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September 18, 2026
<제638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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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8일 금요일
“한인 공동체 힘 키우기 위해 한인들 더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해야” KACF 한인커뮤니티재단 첫 LA 갈라 400명 이상 참석, 150만 달러 모금 한인커뮤니티재단(Korean American Community Foundation, 이하 KACF)은 12일 (토) 인터컨티넨탈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서 열린 첫 로스앤젤레 스 갈라에서 150만 달러를 모금했 다. 이번 행사에는 400명의 자선가 와 비즈니스, 금융, 법률, 예술·엔 터테인먼트 분야의 리더들이 함께 했다. KACF 윤경복(Kyung B. Yoon) 회장은 축사에서“우리는 어쩌면 성공하려면 떠나야 한다고 믿으며 자랐을 것입니다.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기 위해 모국어와 멀어지고, 코리아타운을 떠나며, 아직 온전히 미국인이 아니라는 것을 드러내는 모든 흔적과 거리 를 두어야 한다고요. 하지만 우리 는 다른 것을 선택했습니다. 성공 은 자신의 뿌리에서 얼마나 멀어 졌는지가 아니라, 더 높이 오를수 록 얼마나 깊이 뿌리내리는지, 그 리고 그 길을 얼마나 많은 사람과 함께 나아가는지로 가늠된다고 믿 습니다.고 말했다. 이번 매진된 갈라는 남가주 지 역에서 KACF에게 중요한 이정 표가 되었다. 갈라 공동의장인 민 주·제임스 차(Minjoo and James Cha), 로리·리치 전 (Laurie and Rich Jun), 에릭 김 (Eric Kim), 엘렌·벤 리(Ellen and Ben Lee), 노익확·보니 로 (Ekwan and Bonnie Rhow)는 이 번 참석 규모가 로스앤젤레스에서 한인 자선활동의 새로운 장이 열 리고 있다는 신호이자, LA가 그 흐름을 이끌 준비가 되어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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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 공동의장인 민주·제임스 차(Minjoo and James Cha), 로리·리치 전(Laurie and Rich Jun), 에릭 김(Eric Kim), 엘렌·벤 리(Ellen and Ben Lee), 노익확·보니 로(Ekwan and Bonnie Rhow)는 이번 참석 규모가 로스앤젤레스에서 한인 자선활동의 새로운 장이 열 리고 있다는 신호이자, LA가 그 흐름을 이끌 준비가 되어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이번 갈라는 KACF의 남가주 지역 첫 모금 행사로, 재단이 전국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지원 신청 을 개방하고 이 지역에서 첫 보조
민권센터, 18일·10월 9일 H마트서 등록운동 유권자 가이드와 홍보 물품을 나 누며 지역 주민들의 선거 참여를 독려했다. 브롱스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는 APA VOICE 지역 파트너인 메콩(Mekong), MCN, Sapna 등 과 함께 유권자 등록 활동을 펼쳐 학생 37명이 유권자 등록을 했다. 뉴저지에서도 유권자 등록 활
동이 이어지고 있다. 18일(금)과 10월 9일(금) 오후 1시30분~3시30 분 H마트 리지필드점에서 유권자 등록을 받고 유권자 정보 업데이 트 등을 도움 받을 수 있다. △ H마트 리지필드점 321 Broad Ave. Ridgefield, NJ 07657 △ 유권자 등록 활동을 비롯 민
금을 지급한 지 3년 만에 열렸다. 2023년 이후 KACF는 식량·주거 불안정, 언어 접근성, 정신 건강, 이민자 법률 지원, 노년층 및 돌봄 제공자 지원, 장애인 프로그램, 소 상공인 개발 등 지역사회의 핵심 과제를 다루는 남가주 비영리단체 에 15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해왔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성난 사람들(BEEF)’ 의 크리에이터이 자 총괄 프로듀서, 작가, 감독으로 골든글로브상과 에미상을 수상한 이성진(Lee Sung Jin)과, 아네스 트 키친(Ahnest Kitchen)의 크리 에이터이자 제임스 비어드상을 수 상한 요리책 UMMA: A Korean Mom’s Kitchen Wisdom and 100 Family Recipes의 저자인 모
권센터의 정치력 신장 운동에 대 한 문의는 전화(뉴욕 718-4605600, 뉴저지 201-416-4393) 또는 민권센터 카카오톡 채널 (http://pf.kakao.com/_dEJxc K) 가입한 뒤 1:1 채팅으로 하면 됩니다. 민권센터 카카오톡 오픈 채팅(https://open.kakao.com /o/sC3uULRb)에 가입하면 날마 다 유용한 정보와 소식을 받을 수 있다. ▶ 민권센터와‘사우스 아시안 사회봉사회 의’ 가 15일 플러싱 YMCA에서 주민들의 선 거 참여를 독려했다. [사진 제공=민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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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토) 최고 71도 최저 6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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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일) 최고 70도 최저 61도
9월 18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한인커뮤니티재단KACF)은 12일 인터컨티넨탈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서 열린 첫 로스앤젤레스 갈라에서 150만 달러를 모금했다. 이번 행사에는 400명의 자선가와 비즈니스, 금융, 법률, 예술·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리더들이 함께했다. [사진 제공=KACF]
“유권자 등록하고 꼭 투표하세요” 9월 15일(화)은‘전국 유권자 등록의 날’ 이었다. 이날 민권센터 는 아태계정치력신장위원회 (APA VOICE)와 함께 뉴욕시 전 역에서 유권자 등록 활동을 펼쳤 다. 플러싱에서는 민권센터와‘사 우스 아시안 사회봉사회의’ 가협 력해 플러싱 YMCA에서 다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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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 안남순과 사라 안(Sarah Ahn) 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수상 소감을 통해 각자의 이민 경험과 사회에 동화 되어야 한다는 압박감, 그리고 이 민자들이 묵묵히 감내해 온 희생 과 어려움 등 많은 한인들의 삶을 형성해 온 경험을 되돌아보았다. 수상자들은 수상 소감에서 각자의 이민 경험을 돌아보며, 사회에 동 화 되어야 한다는 압박감과 이민 자들이 묵묵히 감내해 온 희생과 어려움 등 많은 한인들의 삶을 형 성해 온 경험을 이야기 했다. 이들 은 공동체와 자신의 정체성을 포 용하는 데서 힘이 비롯된다는 점 을 강조하는 한편, 오늘의 성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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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게 해준 이들과 든든한 지 지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의‘커뮤니티의 목소 리(Community Voice)’로 나선 아시아계·태평양계 자선단체연 합(Asian Americans/Pacific Islanders in Philanthropy) 대표 코니 정 조(Connie Chung Joe)는 공동체의 힘을 키우기 위해 한인 들이 더욱 적극적이고 과감하게 나눔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또 한 공동체가 주도하는 자선 활동 은 KACF의 지원 단체와 같은 기 관들이 여러 세대에 걸친 한인 이 민자 가정에 더 큰 안정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고 강조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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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FRIDAY, SEPTEMBER 18, 2026
뉴저지 늘푸른농장 제22회 추석맞이 경로대잔치 1,200명 즐겨 ‘제22회 늘푸른농장 추석맞이 경로대잔치’ 가 16일 뉴저지 늘푸 른농장에사 1, 200야 명의 한인 연 장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 하게 열렸다. 늘푸른농장 추석맞이 경로대 잔치는 늘푸른농장 주최하고 한미 충효회, 뉴저지한인상록회와 한미 문화원이 주관하여 한인 어르신들 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 는 아름다운 나눔의 자리이다. 1부 개회식은 △사회 이정공 한미충효회 부회장 △개회기도이충만 목사(필라델피아 안식교 회 담임목사) △개회사-임형빈 한 미충효회 회장 △환영사- 김상호 뉴욕총영사 △축사- 차영자 뉴저 지한인상록회 회장, 주옥근 한미 문화원 원장 △인사말- 김종일 장 로(늘푸른농장 대표) △내빈 소개 및 축사-폴김 팰리세이즈파크 시 장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점심식사와 공연은 △식사 기도- 이충만 목사(필라델피아 안 식교회 담임 목사) △축하 공연필라섹소폰 앙상블 △KCS 무용 단 △박정배 명창 경기민요 △폴 오 색소포니스트 뉴저지한인상록 회, △노래자랑 △경품 추첨과 상 품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임형빈 한미충효회 회장은 개 회사에서“조실부모한 김종일 회 장은 효도를 못해 안타까워하며 회원들을 섬긴다. 현금 5,000달러 를 도네이션하고 상품, 광고비, 사 례비 등을 도와줬다. 추석맞이 경
뉴저지 늘푸늘농장 추석맞이 경로대잔치에 참석한 뉴욕, 뉴저지, 필라텔피아에서 온 1,200여명의 어르신들. [사진 제공=늘푸른농장]
풍물 한마당을 공연한 박정배 국악연구소 박정배 회장과 단원들
KCS 무용단 공연
로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되 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 다. 김상호 뉴욕총영사는 환영사 에서“지난 5월 부임하여 5개주 재 외동포들을 섬긴다. 임형빈 회장 님께서 경로사상이 투철하시어 멀 리까지 왔다. 낯선 곳에서 미주한 인동포들의 개척이 고맙다, 자녀
전을 바란다” 고 말했다. 김종일 늘푸른농장 대표는“22 회째 농장 행사에 연세드신 분들 을 함께 모셔서 자랑스럽다. 모두 건강하시어 대한민국 사랑과 후세 들에게 효도를 가르쳐 자랑스런 한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메인 스트림의 리더가 되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자” 고강
교육을 위한 헌신에 감사한다. 255 만 동포사회가 당당한 코리안커뮤 니티로 뿌리 내려주어 감사드린 다. 세계에서 대한민국이 수출국 가 6위, 국력평가 6번째다. 1945년 해방, 1950년 한국전쟁으로 원조 를 받았던 나라가 최초로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되었다. 이 모든 것이 여러분들 덕택이다. 지속적인 발
오프닝 행사에서 폴김 팰리세이즈 파크 시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김종일 늘푸른농장 대표(앞줄 오른쪽 네번째)에게 감사장을 증정한 뒤 임형빈 한미충효회 회장(102세, 앞 줄 오른쪽 두번째), 김상호 뉴욕총영사(둘째줄 오른쪽 두번째), 차영자 뉴저지한인상록 회 회장, 주옥근 한미문화원 원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조헀다. 이어 미국 농무부 Julie Hawkins 환경보호 활동가의 강 연이 있었다. 폴김 팰리세이즈파크 시장은 김종일 대표에게 감사장을 증정했
으며 임형빈 회장은 김종일 회장 부인에게 진주목걸이를 선물하여 박수를 받았다. 이날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에서 참석한 1,200여명의 동포들 은 익명의 한인이 제공한 도시락 과 송편을 맛있게 먹으며 우애를 돈독히 했다. 또 KCS무용단의 한 국무용 공연, 섹소폰 연주, 노래자 랑과 경품추첨 후 푸짐한 선물 보 따리를 받고 수확의 계절 추석과 미국독립 250주년을 축하하며 행 복한 하루를 보냈다. △늘푸른농장 (600)548-1313 Evergreen Orchard Farm 1023 Yardville Allentown Rd. Hamilton Township, NJ 08620
용커스 시니어아파트 한인회 추석잔치
102세 임형빈 한미충효회 회장에“큰 박수” 또 저서 2권 발간… 19일 뉴욕·29일 뉴저지서 출판기념회 올해 102세인 임형빈 한미충효 회 회장이 새책 2권을 발간하고, 19일 프라마스교회와 29일 뉴저지 파인 플라자에서 출판기념회를 갖 는다. 임형빈 외장은 지난 2014년 90 세 때 자서전‘아름다운 섬김’ 을 필두로 2019년 에는‘섬김의 삶’ , 2021년에는‘40년 이민생활의 발 자취’ 를 발간했고, 그 후에도‘우
물가의 소년’ ‘효행록’ ‘은혜의 강물’ ‘세월은 가건만’등을 출간 했다. 이번에는 102세의 고령임에 도‘세월은 가건만 2’ 와‘지난날 의 아름다운 추억’ 이란 2권의 책 을 발간했다. 책‘세월은 가건만 2’추천서는 뉴욕교협회장 허연행 목사, 김기철 전 뉴욕한인회장, 한 국일보 여주영 고문이 썼다. 뉴욕 출판기념행사는 9월 19일 (토) 오후 5시 퀸즈 프라미스 교회 에벤에셀 성전( 130-30 31 Ave. Flushing, NY)에서, 뉴저 지에서는 9월 29 일(화) 오후 5시 뉴저지 팰리세 이즈파크에 있
올해 102세인 임형빈 한미충효회 회장이 새책 2권을 발간하고, 19일 프라마스교회와 29일 뉴저지 파인 플라자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사진은 출판기념회 홍보차 뉴욕일 보를 방문한 한미충효회 임형빈 회장(가운데)과 김영덕 이사장(왼쪽) [사진 제공=한미 충효회]
는 파인 플라자 2층(7 Broad Ave. Palisades Park, NJ)에서 갖는다. 출판기념회 초청인은 한미충 효회 이정공 수석부회장과 김영덕 한미충효재단 이사장이다. 참가비는 1인당 30달러 이다. 수표 Pay to에는‘KAFP INC’ 라
고 적으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저서 2권 (세월은 가건만 2, 지난날의 아름 다운 추억)과 기념품(호두과자)을 증정한다. △연락처 : (917)696-2342, (646)338-3080
용커스 시니어아파트에 입주한 한인 가정들로 구성된 한인회는 15일 아파크내 컨퍼런 스룸에서에서 추석잔치를 즐겼다. 이날 회원들은 명절 음식과 복권추첨, 노래 장기자 랑 등 푸짐한 상품과 함께 즐거운 잔치를 즐겼다. [사진 제공=용커스 시니어아파트 한 인회]
종합
2026년 9월 18일 (금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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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올바니 쇼핑몰에 울려 퍼진 한국의 멋과 흥…‘올바니 한인 대축제’성료 전통과 현대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 현지인과 동포 사회 하나 된 화합의 장 뉴욕주 올바니(Albany) 지역 사회에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과 역동적인 현대 문화가 화려하게 꽃피웠다. 뉴욕올바니한인회(회장 길미 림)가 주최한‘2026 올바니 뉴욕 한국축제’ 가 12일 올바니시 콜로 니얼 몰에서 500여 명 이상이 참가 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피터 크루미 (Peter Crummey) 콜로니 타운장 과 이세목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한 인사회와의 우정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한국의 다채 로운 문화를 올바니 지역사회의 공공장소에서 처음으로 널리 소개 한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남 겼다. 무대 위에서는 한국 전통 가곡 과 고전무용, 가야금·대금·해금 등 전통악기 연주는 물론, KPOP, 태권도 시범, 큰북 공연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공연이 쉴 새 없이 이어져 500여 명의 관 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 았다. 공연뿐만 아니라 체험 부스의
가야금, 해금, 대금 등 한국 전통 악기의 고풍스러운 선율에 맞춰 아름다운 한복을 입은 무용수가 우아한 한국 무용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올바니 지역 대형 쇼핑몰 광장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올바니 한인 대축제. 행사 성사를 위해 애쓴 길미림 올바니 한인회장과 관계 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뉴욕올바니한인회]
열기도 뜨거웠다. 행사장 곳곳에 이날 행사에는 많은 현지 관람 감을 전했다. 이어 길 회장은 행사 마련된 K-Beauty, K-Food, 한 객과 한인 동포들이 참석하여 한 성공의 공을 동포사회로 돌리며, 글로 이름 써보기, 한복 입어보기 인 축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함 “무엇보다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한국을 잘 께 축제의 향연을 즐겼다. 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시간과 알지 못했던 현지인들에게 한국 길미림 뉴욕올바니한인회장은 정성을 아끼지 않고 한마음으로 문화를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이번 축제를 통해 올바니 지역사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톡톡히 했다. 회에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과 현 많은 한인 여러분 덕분” 이라고 깊 특히 고운 한복을 직접 입어보 대문화를 처음으로 널리 소개할 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이번 고 자신의 이름을 한글로 써보는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 축제를 계기로 한인사회와 지역사 부스에는 신기해하는 어린이들과 다” 며,“ 한국문화에 관심을 갖고 회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 여러분께 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이 으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벅찬 소 어지기를 바란다” 고 덧붙였다.
형형색색의 고운 한복을 직접 입어본 현지 청년들이 병풍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장난 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의 전통 의상이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모습이다.
팰팍상공회의소, 10월 1일~3일 거리축제 생필품 할인 판매·거리 공연“흥겹고 풍성”
한인 시니어들의 배움과 교제의 장인‘새꿈대학’ 이 10일 가을학기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개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배움으로 슬기로운 100세 시대 열자”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배움’새꿈대학 개강 이번 개강은‘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배움’ 이라는 주제 아래 진 행됐으며, 뉴저지 필그림선교교회 의 양춘길 담임목사가 배움의 열 정을 품고 모인 참석자들에게 격 려와 축복의 말씀을 전하며 행사 의 막을 올렸다.
이어 강의 프로그램 강사로 정 승환 목사는‘슬기로운 100세 시 대의 생활’ 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 했다. 정 목사는 고령화 사회를 맞이 하여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 고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내기 위한
실천 방안들을 심도 있게 다루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 장에는 정성껏 준비된 다과회와 함께 가벼운 율동 및 스트레칭 순 서가 마련되어 시니어들의 활기찬 참여가 이어졌다. 새꿈대학 측은“새로운 시작,
행복한 삶을 지향하는 새꿈대학이 이번 학기에도 한인 시니어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따뜻한 교제를 제 공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 이 라고 전했다. △문의: 201-674-1300(손완배 학장) 201-446-7763(장신근 사무총 장)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상공 회의소(회장 써니 한)가 10월 1일 (목)부터 3일(토)일까지 팰팍 브 로드애브뉴에서 거리 축제를 연 다. 팰팍 한인상권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거리축제에서는 의 류와 액세서리, 건강식품, 생활용 품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참 가한다. 상인들이 직접 브로드애브뉴 거리에 부스를 설치하고 고객들 에게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을 판 매한다. 또 마지막 날인 10월3일 (토)에는 팰팍시와 함께 오후 12 시부터 6시까지 브로드애브뉴 일 부 구간의 차량 진입을 막고 행사 를하며 팰팍시가 무대를 설치하 여 다양한 공연을 하고, 거리에서 는 먹거리등 가족 친화적인 행사 가 펼쳐진다. 특히 10월 3일(토)에 는 오후 5시부터 팰리세이즈팍시 와 함께 라이브음악, 라인댄스, 팬 플릇동호회, 정통예술공연 등이 펼쳐진다. 팰리세이즈파크 폴 김 시장과
팰리세이즈파크 상공회의소 써니 한 회장은“침체된 팰리세이즈파 크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열리 는 거리축제행사인 만큼 많은 주 님들이 방문하여 저렴하고 품질 좋은 물품도 구입하고 다채로운 공연도 관람하며 여가를 즐기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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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문화
FRIDAY, SEPTEMBER 18, 2026
서성욱 작가‘이삿짐의 흔적, 예술이 되다’ 5번째 개인전 SUNY 올드웨스트베리서 25일까지 전시 일상속에서 비범한 소재를 끌 어내는 재미화가 서성욱(Jake Seo) 작가가 자신의 비즈니스에 서 영감을 떠올린 전시를 열고 있 어 눈길을 끈다. 올드웨스트베리 뉴욕주립대(SUNY)의 아멜리에 A. 월러스 갤러리의 아트랩(Art Lab)에서 최근 개막한‘나의 길을 찾아서(Finding My Way)’ 가화 제의 전시다. 작가의 5번째 개인전에서 선보 인 작품들은 유니크함 그 자체다. 모두 이삿짐 도구이기 때문이다. 이사 현장에서 실제로 쓰는 담요, 테이프, 결박용 스트랩 등 무거운 가구를 감싸고, 트럭에 물건을 고 정시키던 것들이다. 자신의 땀방 울이 배어있는 이삿짐 도구를 이 용한 전시라니…. 저명한 큐레이 터 프레드릭 플라이셔(Frederick Fleisher)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올가을 뉴욕 화단에서 주목받는 화제작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전시장 벽면을 채운 캔버스들 의 재료는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 는다. 고급 물감이 아닌, 뜯겨 나 간 테이프, 닳아빠진 담요, 무거운 가구를 칭칭 묶던 결박용 스트랩 의 오브제들은 다름아닌 작가가 매일 삶을 일궈내는 노동의 현장 에서 나온 것들이다. 낮 동안 고객들의 박스를 싸고 가구를 나르며 땀 흘린 그는 밤이 되면 현장에서 해진 재료들을 집 차고(Garage)로 챙겨왔다. 피로 를 잊어가며 작가로서의 혼을 다 시 써 내려간 것이다. 오랜 시간 이삿짐을 보호하느라 찢기고 색이 바랜 도구들은 어느새 정직한 땀 방울의 기록에서 예술적 서사로 거듭나게 되었다. 동아대를 졸업하고 2002년 도
이사짐 묶는 벨트들. 아래서 위를 보니…
전시중인 작품-이사짐 묶는 벨트들
이사짐을 보호하기 위한 담요로 제작한 작품
서성욱 작가와 전시작품
서정욱 작가의 이사짐 트럭
미한 서 작가는 명문 프랫 인스티 다. 서 작가의 독창적인 상상력은 튜트(Pratt Institute)에서 예술경 영 석사를 받았다. 미술관 마케팅,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14 아트 칼럼니스트, 미술 교사 등 다 년과 2015년, 미국 서민들에게 친 양한 이력을 쌓아가던 그가 미국 숙한 동전 빨래방을 모티브로 한 이민자로서 택한 생업은 뜻밖에도 ‘런드로매트(Laundromat)’시리 이삿짐 운반업이었다. 동료 작가 즈를 선보이며 버겐팩 들의 작품과 공항 짐을 나르는 용 (BergenPAC) 등 미 주류 화단의 돈벌이로 시작했던 일이 20년 가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까운 세월과 함께 정식 라이선스 그는 어지럽게 돌아가는 세탁물과 를 갖춘 이삿짐 회사로 일구어졌 차곡차곡 개어진 빨래에서 인종 용광로인 미국 사회의‘다양성’ 과 ‘질서’ 의 가치를 읽어내며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봄이 어디 있는지 짚신이 닳
도록 돌아다녔건만, 정작 봄은 우 리 집 매화나무 가지에 걸려 있었 네.”작가는 이 짧은 문장이 오랫 동안 자신이 사물을 대하고 세상 을 바라보는 마음가짐의 기준이 되어왔다고 고백한다. 멀리 있는 특별함이 아닌 발밑의 일상에 시 선을 두고 삶을 찬찬히 들여다볼 때 비로소 창작의 첫 걸음이 시작 되는 것이다. 뜯어지고 구멍 난 이삿짐 재료 들은 이민자로서의 치열한 삶과 이사짐을 보호하기 위한 도구들 작가로서의 진솔한 열정이 교차하 고 있다. 평범한 삶에서 예술의 영 서성욱 작가의 전시는 9월 25일까 감을 길어올리는‘일상의 미학자’ 지 계속된다
[기사·사진 제공=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정재건 작가, AFFORDABLE ART FAIR NY FALL 참가 정재건 작가가 맨해튼에서 열 리고 있는 AFFORDABLE ART FAIR NY FALL에 참가하고 있 다. 뉴욕 AFFORDABLE ART FAIR는 9월 16부터 20일까지 Starrett-Lehigh Building(601 W. 26 St., New York, NY 10001) 에서 열리고 있다. 정재건 화가 전시장은 Booth # : A17 JC GALLERY 이다. 정재건 화가는 Gesso, Resin등 Multi Media를 사용한 세월의 기 록을 주제로 한 추상작품들과 우 주적 형상을 다양한 형태의 켄버 스를 사용하여 미래의 우주적 사 고를 구현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AFFORDABLE ART FAIR NY FALL에 참가한 정재건 작가의 작품들.
아크릴, 에나멜 잉크 등으로 표 현했으며 Epoxy Resin을 혼합하 여 사용했다. 정재건 작가는 뉴욕한인경제
인협회 회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 위원회 뉴욕협의회 회장을 역임했 었다. △문의: 917-929-3133 Jay
Chung △ https://affordableartfair.com/fa irs/new-york-fall/
미국
2026년 9월 18일(금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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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넉달만에 대좌… 무역휴전 연장하고 AI담판 나설듯
역시 AI 분야만큼은 미국이 정한 질서를 수용하지 않는‘규칙 제정 자’ 가 되겠다는 야심이라는 평가 도 나온다. 그런 만큼 이번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AI 발전 속도를 늦추기 위해 견제를 시도 하고, 시 주석은 미국의 압박을 방 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는 관측 이 제기된다. 미국 내에서도 두 정상이 AI 안전에 대해 접점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워싱턴DC의 한 싱크탱크 관계 자는 최근 언론 간담회에서 이런 전망의 배경으로“AI가 정치에 어 떤 영향을 미치는지, 각자의 정치 생태계에 얼마나 크게 존재적 위 협이 될지 아니면 이익이 될지에 대해 양측 모두 충분히 깊게 고민
해보지 않았기 때문” 이라고 분석 역 전쟁’휴전 합의는 이번 회담에 했다. 서 연장될 가능성이 크다는 예상 다만 중국에서는 AI 안전 문제 이 지배적이다. 에서 일정한 제도적 합의를 할 여 최근까지도 서로 공격을 주고 지가 있다는 전문가 의견도 나온 받고는 있지만 관세 유예와 희토 다. 류 수출 통제 보류 등에 대해선 공 둥팅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 감대가 형성돼있기 때문이다. 터 부연구원은 6월‘중미 포커스’ 대만이나 이란 전쟁 이슈에서 기고문에서 AI 생성 허위 콘텐츠 도 두 정상은 5월 회담 때 내놓은 가 우발적 충돌로 비화하지 않도 수준의 입장을 되풀이할 가능성이 록 양국이 냉전 시기 미국·소련 커 보인다. 처럼 전용 핫라인을 만들 수 있다 시 주석은 미국을 향해 무기 판 고 제언했다. 매 중단이나 대만해협 불개입 등 ◇ 무역·안보‘휴전’은 계속 을 다시 강하게 요구할 가능성이 … 성과물 없이‘국제정치쇼’그 크고,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칠 가능성도 공개 충돌을 피하면서 전략적 모 두 정상은 5월 베이징 회담에 호성을 유지할 수 있다. 서‘전략적 안정의 건설적 관계’ 이란 전쟁의 경우 트럼프 대통 라는 새로운 틀에 합의했다. 령은 여전히 중국의 적극적 중재 이는 치열한 패권 경쟁을 벌이 를 바랄 수 있지만, 시 주석은‘조 고 있지만, 핵심 갈등을 부각하지 속한 평화 회복’등 원론적 수준의 않고 상호 존중 속에 안정적으로 입장 표명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질서를 관리하자는 두 정 따라서 결국 이번 회담 역시 넉 상의 의지를 거듭 확인한 것으로 달 전과 마찬가지로 획기적 갈등 평가받았다. 해소책 없이 마무리될 수 있다는 이번 워싱턴 회담에서도‘관계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안정화’기조는 유지될 전망이다. 전직 미 안보 관련 고위당국자 중화권 매체들은 양국이 AI와 는 기자들과 만나“중요한 성과물 첨단 반도체 등 전략 산업을 놓고 이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 고내 서로 양보할 수 없는 전선을 형성 다봤다. 이 당국자는 특히 11월 중 하고 있어 이번에도 획기적 돌파 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이나 구가 나오기는 힘들 것이라고 내 10월 제20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 다보고 있다. 체회의(5중전회)를 맞는 시 주석 트럼프 대통령이 방중 때 주요 이나“서로 만나 국제 정치에서 가 기업 경영자들을 대동한 것처럼 장 중요한 관계를 관리하고 있다 시 주석의 방미에 정보기술(IT)· 는 이미지를 보여주길 원한다” 고 전기차·항공우주 등 중국 주요 했다. 기업인들과 동행하는 방안이 추진 양국 정상 모두 국내 정치적 목 되고 있으나, 실제 투자 계약 성과 적으로 회담에 나서는 만큼 구체 보다 양국 협력을 보여주는‘상징 적 결과물이 도출되는 자리라기보 적 성격’ 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다는 글로벌 투톱 정상의 관계가 SCMP는 짚었다. 돈독하다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런 기조 속에 지난해 10월 부 ‘국제정치쇼’에 그칠 수 있다는 산 회담 때 합의한 1년 시한의‘무 것이다.
최근 물가 상승과 트럼프 행정부 의 강경 이민 단속에 대한 유권자 의 불만이 2년 전 지지율을 대폭 깎아먹을 수 있다는 공화당 내 우 려가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고 폴 리티코는 지적했다. 실제 최근 민주당 측에 의해 실 시된 여론조사에서는 살라자르 후
보가 위기감을 느낄 만하다. 이 선거구의 엘리엇 로드리게 즈 민주당 후보가 후원한 지난달 25∼30일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는 45%의 지지율로 동률이었다. 민주당의‘하원 다수당 팩’ 이 후원한 이달 8∼13일 여론조사에 서는 살라자르 후보가 47%로 로
워싱턴 정상회담 D-7… 24일 백악관서 트럼프 2기 세 번째 미중 정상회담 ‘AI안전’접점 찾기 어렵지만 우발적 충돌 막을 전용 핫라인 구축할 수도 ‘무역·안보’갈등 해소할 획기적 돌파구 안보여…‘안정적 관리’방점둘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4 일 백악관에서 마주 앉는다. 시 주석의 국빈 방미를 계기로 열리는 이번 미중 정상회담은 지 난 5월 중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이후 4개월여 만에 다시 열리 는 것이다. 트럼프 집권 2기 들어 두 정상 의 양자 회담은 지난해 10월 30일 부산 정상회담까지 더해 이번이 세 번째다. 세계 1·2위 초강대국 정상들 의 만남인 만큼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릴 수밖에 없다. 인공지능(AI) 속도조절론과 이란 전쟁, 무역 갈 등과 같은 당면 현안들을 어떤 식 으로 다루느냐에 따라 지구촌 전 체가 출렁일 수 있어서다. 특히 트 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재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반도 관련 논의의 향방도 주목된다. 현재로선 정상회담을 비롯한 시 주석의 방미 세부 일정은 공개 되지 않았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 은 최근 시 주석이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24일 미국을 방문하 며 백악관에서 국빈 만찬을 열 것 이라고 직접 밝힌 바 있다. ◇‘AI 안전’최대 관심사… ‘속도조절론’에 양국 모두 부정적 앞선 2차례 회담에서 미중 무 역갈등이나 대만·중동 등 지정학 적 문제가 주요 이슈였다면, 이번 에는 AI 안전 문제가 세계적 공통 관심사로 떠오른 만큼 두 정상이
관련해서 담판을 지을 수 있을지 가 최대 관심사다. 미국에서는 최근 AI 업계 연구 원과 수장들이 잇따라 통제 불능 상태로 발전한 AI가 인류 멸망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와 함께‘속 도 조절론’ 을 제기한 상태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허 리펑 중국 국무원 총리가 오는 20 일 뉴욕에서 진행할 정상회담 의 제 조율을 위한 고위급 회담에서 도 AI가 주요 논의 대상이 될 것 으로 전망된다. 베선트 장관 본인도 16일 미 온 라인매체 악시오스에 미중 고위급 회담과 관련,“우리는 양측이 공통 으로 직면한 위험을 피하고, 양국 AI 시스템이 서로 분리되는 것을 막기 위한 논의에 열려 있다”며 AI가 중요 의제가 될 것임을 예고 했다. 하지만 양국 정상의 AI 인식을 보면 AI의 미래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접점 찾기에 성공하기는 어 려울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오 히려 AI 안전 우려에 부정적인 태 도를 공통적으로 보이고 있어서 다. 트럼프 대통령은“AI에서 이 기는 자가 승리할 것” 이라는 인식 속에 미국이 글로벌 초강대국 지 위를 유지하기 위해선 AI 개발 속 도를 늦출 수 없다는 입장이다. 미 전역에서 반대 여론이 거센 AI 데이터센터도“황금알을 낳는 거위” 라며 최대 성장 동력으로 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기고 있다. 반면 AI 인류멸망론이 나 속도조절론에 대해선“역겨운 음모” 로 치부한다. 이러한 논의 자체가 AI 경쟁에 서 미국을 추격 중인 중국을 이롭 게 하는 민주당 주도의 사기극이 라는 입장인데, AI 업계나 정치권 의 속도 조절론자를“반역자, 배신 자, 정보유출자” 로 부르며 강한 반 감까지 표출하고 있다. 중국 입장에서도 AI 안전이나 속도 조절론 부각은 중국의 발전 을 제약하고 미국이 AI 주도권을 독차지하려는 일종의 안보 위협으 로 인식하고 있다. 중국이 세계인공지능대회 (WAIC)와 세계인공지능협력기 구(WAICO)를 만들고‘글로벌 AI 거버넌스’나‘개발도상국의 AI 발전 권리’등을 주창하는 것
공화의원, 중간선거 광고서“이민단속 지나쳐”트럼프 직격 트럼프 지지받은 플로리다주 하원의원, 재선 위기에 트럼프에 반기 “대통령님, 당신의 이민 단속 조치의 일부는 지나치게 과도합니 다.” 이는 11월 미국 중간선거에 나 서는 연방 하원의원 후보의 TV 광고 발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공격하는 이 후보는 야당인 민주 당이 아닌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 를 받은 공화당 후보다. 미 플로리다주 27선거구에서 연방 하원의원 4선에서 도전하는 마리아 엘비라 살라자르 의원은 17일 방영되기 시작한 이 광고에 서 30초 분량의 발언을 통해 트럼 프 대통령의 이민 정책을 직격했 다. 살라자르 의원은“지난 7월 구 금된 5만명 중 50%는 범죄 기록이 없었다” 며“이민 정책에 대해 당 신의 보좌관들이 하는 말을 조심
하라” 고 했다. 그는 이어“2024년 당신이 백악 관에 입성하는 데 도움을 준 히스 패닉들이 오늘날 배신감을 느끼 고 있다” 며“그들을 사면하자는 말을 하는 게 아니다. 이 약속의 땅에서 그들에게 존엄한 삶을 주 자는 말을 하는 것” 이라고 강조했 다. 살라자르 의원은 스페인어로 된 유사한 광고도 공개했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살라자 르 의원의 지역구는 대도시 마이 애미 일부와 데이드 카운티를 중 심으로 하는 곳으로, 이 지역 인 구의 4분의 3이 히스패닉계다. 이 선거구는 2024년 대선 때 트럼프 대통령이 15%포인트 가 깝게 이긴 곳으로 공화당 강세 지 역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공화당 내부에서도 트 럼프 대통령의 공격적 이민 정책 에 대한 살라자르 의원의 비판은
드리게즈 후보(46%)에게 단 1% 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다는 결과 가 나왔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 통령의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는 가운데 공화당 후보들의 TV 광고 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언급 은 거의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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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FRIDAY, SEPTEMBER 18, 2026
이 대통령“헌법개정 통한 연임 불가능… 연임할 생각 전혀 없어” 현안 기자회견…“검찰 개혁 책임있게 완수,‘개혁 대통령’나침반 여전히 유효” “모두 친문·친노·친DJ·이재명 동지… 국민 옳아,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 이재명 대통령은 18일“헌법 개 정을 통한 저의 연임은 헌법상 불 가능하다” 며“다시 한번 확고하게 말씀 드린다. 저는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 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현안 기자회견에서“1987년 헌법은 더는 대한민국에 맞지 않 는 옷으로, 여야 정치권의 합리적 토론과 국민적 합의에 따라 개정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내각책임제나 이 원 집정제를 도입하려 한다는 일 각의 주장은터무니없는 것”이라
며“저 역시 연임을 생각해 본 적 조차 없음을 수차례 여러 경로로 밝혔다” 고 설명했다. 검찰 개혁에 대해서는“역사적 과제인 불가역적 검찰 개혁을 책 임 있게 완수하겠다” 고 약속했다. 그러면서“검찰 보완수사권 부 재로 생길 수 있는 문제는 경찰 수 사에 대한 철저한 견제 보완 장치 로 해소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특히“통합하려다 개혁이 흐려 졌다는 질책을 받기도 했고, 개혁 을 추진하며 통합의 진정성을 의 심받기도 했다. 그러나 방향이 달 라진 것이 아니라고 단호히 말씀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드린다” 며“사회대개혁을 위한 빛 의 연대 정신을 삶의 현장 속에서
실천하라는 역사적 명령도, 여전 히 유효한‘개혁 대통령’이재명
북한 풍계리 6차 핵실험 후 잠자던 단층 다시 움직였다 2006년 첫 핵실험 전 없던 지진, 2017년 이후 1천330차례 북한이 여섯 차례 핵실험을 진 행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만 탑산 일대에서 잠자던 단층대가 다시 활성화돼 지진이 빈번해졌다 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부산대학교 지질환경과학과 김광희 교수 연구팀은 18일 중국 중국 청두이공대학교 판싱리 (Xingli Fan) 교수팀, 중국과학원, 중국지진국, 산둥대학교 연구진과 공동으로 한국과 중국 동북부에서 2008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17년 간 관측한 연속 지진파 자료를 분 석해 북한 풍계리 만탑산 주변 단 층의 재활성화 양상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북한 풍계리 핵실험이 만탑산 의 잠자던 단층을 다시 움직였다’ 는 제목의 연구 논문은 이날 세계 적 권위의 국제 학술지‘사이언
스’ 에 게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풍계리 만탑 산 일대에서 1차 핵실험이 있었던 2006년 이전에는 지진이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2006년부터 6차 핵실험이 이뤄진 2017년까지 60차 례가량 지진이 발생했다. 3차 핵실 험이 있었던 2013년 이후 서서히 지진이 시작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2017년 규모가 가장 컸던 6차 핵실험이 있은 지 20일 후부터 지진활동이 본격적으로 나타나 지 금까지 무려 1천330차례나 지진이 발생했고, 2개의 북북서 방향 길이 24㎞ 단층대에 집중됐다. 6차 핵실험에 대해 미국지질조 사국(USGS)은 이를 규모 6.3 지 진으로 보고했으며, 위성 레이더 측정 결과실험장이 위치한 만탑산 정상 부근에서 상당한 지표 변형
이 관찰되기도 했다. 이전 핵실험 후 지진 활동은 빠 르게 소멸하는 단기간 지진으로 나타났지만, 2017년 실험 3주 이후 지진 활동이 증가했고, 2025년까 지도 빈도와 규모 모두 지속해 증 가했다. 지진 규모도 1.0∼1.3에서 시작 해 시간이 지날수록 커져 2023∼ 2024년에는 규모 3대로 올라갔고, 최고 3.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 다. 김광희 교수는 지진이 집중되 는 길이 24㎞ 단층대가 한꺼번에 재활성화될 경우 규모 6.4의 강진 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으로 추산 했다. 연구팀은 반복된 핵실험이 만 탑산 지각의 얕은 부분에 균열과 손상을 누적시키고 힘을 받는 주 변 지역에 변화를 일으키는 바람
한국 성평등 145개국 중 101위… 중국보다 낮아 WEF 세계 젠더 격차 보고서…“완전한 성평등 달성까지 120년 더 걸려” 세계경제포럼(WEF)이 매년 발표하는 성평등 국가 순위에서 올해 한국이 145개국 중 101위에 그쳐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렀다. 세계경제포럼이 16일(현지시 간) 발표한 2026년 세계 젠더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젠더 격 차 지수는 0.693으로 집계됐다. 이 지수는 1에 가까울수록 양성 평등 이 잘 이뤄졌다는 의미다. 순위는 집계 대상 145개국 중 101위로 작년과 같았다. 한국의 순 위는 2017년 144개국 중 118위에서 2024년 146개국 중 94위까지 올랐 으나 하위권을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다. 한국은 중국(0.699·96위), 아 랍에미리트(0.702·91위), 베트남
세계경제포럼 세계 젠더 격차 보고서
(0.707·84위), 방글라데시(0.712 ·79위) 등보다 순위가 낮았다. 반 면 한국보다 순위가 낮은 국가는 캄보디아(0.680·113위) 일본 (0.670·117위), 튀르키예(0.649· 126위), 인도(0.645·131위) 등이 었다. 젠더 격차 지수 분야별로 보면
한국은 올해 경제 참여·기회 부 문(0.608)과 교육 성취 부문(0.984) 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로 각 각 120위, 97위를 기록했다. 보건 부문(0.976)은 34위, 정치권력 분 배(0.203) 부문에서는 80위였다. 최상위권에서는 아이슬란드 (0.930)가 17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에 가만히 있던 단층이 점진적으 로 재활성화한 것으로 해석했다. 우리나라 지진의 발생 깊이는 통상 15㎞ 안팎이지만, 풍계리 만 탑산 일대에서는 대부분 1㎞ 이내 에서 지진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 사됐다. 정밀 위치 측정 결과 지진은 북 북서 방향으로 뻗은 두 개의 단층 구조를 따라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것 이 무작위적인 지진 활동이 아니 라 지속적이고 조직적인 단층 재 활성화를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지하 핵실험 후 지 진활동이 단기간에 종료되는 것이 아니라, 지질 조건과 기존 단층의 응력 상태에 따라 수년에 걸쳐 진 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는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 (CTBT) 검증 과정에 고려해야 할 내용이다.
핀란드(0.872)가 3년 연속 2위를 차지했으며 노르웨이(0.857), 나미 비아(0.845), 영국(0.842), 뉴질랜 드(0.82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최 하위권은 차드(0.578·145위), 이 란(0.585·144위), 파키스탄(0.595 ·143위), 민주콩고(0.595·142위), 알제리(0.618·141위) 등이었다. WEF는 전 세계 젠더 격차가 점점 줄고 있으나 완전한 성평등 을 달성하려면 현재 속도 기준으 로 120년은 더 걸릴 것으로 관측했 다. 이는 10년 전에 측정된 170년 추정치와 비교하면 크게 개선된 수치지만, 오늘날 그 누구도 성평 등을 경험하기 어렵다는 의미라고 블룸버그통신은 풀이했다. 사디아 자히디 WEF 이사는 “성평등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 다” 며“변화에 속도를 내려면 정 부와 기업이 효과가 검증된 정책 에서 배워 이를 더 신속하게 적용 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의 나침반” 이라고 밝혔다. 여권 지지층 간 분열에 대해서 는“목숨 바쳐 내란을 이겨내며 국 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온 마 음으로 함께 했던 분들이 서로 혐 오의 언어를 주고받는 현실이 안 타깝다” 고 언급했다. 이어“민주주의와 진보, 개혁 의 이상을 꿈꾸며 더 좋은 세상을 위해 행동하는 우리는 모두 친문 이고 친노이며 친김대중이며, 이 재명의 동지들” 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이슈에 대해서는“공 급, 규제, 세제 정책의 확고하고 신속한 집행, 이해관계자들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집값 안정도 반드시 이뤄낼 것” 이라며“오랫동 안 추진해 온 행정수도 건설을 최 대한 신속히 완성하겠습니다. 뉴 욕과 워싱턴처럼,‘경제수도 서 울’ 과‘행정수도 세종’ 의‘경제· 행정 2수도’시대를 열겠다” 고했 다. 최근 지지율 하락세와 맞물려 서는“지방 선거 이후로 일면 갑작 스러운 국민의 실망과 걱정에 직 면하여 당황했던 것도 사실” 이라 며“그러나 많은 시간 숙고하고 성 찰한 결과는‘언제나 국민이 옳 다’ 이다.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 이라고 돌아봤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핵실험 감시뿐만 아니라 인간 활동으로 촉발되는 지진 전반에 대한 이해 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하공간 개발, 에너지 개발, 지하 유체 주입, 대규모 지하 구조 물 조성 등 지각의 응력 상태를 변 화시킬 수 있는 활동이 기존 단층 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장기적 이고 체계적인 안정성 평가가 필 요하다는 것이다. 부산대 연구팀에는 공동 제1저 자이자 공동 교신저자인 김광희 교수를 비롯해 강수영 연구교수, 류란보(Lanbo Liu) 박사, 손유진 박사수료 대학원생, 주형태 박사 가 저자로 참여했다. 김 교수는“이번 연구에서 특 히 주목한 점은 2017년 핵실험 후 지진활동이 곧바로 잦아들지 않았 다는 것”이라며“지진은 수년간 이어졌고, 시간이 지나면서 기존 단층을 따라 점차 뚜렷한 분포를 보였다” 고 설명했다. 이어“핵폭 발이 끝난 뒤에도 장기간 지진관
측을 이어가고, 관측자료를 지속 해 축적·보존하며 개별 지진을 장기적인 물리 과정에서 해석할 필요가 있다” 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결과가 2017년 포항 지진을 통해 경험한 촉발 지진 문 제에도 시사점을 준다고 설명했 다. 그는 앞서 2018년 이진한 고려 대 교수 등과 처음으로 포항지진 이 심부 지열발전소의 물 주입에 따른 유발 지진이라는 주장을 사 이언스에 발표한 바 있다. 김 교수는“포항과 풍계리는 지진을 촉발한 과정은 다르지만, 인간 활동이 기존 단층에 미치는 영향을 장기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는 공통된 교훈을 준다” 며“지하 공간과 에너지 자원을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개발·활용하려면, 개발 이전부터 지질 구조와 단층 의 응력 상태를 면밀히 평가하고 운영 중은 물론 종료 이후에도 지 진 관측과 안전성 평가를 이어가 야 한다” 고 강조했다.
‘방미’조현 외교장관, 17일 루비오와 회담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위해 미 국을 방문한 조현 외교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미 연방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 한미 관계와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이날 워싱턴DC에 도착한 뒤 빌 해거티 상원의원(공 화·테네시)과 하원 법사위원장 인 짐 조던 하원의원(공화·오하 이오) 등을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
다. 조 장관은 이들 의원에게 한미 현안과 관련한 한국 정부의 입장 을 설명하고, 한미 동맹과 경제· 통상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 강화 를 위한 미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 원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장관은 18일에는 마코 루비 오 미 국무장관과 회담을 하고 양 국 현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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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8일(금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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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 오른 예멘반군 내륙 유전지대까지 노려… 전면전 우려 예멘 정부군 최대 거점 중부 마리브주서 공세 “사우디, 예멘 반군에 이란 공습 위험‘이중 압박’직면”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가 홍해 해안선 통제권을 확보한 데 이어 예멘 정부군의 최대 거점이자 자 원 요충지인 중부 마리브주, 남부 교통 요충지 타이즈주를 향해 공 세를 확대하고 있다. 2022년 휴전 협정 이후 비교적 소강상태를 유 지하던 예멘 내전이 전면전 양상 으로 번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 고 있다. 이란 전쟁에서 파생된 잔 불이 아니라 큰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후티는 2014년 수도 사나를 기 습 점령한 이후 북서부 대부분을 통제해 왔으나 마리브주는 점령하 지 못했다. 예멘 전문가 무함마드 알바샤는 17일(현지시간) 뉴욕타 임스(NYT)에“마리브주는 반군 쿠데타에 저항해 온 정부군의 북
부 마지막 보루” 라며“후티가 점 령한다면 그들에게 상징적, 전략 적으로 엄청난 승리가 될 것” 이라 고 말했다. 마리브주는 예멘 최대 규모의 석유·가스전이 집중된 곳으로 이 곳이 함락되면 국제사회가 인정하 는 예멘 정부는 경제적 젖줄을 잃 게 된다. 이는 정부의 정통성 상실 은 물론 수백만 명의 난민 사태를 유발하는 인도적 위기로 이어질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마리브주가 무너 지면 사우디아라비아와 긴 국경을 공유하는 동부 최대 주 하드라마 우트로 향하는 길목이 열려 사우 디의 국가 안보에도 직접적인 위 협이 될 것으로 본다. 또 사실상 남북으로 갈라진 예
멘의 분단이 고착화될 뿐 아니라 사우디와의 긴장 완화 노력이 수 포가 되고, 홍해 물류 불안과 글로 벌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이 한층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후티는 타이즈주도 동시에 노 리고 있다. 타이즈주는 후티 통제 지역과 정부 임시 수도인 아덴을 연결하는 핵심 고속도로가 지나는 전략 요충지다. 후티는 타이즈주 를 봉쇄해 정부군의 물류와 이동 통로를 차단하려는 속셈으로 보인 다. 전황이 격화하면서 양측의 무 력 충돌도 거세지고 있다. 후티는 최근 마리브주 상공에서 자체 제 작 미사일로 사우디군의 F-15 전 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하고 잔해 영상을 공개했다.
예멘 반군 후티 대원
이에 맞서 사우디군은 타이즈 주와 하자주 등 반군 진지, 통신 시설에 30여 차례 공습을 가하며 맞대응했다. 이 과정에서 사우디 남부 타이프 지역에서는 요격된 후티의 드론 파편에 예멘인 1명이 사망했다. 후티가 사우디 국경을 넘어 공격을 강화한 이후 사우디 영토 내에서 확인된 첫 사망자다. 전투는 알자우프, 알바이다 등
미국 못 믿는 중견국들의 밀착… 고율관세로 찢어놓겠다는 트럼프 캐나다, EU 준회원국 가입 추진… 대미 불신 속 협력 확대로 대안 모색 중견국 협력 본격화 신호탄 될지 주목… 트럼프, 위기감 속 강력 경고 캐나다와 유럽연합(EU)이 전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17일 례 없는 수준으로 밀착 수위를 끌 (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어올리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에서 열린 유럽의회 연단에 올라 대통령도 이를 자못 경계하는 분 “캐나다와 유럽은 함께 할 때 더 위기다. 강하다”면서 캐나다가 준회원국 미국을 더는 믿을 수 없다는 공 으로 EU에 편입되는 방안에 대해 감대 하에 캐나다와 EU가 결속하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면서 국제사회에 중견국 협력 강 카니 총리는 이 방안이‘맹렬 화의 분위기가 강해질 수 있다는 한 폭풍’속에 국가의 주권과 자유 우려 탓으로 보인다. 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장 트럼프 대통령은 고율관 도 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적 세와 교역 중단을 내세워 유럽을 행보를 맹렬한 폭풍에 빗대 비판 위협했다. 한 것으로 보인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 행위원장도 전날 유럽의회 연례 정책연설에서“캐나다가 EU의 첫 준회원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문을 열고 싶다” 면서 캐나다와의 밀착을 최고 수위로 끌어올리겠다 는 입장을 확인했다. 지리적으로 북미 대륙에 위치 해 유럽 대륙과는 멀리 떨어진 캐 나다가 EU 준회원국 카드를 꺼내 든 건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인 관세 부과로 미국과 캐나다의 관 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어서다.
지구촌 수자원 적색등… 강줄기 35년만에 가장 메말랐다 세계 곳곳의 강줄기가 메마르 고 지구가 품은 담수도 고갈되는 추세라는 진단이 나왔다. 안정적인 수자원 저장고인 지 하수와 빙하 등은 인류 생존을 떠 받치는 가뭄 완충지대인 까닭에 이번 분석은 기후변화의 또 다른 재앙적 경고로 해석된다. 세계기상기구(WMO)가 17일
(현지시간) 발표한 지구 수자원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하천의 유량은 최근 35년 내 가장 건조한 축에 속했다. 최근 7년은 1991년 이후 평년 유량을 유지한 강의 비중이 가장 적은 기간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수문 모델 시뮬레이션 13개와 기상관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에는 전 세계 유역 면 적의 36%가 평년보다 유량이 부 족했다. 평년 유량을 유지한 유역의 비 율은 34∼38%에 불과해 과거 평 균 46%를 크게 밑돌았다. WMO는 이 같은 추세와 맞물 리는 육상 수자원 저장량의 감소 와 재난의 빈발을 주목했다.
예멘 내륙 전선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후티는 홍해 입구인 바브알 만데브 해협 인근을 통제한 데 이 어 사우디 국경지대인 알자우프의 알라바나트 군사기지 일대에서도 정부군과 치열한 육상 교전을 벌 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후티의 이번 공세 를 자원 확보를 통한 경제적 자립 과 중동 정세 주도권을 쥐기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 분석한다. 마리 브주의 석유 자원을 확보한다면 대외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사 우디 국경을 직접 위협해 협상 테 이블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예멘 정부군은 서부 해안 전선 패배 이후 사기가 저하되고 내부 분열이 심화한 상태다. 미국 워싱턴연구소 에이프릴 알리 선임 연구원은 NYT에“현재 후티가 순풍을 타고 있다”며“정부군은 극도로 분열됐다” 고 진단했다. 사우디 역시 딜레마에 빠졌다. 12년째 군사 개입에도 후티를 축 출하지 못하면서 공군력만으로 지 상전 구도를 뒤집기는 역부족이라 는 지적이 나온다. 후티가 사우디 남부 주요 시설 을 향해 탄도미사일과 드론 공격 을 재개하면서 사우디의 안보 부 담도 더욱 커졌다. 이란의 공습 위 험까지 대비해야 하는‘이중 압 박’ 에 직면한 셈이다.
캐나다는 그간 안보와 경제는 물론 사실상 전 분야에서 미국과 최고 수준의 협력을 유지해왔으나 이제는 미국을 믿을 수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감이 팽배한 상황이다. 설사 미국의 정권이 바뀐다고 해도 예전의 관계로 복귀할 수 있 을지 불분명한 데다 미국이 다시 ‘트럼프식 대외정책’ 으로 돌아가 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다. EU 역시‘때로 동맹이 적보다 나쁘다’ 는 인식 하에 끊임없이 청 구서를 내미는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동맹을 통한 안정 및 발언권 확보의 필요 성을 절감하고 있다.
물론 EU와 캐나다 모두 미국 “캐나다의 EU 준회원국 가입 논 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의가 실질적이기보다는 상징적 의 나토)로 묶인‘안보 운명공동체’ 미에 그친다고 하더라도 트럼프 라 미국과 아예 거리를 둘 수는 없 대통령이 국제관계를 되돌리기 어 다. 려운 방식으로 뒤흔들고 있음을 다만 캐나다의 EU 준회원국 보여주는 것” 이라고 지적했다. 가입 논의는 대미 불신에 따라 야 트럼프 대통령은 예민하게 반 기된 공백을 메울 새로운 협력 모 응하고 있다. 캐나다의 EU 준회 색이 구체화한 상징적인 사건으로 원국 가입 논의가 중견국의 협력 볼 수 있다. 확대를 촉발할 수 있다는 위기감 카니 총리가 연초 스위스 다보 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스포럼에서 주창한‘중견국 연대’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캐나다 와도 맞닿은 움직임이다. 가 EU 준회원국이 될 가능성에 당시 카니 총리는 캐나다와 같 대해“그럴 일은 없다고 본다” 고 은 중견국들이 더는 현실 순응으 일축하면서“그들이 그렇게 하고 로 안전을 담보할 수 없게 됐다며 내가 그것을 적대적 행위로 간주 중견국의 공동 행동을 간곡히 촉 할 경우 매우 높은 관세를 부과하 구했고 청중이 기립박수를 치는 거나 여러 품목에 있어 유럽과의 이례적 광경이 연출됐다. 교역을 중단할 것” 이라고 경고했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다.
지하수, 호수, 강, 토양 수분, 식 생, 빙하, 눈에 저장된 물은 2010년 대 중반 이후 계속 줄어드는 추세 를 노출했다. 특히 빙하는 2023년부터 2025년 까지 계속 질량이 줄었으며 누적 손실량은 전 세계 연간 담수 취수 량 3분의 1에 해당하는 1천 400GT(기가톤)에 달했다. 극단적이고 변덕스러운 물의 순환 속에 전 세계에는 전례 없는 홍수와 가뭄이 관측됐다.
WMO는 지하수, 빙하, 덮인 눈처럼 천천히 변화하는 수자원의 감소 추세 때문에 재난이 더 치명 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셀레스테 사울로 WMO 사무 총장은“변화가 느린 수자원 비축 량은 저축 역할을 해왔다” 며“단 한 번의 가뭄이나 건기가 수자원 위기로 직결되지 않도록 하는 완 충지대인 셈” 이라고 설명했다. 사울로 총장은“지금 그 저축 이 고갈되고 있다” 며“전 세계 육
상 수자원 저장량이 2014∼2016년 이후 10년째 줄어드는데 그런 현 상은 명확한 경고” 라고 해석했다. WMO는 이 같은 수자원의 위 기가 국경을 넘어 전 세계에 연쇄 적 타격을 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 조했다. 한 국가의 빙하가 줄어들어 수 백㎞ 떨어진 하류에 있는 다른 국 가 주민의 생존권이 위협을 받는 등 사태가 빚어질 수 있다는 얘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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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전문가칼럼·독자한마당
FRIDAY, SEPTEMBER 18, 2026
정은실의 테마로 이어지는 클래식 음악 어린이와 클래식 음악 ⑫ :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정은실 <클래식음악 애호가, 수필가> 왈츠곡은 어른뿐 아니라 어린 이도 흥이 오르게 하는 곡 중의 하나다. 우리가 알고 있는 왈츠는 가볍게 리듬에 맞춰 콧노래로 흥 얼거리면서 춤도 출 수 있는 즐거 운 곡이라고 알고 있다. 18세기 후반, 오스트리아와 독 일 남부의 농촌에서 즐기던‘란틀 러(L� ndler)’ 라는 민속춤에서 유 래한 왈츠는. 농부와 마을 사람들 이 축제 때 손을 맞잡고 빙글빙글 돌며 추던 춤이었다.
우리에게 알려진‘왈츠의 왕’ 은 요한 스트라우스 2세다. 그의 아버지 요한 스트라우스 1세는 매 년 신년 음악회 때 연주되는 라데 스키 행진곡 작곡가다. 처음, 아 버지는 아들이 작곡하는 데 무척 반대했지만 후에 아들이 아버지 보다 더 유명해지자, 서로 경쟁 관계에 이르렀다는 설이 들릴 정 도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요한 스 트라우스 2세의 유명세는 하늘을 찔렀다.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은 작 곡 당시 오스트리아가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에서 패배해 침 울해져 있었고 조국의 분위기를 전환하는데 이 작품이 도움이 되 면서 빈과 오스트리아에서 크게 인기를 얻게 된다. 심지어는 오스 트리아와 국외에서 오스트리아 제2의 국가라는 평을 듣게 되자, 1874년 오스트리아의 판사이자 아마추어 작사가인 프란츠 폰 게 르네르트(Franz von Gernerth) 에 의해 다뉴브강의 아름다움을 찬미하는 새로운 가사를 얻어 오
요한 밥티스트 슈트라우스 2세(독일어: Johann Baptist Strauss II, 1825년 10월 25 일 ~ 1899년 6월 3일)는 오스트리아의 작 곡가로, 역시 작곡가인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아들이다. 아버지·동생(요제프) 등 가족 모두가 빈·바르츠바 등에서 이 름을 얻은 음악 가족이다. 왈츠의 왕 (Walzerk� nig)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늘에 이르게 된다. 현재까지도 매년 신년 음악회 에 단골 메뉴로 자리매김하는 곡, 두 곡 중 하나가 바로 요한 스트 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는 주님!!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저희 상처를 싸매시는도다”(시편 147:3)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 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 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 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 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 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여호 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 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 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 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이사야 61:1-3) 우리는 살아가면서 몸의 상처 보다 더 깊은 상처를 경험할 때가 있다. 바로‘마음의 상처’ 이다. 그 마음의 상처를 들여다 보면 사람 에게 받은 상처, 가족 안의 아픔,
신영 <칼럼니스트, 목사> 배신과 외로움, 실패와 좌절, 죄책 감과 후회, 말로 다 표현할 수 없 는 눈물 등 말이다. 겉으로는 괜 찮아 보여도 속으로는 무너져 있 는 사람들이 많다. 특별히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육체보다 마 음이 더 병들어 있다. 그런데 오 늘 하나님은 말씀하신다.“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이 말씀은 단 순한 위로가 아니다. 하나님의 성 품이며, 예수님의 사역이며, 오늘 도 살아 역사하시는 은혜의 선언 이다. 주님은 상한 마음을 외면하지 않으신다. 사람은 약한 사람, 여 린 사람, 가여운 사람, 상처입은
사람을 외면하지만, 하나님은 결 코 외면하지 않으신다. 세상은 강 한 사람을 좋아한다. 언제 어느 곳에서나 무엇이든 척척 잘하는 사람, 관계를 잘하는 사람, 성공한 사람, 밝은 사람, 웃는 사람 등 내 입맛에 맞는 사람을 좋아한다. 하 지만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는 우리의 마음을 보신다. 사람들은 다윗을 왕으로 보았지만, 하나님 은 다윗의 눈물을 보셨다. 사람들 은 엘리야를 위대한 선지자로 보 았지만, 하나님은 그의 지친 마음 을 보셨다. 사람들은 베드로를 실 패자로 보았지만, 예수님은 회복 될 제자를 보셨다. 하나님은 오늘 도 우리의 겉모습보다‘상한 마 음’ 을 먼저 보신다. 예수님은 상처 입은 자에게 가 까이 가셨다. 예수님은 완벽한 사 람들보다 상처 입은 사람들에게 가까이 가셨다. 병든 자, 귀신 들 린 자, 버림받은 자, 죄인, 눈물 흘 리는 자들 곁에 계셨다. 왜 그러 셨을까. 예수님은 치유자이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지금도 상처 입은 영혼을 외면하지 않으신다. 상처는 숨길수록 깊어진다. 하
오스트리아 슈타트파크에 있는 요한 스트라우스 기념비
또한 그러다 보면 계급 격차도 없 어지고 평등해진다. 리듬은 또 어 떠한가, 쿵 작작, 쿵 작작 하는 3박 자에 맞추는 무척 리드미칼하고 율동적인 춤이다. 특히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은 가사부터 서정 성이 풍부한 곡이다. 여름, 참외 냄새와 함께 어린 이들이 오손도손 모여서 왈츠를 듣고 때로는 박자에 맞춰서 춤추 는 모습을 상상해 보자. 머릿속에 그려지는 그림이 무척 해맑고 유 쾌해진다. 해맑은 유쾌함, 어린이 들의 참모습이 아닐까.
우강이다. 그의 아버지 라데스키 행진곡이 나머지 하나이고 보면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두 부자가 음악계를 확실히 잡고 있다고 해 도 과언이 아니다. 중고등학교 시절, 이 곡을 배 웠을 때,‘다뉴브(Danube)강’ 이 라고 배웠던 기억이 난다. 영어식 표현이다. 독일어로는 도나우, 영 어로는 다뉴브로 호칭하는 강은 오스트리아와 헝가리를 지나는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QA 코드
아름다운 강으로 특히 오스트리 아인들에게는 생명의 젖줄 같은 강이다. 중고등학교 음악 시간에 는 가사를 넣어 함창곡 풍으로 배 웠던 기억이 난다. 왈츠를 생각해 보자. 우선 왈 츠는 손을 맞잡고 서로 눈을 바라 보며 때로는 회전하며 춤을 춘다. 서로의 호흡을 맞춰야 하는 어쩌 면 지극히 개인적인 춤으로 서로 간의 감정의 교감이 있어야 한다.
에는 아픔과 고통으로 울고 있는 것이다. 다윗도 그랬다. 그러나 시편을 보면 다윗은 자신의 감정 을 숨기지 않았다. 괴롭다고 말했 고, 두렵다고 말했고, 눈물 난나고 말했고, 무너진다고 고백했다. 왜 다윗이 회복될 수 있었을까. 하나 님 앞에서 솔직했기 때문이다. 신 앙은 강한 척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진실해지는 것이다. 눈물의 기도는 약함이 아니라 믿음이다. 어떤 사람은 울지 않는 것이 믿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 만 성경은 말한다. 예레미야도 울 었고, 다윗도 울었고, 베드로도 울 었고, 예수님도 우셨다. 눈물은 믿음 없음의 표시가 아니라, 하나 님을 의지하는 표시이다. 하나님 은 우리의 눈물을 기억하신다. 예수님은 정죄보다 회복을 선 택하신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위 해 죽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결국 세 번 부인했다. 닭 울음소리를 듣는 순간, 베드로는 완전히 무너 졌다. 성경은 말한다. 마태복음 26 장 75절을 보면,“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 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 “ … 예수님은 정죄보다 회복을 선택하신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위해 죽겠다고 말했다. 니라” 그런데 부활하신 예수님은 그러나 결국 세 번 부인했다. 닭 울음소리를 듣는 순간, 베드로는 완전히 무너졌다. 성 베드로를 찾아오셨다. 그리고 말 경은 말한다. 마태복음 26장 75절을 보면,“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그런데 부 씀하신다. 활하신 예수님은 베드로를 찾아오셨다. 그리고 말씀하신다.“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물으 물으신다. 주님은 실패를 들추기보다 사랑을 회복시키셨다. 성경은 실패한 사람들의 신다. 주님은 실패를 들추기보다 이야기가 아니라, 회복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할렐루야!!” 사랑을 회복시키셨다. 성경은 실 나님 앞에서는 숨길 필요가 없다. “버틸 만합니다” ,“아무 일 아닙 패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숨긴다. 니다”등으로 자신의 상처를 드러 회복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할 “괜찮습니다” ,“견딜 만합니다” , 내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그 속 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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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8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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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건강정보
FRIDAY, SEPTEMBER 18, 2026
BMI만으론 부족…대장암 위험 새 가늠자‘체형둥글기지수’ 한국인 449만명 10년 추적…체형둥글기지수 높을수록 대장암 위험↑ 여성보다 남성, 직장암보다 결장암에서 연관성 뚜렷 비만을 판단할 때 가장 널리 쓰이는 기준은 체중을 키의 제곱 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다. 하지만 같은 BMI라도 한 사람은 배가 볼록하고, 다른 사람은 팔다 리와 엉덩이에 살이 고르게 붙어 있을 수 있다. 건강 측면에서 보면 이 둘을 똑같은 비만으로 보기는 어렵다. 특히 배 속 장기 주변에 쌓이는 ‘내장지방’ 은 피하지방보다 당뇨 병과 심혈관질환 등 각종 만성질 환에 더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 다. 그렇다면 이런 복부비만의 정 도가 대장암 발생 위험을 가늠하 는 지표가 될 수 있을까. 국제학술지 ‘캔서스’ (Cancers) 최신호에 따르면 가톨 릭대 부천성모병원과 숭실대 공 동 연구팀이 2012년 국민건강보 험공단 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 상 성인 449만2천697명을 대상으 로 약 10년을 추적 분석한 결과, ‘체형 둥글기 지수’(Body Roundness Index·BRI)가 높을
수록 대장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 는 연관성이 관찰됐다. BRI는 의학계에서 2013년 처 음 제안된 비만 지표로, 허리둘레 와 키를 조합해 몸의 둥근 정도를 수치화한다. BMI가 단순히 키와 몸무게만으로 비만도를 판단하는 것과 달리 복부에 지방이 얼마나 집중돼 있는지를 좀 더 잘 반영하 는 게 특징이다. 연구팀은 전체 대상자를 BRI 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눴다. 가 장 낮은 1분위는 BRI가 2.48 이하 복부비만 였고, 가장 높은 4분위는 3.83 이 상이었다. 주, 운동, 소득 수준, 당뇨병, 고혈 추적 기간 새롭게 대장암 진단 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만성콩팥 을 받은 사람은 모두 5만7천644명 병 등 대장암 위험에 영향을 미칠 이었다. 수 있는 요인을 모두 보정한 뒤에 분석 결과 대장암 발생률은 도 이런 연관성은 유지됐다. BRI가 높아질수록 계단식으로 BRI가 가장 낮은 그룹과 비교 증가했다. 1천명당 연간 대장암 했을 때 대장암 발생 위험은 2분 발생률은 BRI가 가장 낮은 그룹 위에서 3%, 3분위에서 6.7%, 4분 에서 0.725명이었지만 2분위 1.061 위에서 10.4% 각각 높았다. 즉 몸 명, 3분위 1.379명, 4분위 1.807명 이 둥글고 복부지방이 많아질수 으로 높아졌다. 록 대장암 위험도 함께 높아지는 나이와 성별은 물론 흡연, 음 ‘용량-반응 관계’ 가 관찰된 셈이
다. 연령별로는 40∼64세에서 BRI가 높은 그룹의 대장암 위험 증가가 가장 두드러졌다. 반면 40 세 미만에서는 뚜렷한 연관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또 암종별로는 직장암보다 결장암에서 연관성이 컸다. 연구팀은 내장지방이 대장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생물학적 배경으로 인슐린 저항성과 만성 염증을 꼽았다.
내장지방이 많아지면 혈중 인 슐린이 과도하게 증가하고 만성 적인 염증이 지속되는 데다 렙틴 과 아디포넥틴 등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물질의 균형도 깨진다. 이런 변화가 대장 상피세포의 증 식을 촉진하고 비정상 세포가 자 연스럽게 사멸하는 과정을 억제 하면서 암 발생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연구에서 눈길을 끄는 대 목은 남녀 간 차이다. 남성에서는 BRI가 높아질수 록 대장암 위험이 뚜렷하게 증가 했다. BRI가 가장 낮은 남성과 비 교하면 2분위의 대장암 위험은 12.3%, 3분위는 23.1%, 가장 높은 4분위는 35.2% 각각 높았다. 반면 여성에서는 가장 높은 BRI 그룹의 대장암 위험이 가장 낮은 그룹보다 오히려 10.9% 낮 은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이런 차이가 남성과 여성의 지방 축적 방식이 서로 다 르기 때문일 가능성에 주목했다. 남성은 상대적으로 복강 안쪽
장기 주변에 내장지방이 많이 쌓 이지만, 여성 특히 폐경 전 여성 은 엉덩이와 허벅지 등에 피하지 방 형태로 지방을 저장하는 경향 이 있다. 따라서 허리둘레가 비슷 하게 늘더라도 실제 대사적으로 해로운 내장지방의 양이나 지방 이 분비하는 호르몬·염증물질의 영향은 남녀가 다를 수 있다는 것 이다. 다만 폐경 여부와 호르몬 상태 등 이번 분석에 포함되지 않은 요 인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 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게 연 구팀의 입장이다. 연구팀은“BRI는 건강검진에 서 일상적으로 측정하는 허리둘 레와 키 두 가지 값만으로 산출할 수 있어 일차의료기관이나 국가 건강검진에서 내장지방을 추정하 는 간편하고 실용적인 신체계측 지표가 될 수 있다” 면서“향후 대 장암 위험을 평가할 때 BRI를 기 존 BMI를 보완하는 지표로 활용 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고 제안했다.
콩팥 망치는 식습관 따져봤더니… ‘짠 음식’ 이 1위 아니었다 204개국 30년치 식습관 분석…과일·채소 부족이 만성콩팥병 부담 1·2위 65세 이후 식습관 영향 급증…소득 늘수록 가공육·단 음료 위험 커져 만성콩팥병은 콩팥 기능이 3 고 콩팥 내부 압력까지 증가시킬 개월 이상 지속해 떨어진 상태를 수 있으며, 지나친 당과 가공식품 말한다. 콩팥은 혈액 속 노폐물을 섭취는 비만과 당뇨병을 거쳐 콩 걸러내고 몸속 수분과 전해질, 혈 팥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반대로 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기 과일과 채소, 통곡물을 충분히 먹 능이 서서히 나빠져도 초기에는 는 식생활은 콩팥을 보호하는 방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문제는 한 번 손상된 콩팥 기 그렇다면 실제로 전 세계인의 능은 되돌리기가 쉽지 않다는 점 콩팥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 이다. 병이 진행하면 몸속에 노폐 는 식습관은 무엇일까. 물이 쌓이고 심혈관질환 위험이 국제학술지 ‘의학’ 높아질 뿐 아니라, 말기에는 혈액 (Medicine) 최신호에 따르면 경 투석이나 복막투석, 신장이식 같 희대 의대 연동건 교수 연구팀은 은 신대체요법이 필요할 수 있다. ‘세계질병부담연구’ (GBD 2021) 이 때문에 콩팥병은 무엇보다 자료를 이용해 1990년부터 2021년 예방과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 특 까지 204개 국가와 지역에서 식생 히 고혈압과 제2형 당뇨병은 만성 활이 만성콩팥병에 미친 영향을 콩팥병의 대표적인 원인인데, 두 분석했다. 질환 모두 평소 식습관과 밀접하 연구팀이 평가한 식생활 위험 게 연결돼 있다. 요인은 과일·채소·통곡물 섭취 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을 높이 부족과 나트륨·가당음료·붉은 고기·가공육 과다 섭취 7가지다. 연구팀은 이런 식습관이 만성콩 뉴욕일보 팥병의 질병 부담에 얼마나 영향 을 미쳤는지를 따졌다. 기사제보 / 광고문의 질병 부담을 평가하는 지표로 는‘장애보정생존연수’ (DALY) 가 사용됐다. 질병이나 장애 때문 edit@newyorkilbo.com 에 건강하게 살지 못한 기간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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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사망으로 잃은 수명을 합친 개 념으로, 수치가 클수록 해당 위험 요인으로 인한 건강 손실이 크다 는 뜻이다. 이 결과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식습관은 의외로 소금 과다 섭취 가 아니었다. 1위는 과일 섭취 부족으로 장 애보정생존연수가 인구 10만명당 38.68명이었다. 이어 채소 섭취 부 족 30.84명, 나트륨 과다 섭취 19.81명, 통곡물 섭취 부족 6.46명, 가공육 과다 섭취 5.95명, 붉은고 기 과다 섭취 5.50명, 가당음료 과 다 섭취 2.22명 순이었다. 식습관 측면에서 보자면, 콩팥 건강을 위해서는 싱겁게 먹는 것 뿐 아니라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는 의 미다. 전문가들은 과일·채소 섭 취 부족이 콩팥 세포의 염증과 조 직 손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본다. 나트륨은 더욱 직접적으로 콩 팥을 압박한다. 나트륨 섭취가 많 아지면 혈압뿐 아니라 콩팥의 필 터 역할을 하는 사구체 내부 압력 도 높아지고 단백뇨가 증가할 수 있다. 전 세계인의 하루 평균 나
트륨 섭취량은 4.3g으로 세계보 건기구(WHO) 권고량인 2g 미 만의 두 배를 웃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가공육과 붉은 고기의 영향도 무시하기 어렵다. 이런 식품은 포 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을 뿐 아니라 대사 과정에서 요산과 암 모니아 같은 물질이 만들어져 콩 팥의 염증과 섬유화를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설탕이 많이 든 음료는 또 다 른 경로로 콩팥을 위협한다. 과도 한 당 섭취가 인슐린 저항성을 높 이고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을 키우면서 결국 콩팥 손상으로 이 어질 수 있다. 주목되는 건 식생 활에 따른 만성콩팥병 부담이 남 녀 모두 나이가 들수록 증가했고, 특히 65세를 넘어서면서 가파르 게 치솟은 대목이다. 이는 젊을 때부터 이어진 식생 활의 영향이 노년기에 누적될 가 능성을 보여준다. 특히 고령층은 고혈압과 당뇨병이 함께 있는 경 우가 많아 같은 식습관이라도 콩 팥이 받는 부담이 더 커질 수 있 다. 나라의 경제 수준에 따라서도
만성콩팥병
콩팥을 위협하는 식탁의 모습은 달랐다. 사회경제개발지수(SDI)가 낮 은 국가와 지역에서는 과일과 채 소, 통곡물을 충분히 먹지 못하는 문제가 두드러졌지만, 경제 수준 이 높은 지역에서는‘적게 먹어서 생기는 위험’ 보다‘많이 먹어서 생기는 위험’ 이 상대적으로 커졌 다. 연구팀은 그중에서도 가당음 료의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에서 1990년부터 2021년 사이 가당음료 과다 섭취 와 관련한 만성콩팥병 부담은 전 세계적으로 81.07% 증가했으며, 고소득 지역에서는 증가 폭이 121.08%에 달했다. 연구팀은“콩팥 건강을 지키
는 식생활은 단순히 짜게 먹지 않 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은 만큼 과일과 채소, 통곡물은 충분히 먹 고 소금과 가공육, 붉은고기, 설탕 이 많이 든 음료는 과도하게 섭취 하지 않는 식습관이 함께 필요하 다” 면서“특히 콩팥 기능이 떨어 지기 시작한 뒤 식단을 바꾸기보 다 젊고 건강할 때부터 이런 식습 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당부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미 콩팥 기 능이 크게 떨어진 환자의 경우 칼 륨 배설 능력이 감소한 상태에서 과일과 채소를 지나치게 섭취하 면 고칼륨혈증 위험이 커질 수 있 는 만큼 콩팥 기능과 혈중 칼륨 수치에 따라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2026년 9월 18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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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FRIDAY, SEPTEMBER 18, 2026
AI 활용곡이 멜론 톱100…조선힙합“저비용으로 세대 공감 가능” AI로 만든‘마음의 숲’멜론 89위‘파란’ …쉬운 힐링 노랫말 호응 생성형 음악 인공지능(AI)이 활용된 노래가 국내 대표 음원 플 랫폼 멜론의‘톱 100’ 과 일간 차 트에 진입하는 사례가 나왔다. 인기 K팝 아이돌 그룹에도 문 턱이 높다는 이 차트에 이름을 올 렸다는 것은 AI가 국내 대중음악 계까지 파고든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동명의 유튜 브 채널을 운영하는‘조선힙합’ 이다. 그가 지난 5월 발표한‘마음의 숲’ 은 쉬운 멜로디와 편안한 분위 기의 여성 보컬,‘말하지 않아도 그대의 진심을 나는 알아요/ 지친 마음 쉬어가요’ 라며 청취자를 위 로하는 노랫말이 입소문을 타면 서 멜론에서‘톱 100’최고 89위, 일간 차트 최고 99위를 기록했다. 이 노래의 작곡과 가창에는 AI가 활용됐다. 조선힙합은 서울 강남구 한 카 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무엇을 더 해야 한다고 조언하는 게 아니 라 지금까지 고생했으니 쉬어도 좋다며 다독이는 가사를 대중이 좋아한 것 같다” 며“거창한 수식 어나 표현 대신 꾸밈 없는 직관적 인 노랫말이 공감을 끌어낸 게 아 닐까 한다” 고 말했다. 그는“휴식처를 제공한다는 느낌으로 쓴 노랫말” 이라며“멜 론 100∼110위 구간이 위로 올라 가기가 가장 어려운 구간이라고 하던데 이를 뚫고 차트에 진입하 니 기분이 좋다” 고 소감을 밝혔 다.
‘마음의 숲’ 은 조선힙합이 당 초 AI 뮤직비디오 공모전에 제출 하려고 만든 곡이다. 조선힙합은 직접 가사를 쓴 뒤 생성형 음악 AI‘수노’(SUNO)에 프롬프트 (명령어)를 입력해‘마음의 숲’ 을 작곡했다. 조선힙합은“요즘은 복잡한 영어 가사는 많지만 오히려 간단 한 소재를 쉬운 글로 풀어낸 가사 가 많지 않은 것 같다. 저는 주변 에서 공감할 만한 소재를 생각해
조선힙합
요식업 종사하다 AI 배워 올해 1월 채널 개설…GD‘좋아요’로 주목 “이야기 기획력·아이디어 중요…인간 창작 부분은 저작권 인정됐으면” 낸 뒤 가사에 중점을 두고 곡 작 업을 하는 편” 이라며“작사를 전 문적으로 배운 적은 없지만, 어렸 을 때 책을 많이 읽었다” 고 말했 다. ‘마음의 숲’ 은 멜론 기준 40대 청취자가 38%로 가장 많은 것이 눈에 띈다. K팝의 주 수요층이라 할 수 있는 20대(11%)나 30대 (33%)보다 앞선 것이다. 그는 AI 활용 음악의 장점으 로“대형 기획사에서는 주로 아이 돌 음악을 만들다 보니 기성세대 가 들을 만한 노래가 많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며“저의 경우 는 제작비가 거의 들어가지 않아 낮은 비용으로 다양한 세대가 공 감할 만한 여러 가지 시도를 할 수 있다” 고 짚었다. 그러면서“(AI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내는) 멜로디에 담아낼 좋
조선힙합 유튜브 채널
은 이야기를 위한 기획력과 방향 을 제시하는 아이디어가 중요해 졌다” 고 강조했다. 조선힙합이 대중음악계에 본 격적으로 발을 들인 것은 1년이
음저협, 저작권료 분배 시스템 개선…“최대 1천200배 빨라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 는 저작권료 분배의 핵심 단계인 저작물·권리자 매칭 시스템을 개선해 일부 작업의 처리 속도를 최대 1천200배까지 끌어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음저협은“음악 이용 데이터 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분배 과정의 병목을 해소해, 회원들에 게 저작권료를 보다 신속하고 정 확하게 분배할 수 있는 기반을 강 화했다” 고 설명했다. 저작권료를 분배하려면 먼저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 이용자 측 으로부터 전달받은 방대한 음악
조선힙합‘마음의 숲’디지털 음반 재킷
이용 내역이 어떤 곡인지, 그 곡 의 저작권자가 누구인지 확인하 는 작업이 필요하다. 저작물 매칭은 이용자가 보내 온 곡명, 가수명, 앨범명 등의 정 보와 음저협이 관리하는 저작물 정보를 비교해 동일 저작물 후보 를 식별하는 과정이다. 권리자 매 칭은 해외에서 들어온 사용료를 실제 협회 회원인 권리자와 연결 하는 과정이다. 그런데 최근 음악 이용량이 급 증하면서 매칭해야 할 데이터도 덩달아 폭증하는 문제가 생겨났 다.
같은 곡이라도 띄어쓰기, 영문 표기, 가수명, 부제 등이 서로 다 르게 입력되는 경우가 많아 여러 후보를 반복적으로 검색·비교 하는 데 수일이 걸렸다. 해외 사 용료의 권리자를 자동으로 연결 하는 작업 역시 평균 약 10시간이 걸렸다. 이에 따라 음저협은 데이터베 이스에 반복적으로 계산을 요청 하는 대신 시스템이 직접 음악 정 보의 유사도를 비교하도록 구조 를 바꾸고, 필요한 후보를 찾는 검색 방식과 데이터 처리 과정도 최적화했다.
채 되지 않는다. 카페를 운영하며 요식업에 종사하던 그는 업장 홍 보를 위해 클로드나 제미나이 같 은 AI를 공부하다 생성형 음악 AI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이
후 취미 삼아 올해 1월 개설한 조 싶다” 고 비전을 소개했다. 선힙합 유튜브 채널에 곡을 공개 ‘마음의 숲’등의 노래가 음원 해오다, 이와 연계된 인스타그램 플랫폼에서 인기를 누렸지만, 곡 계정에 가수 지드래곤이‘좋아 을 만든 조선힙합이 손에 쥐는 저 요’ 를 3개나 누르면서 대중의 주 작권료는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목을 받게 됐다. 13일 현재 조선힙 현재 AI 활용 음악의 저작권을 합의 구독자 수는 17만명이 넘는 인정하지 않기 때문으로, 조선힙 다. 합이 얻는 수익은 저작권료가 아 그는 예명의 유래를 묻자“힙 닌 음원 제작자로서 받는 저작 인 합을 원래 좋아하기도 했고, 재치 접권료다. 있고도 친근한 느낌을 주고 싶어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지난 서‘조선’을 앞에 붙였다”고 했 달 3일 AI를 활용한 음악 가운데 다. 인간 창작자가 작사, 작곡, 편곡 조선힙합은 현재 멜론·벅스 과정에 실질적이고 주도적으로 ·지니 등 국내 음원 플랫폼은 물 참여하면, 인간이 창작한 부분에 론, 유튜브뮤직·스포티파이 등 신탁 등록할 수 있다는 새로운 기 해외 플랫폼에도 곡을 발표하고 준을 발표했다.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문화계 일부 재외동포청·충북경찰청 등 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고, 과 협업한 곡을 내기도 하고 다수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식 공문을 의 기업 브랜드송을 제작했다. 통해 문화예술계 전반의 공론화 조선힙합은 주 3회가량 신곡 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하면 을 내고, 생성형 영상 AI‘시댄스 서 이 새로운 방침은 전면 철회됐 2.5’ 를 활용해 직접 뮤직비디오도 다. 제작한다. 조선힙합은 이에 관해“100% 그는“ ‘마음의 숲’ 은 100% 프 AI로 생성한 결과물까지 저작권 롬프트 입력 형식으로 작곡을 한 을 인정하라는 것은 아니다” 라며 노래이지만, 지금 수노 활용 비중 “다만 사람이 직접 작사하고 편곡 은 30∼40% 정도” 라며“직접 작 이나 후반 작업을 하는 등 AI를 사를 한 뒤 수노로 톱라인(주선 하나의 도구로 활용한 음원이라 율)을 만든다. 이에 맞는 악기 사 면, AI 음악 제작 플랫폼과 권리 운드와 비트 제작, 편곡·마스터 단체가 협의해 AI가 기존 음악을 링 등 후반 작업은 사람이 직접 학습한 데 대한‘학습료’같은 보 한다” 고 말했다. 상을 원저작자 측에 먼저 정산하 이어“기성 인간 가수가‘마음 고, 그 이후에 인간이 창작한 부 의 숲’ 을 부르는 리메이크 프로젝 분에 대해서는 저작권을 인정하 트도 추진 중” 이라며“앞으로 음 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지면 좋 원 제작 쪽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겠다” 고 말했다.
최민식‘인턴’ ‘오디세이’ , 제치고 개봉일 1위…6만명 관람 최민식 주연 영화‘인턴’ 이 개 ‘인턴’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봉 첫날‘오디세이’ 를 제치고 박 원작의 로버트 드니로·앤 해서 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웨이 콤비를 한국판에선 최민식 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 ·한소희가 맡는다는 점에서 관 망에 따르면‘인턴’ 은 개봉일인 심을 모았다. 영화‘만약에 우리’ 전날 6만1천여명(매출액 점유율 (2025)의 김도영 감독이 메가폰을 31.5%)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 잡았다. 에 올랐다. 영화는 실제 관람객 평가를 토 ‘인턴’ 은 30여년간의 직장 생 대로 한 CGV 에그지수가 95%로 활을 마치고 은퇴한 기호(최민식 높은 편이다. 주연 배우들의 연기 분)가 3년 차 최고경영자(CEO) 와 호흡, 따뜻한 서사가 좋은 평 선우(한소희)가 이끄는 패션 스 가를 받았다. 타트업에 인턴으로 입사하면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오 벌어지는 이야기다. 디세이’는 전날 4만1천여명 2015년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28.8%)이 관람해‘인턴’ 의 뒤를
이었다. 지난달 5일 개봉한 이후 42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이 어가던‘오디세이’는 처음으로 정상을 내줬다. 전 분량을 아이맥 스(IMAX) 필름 카메라로 촬영 한 영화는 장대한 화면과 사운드 로 흥행몰이를 하며‘왕과 사는 남자’ 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천 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 관객 수는 1천92만1천여명으로 1천100 만 고지를 넘보고 있다. 예매율에서는 이날 오전 9시 현재‘오디세이’ 가 22.4%로 1위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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