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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13, 2026

<제635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26년 8월 13일 목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재미·캐나다 한인 15명, 전화사기에 123억원 털렸다 한국 영사·검사·금감원직원 사칭 보이스피싱 조직 14명 검거… 추가 피해자 제보 당부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하는 재 외동포를 상대로 한국 정부의 영 사와 검사,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 칭해 123억원을 가로챈 전화사기 (보이스피싱) 조직이 검거됐다. 한국 경찰은 가해자 처벌을 위 해 재미 한인들을 대상으로 추가 피해자들의 신고와 진술을 요청하 고 있다. 애틀랜타총영사관에 따르면 충청북도경찰청은 캄보디아에 거 점을 두고 재외국민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를 벌인 한 국인 조직원 14명을 검거했다. 경 찰은 나머지 조직원 7명에 대해 인 터폴 적색수배를 내리고 추적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15명 에게서 총 123억원을 가로챈 혐의 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의 이름과 연락처, 주소 등이 포함된 데이터 베이스를 확보해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직원들은 먼저 영사관 관계 자를 사칭해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검찰에서 긴급 공문이 왔 다” 고 속였다.이어 검사를 사칭한 조직원이“마약 범죄 현장에서 피 해자의 여권이 발견됐고 금융 범 죄에 계좌가 이용됐다” 고 말해 불 안감을 조성했다.

한국 경찰은 가해자 처벌을 위해 재미 한 인들을 대상으로 추가 피해자들의 신고 와 진술을 요청하고 있다.

한국 정부의 영사와 검사,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하는 재외 동포를 상대로 123억원을 가로챈 전화사기(보이스피싱) 조직이 검거됐다.

마지막으로 금융감독원 직원 을 사칭해“불법 자금인지 검수해 야 한다” 며 피해자의 자산 목록을 작성하게 한 뒤 달러나 가상화폐 를 송금하도록 유도했다. 당국에 따르면 이들이 주로 사 칭한 이름은‘김정환, 윤기형, 김 지웅 검사, 금융감독원 김선호 과

장’등이다. 충북경찰청은 이들이 영사관 을 비롯해 김정환·윤기형·김지 웅 검사와 김선호 금융감독원 과 장 등을 사칭한 정황을 확인했다 고 밝혔다. 경찰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2월12일경까지 이 같은 수법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의 신고와 제보 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충북경찰청 광역수 사대 2계 3팀에 전화하거나 카카 오톡, 이메일로 연락하면 된다. ▷전화: +82-43-240-2395 ▷카카오톡: +82-10-43919955 ▷이메일: dlarns456@police .go.kr 카카오톡 신고는 해당 전화번 호를 연락처에 저장한 뒤 이용할 수 있다. 경찰은 피해자의 진술이 가해자 처벌과 추가 범행 규명에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최근에도

흐림

8월 13일(목) 최고 88도 최저 7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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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금) 최고 87도 최저 6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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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토) 최고 84도 최저 70도

8월 13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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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과 주미국대사관의 실제 전화번호가 발신번호로 표시되도 록 조작하는‘스푸핑’방식의 보 이스피싱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사기범들은 재외동포청과 법 무부, 출입국·외국인관서 등 한 국 공공기관을 사칭해 개인정보와 송금을 요구하거나 텔레그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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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영사관은 한국 공공기관이 전화나 문자, 이메일로 금전 송금 또는 텔레그램 설치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이 같은 연락을 받으면 응하지 말고 공식 기관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별도로 확인해 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사 제공=애틀랜타-K]

뉴저지 하늘에 태극기 휘날렸다 버겐카운티 주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 성료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뉴저 지 버겐카운티 행정부가 주최한 제81주년 광복절을 경축하는 행사 가 11일 버겐카운티 청사에서 성 황리에 개최됐다. 뉴저지 버겐카운티 행정부가 주최하는 광복절 경축 행사는 2016년부터 뉴저지 지역 한인단체 들이 함께 참여해 매년 개최해 온 뜻깊은 행사로, 올해에도 약 25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조국의 광 복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 는 귀한 시간이었다. 행사는 팰리세이즈파크 시니 어센터 합창단의 애국가와 광복절 노래 제창으로 시작됐다. 합창단 의 힘찬 목소리에 참석자들도 함 께 노래하며 광복의 기쁨을 나누

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 조들의 희생과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안은희 전 통무용단의 우렁찬 북소리와 전통 공연이 행사장에 힘찬 울림을 더 했으며, 스타 태권도 팀의 역동적 인 태권도 시범 공연도 펼쳐져 참 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김상호 뉴욕총영사의 광 복절 기념 메시지가 전해지면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상호 총 영사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 새기고 한인사회가 화합과 연대를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 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특정 단체가 주도하기보다는 뉴저지 지역의 여 러 한인단체와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준비하고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 참석자들 은 광복의 의미를 함께 기념하는 동시에 한인사회의 화합과 단결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 전과 한인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 사해 온 인사들에게 커뮤니티 봉 사상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비비 안 박 & 쥬디 장, 육기철, 김두남 & 김희경, 박정렬, 데니엘 리, 윤 미옥 씨 등이다. 주최측의 한 사람인 Asian American Heritage Council Bergen County advisory committee 박은림 회장(전 뉴저 지한인회장)은“이번 제81주년 광 복절 기념행사는 뉴저지 한인사회 가 함께 만들어낸 행사로, 세대와 단체를 넘어 한마음으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인사회의 미래

시민참여센터 14일 광복절 경축식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뉴저지 버겐카운티 행정부가 주최한 제81주년 광복절을 경축 하는 행사가 11일 버겐카운티 청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 제공=Asian American Heritage Council Bergen County advisory committee 박은림 회장]

를 함께 생각하는 뜻깊은 자리였

다.” 며 기뻐했다.

제81주영 광복절을 맞아 시민 참여센터(대표 김동찬) 14일(금) 낮 12시는 시님참여센터뉴욕사무 실(35-11 Murray St., Flushing, NY 11354)에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문의: 시민참여센터 (718)961-4117 info@kac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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