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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2, 2014

<제2876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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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일 목요일

뉴욕 한인회-총영사관 긴장팽팽 “박근혜 대통령 환영행사에서 배제당했다 對한인사회 시각에 불만… 협력관계 단절”

한때 비

고 밝혔다. 민 회장은 또“통상적으로 대통령의 뉴욕 방문시 한인동포의 민의를 수렴하 는 사전 협조체계가 원활히 이루어져 왔 다” 며“뉴욕한인동포사회를 격분케 한 이번 행위는 총영사관이 가지고 있는 뉴 욕동포사회에 대한 시각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며“추후 한인사회와의 모든 협력관계에서 총영사관을 배제하는 조 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 고 말했다. 뉴욕한인회의 성명서 발표에 대해 뉴욕총영사관(총영사 손세주)은“뉴욕 총영사관은 대통령의 뉴욕 방문에 앞서 뉴욕한인회를 비롯한 주요 동포단체들 을 대상으로 금번 방문은 유엔총회와 기 후변화정상회의, 안보리 정상급회의 등 국제회의 참석이 목적이며, 분망한 일정 상 불가피하게 동포간담회를 개최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점을 사전에 설명하고 양해를 구한 바 있다” 고 해명했다. 뉴욕총영사관은 이어“금번 대통령 방문시 뉴욕 한인회를 비롯한 동포단체 들이 환영광고를 게재하고, 동포들이 자 발적으로 모여 환영한 데 대해 감사드린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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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토) 최고 69도 최저 5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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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택·부동산 관련 지표 대체로 부진

뉴욕한인회 임원들이 1일 기자회견을 갖고 뉴욕총영사관과의 협력관계 단절을 표명하는 성명서를 발 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영배 뉴욕한인회 회관관리위원장, 민승기 뉴욕한인회장, 유창헌 이사장

니다. 다만, 대통령의 상세일정과 동선 은 경호 문제상 관련 단체들에게 미리 통보해주지 못하였는바, 이로 인해 오해 가 발생한데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 한다” 고 말하고“뉴욕한인회는 범뉴욕 동포사회를 대표하는 중심기관이며, 앞 으로도 뉴욕총영사관은 뉴욕한인회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계속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

고 밝혔다. 지난 9월22일 열린 박근혜 대통령 뉴 욕방문 환영식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 회의 뉴욕협의회, 재향군인회 미동북부 지회, 6·25참전 유공자회, 월남참전유 공자회, 해군동지회, 해병대전우회, 특 전동지회, 광복회, 자유총연맹 등 300여 명이 모여 환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 다. <임창규 기자>

미국의 부동산 경기를 보여주는 지 표 가운데 하나인 건설지출이 줄었다. 상무부는 지난 8월 민간 및 공공 건 설 프로젝트에 대한 지출 규모가 9천609 억6천만 달러로 전달과 비교해 0.8% 줄 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1.6% 감소하고 나서 7월 1.2% 증가하더니 한 달 만에 다시 감소 세로 돌아선 것이다. 0.4% 증가할 것으 로 봤던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도 빗나 갔다. 모든 부문에서 건설지출이 약세를 보였다. 건설 시장 대부분을 차지하는 민간 부문의 건설지출이 0.8% 감소한 가운데 주거용이 증·개축 감소 등으로

가톨릭 뉴욕대교구 돌란 추기경,“해결위해 노력”서신 있는 쿱퍼버그 홀로코스트 센터로 서신 을 보내고, 위안부 문제에 큰 관심을 표 명했다” 고 발표했다. 시민참여센터는“시민참여센터와 함 께‘동아시아 역사 인턴쉽’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쿱퍼버그 홀로코스트 센 터의 플루그 박사는 최근 돌란 추기경과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협의해오고 있는 데, 1일 돌란 추기경이 뉴욕대교구와 주 교들이 적극적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 에 관심을 갖고 해결에 참여하겠다는 편 지를 보내왔다고 시민참여센터에 알려

부동산경기 수상쩍다

‘일본군 위안부’문제 美주류로 확산 일본이‘일본군 강제위안부’문제에 대해 계속 억지를 쓰며 부정하고 있는 가운데 이문제가 점차 미국 주류사회까 지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가톨릭 뉴 욕대교구도 위안부의 진상을 알리는 글 을 가톨릭 블로그에 올리고 신자들과 함 께 이 문제 해결에 뛰어들었다. 위안부 문제 해결에 진력하고 있는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는 1일“가 톨릭 뉴욕 대교구장 티모시 마이클 돌란 추기경이 9월29일자로, 시민참여센타와 연계하여 위안부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10월 3일(금) 최고 72도 최저 61도

10월 2일 오후 2시 기준(한국시각)

영사관“경호관계상 일정 사전통보 못해” 뉴욕한인회(회장 민승기)는 1일 뉴욕 한인회 퀸즈교육장에서 기자회견을 자 청하고‘박근혜 대통령 뉴욕 방문과 관 련한 뉴욕한인회의 입장’성명서를 발 표했다. 이날 발표한 성명은 지난 22일~24일 유엔총회‘기후변화정상회의’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한 박근혜대통령의 환 영행사에서 뉴욕한인회가“배제당한 것” 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는 것으로, 뉴 욕한인회는“뉴욕총영사관은 동포간담 회를 원하는 뉴욕동포들의 민의를 청와 대에 전달했어야 한다” 고 주장하고“박 근혜 대통령의 뉴욕방문 환영행사에서 뉴욕한인회를 배제한 뉴욕총영사관의 행태는 옳지 않다” 고 강변했다. 성명서 발표에 나선 민승기 회장은 “50만 뉴욕 동포들을 대표하는 54년 역 사의 뉴욕한인회의 대표성과 상징성을 무시한 총영사관의 행태는 재외국민의 권익을 보호해야 하는 본분을 망각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고 말하고“재외국 민을 통치의 대상으로 대하는 총영사관 에 대해 분노를 표출하지 않을 수 없다”

10월 2일(목) 최고 69도 최저 57도

왔다” 고 밝혔다. 뉴욕 대교구 돌란 추기경의 편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14년 8월21일 날 발송하신 귀하의 편지,‘위안부’문제를 설명하는 문서, 그리고 그 피해자들과 연대함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생존자들을 기리기 위한 당신의 미션 과 결단에 제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경 의를 표합니다. 이에 따라서, 받은 정보 를 우리의 Family life + Respect Life Office의 캐티 위더 국장과 대학 사도회

2012년 10월18일 미 가톨릭 자선만찬행사에 참석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왼쪽)과 당시 대통령선거 공 화당 미트 롬니 후보(오른쪽)와 함께 담소하는 티모시 돌란 추기경(가운데).

의 크리스토퍼 오라베츠 국장에게 전달 하였고, 함께 이 여성들에게 도움을 드 리고 싶습니다. 귀하의 쿱퍼버그 센터가 이미 동아시 아 역사 인턴십을 제공하므로, 오라베츠 씨가 이것에 대하여 블로그 글을 작성하

고 현재 두 곳에 올라가있습니다 (Family Life + Respect Life (http://nyfamilylife.org/blog)과 대학 사 도 회 (http://nycampusministry.org/blog)). 우리의 의도는 이 여성들이 겪은 고

0.1% 줄었고 비주거용도 1.4%나 떨어 졌다. 공공 부문의 건설지출도 연방 및 지방 정부의 발주 감소로 0.9% 줄었다. 상무부는 7월 건설지출 증가치도 애 초 발표한 1.8%에서 1.2%로 하향수정 했다. 이날 나온 건설지출 외에도 최근 발표되는 부동산·주택 경기 관련 지표 는 대체로 좋지 않다.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지난달 말 발표한 8월 잠정 주택매매 지수(2001 년=100)는 104.7로, 전달보다 1% 내려 주택 거래가 지지부진함을 보여줬다. 같은 기관이 앞서 내놓은 8월 기존주 택 판매 건수도 연환산 총 505만 채로 전 달(514만 채)과 비교해 1.8% 감소했다.

통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나이를 불문 하고 귀하의 센터에 관심을 가지고, 인 턴십에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 다. 플루그 박사님, 사회의 정의를 앞세 우는 당신의 노력과 결단을 저와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건투를 빕 니다.” 이에 대해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 는“정의는 언제나 승리한다. 이제 위안 부 문제가 전세계의 이슈가 되어 일본의 잘못을 강도 높게 지적한다면, 일본은 위안부 잘못을 시인하고 피해자들에게 사과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 과정에 서 가톨릭 뉴욕대교구의 동참은 큰 힘이 될 것이다. 고마운 일이다” 며,“한인사 회는 힘과 지혜를 합쳐 위안부 문제 해 결에 더 큰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 이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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