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68호> www.newyorkilbo.com
Thursday, August 27, 2026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26년 8월 27일 목요일
… 네팔 대홍수“지진 아닌 빙하붕괴 재앙” “지구가 불안하다!” 美지질조사국,‘지진 없었다’정정 발표…“규모 5.2 빙하붕괴 사태” 사망자 160명으로 늘어…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 한국인 9명도 여전히 실종 상태 ▶ 관련기사 8(한국2)면 중국 국경과 맞닿은 네팔 중북 부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60 명으로 늘었다. 이번 참사의 원인으로 지목됐 던 지진은 미국 지질조사국 (USGS)의 추가 분석 결과, 빙하 붕괴 사태에 따른 지진 유사 현상 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AP·AFP 통신에 따르면 네팔 경찰은 이날 수색 작업을 통 해 시신 157구를 수습했다고 밝혔 다. 앞서 중국 관영 CCTV도 국경 인근 티베트 지역에서 3명이 숨졌 다고 보도해 현재까지 집계된 사 망자 수는 160명에 달한다. 네팔 관광부는 관광객 403명이 현재 실종 상태이며 이 가운데 341 명은 외국인이라고 전했고, 경찰 관 28명도 연락이 두절됐다고 말 했다. 중국 측도 현재 실종자가 265명이라고 보고했다.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 인 근에서 연락이 끊긴 한국남동발전 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9 명도 실종 상태다.
네팔 중북부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60명으로 늘었다. 이번 참사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지진 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추가 분석 결과, 빙하 붕괴 사태에 따른 지진 유사 현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정부는 외교부·소방청 ·경찰청 등으로 구성된 합동 신 속대응팀을 현지로 급파할 계획이 다. 이번 홍수와 산사태로 마을 전 체가 진흙탕에 휩쓸려 사라지는 사례도 발생했고, 교량도 최소 19 개가 유실됐다. 미 지질조사국은 당초 이번 산
사태와 홍수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규모 4.4 지진을, 추가 분석을 거쳐 규모 5.2의 빙하 붕괴 사태로 정정 발표했다. 지질조사국은“네팔과 중국 국 경 인근에서 규모 5.2의 지진파 사 건이 발생했다”며“우리는 해당 사건이 빙하 붕괴와 토석류로 인 해 발생한 것이고, 이것이 하류에
연쇄적인 재앙적 영향을 초래했다 고 판단했다” 고 말했다. 이어 이 사건은 당초 규모 4.4 지진으로 보고됐지만, 인근 지진 관측소와 장주기 지진파, 위성 사 진을 추가로 분석한 결과, 지진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결론에 이르렀 다고 설명했다. 카트만두에 본부를 둔 통합산
네팔 홍수로 한국인 9명 연락두절… 고립된 10명은 안전 확인 발전소 건설하던 남동발전·두산에너빌리티 직원들…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27일 현지로 출발 예정 네팔에서 일어난 대홍수로 현 지에서 일하던 한국인들의 연락이 끊겨 정부가 대응에 나섰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26일 네 팔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 로 이 지역에서 수력발전소를 건 설 중이던 한국남동발전 및 두산
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직원 9명 이 연락 두절됐다. 연락 두절된 한국인은 처음에 8명으로 알려졌다가 이후 주네팔 한국대사관이 두산에너빌리티에 현지 채용된 한국인 1명이 추가로 연락 두절 상태인 것을 확인했다.
현재 네팔 정부에서 육군과 경 찰 등으로 구성된 구조팀을 피해 지역에 파견해 수색·구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또 다른 한국인 10명은 현지에서 고립됐 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들 10명 에 대해“네팔인 등 외국인 직원들 200여명과 함께 현지에서 대피해 구조를 기다리고 있으나 급파된 우리 영사와 함께 안전한 상황인 것으로 확인했다” 고 전했다. 네팔 정부는 이들을 구조하기
비
8월 27일(목) 최고 80도 최저 70도
한때 비
8월 28일(금) 최고 82도 최저 67도
맑음
8월 29일(토) 최고 80도 최저 67도
N/A
N/A
8월 27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403.13
1,354.87
1,392.50
1,362.50
악발전국제센터(ICIMOD) 소속 기후 전문가들도 온난화가 진행 중인 히말라야 지역 빙하에서 발 생한 대규모 눈사태가 강을 막았 다가 이것이 터지면서 급류가 쏟 아져 내렸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
명했다. 장창궁 ICIMOD 기후·환경 위험 담당 책임자는“네팔과 중국 국경 강 상류에 여전히 막힌 부분 이 남아있어 두 번째 홍수가 발생 할 수 있다” 고 경고했다.
위해 헬기를 보냈다. 주네팔한국대사관은 사건 인 지 직후 네팔 정부 측에 한국인의 연락 두절 사실을 통보하면서 신 속하고 적극적인 수색·구조를 요 청하는 한편 영사를 현장으로 급 파했다. 정부는 외교부 장관을 본부장 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를 설치했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대
통령님께서는 이번 상황과 관련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 선으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 해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 고 지시” 했다고 말했다. 이에 정부는 임상우 외교부 재 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 를 팀장으로 해 외교부·소방청· 경찰청으로 구성되는 정부합동 신 속대응팀을 27일 현지에 파견, 한 국인 수색·구조를 지원할 것이라 고 조 장관은 밝혔다.
complete denuclearization of 지시하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기자 질의에는“그 이야기는 하고 美,‘北비핵화 목표 유지’여부에“완전한 비핵화에 전념” North Korea)고 답했다. 에게 유화 메시지를 던졌고, 김 위 싶지 않다” 며‘비핵화 목표’유지
트럼프‘비핵화 유지’답변 회피 이후 美행정부 첫 입장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26일 ‘완전한 북한의 비핵화’ 라는 기존 미국의 대북 정책에 변화가 없으 며 비핵화를 위해 계속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트 럼프 행정부의 목표가 여전히 완 전한 북한 비핵화임을 재확인해줄
수 있나’ 라는 질의에“미국은 북 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계속 전념하고 있다”(The United States remains committed to the
이날 또 다른 미 당국자도 같은 질의에“미국의 정책에는 어떤 변 화도 없다”(there has been no change in U.S. policy)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한 미 연례 합동훈련인‘을지 자유의 방패’ (UFS)를 대폭 축소할 것을
원장을“연내에 만날 것”이라며 대화의 손짓을 보냈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북한이 57 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구체적 숫자를 언급한 데 이어 김 위원장과의 관계를 재개하려는 목 표가 여전히 비핵화인지를 묻는
여부에 답변을 피했다. 이는 수십 년간 이어져 온 미국의 대북 기조 를 수정할 수 있는 언급으로도 읽 혔지만, 이날 미 당국자의 답변은 최근 북한 비핵화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모호한 태도 이후 처음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A2
종합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THURSDAY, AUGUST 27, 2026
키스뷰티그룹 4회‘공경의 날’참가 신청 25·26일 마감 “참석자는 신청자 중에서 추첨으로 선정” … 9월 8일 발표 키스뷰티그룹(회장 장용진)이 주최하는 제4회‘공경의 날’참석 신청이 25일과 26일 이틀간 더 웨 스틴 플러싱 라과디아 공항 호텔 에서 진행됐다. 뉴욕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신청에는 지역 어르신들 의 관심이 이어졌다. 신청 창구에서는 키스뷰티그 룹 임직원들이 어르신 한 분 한 분 곁에서 신분증 확인과 신청서 작 성을 도왔다. 서류 작성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안내 하며, 접수 과정 전반을 정성껏 지 원했다. ‘공경의 날’은 키스뷰티그룹 이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 을 전하기 위해 매년 마련해 온 행 사로, 올해로 네 번째를 맞았다. 정성 어린 만찬과 흥겨운 축제가 어우러진 하루로 꾸며진다. 회사 측은“어르신들이 걸어오신 삶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담아 준비하 는 자리” 라며“올해도 정성껏 모 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번 행사 참석자는 신청을 마 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추첨 을 통해 선정된다. 특히 더 많은 어르신께 기회를 드리기 위해, 이 전‘공경의 날’ 에 참석하지 않으 신 분들을 우선으로 초대한다. 선 착순이 아닌 만큼, 이틀간 신청을 완료한 모든 어르신이 공정하게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 참석 안내와 유의사항 키스뷰티그룹은 시스템 착오 로 잘못 발송된 QR코드와 관련해 어르신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 했다. 지난 8월 12일에 문자로 발 송된 QR코드는 정식 입장권이 아
키스뷰티그룹이 주최하는 제4회‘공경의 날’참석 신청이 25일과 26일 이틀간 더 웨스 틴 플러싱 라과디아 공항 호텔에서 진행됐다. 사진은 신청 데스크 앞에서 순서를 기다 리는 어르신들.
서울여대 이윤선 제10대 총장 미주 지역 순방 22일 뉴욕·뉴저지·커네티컷·로드아일랜드·오하이오 동문 모임
임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신청서를 작성하는 어르신들. [사진 제공=키스뷰티그룹]
니며, 이 문자는 신청이나 참석 확 정과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 다. 참석을 위해서는 이번 신청 기 간에 직접 신청을 완료해야만 추 첨 대상에 포함된다. 참석자는 오직 추첨을 통해서 만 선정되며, 당첨 결과는 9월 8일 에 선정된 분들께 개별적으로 안 내될 예정이다. 정식 입장권 QR 코드 역시 선정된 분들께만 이후 새로 발송된다.
회사 측은“혼선을 드려 죄송 하다”며“신청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는 어르신들은 언제든 문 의 전화로 안내받으실 수 있다” 고 전했다. △문의는 516-4014155(월– 금, 오전 10시~오후 4시) 로 하면 된다. 제4회「공경의 날」행사는 오 는 10월 2일 그레이트넥의 레너드 팔라조(Leonard’s Palazzo)에 서 열린다.
민권센터 등 한인보건연맹, 주치의 가이드 배부 민권센터는 여러 보건 기관들 과 함께 한인보건연맹을 결성하 고 매달 유용한 보건 가이드를 제 공하고 있다. 8월에는‘주치의 가
서울여자대학교 이윤선 총장의 방미를 맞아 미동부지역 동문회는 22일 정오 뉴저지 소재 한우리 식당에서 이총장 환영 모임을 가졌 다. [사진 제공=뉴욕, 뉴저지 지역 동문회 ]
이드’ 를 발표했다. ▲주치의(Primary Care) 가이드 미국 의료 시스템이 낯설다면, 상담과 치료를 어디서부터 시작 해야 할지 고 민될 수 있 다. 민권센터 는 한국어와 영어로 제공 되는 전단을 나누어주고 주치의에 대 한 기본 정보 를 소개했다. 전단은 △
주치의, 응급진료(Urgent Care), 응급실의 이용 시기 알아보기 △ 전문의 진료의뢰서(Referral) 알 아보기 △나에게 맞는 주치의 찾 기를 알려준다. 더 자세한 정보는 KoreanHelp.org에서 알어볼 수 있다. KoreanHelp.org는 미국 의 료 시스템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제공 하고 있다. 민권센터의 이 서비스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법률, 의료 또는 복지 조언이 아니다. 최 신 법률이 반영되지 않을 수도 있 다.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대한민 국 여성 교육을 선도해 온 서울여 자대학교 이윤선 신임 총장이 미 주 주요 지역을 순방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대학 발전을 위 한 기반 확대에 나섰다. 이윤선 총장의 이번 미주 방문 은 로스앤젤러스, 시카고, 워싱턴 DC, 뉴욕, 뉴저지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바른 대학, 열린 대학, 강한 대 문 네트워크가 훨씬 굳건해 졌다 학의 새로운 비전을 미주 동문 및 고 입을 모았다. 후원 기관들과 공유하고 각 지역 뉴욕, 뉴저지 지역 동문회측은 지회와의 유대 관게를 더욱 공고 “이윤선 신임 총장의 방문으로 모 히 하는 계기가 된 이번 모임은 지 교와 미주 동문 네트워크가 훨씬 난 22일 정오 뉴저지 소재 한우리 굳건해졌다” 고 말하며“앞으로도 식당에서 미동부지역동문회( 회 모교의 발전을 뒷받침하고 동문 장 송경희) 주최로 열렸다. 간의 우애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 행사에 참석한 동문들은 이윤 한 활동을 이어갈 것” 이라고 밝혔 선 신임 총장의 방미로 모교와 동 다.
H마트“2027년 프랜차이즈 사업 본격화”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 인 H마트가 뉴저지 포트리점 내 신규 베이커리 브랜드 ‘Seoul Cream(서울 크림)’을 선보이며 미국 베이커리 시장 공략에 나섰 다. Seoul Cream은 한국 베이커리 특유의 섬세한 맛과 감성을 현대 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베이 커리 브랜드로, H마트 포트리점 내 매장에서 지난 7월 22일 소프트 오프닝을 진행한 데 이어 7월 30일 정식 그랜드 오프닝을 열고 본격 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Seoul Cream은 구름을 모티브 로 한‘클라우드 컬렉션(Cloud Collection)’ - 패션프루트 & 망 고 클라우드, 미니 클라우드, 미니 망고 클라우드 등을 시그니처 메 뉴로 내세우며, 단팥빵, 소보로빵, 슈크림빵 등 한국 베이커리의 대 표 메뉴와 클라우드 카스테라, 크 림 도넛, 생크림 케이크 등 약 90 종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 다. BK Franchise는 기존 L’AMI Bakery & Cafe를 통
포트리점에 신규 베이커리 브랜드‘Seoul Cream’오픈
H마트 포트리지점에 문을 연 BK Franchise 베이커리 브랜드‘Seoul Cream’[사진 제공 =Seoul Cream= Grand BK]
해 축적한 제품 개발 및 매장 운영 격적으로 전개하며 브랜드 확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식 베이 에 나설 계획이다. 커리의 맛과 감성을 Seoul Cream BK Franchise 관계자는 에 새롭게 적용했다. 향후 기존 “Seoul Cream은 한국식 베이커 L’AMI 매장들도 시장 상황과 리의 강점과 미국 소비자에게 직 매장별 여건에 따라 단계적으로 관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비주얼 Seoul Cream 브랜드로 전환하는 ·제품 경험을 결합한 브랜드” 라 리브랜딩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며“포트리점에서 쌓은 운영 데이 2027년부터는 대형 유통매장 내 터를 바탕으로 2027년 프랜차이즈 인숍(In-Shop) 형태와 독립형 스 사업을 본격 전개해 경쟁력 있는 탠드얼론(Stand-Alone) 매장을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키 아우르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 울 것” 이라고 밝혔다.
종합
2026년 8월 27일(목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자랑스러운 한인…“나는 이렇게 일한다”
병은 당시 거주 지역에 제대로 된 검사 기기조차 없어, 2014년 한국 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추벽증후군으 로 두 차례 무릎 수술을 겪으며 한쪽 하체 근육이 절반으로 줄어 20여년간 복합 희귀질환 투병… 인종차별 딛고 운동으로 회복… 한국 대회 출전 들었고 걷기도 어려워졌다. 피부 “하루 일하고 사흘을 앓아누 가 갈라지고 입술이 까맣게 변하 웠던 끔찍한 시절로 돌아가고 싶 는 증상도 나타났다. 지 않습니다. 이제 비로소 제 삶 임씨가 새로운 돌파구로 선택 의 온전한 주인이 된 기분이에 한 것은 운동이었다. 2022년 가을 요.” 인근 필라테스 스튜디오의 문을 20여년 전 아메리칸드림을 품 두드렸지만 그 과정은 순탄치 않 고 태평양을 건넜던 한 한인 여성 았다. 은 오랜 병마와 미국 사회의 차별 동양인이 0.02%에 불과한 백 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인 위주의 지역 사회에서 중년의 키 160cm에 몸무게가 40kg까 동양인 여성을 향한 시선은 차가 지 줄며 일상생활조차 어려웠던 웠다. 그는 남편의 지지 속에 50대에 필 기초적인 영어가 서툴렀던 그 라테스 대회 출전을 앞둔 선수로 50대에 필라테스 선수로 변신한 켈리 임 에게 스튜디오 강사는 노골적인 거듭났다. 텃세와 인종차별적인 태도를 보 씨[사진 출처=켈리 임 씨 제공]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카 였다고 한다. 운티 코로나시에 거주하는 재미 1999년 시민권자 남편과 함께 임씨는“수업 중에 강사가 다 동포 켈리 임(54) 씨의 이야기가 미국에 정착한 임씨는 상업 광고 른 수강생들 앞에서 대놓고 무안 동포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메이크업 분야에서 일했다. 을 주거나, 인사를 건네도 철저히 9월 19일 열리는‘2026 서울시 하지만 첫아이 임신과 함께 무시하는 일이 다반사였다” 면서 립대학교 총장배 제2회 K-필라 건강이 악화하면서 일상이 크게 “하지만‘살기 위해서는 여기서 테스 콘테스트’참가를 위해 한 달라졌다. 포기할 수 없다’ 는 오기가 생겼 국을 방문한 임씨는 13일“병마 임씨는“섬유근육통과 류머티 필라테스 동작 선보이는 켈리 임 씨 다” 고 회상했다. 그는 무시와 냉 와 차별의 벽을 넘어, 필라테스 즘 관절염이 한꺼번에 찾아오면 대 속에서도 스튜디오를 꾸준히 선수로서 고국 무대에 설 수 있어 서 24시간 내내 온몸을 바늘로 찌 당시를 떠올렸다. 편두통과 메니 에도 문제가 생겼다. 특히 극심한 찾았고, 요가까지 도전했다. 꿈만 같다” 고 말했다. 르는 듯한 고통에 시달렸다”며 에르병까지 겹치며 시력과 청력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메니에르 꾸준한 운동은 몸의 변화로
40kg까지 빠졌던 난치병 환자, 50대 필라테스 선수로 나선 켈리 임 씨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정기총회 제14대 회장에 이진윤 부회장 선출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 회(회장 조수진)가 주최하고 재외 동포청이 후원한 제25회 교사연수 회가 22일(토) 필라임마누엘한국 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연수회에는 동중부지역 각 한국학교 교사와 임원, 차세대 청소년 교사, 강사진 및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한국어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송지은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 된 개회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조 수진 회장의 환영사로 진행됐다. 조 회장은 올해 연수회가 ‘AI 시 대의 혁신적인 한국어 수업’ 을주 제로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 한다며, 차세대 학생들의 한국인 으로서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교 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 회장은“교사연수회는 단순 히 새로운 교수법을 배우는 자리 를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교육에 대한 영감과 경험을 나누는 소중
한 시간” 이라며, 행사를 위해 지원 을 아끼지 않은 재외동포청과 후 원기관 및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주뉴욕총영사관 필라델 피아출장소 이재용 소장의 축사를 비롯해 필라민주평통 이봉행 회 장, 필라이승만기념사업회 박상익 회장, 필라노인회 김한나 회장, 서 재필기념재단 최정수 회장, 미주 한국문화재단 황샤론 회장이 축사 를 통해 교사들의 헌신을 격려하 고 연수회 개최를 축하했다. 개회식에서는 오랜 기간 한국 어 교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교사 들에게 근속교사상이 수여됐으며, 차세대 인재들을 격려하기 위한 차세대 리더상과‘Korea Review 독립기념 에세이 공모전’시상식 도 함께 진행됐다. 조수진 회장은 이번 교사연수회의 기조강연자로 참여한 오정선미 교수와 장태규 교수에게 특별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정선미 교수는 벅스카운티
한국학교 교장으로 오랜 기간 한 국어 교육에 헌신해 왔으며, 제19 대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을 역임하는 등 한국학교와 차세대 교육 발전에 기여해 왔다. 장태규 교수는 지난 4년간 동 중부지역협의회의 각종 특강과 교 사연수회 강연에 꾸준히 참여하며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한국어 교육 발전에 힘써 왔다. 조수진 회 장은 두 교수의 오랜 헌신과 동중 부지역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 에 감사의 뜻을 담아 특별감사패 를 수여했다. 본격적인 연수에서는 장태규 강사와 오정선미 교수가‘AI 시대 의 혁신적인 한국어 수업’ 을 주제 로 특강을 진행했다. 빠르게 변화 하는 AI 시대에 한국학교 교사들 이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교수법과 한국어 교육의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진 분반강의에서는 이진 윤 부회장이‘전통놀이로 배우는 신나는 한국어’ 를 주제로 강의를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제25회 교사연수회가 22일 필라임마누엘한국학교에 서 개최됐다.
진행해, 놀이와 한국문화를 한국 어 교육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 인 수업 방법을 소개했다. ◆ 정기총회 개최 14대 회장에 이진윤 부회장 선 출 23일(일) 오후 4시에는 재미한 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정기총 회가 Zoom을 통해 개최됐다. 정기총회에서는 2025-2026년 도 사업보고와 회계연도 수입·지 출 결산 및 감사보고가 진행됐으 며, 이어 2026-2027년도 사업계획 안과 수입·지출 예산안이 심의· 통과됐다. 이 밖에도 기타 안건과 NAKS 및 동중부지역협의회 관
련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 졌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제14대 동중부지역협의회 회장 선거가 실 시돼, 지난 수년간 협의회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해 온 이진윤 부회 장이 제14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 됐다. 제13대 조수진 회장은 이임사 를 통해 지난 4년간 회장으로 활동 했던 시간을 돌아보며 함께해 준 각 학교 교장·교감 및 교사, 임원 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 회장은“지난 4년 동안 보람 된 일도 많았고 힘들고 어려운 순
A3
이어졌다. 40kg까지 줄었던 몸에 근육이 붙기 시작했고, 수십 년간 그를 괴롭히던 전신 통증도 차츰 줄었다. 임씨는 이제 단순한 재활 차 원을 넘어‘선수’ 라는 새로운 타 이틀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10 년 만에 방한해 처음으로 필라테 스 대회에 출전한 그는 오는 9월 K-필라테스 콘테스트에도 도전 한다. 그의 몸 상태가 완전히 회복 된 것은 아니다. 최근 훈련 과정 에서 어깨 근육이 파열돼 큰 통증 을 겪었다. 고관절 상태도 좋지 않아 향후 수술이 필요할 수 있는 등 건강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 다. 하지만 과거 병상에 갇혀 있 던 시절과 달리 삶을 대하는 그의 태도는 크게 달라졌다. 남편의 배려 덕분에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그는 매 일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국땅에서 병마, 편견과 싸 우는 것은 외롭고 험난한 길이었 어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텨 낸 끝에 몸도 마음도, 세상을 바 라보는 시선도 긍정적으로 바뀌 었죠. 지금은 하루하루 땀 흘리며 도전할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합니 다.”
간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함께해 주신 선생님들과 임원들이 있었기 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며 감사 를 전하고, 새롭게 협의회를 이끌 어갈 이진윤 신임 회장에게도 각 학교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제14대 이진윤 회장의 임기는 오는 9월부터 시작 되며 앞으로 2년간 동중부지역협 의회를 이끌게 된다. ◆‘Korea Review 독립기념 에 세이 공모전’수상자 이번 교사연수회에서 함께 진 행된‘Korea Review 독립기념 에 세이 공모전’시상식에서는 다음 과 같이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김사랑(한국헤리티지) 금상: 이수안(필라한인천주교 회), 황하은(필라임마누엘) 은상: 황해인(누리), 황온유(남 부뉴저지통합) 동상: 황지후(필라한인천주교 회), 황하준(필라임마누엘), 조예 하(기타) 협의회상: 최지윤(남부뉴저지 통합), 김보미(기쁨의교회), 강지 원(남부뉴저지통합), 김은지(기 타), 전지민(남부뉴저지통합)
A4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종교
THURSDAY, AUGUST 27, 2026
… 바울세계선교회, 한국·미국교회 비교 공개토론회 개최 “교회의 본질을 찾아서” 바울세계선교회(대표 한영숙 단과 세속적 생각으로 접근할 때 목사)가 주최한“교회의 본질을 교회의 본질은 사라지고 세상의 찾아서: 역사적 고찰을 통한 한국 짓밟힘을 받게 된다” 고 경고하며, 교회와 미국교회 비교”공개토론 “교회는 무언가를 행해서가 아니 회가 8월 25일(화) 오전 10시 30분, 라 그 존재 자체로 세상의 빛과 소 퀸즈중앙감리교회(담임 이요섭 금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 고 당부 목사)에서 열렸다. 했다. ◆ 이길주 박사 발제 이번 공개토론회는 변화하는 2부 순서에서는 본격적인 주제 시대 속에서 한국교회와 미국교회 가 걸어온 역사적 궤적을 비교· 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다. 발제자 조명하고, 현대 교회가 회복해야 로 나선 이길주 교수(버겐커뮤니 할 본질적인 가치와 시대적 사명 티칼리지, 미국사 박사)는‘미국 교회의 역사’주제의 발표에서, 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한영숙 목사 사회로 “1600년대 초 청교도들이 북미 대 애국가 봉창 후 이요섭 목사의 개 륙에 건설하고자 했던 사회공동체 회기도에 이어 한영숙 목사가 요 는 철저히 신앙공동체에 기초해 한복음 1장 14절을 본문으로“요 있었다. 그 신앙공동체가 확장돼 한복음이 전하는 교회의 본질” 이 사회공동체가 되고, 나아가 국가 라는 제목의 말씀 선포를 통해 외 공동체로 전개된 것이 바로 미국 이 형적 조건에 흔들리지 않는 교회 의 건국 역사이자 청교도 사상” 의 진정한 가치와 시대적 사명을 라고 설명했다. 이길주 교수는 강연 초반, 인류 강조했다. 한 목사는“요한복음에는 당대 역사 속에서 일반적인 공동체가 ,‘사 에 이미 다수의 교회가 존재했음 형성되는 원리로‘터(지리)’ ,‘생산(일)’ ,‘꿈과 이상’ 의요 에도‘교회’ 라는 단어가 직접 사 람’ 용되지 않았다” 고 지적하며, 이는 소를 설명했다.“지리학자 락코데 교회가 세상의 단순한 종교단체나 오(LACKODEO)가‘터가 운명 라고 말했듯, 대개 공동체는 인간적인 기구로 전락하거나 오해 이다’ 받는 것을 경계했기 때문이라고 주어진 환경과 자연 발생적 조건 고 전제했다. 그 해석했다. 이어“교회의 본질은 건 속에서 형성된다” 물이나 크기, 세속적 권력에 있지 러나 1600년대 초 북미 대륙으로 않으며,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향했던 청교도(Puritans)와 필그 계셨고 이 땅에 육신으로 오셔서 림(Pilgrims)의 공동체는 이러한 죽음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 그 전통적 패턴을 완전히 뒤바꾼‘목 자체” 라고 선언하며 교회가 지닌 적지향적 공동체’였다고 강조했 우주적이고 영광스러운 가치를 되 다. 이 교수는“영국국교회의 압박 새겼다. 또한 한 목사는 현대 교회가 세 속에서 구원의 목적을 이루기 위 상 속에서 회복해야 할 본질적인 해 고향을 떠난 이들은 단순한 생 요소로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 그 존이나 영토확장을 위해 이동한 며,“항해 목적지 리고 용서의 사랑을 제시했다. 십 것이 아니었다” 자가의 은혜로 죄 사함을 받은 성 도 불분명하고 66일간의 혹독한 도들이 서로를 용서하고 사랑하는 배 위에서 곰팡이 핀 음식을 견디 공동체를 이룰 때 비로소 교회의 면서도 그들이 붙들었던 것은 오 과‘신앙적 이 영광이 세상에 드러난다는 설명이 직‘하나님의 영광’ 이었다” 고 평가했다. 다. 끝으로 한 목사는“믿음의 눈 상’ 이 교수는 미국 건국 사상의 두 으로 바라보지 않고 인간적인 수
한영숙 목사는“세계 교회사에 시간에서는 참석자들이 한미 양국 서 복음이 전파될 때 그 민족의 문 교회의 현주소와 향후 나아갈 방 화적·사상적 배경은 핵심적인 역 향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며 할을 했다” 며, 로마문명과 헬라철 열기를 더했다. 학, 히브리전통이 결합해 기독교 이날 행사는 김남석 목사의 축 가 세계종교로 발전했던 역사적 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으며, 참석 사례를 제시하고, 한국 기독교 역 자들은 선교회가 준비한 식사를 시 유교와 성리학 등 오랜 민족적 함께하며 교제를 나눴다. 전통 사상 위에서 형성됐음을 설 ◆ 바울세계선교회 명하며, 특히 한국교회만의 가장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바울세 독보적인 특징으로‘스스로 성서 계선교회(St. Paul World 를 연구하며 시작된 역사’ 를 꼽았 Mission Inc.)는 1997년 김종환 목 다. 사에 의해 문서선교를 목표로 발 바울세계선교회가 주최한‘교회의 본질을 찾아서: 역사적 고찰을 통한 한국교회와 미 한 목사는 초기 한국 기독교인 족돼 같은 해 계간지‘신앙과 교 국교회 비교’공개토론회가 25일 퀸즈중앙감리교회에서 열렸다. 들이 교회가 세워지기 전, 가르쳐 회’창간호를 시작으로 2002년까 줄 선교사가 없는 상태에서도 직 지 총 6권을 발행했으며, 이후‘이 핵심 문서인‘메이플라워 호약 치일 뿐, 신앙과 시민사회의 가치 접 성경을 읽고 연구했으며 나아 민신학총서’1권인 한영숙 목사 (Mayflower Compact, 1620)’ 과 가 분리돼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가 이를 한글로 번역하는 작업을 저‘성탄절 이야기’ , 누가복음 설 존 윈스롭(John Winthrop) 목사 라며,“청교도들에게 정치와 종교, 주도했다고 전하며, 이처럼 교회 교집‘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의 ‘아라벨라 설교(Arabella 사회공동체와 신앙공동체는 결코 가 설립되기 전부터 성서를 탐구 ‘이민교회와 예배처소 문제’ ,‘한 Speech, 1630)’ 를 세밀히 분석했 떼어놓을 수 없는 하나의 생명체 하고 진리를 찾아 나선 것은 세계 국 산업선교에 관한 연구’등 이민 다. 였다” 고 피력했다. 교회사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사회와 교회를 아우르는 신학서적 메이플라워 호약:“하나님 앞 강연을 마무리하며 이길주 교 한국교회만의 고유한 유산이라고 을 지속적으로 출간해왔다. 또한 에서 스스로 시민적 정치체로 결 수는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이 자 강조했다. 해봉 김종환 목사의 저서‘강변의 속하고, 공정하고 평등한 법률과 리를 지키는 목회자들의‘시종여 또한 한 목사는 엄격한 제도와 노래’ ,‘처음의 노래’ ,‘영혼의 소 관직을 구성하겠다” 는 이 협약은, 일(始終如一)’ 한 신앙 태도를 높 법적 틀을 중심으로 발전해온 미 리’등을 꾸준히 발행해왔다. 사회적 계급이나 권력이 아닌‘신 이 평가하는 한편, 오늘날 한인 이 국교회의 역사와 달리, 한국교회 2018년 뉴욕주 비영리 단체로 앙적 고백’ 과‘공동의 유익’ 에 기 민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 는‘성경 말씀’그 자체를 삶과 신 정식 등록한 선교회는 시대적 흐 초한 민주적 자치 질서의 시작이 시했다.“ ‘주께서 이곳을 뉴잉글 앙의 최우선 가치로 두어왔음을 름에 맞춰 미디어 선교 영역도 확 었다고 설명했다. 랜드처럼 되게 하시기를 기도하게 비교·설명하고, 다만 과거의 성 장했다. 2019년 시작한 YouTube [▶ 아라벨라 설교 (언덕 위의 하라’ 던 청교도들의 고백처럼, 오 서연구가 문자주의적 수용에 머무 채널 ‘신앙과 교회’ 동네): 존 윈스롭이‘산 위의 동네 늘날 이민교회 역시 세상 속에서 르는 것을 경계하며 현대 목회자 (@faithandchurch9331)는 2026년 (A City upon a Hill)’ 를 강조하 거룩한 영향력을 발휘하는‘언덕 와 성도들이 가져야 할 태도를 당 3월 기준 총 320회에 달하는 영상 며 선포한 설교로,“우리는 그리스 위의 동네’ 가 되어야 한다” 며,“체 부했다. 한 목사는“성경은 2, 3000 콘텐츠를 제작·방송하고 있으며, 도 안에서 한 형제임을 고백하고, 계적인 신앙교육, 책임있는 시민 년 전의 기록에 머무는 것이 아니 2026년 상반기‘성서의 묵시문학 서로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여유 의식, 그리고 형제사랑의 실천을 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와 이 시 이해’공개 성서강좌를 개최한 바 와 넉넉함을 기꺼이 줄이는 자복 통해 이 시대의 사명을 다해야 할 대에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끊임 있다. 과 훈련(Denial & Discipline)을 것” 이라고 제언했다. 없이 질문할 수 있어야 한다” 며, ▲ 후원 및 문의: 실천해야 한다” 는 공동체적 책임 ◆ 한영숙 목사 발제 이를 위해 목회자와 교회가 학문 바울세계선교회 의식을 일깨웠다.] 한영숙 목사는‘한국교회의 역 적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고 시대 faithnchurch@gmail.com 특히 이길주 교수는 현대 사회 사’ 에서,“한국 기독교의 역사는 를 읽는 안목을 키워야 함을 피력 (212)932-7746, (646)642-2314. 에서 자주 오해되는‘정교분리 400년 전부터 시작됐다고 봐야한 하고, 민족의 역사적 정통성과 주 ▶ 이 기사에 관한 사진을 더 (Separation of Church and 다” 며, 한국 기독교가 외세나 해외 체적인 성서연구의 전통을 계승할 보기 원하면 State)’개념을 짚었다.“미국 헌 선교부의 교파 파송에 의해 주도 때 한국교회와 이민교회가 시대적 https://photos.app.goo.gl/N2A 법 수정조각 제1조가 말하는 정교 된 한계를 지적하는 한편, 그 밑바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XZi3dJi1QRTqQ8 에 들어가보 분리는 특정 종교를 국가가 지정 탕에 형성된 한국 민족만의 고유 강조했다. 면 된다. 하거나 탄압하지 못하게 막는 장 한 자생적 신앙 전통에 주목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및 자유 토론 [기사·사진 제공=카이로스타임즈]
뉴저지실버선교회, SMF 44기 실버미션스쿨 개강예배 뉴저지실버선교회가 8월 24일 (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필그림 선교교회 청소년예배실에서 SMF 44기 실버미션스쿨 개강예배를 드 리고, 10주간의 선교 훈련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강예배에는 양진희 사 모를 비롯한 수강생들과 실버선교 회 이사, 임원, 동기회장, 간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저녁 식사 후 찬양과 예배, 인사와 특송의 시간을 가지며 새롭게 시 작되는 훈련 과정을 하나님께 올 려드렸다. 찬양은 YM의 채진욱 전도사 가 인도했다. 이어 예배는 43기를 수료한 조봉균 장로의 인도로 진 행됐다. 조 장로는 먼저 훈련을 경 험한 수료생으로서 새 기수 수강 생들과 함께 예배를 인도하며, 실
버미션스쿨의 흐름과 의미를 이어 갔다. 예배 중에는 뉴저지실버선교 회 대표 양춘길 목사의 인사말도 있었다. 양 목사는 참석자들을 격 려하며, 실버미션스쿨이 단순한 강의 과정이 아니라 주님의 지상 명령에 응답하고 선교적 삶을 준 비하는 훈련의 자리임을 강조했 다. 또한 동기회장단의 헌금 특송 이 이어져, 훈련의 시작을 감사와 헌신의 마음으로 함께 나누는 시 간이 되었다. SMF 44기 실버미션스쿨은 2026년 8월 24일(월)부터 11월 2일 (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 터 9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필그 림선교교회(80 Commerce Way, Hackensack, NJ 07601)이다. 다 음 주에는 양춘길 목사의“미셔널
처치”강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강의 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훈련 과정은 선교 이론 강의와 선교사들의 사역 발표 강의, 선교 지 탐방 관련 내용 등으로 구성된 다. 수강생들은 10주 동안 선교의 성경적 기초와 실제, 현장 사역의 이야기를 함께 배우며, 하나님께 서 각자에게 맡기신 선교적 부르 심을 확인하게 된다. 실버미션스쿨은 은퇴 이후의 삶을 단순한 여생이 아니라, 복음 과 선교를 위해 다시 드릴 수 있는 사명의 시간으로 바라보게 하는 훈련 과정이다. 뉴저지실버선교회 는 실버 세대가 선교의 주변인이 아니라, 복음 전파와 선교 사역의 중요한 동역자로 세워지도록 꾸준 히 훈련 사역을 이어 오고 있다. 이번 44기 개강예배에도 이전
뉴저지실버선교회가 24일 필그림선교교회 청소년예배실에서 SMF 44기 실버미션스 쿨 개강예배를 드리고, 10주간의 선교 훈련 일정을 시작했다.
기수를 수료한 동기회장단과 간사 들, 이사와 임원들이 함께 자리했 다. 43기 수료생 조봉균 장로가 예 배를 인도하고, 동기회장단이 특
송으로 섬긴 것은 실버미션스쿨이 한 기수의 훈련으로 끝나는 과정 이 아니라, 수료생들이 다음 기수 를 격려하고 섬기며 선교의 동역
관계를 이어 가는 공동체적 훈련 임을 보여 주었다. SMF 44기 실버미션스쿨은 수 강생 모집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등록비는 개인 100달러, 부부 150 달러이며, 등록 문의는 김종국 훈 련원장(201-694-2855), 이호진 훈 련원 총무(201-957-9300), 정동화 사무총장(201-960-5539)에게 하면 된다. 뉴저지실버선교회와 실버선교 훈련원은 이번 44기 과정을 통해 더 많은 성도들이 선교의 부르심 을 새롭게 확인하고, 복음 전파의 동역자로 준비되기를 기대하고 있 다. SMF 44기 실버미션스쿨은 이 제 첫걸음을 내디뎠다. 앞으로 이 어질 10주간의 강의와 나눔, 사역 발표와 훈련을 통해, 수강생들이 주님의 지상명령을 함께 실천하는 선교의 사람들로 세워질 수 있기 를 기대한다. [기사·사진 제공=복음뉴스]
미국Ⅰ
2026년 8월 27일(목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A5
‘통화정책 신호등’잭슨홀 개막… 워시 연준의장 첫 시험대 워시 의장, 27일 잭슨홀 연설… 물가 진단·금리 경로‘침묵’깰까 “허니문은 끝났다” … 장기금리 불안·재무부 바이백 등 현안 산적 세계 중앙은행 총재들과 경제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잭슨홀 회의) 이 27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다.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 은)이 주관하는 이 회의는 연방준 비제도(Fed·연준)를 비롯한 주 요 중앙은행 수장들의 발언이 향 후 정책 방향에 대한 신호로 해석 되면서 세계 금융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쳐왔다. 한국에서는 신 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참석한다. 올해 회의의 시선은 28일 오전
8시(한국시간 오후 11시) 예정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기조연설 에 집중되고 있다. 이는 지난 5월 취임한 워시 의 장의 첫 잭슨홀 데뷔 무대로, 시장 에서는 취임 초기의‘허니문’이 끝나고 본격적인 정책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워시 의장은 그동안 시장과의 소통에 있어 향후 금리 경로에 대 한 포워드 가이던스(선제안내)를 제한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여왔 다. 구체적인 금리 경로를 제시하 기보다 경제지표와 금융시장 움직
임을 바탕으로 시장이 연준의 정 책을 판단하도록 해야 한다는 논 리지만, 일각에서는 이 같은 소통 방식이 오히려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이번 연설에서는 무엇보 다 워시 의장이 현재의 높은 물가 상승률을 어떻게 진단하고 있는지 가 관심사다. 최근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여 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도 는 가운데 미·이란 전쟁으로 인 한 에너지 가격 상승, 캐나다와의 무역전쟁 등 물가를 자극하는 요
인이 산적한 상황이다. 채권시장의 긴장감도 고조된 상태다. 미국의 재정 적자 확대와 국채 공급 증가, 인공지능(AI) 투 자 붐 등이 맞물리며 최근 30년물 미 국채 금리는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여기에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 관이 국채 바이백(조기 매입) 규 모를 두배로 확대하기로 한 것도 변수다. 시장에서는 워시 의장이 장기 금리 상승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이 금융시장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여건에 미치는 영향을 어떻게 바 라보는지도 주목하고 있다. 당초 워시 의장은 이번 연설에 서 AI에 따른 생산성 향상 등 경 제의 구조적 변화와 장기 정책 과
제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관측됐 으나, 물가와 채권시장 불안이 커 지면서 당장 당면한 통화정책의 경로와 정책 논거를 명확히 밝혀 야 한다는 압박이 커졌다.
169억 달러에서 403억 달러 을 투자하는 여타 거대 기술기업 엔비디아, 분기 매출 962억 달러… 전년동기 대비 106%‘폭풍성장’ 매출은 로 약 2.4배 늘어나 판매처도 점차 의 잉여현금흐름이 크게 줄거나
13분기 연속 매출 신기록… 젠슨황“AI 변곡점 도달”선언 인공지능(AI) 반도체 세계 1위 기업인 엔비디아가 지난해의 두 배가 넘는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AI 인프라 투자 열기가 여전히 식 지 않고 있음을 증명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4% 이상 급 등세를 보였다.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2분기(5 ∼7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과 견줘 106% 늘어난 962억2천만 달러(약 133조2천억원)를 기록했 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시장조 사기관 런던증권거래소그룹 (LSEG)이 집계한 시장전망치 921억7천만 달러를 40억 달러 이상 웃돈 수치로, 엔비디아는 이에 따 라 13분기 연속 매출 신기록을 경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신했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실적과 관련해“AI가 변곡점
에 도달했다” 며“토큰은 생산적이 고 수익성이 높으며 이제는 연산 이 곧 매출이 됐다” 고 선언했다.
빌 게이츠의‘AI 격동기’경고장… 인간전용구역·로봇세 제안 12쪽 에세이 공개…“최악 불평등 초래할 수 있는데 대비책 전무”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 규제와 협력을 촉구했다. 업자이자 억만장자인 빌 게이츠가 게이츠는 에세이에서“AI는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이 인류가 발명한 것 중 가장 위대한 거대한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평등 수단이 될 수도 있고 최악의 경고했다. 불평등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면서 게이츠는 26일 개인 블로그를 “아무리 좋은 상황을 가정하더라 통해 공개한 12쪽 분량의 에세이 도 AI 시대로의 전환은 인류 역사 ‘격동의 AI 시대가 도래했다. 지 상 가장 격동적인 시기 중 하나가 금 내리는 결정은 결정적이다’ 를 될 것” 이라고 짚었다. 통해 이같이 밝히며 전 세계적인 이어 그는“안타깝게도 현재
우리는 이에 대한 준비를 전혀 못 하고 있다” 며“지도자·전문가· 지역사회가 이와 같은 과제에 적 절히 맞서고 있다는 증거를 보지 못했고 AI 시대로의 전환을 원활 하게 이끌어갈 계획도 없다” 고비 판했다. 그는 AI 전환에 따라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격변이 일어날 것 이라며 그 영향이 특정 분야에 머
황 CEO는 이어“작년 이맘때 만 해도 인프라 확충을 주도하는 AI 연구소는 하나뿐이었으나 지 금은 새로운 연구소와 스타트업이 쏟아져나오는 황금기를 맞이했 다” 며“본격적인 양산 단계에 접 어든‘베라 루빈’ 은 바로 이 순간 을 위해 개발됐다” 고 자신감을 피 력했다. 부문별 실적을 보면 AI 칩 매 출이 포함된 데이터센터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117%, 직전 분기 대비 18% 늘어난 890억 달러를 기 록해 전체 매출의 92%를 견인했 다. 특히 대규모 데이터센터 운용 사들인‘하이퍼스케일러’대상 매 출은 지난해 242억 달러에서 487억 달러로 갑절로 증가한 데 비해, 이 를 제외한 클라우드사·기업 대상
다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 다. PC·게임기·차량용 칩 등을 포괄하는 에지 컴퓨팅 부문은 전 년 대비 27% 성장한 72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당순이익(EPS)도 2.22달러 로, 월가 예상치 2.1달러를 상회했 다. 매출총이익률은 75%, 영업이 익률은 66.5%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이와 같은 실적 호 조가 회계연도 3분기에도 이어져 매출이 1천80억 달러(약 149조5천 억원)로 더 늘어날 것이라고 가이 던스를 제시했다. 이는 시장분석 가들의 예측치인 1천40억 달러를 넘어서는 수치다. 2분기 잉여현금흐름(FCF)도 213억 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보다 58.7% 늘었다. AI 인프라에 천문학적인 자금
적자로 전환한 것과 대조적이다. 다만 제품을 공급하고도 대금 을 받지 못한 매출채권 금액이 630 억 달러(약 87조원)로, 6개월 전의 385억 달러보다 크게 늘어난 것은 우려 요인이다. 콜레트 크레스 최고재무책임 자(CFO)는“우량 고객과 다분기 계약에 대한 지급 조건이 연장돼 매출채권 회수 기간이 45일에서 60일로 늘어났다” 고 매출채권 증 가의 배경을 설명했다. 엔비디아는 또한 중국 시장에 서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 다. 크레스 CFO는 2분기에 중국에 판매된 이전 세대 AI칩‘호퍼’제 품의 매출이 발생했으나, 이는 전 체 데이터센터 매출의 1%도 채 되 지 않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물지 않고 다양한 분야로 확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AI가 보고 듣 고 말하고 추론할 수 있을 뿐 아니 라 결국에는 인간처럼 물리적 작 업도 수행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업계는 물론이고 법 률, 고객서비스, 의료, 제조업 등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를 막론하 고 영향권에 든다는 것이다. 특히 그는 수 세대에 걸쳐 일어 난 과거의 기술 전환과 달리 AI발 전환은 10년 정도의 기간 내에 급 속도로 나타날 것이라고 지적했 다. 그는 AI 시대로 전환되는 과정
에서 나타날 세 가지 위험으로 대 규모 일자리 축소, AI를 이용한 범죄 증가, 아동의 발달·인간관 계 저하 등을 들었다. 특히 AI가 오류가 없는 결과물 을 내놓을 정도로 발전하게 되면 AI는 인간의 검토 없이도 작동할 수 있게 되고, 결국 기업은 인간을 AI로 대체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 을 내놨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고용 문제 를 완화하기 위해 자연보호 구역 처럼 기술 도입을 의도적으로 금 지하거나 지연하는‘인간 전용 구 역’ (Human Reserved)을 지정하
자고 제안했다. 대상 영역으로는 인간의 공감과 돌봄이 필수적인 노인 요양, 보육, 정신건강 관리 등의 일자리를 예로 들었다. 또 로봇·AI 토큰세 도입도 대 책으로 제시했다. 그는 인간을 고용할 때는 사회 보장세를 내지만 기계를 도입할 때는 세금 감면 혜택을 주는 현 제 도가 AI 일자리 대체를 부추기고 있다면서, 로봇과 AI 토큰에 세금 을 부과하면 무인화 속도를 늦출 수도 있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 으로 실직자 재교육과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A6
미국Ⅱ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THURSDAY, AUGUST 27, 2026
민주당 주도 24개주, 트럼프‘우편투표 제한’ 에 또 소송 연방대법‘행정명령 시행허용’판결 나오자‘우정공사 새 규칙’ 에 이의제기 ‘우정공사에 주 유권자 명단 제공’규정 두고 주정부 권한 침해 주장 야당 민주당이 장악한 주(州) 들이 26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 령의‘우편투표 제한’행정명령을 시행하지 못하도록 새로운 소송을 냈다. 이날 매사추세츠주 연방지방 법원에 미국 우정공사(USPS)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는 총 24개 주와 워싱턴DC가 원고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모두 민주당이 주 도하고 있다. 이들은 소송에서 트럼프 대통 령이 지난 3월 31일 서명한 행정명 령에 따라 USPS가 지난 21일 발 표한 새로운 규칙을 직접적으로 겨냥했다. 이 규칙은 주 정부가 우 편 투표용지를 발송하려면 추적 가능한 바코드가 포함된 봉투 디
자인에 대해 연방정부 승인을 받 아야 하며, 주 선거관리 당국이 USPS에 투표 자격이 있는 유권자 명단을 반드시 제공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앞서 지난 24일 연방 대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시행을 올해 중간선거에서 시행하도록 허 용해달라는 연방정부의 긴급 신청
을 받아들이면서, 앞서 하급심의 결정을 뒤집은 바 있다. 다만, 대 법원판결은 USPS가 21일 발표한 규칙과 무관하게 나왔었다. USPS 의 구체적 규칙이 나오지 않은 상 황에서 제기된 소송에 대한 판단 이었기 때문에 행정명령의 합법성 여부를 따지지 않고 소송 자체가 시기상조라고 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날 제기된 소송은 USPS의 규칙이 투표권법 및 개인
정보보호법에 위배되며 주 정부가 자체 법률에 따라 선거를 관리할 권한을 침해해 위헌이라고 주장하 고 있다. 원고들은 또한 USPS의 새 규 칙이 시행되면 상당한 시간과 비 용, 자원이 투입되기 때문에 우편 투표 프로그램 운영이 불가능해지 고 우편투표 유권자의 권리를 박 탈할 위험이 있다는 주장도 내놓 았다.
이번 소송의 대표 격인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은 성명에 서“미 전역에서 주들은 이미 2026 년 중간선거 준비에 한창이다. 막 판에 연방 정부가 이러한 준비에 개입하려 하고 수많은 미국인의 투표권을 잠재적으로 위협하고 있 다” 고 소송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또“USPS는 누가 투표할 수 있고 투표할 수 없는지를 결정 할 권한이 없다” 고 밝혔다.
요구하고 있다. 다. WP는 그러나 이런 업무조정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다” 고 말했 “트럼프, 이민심사 인력 수백명‘부정선거 색출’ 에 투입” 안 통과를 지난달 대국민 연설에서도 으로 이민신청서 조사 등 기존 업 다.
유권자 등록 비시민권자 색출 목적…“이민서류 심사업무 사실상 중단”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 심사를 담당해야 할 인력들을 부 정선거 색출에 대거 투입하고 있 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5일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시민권·이민서 비스국(USCIS)에서 이민신청서 허위 정보 기재 적발 업무 등을 담
당해온 직원 수백명이 최근 유권 자 데이터 검토 업무로 재배치됐 다. 투표권이 없는 비시민권자이 면서 유권자로 등록한 사람들을 색출해내겠다는 목적의 인사 인동 이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2020년 대선 패배 이후 줄곧 제기
해온 부정선거 주장과 맞닿아 있 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선에 성공 한 이후 비시민권자의 불법 투표 와 유권자 명부 관리 문제를 거론 하며 선거 관리 강화를 주장했고, 유권자 신분증 확인 강화, 우편투 표 제한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법
2020년 대선에 중국이 광범위하게 무가 사실상 중단됐다고 지적했 개입했으며 시민권이 없는 27만8 다. 천명이 유권자로 등록돼 있다고 이민 전문 변호사들은 기존 심 주장했다. 사 업무가 지연될 경우 수많은 사 잭 칼러 USCIS 대변인은“국 람에게 광범위한 영향이 미칠 수 토안보부는 주 정부와 협력해 유 있다고 우려한다. 권자 기록을 입수하고 이를 미국이민변호사협회(AILA) USCIS 데이터와 대조해 미국 선 셰드 탈랄-데이니 수석이사는 거에 불법으로 유권자 등록을 했 “사건이 처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 거나 투표한 것으로 의심되는 외 면 체류 자격을 잃는 사람들이 발 국인들을 파악하고 있다” 고 말했 생하고, 결국 이민세관단속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이후 전 문직 비자 신청자에게 10만달러가 넘는 수수료를 부과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등 각종 이민 제한 조치 를 취해왔다. 미국정책재단(NFAP)은 올해 초 발간한 보고서에서 이런 제한 적 이민 정책으로 트럼프 집권 2기 4년간 발급되는 영주권 수가 2023 회계연도 때보다 33∼55%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시진핑 방미 앞두고… 정부“중국 전방위 해킹 작전 적발·차단” 각 부처·NASA·연준·상원 등 표적… 로이터“피해대상에 한국 기업도”
시진핑 방미 한 달 앞 법무부·FBI 발표… 미중회담 의제될지 주목 정부는 26일 중국 당국에 연계 된 해커들이 공격 출처를 숨기며 자행한 대대적 사이버 공격을 적 발해 차단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연방정부 부처와 의회 등이 두 루 표적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 피 해 목록에 한국 기업이 있다는 보 도도 나왔다. 법무부와 연방수사국(FBI)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중국 당국 에 연계된 해커들이 미국의 핵심 기반 시설 공격에 사용한 해킹 플 랫폼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큐스캔’ 과‘큐티라우터’ 로불 리는 2개의 해킹 플랫폼에서 사용 된 도메인을 압수한 것인데, 이 플
랫폼들은 중국에 있는 회사‘난징 신주웨이 네트워크 테크놀로지’ 가 운영하던 것으로 이 회사의 고 객 중에는 중국군과 중국 방첩기 관인 국가안전부가 포함돼 있었 다. 법무부와 에너지부, 보건복지 부 등 연방정부는 물론 항공우주 국(NASA), 연방준비제도(Fed), 상원, 미군 네트워크도 표적이 됐 으며 병원과 전력회사, 방산업체 등도 피해를 보았다고 언론은 전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FBI 당국자를 인용, 130개가 넘는 국가 의 기관과 기기가 표적이 됐다” 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표적 중에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미국과 한 국 내 4개 회사도 있다고 보도했 다. 해킹은 최소 2018년부터 미국 과 전 세계의 핵심 기반 시설 및 민감한 네트워크를 상대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난징 신주웨 이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와 연계된 그룹‘QTFY’ 가 큐스캔을 이용해 전 세계에서 수천개의 사물인터넷 (loT) 기기를 감염시키고는 공격 출처 은폐를 위한 큐티라우터 네 트워크에 편입시켰다. 이렇게 하면 중국이 아니라 해 외의 감염된 기기에서 공격이 시
작된 것처럼 위장할 수 있어서 추 적을 따돌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토드 블랜치 미 법무장관은 “국가 지원을 받아 미국의 핵심 기반 시설을 공격하는 악성 해커 들은 저지되고 처벌받을 것” 이라 며“우리는 미국 국민의 안전을 보장할 것이며 이를 위해 모든 수 단을 동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미국 방문을 약 한 달 앞두 고 이뤄져 관심을 끈다. 당국이 미중정상회담에 부담 이 될 사안으로 판단하면 발표 시 점을 늦추는 등의 조치를 할 수 있 는데, 그렇게 하지 않은 것으로 볼 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중국의 사이버 공격을 문제 삼을 가능성이 있지 않겠냐 는 관측이 나온다.
의회의사당 주변에 등장한 단두대
연방의회 주변에 단두대… 트럭에 싣고온 남성 체포 “단두대는 정치 불만 상징… 피의자, 공화·민주당 다 싫어해” 워싱턴DC의 연방 의회 의사 당 근처에 나무로 만든 단두대 (guillotine)가 등장했다. 미 의회 경찰은 25일 오후 3시 께 의회 및 연방 대법원 인근에 불 법주차된 픽업트럭 적재함에 단 두대가 실린 것을 발견했다고 보 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경찰은 이 단두대를 압수했으 며, 이를 트럭에 싣고 온 35세 남 성 필런-탐-두이 레를 위험한 무 기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 캘리포니아 줄리언에 거주 중 인 레는 해당 단두대를 싣고 캘리 포니아에서 워싱턴DC까지 차를 몰고 왔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그가 왜 워싱턴DC에 단두대를 싣고 왔는지 구체적인 동기를 조사 중이다. 레의 형인 캘빈은 로스앤젤레 스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단두대가“불만의 상징”으로 의 도된 것이라며“동생이 누구를 해 칠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켈빈은 또 레가 미국 정치 상 황에 대해 전반적으로 불만을 품 고 있었으며 양대 정당 모두를 지 지하지 않았고, (민주당 소속) 개 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공 화당 소속) 도널드 트럼프 미 대 통령 모두를 싫어했다고 전했다.
뉴욕본사 : 45-22 162nd St. #2B Flushing, NY11358 대표전화 : (718) 939-0900 / 뉴저지지국 : (646) 363-7295 Copyright @ 2005 The Korean New York Daily
발행인
:
정금연
편집부: edit@newyorkilbo.com 광고부: nyilbod@gmail.com
기사제보 : (718) 939-0900 / (718) 939-0082 한국지사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 49길 23 아이에스비즈타워 2차 1012호 전화 : (070) 7688-8830
THE KOREAN NEW YORK DAILY is published daily except Sundays and holidays.
한국Ⅰ
2026년 8월 27일(목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A7
한미관계 실타래, 9월 유엔총회·대미투자 발표로 풀릴까 정상간 회동 등 돌파구 가능성…대미투자 발표 시점도 주목 얽히고설킨 한미관계의 실타 래가 다음 달 유엔총회와 대미투 자 발표 등 계기로 풀려나갈지 주 목된다. 27일 외교가에 따르면 내달 18 ∼28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제81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가 열릴 예정이다. 유엔 회원국 정상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이재명 대통령이 참 석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대화하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는 자리다.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 오 미 국무부 장관도 지난 24일 통 화에서“가까운 시일 내에 직접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협의” 를 이어가기로 했는데, 유엔총회가 그 장소가 될 수 있 다. 한미 고위급의 직접 대면은 최 근 여러 현안으로 인해 갈피를 잡 지 못하는 양국 관계의 방향성을 재정립할 기회다.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인 한 미 연합훈련 축소 발표, 김정은과 의 회동 가능성 거론, 북한 비핵
화 언급 회피 등으로 인해 양국 간 대북 정책 조율·공조가 원활 한지에 물음표가 붙은 상태다. 그에 앞서 한국의 대미 투자 발표가 계속 지연된 까닭에 한국 에 대한 미국의 실망감이 커진 상 황이 이어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 오고 있다. 미국은 한국이 이란 전쟁에서 자국을 제대로 돕지 않 았다는 인식도 가진 것으로 보인 다. 이에 더해 쿠팡 사태, 개정 정 보통신망법, 한국의 종교 관련 사 안에 대한 미측의 의구심 등이 더 해지면서 한미 관계는 진전은 찾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대통령 궁에서 열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부부 주최 공식 환영 만찬에 서 대화하고 있다.
유엔에 北중량급 파견 여부 주시…‘코리아 패싱’해소 과제도 아보기 어려운 가운데 해결해야 할 일들만 늘어나고 있었다. 이에 양측 정상을 비롯한 고위 급에서의 대면 접촉이 이뤄지고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직설적인 스타일을 잘 활용한다면 돌파구 를 찾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 다. 특히 9월은 김정관 산업통상
부 장관이 대미 투자 1호 프로젝 트를 발표할 시점으로 예상한 시 기이기도 하다. 유엔총회를 계기로 한 한미 고 위급 접촉에 앞서서 대미 투자 발 표가 이뤄지면 논의가 한층 수월 해질 수 있다. 지난해 한미 정상회담 공동설 명자료(조인트 팩트시트)는 한국
의 대미 투자를 주요 내용으로 거 론한 뒤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 획득, 원자력 원료 농축·재처리 등 안보 분야 후속 협의 과제를 담은 구조다. 이 순서를 고려하면 대미 투자 문제가 해소될 때 핵잠과 농축· 재처리 등 한미 안보 분야 후속 협의에서도 진척이 가능할 것이
라는 관측이 나온다. 현재 한미는 보냈다. 지난 6월 1차 후속 협의 이후 2차 올해도 중량급 인사가 파견된 협의 일정조차 잡지 못한 상황이 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조성한 북 다. 미대화 모색 정국에서 북한이 답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는 변 형식으로 보내는 신호가 될 수 “대미 투자가 결정되고 미국이 성 있어 이번 유엔총회는 북미대화 과로 홍보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가능성을 엿보는 전초전이 될 전 면 트럼프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망이다. 활용할 것” 이라며“그렇다면 쿠 이 과정에서 한국 외교 당국은 팡 사태의 불편함이나 이란 전쟁 이른바 통미봉남(通美封南) 내지 과 관련해 미국이 가진 서운함 등 ‘코리아 패싱’우려가 해소될 수 이 조금 가라앉을 수 있을 것” 이 있도록 미측과 긴밀하게 소통하 라고 봤다. 면서 정책 조율에 나서야 한다는 또“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 제언이 나온다. 령과 유엔총회에서 조우한다면 민정훈 교수는“북한이 (유엔 ‘피스메이커’ 를 부각하면서 다자 총회에서) 한국과는 눈도 안 마주 논의를 얘기할 것” 이라며“다른 치려 할 것” 이라며“한국은 한동 얘기가 없어도 투자와 북한 얘기 안‘페이스 메이커’ 로서 뒤에서 만 할 수 있다면 충분하다고 본 조력하는 역할을 하며 판을 끌어 다” 고 말했다. 나가야 하고, 미국과 소통 및 협 대북관계·북미대화도 9월에 력하는 것이 통미봉남을 깨는 데 한미관계의 관점에서 주시해야 가장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할 요소다.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기간에 북한은 지난해 9월 제80차 유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과 중 엔총회 고위급 회기에 김선경 외 국의 정상회담 또한 한국이 북한 무성 부상(차관)을 파견, 2018년 관련 외교 맥락에서 주목해야 하 이후 7년 만에 본국에서 대표단을 는 이벤트다.
국회, 이진숙 제명촉구 결의안 與주도 가결…李“민주당 독재” 헌정사상 첫 사례…국힘, 대다수 퇴장 속 조경태 등 5명은 표결 참여 ‘5·18 왜곡 논란’ 을 빚은 국 민의힘 이진숙 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이 26일 범여권 주도 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 의안은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의 원 159명 중 찬성 157표, 반대 1표, 무효 1표로 가결됐다. 국민의힘은 본회의 전 의원총 회를 통해 결의안이 본회의에 상 정되면 퇴장하기로 했으나 조경 태, 김형동, 김예지, 우재준, 한지 아 의원은 표결에 참여했다. 한 의원은 표결 후 기자들과 만나“마음으로는 찬성하지만 기 권했다” 며“하지만 이 의원께서 개최하신 토론회는 대단히 부적 절하고 강하게 규탄한다는 말씀 을 드린다. 우리 당 차원의 당헌 ·당규에 명시된 것처럼 이 의원
에 대한 제명을 촉구한다” 고 말했 주장했다. 또“이 의원은 학문의 자유를 다. 결의안은 이 의원이 국회에서 언급하며 5·18 민주화운동의 역 우파 단체와 5·18 민주화운동 재 사적 의의를 전복시키려는 의도 조명 토론회를 주최해 국회의원 를 노골적으로 공고히 했다”며 의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하고 국 “‘역사 쿠데타’이자‘헌정질서 회의 명예와 권위를 실추시켰다 파괴 행위’ ” 라고 비판했다. 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 역시 지난 13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에서“본인 린 이 토론회에서는 5·18 민주화 이 5·18을 폄훼하는 자리를 만들 운동을“1980년 5월 광주에서 벌 어놓고‘학술의 재조명이다’이 어진 열흘간의 소요 사태” 라고 주 런 얘기를 하니 더 분노하고 화가 장하는 발언 등이 나와 논란이 됐 치밀어 오르는 것” 이라며“오늘 다. 결의안을 통과시킬 것” 이라고 강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민주당 조했다. 천준호 의원은“이 의원은 민의의 이 의원은 본인 제명 촉구 결 전당인 국회를 5·18 민주화운동 의안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본회 을 매도하는 선동의 장이자 헌정 의장을 나와 취재진에“대통령과 질서를 파괴하는 내란 동조 세력 다수당에 밉보이면 사실상 국회 의 광란의 장으로 변질시켰다” 고 의원 탄핵을 가능하게 하는 일이
대한민국 국회에서 벌어지고 있 다” 며“북한 노동당이 일당독재 를 행하는 것처럼 대한민국 국회 가 민주당 독재가 됐다” 고 비판했 다. 이어“국회에서 5·18 토론회 를 벌였을 때 제가 (이야기)하고 싶었던 건 두 가지였다. 표현의 자유 그리고 세금이 들어가는 유 공자 문제” 라며“5·18 정신을 헌 법 전문에 싣는다면서 5·18과 관 련해 몰라도 된다고 한다. 청년 여러분의 행동만이 대한민국을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으로 바 꿀 수 있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회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이 본회의 문턱을 넘은 것은 헌정사 상 처음이다. 다만 2006년 성추행 파문으로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을 탈당
조국혁신당 신장식 대표와 진보당 윤종오 의원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이 진숙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에 대해 투표하며 투표용지와 피켓을 들어 보이고 있다.
한 최연희 의원에 대한 사퇴 촉구 결의안, 1979년 유신정권 당시 김 영삼 신민당 총재에 대한 제명안 이 의결된 바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 의결된 것은 이 의원의 제명을 촉구하는 정치 적 성격의 결의안으로서 이 의원 에 대한 실제 징계가 이뤄지기 위 해서는 별도의 징계안이 본회의
문턱을 넘어야 한다. 천준호 의원은 지난 21일 이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이는 국회 윤리특위 심사 를 거쳐 본회의 상정, 처리돼야 한다. 현행법상 국회의원의 제명을 위해서는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 이 찬성해야 한다.
A8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한국Ⅱ
THURSDAY, AUGUST 27, 2026
한은, 기준금리 3%로 연속 인상…물가 우려에 긴축 속도 반도체 특수로 3%대 성장 전망…수요·공급측 물가 압력 가중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7일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3.00%로 0.25%포인트(p) 인상했 다. 물가상승률이 높은 수준을 유 지하는 가운데 가파른 성장이 물 가를 더 자극할 것을 우려, 지난 달 16일에 이어 두 달 연속 기준금 리를 올리며‘선제 대응’ 에 나선 모양새다.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달아 인상한 것은 2022년 4월∼2023년 1월 7연속 인상 이후 3년 7개월 만 에 처음이다.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하고 곧 바로‘백투백’ (연속 인상)을 감행 한 것은 역대 처음으로, 그만큼 긴축에 속도를 냈다고 볼 수 있 다. 연속 인상 자체도 ▲ 2007년 7 ∼8월 2회 ▲ 2021년 11월∼2022년 1월 2회 ▲ 2022년 4월∼2023년 1 월 7회 등에 이어 역대 네 번째일 정도로 이례적으로 평가된다. 앞서 금통위는 2024년 10월과 11월, 작년 2월과 5월 네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총 1.00%p 인하
하면서 경기 부양에 초점을 맞췄 다. 작년에는 비상계엄 사태에 따 른 정치 불확실성과 국내 건설경 기 침체, 미국 상호관세 충격 등 의 악재가 연발하면서 통화 완화 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후 금통위는 가계부채 증가 세가 지속되고 원/달러 환율이 상 승한 가운데 기준금리를 8연속 동 결하면서 대내외 변수를 점검했 다. 지난달엔 반도체 수출 호조로 경기가 급반등하고 중동 상황 여 파로 물가가 불안해지자 3년 6개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한미 금리차 0.75%p, 환율 영향 주목…취약차주 부담 높아질 전망 월 만에 금리 인상을 재개했다. 이어 탄탄한 성장세가 내년까 지 지속될 것으로 판단, 금리 동 결·인상 전망이 어느 때보다 팽 팽했던 시장 분위기를 깨고 이날 연속 인상에 나섰다. 물가는 올해 2월 말 시작된 중 동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불안한 흐름을 보였다. 국제 유가(브렌트
유 기준)는 전쟁 직전 배럴당 70 달러 초반대에서 4월 120달러대 로 치솟았다가 최근 90달러 안팎 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물가 상승률 은 올해 1∼2월 2.0%에서 3월 2.2%, 4월 2.6%로 점차 높아지더 니 5월(3.1%)과 6월(3.2%) 연달아 3%대를 기록했다.
7월 2.8%로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한은 목표 수준(2.0%)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한은이 중시하는 근원물 가 상승률은 7월 2.6%에 달해, 2023년 12월(2.8%)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신현송 한은 총재는 4월 취임 이후로“물가안정에 중점을 두고
늦지 않게 금리를 인상해나갈 필 요가 있다” 는 메시지를 거듭 발신 해왔다. 반면, 성장은 교역조건 개선, 반도체 수출 호조, 내수 회 복 등에 힘입어 예상보다 강한 흐 름을 나타냈다.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 률은 작년 4분기 -0.1%에서 올해 1분기 1.8%로 뛴 데 이어 2분기에 도 0.6%로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 지했다. 올해 들어 6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2천억달러 에 육박해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 를 경신했다. 이날 한은은 이 같은 흐름을 반영해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치 를 기존 2.6%에서 3.3%로 0.7%포 인트(p) 상향 조정했다. 2021년 5 월 그해 전망치를 3.0%에서 4.0% 로 1.0%p 높인 뒤 최대 폭 조정이 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2.1%에 서 2.9%로 상향 조정했다. 반도체 수출에 힘입어 기저효과를 극복 하고 높은 성장세가 상당 기간 지 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높은 성장세는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소득 증가가 소 비 여력을 키워 수요 측 물가 압 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실제 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나 타내는 2분기 실질 국내총소득 (GDI)은 작년 2분기보다 15.6% 증가, 1988년 1분기(16.4%) 이후 38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 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다 음 달 15∼16일(현지시간) 연방공 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 금리를 연 3.50∼3.75%로 동결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고용지표가 둔화하는 가 운데 물가가 서서히 안정되기를 기다리는 국면이라는 분석이 나 온다. 이번 기준금리 인상으로 한국 과 미국(연 3.50∼3.75%)의 정책 금리 격차는 1.00%에서 0.75%p로 축소된다. 2022년 11월 0.75%p에 서 12월 1.25%p로 확대된 후 3년 8개월 만에 격차가 최소로 줄어드 는 셈이다.
美비호에 달라진 쿠팡, 당혹스런 공정위…조사에 수년 걸릴 수도 쿠팡“대규모유통업법 조사 7일 전 통지해야”…이전과 입장 변화 공정위“사전 통지 예외 해당돼 법 문제없어…다른 조사 그대로” 할인 비용을 납품업체에 전가 한 의혹을 받는 쿠팡이 공정거래 위원회의 현장 조사를 거부하고 직권 조사 취소 소송까지 제기하 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전에도 같은 법 위반으로 공 정위 현장 조사에 응해왔다가 입 장이 달라진 만큼 미국 정치권에 서 공정위 조사·제재 등과 관련 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 이후 자 신감을 얻은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당장 다른 기업으로 현장 조사 불응이 확대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쿠팡은 현장 조사 거부 라는 전례를 남겨 당혹스러워하 는 모습이다. 쿠팡 관련 조사는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 쿠팡, 공정위 네 차례 시도 에도 현장 조사 거부 27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의혹과 관 규정한 행정조사기본법 17조다. 련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19일 아울러 행정조사기본법 3조 2 부터 28일까지 쿠팡을 현장 조사 항은 공정위 소관 법 중 공정거래 할 계획이었다. 법, 표시광고법, 하도급법, 가맹사 그러나 쿠팡 측이 조사 사실을 업법 등 8개 법엔 이를 적용하지 사전에 통지받지 못했다며 조사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 측은 공정위가 의혹을 두 공정위는 19∼24일까지 총 네 고 있는 대규모유통업법은 행정 차례에 걸쳐 현장 조사를 시도했 조사기본법 예외에 해당하지 않 으나 무산됐다. 기 때문에 사전 통지를 해야 한다 여기에 쿠팡 측은 공정위의 현 는 입장이다. 장 조사 결정·처분을 취소해달 ◆ 쿠팡, 올초 대규모유통업법 라는 소송을 법원에 제기하고, 집 위반으로 과징금 22억…현장조 행정지도 신청했다. 공정위는 쿠 사 받아 팡의 소송 제기 사실을 24일 인지 반면 공정위는 대규모유통업 하고 현장 조사에서 철수한 것으 법은 행정조사기본법 예외에 해 로 전해졌다. 당한다는 입장이다. 쿠팡이 근거로 삼은 법률은 행 행정조사기본법 3조 1항에선 정조사에 나서려는 기관장은 이 ‘행정조사에 관해 다른 법률에 특 사실을 7일 전까지 조사 대상자에 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 게 서면조사로 통지해야 한다고 고’행정조사기본법을 따른다고
정의돼 있는데, 대규모유통업법 은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에 해 당한다는 것이다. 대규모유통업법 38조에는 이 법이 공정거래법을 준용한다고 규정한다. 38조 3항엔 대규모유통업법에 필요한 공정위 조사·의견 청취 역시 공정거래법을 준용한다고 돼 있다. 이 때문에 대규모유통업법이 공정거래법과 마찬가지로 행정조 사기본법을 적용받지 않는다는 것이 공정위의 논리다. 실제로 공정위는 이를 근거로 다른 기업은 물론 쿠팡을 상대로 도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조사를 벌여 왔다. 앞서 쿠팡은 목표 마진을 달성 하기 위해 납품단가 인하나 광고
쿠팡 물류센터
비 등을 요구한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로 올해 2월 과징금 21 억8천500만원을 부과받았다. 제 재에 앞서 쿠팡은 불응 없이 공정 위 현장 조사를 받았다. 쿠팡의 대응이 달라진 배경에 는 미국 정치권에서 공정위, 개인 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의 쿠팡 제재를‘미국 기업 차별’ 로 주장 한 것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 다. ◆ 주병기“전례 없는 일”…조 사 거부 과태료 2억원에 불과 아직 다른 기업의 현장 조사 불응까지 확대된다고 보기엔 이 르다는 분위기지만 일단 쿠팡이
현장 조사 불응의‘전례’ 를 만든 것이어서 공정위는 당혹스러운 모양새다. 주병기 공정위원장은 전날 국 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쿠팡의 현장 조사 거부와 관련해“전례 없는 일이 벌어졌다” 고 언급하며 철저하게 대처해나가겠다고 밝혔 다. 그러나 현장 조사를 거부한 쿠 팡과 관련해 내릴 수 있는 공정위 제재는 최대 과태료 2억원에 그친 다. 공정위는 법적 대응을 준비하 는 한편 대규모유통업법상 다른 업체의 의혹과 관련한 현장 조사 는 계속한다는 입장이다.
세계
2026년 8월 27일(목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A9
엘니뇨 공포 확산…파나마·엘살바도르에 비상사태·적색경보 파나마운하 급행 통행료는 역대 최고…글로벌 물류·공급망도 비상 엘살바도르 농작물 작황 초토화…남미도 가뭄·산불로‘이중고’ 엘니뇨 공포가 중남미에서 확 산하고 있다. 적도 인근 태평양 수온이 상승해 전 세계 기후에 영 향을 미치는 엘니뇨 현상 탓에 온 두라스와 엘살바도르가 재난 최 고 대응 단계인‘적색경보’ 를발 령한 데 이어 파나마가 국가 비상 사태를 선포하며 비상 대응에 나 섰다. 특히 파나마는 세계 물동량의 5%를 차지하는 물류 요충지여서 물류비 상승과 공급망 불안 등 경 제적 파급 효과도 만만치 않을 것 으로 보인다. 26일(현지시간) AFP통신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파나마는 엘니뇨에 따른 가뭄으로 전날 국 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디노스
카 몬탈보 파나마 내무부 장관은 이번 비상사태 선포를 통해 당국 이“심각한 가뭄을 유발한 엘니뇨 의 여파에 대비할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물류의 핵심축인 파나 마운하는 이미 직격탄을 맞았다. 파나마운하는 가툰호 등 인공호 수의 담수를 이용해 운영하는데, 강수량이 급감하면서 운하 운용 을 위한 수자원이 고갈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여파로 파나마운하청이 내 달부터 운하를 축소 운영키로 한 가운데 통과 순번을 먼저 얻기 위 한 급행 통행료 경매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실제로 SK가스는 운하 통과
가뭄에 메마른 땅
급행료로 역대 최고인 530만달러 (약 73억원)를 지불키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작년 말 올해 초 평균 경매 가격은 5만5천 달러(7천600만원) 선이었다.
파나마뿐 아니다. 엘살바도르 역시 전날 엘니뇨발 가뭄에 대비 해 재난 대응 최고 단계인‘적색 경보’ 를 전국에 발령하고 비상 태 세에 돌입했다.
당국은 엑스(X·옛 트위터) 를 통해“전국에 걸쳐 기상 및 농 업 가뭄에 따른 적색경보를 발령 한다” 고 발표했다. 8월 들어 최고 기온 기록이 연 일 깨지고 있는 엘살바도르는 통 상 비가 풍부한 이 시기에 강우량 이 급감하면서 주요 농작물 작황 이 초토화됐다. 농림부는 관개 시 설이 없는 농촌 지역 소농을 대상 으로 긴급 식량 지원 계획을 발표 했다. 앞서 이웃 국가 온두라스는 전 국 298개 지자체 중 80%에 달하 는 234곳에 가뭄 경보를 발령했으 며, 피해가 심각한 75개 지역에는 적색경보를 선포했다. 남미 대륙의 피해도 눈덩이처
럼 커지고 있다. 페루 정부는 최 근 가뭄과 폭우 등으로 전체 도시 의 3분의 1에 비상사태를 선포했 다. 수력 발전 의존도가 높은 콜 롬비아는 가뭄에 따른 주요 저수 지 수위 고갈로 전력난이 이어지 는 데다가 건조한 기후로 대형 산 불까지 겹치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엘니뇨 현상이 보통 1년 이상 지속되고 내년까지 여파가 이어 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라틴아 메리카 지역의 엘니뇨발 경제· 환경·식량 안보 위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해양 대기청은 이번 엘니뇨가 더욱 강 해져 내년 말까지 이어질 확률이 90% 이상이라고 최근 예보했다.
관세전쟁이 바꾼 대미흑자국 순위… 베트남, 中·멕 제치고 1위 베트남, 상반기 상품무역흑자 1천140억달러…美, 베트남산 수입 40% 급증 트럼프 관세전쟁에 베트남 최대 수혜…생산기지 中→베트남 이전 가속 베트남이 올해 상반기 멕시코 와 중국 등을 제치고 미국을 상대 로 가장 큰 상품 무역흑자를 낸 국가로 올라섰다. 베트남 경제 규모가 멕시코의 약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 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결과로, 트 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고율 관세 가 글로벌 생산기지 재편을 촉진 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26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
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연방 정부 통계상 올해 상반기 베트남 의 대미 상품 무역흑자는 1천140 억달러(한화 약 158조원)로 대만 과 멕시코, 중국을 모두 웃돌았 다. WSJ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이 세계 무역 질서를 미국에 유리 하게 재편하겠다고 나선 지 1년 만에 베트남이 최대 수혜국으로 부상했다고 평가했다.
베트남의 대미 상품 수출이 급 증한 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통령의 글로벌 관세 정책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펜 와튼 예산 모델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미국의 실효 관세율은 23.2%로, 전 세계 평균(7%)을 크 게 웃돌았다. 반면 같은 기간 베트남산 제품 의 실효 관세율은 6.5%였다.
우크라 수도에 고강도 공습…러 점령지서는 버스 폭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6일 맹렬한 공습을 주고받으며 양측 에서 수십명의 사망자가 발생했 다. AP,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밤사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
지하철 역사로 어린이 2천명을 포함해 총 3만8천명이 대피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군의 이번 공격에 탄도미사일은 물론 순항미사일, 제트 추진 드론 등이 동원됐다고 설명했다.
밝혔다. 또 드론 보관시설, 탄약 고, 물류센터도 공습 표적이었고 주장했다. 이날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타타르스탄 공화국 니즈 네캄스크의 석유 터미널을 재차 공습해 불을 냈다고 발표했다. 이
미사일·드론 동원한 맞불 공격에 양측서 수십 명 사망 이우와 인근 지역에 러시아군이 쏜 미사일과 무인항공기(UAV· 드론) 수십기가 떨어져 최소 16명 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당국자들이 전했다. 이날 새벽까지 키이우 시내에 공습 경보 사이렌이 울려퍼졌고,
러시아는 최근 수개월째 우크 라이나의 패트리엇 방공 요격미 사일 재고가 부족해진 점을 노려 탄도미사일 공격을 강화해왔다. 러시아 국방부는 플라밍고 순 항미사일 부품을 제조하는 키이 우의 한 산업단지를 타격했다고
일대 정유시설은 최근 집중적인 공습 표적이 되고 있다. 러시아가 점령해 통제하는 우 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에서는 버스 1대가 우크라이나군의 공격 을 받아 탑승자 15명 중 9명이 사 망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美, 대쿠바 봉쇄 1년 연장…쿠바“학살적 정책”비판 미국이 쿠바에 대한 무역 봉쇄 령을 1년 더 연장한다고 발표하 자 쿠바 정부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26일(현지시간) 쿠바데바테 등 현지 언론과 AFP통신 등에
쿠바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1960년 시작됐다. 1959년 쿠바 혁 명 후 미국 기업 자산에 대한 국 유화 조치가 단행되자 워싱턴이 이에 대응하면서다. 이어 쿠바가 소련과 급격히 밀
시코 등 주변 좌파 성향 이웃 국 가들로부터 원유를 지원받았으 나, 올 1월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 령 축출 등 베네수엘라 정세 변화 이후 강화된 미국의 해상 봉쇄 탓 에 외부 원유 공급이 사실상 끊긴
케네디 시절 제정된 제재법 근거 매년 연장…올해 수위 최고조 원유 수입 막히며 정전·식량난 잇따라…”쿠바 질식”의도 따르면 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교부 장관은 전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번 연장 조치를 “가장 강력한 어조로 규탄한다” 고 밝혔다. 그는 대(對)쿠바 봉쇄를“학살 적 정책”이라고 비판하며 미국 정부가“국가 전체를 질식시키려 는 의도를 품고 있다” 고 비난했 다. 이어 미국의 봉쇄는“60년 이 상 우리 국민을 상대로 자행되어 왔다” 면서 특히“이번 연장 조치 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미국의 대쿠바 공세 중 가장 가혹한 시기 에 이뤄졌다” 고 덧붙였다.
착하자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 통령은 1962년 적대국과의 무역 을 제한할 수 있는‘적성국교역 법’ 을 발동해 쿠바에 대한 전면 무역 제재를 본격화했다. 미 정부는 1978년 이래 매년 이 조항의 효력을 연장해 왔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5일 발 표한 이번 대쿠바 엠바고 연장 조 치 역시 연례적 절차지만, 올해 쿠바가 체감하는 무게감은 예년 과 다르다. 각종 규제가 지속해서 강화한 데다 외부로부터 들어오 던 원유 등 핵심 자원 공급이 사 실상 완전히 차단됐기 때문이다. 쿠바는 그간 베네수엘라·멕
상태다. 지난 3월 말 원유 약 73만 배럴(10만 t) 규모를 실은 러시아 유조선이 아바나항에 도착한 것 이 사실상 유일한 외부 지원이었 다. 원유 부족에 다른 에너지난이 극에 달하면서 쿠바 주민들은 일 상적인 정전을 겪고 있으며 만성 적인 식량과 의약품 부족 등에 시 달리고 있다. 퇴직자인 후안 리세아(68) 씨 는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우 리는 살아남기 위해 애쓰고 있다. 돈이 부족할 때가 많지만, 그럼에 도 삶을 계속 이어 나가야 한다” 고 전했다.
산불에 휩싸인 북아프리카 알제리…12명 사망 극심한 폭염을 겪고 있는 북아 프리카 알제리에서 산불로 12명
뉴욕일보 기사제보 / 광고문의
718-939-0900 edit@newyorkilbo.com
이 숨졌다고 외신들이 2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알제 리 여러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12명이 숨지고 54명이 화상을 입 었다. 화상을 입은 피해자들 가운 데 6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 다. 사이드 사이우드 알제리 내무 부 장관은 이날 오후 지젤주와 베
자이아, 티지우주 등에서 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 혔다. 알제리 북동부 해안에 있는 베자이아주에서만 이날 36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알제리 곳곳 에서 154건의 산불이 났다. 이번 산불은 알제리와 튀니지 등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발생 했다.
이 같은 관세 격차 속에 애플 과 나이키, 룰루레몬 등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 내 생산 비중을 줄 이고 베트남으로 생산기지를 옮 겼다. 중소 생산업체들도 그 뒤를 따 르고 있다. 미국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가 구업체 TOV 퍼니처는 2024년 소 파와 침대 등 제품의 60%를 중국 에서, 25%를 베트남에서 조달했 지만 현재는 이 비율이 각각 25% 와 60%로 뒤집혔다. 브루스 크린스키 TOV 퍼니처 창업자는“우리가 생산지를 옮긴 것은 순전히 관세 때문” 이라고 말
베트남 경제 중심지인 남부 호찌민시 앞바다를 오가는 컨테이너선의 모습
했다. 올해 상반기 미국의 베트남산 상품 수입액은 1천230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40% 급증했다. 이 는 2023년 한 해 전체 베트남산 수 입액 1천140억달러를 이미 넘어 선 규모다. 다만 베트남이 미국의 최대 상 품 수입국인 것은 아니다. 멕시코 와 캐나다가 여전히 가장 큰 비중 을 차지하며 대만과 중국도 베트
남보다 앞선다. 일각에서는 중국산 제품이 베 트남 등 제3국을 거쳐 우회 수출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그러나 마크 길린 주베트남 미 국상공회의소 회장은 대미 수출 가운데 약 60%가 기계·전자제 품·가전제품이라며 삼성전자와 인텔, 폭스콘 등 현지에 생산시설 을 둔 대기업들이 수출 증가를 주 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10
전문가칼럼·독자한마당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THURSDAY, AUGUST 27, 2026
살며 생각하며
[독자 시단(詩壇)]
하나님과 사람 사이
우리가 알아야할 몰랐던 지난 일들 (5)
곡천(谷泉) 박원희(朴元喜) <뉴저지 레오니아 거주 프라미스교회 장로 미주 크리스찬문학가협회 회원>
임형빈 <한미충효회 회장> “차관을 얻으러 간 박정희 대통령은 독일에서 한국 광부들을 만났는데… …”
사람의 가장 가까운 사이는 피를 나눈 부모와 자식 사이로되
지난 네 번째 우리가 알아야할 몰랐던 지난 일들 칼럼에서는 6.25전쟁 당시 Waker 장군과 외 아들 Sam Waker 대위에 관한 이 야기를 소개한바 있으나 이번에 는 재미동포 학자 양재윤 박사의 청와대 18년 박정희 대통령에 대 한 직필 증언을 들어본다. 박정희 대통령이 탄생한 지 107년 주년이 되는 성군의 생신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날에 박정희 대통령은 어떻게 5년 동안이나 주 변 강대국들로부터 억압받고 수 탈당해서 세계에서 가장 못 살고 있는 가난한 나라를 이렇게 빠르 게 부강한 선진국으로 만드셨는 지! 수많은 어려움을 어떻게 슬기 롭게 국민의 의지를 하나로 모아 성공시켰는지 그런 우리나라를 도와준 나라는 어떤 나라였는지 그리고 그분의 애족의 정신과 타 고난 천재적인 지혜와 그리고 영 웅적인 지도력을 여러분과 함께 다시한번 기억하는 기회를 가지 고저 한다.
그것도 철 들지 않았던 어린 시절엔 부모 밖에 모르고 살았지만서도
년
“ …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여 예비하신 능력의 말씀에 / 오직 순 종으로 이 세상 사는 동안 본향 길 삶이 되면 …“
어린이가 성장할수록 개성이 뚜렸해지고 서로 다른 성품과 생각이 달라 유별하여지며 부모 자식 지간에도 서로 너 따로 나 따로 그걸 능력으로 평가하며 자랑 거리가 되지만 이 세상 사는 동안 다른 신에게 복 달라고 빌고 공드리지않아도 하나님은 만인류에게 거져주시는 사랑을 베푸시기에 하나님과 인간 사이는 오직 믿음의 성장으로 떼어놓을 수 없이 날로 더욱 가까워지는 섭리로 말미암아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여 예비하신 능력의 말씀에 오직 순종으로 이 세상 사는 동안 본향 길 삶이 되면 마침내 이 세상 끝나는 날 본향 길 종착역 천국문에 이르러 하나님과 하나 되어 영생복락 누릴 사이로다
언
■ 양재윤 박사의 청와대 18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직필 증
저는 1961년 5·16 군사혁명 정부 국가재건 최고회의 의장비 서실에 행정관으로 보직을 받고 공직생활을 시작해서 18년 동안 그분을 모시고 공직 생활을 했습 니다. 그 속에 민간인은 나 혼자 였고 혁명 군 장교들은 국민복을 입은 나를 보고 눈빛은 예사롭지 가 않았습니다. 박정희 장군은 어떻게 군사혁 명을 이르길 생각을 했고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혁명 과업을 어떻 게 성공시키는지 외부에 알려지 지 않은 수많은 어려웠던 일들을 18년 동안 모시고 공직생활을 했 던 제가 옆에서 보고 느꼈던 세상 에 잘 알려지지 않은 어려웠던 일 을 다시 기억하면서 오늘 그 분에 대한 애국심과 애민 정신을 같이 추모하고자 합니다. 1961년 5월16일 군사혁명이 일 어나기 전에는 우리나라는 세계
파독 광부들을 만나고 눈물을 흘리는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에서 두 번째로 가난하고 못사는 나라였습니다. 국민들은 먹을 것 이 없어 들판에 나가 나물을 캐고 뒷동산에 올라가 소나무 껍질을 벗겨다가 삶아 먹고 그야말로 초 근목피로 겨우 보릿고개를 넘겼 습니다.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어 대학을 나와도 취직할 곳이 없었 습니다. 와중에 북한 괴뢰 집단은 호시탐탐 무력 남침을 획책하고 있을 때 우리는 돈이 없어 적을 막을 수 있는 군 장비도 변변치 않았고 나라는 데모 천국이 되어 혼란에 빠져 있었고 군인들의 사 기는 땅에 떨어져 있었습니다. 이를 본 육군사관학교 8기생 엘리트라고 하는 김종필, 김형욱, 오치성, 길재호, 옥창호 등 11명이 대표가 되어 당시 현석호 국방부 장관에게 부패한 정군의 계획을 건의 하려고 갔다가 면담을 거절 당했습니다. 이에 실망을 한 대표 장교들은 평화적 방법이 아닌 부 패한 민주당 정권자체를 제거하 는 거국적인 무력혁명을 하기로 결정한 것이 5·16 군사혁명 기초 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국내외의 경제 사회 문 화 특히 농촌 경제문제의 특수성 등에 관한 자료수집과 민족중흥 을 위한 새로운 정부형태를 준비 했습니다. 그리하여 부산 군수 기 지사령관 박정희 소장을 주측으 로 민족의 영원한 장래를 위해 드 디어 박정희 장군은 1961년 5월12 일 비정한 결심을 하게 됩니다.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올라와
제5사단장 채명신 준장과 혁명동 지회 김종필, 김형욱, 오치성, 길 재호, 옥창호 등 11명을 만나 거사 일을 5월 16일 새벽 3시로 확정을 합니다. 영등포 문래동에 있는 제6관 구 사령부에서 출발하여 서울로 한강다리를 건넜습니다. 그리하 여 마침내 혁명군은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육군참모총장 장도 영을 위원장으로 군사혁명 위원 회를 조직했습니다 이것이 혁명 정부 국가재건최고회의입니다 그 리고 혁명 제1성에서“우리가 궐 기 한 것은 부패하고 무능한 현 정권과 기성 정치인들에게 더 이 상 국가와 민족의 운명을 맡겨둘 수 없다고 단정하고 백척간두에 서 방황하는 조국의 위기를 극복 하기 위하여 궐기한 것이다” 고발 표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반공을 국시 제일 로 삼는다. UN헌장을 준수한다. 지금까지 사회의 부패와 구악을 일소해서 새로운 기풍을 진작한 다. 절망과 기아선상에서 허덕이 는 민생고를 시급히 해결하고 국 가 경제 재건에 총력을 경주한다. 이렇게 혁명 공약을 발표했습니 다. 이와 같이 혁명정부의 야심찬 계획은 도탄에 빠진 국민들에게 하늘같은 희망을 불어넣게 되었 습니다. 국가 3권을 장악하고 혁 명에 성공한 국가 재건최고회의 의장 박정희 장군은 맨 먼저 기아 선상에서 허덕이는 국민을 구하
고 경제개발 계획의 도움을 청하 기 위해서 우리처럼 분단국가의 아픔과 패전의 상처를 딛고 당당 하게 일어나 라인 강의 기적을 이 룬 서독을 보면서 같은 입장에 있 는 우리의 사정을 호소해 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도 전쟁의 잿더미에서 서독처럼 한강의 기적을 이뤄보자 라는 각 오를하게 됩니다. 혁명정부는 61년 11월 정래혁 상공부 장관을 주측으로 차관 교 섭단을 구성해서 서독으로 보내 기로 결정합니다. 그런데 당시 독 일어 통역을 할 사람이 없었습니 다. 알아본 결과 이승만 대통령 시절 국내 유학생으로 서독 뉘른 베르크 에를랑컨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중앙대학교 교 수로 재직하고 있는 백영훈 박사 와 연락이되어 사절단 통역관으 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사절단이 서독에 도착은 했으 나 듣도보도 못한 가난한 나라에 서 차관교섭관이 왔다고 누구도 만나주지 않았습니다. 이를 옆에 서 지켜본 백영훈 박사는 루후비 히 에르하르트 재무장관(2년 후 에 서독 총리가 됨)과 같은 대학 을 나온 자신의 대학 은사를 찾아 가서 장관을 좀 만나게 해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고 합니다. 그래 서 61년 12월 11일 우리사절단은 마침내 루트케베스 트리코 재무 차관을 만나게 되었고 그 다음날 에르하르트 재무장관을 만나서 마침내 약 3,000만달러의 상업차 관을 얻는데 합의를 했습니다. 사 절단을 얼싸안고 눈물을 흘렸습 니다. 그런데 또 문제가 생겼습니다. 은행지급보증금이 있어야 하는데 국가 신인도 없는 나라에 지급보 증을 해주겠다고 하는 나라는 세 계어디에도 없었습니다. 기적적 으로 협상한 차관협상이 물거품 이 될 상황에 처하게 된 것 입니 다. 못사는 나라의 찢어지는 가슴 을 안고 있을 때 백영훈 박사에게 구세주같은 독일친구가 찾아옵니 다. 대학에서 같이 공부했던 노동 부장관으로 재직하고 있는 슈미 트하는 독일 친구였습니다. 찾아 와서 하는 말이“너희 나라는 길 거리에 실업자가 널려 있다고 하 던데 지금 서독 탄광에서 일할 광 부가 모자란다. 혹시 한국에서 광 부 5,000 명 정도, 간호조무사 2,000 명을 보내줄 수 있다면 이 사람들 급여를 담보로 돈을 빌릴 수 있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백영훈 박사는 신응 균 당시 주서독대사를 찾아가 이 야기를 했고 그리고 정부는 모집 광고를 냈습니다. [계속]
A11
2026년 8월 27일(목요일)
T.718-939-0900/0082
T.718-939-0900/0082
더나눔하우스 돌봄이웃센터
THE NANOOM HOUSE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사랑을 나누고, 섬김으로 함께하는 친구이자 가족으로 품는 공동체
중국어구사, 컴퓨터행정 파트타임, 뉴욕보청기 후러싱 ☎ 718-300-2777
주거, 식사나눔, 생필품 지원상담, 교육, 멘토링 자립지원, 직업연결 병원동행, 위기대응 영구귀국 지원
1)우편 송금
후원안내
PAY TO ORDER: THE NANOOM HOUSE ADDRESS: P.O BOX 580216, FLUSHING, NY 11358
2)온라인 후원 CREDIT/DEBIT: wwww.NANOOMHOUSE.COM/DONATION ZELLE/PAYPAL: THENANOOPHOUSE@GMAIL.COM
1인1구좌 $20 정기후원 작은 나눔이 큰회복을 만듭니다
문의: 718-683-8884/5
친구교회 한글학교 교사 구인 1. 리틀넥 지역 : nyfriends.org 2. 기간: 봄 학 기(2월 ~ 6월) 가을학기(9월~12월) 매주 토요일 총 14주 3. 시간: 9:30AM ~ 12:30PM 4. 조건: 파워포인트, 컴퓨터작업
문의: 718-755-2112 (문자로 먼저 연락주세요)
전문 노래방 가라오케 판매
Marketing Specialist: research fashion jewelry mkt conditions analyze competitors, dev brand strategies & drive marketing campaigns. Reqmt: Bachelor of marketing, business or related field + fluency in Korean. Mail resume to Joy Import & Wholesale Inc:228 Rivervale Rd, River Vale, NJ 07675
-----------------
-----------------
뉴욕에 있는 75년된 SPS 미국회사에서 세탁소 폐기물 ----------------픽업 해주실 분 CDL/ 런드로맷 매매 Hazmat 소유자 브루클린 바쁜지역 환영 5일근무 $30/Hr 단독건물 (파킹포함) 차후 401K Full benefit, 좋은 인컴. 건강보험 제공 매매가격: $650,000 ☎ 201-787-6607 ----------------- 917-560-1970 (이스트 코스트/ 제프 윤)
Music Curriculum Coordinator:Develop the music curricula, select textbooks other materials, train teachers, 초혼 45세 시민권 여성이 and assess the educational 성실한 직장인 술 담배 programs for quality and 안하시는 분 미혼남성 adherence to regulations standards; Master of music 시민권자 (43-49세 사이) or related field reqd; 남자분을 찾습니다. Resume to Hansung ☎ 646-678-1393 Presbyterian Church ----------------in New York, 3556 159 th St, Flushing, 40대 중반 남성이 재혼 여성 NY 11358 을 찾습니다.
만남/교제
-----------------
케이가디언스(화장품회사) 임직원모집. 시간알바 일주일2-3일 정도 함께 근무하실분모십니다. 150-24 Northern G7 Flushing ☎ 646-765-5117
세탁소 매매 뉴하이드 팍, 힐사이드 에비뉴 10years 리스 20-와셔, 20-드라이어 ☎ 516-248-5489 (영어문의)
☎ 718-216-2356
네일가게 매매 ●퀸즈 1700sf 렌트 $3600 매매가 6만 5천 ●웨체스터 1850sf 렌트3700 매매가 16만불 ●롱아일랜드 A.1000sf 렌트 $2550 매매가 7만 5천 ● B.1000sf 렌트 2900불 매매가 21만불
☎ 646-606-8235
----------------- -----------------
부동산 N Y
----------------간단한 명함인쇄를 전화로 주문하고 집으로 바로 배달 받으세요. ☎ 718-755-1419
최 대
60%할인 YAMA YAMA Trading.inc
알림방
347-610-2683
조이 결혼 상담 ■40대 초반 직장인 재혼여성 - 나이불문, 재혼 남성원함 ■50대 초반 용모단정하고 성격 좋은 직장인 돌싱 여성 -나이불문, 재혼 남성 원함 ■60대 초반 가정적이고 용모 수려함 ■40대 중반 건장한 직장인 남성 ■50대 초반 직장인 남성-재혼 여자 원함 ■60대 초반 남성, 건축 설계사 -나이불문, 재혼녀 원함 ■70대 남성 직장인-재혼 여성 원함 ■70대 남성 특수 공무원 재직-60대 원함
☎상담자: 929-596-2393
<세종사랑방에 초대합니다> 차 한잔 앞에 두고 한글과 세종대왕, 그리고 우리 문화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작은 사랑방입니다. 한글의 가치와 세종대왕의 큰 뜻을 되새기며, 우리 역사와 한류 문화를 편안히 이야기합니다. 함께할 벗을 기다립니다. *때: 매달 1, 3주 수요일 오후 1:30 *곳: 35-02 150 Pl, Flushing, NY 11354 *연락처: 한글사랑 347)264-7269 *이메일: info@hangulsarang.org *웹사이트: www.hangulsarang.org ------------------------------<동행> 뉴욕근교의 산과들 해변가를 함께 동행하실분 연락주세요. 남녀불문 917-440-7600(Mr.Lee)
-------------------------------
파킹 2대, $2,495
-----------------
☎ 347-536-9141(부)
플러싱 노던 블로바드 160가 리테일샵을 함께 사용하실 분 $2,500/ $1,500
-----------------
칼리지포인트 바닷가 Hermon A. MacNeil Park 근처 (어떤업종이든 연락주세요) Soundview Ln에 위치함 347-563-0223 2베드, 2욕실 $3,295 Judy kim (모든 유틸리티 포함) ☎ 347-536-9141(부) 플러싱 136-17 -----------------
38Ave 2,600 Sqft
N J
(30X87)1 층+지하
뉴저지 Luxury Loft 콘도 2Br 2Bath $3,500 저지시티 근처 ☎201-681-2082 (문자 주세요) (주인직접) *농사지으실 분께 저렴하게 땅 빌려 드립니다. (1Acre~5Acre)
노던 1블럭, LIRR 도보 5분거리 굿컨디션 렌트 $1,900 ☎ 917-838-9370(부) ----------------- -----------------
가라오케+스피커+엠프
5셋트 한정
포트리 콘도 급매 2Br PH 콘도(실제 3Br 임) 2Full Bath , 자쿠지 GWB 와 학교 5분거리에 있음 N Y 현재 관리비 $529(월) 재산세 $10,167 파킹 2대 1베드 $800 여성분 환영 매매 가격 $665,000 웹사이트 700불에 우리미용실 1018 Palisade Ave 만들어 드립니다. (구 구하식품 옆) Fort Lee, NJ 07024 ☎ 718-755-1419 ☎ 718-762-8713 ☎ 201-321-3469 문자로 문의 바랍니다. ----------------- ----------------플러싱 델라웨어 ----------------후러싱병원근처 노던근처 169ST 독방 룸메이트구함 2베드 2욕실 1층 남자분원함 N Y 꾸민지하, 드라이브웨이 ☎ 718-791-8808
베이사이드 H마트 근처 2층, 1 주차 3베드 2 욕실 $3,000 작은 애완동물 가능 ☎ 347-536-9141(부) -----------------
레스토랑이나
각종 종이인쇄를 전화로 주문하고 집으로 바로 배달 받으세요. ☎ 718-755-1419 166가 플러싱 남성 직장인 룸메이트 원함 큰 방 $900 작은방 $700 즉시 입주가능 ☎ 917-250-5157
-----------------
☎ 347-886-9291
166가 조용한동네 룸메이트구함 ☎ 917-939-8822
(영어문의/주인직접)
-----------------
----------------교회 서브리스 렌트 36-20 164st 브로드웨이 기차역 앞 주일 2시부터 가능 ☎ 917-683-5655 -----------------
플러싱 162가 샌포드 Ave 작은 방 $750 중간 방 $850 (유틸리티 포함) 교통편리 여성분 환영 ☎ 347-205-4555
사무실로 적합
뉴욕 & 뉴저지 <퀸즈 공립도서관 1급 간병인 자격증 교육> *교육 일정 및 장소 -기간: 7월 11일 ~ 8월 말 (매주 토요일) -시간: 오후 1:00 ~ 오후 4:30 -장소: 이스트 플러싱 도서관 (196-36 Northern Blvd) *비용 및 혜택 -수강료: 무료 (교재비 $100 별도) -언어: 한국어 강의 -특전: 유학생 취업비자 스폰서쉽 가능 (자격 충족 시) -자격: 미국 50개 주 공인 국가자격증 취득 *주요 내용 -시니어 전문 간병 교육 (시간당 $30~$55 고소득 가능) -CPR/응급처치 및 성인병 예방 건강 음식 정보 -영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문의처 (아메리칸 자원봉사센터) 이메일: bjhim45@gmail.com 전화: (212) 869-2366 / (917) 282-2878
-------------------------------* 소망 크로마 하프, 오카리나 찬양 선교단 회원 모집합니다. - 왕초보 3개월 완성 - 치매예방, 우울증 치료에 좋습니다 연락처: 347-828-0300 ------------------------------------------------
-----------------
<알 림 > 틀니 수리상담 ☎201-625-2200 ------------------------------<엘피스 기타 코러스 동호회> *20년째 기타 교실임 *남녀노소 왕초보자, 음악을 사랑하는 자 누구든지 대 환영 한 달 회비 $30 *통기타, 클래식기타, 전자기타 배움 *키보드, 피아노, 성악 배움 *기타 무료대여, 무료 악보제공 *1번오시면 2시간이상 배우게 됨 *각종 위문공연: 널싱홈, 데이케어, 외국인 모임, 교회, 한인봉사센터, 양로원에서 수시로 공연 *정기 콘서트-1년에 1회~2회 공연 *연습레슨 장소: 플러싱 147가 *문의: 917-770-7706 *4월 16일 맨하튼 루즈벨트 아일랜드 벚꽃놀이 야유회 있음
------------------------------<이광남 메디케어 보험> *메디케어 플랜 새로 가입 및 회사변경 *메디케이드 및 EP에센시 알프랜 가입($20) *SSA은퇴 연금 및 메디케어 카드신청 *월남참전. NY 주방위군 소령(예) 62세 이후 은퇴 상담 (메디케이드 자격 결정) *NYS라이센스, 출장 통역(영문과) 전화: 917-517-6219 (이광남장로 사회 복지 상담소) rokmclee1225@gmail.com 주소: 38-08 union St., #8B-103, Flushing NY 11354
-------------------------------
롱아일랜드 퀸즈전문 주택/콘도/코압/건물/렌트 주택 무료감정 및 상담
여러분의 자산을 위해 최고의 결과를 드리겠습니다.
191 Hillside Avenue Williston Park, NY 11569 Office: 516.741.3070 | boh@bhhslaffey.com
속보 누구나 무담보융자 가능 비즈니스 라인오픈!! 텀론속성! 비즈론! 개인&비즈 크레딧카드 발급! 크레딧카드 추가융자! ▶특히 가게 폐업 예정인 분 장소 제공시($현금드림) ▶융자(개인사업)새롭고 안전한 방법으로($5만$25만) ▶귀국자(한,중국)크레딧 없어도 20만불 보장 ▶오래된 비즈니스(Corp,LLC)구입하여 본인회사로 비즈니스 융자가능 ▶스타트업 융자 업체구입 및 건물구입(SBA 가능) ▶융자 거절된 도소매 업체 매상올려 급펀딩!! ▶부동산 개발, Fix&Flipping 하드머니론, 비즈니스 매입 운영자금
World Global Capital
▶다 쓴 카드 미니멈 페이만 하시는 분, 재융자 가능 ▶어떤 힘든 경우라도 본인의 상황에 맞추어 현금 마련해 드립니다. 저희는 모든 현금 인출시 손님이 문제없는 안전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Paydex80의 제 3자 법인 인수하여 크레딧 점수 교정하여 25만불까지 ▶비즈니스 긴급융자(개인과는 무관하게-집과 재산을 보호하세요) ▶Credit Repair/Remove 크레딧 나쁜 분들 교정 및 Inquiry 제거 (또는 신용 좋은 법인에 합자하여 DBA 연결하여 45만불까지 융자)
646-986-3674 | 908-589-3000 | 848-844-7000 908-741-1000 | 703-301-9000
A12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건강정보
THURSDAY, AUGUST 27, 2026
심정지 환자 응급약‘에피네프린’ … “20분이 골든타임” 심정지 1만여명 분석…” 20분 넘어 투여하면 생존 퇴원 가능성 44% 낮아” “투여 1분 늦어질수록 회복 가능성 3.6% 감소” 갑자기 심장이 멎은 사람을 살 리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심폐소 생술(CPR)이다. 하지만 심폐소 생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자 동심장충격기(AED) 사용과 함 께 심장이 다시 뛰도록 돕는 약물 치료가 얼마나 빨리 이뤄지느냐 도 생사를 좌우한다. 국내 연구진이 병원 밖에서 발 생한 심정지(OHCA) 환자를 분 석한 결과, 심정지 발생 후 20분 안에‘에피네프린’ (epinephrine) 을 투여받은 환자가 그 이후에 약 물을 투여받은 환자보다 생존율 은 물론 뇌 기능을 회복할 가능성 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약물 투여가 1분 늦어질 때마다 신경학적 회복 가능성이 계속 낮아졌으며, 30분을 넘어서 면 예후는 급격히 나빠졌다. 소방청과 국립중앙의료원 중 앙응급의료센터 연구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응 급 의 학 저 널 ’( E m e r g e n c y Medicine Journal) 최신호에 발
표됐다. 심정지는 심장이 갑자기 멈춰 혈액 공급이 끊기는 응급상황이 다. 뇌는 혈액 공급이 4∼5분만 중 단돼도 회복하기 어려운 손상이 시작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생존 가능성과 후유장애 없는 회복 가 능성은 급격히 떨어진다. 에피네프린은 심폐소생술 과 정에서 국제적으로 가장 널리 사 용하는 응급약물이다. 혈관 수축 을 통해 심장과 뇌로 가는 혈류를 늘려 심장이 다시 뛰도록 돕는다. 2024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 ‘에피네프린’투여 20분이 골든타임 정으로 현재는 응급구조사도 심 정지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다. 대상으로 분석했다. 이후 심정지 다만 지금까지는 언제 투여해 발생 후 20분 이내 투여군과 20분 야 가장 효과적인가를 놓고 논란 이후 투여군의 나이, 기저질환, 심 이 이어져 왔다. 생존율은 높여도 정지 목격 여부, 일반인 심폐소생 뇌 기능 회복에는 큰 도움이 되지 술 시행 여부 등을 비슷하게 맞춘 않는다는 연구도 적지 않았기 때 뒤 성향 점수 매칭을 거쳐 최종 5 문이다. 천734명의 치료 결과를 비교했다. 연구팀은 2019∼2021년 전국 이 결과 20분 안에 에피네프린 병원 밖 심정지 환자 중 에피네프 을 투여받은 환자의 자발순환 회 린을 투여받은 성인 1만726명을 복률(ROSC)은 44.8%로, 20분 이
후 투여군(36.9%)보다 높았다. 병원 퇴원까지 생존한 비율도 7.74%로 지연 투여군(4.46%)보다 약 1.7배 높았으며, 일상생활이 가 능한 수준의‘좋은 신경학적 회 복’역시 조기 투여군이 3.77%로 지연 투여군(2.13%)을 크게 앞섰 다. 여러 변수를 보정해도 20분 이 후 에피네프린을 투여받은 환자
의 생존 퇴원 가능성과 좋은 신경 것’ 뿐 아니라 전문 응급처치 체계 학적 회복 가능성이 조기 투여군 를 가능한 한 빠르게 가동하는 것 보다 각각 44% 낮은 것으로 분석 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는 됐다. 자발순환 회복 가능성 역시 게 연구팀의 해석이다. 28% 감소했다. 국립중앙의료원 홍원표 외상 연구팀은 에피네프린 투여가 필수의료관리팀장은“병원 밖 심 1분 늦어질 때마다 좋은 신경학적 정지에서는 약물을 쓰느냐보다 회복 가능성이 약 3.6%씩 감소한 언제 투여하느냐가 환자의 예후 다고 추산했다. 이를 5분 단위로 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환산하면 회복 가능성은 약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 라며 16.7% 더 낮아지는 셈이다. 더욱 “무엇보다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 이 심정지 후 30분이 지나면 예후 면 주변 사람이 즉시 119에 신고 가 급격히 악화되는 양상도 확인 하고 심폐소생술을 시작해야 전 됐다. 문 구조대가 신속하게 전문심장 다만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관 소생술과 에피네프린 투여를 이 찰연구인 만큼 에피네프린 자체 어갈 수 있다” 고 말했다. 의 효과만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이어“이번 연구는 전문구조 고 밝혔다. 대의 신속한 현장 대응과 다중 출 약물을 빨리 투여할 수 있었다 동체계, 전문심장소생술 역량을 는 것은 정맥 확보와 제세동, 전 더욱 강화해야 할 근거를 제시한 문심장소생술(ALS) 수행 등 응 것으로 볼 수 있다” 며“앞으로도 급의료체계 전반이 더 신속하고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 체계를 지 효율적으로 작동했음을 의미할 속적으로 고도화해 심정지 환자 수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의 생존율과 뇌 기능 회복률을 높 결과는‘에피네프린을 빨리 쓰는 여나가야 한다” 고 강조했다.
WHO, 우간다 에볼라 종식 확인…” 민주콩고는 확산세 안 꺾여” “분디부조형 에볼라, 변이 징후는 없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5월 15일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 고)과 함께 에볼라 발병을 선언했 던 이웃 국가 우간다에서 에볼라 유행 종식을 26일(현지시간) 공식 확인했다. 하지만 이번 유행의 진 원지인 민주콩고에서는 에볼라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고 했 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리 로즐린 벨리제르 WHO 긴급대 응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 이 밝혔다. 앞서 우간다 정부는 지난달 28
일 자국에서 우간다가 종식됐다 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우간다 정부는 자국민 가 운데 마지막 환자의 퇴원일을 기 준으로 42일간 자국 내 신규 감염 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조기 종 식 선언을 했다. 하지만 WHO는 이후에도 감 염 상황을 감시한 뒤 이날 최종적 으로 에볼라 종식을 확인했다. 민 주콩고에서 유입된 경우를 포함 해 우간다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했던 마지막 환자의 퇴원일 을 기준으로 42일간 신규 감염이
없었음을 확인한 것으로 해석된 다. 우간다에서는 발병 선언 이후 2달여간 모두 20명이 확진됐고 이 가운데 2명이 사망했다. 확진자 가운데 15명은 민주콩고에서 유 입된 경우라고 우간다 정부는 밝 혔다. 벨리제르 국장은 우간다와는 달리 민주콩고에서는 에볼라가 여전히 통제되지 않고 있다고 밝 혔다. 그는“확산 속도는 늦췄지만 아직 이 확산 곡선을 꺾지는 못했
며“전파가 여전히 매우 활발 다” 하게 이뤄지고 있다” 고 말했다. 민주콩고 언론공보부에 따르 면, 지난 23일 기준 민주콩고 내 에볼라 누적 확진자는 5천584명 으로 하루 전보다 70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2천680명 으로 역시 하루 전보다 38명 늘었 다. 치명률은 48%로 집계됐다. 벨리제르 국장은 민주콩고 내 피해 지역에 의료 장비와 개인보 호장비를 공급하기 위한 물류비 에 즉시 투입해야 하는 자금 3천
우간다와 콩고민주공화국을 잇는 국경 검문소의 임시 보건소.
만 달러(약 416억원)가 부족하다 며“즉각적인 투자가 없다면 지금 까지 구축해 온 대응 동력이 멈출 위험이 있다” 고 말했다. 그는 다만“긍정적인 소식” 으
로 접촉자 추적과 검사에서 개선 이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유행 중인 분디부조형 에볼라 바이러 스와 관련해“변이 발생 징후는 없다” 고 밝혔다.
보호막을 벗은 나노입자 범위하게 사멸한 것으로 나타났 췌장암 표적 치료 새기술 개발… “부작용 줄이고 치료 효과 높여” 는거된다. 홍합 접착단백질의 강한 접착 다.
포항공대 연구진, 홍합 접착 원리 적용…국제학술지 게재 국내 연구진이 홍합 단백질을 이용해 췌장암 치료 약물을 효과 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을 개발했 다. 포항공대(POSTECH)는 화학 공학과·융합대학원 차형준 교 수, 화학공학과 통합과정 이혁준 씨 연구팀이 암 조직에 도달해 보 호막을 벗고 항암제를 방출하는 ‘지능형 나노입자’ 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췌장암은 조기에 발견하기 어 렵고 주변 장기로 빠르게 전이되 는 대표적 난치성 암이다. 현재 항암제를 정맥으로 투여 하는 치료법이 가장 널리 쓰이고 있다. 그러나 대표적 치료제인‘젬 시타빈’ 은 혈액 속에서 빠르게 분 해돼 암 조직에 충분히 도달하지
못하고 정상 세포까지 함께 공격 해 전신 부작용을 일으키는 한계 가 있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홍합이 젖은 바위에도 단단히 달 라붙는 원리를 적용했다. 대량 생산한‘홍합 접착단백 질’ 을 나노입자로 만든 뒤 내부에 젬시타빈을 담고 표면에 생체적 합성 고분자 폴리에틸렌글리콜
보호막을 씌웠다. 또 췌장암 조직에서 특히 많이 분비되는 효소인‘MMP2’ 에의 해서만 끊어지는 특수 펩타이드 를 보호막의 연결고리로 사용했 다. 이 지능형 나노입자는 혈액 속 에서는 보호막으로 안정적으로 순환하다가 암 조직에 도달하면 MMP2 효소에 의해 보호막이 제
력으로 암 조직에 단단히 달라붙 어 암세포 안으로 들어가 항암제 를 지속해서 방출한다. 실제 췌장암 동물 모델에 이 지능형 나노입자를 정맥 투여한 결과 기존 항암제를 단독으로 투 여하거나 일반 나노입자를 사용 한 경우보다 암 조직 내 나노입자 축적과 유지 시간이 60% 이상 증 가했다. 전신 독성은 나타나지 않았고 종양 부피와 무게는 기존 항암제 단독 투여군보다 크게 줄었다. 조직 분석에서도 암세포가 광
연구팀은 앞으로 이 약물 전달 플랫폼을 췌장암뿐만 아니라 약 물 전달이 어려운 다양한 난치성 고형암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차 세대 표적 약물 전달 기술로 발전 시킬 계획이다. 이번 연구 성과는 최근 생체 소재 분야 국제학술지인‘바이오 머티리얼즈’온라인판에 실렸다. 차 교수는“항암 치료 부작용 은 줄이고 치료 효과는 높일 수 있어 췌장암을 비롯한 난치성 고 형암 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것으 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2026년 8월 27일(목요일)
A13
A14
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THURSDAY, AUGUST 27, 2026
‘오디세이 용아맥’ 두달 뒤 종료?…스크린쿼터 딜레마 빠진 극장 ‘오디세이’10명 중 1명 아이맥스 관람…관객 67만명‘올해 최다’ 특별관도 한국영화 상영 의무 준수해야…“극장 단위로 산정방식 변경”대안 영화‘오디세이’열풍으로 활 기가 돌고 있는 극장에 스크린쿼 터가 화두로 떠올랐다. 아이맥스(IMAX), 4DX 등과 같은 특별관도 한국 영화 상영 의 무 일수를 채워야 해 극장이‘오 디세이’ 의 아이맥스 상영을 수요 만큼 이어가지 못할 가능성이 크 기 때문이다. ‘오디세이’의 아이맥스 관객 수가 올해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영화계에서는 스크린쿼터 산정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서울의 한 영화관 나온다. ◆‘오디세이’아이맥스 관객 온전히 경험하려는 관객들은 당 한국 영화 상영 의무 지켜야 67만 명…10명 중 1명꼴 연히 아이맥스 관람을 선호할 수 이와 같은 열기에도 아이맥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밖에 없다. 관에서‘오디세이’ 를 무한정 상 따르면‘오디세이’ 의 누적 관객 특히 국내에서 최대 규모의 스 영할 수는 없다. 한국 영화 의무 수는 개봉 18일 차인 전날까지 크린을 갖춘 CGV 용산아이파크 상영 일수를 규정한 스크린쿼터 660만7천여명이었다. 몰의 아이맥스, 이른바‘용아맥’ 때문이다. 이중‘오디세이’를 아이맥스 의 인기가 높다. 1.43:1의 화면비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에서 관람한 수는 67만1천여명 율을 갖춘‘용아맥’ 이 국내에서 관한 법률 시행령’ 에 따르면 영화 으로 올해 개봉작 중 최다를 기록 유일하게 촬영본이 잘리지 않은 관은 한국 영화를 연간 상영일 수 했다. 상영관으로 알려지면서, 영화 팬 의 5분의 1 이상 상영해야 한다. 아이맥스 관람 비중은 10.2% 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휴일 없이 365일 운영한다면 1년 로,‘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 아이맥스로 관람하려는 관객 중 의무 상영일은 최소 73일로, 특 이’ (2.7%),‘호프’ (3.2%) 등 경쟁 이 몰리면서 개봉 4주 차 예매가 별관도 이를 준수해야 한다. 작을 크게 상회했다. 열린 날에는 CGV 모바일 앱이 전날까지‘용아맥’ 의 한국 영 ‘오디세이’ 는 이날 오후 누적 한때 접속 지연을 겪기도 했다. 화 상영일은 35일이었다. 한국 영 관객 수 700만 명을 돌파하며 흥 ‘용아맥’ 은 맨 앞줄을 제외한 전 화 상영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행이 이어지고 있다. 좌석이 매진된 상태다. 하루 회차 모두를 한국 영화로 틀 트로이 전쟁의 영웅 오디세우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는 웃돈 어야만 한다. 스(맷 데이먼 분)의 귀향 여정을 을 받고‘용아맥’아이맥스 티켓 채워야 하는 한국 영화 의무 그린‘오디세이’ 는 영화 역사상 을 판매하는 암표도 등장했다. 이 상영일(38일)과 연말‘듄: 파트 3’ 최초로 전 분량을 아이맥스 필름 에 영화진흥위원회는 피해 예방 와‘어벤져스: 둠스데이’등의 개 카메라로 촬영했다. 을 위해 암표 관련 제보를 접수하 봉작이 예정된 점을 고려하면,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구현 고 있다. ‘용아맥’ 에서‘오디세이’ 의 남은 ◆‘오디세이’틀고 싶어도… 상영 기간은 최대 두 달 남짓에 한 그리스 신화 속 장엄한 세계를
스크린(관) 기준으로 돼 있는 스 크린쿼터 산정 방식을 영화관(극 장) 단위로 변경하자는 대안이 제 시된다. 현행 제도로는 1개 관에서 한 국 영화 의무 상영일 73일을 지켜 야 하는데, 극장 단위로 변경하면 영화관 내에 있는 모든 관의 의무 상영일을 평균해 73일을 준수하 면 된다. 상황에 따라 특별관의 한국 영화 상영을 줄이고 다른 관 의 한국 영화 상영을 늘리는 식으 로, 극장의 탄력적인 운영이 가능 해진다. 영화계 관계자는“수요가 있 는데도 스크린쿼터로 해당 영화 를 틀 수 없는 것은 관객들에게도 손해” 라며“스크린쿼터 산정방식 을 영화관 단위로 변경하는 방법 이 대안이 될 수 있다” 고 말했다. 반면 산정 방식이 극장 단위로 변경되면, 특별관에서 한국 영화 상영이 위축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4DX나 아이맥스 등의 포맷에 서울의 한 영화관 맞게 제작되는 한국 영화는 꾸준 상영을 두고 반복해 제기돼왔다. 히 나오고 있다. 올해 개봉작 중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연일‘오디세이’아이맥스 회 극장들은 스크린쿼터를 지키기 에서는‘호프’와‘군체’,‘휴민 차가 매진되는 상황에서, 극장은 위해 4DX나 아이맥스 등의 포맷 트’ 가 아이맥스 포맷으로 변환돼 그 이상 해당 영화를 상영하고 싶 으로 제작되지 않은 일반 한국 영 상영됐다. 화도 상영해왔다. 어도 틀지 못하게 되는 셈이다. 다른 영화계 관계자는“아이 ◆“관객에게도 손해…스크린 2021년에는 아이맥스 수요가 맥스사가 아이맥스로 제작될 작 아닌 극장 단위로 산정해야” 높았던 SF 영화‘듄’대신 2D 디 품을 상영 일정에 맞춰 선정하는 일각에서는 관객이 대작을 특 지털로 제작된 한국 코미디 영화 경우도 있는데, 제도가 바뀌면 한 별관에서 관람할 기회를 뺏는 것 ‘연애 빠진 로맨스’가‘용아맥’ 국 영화의 작업 기회가 없어질 수 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에 걸리기도 했다. 도 있다” 며“특별관에서 외화의 이런 주장은 이번‘오디세이’ 영화계에서는 제도를 개선해 쏠림 현상이 심화할 수 있다” 고 뿐만 아니라 인기 외화의 특별관 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현재 우려했다.
박수홍, 비행기 1시간 지연에 사과…”아이 울어 당황, 무지했다”
음저협-넷플릭스 저작권 협상 타결…지난 5년분 사용료 징수
방송인 박수홍(56)이 자신과 가족으로 인해 비행기 출발이 지 연된 데 대해“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 다. 박수홍은 26일 자신의 사회관 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최근 비행기 출발 과정에서 저
방송인 박수홍
앞서 온라인에서는 박수홍 가 족이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에 서 괌으로 향하는 항공편에 탑승 했다가 아이가 울자 내리겠다는 의사를 밝힌 뒤 이를 번복해 항공 기 출발이 1시간 지연됐다는 기 내 목격담이 확산했다. 목격담에 따르면 항공사는 박
기내에서 내리겠단 의사 밝혔다가 번복…목격담 확산에 사과문 희 가족으로 인해 지연 출발 문제 가 발생했다” 며“많은 분들의 소 중한 시간을 빼앗는 큰 불편함을 드렸고 항공사 관계자분들께도 피해를 드렸다” 고 말했다. 그는 비행기에서 내리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가 이를 번복한 상 황과 관련해“탑승하자마자 착석 하지 못할 정도로 아이가 울어 당 황한 나머지 미숙한 판단을 했 다” 며“긴 비행시간 동안 아이의 울음으로 승객분들께 더 큰 피해
를 드릴 것 같아 당초 내리겠다는 의사를 기내 관계자분께 전달드 렸다” 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기내에서 대기 중 아이가 울음을 그쳐 다시 탑승 의 사를 밝혔는데, 이로 인해 보안 검사 등 시간이 크게 지체될 수 있다는 점을 미처 깨닫지 못했 다” 며“전적으로 항공 관련 절차 에 대한 저의 무지함으로 일어난 일이며 그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 다” 고 사과했다.
수홍 가족이 비행기에서 내리겠 다고 요청하자 위탁수하물을 확 인해 비행기 밖으로 내렸다. 이후 이들이 재탑승 의사를 밝히며 짐 을 다시 싣는 절차를 반복해 출발 이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박수홍 가족이 탄 항공 기는 출발이 1시간 가량 지연됐 다. 인천국제공항 홈페이지 운항 정보를 보면 해당 항공기는 오전 10시 5분 출발 예정이었으나 오전 11시 15분 이륙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 는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 넷플릭스와 음악 저작권 라이선스 협상을 최근 타결했다 고 26일 밝혔다. 음저협과 넷플릭스는 2016∼ 2020년 음악 저작권 이용분에 대 한 이용허락계약을 2018년 체결 한 바 있다. 그러나 문화체육관광 부가 승인한 OTT 음악 저작권
의 재계약 타결을 위해 역량을 집 중해 왔다. 문체부도 OTT 업계 와 (음악) 권리자 단체 간 이견 해 소를 위해 중재 논의를 주관하고, 징수 규정 개정을 추진해 왔다. 음저협은 이를 토대로 협의를 이 어와 OTT 징수 규정에 기반한 최종 합의를 끌어냈다. 음저협은“이번 넷플릭스와의 재계약은 장기간 교착 상태에 놓
악이 다수 포함됐다. 넷플릭스는 2021∼2025년의 음악 사용료 지급 을 마쳤고, 음저협은 자료 확인을 거쳐 순차적으로 권리자에게 분 배할 예정이다. 이시하 음저협 회장은“넷플 릭스를 통해 한국 콘텐츠와 음악 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만큼, 그 뒤의 창작자들에도 마땅한 스 포트라이트와 저작권료가 돌아
2016~2020년분 이후 재계약 지연…”OTT 음악사용료 안정적 정산 기대” 징수 규정의 적용 방식과 사용료 산정에 관한 논의가 지연되면서 2021년 이후 이용분에 대해서는 사용료가 징수되지 않았다. 음저협은 이번에 넷플릭스와 음악 저작권 라이선스 재계약을 체결함으로써 2021∼2025년 5년 간의 사용분에 대해서도 전액 징 수했다. 음저협은 그동안 넷플릭스와
여 있던 OTT 음악 저작권료 정 산 문제에 실질적인 진전을 이룬 것” 이라며“이를 계기로 OTT 음 악 사용료 정산이 안정적으로 이 뤄지고, 앞으로 다른 플랫폼과의 협의에서도 긍정적인 기준이 되 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이번 정산 대상에는 국내·외 에서 큰 인기를 누린 국내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작품들의 음
가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 다. 넷플릭스 관계자는“넷플릭스 는 언제나 창작자와 상생하며 함 께 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며“이번 합의 역시 이러한 지속 적인 노력의 결실이다. 국내 음악 이용에 대한 음악 창작자의 권리 를 한층 더 보장할 수 있게 돼 매 우 기쁘다” 고 전했다.
2026년 8월 27일(목요일)
A15
A16
THURSDAY, AUGUST 27,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