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Sepmber 29, 2026
<제639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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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9일 화요일
李대통령“재외동포, 700만개 현지 거점… 동포사회 지원은 투자” “차세대 교육 지원·디지털 플랫폼 구축… 재외국민 선거제도 개선” 세계한인의 날 기념사…“동포·국민 연결해‘대체불가 韓’함께 만들자” 이재명 대통령은 28일“정부가 동포사회를 지원하는 것은 일방적 인 혜택이 아니다” 라며“대한민국 과 동포사회가 서로 힘이 되고, 세 계 곳곳에 형성된 네트워크를 다 음 세대까지 이어가기 위한 투자” 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천 송 도에서 열린 제20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전 세계 181개국에 살아가는 700 만 재외동포는 대한민국이 세계와 연결되는 700만개의 현지 거점” 이 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낯선 땅에서 편 견과 차별을 견디며 성실함과 책 임감으로 현지 사회의 신뢰를 얻 어온 동포 여러분이 계셨기에 대 한민국은 짧은 기간 세계인의 인 정을 받으며 눈부신 성장을 할 수 있었다” 며“그렇기에 동포 여러분 의 삶은 대한민국 역사와 한 몸” 이라고 격려했다. 이어“대한민국 이 성장하는 만큼 동포 여러분의 삶이 성장하고, 동포 여러분이 성 장하는 만큼 대한민국의 위상도 높아진다” 며“이런 관점에서 국민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20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주권 정부는 동포 정책을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다” 고 전했다. 구체적으로는“우리 아이들이 어디에 살든 한국인으로서 뿌리를 자랑스러워하도록 차세대 교육에 대한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하겠다” 며“세계 어디서나 보다 편리하게 정부 서비스를 이용하고 정책 정 보와 동포사회가 하나로 연결될 수 있도록‘재외동포 디지털 통합 플랫폼’ 도 구축하겠다” 고 밝혔다. 또“주권자로서 권리를 더 쉽게 행사하도록 재외국민 선거제도 개 선에 힘쓰겠다” 며“동포의 귀환과
정착을 더 세심하게 지원하고 입 양 동포 등의 삶과 기억도 대한민 국의 역사로 소중히 품고 살피겠 다” 고 약속했다. 아울러“동포사 회의 목소리는 모든 정책의 출발 점” 이라며“목소리가 단지‘건의’ 로 끝나지 않도록, 좋은 제안은 반 드시 실행되도록 하겠다” 고 강조 했다. 이 대통령은“올해‘세계 한 인의 날’은 어느 때보다 특별하 다” 며 이날부터 시작된‘세계 한 인 주간’ 에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 다. 그러면서“그동안 우리는 지 역별로, 분야별로, 세대별로 만나
왔지만 이제 그 만남을 하나로 이 어보려 한다”며“여러분이 가진 그 모든 경험과 역량을 서로 연결 해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 께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이 올 해 세계 한인 주간” 이라고 소개했 다. 이어“700만 동포와 5천200만 국민이 하나의 더 큰 대한민국으 로 연결된다면 우리는 세계가 더 욱 신뢰하는 나라, 인류의 더 나은 미래에 기여하는 나라로 나아갈 수 있다” 며“누구도 대신할 수 없 는‘대체불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자” 고 당부했다.
“동포사회 리더 한자리에”… 세계한인대회 개막 한상·한인회장·한인차세대 리더들 모여 인천서 통합대회로 전세계 한인동포사회를 이끄 는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세 계한인대회’통합 개막식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8일 오후 열렸 다.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올 해‘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열어 가는 대체불가 대한민국’ 을 슬로 건으로 세계한상대회, 세계한인회 장대회,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한 자리에서 열리는‘세계한인주간’ 을 신설했다. 개막식에는 김경협 청장, 박찬 대 인천시장, 나경원 국민의힘 국 회의원을 비롯해 한상 및 한인 경 제단체, 한인회 및 대륙별 한인연 합회, 한인 차세대리더 및 문화예 술계 인사와 국내 재외동포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천200여명이 참 석했다. 김경협 동포청장과 장동혁 국 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고상구 세
한국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세계한인대회’통합 개막식에서 열린 개막 선언. 좌측부 터 하경서 세계한상대회장, 황병구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 김경협 재외동포청장,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고상구 세계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사진 제공=한국 재외동포 청]
계한인총연합회 회장, 황병구 세 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 하경서 세계한상대회장 등이 무대에 올라 나비를 날려 보내며 개막을 선언 했다. 김경협 청장은 개회사에서“동
포사회는 한류의 전파자로 이번 대회를 통해 700만 재외동포와 대 한민국이 하나로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동포사회가 요청 해온 재외국민 선거제도 개선 등 을 위해서 동포청도 열심히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진 동포문학상 시상식에 서는 시 부문 임경자(미국 뉴저지 거주), 체험수기·수필에 이현(오 스트리아), 단편소설에 최윤희(미 국) 씨가 대상을 받았다. 앞서 열린‘세계한인의 날’기 념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가 동포사회를 지원하는 것은 일방적 인 혜택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동 포사회가 서로 힘이 되고 네트워 크가 다음 세대로까지 이어가기 위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세계한인의 날은 해외 각지에 서 활동하는 재외동포의 공헌을 기리고 모국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200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해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이 대통령은“동포 여러분이 성장하는 만큼 대한민국의 위상도 높아진다” 며“어디에 살든 한국인 으로서 뿌리를 자랑스러워하도록
구름
9월 29일(화) 최고 72도 최저 6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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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수) 최고 76도 최저 6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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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상공회의소, 10월 1일~3일 거리축제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상공 회의소(회장 써니 한)가 10월 1일 (목)부터 3일(토)일까지 팰팍 브 로드애브뉴에서 거리 축제를 연 다. 거리축제에서는 의류와 액세 서리,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 한 분야의 업체들이 참가한다. 상인들이 직접 브로드애브뉴 거리에 부스를 설치하고 고객들 에게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을 판 매한다. 10월3일(토)에는 팰팍시 와 함께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브로드애브뉴 일부 구간의 차량 진입을 막고 행사를하며 팰팍시 가 무대를 설치하여 다양한 공연 을 하고, 거리에서는 먹거리등 가 족 친화적인 행사가 펼쳐진다. 차세대 교육에 대한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하겠다” 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과 동 포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재외동포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 다. 최고 영예인 국민훈장 무궁화 장은 중남미 거상인 엘살바도르의 하경서 카이사그룹 회장이 받았 다. 국민훈장 모란장은 박도병 재 일민단 오사카부본부 상임고문 등 4명, 동백장은 최귀선 헝가리한인
△문의: 201-899-9185 회 회장 등 7명에게 수여됐다. 목련장은 장덕환 댈러스 한인 장애인체육회 명예회장 등에게, 국민포장은 지순자 몽골 한글학교 교사 등에게 돌아갔다. 하와이 한 인 이민사 다큐를 제작한 이진영 나우프로덕션 필름 대표는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1일 폐 막하며 행사 기간 코리안페스티 벌, 한인 이민사 사진전 등 부대행 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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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종합
TUESDAY, SEPTEMBER 29, 2026
제7회 차세대리더십포럼, 한인 청소년+지역 리더들, 한 자리서“감사와 격려”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그레이스 이 뉴욕주 하원의원“한인사회 위해 더 큰 꿈 가져라”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회장 이세목)와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 관(총영사 김상호)이 공동 주최한 ‘2026 차세대 리더십 포럼 (Leadership Forum for Young Korean Americans)’ 이 26일 뉴 저지주 포트리 더블트리 바이 힐 튼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포럼에는 뉴욕,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커네 티컷, 델라웨어 지역의 한인 청소 년과 지역 리더들이 함께했다. 개회식 사회는 김은진 전 델라 웨어한인회장과 앤디 설 전 맨해 튼한인회장이 맡았다. 국민의례에 서는 조예안 학생이 바이올린으로 미국 국가를 연주하고, 커네티컷 지역 차세대 그룹이 애국가를 제 창했다. 개회식에는 김상호 주뉴욕대 한민국총영사, 이세목 미동북부한 인회연합회장, 오기정 이사장, 이 주향 포럼 대회장 등이 참석했다.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과 오 정선미 전 재미한국학교협의회장 은 축사를 전했다. 이어 뉴욕 퀸즈 한인회(이현탁 회장), 뉴욕 웨체 스터한인회(박윤모 회장), 뉴욕 올버니한인회(길미림 회장), 뉴저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와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한‘2026 차세대 리더십 포럼이 26일 뉴저지주 포트리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제공=미동북부 한인회연합회]
5개 주 지역 한인회 추천 학생 13명 뉴욕총영사상 수상 지한인회(송미숙 회장), 대남부뉴 저지한인회(정태숙 회장), 포트리 한인회(홍은주 회장), 팰팍한인회 (오대석 회장), 커네티컷한인회 (윤근식 회장), 대필라델피아한인 회(김경택 회장), 중앙펜실베이니 아한인회(최태석 회장), 피츠버그 광역한인회(장준호 회장), 리하이
밸리한인회(정수경 회장), 델라웨 어한인회(김상훈 회장)가 추천한 학생 13명이 뉴욕총영사상을 받았 다.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소속 지역 한인회의 전·현직 회장들도 참석해 학생들을 축하하고 포럼을 응원했다. 첫 번째 리더십 세션에는 그레
이스 이 뉴욕주 하원의원과 메트 로폴리탄 미술관에서 활동하는 현 윤정 씨가 참여했다. 세션을 마친 뒤 그레이스 이 의원은 미동북부 한인회연합회와 학생 진행자 레미 초이, 엘리야스 강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두 번째 세션에 나선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은 학생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김 의원은 다양한 질문에 명확하고 진솔하게 답하며 청소년들에게 도전의 메시지를 전 했고,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 다. 특히 올해는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인 레미 초이와 엘리야스 강 이 처음으로 포럼 세션 진행을 맡 아 호응을 얻었다. 김상호 총영사는 이번 포럼의 의미를 높이 평가하며, 내년에는
행사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 원과 기금 조성에 힘쓰겠다는 뜻 을 밝혔다. 이세목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장은 7년째 이어 온 포럼에 협력해 준 각 지역 한인회장들에게 감사 를 전하고, 포럼을 이끌어 온 이주 향 대회장과 박경서 준비위원장의 노고에 특별히 감사한다고 말했 다. 이주향 대회장은“차세대들이 여러 분야에서 길을 개척해 온 선 배들의 경험과 답변을 들으며 도 전받고, 자신의 미래 비전을 그려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학생들이 새로운 용기와 배움을 안고 돌아가길 희망한다” 고 전했다. 행사는 리더십 세션에 이어 단 체사진 촬영, 오찬과 교류, 최수진 미동북부 한국학교협의회 수석부 회장의 한국어의 중요성에 관한 특별 발표로 마무리됐다. 주최 측 은 행사 영상을 1~2주 후 유튜브 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 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도 영 상을 통해 연사들의 이야기와 포 럼의 주요 내용을 접할 수 있을 것 으로 기대된다
키스그룹, 코리안퍼레이드&페스티발에 73만달러 상당 선물백 2만개 배포 ‘키스 꽃차’특별 제작, 뷰티 체험스 8개 설치… 뉴욕한인회에 후원금 5만달러 10월 3일(토) 맨해튼 중심가에 서 개최되는‘2026 코리안 퍼레이 드&페스티발’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키스뷰티그룹(회장 장
용진)이 총 73만달러 상당의 뷰티 제품 선물백 2만 세트를 준비, 당 일 맨해튼 32스트리트 페스티발 행사장에서 방문객들에게 증정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뉴욕지부 정기모임… 운영위원 인준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뉴욕지부(Korean Women’ s International Network: KOWIN NY Inc., 회장 이정혜)는 9월 17일 오후 6시 뉴욕한인봉사센터(KCS, 203-05 32 Ave., Bayside)에서 정기 모임을 가졌다.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한 모임에서는 운영위원 6명과 인선위원 7명을 소개하고 인준했으며, 전 회장 성지연(BJ Sung)이 비영리재단 101(Nonprofit 101 & Board Service Essentials)에 대해 설명 했다. 이어 새로이 벤처기업을 창업한 백주현(Sophia Baek) 회원의 제품 소개 시간도 가졌다. [사진 제공=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뉴욕지부]
다. 이 같은 계획은 지난 24일 오후 뉴욕한인회 준비위원회 관계자들 이 롱아일랜드 포트워싱턴에 위치 한 키스뷰티그룹 본사를 방문, 관 계자들과 행사 관련 합동회의를 개최하면서 밝혀졌다. 이날 뉴욕한인회에서는 이명 석 회장, 이에스더 이사장, 음갑선 수석부회장, 권오봉 차석부회장이 참석했으며, 키스뷰티그룹에서는 한규상 부사장, 피터 원 이사, 이 세나 홍보팀장이 참석했다. 한규상 부사장은“당초 선물백 1만세트를 준비하려고 했다. 그런 데 예상보다 많은 한인 및 미국인 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 돼, 2만세트로 늘였다. 또 제품 종 류도 늘려서 선물백에 들어있는 뷰티, 네일, 향수 제품 가격은 총 36달러 50센트에 달한다” 고 밝혔 다. 한 부사장은“선물백 2만 세트 를 만들기 위해 관련 제품들을 조 지아주에 있는 자체 물류센터에서
뉴욕으로 운반해 왔다. 그리고 직 원 수십명이 이들 제품들을 선물 백 2만 세트로 만드느라 며칠간 고 생했다” 고 덧붙였다. 키스뷰티그룹측은 이날 회의 에서 10월 3일 퍼레이드 때 선보일 특별 제작된 꽃차, 8개의 키스뷰티 그룹 부스 조감도를 공개했으며, 당일 선물백 2만 세트를 행사장에 옮기기 위해 대형버스 1대 및 트럭 3대가 동원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터 원이사는“10월 3일 행사 당일 총 60여명의 임직원들이 하 루종일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부 스장에서 아침부터 끝날 때까지 함께 머물면서, 이번 코리안 퍼레 이드&페스티발 행사를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키스뷰티그룹측은“이 선물백 을 무료 증정받기 위해 방문자들 이 사전에 키스뷰티그룹 또는 뉴 욕한인회 인스타그램 등을 방문, 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하거나
키스뷰티그 한규상 부사장(오른쪽 세번째)이 이명석 뉴욕한인회장에게 후원금 5만 달 러를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은 피터 원 이사, 권오봉 차석 부회장, 왼쪽은 이에스더 이 사장, 음갑선 수석부회장 [사진 제공=뉴욕한인회]
또는 행사 당일 키스사 부스에서 등록절차를 밟도록 할 계획” 이라 고 밝혔다. 한규상 부사장은“K컬처가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대 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뉴 욕 한인사회의 위상과 품격도 함께 높아지길 바란다”며,“키 스뷰티그룹은 뉴욕한인사회 에서 첫걸음을 내디딘 기업으 로서, 세계 무대 로 성장한 오늘
날에도 그 뿌리를 잊지 않고 있다. 선배 세대가 이룩한 한인사회를 더 한층 자랑스러운 커뮤니티로 가꾸고, 물려주는데 최선을 다하 겠다” 고 강조했다.
종합
2026년 9월 29일 (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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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나가’ 를 거꾸로 한 말… 개신교인의 정체성은 유지하지만 교회에 가지 않는 신자를 가리키는 말>
“나는‘가나안 성도’ ” … 교회 안 나가는 개신교 신자 증가…‘자기주도적 신앙’선호 ‘직분 없이도 충분히 신앙생활과 활용도 목회자와 신자 모두에게서 최근 교회 출석자 수는 감소하는 봉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는 증가했다. 데 기독교인 수는 소폭 증가하고 ‘한국교회트렌드 2027’출간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유가 가장 많았다. 직분 기피 현 저자 중 한 사람인 이현철 고신 상은 30대에서 가장 두드러졌다. 대 교수는“유튜브와 SNS, 온라 지 대표에 따르면 한국갤럽의 또 목회자(73.8%)와 성도 인 강의와 각종 신앙 플랫폼이 만 개신교인이면서도 교회에 다 ‘한국인의 종교’조사에서 개신교 (63.6%) 모두 과거에 비해 성도 간 들어내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은 니지 않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분 인 비율은 감소 추세를 보이다 느슨한 관계가 증가하고 있다고 이제 막을 수 없는 현실이 됐다” 며 석이 나왔다. 교회에 다니더라도 2023년 16%를 저점으로 지난해엔 인식했으며,‘서로 적당한 거리를 “DIY 신앙 시대에 한국 교회가 고 직분을 맡지 않거나,‘느슨한 관 18%로 소폭 반등했다. 유지하며 과도하게 얽히지 않는 민해야 할 것은 성도들의 선택을 계’ 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 그러나 연구소가 담임목사들 느슨한 관계를 선호한다’ 는 응답 제한하는 일이 아니라 그 선택이 로 나타났다. 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선 예배 참 률도 목회자와 성도 모두 70%가 건강한 신앙 성장으로 이어질 수 한국의 기독교 비영리 연구기 석자들의 숫자가 코로나19 이전 량이었다. 있도록 돕는 일” 이라고 말했다. 관인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지난 5 대비 올해 94% 수준으로, 여전히 다니는 교회에 신앙생활을 전 목회데이터연구소와‘희망친 ∼6월 목사와 신자 등 3천750명을 코로나19 여파에서 회복되지 못하 적으로 의존하는 대신‘자기주도 구 기아대책’ 이 함께 낸 이번 책에 대상으로 총 6차례 조사를 실시하 고 있다. 젊은 층의 교회학교 출석 적’ 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이른바 선 이를 포함해 내년 한국 교회의 고 이를 토대로 전문가 10명과 함 회복률은 코로나19 대비 81%로 ‘한국교회 트렌트 2027’주요 내용 소개하는 지용근 목회데이터연구소 대표 ‘DIY(Do It Yourself) 신앙’현상 트렌드를 △프롬프트 크리스천 △ 께 집필한‘한국교회 트렌드 2027’ 더 낮았다. (규장 펴냄)을 출간했다. 지 대표는 교회와 개신교인의 천 디커플링’현상이 나타나고 있 해서 사람을 교회 밖으로 떠나보 도 확인된다. 연구소 조사에서 교 노 타이틀 성도 △DIY 신앙 △아 지용근 목회데이터연구소 대 연결이 느슨해지면서 이른바‘가 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왜 사 내게 될지도 모른다” 고 지적했다. 회 출석 성도의 73.3%가 교회 외 날로그 영성 △리얼리즘 설교 △ 표는 9월 28일 서울 중구 서울 나안 성도’ ‘안나가’ ( 를 거꾸로 한 람들은 기독교 신앙을 완전히 버 교회 내에서 장로, 권사, 집사 부의 설교를 듣고 있으며, 62.4% 전도 리포메이션 △느슨한 공동체 YWCA 대강당에서 열린 출판기 말로, 개신교인의 정체성은 유지 리지는 않으면서 교회와는 거리를 등 직분이 주어지면‘맡고 싶다’ 는 신앙 강의나 성경 공부를 위해 △대 은퇴 시대 △두 번째 가정 △ 념회에서“오늘날 한국 교회에서 하지만 교회에 가지 않는 신자를 두게 되었을까?’이 질문에 대한 는 응답은 38.0%에 그쳤고, 53.7% 외부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는 것 고밀도 청년 사역 등 10가지 키워 나타나고 있는 흥미로운 현상은 가리키는 말)가 늘어나는‘크리스 답을 찾지 못한다면 교회는 계속 는‘맡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의 드로 제시했다.
목회데이터연구소·기아대책
미주한인서화협회, 한글 이름 써주기 뉴저지주 침수 지역에서 카약으로 이동하는 주민
뉴저지주 침수지역에서 대피하는 가족
뉴욕 등 美동부에 폭풍 강타… 1명 사망, 항공운항 지연 뉴욕서 가로수 쓰러져 인명피해… 뉴저지 해안가 침수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폭풍이 27일 미국 동부 연안에 머물면서 뉴욕과 뉴저지주 해안 일부 지역 이 침수되고 수백 편의 항공편 운 항이 지연됐다. CBS와 NBC 방송 등 미국 언 론들에 따르면 집중호우와 강풍을 동반한‘노리스터’ (Nor’easter) 가 주말 내내 미 동부 연안에 머물 면서 이 일대에 정전 및 침수 피해 를 가져왔다. 노리스터는 북동풍 을 동반해 미 동부 해안을 따라 발 달하는 폭풍으로, 연중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겨울에 발생한다. 강 한 바람과 함께 폭우나 폭설을 동 반하는 경우가 많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으로 27일 밤 현재 노 리스터는 뉴욕주 롱아일랜드 남쪽 연안에서 뉴저지주 내륙을 향해 느린 속도로 서진하고 있다. 주말 내내 호우를 동반한 강풍 이 몰아치면서 인명 피해도 최소 1명 발생했다. 뉴욕경찰과 시 발표에 따르면 공공 임대주택 유지보수를 관리감 독하던 뉴욕시주택국(NYCHA) 소속 56세 직원이 26일 오후 3시 30분께 브루클린에서 돌풍에 쓰러 진 나무에 부딪혀 숨졌다. 인명 피해로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뉴욕시 전역에서 가로수 가 쓰러지면서 부상과 가옥 파손, 정전 등의 피해 접수가 잇따랐다
고 뉴욕시 소방당국은 전했다. 이번 폭풍으로 항공편 수백 편 도 취소됐다. 항공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27일 보 스턴 로건 국제공항에서만 항공편 173편이 취소되고 160편이 지연됐 다. 뉴욕 라과디아 공항과 존 F.케 네디 공항에서는 각각 364편, 176 편의 운항이 지연됐다. 롱비치섬을 비롯한 뉴저지주 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침수 피해 가 보고됐다. 뉴저지주 해안의 침 수 지역에서는 일부 주민들이 침 수된 마을을 카약이나 카누를 타 고 이동하는 광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정전 피해도 잇따랐다. 정전 현
황 집계 사이트 파워아웃티지닷컴 에 따르면 27일 오전 기준으로 폭 풍 영향권 지역의 정전 가구는 뉴 욕 4만여 가구, 커네티컷 3만여 가 구로 각각 집계됐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마이 키 셰릴 뉴저지주지사는 해안 지 역을 중심으로 비상사태를 선포하 고 집중호우와 강풍에 따른 피해 대비를 당부했다. NWS는 이번 노리스터가 28일 밤까지 동부 연안에 영향력을 미 칠 것으로 내다봤다. 뉴욕시에서 는 27일 밤에만 25∼50㎜의 비가 추가로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NBC 뉴스는“올해 들어 엘니 뇨가 날씨를 교란하고 있는 와중 에 이번 폭풍은 올가을 동부 해안 을 강타할 여러 폭풍 중 첫 번째에 불과할 수도 있다” 라고 경고했다.
26일 KCS 뉴욕한인봉사센터(38-24 149 St. Flushing, NY 11354) 커뮤니티 건강및 웰니스 박람회에서 미주한인서화협회 현운 박원선 전 회장(오른쪽, 지도교수, 국전 초대작가) 이 한인과 다민족 청소년들과 시니어들에게 한글 붓글씨로 이름을 써 준 뒤 기념 촬영 을 했다. 현운 박원선 국전 초대작가는“한글 붓글씨 이름을 써 가는 사람들이 참 자랑 스럽게 생각하여 기쁘다.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하고 인사를 했다. Jamie Wang 군과 어머니 Ethan Wang 여사와 다민족들이 유창한 한국말로 인사를 하며“아름다운 한글 붓글씨를 써 보겠다” 고 하여 박수를 받았다. 미주한인서화협회는 월요일과 목요일 오 전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예 강습을 한다. △미주한인서화협회 연락처: (718) 7047625
NYT 게임총괄, 장인·장모 총에 맞아 사망 뉴욕타임스(NYT)에서 게임 부문을 이끄는 간부가 주택가 공 원에서 장인·장모가 쏜 총에 맞 아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28일 NYT와 지역 매체 샌프 란시스코 크로니클에 따르면 조 너선 매킨지(40) NYT 게임 부문 기술 총괄은 지난 26일 캘리포니 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동쪽으로 약 50㎞ 떨어진 더블린시(市)의 한 공원 주차장에서 총상으로 숨 진 채 발견됐다. 사건 당시 현장 인근에 있던
주민은 5∼6발의 총성을 들은 뒤 매킨지가 쓰러지는 모습을 목격 했으며, 그 직후 남녀 한 쌍이 차 분한 발걸음으로 현장을 벗어나 는 것을 봤다고 증언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제보를 바 탕으로 사건 발생 수 분 만에 공원 인근 교차로에서 매킨지의 장인 서우융 장(76)과 장모 스리 천(76) 부부를 살인 등 혐의로 체포했다. 이들은 인근 산타 리타 구치소 에 수감됐으며 오는 30일 법원의 인정신문에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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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종교
TUESDAY, SEPTEMBER 29, 2026
… 80만명 운집 “레오! 레오!”교황 파리 방문에 샹젤리제‘들썩’ 26일 오후 프랑스 파리를 상징 하는 샹젤리제 거리. 레오 14세 교 황이 탄 흰색‘포프모빌’ (교황 의 전 차량)이 모습을 드러내자 거리 를 가득 메운 사람들이 일제히 환 호성을 질렀다. 곳곳에서“레오” “레오” “교황 만세”를 연호하는 함성이 터져 나왔고, 각지에서 온 사람들은 노란색과 흰색의 바티칸 국기 등을 흔들며 교황을 반겼다. 명품 매장이 즐비한 쇼핑 명소 샹 젤리제 거리는 이날 야외 콘서트 장을 방불케 하는 환호로 뒤덮였 다. 레오 14세 교황은 록스타와 같 은 열렬한 환대를 받았다. 교황은 이날 포프모빌을 타고 개선문부터 콩코르드 광장을 잇는 약 2㎞ 길이의 샹젤리제 대로를 이 동했다. 교황은 거리 곳곳에 모인 환영 인파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었다. 자원봉사자들이 들어 올린 아기들에게 다가가 일 일이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하기 도 했다. 전날 파리에 도착해 나흘간의 프랑스 방문 일정을 시작한 레오 14세는 이날 파리 중심부 콩코르 드 광장과 샹젤리제 거리 일대에 서 대규모 야외 미사를 집전했다. 야외 미사에는 60만명이 참가 등 록을 했으나, 실제로 나온 사람은 이보다 20만명 많은 80만명에 달 한다고 교황청은 추산했다. 이날 파리 시내는 삼엄한 경비 속에 도심 차량 통행이 차단됐지 만, 축제 같은 분위기 속에서 다양 한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교황을 보러 나왔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 은 프랑스 방문 기간 중 가장 큰 행사인 이날 미사에서 가톨릭 신 자들에게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그는 프랑스 혁명 당시 루이 16 을 경고했다. 특히 AI를 거론하며 세 등이 처형된 단두대가 있었던 “우리 일상생활로 들어온 기계의 콩코르드 광장과 샹젤리제 거리에 낙원에서 우리의 인간성을 잃지 고 강조했다. 서 교황이 미사를 집전하는 것에 않아야 한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 대해선“프랑스 역사의 현장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큰 상징이라고 집권 후 미국의 탈퇴 여파로 재정 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네스코 생각한다” 고 했다. 부모 또는 가족과 함께 나온 젊 본부에서 연설한 뒤 노트르담 대 은이들도 눈에 띄었다. 파리정치 성당에서 저녁 기도를 집전하고, 대학 2학년생인 박려영(19) 씨는 파리 북부 외곽의 생드니 경기장 “제 나이 또래들이 교황님이 젊어 에서 청년 신도 약 8만명의 환호 서 친근감을 느끼는 것 같다” 면서 속에 심야 기도를 이끌었다. 교황은 이번 방문에서 종교적 인공지능(AI)과 평화 메시지가 젊은이들에게 영향을 줄 것 같다 행사에 집중하겠다며 마크롱 대통 령이 제안한 프랑스 훈장과 온갖 고 했다. 딸과 함께 나온 강혜정(58) 씨 환대 행사도 모두 거절한 것으로 는 내년 8월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 알려졌다. 공공 영역에서 종교색을 엄격 청년대회(WYD)에 큰 기대감을 나타내며“교황님이 세계 평화와 히 금지하는 철저한 세속화를 지 직결되는 한반도 평화에 큰 역할 향하는 프랑스에서는 작년 기준 을 해주실 것” 이라고 말했다. 2∼4 인구 6천900만명 가운데 정기적으 포프모빌 타고 샹젤리제 거리 이동하는 레오 14세 교황 년 주기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는 로 미사에 참석하는 사람이 약 5% 콩코르드 광장서 야외 미사… 18년만의 방문에 콘서트장 같은 열기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한데 모 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프랑 여 교류하는 축제로, 레오 14세 교 스 주교회의에 따르면, 올해 부활 절에 사상 최대인 2만1천명이 성 “물질 아닌 신앙서 행복 찾자” … 대선 주자 등 정·재계 인사 대거 참석 황도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교황은 이날 오전 이민자 인 세례를 받는 등 최근 몇 년 사 ·난민 지원 시설을 방문하는 것 이 청소년·성인 세례가 증가 추 AI·평화 메시지에 청년들 호응…‘이민자와 공존’ 도 강조 으로 이틀째 일정을 시작했다. 교 세를 보인다. 다만 레오 14세 교황 신앙에서 행복을 찾을 것을 당부 스를 방문할 수 있게 된 것에 신께 격한 정교분리 원칙을 견지하는 황은 파리 시내에 있는‘바키타의 은 이날 야외 미사에 앞서 파리 가 했다. 교황은 강론에서 오직 신앙 감사드린다고 말하자 광장을 가득 사회인 것을 반영하듯 마크롱 대 집’ 을 찾아 아프리카, 중동 등지에 톨릭대에서 최근 세례를 받은 신 만이 가톨릭 신자들에게 진정한 메운 군중 속에서 환호성이 터지 통령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서 프랑스로 건너온 이주민들과 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신자 수가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다면서“우 기도 했다. 교황의 프랑스 공식 방 샹젤리제 거리 일대에는 이날 장애인들을 만났으며 이민자와의 증가한 것을 두고 프랑스 교회가 고 리 안의 공허함을 채울 수 있는 분 문은 2008년 9월 베네딕토 16세 교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이 모여들었 공존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냈다. “순진하게 낙관해서는 안 된다” 은 오직 하느님뿐” 이라고 말했다. 황 이후 18년 만이다. 다. 샹젤리제 대로로 이어지는 인 이민자 문제는 내년 프랑스 대선 당부하기도 했다. 교황은 파리에 이어 가톨릭 순 교황은 또한 신앙을 자신만의 이날 미사에는 에마뉘엘 마크 근 마티뇽가도 오전 8시 전부터 사 주요 쟁점 중 하나다.“프랑스인 우선”원칙을 내건 극우 RN의 르 례지인 남부 루르드, 유럽연합 것으로 간직하지 말고“신앙이 넘 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 람들로 가득했다. 쳐흘러 여러분이 만나는 이들이 트 마크롱, 극우 정당 국민연합 자원봉사자 필리핀 소니에(21) 펜은 차기 대선 후보군 중 지지율 (EU) 창설 중심지였던 독일 접경 도시 메츠를 찾는다. 루르드에서 새 힘을 얻고 갈증이 해소되도록 (RN)의 대선 주자 마린 르펜, 세 는“정말 멋진 일” 이라며 흥분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레오 14세는 방문 첫날인 25일 는 성직자 성학대 피해자 7명을 만 하라” 고도 당부했다. 그는“이 아 바스티앙 르코르뉘 총리, 프랑스 감추지 못했다. 또“프랑스 청년들 름다운 도시 파리에서 성령의 생 명품 그룹 LVMH의 베르나르 아 에게도 정말 좋은 일” 이라며“교 에는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나고 메츠에서는‘평화와 통합을 에 관한 연설을 수가 프랑스 전역으로 흘러가기를 르노 회장 등 정·재계 인사들이 황님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 대통령 등과 만나 AI의 무분별한 위한 유럽의 뿌리’ 사용과 핵 군비 경쟁의 위험성 등 할 예정이다. 간절히 기도한다” 고 했다. 또 프랑 대거 참석했다. 다만, 프랑스가 엄 고 말했다.
제3회 KAYAH 기도회 5일 일정 마무리…“기도회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 다는기도방침이다. 용사들은 자신의 교회에 제3회 KAYAH(카야) 기도회 겠지만 함께 가지 않겠다고 하셨 가 9월 25일(금) 오후 7시 30분 뉴 을 때, 모세는“주께서 친히 가지 저지장로교회 오클랜드 성전에서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곳에서 마지막 날 집회를 갖고 5일간의 일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라고 간구 정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날 말씀 했다. 구 목사는“하나님이 함께하 은 뉴저지장로교회 담임 구본웅 지 않는 가나안보다 하나님이 함 목사가 출애굽기 33장 12-23절을 께하시는 광야가 더 복된 곳” 이라 본문으로‘새로운 시작’ 이라는 제 고 말했다. 목으로 전했다. 구 목사는 지난 5일간 선포된 구 목사는 상처 입고 갈라진 뒤 여러 메시지를 돌아보며 공통점은 에도 스스로 회복되는 고급 바둑 “모든 회복은 하나님으로부터 시 판의 비유를 들어, 삶에도 깨어지 작된다” 는 데 있다고 정리했다. 좋 고 상처 난 자리가 있지만 중요한 은 예배당이나 풍족한 재정, 인간 것은 그 자리에서 다시 시작할 수 의 노력보다 한 영혼이 하나님을 있느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만날 때 회복이 시작되고, 그 금송아지 사건 후 모세가 깨뜨린 회복이 공동체와 다음 세대로 이 돌판으로 이스라엘의 역사가 끝난 어진다고 강조했다.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다시 두 그는 마지막 날이지만 기도가 번째 돌판을 주셨다며, 실패와 깨 끝나는 것은 아니라며, 참석자들 어짐 이후에도 하나님은 새롭게 이 각자의 가정과 일터, 교회로 돌 시작하게 하신다고 강조했다. 아가 하나님과 다시 동행하면서 그는 특히 모세의 기도를 통해 새로운 회복의 이야기를 시작해야 축복보다 하나님의 동행이 더 중 한다고 권면했다.“오늘의 기도회 요하다고 역설했다. 하나님께서 가 끝이 아니라 삶의 자리로 나아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으로 보내시 가는 새로운 시작이 되어야 한다”
제3회 KAYAH 기도회가 25일 뉴저지장로교회 오클랜드 성전에서 마지막 날 집회를 갖 고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는 것이다. 구 목사는 하나님을“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며 인자 하심과 진실이 많은 하나님” 으로 소개하면서, 실패와 상처가 오래 지속되더라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고 다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깊은 상처와 낙 심 속에서도 기도를 멈추지 말고 모세처럼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붙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날 마지막 날 나눔헌금은 난 민선교와 지역사회 섬김을 감당하 는‘보아즈 프로젝트’ 를 위해 드 려졌다. 보아즈 프로젝트는 2007 년 시라큐스 지역 한인교회에서 시작돼 탈북민 정착 지원에서 출 발했으며, 이후 여러 나라에서 온 난민을 대상으로 영어교육과 컴퓨 터 교육, 튜터링, 어린이 여름캠프 등을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49개 국 출신 2,518명의 난민과 이웃을
서 기도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뉴 섬겼다. 저지의 영적 회복과 교회 연합, 다 이번 KAYAH 기도회에서는 음세대의 부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첫날부터‘300명의 기도 용사’ 를 기도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교회 세우자는 비전이 강조됐다. 첫날 와 지역사회의 영적 회복을 위해 강사 양춘길 목사는 하박국 3장 2 기도의 무릎을 꿇기로 결단하는 절을 본문으로‘다시, 부흥하게 하 성도와 교역자다. 문의는 소서!’라는 말씀을 전하며, 부흥 KAYAH 기도운동 네트워크 은 단순한 숫자적 성장이나 외형 (201-660-0353), 이메일 적 팽창이 아니라 죽어가는 영혼 Sophiaeir@gmail.com으로 하면 이 다시 살아나고 하나님의 일이 된다. 회복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구본웅 목사는 마감기도에서 한 이번 기도회가 일회성 행사가 “이 자리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 되 아니라 각 교회에서 기도의 불씨 게 해 달라” 고 기도하며, 참석자들 를 이어가는 운동이 되어야 한다 이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무너진 고 말했다. 곳을 다시 세우고 기도의 불씨를 이 같은 비전은 마지막 날 구체 이어가도록 간구했다. 적인‘KAYAH 300 기도의 용사’ 제3회 KAYAH 기도회는 첫 모집으로 이어졌다. 주최 측은 교 날의‘다시, 부흥하게 하소서!’ 라 회와 뉴저지의 영적 회복을 위해 는 외침에서 마지막 날의‘새로운 초교파적으로 300명 이상의 기도 시작’ 이라는 메시지로 이어졌다. 자를 세우고, 각자가 섬기는 교회 5일간의 집회는 끝났지만, 주최 측 에서 기도운동을 일으키도록 할 은‘300 기도의 용사’ 를 중심으로 계획이다. 또 격월로 ‘일일 각 교회와 삶의 자리에서 기도의 KAYAH 연합기도회’ 를 열어 교 물결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회 간 연합의 기도 불씨를 이어간 [기사·사진 제공=복음뉴스]
미국Ⅰ
2026년 9월 29일(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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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주장에 정면 반박 교황, AI 인류위협론“가짜뉴스 아냐” “많은 전문가·지식인이 제기하는 우려는 진지하게 여겨야” 레오 14세 교황이 인공지능 (AI)의 안전을 둘러싼 우려가 가 짜 뉴스가 아니며 진지하게 대응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 다. AP통신에 따르면 28일 교황은 프랑스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전용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AI가 인류에 미칠 파멸적인 위협 을 막기 위해 특히 미국과 중국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질문을 받았 다. 레오 14세 교황은“우리가 마 주 앉아 진지하게 얘기해야 할 문 제” 라며“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 을 것처럼 뒤로 물러서서 모른척
할 수는 없다” 고 답했다. 교황은 AI 문제와 관련해“누 군가 내게 지금‘패닉 상태’ 냐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답할 것이고 밤에 잠도 잘 자고 있다” 며“내가 진짜 애기하고 싶은 생각은 많은 AI 전문가와 지식인이 제기하는 우려는 진지하게 여겨야 한다는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나는 이번 사안이 일부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재정적 이든 혹은 다른 형태든 어떠한 이 익을 얻기 위한 가짜 뉴스라고 생 각하지는 않는다” 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AI가 인류의 종말로 이어질 수 있 다는 우려를‘사기’ 라고 일축하며 AI 속도 조절론에 반감을 거듭 드 러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트루스 소셜 게시글에서“AI와 데이터 센 터를 겨냥한 역겨운 음모가 있으 며, 이를 기뻐할 유일한 나라는 중 국” 이라며 미국의 AI 개발 속도를 멈추지 않고 중국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앞서 교황은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자 단속을 비판해왔으며, 미 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전쟁을 반대하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설전
을 벌이며 대립각을 세운 바 있다. 교황은“정치 지도자, AI 리더, 사회단체, 협회가 모여 이미 일어 나는 일과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계속 점검하도록 해야 한다” 며“단순히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 을 것이라며 눈을 감아버리는 것 은 책임감 있는 태도가 아니다” 라 고 짚었다. 그는 지난 5월 AI가 인간을 지 기내에서 기자회견하는 레오 14세 교황 배할 수 없도록‘무장해제’ 가필 요하다는 내용을 담은 회칙을 발 교황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표한 이후 AI에 관한 폭넓은 대화 것이라는 데“비교적 낙관적” 이라 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람들로부 고 기대를 내비쳤다. 터 의견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그는“권력이나 누가 고지를
선점하느냐는 차원을 떠나 이 문 제에 진정으로 관심을 갖고 살펴 보려는 사람들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사회가 적응할 수 있는 한계를 면서 각국 정부가 AI 기업에 주요 AI연구자 22명“AI 지능폭발 임박… 통제 못하면 인류멸망” 만,넘어서는 위험도 초래한다고 이들 R&D 자동화 지표 등 보고를 의무
오픈AI·앤트로픽·MS·메타 핵심 연구자들 공저 논문 인공지능(AI) 개발의 자동화 가 진행되면서 수년이 걸릴 기술 진보가 불과 수개월로 압축되는 ‘지능 폭발’로 이어질 가능성을 전 세계 주요 AI 연구자들이 제기 했다. 이들은 그 결과 가장 극단적인 경우 인류의 소외나 멸망으로 이 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요 연구자 22명은 영국‘케임 브리지대 AI 과학·정책 프로그 램’(CASP)을 통해 발표한 공동 논문‘AI 연구개발의 자동화가 지 능 폭발을 촉발한다면?’에서 이 같은 우려를 내놓으며 정책 대응
을 촉구했다. 이 논문에는 세계 3대‘AI 대 부’ 로 꼽히는 제프리 힌턴 토론토 대 명예교수와 요슈아 벤지오 몬 트리올대 교수 등 학계 인사는 물 론이고 야쿠프 파호츠키 오픈AI 수석과학자, 잭 클라크 앤트로픽 공동창업자, 에릭 호비츠 마이크 로소프트(MS) 최고과학책임자 (CSO), 던 송 메타 AI 연구 담당 부사장 등 주요 AI 기업의 현업 연구진도 참여했다. 이들은 현재 거대 기술기업 내 에서 AI 모델의 개발 작업을 AI 에 위임하는 자동화 속도가 빠르
잭 클라크 앤트로픽 공동창업자
게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앤트로픽은 개발진 이 승인한 코드 중 AI가 작성한
비율이 지난해 1월 한 자릿수에서 올해 5월 80% 이상으로 급증했고, 인간은 감독만 하고 AI가 자율적 으로 완수한 연구개발(R&D) 작 업의 비율도 지난 3월에는 1%에 불과했지만, 지난달에는 26%로 늘어났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이처럼 기술 발전이 빨라지면 수개월짜리 복잡한 AI R&D 프로젝트 전체가 2년 안에 완전히 자동화할 수 있고, AI의 재귀적 자기개선(RSI) 고리가 완 성되면 폭발적인 기술 가속이 일 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와 같은 지능 폭발은 기술 혁 신을 크게 앞당기거나 신약 발견 등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지
은 우려했다. 던 송 메타 부사장은“이미 오 늘날, 에이전트가 수행하는 작업 을 감시하기 위해 AI가 필요한 단 계에 이르렀다” 며“인간만으로는 감시를 수행하는 데 역부족” 이라 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에 말했다. 송 부사장은“인류 사회는 이 처럼 급속한 변화와 혼란에 대처 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 고 지적했 다. 논문은 이에 따라“가장 극단 적인 경우 AI 시스템에 대한 통제 를 상실하면 인류의 소외나 멸망 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고 경고했다. 연구자들은 이를 막기 위한 정 책적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
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또 원자력규제위원회(NRC)나 통화감독청(OCC)과 같이 AI 기 업에 상주 감시관을 배치해야 한 다고 제안했다. 안전 기준이 충족되지 않으면 AI 연구개발 작업 부하를 조절하 거나 일시 중지할 수 있는 통제 장 치를 마련하고, 급격한 노동시장 변화나 지정학적 불안정 등에 대 비한 비상 대응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도 주문했다. 이들은“정책 입안자들은 의미 있는 조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사 라지기 전에 상황을 파악하고 조 정 체계를 구축하며 적응 능력을 키우는 행동에 즉각 나서야 한다” 고 촉구했다.
국의 초기 대응 적정성 등으로 인 터넷과 지역 사회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밴 하우튼 검사장은 당시 형사
기소가 이뤄지지 않은 배경과 관 련해 피해 여학생이 수사 당국에 처음 제출한 진술서에서는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거나 약물을 투여 받았다는 주장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이번 소송 제기를 계기 로 사건을 재검토해 관련 증거를 대배심에 제출할 예정이다. 미국의 대배심은 피고인의 유 ·무죄를 판단하는 재판 배심과 달리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토대 로 정식 기소할 만한 상당한 근거 가 있는지를 판단한다. 코넬대 역시“대학이 사건 관 련자들에게 실질적인 처벌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라고 밝혔다.
코넬대 사교클럽‘집단 성폭행’의혹 재수사 당시 20세 여학생“술·약물 뒤 강간당해”… 학생 7명 상대 소송 아이비리그 명문 코넬대에서 한 여학생이 남학생 7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현지 검찰이 수사를 재개했다. 28일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 에 따르면 매슈 밴 하우튼 뉴욕주 톰킨스카운티 지방검사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학생 7명에 대한 증거 를 대배심에 제출해 기소 여부를 판단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한 코넬대 여학생 이 2024년 10월 교내 남학생 사교 클럽인‘카이 파이’ (Chi Phi) 건물
에서 학생 7명에게 성폭행을 당했 다고 주장하면서 불거졌다. 해당 여학생은 당시 20세였다. 현재 소셜미디어(SNS)와 코넬 대 학생신문에는 이들의 실명 등 이 공개된 상태다. 이씨 성을 지닌 한국 학생 1명도 해당 명단에 포함 됐다. 피해 여학생은 지난 16일 소송 을 제기하면서 사교클럽 회원들로 부터 제공받은 술과 약물로 인해 몸을 전혀 가눌 수 없는 상태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
다.
소장에는 사교클럽 회원들이 스냅챗 단체 대화방에서 다른 학 생들에게 가담을 권유한 정황이 담긴 메시지 사진과 당시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도 포함됐다. 이 여성은 사건 약 3주 뒤 대학 경찰에 신고했지만, 당시 검찰은 형사 기소에 나서지 않았다. 학교 측은 자체 조사를 실시했 으며 일부 학생에게 퇴학 및 정학 처분 등을 내렸다고 밝혔지만, 징 계 처분을 받은 학생 수 등 구체적
코넬대
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해당 사건은 아이비리그 명문 대에서 제기된 집단 성폭행 의혹 이라는 심각성과 학교 및 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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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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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뚝’트럼프 중간선거 전략은…“지지층 투표율 올리기” CNN 분석…“트럼프 측근들,‘부동층 표심 확보’가능성 없다 인정”
화당 관계자는“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 텍사스, 미시간, 오하이 오에서 총력을 다할 것이다. 10월 내내 거의 매일 유세 일정을 소화 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CNN에 경 합세가 뚜렷한 주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 을 주로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 다. 이는 이번 선거의 유일한 희망 이 보수 지지층의 투표율 상승에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도 움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 이다. 한 공화당 선거운동 당국자는 “모든 건 투표율 싸움” 이라며“첫 날부터 선거운동 위원회와 대통령 의 정치 전략팀은 우리가 투표소 로 끌어내야 할 정확한 유권자층 을 확실히 공략할 수 있도록 데이 유세를 소화할 일정을 짰다고 한 터를 공유해왔다” 고 말했다. 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운 이 일정은 경합주(州)와 공화 동 전면에 나서는 걸 두고 공화당 당 강세주 모두를 포함한다. 한 공 측의 고민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경합주서도 보수성향 지역 집중… 밴스는 자금 모금 역할” 이란 전쟁 여파로 지지율이 급 락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 11월 중간선거를 5주 앞두고 보 수 지지층 투표율을 끌어올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미 CNN 방 송이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측근들 은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에서 승리한 주요 동력이던 다수 의 무당파 및 부동층 유권자 표심 확보를 이 시점에서 끌어모을 가 능성은 거의 없다고 인정하고 있 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율이 급 락하고 중간선거에 나선 공화당 후보들도 공개적으로 그와 거리두 기에 나선 상황이어서다. 선거 전망에 대해 한 트럼프 고 문은 CNN에“분명히 정말 힘들 것”이라며 2022년 중간선거에서
여당이던 민주당이 높은 인플레이 션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도 하원을 내주고 상원을 수성한 성과를 이번에 공화당이 재현하는 것을 최상의 시나리오라 고 전했다. 현 상황은 공화당에 비관적이 다. 경합 지역은 물론 공화당 우세 지역에서조차 공화당 후보들은 이 란 전쟁부터 경제, 이민 문제까지 트럼프 대통령과 거리를 두고 있 다. 대표적으로 이번 선거에서 가 장 주목받는 경합지역인 미시간주 상원의원 공화당 후보인 마이크 로저스는 최근 광고에서“식료품 가격이 너무 비싸다. 물가를 낮춰 야 한다” 고 말했으며, 이란 전쟁에 대해서도“빨리 끝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그럼에도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등 트럼프 대통령의 고 위 보좌관들은 10월 대부분을 트 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이
이 기존 지지층의 열광을 받는 반 면, 그에 대한 반감을 지닌 민주당 유권자의 투표율까지 동시에 끌어 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서다. 한 선거운동 관계자는“투표용 지에 그(트럼프)의 이름을 올리는 데 따른 문제는, 궁극적으로 그를 혐오하는 민주당 유권자들을 움직 이는데 더 큰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 이라고 CNN에 했다. 밴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 과 비교하면 공화당의 노선에 더 욱 충실하다는 이미지를 갖고 있 지만, 공화당 선거 캠프는 밴스 부 통령을 경합 지역에 투입할‘회심 의 카드’ 로 여기지는 않는다. CNN은“11월 선거에 출마하 는 공화당 의원 또는 후보자들과 직접 만나 메시지 전략을 구상해 온 밴스 부통령은 공화당 전국위 원회를 위한 이른바‘하드 머니’ (공식 정당 조직에 전달되는 자 금) 모금 역할도 맡고 있다” 고소 개했다.
미중, 600억 달러어치 상호관세 인하… 트럼프 공들인 대두는 빠져 트럼프에 중요한 대두는 포함 안돼… 선거 앞 중국이 지렛대 활용 가능성
대상 품목 90% 이상 추가 관세 면제·최혜국대우(MFN) 세율만 적용 미중 양국이 정상회담 합의 후 속조치로 각각 300억 달러, 총 600 억 달러(81조5천억원) 규모의 상 호관세 인하 대상 비민감 품목을 공개했다. 중국은 미국산 농산물과 석탄 등을 관세 인하 대상에 포함했고, 미국은 중국산 완구, 가전제품 등 을 대상에 넣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농업계 표심을 위해 수출에 공을 들이는 대두는 목록 에서 빠졌다. 중국 상무부는 28일 홈페이지 를 통해 미중 양국이 지난 20∼23 일 미국 뉴욕과 워싱턴에서 열린 제8차 경제·무역 협상에서‘300 억 달러 대 300억 달러’상호 관세 인하 품목 목록 등에 합의했다며 구체적인 대상 품목을 공개했다. 미 무역대표부(USTR)도 비슷
한 시점에 해당 품목 명단을 공개 했다. 중국 측 관세 인하 대상에는 미 국산 농산물과 개인 관리용품, 의 료기기, 석탄 등이 포함됐다. 미국 측은 중국산 완구와 가전 제품, 유아용품, 주방·욕실용품, 명절 선물용품 등 약 300억 달러 규모 상품에 대한 관세를 낮추기 로 했다. 특히 관세 인하 대상에 포함된 상품 가운데 90% 이상은 미중이 서로 추가로 부과한 관세를 모두 없애고 최혜국대우(MFN) 세율 만 적용하기로 했다. 양국은 각각 국내법에 따른 절 차를 마친 뒤 관세 인하 조치를 동 시에 시행할 예정이다. 중국측 관세인하 목록은 미국 산 농산물 구매 약속 이행을 염두
에 둔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지난 5월 트럼프 대통령 방중 당시 트럼 프 행정부 임기 내에 대두 이외의 미국 농산물을 연간 170억 달러 어 치 구매하기로 한 바 있다. 대두는 중국측 관세인하 품목 에서 빠지면서 10%의 관세가 계 속 붙게 됐다. 중국은 2025년 10월 미중정상회담 당시 연간 2천500만 톤의 미국산 대두를 구입하기로 했고 현재 관세 탓에 중국 국영기 업 중심으로 미국산 대두를 사들 이고 있다. 미국산 대두의 대량 수출은 중 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에게 농심(農心)을 달랠 절실한 사안인 데, 중국이 일종의 협상 지렛대로 대두를 관세 인하 품목에 포함하 지 않았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홍콩 소재 후통연구소의 펑추
청은 로이터통신에“중국의 (미국 산) 대두 구매는 정치적으로 중대 한 의미가 있다” 면서 대두 관련 논 의를 별도 트랙으로 유지하는 것 이 미국의 중간선거를 앞두고 중 국의 대미 협상력을 제공한다고 지적했다. 중국 상무부는 미국산 석탄도 상호 관세 인하 대상에 포함한다 고 밝혔다. 백악관은 앞서 중국이 2027년과 2028년 미국산 석탄을 1 천만톤씩 수입할 것이라고 발표했 는데 중국측 발표에선 빠졌다. 중국 상무부는“이 (관세인하) 조치가 중국의 2027년과 2028년 미 국산 석탄 수입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미국산 석탄 수입은 중국 국내 석탄 시장을 보완하는 동시에 미국 석탄산업에 안정적인 수익과 일자리를 제공할 것” 이라 고 강조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지난 5월 양 측이 일부 농산물을 관세 인하 대 상에 포함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
백악관에서 차담하는 미중 정상 부부
한 데 이어 구체적인 협의체를 가 동하기로 했다. 양국은 미중 무역이사회 산하 에 중국 상무부와 미국 무역대표 부(USTR)가 공동으로 이끄는 농 업 워킹그룹을 설치하고 올해 말 이전 첫 회의를 열기로 했다. 상무부는 워킹그룹 회의를 통 해 미국 측이 중국의 농업 분야 우 려를 해소하도록 계속 촉구할 것 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은“600억 달러 규모 품목에 대한 관세인하는 시 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미에서 눈에 띄는 성과 중 하나지만 4천 150억달러 규모의 미중 교역액 중에서는 일부에 불과하다” 고지 적했다. 금융서비스 분야에서도 원칙 적인 합의가 이뤄졌다.
중국은 미국계 금융기관을 포 함한 외국 금융서비스 기관의 중 국 내 영업과 지점 설립 신청을 관 련 법규에 따라 심사해 승인 여부 를 결정하기로 했다. 중국은 미국 측에도 중국계 금 융기관에 공정하고 투명하며 안정 적인 정책 환경을 제공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미중 투자이사회와 관련해서 는 양국 경제·무역팀이 잠재적인 투자 기회와 투자 장벽을 놓고 정 례적으로 대화하고 정책의 투명성 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기 업들의 합리적인 우려에도 대응하 기로 했다. 양국은 미중 간 직항 여객기 운 항 확대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항공편 증편 및 관련 사 안에 대해 계속 소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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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9일(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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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DMZ폭발, 북한지뢰 가능성 매우높아… 북 매설 판정시 상응조치” 국과수 감정서 TNT 등 검출… 북한 목함지뢰 유사한 수지 반보병지뢰 추정 “북 매설 지뢰 판정시 모든 책임 북한에… 필요한 모든 옵션 올려놓고 판단” 군이 지난 21일 서부전선 비무 장지대(DMZ)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원인은 북한군 지뢰일 가능 성이 매우 높다며 북한 매설 지뢰 로 최종 판정되면‘상응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DMZ 내 지뢰 폭발 상황 관련 합동현장조사 태스크포스(TF)장 인 권대원 합동참모차장은 28일 브리핑을 열고“이번 지뢰 폭발 원 인은 북한군의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 고 밝혔다. 권 차장은 현장 확인에서 식별 된 폭발 지점 화구 및 화염 형태 진술, 피해 장병의 부상 정도 등을 고려해 폭발 원인은 아군 지뢰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런 중 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권 차장에 따르면 이번 폭발이 일어난 지역에 아군의 지뢰 매설 기록은 없고 북한군이 인근 지역 에 지뢰를 매설한 흔적이 2025년 9 월에 발견됐다. 아울러 군이 국립과학수사연 구원(국과수)에 의뢰한 부상자 장 구류 1차 감정 결과 방탄헬멧 1개 품목, 방탄조끼 2개 품목에서 트리
니트로톨루엔(TNT) 성분과 갈색 계열의 이물질 등이 검출됐다. TNT 성분은 장구류의 찢겨지고 그을음이 발생한 부분에서 나왔 다. 국과수는 이날 오후 4시께 부 상자 장구류에 대한 1차 감정 결과 를 군에 전달했다. 북한군이 사용하는 목함지뢰 에는 통상 트리니트로톨루엔 (TNT) 220g 가량의 폭약이 들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군 지뢰 폭발 시 다량 발생하는 철제 파편 은 나오지 않았다. 양진혁 합참 작전부장은“폭발 원인 물체의 장약으로 TNT가 사 용되었으나 철제 파편이 없고 갈 색 이물질만 있으며 살상 반경이 상대적으로 작은 점을 고려 시 아 군 지뢰는 아니며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고 설명했다. 또 두 차례 폭발 중 1차 폭발 지 점으로부터 약 1m 떨어진 곳에서 갈색의 북한군 수지 반보병지뢰가 발견되었다는 진술이 조사 과정에 서 나왔다. 공병요원이 정밀 지뢰 탐지 과정에서 5~10cm 아래에 매
사고 당시 2발의 지뢰가 폭발 했으며, 철수 과정에서 추가로 지 뢰 1발이 발견됐다는 진술이 있는 만큼 당시 폭발 원점 일대에는 총 3발이 있었던 것으로 군은 보고 있 다. 지뢰 폭발 위치는 군사분계선 (MDL) 남쪽 10여m 지점이며, 최 근 북한군이 지뢰를 매설한 것으 로 추정되는 지형 변화 지역으로 부터는 10여m 떨어진 지점으로 확인됐다. 우리 군과 유엔사는 지난 27일 부터 이날까지 이틀째 현장조사를 양진혁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이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비무장지대 지 실시했다. 2일차 현장조사에는 유엔사 군 뢰 추정 폭발 사고’관련 브리핑에서 관련 자료를 설명하고 있다. 정위 비서장과 관할인 25사단 등 설돼 있는 지뢰 추정 물체를 식별 인원들은 적색, 어떤 이들은 갈색 40여 명이 투입됐으며 2차 폭발지 했다고 한다. 그리고 목함지뢰라고 언급하기도 점 2m 전까지 도달했다. 이로부터 형태는 북한군 목함지뢰와 유 한다” 고 소개했다. 또다시 2m 거리에 있는 1차 폭발 사하지만, 매끄러운 플라스틱(수 그는“목함지뢰는 3개 정도의 원점까지는 닿지 못했는데 개척로 지) 재질로 외형을 만든 대인지뢰 계열이 있는데 수지(플라스틱) 반 확보에 난항이 여전하기 때문으로 로 보인다. 보병지뢰도 1969년부터 북한에서 보인다. 양진혁 부장은 공병 요원의 탐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최종 조사 결과는 유엔사와 함 지 등을 근거로“갈색 모양의 네모 며 북한군 교리에 있는 지뢰와 사 께 평가 후 발표할 예정이다. 난 형태이며 매끄러운 플라스틱 진상 대단히 유사하다는 요원 평 권 차장은“(조사가) 오늘 종료 재질이라고 언급을 한다” 며“어떤 가도 있었다고 밝혔다. 되지 않아 추가 일정을 계획했다”
며 폭발 지점 1m에서 발견됐다는 지뢰 1발은 최종 조사에서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권 차장은“만약 최종 조사 결 과 우리 군의 피해 원인이 북한군 이 매설한 지뢰로 판정된다면 MDL 이남에서 정상적으로 DMZ 작전을 수행하던 우리 장병 이 북한군 지뢰에 의해 부상을 당 한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이에 대한 모든 책 임은 북한에 있다” 며“우리 군은 이에 합당하고 상응한 조치를 시 행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군이‘상응 조치’ 를 공언한 만 큼 북한군 매설 지뢰로 최종 확인 될 경우 남북관계 전반에도 파장 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2015년 북한군이 고의로 목함지뢰 를 매설한 사건 당시에는 대북 심 리전용 확성기 방송을 11년 만에 재개했었다. 양진혁 부장은 구체적 대응 방 안에 대해“합참은 군사적으로, 또 는 국방부에서는 정책적으로 필요 한 모든 옵션을 올려놓고 판단할 것” 이라고 밝혔다.
국힘 397억원 걸린 윤석열 선거법 2심 마무리… 박성재 내란 재판도 국민의힘이 보전받은 대선비 용 397억원의 반환 여부가 달린 윤 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 반 2심 재판이 29일 마무리된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항소심 재판도 이날 결심 절차를 진행한다. 서울고법 형사2-1부(백승엽 황 승태 김영현 고법판사)는 이날 오 전 9시 30분께 윤 전 대통령의 공 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연다. 민중기 특별검사팀 측 최종 변 론과 구형, 윤 전 대통령 측 최종 변론과 최후 진술이 순차적으로 이뤄진 후 재판부가 선고일을 공 지할 예정이다. 윤 전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인 2021년 12월 14일 관훈클럽 초 청 토론회에서“윤우진 전 용산세 무서장에게 (대검 중수부 출신) 이모 변호사를 소개한 사실이 없
다” 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공표한 표하면 선관위에서 선거비용 전액 혐의를 받는다. 윤 전 서장은 윤석 을 보전받으나, 이후 선거범죄로 열 전 대통령의 검찰 시절 측근인 벌금 100만원 이상 형이 확정되면 윤대진 전 검사장의 친형이다. 당선이 무효가 돼 정당에서 선거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실제 비용을 반환해야 한다. 로 변호인을 소개했으나 지지율 윤 전 대통령은 2심 재판에서 하락을 우려해 거짓말했다고 본 “2∼3초‘그건 아니고요’ 라고 답 다. 변한 것을 갖고 허위사실 공표라 2022년 1월 17일 불교리더스포 고 하면 현실적으로 선거운동이 럼 출범식 인터뷰에서“건진법사 가능한지 의문” 이라며 혐의를 부 전성배씨를 당 관계자로부터 소개 인해왔다. 받았고 김건희 여사와 그를 함께 이날 오후 2시에는 서울고법 만난 적은 없다” 는 취지의 허위사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가 박성 실을 공표한 혐의도 적용됐다. 재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앞서 1심은 혐의를 모두 유죄 혐의 항소심 결심공판을 연다. 로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 박 전 장관은 2024년 12월 3일 유예를 선고했다. 비상계엄 선포 후 계엄사령부 합 이 형이 확정된다면 국민의힘 동수사본부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은 20대 대선 때 보전받은 선거비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 용 397억원을 중앙선거관리위원 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한 혐의 회에 반환해야 한다. 를 받는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대선 후 1심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 보자가 당선되거나 15% 이상 득 권남용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
역 25년을 선고하고 그를 법정 구 속했다.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 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 라는 청탁을 받고 하급자에게 부 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에 대해 선 특검팀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보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박성재 전 장관 측은 국헌문란 을 목적으로 내란에 가담한 사실 이 없다며 무죄를 주장해왔다.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기소한 인물들 첫 재판도 이날 잇 따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우인성 부장판사)는 오전 11시 이 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등 5명의 허위공문서작성·행사 등 혐의 사 건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피고인은 모두 2024년 10월 서 울중앙지검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 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제대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들여다보지 않고 불기소 처분했다 는 의혹으로 수사받은 당시 서울 중앙지검 지휘라인 검사들이다. 특검팀은 불기소 처분 이후까 지 작성된‘종합 수사결과 보고 서’작성 일자가 허위로 기재됐다 며 이 전 지검장 등에게 허위공문 서작성·행사 혐의를 적용했다. 이 전 지검장과 최재훈 전 중앙 지검 반부패수사2부장은 김 여사 측 변호인과 사전에 서면을 주고 받으며 답변을 조율한 혐의(청탁 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대통령 관저이전 봐주기 감 사’의혹으로 기소된 유병호 감사 원 감사위원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 도 이날 같은 법원 형사합의23부 (오세용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다. 유 위원은 윤석열 정부 시절 감 사원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면서 대 통령실·관저 이전과 관련한 감사 결과를 축소 또는 은폐하기 위해 부당하게 관여한 혐의로 지난달 구속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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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TUESDAY, SEPTEMBER 29, 2026
삼성 6개사, 미국 헬릭스에 10억달러 투자…AI 인프라 협력 삼성전자 5억달러 부담… KKR·엔비디아 등과 창립 투자자 참여 삼성전자[005930] 등 삼성 6개 관계사가 미국의 글로벌 투자회 사 KKR이 설립한 인공지능(AI) 인프라 전문기업‘헬릭스’ 에총 10억달러(약 1조3천600억원)를 투 자한다. 이번 투자는 반도체 등 핵심 부품 공급을 넘어 데이터센터와 냉각·전력 등 AI 인프라 전반으 로 사업 협력의 외연을 넓히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 SDS,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 재 등 6개사는 29일 미국 AI 인프 라 기업‘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 트럭처’(Helix Digital Infrastructure·이하 헬릭스)에 총 1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 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5억달러를, 나머
지 5개 관계사가 합계 5억달러를 투자하는 구조다. 지난 6월 출범이 발표된 헬릭 스는 초대형(하이퍼스케일) 데이 터센터 개발·운영부터 발전, 송 배전, 광통신망 및 네트워크까지 AI 관련 인프라를 통합 제공하는 기업이다. 아마존웹서비스(AWS) 최고 경영자(CEO) 출신인 아담 셀립 스키가 이끌고 있으며, 데이터센 터와 전력 업계 최고 전문가들로 전담 경영진을 구성하고 있다. 또
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냉각·전력까지 관계사 역량 활용 KKR의 인프라 전문인력 170여 명의 역량도 활용 가능하다. 삼성 관계사들은 이번 투자를 통해 KKR과 엔비디아, 미국 전
력회사 비스트라, 쿠웨이트투자 청(KIA) 등과 함께 헬릭스의 창 립 투자자로 참여하게 됐다. 최근 AI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대규모 연산을 처리하는 데이터 센터뿐 아니라 이를 안정적으로 가동하기 위한 전력·냉각 등 관 련 인프라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
축소 기업은 12.0%포인트 하락했 하반기 신규 채용 장 선다…대기업 51%“대졸 뽑는다” 다. 확대 기업 비중은 0.2%포인트
하반기 채용 계획 있는 대기업 14%포인트 늘어 도소매·유통 등 내수업종은‘신중’…”통합고용세액공제 확대” 올해 하반기 대졸 신규채용 계 획을 세운 대기업이 작년보다 많 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 출액 500대 기업(121개사 응답)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
51.2%는 올해 하반기 대졸 신규 채용 계획을 수립했다고 답했다. 작년 하반기(37.2%)보다 14.0% 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채용 계획이‘미정’ 인 기업은 9.9%포인트 내린 28.1%,‘없음’ 은 4.1%포인트 내린 20.7%였다.
채용 계획을 세운 기업 가운데 작년과 비슷한 규모로 뽑겠다는 기업은 50.0%, 규모를 줄이겠다 는 기업은 25.8%, 늘리겠다는 기 업은 24.2%였다. 작년 하반기와 비교하면 유지 기업 비중은 12.2%포인트 올랐고
하락했다. 다만 업종별 편차는 컸다. 도 소매(71.5%), 건설·토목 (61.5%), 유통·물류(55.5%)는 채용 계획이 미정이거나 없는 기 업이 절반을 넘었다. 경제인협회는“도소매·유통 등 내수 관련 업종과 건설업 분야 에서는 경기 회복세가 상대적으 로 더디게 나타나면서 기업들이 신규 채용에 신중한 모습이 이어 지고 있다” 고 분석했다. 채용 계획을 세운 기업의 채용
특히 헬릭스는 AI 인프라 구 축의 주요 병목으로 꼽히는 전력 확보를 위해 자체 투자와 함께 비 스트라와의 파트너십을 활용한다 는 전략이다. 삼성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각 관계사가 보유한 기술과 사업 역 량을 헬릭스의 인프라 사업과 연 계해 시너지를 모색한다는 구상 이다. 실제 삼성 관계사들은 AI 인 프라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반도체) 부문은 첨단 반도체 공 급 역량을 갖췄으며 디바이스경 험(DX·완제품) 부문은 지난해 인수한 데이터센터 공조 전문기 업 플랙트그룹을 통해 냉각 설루
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데이터 센터와 발전시설의 설계·조달· 시공(EPC) 역량을, 삼성SDS는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 역 량을 갖추고 있다. 삼성SDS는 최 근 서비스형 그래픽처리장치 (GPUaaS)까지 사업 영역을 넓 히고 있다. 삼성SDI 역시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필수적인 무정전전원장치(UPS)와 배터리 백업 유닛(BBU) 분야에서 추가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 관계사들은 헬릭스 및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AI 인프 라 전반에 걸친 협력 기회를 모색 하고,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생 태계 구축에 적극 참여한다는 방 침이다.
방식을 보면 공개채용과 수시채 기업 투자·고용 확대 유도’ 용을 병행하겠다는 기업이 54.9% (30.6%),‘고용 증가 기업에 대한 로 작년 하반기보다 17.1%포인트 세제·재정 인센티브 확대’ 늘었다. (21.5%),‘채용·배치·근로시간 수시채용만 하겠다는 기업은 등 고용 관련 제도의 유연성 제 14.5%로 9.9%포인트 줄었고, 공 고’ (19.8%) 등 순이었다. 개채용만 하겠다는 기업은 30.6% 이상호 협회 경제본부장은 로 7.2%포인트 감소했다. “일부 업종에서는 여전히 채용 계 대졸 신규 채용 때 중요하게 획을 정하지 못했거나 계획이 없 평가하는 요소로는 조직적합성 는 기업의 비중이 높은 만큼 통합 (23.4%)이 가장 많이 꼽혔고 직무 고용세액공제 확대 등 세제 지원 경험과 일반직무역량이 나란히 과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이 투자 18.4%로 뒤를 이었다. ·고용 여력을 확충할 수 있는 여 대졸 신규 채용을 늘리기 위한 건을 마련해 줄 필요가 있다” 고 정책 과제는‘규제 완화를 통한 강조했다.
北“핵잠·농축권한, 韓핵야망 실현시킬 것” …북핵은 정당화 외무성“美 핵증강·전파행위로 국제 핵질서 붕괴상태”억지주장 북한이 미국의 핵전력 증강과 동맹국에 대한 확장 억제를‘핵전 파 행위’ 라고 매도하면서 미국이 승인한 한국의 핵추진잠수함이 결국 핵 보유로 이어질 것이라는 궤변을 늘어놨다. 북한 외무성은 29일 조선중앙 통신을 통해 발표한‘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되 는 미국의 핵전파행위와 우리의 불변한 대응선택’ 이라는 제목의 ‘비망록’ 에서 미국을“전지구적
인 핵악몽을 몰아오고있는 수직 전파의 주범” 이라고 규정하며 이 같이 말했다. 외무성은 미국이 한국의 핵잠 수함 보유를 승인해준 것은“아시 아태평양 지역의 정치군사적 안 전환경에 새로운 불안정성을 추 가하는 위험한 사태발전” 이라고 주장했다. 또 미국이 2015년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에서 우라늄 농축활동 등을 승인함으로써“ ‘준핵국가’
로 키돋움하려는 한국의 핵야망 에 푸른등을 켜주었다” 고 했다. 나아가“저농축우라늄 연료사 용의 간판을 내든 미한 핵잠수함 협조가 종당에는 무기급 핵물질 농축 권리와 핵무기까지 확보하 려는 한국의 위험한 핵야망을 실 현시켜주게 될 것” 이라는 억지주 장을 폈다. 아울러 과거 미국이 한국과 1956년 체결한‘원자력 협정’등 으로 핵무기 개발에 전용할 수 있
는 기술을 넘겨줬으며 1998년과 2003년 한국 원자로에서 플루토 늄을 추출한 정황도 고의로 덮었 다고 트집 잡았다. 외무성은 오커스(AUKUS· 미국·영국·호주 안보동맹)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핵잠수함 제공과 핵기술 이전 을‘2대 핵심 기둥’ 으로 하는 오 커스 협정은“명실상부한 세계최 대의 핵잠수함동맹” 을 만들려는 미국의 획책이라며 이에 따라 호 주가 이전받을 핵잠수함 연료로 핵탄두 160개를 만들 수 있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핵추진잠수함 계획 보고듣는 이재명 대통령
외무성은 이 밖에도 미국의 핵 개발 역사를 조목조목 짚으며 비 판했다. 1945년 미국의 첫 핵실험을 시 작으로 핵무기 보유 규모와 옛 소
련과의 핵 군축 협상 과정 등을 구체적인 수치와 함께 언급하면 서 미국이 1968년 조인된 핵확산 방지조약(NPT)을 교란하고 있다 고 책임을 돌렸다.
세계
2026년 9월 29일(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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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러에 북한군 8천명 이상 있어…1만명 추가 배치 준비중” 북한군 포로 송환 관련 언급은 안해…“러 기술 지원받아 北 드론 생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이나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현 재 러시아 영토에 북한군이 8천명 이상 있으며 그 대가로 북한은 러 시아의 기술 지원을 받아 공격 드 론을 생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에 따르 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국민 연설에서 북한군과 관련 된 새로운 정보라며“러시아 영토 에 북한군이 8천명 이상이 있고 여기에 추가로 1만명 규모의 병력 을 더 배치하기 위한 준비가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러시아는 북한군 파견 대가로 기술 등을 제공하고 있다” 며“러시아의 기술적 지원 아래 북한 영토에서 샤헤드형 공 격 드론이 생산되고 있다” 고 주장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이것이 악이 확산하는 방식이며, 생명에
대한 위협이 다른 지역으로 퍼져 나가는 방식” 이라며“오직 함께 대응해야 극복할 수 있다” 고 강조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현재 까지 북한군 포로 한국 송환과 관 련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지난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 회에서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하면서 이를 두 고 한국과 우크라이나 간 비공개 합의가 있었느냐에 대한 입장이 엇갈리면서 논란이 일었다. 청와대는 전날“우크라이나 측이 비공개 합의를 어기고 사전 협의는 물론 통보조차 없이 일방 적으로 공개한 것도 중대한 문제 지만‘비공개 합의가 없었다’ 는 거짓 사실을 발표한 것은 양국 정 부 간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 이라며 우크라이나 측에 공식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3일“해외 작전지역에 출병하였던 조선인민군 공병부대 지휘 관, 전투원들이 부과된 군사 임무를 완수하고 승리의 개가 드높이 귀국하였다” 며 평양 4·25문화회관 광장에서‘제528공병연대’ 를 위한 환영식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우크라 대통령실 비서실장은‘DMZ 폭발’거론 적인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다. 우리 외교부는 이날 안드리 베 쉬킨 주한우크라이나대사대리를
초치해 북한군 포로 송환 관련 정 부의 엄중한 입장을 전달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북한군의 참
“젤렌스키, 韓서 패트리엇 못얻자 北포로 송환 공개로 보복” 러 국영 매체 기고문 보도…”우크라, 얻을 것 없음에도 한국 주목해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이나 대통령이 최근 유엔 무대에 서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 사실 을 전격 공개한 배경에 한국으로 부터 패트리엇 방공미사일을 지 원받지 못한 데 따른 불만이 작용 했다는 러시아 칼럼니스트의 주 장이 제기됐다. 28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한 기 고문에서 칼럼니스트 드미트리 바비린은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패트리엇 체계가 폴란드, 스 페인 등 유럽 동맹에서 얻기 힘들 어진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바비린은“키이우에 진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 이라며 우크라이나가 도움
을 요청해왔지만, 이들 두 나라 주장했다. 모두 무기 지원에 법률 개정이 필 바비린은“우크라이나는 얻을 요해 지원 가능성이 작았다고 짚 것이 아무것도 없음에도 불구하 었다. 고 한국에 특히 주목해왔다”며 게다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크리비리흐 출신인 그(젤렌스키 총리는 러시아와의 충돌을 피해 대통령)는 북한군 전쟁포로 2명 왔고,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도 우 을 서울로 이송한 사실을 비밀로 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는 것 하겠다고 약속해놓고서도 앙심을 에 오랫동안 반대해왔다고 그는 품고 유엔에서 이를 공개하는 보
“트럼프, 이란이 구체적‘핵양보’하면 제재 완화 의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핵프로그램과 관련해 구 체적인 조치를 내놓으면 제재 완 화나 동결자금 해제에 나설 의향 이 있다고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 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복수의 미국 당국 자들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게시물을 올려“사 실이 아니다. 나는 아무것도 제안 하지 않았다” 라고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악시오스 기사는 거짓말이다. 당장 이 가짜 기사가 철회돼야 한다” 고 덧붙였 다.
카타르와 파키스탄 등 중재국 은 미국 및 이란과 잇따라 만나 합의 도출을 시도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뉴욕에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을 만날 예정이며 이날이나 29일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들과 접촉할 계획 이다.
악시오스 보도…트럼프“사실 아냐, 기사 철회돼야”강력 반발 제재완화·동결자금 해제에 대한 미국 내 반대 여론 감안한 듯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과 미군 악시오스 보도가 틀린 것이 아 의 해상봉쇄에 협상의 초점을 맞 니라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추고 싶어 하는 데 비해 트럼프 제재완화와 동결자금 해제로 상 행정부는 이란에 핵프로그램과 응조치에 나서는 것이 공개되는 관련한 양보에 나설 것을 요구하 데 대한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 고 있다는 것이다. 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이 유 저지를 전쟁 개시의 명분으로 란과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 내세운 터라 11월 초 중간선거를 결하면서 제재완화와 동결자금 앞두고 이란 핵개발과 관련한 양 해제를 합의했다가 미국 내에서 보 조치를 얻어내야 성과로 내세 ‘항복이나 다름없는 MOU’ 라는 우기가 좋다. 거센 역풍을 맞은 바 있다.
중재국들도 전면전 재발 우려 속에 이란에 핵 관련 양보를 촉구 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WSJ)이 보도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을 목표로 제시한‘7일 계획’ 을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거 절한 뒤 양측의 군사적 긴장이 고 조될 가능성을 우려하는 것이다. 제재 완화와 동결자금 해제를 내세운 트럼프 대통령의 합의 시 도에 이란이 응할지는 미지수다.
전 경험이 한반도 평화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비서실장도 이날 소셜 미디어에 뉴스포스 인터뷰 기사 를 인용해 올린 글에서 러시아 편 에 서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 한 북한군을 언급하며“북한은 우 리의 전쟁에서 배우며 무장하고 있다” 고 했다. 그러면서 북한군의 이런 모습 은“무엇보다 자국 지역에서의 적 극적인 전투에 대비하기 위해서” 라고 주장했다. 부다노우 실장은“아주 최근 에 한국과 북한 사이 군사분계선 에서 또 하나의 사건이 발생했다” 며“상황은 하루가 다르게 악화하 고 있다” 고 했다. 이어“통제할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사건이 발생하는
것은 단지 시간문제일 뿐” 이라고 주장했다. 그가 언급한‘사건’ 은 최근 비 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 뢰 추정 폭발 사고를 말하는 것으 로 보인다. 서부전선을 관할하는 육군 25사단 최전방 부대에서 지 난 21일 DMZ 수색 작전 중 지뢰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우리 군 간부 3명이 중경상을 입 었다. 우리 군은 이번 폭발 사고 원 인이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 우 높다며 북한 매설 지뢰로 최종 판정되면‘상응조치’ 를 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부다노우 실장은 또“북한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투 경험을 바탕으로 자국 무기를 개량하고 있다” 며“새로운 유형의 무기들 을 도입하고 있고 그중 일부는 러 시아산” 이라고 썼다.
복에 나섰다” 고 주장했다. 바비린은 또 이 대통령이 지난 24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한국 정부가 북한군 포로 송환 사 실을 먼저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한 지적을 두고“소소한 자신의 이익 을 위해 누군가의 생명과 국익, 안보를 해치는 사람을 살인자나 매국노라 부른다” 고 언급한 것을 소개하며“살인자와 매국노 표현 은 젤렌스키를 묘사하는 데 사용 됐다” 고 해석했다. 이제 우크라이나가 패트리엇 미사일을 요청할 나라는 현실적 으로 그리스와 독일 두 곳밖에 남
지 않았다고 바비린은 덧붙였다. 이날 한국 외교부는 안드리 베 쉬킨 주한우크라이나대사대리를 청사로 초치해 강한 유감을 표명 했다. 한편 청와대는 지난 27일 성기 홍 홍보소통수석의 입장문을 통 해“우크라이나 측이 비공개 합의 를 어기고 사전 협의는 물론 통보 조차 없이 일방적으로 공개한 것 도 중대한 문제지만,‘비공개 합 의가 없었다’ 는 거짓 사실을 발표 한 것은 양국 정부 간 신뢰를 심 각하게 훼손하는 일” 이라고 지적 했다.
사우디, 홍해 원유수출 재개…폭격받은 동서 송유관 복구완료 사우디아라비아가 드론 공격 으로 가동을 멈췄던 동서 송유관 복구를 마치고 홍해를 통한 원유 수출을 재개했다. 이란이 봉쇄를 시도하는 호르 무즈 해협을 우회해 원유를 운송 할 수 있는 핵심 경로가 다시 가 동되면서 치솟는 유가를 안정시 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WSJ)은 28일(현지시간)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전날부
사우디 동서송유관 복구현장
이란 봉쇄하는 호르무즈 우회 수출로 재개방 의미 호르무즈 환적 셔틀도 늘려…치솟는 유가 잡힐까 주목 터 홍해 연안 얀부항에서 동서 송 유관을 통해 수송한 원유 선적을 재개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동서 송유관 처리량은 하 루 약 350만배럴 수준이다. 사우디 동부 유전지대에서 홍 해 얀부항으로 이어지는 1천 200km 길이의 동서 송유관은 하
루 최대 700만배럴을 운송할 수 있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발 발하기 전 사우디는 대부분 해로 를 통해 원유를 수출해온 만큼 오 랜 기간 최대용량으로 가동된 적 이 없었다. 하지만 이란전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동서 송유관이 사우디 원유를 실어 나르는 핵심 경로로 부상했다. 지난 10일 이라크 내 이란 지 원 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드 론 공격으로 가동이 중단되기 전 에는 하루 약 400만배럴의 원유가 이곳을 통해 수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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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전문가칼럼·독자한마당
TUESDAY, SEPTEMBER 29, 2026
김태수의 주식 투자 교실
[독자 시단(詩壇)]
평안을 위한 기도
김영봉 <퀸즈 플러싱 거주 독자>
“ … 예수를 따르고 / 가난한 자 사랑 하심 믿으니 / 주여! / 자 비 베풀어 평안을 주소서.“
웃기도 하며 눈물도 흘리고 사랑도 하였지요. 편안한 걸음을 위해 묵묵히 내 길을 걷는다면서도 내 귀는 얇고, 모질지 못해 마실 길 가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새벽 기운에 지혜를 다듬어 정열을 불태워도 한낮의 번뇌에 꽃잎 시들고 굳은살 박히라 모질게 비벼도 타고난 인성인지 만사가 어리섞어, 사는 게 서툴러서 항상 가난뱅이입니다. 모자람도 덕이라는 말씀에 비움은 위안을 얻기도하고요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성인의 가르침 절절히 안아 십자가의 도(道)를 꼭꼭 채워 넣기도 합니다. 예수를 따르고 가난한 자 사랑 하심 믿으니 주여! 자비 베풀어 평안을 주소서.
* 마태 11:29 인용.
미국 금리인상과 한국 주식시장
김태수 주식투자 전문가 한미글로벌 대표 컨설턴트 미국 세무사 deal-kim@daum.net 9월 FOMC에서 연준은 기준 금리를 3.75~4.00%로 25bp 인상 했으며, 이는 작년 12월 인하 이후 5회 연속 동결을 깬 조치로 12명 위원 만장일치로 결정됐습니다. 인상 배경은 예상보다 장기화된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물가 상 승 압력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 입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현재 물가 수준이 높아 금리 인상으로 이를 제어해야 한다고 밝혔고, 시 장은 이번 FOMC를 매파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번 인상의 직접적 트리거는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는 미국-이 란 전쟁입니다. 호르무즈 해협 관 련 긴장이 지속되면서 유가 및 물 가 압력이 장기화되고 있고, 연준 은 이에 따른 기대 인플레이션 상 승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려는 목 적으로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해 석됩니다. 미국의 현재 경기에 대한 긍정 적 판단이 한 단계 더 강화되었으 며, 물가 관련해서는“에너지 가 격 상승에 따른 공급 충격” 이라는 표현을 삭제했는데, 이는 최근 물 가 상승이 일시적 공급 충격이 아 니라 기조적(구조적) 흐름이라는 점을 연준이 공식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연준의 경제 성장 자신감과 매파적 행보 지속 가능성
“ … 매파적 FOMC로 인해 환율이 다시 1,380원대로 반등하면서, 그동안 3분기 실적의 발목을 잡았던 환율 역풍이 4분기부터는 오히려 우호적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생겼습 니다. 실제로 키움증권은 4분기 실적을 매출 200조원, 영업이익 11조 1,000억원으로 제 시하며 3분기 대비 각각 1%, 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즉, 반도체 수요와 관련 한 이슈를 제외하고 오직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환율 시장의 변동(원화 약세)은 삼성 전자의 매출과 순이익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므로,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연방준비제도(Fed)는 9월 9월 FOMC 경제전망(SEP)에서 2026 년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2%에서 2.3%로, 2027년 전 망치를 2.3%에서 2.4%로 각각 0.1%포인트씩 상향 조정했습니 다. 이번에 상향된 수치는 미국의 장기 잠재성장률(2.0%)을 2년 연 속 웃도는 견조한 확장 국면을 시 사합니다. 이는 미국 경제가 예상 을 웃도는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 면서 연준은 긴장감을 늦추지 않 는 매파적(인플레이션 파이터) 모드를 유지하고 있음을 의미합 니다. 경제의 성장세는 실업률 전 망치는 4.3% → 4.1%로 하향한 점과 2026년 PCE 물가 전망치 0.1%p 상향 조정 그리고 근원 PCE는 3.3% → 3.4%로 상향 조 정한 것이 배경으로 주목을 받았 습니다. 이후 미국의 금리 조정에 대해 인하 신호는 없었으며 오히려 점 도표 중간값 경로가 상향 조정되 어, 18명 위원 중 16명이 연내 추 가 1회 이상 인상을 시사했습니 다. 연준의 이같은 인상에 대해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었는데, 선 물시장이 이미 12월 추가 인상 가 능성을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었 기 때문에, 이번 결정 자체가 장 기물 금리에 미친 충격은 크지 않
았습니다. 발표 후 2년물 금리는 7.3bp 상승했지만, 시장 관심이 컸던 10년물은 2.1bp 상승, 30년물 은 오히려 0.5bp 하락했습니다. ◆ 원달러 환율 시장 약세 미국 금리가 인상되자 원달러 환율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며 원화 약세 압력을 받았습니다. 9 월 FOMC 직후 달러/원 환율은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FOMC 발표 전인 9월 15일 1,342~1,354원 수준이던 환율은, 매파적 인상 결과가 반영되며 9월 17일 종가 1,368.6원, 이튿날인 18 일에는 1,382.2원까지 올랐습니 다. 이는 전형적인‘매파적 서프 라이즈 → 달러 강세’메커니즘이 그대로 작동한 결과입니다. 한미 금리차의 확대가 가중되 었는데,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3.75~4.00%, 한국은 2.50%로 최대 1.5%p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금 리차가 벌어질수록 외국인 자금 이 원화 자산보다 달러 자산을 선 호하게 되어 자본유출 우려가 원 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합니다. 또 한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로 브 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상회 ◆ 김태수 주식 분석가의 역저 하면서, 수입업체의 달러 수요 증 가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동시에 ‘비열한 시장 외로움에 지쳐있는 그대에게’ 를 교보문고와 구글에 원화 약세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서 검색해 보세요.
이영도‘눈물을 마시는 새’ , 프랑스 컬티심 소설상 수상 한국 영도(54) 작가의 장편 판 타지 소설‘눈물을 마시는 새’ (프 랑스어판 1권)가 프랑스의 2026년 도‘컬티심 소설상’ (Prix du livre Cultissime)을 받았다고 출판사 황금가지가 28일 밝혔다. 이 상은 매년 가을 프랑스 앙 제에서 열리는 국제 문학 및 만화 축제‘컬티심 페스티벌’ 에서 수 여하는 상이다. 아카데미 회원과 출판사 추천 을 거쳐 전문가 위원회가 5편 이
◆ 한국 주식시장 영향 한국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것 은 이런 상황이 한국 증시에 미치 는 영향을 가늠하는 것입니다. 그 것은 대표적으로 삼성전자의 순 이익에 미치는 영향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우선 9월 FOMC 인상 이전까 지 원화가 하락하며 오히려 강세 를 보이자 삼성전자는 실적에 상 당한 부담이 되었습니다. 2분기 평균 환율 1,501.93원 대비 3분기 평균이 1,430.37원으로 약 4.8% 하 락하자, 증권가는 일제히 실적 눈 높이를 낮췄습니다. 씨티그룹은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전망을 10% 하향했고, 키움증권은 기존 전망(매출 213조·영업이익 12조 2,000억원)에서 매출 198조원·영 업이익 10조 7,000억원으로 크게 낮췄습니다. 환율은 달러로 대금 을 받는 수출 비중이 높은 반도체 부문 수익성에 직접적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사업보고서를 통 해 원/달러 환율이 5% 하락할 경 우 법인세 효과 반영 전 당기손익 이 약 4,351억원 감소한다고 공시 했습니다. (참고로 SK하이닉스 는 환율 10% 하락 시 법인세비용 차감전순이익이 약 1조 2,104억원 줄어드는 것으로 공시) 이 수치를 뒤집어 보면, 미국 금리 인상으로 달러가 강세(원화 약세)를 보일 경우 같은 폭만큼 손익에 플러스 요인이 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매파적 FOMC로 인해 환율이 다시 1,380원대로 반등하 면서, 그동안 3분기 실적의 발목 을 잡았던 환율 역풍이 4분기부터 는 오히려 우호적으로 돌아설 가 능성이 생겼습니다. 실제로 키움 증권은 4분기 실적을 매출 200조 원, 영업이익 11조 1,000억원으로 제시하며 3분기 대비 각각 1%, 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즉, 반도체 수요와 관련한 이슈를 제외하고 오직 미국의 금리인상 에 따른 환율 시장의 변동(원화 약세)은 삼성전자의 매출과 순이 익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므로, 한 국 증시에 긍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의미 입니다. —————————————
상 최종 후보를 선정하며, 이후 대에 약간 뒤처진 것처럼 보이는 일반 대중과 전문가 그룹이 각 우직한 표현자이며 그 때문에 고 50%의 비중으로 투표에 참여해 독해지기 쉽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그런 표현자들을 찾아주 최종 수상작을 가린다. 이영도 작가는“귀한 상을 주 시는 분들이 있어 힘을 얻는다고 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도 생각한다. 페스티벌을 찾아주 신 여러분들의 24시간에 항상 글 출판사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이어“동영상이나 BGM 같은 읽을 여유 시간이 남아있기를 기 것 없이 오직 글로만 표현하는 작 원한다” 고 말했다. 가는, 표정이나 몸짓 없이 오직 ‘눈물을 마시는 새’ 는 2003년 목소리로만 연기하는 연기자인 출간된 4권짜리 장편 판타지 소설 성우와 비슷하게 이 호화로운 시 로, 도깨비와 씨름, 윷놀이 등 한
국적 요소를 독창적으로 결합한 세계관으로 호평받았다. 100만부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한국 판타 지 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자 리 잡았다. 이 작품은 전 세계 17개 언어 권 30여개국에 번역 출간됐다. 프 랑스 현지에서는 아직 4권 중 1권 만 출간됐음에도 프랑스 대표 장 르문학상인‘그랑 프리 드 리마지 네르’(Grand Prix de l’ Imaginaire)와‘프리 이마지날 (Prix Imaginales)’최종 후보에 연달아 이름을 올리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A11
2026년 9월 29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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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TUESDAY, SEPTEMBER 29, 2026
귀를 지키면 뇌도 지킨다… “보청기 미루지 마세요” 한국 포함 33개국 난청 환자 6만여명 분석… 보청기 사용군 치매 위험 9%↓ 청력 제대로 개선되면 14%↓…“난청은 교정할 수 있는 치매 위험요인” 나이가 들면서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을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 으로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 는 사람이 많다. 보청기를 권유받 고도 불편하거나 나이 들어 보인 다는 이유로 사용을 미루기도 한 다. 하지만 난청은 단순히 귀의 문 제로 끝나지 않는다. 다른 사람과 대화가 어려워지면서 사회적 활 동이 줄고 뇌로 들어오는 청각 자 극도 감소해 인지기능 저하와 치 매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난청은 치매 위험 요인 중에서도 치료와 재활을 통해 영 향을 줄일 수 있는 대표적인‘교 정 가능한 위험인자’ 로 꼽힌다. 최근에는 난청을 방치하지 않 고 적절한 시기에 보청기를 사용 해 청력을 개선하는 것이 치매 위 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가능성 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도 잇따르 고 있다. ◆ 보청기 사용했더니 치매 위 험 9%↓…청력 개선되면 14%↓ 국제학술지‘셀 리포츠 메디 신’(Cell Reports Medicine)에 발표된 최신 연구에 따르면 국제 공동연구팀이 한국을 포함한 33 개국 55세 이상 난청 환자 6만1천 89명을 평균 6.5년 추적 관찰한 결 과, 보청기 사용자는 비사용자보 다 치매 발생 위험이 9% 낮은 것
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에는 한국고령화연구 패널(KLoSA)을 비롯해 미국과 영국, 중국, 유럽 등의 7개 대규모 코호트가 활용됐다. 추적 기간 전 체 참여자의 14.6%인 8천911명에 게서 치매로 추정되는 인지기능 저하가 발생했다. 눈여겨볼 대목 은 보청기를 단순히 착용했느냐 보다 실제로 청력이 얼마나 개선 됐느냐가 중요했다는 점이다. 보청기를 사용한 뒤 청력이 효 과적으로 개선된 사람은 보청기 를 사용하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난청 위험이 14% 낮았다. 반면 보청기 를 사용했어도 청력 개선 효과가 난청이 치매 위험을 높이는 이 좋지 않았던 사람에게서는 유의 유는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 한 위험 감소가 확인되지 않았다. 았다. 이런 연관성이 70세 이상보다 송재진 서울대병원 이비인후 70세 미만에서 더 두드러진다는 과 교수는 최근 대한이과학회가 연구 결과도 있다. 제60회 귀의 날을 맞아 개최한 지난해‘미국의사협회 저널 ‘대국민 귀 건강 포럼’ 에서 난청 신경학’(JAMA Neurology)에 과 치매의 연관성을 설명하는 주 발표된 미국 프레이밍햄 연구에 요 경로로‘인지 부하’ , 청각 자극 서는 성인 2천953명을 최대 20년 감소에 따른 뇌 구조 변화, 사회 추적한 결과, 청력검사 당시 70세 적 고립 등을 제시했다. 미만이었던 난청 환자의 경우 보 잘 들리지 않는 말을 이해하기 청기 사용자가 비사용자보다 치 위해 뇌가 더 많은 자원을 사용하 매 발생 위험이 61% 낮게 나타났 면서 다른 인지기능에 부담을 줄 다. 반면 70세 이상에서는 유의한 수 있고, 청각 자극 자체가 줄어 연관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들면서 뇌 위축이 빨라질 가능성 ◆ 잘 안 들리면 뇌에도 부담 이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난청으 …고립·우울로 이어지는‘악순 로 대화가 어려워지면 사람들과 환’ 의 만남을 피하게 되고, 사회적
민주콩고 에볼라 확진자 8천명 넘어…한달도 안돼 2천명 증가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 주콩고)에서 발병한 에볼라 누적 확진자가 8천명을 넘었다. 지난 달 31일 확진자 6천명을 넘어선 이후 한 달이 되지 않아 2천명이 더 늘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와 EFE 통신에 따르면, 민주콩고 국 가공공보건연구소(INSP)는 지 난 26일 기준 자국에서 발생한 에 볼라 누적 확진자를 8천67명으로 집계, 발표했다. 이 가운데 3천901명이 사망해 치명률은 48.4%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2천70명은 완치 판 정을 받았으며 현재 773명이 격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애초 북동부 이투리주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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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북키부주 베니의 에볼라 치료소
작된 이번 에볼라 유행은 현재 북 서부 남우방기주까지 확산해 모 두 7개주 63개 보건행정구역이 감 염 지역으로 분류됐다. 앞서 민주콩고는 지난 5월 15 일 에볼라 발병 선언을 했다. 이번 유행은 민주콩고 내 종전 최대 규모였던 2018~2020년 유행 (확진 3천481명·사망 2천299명) 을 뛰어넘었으며, 세계적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확산한 2014~2016년 서아프리카 대유행 (확진 2만8천616명, 사망 1만1천 310명)에 이어 두 번째 규모다.
이번 유행은 대표적인 에볼라 바이러스인 자이르형이 아닌 백 신과 치료제가 없는 분디부조형 에볼라 바이러스에서 비롯됐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 면, 현재 2종류의 분디부조형 백 신에 대해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1상이 진행되고 있다. 민주콩고 보건 당국은 또 동물 실험에서 분디부조형 에볼라에 도 다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 난 자이르형 에볼라 백신을 발병 지역 주민과 의료진에게 접종하 고 있다.
고립과 우울이 다시 인지기능 저 하를 부르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국내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 가 나온다. 송 교수는 국민건강보험 노인 코호트 약 51만명을 분석한 연구 에서 난청 환자의 치매 위험이 25% 높았으며, 국내 난청 환자 1 만9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서도 난청이 심할수록 인지기능 저하 위험이 증가했다고 소개했 다. 또 난청 환자 8천780명을 대상 으로 한 분석에서 보청기 사용자 의 치매 발생 위험이 비사용자보 다 25% 낮았다는 연구 결과도 제 시했다. 난청을 적극적으로 치료할 필
요성을 뒷받침하는 해외 임상시 험 결과도 있다. 송 교수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인 ‘ACHIEVE’연구에서 치매 고 위험군은 보청기 등 청각 중재를 받은 경우 3년 동안 인지기능 저 하 속도가 대조군보다 48% 느렸 다. 송 교수는“귀를 지키는 것이 뇌를 지키는 것” 이라며“귀가 잘 안 들리면 치매 위험이 분명히 커 지지만, 난청이 치매를 직접 일으 킨다고 단정하기보다는 치매 위 험을 낮추기 위해 개입할 수 있는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봐야 한다” 고 말했다. ◆ 귀 안 들려도 보청기까지 평균 9년…”중증 될 때까지 기다 리지 말아야” 문제는 난청을 느끼고도 보청 기 사용을 미루는 사람이 적지 않 다는 점이다. 문일준 삼성서울병원 이비인 후과 교수는 같은 포럼에서 국내 보청기 사용률이 12.6%로, 선진 국의 4분의 1수준에 그치는 데다 난청이 시작된 이후 보청기를 착 용하기까지 평균 약 9년의 공백이 있다고 지적했다. 청력 저하를 인지하고도 어려 움을 참고 지내거나 전문가를 찾 아가기까지 수년이 걸리고, 보청 기를 권고받은 이후에도 실제 착
용까지 다시 시간이 걸리기 때문 이다. 그러나 보청기는 난청이 중증 으로 진행된 뒤 사용하는‘마지막 수단’ 으로 봐서는 안 된다. 전문가들은 난청이 확인되고 의사소통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 면 보청기 사용을 검토해야 하며 중증 난청이 될 때까지 기다릴 필 요가 없다고 강조한다. 특히 난청을 오래 방치하면 청 각 자극 부족으로 뇌의 소리 처리 능력이 떨어지는‘청각박탈’이 생겨 나중에 보청기를 착용하더 라도 적응이 어려워질 수 있다. 난청은 인지기능 저하뿐 아니라 낙상, 우울·외로움, 사회적 고립 등과도 연관돼 조기 개입의 이점 이 크다는 게 문 교수의 설명이 다. 문 교수는 보청기 사용의 핵심 원칙으로‘조기에, 적극적으로, 양측으로’ 를 제시했다. 난청이 생 겼다면 무작정 버티기보다 청력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고 필요한 시기에 적극적으로 청각 재활에 나서야 한다는 의미다. 문 교수는“보청기 착용 적기 를 놓치면‘소리는 키워도 말은 덜 알아듣는’상태가 굳어질 수 있다” 면서“보청기는 노인의 상 징이 아니라 귀에 착용하는 안경 으로 생각하는 게 바람직하다” 고 권고했다.
日의료계, 회복 가능성 낮은 환자 연명치료 중단 지침 마련 일본에서 중증 환자의 회복 가 능성을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 기 한을 정해놓고 치료를 시도하고 효과가 없으면 환자의 평소 의사 등에 기반해 치료 중단을 검토하 는 새 의료 지침이 발표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집중 치료의학회 등 4개 학회는 28일 응급 이송된 중증 환자의 생명 유 지 치료를 중단하는 절차를 담은 새 지침을 발표했다.
료를 시행하는 방안을 선택지로 포함하기로 했다. 인공심폐보조장치의 경우 치 료를 시도해보기 전에는 효과를 예상하기 어렵기 때문에 일단 시 도하되 일정 기한이 지나고도 회 복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될 경우 치료 종료를 검토한다는 것이다. 새 지침 작성에 관여한 한 의 사는 교도통신에“인공심폐보조 장치는 일단 시작하면 중증 환자
원 등으로부터 본인의 평소 생각 이나 가치관을 파악하고 의료진 을 포함한 다 직종으로 구성된 팀 이 치료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 새 지침에 따라 연명 치료를 중단할 경우 고통을 최소화하는 완화 치료로 전환한다. 응급실이 나 중환자실에서 임종 전에 가족 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개인실 로 환자를 옮기는 조치도 취해진 다.
12년 만에 지침 개정…의료기술 발전에‘종말기’개념은 삭제 지침의 개정은 12년 만에 이뤄 진 것이다. 하지만 인공호흡기나 인공심 폐보조장치(ECMO·에크모) 등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중증 환자 의 장기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이 정의의 현실성이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새 지침에서는 종말기라 는 개념은 별도로 담지 않았다. 대신 환자의 회복 여부를 판단 하기 어려운 경우 기한을 정해 치
3명 중 약 1명은 장치에서 벗어나 기 어려워지는 상황에 직면한다” 고 말했다. 회복 가능성이 작은데도 치료 중단 결정에 대한 의료진의 법적 부담 등으로 환자가 생명만 부지 하는 상황이 새 지침 마련으로 바 뀔 수 있다는 취지의 설명이다. 치료 종료 여부를 결정할 때 환자의 평소 의사를 최대한 반영 하되 본인 의사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가족, 주치의, 요양 시설 직
다만, 환자 지원 단체 등은 치 료 기한을 설정하는 것이 회복 가 능성을 제한할 수 있다고 우려하 기도 한다. 이에 대해 일본 의료계 관계자 는“장기적인 치료 선택을 제한 하려는 것은 아니다. 치료 효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환자의 경우 일 정 기한 치료를 한 뒤 치료를 중 단할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에 의 료진이 전력을 다해 치료에 임하 게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
2026년 9월 29일 (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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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LPGA 아칸소 대회 공동 2위… 니시무라 생애 첫 우승 전인지 가 미국여 자프로골 프 (LPGA) 투어 월마 트 NW 아칸소 챔 피 언 십 (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공동 2위 를 차지했다. 전인지는 27일 아칸소주 로저 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 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는 1개로 막고 6언 더파 65타를 작성했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기 록한 전인지는 이와이 아키(일 본), 짠네티 완나센(태국) 등과 함 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끝내 메이저
생애 첫 LPGA 대회 우승을 차지한 일본의 유나 니시무라
전인지
대회인 US 오픈에서 4위를 차지 한 이후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을 냈 다. L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올린 전인지는 2022년 KPMG 여 자 PGA 챔피언십 이후 승수를 보 태지 못하고 있다. 일본의 니시무라 유나는 마지
막 날 5언더파 66타를 기록, 최종 합계 21언더파 192타로 2023년 LPGA 무대 데뷔 이후 생애 첫 우 승을 차지하며 우승 상금 45만 달
러(약 6억1천만원)를 차지했다. 이틀 연속 63타를 쳐 5타 차 선 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니시무 라는 전반에 이븐파 36타에 그쳐
주춤했지만 후반에 한 차례 이글 을 포함해 5타를 줄여 우승을 완성 했다. 공동 5위로 3라운드에 나선 전 인지는 1∼2번 홀 연속 버디로 기 분 좋게 출발한 뒤 3번 홀(파3) 보 기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7번 홀 (파5)과 9번 홀(파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고 전반에 3타를 줄였다. 전인지는 후반에 3타를 더 줄 여 공동 2위로 대회를 끝내고 상금 21만2천764 달러를 받았다. 임진희(14언더파 199타)가 공 동 8위를 차지했고, 양희영과 김아 림(12언더파 201타)이 공동 15위, 황유민(11언더파 202타)이 공동 22 위, 이소미(8언더파 205타)가 공동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임성재 이겼지만… 인터내셔널팀, 프레지던츠컵서 역전패 미국, 승점 17-13으로 우승… 역대 전적 14승 1무 1패 김주형과 임성재의 선전에도 프레지던츠컵의 우승은 미국 팀이 차지했다. 인터내셔널 팀의 김주형은 27 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메디나 컨트리클럽 3번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 레이에서 미국의 윈덤 클라크에 2 홀을 남기고 3홀 차로 앞서는 승리 를 따냈다. 임성재도 샘 번스에 1홀을 남 기고 3홀을 앞서는 승리로 인터내 셔널 팀의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세계 최강 미국 팀은 싱 글 매치플레이 12경기에서 9승을
따내며 최종 승점 합계 17-13으로 우승, 역대 전적에서 14승 1무 1패 를 기록했다. 인터내셔널 팀은 미국 팀에 승 점 3을 앞선 채 마지막 날 경기에 나섰지만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인터내셔널 팀 의 에이스 역할을 했던 김시우의 경기도 아쉬웠다. 김시우는 미국 팀의 21세 신예 잭슨 코이번에 중반까지 2홀 차로 앞서다 2홀 차 역전패를 당했다. 이 패배로 인터내셔널 팀은 12.5-14.5로 몰렸다. 미국 팀의 우승을 결정지은 것
은 코이번과 함께 프레지던츠컵에 처음 출전한 제이컵 브리지먼이었 다. 브리지먼은 인터내셔널 팀의 이민우(호주)를 접전 끝에 1홀 차 로 꺾고, 우승에 필요한 승점 15.5 점을 채웠다. 미국의 홈 관중의 열광적인 응 원 탓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장 면도 나왔다. 인터내셔널 팀의 니코 에차바 리아(콜롬비아)가 14번 홀(파4)에 서 백스윙을 하는 중에 누군가 소 리를 질렀고, 당황한 에차바리아 는 드라이버를 놓치며 공을 오른
‘커리어 그랜드슬램’박인비,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 최종 후보 선정위원 75% 이상 찬성 받아야 선정… 발표는 오는 12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 한 한국 여자골프의 스타 박인비 가 2027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 최 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AFP통신은 29일(한국시간) 메이저대회에서 7차례 우승한 박 인비가 크리스티 커(미국), 도티 페퍼(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 드), 애덤 스콧(호주) 등 세계 골 프 스타들과 함께 명예의 전당 최 종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고 보도 했다. 박인비는 2013년 나비스코 챔 피언십(현 셰브런 챔피언십), 2013 ∼2015년 LPGA 챔피언십(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2008년과 2013년 US여자오픈, 2015년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 픈(현 AIG 여자 오픈)에서 우승 해 서로 다른 4개의 메이저 대회 를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 을 달성했다. 특히 2016년에는 리우데자네이 루 하계올림픽에서 116년 만에 부
2015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인비
활한 골프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을 따내‘골든 커리어 그랜드슬 램’ 의 주인공이 됐다. 박인비가 세계골프 명예의 전 당에 오르기 위해서는 24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75% 이상의
찬성을 받아야 한다. 명예의 전당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에 발표되며, 입회식은 현지 시간 내년 7월 12일 스코틀랜드 세 인트앤드루스에서 열린다.
쪽으로 날려 보냈다. 에차바리아와 대결했던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버디 퍼 트를 놓친 후 9m 거리의 파 퍼트 를 남겨 놓은 에차바리아에게 컨 시드를 주는 스포츠맨십을 발휘했 다. 하지만 셰플러는 결국 이겼고, 캐머런 영, 저스틴 토머스, 크리스 고터럽도 승리를 거두며 여유로운 우승으로 이어졌다. 미국 팀의 단장 브랜트 스네데 커는“선수들은 오늘 정말 최선을 다해 뛰었고, 그들이 너무나 자랑 스럽다” 고 말했다. 인터내셔널 팀의 단장 제프 오 길비(호주)는“미국 본토에서 열
김주형
리는 싱글 매치에서 미국 팀을 꺾 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미국 선 수들은 모두 훌륭한 경기를 펼쳤 다” 며 패배를 인정했다. 인터내셔널 팀의 유일한 우승
은 1998년 호주 로열 멜버른 골프 장에서 열린 대회였다. 다음 프레지던츠컵은 2년 뒤인 2028년 호주 킹스턴 히스에서 열 린다.
지단의 프랑스, UNL 2연승… 이탈리아는 만치니 복귀 첫 승 프랑스가 지네딘 지단 감독 부 임 이후 2연승을 거뒀고, 이탈리 아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 복귀 후 첫 승리를 맛봤다. 프랑스 축구대표팀은 28일 벨 기에 브뤼셀의 보두앵 국왕 경기 장에서 열린 2026-2027 유럽축구 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UNL) 리그A 1조 2차전 원정경 기에서 후반 43분 터진 교체선수 마이클 올리세의 결승 골로 벨기 에에 1-0으로 이겼다. 후반 32분 브래들리 바르콜라 와 교체도 투입됐던 올리세가 중 앙선 부근 오른쪽에서 공을 이어 받고는 혼자서 몰면서 상대 수비 세 명을 제치고 페널티지역 정면 에서 왼발슛으로 마무리해 승부 를 갈랐다. 이로써 지난 26일 튀르 키예와의 원정 1차전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결승 골로 1-0 승리를 거둔 프랑스는 2연승(승점 6)으로 선두로 올라섰다. 프랑스 축구 스타 지단 감독은 자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치른 두 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프랑스축구협회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마친 뒤인 지난 7월 디 디에 데샹 감독의 후임으로 지단 에게 대표팀 지휘봉을 맡겼다. 프랑스는 벨기에를 맞아 튀르 키예전 득점 후 부상으로 대표팀 에서 하차한 킬리안 음바페를 비 롯해 튀르키예전 선발 라인업에 서 9명을 바꿨다. 하지만 전반 12분 데지레 두에 가 개인기로 상대 밀집수비를 뚫 고 페널티지역 안 오른쪽에서 오 른발로 슈팅한 공이 크로스바를 강타하고, 후반 8분에는 이날 A매 치 데뷔전을 치른 루카스 다 쿠냐 의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슛도 골 대를 맞고 나오는 등 골 운이 따르 지 않으며 좀처럼 균형을 무너뜨 리지 못했다. 프랑스는 이후 우스만 뎀벨레, 라얀 셰르키, 올리세 등을 교체 투 입한 뒤 경기 흐름을 가져갔고, 결 국 올리세의 한 방으로 적진에서 다시 승전고를 울렸다. 같은 조의 이탈리아는 튀르키 예 부르사에서 치른 원정경기에
서 튀르키예를 4-1로 완파했다. 역시 지난 7월 부임해 2018∼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탈리 아 대표팀을 지휘하는 만치니 감 독의 복귀 무대였던 지난 26일 벨 기에와 홈 1차전에서 0-2로 패했 던 이탈리아는 대회 첫 승리를 거 뒀다.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 치 러진 이날 경기에서 전반 9분 코 너킥을 상대 수비가 제대로 걷어 내지 못하자 알레산드로 바스토 니가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뽑아 이탈리아에 리드를 안겼다. 공격수 피오 에스포지토는 이 날 형인 세바스티아노 에스포지 토와 함께 선발 출전해 눈길을 끌 었다. ESPN에 따르면 피오와 세바 스티아노는 1915년 안도와 루이지 체베니니 이후 111년 만에 이탈리 아 국가대표로 같은 경기에 선발 출전한 형제 선수가 됐다. 형제가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같은 경기에 출전한 것은 2000년 필리포와 시모네 인차기 형제를 포함해 네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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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TUESDAY, SEPTEMBER 29, 2026
방탄소년단, 美 MTV VMA 대상격‘올해의 노래’등 3관왕 블랙핑크 리사, 亞 솔로 가수 최초‘베스트 팝’수상 ‘팝의 여왕’마돈나,‘올해의 가수’포함 7관왕 저력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6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VMA)’ 에서 대상 격인‘올해의 노래’ 를 포함해 3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 서 열린‘MTV VMA’ 에서 정규 5집‘아리랑’ (ARIRANG) 타이 틀곡‘스윔’ (Swim)으로‘올해의 노래’를 수상했으며‘베스트 K 팝’ ,‘베스트 그룹’부문도 차지 했다. ‘올해의 노래’부문에선 넷플 릭스 애니메이션 영화‘케이팝 데 몬 헌터스’오리지널사운드트랙 (OST)‘골든’ (Golden), 마돈나 와 사브리나 카펜터의‘브링 유어 러브’(Bring Your Love), 엘라 랭글리의 ‘추징 텍사스’ (Choosin’Texas) 등 쟁쟁한 후 보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 다.
방탄소년단은 후보에 오른 모 든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스케줄 상 이유로 시상식에는 불참했다. 이들이 VMA에서‘올해의 노 래’ 를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K 팝은 지난해 블랙핑크 로제가 팝 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아파 트’ 로 사상 처음으로‘올해의 노 래’ 를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대상 격의 상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 다. 방탄소년단은 2019년부터 2022 년까지 4년 연속‘베스트 그룹’ 을 수상해 이번이 다섯 번째 트로피 로 역대 최다 수상 기록도 자체 경신했다. ‘베스트 K팝’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받아 이번이 네 번째 수상이다. 블랙핑크 리사는 ‘드림’ (Dream)으로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테일러 스위프트 등을 제
그룹 방탄소년단(BTS)
치고 주요 부문인‘베스트 팝’ 을 리사가 처음이다. 아시아 솔로 가 수상했다.‘드림’ 은 일본 배우 사 수 중에서도 첫 수상이다. 카구치 겐타로가 피처링한 곡이 수상자로 자신의 이름이 불리 다. 자 리사는 깜짝 놀란 표정으로 무 K팝 가수 가운데선 2020년 방 대에 올랐다. 그는“무엇보다 놀 탄소년단이 이 부문을 수상했으 라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며, K팝 솔로 가수가 호명된 건 “이 노래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
BTS, 美 MTV VMA 3관왕…“‘아리랑’은 새로운 시작, 수상 뜻깊어”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2026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MTV VMA)에서 대상 격인‘올 해의 노래’ 를 비롯해 3관왕을 차 지한 데 대해“ ‘아리랑’ 은 저희에 게 새로운 시작과 같은 앨범이라
이번 수상이 더욱 뜻깊다” 고 소감 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7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 장에서 열린‘MTV VMA’ 에서 정규 5집‘아리랑’ (ARIRANG)
라는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은 저희의 음악을 사랑해 주신 모 타이틀곡‘스윔’ (Swim)으로‘올 든 분들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해의 노래’ 를 수상했으며‘베스 “앞으로도 일곱 명이 함께 좋은 트 K팝’ ,‘베스트 그룹’부문도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겠다” 고 차지했다. 스케줄상 이유로 시상 말했다. 또한“항상 변함없는 사 식에 불참한 멤버들은 소속사를 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아미(팬 통해“ ‘스윔’ 으로‘올해의 노래’ 덤명)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
분들, 영감을 주셔서 감사하다” 고 눈물을 흘렸다. 또한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 인 신곡 ‘사와디카’ (SaWaDiKa) 무대도 선보였다. 앞서 리사는 2022년, 2024년과 지난해 솔로 가수로 세 차례‘베 스트 K팝’부문을 차지했으며 이 번 수상까지 통산 네 번째 트로피 를 들어올렸다. 이밖에도 블랙핑크 제니(‘송 오브 서머’부문), 코르티스(‘베 스트 뉴 아티스트’), 캣츠아이 ‘베스트 ( 안무’ ·’ 베스트 K팝’ ) 등도 VMA 후보에 올랐지만 수 상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올해 VMA에서는 전설적인 ‘팝의 여왕’마돈나가 7관왕을 차 지하며 가장 많은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 7월 정규 15집‘컨페션스 II’ (CONFESSIONS II)를 발매
한 그는 대상격인‘올해의 가수’ 를 포함해‘베스트 댄스’ ,‘베스 트 촬영’ ,‘베스트 안무’ ,‘베스트 앨범’ ,‘베스트 장편 비디오’ ,사 브리나 카펜터와 함께‘베스트 컬 래버레이션’까지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마돈나는‘올해의 가수’ 를수 상한 후“여기 계신 분들 중 태어 나지 않았던 분들도 많겠지만 제1 회 VMA에서 공연했다” 고 회상 하며“전 지난 1년 반 동안 제 스 스로 믿는 법을 찾고 제가 만들고 싶었던 음악을 진심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 VMA는 1984년 시작된 뮤직 비디오 중심의 시상식으로, 매년 MTV가 주관한다. 그래미 어워 즈와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 칸뮤직어워즈(AMA)와 함께 미 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불린 다.
린다” 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이 VMA에서‘올 해의 노래’ 를 수상한 것은 처음이 다. 이들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케이팝 데몬 헌터스’오리 지널사운드트랙(OST)‘골든’ (Golden), 마돈나와 사브리나 카
펜터의‘브링 유어 러브’ (Bring Your Love), 엘라 랭글리의‘추 징 텍사스’ (Choosin’Texas) 등 을 제치고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2일 콜 롬비아 보고타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아리랑’ 의 남미 지역 공연 에 돌입한다.
겨 국민의힘 등 일각에서 역사 왜 곡이란 비판을 제기했다.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은 전 날“박정희 전 대통령과 그 가족 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안긴 역사적 비극을 왜곡하는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며“영화 제작사가 역 사적 사실을 왜곡한 데 대해 공식 적으로 사과하고 해당 영화 상영 을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는 입장 을 냈다. 역사 왜곡 논란 속에서 영화 흥행세도 주춤하는 모양새다. 온 라인에서는 네이버 실관람객 평 점이 10점 만점에 8.3점을 기록한 반면, 네티즌 평점은 2.2점으로 의 견이 극단으로 엇갈렸다.
님을 말씀드린다” 고 덧붙였다. 제작진은“작품을 창작의 산 물로만 바라봐주시기를 부탁드린 다” 고 당부했다. 지난 23일 개봉한 ‘암살자 (들)’ 은 1974년 8월 15일 재일교포 2세 문세광이 박정희 대통령을 암 살하기 위해 총을 발사해 육영수 여사가 사망한 실제 사건을 소재 로 했다. 영화는 실제 역사에 남겨진 의 문점을 바탕으로 역사적 상상력 을 발휘해 저격 사건의 실체를 좇
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가 사건의 배후를 명확히 지목하진 않았지만, 극 중 일부 인물들이 당시 박정희 대통령 측 또는 중앙정보부가 사건을 계획 했을 수 있다는 가설을 제기하는 장면이 담겨 국민의힘 등 일각에 서 역사 왜곡이란 비판을 제기했 다. 온라인에서는 네이버 실관람 객 평점이 10점 만점에 8.4점을 기 록한 반면, 네티즌 평점은 2.4점으 로 의견이 극단으로 엇갈리고 있 다.
‘암살자(들)’ , 역사 왜곡 논란 속 박스오피스 정상 내줘 ‘타짜: 벨제붑의 노래’1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영화‘암살자(들)’이 역사 왜곡 논란 속에서 개봉 이후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내줬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 망에 따르면‘암살자(들)’ 은 전날 6만7천여명(매출액 점유율 26.8%)이 관람해‘타짜: 벨제붑 의 노래’ (이하‘타짜 4’ ·6만8천 여명)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암살자(들)’ 이 박스오피 스 1위에서 내려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는 지난 23일 개봉 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암살자(들)’ 은 1974년 8월 15 일 재일교포 2세 문세광이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총을 발 사해 육영수 여사가 사망한 실제 사건을 소재로 진실을 좇는 사람
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유해진이 형사, 박해일이 신문사 사회부장, 이민호가 신입 기자 역을 맡았고‘8월의 크리스 마스’ (1998) 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들의 호연과 긴장감 있는 서사로 관객몰이한 영화는 추석 연휴 기간(9월 24∼27일) 140만7 천여명이 관람해‘타짜 4’ ,‘오디 세이’등을 제치고 승자가 됐다. 그러나 극 중 일부 인물들이 당시 박정희 대통령 측 또는 중앙
영화‘암살자(들)’
정보부가 사건을 계획했을 수 있 다는 가설을 제기하는 장면이 담
‘암살자(들)’제작진“창작의 산물…사실 왜곡하려는 것 아냐” 역사 왜곡 논란에 입장문…”다양한 해석과 비판 존중”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 로 한 영화‘암살자(들)’ 이 역사 를 왜곡했다는 비판에 관해 제작 진은 28일“특정한 역사적 결론을 새롭게 확정하거나 기존의 사실 을 부정·왜곡하기 위해 제작된 영화가 아니다” 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날 낸 입장문에서 “‘암살자(들)’은 1974년 발생한 역사적 사건을 모티브로, 당시 사 건과 관련해 작성된 다양한 기록 을 바탕으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 해 재구성한 극영화” 라며 이렇게 해명했다.
제작진은“공개된 기록과 자 료, 서적, 다큐멘터리 등을 폭넓게 조사하고, 실제 사건과 인물을 모 티브로 하되 가상의 인물과 상황 을 결합해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 했다” 며“영화 어디에서도 특정 인물을 사건의 배후로 규정하고
있지 않으며, 영화 속 가설과 극 적 설정을 역사적 사실로 제시하 고 있지도 않다” 고 설명했다. 그러면서“역사적 사건과 실 존 인물을 소재로 한 작품인 만큼 다양한 해석과 비판이 있을 수 있 다. 제작진은 그러한 의견을 존중 한다” 면서도“작품 고유의 창작 의도와 성격을 넘어 특정한 정치 적 목적 의도로 제작된 영화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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