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 미술교실 화요일반(지도 최창옥 화백) 회원
들의 작품전시회가 9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퀸즈도서관 전시장 (지하)에서 열리고 있다.
출품 회원들은 홍성순, 임우재, 유용이, 백미숙, 정소영, 권선영, 강상경, 전일수, 김현희, 김선희, 노재화, 지자선, 김혜숙, 이선경, 김인순, 윤혜숙, 그레이스박, 장소 영, 고성순 씨 이다.
KCS 미술교실 화요반은 17일
전시징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KCS 김명비미 회장은
전시장소를 제공한 퀸즈도서관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KCS 미술교실을 지도하는 최
창옥 화백은“높고 맑은 가을하늘
아래 뜻 깊은 전시회로 함께 모이
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 불과 1
년전 연필 데생의 첫선을 긋던 그
설레임으로 시작한 여정이 오늘
은 아름다운 수채화 작품으로 결
실을 맺어 전시회를 열게 됐다. 그
동안 배움과 열정, 서로를 격려하 며 함께 걸어온 시간들이 작품 하 나하나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고 말했다. 최창옥 화백은“저는 오래 전 부터‘한 가정 한 점씩 그림 걸기 운동’을 마음에 품고 우리 동포 사회에 문화를 통해 더욱 따뜻해 지고 풍요로워지기를 기도하며 이 길을 걸어왔다. 이 전시회가 단 순히 그림을 감상하는 자리가 아 니라, 우리 모두의 삶을
“정신건강 낙인을 함께 부수어버리자”
에스더하재단, 18일 레너즈 연회장에서 11회 갈라
‘더 건강한 정신’운동을 펴고
있는 에스더하재단(이사장 하용 화)이 제11회 연례 갈라를 18일 (목) 오후 6시부터 9시30분까지 롱
아일랜드 그레이트넥에 있는 레
너즈 팔라조 연회장(555 Northern Blvd Great Neck, NY 11021)에 서 개최한다.
올해 갈라의 주제는“정신건강 의 낙인을 함께 부수어버리자”이 다. 이날 키노트 스피커는 Vivian Lee 한인 앵커와 유키즈에도 출 연한 군악대 바리톤 성악가로 유 명한 유영광 오페라팀이 출연 예 정되어 있다.
에스더하재단은“올해 갈라는 유영광 오페라 팀이 출연해 가을 밤을 더 아름답게 만들 것”이라며 “갈라에서 모아지는 기금은 모두
2026년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사용 된다. 한인들 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가평미술협회(회장 석영호 서
양화가) 뉴욕 특별전이 경기도 가 평군 후원으로 9월 18일(목)부터 9월 23일까지 뉴욕 맨해튼 첼시에 있는‘코스모스 갤러리(547 w27 #428 New York NY 10001)’에서 열린다. 이번 뉴욕 특별전에는 가평 미 술의 국제적 위상 및 문화교류 증 진을 위해 가평의 자연을 담은 예 술적 작품들이 선보인다. 가평미술협회 석영호 회장은 “2023년 가평미술협회 창립 20주 년을 맞이하여 서울 인사동 특별
글로벌어린이재단(
: (917)887-9173 가정상담소,‘BridgesofBelonging’출판 기념회 22일 맨해튼 GalleryAPSpace에서
뉴욕가정상담소는 22일(월) 오 전 11시, 맨해튼 첼시에 위치한
Gallery AP Space(555 W. 25 St New York, NY 10001)에서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담아낸 책 ‘Bridges of Belonging’출판 기 념회를 개최한다. 이 책은 영어 글쓰기 워크샵을 통해 완성되었으며, 아시안 여성 이민자들의 이민 여정과 삶의 이 야기가 담겨 있다. 출판 기념회에 서는 참가자들의 글 낭송과 인턴 강사들이 소감 을 발표한다. 현장에서 판 매되는 도서 수 익금은 가정폭 력 성 폭 력 아동학대 피해 생존자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 정이다.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
식 라자로 추기경이 집전하는 한
국순교자현양 합동미사가 퀸즈성
당에서 20일(토) 오후 4시 봉헌된
다.
뉴욕 일원 한인 가톨릭 공동체
가 모두 참여하는 이번 미사는 브
루클린-퀸즈 교구 천주교 한인평
신도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데, 퀸즈성당(성 바오로 정하상 한인
천주교회), 베이사이드성당, 브루
클린성당, 우드사이드성당, 롱아
일랜드성당 등 5개 본당이 주최한
다.
9월 20일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바오로 정하상과 동료
순교자들의 대축일로 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시성(諡
聖-죽은 사람에게‘성인(聖人)’
이란 칭호를 올리는 것)된 103위
의 한국 순교 성인들을 특별히 현
양하는 합동미사가 매년 봉헌되고 있다. 103위 순교자들은 18세기말부 터 19세기 중반까지 조선에서 신 앙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성 인들로, 그들 가운데는 한국 최초 의 사제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와 정하상 바오로, 김효주 아네스 등 다양한 계층의 평신도들이 포 함돼 있다. 이들의 순교는 한국
주교회의 뿌리를 이루는 신앙의 상징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합동미사는 때마침
미국을 방문 중인 교황청 성직자 부 장관인 유흥식 나자로 추기경 이 집전한다. 유 추기경은 1951년 충남 논산 에서 태어나 대전교구장을 거쳐 한국 최초로 2021년 당시 프란치
스코 교황에 의해 교황청 성직자 부 장관으로 임명됐고, 2022년 5월 29일 추기경으로 서임된 한국 최 초 교황청 고위직 성직자 이다. 유흥식 추기경은 평소‘Lux Mundi(나는 세상의 빛이다)’라는
9월 18일~26일, 뉴욕한인회관 갤러리에서
도예의 새로운 지평을 선보이는 국제 전시 K-Art Valley Ceramic Arts Festival 2025’가 18일(목)부터 26일(금)까지 뉴 욕한인회(
고수정 큐
레이터의 기획한 것이다. 오프닝 리셉션은 18
일(목) 오후 6– 8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을 대표하는 도예 작 가들의 다양한 작업과 예술적 비전을 조명한
참여 작가는 김상기, 김은주, 김정란,
예의 깊이, 혁신성, 문화적 울림을 선보인다.
함께 도예 워크숍이 20일(토)부터 24 일까지‘85 Neversink, Port Jervis’에서 열린
험과 창의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 세미나가 20일부터 23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어 도예 예술의 과거, 현 재, 미래에 대한 폭넓은 담론의 장을 마련할 예 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도조회(KCSA) 주최, 뉴욕한인회(KAAGNY) 후원으로 개최되며, 한국 도예의 세계적 위상과 국제적 교류를 확 대하는 역동적인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시장소:
뉴욕한인회갤러리
149 W. 24 St., 6층 New York, NY 10011
전시관람 문의: pariskoh@gmail.com 201-724-7077 한국 도예전…
9월 16일(화)~10월 5일(일) MK 스페이스에서
‘MK 스페이스 동행 작가’의 새로운 시작 을 알리는 초대 전시회가 16일(화)부터 열리고 있다. 뉴저지 민권센터 내 MK 스페이스는 제1 회 M 그랜트(M Grant) 수상자인 윌리엄 최 (William Choe) 동행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 을 9월 16일(화)부터 10월 5일(일)까지 개최하 고있다. 오프닝 리셉션은 20일(토) 오후 5 7시
열린다.
‘My Neighbors’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새로운 예술 여정을 시작하는 그의 힘찬 첫 발 걸음을 담고 있다. 제1회 M 그랜트는 MK 스페이스가 주최 하고 플로럴 아티스트 클레어 원 강(Claire
Won Kang, 이원영, AIFD)이 후원하는, 어려 움을 갖고 예술 활동을 하는‘동행 작가’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장애를 예술적 한계가 아닌, 오히려 깊이 있는 창작의 원동력으로 삼은 윌 리엄 최 작가의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는 특 별한 자리이다. M 그랜트 수상 이후 처음으로 공개되는 이 번 신작들은 이웃의 풍경에서 마주하는 다양 한 시각을 섬세한 조형 언어로 풀어내며 관람 객에게 깊은 위로와 사유의 시간을 선사할 것 으로 기대되고 있다.
△ MK 스페이스 주소: 316 Broad Ave., 2층 Palisades Park, NJ 07650 △관람 시간: 월~금, 오전 10시 30분 오후 5시, 예약 필수 201-661-1463(문자 전용) △ 웹 사이 트 : www minkwon.org/mkspacegaller y △이메일: infomkspace23@gmai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