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ugust 19, 2026
<제636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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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9일 수요일
WSJ“트럼프, 이르면 올가을 김정은과 정상회담 추진” 11월 APEC 기간 대면 가능성… 회담 추진 방안 비공개 논의 “이란전 성과 없자 북미 정상회담에 의욕 보여”지적도 <관련기사 6(미국2)면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르 면 올가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장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참모들에게 요구했다 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 보도했다. 미국 당국자들에 따르면 트럼 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의 대면 회담을 추진하는 방안을 비공개로 논의했다. 특히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아 시아 순방 기간 김 위원장과 만나 는 방안이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 다. 아직 정상회담을 위한 공식적 인 준비 작업은 시작되지 않은 상 태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 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중단된 북미 대화를 재개할 기회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르면 올가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개최하 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참모들에게 요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 보도했다. 사진은 2018년 싱가포르에서만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좌측)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 령(우측)
령과 김 위원장이 적절한 시기에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아시 아 순방 당시에도 김 위원장과의 회담을 추진했다. 당시 북한도 물 밑에서 회담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지만, 촉박한 일정 때문에 성 사되지 않았다고 미국 당국자들은 전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연 합 군사훈련 규모를 대폭 축소하 라고 지시한 것도 김 위원장과의 대화 재개를 염두에 둔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한 미 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하면서 김 위원장과“매우 좋은 관계” 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이유 중 하 나로 제시했다.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 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석좌 는“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해왔다” 며“연합훈련은 김 위원장 에게 회담에 진지하다는 점을 보 여줄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을 할 기회를 제공했다” 고 말했다. WSJ은 이란 전쟁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상황도 트럼 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에 의 욕을 보이는 배경으로 분석했다. 김 위원장과의 회담을 통해 외 교 분야에서 대표적인 성과를 내 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북미 정상회담 이 성사되더라도 과거보다 협상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마지막으로 만난 2019년 이후 북 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전력이 크게 강화됐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핵탄두 60 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 정한다.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 의 제프리 루이스는“북한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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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수) 최고 88도 최저 7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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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재집권 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로이 터통신은 17일 여론조사업체 입소스와 함께 실시한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33%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 린 트럼프 반대 집회.
이어 더 내려간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 의 국정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 한 응답은 64%였다. 특히 미국인 들은 이란 전쟁이 장기화할 가능 성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0%는 미국의 이란 전 쟁 개입이 장기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87%, 공화당 지지층에서도 71%가 전쟁 장기화를 예상했다. 전쟁이 수주 안에 끝날 것이라는 응답은 16%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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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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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사일 발사대와 플루토늄·고 농축우라늄 생산량 등을 감안할 때 현재 북한의 핵무기는 100개를 조금 넘는 수준일 가능성도 있다” 고 말했다. 북한이 러시아와 중국 등과 관 계를 강화한 것도 과거와 달라진 협상 환경이다. 북한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하기 위해 수천 명의 병력을 파견해 실전 경험을 쌓았 고, 이란과의 미사일 협력도 강화 했다. 미국은 북한을 공식적인 핵보 유국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트럼프 지지율 33%로 2기 최저 美국민 80%“이란 장기전”우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재집권 후 최저 수 준으로 떨어졌다. 로이터통신은 17일 여론조사 업체 입소스와 함께 실시한 조사 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 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33%로 집 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1월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복귀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번 조사는 이달 14∼17일 실 시한 것으로, 앞서 이달 초 조사에 서는 지지율이 35%로 나타난 데
8월 20일(목) 최고 78도 최저 65도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기 위해서라면 휘발유 가격 상승도 감수할 가치 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전쟁 에 대한 여론은 부정적이었다. 이 번 조사에서 이란 전쟁이 감수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한 미국인은 20%에 불과했다. 전쟁 장기화와 물가 상승에 대 한 불만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공화당에도 부담이 될 것으 로 보인다. 이번 조사에서 경제 문제를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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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미국으로부터 핵보유국 지 위를 인정받으려 한다. 차 석좌는“북한은 항상 미국 이 비핵화를 포기하고 자신들을 핵무기 보유국으로 인정하기를 원 했다” 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2018년 싱가포르에서 첫 정상회담 을 개최했고 이듬해 베트남 하노 이에서 다시 만났지만 비핵화와 제재 해제를 둘러싼 이견으로 합 의에 실패했다. 같은 해 판문점에 서 세 번째로 만났지만 북미 비핵 화 협상의 교착 상태를 해소하지 못했다. 주당이 더 잘 다룰 것이라는 응답 은 38%로 공화당을 선택한 응답 35%보다 3%포인트 높았다. 로이터통신은 경제 문제에서 민주당에 대한 유권자들의 신뢰도 가 공화당을 앞선 것은 약 10년 만 이라고 전했다. 공화당이 강점을 보여온 이민 문제에서도 양당의 격차가 크게 줄었다. 공화당의 이민 정책이 더 낫다는 등록 유권자는 40%로 민 주당을 선택한 응답 38%보다 2% 포인트 높았다. 지난해 1월에는 이민 정책에서 공화당이 민주당에 26%포인트 앞섰다. 이번 조사는 미국 성인 1천166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됐 으며 오차범위는 ±3%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