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ugust 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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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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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8일 금요일
독립은 우리민족에 임한 하늘의 뜻, 이를 통해 자유가 인류 보편적가치로 확립돼야 뉴욕일보 시론(時論)
이길주 박사 <버겐커뮤니티칼리지 미국사 교수>
올해 2026년은 상해 임시 정부 주석을 지낸 백범 김구(白凡 金 九) 선생(이하 백범)의 탄신 150주 년이다. 백범은 1949년 암살을 당 해 세상을 떠났으니 만 72년을 생 존했다. 그의 삶을 상징하는 단어 는 물론“독립” 이다. ◆“네 소원이 무엇이냐?” “네 소원이 무엇이냐?”하고 하 느님이 내게 물으시면, 나는 서슴 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 독립이오.”하 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하 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오.”할 것 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하 는 셋째번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 리를 높여서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하고 대답 할 것이다. (백범일지) 백범의 이토록 강한 독립 사상 이 잘못 이해될 가능성이 있다. 독 립은 한 민족, 또는 국가가 홀로 자유롭게, 다른 나라와 민족의 간 섭 없이 존재할 수 있는 권리를 의 미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독 립의 가치는 단순히 홀로 존재하 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독립에는 큰 책임이 따 른다. 그 책임의 핵심은 가치의 보 편화와 역사의 변혁이다. 내 나라
백범 김구(白凡 金九) 선생
의 자유가 인류의 자유 확대로 승 화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조선 전 기의 문신, 학자로 사육신 중 한 명으로 추앙받는 성삼문의 시구에 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백설 (白雪)이 만건곤(滿乾坤)할 제 독 야청청(獨也靑靑) 하리라.” 독립은 먼저 한 민족과 국가가 홀로섬을 말한다. 소나무의 비유 가 절묘하다. 추운 땅에 세상을 뒤 덮을 듯 눈이 내린다. 눈송이는 소 나무 가지에 내려앉는다. 눈의 무 게 때문에 나뭇가지가 휘지만 부 러지지 않는다. 이런 소나무가 있어 세상은 푸 르고 또 푸를 수 있다.‘청청(靑 靑)’ 의 진정한 가치는 홀로 서 있 음 그 자체에 있지 않다. 푸르름이 상징하는 소나무의 굽히지 않는 강한 생명력은 자연의 위대함을 증거한다. 소나무가 있어, 겨울산 도 앙상하지 않다. 성삼문은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 충절의 상징으 로 오늘도 남아 있다. ◆ 온 인류의 평화·복락 백범은 이런 독립의 보편성을 강조했다. “…우리 민족으로서 하여야 할 최고의 임무는, 첫째로 남의 절제 도 아니 받고 남에게 의뢰도 아니
민권센터, 5일 이민정책 업데이트 설명회 민권센터는 최근 변화하고 있 는 미국 이민정책과 이민법 관련 주요 최신 변화를 알아보고, 한인
커뮤니티가 알아야 할 중요한 내 용을 함께 나누는 설명회를 9월 5 일(토) 오후 7시 플러싱에 있는 민
백범(白凡) 김구(金九) 선생 탄신 150주년을 맞아 공간에 있다. 하지만 민족의 사상 은 동양을 넘는다. 인류 발전의 주 체로 민족의 정체성을 파악했다. 기미년 독립선언이 자주독립을 이 루지 못한 민족의 아픔과 한계를 세계사의 맥락에서 슬퍼했다. ◆ 조선 독립은 세계사 진보 “낡은 시대의 유물인 침략주의 와 강권주의에 희생되어, 우리 민 족이 수천 년 역사상 처음으로 다 른 민족에게 억눌리는 고통을 받 은 지 십 년이 지났다. 그동안 우 리 스스로 살아갈 권리를 빼앗긴 고통은 헤아릴 수 없으며, 정신을 발달시킬 기회가 가로막힌 아픔이 얼마인가. 민족의 존엄함에 상처 받은 아픔 또한 얼마이며, 새로운 기술과 독창성으로 세계 문화에 하는 완전한 자주독립의 나라를 기여할 기회를 잃은 것이 얼마인 세우는 일이다. 이것이 없이는 우 가.”(쉽고 바르게 읽는 3.1독립선 리 민족의 생활을 보장할 수 없을 언서) 뿐더러, 우리 민족의 정신력을 자 독립을 해야 세계 공동체의 선 유로 발휘하여 빛나는 문화를 세 도적, 주체적 일원이 되는 것이다. 울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 백범은 1919년 이런 웅지가 선언 여 완전한 자주독립의 나라를 세 된 직후 상해로 망명해 임시 정부 운 뒤에는, 둘째로 이 지구상의 인 에 참여했고, 그 후 27년간 일제 강 류가 진정한 평화와 복락을 누릴 점기 민족의 자존심을 상징한 대 수 있는 사상을 낳아 그것을 먼저 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켰다. 백범 우리나라에 실현하는 것이다.” 에게 조선의 독립은 곧 세계사의 (백범일지) 진보였다. 독일 철학자 헤겔은“세 독립의 목표는 민족이 똑바로 계사는 자유 의식의 진보 과정이 서서 인류 역사 발전에 동참하는 다(Die Weltgeschichte ist der 일이다. 기미년 독립 선언에 녹아 Fortschritt im Bewußtsein der 있는 사상이다. Freiheit)” 라 했다. 백범의 독립 사 “오늘 우리 조선의 독립은 조 상과 같은 맥락이다. 선인이 정당한 번영을 이루게 하 백범의 독립과 자유 사상은 그 는 것인 동시에, 일본이 잘못된 길 의 기독교 신앙과 일정 부분 연계 에서 빠져나와 동양에 대한 책임 되어 있다. 그는 27세 때인 1903년 을 다하게 하는 것이다. 또 중국이 기독교인이 되었다. 그의 기독교 일본에 땅을 빼앗길 것이라는 불 입교는 다른 신앙과 사상에 대한 안과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게 하 배타성과는 거리가 멀다. 유학, 불 는 것이며, 세계 평화와 인류 행복 교, 동학사상을 섭렵했던 백범에 의 중요한 부분인 동양 평화를 이 게 기독교 신앙은 절대자의 능력 룰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다. 조선 과 권위를 통한 용기와 평안을 제 의 독립이 어찌 사소한 감정의 문 공했다고 볼 수 있다. 제인가!”(쉽고 바르게 읽는 3.1독 ◆ 인류가‘즐겁게 사는 세상’ 립선언서) “내가 원하는 우리 민족의 사 우리 민족의 뿌리는 동양이란 업은 결코 세계를 무력으로 정복
권센터 회의실(133-29 41st Ave. Suite 202 Flushing NY 11355)에 서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정예지 민권센터 법률서비스 담당자가 이민정책의
주요 변화와 이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꼭 알아두면 유용한 이민 관 련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예약 및 문의 전화: 문유성 회장 917-837-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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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거나 경제력으로 지배하려는 것 “살려 두시는 것은 할 일이 있 이 아니다. 오직 사랑의 문화, 평 는 증거다. 우리의 맡은 역사적 사 화의 문화로 우리 스스로 잘 살고 명을 다하기 위하여 고난의 초달 인류 전체가 의좋게, 즐겁게 살도 (楚撻)을 견디어야 한다.”(뜻으로 록 하는 일을 하자는 것이다.”백 본 한국역사) 범의 사상을 논할 때 자주 인용되 백범과 기독교를 돌아보기에 는 표현이다. (백범일지) 또 하나 좋은 예가 있다. 1932년 4 이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월 상해 홍커우 공원 의거를 앞둔 민족이 가져야 할 마음의 자세가 매헌 윤봉길(梅軒 尹奉吉) 의사에 있다.“이 큰 일은 하늘이 우리를 게 전한 백범의 글귀이다. 백범 정 위하여 남겨 놓으신 것임을 깨달 신 실천 겨레연합에 따르면, 백범 을 때에, 우리 민족은 비로소 제 은‘만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 길을 찾고 제 일을 알아본 것이 신다면 누가 우리를 대적할 수 있 다.”사랑, 문화, 평화는 하늘이 우 겠느냐’ 란 로마서 말씀을 친필휘 리 민족에게 예비한 역사의 사명 호로 써서 윤봉길 의사를 격려했 이란 뜻이다.“나는 우리 나라의 다. 독립을 위한 투쟁을 하나님과 청년 남녀가 모두 과거의 조그맣 의 동행으로 보았던 것이다. 고 좁다란 생각을 버리고, 우리 민 백범은 1876년, 미국의 독립 선 족의 큰 사명에 눈을 떠서, 제 마 언 100년이 되는 해에 태어났다. 음을 닦고 제 힘을 기르기로 낙을 독립선언서는“신의 섭리가 지켜 삼기를 바란다.”(백범일지) 줌을 굳게 믿으며” 로 끝난다. 미국 여기서 백범이 말한“큰 사명” 의 독립을 주도한‘건국의 아버 은 성서적 언어로 바꾸면“언약” 지’ 들은 독립과 하나님의 뜻과의 이라 할 수 있다. 나중에 함석헌 관계에 대해 사고했다. 선생도 같은 말을 했다.“사명 없 그때 나온 고백 중에 하나가 이도 하는 고난, 그것이 바위가 무 “Rebellion To Tyrants Is 너짐이요, 중생이 넘어짐이다. 그 Obedience To God.”풀어쓰면 러므로 사명하는 자각이야말로 재 압제자에 대한 저항은 죄가 아니 생의 원동력이다. 거의 쇠망하도 라 오히려 신의 뜻에 부합하는 도 록 지친 민족일수록 세계적 사명 덕적 의무라는 뜻이다. 을 자각시킬 필요가 있다. 쇠망은 백범이 미국의 혁명 사상도 이 결국 정신적 쇠망이요, 정신은 결 해하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마 국 생명이다.” 저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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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FRIDAY, AUGUST 28, 2026
팰팍상공회의소, 10월 1일~3일 거리축제 생필품 할인 판매·거리 공연“흥겹고 풍성”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상공 회의소(회장 써니 한)가 10월 1일 (목)부터 3일(토)일까지 팰팍 브 로드애브뉴에서 거리 축제를 연 다. 팰팍 한인상권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거리축제에서는 의 류와 액세서리, 건강식품, 생활용 품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참 가한다. 상인들이 직접 브로드애브뉴 거리에 부스를 설치하고 고객들 에게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을 판 매한다. 또 마지막 날인 10월3일 (토)에는 팰팍시와 함께 오후 12 시부터 6시까지 브로드애브뉴 일 부 구간의 차량 진입을 막고 행사 를하며 팰팍시가 무대를 설치하 여 다양한 공연을 하고, 거리에서 는 먹거리등 가족 친화적인 행사 가 펼쳐진다. 특히 10월 3일(토)에는 오후 5 시부터 팰리세이즈팍시와 함께 라이브음악, 라인댄스, 팬플릇동 호회, 정통예술공연 등이 펼쳐진 다. 팰리세이즈파크 폴 김 시장과 팰리세이즈파크 상공회의소 써니 한 회장은“침체된 팰리세이즈파 크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열리 는 거리축제행사인 만큼 많은 주 님들이 방문하여 저렴하고 품질 좋은 물품도 구입하고 다채로운 공연도 관람하며 여가를 즐기길 바란다” 고 밝혔다. △문의: 201-899-9185
한인봉사센터는 뉴욕시 비영리 단체의 주간(NYC Nonprofit Week)을 맞아 뉴욕시 표창장을 받았다. 왼쪽에서 부터 세번째 아니라 코 보(Anila Cobo), 유권자 언어 서비스 국장, 네번째 김명미 KCS 회장, 다섯번째 CEC의 사라 사이드(Sarah Sayeed) 상임이사. [사진 제공 =뉴욕한인봉사센터]
KCS, 비영리단체 주간 맞아 뉴욕시 표창 받아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상공회의소가 10월 1일(목)부터 3일(토)일까지 팰팍 브로드애 브뉴에서 거리 축제를 연다. [포스터 제공=팰팍상공회의소]
뉴욕총영사관, 동포·美진출기업 세무애로 해결 지원 주뉴욕총영사관(총영사 김상 호)은 세금 고민이 있는 힌인/재 외동포와 미국 현지에 진출한 기 업들의 세무 컨설팅 등을 위한 ‘세무애로 해결 지원 체계’ 를구 축하여 상시 가동할 예정이다. 한국에 재산을 가지고 있거나 금융 및 부동산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재미납세자가 꼭 알아야할 한국의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 세는 물론, 거주자/비거주자 판정, 해외 금융계좌 신고, 외국 납부세 액 공제 등 세금 고민이 있는 누구 나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또 미국에 진출하거나 진출 예 정인 기업의 성공적인 미국 진출 을 위한 세무 컨설팅도 진행된다. 해외직접 투자와 세금, 외국 납 부세액 공제, 수입배당금 익금불
해외진출기업을 위한 세무가이드북
산입, 관계사간 이전가격 책정 등 투자 검토부터 해외사업의 운영
및 청산까지 전 과정 맞춤 컨설팅 이 이뤄질 예정이다. 상담 및 컨설팅 신청 방법은 간 단하다. taxny@mofa.go.kr로 세 무애로 사항을 제출하면, 국세관 이 확인 후 해당 세무애로 사항의 해결을 지원한다. 만약, 대면 상담 을 원하는 경우 메일을 통해 신청 하면, 총영사관에서 국세관과 직 접 상담도 가능하다. 김성수 국세관은“한국 세법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한국 국세 청과 협업하여 동포 및 진출기업 의 세무애로를 빠른 시일 내에 해 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미국 세법 관련 사항에 대해 서도 미국 회계사 및 변호사의 도 움을 통해 가능한 범위 안에서 적 극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인봉사센터(이하 KCS, 회장 김명미)가 뉴욕시 비영리 단체의 주간(NYC Nonprofit Week)을 맞아 뉴욕시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 역량 강 화와 뉴욕시 5개 자치구 주민들에 게 필수적인 자원 및 서비스를 제 공해 온 KCS의 그간의 노력을 공 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조란 콰메 맘다니(Zohran Kwame Mamdani) 뉴욕시장이 직접 서명한 이번 표창장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KCS의 지속적 인 헌신과,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김 국세관은“모든 상담 내용 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니 안심 하고 상담 신청을 해도 된다”고 하며, 다만“절세를 넘어선 탈세와 관련된 문의, 확인 요청에 대해서 는 답변이 불가하다” 는 점을 강조 했다. 상담을 원치 않는 경우, 관련된 자료를 통해 스스로 자신의 세무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도 있 다. 주뉴욕총영사관 홈페이지에는 ‘재미납세자가 알아야할 한미 세 금상식’및‘해외진출기업을 위한 세무가이드북‘이 올라와 있으니 이를 활용하면 된다. 김상호 총영사는“동포사회의 물리적 안전과 권익 향상은 물론, 경제적 안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서도 주뉴욕총영사관이 든든한 버 팀목 역할을 할 것” 이라고 강조하 며, 동포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노 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회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노 력을 높이 평가했다. KCS는 직업개발부서 (Workforce Department)를 통 해 뉴욕시 시민참여위원회(NYC Civic Engagement Commission, CEC)와 지난 5 년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KCS는 이를 통해 시민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이 유익한 기회와 자원, 지원을 연계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KCS는 이 자 리를 빌려 CEC의 오랜 파트너십
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KCS를 직접 방문해 격려와 지지를 보내 준 사라 사이드(Sarah Sayeed) CEC 상임이사와 아니라 코보 (Anila Cobo) 유권자 언어 서비 스 국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KCS는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강력하며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 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직업 개발, 예술 및 문화, 교육 등 다양 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뉴 욕시 지역사회의 변화하는 요구 에 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뉴욕한인변호사협회, 9월 1일 무료 전화상담 제공 뉴욕한인변호사협회 (KALAGNY)는 뉴욕한인회, 뉴 욕·뉴저지 KCS 한인봉사센터 와 함께 매달 첫번째 화요일 정기 무료 법률상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욕한인변호사협회는 9월 법 률상담행사는 9월 1일 비대면 전 화 상담으로 오후 4시에서 8시 사 이 진행한다. 이날 최홍 경, 홍유미, 김효중 변호 사가 상담을 담당한다. 상담예약 을 원하는 한 인들은 8월 30 일(일) 오후 2 시까지 뉴욕
한인변호사협회 법률상담 핫라인 이 메 일 kalagny.probono@gmail.com로 연락하거나 833-525-2469(833KALAGNY)으로 전화하여 1번 을 누른 후 메시지를 남기거나, 링 크되어 있는 상담서를 작성해 제 출하면 변호사와과 전화로 상담 할 수 있다.
종합
2026년 8월 28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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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청소년 SNS 심야 셧다운에 하루 2시간 제한… 꼬리내린 메타 청소년 SNS중독 소송에 167억 달러 합의… 페북·인스타 합쳐 이용시간 제한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청소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독을 유도했다며 미국의 주 정부들이 제기한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약 167억 달러를 지급하고 청소년 보 호 조치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26일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법 에 제출된 합의서 등에 따르면 메 타는 미국 47개주 등과 이와 같은 합의안을 마련했다. 합의안은 법 원 승인을 거쳐야 효력이 발생한 다. 이번 합의는 메타가 우선 약 117억 달러를 지급하고, 향후 틱톡 ·유튜브·스냅 등 다른 주요 소 셜미디어 업체들이 유사한 합의를 주 정부들과 체결할 경우 추가 합 의금을 지급해 전체 지급액이 약 167억 달러까지 늘어나는 구조다. 주별 합의금이 가장 많은 주는 이번 소송을 주도한 캘리포니아주 (15억∼22억 달러)와 뉴욕주(8억 ∼11억 달러)다. 앞서 메타와 소송 을 통해 별도의 벌금 판결을 받아 낸 뉴멕시코주 등은 이번 합의 대 상에서 빠졌다. 메타는 이 합의를 통해 18세 미 만 이용자의 SNS 이용 시간을 제 한하고 알고리즘도 중독성을 낮추
는 방향으로 바꾸기로 했다. 18세 미만 이용자는 페이스북·인스타 그램을 합해 하루 2시간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되고, 자정부터 오 전 6시까지는 야간 접속 차단이 실 행된다. 이와 같은 제한은 부모의 승인이 있어야만 해제된다. 만약 경쟁사들도 청소년 이용 시간제한을 수용한다면 일일 제한 시간은 1시간으로 더 줄이고, 야간 접속 차단은 오후 10시∼오전 7시 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또 학기 중에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 시까지‘학교 모드’ 가 적용돼 개 인 간 메시지를 제외한 알림이 비 활성화된다. 특히 청소년 계정은 인공지능(AI)이 끊임없이 콘텐츠 를 추천해주는 알고리즘을 배제하 고, 본인이 소식받기를 신청한 계 정의 게시물만 시간순으로 보여주 는‘비개인화 피드’ 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메타는 청소년 이용자가 가입 할 때는 물론이고 이용 중에도 90 일마다 이와 같은 전환이 가능하 다는 것을 알려야 하고, 부모가 자 녀 계정에 이와 같은 설정을 적용 할 수도 있다. 또 청소년 이용자는 자기 게시물이나 타인의 게시물에 달린‘좋아요’등 반응 수를 볼 수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없으며, 성형수술이나 화장을 한 다. 것처럼 보이게 하는 사진 필터를 메타와의 소송을 주도한 캘리 사용하는 것도 차단된다. 포니아주의 롭 본타 법무장관은 청소년 계정은 기본적으로 비 “이번 합의는 우리 아이들에게 공개 처리되며, 낯선 성인이 청소 SNS를 덜 위험한 공간으로 만들 년을 찾거나 연락할 수 없도록 막 고, 아이들과 그 가족의 삶에 큰 는 조치도 시행된다. 변화를 가져올 것” 이라고 평가했 메타는 13∼17세 청소년이 성 다. 인 생년월일을 입력해 성인 계정 C. J. 마호니 메타 최고법무책 으로 가입하는 사례를 막아내는 나이 확인 기술를 구축하고, 특히 가입이 금지된 13세 미만 아동의 접근을 차단하는 AI 모델을 개발 해 매년 무단 가입 아동 계정을 찾 아 삭제한 결과를 보고하기로 했
임자(CLO)는 이번 합의에 따라 시행되는 조치에 대해“우리 업계 전체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 을 제시한다” 며“업계 동료인 틱 톡과 유튜브가 이와 같은 새 체계 를 즉시 시행할 것을 촉구한다” 고 말했다. 다만 법원 합의서에는 합의 내 용의 적용 범위가 미국 내 참여 주 (州)들로 한정돼 있어, 이와 같은 알고리즘과 청소년 계정에 대한 제한 등의 변화가 한국을 비롯한 미국 외 다른 나라들에서도 적용 될지는 미지수다. 당초 이번 재판에서는 마크 저 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도 증언대에 설 예정이었으나, 그 이 전에 소송이 합의로 종결됨에 따 라 저커버그는 증인 출석을 면하 게 됐다. 시민단체‘테크오버사이트프 로젝트’ 의 사샤 호워스 사무총장 은 이번 합의를 일단 환영하면서 도“모든 플랫폼에서 이러한 보호
조치를 영구적으로 의무화하지 않 는 한 우리는 모든 아동과 청소년 을 보호할 수 없다” 며“이는 의회 만이 할 수 있는 일” 이라고 지적했 다. 그는 또“저커버그가 증언을 거부함으로써 (SNS 피해) 유가족 들이 정의를 실현할 기회가 박탈 됐다” 며 상원 사법위원회가 저커 버그 CEO를 소환해 책임을 물어 야 한다고 촉구했다. SNS 중독 등으로 세상을 떠난 청소년들의 유가족은 이번 합의를 환영했다. 16세 딸을 잃은 빅토리 아 힝크스씨는 AP통신에“오늘에 야 무언가 조치가 취해진 것 같다” 며“정의가 실현될 수 있을 것 같 다” 고 말했다. 앞서 주 정부들은 메타가 아동 ·청소년을 플랫폼에 오래 머물도 록 중독성 있는 기능을 의도적으 로 설계하고도 그 위험성을 제대 로 알리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 했다.
K-Pop 스쿨 학생들, 그레이스 어덜트 데이케어 위문 공연 뉴욕시 맨해튼에 있는 본스타 트레이닝센터 뉴욕캠퍼스 KPop 스쿨(대표 홍하나) 학생들은 19일 그레이스 어덜트 데이케어 (대표 홍하나) 회원들을 모시고 미국독립 250주년을 축하하며 기 념 촬영을 했다. 이 자리에는 K-Pop 스타 Selena Moran, Sheeanna Mojica, Serina Jones, Lisa Jones, Lilian Joanes와 어머니 Trudy Jones 여사(전 무용가), 임 정규 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김 옥진 한의사 등이 참석했다. 홍하나 대표는“K-Pop 스타 들이 한달에 한번씩 그레이스 어 덜트 데이케어 회원들을 위해 직 접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고 또 K-Pop 공연을 한다” 고 밝혔다. 이날 Moran, Sheeanna Mojica K-Pop 스타의‘Bandi’ 공연과 지난해 뉴욕 추석잔치 KPop 경연대회에서 우승 한 Serina
뉴욕한국교육원은 27일 뉴욕한국문화원에서 한국어반 교사를 대상으로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뉴욕한국교육원]
19일 본스타트레이닝센터 뉴욕캠퍼스 K-Pop 스쿨 홍하나 대표(앞줄 오른쪽 네번째, 유 엔 대사)와 K-Pop 스타 Selena Moran, Sheeanna Mojica, Serina Jones, Lisa Jones, Lilian Joanes와 어머니 Trudy Jones 여사(전 무용가), 임정규 전 수자원공사 사장, 김옥진 한의 사 및 그레이스 어덜트 데이케어 회원들과 함께 미국독립 250주년을 축하하며 기념 촬 영을 했다. [사진 제공=그레이스 어덜트 데이케어]
Jones, Lisa Jones, Lilian Joanes K-Pop 스타의 ‘핑크’공연, 이 지나 가수가‘꽃마차’ 를 불러 박 수를 받았다. 이어 김옥진 한의사 (T.B.A. Rapha Inc. 자연치유힐 링센터 646-721-4731)는 건강 세 미나에서 허리통증, 무릎통증, 목
과 어깨 통증을 치료하는 기적의 벨트(MDs Belt)를 소개하며“메 디케어, 메디케이드, 모든 보험으 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고소 개했다. △문의: (347)348-8790 홍하나 대표
뉴욕한국교육원, 2026 한국어반 교사 연수 뉴욕한국교육원(원장 신미경) 셀대 오정선미 교수가‘한국어 수 은 27일(목)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업의 효과성 증진을 위한 AI 툴 한국어반 교사를 대상으로 교사 활용’ 을 주제로 강연했다. 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사 연 이에 더해 유관기관 인사들을 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관 초청하여 한국어반 교사들이 수 할 한국어반 교사 및 교육 관계자, 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을 유관기관 인사 등 약 30여명이 참 소개하고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석했다.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총영사는 이번 연수는 포담대 조희명 교 “신학기를 맞아 바쁘신 가운데에 수가 참석하여‘어학 수준에 맞는 도 이번 연수에 참석해 준 선생님 학생 평가 방안’ 을 주제로, 드렉 과 한국어교육 관계자들께 감사
하다.” 며“한국어 보급 및 한국어 반 확산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 원하겠다” 고 전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이 번 연수를 통해 어학 수준을 반영 한 평가와 한국어 수업의 효과성 을 위한 AI툴 활용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매년 한국어반 교사 들을 위해 양질의 연수 프로그램 을 마련하는 뉴욕한국교육원에 감사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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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FRIDAY, AUGUST 28, 2026
“학생들에게‘한국’ 을 올바르게 이해하여 더 큰 정체성 갖게하자” 경기여고동창회 경운장학회,‘K-Culture & Me’16회 영어웅변대회 입상작 ⑫ “미국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 에게 우리 한국의 역사와 문화, 인 물을 공부하게 하여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긍심을 갖게 함 으로써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키 워주자” 대뉴욕지구 경기여고동창회 (회장 이정희) 산하, 경운장학회 (회장 강용진)는 5월 2일(토) 오후 1시(동부시간) 맨해튼에 있는 코 리아 소사이어티에서 제16회 영어 웅변대회를 화상 및 대면 하이브 리드(hybrid)로 개최했다. 올해 주제는 ‘한국 문화와 나(K-
Culture & Me)’ 였다. 수상자는 △대상(상금 1,500달 러): 최연수(Yeonsoo Chloe Choi, 조지아 주) △1등상(1,200 달 러): 간시현(Sihyun Kan, 버지이 아 주) △2등상 2명 (각 1,000 달 러): 트르쟌 류(Trajan Ryu, 뉴욕 주), 나탈리 타(Natalie Tha, 캘리 포니 주) △3등상 3명(각 500 달 러): 사할 유수프자이(Sahar Yousufzai, 뉴저지 주), 권 아이린 (Irene Kwon, 캘리포니아 주), 김 세아(Seah Kim, 캘리포니아 주) △장려상 3명(각 300 달러): 엠마
유 레즈닉(Emma Yoo Reznik, 뉴욕 주), 장하나(Hana Jang, 뉴 욕 주), 이 올리비아(Olivia Lee, 메릴랜드 주) △결선 진출상 6명 (각 200 달러): 김션경윤(Sean Kyung Yoon Kim, 뉴저지 주), 윤윌리암(William Yoon, 메릴랜 드 주), 권유진(Eugene Kwon,캘 리포니 주), 예준 조엘 아멜링(Ye Joon Joel Ameling, 워싱턴 주), 최윤아(Yunah Choi, 캘리포니아 주), 김예서(Yeseo Kim, 매사추 세츠 주)였다. 웅변대회 이전에 원고 점수만
으로 결정되는 원고상(각 500 달 러)은 김션경윤(Sean Kyung Yoon Kim, 뉴저지 주)과 엠마 유 레즈닉(Emma Yoo Reznik, 뉴욕 주)이 수상했다. 원고심사는 장하나(동문), 강 난원, 김은영(동문), 김혜숙(동 문), 제니퍼 I 김, 김윤정(MD), 이 미윤, 이원숙(동문), 문귀향(동 문), 목정혜(동문), 피터 스미트, 양현주(지난 대회 대상수상자) 씨 가 맡았다. 대회 심사위원은 허준옥 박사 (동문), 박찬경 동문(전문 통역
사), 이유진 의학박사, Linda Tobash(코리아 소사이어티 수석 고문), 양현주(지난 대회 대상수 상자) 씨가 맡았다. 경운장학회 관계자들은“대회 를 거듭할수룩 응모 학생들이 많 아지고, 특히 외국계 학생들도 늘 어 한국에 대해 올바를 인식을 갖 게하는 등 교육적 효과가 크다. 우 리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지 못 하는 한국의 역사, 문화, 상황, 인 물, 디아스포라(전 세계에 진출해 살고 있는 한인들)을 스스로 공부 하는 과정에서 한국에 대한 자긍
심이 커지는 등 웅변대회의 효과 와 파급력이 크다, 대회 참가자들 은 대회전후를 비교하면 한인으로 서의 정체성이 월등하게 커졌다는 것이라고 스스로 기뻐하고 있다” 고 말했다. 뉴욕일보는 웅변대회의 교육 적 가치를 높이 평가하여 입상작 들을 연재한다. 웅변대회 참가에 대한 질문은 이 메 일 speech@kscholarship.org, 또는 jounghyerhi@gmail.com 전화 718-312-2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결선 진출상 6-2
The Diversities of South Korea’ s Culture <한국문화의 다양성> Eugene Kwon <California Academy of Math and Science, CA 11th grade> Seventy years ago, Korea was one of the poorest nations on Earth, devastated by war and struggling to survive. Today, Korean culture is a global superpower, generating billions in revenue and captivating hearts from Los Angeles to Lagos. So how did a peninsula smaller than Pennsylvania become the world’ s cultural trendsetter? The success of K-Culture isn’ t due to just one cause; it’ s the result of a convergence of emotional, cultural, historical, and institutional factors, rather than a sudden global trend or accidental popularity. One major factor is emotional depth, particularly the Korean concepts of han, collective sorrow and resilience, and jeong, deep relational attachment. What sets Korean cultural products apart is that they do not shy away from pain, injustice, or emotional complexity; instead, films, dramas, and music often center around these themes of loss, perseverance, family obligation, and social inequality. This emotional honesty allows global audiences to connect even when cultural contexts differ. Rather than presenting idealized happiness, K-Culture connects with audiences through emotionally layered narratives that feel authentic and human. Another crucial factor is Confucian-influenced discipline and collectivism. Korean society is shaped on values such as self-cultivation, respect for hierarchy, endurance, and collective responsibility. However, this doesn’ t just stay in Korea: these values translate directly into cultural production systems, especially in entertainment industries, where long training periods, teamwork, and perfectionism have come to be expected. While these systems can at times be harsh, they also result in polished performances, technical excellence, and a consistently distinguishing performance from K-Culture on the global stage. Historical experience also contributes significantly, as Korea’ s history of colonization, war, division, and rapid modernization fosters a cultural background rich in resilience and perseverance. Globally, audiences recognize these struggles as universal, even when expressed specifically through Korean narratives. History feeds into storytelling that blends trauma with hope, tradition with change, and destruction with growth. In addition, strategic institutional support also plays a decisive role. Following economic crises in the late 20th century, Korea invested heavily in cultural industries as a form of soft power. Government policies, private investment, and public-private partnerships helped develop infrastructure for film, television, music, and digital media. Culture was not treated as secondary to economic development, but as a central national asset. Finally, adaptability and digital globalization enables K-Culture to travel. Korean creators’ method of frequently blending local cultural elements with global forms, such as mixing Western musical genres with Korean lyrics, or using global cinematic techniques to tell culturally specific stories, engages audiences worldwide through familiar mediums of entertainment. Streaming platforms and social media allow fans
“… K-Culture has also functioned as accessible cultural education for me. Through dramas, music, films, and stories, I have learned Korean social values such as filial piety, emotional restraint, respect for elders, and the importance of family. Watching 12.12: The Day and Mr. Sunshine, where perseverance and steadfastness brought Koreans to victory, has reinforced the cultural identity I have learned from my parents. By absorbing these cultural lessons emotionally, through non-physical means of consumption, rather than formally, in a classroom setting, they have become more intuitive and personally meaningful. …“ The photo is from the CJ ENM K_CON performance.
Eugene Kwon
worldwide to participate actively, forming communities that deepen emotional attachment rather than passive consumption. By now, you can see that K-Culture’ s success wasn’ t abrupt, it was systematic and planned. But taking a step back from the global scene, how has K-Culture affected me, an immigrant living in America? Growing up outside of Korea but learning to speak conversational Korean, K-culture has served as both a source of cultural grounding and a site of identity negotiation for me. K-Culture shapes how I understand myself, my heritage, and my relationship to both Korea and my birthplace society. Particularly, K-Culture has impacted my identity validation and pride. While historically, many immigrants have experienced cultural invisibility or stereotyping, the global success of K-Culture has reversed this dynamic. Seeing Korean language, faces, and stories celebrated worldwide has brought me to feel pride and gratitude for my heritage, rather than the shame the predecessors in my position may have felt. Furthermore, K-Culture has served as a shared reference point between me and my peers, allowing me to form close friendships with other Koreans while also connecting with non-Korean friends who engage with K-Culture through Kpop, K-dramas, and other media. K-Culture has also functioned as accessible cultural education for me. Through dramas, music, films, and stories, I have learned Korean social values such as filial piety, emotional restraint, respect for elders, and the importance of family. Watching 12.12: The Day and Mr. Sunshine, where perseverance and steadfastness brought Koreans to victory, has reinforced the cultural identity I have learned from my parents. By absorbing these cultural lessons emotionally, through non-physical means of consumption, rather than formally, in a classroom setting, they have become more intuitive and personally meaningful. At the same time, K-Culture has sometimes been ambivalent. Sometimes, K-Culture has produced idealized or stylized versions of Korean identity that I don’ t always feel included in. With
pressure to conform from media-driven images of beauty, success, and behavior that doesn’ t reflect my lived reality, I can sometimes feel inauthentic or culturally inadequate, especially when expectations from family or community clash with my personal experiences and ideals. With all that being said, has K-Culture influenced my identity, an immigrant child living in California? I would say yes. To me, my culture and traditions aren’ t an invisible backdrop that affects my life occasionally, but a constant driving force that sets me apart from my American peers. Korean culture, especially its emphasis on education and collective growth, has deeply shaped how I see myself and my responsibilities. Academic achievement is not viewed as an individual goal, but something that reflects my family’ s effort and sacrifice; understanding what my parents have given up for my personal success pushed me to take my studies seriously from a young age. I grew up understanding that my success was tied to the people around me, and that selfimprovement also meant contributing to the group. K-Culture reinforced the idea that persistence, discipline, and long-term effort matters more than immediate rewards. While this mindset sometimes felt heavy and like a burden compared to the more individual-focused American approach, it also gave me a strong work ethic and a sense of accountability. Through K-Culture, I learned to value growth not just for myself, but for the collective progress of my family and community. While K-Culture has shaped my personal identity and values, its influence also raises a broader question beyond individual experience: is K-Culture’ s global success sustainable? Examining this requires shifting focus from how K-Culture affects individuals to whether the systems behind it can continue supporting its growth in an increasingly competitive global landscape. The sustainability of K-Culture’ s global success depends on whether it can balancecommercial expansion with cultural and human sustainability, the two factors which brought it an audience in the first place. On one hand, K-Culture possesses structural strengths that suggest long-term viability; its creative output draws from a deep reservoir of historical experience, philosophical traditions, and
emotionally rich concepts that are sure not to run out before creative interpretation can. Unlike many global trends that fade as their aesthetic appeal weakens, K-Culture’ s evolving nature rooted in ongoing social realities, such as gender inequality, identity conflict, and generational tension, continue to resonate internationally. Furthermore, Korea’ s advanced digital infrastructure and global distribution networks enable both sustained international engagement and active fan promotion and interpretation of cultural content. However, there are significant risks that directly threaten sustainability if left unaddressed. The same systems of discipline and perfectionism that produce high-quality cultural exports often impose extreme physical and emotional demand on creators, leading to burnout, mental health crises, and increasing ethical concerns within cultural industries. If these conditions persist, creative innovation will face the price of stagnation, as cultural production will become increasingly formulaic and profit-oriented, making it risk-averse and pragmatic. Additionally, the commercialization of KCulture as a national brand raises concerns about oversimplification and repetition, which could reduce its emotional authenticity and alienate global audiences over time. To sustain its popularity. K-culture must therefore shift from an output-driven model toward a sustainability-centered approach that prioritizes creator well-being, narrative diversity, and critical self-reflection. Encompassing a wider range of voices, including women and socially marginalized groups, can prevent creative stagnation and deepen global engagement. Moreover, allowing cultural products to address social contradictions can preserve the emotional honesty that originally fueled K-Culture’ s success. Ultimately, K-Culture’ s rise reflects more than global popularity; it represents the power of cultural depth, resilience, and collective effort. Its influence has shaped both global audiences and my own identity, connecting personal values to larger cultural systems. Whether K-Culture remains a lasting global force depends on its ability to protect creators, embrace diversity, and remain emotionally honest. If it can do so, KCulture will not only endure, but continue to evolve meaningfully in a changing world.
미국
2026년 8월 28일(금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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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반도체 대상 고강도 관세 검토” 폴리티코 보도…“상무장관, 외국기업 투자와 관세 감면 연계 선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 체를 대상으로 고강도 관세를 부 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미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27일 보도했다. 폴리티코가 인용한 소식통들 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검토 중인 방안은 반도체 관세 부과 대상 제 품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것이다. 반도체 자체뿐 아니라 노트북, 게 임 콘솔, 데이터센터 서버 등 반도 체가 들어가는 여러 완제품을 포 함할 수 있다. 그러면서 국가별 관세율과 쿼 터를 설정하고, 주요 반도체 제조 사를 대상으로 국가별 지침을 적 용하는 방식 등이 아이디어로 거 론되고 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
다. 일정한 기간을 둬 신규 관세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방안도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러한 구상은 향후 수개 월 내에 상당 부분 수정 가능하며, 상무부 당국자들이 아직 정확한 관세율 등 세부 사항을 확정하지 못했다고 소식통들은 덧붙였다. 또 소식통들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외국 기업에 대한 관세 감면 혜택을 미국 내 반도체 제조 투자와 연계해 국내 생산을 촉진하는 구조를 선호한다고 전했 다. 우선은 일정 물량의 반도체를 무관세로 들여오도록 허용하되 무 관세 규모를 기업들이 향후 투자
반도체 웨이퍼
를 통해 미국에서 생산하겠다고 약속한 물량과 연계하는 방식이 다. 앞서 미국 정부는 지난 1월부 터 극히 일부 특정 상품을 대상으
로 반도체 관세를 우선 부과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향후 반도체 전반으로 관세 적용을 확대할 가 능성을 예고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엔
비디아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칩‘H200’같이 미국으로 수입됐 다가 다른 나라로 재수출되는 반 도체에 국한해 25%의 관세를 부 과하는 내용의 포고문에 서명했 다. 당시 백악관은“트럼프 대통령 은 앞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미국 내 제조를 유도하기 위해 반도체 및 그 파생 제품 수입에 대해 더 광범위한 관세를 부과할 수 있으 며, 이에 상응하는 관세 상쇄 프로 그램을 도입할 수 있다” 고 밝혔다. 지난 5월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도 반도 체를 대상으로 한 전면적 관세 부 과가 적절한 시점에 이뤄질 것이 라면서, 미국으로 생산 시설을 이
전하는 반도체 기업들에는 일정 규모의 수입을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세 감면을 미국 내 반도체 생 산 시설 투자와 연계하는 방안은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1월 대만과 체결한 무역 합의를 통해서 사실 상 이미 예고했다는 지적이 나온 다. 당시 미국은 대만의 2천500억 달러 반도체 투자 계획의 대가로 상호관세를 15%로 낮췄다. 당시 양자 합의에는 TSMC를 포함한 대만의 기업들의 계획된 미국 내 반도체 생산 규모에 비례해‘미래 에 도입할 수 있는’관세를 일정 부분 면제받는다는 내용이 담겼 다.
연준 인사들 잇단 인플레 경고… 향후 금리경로엔 온도차
“바보같은 질문”트럼프의‘대체불가’공격수 대변인 퇴장
해맥“지금이 행동할 때”… 굴스비“그렇게 나빠보이진 않아”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 브리핑서 주류언론 조롱·훈계하며 트럼프 적극 엄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 사들이 27일 잭슨홀 회의 첫날 좀 처럼 잡히지 않는 인플레이션에 경계감을 잇따라 나타냈다. 일부는 현 통화정책이 물가를 억제하기에 충분히 긴축적이지 않다며 금리 인상 필요성을 강조 한 반면, 물가 흐름을 상대적으로 덜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목소리 도 나오면서 향후 금리 경로를 둘 러싼 온도차도 드러났다. 제프리 슈미드 미국 캔자스시 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27 일 CNBC와 인터뷰를 갖고“인플 레이션은 여전히 완고하고 끈적 (sticky)하다” 며“우리는 이를 돌 파할 방법을 계속 찾아야 한다” 고 말했다. 그는 현재 연준의 기준금리인 3.50∼3.75%가 경제를 제약하는 수준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나 타냈다. 슈미드 총재는“현재의 금리 정책으로 우리가 무엇을 제 약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고 말했 다. 다만 금리 인상을 지지할지에 대해서는“조금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 며“성장과 인플레이션 을 모두 이끄는 수요 측 요인을 파 악하려 하고 있다” 고 밝혔다.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 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어 떤 것도 미리 판단하고 싶지는 않 지만, 지금이 행동에 나설 때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 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을 주장하며 동결 결정에 반대표를 던진 3명 중 1명이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5년 넘게 연준 목표치를 웃돌고 있다며 현 재 통화정책이 경제를 제약하는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 했다.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총재
해맥 총재는“인플레이션이 지 속될 것이라는 인식이 경제에 어 느 정도 자리 잡기 시작하고 있 다” 며“아직 그 단계까지 갔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런 상황을 반드시 피하고 싶다” 고 말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 재는‘라피드 리스폰스’팟캐스트 에서“모두가 경계해야 한다”며 단기적으로 가장 크게 우려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이 아직 통제되 지 않고 있다는 점이라고 꼽았다. 다만 굴스비 총재는 즉각적인 금리 인상 필요성을 주장하지는 않았다. 그는 최근 3개월간의 인 플레이션 흐름에 대해“그렇게 나 빠 보이지는 않는다” 고 평가하면 서, 물가가 연준 목표인 2%를 향 하고 있다는 증거가 확인될 경우 시간을 두고 금리를 낮출 수도 있 다고 말했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역시 이날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최근 물가 지표를“혼재됐다” 고 평가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콜린스 총재는 현재 통화정책 이“약간 제약적” 이라고 평가하 면서, 물가 상승률이 점진적으로 둔화하는 것을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로 제시했다. 한편, 전날 발표된 7월 개인소 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 월 대비 3.7% 상승해 시장 예상 (3.6%)을 웃돌았으며, 근원 PCE 상승률도 3.3%로 전월과 같은 수 준에 머물렀다. 시장에서는 물가 상승세가 다 시 가팔라지지는 않았지만, 연준 의 목표치인 2%를 향한 진전도 나 타나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여러분이 그리울 겁니다. 제 가 이런 말을 할 거라고 누구도 예 상 못 했겠지만, 여러분과 일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 은 27일 백악관 경내에서 출입기 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날은 레빗 대변인의 마지막 근무일이다. 2기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함께 백악관 대변인을 맡 아오다 최근에 둘째 아이를 낳고 는 가족과 시간을 더 많이 보내고 싶다며 사임했다. 작년 초 백악관 대변인 발탁 당 시 27세로 백악관 역사상 최연소 대변인이었다. 수십 년 넘게 백악 관을 출입한 기자들 앞에서 막말 수준의 답변을 마다하지 않으며 트럼프 대통령 엄호의 최전방에 섰다. 브리핑 중 나온 출입기자의 질 문에“정말 어리석은 질문” 이라고 맞받아치기 일쑤였다. 질문에 답 하는 대신‘당신은 좌편향 인사일 뿐 기자가 아니다’ 라고 쏘아붙이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
는 모습도 카메라를 통해 고스란 히 생중계됐다. 행정부의 책임을 파헤치는 출 입기자의 질문에 대변인이 곤혹 스러워하는 통상적인 백악관 브 리핑 장면은 레빗 대변인 임기 중 엔 찾아볼 수 없었다. 백악관도 이날‘절대 굴복하지 않는다 - 대변인으로서 레빗의 역 사적 임기’ 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은 공격적 대응을 사례별로 나열하며 레빗 대변인을 치켜세
웠다. 카메라가 돌아갈 때는 주류 언 론과 날카롭게 각을 세우며 조롱 이나 훈계조의 발언도 서슴지 않 던 레빗 대변인이었지만 평소에 는 언론에 상당히 협조적인 모습 을 보이며 원만하게 지냈다. 트럼프 대통령의 신뢰가 깊었 던 덕분에 중요한 순간에 늘 대통 령 곁에 머물며 현안을 상세히 파 악했고 언론의 질의에 바로바로 응대했다.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레빗 대변인을 대체할 인물을 찾기 어 려울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 이 이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레빗 대변인의 후임을 정하 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CNN방송은“트럼프 대통령 은 늘 인터뷰나 SNS 등으로 스스 로 메시지를 전하기 때문에 대변 인이 거의 필요 없는 사람이지만 레빗 대변인의 퇴장은 개인적으 로나 정치적으로 상당한 손실” 이 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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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28, 2026
한미일‘프리덤 에지’ 훈련 내달 7~11일 제주 동남방서 실시 3자 정례 다영역 훈련…한미연합훈련 축소에도 한미일 훈련은 진행 한미일 3국이 다음 달 7∼11일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다영 역 훈련인‘2026 프리덤 에지’ 를 실시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8일 밝혔다. 합참은“이번 훈련은 북한의
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9월 15∼ 19일 진행된 3차 훈련 이후 약 1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한미일은 2023년 캠프 데이비 드 3국 정상회의에서 정례 다영역 훈련 실시에 합의한 뒤 이듬해 6
이번 훈련은 미국이 북한과 대 화 재개를 추진하며 이달 한미 연 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 (UFS)를 대폭 축소 시행한 직후 열리는 것이다. 한미 연합연습인 UFS는 축소
의 국방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군 합참은‘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 대응’성격을 강조했 지만, 미국은 프리덤 에지를 비롯 한 한미일 협력 무게를 대중국 견 제에 싣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 바 있다. 다만 직전 3차 프리덤 에지와 마찬가지로 미 해군 항공모함은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된 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 전쟁 장기화 속에 최근 일본 에 주둔하던 핵추진 항공모함 조 지워싱턴함을 중동으로 차출했 다. 조지워싱턴함이 중동으로 이 동함에 따라 일각에서는 동북아 시아 지역 안보 공백에 대한 우려 도 불거졌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 는 답변 은 30%였다. 연령별로는 민주당 이 모든 연령대에서 국민의힘 지 지율을 앞질렀고, 지역별로도 대 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서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양당 대표의 직무수행·기대 감 평가에서는 새로 선출된 민주 당 김민석 대표에 대해‘잘할 것 이다’ 라는 긍정 평가(50%)가‘잘 못할 것’ 이라는 부정 평가(37%) 보다 높았다. 김 대표에 대한 긍정 평가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81%, 진보층 에서 74%였다. 반면에 취임 1년차를 맞은 국 민의힘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는 ‘잘못하고 있다’ 는 부정 평가가 63%,‘잘 하고 있다’ 는 긍정 평가 는 23%였다. 장 대표에 대한 긍정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41%, 보수 층에서 35%로 집계됐다. 정부의 8·13 부동산 대책에 대한 평가에는‘효과가 없을 것’ 이라는 응답이 57%,‘효과가 있 을 것’ 이라는 응답이 34%로 집계 됐다.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 평가 비 율이 높은 가운데, 30대의 부정 평 가(71%)가 특히 높았다. 주택 공급 방식에 관한 의견을 묻는 말에는‘재건축·재개발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민간 주택의 공급을 늘려야 한다’는 응답이 59%,‘도심 부지를 활용해 공공 주택의 공급을 늘려야 한다’ 는응 답이 29%로 각각 나타났다. 이번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 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5.4%였다.
日배치 조지워싱턴함 중동 차출로 美해군 항공모함은 불참 가능성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고, 지 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 해 한미일 3국이 연례적으로 시행 하는 방어적 성격의 훈련” 이라며 이같이 공지했다. 한미일 안보 협력 강화를 위해 한반도 근해에서 실시되는 프리 덤 에지는 앞서 2024년 6월과 11 월, 지난해 9월 등 세 차례 진행됐
월 3국 국방장관 회담에서 프리덤 했지만, 한미일 3자의 프리덤 에 에지 시행을 발표했다. 지는 계속 진행하는 것은 한미일 앞서 해상 미사일 방어, 공중 안보 협력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 및 방공 훈련, 대잠수함작전, 사이 는 것으로도 해석된다. 버 방어 등의 훈련이 프리덤 에지 클로이 모건 미 태평양사령부 일환으로 진행됐다. (PACOM) 대변인(소령)은 지난 이번에도 예년과 유사한 내용 26일“올해 프리덤 에지 훈련 (정 과 수준으로 훈련이 진행될 것으 례) 이행을 준비하고 있다”며 로 알려졌다. “(훈련이) 계속해서 우리의 공통
한미일 3국의 함정들이 지난 16일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25년 프리덤 에지 훈련을 시 행하고 있다.
가치를 공고히 하고, 상호운용성 을 증진하며, 태평양 전역에서 평 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우리
李대통령 지지율 50%…국민 63%“개헌 시 불출마해야” [NBS] 민주 41%·국힘 20%…”김민석 잘할 것”50%·”장동혁 잘하고 있다”23% “재개발·재건축 완화”59%·”도심부지 활용 공공주택 확대”29%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0% 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 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 치가 지난 24∼26일 만 18세 이상 1천 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 가한 응답 비율은 2주 전 이뤄진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높 은 50%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
은 지난 13일 발표된 8월 2주차 조 사에서 취임 이래 처음으로 40% 대에 진입했다가 이번에 소폭 반 등한 것이다. 부정 평가 응답은 43%로, 지난 조사와 동일한 수치였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에서 긍정 평가가 절반을 넘었지만, 20 대 이하(40%), 30대(45%), 60대 (48%), 70대 이상(47%)은 절반 이 하였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에 선 긍정 평가(76%)가, 보수층에 선 부정 평가(69%)가 각각 높았
고, 중도층에서는 긍정 평가 50%, 부정 평가 43%로 나타났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 성에 대한 평가에는‘올바른 방향 으로 가고 있다’ 는 긍정 평가가 48%,‘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 다’ 는 부정 평가가 45%로 조사됐 다. ‘이재명 대통령이 개헌 시 차 기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 장을 밝혀야 한다’ 는 주장에 대해 동의하는 응답은 63%,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8%로 각각 나 타났다.
이 대통령이 불출마 입장을 밝 혀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하는 응 답은 모든 연령대와 지역에서 과 반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층 ·진보층·국정운영 긍정평가층 에서도‘동의한다’ 는 응답이 각 각 55%, 51%, 50%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 당 41%, 국민의힘 20%로 나타났 다. 지난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1%p 올랐고, 국민의힘은 3%p 내 렸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각 각 2%, 진보당은 1%로 나타났다.
朴, 탄핵 뒤 처음 국힘 연찬회 찾아“힘 모으면 정권 되찾을 것” 국민·신뢰 강조했으나 국정농단 사태는 미언급…의원들은 박수로 환영 “지도부 중심 단결”발언에 동상이몽 해석…’張 지원’vs‘원론적 격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친정 인 국민의힘을 찾아“어려운 때일 수록 지도부를 중심으로 일치단 결해 나아가야 한다” 면서 내부 단 합을 주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국 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강 연을 통해“지도부도 이 어려운 시기에 국민의 뜻이 어디에 있는 지 잘 헤아려 당을 이끌어주길 부 탁한다” 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이 2017년 국정농 단 사태로 탄핵·수감됐다가 문 재인 정부 때인 2021년 말 특별사 면된 이후 당이 주최하는 공식 행
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다. 2017년 11월 당에서 제명된 박 전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일 때도 당 연찬회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번 참석은 정점식 원내대표 가 최근 신임 인사차 박 전 대통 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그를 연찬 회에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6·3 지 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후보들의 선거 유세를 도운 데 이어 이달 초에는 울산을 찾아 국민의힘 영 남 의원 등과 만찬 회동을 하는 등 당과 접점을 늘리고 있다. 그는 강연에서“지금 국민의
힘이 소수 야당으로 어려움을 겪 고 있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힘을 모아 노력하면 국민의 신뢰를 얻 어 다수당이 될 수도 있을 것” 이 라며“또다시 정권을 찾아올 수 있을 것” 이라고 언급했다. 이어“밖의 적을 상대로 싸울 때 우리 내부의 분열만큼 무서운 적은 없다” 면서“정당 내에서 다 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겠지만 서 로를 증오하거나 부정하면 안 된 다. 여러분의 동지애가 좀 더 두 터워졌으면 한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소수일수록 뭉치고 단합해야 한다” 며“다수를 상대 로 힘에 부치는 상태에서 분열까
지 하면 그 싸움은 보나마나한 결 과가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과거‘원칙과 신뢰’ 를 강조했 던 그는“정치에 있어 가장 중요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2026 국민의힘 한 건 신뢰” 라면서“정당 내에서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의가 없으면 그 정당은 존립할 수가 없다” 고 말했다. 이에 더해“국민의 신뢰를 회 는 경제 회복은 진정한 회복이라 그는“개인 생각보다 국가가 복하는 게 개혁이고, 국민이 아파 할 수 없다” “선관위 , 특검은 지도 먼저고, 당내 작은 이해관계보다 하고 절실히 바라는 걸 해결하는 부와 여러분이 함께 투쟁해서 얻 국민의 삶이 먼저이며, 정치적 유 게 혁신” 이라고 역설했다. 어낸 결과” 라고 말하는 등 현안에 불리보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먼 박 전 대통령은 또“북한이 무 대한 의견도 피력했다. 저여야 한다” 면서“여러분이 이 력시위를 이어가는 위기 상황일 그는 강연에서‘국민’ 을 26번, 러한 노력을 진정성 있게 하면 국 수록 보수정당인 국민의힘은 국 ‘신뢰·신의’를 9번,‘동지·동 민은 여러분에게서 희망을 찾을 가 안보에 있어 정부 여당보다 더 지애’ 를 4번 사용했으나 국정농 것이며 반드시 기회를 주실 것” 이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 단 사태에 따른 탄핵 등에 대해서 라고 했다. “국민이 좋아졌다고 느끼지 못하 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세계
2026년 8월 28일(금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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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홍수’사망자 359명으로 급증…실종자도 910명 실종 외국인 30여개국 510여명… 美정부“미국인 90명 실종” 중국 국경 인근에 있는 네팔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지 이틀째인 27일 (현지시간) 사망자 수가 359명으 로 급증하고 실종자 수도 900명을 넘어섰다. 네팔 현지 매체‘온라인 카바 르’ ·AFP 통신·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네팔 경찰은 전날 북 부 바그마티주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이날 오후까지 359 명이 숨지고 73명이 다쳤다고 밝 혔다. 수색 작업이 이어지면서 바그 마티주 곳곳에서 시신이 발견됐 고, 전날 한때 157명이던 사망자 수가 2배 수준으로 늘었다. 이날 바그마티주 트리슐리강 인근에서 실종된 인도인 관광객 100명과 중국인 노동자 25명의 시 신이 잇따라 발견됐다. 아비 나라얀 카플레 네팔 경찰 대변인은“(오늘) 수색을 재개했 고 (앞으로) 더 많은 시신이 수습 될 것으로 예상한다” 며“사망자 수도 (계속) 늘어날 것” 이라고 말 했다. 그러면서“최근 몇시간 동안
외국인 27명을 포함해 445명을 구 조했다” 고 덧붙였다. 전날 484명으로 집계된 실종자 수도 신고가 잇따르면서 하루 사 이에 910명으로 급증했다. 전체 실종자 가운데 외국인은 517명이며 네팔인도 2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실종된 외국인들은 인도, 미 국, 영국, 호주, 말레이시아, 이탈 리아, 우크라이나 등 30여개국 출 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수 덮친 네팔 바그마티주
교량 80개·도로 40㎞ 파손…기후변화 탓 빙하·암석 붕괴가 원인 추정 정부 신속대응팀 카트만두 도착…티베트서도 3명 사망·558명 실종 네팔 접경 지역인 중국 티베트 자치구 르카쩌시 지룽현에서도 이번 홍수 원인과 연관된 것으로 보이는 산사태가 발생해 3명이 사 망하고 558명이 실종됐다. 이들 실종자 가운데 외국인은 260명이 다. 네팔과 티베트에서 발생한 실 종자 수를 모두 합치면 1천400명 이 넘는다. 이날 인도 외무부는 네팔에서
인도인 288명이 실종됐으며 티베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트에서도 200명이 고립된 상태라 “네팔 측 피해 지역에서 실종된 고 설명했다. 중국인은 100명에 가깝다” 며“네 미국 정부는 네팔 홍수로 자국 팔 주재 중국대사관이 네팔(정 민 90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 부)과 추가 확인을 진행 중” 이라 다. 고 말했다. 중국 정부도 자국인 100명가량 이 지역에서 수력발전소를 건 이 네팔에서 실종됐다고 말했으 설하던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 나 이들은 네팔 정부가 발표한 실 빌리티 소속 한국인 9명도 연락이 종자 수에는 아직 포함되지 않았 끊긴 상태다. 다고 EFE 통신은 전했다. 현지에서 고립된 것으로 알려
진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또 다른 한국인 10명 가운데 9명은 이날 안전한 지역으로 옮겨졌다. 나머 지 1명인 두산에너빌리티 현장소 장은 현지에 잔류했으며, 주네팔 대사관 영사와 행정직원 등 대사 관 직원 2명도 함께 남았다. 한국 외교부·경찰청·소방 청으로 구성된 정부 합동 신속대 응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해 카트만두에 도착했다. 네팔 국가재난위험경감·관 리청은 교량 80개와 길이 40㎞에 달하는 도로가 파손됐으며 현지 경찰관 28명과 군인 57명 등 85명 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1만7천200여명 이 구조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1천470여명을 구조했다 고 덧붙였다. 네팔 적십자사는 마을 전체가 초토화된 곳도 있다며 도로와 다 리가 끊겨 완전히 고립됐다고 전 했다. 비샬 쿠마르 반다리 네팔 적십 자사 회장은 최소 3개 마을에서 1 천200명가량이 대피했다며 피해 지역에서 구조 활동을 대규모 구
호 활동으로 전환했다고 덧붙였 다. 이번 홍수는 지구 온난화로 인 한 히말라야산맥의 기후변화 탓 에 엄청난 규모의 빙하와 암석이 붕괴하면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애초 티베트 지역에서 규모 4.4 지 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으나 이후 새로운 보고서를 내고 지진은 일 어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규모 빙하와 암석 이 무너지는 과정에서 지진과 같 은 충격이 발생했고, 이후 빙하 붕괴와 토석류가 하류 지역으로 휩쓸려 내려가면서 큰 홍수가 일 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호수를 가둔 얼음과 암석으로 된 이른바‘자연 댐’ 이 갑자기 무 너지면 돌발 홍수가 일어난다. 이 는 빙하가 녹아 형성된 호수에서 막대한 양의 물이 갑자기 방출되 는 현상으로‘빙하호 붕괴’ 로불 린다.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 등 기 후 변화 때문에 앞으로 이런 홍수 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 배치 美패트리엇 부족 위험수위 넘어… 러시아 공격에 취약” “이란전서 소진해 러시아가 탄도미사일 쏘면 방어 능력 제한적” “러, 나토까지 공격하긴 한계”분석도…트럼프“푸틴, 나토 공격 안할 것” 미국의 이란 전쟁 탓에 인도· 직격타를 맞을 수밖에 없을 것” 이 태평양뿐 아니라 유럽도 심각한 라고 말했다. 미사일 부족 사태에 직면, 러시아 러시아의 단일 탄도미사일 공 의 잠재적 공격에 취약하다는 우 격이나 탄도미사일이 궤도를 이 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AP 통신이 탈하더라도 이를 방어할 능력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우 제한적” 일 것이라는 게 이 보도에 따르면 유럽에 주재하 당국자의 설명이다. 는 미국 국방 당국자와 북대서양 AP는“이는 6개월째를 맞은 조약기구(NATO·나토) 관계자 이란 전쟁을 개시하기로 한 트럼 는 유럽에 주둔 중인 미군과 나토 프 대통령의 결정이 초래한 연쇄 군의 패트리엇 미사일 재고가“위 적 파장을 보여준다” 고 지적했다. 험 수위를 넘은”심각한 부족 상 아시아뿐 아니라 유럽에 배치 태에 직면했다고 확인했다. 된 미군 미사일이 중동으로 옮겨 미 국방 당국자는 러시아가 탄 졌고, 이 미사일들은 중동의 미군 도미사일로 군 지휘부나 발전소 기지와 걸프 동맹국에 대한 이란 를 공격할 경우 나토가 우크라이 미사일 공격을 막기 위해 상당수 나와 비슷한 처지에 놓여“연이어 가 소진됐다는 것이다.
앞서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 (WP)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군 함과 항공모함, 공격 및 방어용 미사일 등 상당수 미군 자산이 중 동으로 옮겨지면서 미군 내부에 서 중국에 대한 견제가 약화할 수 있다는 불만이 표출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유럽 역시 요격 미사일 부족으 로 인해 중국에 이어 미국의 최대 적국인 러시아의 공격에 취약해 진 것이다. 가장 직격탄을 맞은 건 러시아 침공에 맞서 싸우는 우크라이나 다. 영국의 안보 싱크탱크 왕립합 동군사연구소(RUSI) 에드 아널
드 선임연구원은 AP에 미국이 4 년 반에 걸쳐 우크라이나에 수백 발의 패트리엇 미사일을 공급했 는데도 이란 전쟁이 이번 재고 감 소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분석 했다. 전문가들은 패트리엇 부족 사 태로 러시아가 방공망을 압도할 값싼 드론 떼와 함께 첨단 탄도미 사일을 발사할 경우 이를 격추할 대안이 거의 없다고 경고한다고 AP는 지적했다. 프랑스·이탈리아 합작업체 유로삼의‘SAMP/T NG’방공 시스템이 대안의 하나가 될 수 있 지만, 이 신형 시스템은 아직 실 전 검증을 거치지 않았고, 현 버
패트리엇 미사일 발사대
전인‘SAMP/T’는 패트리엇보 다 사거리가 짧다는 게 문제다. 미국과 유럽은 이동식 방공망 역할을 할 수 있는 군함을 보유하 고 있지만, 목표물로부터 너무 멀 리 떨어져 있는 데다 침몰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나토는 아울러 9월 독일에 유 럽 최초의 패트리엇 생산시설이 문을 열지만, 내년 초부터 납품이 시작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널드 선임연구원은 현재 독
일과 같은 몇몇 국가들이 고가의 패트리엇 시스템을 구매했지만, 발사할 탄약이 전혀 없는“터무니 없는”상황이라고 했다. 하지만, 나토 대변인인 마틴 오도널 미 육군 대령은 유럽 내 패트리엇 재고 부족이 위험한 수 준을 넘어섰다는 주장이“전혀 사 실이 아니다” 라고 부인한 뒤 나토 가 스스로를 방어하고 우크라이 나를 지원할 충분한 방공 탄약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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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전문가칼럼·독자한마당
FRIDAY, AUGUST 28, 2026
정은실의 테마로 이어지는 클래식 음악 어린이와 클래식 음악 ⑨ : 레오폴드 모차르트의 장난감 교향곡
정은실 <클래식음악 애호가, 수필가> 오랫동안 작곡가가 잘못된 이 름으로 알려진 곡들이 더러 있다. 알비노니의 아다지오로 알려진 곡도 사실은 작곡가가 토마소 알 비노니가 아니고 레모 지아조토 였다. 물론 전혀 근거가 없는 작 곡가가 갑자기 불거져 나온 건 아 니다. 음악학자 지아조토가 어느 날 알비노니의 작품목록을 정리 하다가 그의 필사본의 일부로 여 겨지는 악보의 일부를 바탕으로 작곡했으니 전혀 근거 없는 사람
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대로 작곡 한 사람 이름이 올라가는 것이 맞 다. 오늘 소개하는 장난감 교향곡 도 이런 종류의 곡이다. 오랫동안 우리에게 하이든의 곡으로 알려 져 왔다. 왜 그랬을까, 하이든의 명성은 그 당시 무척 높았고 특히 ‘교향곡의 아버지’ 라 불릴 정도 로 수많은(108곡) 짧은 편의 교향 곡을 작곡한 사람이다. 그 중에는 부제가 붙은 교향곡 들이 더러 있고 특히‘놀람 교향 곡’ 이란 제목의 익살스러운 곡이 있다. 아마 놀람 교향곡과 장난감 교향곡의 음악적 스타일이 매우 흡사한 데서 온 이유도 있을 것이 다. 그러나 무엇보다 악보 출판사 측에서는 이름이 덜 알려진 모차 르트의 아버지(레오폴드 모차르 트)보다 이미 명성이 나 있는 하 이든 이름을 붙여서 파는 게 상업 적 이익을 본다고 판단했다고 되 어 있다. 첫 출판을 위작으로 한 셈이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요한 게오르크 레오폴트 모차르트(독일어: Johan Georg Leopold Mozart, 1719년 11월 14일 ~ 1787년 5월 28일)는 작곡가, 음악 교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이다. 지금은 볼프 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아버지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당대에는 잘 알려진 작곡가 였다. 사진은 아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왼쪽)와 아버지 레오폴드 모차르트(오 른쪽)
의 아버지인 레오폴드 모차르트 는 음악교사였고 그 자신이 바이 올린 주자기도 한 사람이다. 그의 작품이 많이 소실되었지만 아직 도 교향곡, 세레나데, 협주곡, 교 회음악등 70여편이 남아있다. 그 자신이 음악교사였던 만큼 건반 악기를 위한‘나넬의 음악수첩’
이나 바이올린을 위한 교본‘바이 올린 연주법’ 등 교육용 작품이 남 아 있다. 혹자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 차르트의 곡 중 그가 어릴 때 작 곡한 곡은 거의 다 아버지의 손으 로 다듬어져서 완성도가 높은 곡 으로 되었다고 하니 레오폴드 모
트 그리고 3악장 알레그로 모데라 토로 이루어진 그리 길지 않은 교 향곡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악 장은 1악장으로 중고등학교 시절 ‘뻐꾹, 뻐꾹’소리가 들어가 있는 곡으로 들었다. 오늘 곡을 듣다 보니 그 시절 이 정도로 아이들을 생각하고 쓴 곡이 또 있을까… 고개가 갸우뚱 해질 정도로 전 악장에 동심의 냄 레오폴드 모차르트의 장난감 교향곡 음 새가 흠뻑 묻어 있다. 특히 2악장 반 은 가사를 붙여 노래를 했던 추억 차르트는 어찌 보면 하이든, 모차 이 있는 곡이다. 르트 등의 대가에 가려져 빛을 보 지 못한 케이스가 될 수 있다. 제목이‘장난감 교향곡’ 이다. 그렇다면 이 곡 안에 장남감 소리 가 들어 있을까, 들어있다. 이 곡 안에 삽입된 새소리는 피리 (pipe) 종류를 이용했고, 리듬의 효과를 위해서 장난감 나팔이나 북, 트라이앵글 심지어는 아기들 딸랑이(Rattle)의 소리까지 등장 한다. 모두 3악장으로 구성된 이 곡 레오폴드 모차르트의 장난감 교향곡 QR 은 1악장 알레그로, 2악장 미뉴에 코드.
내 몸은 누구의 것입니까?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 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 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내 몸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 는 것인가? 우리는 흔히 이렇게 말한다.“내 몸인데 내가 알아서 하면 되지요.” ,“술 한 잔 정도야 괜찮지 않습니까?”,“나는 술을 마셔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에게 조금 다 른 질문을 던진다.“그 몸이 정말 여러분의 것입니까?”고린도전서 6장 19절을 말씀한다.“너의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성경은 우리의 몸을 단순히 내가 소유한 물건으로 말하지 않 는다. 우리의 몸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며, 성령께서 거하시는 성 전이라고 말씀한다. 그러므로 그 리스도인의 삶에서 중요한 질문 은“술을 마셔도 됩니까?” 라는 질 문이 아니다. 더 중요한 질문은 “내가 무엇을 먹고, 무엇을 마시
신영 <칼럼니스트, 목사> 고,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 께 영광이 되는가?” 이다. 알코올은 단순한 음료가 아니 다. 알코올은 우리의 몸과 뇌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이다. 처음에 는 긴장이 풀리고 기분이 좋아지 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그러 나 알코올은 중추신경계에 영향 을 주기 때문에 판단력과 반응속 도, 기억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과음하면 기억이 끊어지는 블랙 아웃이 나타나기도 한다. 장기간 과도한 음주는 간, 심장, 위장, 췌 장, 신경계 등 여러 기관에 손상 을 가져올 수 있다. 특히 간은 지 방간 → 간염 → 섬유화 → 간경
변 등으로 진행할 수 있다. 그러 므로 우리가 술을 이야기할 때 단 순히“술이 좋으냐, 나쁘냐” 만이 야기해서는 안 된다.‘하나님께서 주신 몸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라는 청지기적 관점에서 바라보 아야 한다. 잠언 20장 1절은 말씀한다.“포 도주는 거만하게 하는 것이요 독 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이에 미 혹되는 자마다 지혜가 없느니라.” 성경은 술 자체의 문제만 이야기 하지 않는다.‘술에 지배당하는 것’ 을 경고한다. 사람이 술을 마 시는 것이 문제가 되는 순간이 있 다. 술이 사람을 마시기 시작할 때이다. 처음에는“내가 술을 마 신다.”그러다가 어느 순간“술이 나를 움직인다.” 가 된다. 처음에 는 내가 선택한다. 그러나 반복되 면 습관이 선택한다. 더 심해지면 의존이 선택한다. “ … 우리는 무엇에 취해 살아가고 있는가? 오늘 우리는 술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술에만 취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사람은 분노에 취한다. 어떤 사람은 돈에 취한 그리스도인의 자유에는 절제 다. 어떤 사람은 인정받는 것에 취한다. 어떤 사람은 성공에 취한다. 어떤 사람은 인터 가 따라야 한다. 갈라디아서 5장 넷과 스마트폰에 취한다. 어떤 사람은 사람에게 집착한다. 어떤 사람은 과거의 상처에 22절로 23절은 성령의 열매를 말 붙잡혀 살아간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의 질문은 이것이다.“무엇이 나를 지배하고 있는 씀한다. 그 가운데 마지막 부분이 가?”성경은 말한다.“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할렐루야!!” 무엇인가?‘절제’이다.“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 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그리스도인의
성숙은“내가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는 것” 이 아니다. 진정한 자유 는‘하지 않아도 되는 능력’ 이다. 술을 마실 자유가 있다고 해서 반 드시 마셔야 하는 것은 아니다. 화를 낼 자유가 있다고 해서 반드 시 화를 내야 하는 것도 아니다. 말할 자유가 있다고 해서 모든 말 을 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술은 때때로 사람의 판단을 빼 앗는다. 술의 중요한 문제 가운데 하나가 판단력의 변화이다. 평소 에는 하지 않을 말을 한다. 평소 에는 하지 않을 행동을 한다. 가 족에게 상처를 준다. 배우자에게 폭언을 한다. 운전대를 잡는다. 다른 사람과 다툰다. 그리고 다음 날 이렇게 말한다.“술 때문에 그 랬습니다.”술이 오히려 평소에 억제되어 있던 감정과 충동을 통 제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다. 무 엇이 나를 지배하고 있는가? 우리는 무엇에 취해 살아가고 있는가? 오늘 우리는 술만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술에만 취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사람은 분노에 취한다. 어떤 사람은 돈에 취한다. 어떤 사람은 인정받는 것 에 취한다. 어떤 사람은 성공에 취한다. 어떤 사람은 인터넷과 스 마트폰에 취한다. 어떤 사람은 사 람에게 집착한다. 어떤 사람은 과 거의 상처에 붙잡혀 살아간다. 그 러므로 오늘 우리의 질문은 이것 이다.“무엇이 나를 지배하고 있 는가?”성경은 말한다.“오직 성 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할렐루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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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8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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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FRIDAY, AUGUST 28, 2026
“반려견과 사는 고령자, 치매 위험 48% 낮아” 日 연구진 연구 결과… “4년간 돌봄 등 비용 5조원 절약 가능” 반려견과 함께 사는 것이 고령 자의 치매 발병을 억제한다는 연 구 결과가 일본 연구진에 의해 나 왔다. 도쿄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립 환경연구소, 도쿄도 건강장수의 료센터, 도쿄대 연구팀은 2016년 당시 65세 이상이었던 도쿄도 거 주 남녀 1만1천200명의 건강 데이 터를 2023년까지 분석해 반려견 사육 여부와 치매 발병의 상관관 계를 따져봤다.
일본 도쿄도의 한 반려견 판매소의 강아지
그 결과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 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개호(돌 봄 서비스)가 필요한 치매의 발병 위험이 48% 낮았다. 연구팀은 이런 연구 결과를 토 대로 반려견을 키우는 것만으로 의료·개호 비용을 4년간 5천920 억엔(약 5조2천387억원) 절약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연구 결과 반려견 사육이 건강 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지 만, 반려견을 키우는 고령자는 많
지 않았다. 건강 문제 등으로 반려견을 키 우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우려해 사육을 피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보인다. 조사 대상자 중 반려견과 사는 경우는 8.6%였고, 여기에 반려견 을 키우고 싶어하는 경우를 더해 도 13.4%에 그쳤다. 국립환경연구소의 다니구치 유 선임연구원은 “고령이라며 (반려견) 사육하지 않으려는 사
람이 많지만, 이번 연구가 반려견 과 사는 것이 치매를 예방하고 공 적인 의료·개호비를 억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고설 명했다. 그는“사육이 어렵게 된 경우 에도 반려견이 생을 다할 때까지 돌봄을 받게 하는 시스템을 구축 해 고령자가 안심하고 반려동물 과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 회가 바람직하다” 고 말했다.
발생률은 5년 0.6%, 10 질환을 앓는 경우도 2.5% 상당이 “소아 뇌종양, 완치 후 추적 필수…평균 17.6년 뒤 합병증 발생” 년차암2.1%누적등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었다.
서울대병원, 두개강 내 배아종 환자 160명 장기 추적 결과 공개 10년 생존율이 10명 중 9명으 로 치료 성적이 좋은 편에 속하는 소아 뇌종양도 장기간 추적 관찰 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시사하 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완치 후 20년 가까이 지난 시 점에도 이차암 등 합병증이 발생 할 수 있어 정기적인 검사와 관리 가 중요하다. 이차암은 처음 생긴 암과는 별
개로 새롭게 생긴 암을 말한다. 암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몸속 에 남아있다가 새로운 종양을 만 들어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재발 과는 다르다. 서울대병원 소아신경외과 왕 규창 명예교수(현 국립암센터 소 속)·김승기·김경현 교수와 방 사선종양학과 김일한 명예교수, 강북삼성병원 중환자의학과 심영
보 교수 등 연구팀은 1983년부터 2013년까지 두개강 내 배아종으 로 치료받은 환자 160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를 공개했다. 두개강 내 배아종은 소아청소 년과 젊은 성인에게 주로 발생하 는 뇌종양이다. 항암 및 방사선 치료가 잘 듣는 암이지만, 환자 대부분이 어린 나이에 방사선에 노출되는 탓에 이차암과 내분비
이상, 신경학적 장애 등 장기적인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 기돼왔다. 연구 결과 환자의 치료 후 5년, 10년 전체 생존율은 각각 93.8%, 88.6%로 양호했다. 기존 종양의 누적 재발률은 치료 5년 이후 5.6%에서 안정화돼 더 이상 늘지 않았다. 반면 새로운 암이 발생하는 이
입속 미생물로 위암·대장암 진단…편의성·조기 발견율 높여 한국연구재단은 연세대 김지 현 교수 등이 입속 미생물이 장으 로 이동하는 현상을 정량적으로 측정해 위암과 대장암을 효과적 으로 판별할 수 있는‘구강-대변 미생물 전이 지수’ 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지수는 구강과 대변 표본에 서 동일하게 검출되는 미생물 염 기서열 변이체를 바탕으로, 구강 유래 가능성이 있는 대변 미생물 의 비율을 정량화한 지표다. 연구진은 세브란스병원과 세 브란스헬스체크업에 온 건강인,
대사질환자, 위암 및 대장·직장 암 환자 총 507명에게서 구강과 대변 시료 1천010개를 동시에 수 집해 분석했다. 그 결과,‘구강-대변 미생물 전이 지수’ 가 건강한 사람보다 위 암 및 대장암 환자에게서 통계적
피검사로 대장암 진단…AI 활용 환자 10명 중 9명 찾아 검진 전 장을 비워내는 불편 없이 간단한 채혈만으로 대장암 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가능성 이 제시됐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변 정식·홍승욱 교수팀은 인공지 능(AI)을 활용한 ‘세포유리
대조군 1천267명 등 총 1천677명 의 혈액을 세포유리DNA 혈액진 단법으로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 뤄졌다. 연구팀은 이들의 혈액 속 세포 유리DNA를 추출해 차세대염기 서열분석(NGS)으로 유전정보를
∼80%의 진단 민감도를 보이는 기존 분변잠혈검사보다 환자를 더 정확하게 선별할 수 있다는 의 미다. 질병이 없는 상태를 걸러 내는 특이도는 94.7%였다. 대장 암이 없는 100명 중 95명을 정확 하게 정상으로 판별해냈다는 의
혈액 속 DNA 분석…”대장내시경 등 기존 검진 부담 줄일 가능성” DNA 혈액진단법’ 의 대장암 진 단 민감도가 90.4%에 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민감도는 질병이 있 는 환자를 찾아내 진단하는 정도 를 칭한다. 이 진단법은 혈액에 존재하는 암세포로부터 유래한 세포유리 DNA의 특성을 분석해 암이 존 재할 가능성을 선별하는 검사다. 연구는 대장암 환자 302명, 진 행성 대장용종 환자 108명, 정상
확인했다. 이후 DNA 조각의 길 이와 말단 구조, 유전체 분포 등 의 정보를 AI로 분석했다. 암세 포 유래 세포유리DNA는 정상세 포와 길이, 절단 위치, 말단 구조 등이 다르기 때문에 차이를 파악 하면 암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 그 결과 세포유리DNA 혈액 진단법의 대장암 진단 민감도는 90.4%로, 대장암 환자 10명 중 9 명을 찾아내는 수준이었다. 약 70
미다. 변정식 서울아산병원 소화 기내시경센터 소장은“이번 연구 로 기존 검진 과정에서 느꼈던 부 담을 줄이고 혈액 검사만으로 편 리하게 대장암을 선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미국임상소화기 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미 국소화기학회지’(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게재됐다.
으로 의미 있게 높다는 사실을 확 인했다. 이러한 차이는 음주·운동· 체질량지수 등 환경적 요인을 고 려해도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연 구진은 설명했다. 또, 암의 종류와 진행 단계에
나타났다. 이차암이 발생한 환자 14명은 최초 치료 후 평균 17.6년 뒤에 진단받았다. 이들 중 11명은 10대에 최초 방 사선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돼 성장기 방사선 노출에 대한 각별 한 경각심이 요구된다고 연구팀 은 강조했다. 전체 사망 환자 31명 중 9명은 방사선 치료 후 발생한 이차암으 로 사망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장기 합병증 역시 다양했다. 환자의 19.5%는 호르몬 보충 치 료가 필요했고, 방사선 유발 혈관
김승기 교수는“두개강 내 배 아종은 완치 가능성이 매우 높은 뇌종양이지만, 치료 후 수십 년이 지난 시점에도 이차암과 합병증 이 나타날 수 있다” 며“20년 이상 의 장기 생존자 관리 시스템과 세 대를 이어가는 추적 연구가 필요 하다” 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이건희 소아암· 희귀질환 극복사업의 지원을 받 아 수행됐다. 결과는 신경종양학 분야 국제 학술지‘뉴로온콜로지 어드밴스(Neuro-Oncology Advances)’최신호에 게재됐다.
따라 전이 패턴이 달라짐을 발견 해 전이 미생물 정보가 암의 진행 정도를 반영하는 조기진단 지표 로 활용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부연했다. 특히 구강 시료만을 이용하더 라도 암 관련 신호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는 입안을 헹구는 간 단한 방식만으로 암 선별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용적 가치
가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김지현 교수는“간단히 입을 헹구는 것만으로 암 관련 신호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암 검진의 문턱을 낮추는 중요한 의미가 있 다” 며“향후 유전·임상 정보를 결합한 개인 맞춤형 질병 위험 예 이라 측 모델로 고도화해 나갈 것” 고 말했다.
FDA, 췌장암 치료제‘라손크’승인…임상서 생존기간 2배 늘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췌 장암 환자의 평균 생존 기간을 2 배 가까이 늘려주는 혁신적인 췌 장암 치료제‘라손크(성분명 다 락손라십)’ 를 승인했다. 26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 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매일 복용하는 알약 형태의 라손크는 전이성 췌장암 성인 환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에서 췌장 암 환자의 평균 생존 기간을 거의 췌장암 치료제‘라손크’ 2배로 늘렸다. 라손크를 복용한 환자의 생존 다. 약을 복용할 수 있다는 것은 큰 기간 중간값은 약 13.2개월로, 화 이와 관련해 3상 임상시험 책 차이” 라며 이 약이 정맥주사 항 학요법을 받은 환자의 생존 기간 임 연구원인 브라이언 울핀은 암제보다 투여하기 쉽고 몸에 무 6.7개월보다 훨씬 길었다. “질병의 근본적인 생물학적 원인 리가 덜 간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암 치료제 전문 바이오 을 직접 공략하는 것” 이라며“우 올랜도 헬스 암 연구소의 자드 기업 레볼루션 메디신스가 제조 리가 과거에 한 (치료) 방식과 다 차후드 수석 과학·혁신 책임자 한 이 약은 암 유발 유전자인 르다” 고 설명했다. 도“췌장암 환자들에게 엄청난 KRAS를 통해 생성되는 단백질 아울러“일반적으로 정맥주사 ‘게임 체인저’ 가 될 약” 이라고 평 을 억제해 암세포의 성장을 멈춘 화학요법보다 부작용이 적은 알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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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FRIDAY, AUGUST 28, 2026
AI 뉴스·영상 넘치는 시대… ‘AI 생성물 표시제’어디까지 딥페이크 영상·음성·이미지 중심으로 표시 의무 추진 단순 보정은 제외 검토…허위정보 차단 실효성은 숙제 인공지능(AI)이 뉴스와 영상 제작의 문턱을 낮추면서 사람이 만든 콘텐츠와 AI가 만든 콘텐츠 를 구분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 사진 한 장이나 짧은 영상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기사 작성 과 번역, 음성 합성, 영상 편집까 지 AI 활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온라인 콘텐츠의‘출처’ 를 확인 하는 일도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 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AI 생성물 표시제 도입을 추진하는 것도 이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서다. 방미통위는 지난달 하반기 업 무계획에서 AI 생성물 표시제와 함께 추천 알고리즘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주요 과제로 제 시했다. ◆“AI가 만들었다”표시하면 충분할까 AI 생성물 표시제의 취지는 이용자가 콘텐츠를 접할 때 사람 의 창작물인지, AI가 생성하거나 상당 부분 변형한 것인지 알 수 있도록 해 허위·조작 정보로 인 한 피해를 줄이자는 데 있다. 하지만 실제 제도를 설계하려 면 어디까지를‘AI 생성물’ 로볼 것인지부터 정해야 한다. AI로 사진의 배경 일부를 수 정한 경우와 사람의 얼굴이나 목 소리를 통째로 합성한 경우를 같 은 기준으로 표시하기는 어렵다.
2025년 12월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더플라츠에서 열린‘AI콘텐츠 페스티벌’ 에서 참 관객들이 버추얼(가상) 아티스트 영상을 체험하는 모습.
2025년 12월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더플라츠에서 열린‘AI콘텐츠 페스티벌’ 에서 참 관객들이 AI 아티스트 커뮤니티 작품들을 관람하는 모습.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로 문장을 다듬거나 번역한 경우, 사람이 취 재한 내용을 AI가 요약한 경우도 마찬가지다. 실제 뉴스 제작 현장에서도 AI 활용이 늘고 있다. 취재기사 가 작성한 기사를 AI로 요약하거 나 외신을 번역해 초안으로 활용 한 뒤 기자가 사실관계와 문장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런 경우까 지 모두 AI 생성물로 표시할 경 우 뉴스 제작 과정에서의 통상적 인 AI 활용까지 규제 대상에 포 함될 수 있다. 이처럼 AI 활용을 폭넓게 표 시하면 정상적인 창작·편집 활 동까지 규제 대상이 될 수 있고, 반대로 합성 영상이나 음성 등으 로 한정하면 이용자가 알아야 할
으로 실제 피해를 줄일 수 있느냐 다. AI로 만들어진 콘텐츠라는 사 실을 알려주는 것과 그 콘텐츠가 거짓인지 판별하는 것은 전혀 다 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실제 인물의 얼굴과 목소리를 정교하게 합성한 영상에‘AI 생 성’ 이라는 문구가 붙더라도 이용 자가 영상 속 주장의 진위를 곧바 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유튜브와 숏폼 플랫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콘텐츠의 생산과 확산 속도가 빠 른 만큼 자극적인 콘텐츠가 먼저 퍼질 가능성도 있다. 방미통위가 AI 생성물 표시제 와 함께 추천 알고리즘 투명성 강 화를 추진하는 것도 이런 문제의
정보가 빠질 수 있다. 방미통위 관계자는“현재 발 의된 법안은 실제와 오인·혼동 할 수 있는 딥페이크 영상·음성 ·이미지 등을 대상으로 표시제 를 도입하는 방향” 이라며“이용 자가 AI 생성물이라는 사실을 명 확히 인식할 수 있으면 된다” 고 말했다. 특히 AI를 단순 편집이나 보 정 등에 활용한 경우는 표시 대상 에서 제외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구체적인 기준은 법 개정 이후 하위법령이나 가이드라인 등을 통해 정해질 전망이다. ◆‘표시’만으로 AI 허위정보 막을 수 있나 더 근본적인 문제는 AI 생성 물이라는 사실을 표시하는 것만
식과 맞닿아 있다. AI가 콘텐츠 를 만들어내는 단계뿐 아니라 어 떤 콘텐츠가 누구에게 얼마나 노 출되는지도 살펴봐야 한다는 의 미다. 국내 이용자들이 소비하는 AI 콘텐츠도 유튜브나 글로벌 SNS 등 해외 플랫폼을 통해 유통되는 만큼 국내 사업자 중심으로 제도 를 설계하면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해외 플랫폼에 동일한 의무를 부과하려면 국내법의 적용 범위 와 집행 가능성, 국가별 표시 기 준 차이 등을 함께 따져야 한다. 그렇다고 규제를 늦추기도 쉽 지 않다. 생성형 AI 기술이 빠르 게 발전하면서 합성 이미지와 영 상, 음성의 품질이 실제 콘텐츠와
구별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높아 지고 있기 때문이다. ◆ AI 시대 미디어 신뢰의 출 발점 될까 AI 생성물 표시제는 단순한 콘텐츠 규제를 넘어 AI 시대 미 디어 신뢰의 문제이기도 하다. 생 성형 AI가 보편화할수록 콘텐츠 자체만으로 제작 주체와 진위를 판단하기 어려워지는 만큼 이용 자가 콘텐츠의 성격과 출처를 확 인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 다만 표시 의무가 지나치게 광 범위해지면 정상적인 창작 활동 을 위축시키고, 플랫폼에 과도한 책임을 부과할 경우 표현의 자유 와 서비스 혁신을 제약할 가능성 도 있다. 방미통위 관계자는 개인적인 의견을 전제로“허위조작정보 식 별 대책은 AI 기술 활용 여부에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근본적으로 이용자의 미디어· AI 리터러시 교육 등이 함께 이 뤄질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AI가 콘텐츠를 만드는 시대를 막을 수는 없다. 결국 중요한 것 은 이용자가 AI 콘텐츠를 접했을 때 무엇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하 는 것이다. 방미통위의 AI 생성물 표시제 가 새로운 미디어 신뢰 기준을 마 련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을지 주 목된다.
이수만 SM서 5년간 600억 받아…법원“과도하지만 정상가 입증 안돼” SM, 강남세무서 상대 법인세 취소송 승소…세금 128억원 취소 SM엔터테인먼트(SM)에 부 과된 세금 128억여원을 취소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이정원 부장판사)는 27일 SM이 강남세 무서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 부과 처분 등 취소 청구 소송을 27일 원 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2021년 2∼3월 SM에
부과된 법인세 161억원 중 88억원 을, 부가가치세 40억6천900만원 중 40억6천400만원을 각 취소하라 고 명했다. 부과 세금 총 201억6천900만원 중 128억6천400만원을 취소해야 하는 셈이다. 이 세금은 SM이 2015∼2019년 이수만 당시 총괄프로듀서에게
지급한 총괄 프로듀싱 대가금 600 억원과 관련해 부과됐다. SM이 이 기간 음반, 디지털 콘텐츠, 매니지먼트, 공연 등 수입 으로 올린 매출의 6%를 지급한다 는 게 양측의 계약 내용이었다. SM은 당초 2015∼2019년 사업 연도 법인세를 신고할 때 이 600 억원을 손금(비용)처리해 과세
엔하이픈‘더 신 : 블리스’,더블 밀리언셀러 달성 그룹 엔하이픈이 미니 8집‘더 신 : 블리스’(THE SIN : BLISS)로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 성했다고 빌리프랩이 27일 밝혔 다.‘더 신 : 블리스’ 는 지난 26일 한터차트에서 누적 판매량 202만 2천369장을 기록했다. 엔하이픈은 미니 5집‘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 (ROMANCE : UNTOLD), 미 니 6집 ‘디자이어 : 언리시’ (DESIRE : UNLEASH), 미니 7집‘더 신 : 배니시’ (THE SIN : VANISH)에 이어 팀 통산 다섯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 앨범을 추 가하게 됐다. ‘더 신 : 블리스’ 는 엔하이픈
이 6인조로 재편된 후 처음 선보 인 앨범으로, 타이틀곡‘블러디 파라다이스’ (Bloody Paradise) 와 수록곡‘투 풀스’ (Two Fools) 등을 포함해 총 10곡이 실렸다. 이들의 신보는 일본에서는 발 매 당일 16만5천958장을 판매해 8 월 25일자 오리콘‘데일리 앨범 랭킹’1위에 올랐다.
대상 소득에서 제했다. 하지만 세무 당국은 양측이 프 로듀싱 용역계약을 맺었다고 보 고, 이 전 총괄프로듀서가 SM의 각 매출 항목에 대한 용역을 제공 한 경우에만 그 대가로 지급된 돈 을 손금처리할 수 있다고 판단했 다. 그러면서 이 전 총괄프로듀서 가 이 기간 SM의 출연료·사용 료 등 매출에 대해선 용역을 제공 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또 가창출연료 등 매출에 대해 받은 146억원은 박진영 JYP엔터 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양현석 YG 총괄프로듀서, 방시혁 하이 브 의장 등 동종 업계 총괄 프로 듀서가 같은 기간 받은 보수 평균 액 20억원에 비해 과도하게 산정 됐다는 이유로‘부당행위계산 부 인’대상이라고 봤다. 부당행위계산 부인은 기업이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세금을 줄이기 위해 시가보다 지 나치게 높거나 낮은 가격으로 특 수관계인과 거래했을 때, 이를 인 정하지 않고 정상가로 다시 계산 해 판단하는 절차다. 세무 당국은 이런 판단을 거쳐 법인세 약 161억원을, 또 사실과 다른 매입세금계산서를 수취했다 는 이유로 부가세 약 40억원을 각 경정 고지했다. SM은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 을 냈다. 재판부는 SM과 이 전 총 괄프로듀서가 맺은 계약 내용에 따르면 이 전 총괄프로듀서에게 사측 매출 항목에 대한 용역을 제
공할 의무가 없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용역 제공의무가 있다 는 전제로 법인세를 경정 고지한 처분은 위법하다고 지적했다. 다만“계약의 목적, 이행 방법, 대가의 규모와 비용 분담 등을 종 합적으로 고려할 때 SM이 이 전 총괄프로듀서에게 지급한 대가는 과도해 부당행위계산 부인 대상 에 해당한다” 고 짚었다. 그러나“부당행위계산 부인을 하려면 이 전 총괄프로듀서가 제 공한 프로듀싱 대가의 시가를 과 세관청이 증명해야 하는데, 시가 증명이 없다” 고 판단했다.
2026년 8월 28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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