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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10, 2018

<제404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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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시즌 4호 홈런 탬파베이 역전승 발판

최지만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이 시즌 4호 홈런 을 작렬했다. 최지만은 9일 플로리 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볼 티모어 오리올스와 벌인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 저리그 홈 경기에 5번 지 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 수 1안타(1홈런) 1타점 1 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B3면에서 계속>

2018년 8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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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스포츠

女축구‘동갑 공격수’최유리·이금민“메달색 바꿔올게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 임 여자축구 대표팀의 전방을 책임질 동갑내기 공격수 최유리(구미 스포츠 토토)와 이금민(경주 한수원)은 은메달 이상의 성적을 향한 다부진 각오를 밝 혔다. 최유리와 이금민은 10일 경기도 파 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기자들을 만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동메달에서“메달 색을 꼭 바꿔 오겠 다” 고 입을 모았다. 둘은 1994년생 동갑으로 울산과학 대를 함께 다녔다. 최유리는 대학 시절 먼저 인천 아시 안게임 대표팀에 발탁돼 두 골을 넣었 고, 이금민은 이번이 첫 아시안게임이 다. 최유리는“지난번엔 막내였고 이번 이 두 번째” 라며“그땐 대학생이었지 만 이젠 실업 3년차라 경험도 많이 쌓 였다” 고 말했다. 경험이 쌓이고 한층 성장한 만큼 인 천 아시안게임 때 득점의 두 배인 4골 을 넣고 오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첫 출전인 이금민의 각오도 남다르 다. 이금민은“처음인 만큼 더 열심히 뛰고 싶다” 며“메달 색을 꼭 바꾸고 싶 고 금메달이면 더욱 좋을 것 같다” 고 말했다. 두 선수 모두 우승을 향해 넘어야

손흥민, 새시즌 화두도‘체력’ 아시안게임이 변수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여자 축구대표팀의 동갑내기 공격수 이 금민과 최유리.

할 상대로 일본을 꼽았다. 최근 기량이 부쩍 늘어난 이금민은 이금민은“4강에서 일본을 만날 확 “공격수라는 부담감을 안고 뛰는 것이 률이 높다” 며“일본을 반드시 이겨서 내게 도움이 된다” 며“아직은 부족하 결승에 올라가고 싶다” 고 말했다. 지만 국가대표로 국제대회 경험을 하 최유리도 똘똘 뭉쳐서 일본을 꺾겠 니까 더 좋아지는 것 같다” 고 말하기도 다는 각오를 밝혔다. 했다.

‘협상 중’키케 감독, 첫 스페인 출신 감독되나? 키케 플로레스(53)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 새 사령탑 후보로 급부 상했다. 스페인 언론‘AS’ 는 9일“플로레스 감독이 대한축구협회의 제의를 받았 다. 승낙할 경우, 2022 카타르월드컵까 지 한국 A대표팀을 이끌 것이다” 라고 전했다. 이 언론은“대한축구협회 실무진이 키케 감독과 협상을 하러 스페인 마드 리드에 왔다” 라며“최근 이집트축구협 회의 제의를 거절한 키케 감독은 대한 축구협회의 제의에 조만간 입장을 밝 힐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키케 감독은 새롭게 떠오른 인물은 아니다. 그 동안 외국인 감독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된 바 있다. 키케 감독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미첼 감독과 함께 스페인 새 사령탑 후 보로 오를 정도로 지도력을 인정받았 다. 2001년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을 통 해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키케 감독은 주로 이베리아 반도의 팀(헤타페·발 렌시아·벤피카·아틀레티코 마드리 드·에스파뇰)을 맡았다. 왓포드를 1년간 지휘해 2015-16시 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잔류(13위) 를 이끌었다. FA컵에서는 아스널을 꺾 고 준결승까지 올랐다.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재임 시 절, 2009-10시즌 유럽축구연맹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키케 감독은 알 아흘리, 알 아인 등 을 맡아 아시아 축구를 경험하기도 했 다. 다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 스리그에 나가지는 못했다. 키케 감독이 대한축구협회와 계약 할 경우, 첫 스페인 출신 감독이 된다.

FRIDAY, AUGUST 10, 2018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 미어리그 최다득점 10위에 올랐던 토 트넘 손흥민이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11일 오전 7시 30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 는 2018-2019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뉴캐슬과 원정경기에 출격한다. 올 시즌은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네번째 시즌이다. 그는 첫 시즌이었던 2015-2016시즌 프리미어리그 4골을 포함해 총 8골을 터뜨리며 주전 경쟁을 펼쳤다. 두 번째 시즌이었던 2016-2017시 즌엔 팀 주전 선수로 완전히 자리매김 한 가운데 아시아 축구역사를 새로 썼 다. 아시아 축구선수로는 최초로 2016 년 9월과 2017년 4월 이달의 선수상을 연거푸 받았다. 아울러 리그 14골, 시즌 21골을 기록하며 프로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한 시즌 21골은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세운 유 럽리그 아시아 선수 단일 시즌 최다득 점(19골) 기록을 넘어선 대기록이다. 지난 시즌에도 활약상은 대단했다. 시즌 18골을 넣었고, 리그에서만 12골 을 터뜨리며 다득점 10위에 올랐다. 그리고 시즌 11개의 어시스트를 기 록해 개인 한 시즌 최다인 29개의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기도 했다. 올 시즌에도 역사는 계속된다. 그는

3시즌 연속 EPL 두자릿수 득점 도전… 11일 뉴캐슬전 출격

키케 플로레스 감독

과거 호세 안토니오 카마초 감독이 하 마평에 오르기도 했지만 계약으로 이 어지지는 않았다. 울리 슈틸리케 전 감 독은 오랜 스페인 생활로 스페인어를

사용했으나 독일 국적이었다. 이베리 아 반도 출신 지도자는 포르투갈 출신 움베르투 쿠엘류 전 감독에 이어 두 번 째다.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과 함께 유 럽리그 100호 골 도전에도 도전한다. 손흥민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뛴 2009-2010시즌부터 총 97골을 기록 중이다. 앞으로 3골을 더 넣으면 유럽 진출 후 100골 금자탑을 쌓게 된다. 차범근 감독이 가진 유럽리그 통산 최다득점(121골) 기록 경신도 불가능 하진 않다. 다만 손흥민이 넘어야 할 장애물도 있다. 극복해야 할 첫 번째 과제는 체력 문제다. 손흥민은 지난 비시즌에 2018 국제 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 해 모든 힘을 짜냈고, 8월 중순엔 무더 운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김학범호, 붉은 유니폼 입고 출국 전 마지막 훈련 11일 출국 앞두고 파주서 ‘화기애애’ 막바지 담금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 임을 앞둔 남자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결전지 출국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국내 훈련을 진행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 일 오후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 닝센터(NFC)에서 막바지 훈련을 통해 공수 전술을 보다 세밀하게 다듬었다.

11일 오후 인도네시아로 출국하는 대표팀의 마지막 국내 훈련이자, 현지 에서 합류할 손흥민(토트넘)을 제외한 19명의 선수들이 다함께 진행한 이틀 째 훈련이었다. 이날 남녀 축구 대표팀이 공식 단체 사진 촬영을 한 후에 진행된 훈련이었 기 때문에 선수들은 평소와 달리 훈련

복이 아니라 등 번호와 이름이 적힌 붉 은 유니폼을 착용한 채였다. 지난달 31일부터 순차적으로 소집 돼 손발을 맞춰온 선수들은 10여 일간 의 합숙 훈련으로 경기장 안팎에서의 호흡이 제법 향상된 듯했다. 경기장을 돌며 몸을 풀고 3개 조로 나눠 논스톱 패스 훈련을 할 때부터 선

에 참가해야 한다. 잦은 항공 이동과 시차 적응, 생소 한 환경 등이 손흥민의 체력 유지를 방 해할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은 올 시즌 선수 영입을 전혀 하지 않아 백업 선수가 풍부하지도 않다. 토트넘은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 (UEFA) 챔피언스리그도 병행해야 하 는데, 거의 3~4일에 한 번꼴로 실전 경 기를 치러야 할 수도 있다. 심한 기복도 숙제 중 하나다. 손흥민은 최근 두 시즌 동안 컨디션 이 좋을 때 성적과 나쁠 때 성적이 극명 하게 엇갈렸다. 2016-2017시즌엔 2016년 9월에 5

골, 2017년 1월에 4골, 4월에 5골을 몰 아넣었지만, 2016년 10월과 11월, 2017년 2월에 단 한 골로 넣지 못하며 침묵했다. 지난 시즌에도 2017년 12월에 5골, 2018년 3월에 7골을 넣은 반면 2월엔 단 한 골도 못 넣었다. 한편 11일 열리는 뉴캐슬과 경기는 국가대표 주장 기성용과‘코리안 더 비’ 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으로선 수비형 미드필더인 기성용을 뚫어야 하고, 기성용은 손흥 민을 막아야 한다. 지난 시즌까지 프리미어리그 크리 스털 팰리스에서 뛰었던 이청용은 새 팀을 찾지 못했다.

수들 간에 웃음과 대화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훈련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김문환 (23·부산)은“선수들끼리 모여서 얘기 를 잘 하는 편” 이라며“나중에 합류한 (황)희찬이와 (이)승우가 (성격이)밝고, 선수들에게도 잘 다가가서 서로 호흡 이 잘 맞는다” 고 전했다. 김 감독과도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 는 선수들의 얼굴에선 대회를 앞둔 긴 장감은 찾아볼 수 없었다. 분위기는 밝았지만 결전을 눈앞에 둔 선수들의 각오는 비장했다. 미드필더 이승모(20·광주)는“아시

아의 호랑이다운 모습을 경기장에서 보여주겠다” 고 말했다. 김문환도“소집 이후 정말 열심히 마음가짐을 다잡고 준비했다” 며“이제 (출국까지) 하루 남았는데 좋은 결과 갖 고 오겠다” 고 다짐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 은 이날 남자 고교팀인 은혜 U-18FC 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점 검했다. 여자팀은 남자팀보다 이틀 늦은 13 일 오전 인도네시아로 출국한다.


스포츠

2018년 8월 10일 (금요일)

오승환, 쿠어스필드 첫 피홈런 다저스 벨린저에게 동점포 허용… 16경기만에 실점

오승환(36·콜로라도 로키스)이 ‘투수의 무덤’쿠어스필드에서 첫 홈 런을 허용했다. 오승환은 9일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 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로스앤 젤레스 다저스에 5-3으로 앞선 8회초 등판, ⅔이닝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흔들렸다. 콜로라도가 1-3으로 뒤진 7회말 1 사 만루 크리스 아이어네타 타석에서 나온 포일과 아이어네타의 좌월 3점 홈 런으로 역전한 직후에 오승환이 등판 했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초반에는 무척 믿음직스러웠다. 오승환은 첫 상대 매니 마차도를 헛 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1볼-2스 트라이크에서 시속 149㎞‘돌직구’ 로 삼진을 잡았다. 다음 타자 저스틴 터너는 삼구삼진 으로 처리했다. 시속 138㎞ 낮은 커터 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그러나 맷 켐프에게 좌중간 인정 2 루타를 내주면서 흔들렸다. 오승환이 후속타자 코디 벨린저에 게 던진 초구는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 는 2점 홈런으로 연결됐다. 점수는 55 동점이 됐다. 오승환의 콜로라도 이적 후 첫 피홈 런이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절인 지 난 6월 25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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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6이닝 90구’류현진, 마이너 한 번 더 등판 LA 다저스 류현진(31)의 빅리그 복 귀가 임박했다. 류현진은 지난 7일 네바다주 레노 그레이터 네바다 필드에서 열린 레노 에이시스(애리조나 산하)와 트리플A 경기서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무 사사구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 구수는 71개였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류현 진이 잘 던졌고, 기분도 좋았다고 하더 라. 결정을 내리기가 더 어려워졌지만, 팀에게는 좋은 일” 이라고 전했다. 로버 츠 감독은 류현진을 당장 콜업할지 아 니면 마이너리그서 한 번 더 던지게 할 지 고민이다. LA 타임즈는“로버츠 감독이 류현 진의 다음 등판이 다저스가 될 수도 있 다고 했지만, 마이너리그에서 6이닝 90구를 한 번 더 던지는 것이 더 상상 하기 쉽다” 며 마이너리그 등판 쪽에 무 게를 뒀다. 현재 다저스는 선발투수 자원이 넘 쳐 류현진이 복귀를 서두를 필요가 없 는 상태다. 로스 스트리플링(8승 3패 평균자책점 2.68)은 7월 31일 오른 발 가락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

에 올랐으나 10일 콜로라도전 선발 투 수로 복귀했다. 내전근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갔던 알렉스 우드도 복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우드는 9일 시뮬레이 션 게임으로 3이닝을 잘 던졌다. 그는

쿠어스 필드에서 불펜피칭을 할 예정 이고, 다음 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복 귀가 예상된다. 로버츠 감독은“선발투수가 정말 많 다. 좋은 옵션이 많다” 며 투수들의 복 귀를 반기고 있다.

추신수·오승환, 한글이름 유니폼 입는다…‘MLB 선수주말’

이후 첫 피홈런이다. 이 피홈런으로 오승환은 15경기 연 속 무실점 행진도 이어가지 못했다. 오 승환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이던 7 월 7일 뉴욕 양키스전부터 15경기 14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 중이었다. 오승환은 족 피더슨에게 볼넷을 던

지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교체된 투수 웨이드 데이비스는 야 스마니 그란달을 유격수 땅볼로 잡으 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2.33에서 2.63으로 올랐다.

최지만, 시즌 4호 홈런 작렬… 탬파베이 역전승 발판 <B1면에서 계속> 시즌 타율은 0.221에서 0.225(80타 수 18안타)로 올랐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추격포를 발 판으로 볼티모어에 5-4로 역전승을 거두며 홈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만들 었다. 최지만은 2회말 첫 타석에서는 좌 익수 방향으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 으나 담장 앞에서 잡혀 아쉬움을 삼켰 다. 그러나 두 번째 타석에서는 왼쪽 담 장을 넘겼다. 최지만은 1-3으로 밀린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추격의 솔로포를 날렸다. 볼티모어 선발투수 데이비드 헤스 와 2볼-2스트라이크로 맞서다가 시속 134.5㎞ 체인지업을 밀어 왼쪽 담장을 넘겼다. 최지만의 시즌 4호 홈런이다. 밀워 키 브루어스에서 탬파베이로 이적한 이후로는 2번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탬파베이는 볼티모어 를 1점 차로 추격했다.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미국 메이저리그(MLB)‘플레이어 스 위크엔드(Players Weekend)’기간 선수들이 유니폼에 새길 별명들이 공 개됐다. MLB닷컴은 9일 25~27일 플레이어 스 위크엔드에 MLB 선수들이 유니폼 에 자기 이름의 성 대신 새길 별명 목록 을 발표했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이한 이 기간 선 수들은 기존의 유니폼과는 다른 화려 하고, 유스 리그 선수들의 유니폼에서 영감을 얻은 듯한 독특한 디자인의 유 니폼을 입게 된다. 코리안 메이저리거 중 눈에 띄는 별 명을 적은 선수는 추신수(36·텍사스 함께 맞춘 별명이었다. 당시 보토는 레인저스)와 오승환(36·콜로라도 로 ‘토끼2(tokki2)’ 를 별명으로 정했다. 키스)이다. 추신수는‘추신수’ , 오승환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은 자 은‘오승환’ 으로 이 기간 자신의 유니 신의 이름 가운데 글자인‘지(JI)’ 를유 폼에 한글이름을 그대로 써넣기로 했 니폼에 새길 별명으로 정했다. 다. LA 다저스의 류현진(31)은‘몬스터 추신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토끼 (MONSTER)’ 라는 별명이 적힌 유니폼 1(tokki1)’ 이라는 별명을 유니폼에 새 을 입는다. 겼다. 조이 보토(35·신시내티 레즈)와 지난해 이 기간에도 류현진은 같은

다저스 마무리 잰슨, 심장 박동 이상으로 LA 복귀 LA다저스가 이번 콜로라도 원정 시 리즈를 마무리 켄리 잰슨없이 치른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를 8-5 승리로 마친 뒤‘LA타임스’등 현지 언 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날 세이브 상 탬파베이 최지만

탬파베이는 6회말 무사 1, 3루에서 제이크 바워스의 희생플라이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최지만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내 기회를 이어갔으나 케 빈 키어마이어가 뜬공으로 잡혀 득점 하지 못했다. 7회초 볼티모어가 레나토 누네스의

솔로포로 달아났지만, 탬파베이는 7회 말 2사 만루에서 바워스의 2타점 적시 타로 5-4로 역전했다. 최지만은 8회말 선두타자 2루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마무리투수 세르히오 로모로 9회초 볼티모어의 추격을 막고 승리를 지켰다.

황에서도 잰슨이 나오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잰슨은 심장 박동이 불규칙한 증상이 발견돼 병원으로 이 송됐다. 이후 그는 비행기편으로 LA로 복귀했다. 남은 원정 3경기도 치르지

별명이 적힌 유니폼을 입었다. 한편, 일본의‘야구 천재’오타니 쇼 헤이(24·LA 에인절스)가 이 기간 동 안 유니폼에 새길 별명은 ‘쇼타임 (SHOWTIME)’ 이다. 2014년부터 2016 년까지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활 약한 에릭 테임즈(32·밀워키 브루어 스)는‘미스터.티(MR.TEE)’ 라는 별명 을 등 뒤에 새길 예정이다.

않을 예정이다. 잰슨은 이번 시즌 51경기에서 54 1/3이닝을 소화하며 2.15의 평균자책 점과 함께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많은 32개의 세이브를 기록중이다. 그는 지난 2012시즌에도 막판 심장 박동에 이상이 생겨 경기에 나오지 못 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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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10, 2018


내셔널/경제

2018년 8월 10일 (금요일)

“2020년까지 우주군 창설” 우주패권 경쟁 신호탄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공군과는 별도 로 독립된‘우주군’ (Space Force) 을 창설한다. 이렇게 되면 미군은 현재의 육군·해군·공군·해병대·해 안경비대 5군(軍) 체제에서 우주 군까지 6군 체제로 바뀌게 된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9일 버 지니아 주 알링턴의 국방부를 찾

라도 주에 본부를 두고 있는 우 주사령부에는 약 3만 명이 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독립적인 군으로 확대 개편하기 위해서는 의회의 동의 가 필요하다고 의회 전문매체 더 힐은 전했다. 당장 막대한 예산 이 들어가는 만큼 의회의 문턱을 넘어서는 게 관건이다. 국방부는 이날‘우주군 창설

육해공·해병·해안경비대 등 5軍에서 6軍 체제로 개편 아“미군 역사의 위대한 다음 장 (章)을 써야 하는 시점” 이라며 우 주군 창설 방침을 공식화했다. 목표 시점으로는 2020년을 제시 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트위터 계정 을 통해“우주군 추진!” 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독립적인 우주군 창설 을 국방부에 지시한 바 있다. 우주군 창설은 우주 패권을 둘러싼 경쟁에서 러시아나 중국 에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반영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펜스 부통령은“러시아와 중 국은 매우 정교하게 위성을 운용 하고 있다” 면서“미국의 우주 시 스템에도 전례 없는 새로운 위협 이 되고 있다” 고 말했다. 미군은 현재 공군 산하에 우 주사령부를 운영하고 있다. 콜로

방안’ 을 담은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했다. 이와 관련, 펜스 부통 령은“트럼프 행정부는 이미 의 회 지도부와 논의에 들어갔다” 면 서“내년 2월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하는 예산안에 우주군 관련 항목을 담을 것” 이라고 말했다.

미국, 중국 과학기술인력에 빗장 걸어 잠근다 ‘첨단산업 경쟁국’ 부상에 연구원·교수·유학생 비자 발급 엄격 제한 첨단기술 분야에서 경쟁국으 로 부상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인 연구원이나 교수, 유학생 등에 대한 비자 발급을 엄격하게 제한할 조짐을 보인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 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국 정 부는 로봇, 항공, 첨단 제조업 등 의 분야에서 연구하는 중국인 유 학생의 비자 유효기간을 1년으 로 제한하는 조치를 지난달 11일 부터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미 상무부의 감독 대 상 리스트에 오른 기업에 연구원 이나 관리자로 근무하는 중국인 이 비자를 발급받고자 할 경우에 는 복수의 미국 기관에서 특별 신원조회 절차를 거치도록 했다. 이러한 조치는 미국의 지식재 산권을 보호하고,‘중국 제조 2025’ 로 상징되는 중국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 정책에 제동을 걸 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국가안보전 략(NSS) 보고서에서 중국의 지식 재산권 침해에 대한 고강도 조치

를 예고하면서“과학·기술 분야 의 유학생에게 비자를 제한하는 조치를 고려할 수 있다” 고 밝혔 다. 지난해 1월 반이민정책을 표 방하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후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 등의 전문 분야를 전공한 외국인 유학생이 취업할 때 필요한 H1B 비자 발급도 갈수록 까다로 워지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공부하는 36만 2천여 명의 중국인 유학생 중 이 들 분야와 관련된 공부를 하는 유학생이 42%, 15만2천여 명에 달한다. 외국인 유학생에게 발급되는

F-1 비자의 경우 지난해 발급 건수가 전년보다 17% 감소했다. 특히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F-1 비자 발급 건수는 24%나 급감했다. 최근 들어서는 학술 교류를 위해 미국을 방문하려는 중국인 교수나 학자가 비자 발급을 거부 당하는 사례마저 발생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대의 저명 신경과 학자인 라오이는 지난달 미국 국 립과학재단의 초청을 받아 미국 에서 열리는 워크숍에 참석하려 고 했으나, 비자 발급이 거부당 하는 바람에 참석할 수 없었다. 중국 중앙재경대학의 학생들 은 지난 10년 동안 매년 여름 미

국 미시간대학에서 열리는 4주 짜리 정치·경제 연구 프로그램 에 참석해 왔으나, 올해는 비자 발급을 거부당했다. 이러한 정책은 미국 과학기술 의 보호를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 지만, 장기적으로 미국에 해가 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국 사회과학원의 위안정 연 구원은“트럼프 행정부의 보호주 의 정책은 단기적으로 미국의 이 익에 도움이 되겠지만, 장기적으 로는 미국에 대한 중국의 불신을 키우고 상호 교류를 저해하는 부 정적 결과를 빚을 것” 이라고 지 적했다.

멜라니아 부모, 트럼프 반대 ‘연쇄이민’으로 美시민권 획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부모가 미 국 시민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 의 장인·장모인 슬로베니아 출 신의 빅토르(73)와 아말리야 크 나브스(71) 부부는 9일 뉴욕에서

열린 귀화식에서 미 시민 서약을 온 지 6개월여 만이다. 와일즈 변 하고 시민권을 취득했다고 미 언 호사는 시민권 취득까지 걸린 시 론들이 이들 부부의 이민 변호사 간에 관해서는 설명하지 않은 채 인 마이클 와일즈의 말을 인용해 “잘진행됐다. 부부는 자신의 가 보도했다. 지난 2월 이들 부부가 족이 이런 멋진 날을 가진데 대 미 영주권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 해 감사해 하고 있다” 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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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 드러내는 美‘제6군’… 이번엔 중국과‘우주 전쟁’ 연말까지 사령부 창설… 인도태평양사령관이 사령관 겸임 별도 인력 충원·계급 체계로 통솔… 위성·무기 등 확충 G2(주요 2개국) 사이에‘우주 전쟁’ 이 불붙을 조짐이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공군과는 별도로 우주를 작전 공 간으로 삼는 ‘우주군’(Space Force)을 창설하기로 하면서 최 근 국방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 는 중국과 향후 우주 패권을 둘 러싼 경쟁이 불가피해진 것이다. 9일 워싱턴포스트(WP)와 로 이터통신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 날‘우주군 창설 방안’ 을 담은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했으며 마 이크 펜스 부통령은 이날 국방부 를 찾아 우주군 창설 방침을 공 식 천명했다. 새로 만들어질 우주군은 2020년까지 독립된 군으로서 창 설하는 게 목표이다. 미 행정부 는 우선 첫 단계로 연말까지 우 주군 사령부를 만들 계획이다. 사령부는 4성 장군이 지휘하 며 미군 인도태평양사령관이 우 주군사령관까지 맡아 겸직하면 서 감독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주한미군사령부를 관할하는 미 인도태평양사령관은 현재 필립 데이비드슨 장군이 맡고 있다. 우주군 사령부는 육·해·공 군 등 전 군에서 우주 전문가를 확보해 인력을 마련하게 된다. 또 군 작전 및 군수 장비·물 자와 인력을 확보할 별도의 획득 부서를 설치해 운용한다. 이 부 서는 위성 구매와‘우주 전쟁’ 에 서 군의 승리에 기여할 수 있는 새 기술 개발도 맡는다. 독립된 군 조직인 만큼 별도 의 명령 체계와 제복도 갖추게 된다. 각종 위성은 미사일 방어 경 고에 사용되고 정확한 군수물자 배급, 통신 및 정찰 정보 제공에 활용된다. WP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는 내년 초까지 관련 법안이 제 출될 수 있도록 의회와 협력할 계획이라고 행정부의 고위 관료 가 전했다. 우주군이 창설되면 1947년 공군 창설 이래 새로운 군 조직이 출범하는 사례가 된 다. 평소 우주군 창설을 주창해온 일부 의원과 군 지휘부는“우주 는 더는 평화로운 성소가 아니라 갈등의 영역” 이라며“더 많은 관 심과 자원을 필요로 한다” 고경

中, 2040년까지 핵추진 우주왕복선 개발… 우주굴기 로드맵 발표

고해왔다. 미국의 우주군 창설은‘군사 대국화’ 를 추진하는 중국을 염 두에 둔 전략의 하나로 받아들여 진다. WP는“러시아와 중국은 우주 분야에서 중대한 진전을 이뤄냈 다” 며 이들이 미국의 우주 자산 에 도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중국의 경우 이미 2007 년에 수명을 다한 기상위성을 미 사일로 폭파한 바 있다. 미국은 중국의 이런 행위가 우주를 대상 으로 군사화를 강화하는 중국의 증가하는 능력을 보여주는 도발 적인 사건이라고 보고 있다. 중국은 민감한 군 자산을 더 깊은 우주 궤도에 정박시킬 수 있도록 위성을 쏘아 보내는 능력 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중국은 2045년까지 우 주 기술과 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부상한다는 야심찬 목표 에 따른 우주개발 로드맵 보고서 를 지난해 11월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2045년까지 태양계 행성·소행 성·혜성에서 대규모 탐사가 가 능한 우주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 다. 이를 위해 2040년까지 핵추 진 우주왕복선을 개발할 계획이 다. 아울러 핵추진 우주왕복선이 개발되면 우주 태양열 발전소는

물론 대규모 우주 개발, 소행성 자원 탐사도 가능해질 것이라는 내용도 로드맵에 포함됐다. 한편, 펜스 부통령은 새로운 우주군 창설의 어려움을 언급하 면서“우주군 창설을 위한 차관 보를 만들 것” 이라고 밝혔다. 우 주군 담당 차관보는 우주군의 성 장과 확대를 감독하며 우주군 충 원, 국방부 내에서의 자원 배분 경쟁 등 많은 세부 내용을 분류 하고 챙기게 된다. 계급 구조를 어떻게 할지, 어떤 제복을 입을 지 등 기본적인 내용도 업무 영 역에 포함된다. 일각에서는 별도의 우주군 창 설이 추가적인 국방부 관료 조직 을 만든다는 점에서 비판적인 목 소리도 제기된다. 해군 내에 해 병대를 뒀던 것처럼 공군 내에 우주군을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니 냐는 의견도 나온다. 반면 공군 장성인 폴 셀바 미 합동참모본부 차장 등의 군 관계 자들은 우주군 창설이 필요하다 는 입장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 했다. 백악관은 국가안보 우주 체계 개발을 위해 향후 5년간 80억 달 러를 추가 지원해 줄 것을 의회 에 요구해왔다. 향후 우주군 창 설이 본격 추진되면 군인 확충과 장비 구매에 예산이 소요될 전망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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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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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2라운드 中매체“중국 굴복시키지 못해” 미국과 중국이 160억달러 어치 상 대방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무역전쟁이 2라운드에 접어들 자 중국 매체들이 중국의 반격은 당연 하며 미국은 중국을 굴복시킬 수 없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9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人民日報) 해외판은 1면 평론에서“도 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무역전쟁을 일으키고 최대한의 압박과 위협으로 중국을 굴복시키려 하지만 중국 정부 는 이번 무역전쟁을 간파하고 침착하 게 대응하고 있다” 고 평가했다. 인민일보는“미국은 이번 무역전쟁 을 통해 중국의 경제적 이익을 약탈할 뿐만 아니라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려 해 중국은 결연히 맞설 수밖에 없다” 면 서“중국은 사상 최대의 무역전쟁으로 피해를 보겠지만 어떤 외부 압력에도 강한 인내력을 갖고 있으며‘중국 굴 기’ 의 길에 마주친 이런 시련에 의연하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기술과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중국의 불공정 무역관행에 대한 대응조치”라면서 오는 23일부터 160억 달러(약 18조 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트럼프 대 통령이 이날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골프클럽에서 기업인들과의 디너파티 중 연 설하는 모습.

마오쩌둥·덩샤오핑까지 언급… “미국 두렵지 않다” 中매체들, 내부단결 연일 강조… “힘 합치면 넘지못할 고비없어” 게 대처할 것” 이라고 말했다. 목표를 달성할 수 없을 것” 이라면서 올해 상반기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는 1 이 매체는 미국의 도발에 직면해 중 “중국은 자신의 이익과 정당한 권리를 천857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대비 9% 국은 일시적인 좋고 나쁨을 논쟁하지 보호할 충분한 자신감이 있고 미국의 나 증가했다” 면서“이 또한 무역전쟁 않을 것이라면서 중국은 미국을 두려 공격에 반격할 수단도 많다” 고 설명했 으로는 무역적자 문제를 해결할 수 없 워하지 않을 것이고 개혁개방 정책을 다. 음을 방증하는 것” 이라고 덧붙였다. 견지하며 내공을 쌓을 것이라고 강조 방송은 또“미국의 관세부과는 미국 신화통신은 논평에서 8월 8일이 베 했다. 기업과 소비자에게도 큰 손해를 끼치 이징올림픽 10주년이 되는 날로 중국 그러면서 1930~40년대 마오쩌둥 며 미국 내에서도 이런 우려가 커지고 이 주요 2개국(G2)이 되는 기적을 창출 (毛澤東)의 항일전쟁에서 최종 승리자 있다” 면서“국제통화기금(IMF) 등 국 했다면서“그러나 앞길은 여전히 순탄 는 중국이었으며 1980~90년대 덩샤오 제기구와 다른 국가들도 미국이 세계 하지 않고 겪어야 할 시련이 많으며 일 핑(鄧小平)도 미국을 비롯한 서방 압박 무역기구(WTO) 규정을 위반하고 있다 부 국가가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라는 에 굴복하지 않아 중국이 더 발전했다 고 비판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사나운 기세로 덮치고 있다” 고 지적했 는 논리를 폈다.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는 사평(社 다. 인민일보는“역사상 중미는 여러 번 評)에서“미국이 무역전쟁 2라운드를 그러면서“우리는 도전에 직면해 용 싸워 본 적이 있었다” 면서“트럼프 행 개시했고 중국도 이에 발맞춰 반격을 감한 자세로 꿋꿋하게 버티고 비바람 정부의 대중국 압박과 위협, 모독은 중 가했다” 면서“중국은 미국 공세에 침 속 역경을 함께 헤쳐나가야 한다” 면서 국에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 이라고 경 착하게 대응하고 있다” 고 주장했다. “중국은 시진핑 주석을 핵심으로 한 당 고했다. 환구시보는 미국은 원래 예고했던 중앙의 영도와 튼튼한 경제 기반 및 양 관영 중국중앙(CC)TV는“미국의 것과 달리 관세부과 리스트 수를 284 호한 발전이 있어 모든 어려움을 물리 관세부과에 대해 중국은 반드시 반격 개에서 279개로 축소했다면서“이는 칠 수 있다” 고 주장했다. 에 나선다는 것을 보여줬다” 면서“중 미국이 점차 자신이 손해를 보지 않는 통신은“비바람을 겪지 않고 어떻게 국은 미국의 공격에 반격하는 것을 절 상태에서 중국에 타격을 가할 수단을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라면서 대 주저하지 않을 것” 이라고 역설했다.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보 “13억 중국 인민이 힘을 합치면 넘지 CCTV는“미국의 어떠한 압박도 중 여준다” 고 지적했다. 못할 고비가 없고 없는 길도 탄탄대로 국을 굴복시킬 수 없고 미국은 자신의 신문은“미국의 무역전쟁 도발에도 로 만들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선 연일 논란‘BMW 사태’속 입닫은 독일 언론 한국에서 BMW 차량의 잇따른 화 재 사태와 관련해 한국 사회가 들썩이 지만, BMW의 본향인 독일은 이 문제 와 관련해 잠잠하다. BMW가 유럽에 판매한 관련 차량 에 대해서도 리콜을 결정했지만, 별다 른 주목은 못 받고 있다. 한국에서 BMW 사태가 경찰 수사 로까지 확대된 데다, 김현미 국토교통 부 장관이 나서 BMW 본사 측에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일 것을 촉구하는 상황 과 대조적이다. 독일의 주요 일간지 및 방송 등 언

론은 지난 7일 BMW의 유럽 판매 차량 리콜 결정을 다루기 전까지 이번 사태 와 관련해 거의 보도를 하지 않았다. 유럽 판매 차량 리콜을 처음으로 취 재해 보도한 일간 프랑크푸르터알터마 이네차이퉁도 마찬가지였다. 독일 최대부수의 일간 빌트도 유럽 판매 차량 리콜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보도했을 뿐이다. 독일 방송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공 영방송도 다를 바 없다. ARD와 ZDF 등은 유럽 판매 차량 리콜에 대해서만 다루고 이전에는 관

련 상황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 일간 자이트와 베를리너차이퉁 등 의 주요 신문에서도 한국에서의 상황 은 관심 밖이었다. 공영방송 도이체벨레도 dpa 통신을 인용해 이달 초 한국 정부가 리콜 사태 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는 내용만 보도 했다. 다만,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이 dpa 통신을 인용해 한국에서의 리콜 소식과 BMW 측의 사과 기자회견 내용 을 간략하게 다뤘다.

FRIDAY, AUGUST 10, 2018

“사우디, 예멘서 통학버스 폭격 50여명 사망… 대부분 어린이” 사우디군 “적법 절차따른 공격… 반군이 어린이 인간 방패 삼아” 9일(현지시간) 오전 예멘 북부 사다 주(州\)의 자흐얀 지역에서 어린이들이 탄 통학버스가 사우디아라비아군에 폭 격당해 최소 50명이 사망하고 77여 명 이 다쳤다고 예멘 반군이 운영하는 알 마시라 방송이 보도했다. 예멘에 파견된 국제적십자위원회 트위터로“자흐얀의 시장에서 어린이 들이 탄 버스가 공격당했다” 면서“수 십 명이 죽거나 다쳤고 이들이 후송된 병원을 지원하고 있다” 고 밝혔다. 현지 언론들은 이 버스에 등교하던 초등학생이 주로 탔다고 보도했다. 요하네스 부르워 국제적십자사 예 멘 파견 대표단장은 트위터에“사상자 9일(현지시간) 오전 예멘 북부 사다 주(州\)의 자흐얀 지역에서 어린이들이 탄 통학버스 대부분이 10세 이하의 어린이다” 라며 가 사우디아라비아군에 폭격당해 최소 50명이 사망하고 77여 명이 다쳤다고 예멘 반군 이 운영하는 알마시라 방송이 보도했다. 사우디와 국경을 맞댄 사다 주는 예멘 반군 후티 “어른들의 전쟁에 어린이가 대가를 치 의 오랜 근거지. 사진은 이날 폭격에 부상당한 한 어린이가 어른들에 들려 자흐얀 현지 르면 안된다” 고 비판했다. 병원으로 후송되는 모습. 사우디와 국경을 맞댄 사다 주는 예 멘 반군 후티의 오래된 근거지다. 사우디군은 9일 국영 SPA 통신에 고 개탄스럽다. 이런 식으로 어린이가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엔 온 “전날 사우디 남부 국경지대 지잔 주 대가를 치르는 것은 있을 수 없다” 고 몸이 검게 그을린 어린이들이 피를 흘 (州)를 겨냥해 발사된 예멘 반군 후티의 비판했다. 리며 쓰러지거나 신체의 일부가 절단 미사일 발사대를 표적으로 한 적법하 게르트 카펠라에르 유니세프 중 된 사진이 게시됐으나 이 사진의 진위 고 국제법에 따른 작전이었다” 며“후 동·북아프리카 담당 국장도 트위터에 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티가 어린이를 인간방패로 삼았다” 고 “변명은 필요 없다. 이 잔인한 전쟁을 알마시라 방송은 얼굴이 피범벅이 반박했다. 멈추려면 세상은 얼마나 더 무고한 아 된 6~7세 정도의 아이가 가방을 멘 채 사우디군은 8일 오후 지잔 주의 민 이들의 목숨이 필요한가” 라고 안타까 병원으로 급히 후송되는 장면을 내보 간인 주거지를 향해 발사된 예멘 반군 움을 나타냈다. 냈다. 의 미사일 1발을 요격했으나 파편이 낙 이 폭격 뒤 미국 국방부는 성명을 사우디군은 어린이 수십명이 사망 하하면서 예멘 국적자 1명이 사망하고 내“미국은 사우디 주도의 아랍동맹군 했다는 소식에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11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에 공중 급유와 국경을 넘나드는 반군 이번 공격에 해명했다. 사우디군은 그 그러나 국제사회의 비판은 커지고 의 공격을 막는 정보를 지원한다” 며 간 예멘 반군 측이 민간인 인명피해를 있다. 국제적십자사위원회 미렐라 호 “우리의 비전투 지원은 아랍동맹군이 주장하면 보통 침묵하거나 폭격 자체 데이브 대변인은 CNN방송에“어린이 민간인 피해의 위험을 줄이는 절차를 를 부인했다. 를 위험한 곳에 몰아넣는 것은 끔찍하 개선하는 데 가장 집중한다” 고 밝혔다.

아이들이 무슨 죄… 사우디군 예멘 통학버스 폭격에 비난 봇물 예멘서 어린이 수십명 태운 통학버스 공격 당해… 최소 50명 사망 미 국무부 “철저 조사” 촉구·유엔 사무총장도 규탄 성명 유엔과 미국 정부가 9일(현지시간) 최소 50명이 사망한 예멘 통학버스 공 격 사건을 규탄하고 철저한 조사를 촉 구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민 간인의 사망을 초래한 공격 보도와 관 련“우려하고 있다” 며“사우디 주도 연 합군이 철저하고 투명한 조사를 시행 하기를 촉구한다” 고 밝혔다. 나워트 대변인의 이같은 발언은 앞 서 예멘 북서부 사다주 자흐얀 지역에 서 사우디군의 버스 폭격으로 이 버스 에 타고 있던 어린이 등 최소 50명이 숨지고 77명이 다쳤다는 소식이 전해 진 데 따른 것이다. 국제적십자사 예멘지부는 이날 트 위터로“어린이들이 탄 버스가 공격당 했다” 면서“수십명이 죽거나 다쳤고, 이들이 후송된 병원을 지원하고 있다” 고 밝혔다. 사상자가 후송된 사다주의 한 병원 도“15세 미만 어린이 29명의 시체가 병원으로 왔으며 어린이 30명을 포함 해 48명의 부상자도 있다” 며 국제적십 자사의 발표가 사실임을 강조했다. 현 지 언론은 이 버스에 등교하던 초등학 생이 주로 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공습 주체로 지목된 사우디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

연합군은 공습 사실은 인정하지만“적 법한 군사 행동” 이었으며 버스에 주로 어린이가 타고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서도“오해 소지가 있다” 고 반박했다. 사우디군은 버스에 후티 반군이 탑 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이 어린이를 인 간방패로 삼은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처럼 양측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 데 나워트 대변인은 미 정부가“민간인 사상자들의 이야기를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며 국제적십자사의 발표 를 더 신뢰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면서“관련 당사자들이 민간인 보호를 위해 적절한 조처를 할 것을 촉

구한다” 고 덧붙였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도 예멘 버스 공격 사건을 규탄하 고 “독립적이고 신속한 수사”를 요구했다고 유엔 대변인이 전했 다. 이 대변인은 “구테흐스 사무총 장은 모든 관련자가 군사 작전 수 행에 있어 민간이나 민간 물체를 피하도록 지속해서 신경 써주기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예멘에서는 사우디 지원을 받는 수 니파 정부와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족 시아파 반군의 갈등으로 2014년 내 전이 발발했으며 2015년 3월 사우디가


지구촌화제

2018년 8월 10일(금요일)

폐허된 원전 사진이 기념품? 日도쿄전력, 비난 쇄도에 판매중지 일본의 전력회사가 지난 2011년 원전사고가 난 후쿠시마 (福島) 제1원전의 폐허가 된 사진 을 활용해 기념품을 만들었다가 여론의 몰매를 맞고 결국 판매중 지를 결정했다. 9일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 면 후쿠시마 원전을 운영하는 도 쿄전력은 전날 원전의 사진이 인 쇄된 투명 파일의 판매를 중단했 다고 밝혔다. 도쿄전력은 폐로 작업이 진행 중인 원전 1~4호기의 현재 모습 과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사 진을 실은 투명 파일을 지난 1일 부터 판매했었다. 판매 대상은 이 원전을 방문 한 사람들과 폐로 작업에 참가한 노동자들로, 원전 부지 안의 편 의점에서 3매에 300엔(약 3천27 원)을 받고 팔았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는 작년 1 만2천명이 견학차 방문했으며, 하루 5천명에 달하는 노동자들

일본의 도쿄전력이 지난 2011년 원전사고가 난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폐허가 된 사진을 활용해 만든 기념품. 도쿄전력은 지난 1일부터 이 기념품 을 판매하다가 비판 여론이 쇄도하자 8일 판매를 중단했다.

이 폐로 작업을 하고 있다. 이 투명 파일의 판매 사실이 알려지자 SNS를 중심으로 비난 여론이 빗발쳤다. 트위터에서는“원전사고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이 본다 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사고

를 일으킨 쪽이 나서서 판매를 하는 것은 이상하다”등의 비판 적인 의견이 쏟아졌다. 후쿠시마 제1원전은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쓰나미가 덮치며 대형 사고 가 발생했다. 냉각 기능이 작동

하지 않아 핵연료가 녹아내리며 수소 폭발이 발생했고, 방사성 물질이 대거 쏟아져나왔다. 사고가 나자 인근 주민들에게 는 대피 명령이 떨어졌다. 후쿠 시마현에 살다 다른 지역으로 피 난한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고향 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현재 폐로 절차를 밟고 있지 만, 폐로 작업이 완료하는 데에 는 30~40년의 세월이 소요될 것 으로 예상된다. 도쿄전력은 사고 당시 녹아내 린 핵 잔해를 어떻게 끄집어낼 지, 늘어나는 오염수를 어떻게 처리할지 등에 대해 해결책을 찾 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도쿄전력은 이번 기념품과 관 련해“원전의 상황을 전달할 기 회가 적다. 원전사고를 잊지 않 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투명 파일 에는 의미가 있다” 면서“추후 논 의를 통해 다시 판매를 재개할지 결정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탈리아 사르데냐“해변 모래 훔쳐가면 벌금 390만원” 해변 순찰활동· 경고판 설치에도 모래 밀반출 끊이지 않아 이탈리아 사르데냐 섬은 오염 되지 않은 천혜의 관광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해변의 모래나 자갈 등을 몰래 갖고 나 오다 적발되면 최고 3천 유로 (390만원 상당)의 벌금을 내야 한 다. 사르데냐 당국은 이번 주 초 나폴리 출신으로 영국 거주 40세 이탈리아인에게 1천 유로(130만 원 상당)의 벌금을 부과했다. 그는 섬 북쪽 갈룰라 해변에 서 모래를 병에 담아 갖고 나오 다 경찰에 적발됐다. 사르데냐 당국은 감시원을 배 치해 섬 곳곳에서 순찰활동을 펴 고 있다. 이렇게 사르데냐 당국 이 감시망을 펴놓았음에도 불구 하고 일부 관광객들은 사르데냐 섬의 아름답고 멋진 모래를 집으 로 가져가고 싶다는 유혹에서 벗 어나기 힘들다. 모래 등을 밀반출하는 문제는

사르데냐 섬에 나붙은 모래 밀반출 금지 표시

꽤 오래됐다. 지난해 여름 사르데냐 섬 주 도 칼리아리의 공항에서 섬을 떠 나는 관광객들의 짐 속에서는 무 려 1톤이 넘는 모래가 발견되기 도 했다. 해변 곳곳에 모래를 가져가지 말라는 표시를 해놨음에도 불구 하고 모래 밀반출 행위는 끊이지

않고 있다. 관광객들은 사르데냐 의 귀한 모래를 플라스틱병이나 가방에 담아 몰래 가져간다. 사르데냐 당국은 이런 행위가 악의가 없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불법인 것은 물론이고 섬 자연환 경에 해로운 일이라고 경고했다. 로마 주재 독일대사관은 자국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사르데냐

섬 모래를 훔치지 말라고 경고했 다. 독일대사관은 페이스북을 통 해“사르데냐는 이탈리아에서 가 장 멋진 섬 가운데 하나” 라며“하 지만 해변 모래나 자갈, 바다 생 물을 가져가는 것은 심각한 문 제” 라고 말했다. 사르데냐 지역 주민들은 몇 년 전‘사르데냐가 도난당하고 약탈당하고 있다’ 는 제목의 페이 스북 계정을 만드는 등 관광객들 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 주민들은“관광객 개개인은 기념 으로 모래 등을 갖고 가고 싶겠 지만, 사르데냐의 아름다운 자연 은 수백만 년 동안 만들어진 것” 이라고 말했다. 일부 관광객들은 이전에 몰래 가져갔던 모래를 후회 끝에 되돌 려 주기도 한다. 사르데냐 섬은 부유한 관광객 들이 주로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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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신 집시는 다음역서 내려라” 이탈리아 열차 인종차별 방송 물의 반(反)난민 정책을 펼치는 포 퓰리즘 정권이 들어서며 최근 인 종차별과 관련된 사건이 빈발하 고 있는 이탈리아에서 이번에는 지역 열차 안에서 버젓이 집시를 비하하는 안내 방송이 흘러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9일 일 메사제로 등 현지언론 에 따르면 북부 밀라노를 출발해 만토바로 가는 열차에 탑승한 승 객들은 8일 귀를 의심해야 했다. 열차 공식 안내방송을 통해 상스러운 비속어가 섞인 집시 비 하 발언이 여과 없이 전달됐기 때문이다. 이 열차의 여성 승무원은 방 송 시스템을 통해 승객들에게 이 들에게 돈을 주지 말 것을 당부 하면서“집시들은 다음 역에서 내려라. 왜냐하면 당신들은 우리 인내심을 바닥나게 하고 있기 때 문” 이라고 말했다. 해당 열차의 승객들이 이 같 은 방송 내용을 소셜미디어에 올 리고, 일부 승객이 이번 일을 열 차 운영회사인 트레노르드에 신

이탈리아 밀라노와 만토바를 오가 는 트레노르드 열차

고하면서 이 사건은 전국적인 논 란거리가 됐다. 공공장소에서 부적절한 발언 을 한 문제의 승무원을 향해 비 난이 폭주하자 트레노르드는 사 건에 대한 조사를 거쳐 해당 승 무원을 징계하겠다고 밝혔다. 언 론은 이 직원이 해고당할 가능성 도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한편, 이 직원은 회사 측의 조 사에“승객들을 보호하려 했을 뿐” 이라고 항변한 것으로 전해 졌다. 최근 확연해지고 있는 이탈리

아 사회의 분열과 인종차별적 분 위기에 적지 않은 책임이 있다는 비난을 받는 마테오 살비니 내무 장관 겸 부총리도 이 직원을 편 들고 나섰다. 살비니 장관은“최우선 순위 는 안전하게 여행할 환경이 보장 되는 것” 이라며“승객과 승무원, 검표원 등에 대한 열차 내 공격 을 우려하는 것 대신에 일부 사 람들은 치한들을 반대하는 발언 만 문제 삼고 있다” 고 주장했다. 지중해에서 난민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외국 비정부기구 (NGO) 선박의 이탈리아 입항을 거부하는 등 난민 강경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는 살비니 장관은 내각에 입성하기 전부터“집시 는 일하는 것보다 훔치는 것을 더 좋아한다” 고 말하는 등 집시 에 대한 거부감도 공공연하게 드 러내 왔다. 그는 취임 초반이던 지난 6월 에는 집시만을 겨냥한 인구조사 계획을 발표해 논란을 빚은 전력 도 있다.

벨기에 해변서 길잃은 어린이 7월 한달 1천100명…역대 최다 지난 7월 벨기에 바닷가에서 길을 잃어 일시적으로 가족과 헤 어졌던 어린이가 1천100명으로, 월간 집계로는 역대 최대치를 기 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9일 벨기에의 벨가 뉴스통신 에 따르면 벨기에의 북해 연안을 관장하는 서(西)플랑드르 해안구 조대(IKWV)는 지난 7월에 바닷 가에서 길을 잃어 한때 가족과 헤어졌던 어린이가 1·2주에 597명, 3·4주에 503명 발생한 것으로 각각 집계돼 7월 한 달간

무더위 식히기 위해 벨기에 오스텐트의 해변 찾은 사람들

“불볕더위에 바다 찾은 사람 증가해 길 잃은 어린이도 늘어” 1천1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7, 8월 두 달간 바 닷가에서 길을 잃었던 어린이 숫 자보다 많은 것이다. 지금까지 한 달간 바닷가에서 길을 잃은 아이가 가장 많았던 것은 지난 2006년 7월로 모두 1 천49명이 일시적으로 길을 잃었 다가 나중에 가족과 재회했다. IKWV는 이처럼 올해 7월에 바닷가에서 길을 잃은 아이들이 늘어난 데 대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날씨에 원인을 돌렸다.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바다 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 바닷가 에서 일시적으로 어린이를 잃어 버리는 일도 늘어났다는 것이다. 올해 7월에 벨기에에서 길을 잃은 어린이가 가장 많았던 바닷 가는 가장 대표적인 휴양지인 오 스텐트로 한 달간 300명이나 됐 다. IKWV는 그러나 길을 잃은 대 부분의 어린이는 10분 이내에 부

모나 가족, 법률대리인을 만났다 면서 중대한 실종사고는 없었다 고 밝혔다. 벨기에 기상 당국은 최근 월 간보고서에서 지난 7월은 아주 비정상적으로 뜨거운 날씨였다 면서 월평균 기온이 22도로 예년 평균 기온인 18.4도를 훌쩍 넘어 섰다고 밝혔다. 수도인 브뤼셀의 경우 지난달 26일과 27일 기온이 섭씨 35.4도 까지 올랐다.


B10

전문가 컬럼·독자 한마당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DR. LEE 의학컬럼… ‘강건한 장수’

건강한 생활… 한방강좌

사상체질과 섭생- 2

천둥·번개와 건강 한의학 박사 추희문

<Thunder·lightning>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지요? 지 금 캘리포니아는 역대 최대의 산불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1만4천000여 명의 소방관들이 불과 사투를 하고 있는데 오스트랄리아, 뉴 질랜드에서 파견된 사람들도 있습니 다. 캘리포니아 3/4의 하늘의 산불연기 로 덮여져 있다고 합니다. 한국도, 우리가 살고있는 뉴욕, 뉴저 지도 이젠 온대지방에서 아열대지방으 로 변하여 낮에는 뜨겁고 후덥지근하 다 저녁이나 새벽에는 비바람이 불고 천둥이나 번개를 동반하는 경우가 종 종 있습니다. 아열대지방에서는 전통 적인 식물들이 사라지고 겨울이 짧습 니다. 대표적인 작물로는 망고가 재배 됩니다. 아열대지방이란 난류성 물고 기인 고등어, 오징어 등의 어획량이 증 가하는 지역을 말합니다. 특히 아열대 기후(subtropical weather)는 섭씨 20도 이상의 날씨가 약 4개월 이상 지속되고 천둥(thunder), 번개(lightning), 혹 뇌우 (thunderstorm)가 많아지는 것이 특징 입니다.

◆ 4. 사상체질의 특성 (1) 태양인의 외형 및 성격 △ 외형 : 태양인은 폐대간소(肺大 肝小)한 체질이다. 사상의학에서 폐는 식도와 두뇌까 지를 대표하는 장기이고 간은 쓸개· 소장·근육의 기능까지를 관할하는 장 기이다. 태양인은 폐가 클 뿐만 아니라 식도 두뇌의 기능이 항진상태이고 간 과 쓸개·소장·근육의 기능이 저하되 어 있다. 한의학에서는 폐나 간과 같은 장기 의 기능은 생리작용이나 정신활동과 관련이 있고 외모와도 관련이 있는 것 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각 체질은 장기 의 대소에 따라 외모에도 특성이 나타 난다. 태양인 외모는 대체로 폐가 있는 부 위가 간이 있는 부위에 비하여 상대적 으로 실한 느낌을 준다. 가슴이 넓고 어 깨 목덜미 부분이 발달되어 있는데 이 는 폐의 기운이 왕성함을 나타내는 증 거이다. 얼굴은 대체로 둥근 편이나 얼 굴 중에도 윗부분에 속하는 이마가 넓 고 눈에 광채가 난다. 태양인과 눈이 마 주치면 그 부리부리한 광채 때문에 곧 시선을 피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 이 다. 광대뼈가 돌출된 듯한 인상을 주는 것도 모두 태양인의 폐가 큰 것에서 연 유되는 양성적 반 응인 것이다. 반면 간이 있는 흉협부는 어딘가 쇠 약해 보이며 특히 척추 허리의 힘이 약 하여 오래 앉아있 거나 서있지 못한다. 앉을 때는 기대기를 좋아하고 눕기를 잘하고 장거리 걷기를 꺼리는 것 등은 모두 간기능이 작은 것과 관련이 있다. 태양인은 생식기능도 약하다. 여자 는 자궁, 난소 등의 발육이 좋지 않아 임신하기가 어렵고 임신이 되어도 유 산되는 일이 많다. △ 성격 : 태양인은 두뇌가 발달하 여 사고력이 뛰어나고 사람들과 교제 를 잘하며 판단력과 진 취성이 강하다. 폐의 기운이 위로 상승하여 앞으로 나 갈 줄만 알지 뒤로 물러서거나 차분하 게 계획하고 사 려깊게 행동하지는 못 한다. 이는 간의 기능이 약하여 통제력 과 조절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뜻 한 일이 잘 안되거나 자존심을 상하면 크게 분노하며 남을 시기하고 질투하 여 공격하기를 좋아한다. 그렇게 하고 도 자기의 한일에 대하여 후회할 줄 모 른다. 태양인은 지나치게 분노하여 폐의 기능을 이상항진시키고 간의 기능을 더욱 저하시켜 질병 이 된다. 태양인에 게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은 식도와 위의 만성질환과 허리와 다리의 근육 이 무력 해지는 증상이다. (2) 태음인의 외형 및 성격 △ 외형 : 태음인은 간대폐소(肝大

사상체질(四象體質)이란 태양인(太陽人), 태음인(太陰人), 소양인(少陽人), 소음인(少陰 人)의 4체질을 말한다. 타고난 체질은 후천적으로 어떠한 조건에 의하여서도 기본적으 로 변화하지 않는다.

肺小)한 체질이다. 태음인은 선천적으로 간의 기능 영 역에 속하는 간장·소장·쓸개·척추 ·근육의 기능이 강하고 감각기관중에 는 후각기능이 발달하였다. 폐와 식도 ·기관지·위·피부의 기능과 청각은 비교적 약하게 태어났다. 우리나라 사람의 약 30∼40%정도 가 태음인으로 보여지는데, 태음인 체 질은 사상체질중 체격이 제일 크다. 그 래서 몸이 건장하고 남자다워 보이는 사람중에 태음인인 경우가 많다. 외모는 간장이 있는 윗배와 윗 허리 부위가 크고 실하다. 소음인 체질중에도 뚱뚱한 사람이 있으나 몸이 크고 윗배가 나온 경우는 태음인이 많고 소 음인은 대체로 몸이 작고 아랫배가 나온다. 골격·키 등 모 든 부위가 크지만 특히 손발이 커서 태 음인 중에는 양복이나 구두를 구하여

FRIDAY, AUGUST 10, 2018

쓸 수 없는 경우도 종종 있다. 태음인 중에는 근육체형에 피부가 검고 강인한 인상을 주는 사람과 살은 쪘으나 두부(머리)살에 피부가 하얀 두 부(머리)체형이 있다. 대체로 피부는 건 성이고 모공과 땀구멍이 커서 항상 땀 을 많이 흘리는 경향이 있다. 얼굴은 윤 곽이 뚜렷하며 눈·코·귀·입 등이 크고 특히 입술이 두텁다. 턱이 길고 후 중하여 거만하게 보이는 경향이 있다. 상체보다 하체가 실하므로 걸을 때 는 머리를 똑바로 하고 배를 내밀고 천 천히 발을 내디며 안정성이 있고 점잖 아 보인다. 남자는 눈매가 위로 올라가 성난 사람같고 여자는 눈의 자태는 없 으나 시원스럽게 생겼다. 음성은 탁하 고 웅장하다. △ 성격 : 태음인은 성격이 겉으로 는 점잖아 보이나 속은 음흉하며 좀처 럼 속마음을 드러내 보 이지 않는다. 마

Dr. 이종현 <심장내과 전문의>

”야외 운동(골프, 야구, 낚시 등)시 갑자기 뇌우(Thunderstorm)가 올 때 대개 큰 나무 밑 으로 비를 피하는데 번개(Lightning)는 높은 곳을 먼저 칩니다. 나무로 전도 된 고압전기 가 나무 밑에 있는 뿌리로 가서 그곳에 서 있는 사람에게 전해지면 해(Damage)를 당합 니다. 골프장의 샌드(Sand Bunker)는 오히려 안전합니다. 물론 가장 안전한 방법은 실내 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고 파괴하는 치명타와 주위 사물의 파 편에 의한 손상, 땅으로 전도된 고압전 력이 우리 몸을 통과하며 주는 상처, 그 리고 EMP(Electromagnetic pulse)의 치 명적인 (concussive) 충격을 줍니다. 결 과는 심장마비(cardiac arrest), 심근경색 (myocardial infarction), 심부정맥 (cardiac arrhythmia), 무의식 (unconsciousness), 건망증(amnesia) 그 리고 혼동(confusion) 또 고막파열 등이 일어납니다. 장기적으로는 백내장, 기억력저하, 불면증, 만성통증 그리고 만성 어지럼 증 (Dizziness)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번개의 영향 번개로 인한 사망은 1년에 약 35명 미만입니다. 즉, 욕실에서 미끄러져 사 망하거나 스테이크를 먹다가 질식하는 (suffocating death), 또는 야외에서 벌떼 들에게 물려서 죽는 경우보다는 적으 나‘청천벽력(靑天霹靂)’ 이라는 말처 럼 전혀 예측못한 불행한 일입니다. 번개의 희생자의 대부분은 남자이 고 집 밖에서 recreational acts(골프, 야 구, 낚시, 조깅 등)를 하던 사람들 입니 다. 번개는 섭씨 28,000도, 화씨 50,000 도의 아주 높은 열이 직접 우리 몸을 치

◆ 천둥, 번개 시 주의 사항 1) Cord로 연결된 집 전화 또는 공 중전화는 절대 사용금지. 2) 냉장고와 TV 접근 금지. 3) 쇠로 만든 집 문과 창문 접근 조 심.

음이 넓을 때는 바다와 같고 편협할 때 는 고집스럽고 바늘구멍같이 좁다. 자 기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문제에 대하여는 너그러우나 일단 자기와 직 접적인 이해관 계가 있는 것에 대하여 는 절대 양보하지 않으며 어떠한 수단 을 동원해서도 자기의 주장을 관철하 려 한다. 만약 관철되지 않을 때는 이것으로 속이 상하여 몸져 누우며 매사를 이것 과 연결하여 감정 처리를 한다. 그래서 주위의 가족이나 관련이 있는 사람들 까지도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뻔히 잘 못된 일인줄 알면서도 절대로 뉘우치 거나 사과하지 않으며 무모하게 밀고 나가려는 우둔함이 있어 소의 성질에 비유되기도 한다. 앉은 자리에서 뭉개고 뛰쳐나가려 하지 않으며 비록 묵묵히 있어도 속으 로는 무궁무진한 설 계를 그리며 이를 실현에 옮기면 크게 성공한다. 한번 시 작한 것은 끝까지 붙들고 늘어지는 지 구력이 있어서 사업을 시작하여 한두 번 실패한 다 하여도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다시 그 사업을 하여 큰 기업체로 키운 사람중에는 태음인 이 많다. 그러므로 태음인은 기업가 정치가 중에 성공한 사례가 많다. 자기 주장을 할 때는 남들이 좋아하거나 말거나 끝 까지 소신을 피력하는 끈질긴 성격이 며 듣기에 조리가 없고 비논리적인 것 같으나 자신으로는 반드시 어떤 신념 과 내용이 있다. 다른 체질에 비하여 생각하는 시간 이 느리지만 한번 발언을 시작했다 하 면 무게있게 폭넓은 내용의 언변을 한 다. 그러므로 각종 회의나 토론에서 최 종적으로 발언을 하여 결론을 내는 사 람은 대부분 태음인인 경우가 많다. 옛말에 대담하고 의외의 일을 저지 르는 사람을 보고 간 큰 사람이라고 하 는데 태음인의 이상과 같은 특성들은 간이 크고 폐가 작은 체질에서 생기는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태음인은 여러가지 도락을 즐 긴다. 도락에 빠져서 희열을 느끼고 이 것이 지나치면 패가망신한다. 태음인은 간기능의 항진으로 간에

4) Plumbing(배관공사) 금지. 5) 야외 운동(골프, 야구, 낚시 등)시 갑자기 뇌우(Thunderstorm)가 올 때 대 개 큰 나무 밑으로 비를 피하는데 번개 (Lightning)는 높은 곳을 먼저 칩니다. 나무로 전도 된 고압전기가 나무 밑에 있는 뿌리로 가서 그곳에 서 있는 사람 에게 전해지면 위에 적은 해(Damage) 를 당합니다. 골프장의 샌드(Sand Bunker)는 오히 려 안전합니다. 물론 가장 안전한 방법 은 실내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6) IPAD 야외 사용 금지. 7) CELL PHONE 사용은 OK. 단 Electric Outlets에 연결된 것은 위험. 요즘처럼 뇌우가 잦은 계절에 조심 하여 강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이종현 박사(Lee Chong H. M.D.) drchonglee @yahoo.com 201-446-1443

열이 생겨 간열증(肝熱症)이라고 하는 병리상태가 되기 쉬운데 이때 가장 먼 저 나타나는 증상은 변비이다. 그러므 로 태음인은 대변 소통이 좋으면 대체 로 건강하다. 태음인은 대체로 건강하나 장년이 후에는 고혈압·당뇨병·중풍·심장 병 등 순환 및 대사질환이 발병하기 쉬 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태음인 은 폐의 기능이 저하되어 폐가 차져서 폐한증(肺寒症)이라고 하는 상태가 되 기 쉽다. 태음인은 평소에 물을 많이 먹고 땀 을 많이 흘려야 건강한데 폐한증의 상 태가 되면 땀이 잘 나오지 않는다. 그러 면 숨이 차고 몸이 무거워진다. 그러므 로 태음인에게는 기관지질환이 많다. 태음인은 체구는 크지만 몸에 비하 여 겁이 많고 무서움을 많이 탄다. 대수 롭지 않은 일에 잘 놀라고 평소에도 정 충증이라고 하여 가슴이 두근두근거리 고 답답하며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 이 많다. △문의: careacu2@gmail.com


건강정보

2018년 8월 10일(금요일)

“남자팬티, 헐렁해야 생식능력에 좋다” 美하버드대 논문… 매사추세츠종합병원 불임 클리닉 환자 17년간 조사 흔히‘트렁크 팬티’ 라고 일컫는 헐 렁한‘복서 팬티’ (boxer pants)가 꽉 끼 는 팬티보다 남성의 정자 생산 등 생식 능력에 좋다는 연구 논문이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은 2007 ∼2017년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불 임클리닉 남성 환자 656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평소 복서 팬티를 입은 남 성들의 ‘정자 농도’(sperm concentration)가 꽉 달라붙는 팬티를 입은 남성보다 25% 높게 나온 사실을 밝혀냈다고 미국 NBC방송과 영국 BBC방송이 9일 보도했다. 특히 정자의 생산 능력 개선은 남성 의 고환을 시원하게 유지하는 것이 핵 심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고환 주변의 온도가 섭씨 34도(화씨 92도)를 넘으면 정자 생산이 민감한 영 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고환이 몸에서 다소 떨어진 채 늘어 져 있는 것은 그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논문은 설명했다. 몸에 달라붙는 삼각팬티인 자키 (jockey)나 꽉 맞는 사각팬티인 브리프 (briefs)는 고환을 둘러싸고 있는 음낭을 몸에 밀착시킴으로써 체온이 전달돼 온도를 올라가게 하는 데 비해 복서 팬 티는 공간이 생겨 통풍이 잘된다. 이번 연구에서 복서 팬티를 입은 남 성은 또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전체 정자 개수도 17%가 많을 뿐 아니라, 헤 엄치는 정자도 33%가 많은 것으로 나

타났다. 그러나 온도 상승에 따른 정자의 형 질이나 DNA 성분의 변화는 없었다. 연령과 체질량지수(BMI), 흡연 습 관, 뜨거운 물 목욕 등 여러 가지 요인 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문제의 근 원은 바로 팬티 내부의 높은 열에 있다 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보고서는 또 정자를 만들도록 고환 에 명령을 내리는 뇌의 호르몬, 즉 난포 자극호르몬(FSH)이 복서 팬티 착용자 들은 1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꽉 끼는 팬티 속에서 고환의 온도가 올라가 정자 수가 감소할 때 FSH가 이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국 셰필드대 남성병학 분야 앨런 페이시 교수는 각기 다른 팬티를 입은 남성들 사이에 FSH의 비중이 차이가 난다는 것은 달라붙는 팬티가 고환에 해로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 했다. 페이시 교수는 팬티를 바꿔입는 것 만으로도 생식능력이 떨어지는 남성들 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논문의 저자인 하버드대 공중보건 대학원 호르헤 차바로 교수는“정자의 전체 개수가 바뀌는 데 3개월의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해 미리 계획하는 것 이 좋다” 면서“불임은 여성만의 문제 가 아니고, 임신은 둘이 함께하는 팀스 포츠” 라고 조언했다.

“뉴델리 대기오염으로 5년간 1천명 사망” 인도 의회 보고서…”급성호흡기감염 환자도 170만명” 나쁜 공기 질로 악명 높은 인도 수 도 뉴델리에서 지난 5년간 1천명가량 이 호흡기 관련 급성질환으로 사망했 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가 의회 상임위 보고서를 인용한 바에 따 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뉴델리 를 포함한 수도권(델리-NCR)에서 급 성호흡기감염(ARI)으로 목숨을 잃은 이의 수가 981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 계됐다. 보고서는 2014년 한해 동안 ARI로 사망한 환자 수는 106명이었으나 2015 년 133명, 2016년 210명, 2017년 357 명으로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지난 5년간 ARI 진단을 받은 환자 수도 무려 170만명에 이른다고 덧붙였 다. 보고서는“델리-NCR의 오염된 공 기는 호흡기 감염 질환 등과 관련해 상 당히 위험한 요인이 됐다” 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어 환경부와 보건부가 협의해 대기오염을 완화할 수 있는 단 계별 전략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 조했다. 뉴델리 SGRH병원 흉부외과센터의 의사 아빈드 쿠마르는“대기오염은 요

B11

햇빛화상 ⅓이 8월 발생 “오전11시~오후1시 태양광 조심” 8월 휴가철에는 태양광선으로 인한 화상(햇빛화상)을 조심해야 한다. 한해 일광화상 환자의 30% 이상이 8월에 발생하는데, 해수욕장 등에서 저 도 모르게 화상을 입지 않으려면 자외 선이 강렬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까지는 야외활동을 삼가는 것이 좋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빅데이 터에 따르면 일광화상 환자는 2014년 8천868명, 2015년 1만991명, 2016년 1 만1천743명, 2017년 1만1천106명 등 으로 대체로 증가 추세다. 피부가 따끔 거리고 물집이 생겨도 병원에 가지 않 고 집에서 관리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 을 감안하면 실제 환자는 훨씬 더 많을

한강공원에서 선탠을 즐기는 외국인들

작년 전체 환자 1만1천명…”물집 터트리지 말고 병원 가야” 것으로 보인다. 작년 기준 월별 진료 인원을 살펴보 면 휴가철인 8월에 전체 환자의 31.4% 인 3천490명이 발생했고, 7월과 8월을 합치면 5천578명(50.2%)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 3천284명 (29.6%), 30대 3천214명(28.9%), 40대 1천907명(17.2%) 등 야외활동이 활발 한 연령층에서 환자가 많았다. 일광화상은 자외선 노출로 인해 피 부에 염증 반응이 생기고 붉고 따가운 증상을 말한다. 야외에서 장시간 활동 할 경우 많이 발생한다. 원인은 자외선B(UVB)다. UVB는 일 광화상, 피부암, 광노화, 색소침착 등을 일으킨다. 비타민D 형성에도 영향을

미친다. 자외선은 파장 길이에 따라 A, B, C 로 구분하는데 파장이 가장 긴 자외선 A(UVA)는 색소침착과 연관이 있고 장 기간 노출되면 광노화와 피부암을 일 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장이 짧 은 자외선C(UVC)는 오존층에 흡수돼 지표면에 도달하는 양은 미미한 수준 이다. 일광화상은 자외선에 노출된 직후 가 아니라 4∼6시간 후에 나타난다. 피 부가 붉어지다가 열기가 지속되면서 피부가 부풀어 오른다. 화끈거리고 가 려운 느낌이 들고 심하면 물집이 생기 면서 피부 표면이 벗겨진다. 증상은 일 주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자외 선에 노출된 강도가 높고 시간이 길수

록 증상도 더욱 심해진다. 일광화상을 입었다면 그 부위를 차 갑게 해 피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 물집 은 일부러 터트리지 말고 병원을 방문 해 무균상태로 치료를 받도록 한다. 심평원은“일광화상을 예방하려면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야외활동 을 가급적 피하고, 야외에서는 햇빛차 단지수(SFP)가 높은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고 조언했다. 자외선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충 분히 바르고 2∼3시간마다 새로 덧발 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챙이 넓은 모자 와 양산도 도움이 된다. 햇빛을 막는 습 관은 일광화상 뿐 아니라 기미, 주근깨 와 같은 색소침착 질환, 광노화를 예방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관절염, 증상 나타나기 2년 전 혈액검사로 진단 글루코스페인 단백질 파편 잡아내는 것으로 예측 정확도 98%

즘 건강에 가장 큰 위험요소” 라며“정 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위급성을 인식하고 예방수단을 마련해야 한다” 고 밝혔다. 실제로 쿠마르가 2012년 3월부터 2018년 6월까지 폐암 환자 150명을 분 석한 결과에 따르면 거의 절반이 비흡 연자였다. 이 같은 분석 결과는 대기오염이 폐 암의 주요 원인으로 떠오르는 최근 상 황을 잘 보여준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 는 설명했다. 한편, 뉴델리는 세계 최악 수준의

공기 오염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겨울에는 PM2.5 농도가 1천㎍ /㎥를 넘으면서“가스실 같다” 는 한탄 까지 나오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PM2.5 연평 균 농도를 10㎍/㎥로 낮출 것을 기준치 로 제시하고 있다. 인도 정부는 그동안 디젤 차량에 대 한 규제를 강화하고 대기오염이 심한 기간 도심 차량 홀짝제를 시행하는 등 여러 대책을 내놓았지만, 체계적인 대 기오염 방지정책 마련과 집행이 필요 하다는 지적이 많다.

“우울증 진단, 혈액검사로 가능할 수도” 미 연구진 “아세틸-L-카르니틴 혈중 수치가 정상인보다 낮다”

우울증 진단이 혈액검사로도 가능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결과가 나 왔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 의대 정신의학 과 전문의 나탈리 라스곤 박사 연구팀 은 우울증 환자는 뇌 기능에 관여하는 아미노산으로 알려진 아세틸-L-카르 니틴(LAC)의 혈중 수치가 정상인보다 낮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 이 뉴스가 보도했다. 중등도(moderate) 우울증 환자 28 명, 중증 우울증 환자 43명, 정상인 45 명을 대상으로 혈중 LAC 수치를 측정 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라 스곤 박사는 말했다. 전체적으로 우울증 환자가 정상인 에 비해 LAC 혈중 수치가 낮았다. 우울증 환자 중에서도 특히 증세가 중증이거나 항우울제가 듣지 않는 환 자 그리고 젊었을 때 우울증이 시작된 환자가 LAC 수치가 상당히 낮았다. 이는 LAC 수치가 중증 우울증과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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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가 어려운 우울증의“표지” (marker) 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진단 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라스곤 박사는 설명했다. 그렇다고 낮은 LAC 수치가 우울증 의 원인이라는 의미는 아니며 상관관 계가 있다는 뜻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LAC는 우울증 치료와 관련이 있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그는 밝혔다. 가장 흔히 사용되는 우울증 치료제 는 선별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로 세로토닌에 작용한다. 그러나 이 항 우울제가 모든 환자에게 듣는 것은 아 니다.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LAC는 뇌 특정 부 위 신경세포들의‘과잉 흥분’ (excessive firing)을 막는 것으로 동물 실험 결과 밝혀지고 있다. 이 때문에 LAC가 당뇨병성 신경 손 상, 건망증 등에 도움이 된다 하여 영양

보충제로 만들어져 판매되고 있다. 이 연구결과에 대 해 하버드대학 정신의 학 전문의 브라이언 브레넌 박사는 정신의 학에는 진단 표지로 사용할 수 있는 물질 이 없다면서 놀라워했 다. 혈중 LAC 수치가 낮은 우울증 환자만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그는 말했다. 존스 홉킨스대학 정신의학 전문의 제임 스 포타쉬 박사도 LAC 수치가 낮은 우 울증 환자가 LAC 보 충제에 반응할 가능성 이 가장 높을 것이라 면서 이들만을 대상으 로 임상시험을 진행하 는 데 찬성했다. 우울증은 환자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 문에 모든 환자에 대 해 동일한 치료법을 쓰는 것은 지나치게 단순한 방법이라고 그 는 지적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 국 국립과학원 회보 (Proceedings of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온라인판에 발표됐다.

퇴행성 관절염(골관절염)을 증상이 나타나기 2년 앞서 혈액검사로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워릭(Warwick) 대학과 벨기에 리에주(Liege) 대학 연구팀은 퇴행성 관절염을 증상이 나타나기 2년 전에 예 측할 수 있는 혈액검사법을 개발했다 고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이 퇴행성 관절염 조기진단법은 관 절이 손상되면서 혈액 속으로 방출되 는 글루코스페인(glucosepane) 단백질 파편을 잡아내는 것으로 예측 정확도 가 98%라고 워릭 대학의 나일라 라바 니 박사는 밝혔다. 퇴행성 관절염 환자 66명과 건강한 사람 29명을 대상으로 혈중 글루코스 페인 수치를 검사한 결과 관절염 초기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38%, 중증 관절 염 환자는 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 그는 설명했다. 이 혈액검사법은 퇴행성 관절염 초 기 증상이 나타나기 2년 전, 중증 관절 염 단계로 진입하기 4년 전에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 또는 고관절 치환 수술이 불가피한 말기 단계에서 진단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를 미 리 포착할 수 있다면 체중 감량이나 운 동 등을 통해 이러한 최악의 상황을 피

퇴행성 관절염(골관절염)을 증상이 나타나기 2년 앞서 혈액검사로 진단할 수 있다는 연 구결과가 나왔다.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라바니 박사는 강 조했다. 연구팀은 3년 전 퇴행성 관절 염으로 관절이 손상되기 시작하면 글 루코스페인이 혈액 속으로 방출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연구를 계속해 오고 있다. 글루코스페인은 포도당으로부터 형 성되는 교차결합 단백질(crosslink protein)로 관절 내에서 파괴되는 단백 질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유리’ (free) 글루코스페인이 혈액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앞으로 수천 명을 대상으 로 이 혈액검사법을 시험할 계획이다. 2년 후면 이 혈액검사법을 임상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전망 하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의 온라인 과학 전문지 바이오메드 센트럴(BioMed Central)이 발행하는‘관절염 연구와 치 료’ (Arthritis Research and Treatment) 최신호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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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정보

FRIDAY, AUGUST 10, 2018

요즘 스타들은 뭐 들까?…2018 가방 트렌드 TOP PVC백·미니백·벨트백으로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다시 유행하는 명품백 무엇? 비닐백, 미니백, 벨트백…. 유행할 것 같지 않던 가방들이 품절대란을 일 으키고 있다. 속이 비쳐 소지품이 다 보 이는 PVC백, 뭐가 들어가긴 하는 지 궁 금한 미니백, 엄마 옷장에서 훔쳐 나온 듯한 복고 명품백이 그 주인공이다. 유행에 민감한 스타들은 어떤 가방 을 들었을까. 스타들의 일상 패션에서 2018 가방 트렌드를 살펴봤다. ◆ 속 비치는 ‘PVC백’ PVC(폴리염화비닐) 소재를 사용한 가방은 최근 런웨이에 다수 등장하며 스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PVC 소재 는 가죽과는 다른 질감과 광택으로 전 체적인 룩에 포인트 역할을 한다. 안이 비치는 소재 특성상 시원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어 여름에 더욱 인기다. 투명 비닐백에는 컬러풀한 소지품 을 담아 위트있게 연출하면 좋다. 소지 품을 넣은 파우치를 담아 내용물이 모 두 드러나지 않게 하는 방법도 있다. 비슷한 크기의 에코백이나 커다란 파우치를 PVC백 안에 넣어보자. 기분 에 따라 다양한 컬러나 패턴 아이템을

담으면 매일 다른 가방을 든 듯한 느낌 을 낼 수 있다. ◆ ‘미니백’ 포인트 휴대폰, 립스틱 정도만 들어갈 것 같 은 작은 미니백이 올 시즌 트렌드 아이 템으로 자리했다. 작은 토트백 또는 크 로스 바디백은 잠깐 외출해 별다른 소 지품이 필요하지 않거나, 소지품을 담 은 메인 가방이 따로 있는 경우 잠깐 들 기 좋다. 그중 스퀘어 또는 원형의 토트백과 크로스 바디백이 이번 시즌‘잇 백’ (It Bag)이다. 손으로 쥐는 핸들 부분의 디 자인이 강조된 아이템은 포인트 아이 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가수 수지는 흰색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에 스퀘어 미니 토트백을 매치하 고 세련미를 더했다. 모델 켄달 제너는 이너웨어를 생략해 섹시하게 연출한 드레시 슈트 차림에 작은 흰색 토트백 을 들었다. 그는 같은 가방을 타이트한 흰색 원피스와도 코디해 다양한 스타 일링을 선보였다. ◆ 벨트백· 스피디백 등…’복고 명 품백’의 귀환 허리에 벨트처럼 두르는 벨트백은 레트로 트렌드와 함께 지난 시즌부터 인기다. 벨트백은 과거 동전을 넣는 가 방처럼 생겼다고 해‘페니팩’ 으로 불리 기도 한다.

버버리, 20년 만에 로고· 모노그램 바꾼다 영국 대표 패션 브랜드‘버버리’ (Burberry)가 20년 만에 새로운 로고와 모노그램을 공개했다. 버버리는 지난 2일(현지시각) 브랜 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버버리의 새로운 로고와 모노그램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3월 새 크리에이티브 디 렉터 리카르도 티시가 크리스토퍼 베 일리의 후임으로 임명된지 5개월 만이

자, 버버리에서의 첫 컬렉션을 앞두고 선보인 파격적인 행보다. 버버리의 새 로고는 기존 둥글고 부 드러웠던 글꼴에서 또렷하고 두꺼운 대문자로 바뀌었다. 문구는 기존 ‘Burberry Established 1856’에서 ‘Burberry London England’ 로 바뀌었 다. 새 모노그램엔 버버리 창립자 토마

스 버버리의 이니셜을 담았다. 토마스 버버리의 첫 글자‘T’ 와‘B’ 를 서로 결 합시킨 형태로, 눈에 띄는 오렌지와 화 이트, 버버리의 클래식한 베이지 컬러 로 구성됐다. 이는 리카르도 티시가 버버리 하우 스 아카이브에서 본 1908년 로고와 토 마스 버버리 모노그램에서 영감을 받 았다.

스타들은 벨트백과 페니팩을 힙색 이나 슬링백처럼 메고 스트리트 룩으 로 연출했다. AOA의 지민과 가수 선미 처럼 끈이 체인으로 장식된 디자인을 선택하면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멜 수 있다. 끈이 긴 가방은 보디가 가슴 아래 까지 오도록 끈을 줄여 메면 트렌디하 다. 지난 겨울부터 모델 켄달 제너, 지지 하디드, 헤일리 볼드윈 등이 마치 엄마 의 옷장에서 몰래 꺼내 들고나온 듯한 1980~1990년대 인기 명품 가방을 든 모습이 포착됐다. 이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 면서 명품 브랜드에서는 과거 유행했 던 영광의 디자인을 재해석한 신제품 을 너도나도 출시 중이다. 루이 비통의 스피디 백, 프라다의 포 코노(나일론) 백, 디올의 새들백, 구찌 디오니소스백 등이 주인공이다. 옷장 속에 잠들어 있는 명품백이 있다면 다 시 꺼내 들어보자. 브랜드 로고나 모노 그램이 제품 전체에 그려져 있는 제품 이면 더욱 좋다.

새 로고와 모노그램의 디자인은‘캘 빈클라인’ ‘라프 시몬스’ 의 로고를 새 롭게 디자인했던 아트 디렉터 피터 사 빌(Peter Saville)이 맡았다. 버버리는 리 카르도 티시와 피터 사빌 간에 오갔던 이메일 대화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버버리가 그동안 사용해온 로고와 모노그램은 1999년 디렉터 파비앙 바 론이 디자인한 것으로, 버버리 (Burberry’ s)에서‘s’ 를 없앤‘Burberry’ 디자인을 20년 간 사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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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0일(금요일)

5인방만큼 시선 빼앗는‘미스터 션샤인’조연들 ‘유모’ 이정은부터 ‘쌍둥이설’ 김병철-조우진, 호타루 김용지까지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PD의 신작으 로 스토리는 물론 PPL(간접광고) 하나 까지 화제가 되는 tvN 주말극‘미스터 션샤인’ 의 또 다른 주인공은‘명품 조 연’ 들이다. 주인공 5인방이 큰 줄거리를 이끌 어간다면 조연들은 틈새를 채우면서 극의 강약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특 히 조연 중에는 중견 배우가 많아 무게 감 조절에 능수능란한 모습을 보여준 다. 애신(김태리 분) 애기씨의 유모 함 안댁으로 분한 이정은(48)은 데뷔 25년 차 연극배우답게 극의 감초 역할을 톡 톡히 한다. 이미 2013년부터 수없이 많 은 드라마에 출연한 그이지만 이번에 는 특히‘서브 여주인공’ 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준다. 누구보다 애기씨를 아끼고 사랑하 지만 그를 훤히 꿰뚫기에 할 수 있는 잔 소리와 농담들, 행랑아범(신정근)과 티 격태격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 을 준다. 그러면서도 단순한 수행비서 가 아니라 밤마다 친일파를 처단하러 다니는 애기씨를 보필하는 역할로서 코믹과 진지함을 자연스럽게 오간다. 이정은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 계자는 4일“배우가 함안댁 연기를 위 해 실제 경남 함안 사투리 선생님을 모 시고 연습도 했다. 대본 자체에 워낙 사 투리가 맛깔나게 적혀있기도 하다” 며 “PD뿐만 아니라 김태리, 신정근과 워 낙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한다. 그 팀 워크를 시청자들이 알아봐 주셔서 감 사하다고 한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배우가 개화기가 배경인 작품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하 게 돼서 시청자가 볼 때도 재밌다고 했 다” 고 덧붙였다. ‘졸지에 쌍둥이’ 가 된 일식이 역 김 병철(44)과 임관수 역 조우진(39) 역시 ‘미스터 션샤인’ 에서 빠질 수 없는 캐 릭터들이다. 극 중 인물들이 끊임없이 둘의 얼굴을 헷갈리자 당사자들도 이 제는 포기한 듯한 표정을 짓는 데서 웃 음을 유발한다. 이번 작품뿐만 아니라‘도깨비’ 에 서도 함께한 두 사람을 보면서 시청자 들은‘나만 닮았다고 생각한 게 아니었 다’ 며 안도(?)하는 모양새이다. 조우진은 또 낙천적이고 인정 많은 역관 관수를 통해 다소 무거운 스토리 속‘숨통’ 을 트는 역할도 한다. 조우진은 소속사 유본컴퍼니를 통 해“폭염 속에서도 열심히 촬영하고 있 는데, 시청자의 좋은 관심과 반응이 저 희에게 큰 힘이 된다.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구동매(유연석)의 곁을 지키는 호타 루 역의 김용지(27)는 첫 드라마 데뷔 부터 독특한 마스크로 시청자의 관심 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일본 전통복장이 너무 잘 어울린 덕분인지“진짜 일본인 배우 아니냐” 는 말도 들었다. 타로 점성술사인 호타루 역에 맞게

“폴라리스와 전속계약” 공개해 주목받았다. 최근 선예의 복귀설이 흘러나오자 환영하는 팬들도 많았지만 일각에서는 원더걸스 전성기에 결혼을 택해 팀을 떠난 그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 기도 했다. 결혼 기자회견 당시 선예는“가수라 는 직업을 은퇴하는 것이 아니다” 며 “언제라고 확답하긴 어렵지만 내 목소 리가 살아있는 한 노래를 할 것이다. 멀 지 않은 날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전속계약을 마친 선예는 다시 캐나 다로 돌아간 뒤 하반기 국내에 돌아와 활동을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정확한 활동 계획은 세워지지 않은 것 에서 남편, 두 딸과 함께 사는 모습을 으로 전해졌다.

폭염에 방송현장‘비상’ 촬영 취소에 야외는 줄여

기는 김용지는 원래 모델 출신이다. 김용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광고, 화보, 뮤직비디오를 중 심으로 활동하다가 처음 정극에 도전 하게 됐는데 반응이 좋아 본인도 더 열 심히 하고 있다. 잘 지켜봐 달라” 고밝 혔다. 이밖에도 나약한듯 나약하지 않은 고종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는 이 승준과 구동매의 오른팔 유죠 역 윤주 만, 일본군 쓰다 하사 역으로 강렬한 인 상을 남긴 이정현 등도‘미스터 션샤 인’ 의 리얼리티와 극성을 살리는 주역 들로 꼽힌다. 배우들의 열연 속에 드라마 역시 점 점 자리를 잡아간다. 지난 29일 방송한 8회에서 시청률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12.3%를 찍은 ‘미스터 션샤인’ 은 중반부를 향해 가 면서 주인공 5인방 간 감정과 구도가 명료해졌고, 러브스토리뿐만 아니라 시대의 비극과 얼굴 없는 의병들의 활 동상에도 포인트가 맞춰지면서 이야기 말 한마디 없이도 신비한 분위기를 풍 가 훨씬 풍성해졌다는 평이다.

‘최고의 1분’은 이상민, 2049 뜨거웠던 편은 박수홍 이비자 입성

15일까지 약 10주간 연속 20%대 시청 률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뜨거운 인기 를 누리고 있다. 휴가철로 잠시 주춤했 던 시청률도 이달 5일 개그맨 양세형양세찬 형제의 낚시 대결로 3주 만에 20%대를 회복했다. ‘미우새’ 는 첫 방송 당시에는 금요 일 밤 11시대에 편성돼 10%대 초반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이듬해‘KPOP 스타’ 가 종영하면서 일요일 오후 9시대로 이동, 시청률이 배로 뛰어올랐 다. 이렇듯‘미우새’ 가 많은 사랑을 받 는 이유는 편성 이동도 있지만, 연출을 맡은 곽승영 PD는‘어머니들’ 이라고 강조했다.

곽 PD는“ ‘미우새’성공의 일등공 신은 단연코 어머님들” 이라며 나이는 들었으나 철없는 아들을 엄마의 따뜻 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진솔한 토크가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사는 것 같다 고 설명했다. 실제로‘미우새’어머니들은 2017 년 SBS 연예대상을 받기도 했다. 역대 최고령 수상자이자 최다 공동수상자로 기록됐다. 곽 PD는“100회까지‘미우새’ 를아 껴주고 사랑해주는 시청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했다. 100회는 오는 12일 밤 9시 방송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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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5년만에 연예계 복귀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본명 민 선예·29)가 결혼으로 연예계를 떠난 지 5년여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을 방문한 선예는 평소 친분이 있던 폴라 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논의 끝에 지난 9일 전속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 됐다. 2007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원더 걸스로 데뷔한 선예가 새 소속사에 둥 지를 틀고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2013 년 1월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 제임 스 박과 결혼한 뒤 5년여 만이다. 캐나다에서 가정생활을 꾸리며 활 동을 중단했던 그는 2015년 7월 멤버 소희와 함께 팀 탈퇴를 알렸다. 그러다 올해 초 JTBC‘이방인’ 을 통해 캐나다

‘미우새’100회… PD“1등 공신은 어머니들” ‘현존 최고의 예능’으로 불리는 SBS TV‘미운 우리 새끼’ (이하‘미우 새’ )가 오는 12일로 방송 100회를 맞는 다.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이 하락세 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미우새’ 만은 시청률 20% 내외를 유지하며 오랜 기 간 선전하고 있다. SBS는 2016년 8월 26일 첫 방송 때 부터 100회를 앞둔 현시점까지‘미우 새’ 가 세운 각종 기록을 9일 소개했다. ‘역대 최고 시청률’주인공은 가수 이상민에게 돌아갔다. 그는 지난해 5월 7일 35회 방송에서 13년간 10억대 빚 을 갚고 있는 채권자와 식사를 하면서 가족처럼 지내는 진풍경을 보여줘 눈 길을 끌었다. ‘왕년의 스타’ 였던 만큼 때로는 허 세와 스타일을 포기 못 해 웃음을 주지 만“빚의 무게만큼 성장한 나를 보면 채무가 아깝지 않다” 는 그의 진심은 시 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당일 이 장 면은 29.3%(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시청률이 치솟아‘미우새’ 역대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날 2부 시청률도 24.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20~49세) 시청자들이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였 던 편은 지난해 5월 28일 38회에 방송 된‘박수홍, 꿈의 섬 이비자로!’ 였다. 개그맨 박수홍이 꿈에 그리던 스페인 에 도착해 클럽의 성지로 불리는 이비 자 섬에 들어가는 여행기는 보는 이들 에게도 설렘을 주며 2049 시청률에서 14.5%를 기록했다. ‘미우새’ 는 올해 5월 13일부터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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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 지면서 야외촬영이 필수적인 방송 제 작현장에도 비상이 걸렸다. 방송사들은 폭염일 때는 야외촬영 을 줄이거나 일부 프로그램은 촬영을 취소하는 방식으로 대처하고 있다. KBS 2TV 예능‘1박 2일’ 은 폭염으 로 지난 3~4일로 예정한 촬영 자체를 취소했다. KBS 관계자는“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등 스태프의 건강 문제 때문에 촬 영이 취소됐다” 며“ ‘1박2일’ 의 경우 격주에 한 번씩 촬영하기 때문에 이번 달 셋째 주에 촬영을 재개한다. 촬영분 이 항상 더 있어서 방송에는 지장이 없

다” 고 설명했다. 이처럼 폭염이 지속하자 방송사들 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방송 스케쥴 상 촬영 취소가 쉽지는 않아 현장에서 최 대한 날씨와 상황을 고려해 스태프와 출연자들의 건강에 유의하면서 촬영하 고 있다. MBC와 SBS는 더운 낮에는 실내 촬 영을 하고 야외촬영은 해가 진 뒤 진행 하는 방식으로 촬영 스케쥴을 조정하 도록 하고 있다. MBC 관계자는“스케쥴을 조정하고 촬영시간을 최대한 줄여 스태프의 휴 식시간을 최대한 보장하는 방식을 권 고하고 있다” 며“이밖에 현장에서 탈

진을 방지할 수 있는 수분 보충을 충분 히 하도록 하고 응급 상황에 필요한 의 약품을 구비해두고 있다” 고 말했다. SBS 관계자도“가급적 낮 신 촬영 은 실내나 세트장에서 하고 있다” 며 “스태프에게 충분한 휴식시간을 보장 하고 주 68시간 촬영을 준수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CJ ENM도 현장에서 주의하고 있다 고 밝혔다. CJ ENM 관계자는“내부 안전 가이 드라인에 따라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고 말했다. KBS는 폭염 관련 대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SBS TV 월화극‘서른이지 만 열일곱입니다’스태프가 자택에서 사망하면서 언론노조가 폭염 속에서 장시간 일했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 하는 성명을 내는 등 폭염 속 과로에 대 해 경계하는 분위기가 퍼졌다.

‘절친’ 이영자-홍진경 KBS ‘볼 빨간 당신’ MC로 절친한 사이인 개그우먼 이영자와 ‘볼 빨간 당신’ 의 MC로 이영자와 홍진 모델 홍진경이 KBS 2TV 새 예능‘볼 경이 낙점됐다” 며“프로그램에 대한 빨간 당신’ 의 MC로 나선다. 정보는 추후 다시 공개될 것” 이라고 9 홍보사 쉘위토크는“9월 중 방송될 일 밝혔다. 이영자는 최근 남다른 먹방

(먹는 방송) 실력과 입담으로 제2의 전 성기를 누리고 있으며, 홍진경 역시 예 능에 나올 때마다 독특한 개그 코드를 보여줘 두 사람의 조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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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신기록 행진 개봉 9일째 800만 돌파 1일 개봉한‘신과함께-인과 연’ 이 개봉 9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 후 7시 3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 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으로 집계된 ‘신과함께2’ 의 누적 관객 수가 800만5 천11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영화 사상 최단 기간에 8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으로 기존 기 록은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있는 ‘명량’ 의 개봉 10일째였다. ‘신과함께2’ 는 개봉 첫날 124만6천 692명을 동원하며 지난 6월‘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이 세운 개봉일 최다 관객 동원기록을 경신했고, 지난 4일에 는 146만6천416명을 불러모아 하루 최 다관객 동원기록을 갈아치웠다. 영화는 이번 주말 1천만 고지를 밟 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 경우‘신과함 께’시리즈는 한국 영화 사상 최초의 1 ·2편‘쌍천만 영화’ 가 된다. ‘신과함께2’ 는 마지막 49번째 재판 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 과 저승, 과거를 오가며 그들 사이에 얽 힌 인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예능, 드라마보다 통합 시청자 수 많고 광고효율 높아 광고주협회· TNMS 공동 조사한 ‘2018 상반기 TV수상기 통합 시청자 수’ 예능 프로그램이 드라마보다 TV 본 방송과 다시보기 등을 합친 시청자 수 가 더 많아 광고효율도 더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광고주협회와 시청률조사회사 TNMS는‘2018 상반기 TV 수상기 통 합 시청자 수’(TTA·TV Total Audience)를 발표했다. TTA는 본방송, 재방송과 VOD 시청 자 수를 더한 통합 시청 통계로 콘텐츠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데이터 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본방 시청률은 드라마가 우세했으나 TTA 데이터를 보면 예능 프로그램이 상위에 올랐다. 지난 5월 17일 방송된 MBC 에브리 원‘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는 본방 송 기준으로는 43위에 불과했지만

TTA 데이터 집계로는 1위를 기록했다. KBS 2TV‘거기가 어딘데’ 의 6월 8 일 방송도 본방송 순위 33위에서 TTA 기준 4위로 상승했으며 지난 6월 20일 방송된 tvN‘수미네 반찬’ 도 본방송 기 준 46위였지만 TTA 데이터에서는 10 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채널A‘나만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 tvN‘짠내투어’등이 본방 송보다 TTA 데이터 집계에서 시청률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 광고주협회는“일반적으로 본방송 시청률이 높게 나타나는 드라마가 재 방송과 VOD에서도 시청자들을 많이 확보하며 강한 경쟁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지만 실제로 시청자들은 회차마 다 단일편처럼 시청할 수 있는 예능 프 로그램을 더 선호한다” 며“예능이 드 라마보다 광고효율이 뛰어나다” 고설 명했다.

주병진, 데뷔 이후 첫 연애예능…TV조선 ‘연애의 맛’ 방송인 주병진(59)이 데뷔 이후 처 음으로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다. TV조선은 9일 주병진이 새 예능 연 애 리얼리티 프로그램‘100일 동안만 사랑하기-연애의 맛’ 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100일 동안만 사랑하기-연애의 맛’ 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싱글 스타들 이 자신의 이상형과 100일 동안 연애 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싱글인 주병진은 데뷔 40년 만에 처 음으로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다.

그는“마지막 연애가 15년 전이다. 나도 한때 사랑 때문에 바닥에 눈물이 고일 만큼 울어도 봤다. 하지만 지금은 사랑하는 방법을 잊어버렸다” 며“다시 한 번 진정한 사랑을 느끼고 싶다” 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25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

FRIDAY, AUGUST 10, 2018

어떤 옷이든‘맞춤형’신혜선, 서른에 활짝 피다 ‘비밀의숲’ 딛고 ‘황금빛’서 터지고 ‘서른이지만’으로 점프 우리 나이로 서른을 맞은 배우 신혜 선이 작품마다 다양한 옷으로 갈아입 으며 팔색조 매력을 뽐낸다. 지난해‘비밀의 숲’속 의욕 넘치는 영은수 검사와 시청률 45% 벽을 깬 ‘황금빛 내 인생’속 사연 많은 서지안 으로 사랑받은 그는 이번에는 SBS TV 월화극‘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에 서 서른 먹은 열일곱 소녀로 단숨에 변 신했다. 신혜선은 이 드라마에서 교통사고 로 코마에 빠졌다가 13년 만에 깨어난 우서리를 자신만의 색깔로 연기한다. 신혜선은 열일곱과 서른 사이의 13 년 간극을 넘나들며 극의 중심을 잡는 다. 그는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다 갑 자기 중졸 백수 서른이 되어버린 우서 리의 혼란스러움을 지나치게 무겁거나 가볍지 않게 표현한다. 지난 30일 방송분에서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려다 나이와 현실의 벽에 부딪히는 우서리의 모습은 세상 물정 모르는 열일곱과 현실을 깨닫게 되는 서른의 상반된 모습을 적절히 조절했 다는 평을 듣는다. 또 성인 연기자가 아직 열일곱에 머 무른 정신상태를 표현할 때 자칫 잘못 하면 과장되거나 유치해 보일 수 있지 만, 신혜선이 연기하는 우서리는 밝고 발랄하되 지나치지 않는다. 이미 드라마‘황금빛 내인생’ 과‘아 이가 다섯’ 에서 본인에 어울리는 역할 로 시청자한테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신혜선이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비슷하 지만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혜선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배우 자신이 이번 작품을 선 택할 때‘이거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자신감을 보였다” 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원래 신혜선은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다. 전작 캐릭터가 그 렇게 밝은 캐릭터는 아니었다. 우서리 는 가장 신혜선에 어울리고 가장 잘 표 현할 수 있는 역할이었다” 며“조성희 작가의 드라마 톤을 신혜선이 잘 파악 한 것도 도움이 됐다” 고 덧붙였다. 신혜선은 사실‘중고 신인’ 이다. 드 라마‘학교 2013’ (2013)과‘고교처세 왕’ (2014),‘그녀는 예뻤다’ (2015) 등의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단역으

로 출연한 영화‘검사외전’ 에서는 강 럼 키워준 외삼촌 부부는 13년이 지나 동원과의 키스신으로 화제가 됐다. 비 깨어나자 사라졌다. 13년 동안 우서리 중이 작은 역할도 가리지 않고 출연해 의 병원비를 누가 냈는지조차 오리무 연기력을 다진 경험이 현재 빛을 발한 중인 상황이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 다. 한다. 특히‘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를 또 열일곱 우서리가 키운 강아지 덕 통해 첫 지상파 로맨스극 주연으로 나 구의 귀여움도 시청자들을‘심쿵’ 하게 선 신혜선의 성격과 꼭 들어맞는 작품 한다. 이 나타난 것도 이같이 준비된 배우가 이런 여러 요인에 힘입어 시청률도 누릴 수 있는 복이라 할 만하다. 같은 상승세다. 나잇대에 뛰어난 연기력으로 왕성하게 지난 30일 방송된 5~6회 시청률은 활동하는 여배우가 부족한 상황에서 7.6-8.8%로 집계돼 동시간대 1위를 신혜선의 연기력이 돋보일 수밖에 없 기록했다. 1~2회는 5.7-7.1%, 3~4회 다. 는 6.9-8.2% 등으로 상승곡선을 그리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는 대본 면서 전작인‘기름진 멜로’ 의 부진을 은‘그녀는 예뻤다’ 의 조성희 작가, 연 완벽하게 떨쳐낼지 주목된다. 출은‘피노키오’ ,‘너의 목소리가 들 다만 일부 설정과 전개는 조성희 작 려’ 의 조수원 PD가 맡은 만큼 극 자체 가의 전작‘그녀는 예뻤다’ 와 겹치는 로도 호평을 받는다. 부분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 극 중에서는 우서리가 자신이 학창 학창시절 자신이 좋아한 여학생을 시절 좋아한 여학생인 줄 모른 채 그가 알아보지 못한다는 설정과 어릴 적 바 죽었다고 생각하고 세상과 단절돼 산 이올리니스트 꿈나무에서 지금은 중졸 공우진(양세종 분)이 우서리에게 서서 백수 처지가 돼 버린 여주인공 처지가 히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섬세하게 ‘그녀는 예뻤다’ 와 비슷하다. 그려진다. 그러나 이 설정 덕분에 두 주인공이 미스터리도 빠지지 않았다. 사고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더 극적으로 그 나기 전 부모를 잃은 우서리를 자식처 려질 것 같다는 기대를 하게 한다.

더 치열해진‘소리 추적’OCN‘보이스2’ 11일 첫방송, 이진욱 “범죄자 눈으로 범죄 처단” 범죄 현장의‘골든타임’ 을 사수하 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이 다시 한 번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더 추악해진 범 죄에 맞서기 위해 더 치열해진 열정과 함께. OCN은 오는 11일 주말극‘보이스’ 시즌2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장혁과 이하나가 주연으로 나서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 준) 5%를 넘기며 선전한‘보이스’ 는 112 신고센터 내 신설된‘골든타임팀’ 이 살인마를 쫓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 게 보여주며 강력범죄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 새로운 시즌에서는 골든타임팀 팀 장 강권주 역 이하나가 형사 도강우 역 을 맡은 이진욱과 새롭게 호흡을 맞춘 다. 극 내용도 마녀사냥, 인격살인 등 ‘단순 살인’ 을 넘는 추악한 범죄 민낯 이 낱낱이 담길 것이라고 제작진은 예 고했다. 또 시즌1에서는 강권주의 청각 을 중심으로 수사가 진행됐다면 시즌2 에서는 소리공학연구소, 현장증거분석 관, 사이버수사대 등 다양한 과학수사 자문단이 등장해 리얼리티를 높이고 범죄집단과의 대결도 더 통쾌하게 그 릴 예정이다. 장혁 뒤를 이을 이진욱은 이날 제작 발표회에서“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 을 쫓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도강우는 범죄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범죄자의

눈으로 범죄자를 처단하는 역” 이라고 설명했다. 이하나는“시즌1 대들보였던 장혁 이 함께하지 못했지만 도강우란 캐릭 터를 만나 좋은 시너지를 얻고 있다” 며 “이진욱과는 데뷔작(2006년 SBS TV ‘연애시대’ )이 같아 동병상련하는 마 음을 기억하고 있다. 아주 오랜만에 친 구를 만난 기분” 이라고 했다. 대본 집필은 시즌1을 쓴 마진원 작 가가 그대로 하며, 연출은‘특수사건

전담반 텐’ ‘실종느와르 , M’ 을 만든 이 승영 PD가 한다. 이승영 PD는“전작의 스피드와 파 워라는 장점을 고스란히 이어받고 거 기에 깊이와 완성도를 더하려고 노력 한다” 며“장르극의 한계, 더불어 사건, 범인, 피해자에 대한 선입견을 깨뜨릴 준비가 돼 있다” 고 말했다. 이진욱과 이하나 외에 손은서, 안세 하 등도 출연한다. 11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2018년 8월 10일(금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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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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