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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18, 2026

<제636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뉴욕한인회 주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오전 11시,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코리아빌리지 그랜드볼룸에서 4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 제공=뉴욕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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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8일 화요일

뉴저지한인회가 지역 정치인, 참전 용사, 차세대 동포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81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하며, 역사적 의미와 광복의 기쁨을 세대를 넘어 함께 나누었다. [사진 제공=뉴저지한인회]

광복절 81주년 경축식 500여명 운집…“나라 사랑”다짐 역대 광복절 행사 중 최다 인파… 제1차 한국역사능력 평가시험 성황 뉴욕한인회 주최 제81주년 광 복절 경축식이 15일 오전 11시, 퀸 즈 플러싱에 위치한 코리아빌리지

그랜드볼룸에서 400여명이 운집 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뉴욕한인회와 주

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 대한민국 이시화 뉴욕평통회장과 김민 광복회 뉴욕지회, 민주평화통일자 선 뉴욕한인회 역대회장단 의장의 문회의 뉴욕협의회 공동주최, 대 축사에 이어 이명석 회장은“좌우 한민국 국가보훈부의 특별 후원으 이념이나 보수, 진보를 떠나 한인 로 열렸다. 사회는 앞에 걸려있는 태극기를 8·15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바라보며, 한마음으로 뭉쳐야한 애국지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 다” 고 강조했다. 을 계승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 이날 참석자들은 광복절 노래 는 이에스더 뉴욕한인회 이사장의 제창 후 한미충효회 임형빈 회장 개식사 및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 의 선창과 함께 4개 공동주최 대표 의 애국가와 미국국가 선창으로 자들은 400여 참석자들과 함께 만 국민의례가 이어졌다. 세삼창을 외치며, 광복의 기쁨을 이날 행사는 시작과 함께 좌석 함께 나누었다. 이 없어 한인 수십명이 서있는채 이날 경축식 및 오찬 이후 뉴욕 로 행사를 지켜봤으며, 행사장 입 한인회와 세종역사연구소가 주최 구에서부터 좌석이 없다는 소식을 한 <제1회 한국역사능력 평가시험 듣고 발길은 돌린 한인이 100여명 >에는 약 200명이 한국어 및 영어 에 달했다. 로 된 시험에 응했다. 김수현 뉴욕광복회장과 김상 임일빈 세종역사연구소장은 호 뉴욕총영사는 이날 이종찬 대 “한인사회 최초로 1세대와 차세대 한민국 광복회장과 이재명 대통령 가 함께 한국어와 영어로 한국역 의 기념사 및 경축사를 대독했다. 사시험을 본 것은 대단한 의미가

오후비

8월 18일(화) 최고 84도 최저 70도

맑음

8월 19일(수) 최고 89도 최저 73도

오후비

8월 20일(목) 최고 79도 최저 69도

8월 18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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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며,“일반 한인들과 차세대 들에게 기본적인 한국역사 배우기 및 한국인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코리안으로서의 단결력을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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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 며,“매 년 행사내용과 규모를 확대해 나 갈 것” 이라고 밝혔다.

뉴저지한인회… 세대 아우르며 광복의 기쁨·숭고한 의미 되새겨

23일 로창현 대기자 초청‘대북교류활로 찾기’토론회 로창현 대기자 초청‘대북교류활로 찾기 미주토론회’ 가 23일(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뉴저지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개회식과 등록은 오후 3시부터 실시된다. 사회와 좌 장은 이영석 KOK 뉴저지 운영위원이 맡는다. 기조강연은‘통일 이니셔티브를 잡아 라’ -로창현 대기자, 발제 1은‘재미동포와 통일운동의 좌표’ -김형구 AOK 공동대표, 발 제2-’ 민족정체성과 평화한류’ -박병찬 한민족정체성운동아카데미 대표가 맡는다.

뉴저지한인회가 지역 정치인, 참전 용사, 차세대 동포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제81 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역사적 의미와 광복의 기쁨을 세대를 넘어 함께 나누었 다. 뉴저지한인회는 15일, 제81주 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동포 사회 와 지역 사회 주요 인사와 차세대 학생들 100여명이상 참석한 가운 데 뜻깊은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 최했다. 이날 행사에 다수의 주류 사회

정치인들과 뉴욕총영사관, 각계 다.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하여 광복의 또 행사에 참석한 주류 사회 정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치인들은 축사와 결의안 전달을 특히 조국의 평화를 위해 헌신 통해 한인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 한 참전용사들과 한인 1세대는 물 과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를 높이 론, 부모님의 손을 잡고 참석한 어 평가했다. 린이와 청년 등 차세대 동포들이 뉴저지한인회 송미숙 회장은 한자리에 모여 세대를 뛰어넘는 “이번 81주년 광복절 행사는 한인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동포들의 3세대가 다 함께 모여 참석자들은 다 함께 태극기를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광복의 힘차게 흔들며‘광복절 노래’를 의미를 가슴에 새기는 귀중한 시 제창하고, 벅찬 감동 속에‘만세삼 간이었다” 며,“앞으로도 한인 동 창’ 을 외치며 81년 전 그날의 환희 포 사회의 구심점으로서 우리의 와 숭고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겼 얼과 문화를 주류 사회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신현성 바리톤의 축가와 버겐 카운티 김진성 부쉐리프의 만세 삼창으로 광복절 기념식을 마치고 후원받은 과자를 참석자들과 나눴 다. 한샘엘 동포영사, 마크 지나 테너플라이 시장, 버겐카운티 행 정관 호건, 김진성 버겐카운티 부 쉐리프 이상희 팰팍 시의장, 버겐 카운티 라파엘 몬티등이 참석했고 앤디김 상원의원과 조쉬 갓하이머 하원의원 사무실에서는 보좌관을 보내어 송미숙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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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뉴욕평통, 차세대 한국방문 체험 프로그램 참가후기 발표회 뉴욕평통, 차세대 한국방문 체험 프로그램 참가후기 발표회에서 참가증서를 받은 학생들이 이시화(맨오른쪽) 회장과 행사 추진단 김 광수(오른쪽에서 세번째) 단장과 위원들이 함께 기념 촹영했다. [사진 제공=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뉴욕총영사관 민원실은 퀸즈한인회의 도움을 얻어 13일(목) 퀸즈 지역 한인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한 8월 순회영사서비스를 개최했 다. [사진 제공=퀸즈한인회]

퀸즈한인회, 8월 총영사관 순회영사서비스 진행 도와 뉴욕총영사관 민원실은 퀸즈 한인회(회장 이현탁)의 도움을 얻 어 13일(목) 퀸즈 지역 한인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한 8월 순회영사 서비스를 개최했다. 이번 순회영사서비스에는 사 전에 예약한 한인들이 방문해 여 권, 가족관계등록, 국적 관련 업무 등 다양한 영사 민원 서비스를 편 리하게 처리했다. 이날 서비스를 이용한 한인들 가운데는“멀리 있는 총영사관까 지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필요

한 업무를 볼 수 있어 정말 편리하 고 감사하다” 며 여러 차례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어르신들도 있어, 봉사의 보람을 더욱 크게 느끼게 했다. 퀸즈한인회는 한인들의 영사 업무 편의를 위해 뉴욕총영사관 과 협력해 정기적으로 순회영사 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 한인들 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퀸즈한인회는 순회영사서비스 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며,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한인 들은 반드시 사전 에 예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퀸즈한인회 관 계자는“순회영사 서비스가 지역 한 인들에게 실질적 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총영사관과 긴 밀히 협력해 편리하고 신속한 민 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 겠다” 고 밝혔다.

TUESDAY, AUGUST 18, 2026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미주 한인 기업들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북미주 엑스포는 올해도 다양한 Made in Korea 제품을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들에게 소개했다. [사진 제공=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 제7회 북미주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 성료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 출을 지원하고 미주 한인 기업들 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시작 된 북미주 엑스포는 올해도 다양 한 Made in Korea 제품을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들에게 소개했 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장품, 스낵, 반려동물용품, 전자담요, 액세서 리 등 다양한 한국 제품이 선보였 으며, 제품 전시와 함께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고 시식할 수 있는 프 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현지 방 문객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제품 중 하나는 라면 메이커로, 한 국 라면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엑스포는 지난 행사와 달 리 현장에서 직접 조리와 시식이 가능하도록 운영돼 방문객들이 한국 식품을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한국의 라면과 떡볶이 등 K-Food가 이제 특정

지역을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 는 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 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한 참가 한국 업체가 선보 인 인스턴트 잡채와 할랄(Halal)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떡볶이 및 라면 제품에는 현지 업체들이 관 심을 보였으며, 현재 미국 시장 진 출을 위한 구체적인 비즈니스 협 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어와 영 어가 모두 가능한 이중언어 (bilingual) 고등학생 자원봉사자 들의 적극적인 활동도 눈길을 끌 었다. 특히 Ella Yoo, Inseo Chong, Joshua Lee, Ryan Yoo 학생은 3년에서 6년째 꾸준히 엑 스포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한국 제품을 영어로 소개하고 방문객 들의 행사 참여를 돕는 등 현장에 서 활발한 역할을 했다. 이들의 봉사활동은 단순한 행 사 지원을 넘어, 미국에서 태어나 고 성장한 한인 2세 청소년들이

아시안아메리칸 사법경찰자문위, 12월 9일 기금모금행사 열기로 아시안아메리칸 사법경찰자문 위원회(대표 유주태)는 14일(금) 퀸즈 노던 160스트리트에 있는 BBQ식당에서 전 학부모협회 회장이며 현재 아시안 아메리칸 사법경찰 자문위원회 최윤희 고문이 참석헌 가운데 Supporting Injured NYPD Officers and Scholarship Fundraiser(부상당한 뉴욕 경찰관 지원 및 자녀 장학금 마련을 위한 모금행사)를 12월 9일(수) 오후 5시 플러싱에 있는 디모스 연회장 (종전 대동연회장)에서 열기로 하고 행사 전반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 [사진 제공=아시안아메리칸 사법경찰자문위원회]

한국의 우수한 제품과 기업을 직 접 접하고 한국 제품에 대한 자긍 심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 가 됐다. 특히 한인 2세 청소년들 이 한국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미 국 현지인들과 소통하는 모습은 이번 엑스포가 세대와 문화를 연 결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되었음을 보여줬다.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 관계자 는“북미주 엑스포를 통해 매년 단 한 곳의 한국 기업이라도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한 국과 미국 양국의 동포사회와 기 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이번 제7회 행사에 이어 내년 제8회 엑 스포도 더욱 알찬 행사로 만들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 나갈 것” 이 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IW Group, 뉴택시, HYST Realty Group, 유 나이티드헬스케어, 시원그린푸드, 송민용 회계사, 김안나 State Farm Agency, 남한산성 누룽지 백숙, 글램뷰티아울렛, MyGlo Pet, Pets So Good, Enchant Min eral Soap, 써니엄 꽃풍선 파티, 오난희 부동산, 이길수 현대자동 차, SH 현상희 회계사, Royal Da nce Studio, K-Tiger & K Black Taekwondo 등이 후원했다. 또한 재외동포청과 주뉴욕대한민국총 영사관이 후원하고 Worldwide Children Found ation이 주관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제7회 북미주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 및 향후 참가와 관련한 자 세한 문의는 201-917-8013 또는 contact@njkacc.org로 하면 된 다. △문의: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 201-917-8013


종합

2026년 8월 18일 (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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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유나 리 재단이 주최하고 뉴저지힌인회와 뉴욕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제1회 한글학교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15일 뉴저지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사진 제공=크리스티나 유나 리 재단]

유관순 열사 한국기념사업회가 12일 미주기념사업회를 설립하기 위한 첫 준비기도회를 플러싱에 있는 삼수갑산2 연회장에서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최봉학 충청향우회장, 유혜경 회장, 이명석 회장, 송인규 목사, 박희 근 뉴욕목사회장[사진 제공=유관순열사 미주기념사업회]

유관순열사 미주기념사업회 1차 준비모임 유관순 열사 한국기념사업회 (회장 유혜경)가 12일 미주기념사 업회를 설립하기 위한 첫 준비기 도회를 플러싱에 있는 삼수갑산2 연회장에서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는 유혜경 회장이 지난 9일 뉴욕한인회 임원진과 미 주기념사업회 설립을 공동 추진 키로 한 이후 개최한 첫 행사다. 이날 준비모임은 유혜경 회장 의 남편인 김택용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뉴욕목사회장 박 희근 목사의 설교로 시작됐다. 또 송인규 목사(뉴욕한인제일교회), 이명석 뉴욕한인회장, 최봉학 충 청향우회장의 격려사에 이어졌 다. “올 연말까지 미주기념사업회 를 창립한 후 주요 도시와 캐나다

남미에 지회를 설립할 예정” 이라 고 밝힌 이명석 회장은“유관순 열사의 신앙과 민족을 위해 헌신 한 희생적인 삶이 이념과 세대를 넘어 차세대들에게 조국 사랑의 롤모델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유관순 열사의 유일한 친조카 손녀인 유혜경 회장은 인사말에 서“미주기념사업회가 진작 설립 되었어야 했지만, 지금이라도 첫 단추를 꿰게 되어 무척 기쁘다” 고 말했다. 유회장은 또“독립운동가 후손 들이 대다수 비참한 삶을 살아왔 다. 저 역시 어릴 시절, 유관순 열 사가 태어난 초가집에서 경제적 으로 어렵게 살아왔는데, 늦게나 마 독립운동가 후손들에 대한 한 국 정부의 예우조치가 실행되면 서,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삶이 조

금씩 나아졌다” 고 밝혔다. 한편 유혜경 회장은“친일인명 사전에 올라 뚜렷한 친일 행적이 있는 자들의 후손이 뉴욕과 뉴저 지에서 유관순 열사의 이름을 내 걸고 단체를 운영하는 일은 용납 할 수 없는 일” 이라며,“앞으로 유 관순 열사의 이름을 무단으로 사 용하는 단체에 대해 이미 법적 조 치를 완료했다” 고 강조했다. 이날 준비모임에 참석한 많은 한인교계 관계자들은“희생과 평 화를 강조한 유관순 열사의 정신 이 2세, 3세 한인 차세대들에게는, 살아있는 기독교 신앙교육의 표 상” 이라며,“미주기념사업회를 통 해 유관순 열사의 애국심이 미주 한인회에 올바르게 뿌리내리게 될 것” 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 행사에는 26명의 수상 학생과 학부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크리스티나 유나 리 재단, 한글학교 학생에 장학금 전달 크리스티나 유나 리 재단이 주 최하고 뉴저지힌인회와 뉴욕일보 가 공동 주관하는 제1회 한글학교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15일 뉴저 지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 행사에는 26명의 수상 학생과 학부모, 관계 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크리스티나 유나 리 재단 대표 이성곤 시인은 인사말을 통해“자 라나는 청소년 세대에게 한글은

한민족의 혼과 얼을 심어주는 데 근본이 되는 글자이기에, 한글을 열심히 배우고 익힘으로써 한민 족의 일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 심을 갖게 될 것” 이라 말했다. 이어 한셈엘 뉴욕동포 영사, 송 미숙 뉴저지 한인회장의 격려사 와 정금연 뉴욕일보 사장의 크리 스티나 유나 리 재단 설립 배경과 그동안 되어온 과정을 설명하고 수상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 다.

크리스티나 유나 리 재단은 지 난 3년간 한글날 기념 미주 학생 글짓기 축제를 개최해 오다가, 올 해부터는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 정, 서류 미비자 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 로 한글학교 수업료를 대납해 주 는 장학사업으로 행사를 변경했 다. 또한 이날 행사를 위해 한남체 인 수퍼마켓, CS KOIDA 등 후원 해주었다.

숭실대 이사장 오정현 목사, 뉴욕 동문들과 미래 비전 나눠

숭실대학교 뉴욕동문회는 숭실대학교 이사장 오정현 목사의 뉴욕 방문을 맞아 3일 뉴저지 잉글우드 클리프스의 한식당‘마당’ 에서 환영 만찬을 열었다. [사진 제공=숭실대학교 뉴욕동문회]

숭실대학교 뉴욕동문회(회장 박성원 목사)는 숭실대학교 이사 장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 의 뉴욕 방문을 맞아 환영 만찬을 3일 뉴저지 잉글우드 클리프스의 한식당‘마당’ 에서 열었다. 이 자리에는 숭실대학교 뉴욕 동문이 참석해 오 이사장의 방문 을 환영하고 모교의 발전과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눴다. 회장 박성원 목사의 환영사 및 동문소개, 우정하 목사의 기도 후

박경림 동문의 숭실대동문사, 오 정현 이사장의 인사말과 학교 발 전 비전 소개 후 유승화 동문의 만 찬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오 이사장은 숭실대학교가 추 진해 나갈 발전 방향과 미래 비전 을 설명하고, 모교의 새로운 도약 을 위해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 과 기도를 당부했다. 참석 동문들은 숭실대학교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며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으며 회장 박성원 목사의 폐회 기도로 숭실대학교가 진리와 봉 사의 정신으로 더욱 발전하여 하 나님께 영광 돌리는 대학이 되고 모든 동문들의 가정과 일터에도 건강과 평안과 복을 더하시며, 오 늘의 만남이 모교 사랑과 동문 화 합의 아름다운 열매로 이어지고 11일 귀국하는 이사장 오정현 목 사의 안전과 건강과 사역을 위해 기도하며 환영 만찬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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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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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18, 2026

2027 민족복음화 대장정 포문… 최명우 목사, 뉴욕연합성회서‘십자가 대속의 은혜’선포 2027년 10월 서울 광화문 광장 에서 열리는‘8천만 민족복음화대 성회’ 를 위한 뉴욕연합성회가 8월 14일(금)부터 사흘간 뉴욕영안교 회(담임 김경열 목사)에서 열렸 다. 14일 오후 7시30분 시작된 첫날 성회는 김경열 목사 인도로 김영 환 목사가 대표 기도했다, 김 목사 는 성도들의 교만과 무관심, 기도 와 전도를 소홀히 하고 세상을 더 사랑했던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 께서 뉴욕 땅과 한민족의 심령을 치유하고 새롭게 해주시기를 간절 히 간구했다. 또 이번 성회가 사람의 계획이 나 영광이 아닌 오직 성령의 권능 으로 이끌어지는 부흥의 불씨가 되기를 기원하며 한반도와 8천만 민족, 북한 땅과 전 세계 디아스포 라 한인사회에 대대적인 구원의 물결이 일어나기를 염원했다. 특 히 뉴욕의 한인교회들이 서로의 이름을 높이거나 경쟁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아래 하나 로 연합해 한국과 세계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전도하는 거 룩한 공동체로 서게 해 달라고 기 도했다. 설교에 앞서 민족복음화대성 회를 위한 홍보영상이 소개됐다. 사단법인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 재 이태희 목사는 평양대부흥 120 년을 맞는 2027년 10월 3일 광화문 광장에서 백만명이 모이는 백만성 회를 개최한다며 디아스포라 한인 성도들의 기도를 당부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최명우 목사 (순복음예수소망교회)는 갈라디 아서 3장 13-14절을 본문으로‘십 자가 대속의 은혜’ 라는 주제의 설 교에서 강력한 복음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 목사는 세계적 도시인 뉴욕 에서 이번 복음화 운동의 첫 불씨 를 지피게 된 것에 감사를 표하며, 민족복음화 대성회를 향한 특별한 소식과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는

2027년 10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를 위한 뉴욕연합성회가 8월 14일(금)부터 사흘간 뉴욕영안교 회에서 열렸다.

성회 준비 과정에서 하나님이 기 뻐하시는 이 마지막 때의 거룩한 사역을 위해 2조 원 상당의 미술작 품 3,000여 점이 기증되는 문이 열 렸음을 밝히며, 필요한 자금이 채 워지는 하나님의 역사에 감사를 돌렸다. 이어 내년 개천절 광화문

대집회 및 땅끝 이스라엘을 향한 복음화 기도를 당부했다. 본격적인 설교에서 최 목사는 십자가가 가진 구속의 권세를 집 중 조명했다. 그는 인류가 죄로 인 해 가난, 질병, 실패, 종노릇, 죽음 등 율법의 저주 아래 있었으나, 예

뉴욕농아인교회(New York Deaf Church, 담임 이철희 목사) 9일(주일) 롱아일랜드 Wildwood State Park에서 2026년 야외예배를 열고 뉴욕과 미동부 각 지역에서 참석한 농인들과 함 께 예배와 찬양, 식사와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뉴욕농아인교회 야외예배에 미동부 농인 100여 명 모여 캐나다·버지니아·메릴랜드·조지아에도 참석

미동부 농아선교의 교류 중심으로 자리매김 뉴욕농아인교회(New York Deaf Church, 담임 이철희 목사) 가 9일(주일) 롱아일랜드 Wildwood State Park에서 2026 년 야외예배를 열고 뉴욕과 미동 부 각 지역에서 참석한 농인들과 함께 예배와 찬양, 식사와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야외예배에는 뉴욕 지역 뿐 아니라 캐나다를 비롯해 버지 니아, 메릴랜드, 조지아 등 먼 지 역에서 찾아온 농인과 가족들을 포함해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서로

다른 지역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참석자들은 수화로 찬양하고, 수 화로 말씀을 나누며 한 공동체 안 에서 예배드리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뉴욕농아인교회의 야외예 배는 해마다 교회 성도들만을 위 한 내부 행사를 넘어 미동부 지역 농인들이 함께 만나는 대표적인 교제와 선교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도 여러 주와 캐나다에 서 참석자들이 찾아오면서 뉴욕농 아인교회가 지역의 경계를 넘어 미동부 농아선교의 연결점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예배 후에는 숲과 바다가 어우 러진 야외 공간에서 다양한 음식 과 바비큐가 준비됐다. 참석자들 은 긴 테이블에 둘러앉아 함께 식 사하고,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밝고 활기찬 분 위기 속에서 교제를 이어갔다. 어 린이들과 가족들도 자연 속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웃음이 끊이 지 않았다. 이철희 목사는“올해 야외예배 는 외부 재정지원 없이 교회 자체

의 준비와 헌신으로 100% 채워졌 다는 점에서 더욱 감사하다”며, “많은 성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음식과 물품을 준비하고 차량과 봉사로 함께했기에 약 100명이 함 께하는 큰 행사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이어“현재 뉴욕농아인교회는 교회 이전을 준비해야 할 정도로 쉽지 않은 환경에 놓여 있지만, 이 런 상황에서도 많은 농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수화로 예배드리고 수화로 찬양하며 하나님의 인도하 심을 기다리고 있다”며“교회의 형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농인들 이 함께 예배할 수 있는 공동체를 지켜가는 일” 이라고 강조했다.

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나무에 달려 대신 저주를 받으심으로 모 든 빚을 청산하셨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성도는 더 이상 저주 아래 매여 있는 존재가 아니라, 예수 그 리스도의 대속을 통해 마이너스의 삶에서 플러스의 삶으로 전환된

복된 존재임을 선포했다. 최 목사는 저주에서 속량 받은 성도들에게 준비된 것은 이제‘아 브라함의 복’ 과‘성령의 약속’ 뿐 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삶에 찾아 오는 질병과 어둠의 역사는 불법 이므로 믿음과 성령의 능력으로 담대히 대적해 쫓아낼 것을 권면 했다. 또한 성도들이 이미 얻은 십 자가 대속의 은혜와 축복을 삶 속 에서 온전히 누리고 전파함으로 써,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복음의 증인으로 바로 설 것을 강력히 당 부했다. 집회는 유재식 목사의 헌금기 도와 축도로 마쳤다. 연합성회는 15일(토) 오후 7시30분, 16일(주 일) 오후 5시 계속됐다. ▶ 이 기사에 관한 사진을 더 보기 원하면 https://photos.app.goo.gl/eLuX JmEwTGkKE3JU7에 들어가보 면 된다. [기사·사진 제공=카이로스타임즈]

참석자들은 함께 식사하고,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교제를 이어갔 다. 어린이들과 가족들도 자연 속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뉴욕농아인교회는 다민족 농 인들이 함께 미국수화(ASL)를 중 심으로 예배드리는 농인교회로, 뉴욕의 다양한 민족과 언어권의 농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신앙 공동체를 세우는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교회는 주일예배뿐 아니라 농 인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한 교제 와 선교활동을 지속하며 뉴욕과 미동부 농인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특히 올해 야외예배는 교회의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성도들이 스스로 행사를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예배 준비부터 식 사, 운반, 차량, 현장 봉사까지 교 회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예배와 식사를 함께 나누며 서로를 격려

하고 축복했다. 이철희 목사는“농인들이 수화 로 자유롭게 하나님을 예배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자리 를 계속 만들어 가고 싶다” 며“뉴 욕농아인교회가 앞으로도 뉴욕뿐 아니라 미동부 농인선교를 연결하 고 섬기는 교회로 쓰임 받기를 기 도한다” 고 말했다. 푸른 숲 아래에서 손과 손으로 이어진 찬양과 기도, 그리고 환한 웃음으로 가득했던 이날 야외예배 는 뉴욕농아인교회가 단순한 한 지역교회를 넘어 미동부 농인들이 만나고 예배하며 서로를 연결하는 선교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 사역 문의: (917)991-0703 이철희 목사 [기사·사진 제공=카이로스타임즈]


미국

2026년 8월 18일(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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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점·내용은 함구 트럼프“김정은, 북미대화 요청에 응답” “김정은과 나는 서로 이해… 내가 하는 일은 상황 더 안전하게 만드는 것” ‘한국 대통령, 이란전 지원 요청에 사양’거듭 주장…“그렇다면 우린 왜 한국 돕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 자신의 북미 대화 요청에 대 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응 답이 있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에서‘대화하자는 제안에 대해 그 동안 김 위원장의 반응이 왜 없었 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그가 응답하지 않았다는 것을 어떻게 아느냐” 고 반문했다. 이어‘그럼 김 위원장이 응답 했냐’ 고 취재진이 묻자, 트럼프 대 통령은“그렇다. 그가 응답했다 (Yeah, he has)” 라고 답했다. 트 럼프 대통령은‘대화가 어느 단계 에 있느냐’ 는 질문에“매우 긍정 적(very positive)” 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한미 연 합 군사훈련 규모를 대폭 축소할 것을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지시했다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 셜을 통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SNS 글에 서 김 위원장과 자신이 좋은 관계 를 유지하고 있다며 연합훈련이 북한에 부적절한 신호를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대화 재개를 염두 에 두고 북한에 유화적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김 위원 장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응답했 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김 위원장의 반응이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연합훈련 축소 지시에 따라 나왔다는 것인지 아니면 과 거의 화답을 언급한 것인지 불분 명하다. 트럼프 대통령은‘연합훈련 축 소로 동맹국보다 북한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는 질문에는“나는 상황을 훨씬 더 안전하게 만들고 있는 것” 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김 위원장은 항상 나를 매우 존중해왔고 우리는 여 러 차례 만났다” 며“나는 그를 이 해하고 그도 나를 이해한다” 고말 했다. 또“김 위원장은 바이든도, 오 바마도 싫어했고 누구도 좋아하지 않았지만, 나는 그와 아주 잘 지낸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 올린 이미지

다” 며“지금 내가 하는 일은 상황 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 것” 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 에 김 위원장과 자신의 사이가 좋 다는 점을 거듭 부각하는 내용의 합성 사진도 올렸다. 이 사진에는 김 위원장이 전화기를 들고‘이봐 도널드, 우리 사이 괜찮지?’ 라고 말하는 내용이 덧씌워졌다. 김 위원장이 자신을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부를 정도로 친근한 사 이라고 주장한 셈이다. 이미지에 는 마치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 령이 직통 전화로 연결되는 것처 럼 표현돼 있는데 북미 간 접촉은 주로 뉴욕의 주유엔 북한대표부를 통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 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재명 대 통령과 최근 통화를 갖고 이란 문 제와 관련해 한국의 지원을 요청

전문가“트럼프, 북미대화 제스처” …‘대북억지력 훼손’비판도 “김정은과 직접외교 모색… 문제는 일관된 전략 부족, 동맹들도 우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는 김정은 북 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재개를 위한 제스처로 볼 수 있다는 미국 전문가들의 평가가 나왔다. 훈련 축소가 현실화할 경우 대북 억지 력과 한미 연합 대비 태세가 약화 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앤드루 여 브루킹스연구소 한 국석좌는 17일 연합뉴스 서면 질 의 답변에서“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외교적 교류를 다시 시 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 지난 2019년 판문점서 만난 북미 정상 다. 로버트 랩슨 전 주한미국 대사 한 당사자들 간의 논의를 시작하 대리는 서면 질의 답변에서“정확 자” 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여기서 한 계기를 알기는 어렵지만, 김정 언급한‘당사자’ 가 남·북·미를 은 위원장과 다시 관계를 맺기 위 의미하는지 등 구체적인 대화의 한 일종의 제스처일 가능성이 크 주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 다” 고 밝혔다. 다. 그러면서“김 위원장이 이에 패트릭 크로닌 허드슨연구소 응답할지와 언제, 어떻게 응답할 아태지역 안보 의장은 연합뉴스에 지가 매우 흥미로운 관전 요소가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또 될 것” 이라고 예상했다. 한 차례 정상외교를 추진하는 데 또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한 관심이 있다는 점을 숨기지 않아 반도 종전을 위한 당사자 간 논의 왔다”며“그러나 미국은 일관된 를 촉구한 이재명 대통령의 제안 외교 전략이 부족하고, 북한은 진 과도 부합한다면서“다만 이 대통 지한 외교에 나설 의지가 보이지 령과 그의 팀이 트럼프 대통령의 않는다” 고 평가했다. 대북 구상을 촉진하거나 심지어 에마 챈릿-에이버리 아시아소 주도할 수 있을지는 큰 의문” 이라 사이어티 정치·안보국장은 언론 고 말했다. 논평을 통해“트럼프 대통령의 이 이 대통령은 앞서 광복절 경축 번 발표는 그가 첫 임기 때 미완의 사에서“오래된 전쟁을 끝내기 위 과제로 남았던 김 위원장과의 직

접 외교로 복귀를 모색하고 있음 을 시사한다” 고 말했다. 이어“문제는 최근 몇 년간 영 향력을 더욱 강화한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협상에 별다른 의지가 없다는 것” 이라며 북한의 대화 의지를 변수로 꼽았다. 북미 대화 재개 과정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론을 두고는 전망이 엇갈렸다. 랩슨 전 대사 대리는“2018년 (북미 대화)에도 한국의 참여가 당연시됐던 것은 아니며, 이번에 도 한국이 협상 과정에서 주변화 되거나 아예 배제되더라도 김 위 원장은 전혀 개의치 않을 것” 이라 고 말했다. 여 석좌는 이 대통령의 종전 논 의 제의와 트럼프 대통령의 연합 훈련 축소 지시에 대해 대북 외교 에 유연성을 줄 수 있는“상호 보 완적인 조치” 라고 평가했다. 그는“현시점에서 이 대통령의 제의가 그다지 큰 영향력을 미치 진 않을 것 같고 김 위원장과 트럼 프 대통령이 직접 소통할 수 있겠 지만, 한반도 대화의 전반적인 분 위기를 조성하는 데 있어 서울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상당수 전문가는 연합훈련 축 소 지시가 대북 억지력이나 대비

했지만, 이 대통령이 이를 사양했 다고 밝혔다. 전날 SNS 게시물에 서 공개한 내용을 재차 거론한 것 이다. 트럼프 대통령은“최근에 내가 좋아하는 한국의 대통령에게 전화 를 걸어‘우리를 좀 도와줄 수 있 나. 이란 문제와 관련해 도움이 필 요한 것은 아니지만, 원한다면 손 을 좀 보태달라’ 고 말했고, 그는 ‘아니오. 사양하겠다’(No, thanks)고 말했다” 고 전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 령에게“잠깐만요. 우리는 3만9천 명의 병력을 주둔시켜 이웃 김정 은으로부터 여러분을 지키고 있는 데 이란에서 진행될 아주 쉬운 군 사 작전을 도와주지 않겠다는 것 이냐” 고 말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3만9천명은 실제 주한미군 병력 약 2만8천500명을 잘못 언급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이 “우리는 개입하지 않는 편이 좋겠 다”(We’d rather not get involved)고 답했다면서, 이에 자

신은“그렇다면 우리는 왜 당신들 을 돕는 데 개입하고 있느냐” 고반 문했다고 전했다. 군함 파견 같이 동맹이 선뜻 손 내밀기 어려운 수준의 지원을 요 구해놓고 협조하지 않았다는 불만 을 드러내는 동시에 미국의 전략 적 이익이 달려있는 주한미군 배 치를 미국의 일방적 희생인 것처 럼 표현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집권 1 기 때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 증액 을 요청해 일부 관철했으나 이후 바이든 행정부에서 이를 되돌렸다 면서“우리는 훨씬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었다” 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은 물론 북대서양조 약기구(NATO)까지 함께 거론하 며“그들이 우리를 돕기 위해 나서 지 않는 상황에서 우리가 이 모든 나라를 돌아다니며 보호할 수는 없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 대해“사실은 아주 좋은 (very nice) 사람이라고 생각한 다” 고 말했다.

태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짚 었다. 여 석좌는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정밀 타격·드론 전술을 습득한 것으로 보인다며“군사 훈련이 축 소되면 미군과 한국군은 북한의 잠재적 적대 행위에 대응할 대비 태세를 약화할 수 있다” 고 말했다. 크로닌 의장은“핵심적인 동맹 연합훈련을 약화하기로 한 결정은 김 위원장의 셈법을 바꾸지 못하 면서 억지력과 대비 태세만 훼손 한다” 며“대화는 좋지만, 우리는 힘의 우위를 바탕으로 협상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싱크탱크‘민주주의수호재단’ (FDD) 선임연구원인 마크 몽고 메리 전 미 해군 소장은 연합훈련 이 축소되면 중국과 북한을 억지 하는 미국의 능력이 약화할 뿐 아 니라 미국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 너라는 확신을 동맹국에 주지 못 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 (WSJ)에 말했다. 몽고메리 선임연구원은 북한 이 러시아로부터 확보한 기술과

장비 덕분에 더욱 강력한 전력을 갖게 된 상태라며“이(훈련 축소) 는 2018년에도 실수였지만 2026년 에는 더 큰 실수” 라고 비판했다. 챈릿-에이버리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위협적이지 않 은 국가’ 로 묘사한 것과 관련, 북 한이 핵·미사일 능력을 꾸준히 고도화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를 지원해온 점을 들어“동 맹국들에 우려스러운 대목”이라 고 지적했다. 반면 이번 조치가 단기적으로 대비 태세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 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이란전 등으로 미국의 군사 자원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한미 연합훈련이 자원을 불필요하게 소모한다는 평 가도 나왔다. 랩슨 전 대사 대리는 트럼프 대 통령의 지시로 17∼27일 진행되는 한미 연합훈련을 대폭 축소하기에 는 시기가 매우 늦었다는 점을 지 적하면서“단기적으로는 전반적 인 동맹의 대비 태세에 미치는 영 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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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TUESDAY, AUGUST 18, 2026

‘18년 광야생활’김민석, 총리 이어 민주당 대표로… 2030 대망론도 시선 운동권 상징·차세대 주자 승승장구… 이후 후단협 사태·탈당 등 장시간 부침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통 해 17일 선출된 김민석 신임 대표 는 86운동권 그룹의 대표적 정치 인으로,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 리를 지낸 4선 국회의원이다. 김 대표는 20대에 정계에 입문 해 최연소 국회의원이 되는 등 전 도유망한 청년 정치인으로 주목받 았지만,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정몽준 후보 단일화를 주장하며 탈당한 이후 정치적으로 고된 시 간을 보냈다. 유학 등 야인 생활과 당 최고위 원으로의 재기 성공, 피선거권 제 한 등 부침을 겪은 끝에 2020년 원 내에 재입성했고, 국정 2인자인 국 무총리에 이어‘로망’이라던 당 대표 자리에 오르면서 여권의 유 력한 대권 잠룡으로 떠올랐다. 서울대 총학생회장과 전국학 생총연합 의장을 지낸 김 대표는 1990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DJ)에게 발탁돼 정계에 입문했 다. 김 전 대통령이 이끄는 신민주 연합당과 통합에 참여해‘민주 통 합의 첫아들’ 이라는 별명도 얻었 다. 국회 입성은 15대 총선에서 이 뤄졌다. 1996년 당시 32세의 나이 로 당시 총선에서 최연소 의원으 로 당선됐고, 16대 총선에서 재선 에 성공했다. 1997년 대선 국면에서는 김 전

대통령을 밀착 수행하며, 정권교 체의 일등 공신이 됐다. 김 전 대통령의 총재 비서실장 으로 2000년 새천년민주당 창당을 주도했고, 2002년 지방선거에 38세 나이로 여당 서울시장 후보가 되 는 등 차세대 주자로서 발돋움했 다. 다만 서울시장 선거 당시 한나 라당 이명박 후보에게 밀려 낙선 했다. 같은 해 10월 노무현·정몽준 대선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후보 단일화를 외치며 당을 떠났다. 김 대표의 탈당은 이번 당 대표 경선 국면에서 경쟁 후보의 공세 소재로 소환됐다. 정청래 후보는 TV 토론회 등 에서‘후단협(후보단일화협의회) 사태’ 를 고리로 김 대표를 향한 공 세를 강화했다. 김 대표는 이에‘후보 단일화 와 탈당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분들께 사과한다’ 며“노무현 대통 령님께서는 자서전을 통해 2002년 당시를 회고하시고, 제가 최고위 원이 되어 봉하를 찾았던 2008년 에는‘대의원들의 명령에 의해 공 식 화해가 이루어졌다’ 고 말씀해 주셨다” 고 밝혔다. 탈당 이후 정치 행보는 내리막 길이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셨고 미국 뉴욕주립대, 중국 칭화대(淸華大)에서 유학하 는 등 야인 생활을 했다.

에서 정책위의장을 지낸 김 대표 (X·옛 트위터)를 통해“민생을 가 되겠 는 2024년 출범한‘이재명 2기 지 책임지는‘새벽 당 대표’ 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도부’ 의‘수석’최고위원으로 활 다” 당 대표 후보 시절 농수산물도 동하면서 친명계 핵심으로 부상했 매시장이나 수협 위판장 등에서 다. 이 시기 윤석열 정부의‘계엄 새벽 일정을 소화하며 시민들을 를 위한 예열 시도’ 를 예고하며 여론의 조명을 만났다.‘새벽 대표’ 과정인 셈이었다. 받기도 했다. 김 대표는 지지자들 사이에선 12·3 비상계엄과 헌법재판소 의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이 대통령의 대표 시절 오탈자로 라는 별명으로 치러진 지난해‘장미 대선’승리 부터 유래된‘초코’ 에 일조한 뒤 이재명 정부 첫 국무 친숙하다. 이 대통령이 유튜브 라 이브 댓글에‘김민석 최고님’을 총리로 발탁됐다. 새벽을 지 김 대표는 ‘국민의 ‘김민석 초코님’ 으로 잘못 쓰면서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선출된 김민석 전 총리가 1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 키는 새벽 총리’ 를 자처했다. 지지자들 사이에 ‘초코’별명이 린 제3회 더불어민주당 정기 전국당원대회에서 한병도 원내대표에게 전달받은 당 깃 발을 흔들고 있다. 총리 취임 후 지난해 경주 아시 퍼져나갔다. 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 오랜 기간 사용한 이메일 아이 2008년 당 최고위원에 뽑히며 의 3겸의 다짐이 저를 지켰고, 공 상회의 준비를 진두지휘하며 성공 디‘ms2030’ 이 정치적 대망을 예 정치인으로서 부활을 알렸지만 정 부, 공부, 공부하는 정치가 저를 개최를 이끌었다. 고해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기 방미길에도 올라 미국 도널드 도 한다. 국무총리에 이어 당대표 치자금법 사건에 발목이 잡혀 5년 키웠고, 정치는 국민이 한다는 무 간 피선거권이 제한되는 역경을 서운 반성이 저를 살렸다” 고 회고 트럼프 대통령·JD 밴스 부통령 에 오르며 대권 잠룡으로서도 입 과 만났고, 올해 3월부터 중동 전 지를 굳게 다졌다는 평가와 맞물 다시 맞기도 했다. 했다. 이후 2014년 9월 마포에 당사를 김 대표는 2020년 21대 총선에 쟁 장기화에 대응하는 정부 비상 리는 대목이다. 둔 원외 정당인‘민주당’ 을 창당 서 다시 국회에 입성하면서 그간 경제본부의 본부장을 맡기도 했 내년 재보선과 2028년 총선 성 하며 정치활동을 재개했으며, 2년 의 부침을 극복하고 정치적 보폭 다. 적에 따라 김 대표의 대망론에 한 이에 이 대통령은 총리 임기 마 층 더 힘이 붙을 수 있다는 평가도 뒤 추미애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 을 넓혀갔다. 표 시절 통합 작업을 통해 다시 더 22대 총선에서 4선 고지를 밟은 지막 날인 6월 30일 국무회의에서 있다. 불어민주당으로 돌아왔다. 김 대표는 2022년 대선부터 이재 “(김 총리가) 정말로 크게 국정에 김 대표는 전대 기간 연합뉴스 김 대표는 이날 수락 연설에서 명 대통령과의 인연을 본격적으로 도움이 됐고 전체적 지휘를 너무 와 만나 이메일 아이디의 취지와 잘해주셨다” 며 치하했다. 탈당 후 18년간을 광야 생활에 빗 맺어갔다. 관련해“국제적인 정치가가 원래 김 대표는‘새벽 총리’임무를 꿈이었다. 어떤 위치든 상관 없이 댔다. 그는“18년 광야 생활을 지 김 대표는 당시 이재명 후보 선 를 준비하고 국제적으로 존경받는 정치를 해 켜봐 준 벗들 앞이라 울컥하고, 긴 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을 맡으며 친 마치고,‘새벽 대표’ 있다. 세월 힘들었지만 견뎌낸 제 자신 명(친이재명)계로 부각됐다. 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 고 언급한 김 대표는 지난 달 31일 엑스 바 있다. 에 울컥하다” 며“겸손, 겸손, 겸손 이재명 대표 시절 1기 지도부

무디스 한국 성장률 3.5%로‘깜짝’상향…“대체 메모리기업 제한적” 5월 전망치보다 1.0%p 올려“칩 사이클 적어도 2027년 중반까지” “기술혁신을 위한 일관된 정책 노력”… 메가 프로젝트에도 주목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반 도체 호황이 적어도 내년 중반까 지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 한국 성 장률 전망을 3.5%로 대폭 올린 것 으로 18일 확인됐다. 무디스는 한국 신용등급 정기 검토를 마치고서 최근 내놓은 보 고서에서 한국의 국내총생산

(GDP)이 올해 3.5%, 내년에 2.7% 성장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는 국제금융센터가 집계한 지난달 말 기준 8개 주요 투자은행 (IB)의 올해 전망치 평균(3.2%)보 다 0.3%포인트(p) 높다. 무디스는 올해 2월 발표한 한 국 국가신용등급 보고서에서는 올

해 성장률을 1.8%로 내다봤다. 반 년 만에 약 두배로 올린 것이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무디스는 5월에 낸 글로벌 경제 전망에서 예 상치를 2.5%로 상향했고 석 달 만 에 이처럼 1.0%p 추가로 올렸다.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수출 호 조 등을 근거로 더 긍정적인 판단

을 내렸다. 무디스는 특히“칩 수요는 이 어지고 있으며 한국의 고급 메모 리 공급업체를 현실적으로 대체할 만한 기업은 제한돼 있다” 면서 반 도체 사이클이 적어도 2027년 중 반까지는 강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특히 올해 1∼7월 상품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1%나 증 가했고 이는“매우 강력한 반도체 성장의 뒷받침을 받았다” 고 풀이

컨테이너 쌓여 있는 평택항 풍경

했다. 반도체,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피지컬 AI 등 3대 핵심 분야 를 중점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 부가 추진 중인 메가 프로젝트도 거론했다. 무디스는 한국이 메가 프로젝 트로 새로운 성장 엔진을 만들고 수도권 집중을 벗어난 균형 발전 을 추진하려고 한다면서 이런 전 략이“기술혁신에 발맞추려는 지 속적이고 일관된 정책 노력을 보

여준다” 고 평가했다. 만약 일련의 시도가 성공적으 로 이뤄지면 생산성을 높이고 잠 재성장률을 끌어올릴 수도 있다는 관점에도 주목했다. 무디스는 초과 세입이 이어지 고 성장률 전망이 높아지는 가운 데 한국 정부의 재정 건전성은 애 초 예상보다 좋아질 것이라면서 올해 GDP 대비 재정 적자는 애초 목표보다 0.1%p 개선한 3.8%가 될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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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026년 8월 18일(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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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산불 뒤에 홍수 온다” …유럽 극한기후 악순환 경고 더운 공기에 바짝 마른 땅…폭우 내리면 대형 재해 우려 기록적 폭염과 산불로 고통받 는 유럽에 극한기후 여파로 이번 에는 물난리가 날 수 있다는 경고 가 잇따르고 있다. 프랑스 BFM TV에 따르면 세 바스티앵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 는 17일(현지시간) 산불 피해를 입은 남서부 지롱드 지역을 방문 해“하나의 재난이 또다른 재난을 예고할 수 있다” 며 올 겨울 심각 한 홍수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앤디 버넘 영국 총리도 지난 14일“엘니뇨와 몇 가지 문제 때 문에 가을과 겨울에는 비가 많이 내릴 수 있다. 그래서 산불 뒤에

홍수가 닥칠 수 있다” 고 했다. 버넘 총리는“몹시 습한 올해 후반부로 접어들면 건조한 땅 상 태 때문에 홍수 위험이 더 클 수 있다” 며 홍수 대응체계를 들여다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레이엄 매지 영국 기상청 대 변인은“강력한 엘니뇨와 비가 많 이 내리는 가을은 연관성이 있다 는 점에서 총리 말이 분명히 맞 다” 고 거들었다. 이론적으로는 폭염으로 따뜻 해진 대기가 수분을 더 많이 머금 어 폭우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장기간 가뭄으로 딱딱해진 땅에 갑자기 폭우가 쏟아질 경우 빗물

벨기에 산불

이 충분히 흡수되지 못하고 흘러 내려 홍수와 산사태 위험이 커진 다. 빗물을 머금을 산림과 낙엽이 산불로 예년보다 줄어든 점도 위

험 요인이다. 유럽산불정보시스템(EFFIS) 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6일까 지 유럽에서 모두 1천664건의 산

불이 나 최근 20년 평균의 배를 넘 는 58만153㏊(헥타르)가 불탔다. 이는 룩셈부르크 영토의 2.2배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프랑스와 벨기에·스페인· 포르투갈·그리스 등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인명피해도 잇따르고 있 다. 전날 그리스 아테네 인근 살 라미나섬에서 2명이 숨지고 9명 이 다친 데 이어 스페인 동부 아 라곤에서는 산불 진압에 투입된 차량이 전복되면서 군인 1명이 사 망했다.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는 이날 산불 피해를 크게 입은 지롱드·

랑드 지역 재건에 1천200만유로 (약 197억원)를 투입하고 주택 재 건축 허가도 빨리 내주겠다고 약 속했다. 그러나 지롱드 지역 주민 약 200명은 검은 옷을 맞춰 입고 총리에게 야유를 보내며 당국의 산불 대응에 항의했다고 AFP통 신은 전했다. 프랑스 남서부 지롱드 지역은 올해 산불로 4만2천㏊가 불타고 주민 22만명이 대피했다. 지역 주민들은 주택 수백 채가 불타는 데도 부유층 휴양지인 인 근 캅페레 반도로 번진 산불 진압 에 더 신경 썼다고 당국을 비난하 고 있다.

이라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4일에 트럼프“오만 방해시 폭격…호르무즈 美영토 선언 마음에 든다” 도했다. 도 호르무즈 해협을 조만간 미국

동맹 오만에 욕설 섞어 위협…NYT“해결 안되는 이란전에 좌절감 보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시한이 만료된 이 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를 연장할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이란과 호르무즈 해협 관리를 협의 중인 동맹국 오만에 대해서 는 욕설을 섞어가며 폭격을 위협 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 영토 로 선언하는 방안이 마음에 든다 고도 했는데 6개월이 다 돼 가도 록 이란전쟁의 출구가 보이지 않 는 데 대한 좌절감의 토로로 해석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폭 스뉴스 인터뷰와 오후 백악관 취 재진 문답에서 이란과의 MOU를 연장할 의향이 없다면서“이란은 항복의 백기를 들어야 한다” 고주 장했다. 60일간의 협상을 전제로 한 이 란과의 MOU는 이날로 시한이 만료됐다. 이미 양측의 무력공방 을 거치며 MOU가 유명무실해진 상황이었다가 이날로 공식 종료

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 상 과정에서 오만의 역할을 질문 받고는“오만이 방해한다면 나는 그들을 가차 없이 폭격할 것” 이라 며 욕설을 섞어 경고했다고 폭스 뉴스는 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의 오만 폭격 발언을 전하 면서“이란과의 휴전 합의가 이날 공식적으로 무너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시작했으나 끝낼

수는 없을 것 같은 전쟁을 해결하 지 못하는 자신의 무능함에 대한 좌절감을 보인 것” 이라고 전했다. 오만은 이란과 호르무즈 해협 을 사이에 둔 연안국으로, 미국의 동맹이면서 이란과도 가깝다. 동 맹도 가리지 않고 폭격을 불사하 겠다고 거칠게 위협한 것이다. 오만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 및 관리 방안을 별도로 협의 해왔으며 이란 외무부는 이날 오 만과 공동선언문을 마련하는 중

월스트리트저널(WSJ)은“걸 프 지역에서 중립적 중재자 역할 을 하려는 오만의 노력은 미국 관 리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 고, 미국 관리들은 오만의 이런 접근법을 두고 미국 이익에 적대 적인 것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늘 고 있다” 고 분위기를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 협을 미국 영토로 선언하는 방안 이 마음에 든다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우리는 (해 협을) 봉쇄로 통제하고 있고 나는 (미국) 영토로 선언하는 아이디 어가 마음에 든다. 우리는 그렇게 할 수도 있다” 고 말했다.

영토로 선언하게 될 것이라고 말 한 바 있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 협을 통제하고 있다는 주장을 과 장된 방식으로 하는 것일 수도 있 고 진의를 알기 어렵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성향상 일방적 영토 선 언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 어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협상 을 원하고 있지만 자신이 필요하 다고 보는 거래는 하지 않을 것이 라고 회의적 입장도 내비쳤다. 그는“이란은 심각한 문제에 빠져 있다. 인플레이션이 300% 다. 나라가 엉망이고 군대는 완전 히 패배했다” 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란 강경파 지도부, 종전 MOU 불신하고 미국과의 확전 준비” WSJ“평화협상은 시간 벌기용…전열 정비하고 공격 강화 기반 다져” 이란 강경파 수뇌부가 지난 6 월 미국과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 (MOU)를 신뢰하지 않고 미국과 의 무력 충돌 확대에 대비해왔다 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 다. 이란 및 중동 당국자들에 따르 면 이란 강경파의 시각에서 종전 MOU는 더 큰 공격을 위해 시간 을 벌려는 시도에 불과했고, 이들

은 대화에 기대를 거는 대신 지난 두 달간 확전 준비에 주력했다. 이러한 노력에는 정규군에 대 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IRGC)의 통제권을 확대하고, 이 라크전 및 내부 진압 경험이 있는 베테랑 인사를 핵심 보직에 임명 하고, 미사일 및 드론 생산을 가 속하는 조치 등이 포함됐다. 이란 외교관들이 미국과의 평 화 협상을 준비하는 동안, 은둔

중인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확 전에 대비해 안보 기구를 정비했 다. 그 결과 이란 강경파 지도부는 신속하게 주도권을 잡고 선박을 공격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 제력을 강화했다. 또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우회로로 사용되 던 홍해까지 전장을 넓혔다. WSJ가 인용한 중동 정보 당

국자들은 통신 감청 등을 통해 이 란 강경파 지도부가 전쟁을 확대 하고 미국의 전쟁 비용을 극대화 하기 위해 전열을 정비하려는 전 략적 변화의 증거를 포착했다. 감청 정보 등에 따르면 IRGC 는 MOU가 만들어낸 소강상태를 활용해 이들의 동맹군과 함께 필 요시 공격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 을 다졌다. IRGC는 예멘 후티 반군 통제

이란 미사일 발사

지역에 사령관들을 보내 이라크 내 친이란 무장 세력과 공조해 사 우디아라비아와의 무력 충돌을 확대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 났다.

확전 계획에는 페르시아만의 해저 통신 케이블 절단, 쿠웨이트 ·바레인 등 시아파 거주 국가 내 소요 사태 유발, 쿠웨이트 내 지 상 작전 감행 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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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전문가 보험상담

전문가칼럼·독자한마당

자동차 보험

[독자 시단(詩壇)]

자동차 보험 씨리즈(Automobile Insurance Series) -

갑자기 끼어들어 앞을 가로막는 자동차와 충돌하여 고객의 자동차는 완전 손실(Total Loss)이라는 판정을 받았는데… 지난달 퀸즈 그랜드 센트럴 파 크웨이(Greand Central Parkway)에서 운전하고 달리다 갑자기 끼어들어 앞을 가로막는 자동차와 충돌하여 큰 사고가 난 고객으로부터 도움을 청하는 연 락이 왔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 명피해는 없었지만, 고객의 자동 차는 완전 손실이라는 판정을 받 았다. ◆ 책임보험·차체보험 자동차 보험은 책임보험 (Liability Insurance)과 차체보 험( Physical Damage Insurance= Loss to Covered Vehicle) 두 부분으로 나뉜다. 책임보험은 개인 책임 (Personal Liability), 인사 상해 보호(Personal Injury Protection), 선택적 기본 경제적 손실(Optional Basic Economic Loss), 치료비(Medical Payment) 등 여러 가지 혜택이 담겨있다. 한편 차체보험은 도난(Theft) 이나 화재(Fire)로 인해 자기 자 동차가 없어지거나 파손되었을 때 물어주는 보험 (Comprehensive)과 충돌 (Collision)이나 전복(Upset)으 로 자기 자동차가 파손되는 경우 에 물어주는 보험(Collision) 등

TUESDAY, AUGUST 18, 2026

아! 가을인가

이기윤 <뉴저지 거주 독자>

Moses S. Kim 김성준 희망보험 창업 1982 대뉴욕지구 보험재정협회 창립(1995) 멤버 2대 회장 1997-1999 상임이사 두 가지 보험(Comprehensive and Collision)으로 구성된다. 차체보험은 차량등록을 하는 데 필수적인 보험은 아니다. 따라 서 책임보험과 달리 이 보험을 들 고 안들 고는 자동차 소유자의 선 택에 달려있다. 소유자가 자기 자 동차가 도난, 화재, 충돌, 전복 등 으로 없어지거나 파손되더라도 자기 돈으로 해결하겠다면, 안 들 어도 된다. 그런데, 저당(Lien)이 잡힌 차는 법적으로 차체보험을 반드시 들어야 한다. ◆ 대출 받아 산 차의 주인

1982년부터 한인들을 위해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희망보험’ 은 NY, NJ, CT.의 △개인·사업체 보험상담·설계 △기존계약서검토·신규가입 △생명·건강·메디 케어 상담 등을 주업무로 하는 종합 보험회사 이다.

“ … 책임보험은 개인 책임, 인사 상해 보호(Personal Injury Protection) 선택적 기본 경제 적 손실, 치료비 등 여러 가지 혜택이 담겨있다. 차체보험은 도난이나 화재로 인해 자기 자동차가 없어지거나 파손되었을 때 물어주는 보험과 충돌이나 전복으로 자기 자동차 가 파손되는 경우에 물어주는 보험 등 두 가지 보험으로 구성된다.. …“

돈을 꿔서 산 자동차는 꾼 돈 을 다 갚을 때까지 자기 차라고 할 수가 없다. 돈을 꿔서 산 자동 차의 소유증서(Title)에 돈을 꿔 준 융자은행의 이름이 저당권자 (Lienholder)로 기록되기 때문에 꾼 돈을 다 갚기 전에 그 차를 팔 거나 양도할 수 없다. 뿐만 아니 라, 융자계약상(Loan Contract) 반드시 차체보험을 들어야 하므 로 꾼 돈을 다 갚을 때까지 차체 보험을 들고 있어야 한다. 만일 중도에 이 보험이 끊기 면, 보험회사는 반드시 융자은행 에 끊긴 사실을 알리게 되어있으 며, 끊긴 사실을 알게 된 융자은 행은 보험을 강제로 들어(forced insurance placement) 그 보험료 를 월부금과 함께 물릴 수 있다. 은행이 자구책으로 든 강제보 험은 보험가입자가 든 보험보다 더 비싸며, 차체가 손실을 입었을 때 차 주인에게 돌아가는 것이 없 으므로 차라리 자기 차체보험을 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 시세가치 따져 보상 차체보험은 도난, 화재, 충돌, 전복 등으로 인한 손실을 자동차 의 시세가치(Fair Market Value)로 따져서 물어주는 보험 이다. 자동차 시세가치는 Kelly Blue Book 에 게시된 가치가 업 계에서 널리 통용되고 있다. 이 시세가치는 실제가격 (ACV = Actual Cash Value = Replacement Cost Depreciation)이라는 용어와 같 이 쓰이는데, (가) 부분손실 (Partial Loss)인가 (나) 완전손 실(Total Loss)인가에 따라 손실 조정방법이 다르다: (가) 부분손실일 때는 수리비 용(Cost of Repairs)에서 공제액 (Deductible)을 뺀 나머지를 물

어준다. 고치는 비용과 시세가치 가운데 보험회사는 더 적은 액수 를 선택할 권한이 있다. (나) 완전손실일 때는 시세가 치에서 감가상각(Depreciation) 과 공제액을 뺀 나머지를 받는다. 완전손실은 수리비용이 시세 가치보다 클 때 보험회사가 선택 하는 방법이다. 보험회사는 앞에 말한 보험금을 물어주고, 완전손 실로 처리된 자동차를 가져가서 폐차가치를 회수(Recovery of Salvage Value )한다. 그런데, 보 험 가입자가 폐차를 가지려고 할 때는 보험금에서 폐차가치를 뺀 나머지를 받고 폐차를 가질 수 있 다. 산 지 얼마 안 되는 거의 새 차 일지라도 물어주는 액수는 산 가 격(Purchase Price)이 아니고 시 세가치에 따라 물어주는 액수가 결정된다. 따라서 완전손실로 판 정되면 보험금과 새로 사는 비용 에 큰 차이가 날 수 있다. ◆ 자동차를 도난 당하면 자동차를 도난 당했을 때, 우 선 해야할 일은 즉시 경찰에 도난 신고를 하는 일이다. 그 이유는 도난 신고를 한 이후부터 그 차로 인해 발생하는 책임을 차주인이 지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그 차를 찾았을 때도 반드시 그리 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왜냐하면 도난신고가 된 차량은 경찰의 감시망에 들어가므로 찾 은 차를 그냥 몰고 다니다 경찰에 붙들리면 잠시 도둑으로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보험회사에 보고하는 일은 일 정한 시간이 지나서 하는 것이 바 람직하다. 잃어버린 차를 금방 찾 을 수도 있고, 어디다 주차했는지 깜박해서 도난당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싱싱한 팔월의 나무잎은 / 푸르다못해 검은색인데 / 창밖 소나무에서 내려오는 / 청설모의 등줄기엔 / 윤기서린 가을 햇살이 있다 …“

싱싱한 팔월의 나뭇잎은 푸르다못해 검은색인데 창밖 소나무에서 내려오는 청설모의 등줄기엔 윤기서린 가을햇살이 있다 오늘 아침 여름옷을 정리하는 아내는 긴 소매를 입었고 나는 찬물에 손담그기 싫었다 아직 장마, 삼복더위라는 단어가 내 머릿속에 저장된 이미지들 찔레꽃 붉게 피는 내 사는 이 곳 거리에 나서면 솔바람이 분다 초가을의 엷은 햇살이 퍼져 쏴————-바다처럼 밀려온다 아! 가을인가

———————————■ 면책조항(Disclaimer) : 이 글은 일반적인 보험 상식에 대한 글이며 개별적 보험 가입자에 대 한 조언이 아닙니다. 그런 경우에 는 보험 전문인과 상담하기 바랍 니다. ◆ Moses S. Kim 김성준 Hope Agency Inc 희망보험 since 1982 Insurance Producers in NY, NJ, CT. 개인·사업체 보험상담·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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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8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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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건강정보

TUESDAY, AUGUST 18, 2026

“반려동물 키운다고 더 건강한 건 아냐…관계 특성도 중요” 스위스 연구팀“함께 보내는 시간·정서적 지지 인식이 건강·웰빙과 연관” 반려동물을 키우면 외로움이 줄고 스트레스가 완화돼 몸과 마 음이 건강해진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다. 그러나 반려동물과 건강·웰 빙의 관계에서는 반려동물을 키 우는 것 자체보다 동물과 함께 보 내는 시간과 동물에게서 느끼는 사회·정서적 지지가 일부 건강 ·웰빙 지표와 더 관련이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바젤대학 라헬 마르티 교수팀은 과학 저널 플로스 원 (PLOS One)에서 성인 2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소유 여 부와 사람-동물 관계가 건강·웰 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 자체는 건 강·웰빙과 뚜렷한 연관성이 없 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이 연구 결과는 단 순히 반려동물을 키우는 게 더 나

은 건강·웰빙과 연결되지 않는 다는 것을 시사한다” 며“사람과 반려동물 간 관계는 키우는지 여 부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을 만큼 훨씬 복합적” 이라고 말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일반 적으로 웰빙과 건강에 유익하다 고 알려져 있고, 일부 연구에서 반려동물 소유와 웰빙 간 긍정적 인 연관성이 확인됐지만 그 결과 는 일관되지는 않았다. 연구팀은 이는 지금까지 반려 동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 사한 연구들이 반려동물을 키우 는지 여부만 단순히 비교했기 때 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성인 2천328명을 대 상으로 반려동물 소유 여부와 함 께 동물과 정기적으로 접촉하는 지, 동물에게 얼마나 애착을 느끼 는지, 동물로부터 사회·정서적 지지를 받는다고 느끼는지, 얼마

여성이나 반려동물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사람들이 반려동물로부터 더 많은 지지를 받는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지 등 을 조사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 여성은 남성보다 동 물에 더 큰 애착을 느끼고, 동물 로부터 더 많은 사회·정서적 지 지를 받는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보였다. 또 반려동물과 함께 보내는 시 간이 길수록 애착과 사회·정서 적 지지가 높은 경향을 보였고, 특히 반려견 보호자가 다른 반려 동물 보호자들보다 애착과 사회

부모의 종교·신념 때문에…美유치원생 백신 면제율 사상 최고 상당수 백신 접종률, 집단면역 기준선 하회…홍역 대유행 현실화 필수 백신 접종을 면제받는 미 국 어린이 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는 2025∼2026학년도 유치원생 백 신 접종률과 면제율을 집계한 결 과 공립학교 입학 시 의무화한 백 신 중 최소 1건 이상을 면제받은 유치원생의 비율이 4.2%로 집계 됐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직전 학년도 3.6%에서 0.6%포

인트(p) 상승한 것으로, 관련 통 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인원수로는 약 15만7천 명에 달한 다. 면제율이 전년보다 상승한 지 역은 워싱턴DC와 41개 주로, 사 실상 미국 대다수였다. 백신 면제 어린이의 비율이 가 장 높은 주는 17.5%를 기록한 아 이다호였고 유타(12.7%), 오리건 (11%), 애리조나(10.6%) 등이 두

자릿수대로 뒤를 이었다. 면제 비 율이 5%를 넘는 주는 이들 4개 주 를 포함해 모두 24곳이었다. 유치원생 백신 면제 사유의 대 부분은 질병 등 건강상 이유가 아 니라 부모의 종교나 신념, 선호 등에 따른‘비의료적 면제’ 였다. 의료 사유에 의한 면제율은 0.2% 로 평년과 비슷했다. 미국은 주에 따라 종교적 이유 나 개인적·철학적 신념을 이유

로 백신 접종 면제를 신청해 승인 받으면 자녀에게 필수 백신을 접 종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뉴욕·메인·웨스트버 지니아·캘리포니아주 등 4곳은 비의료적 면제를 허용하지 않아 해당 사례가 없었다. 이와 같은 면제율 상승 여파로 백신 접종률이 일제히 하락하면 서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DTaP) 백신 접종률은 92%로,

·정서적 지지 점수가 상대적으 로 높았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연구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결과는 반려동 물을 키운다는 사실 자체가 건강 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라 고 말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키우지 않는 사람들보다 스스로 평가한 건강 상태가 다소 낮았고 흡연 빈도도 조금 더 높았다. 반 면 의료기관 이용 횟수나 삶의 만 족도, 외로움, 심리적 웰빙 등에서 는 두 집단 사이에 의미 있는 차 이가 없었다. 또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더라 도 정기적으로 동물과 접촉하는 사람 역시 건강이나 웰빙에서 특 별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특히, 동물로부터 더 많은 지 지를 받는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심리적 웰빙 수준이 더 낮고 외로

움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는 동물이 사람을 외롭게 만든다는 뜻이 아니라 외 롭거나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사 람들이 동물에게 더 큰 정서적 위 안을 구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연구팀은 이 결과를 인 과관계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며 이 연구는 특정 시점의 상태를 조 사한 횡단면 연구여서 반려동물 이 건강에 영향을 미쳤는지, 아니 면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반 려동물을 키우게 됐는지 구분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반려동물을 키우는지 여부만으로 건강이나 웰빙을 설 명하기는 어렵다” 며“같은 개를 키우더라도 어떤 관계를 맺고 있 는지가 반려동물의 건강 효과를 연구하는 데 훨씬 중요할 수 있 다” 고 강조했다.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MMR)과 소아마비 백신 접종률 은 92.4%로 각각 내려앉았다. 이는 의료계가 전염성이 강한 질병의 유행을 막기 위한 최소 집 단면역 기준선으로 제시하는 95%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실제로 백신 접종률 저하는 전 염병 대유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홍역 확진자는 올해 들어 서만 2천566명으로 보고돼, 3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들 중 93%는 백신 미접종자 였고, 2회 접종을 완료하고도 감 염된 사례는 전체 확진자의 3%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미국이 지난 2000년

달성한‘홍역 퇴치국’지위도 박 탈당할 위기에 놓였다. 범미주보 건기구(PAHO)는 미국의 홍역 퇴치국 지위 유지 여부를 오는 11 월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클리블랜드 공공보건국의 데 이비드 마골리우스 박사는 NBC 방송에“실망스럽지만 놀랍지 않 다” 며“이는 백신에 대해 국가 차 원에서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 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 라고 꼬집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백신 회의론자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 어를 보건복지부 장관에 임명하 는 등 백신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 여왔다.

민주콩고 에볼라 발병 3개월만에 2천325명 사망… “역대 최악” 확진자 5천명 육박…WHO 사무총장“이 속도면 역대 최대 규모 유행 넘어서”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 주콩고) 내 에볼라 사망자가 발병 선언 3개월 만에 2천300명을 넘어 섰다. 이는 2018∼2020년 민주콩고 에볼라 유행 당시 사망자 수를 넘 어선 것으로, 자국 역사상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에볼라 사태가 됐다. 세계적으로는 2014~2016년 기 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서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에볼라 유 행에서 확진자 2만8천616명, 사망 자 1만1천310명이 발생한 것이 역 대 최대 규모다. 17일(현지시간) 민주콩고 언 론공보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 준 민주콩고 내 에볼라 누적 확진 자는 4천945명으로 전날보다 101

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2천325명 으로, 2018∼2020년 에볼라 유행 당시 사망자 2천999명을 넘어섰 다. 치명률은 47%로 파악됐다. 현재 730명이 격리 또는 입원 중이며, 1천40명이 완치됐다. 민주콩고에서는 지난 5월 15일 에볼라 발병이 공식 선언된 뒤 현 재까지도 빠른 속도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한 주 민주콩고에서 365명이 에볼라로 사망했다며, 28분에 1명 꼴로 사망자가 발생한 셈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에볼라 발병 선언을 한 이웃 우간다가 누적 확진자 20 명, 사망자 2명을 끝으로 지난달 28일 에볼라 종식을 공식 선언한

것과는 대조를 보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재 민주콩고 에볼라 유행이 역대 최 악의 에볼라 사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 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지난 12일 스위스 제네바 기자회견에 서“이미 역대 두 번째로 큰 에볼 라 유행이며, 지금까지 발생한 어 떤 에볼라 유행보다 빠르게 진행 되고 있다”며“현재 속도대로라 면 2014~2016년 서아프리카 에볼 라 유행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고 말했다. 국제기구는 에볼라 대응 규모 를 대폭 확대할 것을 촉구하고 있 다. 톰 플레처 유엔 인도주의·긴

급구호 사무차장은 지난 14일“이 번 유행이 약 20일마다 2배씩 증 가하고 있다” 며 에볼라 사망자에 대한 안전한 장례를 담당하는 인 력을 2배로 늘리고 치료역량을 3 배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했다. 그는“민주콩고에서는 에볼 라가 이기고 있다” 며“바이러스 가 우리의 대응을 앞질러 가도록 내버려 둬서는 안 된다” 고 호소했 다. 플레처는 민주콩고와 인접국 에 이미 배정된 2천400만 달러에 더해 유엔 중앙긴급대응기금 (CERF)에서 추가로 3천50만 달 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유엔은 또 에볼라 유행의 진원 지에 인도주의 지원 인력 20명을 추가로 파견했으며, 세계식량계

지난 6월 18일(현지시간) 콩고민주공화국 이투리주 르왐파라 치료소에서 의료진이 진 료하고 있다.

획(WFP)은 에볼라 치료센터에 식량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블 룸버그는 전했다. 국경없는의사회(MSF)는 에 볼라에 민주콩고 보건 위기 대응 이 집중되면서 홍역이나 콜레라, 말라리아 등 다른 질병이 확산할 가능성도 우려했다. MSF에 따르면 민주콩고에서

는 에볼라가 확산하던 지난달 19 일 기준으로 올해 홍역 의심 사례 10만8천643건과 사망자 1천394명, 콜레라 의심 사례 3만5천464건과 사망자 1천50명이 발생했다. MSF는 일부 주민들이 에볼라 감염 공포 때문에 의료기관 방문 을 꺼리면서 다른 질병 치료가 지 연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

2026년 8월 18일 (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A13

김시우·김주형·임성재, PO 2차전 출격… 챔피언십 티켓 도전 페덱스컵 30위에 들면 시즌 최종전 진출… 40위 임성재 8년 연속 출전할까

LIV 골프, 팀 챔피언십 취소… 인디애나폴리스 대회 끝으로 사라지나 김시우 와 김주형, 임성재가 미국프로 골 프 (PGA) 투 어 플레이 오프(PO) 2 차 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 러)에 출격한다. 세 선수는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벨러 리브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리 는 BMW 챔피언십에 출전해 PO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동반 진 출을 노린다. PGA 투어는 정규시즌을 마친 뒤 페덱스컵 랭킹 상위권 선수들 이 출전하는 PO를 치르고 있다. 페덱스컵 랭킹 상위 70위까지 출전한 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 러)은 마무리됐고, PO 2차전 BMW 챔피언십은 상위 50위 선수 들이 경쟁한다. 27일 개막하는 PO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4천만 달러)은 상위 30위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 다. 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세 번째 준 우승을 차지한 세계랭킹 13위인

김주형

김시우

김시우는 페덱스컵 랭킹 4위로 무 난하게 BMW 챔피언십 출전권을 얻었다. 그는 사실상 PO 3차전 출전권 까지 확보한 상태다. 김시우는 BMW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과 시즌 상금 1천만 달 러 돌파도 노린다. 그는 올 시즌 누적 상금 961만 944달러를 받아 이 부문 5위를 달 린다. 세계랭킹 28위 김주형도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US오픈에서 3 위에 오른 데 이어 제네시스 스코 틀랜드 오픈에서 우승했고, 윈덤 챔피언십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

피언십에서도 공동 12위의 좋은 성적을 냈다. 페덱스컵 랭킹 26위인 김주형 은 이번 대회에서 30위권 내의 성 적을 거두면 PO 최종전에 출전할 수 있다. 김주형은 2023년 이후 3년 만의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노린다. 올 시즌 고전하던 임성재는 극 적으로 PO 2차전 BMW 챔피언십 출전권을 얻었다. 그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손 목 부상에 시달리면서 시즌 초반 페덱스컵 포인트를 충분히 쌓지 못했다. 페덱스컵 랭킹 53위로 PO 1차 전에 진출한 임성재는 공동 5위를 기록하면서 페덱스컵 랭킹을 40위

로 끌어올렸고, PO 2차전 출전권 을 거머쥐었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다시 페덱스컵 랭킹 30위 진입에 도전 한다. 투어 챔피언십 진출은 투어 톱 랭커라는 타이틀과 함께 다음 시즌 메이저 대회 등 주요 대회 출 전 자격까지 얻게 돼 의미가 남다 르다. 임성재는 지난해까지 7년 연속 PO 최종전에 출전한 만큼 이 기록 을 8년 연속으로 늘리겠다는 각오 다. BMW 챔피언십에는 세계 정 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1 위로 PO 1차전 우승컵을 들어 올 린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비롯해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 일랜드), 3위 캐머런 영(미국), 4위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 5위 토 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등 주요 선수들이 출전한다. PGA 투어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파워랭킹에서 셰플러 를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 다. 김시우는 우승 후보 4위에 이 름을 올렸다. PGA 투어는“올 시 즌 우승을 거두진 못했지만, 세 차 례 준우승과 2차례 3위를 기록하 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고평 가했다. 김주형은 8위, 임성재는 9위에 올랐다. PGA 투어는 김주형에 관 해“올여름 자신의 재능을 입증하

면서 이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얻 었다” 고 소개했다. 임성재에 관해서는“PO 1차전 마지막 4라운드에서 부진했으나 공동 5위에 오르며 올 시즌 세 번 째 톱 5에 들었다” 며“최근 5개 대 회에서도 네 차례나 15위 안에 들 정도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고 설명했다. 한편 자금난 속에 위기를 겪는 LIV 골프는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필드의 더 클럽 앳 채텀힐스(파70)에서 열리 는 LIV 골프 인디애나폴리스(총 상금 3천만달러) 대회를 끝으로 올 시즌을 조기 마무리한다. 당초 LIV 골프는 27일부터 총 상금 4천만 달러가 걸린 팀 챔피언 십 미시간 대회를 시즌 최종전으 로 치를 예정이었으나 재정 압박 속에 해당 대회를 취소했다. 존폐 위기에 몰린 LIV 골프는 새로운 투자처를 찾지 못한다면 인디애나폴리스 대회를 끝으로 역 사 속으로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 이번 대회엔 안병훈, 송영한, 김민규, 문도엽 등 코리안 골프클 럽 소속 네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김민규와 문도엽은 각각 강등 권인 55위, 58위에 머물러 있어 이 번 대회에서도 부진할 경우 LIV 골프가 계속되더라도 다음 시즌 출전 자격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

아틀레티코 740경기‘원클럽맨’이 직접 꼬셨다! 이강인,“코케 연락이 이적 결심에 큰 영향”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의 이적 과정에 흥미로운 비화가 있었다. 아틀레티코의 리빙 레전 드 코케가 직접 이강인에게 연락 해 이적을 권유한것으로 드러났 다. 스페인 매체‘마르카’ 는 16일 아틀레티코의 새 선수로 공식 입 단식을 가진 이강인의 인터뷰를 전했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코 케와 관련된 이야기였다. 이강인 은 아틀레티코 이적을 결정한 이 유를 묻는 질문에“코케는 내가 아 틀레티코 이적을 결정하게 된 가 장 큰 이유 중 하나다. 그가 직접 나에게 연락했다” 고 밝혔다. 이어“코케는 아틀레티코의 전 설이다. 매일 함께 생활하면서 많 은 것을 배우고 있다” 고 덧붙였다. 구단 유스 출신인 코케는 2009 년 부터 아틀레티코에서만 활약하 며 공식전 740경기를 소화한 리빙 레전드다. 그런 코케가 직접 이강 인에게 연락해 합류를 설득했다는

이강인(왼쪽)과 코케(오른쪽)

점에서 구단이 이강인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했는지 엿볼 수 있 는 대목이다. 이강인 역시 아틀레티코의 제 안을 받은 뒤 이적에 대한 의지가 확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는“나는 어렸을 때부터 스 페인에서 살았기 때문에 아틀레티 코가 얼마나 훌륭한 구단인지 알 고 있었다” 며“구단의 관심을 전

아틀레티코에서 새롭게 등번 호 7번을 부여받은 데 대해서도 입 을 열었다. 이강인은“모두가 알고 있듯 아틀레티코에서 7번은 많은 전설적인 선수들이 달았던 특별한 번호” 라며“너무 의식하지 않으려 고 한다. 매일 팀을 돕는 것만 생 각하고 있다. 이 유니폼을 입는 마 지막 날까지 그렇게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이전 팀들과 비교해 가장 다르게 느낀 것은 감독님의 열정이다. 매일 엄청난 열정을 가 지고 있고 그것을 선수들에게 전 달한다” 며“함께한 며칠 동안 매 우 강도 높은 시간을 보냈지만 감 독님과 함께하게 돼 매우 행복하 달받은 순간부터 우승하기 위해 다” 고 말했다. 아틀레티코에 합류하고 싶다는 생 목표는 확실했다. 이강인은 각뿐이었다” 고 말했다. “이렇게 훌륭한 구단에 합류하게 스페인 복귀에 대한 기대감도 돼 매우 기쁘다. 팀을 돕고 우승하 숨기지 않았다. 이강인은“스페인 고 싶다. 모든 것을 우승하겠다는 을 떠난 뒤 여러 차례 다시 이곳에 야망을 품고 왔다” 고 선언했다. 서 뛰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끝으로“우리는 우승할 준비가 성장한 곳이기도 하다”며“다시 돼 있다. 훌륭한 선수들과 훌륭한 라리가에서 뛰게 돼 기대가 크다” 코칭스태프가 있다” 며“올해 많은 고 밝혔다. 것을 우승하고 아틀레티코 팬들에

이강인

코케

게 큰 기쁨을 드릴 것” 이라고 자신

감을 드러냈다.


A14

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TUESDAY, AUGUST 18, 2026

스트레이 키즈,‘빌보드 200’9연속 1위…비틀스 이어 그룹 2번째 신보‘디스 앤드 댓’ 으로 정상… K팝 최다·자체 최고 기록 경신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미니 앨범‘디스 앤드 댓’(THIS & THA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팀 통산 9번째 정 상에 올랐다. 빌보드는 16일(현지시간) 차 트 예고 기사에서‘디스 앤드 댓’ 이‘빌보드 200’ 에 1위로 데뷔했 다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오디 너리’(ODDINARY)를 시작으 로‘파이브스타’(★★★★★), ‘락스타’(樂-STAR),‘카르마’

(KARMA),‘두 잇’ (DO IT) 등 8장의 앨범이 연속으로‘빌보드 200’정상에 오르며 K팝 가수 중 최다 1위 타이틀을 얻었다. 이번‘디스 앤드 댓’ 으로 9번 째‘빌보드 200’정상을 차지하며 자신들의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빌보드는“스트레이 키즈가 비틀스에 이어 그룹 중 두 번째로 많은‘빌보드 200’1위 기록을 보 유하게 됐다”며“롤링스톤스와 타이 기록” 이라고 설명했다. ‘빌보드 200’ 은 실물 음반 등

그룹 스트레이 키즈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

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

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범한 태도와 자신감을 담은 앨범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으로,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수치(TEA)를 합산한‘앨범 유 총 8곡이 담겼다. 닛’(Album Units)으로 순위를 멤버 승민은 최근 열린 기자 매긴다. 간담회에서 9연속‘빌보드 200’1 ‘디스 앤드 댓’은 이번 차트 위 기록 기대에 대해“앨범을 준 집계 기간 동안 36만9천장에 해당 비할 때마다 성과보단 항상 최선 하는‘앨범 유닛’ 을 기록했다. 이 을 다하는 마음으로 임한다”며 가운데 앨범 판매량은 35만7천장 “그에 걸맞은 성과가 따라오면 좋 으로 스트레이 키즈의 역대 최고 겠다. 스테이(팬덤명)와 리스너 주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에게 우리의 음악이 닿았으면 좋 ‘디스 앤드 댓’ 은 틀에 얽매이 겠다” 고 말했다. 지 않고 원하는 것을 해나가는 대

할리우드 영화협회-바이트댄스,‘AI 저작권 보호’사상 첫 합의 AI 영상 생성 모델에 안전장치 마련…‘시댄스 충격’으로 갈등 빚은 지 반년만 인공지능(AI) 동영상 생성 모 둘러싸고 할리우드 영화계와 바 측은 소개했다. 찰스 리브킨 MPA 회장은“오 델의 확산에 강하게 반발했던 할 이트댄스가 갈등을 빚은 지 6개월 늘 체결된 협약은 저작권이 영화 리우드 영화계가 사상 처음으로 만에 이뤄진 것이다. AI 기업과 저작권 보호 합의를 양측은 MOU에 명시된 구체 ·TV 산업의 초석이라는 우리의 맺었다. 적인 안전장치의 내용은 공개하 신념을 보여주는 동시에 창의적 미국 영화협회(MPA)와 바이 지 않았으나, 영화와 드라마 등 인 콘텐츠를 보호하겠다는 우리 이라며 트댄스는 AI 동영상과 이미지 모 주요 영상 저작물의 지식재산권 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것” 델에 강력한 안전장치를 적용한 을 보호하는 내용이 담겼을 것으 “우리는 지난 몇 달간 바이트댄스 와 건설적 협의를 통해 시댄스와 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로 보인다. 실제로 최신판 동영상 모델 시드림에 실질적인 안전장치를 체결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 와 이미지 모델‘시드 마련해왔으며 이번 MOU는 이를 다. 이번 합의는 MPA가 AI 기업 ‘시댄스2.5’ 에서는 지식재산권 보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것” 이라고 과 체결한 첫 저작권 보호 조치 림5.0 프로’ 로, 동영상 생성 모델‘시댄스’ 를 호 분야에서 진전을 보인다고 양 설명했다.

존 로고빈 바이트댄스 법무 총 괄은“바이트댄스는 전 세계의 저 작 산업을 뒷받침하는 지식재산 권을 존중한다” 며“AI 분야의 책 임 있는 혁신은 권리자에 대한 실 질적인 보호와 함께 이뤄져야 한 다고 믿는다” 고 화답했다. 틱톡 개발사인 바이트댄스가 지난 2월 공개한 시댄스는 짧은 명령어(프롬프트)만으로도 실제 할리우드 배우가 등장하는 영화 의 한 장면 같은 영상을 순식간에 만들어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아일랜드 출신 영화 감독 루어리 로빈슨이 시댄스로 생성한 브래드 피트와 톰 크루즈 의 격투 영상. 엑스(X·옛 트위터)에서 조회수 190만 회를 기록했다.

아일랜드 출신 루어리 로빈슨 이와 같은 AI 동영상·이미지 생 감독은 단 두 줄의 명령어만으로 성 모델이 디즈니의‘스타워즈’ 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가 폐건 나‘마블’캐릭터, 애니메이션 물 옥상에서 격투를 벌이는 영상 ‘스펀지밥’등의 주요 캐릭터와 을 제작해 세계적인 화제가 되기 시각 효과를 무단 복제했다고 지 도 했다. 당시 할리우드 영화계는 적하며 반발 성명을 냈다.

BTS 보이콧에 그래미 백기 들었나… “아시안팝 부문 손질할 수도” 그래미 CEO, 빌보드에 성명문…“최근 하이브 등과 대화 나눠” 그래미 어워즈가 그룹 방탄소 년단(BTS)의 보이콧 선언 후 약 보름 만에 문제가 된 최우수 아시 안 팝 뮤직 퍼포먼스 부문을 손질 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빌보드는 14일(현지시간) 하

비 메이슨 주니어 최고경영자 (CEO)가 성명을 통해“우리 의도 와 무관하게 일부 아티스트들이 (아시안 팝) 부문이 자신들이 힘 들게 만든 음악을 대변하지 못한 다고 느낀다는 점이 분명해졌다”

며“음악인 출신으로서 이를 가슴 깊이 받아들인다” 고 말했다. 이어“지난 6년간 (그래미 어 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 미는 음악 커뮤니티의 필요를 충 족하기 위해 단호하고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며“이 같은 진전에 발맞추고, 뮤 지션들이 진정으로 존중받는다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 새로운 시상 부문을 개발하 는 과정을 개편할지도 검토하겠 다고 했다. 메이슨 CEO는“이제 그래미 시상식 부문이 100개를 넘어선 만 큼 우리의 노력을 어떻게 발전시 킬 수 있을지 고민할 시점” 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발언을 바탕으로 빌보 드는 레코딩 아카데미가 이례적 으로 내년 시상식부터 아시안 팝 부문은 재편할 수 있다고 전망했 다. 레코딩 아카데미는 현재 아시 아 지역 음악 관계자들과 접촉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메이슨 CEO를 비롯해 각 조 직 리더가 하이브를 비롯해 K-팝

방탄소년단(BTS)

과 J-팝(일본 대중음악), C-팝 (중국 대중음악), 인도 등을 대표 하는 음악가와 레이블, 매니저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고 아카데미 측은 밝혔다. 또 전체 이사회와 후보선정위 원회 등을 소집했으며, 아시안 팝 부문에 대한 별도의 자문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아카데미 측은 이번 첫 시상 시점부터 해당 음악을 존 중하고 정확하게 기리는 것을 목 표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6월 그래미 어워즈는 한 국·중국·일본 등 아시아권 음 악을 구분해‘베스트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부문을 신설한다 고 발표했다. 이에 K-팝이 세계적으로 인 기를 얻고 있는 상황에서도 본상 대신 아시안 팝 상만 주며 구색 갖추기에 나서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고, BTS는 지난달 29 일 아시안 팝 신설을 문제 삼으며 보이콧을 선언했다. 그룹은“저희는 올해 그래미 에 출품하지 않기로 했다” 며“음 악이 지역이나 언어로 구분되기 보다 음악 그 자체로 들리고 사랑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힌 바 있다.

‘스파이더맨 4’올해 최단 700만 넘겼다…‘오디세이’는 400만 돌파 톰 홀랜드 주연의‘스파이더 맨: 브랜드 뉴 데이’ 가 올해 최단 기간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배급사 소니 픽쳐스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누 적 관객 수가 이날 기준 700만을 넘겼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이후 19일 째 기록으로, 개봉 24일째 700만 고지를 넘긴 장항준 감독의‘왕 과 사는 남자’ 보다 빨랐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는‘스파이더맨’시리즈의 네 번 째 작품으로, 애인과 친구를 비롯 해 모든 사람의 기억에서 지워진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정체 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는 전작인‘스파이더맨: 홈커밍’

영화‘스파이더맨’포스터

(2017·725만 명),‘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755만 명)의 최종 관객 수 돌파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5일 개봉한 크리스토 퍼 놀런 감독의 신작‘오디세이’ 는 개봉 12일째 400만 관객을 돌 파했다. 호메로스의 서사시‘오디세이 아’ 를 원작으로 하는‘오디세이’ 는 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맷 데 이먼 분)가 트로이 전쟁 이후 갖 은 고초를 겪으며 귀향하는 과정 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사 최초로 모든 장면을 아 이맥스 필름으로 촬영했고, 맷 데 이먼과 앤 해서웨이, 톰 홀랜드, 젠데이아, 샬리즈 세런, 로버트 패틴슨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총 출동했다. 관객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하 는 CGV 에그지수는 98%로 매우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성·하윤경 통쾌한 정의 구현…JTBC‘아파트’7.7% 종영 지성과 하윤경 주연의 드라마 ‘아파트’ 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 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아파트’최종 회(12회) 시청률은 7.7%(전국 기 준)로 집계됐다. 최종회에선 박해강(지성 분) 과‘간헐적 가족’멤버들이 악행 을 일삼던 건설사 대표 이충원(박 병은)과 그 뒤를 봐주던 권력층 비리 세력을 완벽히 단죄하는 모 습이 그려졌다. 박해강은 위기에 처한 동료를

드라마‘아파트’

구해낸 뒤, 이충원의 살인 자백과 비리 정황이 담긴 증거를 세상에 폭로해 관련 인사들을 줄줄이 심

판대에 세웠다. 빼앗겼던 거액의 돈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온전 히 되돌려주며 복수를 마무리 지 었다. 3년 후 변호사가 된 강하리(하 윤경)는 박해강과 함께 법률사무 소를 차렸다. 두 사람은 아파트 주민들의 배임 피해를 막아내고 특별 감사에 착수하며 새로운 출 발을 알렸다. ‘아파트’ 는 비리에 맞서 통쾌 한 사이다 응징과 따뜻한 연대를 보여준 지성과 하윤경의 열연으 로 호응을 얻으며 방영 내내 4∼ 6%대 시청률을 유지해왔다.


2026년 8월 18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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