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ugust 25, 2026
<제6366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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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5일 화요일
“트럼프 강제추방 정책에 투입되는 비용, 납세자 1명당 2,358 달러 부담” 싱크탱크 EPI 추산…“저소득층‘푸드스탬프’쓰면 1억2천만명 혜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 모 불법 이민자 추방 정책에 투입 되는 비용이 미국 납세자 1명당 약 2천358달러에 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 스에 따르면, 미국의 싱크탱크 경 제정책연구소(EPI)는 트럼프 행 정부의 강제 추방 추진에 필요한 예산이 총 2천689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이를 납세자 1 명당 부담액으로 환산하면 2천358 달러에 해당한다. EPI는 이 예산 이‘푸드 스탬프’ 라고 불리는 저 소득층 영양보충지원프로그램 (SNAP)에 쓰일 경우 약 1억1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불법 이민자 추방 정책에 투입되는 비용이 미국 납세 자 1명당 약 2천358달러에 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공항에 배치된 이민 세관단속국(ICE) 요원들.
800만명이 혜택을 볼 수 있다고 계 산했다. 또 저소득층 대상 의료비 지원 프로그램인 메디케이드에 쓰 인다면 약 1천200만명이, 공공주 택 지원 사업에 쓰인다면 970만 가 구가 수혜를 볼 것으로 분석했다. EPI 연구원이자 오리건대 교 수인 고든 라퍼는“대규모 강제 추방에 얼마나 많은 돈이 낭비되 고 있는지 사람들이 제대로 인식 하지 못하는 것 같다” 면서 식료품 구매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이 들과 주거난을 겪는 가구, 건강보 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 게 필요한 돈이 추방 정책에 사용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흐림
뉴욕주 대법원, 뉴욕교협 제52대 회장 선거 관련 기각신청“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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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브롱스 카운티 대법원은 24일 오 전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제52대 회장 선거와 관련해 피신청인 측이 제기 한 사건 기각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핵심 사실관계에 대한 별도의 심리를 진 행하도록 명령했다. 사진은 판결문 첫 페 이지.
구성된 공천위원회가 회장과 부회 장 후보자를 결정하고 총회가 이 를 승인하는 절차가 규정됐다. 피신청인 측은 이 규정이 해당 기간 기존 선거절차를 대체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신청인 측은 개정된 것은 후보 추천 절차일 뿐 총회의 회장 선출 또는 승인 권한과 비밀투표, 1년 임기 규정까지 폐지된 것은 아 니라고 주장했다. 특히 신청인 측은 2025년 11월 총회에서 허 목사에 대한 표결 결
과가 찬성 24표, 반대 26표로 부결 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피신청인 측은 총회가 구두 찬반투표를 통 해 허 목사를 승인했다고 반박했 다. 법원은 정관은 전체적으로 해 석해야 하며, 제27조에 나타난 일 부 표현만 다른 회장선거 관련 조 항과 분리해 판단할 수 없다고 밝 혔다. 특히 피신청인 측이 제출한 자 료에서도 공천위원회가 선정한 후 보가 총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며, 제출 된 문서만으로 신청인들의 주장을 완전히 배척할 수 없다고 판단했 다. 피신청인 측은 이 사건이 잘못 된 사법구역에 제기됐다는 주장도 했다. 뉴욕교협의 현재 업무 장소 가 퀸즈 리틀넥에 있다는 이유에 서다. 그러나 법원은 뉴욕교협 법인 설립증서에 법률상 사무소 소재지 가 브롱크스 카운티로 기재돼 있 고, 이를 퀸즈 카운티로 변경했다 는 증거가 현재 기록에 없다고 밝 혔다. 이에 브롱크스 대법원이 부 적절한 재판지라는 주장을 받아들 이지 않았다. 제소기간이 지났다는 주장 역 시 기각됐다. 법원은 이번 청원이 2024년 정관 개정 자체가 아니라
2025년 11월 24일 임시총회에서 있 었던 일과 그에 따른 허 목사의 회 장 취임을 문제 삼고 있다고 판단 했다. 신청인들이 2026년 2월 10일 소송을 제기해 법이 정한 4개월의 제소기간을 지켰다고 봤다. 법원이 가장 중요하게 지적한 부분은 2025년 11월 24일 임시총회 에서 실제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를 놓고 양측의 선서진술이 서로 충돌한다는 점이다. 허 목사는 총회가 자신을 승인 했고 회원들이 승인 의사를 표시 했다고 선서진술했다. 반면 신청 인 측이 제출한 선서진술에서는 총회가 허 목사를 승인하지 않았 으며, 총회에서 허 목사에 대한 투 표가 부결됐음에도 이후 그가 회 장으로 선언됐다는 주장이 제기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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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목) 최고 80도 최저 70도
8월 25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핵심 사실관계 별도의 심리 진행하도록 명령 뉴욕주 브롱스 카운티 대법원 은 24일 오전 대뉴욕지구한인교회 협의회(Council of Korean Churches of Greater New York ·이하 뉴욕교협) 제52대 회장 선 거와 관련해 피신청인 측이 제기 한 사건 기각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핵심 사실관계에 대한 별도 의 심리를 진행하도록 명령했다. 사건번호는 802610/2026E이며, Andrew J. Cohen 판사가 담당했 다. 신청인은 The Sammul Presbyterian Church와 Joyful Church of New York이고, 피신 청인은 허연행(Rev. Ben YeonHaeng Hur) 목사와 뉴욕교협 등 이다. 신청인들은 허연행 목사가 뉴 욕교협 제52대 회장으로 선출된 것을 무효로 선언해 달라고 법원 에 요청했다. 이에 허 목사와 뉴욕교협은 CPLR 3211(a)(1), (2), (5), (7)을 근거로 사건을 기각해 달라고 신 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하고 사실관계에 관한 심리를 진행하도 록 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 가운데 하나 는 2024년 개정된 뉴욕교협 정관 의 해석이다. 뉴욕교협은 2024년 9월 정관을 개정했으며, 제11장 제27조에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7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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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이에 따라“중대한 사 실상의 분쟁” 이 존재한다고 판단 하고, 현재 제출된 서류만으로는 이를 해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증 인들의 진술을 듣고 관련 증거를 검토하는 사실관계 심리가 필요하 다는 것이다. Cohen 판사는 특별심리관 (Special Referee)을 지정해 △ 2025년 11월 24일 임시총회에서 총 회가 허연행 목사를 제52대 회장 으로 승인했는지 △허 목사의 후 보 자격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투 표했는지 △그 투표 결과가 무엇 이었는지를 심리하도록 명령했다. 법원은 사건을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 Special Referee Part에 배정하고, 첫 출석 시 심리 전 회 의를 열어 실제 심리 날짜를 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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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록 했다. 원고 측 변호인은 결정일로부 터 15일 이내에 필요한 Information Sheet를 제출하도록 명령받았다. 다만 이번 결정은 허연행 목사 의 제52대 회장 선출을 무효로 확 정한 최종판결은 아니다. 법원은 피신청인 측이 요구한 사건 기각 을 받아들이지 않고, 선거 당시 총 회의 승인 여부와 투표 방식 및 결 과를 증거와 증언을 통해 추가로 확인하도록 한 것이다. 따라서 향후 특별심리관의 사 실관계 심리가 이번 소송의 향방 을 결정하는 중요한 절차가 될 것 으로 보인다. Cohen 판사의 이번 결정 및 명령은 2026년 8월 20일 내 려졌다. [기사·사진 제공=복음뉴스]
국무부,‘원정출산 근절 TF’꾸려… 외국인 600여명 비자취소 미 국무부가 12일 이른바‘원 정 출산’을 근절하기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는 자녀의 미국 시민권 취 득을 위해 미국 영토 내에서 출산 을 시도하는 원정 출산 사례를 파 악하고, 이와 관련해 600개 이상의 외국인 비자를 취소했다고 밝혔 다. 국무부는 보도자료에서“도널
드 트럼프 대통령이 분명히 밝혔 듯이, 미국 시민권은 미국 이민법 을 계산적으로 악용해 얻을 수 있 는 대상이 아니다” 라고 강조했다. 이는 미국에 임시 혹은 불법 체류 하는 외국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가 시민권을 얻지 못하도록 하는 트럼프 행정부 이민 정책의 일환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
일‘원정 출산’ 을 시도하는 이들 의 입국을 금지하는 내용의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초 재집 권에 맞춰 출생시민권을 금지하 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으나, 연방 대법원의 판결로 제동이 걸리자 이번에는‘원정 출산’만을 따로 금지하는 방식으로 재차 행정명 령을 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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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TUESDAY, AUGUST 25, 2026
KCS, 한식 가정급식 배달 사업 확대 잉글우드·티넥·리지필드 지역 어르신 50명 대상
주 3회 갓 지은 따뜻한 한식 도시락 직접 배달
한인봉사센터(KCS)가 운영하 는 한식 가정급식 배달 프로그램 (Meals on Wheels)이 9 월부터 서비스 지역을 넓혀 2차 시범사업 에 들어간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 뉴 저지 포트리, 팰리세이즈파크, 레 오니아 지역에서 1차 시범사업으 로 시작돼, 현재 약 60가구 어르신 들에게 영양가 있는 점심 도시락 을 주 3회 배달하고 있다. 9월부터는 잉글우드(Engle wood), 티넥(Teaneck), 리지필드 (Ridgefield) 등 2차 지역으로 서 비스가 확대되며, 약 50 명의 어르 신이 새롭게 혜택을 받게 된다. 서비스 대상은 해당 지역에 거 주하는 만 60세 이상 거동 불편 어 르신이며, 매주 화·목·금 주 3 회 정성껏 준비한 한식 도시락이 각 가정으로 직접 배달된다. 모든 식사는 배달 당일 아침 KCS 뉴저 지 테너플라이(Tenafly) 본관 주 방에서 조리돼, 신선하고 따뜻한 상태로 전달된다. 이 사업은 △사우스폴 파운데 이션(Southpole Foundation) △ 더 조 파운데이션(The Joh Foundation) △주디스 엠 파운데 이션(Judith Ehm Foundation)이 후원하고 있다. 가정급식 프로그램은 단순한 식사 배달을 넘어, 가족·이웃의 도움을 받기 어렵거나 거동이 불 편한 어르신, 병환 회복 중인 어르 신들에게‘생명줄(lifeline)’ 과같 은 복지 서비스로 평가된다. 어르 신들이 자신의 집에서 오래도록 건강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존엄 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Aging in Place’ 가 이 프로그램 의 핵심 목표다. KCS는 뉴욕시에서 30년 넘게 가정급식 서비스를 운영하며, 하 루 평균 약 850 명의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해온 경험을 갖고 있 다. 이번 뉴저지 서비스는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인 어르신 들의 식문화와 정서적 필요를 반 영한‘문화적으로 맞춤화된 식사 (Culturally Tailored Meals)’ 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CS는“이번 2차 시범사업을 발판으로 향후 뉴저지 전역의 더 많은 한인 어르신들에게 서비스 를 확대해, 누구나 자신이 살아온 집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회장 문조)는 20일 오후 6시 뉴욕한인회관에서‘상공회의소 회원의 밤’ 을 개최하고, 문휘창 사이버한국 외국어대학교 총장을 초청해‘AI 시대의 성공경영전략’ 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대뉴욕한인상공회의소‘회원의 밤’개최 한인봉사센터(KCS)가 운영하는 한식 가정급식 배달 프로그램(Meals on Wheels)이 9 월 부터 서비스 지역을 넓혀 2차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사진 제공=뉴저지한인봉사센터]
한식 가정급식 배달을 받고 고맙다고 인사하는 수혜 어르신.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복지 서비스 로 자리잡히기를 기대한다” 고밝 혔다. △한식 배달 신청·문의:
(201)212-1054 프로그램 매니 저 제니 ahn@kcsny.org Slee4@kcsny.org
문휘창 사이버한국외대 총장‘AI 시대의 성공경영전략’특강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회 장 문조)는 20일 오후 6시 뉴욕한 인회관에서‘상공회의소 회원의 밤’ 을 개최하고, 문휘창 사이버한 국외국어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AI 시대의 성공경영전략’ 을주 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총영사, 이명석 뉴욕한인회장, 문조 대뉴 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 롯해 상공회의소 임원·이사 및 회원, 한인 상공인들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회원 간 교류와 네트워크 강화 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기존 회원과 신입회원들이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여 명의 신입회원이 새롭게 등록했 다. 또 박영애 미국조선족총연합 회장이 상공회의소의 발전과 활 동을 지원하기 위해 1,00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김상호 총영사는 급변하는 글
한국외대 G-CEO 뉴욕총원우회, 일용직 노무자들에게 아침식사 제공 한국외대 G-CEO 뉴욕 총원우회(회장 이시화)는 7일 오전 10시 플러싱 노던블러바드와 파슨스 블러바드가 만나는 네거리에 있는 쉘 주유소 빈터에서 션 김 수석부회장을 비롯하여 10기~16기 원우들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일용직 노무자들을 상대로 월례‘사랑 행복 나눔’봉사를 했다. 행사 후에 점심을 제공하며 수고한 김병수 장로와 김공여 권사에게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해다.[사진 제공=한국외 대 G-CEO 뉴욕 총원우회]
로벌 경제환경 속에서 한인 상공 은 강연에서 AI와 글로벌 경제환 인들의 역할과 네트워크의 중요 경의 변화를 설명하며“무역보다 성을 강조했다. 투자가 중요해지고 있다” 고 강조 이명석 뉴욕한인회장은 이날 하고, 미국의 관세정책과 투자 사 회원의 밤에 앞서 열린 뉴욕한인 례를 통해 기업들의 현지 투자와 회관 현판식의 의미를 전하며, 한 생산 전략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인회관이 한인사회의 다양한 단 특히 AI 시대의 경쟁력은‘기 체와 상공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술과 전략의 결합’ 에 있다고 강조 교류하는 열린 공간으로 더욱 활 했다. AI·빅데이터·클라우드 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기술 등 ABCD 기술 아울러 한인 상공인들의 교류 (Hard Skills)과 민첩성·벤치마 와 협력이 한인사회의 성장과 발 킹·융합·헌신으로 구성된 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 ABCD 전략(Soft Skills)을 함께 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갖춰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문조 회장은“미국에서 활동하 제시했다. 는 한인 상공인들과 재직자들이 또 사이버한국외대가 시간과 업무를 이어가면서도 온라인 교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온라인 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커리 교육과 AI를 활용한 전 교과목 다 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확 국어 자막 서비스 등을 통해 글로 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 며“앞으 벌 교육환경을 확대하고 있다며, 로도 교육기관 및 전문기관과의 ‘K-Education’ 의 글로벌 경쟁력 협력을 확대해 회원들에게 실질 과 확장 가능성을 소개했다. 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를 만들어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는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번 회원의 밤을 계기로 회원 간 이번 특별강연은 최승현 사이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경제· 버한국외대 미주글로벌센터장이 교육·산업 분야의 전문가 및 기 함께 기획했다. 국제경제학 박사 관과 협력을 확대해 회원들의 실 인 최 센터장은 한국외국어대학 질적인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와 교 경영대학원 국내 및 미주 글로 한인 상공인 네트워크 확대를 위 벌 CEO과정 지도교수와 국제경 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 영 분야 초빙교수로 활동했으며, 할 계획이다. 현재 사이버한국외대 대외협력위 원장 및 미주글 로벌센터장을 맡고 있다. 정 부·지방자치 단체 및 글로벌 기업의 해외시 장 진출과 투자 유치 자문 활동 도 하고 있다. 문휘창 총장
종합
2026년 8월 25일 (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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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의 여제’서혜경 피아노 인생 61년… 10월 3일 카네기홀에서 독주회 글룩·브람스·리스트·류재준 작품 속‘연모(In Love)’주제로 한국이 배출한 세계적인 피아 니스트 서혜경의 피아노 독주회가 세혜경 파운데이션 주최로 오는 10월 3일 카네기홀에서 열린다. 독주회 홍보차 뉴욕일보를 방 문한 서혜경 피아니스트는“5살에 피아노를 시작해 올해로 61년이 되었고, 또한 콘서트 피아니스트 로서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한 지 도 55년이 되었다. 이번 독주회의 주제는‘연모(In Love)’ 로 글룩, 브람스, 리스트 그리고 류재준의 신작‘왈츠(Valse)’ 속에 담긴 사 랑을 건반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고 말했다. 암으로 투병하는 음악가와 재 능 있는 음악도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서혜경 파운데이션 대표인 신석호 회계사는“이번 리사이틀 에서는 진정한 의미의‘음악적 전 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연 모’ 의 뜻은 일반적 사랑과는 달리 사랑할‘연’자와 사모할‘모’자 합쳐진 사랑하여 간절히 그리워한 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바로 이번 독주회의 주제가 연모인 만
큼 모든 청중이 연모의 마음을 느 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 라고 밝혔 다. 피아니스트 서혜경에게는‘최 초’ 라는 수사가 따라다닌다. 1980 년, 스무 살에 동양인에게는 그리 관대하지 않은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동양인으로 서‘최초’ 의 최고상(1등 없는 2등) 을 거머쥐면서 세상에 서혜경 이 름을 알리게 된다. 또한 차이콥스 키 협주곡 전곡과‘파가니니 주제 에 의한 변주곡’ 을 비롯해 라흐마 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녹음한 것도 여성 피아니스트로서 세계‘최초’ 이고, 이로 인해 낭만 주의 러시아 작곡가의 탁월한 해 석자로도 정평이 나 있다. 오는 9월 19일에는 서울어린이 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지휘자 얍 판 츠베텐, 뮤지컬 배우 최재림 과 함께 2026 서울시향 파크 콘서 트(SPO Park Concert 2026)가 예 정되어 있다. 서혜경은“특히 이번 카네기홀 연주는 1988년 세계적 피아노 제
조업체 스타인웨이 창립 135주년 기념 갈라 콘서트 이후 38년 만에 카네기홀에 독주회로 다시 서게 되는 무대로 감흥이 새롭다. 피아 노 인생 61을 맞이한 이때, 이젠 완 숙하고 넉넉한 깊이 있는 연주로 사랑의 여러 형태를 연주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리사이틀은 2부로 나뉘어서, 1 부에서는 글룩의 오페라 오르페오 와 에우리디체 중‘멜로디(스캄바 티 편곡)’브람스의‘두개의 랩소 디 Op. 79’(Two Rhapsodies, Op.79)와‘Op.118중 인터메조 A 장조와 발라드 G단조’ (Intermezzo in A major, Ballade in G minor, from Op. 118),‘파가 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2권 Op. 35(Variations on a Theme by Paganini, Book II, Op. 35)이 연 주되고, 2부에서는 세계 초연곡인 류재준의 신작‘왈츠’ (Valse), 리 스트의‘초절기교 연습곡 10번 F 단조’(Transcendental Etude No. 10 in F minor)와‘페트라르 카 소네트 104번(Sonetto del ◀ 한국이 배출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서 혜경의 피아노 독주회가 세혜경 파운데이션 주최로 오는 10월 3일 카네기홀에서 열린다.
Petrarca No.104),‘스페인 광시 곡 S. 254’ (Rhapsodie espagnole, S. 254) 이 연주될 예정이다. 올해로 피아니스트로서의 인 생 61년, 육십갑자를 한 바퀴 돌아 다시 새로운 해를 맞는 피아니스 트 서혜경의‘연모(In Love)’ 가 그 어느 때보다 더 기대 된다. 공연 티켓 및 자세한 문의는 이 메일(sophia.choo@suhhai kyungfoundation.org)로 하거나 기사 끝에 있는 큐알코드를 찍어 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은실 기자]
공연 티켓 및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 (sophia.choo@suhhaikyungfoundation.org) 로 하거나 이 큐알코드를 찍어서 확인할 수 있다.
뉴욕한국국악원 창립 40주년 기념공연“얼쑤! 종다!”… 100년 향해“더 정진!” 뉴욕한국국악원 창립 40주년 특별 기념공연이 22일 플러싱 프 라미스교회 대강당에서 열렬한 박 수 속에 열렸다. 이 자리에서 뉴욕한국국악원 설립자 두이 박윤숙 회장(뉴욕시 문화재)은“국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창립 40주년을 맞은 뉴욕한국국악원이 100년을 향해 더욱 굳건하게 성장 하기를 소망한다. 제가 마이클 블 룸버그 뉴욕시장 당시 뉴욕시 문 화재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곳 뉴욕에 국악학교가 세워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40년 전 우리가 심었던 작은 씨앗이 오늘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듯이 여러분 들의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홍종학 초대 이사장은“뉴욕한 국국악원은 지난 40년 세계의 중 심 도시 다민족이 사는 뉴욕에 한 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많은 공헌을 했다. 한국의 위상을 세계 에 알리는 민간 문화대사 역할을 했다.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어가 고 있는 우리의 3세들에게 우리의
국악합주와 경기민요 공연
22일 플러싱 프라미스교회 대강당에서 열린 뉴욕한국국악원 창립 40주년 특별 기념공연에서 두이 박윤숙 회장(둘째줄 열한번째, 설 립자, 뉴욕시 문화재), 강유선 원장(둘째줄 왼쪽 아홉번째), 권영심 (사) 한국전통춤연구회 이사장(선운 임이조춤보존회 이사장)과 단원 들이 공연을 마치고 홍종학 초대 이사장, 김상호 뉴욕총영사, 이명석 뉴욕한인회장, 임형빈 한미충효회 회장및 지역사회 대표들과 함 께‘파이팅!’ 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 제공=뉴욕한국국악원
고유 문화를 전수하는 길잡이 역 할을 해 오고 있다. 우리의 전통 문화가 미 주류사회에 뿌리를 내 리기 바란다.” 고 말했다. 강유선 원장은“뉴욕한국국악 원은 지난 40년 동안 많은 졸업생
을 배출해 왔다. 오늘의 무대는 그 소중한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현 학생들이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며 열심히 준비한 공연이다. 우리 음 악과 춤이 세대를 이어주고 서로 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며 여러분
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깊은 울림 으로 남기 바란다. 뿌뉴욕한국국 악원은 앞으로도 한국 전통문화의 뿌리를 굳건히 지키고 새로운 세 대와 세계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 겠다” 고 인사 했다.
이정미 뉴욕한국문화원 원장 은 축사에서“공연의 주제인‘세 대를 넘는 전통의 아름다움’ 은지 난 40년간 뉴욕한국국악원이 걸어 온 길를 가장 잘 보여주는 주제이 다.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 기에 뉴욕한구구국악원의 소중한 40년 역사가 가능했다. 100년을 향 해 더 굳건히 정진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공연은 평화의 대북소리(조성 원, 조성은, 김예빈, 유승연, 방민 아, 신지아, 조성준, 딤유빈, 김유 한), 임이조류 입춤(강유선, 권청 자, 노선숙, 이영희, 정은혜, 오세 원), 소고춤 메들리(, 국악합주(가 야금-두이 박윤숙 회장, 박정배
국악 고문, 해금과 단소 연주, 변 시환 국악 고문-피리와 태평소 연 주)와 경기민요(신지현 국가무형 유산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 진 도북춤(박자혜, 정은혜, 오세원, 조성은, 김예빈, 유승연, 방민아, 신지아), 교방살풀이춤, 청산리 벽 계수야-임이조 화선무(여인 권영 심, 한량과 여인-권청자와 노선 숙, 박지혜와 이영희), 설장구춤 (어린이 그룹과 성인그룹), 임이 조류 한량무(강유선, 이영희, 권청 자, 노선숙), 승무(권영심)와 오고 무 피날레로 500여명의 관중들로 부터 우렁찬 박수를 받았다. △ 뉴욕한국국악원 전화 (917)536-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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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TUESDAY, AUGUST 25, 2026
다민족 연합 찬양·네트워크 구축, 파라과이 등 해외 선교지 인프라 구축 결실 뉴욕한인장로연합회‘제13회 다민족 선교대회’8월30일 프라미스교회서… 7개 찬양팀 참가 뉴욕한인장로연합회(회장 송 정훈 장로)는 30일(일) 오후 5시, 뉴욕 프라미스교회에서‘제13회 다민족 선교대회’ 를 개최한다. 뉴욕한인장로연합회는 21일 (금) 정오 베이사이드 한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회를 홍보했 다. 대회에는 △JesuCristo Y El Poder de su Palabra(Pastor Noel Sosa) △뉴욕실버선교회(문 삼성 목사, 조철제 장로) △Iglesia Promesa Internacional(Pastor Herman Mendoza) △Nepal Christian Community(Pastor Daniel) △밀알선교합창단(이다 니엘 목사) △Chinese Christian Choral Society of New York(Ms. Melody Qi He, Dr. Yong) △뉴욕장로성가단(한문섭 장로, 송윤섭 장로) 등 7개팀이 참 여한다. 21일 기자회견에서 회장 송정 훈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대부분 의 회원들이 은퇴한 장로님들로 구성돼 있어 직접 해외 선교지에 나가 몸으로 뛰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환경이지만 두 손 놓고‘불가 능하다’ 며 휴무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간접 선교를 통해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뉴욕장로연합회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장로서의 사명과
뉴욕한인장로연합회는 30일(일) 뉴욕 프라미스교회에서‘제13회 다민족 선교대회’ 를 개최한다. 장로연합회는 21일(금) 정오 베이사이드 한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회를 홍보 했다.
봉헌을 찾아 최선을 다할 것이다. 뜻을 함께하는 많은 장로님들께서 회원가입 해주셔서 함께 주님의 은혜를 갚고 선교 사역에 힘을 더 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선교대회는‘선교적 교 회, 선교적 인생’ 이라는 주제 아 래, 인종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뉴 욕 내 다양한 민족 교회가 강력한
복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나아 가 세계 선교의 전초기지로서 역 할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번 대회의 주강사는 허연행 목사 (프라미스교회 담임)로, 허 목사 는 시대를 깨우는 강력한 선교 메 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다민족 선 교대회는 명실상부 뉴욕 교계의 대표적인 다민족 연합 사역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회 본부는 뉴욕 지역 내 수많은 다민족 교회들과 의 긴밀한 교류 및 네트워킹을 통 해 복음의 일치감을 형성하고, 이 를 동력 삼아 뉴욕시와 미국 전역 의 영적 부흥을 도모하는 데 선봉 장 역할을 해오고 있다. 뉴욕한인장로연합회의 선교대 회는 단순한 집회에 그치지 않고, 해외 선교지의 실질적인 선교 인
봉은사 전 주지 명진스님 입적… 불교계 안팎 향해 소신 목소리 봉은사서 1천일 1천배 기도… 조계종 비판하다 승적 박탈당하기도 봉은사 주지를 지낸 명진스님 이 22일 입적했다. 세수 76세, 법랍 52년. 대한불교조계종과 경찰,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스님은 이날 오 전 9시 38분 제주 서귀포시 하예동 하예포구 인근 해상에서 물에 떠 있는 채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오전 10시 28분께 사망 판 정을 받았다. 해경은 구조 당시 착용한 장비 등으로 미뤄 프리다이빙 연습 도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법구는 서귀포의료원으로 옮겨졌 다. 명진스님은 수행승으로뿐 아 니라 불교계 안팎을 향해 거침없
이 소신 발언을 한 인물로도 잘 알 려져 있다. 1950년 충남 당진에서 출생한 명진스님은 1969년 해인사 백련암 에서 출가한 후 1974년 탄성스님 을 은사로 사미계를 받았다. 출가 후 구족계를 받기 전 베트남전쟁 에 참전하기도 했다. 1994년 조계종 종단 개혁을 주 도했으며, 제11대 조계종 중앙종 회 의원, 1998∼2002년 조계종 중 앙종회 부의장 등을 역임하고, 2006∼2010년 서울 강남구 봉은사 주지를 지냈다. 주지 시절 봉은사를 도심 속 수 행도량으로 복원하기 위해 2006년 12월부터 2009년 8월까지 1천 일 동안 매일 세 차례에 걸쳐 1천 배
봉은사 주지 시절 2010년 명진스님.
기도를 했다. 봉은사 재정을 투명하게 공개 하는 등 파격적인 개혁 행보도 이
어갔다. 사회 현안에도 적극적으로 목 소리를 내고 약자와 함께하는 모
프라 구축으로 이어지는 구체적인 결실을 맺어왔다. 지난 대회들을 통해 니카라과, 우간다, 우크라이 나 등지에 지속적으로 선교 인프 라를 봉헌한 데 이어, 최근에는 파 라과이 현지인 사역인‘생명샘교 회’ (알렉스 목사) 건축을 위한 모 금 결실을 맺었다. 이날 사회를 맡은 황규복 장로 는 선교대회를 통해 성도들과 교
습도 보였다. 2009년 용산참사와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 을 위로하고 연대했다. 동시에 조계종 총무원 지도부 나 정부에 대한 거침없는 쓴소리 도 쏟아냈다. 봉은사 주지 시절에도 당시 자 승 총무원장과 이명박 정권의 유 착 의혹을 제기하는 등 날을 세웠 고, 이 때문에 당시 국정원의 불법 민간인 사찰 대상에 포함되기도 했다. 봉은사 직영사찰 전환 등을 둘 러싼 총무원과의 갈등 속에 주지 임기를 마친 이후에도 인터뷰와 법회 등을 통해 총무원 지도부를 향해 비판 발언을 이어갔고, 이로 인해 2017년 승적 박탈 징계를 받 았다. 이후 명진스님이 낸 징계 무효 소송에서 1·2심 재판부 모두 스 님 손을 들어줬고, 올해 초 조계종 과 명진스님이 서로 대법원 상고 를 하지 않기로 하면서 갈등이 일
회가 함께 모은 3만 달러의 선교 기금을 파라과이 아순시온 외곽 지역 생명샘교회에 전달했으며, 현재 현지에서는 하나님 살아계심 의 증거가 될 성전 건축이 순조롭 게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제13회 대회를 통해서 도 모여진 기금은 해외 선교지의 원주민 교회 설립과 선교 인프라 봉헌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 역시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한자리에 모여 찬양과 경 배를 드리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 이다. 스페니쉬, 네팔, 중국, 한인 커뮤니티 등을 대표하는 다양한 찬양단과 사역자들이 대거 동역에 나선다. 뉴욕한인장로연합회 측은 뉴 욕 지역 모든 성도들과 교회가 이 번 제13회 다민족 선교대회에 참 석하여 함께 기도하고 후원함으로 써,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신규 회원가입 및 선교 후원 문의: 회장 송정훈 장로 (917) 921-3310 ▶ 이 기사에 관한 사진을 더 보기 원하면 https://photos.app.goo.gl/jKdR AmUa2SurPg7V6 에 들어가보면 된다. [기사·사진 제공=카이로스타임즈]
단락되고, 승적이 회복된 상태다. 세수 일흔이 넘긴 나이에 프리 다이빙에 입문해 최근 몇 년 사이 엔 5월부터 12월까지 제주 남선사 에서 머물며 프리다이빙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선사 주지 도정스님은“스님 이 3분 이상 숨을 참아야 하는 수 심 20m 잠수에 도전하시면서 생 사가 왔다 갔다 하는 그 두려움을 극복하기 어렵다고 하셨다” 며“수 행자로서 두려움의 근원을 찾아 직면하고 극복해 깨달음에 이르고 싶다는 말씀을 자주 하셨다” 며안 타까워했다. 조계종 선명상위원장 금강스 님은 페이스북에 20여일 전 스님 과 만난 이야기를 전하며“무산소 바다 20m를 말씀하시더니 기어코 바다에서 입적하셨다”고 애도했 다. 현재 조계종과 스님 소속 교구 본사인 법주사, 제주 남선사 등이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미국Ⅰ
2026년 8월 25일(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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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혹시 상원 탈환?… 공화 현역 지역서 격전지 확대” 판세 더 안갯속…공화 텃밭 텍사스·아이오와서‘접전’보고서 나와
뉴욕타임스(NYT)는 당초 접 공화당의 최대 상원 슈퍼팩인 전지로 분류됐던 남부의 노스캐롤 ‘상원 리더십 펀드’ 의 알렉스 래 라이나와 조지아, 그리고 북부의 첨 사무총장은 공화당이 여전히 뉴햄프셔가 민주당 우세로 기울었 “후보의 질, 메시지, 그리고 자금 다고 보도했다. 노스캐롤라이나는 을 모으고 지출할 수 있는 능력에 마이크 로저스 후보의 선전에 기 톰 틸리스(공화) 의원이 불출마한 서 우위” 라고 NYT에 말했다. 대를 걸고 있다. 가운데 민주당 로이 쿠퍼 후보가 민주당은 이란 전쟁으로 치솟 급진좌파 성향의 민주사회주 강세다. 조지아도 존 오소프 의원 은 휘발윳값, 그리고 유가 상승이 의(DSA) 계열 엘사예드 후보가 (민주)이 마이크 콜린스(공화) 후 촉발한 비룟값으로 도시와 농촌의 당 차원의 전폭적 지지를 받기 어 보를 여론조사에서 꾸준히 앞서고 표심을 동시에 노린다. 알래스카 렵다고 보고 있다. 있다. 의 경우 전날 평균 휘발윳값이 갤 메인 역시 민주당 후보가 성추 악시오스는 중부의 캔자스와 런당 4.82달러에 달해 전국 평균보 문으로 교체(그레이엄 플래트너 네브래스카뿐 아니라 남부의 미시 다 0.7달러 높았다. 아이오와·오 →트로이 잭슨)되면서 콜린스 의 시피도 공화당이 안심할 수 없는 하이오는 관세정책과 비룟값의 영 원의 수성 가능성이 커졌다고 여 지역이라고 지목했다. 물론 공화 향이 큰 농촌 지역이다. 기는 모습이다. 당의‘텃밭’이라 민주당이 이길 전기요금 상승과 환경 오염에 오하이오는 트럼프 대통령이 확률은 아직 높지 않다고 이 매체 대한 우려를 키우면서 전국적 이 지난 3차례 대선에서 모두 승리했 는 짚었다. 슈로 떠오른 인공지능(AI) 데이 다는 점에, 알래스카·텍사스·아 공화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 터센터 건설에 대한 반대 여론도 이오와도 전통적인 공화당 우세 지율 하락에 고전하고 있지만, 후 민주당의 공략 포인트다. 지역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보의 자질과 전국적인 선거 모금 더글러스 하이 공화당 전략가 이같은 공방전이 전개되는 와 액이 민주당에 앞선다는 점을 내 는 NYT에“50 대 50의 접전” 이라 중에 민주당의 승리 확률을 높이 세워 승리를 자신하는 모습이다. 면서“공화당은 불안해하고 있다. 게 된 변수는‘남부 공략’ 이다. 접 광고 추적업체 애드임팩트에 따르 그들은 트럼프의 지지율이 계속해 전지 6곳의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치 면 6개 접전지 중 텍사스를 제외한 서‘얼마나 더 낮아질 수 있나’ 라 더라도 만회할 수 있는‘안전판’ 모든 곳에서 공화당의 광고 지출 는 림보 게임을 하는 것을 지켜보 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민주당을 앞섰다. 고 있다” 고 말했다.
알래스카·메인·미시간·오하이오도 예측불허…“50대 50 접전” 약 10주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중간선거의 최대 전장인 연방상원 선거 판세가 예측불허의 혼전 양 상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에 미국 언론은 민주당의 상 원 탈환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짚 었다. 상원의원 35명을 뽑는 이번 선 거는 당초 알래스카·메인·미시 간·오하이오 등 4개 주(州)에서 텍사스와 아이오와까지 포함한 6 개 주로 격전지가 확대되는 양상 이다. 텍사스는 미국 보수 진영의 아성으로 불리는 곳이고, 아이오 와는 공화당 텃밭으로 분류된다. 미 언론들은 지난주 발표된 비 (非)당파적 분석기관‘쿡 폴리티 컬’ 의 보고서를 토대로 24일 이같 은 전망을 내놨다. 이 보고서는 공 화당이 현역인 텍사스와 아이오와 의 판세를‘접전’ 으로 평가했다. 이들 6개 주는 공화당 현역이 5
곳(알래스카·메인·오하이오· 텍사스·아이오와), 민주당 현역 이 1곳(미시간)이다. 공화당은 최 대한 많이 지키고, 민주당은 최대 한 많이 빼앗으려는 구도다. 일반적으로 공성전은 공격보 다 방어가 유리하기 때문에 상원 다수당 탈환을 노리는 민주당으로 선 쉽지 않은 싸움이다. 민주당은 현재 47석으로, 4석을 더 확보해야 상원 다수당이 된다. 민주당은 현역인 게리 피터스 의원이 불출마하는 미시간에서 압 둘 엘사예드 후보가 선전해 이곳 을 지키고, 공화당이 현역인 5개 주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전 략이다. 가장 공략 가능성이 높은 지역 으로는 알래스카를 꼽고 있다. 댄 설리번(공화) 의원이 3선에 도전 하지만, 매리 펠툴라(민주) 후보 의 상승세가 거세다. 지난 18일 경
선에서 펠툴라 후보가 설리번 의 원을 5%포인트 넘게 더 받아 4명 이 겨루는 선호투표제(RCV) 결 선에 진출한 사실에 고무됐다. 수전 콜린스(공화) 의원이 6선 에 도전하는 메인, 존 허스티드(공 화) 의원과 셰러드 브라운(민주) 후보가 맞붙어 JD 밴스 부통령의 공석을 채우는 오하이오에서도 승 부를 걸어볼 만하다는 분위기다. 여기에 텍사스의 경우 공화당 에선 존 코닌 의원이 물러나고 켄 팩스턴 후보가 나섰는데, 민주당 제임스 탈라리코 후보의 상승세가 만만치 않다는 점이 이번 쿡 폴리 티컬 보고서에 반영됐다. 아이오와 역시 조니 언스트(공 화) 의원이 불출마하면서 공화당 애슐리 힌슨 후보와 민주당 조시 투레크 후보의 접전이 벌어질 것 으로 전망됐다. 반대로 공화당은 미시간에서
트럼프 중간선거 앞 비상사태 선포 가능성에 논란 확산
“최대 20만명 망명 신청자 비자 일괄 취소 준비”
일부 우익 논객들 전망… 질문받은 트럼프도 부인 안 해
B1·B2 비자로 입국 후 망명 신청자 대상… 국무부 부장관“허위망명 안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비상사 태 선포 기회를 열어둔 듯한 발언 을 하면서 미국 사회에서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고 영국 일 간 가디언이 23일 보도했다. 가디언은 트럼프 행정부가 최 근 문서 공개 등을 통해 미국 선거 의 공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확산 시키려고 시도하고 있어 투표권 전문가들 사이에서 우려가 커지 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부정선거론자’ 들과 일부 우익 팟캐스터들 사이에서 는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비상사 태를 선포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 지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질 문을 받고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6일 저녁 황금시간대에 백악관에서 한 연설에서 미국 선거가 외국의 개입에 취약하다는 주장을 되풀 이하면서 자신이 조 바이든에게 패한 2020년 대통령선거가‘도둑 맞았다’ 는 거짓 주장을 또 폈다. 이 연설 후인 지난달 29일 영상 팟캐스트‘워룸’ 을 진행하는 우파 논객 스티브 배넌은 트럼프 대통 령이 선거를“보호” 한다는 명분으 로 국가안보상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중대사가 닥쳐오니 준비 하라. 온다. 온다. 8월 마지막 주를 비워둬라. 온다” 라고 말했다. 배넌은 트럼프 1기 집권 초기 인 2017년 1∼8월에 백악관 수석 전략가를 지낸 인물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11 일 공개된 우익 매체‘리얼 아메 리카즈 보이스’인터뷰에서 진행 자 웨인 앨린 루트로부터‘선거를 이유로 국가안보 비상사태를 선 포할 의향이 있느냐’ 는 취지의 질 문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이렇게만 말 하겠다. 이 세상에서는 더 이상한 일도 일어난 적이 있다. 그 정도로 만 해두겠다” 며 가능성을 배제하 지 않았다. 과거에 트럼프의 선거관리 행 정명령을 저지한 소송을 담당했 던 엘리아스 로 그룹의 파트너 변 호사 아리아 브랜치는 트럼프 행 정부가 선거관리권을 연방정부로 이전하기 위해 모종의 비상사태 를 선언할 명분을 만들려고 시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대통령이 그렇게 하기 위해 어떤 기회든 노리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고 말했다. Z세대가 주도하는 유권자 옹 호단체 ‘내일의 유권자들’ (Voters of Tomorrow)의 산티아
고 마이어 대표는“솔직히 말해, 그(트럼프 대통령)가 현실 감각을 잃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명백하 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우리는 모 든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고 말했 다. 그는“우리는 그가 시도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과 모든 사태에 오랫동안 대비하고 고민해 왔다” 며“결국 우리의 초점은 그가 무 슨 일을 벌이든 성공할 수 없을 만 큼 충분한 유권자가 투표하도록 하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 다. 가디언은 선거와 관련한 국가 비상사태 선포 행정명령의 가능 성을 묻는 질문에 백악관이 가정 적 질문에는 답하지 않겠다고 했 으나 가능성을 배제하지도 않았 다고 전했다. 백악관 공보 담당자 로런 비스 는“극단적 진보 성향 민주당원들 은‘세이브 아메리카 법안’ 에찬 성표를 던지지 않음으로써 미국 인들이 선거에 대한 완전한 신뢰 를 갖지 못하게 하고 있다” 고말 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에 입국해 망명을 신청했거나 신 청을 준비 중인 외국인 최대 20만 명의 비자를 일괄 취소할 예정이 라고 AP 통신이 24일 보도했다. AP가 입수한 미 국무부 문건 과 미 당국자 2명을 인용한 이 보 도에 따르면 국무부는 향후 몇주 내에 2016∼2026년에 발급된 상용 (B1) 및 관광(B2) 비자로 미국에 들어온 외국인이 망명을 신청하 거나 신청을 준비 중이라면 이들 의 비자 취소를 발표할 것으로 예 상된다. 통신은“이는 미국 역사상 최 대 규모의 단일 비자 일괄 취소 사 례가 될 것이며, 법적 도전에 직면 할 가능성이 크다” 고 짚었다. B1 비자는 보통 출장 목적으 로, B2 비자는 관광이나 치료, 가 족 방문 목적으로 발급된다. 현재 B1 혹은 B2 비자를 발급받는 외국 인은 미국 입국 후 망명을 신청하 지 않을 것임을 확인하고 본국으 로 돌아갈 의사가 있음을 증명해 야 한다.
워싱턴DC의 국무부
토미 피곳 국무부 대변인은 하기 위한 허점이 돼선 안 되며, AP에“우리는 단기 방문객이라고 ‘인종, 종교, 국적, 특정 사회 집단 주장하며 미국에 입국했다가 영 소속, 정치적 견해’ 로 박해를 받 구 체류를 위해 망명을 신청한 외 는 사람에게 제한적 안전지대를 국인들의 비이민 비자를 파악하 제공하기 위한 것” 이라고 적었다. 고 취소하기 위해 DHS와 협력하 랜도 부장관은 또“이 제도는 고 있다” 고 밝혔다. 오랫동안 터무니없는 망명 신청 피곳 대변인은 취소되는 비자 자로 인해 과부하에 걸렸으며, 신 건수에 대해“절차가 진행 중이어 청자들이 실제 망명 자격이 있는 서 취소 건수는 유동적이며 수시 지 판단하는 데 수년이 걸리고, 그 로 취소될 것” 이라고 말했다. 기간 그들은 일을 하고 자녀를 낳 크리스토퍼 랜도 국무부 부장 으며 우리나라에 뿌리를 내릴 수 관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 있다” 고 지적한 뒤 B2 비자로 미 위터) 계정에“미국은 물론 전 세 국에 입국해 망명을 신청했다 트 계 사람들은 허위 망명 신청에 지 럼프 2기 들어 추방한 사례를 언 쳐있다” 며“망명은 이민법을 회피 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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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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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25, 2026
트럼프, SNS에‘김정은과 투샷’사진… 결렬된 회담 사진은 제외 김정은에‘좋은 관계’상기시키며 대화 호응 간접 설득 관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 소셜미디어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며 대화 재개 메시지를 재 차 발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 디어 트루스소셜에 김 위원장과 함께 촬영한 사진 3장을 잇따라 게 시했다. 첫 번째로 올린 사진은 2018년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1차 북미
정상회담 당시 촬영된 것으로 추 정된다. 나머지 두 장은 2019년 6 월 판문점 회동 때의 사진으로 보 인다. 한미연합훈련 대폭 축소를 지 시하며 김 위원장에게 유화 메시 지를 보낸 연장선상으로 풀이된 다. 북한이 쉽사리 트럼프 대통령 의 대화 제의에 응하지 않는 상황 에서 김 위원장과의 좋은 관계를
상기시키며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 하는 의미로 읽힌다. 트럼프 대통령이 올린 사진에 2019년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 린 2차 북미정상회담 사진은 포함 되지 않아 눈에 띈다.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은 결렬 로 끝났다. 기차를 타고 하노이까 지 갔다가 빈손으로 돌아와야 했 던 김 위원장에게는‘나쁜 기억’ 으로 남을 수밖에 없는 회담이다.
북미 정상이 공동성명을 도출 해냈던 1차 회담과 본인이 직접 판 문점까지 가서 김 위원장을 만난 사진만 올리며 간접적으로 김 위 원장 설득에 나선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내에 김 위 원장을 만나겠다고 호언한 상황이 다. 북한은 한미연합훈련 축소에 관심이 없다면서도 북미 정상 간 의 관계가 훌륭하다며 여지를 두 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올린 북미정상 회동 사진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것 (ICE)을 포함한 관련 기관의 운영 트럼프 정부“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 수수료… 88억 달러 수입 창출” 수수료 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 자금에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10만3천265불로 책정…“애초 해외 신청자서 미국 내 신청자로 대상 확대” 중간선거 앞 강력 이민단속 기조 재확인… 트럼프 신구 지지층 대결 양상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비자 신청자에게 10만 달러가 넘는 수 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제도화한 다. 기존에는 해외에서 H-1B 비 자를 신청하는 이들이 주로 대상 이었던 데 비해 미국에서 신청하 는 이들도 수수료를 내는 방향으 로 변경됐다. 연방법원의 위법 판 단에도 강행하겠다는 것인데, 이 를 통해 88억 달러(12조원)를 모아
이민정책 운영 재원에 쓰겠다는 구상이다. 로이터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 (WSJ)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는 관보를 통해 신규 H-1B 비자 신 청에 10만3천265달러(약 1억4천 300만원)의 수수료를 내도록 하는 규정안을 내놨다. H-1B 비자는 과학·기술·공 학·수학(STEM) 분야의 전문 직 종에 적용되는 비자로, 추첨을 통 한 연간 발급 건수가 8만5천건으
로 제한돼 있다. 기본 3년 체류가 허용되며 연장도 가능하고 영주권 도 신청할 수 있다. 작년 9월 도널드 트럼프 미 대 통령이 H-1B 비자 신청 수수료를 10만 달러로 책정하는 포고령을 발표하면서 국토안보부에 공식적 인 제도를 마련하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포고령은 1년간 유효해 다 음 달 만료된다. 새로 마련된 수수료는 신규 신 청자 대부분에 적용된다. WSJ은
트럼프 대통령의 포고령이 미국 입국 금지 강화와 맞물려 미국 밖 에서 H-1B를 신청하는 이들에게 적용됐으나 이번 조치는 미국 내 에서 신청하는 이들에게도 적용되 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H-1B 비자는 대체로 미국에 서 학생비자로 학업을 마친 이들 이 신청하고 수수료는 채용기업이 부담하기 때문에 작년 트럼프 대 통령 포고령 기준으로는 미국 기 업들이 대체로 수수료를 내지 않 아도 됐지만 이제는 범위가 확대 된다는 것이다. 비자를 갱신하거나 병원·대 학 등에 취업하는 외국인에게는
했다. 특히 농촌 지역 병원은 인력 확보의 어려움 때문에 H-1B 수수 료 적용 예외를 받을 수 있도록 로 비를 벌여왔다. 국토안보부의 규정안 제시로 향후 30일간 의견 수렴이 시작되 며 연말께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 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국토안보부 안이 확정되면 H1B 수수료가 대폭 인상된다. 블룸 버그는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마 지막 해에 H-1B 수수료를 70% 인상, 780달러로 정했다고 전했다. 국토안보부는 H-1B 비자 수 수료를 통해 88억 달러(12조원)의 수입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 망했다. 이를 이민세관단속국
전문직 비자에 대한 고액 수수 료는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해온 강력한 이민단속 정책의 일환이 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민 단속의 기조를 완화할 뜻이 없음 을 천명해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의도로도 풀이된다. H-1B 비자에 대한 10만 달러 수수료는 미 연방법원에서 잇따라 제동이 걸린 상태다. 매사추세츠 연방법원은 지난 6월 의회의 승인 을 받지 않은 불법적 세금에 해당 한다며 수수료가 위법하다고 판단 했다. 국토안보부 안이 확정되면 역 시 법정 공방의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괴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게 됐 다” 면서“우리가‘안된다’ 라고 할 수밖에 없었던 주된 이유 중 하나 다. 나쁜 거래였다” 고 비판했다. 카니 총리는 캐나다를 자회사 처럼 여기는 미국의 태도도 받아 들일 수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하 면서 미국에 협상 태도를 바꾸라 고 촉구했다. 캐나다를 미국에 종 속된 존재로 취급하지 말라는 경 고인 셈이다. 카니 총리의 강경한 태도 이
면에는 국민적 지지가 있다. 캐나다 여론조사기관이 발표 한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자 76%가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중단한 데 대해 올바른 결정이라 고 평가했다.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취급하며 조롱해온 트럼프 대통령 에 대해 반감이 누적된 결과로 보 인다. 지금까지는 미국과 캐나다 가 최우방의 관계를 토대로 경제 와 안보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협 력을 이어왔으나 이제는 과도한 양보를 피하고 대미 협력과 의존 을 낮춰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 되는 것으로도 읽을 수 있다.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갈등이 악화일로를 걸으면서 미국 내부에 서도 비판이 일고 있다.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캐나다와의 관세 갈등에 불을 붙 인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을 두고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전혀 타당하지 않다” 면서“가장 어리석 은 무역전쟁” 이라고 맹비난했다.
미·캐나다 무역전쟁 악화일로… 트럼프“내년 자동차관세 50%로” 캐나다 총리도 보복관세 이어“우린 미국 자회사 아니다”강경하게 맞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캐나 다와 벌이는 무역전쟁이 날로 악 화하는 양상이다. 보복관세를 불사하겠다는 캐 나다에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 관 세로 다시 맞불을 놨다. 국경을 맞 대고 높은 수준의 경제협력을 유 지해온 최우방국끼리 무역 분야에 서 전면전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소셜미 디어 트루스소셜에“2027년 1월 1 일부터 자동차와 소형·대형 트
럭, 자동차 부품, 철강 관세가 50% 로 인상될 것” 이라고 선언했다. 캐나다가 오랫동안 미국을 갈 취해왔다면서 캐나다가 다루기 힘 든 나라라고 주장했다. 캐나다가 미국을 필요로 하는 것이지 미국 이 캐나다를 필요로 하는 게 아니 라는 주장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 물을 통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와 더그 포드 캐나다 온타리오주 총리를 실명 비난하면서“캐나다
의 전기와 석유, 가스 상당 부분이 미국을 통해 수송된다는 것을 기 억하라” 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누군가 이 광대들이 말을 듣게 해야 한다. 아 니면 캐나다가 치를 대가는 훨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심할 것” 이라고도 했다. ‘광대’라는 모욕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동시에 고강도 압박 조 캐나다는 강경하게 맞서고 있 치를 추가로 동원할 수 있음을 시 다. 카니 총리는 이날 연설에서 사하면서 캐나다를 몰아세운 것으 “미국과 협상을 하면서 (트럼프 로 풀이된다. 대통령이) 우리의 주요 산업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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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5일(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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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내년도 예산안, 적극 재정으로 3대 메가·AI 등 집중투자” 지방국립대 등록금 전액 지원·전기차 보조금 최대… 핵추진 잠수함 개발 지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정기 국회를 앞두고 25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협의하면서 재정의 적극 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2027년 도 예산안 협의를 진행했다. 한병 도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재정 여력이 커진 만큼 어디에, 먼저 얼 마나 투자할 것인지 우선순위를 세우고, 청년, 지방주도성장, 미래 전략 등 다양한 재정 수요에 전략 적으로 투입하는 슬기로운 해법도 마련돼야 한다” 고 말했다. 민주당 권칠승 정책위의장은 “2027년도 예산안은 대한민국 대 도약뿐만 아니라 대전환을 뒷받침 하기 위해 적극적인 재정의 역할 을 실현해야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도 “2027년도 예산안은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온전히 예산안 편성 전 과정을 주관한 예산으로, 적극적 인 재정 운용을 통해‘대체불가 대 한민국’으로의 대도약을 뒷받침 하는 데 주력했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반도체 호황에 따른 증대된 세수를 일시적 지출로 소 진하지 않기 위해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고, 잠재성장률 반등을 뒷 받침하는 전략적 투자 플랫폼이자 세수 변동성을 완화하는 재정안정 화 장치로 활용하겠다” 고 했다. 당정 협의 후 권 정책위의장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정태호 의원은 예산안의 구체적인 방향을 설명했다. 당정은 우선 ▲ AI 및 3대 메가 프로젝트 ▲ 우주 항공, 바이오 산 업 등 미래 성장엔진 확충 ▲ 청년 성장 단계별 지원 확대 ▲ K자형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7년 예산안 당정 협의에 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회 이광재 예결위원장, 박 장관,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 내대표, 권칠승 정책위의장.
양극화 대응과 지방주도 성장 지 원 ▲ 국민안전 강화 등 5개의 집 중 투자 분야를 선정했다. ‘AI 및 3대 메가프로젝트’분 야의 경우 반도체 특별회계를 만 들어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만드는 한편, 제조 암묵지(제조 노 하우)를 활용한 AI 설루션을 개발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프런티어급 AI 모델 개 발을 위해 CPU 1만장 공급 등 지 원을 확대하는 내용도 담겼다.
내년‘800조+α’슈퍼예산… 반도체발 국세수입 600조 넘을 듯 금융위기 2009년 이후 두 자릿수 증가율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인 800조 원이 넘는 내년도 예산안을 내놓 을 전망이다. 반도체 호황에 따른 법인세 증 가 등에 힘입어 국세수입도 60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5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 예산처는 이러한 내용의 내년도
예산안 작업을 막판 마무리하고 있다. 기획처는 지난달 국가재정 전략회의에서 내년도 총지출 증가 율을 올해 본예산(729조9천억원) 대비‘10% 이상’으로 제시하며 800조원대 예산을 예고했다. 총지출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10.9% 증가한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처음 700조원대 예산안을 편성한 데 이어 1년 만에 총지출 규모의 앞자리 수가 다시 바뀐다. 이른바‘슈퍼예산’ 의배 경에는 반도체 호황에 따른 법인 세 납부 실적 증가 등 세수 여건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코스피 호 황에 따른 증권거래세 증가도 세 수 확대 요인으로 꼽힌다.
앞서 박홍근 기획처 장관은 국 가재정운용계획(2025∼2029년)상 내년도 국세수입 전망치(421조1천 억원)을 100조 이상 넘긴‘500조원 +α ’ 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부 안팎에서는 최근 반도체 호황 등을 고려하면 국세수입이 600조원을 넘어설 가능성도 거론 된다. 이 경우 미래대응기금의 주요
‘미래 성장엔진 확충’과 관련 해서는 2030년 달 착륙을 위한 연 구·개발을 비롯한 전폭적 지원과 자율주행차 시범 지역 확대를 비 롯해 전기차 보조금을 역대 최대 로 늘린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청년 성장 단계별 종합 지원’ 의 구체적 내용으로는 대학생이 한 학기 간 인턴 활동을 할 경우 학점을 인정해 주는 대학생 인턴 학기제 도입, 18세까지 연간 최대 120만원을 지원하는‘우리아이 자 립 펀드’신설 예산 등이 담겼다. 정 의원은“양육의 경우 지금 은 기본소득과 아동수당으로 (지 원하게) 돼 있는데‘아동기본수 당’ 으로 이를 확대 개편하는 내용 이 있다” 고 전했다. ‘K자형 양극화 대응 및 지방주 도 성장’ 과 관련해서는‘성장엔진
특별보조금’ 을 신설, 앵커기업이 지방으로 갈 경우 설비 투자의 상 당 부분을 정부가 지원하는 데 필 요한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방 미래성장 지원금 을 만들어 정주 여건 개선 등 미래 성장 거점을 지원하는 예산을 담 는 동시에 지역 필수의료 특별회 계를 신설하고 지방국립대 등록금 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국민 안전 강화’ 의 구체적 지 원 방안으로는 핵추진 잠수함 개 발 지원, 군 초급 간부 보수 인상 등이 포함됐다. 한 원내대표는 예산안 처리에 대해“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법정 기한 내에 반드시 예산안을 처리 해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예산안을 만들겠다” 고 강조 했다.
초기 재원이 되는‘추가세수’규 모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기획처는 내국세 가운데 최근 10년 연평균 증가율(약 6%)을 적 용해 산출한 추세치를 넘어서는 세수를‘추가세수’로 규정하고, 이를 미래대응기금에 적립해 필요 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부가 설명한 기금 조성 방식 에 따르면 내년도 내국세 추세치 는 370조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최근 수년간 국세수입 중 내국 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88∼89%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국세수입 이 600조원까지 늘어날 경우 내국 세는 530조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추가세수는 160조원 안 팎까지 확대될 수 있다. 특히 법인세 증가 등으로 내국 세 비중이 90% 이상으로 높아질 경우 추가세수 규모는 이보다 더 커질 수 있다. 내년도 예산안에는 이러한 추 가세수 규모와, 이를 바탕으로 한 미래대응기금의 적립금 및 사업 지출 규모도 담길 예정이다.
김민석표 연대·통합 시동… 혁신당 합당‘뜨거운 감자’ 대통합추진단장 박범계“성공 국정 위해‘더 큰 민주당’필연”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임명하고 산하에 진보 연대 분과, “성공하는 국정을 만들려면‘더 24일“개혁 진보 정당들과 미래를 조국혁신당 연대 분과, 영입·확 큰 민주당’ 으로 가는 것은 필연” 향한 연대의 다리를 놓겠다” 고 말 장 분과를 각각 설치했다. 이라고 강조했다. 하면서 진보 진영의 연대·통합에 이 같은 조치는 우선 당 대표 장기적으로 봤을 때도 진보 진 착수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선출 직후 수락연설에서 밝힌‘크 영이 연대·통합해 단일 대오를 전당대회 기간 외연 확장의 중 고 넓은 덧셈·확장 정치’ 와 맥이 형성하는 것은 불가피하다. 요성을 강조해 온 김 대표가 연대 닿아 있다. 선거 결과에 재신임을 묻겠다 ·통합의 불을 댕긴 상황에서 진 당 밖의 진보 진영과 가치를 공 고 한 내년 4월 재·보궐 선거는 보 진영의 야권을 어떻게 끌어안 유하기는 하지만, 이재명 정부의 물론 2년 뒤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을지에 이목이 쏠린다. 성과를 뒷받침하려면 다른 진보 보수 진영과 일대일 구도를 만드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주재 야당과의 결속을 공고히 해야 한 는 게 김 대표에게 유리하다. 한 최고위원 회의에서 당 대표 직 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개헌에는 국회의원 재석 3분의 속으로‘대통합 추진단’ 을 설치하 대통합 추진단장인 박 의원은 2 이상의 의석이 필요한데 결국 뜻 겠다고 발표했다. “대통령 국정 지표에서 가장 두드 이 통하는 진보 진영부터 통합해 박범계 의원을 추진단장으로 러지는 측면은 실용과 성과” 라며 가며 이를 맞춰가지 않겠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오른쪽)가 24일 취임 인사를 하기 위해 국회 내 조국혁신당 을 방문해 신장식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것이다. 이 관계자는“영입·확장 분과를 설치한 것을 보면 국민의 힘에서 이탈하는 정치인들에게 손 을 내밀 수도 있어 보인다” 고 밝혔 다. 실제로 김 대표는 전당대회 기 간에“보수, 진보, 중도 등 유능한 세력을 하나로 만들어 내겠다” 고
한 바 있다. 김 대표의 구상을 실행하는 과 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역설적 으로 가장 가까운‘우당’관계였 던 혁신당과의 통합이 될 전망이 다. 정청래 전 대표 시절 지방선거 를 앞두고 추진하던 혁신당과의
합당이 한 차례 깨진 사례까지 있 어 더욱 그렇다. 김 대표는 혁신당과의 합당 방 식으로 흡수 합당을 제시했으나 혁신당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태도다. 합당 방식을 둘러싼 견해차는 이날 오전 김 대표와 혁신당 신장 식 대표 간 상견례에서도 노출됐 다. 김 대표는“양당은 사회 개혁 의 방향을 공유하는 동지이고, 정 치 제도를 개혁하기 위해 협력해 야 할 파트너” 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신 대표는 김 대표가 접 견에 앞서 혁신당 연대 분과 설치 를 발표한 점을 언급하며“언론을 통해 (이를) 접했는데, 양당 사이 에 아물지 않은 상처부터 치유해 야 한다” 며 불편한 심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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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한국Ⅱ
TUESDAY, AUGUST 25, 2026
한미, 대북공조 확인했지만‘비핵화’명시 없이‘북핵문제 해결’ ‘북핵 용인·북미대화 韓배제’우려 속 한미 외교장관 통화 대미투자·호르무즈 통항 기여도 논의…트럼프 불만 해소 주력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간에 보조를 맞추면서 일각에 한국 정부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 서 제기되는‘한국 패싱’ 이나‘북 하지 않은 채로 북한과 북핵 협상 핵 용인’우려를 불식하는 데도 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 목적이 있어 보인다. 서 한미 외교 당국 간 긴밀한 공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연내 북 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미 정상회담을 목표로 대화 재개 특히 정부는 트럼프 집권 1기 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북한 때와 달리 남북 대화가 단절돼 이 도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이 대 전처럼 직접 북미 대화를 촉진하 화 가능성을 시사하는 입장을 내 거나 북한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놓으면서 수년간 멈춰있던 북미 어려워 미국을 통해 정부 입장을 대화의 시계가 언제라도 다시 움 관철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직일 태세지만, 한국 정부의 운신 24일 밤늦게 이뤄진 조현 외교 폭은 과거에 비해 제한적이라는 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 평가가 나온다. 부 장관의 통화가 특히 주목받는 트럼프 대통령은 연합훈련 축 이유다. 소를 사전 협의 없이 사회관계망 한미 외교장관 통화는 트럼프 서비스(SNS)를 통해 통보해 북 대통령이 지난 16일 한미 연합훈 핵 협상도 일방적으로 추진할 수 련 축소를 발표한 뒤로 처음인데 있다는 우려를 키웠으며, 남북을 양 장관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 ‘적대적 두 국가’ 로 규정한 북한 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한반도 은 한국과의 대화를 일절 거부하 평화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한 며 한국이 북미 대화에 관여할 여 미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이어 지를 주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다.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밝혔 북한의‘통미봉남’(通美封南 다. ·미국과 적극 대화하면서 한국 조 장관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 과는 대화를 단절하는 것) 전략은 의 메시지가 북미 대화 재개와 한 예견됐지만, 동맹인 미국마저 한 반도 평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 반도 정세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사안을 가장 직접적인 당사자인 조 장관 입장에서 이번 통화는 한국과 논의하지 않고 결정했다 한미 연합훈련 축소와 트럼프 대 는 점에서 그동안 외교 당국이 강 통령의 일련의 대북 유화 메시지 조해온 한미 대북 공조가 원활하 에 대한 미국의 의중을 더 정확하 게 이뤄지고 있느냐는 의문이 일 게 파악하고, 대북 접근법에서 한 각에서 제기된 바 있다.
조현 외교부 장관(왼쪽)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22일 필리핀 마닐라 필리핀국 제컨벤션센터(PICC)에서 아세안관련 외교장관회의 계기에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가장 큰 우려는 트럼프 대통령 이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 두고 이란 전쟁과 경제 문제 등으 로 국내 정치적으로 어려운 국면 에서 대북 협상에서 조속한 외교 성과를 내기 위해 한국의 안보 우 려를 경시할 가능성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륙간탄도 미사일(ICBM) 폐기 등을 통해 미국의 안보에 가장 위협이 되는 요소만 제거하고 북한의 나머지 핵 역량을 용인하는 합의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목표 가 비핵화라는 점을 분명히 하지 않은 채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면 그 행위 자체로 북한이 이스라엘,
인도, 파키스탄 같은 국제사회의 비공인 핵보유국으로 사실상 인 정받게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정부가 비핵화를 목표로 한 미 국의 기존 대북 정책에 변화가 없 다고 판단하는 가운데 이번 외교 부 보도자료에는 한미 외교장관 이 북핵 문제를 협의하면 관례처 럼 들어가던‘한반도 비핵화’ 라 는 표현은 포함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7월 22일 한미일 외 교장관회담과 지난 2월 3일 한미 외교장관회담에서는 한반도 비핵 화 원칙을 재확인했다는 내용이 들어갔다. 트럼프 대통령 본인이 비핵화
의제를 거부하는 북한을 대화로 끌어들이기 위해 비핵화라는 표 현을 공개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다는 분석이 나오는 상황을 고려 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외교가에서는 미국이 북미 대화 재개를 추진하 는 과정에서 한미 양국이 공감할 수 있는 공통의 목표와 접근법을 설정한 비핵화 로드맵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 다. 그간 정부가 북핵 역량을 일 단 동결하고, 이후 감축과 폐기까 지 나아가는‘3단계 비핵화’구상 을 미국 측에 여러 계기에 설명해 왔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전 적으로 수용했는지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 월 프랑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 령에게 3단계 비핵화를 제안했고,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그것도 뭐 하나의 방법일 수 있겠다. 충분히 고민해 보겠다” 고 답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트럼프 대 통령의 거래 지향적 성향을 고려 해 대미 투자나 이란 전쟁 지원 등의 현안에서 미국의 불만을 해 소하려는 노력을 더 기울이면 미 국의 대북 정책에 정부 입장을 반 영하기가 더 용이하지 않겠냐는 관측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합훈련 축 소를 일방적으로 발표한 배경에 는 북미 대화 촉진뿐만 아니라 한 국이 대미 투자와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등 미국의 관심사에 소 극적이라 판단해 정책 변화를 압 박하려는 의도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 바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통화에 서 양 장관은 관세 및 투자 합의, 조선, 안보 협력을 비롯한 양국 간 다양한 현안 관련해서도 호혜 적인 성과를 도출해 한미관계를 한층 더 격상시킬 수 있도록 지혜 를 모으자고 했다. 조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의 자유로운 통항 회복을 위한 정 부의 실질적 기여 의지를 강조하 면서 구체 방안에 대해 지속 협의 하자고 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양 장관은 가까운 시일 내에 직접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는데 정부는 오는 9월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를 계기로 대면 협의를 추진하려고 할 것으로 관측된다. 9월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 관이 미국이 그간 재촉해온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를 발표할 시점 으로 예상한 시기이기도 한데 이 때 북핵 문제, 대미 투자, 원자력 협의 등 한미 간 주요 현안이 일 괄 논의될 수도 있어 보인다.
중국, 한중수교 34주년 맞아“양국관계 새 단계로 올라서길” 中 외교부“한국, 주변국 외교서 중요 위치…관계 지속 개선·발전” 中 전문가“미중 경쟁·경제 안보화가 관계 개선 제약”지적 중국 정부가 한중 수교 34주년 을 맞아 한국이 중국의 주변국 외 교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고 강조하면서 양국 관계가 새로 운 단계로 올라서길 원한다고 밝 혔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 일 양국 관계의 의미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연합뉴스의 질문에 “중한 양국은 우호적인 가까운 이 웃으로, 34년 동안 정치·경제무 역·인문 교류 등 분야에서 전면 적이고 빠른 발전을 이뤄 떼려야 뗄 수 없는 전략적 협력 동반자가 됐다” 고 평가했다. 이어“중국은 줄곧 한국을 주 변국 외교의 중요한 위치에 두고 있다” 며“함께 노력해 양국 정상 이 달성한 중요한 공동인식을 잘 이행하고, 중한(한중) 전략적 협 력 동반자 관계가 끊임없이 새로 운 단계로 올라서도록 추진해 양
국 국민에게 혜택을 주기를 원한 다” 고 강조했다. 린 대변인은 또“중한 관계의 발전은 시대적 흐름과 양국의 공 동 이익에 부합하고 지역의 평화 와 발전을 촉진하는 데에도 도움 이 된다는 것을 증명했다” 며“현 재 중한 관계는 양국 정상이 제시 한 방향에 따라 지속적으로 개선 ·발전하고 있다” 고 역설했다. 아울러 지난 19∼20일 이뤄진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 원 겸 외교부장의 방한을 언급하 면서“왕 부장은 초청에 응해 한 국을 방문해 한국 측과 양국 관계 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하는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고 덧붙였다. 중국 정부가 한중 협력 관계에 대해 우호적 입장을 내놓았지만, 중국 내 일각에서는 정치적 신뢰, 경제협력, 인적 교류 등에서 양국
핑 국가주석의 상호 방문, 고위급 교류 확대 등을 관계 회복의 대표 적인 신호로 꼽았다. 다만 미중 전략경쟁과 경제· 기술 분야의 안보 문제가 양국 관 관계가 과거 수준을 완전히 회복 계의 추가적인 개선을 제약하는 하지는 못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있다. 잔 주임은“중미 전략경쟁이 중국 매체 관찰자망은‘수교 한국을 압박하면서 한국의 안보 34주년, 중한 관계의 온도 차는 어 ·경제·과학기술 등 정책이 전 디에서 오는가’ 라는 제목의 기사 반적으로 미국 쪽으로 기울어져 에서 양국 관계가 윤석열 정부 시 있다” 며“이는 한국이 중국과 관 기의 급격한 냉각을 지나 회복 국 계를 개선할 수 있는 공간을 제약 면에 들어섰다며 이같이 전했다. 한다” 고 주장했다. 잔더빈 상하이대외경제무역 경제 분야에서는 한중 간 분업 대 한반도연구센터 주임은 이 매 구조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 체에“윤석열 정부 초기와 비교하 다고 진단했다. 면 중한 관계가 확실히 회복됐다” 과거 한국이 핵심 부품과 기술 면서도“역사적으로 관계가 좋았 을 공급하고 중국이 이를 가공· 던 시기와 비교하면 전면적인 회 조립하는 수직적 분업 구조였다 복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다” 고 진 면 최근에는 양국 간 산업망과 공 단했다. 급망이 양방향으로 연결되는 수 그는“정치적 상호 신뢰, 경제 평적 협력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 협력, 인문 교류 모두 과거의 정 는 것이다. 상적인 수준으로 돌아가지 못했 다만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다” 고 덧붙였다. 등 첨단기술 분야가 안보 문제와 관찰자망은 이 대통령과 시진 연결되면서 양국 협력을 제한하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국 간 인적 교류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상대국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분석도 내놨다. 신문은 2024년 11월 중국의 한 국인 무비자 정책 시행 이후 중국 방문이 크게 늘었고 중국인의 한 국 방문도 증가했지만, 중국에 대 한 호감도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 라고 전했다. 잔 주임은“양국의 인적 교류 증가에도 상대방에 대한 긍정적 인식, 특히 한국의 중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으로 전환되지는 않
는 것 같다” 고 말했다. 관찰자망은 양국 국민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직접 소통할 기회 가 늘어났지만 짧은 글이나 영상 속 일부 표현이 원래의 맥락에서 벗어나 빠르게 확산하면서 오히 려 문화적 갈등으로 이어지는 측 면도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중한 관계의 향후 10년은 양국이 경제·무역 경쟁 속에서 새로운 협력 공간을 찾고, 정치적 이견 속에서 상호 신뢰의 기반을 지키며 인식의 간극 속에 서 상호 이해의 가교를 놓을 수 있을지에 달려 있다” 고 평가했다.
세계
2026년 8월 25일(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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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국제재 등 對이란‘경제적 왕따 작전’ …이란“만반의 준비” 가상화폐·금·기술·항공·해운 등 2차제재… 트럼프, 각국 동참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24일(현지시간) 이란과 특정 물품 을 거래하는 다른 국가에 2차 제 재를 가하기로 하는 등 새로운 대 (對)이란 제재를 발표했다. 지난 2월 28일 시작한 대(對) 이란 대규모 군사작전에도 이란 이 버티기에 들어가고,‘이란 핵 금지’및‘호르무즈 해협 자유 통 항’ 이라는 핵심 목표를 이루지 못 하자 자금줄을 더 옥죄는 경제 제 재로 이란 정권에 대한 타격 방향 을 선회한 것이다. 이에 그간 미국의 고강도 군사 공격을 버텨온 이란은 미국의 경 제 제재를 이겨낼“2년 경제 계획 을 수립했다” 며 고강도 제재에도 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 양 측의 대치는 당분간 기한없이 이 어질 전망이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 날 워싱턴DC 재무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오늘 우리는 이 란 정권이 선택할 수 있는 모든 옵션을 차단하기 위해‘경제적 왕 따 작전’(Operation Economic Outcast)을 개시한다” 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이란 앞에는 2 가지 길밖에 없다” 며“완전한 국 제적 고립 및 생존형 경제의 길, 아니면 세계 경제에 재편입될 기 회를 얻어 정상으로 돌아가는 길” 이라고 압박했다. 이날 발표된 제재의 핵심은 디 지털 자산(가상화폐), 기술, 금,
항공, 해운 관련 이란과 거래를 하는 다른 국가에‘2차 제재’를 부과하기로 한 것이다. 2차 제재는 특정 제재 대상과 거래한 제3국에 대해서도 관세 등 제재를 부과하는 것으로‘제3자 제재’ 라고도 불린다. 이들 5개 부문은 이란 정권이 각종 제재를 회피해 무역 거래에 이용하거나 무기 프로그램을 위 해 활용하고, 수익을 올릴 수 있 는 것들이다. 미국은 또 이란 정권이 핵 및 미사일 기술을 확보하고, 사이버
대이란 경제 제재 발표하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이란 수입원 누출 없이 차단…이란 자금 세탁시 달러 시스템서 배제” 이란, 굴복 불가 입장 고수“2년 경제계획 수립…모든 사안이 포함돼” 작전을 수행하며, 석유 수익을 창 출할 수 있도록 돕는 전 세계 60여 개 단체와 개인, 선박을 신규 제 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여기에는 이란 국방·군수부 (MODAFL)의 종속 기관, 이란 정보안보부(MOIS)가 지휘하는 악의적 사이버 그룹, 아랍에미리 트(UAE), 홍콩, 중국, 싱가포르, 스위스, 유럽 및 기타 지역에서 이란산 원유 중개인, 기업, 그림자 선박 네트워크가 포함됐다고 재 무부는 설명했다. 베선트 장관은“재무부는 이 란이 석유를 밀수하고 제재를 회 피하는 데 사용해 온 모든 거점,
모든 중개자, 모든 네트워크를 파 악했다”며“오늘부터 올가미를 더욱 조여 이란 이슬람혁명수비 대(IRGC)와 사악한 이란 정권에 자금을 공급하는 모든 잠재적 수 입원을 차단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우리는‘누출 제로’ (zero leakage) 접근 방식을 시행 하고 있다” 며 이란 정권의 자금줄 을 더욱 철저히 옥죄겠다는 의지 를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또 트럼프 대통 령이“세계 각국 지도자들에게 전 화를 걸어 이란 정권과의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고전 했다. 이어“모든 국가에는 우리
가 지정한 활동을 중단해야 할 기 한이 주어졌다. 만약 그들이 조처 를 취하지 않는다면 재무부의 권 한을 통해 일방적으로 조치를 취 할 것” 이라며 이란과 교류를 끊지 않는 국가는 2차 제재 대상이 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베선트 장관은 특히“이란을 대신해 자금 세탁을 조장하는 어 떤 기관이든 미국 달러 시스템에 서 배제될 것” 이라고 경고했다. 베선트 장관은 아울러“이번 주 후반까지 금융기관 제재와 관 련한 중대한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라고도 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번 조치에 이
란의 최대 수출·수입국인 중국 의 은행 및 금융기관이 제재 대상 에 포함돼 있지 않다는 질의엔 중 국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누구도 미국의 제재 손길을 벗어 날 수 없다” 고 밝혔다. 그는“이란의 거래를 용이하 게 하고 이란산 석유를 돈과 탄압 의 수단으로 전환하는 생태계의 일부라면 제재 대상이 될 것” 이라 며“우리는 조용한 외교를 통해 각국과 소통하는 것이 최선이라 고 생각하며, 모든 국가와 대화를 통해 우리의 기대치를 명확히 전 달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이날 베선트 장관의 발표는 예 고된 것이다. 그는 전날 영국 일 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보낸 ‘이란에 경제적 D-데이가 오고 있다’제목의 기고문에서 경제적 D-데이가“적국을 상대로 지금 까지 동원된 최대의 단일 금융 공 격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러한 경제 적 압박과 함께 군사력 사용도 배 제하지 않았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전쟁 부)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란이 경제적 압박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도“우리는 호르 무즈 해협 또는 이란 주변 어디에 서든 무력 타격 사용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이번 발표 직 후 이란은 곧바로 압박에 굴복하
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세예드 알리 마다니자데 이란 경제재정부 장관은 국영 방송 인 터뷰에서“정부는 2년 경제 계획 을 수립햇으며, 모든 사안이 이 계획에 포함돼 있다” 며“정부는 미국의 제재에 맞설 계획을 오래 전부터 세워놨으며, 새로운 제재 에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고 말했다. 마다니자데 장관은 미국이 호 르무즈 해협 주변에서 이란 연계 선박을 차단하는 해상 봉쇄 작전 을“군사 전쟁과 다름없는 경제적 제재”라고 규정하며, 세계 금융 흐름이 이란의 경제 동맥을 차단 할 만큼 크지 않다고 자신감을 내 비치기도 했다. 일부 미국 언론도 이번 조처가 이란에 실질적인 압박 효과를 줄 지는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뉴욕타임스(NYT)는“베선트 장관은 앞으로 더 많은 제재가 발 표될 것이라고 했지만,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중단시키고 정권을 전복시키기 위해 이번 제재가 이 란 경제에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 칠지 불분명하다” 고 보도했다. CNN 방송은“미국은 이란과 의 경제적 관계를 단절하기를 거 부하는 국가들에 대해 치명적 새 로운 제재를 가하겠다고 위협했 으나, 실제로 대규모의 신규 제재 를 부과하는 데까지는 이르지 않 았다” 고 짚었다.
푸틴 결단만 남았다…대규모 동원령 임박설에 러 내부 혼란 추가 동원계획 점검…”남성들 해외도피 방안 모색” 동부 점령에 도움…노동력 감소 탓 경제에 부메랑 위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장에 투입할 신규 병력을 모집하기 위 해 대규모 동원령을 검토하고 있 는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WSJ)은 23일 러시아 군 당국이 지난달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사 이에 낀 역외영토 칼리닌그라드 를 찾아 지역 주민을 동원할 경우 에 대비한 준비계획과 절차를 점 검했다고 보도했다. 서방 정보당국에 따르면 러시
아 군 당국은 병력 부족 상황에 대비한 추가 동원 계획을 전국적 으로 점검하고 있다. 러시아 당국이 실제로 동원령 을 발령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 은 것으로 보인다. WSJ은 오는 9 월 총선 전까지는 동원령이 발령 되지 않을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최근 러시아 병력 부족 상황이 심화하고 있는 데다 블라 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돈 바스 장악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
어 결국 추가 동원령이 내려질 수 밖에 없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 같은 관측은 러시아 내부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WSJ에 따르면 동원령이 임박 했다는 소식이 확산하면서 징집 대상 연령대의 남성들이 해외 도 피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조지아 는 물론 인근 아르메니아에서도 러시아 이민자가 유입될 수 있다 는 기대감에 부동산 가격이 들썩
기후변화·엘니뇨에…전 세계 바닷물 평균온도 또 최고치 기후변화 심화와 엘니뇨로 전 세계 해수면 온도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 24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의 코페르 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 집 계 결과 지난 22일 기준 전 세계
해수면 평균 온도는 21.1도를 기 록했다. 이는 2024년 3월의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21.09도를 넘어선 수 치다. 전 세계 해수면 온도는 통상 8 월이 아니라 남반구의 여름이 끝
나는 무렵인 3월이나 4월에 최고 치를 기록한다. 전문가들은 엘니뇨가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는데도 해수면 온 도가 이미 최고치를 넘어섰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엘니뇨가 강해지면 해수 온도
이고 있다. 모스크바 세관당국은 지난주 조지아 국경을 오간 인원이 하루 2만명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 했다고 밝혔다. WSJ은 추가 동원령이 현실화 하면 러시아가 전선을 강화하고 돈바스 장악을 위한 진격 속도를 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봤 다. 다만 전투가 둔화할 수밖에 없는 겨울철을 앞두고 동원령이 내려진다면 실질적 효과가 있을 지에 관한 의문도 제기된다. 미 싱크탱크 카네기국제평화 재단의 마이클 코프먼 선임연구 원은“올해는 이미 늦었기 때문에 이번 조치가 결정적 영향을 미치
지는 않을 것” 이라면서도“내년 도 전투에서는 변수가 될 수 있 다” 고 분석했다. 대규모 동원령이 내려진다면 러시아 경제에도 막대한 부담으 로 작용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 다. 컨설팅 업체 유라시아그룹의
알렉산더 콜리안드르 이사는“러 시아는 군사적 이익을 위해 미래 를 저당 잡히는 것” 이라며“가뜩 이나 노동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병력을 동원하고 이들에게 식량 과 무기, 급여를 지급하게 되면 예산에 엄청난 압박이 될 수밖에 없다” 고 지적했다.
가 더 높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 다. 엘니뇨(El Nino)는 적도 부근 중·동태평양의 해수 온도가 평 년보다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면서 전 세계의 기온과 강수 등 기후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말 한다. 특히 이번 엘니뇨는 수십 년 만에 가장 강력한 수준이 될 것으
로 예측된다. 영국 사우샘프턴 국립해양학 센터의 제러미 그리스트 선임연 구원은“현재 추세가 유지된다면 내년 3월이나 4월에 해수 온도가 또다시 최고치를 기록할 것” 이라 고 말했다. 해수 온도가 올라가면 기상이 변을 불러올 우려도 커진다. 바닷물이 따뜻한 상태로 유지
되면 태풍 형성에 필요한 에너지 와 수증기가 더 많이 공급되고 육 지에서는 폭염이 심해질 수도 있 다. 또 해수면이 상승하고 각종 동·식물의 해양 서식지에도 피 해를 줄 수 있다. 서맨서 버지스 코페르니쿠스 부소장은“이미 해양 생태계와 이 에 의존하는 지역사회에 점점 더 큰 압박이 되고 있다” 고 말했다.
러시아군 훈련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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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전문가칼럼·독자한마당
TUESDAY, AUGUST 25, 2026
김태수의 주식 투자 교실
엔비디아 실적 발표 관전 포인트 이번 주 8월 27~29일 잭슨 홀 미팅에서 케빈 워시 신임 Fed 의 장이 기조연설을 합니다. 워시 의 장은 지난 FOMC 기자회견에서 Fed가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더 라도 시장금리 상승세가 긴축 효 과를 낼 수 있다고 언급했으나, 베선트 재무장관이 최근 금리 인 하를 압박하는 행보를 보이며 재 무부와 Fed 간 엇박자 우려가 커 지는 상황입니다. 파월 시대와 다른 워시 의장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재무부Fed 긴장이 통화정책 신뢰도와 시장 변동성에 미칠 영향을 분석 하는데 시장은 분주해질 것입니 다. 금리를 올리고 말고의 문제보 다는 연준이 과거의 신뢰성을 유 지할 수 있는가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입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이슈는 잭슨 홀 직전인 8월 26일 장 마감 후 엔 비디아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 다는 것입니다. 대형 IT주 중심 포트폴리오의 향방을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적 결과와 예측에 따라 대형 기술주 와 소형주 간 순환매가 이루어질 것인지 아니면 쉬어 가려는 움직 임을 보일 것인지를 투자자들은 결정하려 할 것입니다. 먼저 컨센서스 전망치를 살펴 보면 매출은 전분기 816억 달러 대비 919억 달러(BofA는 950억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2.08 달러로 직전분기 1.87달러 대비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
김태수 주식투자 전문가 한미글로벌 대표 컨설턴트 미국 세무사 deal-kim@daum.net 다. 이를 근거로 스티펠은 클라우 드·네트워킹 부문 매출이 사상 처음 전체의 50%를 넘어섰을 것 으로 추정하며, 연간 AI 랙 출하 량이 두 배 이상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 282달러를 유 지했고, BofA는 3분기 매출 가이 던스도 기존 추정치 1,040억 달러 를 웃도는 1,070억~1,080억 달러 로 상향될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 주가 350달러(매수)를 유지했습 니다. Investing.com에 따르면, 의 견을 제시한 애널리스트들 중 58 명이 매수를, 1명은 매도 그리고 2 명은 보유를 추천했습니다. 이들 의 12개월 평균 목표주가는 302.83 달러(최고 500달러, 최저 180달 러)로 현재가 대비 약 37.8% 상승 여력이 있습니다.
이번 실적발표는 투자자들에 게 매우 심도 있는 분석과 수급에 있어 눈치 보기를 요구하고 있습 니다. 특히 다음 세가지 이슈에 대해 정밀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바로 데이터센터 마진율, 중국 매 출 재개 시점 그리고 3분기 가이 던스 상향폭에 대한 것들입니다. 먼저 마진 변화의 구조적 요인 에 있어 주목할 점은 마진율이 70%대를 유지할 수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인 공지능 시장이 여전히 GPU·네 트워크·CUDA 소프트웨어가 하나의 세트라는 점에서 단순한 가격 구조를 갖지 않는다며 현재 상황이 지속될 수 있음을 강조했 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커스텀 칩’ (특정 인공지능이나 연산 작 업에 맞춰 성능과 전력 효율을 극 대화하도록 주문 제작된 맞춤형 반도체, ASIC) 확대가 엔비디아 의 표준 지위를 흔드는가 하는 의 문인데, 회사측은 데이터센터 매 출에서 하이퍼스케일러 (Hyperscaler, 아마존 구글 등과 같이 수십만 대 이상의 서버와 초 대형 데이터 센터를 직접 운영하 며, 전 세계 사용자에게 클라우드 컴퓨팅 및 인공지능(AI) 인프라 를 제공하는 대형 빅테크 기업)의 비중은 50%를 약간 넘는 수준이 라 가격결정권에 미치는 영향은 적으며, 성장은 그 외 고객군(기 업, 국가별 AI 프로젝트 등)이 주 도하고 있기에 마진율에 대한 우
8월 27~29일 잭슨 홀 미팅에서 케빈 워시 신임 Fed 의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그 직전엔 26일 장 마감 후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예정되 어 있다. 대형 IT주 중심 포트폴리오의 향방을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수 있다. 실적 결과와 예측에 따라 대형 기술주와 소형주 간 순환 매가 이루어질 것인지 아니면 쉬어 가려는 움직임을 보일 것인지를 투자자들은 결정하려 할 것이다. 사진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 영자(CEO)
려는 없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 다. 두번째는 중국에 대한 매출 재 개입니다. 과거 중국의 엔비디아 매출 기여도는 약 13%였습니다. 한동안 막혀있던 중국 시장은 최 근 약간의 반전을 시도하고 있습 니다. 지난 7월 8~9일, 중국 정부 가 자국 AI 연산자원 부족이 임 계점에 달하자 알리바바·바이트 댄스·딥시크 등에 H200 구매를 허가할 수 있다고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H200 생산 확대를 검토 중이며, 알리바바· 바이트댄스 등이 대규모 주문을 문의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8월 19일)엔 바이트댄스와 텐센트가 각각 약 1만 개의 H200 을 중국 본토로 실제 반입했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엔비디아는 중국 고객용으로 약 50만 개의 H200 재고를 보유한 것으로 전해
집니다. 2분기 가이던스에는 중국 근의 H200 대중국 반입 재개(바 데이터센터 매출이 반영되지 이트댄스·텐센트 등)가 3분기 않았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실 가이던스에 일부라도 반영될지가 적 자체보다 어닝콜에서 젠슨 황 관전 포인트입니다. 웰스파고는 이 최근 반입 움직임(바이트댄스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매출 추 ·텐센트)에 대해 언급하는 톤이 정치를 대폭 상향하며, FY2027· 3분기에 반영될 중국 매출에 대한 FY2028·FY2029 데이터센터 매 추측을 유도하고, 이후 실적 전망 출이 각각 시장 컨센서스 대비 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 4%, 11%, 15% 높을 것으로 전망 다. 했고, 목표주가를 265달러에서 마지막으로 3분기 및 2027년 315달러로 올렸습니다. 연간 가이던스의 상향폭에 대한 위의 세가지 이슈들을 실적이 전망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그리고 젠슨 황이 얼마나 시장의 3분기 가이던스에 대해 BofA는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는지가 현재 추정치 1,040억 달러를 웃도 주가의 방향성을 결정짓게 될 것 는 1,070억~1,080억 달러로 상향 입니다. 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이 ————————————— 를 근거로 목표주가 350달러(매 수)를 유지했습니다. 또한 2분기 ◆ 김태수 주식 분석가의 역저 실적에 회사는 중국발 데이터센 ‘비열한 시장 외로움에 지쳐있는 터 컴퓨팅 매출을 가이던스에 반 그대에게’ 를 교보문고와 구글에 영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므로, 최 서 검색해 보세요.
부동산 교실
교통·상권·개발이 만나는 곳, 힉스빌의 변화 뉴욕에서 주택을 구매할 때 사 람들은 자연스럽게 익숙한 지역 을 먼저 찾는다. 하지만 부동산에 서 중요한 것은 이미 각광받는 지 역을 찾는 것만이 아니다. 앞으로 가치가 더 높아질 지역을 먼저 알 아보는 안목도 필요하다. 그런 관 점에서 최근 다시 주목해볼 만한 곳이 낫소카운티의 힉스빌이다. 힉스빌의 가장 큰 장점은 위치 와 교통이다. 롱아일랜드 중심부 에 자리해 퀸즈와 맨해튼으로의 접근이 편하고, 동쪽 주요 지역과 도 쉽게 연결된다. LIRR 힉스빌 역은 하루평균 2만 명 이상이 이 용하는 롱아일랜드 최대 환승역 이다. 2022년 Floral Park에서 Hicksville까지 이어지는 Main Line 3rd Track 프로젝트가 완성 되면서 철도 수용력과 운행 유연 성이 커졌고, 2023년 Grand
Jay Yun / 윤지준 <재미부동산협회 이사장> Central Madison 개통으로 맨해 튼 접근 선택지도 넓어졌다. 최근 변화는 역 밖에서도 이어 지고 있다. 뉴욕주는 힉스빌 다운 타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역 접근성과 보행 환경, 공공 공간을 개선하는 프로젝트 를 착공했다. 보행 안전과 미관이 개선되며, 상가와 주차장을 갖춘 200세대 규
모의 복합 개발이 승인됐다. 여기 에 104세대 규모의 민간 프로젝트 도 2025, 2026년 잇따라 착공하면 서 새로운 주거 공급이 본격화되 고 있다. 오래된 역 근처 생활권 을 단순한 통과 지점이 아니라 사 람들이 머물고 생활하는 공간으 로 바꾸려는 움직임이다. 힉스빌 인구는 약 4만 4천 명 으로 중위 연령 43세, 가구당 평균 3명이다. 특히 가구주가 25~44세 인 가구의 중위소득은 19만 3,594 달러이며, 전년 대비 상승률은 2.3%다. 아시안 인구 비중은 33% 에 이른다. Niche 기준 다양성 등급은 A 를 받을 만큼 여러 이민자 커뮤니 티가 정착해 있고, 주말이면 여러 언어가 섞여 들리며 오래된 상가 사이로 새로운 식당과 마켓이 들 어서면서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 … 뉴욕주는 힉스빌 다운타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역 접근성과 보행 환 경, 공공 공간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착공했다. 보행 안전과 미관이 개선되며, 상가와 주차장을 갖춘 200세대 규모의 복합 개발이 승인됐다. 여기에 104세대 규모의 민간 프 로젝트도 2025, 2026년 잇따라 착공하면서 새로운 주거 공급이 본격화되고 있다. 오래 된 역 근처 생활권을 단순한 통과 지점이 아니라 사람들이 머물고 생활하는 공간으로 바꾸려는 움직임이다. …“
부동산 시장도 움직이고 있다. Redfin 기준 최근 3개월 중위 거 래가는 77만 9천 달러로 전년 동 기 대비 5% 상승했고, Realtor.com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중위 리스팅 가격은 87만 달 러에 이른다. 3년간 중위 가격은 29% 올랐 고, 매물은 30% 이상 줄어 셀러 마켓이 형성됐으며 평균 54일 만 에 계약이 성사된다. 아직 Jericho나 Syosset에 비하면 가격
부담은 상당히 낮은 편이다. 물론 살펴볼 부분도 있다. Hicksville High School은 GreatSchools 기준 6점으로, 학 군 경쟁력은 신중하게 봐야 할 부 분이다. 개발 프로젝트 역시 행정 적 변수에 따라 일정이 늦어질 수 있다. 하지만 지역을 10년, 20년의 시선으로 본다면 한 가지를 더 확 인해 볼 필요가 있다.‘앞으로 누 가 이 동네로 들어올 것인가’ 이 다.
젊은 가정이 늘고 있는지, 새 로운 비즈니스가 들어오는지, 역 주변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사람 들이 단순히 지나가는 곳인지 아 니면 머무르기 시작하는지를 살 펴보면 좋다. 이미 완성된 지역에 는 그 가치가 가격에 모두 반영돼 있지만, 변화가 시작되는 지역에 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가능성이 남아 있다. 힉스빌은 오래된 주거와 상권 위에 새로운 변화가 더해지고 있 는 곳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지 금 이 지역에 어떤 사람들이 들어 오고 있고, 그 변화가 앞으로 어 떤 학군과 생활권, 상권을 만들어 갈지를 보는 것이다. 힉스빌을 다 시 주목해볼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Jay Yun(윤지준) Chairman of KARA Licensed R. E. assc broker East Coast New York 35-20 Bell Blvd Bayside, NY 11361 Cell 516-458-3346 Direct 516-366-8889 E m a i l bluejay0709@gmail.com
A11
2026년 8월 25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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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건강정보
TUESDAY, AUGUST 25, 2026
가정 형편이 부모 흡연·음주보다 아이 건강에 더 큰 영향 英·노르웨이 23만명 분석…“사회경제적 불평등 줄이는 정책이 더 효과적” 자녀의 건강을 위해 부모가 임 신 중 흡연이나 음주, 카페인 섭 취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 기적으로는 가정의 사회경제적 환경이 자녀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 다. 영국 엑서터대 젬마 샤프 박사 팀은 24일 의학 저널 PLOS 메디 신(PLOS Medicine)에서 영국과 노르웨이의 부모·자녀 23만여 명을 분석한 결과, 부모의 흡연· 음주·카페인 섭취보다 가족의 사회경제적 지위(SEP)가 자녀 건 강과 더 강하고 일관된 연관성을 보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영국과 노 르웨이 가족 관찰 연구에서 드러 난 연관성을 보여주지만, 자녀 건 강을 개선하려는 노력은 부모의
개인행동보다 사회경제적 불평등 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출 때 더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건강과 질병의 발달기원설 (DOHaD)은 태아기와 영유아기 의 환경이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 친다는 이론으로, 그동안 이 분야 연구는 임신 전후 어머니의 환경, 특히 어머니의 건강행동이 자궁 속 태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초점을 맞춰왔다. 연구팀은 그러나 어머니의 건 강행동은 사회경제적 환경과 밀 접하게 관련돼 있고, 아버지의 건 강행동이나 출생 후 환경과도 밀 접하게 연관돼 있을 가능성이 크 지만, 이들 요인의 영향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지 적했다.
가정의 사회경제적 환경이 자녀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 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영국과 노 르웨이에서 1991~2008년 출생한 부모와 자녀를 추적한 대규모 코 호트 연구 4건의 자료를 통합, 최
대 23만2천139명을 분석했다. 부모의 임신 중 흡연·음주· 카페인 섭취와 교육 수준 및 직업 을 반영한 사회경제적 지위를 출
생부터 11세까지 측정한 자녀의 건강지표 72개와 비교했다. 건강 지표에는 출생 시 신체 크기, 체 질량지수(BMI), 정신건강, 행동 문제, 사회적 의사소통, 혈압, 알 레르기 등이 포함됐다. 분석 결과 부모의 건강행동이 자녀 건강에 광범위하거나 큰 영 향을 미친다는 근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 어머니의 행동이 아버 지보다 일관되게 자녀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근거도 확인 되지 않았다. 전체 분석 결과 가운데 자녀 건강과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연 관성이 확인된 비율은 부모 흡연 이 6%, 음주 3%, 카페인 섭취 0.4%였다. 하지만 가정의 낮은 사회경제 적 지위는 자녀 건강과 통계적으
로 의미 있는 연관성이 나타난 비 율이 15%로 흡연·음주·카페인 섭취보다 훨씬 높았다. 샤프 박사는“사회경제적 취 약성은 부모 어느 쪽의 흡연·음 주·카페인 섭취보다 자녀의 좋 지 않은 건강 결과와 더 일관되게 관련돼 있었다” 며“이는 아이가 성장하는 사회경제적 환경이 임 신 중 부모의 특정 행동보다 건강 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고 말했다. 이어“이 연구에서는 어머니 와 아버지의 흡연·음주·카페인 섭취가 자녀 건강과 매우 비슷한 연관성을 보였다” 며“이는 임신 중 행동뿐 아니라 가족 전체의 환 경과 사회적 여건도 자녀 건강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임을 보여 준다” 고 덧붙였다.
박쥐는 왜 바이러스에 강할까… ‘항체 중쇄 유전자 2세트’발견 美 연구팀“포유류 첫 사례…박쥐 독특한 면역체계·바이러스 공존 비밀 단서” 코로나19와 에볼라 등 치명적 인 바이러스의 자연 숙주로 알려 진 박쥐가 이런 바이러스를 지니 고도 병에 잘 걸리지 않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새로운 단서가 발 견됐다. 미국 툴레인대 해나 프랭크 교 수팀은 과학 저널 사이언스 어드 밴시스(Science Advances)에서 박쥐가 다른 포유류에는 없는‘항 체 중쇄 유전자 체계’ 를두개갖 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 것이 박쥐의 독특한 면역체계와 바이러스 공존 능력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실마리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프랭크 교수는“이 발견만으 로 박쥐가 왜 바이러스의 효과적 인 자연 저장소인지를 모두 설명 할 수는 없다” 면서도“이 연구는
지금까지 존재를 몰랐던 수준의 면역 다양성을 보여주고 박쥐 면 역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다” 고 말했다. 박쥐는 코로나바이러스와 에 볼라바이러스, 니파바이러스 등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 바이러 스의 주요 자연 저장소로 알려져 있지만 정작 자신은 병에 거의 걸 리지 않으며, 이는 면역학 분야의 큰 수수께끼 중 하나로 꼽혀왔다. 연구팀은 박쥐가 다양한 바이 러스에 대한 항체를 생성한다는 사실은 혈청학 연구로 확인됐지 만, 박쥐가 어떤 유전적·분자적 메커니즘으로 항체 면역을 형성 하고 진화하는지는 충분히 연구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세계 최대 박쥐 과 (科)인 애기박쥣과
(Vespertilionidae) 26종의 유전 체를 분석, 항체 다양성을 만들어 내는 데 핵심 역할을 하는 면역글 로불린 중쇄(IgH) 유전자군이 있 는 영역이 염색체에 두 곳 존재한 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IgH 유전자는 어떤 병원체를 인식할 수 있는지와 항체의 기능 을 결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모든 포유류는 IgH 유전자 가 존재하는 위치(유전자 좌위) 가 염색체에 한 곳만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대표 종인 큰갈 색박쥐(Eptesicus fuscus)에 DNA를 긴 조각으로 읽어 분석 하는 최신 유전체 분석기술을 적 용하고 단일세포 전사체 분석을 한 결과, 두 개의 IgH 유전자 좌 위가 실제로 모두 항체 생성에 이 용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네병원서 피 한방울로 알츠하이머 진단한다…FDA, 검사법 승인 동네 병원에서 간단한 피검사 로 알츠하이머병을 정밀 진단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로이터 통신은 24일(현지시 간) 미 식품의약국(FDA)이 로슈 ·일라이 릴리의 새로운 알츠하 이머 혈액 검사인‘일렉시스 인 산화 타우 217(pTau217)’ 을 승인 했다고 보도했다. 혈액 내 인산화 타우 217 단백 질을 측정해 뇌에 아밀로이드 플 라크가 축적됐는지를 분별해 내 는 방식으로, 이는 단일 바이오마 커(생체표지자)를 이용한 최초의 혈액 검사다. 이전에는 양전자 단층촬영
(PET)이나 뇌척수액 검사 등으 로 아밀로이드 병리를 확인해 알 츠하이머 여부를 진단했다면, 이 검사는 보다 간단한 방식으로 정 확하게 알츠하이머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1차 의료기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인지 저하 증상을 호 소하는 55세 환자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로슈는“1차 의료기관과 전문 기관에서 아밀로이드 병리 현상 의 확진을 보조하고 배제 여부를 지원하는 최초의 FDA 허가 단일 바이오마커 혈액 검사” 라고 설명 했다.
알츠하이머는 치매를 일으키 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 질환으 로, 서서히 발병해 기억력을 포함 한 인지 기능의 악화가 점진적으 로 진행되는 병이다. 현재로서는 근본적인 치료법 은 없지만, 증상 발현을 늦출 수 는 있다. 이 때문에 조기 진단이 중요한 질병으로 꼽힌다. 제라드 브로슈 인디애나대 신 경과 전문의는“기존 방식은 많 은 환자가 접근하기 어려웠지만, 바이오마커 검사가 발전하면서 알츠하이머 검사 접근성이 확대 되고 있다” 고 기대했다.
연구팀은 사람을 비롯한 다른 포유류는 하나의 IgH 유전자 좌 위에서 다양한 항체를 만들어내 지만, 애기박쥣과 박쥐는 서로 다 른 두 개의 IgH 유전자 체계를 이 용해 항체를 생성하는 새로운 방 식을 진화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쥐의 면역체계는 두 개 의 중쇄 유전자 체계로 먼저 다양 한 병원체를 폭넓게 인식한 뒤, 필요하면 더욱 정교한 항체를 만 들어 대응하는‘두 단계 전략’ 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 다. 이런 이중 면역 시스템은 약 2 천600만~3천700만년 전 애기박쥣 과 공통 조상에서 중쇄 유전자 좌 위가 한 차례 중복된 뒤 각각 서 로 다른 방향으로 진화하면서 형
박쥐는 왜 바이러스에 강할까
성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지금까지 박쥐 면역 연구는 주로 바이러스 침입 직후 작동하는 선천면역계에 집중됐지 만, 이 연구는 항체를 만드는 적 응면역계에도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매우 독특한 특징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특히 박쥐가 바이러스에 감염 되고도 심각한 질병을 거의 일으 키지 않는 이유를 규명하면, 동물 에서 사람으로 병원체가 전파되
는 스필오버(spillover)를 예측하 거나 예방하는 새로운 전략 개발 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프랭크 교수는“우리는 인간 과 실험용 생쥐 연구에서 면역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지만 자연계 의 면역체계는 훨씬 더 다양하다” 며“다른 방식으로 진화한 생물을 연구할 때마다 완전히 새로운 생 물학적 원리를 발견할 기회를 얻 게 된다” 고 말했다.
민주콩고 에볼라 확진 5천500명 넘어…WHO“중대 고비”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 서 발병한 에볼라 확진자가 5천 500명을 넘어섰다. 지난 5월 15일 민주콩고 정부 가 에볼라 발병 선언을 한 이후 확산세가 꺾이지 않은 가운데, 세 계보건기구(WHO)에서는 발병 선언 100일이 지난 지금이“중대 한 고비” 라고 강조했다. 24일 민주콩고 정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자국 내 에볼라 확진자는 5천514명으로 집계됐 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2천642명 으로 치명률은 47.9%를 기록했 다. 특히 최근 7일간 보고된 사망
자만 317명이라고 AP 통신은 전 사는 이날 성명에서“이번 발병 했다. 은 중대한 고비에 도달했다”며 지금까지 완치된 인원은 1천 “지금 우리의 선택이 이번 발병 200명이고 현재 808명이 격리 또 을 얼마나 빨리 통제하고 생명을 는 입원 중이다. 보호하고 구할 수 있을지 결정할 현재 확진자·사망자 수는 2 것” 이라고 말했다고 신화 통신은 만8천616명이 확진돼 1만1천310 전했다. 명이 숨졌던 2014~2016년 서아프 발병 이후 지금까지 민주콩고 리카 에볼라 유행에 이어 역대 두 의 방역 역량은 크게 확대됐다. 번째로 많다. 에볼라 검사가 가능한 검사실 하지만 발병 선언 이후 100여 은 기존 1곳에서 19곳으로 늘었으 일이 지난 현재 시점으로 비교해 며, 하루 3천건 이상의 검체를 처 보면 현재 사망자 수가 당시의 7 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 배를 넘는다고 AP는 지적했다. 다. 에볼라 병상은 10개도 안 되 WHO 아프리카 지역사무소 던 것이 1천300개 이상으로 늘어 장인 모하메드 야쿠브 자나비 박 났다.
스포츠
2026년 8월 25일 (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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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무결점’우승 안세영“3년 전보다 지금이 더 기뻐” 부상 딛고 2023년 이어 대회 두 번째 우승…“스스로를 믿었죠” 부상 후유증을 안고도‘세계 최강’안세영(삼성생명)에게는 마 땅한 적수조차 찾기 힘들다. 한 달간의 부상 공백을 딛고 나 선 첫 대회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무결 점’플레이로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완성한 안세영은 최강자로 군림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스스 로에 대한 믿음이라고 꼽았다. 안세영은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과 만나“자 신 있게 하는 게 저는 오히려 경기 에서 흐름을 좌우한다고 생각한 다” 며“훈련한 저를 조금 믿고 이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안세영이 25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며 미소짓고 있다. 제 경기에서는 그대로 나올 수 있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지난 23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대회 여 게끔 자신 있게 플레이하려고 했 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0(21-17 21-14)으로 격파하고 다” 고 말했다.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세영은 인도 뉴델리에서 막 을 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 안세영은“3년 전 우승보다 이 무엇보다 부상 여파로 컨디션 (BW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 번 우승이 훨씬 더 기분이 좋다” 며 이 온전치 않은 상황이었음에도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미 지나간 과거여서 지난 우승 대회 내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 2023년 코펜하겐 대회에서 한 은 기억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지 는‘무결점’우승을 일궈냈다는 국 배드민턴 단식 사상 첫 세계선 금을 좀 즐기고 또다시 앞으로 나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권 우승 대업을 달성했던 안세 아가는 힘이 돼 줄 거라고 생각이 지난달 일본 오픈에서 왼쪽 발 영은 이로써 3년 만에 다시 세계 들어서 이번 금메달이 더 좋다” 고 통증을 호소해 거침없던 우승 행 최정상의 자리를 되찾았다. 활짝 웃어 보였다. 진을 잠시 멈춘 안세영에게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두 번째 금메달 안은 안세영
대회는 약 한 달 만의 복귀전이었 다. 안세영은“통증이 있는 상태였 으니까 그래서 움직임에서 초반에
는 머뭇거림이 좀 많이 있었다” 고 털어놨다. 이어“세계적인 선수들이랑 계 속 경기를 하면서 그게(몸의 불편
함이) 적응이 되고 또 저도 모르게 반응하다 보니 경기 감각을 빠르 게 되찾을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안세영은 이제 적수조차 찾기 힘든 절대 강자다. 전영 오픈과 부상으로 기권했 던 일본 오픈을 제외하면 올 시즌 출전한 8개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 을 따냈다. 특히 안세영은 준결승에서는 세계 3위 왕즈이(중국)를 잡아내 며 최근 14차례 맞대결 13승 1패의 절대 우위를 이어갔고, 결승에서 도 이 대회‘디펜딩 챔피언’ 인야 마구치를 상대로 최근 6경기 전승 행진을 이어가며 적수 없는‘최강 자’ 의 위용을 단단히 뽐냈다. 오는 9월 일본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대 한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도 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안세영은“일본에서 하더라도 저는 제가 더 잃을 게 없다는 식으 로 자신 있게 달려든다면 상대도 긴장할 거라고 생각한다” 며“계속 해왔던 대로, 준비했던 대로 하겠 다” 고 말했다.
김시우·김주형, 27일 PGA 투어 최종전 출격… 시즌 최강 가린다 우승 상금 1천만 달러 놓고 셰플러·매킬로이 등 30명이 격돌 한국의 김시우와 김주형이 2026 시즌 미국프로 골 프 (PGA) 투 어 최강을 가리는 플 레이오프 최종전 출발선에 선다. 27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 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천 490야드)에서 나흘간 열리는 플레 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은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 1, 2차전 을 거치며 살아남은 30명의 선수 가 출전한다. 김시우는 이번 시즌 우승은 없 었지만 준우승 3회, 3위 두 번 등 23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11차 례 드는 좋은 성적을 올렸다. 이 덕택에 페덱스컵 랭킹 상위 권에 든 김시우는 플레이오프 1, 2 차전을 큰 부담 없이 치렀고, 페덱 스컵 랭킹 5위로 투어 챔피언십에 입성했다. 김시우는 지난 19일 한국 취재 진과의 화상 인터뷰에서“이번 시 즌 우승권에서 자주 경기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며 이번 시즌 부 족했던 부분을 우승으로 채우겠다 는 목표를 밝혔다. 김시우는 27일 크리스 고터럽 (미국)과 같은 조에서 경기를 시 작한다. 김주형의 투어 챔피언십 진출 은 극적이었다. 2023년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우승 이후 슬럼프에 빠졌던 김주형은 지난 7월 제네시스 스코 틀랜드 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페덱스컵 랭킹을 끌어올리기 시작 해 페덱스컵 랭킹 29위로 투어 챔 피언십에 진출했다. 김주형은 27일 올해 브리티시 오픈 우승자 라이언 폭스(뉴질랜
여기에다 보너스 상금도 두둑 하다. 올해에는 BMW 챔피언십 이 끝난 뒤 정산하는 방식으로 바 뀌어 거의 1억 달러에 이르는 금 액이 지급됐다. 셰플러는 즉시 지급되는 2천 200만 달러와 추후 지급되는 100 만 달러를 합해 2천300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았다. 김시우는 540만 달러, 김주형 47만 달러, 투어 챔피 언십에 진출하지 못한 임성재는 31만3천 달러를 받았다. 김시우
드)와 함께 출발한다. 출전 선수 중 페덱스컵 하위 랭 킹인 김주형으로서는 2025년부터 바뀐 경기 방식이 반갑기만 하다. 2024년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페덱스컵 랭킹이 높은 선수에게 어드밴티지를 줬다. 페덱스컵 랭킹 1위는 10언더파, 2위는 8언더파의 혜택을 안고 1라 운드를 시작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는 30명 선 수가 똑같은 출발선상에서 대회를 시작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페덱스컵 랭킹 30위 선수도 최 종전 우승을 차지할 기회가 동등 하게 주어진 것이다. 페덱스컵 랭킹 1위 스코티 셰 플러(미국)의 각오도 대단하다. 세계 최강 셰플러는 올해 2승 을 올렸지만, 다섯 차례의 준우승 을 우승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더욱이 올해에는 메이저 대회 에서 우승하지 못해 자존심이 상 할 만도 하다. 셰플러는 지난주 플레이오프 2 차전 BMW 챔피언십에서는 손과 발, 목구멍에 물집이 생기는 수족 구병을 앓으면서도 출전을 강행했 다. 그는“출전이 잘못된 판단이었
을 수도 있지만, 나는 결코 포기하 는 성격이 아니다” 라며 2024년 우 승 이후 두 번째 우승에 대한 집념 을 드러냈다. 페덱스컵 랭킹 11위로 최종전 에 진출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 랜드)는 출전 선수 30명 중 투어 챔피언십 우승 경험이 가장 많다. 그는 PGA 투어가 2007년부터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체제를 도입 한 이후 2016년과 2019년, 2022년에 정상에 올랐다. 이번 시즌 PGA 투어 13개 대 회에만 출전했던 매킬로이는“동 등한 자리에서 출발하는 대회 방 식에서는 페덱스컵 랭킹 30위 안 에만 들면 충분하다” 며 느긋한 입 장을 보였다. 이 밖에 지난해 우승자 토미 플 리트우드와 맷 피츠패트릭(이상 잉글랜드)을 비롯해 윈덤 클라크, 캐머런 영(이상 미국), 고터럽까 지 이번 시즌 3승을 올리며 매서 운 샷 감각을 보여준 선수들이 우 승컵을 놓고 경쟁한다. 투어 챔피언십은 총상금 4천만 달러(약 553억6천만원)에 우승 상 금 1천만 달러(약 138억4천만원) 라는 엄청난 금액으로 선수들을 유혹한다.
유해란·김효주, LPGA 투어 시즌 3승 재도전… FM 챔피언십 출격 일주일의 휴식을 취한 세계랭 야마시타 미유(일본)는 각각 두 킹 3위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 차례 우승했다. 프(LPGA) 투어 시즌 3승에 재도 유해란은 올 시즌‘선택’과 전한다. ‘집중’ 으로 대회 일정을 조절하고 유해란은 27일 매사추세츠주 있다. 노턴의 TPC 보스턴(파72)에서 개 부상으로 몸 상태가 무너지거 막하는 LPGA 투어 FM 챔피언 나 체력이 떨어졌다고 판단하면 십(총상금 440만달러)에 출전한 과감하게 휴식을 취하며 다음 대 다. 회를 준비하는 방식이다.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그는 지난 5월 크로거 퀸시티 PGA 챔피언십과 아문디 에비앙 대회에서 준우승한 뒤 부상 치료 챔피언십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 를 위해 귀국길에 올랐고, 6주 만 지했던 유해란은 이번 대회를 통 에 복귀한 뒤 메이저 대회 2개를 해 시즌 3승을 노린다. 연거푸 우승했다.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다승 이후 유해란은 메이저 대회 자는 총 6명이다. AIG 여자오픈(공동 6위)과 지난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 17일에 끝난 스탠더드 포틀랜드 국)가 최다승인 4승을 거뒀고 세 클래식(공동 25위)에만 출전하면 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이 서 컨디션을 관리했다. 3승을 기록했다. 스코틀랜드 여자 오픈과 유해란을 비롯해 세계랭킹 4위 CPKC 여자오픈은 건너뛰었다. 김효주, 10위 해나 그린(호주), 5위 FM 챔피언십은 2024년 처음
시작됐으며 초대 챔피언이 바로 유해란이었다. 2년 만에 다시 정상에 도전하 는 만큼 대회와 인연도 남다르다. 최근 주춤한 김효주도 다시 힘 을 낸다. 김효주는 6월까지 출전한 9개 대회에서 우승 두 차례, 준우승 한 차례, 3위 한 차례를 차지하며 무 서운 기세를 보였다. LPGA 투어뿐 아니라 지난 5 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과 지난 달 롯데 오픈에서도 우승 컵을 들었다. 하지만 벅찬 일정 탓인지 최근 흐름은 다소 주춤하다. 김효주는 최근 출전한 LPGA 투어 5개 대회에서 모두 10위권 밖 의 성적을 냈다. 최근 열린 CPKC 여자오픈에 서는 공동 31위에 그쳤다.
김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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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TUESDAY, AUGUST 25, 2026
빅뱅, 10만 팬과 20년 집대성한‘코스모스’ … “88세까지 팔팔하게” 고양서 새 월드투어‘XX : 코스모스’ …“여러분과 함께한 20년 너무 빨리 흘러가” “저희가 8년 8개월 만에 공연 하게 됐는데요. 앞으로 88세까지 팔팔하게 하고 싶어요. 그러려면 여러분이 많은 사랑을 주셔야 합 니다.” (태양) 그룹 빅뱅이 데뷔 20주년을 맞 아 21∼2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XX : 코스모스(COSMOS)’ 로 사흘에 걸쳐 10만명 이상의 팬과 다시 만 났다. 4년 전 곡‘봄여름가을겨울’ 에 서‘언젠가 다시 올 그날 그때를 위하여 / 아름다울 우리의 봄 여 름 가을 겨울’ 이라고 노래한 멤버
울’등을 앙코르로 들려주며 20주 년 공연을 마무리했다. 어둠이 짙 게 내려앉은 스타디움에는 빅뱅 을 상징하는 노란색‘뱅봉’ (빅뱅 응원봉) 물결이 일렁였다. 투애니 원, 베이비몬스터, 위너 등 후배 가수들도 객석에서 빅뱅을 응원 했다. 공연이 열린 고양종합운동장 인근은 30도를 훌쩍 웃도는 찜통 더위에도 이른 오후부터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입장하려 는 관객이 스타디움 앞 사거리에 몰려 긴 줄이 인근 지하철역까지 이어질 정도였다. 팬들은 굿즈 티 빅뱅 20주년 월드투어‘XX : 코스모스’고양 공연 셔츠를 입고 응원봉이나‘우리는 여전히 빅뱅 VIP(팬덤명)입니 ‘거짓말’·’하루하루’등 히트곡에 히트곡…3인 3색 솔로곡 무대도 다’ 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서 들뜬 표정으로 공연을 기다렸다. 화려한 패션·자유분방 퍼포먼스로 신곡‘빅’첫 무대…추가 신곡도 시사 전북 전주에서 공연장을 찾은 들은 드넓은 스타디움을 가득 채 ‘루저’ (Loser) 등 히트곡을 잇달 는 순식간에 달아올랐다. 중학교 동창 안모(30)·강모(30) 운 팬들을 마주하며 그 약속을 지 아 내놓으며 K팝 2세대 최정상 ‘맘을 열어라! 머릴 비워라! 씨는“빅뱅은 학창 시절 친구들과 켰다. 그룹으로 활약했다. 지드래곤을 불을 지펴라!’라는 첫 소절부터 ‘라라라’ (La La La)나‘하루하 지드래곤, 태양, 대성 세 멤버 필두로 멤버들이 직접 음악 창작 환호가 쏟아졌고, 후렴구에선 3만 루’같은 노래를 따라부른 추억이 는 약 3시간에 걸쳐 지난 20년간 에 참여해 음악성을 담보하면서 명이 넘는 관객이 빚어내는‘붐 얽힌 그룹이다. 멤버들은 우리와 쌓아온 대표곡을 풍성하게 풀어 도, 정형화된 기존 아이돌 문법에 샤카라카 붐 샤카라카’ 라는 떼창 함께 성장한 친구 같은 느낌이 든 냈다. 서 탈피한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이 울러 펴졌다. 관객의 떼창이 다” 며“빅뱅 콘서트를 오게 된 것 세련된 자유분방함으로 K팝 선보여 보이그룹으론 드물게 남 얼마나 큰지 스타디움 벽을 타고 도 우리의 학창 시절을 다시 추억 빅뱅 20주년 월드투어‘XX : 코스모스’고양 공연 아이돌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이들 성과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잡았 메아리가 돼 되돌아오는 듯했다. 하고 싶다는 이유도 있었다” 고말 ,‘날 봐 귀순’등 에 를 받았다. 의‘날티’ 는 20년의 세월이 흘렀 다. 지드래곤의 감각적인 랩을 태 ‘한도 초과’ 했다. 대성이“우리가 이번에 활동 어도 녹슬지 않았고, 팬이 아니라 빅뱅이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 양이 감미로운 보컬로 넘겨받았 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고, 태 그러면서“빅뱅은 멤버 한명 도 익숙한 히트곡들이 이어지며 를 연 것은 2017년 연말 고척스카 고, 이후 막내 대성이 힘 있는 보 양은 라이브 밴드의 연주에 맞춰 하면서 이 곡(‘빅’)으로 20주년 한명의 개성이 넘쳤고 자유로운 스타디움에선 떼창이 멈추지 않 이돔에서 열린 ‘라스트 댄스’ 컬로 노래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 강렬한 록으로 편곡된‘링가 링 활동을 마무리하기엔 아쉽다는 느낌이 너무나 특별했다” 며“자 가’등을 노래했다. 의견이 있었다”고 운을 띄웠다. 신이 진짜로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았다. (LAST DANCE) 투어 서울 공 올렸다. 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특유의 여유 있는 태양은 이에“ ‘빅’ 이라는 한 곡으 느낌이었다” 지드래곤은“(오늘 공연은) 저 연 이후 처음이다. 빅뱅은 이날 ‘투나잇’ 빅뱅은 고양을 시작으로 미국 이 아니라 희가 해 온 것의 집대성” 이라며 이들은 데뷔 20주년 당일이었 (TONIGHT),‘루저’ (LOSER), 제스처로 무대를 누비며‘파워’ 로 끝낸다면 이건‘빅’ (X-Small)에 불과할 오클랜드, 프랑스 파리, 영국 런 “2006년부터 시작된 빅뱅이 2026 던 지난 19일 발표한 신곡‘빅’ ‘이프 유’(IF YOU), ‘배배’ (POWER),‘크레용’,‘삐딱하 ‘엑스 스몰’ 던, 호주 시드니 등 전 세계 총 19 를 불러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 것” 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년에 와 있다.‘코스모스’(공연 (BiiiG)을 발매 직후 멜론‘톱 (BAE BAE),‘하루하루’등 히 게’ 빅뱅은 정규 세트리스트 마지 개 도시에서 33회에 걸쳐 공연한 명)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 100’등 국내 음원 차트 1위에 올 트곡 무대를 이어가며 팀의 20년 았다. 려놔 여전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역사를 집대성했다. 빅뱅은 3일간의 고양 공연에 막 곡으로 대성과 태양이 피처링 다. 영한다” 고 말했다. 이번 투어를 위해 어셔, 리애 의 라이브 무대도 처 한 지드래곤의‘홈 스위트 홈’ 태양은“20주년을 맞아 이렇게 이러한 열기는 공연장에서도 고 대표곡‘거짓말’의 감성적인 서 신곡‘빅’ 새로운 모습과 무대로 여러분을 스란히 이어졌다. 전주가 흘러나올 때는 관객들이 음으로 공개했다. 현란한 랩이 속 (HOME SWEET HOME)을 선 나, 포스트 말론 등과 호흡을 맞 그룹명‘빅뱅’ 처럼 우주의 탄 기다렸다는 듯“와∼!” 을 외치며 춘 정상급 라이브 세션,‘2025 슈 다시 만날 수 있게 돼 너무나 반 하고 함성 사포처럼 이어지는 가운데, LED 곡했다.‘홈 스위트 홈’ 를 연출한 마이 갑다” 며“여러분과 함께한 시간 생과 영겁의 시간을 상징하는 오 으로 화답했고, 후렴구를 떼창으 전광판에선 감각적인 영상이 흘 관객을 향해 내달리는 모습은 팬 퍼볼 하프타임쇼’ 러나와 몰입감을 더했다. 들이 있는 무대가 자신들이 돌아 크 카슨,‘2012 런던 올림픽 폐막 이 너무나 빠르게 흘러갔다” 고 소 프닝 영상에 이어 멤버들이 등장 로 따라 불렀다. 식’무대를 디자인한 에스 데블린 했고, 첫 무대부터 히트곡‘판타 빅뱅은 특히 데뷔 20주년 프로 와야 할 집이라고 말하는 듯했다. 회를 밝혔다. 빅뱅 멤버들은 이날 단체곡 외 멤버들은 히트곡‘붉은 노을’ , 등 세계적인 스태프가 힘을 모았 빅뱅은 2006년 데뷔해‘거짓 스틱 베이비’(FANTASTIC 에도 세 명의 개성이 강하게 드러 젝트의 하나로 또 다른 신곡이 예 말’ ,‘하루하루’ ,‘마지막 인사’ , BABY)가 나오자 공연장 분위기 난 솔로 무대도 꾸몄다. 대성은 정돼 있음을 시사해 팬들의 박수 ‘마지막 인사’,‘봄여름가을겨 다.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 美 빌보드 앨범 차트 첫 1위 과감한 타이틀곡 앞세운 미니앨범‘와일드’…앨범 유닛 17만장 기록 블랙핑크·뉴진스·트와이스 이어 2020년대 역대 걸그룹 네 번째 정상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 뷔했다고 밝혔다. 츠아이가 세 번째 미니앨범‘와일 캣츠아이가‘빌보드 200’ 에서 드’ (WILD)로 미국 빌보드 메인 1위를 한 것은 지난 2024년 데뷔 앨범 차트‘빌보드 200’ 에서 정상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또 2020년 에 올랐다. 이후 역대 빌보드에서 여성 그룹 빌보드는 22일(현지시간) 차 으로는 블랙핑크의 ‘본 핑크’ 트 예고 기사에서‘와일드’ 가 피 (Born Pink·2022년), 뉴진스의 비 브리저스의‘로스트 위켄드’ ‘겟 업’ (Get Up·2023년), 트와 (LOST WEEKEND)와 스트레 이스의 ‘위드 유-스’(With 이 키즈의‘디스 앤드 댓’ (THIS YOU-th·2024년)에 이어 네 번 & THAT) 등을 제치고 1위로 데 째 1위 기록이다.
‘빌보드 200’ 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 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 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한‘앨범 유 닛’(Album Units)으로 순위를 매긴다. ‘와일드’ 는 이번 차트 집계 기 간 17만장의 앨범 유닛을 기록했 다. 이 가운데 앨범 판매량이 14만
5천장으로 이번 주‘톱 앨범 세일 즈’차트 1위를 차지했다. SEA는 2만4천500장, TEA는 500장이었 다. ‘와일드’ 는 내면의 모습을 있 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본능과 자 유를 향해 나아가는 캣츠아이를 표현한 앨범이다. 퍼커션을 중심 으로 한 팝 사운드, 묵직한 드럼 비트, 재치 있는 가사와 과감한 뮤직비디오가 특징인‘후티 프루
걸그룹 캣츠아이
티’ (Hootie Frutti)를 타이틀곡으 로 내세웠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팝스타 에드 시런을 비롯해 오머 페디, 블레이크 슬랫킨 등 유명 프로듀 서들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이 앨범은 앞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톱 100’ 에서 캣츠아이
자체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와 유니버 설 뮤직 산하 미국 게펜 레코드가 합작한 서바이벌 프로그램‘더 데 뷔 : 드림 아카데미’ 를 거쳐 결성 된 팀이다. 2024년 미국에서 데뷔해‘날 리’(Gnarly), ‘가브리엘라’ (Gabriela) 등의 히트곡을 내며 올해 2월‘그래미 어워즈’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앞서 K팝 걸그룹으로는 블랙 핑크·뉴진스·트와이스가, 보이 그룹으로는 방탄소년단(BTS)· 슈퍼엠·스트레이 키즈·에이티 즈·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가‘빌보드 200’ 에서 1위를 기록 한 바 있다.
2026년 8월 25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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