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N 2022 US 투어’가 1일 뉴욕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 료됐다.KCON 2022 US 투어는 지난 'KCON 2022 LA'에서 신인 아티 스트들을 쇼케이스 형식으로 소 개한 '케이콘 루키즈'를 미국 6개 도시 콘서트로 규모를 확대한 공 연이다. 8월 23일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25일 미니애폴리스, 27 일 휴스턴, 28일 댈러스, 30일 애 틀랜타를 거쳐 9월 1일 뉴욕에서 투어가 종료됐다. 맨해튼 터미널5 에서 개최된 케이콘 뉴욕은 약 3 시간 가량 이어지며 현장을 찾은 해외 K-POP 팬들에게 역대급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무대에는 스테이씨(STAYC), 크래비티 (CRAVITY), 라잇썸(Lightsu m), 티오원(TO1)이 등장했다. 특히 스테이씨는 전원 메인 보컬 그룹다운 각양각색 개성이 돋보 이는 음색과 중독성 강한 퍼포먼 스와 함께 데뷔곡 ‘바닐라’ BEAUTIFUL MONSTER (뷰 티풀 몬스터)’와], 'RUN2U (런 투유)’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 수많은 해외 팬들로부터 시그 니처 사운드 떼창을 이끌어내며 글로벌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TO1 찬은 건강문제로 케 이콘에 참여하지 못했다. 현장을 찾은 해외 팬들은 오전 10시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며 팬클럽 슬로 건과 응원봉을 들고 각자의 아이 돌을 응원했다. [김지윤 기자] KCON2022 US투어’뉴욕 공연, 미 K-팝 팬들 열광“어메이징!” 뉴욕한국국악원(원장 강유선)은 1일 도노반 리처드 퀸즈보로장이 주최하는 초가을축 제(Mid-Autumn Festival Celebration) 에 초대되어 한국의 신명, 진도북춤을 공연, 큰 박수 를 받았다. 뉴욕한국국악원 무용단, 정은혜, 오세원 단원의 무르익은 춤사위는 정치인 과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들에게 감흥과 감동을 주는 무대였다는 극찬을 받았다. △뉴 욕한국국악원 문의: (917)536-8188, www.ktmdc.com 뉴욕한국국악원, 퀸즈 초가을 축제 공연“원더플!” ‘KCON2022 US투어’가 1일 뉴욕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KCON2022 US투어’가 1일 뉴욕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무대에는 스테이씨(STAYC), 크래비티(CRAVITY), 라잇썸(Lightsum), 티오원(TO1)이 등장했다. 사진 왼쪽부터 스테이씨, 티오원의 공연, 횐호하는 관객들. 세계 각국의 배고픈 어린이들 을 돕고 있는 뉴저지 GCF(회장 원혜경)는 10월5일 제2회 결식아 동 돕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저 지 GCF는 1일 이번 골프대회를 위해 크리스티나 우 위원장과 함 께 위원 19명이 모여 회의를 진행 했다. 뉴저지 GCF는“결식 아동 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 골프대회 에 한인들의 많은 참여와 후원을 리스티나원혜경)부탁드린다.”고말했다.△연락처201-282-8393(회장973-476-6566(위원장크우) 뉴저지GCF, 어린이 돕기 기금마련 골프대회 뉴욕주가 뉴욕 타임스퀘어를 비롯한 공공장소에서의 총기 소 지를 금지한 가운데 타임스퀘어 광장의 범위를 어디까지로 볼 것 인지를 놓고 혼란이 일고 있다. 뉴욕 타임스퀘어는 통상 맨해 튼 7번가와 브로드웨이가 교차하 는 지점 일대를 지칭해 왔다. 현지 주민 대다수는 걸어다니 기 힘들 정도로 북적이는 인파와 대형 매장, 24시간 꺼지지 않는 광 고판으로 둘러싸인 곳이 타임스 퀘어이고 그 바깥은 아니라고 인 식한다.그러나, 뉴욕 시당국이 이번주 선보인 새 지도는 맨해튼 6 애브 뉴에서 9 애브뉴, 53 스트리트에 서 40스트리트에 이르는 광범위 한 구역을 타임스퀘어로 규정했 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는 8 월 31일 전했다. 9월 1일 총기소지 금지법 시행 을 앞두고 타임스퀘어의 범위를 최대한 넓게 잡은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은 당황스럽다는 반응 이다. 맨해튼 토박이인 애덤 앨킨 디는 본인이 일하는 9번가 식품점 이 타임스퀘어에 속한다고 보느 냐는 질문에“여긴 타임스퀘어가 아니다. 그럴 리가 없다. 이쪽은 평온한 곳이다”라고 말했다. 1993년부터 뉴욕에 거주해 온 로버트 고번 역시 시당국이 타임 스스퀘어의 범위를 지나치게 크 게 잡았다고 지적했다. 관광객이나 방문객에게 타임 스퀘어는 뉴욕을 대표하는 명소 이지만 주민 대다수에겐 시끄럽 고 혼란스러운 기피 지역에 불과 하다는 점도 이런 반응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뉴욕 시당국은 9월 중 타임스 퀘어의 범위를 최종 확정해 공표 할 예정이다. 하지만, 뉴욕경찰 (NYPD)은 이미 시당국이 제시 한 타임스퀘어의 범위에 맞춰 총 기소지 금지 푯말을 부착하는 등 관련 준비에 들어갔다. NYPD는 성명을 통해“(타임 스퀘어는) 그저 밝은 불빛과 비디 오 스크린이 있는 몇 개의 거리가 아니라, 독특하고 밀도 높은 복잡 한 공간이다. (시당국이) 제안한 법안 등이 (타임스퀘어로) 규정 한 구역은 그런 현실을 반영한 것 이라고 말했다. 업무상 필요 등으로 총기를 소 지한 채 타임스퀘어 권역을 드나 들려면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한 다. 이 경우에도 총기는 총탄을 뺀 채 잠금장치가 된 용기에 넣어 차로 운반해야 하고 타임스퀘어 내에선 차를 멈출 수 없다고 NYPD는 설명했다. 앞서, 연방대법원은 올해 6월 공공장소에서의 총기 휴대를 제 한한 뉴욕주 주법을 위헌이라고 판단했다. 해당 주법은 1913년 제 정돼 100년 넘게 시행돼 왔는데, 이제와서 정당방위를 위해 개인 이 총기를 휴대할 권리를 보장한 연방 헌법에 위배된다는 판결을 내놓은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에서 연방대법관 구성이 보수 6명, 진보 3명의 보수 우위로 재편된 것이 영향을 미쳤던 것으 로 보인다.이에반발한 뉴욕 주의회는 지 난달 정부청사와 의료시설, 종교 시설, 공원,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 서의 총기 소지를 금지하는 새 법 을 제정했다. 타임스퀘어에선 총기휴대 금지…“어디까지가 광장이지?” 뉴욕시 6~9 애느뉴, 40~53 스트리트 규정에 어리둥절 총기금지구역 팻말 붙은 뉴욕 타임스퀘어…8월 31일 맨해튼 타임스퀘어 광장 주변에 총기금지구역 팻말이 부착돼 있다. 종교2022년 9월 3일(토요일) A3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A112022년 9월 3일(토요일)
A12 SATURDAY, SEPTEMBER 3,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