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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14, 2026

<제6359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이웃사랑·나눔 실천으로 더 아름다운 한인사회 만듭시다”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데, 이렇게 후원해 주심에 힘이 납니다” 이웃 작은 관심·사랑, 한 가정에 새희망 준다… 이보교가 돕는 서류미비 싱글맘 감사 편지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뉴 욕위원장 조원태 목사, 뉴저지위 원장 이준규 목사, 이하 이보교)가 돕고 있는 한 서류미비 싱글맘으 로부터 최근 한 장의 손편지가 도 착했다. 이보교는 현재 뉴욕·뉴저지 등지에서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 는 영주권 서류미비 싱글맘 가정 에‘생활비 일부 도와주기’운동 을 펴고 있다. 이 편지는 격려와 도움을 받은 한 싱글맘이 이보교 에 보낸 감사의 편지였다. 편지를 보낸 싱글맘은 미성년 두 자녀를 홀로 양육하면서 암 치 료를 받고 있다. 지난해 말 암 재 발 진단을 받은 뒤 항암치료에 이 어 표적치료를 받고 있으며, 반복 되는 치료로 몸이 약해져 직장생 활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 였다. 그는 편지에서 암이 재발했다 는 말을 들었을 때도 울지 않았지 만, 힘든 상황 속에서 목회자의 위 로를 받았을 때 자신도 모르게 눈 물이 났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앞 이 캄캄하던 때에 이보교를 통해 도움을 받게 된 것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편지에는 감사의 마음이 가득 히 담겨 있다.“이름도 얼굴도 모 르는데 이렇게 후원해 주심에 힘 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고 말했다. 도움을 준 이들이 자신을 만나지 도 않았고 사진이나 의사의 진단 서조차 요구하지 않은 채 믿고 손 을 내밀어 준 사실이 큰 위로가 되 었다는 것이다. 그는 경제적 지원 만이 아니라 자신과 두 아이가 누 군가에게 기억되고 있다는 사실에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가 돕고 있는 한 서류미비 싱글맘에게서 최근 한 장의 손편지 가 도착했다.

서 다시 살아갈 힘을 얻었다고 전 했다. 편지의 마지막에는 작은 소망 도 담겼다. 8월 한 달 동안 아이들 과 함께 지내며 몸과 마음을 회복 하고, 9월부터는 다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는 부탁 이었다. 힘겨운 치료와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도 두 아이를 지키며 다시 일어서려는 한 어머니의 희 망이 편지 곳곳에 묻어 있다. 이보교는 최근 어려움에 처한 서류미비 싱글맘들을 돕기 위해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고 이를 동 포사회에 알렸다. 모집 소식이 전

해진 뒤 여러 교회와 목회자, 단체 와 동포들이 주변의 어려운 싱글 맘들을 추천하고 문의해 왔으며, 사역에 관심을 보이고 함께 돕고 싶다는 뜻도 전해 주었다. 이보교는“이보교의 활동에 관 심과 지지를 보내준 많은 동포들 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며“특 별히 자신의 어려움을 드러내기 쉽지 않은 이웃들을 기억하고 찾 아준 분들, 모집 소식을 나누어 준 교회와 언론, 주변의 싱글맘을 추 천해 준 모든 분들의 관심이 이번 지원사업을 가능하게 했다.” 고말 했다.

이보교 조원캐 목사는“이보교 가 싱글맘 지원을 이어가는 이유 는 이들의 삶이 개인의 어려움만 으로 설명될 수 없기 때문이다. 서 류미비 신분으로 자녀를 홀로 양 육하는 여성들은 주거비와 생활 비, 자녀교육과 의료 문제를 감당 하면서도 제도적 도움을 받는 데 많은 제약을 겪는다. 질병이나 실 직과 같은 위기가 발생하면 한 개 인의 어려움이 곧 자녀를 포함한 가정 전체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 다.” 고 말하고“그럴 때 작은 도움 이 한 가정을 붙들 수 있다. 이번 에 도착한 편지는 그것을 보여준 다. 누군가에게는 작은 후원일 수 있지만, 한 어머니에게는 치료를 이어가며 아이들 곁을 지킬 수 있 는 시간이 되고, 두 아이에게는 엄 마와 함께 다시 내일을 꿈꿀 수 있 는 희망이 된다. 한 가정이 홀로 무너지지 않도록 함께해 주십시 오” 라고 당부했다. 이보교는“이번 지원사업을 계 기로 서류미비 싱글맘들을 위한 관심과 후원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도움이 필요 한 가정은 여전히 있다. 그러나 이 보교만의 힘으로 모든 필요를 감 당하기는 어렵다. 이에 이보교는 교회와 성도, 기업과 단체, 그리고 미주 한인동포사회에 서류미비 싱 글맘과 그 자녀들을 위한 지속적 인 관심과 후원을 요청한다.” 고말 했다. 이어“큰 금액이 아니어도 된 다. 한 번의 후원도, 정기적인 작 은 나눔도 한 가정에는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다. 후원 은 단순히 생활비를 전달하는 일

뉴욕‘세컨드하우스’과세 일단 재개… 항소법원, 1심 명령 제동 주택 소유주들 제기 소송은 계속… 법적 불확실성 지속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추진 하는 고가‘세컨드하우스’대상 과세 정책이 항소법원의 판단으로 일단 행정 절차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13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뉴욕주 항소법원은 뉴욕시의 세컨 드하우스 과세 시행을 중단시킨 최근 하급심 명령의 효력을 일시 중단했다. 이에 따라 뉴욕시는 세

금 부과 대상 주택을 확인하고 주 택 소유주들의 면제 신청을 받는 등 관련 행정 절차를 계속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이번 결정은 세금 자체의

적법성을 다룬 것은 아니다. 하급 심의 중단 명령을 둘러싼 항소 절 차가 진행되는 동안 뉴욕시의 행 정 절차를 막지 않겠다는 취지의 결정이다. 앞서 스태튼 아일랜드 소재 뉴 욕주 1심 법원은 지난 10일 주택

흐림

8월 14일(금) 최고 88도 최저 69도

흐림

8월 15일(토) 최고 84도 최저 70도

오후비

8월 16일(일) 최고 79도 최저 73도

8월 14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43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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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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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니다. 홀로 아이를 키우는 어 머니에게“당신은 혼자가 아닙니 다” 라고 격려하는 일이며, 체류 신 분 때문에 사회의 가장자리로 밀 려난 한 가정을 공동체의 품 안으 로 다시 불러들이는 일이다.” 고말 했다. 이보교는“이보교는 교회가 어 려움에 처한 이민자들의 피난처가 되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출발했 다. 이제 그 피난처는 공간을 제공 하는 것을 넘어, 가장 힘든 시간을 지나가는 이웃이 홀로 무너지지 않도록 곁을 지키는 공동체가 되 어야 한다고 믿는다. 이번 편지를 보내온 싱글맘은 자신의 두 아이 가‘주님의 동행 덕분에’잘 자라

고 있다며, 자신을 알지도 못하면 서 도움을 베풀어 준 이들에게 거 듭 감사를 전했다. 이보교는 그의 감사가 또 다른 가정을 향한 사랑 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이름 도 얼굴도 모르는 한 사람의 손길 이 한 가정을 다시 일으킬 수 있 다. 한 사람을 돕는 사랑은 결국 한 가정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다. 이보교는 서류미비 싱글맘과 자녀 들의 삶을 함께 지켜줄 교회와 개 인, 단체들의 따뜻한 참여를 기다 리고 있다.” 며 많은 동참을 기도하 고있다. △ 후원 및 문의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 718-309-6980

소유주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오는 31일 심리 전까지 뉴욕시에 과세 절차를 일시 중단하라고 명령한 바 있다. 소송을 제기한 주택 소유 주들은 뉴욕시가 과세 주택을 제 대로 가려내지 않은 채 소유주들 에게 면제 신청을 하도록 요구해 책임을 전가하고 혼란을 키웠다고 주장했다. 뉴욕시는 이에 항소했으며, 법

원 제출 서류에서 현재까지 약 4천 300건의 면제 신청을 접수, 이미 절반가량을 이미 승인했다고 밝혔 다. 이번 과세안은 뉴욕시에 살지 않으면서 시내에 500만달러 이상 의 고가 주택 보유자에게 추가 세 금을 부과하는 내용으로, 맘다니 시장이 추진 중인 부유층 증세 정 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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