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ugust 10, 2015
<제3135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15년 8월 10일
강정호, 시즌 9호 홈런 다저스전 3점홈런… 피츠버그 4연승
강정호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즌 9호 홈런 을 통렬한 3점 홈런으로 장 식했다. 강정호는 9일 펜실 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계속된 로 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7회말 2사 1, 2루에서 바뀐 투수 조엘 페랄타의 시속 145㎞짜리 초구 직구를 밀 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 다. <B2면에 계속>
월요일
B2
스포츠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MONDAY, AUGUST 10, 2015
‘규정타석 -1’강정호, 리그 TOP3 공격형 유격수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이름이 순위표에 오를 시간이 다가왔 다. 빠르면 오는 11일 세인트루이스전 에서 규정타석을 채울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정호는 총 337타석을 소화, 한 타석 차이로 규정타석(피츠버그가 치른 109경기 x 3.1=337.9타석. 소수 점 반올림으로 규정타석은 338타석)에 들어가지는 못했다. 하지만 다음 경기에서 네 타석만 소 화하면 규정타석을 채운다. 규정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리그 전체에서 손에 꼽히는 공격형 유격수 로 자리한다. 강정호는 10일 LA 다저스와 홈 3연 전 마지막 경기서 5번 타자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3타 점 2득점 몸에 맞는 볼 2개로 활약했 다. 특히 강정호는 7회말 승부에 쐐기 를 박는 3점포를 폭발, 피츠버그의 대 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강정호의 올 시 즌 성적은 타율 2할9푼3리 9홈런 39타 점 42득점 OPS 0.821. 유격수로서 리 그 세 손가락에 꼽히는 공격력을 선보 이고 있다. -2015시즌 리그 전체 300타석 이상 소화한 유격수 OPS 순위툴로위츠키: 99경기 타율 0.293 15 홈런 59타점 OPS 0.822
강정호: 93경기 타율 0.293 9홈런 UZR 1.0 39타점 OPS 0.821 유격수: 38경기 278⅔이닝 에러 5 크로포드: 107경기 타율 0.266 19홈 개(필딩1개·송구 4개) 수비율 0.966 런 71타점 OPS 0.820 UZR -1.6 페랄타: 108경기 타율 0.278 16홈런 머서 부상 전 유격수 수비기록: 23 55타점 OPS 0.781 경기 158⅔이닝 에러 4개 수비율 보가츠: 108경기 타율 0.311 3홈런 0.953 OPS 0.744 머서 부상 후 유격수 수비기록: 15 물론 강정호가 올 시즌 유격수 한 경기 120이닝 에러 1개 수비율 0.984 자리에서만 뛰지 않은 것도 감안해야 흐름을 이어간다면, 강정호는 유격 한다. 강정호는 올 시즌 유격수로 39경 수로서도 확고한 위치에 설 수 있다. 향 기, 3루수로 57경기를 소화했다. 강정 후 헌팅턴 단장과 허들 감독이 어떠한 호는 이날 경기서도 승부가 기운 8회초 결정을 내릴지는 알 수 없으나, 3루수 에 유격수에서 3루수로 위치를 변경했 해리슨과 유격수 머서 중 한 명은 복귀 다. 피츠버그 팀 사정에 따라 유격수와 후에도 후보로 빠질 가능성이 높다. 분 3루수를 모두 소화하는 중이다. 명한 것은 강정호가 이미 피츠버그 해 그런데 강정호는 시간이 흐를수록 적선을 대표하는 내야수로 올라섰다는 유격수로서도 안정된 수비력을 보여주 점이다. 고 있다. 한편 미국 유명 스포츠매체 ESPN 지난 7월 20일 머서의 부상 이후 대 ‘그랜트랜드’는 지난 8일 강정호의 부분의 경기에서 유격수로 선발 출장, 활약을 집중조명했다. 시즌 초반보다 향상된 유격수 수비로 이 매체는 강정호를 두고“강정호는 피츠버그 내야진의 핵으로 자리 중이 내야 어느 포지션에서도 뛸 수 있고 어 다. 3루수와 유격수 두 자리에서 보여 느 타순에서나 안타를 만들어낼 수 있 줬던 수비력 차이를 좁혀가고 있는 것 다. 왼손을 상대로 한 성적이 좀 더 낫 이다. 지만 오른손 상대 성적도 좋은 편이다. 강정호는 내셔널리그의 벤 조브리스트 -강정호 3루수와 유격수 수비 기록 가 되고 있다” 고 극찬했다. 조브리스트 비교(8월 9일 기준)는 내야와 외야를 모두 소화하는 리그 3루수: 56경기 402⅓이닝 에러 4개 최고의 야수. 미국에서도 강정호를 향 (필딩 3개·송구 1개) 수비율 0.971 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강정호, 다저스 상대로 시즌 9호 3점포를 터뜨린 뒤 덕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강정호, 빅이닝에 마침표 찍었다” 피츠버그 언론“강정호 3점포, PNC파크 광란에 빠뜨려”
박인비 캐디“인비가 잘해서 저도 넘버원 캐디됐어요” ‘9년간 호흡’ 브래드 비처 “인비, 말할 필요 없이 최고”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세계 최 고의 골퍼로 성장하는 과정을 가장 가 까이서 지켜본 사람 중 하나는 캐디 브 래드 비처(32·호주)다. 비처는 박인비가 2007년 미국여자 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이던 2007 년부터 세계랭킹 1위를 지키는 지금까 지 9년간 그녀의 캐디가방을 들고 함께 전 세계를 누빈다. 박인비가 세계랭킹 1위에 오르고 LPGA 투어의 4개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르는‘커리어 그랜드 슬램’ 의 대기 록을 달성한 것은 비처와의 찰떡궁합 덕분이기도 하다. 비처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 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 스터스 대회가 끝난 후“인비에게 정말 감사하다” 고 말했다. ‘세계 최정상 골퍼의 캐디인 만큼, 당신도 세계 최고의 캐디라고 생각하
는가’ 라는 물음에 대한 답이다. 비처는“나 스스로‘넘버 원’캐디 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인비가 잘해서 내가‘넘버 원’ 이 된 것” 이라고 박인비 에게 공을 돌렸다. 박인비도 이 대회 개막 전 미디어 인터뷰에서 캐디를 향한 신뢰를 드러 낸 바 있다. 박인비는“비처와는 처음부터 마음 과 스타일이 잘 맞았다” 며“항상 저에 게‘가능성이 있는 선수’ 라며 믿음을 줬다. 그래서 지금까지 함께 왔다” 고 말했다. 비처는“9년간 캐디를 해서 박 인비를 너무나 잘 안다” 며“인비의 감 정과 생각을 표정을 보면 알 수 있다” 고 밝혔다. 경기 중에는 특별히 박인비에게 격 려의 말을 하기보다는 코스 등에 대한 박인비의 질문에 대답만 하는 정도라 고 설명했다. 경기 전에는 코스를 먼저 돌아보고 핀 위치나 바람의 방향 등을 파악해 ‘몇 번 홀에서는 맞바람이 분다’ 등의 경기 정보를 알려주는 편이다. 경기 후에는 박인비에게 “잘 했다” 는 말만 해 주고, 기술적인 조언이나 지도에 대한 부분은 언급 하지 않는다. 박
인비의 남편인 남기협씨가 박인비에게 필요한 모든 조언을 해줄 것으로 믿기 때문이다. 비처는“남기협씨와도 느낌으로 잘 통하는 사이” 라며“남기협씨가 경기에 서 아쉬운 점을 물을 때‘몇 번 홀 세컨 드샷’정도로만 답하면 서로 다 알아듣 는다” 고 전했다. 2006년까지 정일미의 캐디였던 비 처는 2007년 박인비가 캐디를 구한다 는 소식을 듣고 같이 해보고 싶다는 생 각이 들어 인연을 맺게 됐다. 초창기부터 비처는 박인비의 기분 이 안 좋아 보이면 클럽하우스에서 박 인비가 좋아하는 음식을 챙겨다가 연 습장에 가져다주는 등 세심한 배려로 동반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전 해진다. “딱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안 바꾸는 스타일” 이라는 박인비가 지금 까지 비처와 한솥밥을 먹는 이유다. 가까이서 본 박인비의 장점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비처는“정신력과 기술 등을 말할 필요도 없이 최고라고 생각 한다” 며‘넘버 원’ 을 외쳤다. 박인비는 오는 12일까지 한국에서 머물다가 미국으로 건너가고, 한국시 간으로 오는 21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위 민스 오픈에 출전한다. 10일 호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비 처도 재충전을 하고 바로 캐나다로 날 아가 박인비와 다시 호흡을 맞출 계획 이다.
피츠버그 타선이 엄청난 집중력을 과시하며 LA 다저스와의 홈 3연전을 싹쓸이했다. 그리고 그 엄청난 집중력 의 마무리는 강정호의 호쾌한 3점 홈런 이었다. 미 언론도 강정호의 홈런을 빅 이닝 의 방점으로 보며 높게 평가했다. 강정호는 9일 펜실베니아주 피츠버 그 PNC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선발 5번 유격수로 출전해 3타 수 1안타 2사사구 3타점 2득점으로 활
약했다. 안타는 하나라 타율을 대폭 끌 어올리기는 어려웠지만 그 안타 하나 가 완벽한 축포였다. 전국 중계된 이 경 기에서 강정호의 이름 석 자를 완벽하 게 각인시킬 수 있는 홈런포이기도 했 다. 9-5로 앞선 7회 2사 1,2루 상황이 었다. 다저스는 더 이상의 추가 실점을 막기 위해 호엘 페랄타를 마운드에 올 렸다. 그러나 강정호는 이런 다저스의 계 산을 초구부터 무너뜨렸다. 페랄타의 초구를 받아친 강정호의 타구는 우측 관중석까지 날아가 사실상 팀의 승리 를 확정짓는 쐐기 3점포로 이어졌다. 만원 관중을 즐겁게 한 환상적인 한 방 이었다. 경기 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는 7회에만 무려 9점을 낸 피츠버그 타선의 어마어마한 집중력을 칭찬하면서 강정호의 활약상도 빼놓지 않았다. MLB.com은“앤드루 매커친이 팀 공격을 주도했다. 5회 2점 홈런을 쳤고 7회 만루 상황에서도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라면서“페랄타로부터 뽑아낸 강정호의 우월 3점 홈런은 피츠버그 빅 이닝의 방점을 찍었다” 라고 칭찬했다. 피츠버그 지역 언론은‘피츠버그 트 리뷴’또한“이 홈런은 만원 사례를 기 록한 PNC파크의 팬들을 열광(frenzy) 하게 했다” 라고 극찬했다. 한편 이 홈런으로 8월 들어 두 번째 홈런포를 기로간 강정호는 데뷔 첫 시 즌에 두 자릿수 홈런 고지를 눈앞에 뒀 다.
강정호, 다저스전 끝내기 득점… 2안타 1볼넷 <B1면에서 계속> 지난 2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6경 기 만에 터진 강정호의 시즌 9호 홈런 이다. 또 타점 3개를 추가해 39타점을 쌓았다. 다저스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 끝 내기 득점, 2차전에서 결승 타점을 날 리며 이틀 연속 팀 승리를 견인했던 강 정호는 마지막 3차전에서는 승부의 쐐 기를 박는 결정적인 홈런을 날렸다. 강정호는 7회말 타자일순하며 이 이닝에만 두 번째로 타석에 섰다. 강정 호는 바뀐 투수 페랄타의 초구를 놓치 지 않고 힘껏 밀어쳐 오른쪽 외야 관중 석 상단에 타구를 꽂아넣었다. 강정호는 3타수 1안타(1홈런) 2사구 3타점 2득점을 기록하고 시즌 타율을 0.293(300타수 88안타)으로 유지했다. 아울러 강정호는 이날까지 337타석 에 들어서 규정 타석에 한 타석 차이로 접근했다. 메이저리그 규정타석은 팀
이 치른 경기 수에 3.1을 곱하고 소수 점은 반올림한다. 강정호의 활약 속에 피츠버그는 내 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다저스를 13-6으로 제압하고 3연전을 싹쓸이했 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 피츠버그 (65승 44패)가 4연승의 신바람을 낸 반 면 선두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71 승 40패)가 이날 패하면서 두 팀의 승 차는 5게임으로 좁혀졌다. 강정호는 첫 두 타석에서 다저스의 좌완 선발 알렉스 우드를 상대로 고전 했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유격수 땅볼에 그쳤고, 4회말 무사 2루에서 또 한 번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5회말 1사 1루에서 우드 의 2구째 몸쪽 공에 엉덩이 부근을 맞 아 출루했다. 시즌 14번째 몸에 맞는 공이었다. 강정호는 팀이 3-5로 끌려가던 7회 말 1사에서는 다저스의 세 번째 투수
짐 존슨의 2구째 시속 151㎞ 직구에 왼 쪽 옆구리를 맞았다. 강정호의 이날 경기 두 번째 몸에 맞는 공은 팀 타선에 불을 붙이는 계기 로 작용했다. 페드로 알바레스의 우전 안타 때 3 루까지 진루한 강정호는 프란시스코 세르벨리의 우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았 다. 피츠버그는 이어진 1사 1, 3루에서 닐 워커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5-5 동점을 만들었다. 피츠버그는 동점에 만족하지 않았 다. 이후 안타와 볼넷으로 2사 만루의 기회를 잡은 피츠버그는 스탈링 마르 테, 앤드루 매커천, 아라미스 라미레스 의 3연속 적시타로 4점을 보탰다. 타자일순하며 또 한 번 타석을 맞은 강정호는 바뀐 투수 페랄타의 초구를 받아쳐 3점 홈런을 터뜨리고 자신을 두 차례나 맞힌 다저스에 화끈하게 복수 를 했다.
스포츠
2015년 8월 10일 (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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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한국, 7년 만에 우승…’ 일본, 중국과 1-1 무승부… 한국 승점 5로‘우승’ 한 국 축구 대표 팀이 우여 곡절 끝에 2015 동 아시아축 구 연 맹 (EAFF) 축 구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9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 터에서 열린 북한과의 대회 3차전 최종 전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일방적인 공 세를 퍼붓고도 득점 사냥에 실패하며 0-0으로 비겼다. 이에 따라 승점5(골득실+2)가 되면 서‘자력 우승’ 을 놓친 한국은 이어 열 린 경기에서 일본(승점2)이 중국(승점 4)과 1-1로 비기면서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손에 땀을 쥐고 관중석에서 중 국-일본전을 지켜본 태극전사들은 환 호성을 지르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 다. 한국이 동아시안컵 정상에 오른 것 은 2008년 대회 이후 7년 만이다. 통산 세 번째(2003년·2008년· 2015년) 우승 트로피를 따낸 한국은 중 국(통산 2회 우승)을 제치고 동아시안 컵 역대 최다 우승국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승점 4·골득실0)은 북한(승점 4·골득실-1)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힘겹게 준우승을 따냈 다. 무승(2무1패)에 그친 일본은‘꼴찌’ 로 대회를 마감했다. 무패(1승2무)로 동아시안컵 우승을 따낸 태극전사들은 10일 귀국해 해산 한 뒤 오는 31일 파주NFC(대표팀트레 이닝센터)에 재소집돼 9월 예정된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전(9월 3일 미 얀마전, 9월 8일 레바논전)을 준비한다. 우승은 달성했지만 한국은 최종전 에서 북한 골키퍼 리명국의‘슈퍼세이 브’ 에 공격수들의 발목이 묶이면서 답 답한 경기를 치렀다. 북한을 맞아‘병장’이정협(상주)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운 슈틸리케호 는 좌우 날개에 이종호(전남)와 이재성 (전북), 섀도 스트라이커에 김승대(포 항)를 배치한 4-2-3-1 전술로 나섰 다. 중앙 미드필더는 권창훈(수원)-장 현수(광저우 푸리) 조합이 더블 볼란테 를 이뤘고, 포백(4-back)은 왼쪽부터
“점수차가 커 부담 없었죠” 맨유 데뷔 10주년 박지성… 구단 홈페이지, 데뷔전 회상 인터뷰 게재
동아시안컵 우승을 확정지은 뒤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대표팀.
이주용(전북)-김영권(광저우 에버그 란데)-김기희(전북)-임창우(울산)가 늘어섰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울산) 에게 돌아갔다. 전반 4분 오버래핑에 나선 왼쪽 풀 백 이주용의 위협적인 슈팅으로 공격 의 포문을 연 한국은 전반 8분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침투한 권창훈의 슈팅 마저 크로스바를 넘으며 아쉬움을 남 겼다. 한국은 전반 12분 이종호가 시도한 강력한 중거리포가 빨랫줄처럼 날아갔 지만 북한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고, 전 반 40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이재성이 시도한 왼발 슈팅도 골키퍼 선방에 막 히며 전반을 득점 없이 끝냈다. 후반전에 선수 교체 없이 나선 한국 은 후반 13분 권창훈의 왼쪽 측면 크로 스가 북한 수비수의 오른팔에 맞으면 서 페널티킥을 얻는 듯했지만 주심이
제대로 보지 못해 득점 기회를 날렸다. 한국은 후반 28분 골지역 정면에서 시도한 이정협의 슈팅이 북한 골키퍼 이명국의 얼굴을 맞고 골대를 벗어났 고, 흘러나온 볼을 강하게 찬 권창훈의 슈팅은 수비수의 가슴을 때리면서 끝 내 불발됐다. 한국은 후반 막판 투입된‘꺽다리’ 김신욱(울산)이 골지역 정면에서 때린 재치 있는 힐킥마저 이명국의 기막힌 선방에 막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어 열리 경기에서 일본은 전반 10 분 만에 중국의 우레이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41분 왼쪽 측면을 돌파 한 요네쿠라 고키의 크로스를 무토 유 키가 동점골로 마무리하면서 1-1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고 한국에 우승 트로피를 선물했다.
“점수 차가 크다 보니 그라운드에 나설 때 부담이 없었죠.” 2005년 8월 9일 영국 맨체스터 올 드 트래퍼드. 홈팀인 맨체스터 유나이 티드(이하 맨유)가 데브레첸(헝가리)과 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3라운드 1차전에서 3-0으로 앞 선 후반 22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벤 치 근처에서 몸을 풀던‘24살의 신예’ 박지성에게 교체 투입을 지시했다. 로이 킨과 교체돼 들어간 박지성은 남은 시간에 세 차례 결정적인 득점 기 회를 만들고 위협적인 슈팅까지 시도 하면서 홈 팬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 날 경기는 바로‘영원한 캡틴’박지성 의 맨유 데뷔전이었다. 지난 2005년 6월 맨유와‘깜짝 계 약’ 한 박지성은 7월 맨유 훈련에 합류 했고, 곧바로 이어진 맨유의 아시아투 어에 합류했다. 맨유 유니폼을 입은 박지성은 마침 내 8월 10일 데브레첸을 상대로‘맨유 의 성지’올드 트래퍼드에서 공식 데뷔 전을 치르면서 자신의 이름을 팬들에 게 각인시켰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나고 맨유 구단 은 9일 홈페이지에‘박지성이 기억하 는 10년 전 맨유 데뷔전’ 이라는 글을
올려 그의‘맨유 데뷔 10주년’ 을 기념 새로웠고 출발선에 선 느낌이었다. 했다. — 데뷔전 때 누구랑 뛰었는지 기억 다음은 맨유 홈페이지에 실린 박지 이 나는가. 성의 일문일답. ▲ 내 기억으로는 뤼트 판 니스텔루 — 언제 처음 경기에 뛸 것을 알았나 이, 웨인 루니, 에드윈 판데르 사르, 리 ▲ 아마도 누구나 알겠지만 퍼거슨 오 퍼디낸드, 폴 스콜스 등이 함께 뛰었 감독은 절대 하루 전날 선발선수 명단 다. (맨유 편집자 = 당시 경기에는 게 을 알려주지 않았다. 항상 경기 당일 아 리 네빌, 존 오셔, 대런 플래처, 로이 킨, 침에 발표했다. 출전선수 명단에 내 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도 함께 출전 름이 포함된 것을 보고는‘아마 뛸 기 했다.) 회가 올지도 모르겠다’ 는 생각을 했다. — 데뷔전을 앞두고 어떻게 준비했 퍼거슨 감독이 몸을 풀라고 했을 때 나. 긴장이 되지 않았다. 로이 킨과 교체돼 ▲ 다른 경기와 마찬가지로 특별히 투입될 때도 점수차가 커서 많은 부담 준비한 것은 없었다.‘내가 맨유를 위 이 되지 않았다. 그때를 떠올리면 실수 한 첫 걸음을 내디딜 수 있겠구나’ 라는 가 1~2개 정도 있었던 것 같다. 그 정도 생각은 했지만 사실 확신은 없었다. 벤 면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 치에 앉아서 경기에 집중하려고 애를 — 데뷔전 당시 벤치에 앉아 있을 때 썼다. 무엇보다 중요했던 것은 그라운 어떤 느낌이었나. 드 안팎에서 팀에 녹아드는 것이었다. ▲ 데브레첸은 그리 강한 상대는 아 — 출전에 앞서 퍼거슨 감독이 무슨 니었다. 그래서 긴장이 덜 됐던 것 같 말을 해줬나. 다. 더구나 나는 맨유에 입단하기 전에 ▲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만 프리 도 에인트호번(네덜란드)에서 UEFA 미어리그 데뷔전에서는 퍼거슨 감독이 챔피언스리그를 경험해봤다. 데브레첸 “프리미어리그에 온 것을 환영하네” 라 은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전 상대이 고 말해주신 게 또렷하게 기억난다. 그 자 맨유의 시즌 개막전 상대였다. 그래 래서 나도“예. 잉글랜드 무대에 데뷔 서인지 올드 트래퍼 관중석이 꽉 차지 하게 됐네요. 이제 시작입니다” 라고 대 않았지만 특별한 경험이었다. 모든 게 답했다.
슈틸리케“동아시안컵 우승, 부임 이후 준비된 결과”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 확인했다”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국가대표 팀 감독은 10일, 2015 동아시아축구연 맹(EAFF) 축구선수권대회 우승에 대해 “2주간의 성과가 아닌 부임 이후 꾸준 히 만들어낸 결과” 라고 말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인천공항으 로 귀국한 뒤 이같이 말하고“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 을 확인했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이번 대회 우승으로 선수 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자신감을 가 져다 줄 것” 이라며 앞으로 유럽파 선수 들과의 경쟁에 긍정적인 신호를 줬다 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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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지구촌화제
소림사 방장의 방탕한 사생활 성추문·공금횡령 등 의혹…“내연녀에 딸도 있어” 중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소림 ‘스정이(釋正義)’ 라는 인물이 인 사 방장스님의 성추문, 거액의 터넷에 글을 올려 스융신이 두 공금횡령 의혹이 점점 사실로 굳 개의 신분증을 갖고 정부(情婦) 어지고 있다. 까지 두고 있으며 여러 명의 여 9일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 자와 관계해 애를 낳았다고 주장 에 따르면 소림사 출신 스님 6명 하면서 불거졌다. 이런 가운데 은 스융신(釋永信·50) 방장스님 스융신이‘허난(河南) 소림무형 의‘10가지 죄상’ 을 중앙정부에 자산관리유한공사’ 의 주식 대부 직접 고발하기 위해 지난 8일 베 분을 본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이징에 도착했다. 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이 회사 이들은 중국언론과의 인터뷰 는 스융신이 소림사의 사업 확장 에서“우리는 더는 참을 수 없어 을 위해 세운 것이다. 당국에 관련 자료를 제출하려 한 상경인물 중 한 명인 스옌루 스융신 소림사 방장스님 다” 며 스융신의 성추문과 공금횡 (釋延魯) 스님은 언론과의 접촉 령 등 각종 부정부패 의혹이 어 에서“스융신 모친 호적에는‘외 ‘외손녀’ 는 두 사람의 딸” 이라며 느 정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조카’한(韓) 씨와 여섯 살배기 “스융신은 또 다른 내연녀 관(關) 스융신에 대한 부정부패 의혹 ‘외손녀’ 가 올라 있는데 한 씨는 씨 사이에도 24살 된 딸이 있다” 은 최근 소림사 신도를 자칭한 (스융신의 내연녀인) 법사이고 고 주장했다.
이런 내용은 자신이 직접 목 격하고 경험한 일이라고 밝힌 그 는“스융신은 자신의 계좌로 계 속 거액을 입금하라는 요구를 해 왔는데 한번은 내가 거부했다” 며 “그 때문에 스융신과의 관계가 틀어졌고 나는 2012년 소림사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고 말했다. 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1999 년부터 소림사 운영을 맡아온 스 융신은 쿵후 쇼와 영화 촬영, 소 림사 기념품 판매, 해외 복합문 화단지 건설 등 각종 수익사업을 벌이며 불교를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시켰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중국당국은 현재 스융신을 대 상으로 관련 의혹들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병에 1천800만원… 로마네 콩티보다 더 비싼 와인 등장 앙리 자이에가 만든 1985년산 부르고뉴 와인, 최고가 와인 등극
와인서처가 최고가 와인으로 꼽은 ‘1985년산 앙리 자이에 리슈부르 그랑 크뤼’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팔리고 있는 와인은 프랑스 부르 고뉴에서 만들어진 한 희귀 와인 으로, 한 병 가격이 1천800만원 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영국의 와인정보사이트 와인서처가 발표한‘가장 비싼 와인 50’목록에서는 프랑스의 유명 와인 양조자인 앙리 자이에 (1922∼2006)가 만든 1985년산 ‘리슈부르 그랑 크뤼’ 가 1위를 차지했다. 이 와인은 한 병이 평균 1만5
천195달러(약 1천773만 원)에 거 래돼,‘최고가 와인’ 의 대명사로 알려진‘로마네 콩티’ 를 제치고 최고가 와인으로 꼽혔다. ‘도멘 드 라 로마네 콩티’ 가 평균 1만3천314달러(1천553만 원)로 2위를 차지했고, 앙리 자이 에의 또 다른 와인인‘크로 파랑 투 본 로마네 프르미에 크뤼’ 가 8천832달러(1천30만원)으로 뒤 를 이었다. 1∼3위를 비롯해 상위 50개 가운데 40개가 부르고뉴 와인이
었다. 반면 부르고뉴와 더불어 프랑스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지 인 보르도 지역 와인은 2개만 이 름을 올리는 데 그쳤다. 50개 중 45개가 프랑스 와인 이며, 프랑스 외에는 독일의 화 이트 와인 모젤 4종과 미국 나파 밸리의 카베르네 쇼비뇽 1종이 목록에 포함됐다. 와인서처의 이번 순위는 전세 계 5만4천876개 와인업체에서 판매하는 730만 개의 와인 가격 을 비교해 만들어졌다.
여친의 전 남친 때린 청년에“결혼할래, 감옥갈래”
MONDAY, AUGUST 10, 2015
사막서 아들살리고 숨진 프랑스인 부부 “마지막 물 두모금 건네고”… 사막횡단 여행중 길 잃어 미국 뉴멕시코 사막을 횡단하 던 프랑스인 부부가 마지막 남은 물을 건네 아들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뉴멕시코 주 오테로 카운티 보안관 베니 하우스는 프랑스 부 르고뉴에서 온 다비드 스테너 (42)와 오르넬라 스네너(51·여) 부부가 지난 4일 뉴멕시코의 화 이트샌즈국립공원 사막을 여행 하다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9 살 아들과 함께 566g짜리 생수 2병만 챙겨 이 사막에서 하이킹 에 나섰다. 그러나 공원 순찰대는 이틀 뒤인 6일 사막 한가운데서 숨진 아내를 발견했고, 그로부터 한 시간 뒤 인근에서 남편과 아들을 찾았다. 부부는 모두 숨졌고, 아들은 탈수 증상을 보였으나 의식이 있
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아들은 곧바로 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 료를 받았다. 하우스 보안관은“비록 부모 는 숨을 거뒀지만 아들은 몸집이 작고 (부모보다) 두 배 더 많은 물 을 마셔 생존할 수 있었다” 며부 부가 숨지기 전 아들에게 마지막 남은 두 모금의 물을 줬다고 말 했다. 구조된 아들은 부모와 함께
“중국서 70세가 못되면 생일상도 못받나!” “생일 연회 10년마다 한 번씩”논란… 네티즌 분통 중국 서남부 쓰촨(四川)성의 한 현급 도시가 생일 축하연 등 주민들의 연회 개최를 엄격히 제 한하는 규정을 발의해 논란이 일 고 있다. 9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 에 따르면 쓰촨성 퉁장(通江)현 은 주민들의 연회 개최를 결혼, 장례식, 그리고 70세를 넘긴 노 인을 위한 생일 연회 등 3가지로 제한했다. 생일 연회도 10년마다 한 번씩만 개최토록 했다. 결혼이나 생일 연회를 개최하 려면 15일 전에 결혼 증명이나
연령 기록을 관련 당국에 제출해 승인을 받아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과징금이 부과된다. 이런 규정은 공무원들의 사치 풍조를 근절하고 주민들의 근검 절약 정신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 라지만 온라인, 오프라인 등에서 찬반 논란이 커지고 있다. 찬성하는 사람들은 퉁장현은 쓰촨성에서도 빈촌에 속하지만 연회에 너무 많은 비용을 쓰고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 예컨대 퉁장현 쿵산(空山)향 주민들의 경우 연간 평균수입이 4천800위
미 법원 판결에 결국 결혼 선택해… 장인 “판사가 내 가정에 개입” 분노 미국 텍사스 주의 한 판사가 여자친구의 전 남자친구를 때린 청년에게 여자친구와 결혼하지 않으면 감옥에 보내겠다고 해 논 란이 일고 있다. 8일 미국 CNN방송 등에 따르 면 텍사스 주 스미스 카운티 법 원의 랜들 로저스 판사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조스텐 번디(21) 에게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조건 으로 한 2년의 보호관찰이나 15 일의 교도소 복역 중 하나를 선 택하라고 명령했다. 로저스 판사가 제시한 보호관 찰의 구체적인 조건은 30일 안에 여자친구인 엘리자베스 제인스 (19)와 결혼하고, 잠언 26절의 “함정을 파는 자는 그것에 빠질 것이요” 라는 문구를 하루 25번 씩 쓰라는 것이다. 결국 번디는 교도소에 가는 대신 제인스와의 결혼 조건이 포
결혼식 장면
함된 보호관찰을 택했다. 인스가 가치있는지, 앞으로 함께 앞서 번디는 제인스의 전 남 살 것인지 물었고 이에 번디는 자친구가 제인스에 대해 무례한 “그렇다” 고 대답했다. 발언을 하자 그에게 달려들어 턱 제인스는 CNN과의 인터뷰에 을 두 차례 때린 혐의로 기소됐 서“판사가 내게 일어나라고 한 다. 뒤 나도 결혼에 찬성하는지 물어 판결에 앞서 로저스 판사는 봐서‘그렇다’ 고 답했다” 며“사 번디에게 사람을 때릴 정도로 제 람들은 뒤에서 웃었지만 당황스
러운 느낌이었다” 고 말했다. 그러나 법원의 황당한 결정은 장인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여자친구의 아버지인 케네스 제인스는“로저스 판사가 내 가 정에 개입해 나에 대한 배려 없 이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화가 많이 났다” 며“아이들에게 이런 결정을 반드시 따를 필요가 없다 고 말했지만 그들은 두려워했다. 아직 어려서 그런지 (결혼 명령 을) 따라야만 하는 줄 알고 있다” 라고 격분했다. 결국 번디와 제인스는 지난달 20일 시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법조계에서는 이들이 항소할 경우 로저스 판사의 결정은 무효 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 다. 로저스 판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거 부했다.
1.2㎞가량 같이 이동하다 어머니 가 고통을 호소하자, 아버지와 둘이서 600m를 더 나아갔다고 진술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당시 기온은 38.3℃였다. 하우스 보안관은 사막 횡단 길에는 프랑스어를 포함해 여러 언어로“시원한 오전, 오후에 횡 단할 것과 적어도 1인당 3.8ℓ의 물을 챙기라는 경고판이 있다” 고 강조했다.
기적의 햄버거… “광고 사진과 똑같아!” 한 미국인이 햄버거 가게에서 기적 같은 일을 겪었다면서 인증 사진을 올렸 다. 광고 사진과 똑같은 치즈 버거를 받았다는 것이다. 과연 가능한 일일 까? 햄버거 광고는 과장으로 악명이 높다. 광고 사진에서는 몇 배 더 맛있 어 보이고 내용물도 풍성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형편없는 경우가 많 아 원성이 자자하다. 이런 사정 때문에 사진 속의 햄버거를 ‘기적의 햄버 거’라 불리며 주목을 받는 것이다. 행운을 부러워하는 누리꾼도 많지만, 햄 버거 체인이 광고를 위해 ‘수작’을 부리고 있는 것 같다고 의심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안(85만 원)이지만 각 가구당 연 회참가를 위한 홍바오(紅包·붉 은 봉투) 등 마련을 위한 지출은 2만 위안에 이른다고 지방 관리 는 밝혔다. 중국에서 연회에 홍 바오를 지참하는 것이 관례다. 이들은 연회를 제한하는 것이 낭비적인 생활습관을 고치고 특 히 공무원 사회에 부패근절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반대하는 사람들은 취 지는 이해가 가지만 일반인들에 게 확대적용하는 것은 공권력 남 용이며 시민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 누리꾼은“이런 규정을 적 용하면 70세가 못돼 죽는 사람들 은 한 평생 생일상 한 번 받지 못 하는 것 아니냐” 며 반문했다. 쓰촨대학 법학부의 저우웨이 교수는 사치스런 연회가 중국의 전통과 문화를 왜곡하는 측면이 있지만 교육과 계도를 통해 생활 습관을 바꿔나가는 것이 중요하 며 인민들의 삶에 이런 방식으로 간여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퉁장현은 논란이 커지자 통지 문의 문구를 조정토록 관련부문 에 지시했다. 중국에서는 이전에도 논란을 부른 규칙 제정 건이 여럿 있었 다. 지난해 10월에는 후베이(湖 北)성의 한 도시에서 한 갑당 2위 안 이상의 담배, 한 병당 20위안 이 넘는 술을 사지 못하게 하는 규정을 발의했고 후난(湖南)성의 한 도시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보 관소에 날아다니는 파리 수를 3 마리로 제한하는 규정을 내놓아 비웃음을 샀다.
건강정보
2015년 8월 10일(월요일)
언어능력 좋은 아이?… 악기를 가르쳐라 악기를 배우는 것이 청각기능 향상 은 물론이고 언어능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3년간의 연구 관찰을 통해 증명됐다. 미국 노스웨스 턴대 신경과학연구소 연구팀은 이 결 과를 국립과학원회보(PNAS) 20일자 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시카고의 저소득층 지역 고등학생 68명을 뽑아 두 그룹으로 나 눈 뒤 3년에 걸친 추적 관찰을 진행했 다. 첫 번째 그룹에는 정규수업 후 악 기를 배우도록 했다. 큰북·드럼 등 타 악기, 튜바·색소폰·트럼펫·트롬본 ·클라리넷 등 관악기, 기타 등 현악기 로 밴드를 구성했다. 두 번째 그룹은 신체활동 위주의 청소년장교훈련단 (JROTC) 수업을 듣도록 했다. 그 결과, 관찰 시작 2년째부터 악기 연주 수업 을 듣는 첫 번째 그룹의 언어능력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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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대 여성 각막염 환자 많아 “예뻐 보이려고 콘택트렌즈 사용… 조심해야”
번째 그룹보다 우수해진 것으로 나타 났다. 특히 악기 연주 그룹은 청각기능도 발달해 단어나 언어의 미세한 리듬을 감지할 수 있게 되면서 말 속에 숨어 있는 뉘앙스를 파악하는 능력도 더 뛰 어났다.
또렷하고 큰 눈을 만들고 싶은 마음 에 찾는 서클렌즈, 눈물 렌즈. 이런 미용렌즈 등 콘택트렌즈를 자 주 착용하는 젊은 여성 가운데 각막염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 난해 각막염(질병코드 H16)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10대와 20대 여성 환자는 각각 12만7천92명, 20만2천140명으로 집계됐다. 10~20대가 전체 여성 환자 의 28.7%다. 10대와 20대 여성 모두 같은 연령대 의 남성보다 환자 수가 더 많았다.
“30세 이상 성인 3명중 1명 당뇨병·잠재적 당뇨병” 서구화된 식생활로 비만 인구 증가 탓 2013년 기준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 인 3명 중 1명꼴로 당뇨병 환자이거나 잠재적 당뇨 고위험군이라는 조사결과 가 나왔다. 9일 질병관리본부의 주간‘건강과 질병’ 에 실린‘우리나라 당뇨병의 현황 과 중재연구의 필요성’ 이란 연구보고 서를 보면, 우리나라 당뇨병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연구팀은 대한당뇨병학회의‘당뇨 병 관련 역학자료 분석결과’ 와 질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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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부의 최근 당뇨병 관련 자료를 바 탕으로 분석했다. 당뇨병학회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2009~2013년 최근 5년간 국내 30세 이 상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증가 추세 를 보였다. 특히 남자에게서 뚜렷한 증가 양상 을 나타냈다. 2013년 기준으로 30세 이 상 성인의 11.9%(약 320만명)가 당뇨 병 환자로 파악됐다. 30세 이상 성인 8 명 중 1명꼴이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52.8%로 가 장 많았고, 50대 12.6%, 30~40대 9.8% 등이었다. 더 큰 문제는 당뇨병 전 단계 (pre-diabetes) 상태의 고위험군에 속하 는 공복혈당장애 인구가 30세 이상 성 인의 24.6%(약 660만명)에 이른다는 사실이다. 결과적으로 당뇨병과 당뇨병 전 단 계를 합치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3명 중 1명(약 1천만명)이 당뇨병 혹은 잠재적 당뇨 고위험군에 해당한다는
배에 달했다. 각막염은 우리 눈의 검은자 부위를 덮은 볼록한 각막에 감염이나 알레르 기, 독성물질 등으로 염증이 생긴 상태 를 말한다. 눈이 아프거나 충혈되고 눈 부심, 이물감, 눈물 흘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실명에 이를 수도 있
이유는 젊은 여성이 서클렌즈 및 콘택 트렌즈를 많이 사용하는 데서 찾을 수 있” 고 설명했다. 각막염이 생겼다면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게 먼저다. 세균 등에 의한 감염성 각막염은 검사로 원인균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항생제를 사용하면 된다. 반
면 비감염성 각막염은 원인에 따라 치 료법을 달리해야 한다.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다 각막염에 걸렸다면 기존에 사용하던 렌즈는 바 로 폐기해야 한다. 증상이 나아질 때까 지 렌즈를 사용하지 말고 눈 위생과 관 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손 씻기를 생활 화하고 수건 등 공용물건을 사용할 때 주의를 기울이는 것도 필요하다. 박 교수는“각막염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해 원인을 찾고 필요한 경 우에는 빨리 치료해야 한다” 고 조언했 다.
말이다. 당뇨병학회는 연도별 당뇨병 유병 률이 2001년 8.6%에서 2010년 10.1%, 2013년 11.9% 등으로 증가한 추세를 볼 때 2050년에는 당뇨병 환자가 591 만명에 달할 정도로 폭발적으로 늘어 날 것으로 예상했다.‘당뇨 대란’ 이란 말이 절대 과장된 표현이 아닐 만큼 현 재보다 약 2배로 증가한 수치다. 1970년대 초만 해도 우리나라 당뇨 병 유병률은 전 국민의 약 1.5%로 현재 의 8분의 1수준밖에 되지 않았다. 이런 점에 비춰볼 때 불과 40년 사 이에 약 1천만명이 당뇨병 혹은 잠재적 당뇨병으로 추정될 정도로 당뇨병이 급증한 셈이다. 연구팀은 생활습관이 서구화하면서
비만 인구가 갑자기 증가한 게 당뇨병 급증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의 평균 비만 도를 20년 전인 1990년대 중반과 비교 해보면, 당뇨병으로 새로 진단받은 환 자의 체질량지수(BMI, ㎏/㎡)는 정상범 주인 23에서 최근에는 비만의 범주인 25를 넘어 25.2로 조사됐다. 또 우리나 라 당뇨병 환자의 4분의 3이 과체중이 거나 비만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처럼 상황이 심각한데도, 당뇨병 환자이면서 자신이 당뇨병을 앓고 있 다는 사실을 아는 이른바‘당뇨병 인지 율’ 은 73.1%에 불과했다. 특히 30대와 40대의 당뇨병 인지율 은 각각 45.7%, 55.6%에 그쳤다. 이는 30~40대 당뇨병 환자의 약 60%가 자
신이 당뇨병 환자라는 사실 자체를 모 른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당뇨병학회 분석결과, 우 리나라 당뇨병 환자의 6.5%만이 혈당 과 혈압, 콜레스테롤(지질) 수치를 권장 수치대로 관리하고 있을 뿐이었다. 당뇨병은 일단 발생하면 어떤 치료 방법을 쓰더라도 혈당을 조절하기 어 려우며 완전히 나을 수 없다. 집중적으 로 관리하지 않으면 진행과정에서 상 태가 심각하게 악화하는 만성질환이 다. 당뇨병과 당뇨병 관련 합병증의 증 가는 의료비 상승을 불러와 개인뿐 국 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한다. 당뇨병은 단일질환 중에서 부담비중이 가장 높 은 질병이다.
각막에 염증이 생긴 10대 여성은 또 래 남성(4만5천167명)의 2.8배였다. 20 대 여성 역시 남성(7만4천52명)의 2.7
다. 박종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안 과) 교수는“10~20대 여성 환자가 많은
10대 여성 환자, 또래 남성의 2.8배
나이 들면 치매 유발 뇌노폐물 청소기능 급속 저하
에볼라 생존자 절반이 만성관절통… 후유증도 심각
30대는 4시간 걸리는 데 비해 80대 10시간 이상 걸려
시력감퇴·우울증·PTSD 등으로 정상생활 복귀 어려움
나이가 들면 알츠하이머 치매를 유 발할 수 있는 뇌의 노폐물 청소기능이 급속히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 다. 미국 워싱턴 대학 의과대학 신경과 전문의 랜덜 베이트먼 박사는 치매의 주범으로 알려진 노인반(老人斑)의 주 성분인 베타 아밀로이드42를 청소하 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급격히 느려진다 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7일 보도했다. 베타 아밀로이드는 뇌세포의 활동 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부산물로 사용된 이 단백질 조각들이 제때 제거 되지 못하고 늘어나면 서로 뭉쳐서 노 인반을 형성, 치매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0대는 생성된 베타 아밀로이드42 를 50% 제거하는 데 약 4시간이 걸리 는 데 비해 80대는 10시간 이상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베이트먼 박사는 밝혔다. 베이트먼 박사는 자신의 연구팀이 개발한 안정동위원소 운동역학(SILK) 기술로 젊은 사람과 노인들의 뇌척수 액을 분석, 베타 아밀로이드42 생산량 과 제거량을 측정한 결과 이 같은 사실
뉴욕 한 치매병원에서 치매환자의 퍼즐놀이를 도와주는 자원봉사자.
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베타 아밀로이드42가 제거되는 속 도가 느린 사람들은 기억상실, 성격변 화 같은 임상적 치매증상을 보였다. 노인반이 나타난 노인들은 베타 아 밀로이드42가 뇌조직 사이를 흐르는 뇌척수액으로부터 빠져나와 서로 뭉치 면서 노인반을 형성할 가능성이 크다 는 사실도 밝혀졌다. 65세가 지나면 치매 위험이 5년마
다 2배씩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 다. 과학자들은 뇌가 베타 아밀로이드 등 노폐물을 척추로 보내거나 혈뇌장 벽 밖으로 배출하거나 분해하거나 노 인반으로 처리하는 등 4가지 방법으로 제거하는 것으로 믿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 ‘신경학 회보’ (Annals of Neurology) 최신호에 발표됐 다.
서아프리카 3개국에서 창궐했던 에 볼라는 최근 들어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후유증은 길게 남고 있다. 미국의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8 일 에볼라 생존자들이 관절통, 우울증,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등으로 정상 생활로 복귀하는데 큰 지장을 받 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시에라 리온 대표인 앤더스 노드스트롬 박사 가 지난 7일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 에서 열린 에볼라 생존자 관련 회의에 서 보고한 내용이다. 지난해 3월부터 서아프리카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를 강타한 에 볼라로 2만8천 명이 바이러스에 감염 됐으며, 이 가운데 1만3천 명 이상이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생존했다. 이 보고에 따르면 이들의 절반 정도 가 만성 관절통을 앓고 있다. 출근을 하지 못할 정도로 심한 경우 도 있으며, 이런 경우는 바이러스가 완 전히 사라질 때까지 통증이 수개월간 지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후 유증은 시력 문제다. 생존자의 4분의 1 가량에서 이 문제가 나타나는데, 시력 감퇴나 시력 상실까지 발생한다.
에볼라에서 회복돼 혈액검사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는 경우에도 눈으로 침투한 바이러스가 몇개월 씩 잠복해 있고, 이 때문에 염증이 나타나 면서 시력을 위협한다는 것이다. 이 또한 검증된 치료법이 없어 의료 진은 염증 치료에만 의존하고 있다. 에볼라를 이겨낸 남성의 정액에 바
이러스가 몇 개월씩 잠복하는 경우도 있다. 의사들은 이미 성 관계에 의한 전 염이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다른 문제는 에볼라 환자들로부 터 채취한 수천만 개의 혈액 샘플이다. 에볼라 치료약 개발에 필요하기 때 문에 미국, 캐나다, 유럽의 의학연구소 냉동실에서 나뉘어 보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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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10, 2015
대세 아이템‘래시가드’ , 디자인별로 다르게 입어봐 티셔츠형 래시가드부터 크롭트톱·집업·후드 스타일까지… 간편한 슈트형 래시가드 올 여름 래시가드(Rash Guard) 열풍 웨어다. 목 부분은 주로 라운드넥이나 이 뜨겁다. 터틀넥으로 제작되며, 몸매 라인을 타 래시가드란 자외선 차단과 체온을 이트하게 잡아줘 수영복 대신 입기에 보호하는 기능을 동시에 갖춘 수상 스 좋다. 상체를 슬림하게 보정하는 래시 포츠용 의류를 말한다. 과거 래시가드 가드 상의에 보드 쇼츠를 입고 스냅백 는 주로 스포츠용 의류로 여겨졌지만, 을 매치하면 스포티한 느낌의 바캉스 서핑·스노클링 등의 수상 스포츠의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대중화와 함께 래시가드를 바캉스룩으 몸매를 더욱 섹시하게 드러내고 싶 로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다. 다면 하의에 비키니 브리프를 입는 것 래시가드는 주로 스판덱스와 나일 도 좋다. 이때 상·하의에 컬러 대비를 론 혹은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만들어 주는 것이 세련미를 자아낸다. 특히 상 져 착용감이 편안하며, 최근에는 이러 ·하체 중 자신 있는 부분을 밝은색으 한 기능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을 로 입고 보정을 원하는 부분은 어두운 입고 출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템을 착용할 것을 권한다. 휴가지에서 나를 더욱 빛나게 해줄 ◆ 늘씬한 허리 라인 ‘강조’…크롭 바캉스 필수 아이템. 래시가드의 디자 트 톱 스타일 인별 코디법을 알아봤다. 최근에는 기본적인 티셔츠 형태에 ◆ 몸매 라인에 ‘밀착’…기본 티셔 서 살짝 변형된 크롭트 톱(Cropped 츠형 래시가드 top) 래시가드가 인기다. 크롭트 톱은 래시가드는 일반적으로 소매가 길 ‘베어내다’ ‘잘라내다’ 라는 뜻에 맞게 고 몸에 밀착되는 티셔츠 형태의 비치 길이가 짧은 상의를 의미하며, 허리 라
인과 복근을 드러내 섹시하고 건강한 매력을 한층 강조한다. 허리 부분을 과감하게 노출하는 크 롭트 톱 래시가드에는 발목까지 내려 오는 길이의‘워터 레깅스’ 를 매치해 보자. 워터 레깅스는 허리와 이어지는 골반 라인, 각선미를 타이트하게 잡아 줘 더욱 늘씬해 보이게 한다. 또한 체형 보정 뿐만 아니라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 유용한 아 이템이다. ◆ 실용성과 스타일 다 잡자…집업 · 후드 래시가드 요즘에는 지퍼가 달린 집업(Zip-up) 점퍼 모양이나 후드 집업 스타일 등 디 자인이 가미된 래시가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집업형 래시가드는 무엇보 다도 입고 벗기에 편하다는 장점이 있 다. 또한 티셔츠형 래시가드에 비해 몸 매를 부각하지 않으므로, 부담스러운
뱃살을 감추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 춤이다. 이러한 집업형 래시가드는 그 자체 로는 편안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주지 만 비키니와 함께 착용하면 섹시미를 물씬 풍긴다. 지퍼를 가슴 아래쪽까지 열어 입으면 비키니를 착용한 가슴 부 분이 더욱 풍만해 보이기 때문. 여기에 비키니 브리프를 매치하면 과감하고 아찔한 바캉스 룩이 완성된다. ◆ 한 벌만 입어도 OK…슈트형 래시 가드 슈트형 래시가드는 단벌 형태로 간 편하게 입을 수 있으며, 몸매를 전체적 으로 감싸 움직임이 편안하고 높은 활 동성을 자랑한다. 특히 상·하의를 따 로 조합할 필요가 없어 스타일링 고민 을 덜어준다. 슈트형 래시가드에는 물 에 젖어도 변하지 않는 코튼 소재의 팔 찌를 착용하면 밋밋함을 탈피하고 개 성을 더할 수 있다.
“멋쟁이는 반바지를 입는다?”
차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시대가 지남에 따라 트렌드가 변하듯 이를 허용하는 회사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더운 여름 반바지를 활용한 출근 패 션도 중요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반바 지를 잘 입는 남자가 진정한 패션피플. 한낮의 수은주가 32도에 육박하는 더
위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 른다. 이렇게 지친 더위에 생각나는 것 은 바캉스 시즌이 아닐까.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서 올 여 름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잡기 위한 완 벽한 휴가 패션을 제안한다. ◆ 짧고 강렬한 캐주얼룩 스타일링
올 여름 남자 반바지 휴가 패션 tip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짧은 바지
를 입고 직장에 나가는 남성은 상상조
슈트형 래시가드는 단벌 형태로 간편하게 입을 수 있으며, 몸매를 전체적으로 감싸 움직 임이 편안하고 높은 활동성을 자랑한다.
완벽한 바캉스룩을 완성하기 위해 서는 반바지 선택이 중요하지 않을까. 최근 반바지를 잘 갖춰 입는 남자들이 패셔니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한층 짧 아지고 컬러는 더욱 강렬해졌다. 한여 름에도 청량감을 주며 경쾌함을 그대 로 나타내 공항이나 휴가지에서도 센 스있는 남자라는 말을 들을 수 있으니 자신을 위한 특별한 의상을 준비해보 자. 또한 밝은 색상과 고무줄로 편안하 게 입고 벗을 수 있는 넉넉한 착용감은 가볍고 시원한 느낌을 선사한다. ◆ 세련된 포멀룩 스타일링 같은 휴가지라고 해도 연인과 근사 한 저녁 식사 혹은 라운지에서 칵테일 파티를 즐기기 위해서는 격식이 있는 옷차림도 필요하다. 어떤 상의와 매치 해도 포멀한 느낌을 주는 반바지 하나
만 챙겨 넣는다면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또한 격식이 있다고 해서 셔츠를 입 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는 것이 좋다. 반바지는 상황에 따라 어떻게 매 치하느냐에 따라서 실용적이면서도 포 멀한 느낌을 줄 수 있다. ◆ 휴가 패션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 템 슬립온 가벼운 착화감과 시원하면서도 편 안한 활동성을 제공하는 슬립온. 반바 지와 함께 바캉스를 즐기기 위해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다. 일상에서도 활용 할 수 있어 수트나 면바지에 매치하면 캐주얼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독특하면서 도 개성 있는 디자인을 선보인 것은 물 론 편리함과 완벽한 스타일링 모두 연 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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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5년 8월 10일(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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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가 인정받는 시대 자작곡이 인기… KT뮤직, 지니 상반기 차트 100위권 분석 ‘히트 작곡가에 곡을 맡겨야 인기를 끈다?’ 이런 통념과 달리 가수들이 직접 만 든 자작곡이 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보 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음악사이트‘지니’ 를 운영 하는 KT뮤직이 올해 지니의 상반기 음 원 차트 100위권에 든 곡들을 살펴보 니 가수들의 자작곡이 절반이 넘는 62 곡을 차지했다. 이는 음악제작능력이 있는 싱어송라이터에 대한 관심이 급 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수 자작곡은 재작년 지니 연간차 트 100위권에 45곡이 진입했고, 작년 에는 소폭 증가한 47곡이 랭크됐다. 이 와 비교해 올해 상반기는 무려 62곡이
지드래곤
아이유
이터로서 저력을 입증했다. 또 빅뱅은 올해 상반기에는‘루저’ ‘배배’ , 를 100 위권에 안착시켰다. 악동 뮤지션은‘200%’ ,‘기브 러 브’ ‘시간과 , 낙엽’등 4곡을 작년 음원 차트 100위권에 진입시켰다. 올해에는 빅뱅 외에도 이엑스아이디(위아래, 아 예), 아이유(금요일에 만나요, 마음) 등 이 눈에 띈다. 아이돌을 제외한 일반 가수 중에는 버스커버스커가 재작년 8곡, 산이·개 리·에픽하이·MC몽·휘성이 작년 각각 2곡씩을 랭크시켰다. 올해 상반기 차트에는 여성 힙합 가수 치타가 100 위권 안에 자작곡을 3곡이나 올렸다. KT뮤직 콘텐츠 전략실 신상규 실장
자작곡이 62% 차지… 아이돌 자작곡도 인기몰이 “외모·퍼포먼스·음악성 모두 갖춰” 현아, 섹시 데님 화보… 요염한 매력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섹시한 몸매가 돋보이는 데님 화보를 공개했다. 현아는 5일 공 개된 캐주얼 브랜드 ‘클라이드앤’ 화보에서 섹시한 감성을 표현했다. ‘RUBBER(고무) VS LOVER’의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현아는 많은 노출 없이도 감출 수 없는 S 라인 몸매와 요염한 매력에 연기를 더하며 현아만의 섹시한 매력을 어필했다.
순위에 올라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2% 가 증가했다. 특히 아이돌 가수들이 직접 만든 노 래들이 차트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 다. 아이돌 가수의 자작곡은 재작년 지
니 연간차트 100위권에 9곡이 진입했 고, 작년에는 19곡으로 늘었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에는 23곡이 100위권에 올 라 늘어나는 추세다. 아이돌 가수들이 외모, 퍼포먼스를 넘어 음악성까지 갖 추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빅뱅, 악동뮤지션, 이엑스아이디 은“아이돌 가수들이 스스로 작사, 작 (EXID), 아이유 등이 아이돌 중 싱어송 곡한 음악으로 앨범을 내며 음악성으 라이터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로 평가받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며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은 재작년‘삐 “누리꾼들도 외모, 퍼포먼스, 음악성이 딱하게’ ‘해볼라고’ , ‘블랙’ , 등의 자작 모두 강한 아이돌 스타들에 대한 선호 곡을 100위권에 올려놓으며 싱어송라 도가 높아지고 있다” 고 분석했다.
송승헌·류이페이 교제로 주목받는 中국제결혼 양상 “휴스턴 딸, 남자친구가 독이 든 술 먹여”주장나와 “수십년 전엔 상상도 못해… 중국여성·일본남성 커플이 최다” 근년 들어 중국의 인기 여배우들이 한국남성과 결혼하거나 교제하는 일이 잇따르면서 중국 내에서 국제결혼 실 태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대하망(大河網)은 7일“탕웨이 (湯唯), 치웨이(戚薇)에 이어‘신선누 님’류이페이(劉亦菲.유역비)까지‘한 국오빠’ 와 사귄다고 전했다.“도대체 왜 중국 여신들은 모두 한국인을 좋아 하느냐” 고 한탄하며 중국의 국제 결혼 사를 상세히 소개했다. 중국인들에게 국제결혼은 지금에야 특별한 일이 아니지만, 신중국 건국 초 기만 해도 감히 상상하지도 못할 일이 었다. 예컨대, 1954년 중앙미술학원 학생 이었던 쑹화이자(宋懷佳)가 불가리아 에서 유학 온 남학생과 비밀연애를 하 다 발각돼 학교로부터 교제중단 압박 을 받았다. 두 사람은 이후 저우언라이(周恩來) 당시 총리에게 구구절절한 연애사를 담은 편지를 보내 정부가 결혼을 허락 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신중국 최초의 국제결혼이 성사됐다. 그러나 이후에도 문화대혁명(1966 ∼1976) 등의 영향으로 국제결혼은 거
송승헌과 중국 여배우 류이페이
의 이뤄지지 못했다. 중국 정부는 덩샤오핑(鄧小平)의 개 혁개방 노선이 본격화한 1983년‘중국 공민과 외국인의 혼인등기 처리에 관 한 일부 규정’ 을 제정하며 사실상 국제 결혼의 길을 제도적으로 열어줬다. 이후 중국인의 국제결혼은 1979년 8천460쌍에서 2001년 7만9천 쌍으로 증가하며 연평균 10%가량의 증가했 다. 푸젠(福建), 광둥(廣東)성에서는 홍
콩, 대만, 마카오 지역과의 결혼이 활발 했고, 서남부 지역에서는 베트남인, 미 얀마인들과의 국제결혼이 많이 이뤄졌 다. 지린(吉林)성 연변자치주에서는 많 은 조선족이 한국인과 결혼했다. 그동안 중국 내 국제결혼은 중국 여 성이 외국 남성과 결혼하는 형태가 주 를 이뤘다. 상하이(上海)지역의 경우 1996∼ 2001년 성사된 2만1천 건의 국제결혼 중 중국 여성-외국 남성 비율이 88.9%에 달했다. 특히 중국여성들이 가장 선호해온 외국인 신랑은 일본 남성들이었다. 2009년 한 해에만 일본으로 시집을 간 중국 여성은 1만1천644명이었다. 다만, 2003년 이래 이들의 이혼율이 40%에 달하며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대하망은 중국 여성-외국 남성 일 색이던 중국인들의 국제결혼에도 점차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2004∼2012년 러시아 여성-중국남성 커플이 그 반대의 경 우보다 배나 됐고, 한국 여성의 국제결 혼에서도 중국인 남성 비율이 가장 높 았다” 고 전했다.
유산관리인 “남자친구가 죽음 원인 제공했다”며 100억대 소송 전설적인 미국 여가수 고(故) 휘트 니 휴스턴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 운(22)이 숨지기 전 남자친구로부터 독 이 든 칵테일을 받아 마셨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미국 CNN방송 등에 따르면 브 라운의 유산 관리인은 남자친구인 닉 고든이 브라운의 사망 원인을 제공했 다는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조지아 주 풀턴카운티 고등법원에 제출했다. 유산 관리인은 소장에서 지난 1월 31일 브라운이 의식을 잃은 채 욕조에 서 발견되기 직전 고든과 언쟁을 벌인 뒤 고든으로부터 독이 든 칵테일을 건 네받아 마시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 다고 밝혔다. 이어 고든이 의식불명의 브라운을 찬물이 담긴 욕조로 옮겨 머리가 물에 잠기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이 자세는 브라운의 모친인 휴스턴이 숨질 당시 와 비슷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결국 혼수상태에 빠진 브라운은 6 개월 뒤인 지난달 26일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원고 측은 고든이 브라운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전에도 브라운에게 폭력과 정신적 고
사망한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과 남자친구인 닉 고든.
통을 안기고 1만1천 달러를 훔쳤다며 최소 1천만 달러(약 116억원) 이상의 배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브라운이 욕조에서 발견될 당시 의식 불명에 치아가 흔들리는 상태였 다며 고든이 브라운을 때렸다는 주장 도 제기됐다. 하지만 제출된 소장에는 독이 든 칵 테일이나 폭행 등의 주장을 뒷받침할
이병헌·전도연이 16년 만에 만난‘협녀’ 새영화 뒷이야기… ‘내 마음의 풍금’이후 한국판 무협영화로 만나 1960년대 시골 초등학교에 부임 첫 사랑에 눈을 뜨는 열여섯 소녀 하고 따뜻하게 그린 영화다. 한 젊은 교사와 17세 늦깎이 여제자의 홍연(전도연)과 홍연이 아닌 연상의 이병헌·전도연이 이제 충무로를 짝사랑을 그린 ‘내 마음의 풍금’ 여인에게 반해 가슴앓이를 하는 사회 대표하는 배우가 돼 한국판 무협영화 (1999). 초년생 동수(이병헌)의 성장통을 풋풋 ‘협녀, 칼의 기억’ 으로 다시 만났다. 16년 만의 재회로, 영화는 오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16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면서 두 배우의 외모도 위상도 달라진 것처럼 이번 영화도‘내 마음의 풍금’ 과 많이 다르다. ‘내 마음의 풍금’ 이 두 주인공의 결혼으로 해피엔딩이었다면,‘협녀, 칼의 기억’ 은 유백(이병헌)과 월소(전 도연)의 뜻이 달라 맞게 되는 비극적 정서가 관통한다. 또‘내 마음의 풍금’ 이 감정 기복 이나 번거로운 사건 전개 없이 잔잔한
감동을 줬다면,‘협녀, 칼의 기억’ 은 강한 절제미를 동반한 눈빛·감정 연 기가 주를 이룬다. 이병헌은 권력을 향한 야심에 마지 막 순간 백성과 동료를 배신하고, 훗 날 왕까지 떨게 하는 막강한 권력자 유백 역을 맡아 강렬한 눈빛으로 스크 린을 가득 채운다. 전도연은 대의를 위해 사사로운 감
정을 거세하고 시각장애인이 된 인물 월소 역을 맡아 세월에 대한 상처, 유 백을 향한 증오, 복수심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연기를 선보인다. 전도연은“(촬영 때는) 연기를 잘한 줄 알았는데 영화를 보니 아닌 것 같 다” 며“어떤 노력을 해도 피해갈 수 없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고 털어 놨다.
만한 증거는 명시되지 않았다고 CNN 은 전했다. 고든의 변호인은“고든은 브라운의 죽음에 대해 어떠한 혐의도 받고 있지 않다” 며“이번 소송은 모략적이고 쓸 모없는 것” 이라고 반박했다. 브라운의 부검 보고서는 브라운이 6개월간 혼수상태 끝에 사망해 명확한 사인을 밝히지 못했다고 적혀 있다.
2007년 칸 영화제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받고, 작년에는 공식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하 는 등 칸에만 네 번 입성한‘칸의 여 왕’ 도 쉽지 않은 연기였던 것이다. 이번 영화에는 아주 잠깐이지만 이 병헌과 전도연이 행복했던 젊은 시절 을 회상하는 장면이 있다. 두 배우가 별다른 분장 없이 순수한 연인으로 호 흡을 맞추며 16년 전‘내 마음의 풍 금’ 을 연상시키는 대목이다. 세 살 차이인 이병헌과 전도연은 촬영장이나 사석에서‘오빠’ ,‘동생’ 하며 지내는 사이다. 이병헌은 전도연에 대해“어렸을 때의 순수함이 여전히 남아 있다” 고 했다. 전도연은“나도 그렇고 이병헌 씨 도 마찬가지로 평상시에 성격이 밝 다” 며“영화에서는 내가 더 나이가 많 은 누이로 나오지만, 오빠와 동생이 이야기하듯 별 부담 없이 재미있게 촬 영했다” 고 전했다.
B10
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MONDAY, AUGUST 10, 2015
박현빈, 8일 연인과 화촉 4살 연하 무용 전공한 신부… “첫만남서 입맞춤” 트로트 가수 박현빈(33)이 8일 한국 무용을 전공한 4살 연하의 여자 친구와 화촉을 밝혔다. 박현빈은 이날 낮 1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친지 와 연예계 동료의 축복 속에 5년간 교 제한 여자 친구 김모 씨와 부부가 됐다. 결혼식 주례는 전진국 KBS 아트비 전 사장이, 사회는 방송인 김성주가, 축 가는 성악을 전공한 박현빈의 형이 각 각 맡았다. 예식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현빈 은 예비 신부와 함께 참석해“행복하 다” 며“처음 만났을 때 (신부에게) 반했 다. 첫 만남에서 입맞춤을 했다” 고말 하며 웃었다. 또 자녀 계획에 대해서는“왕자님과 공주님을 다 낳고 싶다” 고 말했다. 부부는 결혼식 후 하와이로 신혼여
행을 떠난다. 방샤방’ ,‘오빠만 믿어’ ,‘대찬인생’ , 박현빈은 2006년 싱글음반‘빠라빠 ‘앗! 뜨거’ ,‘춘향아’등을 히트시키며 빠’ 로 데뷔한 후‘곤드레만드레’ ,‘샤 사랑받았다.
송승헌, 이영애의 남자된다
대박영화, 타이밍도 중요… 8월에 대작 몰려
드라마 ‘사임당’ 출연 확정 배우 송승헌이 내년 방송되는 SBS ‘사임당, 더 허스토리(the Herstory)’ 에서 이영애와 호흡을 맞춘다.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10일“송승헌 이 드라마‘사임당’출연을 확정지었 다” 며“ ‘사임당’ 은 오늘 첫 촬영을 시 작하며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된다” 고 밝혔다. 송승헌은 어린 시절 담을 넘어 자신
방학·휴가철 맞물려 관객 많아
의 집에 들어온 사임당과 운명적인 만 남을 시작으로 평생 그녀를 마음에 품 고 사는 순정남 이겸 역을 맡게 됐다. 조선시대 예술인들이 모여 살던‘비 익당’ 의 주인이기도 한 이겸은 그림, 모은‘사임당’ 은‘태왕사신기’ ‘탐나 글씨, 거문고, 춤 등에 뛰어난 재능을 는 도다’등의 윤상호 PD가 연출하고 보인 예술인으로, 사임당과 사랑을 넘 ‘앞집여자’ ‘두 번째 프로포즈’등을 어 예술로 소통하게 된다. 집필한 박은령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이영애가 11년 만에 복귀해 화제를 내년 상반기 SBS 방송 예정.
KBS2 주말극 ‘파랑새의 집’ 시청률 27.5%로 종영 KBS 2TV 주말드라마‘파랑새의 집’ 이 자체 최고 성적으로 종영했다. 9일 오후 8~9시 방송된‘파랑새의 집’마지막 50회는 전국 27.5%(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27% 시청률을 기 록했다. 2월 21일 24.4%의 시청률로 출발한 이후 최고 시청률이다.
걸그룹 원더걸스가 사 이판에서 소녀다운 매 력부터 섹시함까지 발산했다. 원더걸스는 5일 공개된 격주간 패션지 ‘그라치아’와의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 는 사이판과 이웃한 로타섬을 배경으로 원더걸스 4명의 멤버들이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화보 촬영에 참여한 관계자는 “원더걸스 멤버들이 사전 미팅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놀랐다. 화보 촬영의 모든 과정에 의미를 두며 그 누구보다 열심이었다”고 전했 다. 한편 원더걸스 화보 전문은 5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8월 2호에 공개된다.
소녀부터 섹시까지’ 원더걸스의 4色 매력 발산 ‘시선올킬’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악행을 일 삼았던 장태수(천호진 분)가 잘못을 뉘 우치고 친구 김상준의 모든 것을 훔쳤 던 과거를 고백했고, 상준의 아내 한선 희(최명길)와 아들 김지완(이준혁)이 그 를 용서했다. 장태수 아들 현도(이상엽)와 한은수 (채수빈)는 서로 그리워하다 다시 만났
고, 강영주(경수진)의 지완에 대한 짝사 랑도 이뤄지는, 모두가 행복한 결말이 었다. 드라마는 시청률 40%를 넘었던 전작‘가족끼리 왜 이래’ 와 달리 큰 인 기를 얻지 못했다. 시청률은 KBS 2TV 주말드라마치 고는 저조한 수준인 20% 초중반을 유 지했고 온라인 화제성도 약했다.
1천만 관객 영화는 하늘이 내리 는 것이라는 통념을 갖고 있는 영화 계에서도 흥행에서 개봉시기는 매 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절대적인 관 객수가 많은 철이어야 하고, 경쟁작 이 얼마나 강한지도 자기 영화 관객 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8월은 여름방학과 직장인들의 휴 가철이 맞물리면서 극장에 관객이 가장 많이 들어서는 달이다. 이 때문 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한국영 화 기대작이 이 시기를 겨냥해 개봉 하는 추세는 오래전부터 형성돼 왔 다. 다만 이렇듯 대작이 많다보니 관 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모든 연령 객 나눠먹기가 불가피해 무조건 8월 층이 즐길 수 있고, 극장에서 멀어진 이 대박영화의 전제조건일 수는 없 고객도 다시 극장을 찾을 만한 대작 는 형편이다. 이나 기대작이 많다. 올해는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 지난해 CGV 리서치센터의 분석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1∼7월 자료를 보면 역대 천만 영화의 개봉 까지 영화 관객 수가 총 1억1천185 후 4주간 신규·휴면 고객의 방문 만27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해 대 비중은 11.5% 이상이었다. 역대 국 박영화의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내 박스오피스 1위인‘명량’ 의 경우 ◆ 지난 8년 연속 8월에 영화관객 이 비중이 개봉 첫 주에 이미 11%를 최다 넘어섰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 영화관 최대 성수기인 여름 시장 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년 의 주 관객층은 최근 5년간 30대라 연속 영화관 관객이 가장 많은 달은 는 분석도 나왔다. 8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 로카는 8월 영화관 전체 관객은 2007년 2010∼2014년 7∼8월 100만명 이 2천74만명, 2008년 1천737만명, 상의 관객을 모은 영화 69편의 관객 2009년 2천142만명, 2010년 1천938 층을 분석했더니 30대 관객이 만명, 2011년 2천6만명, 2012년 2천 39.4%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40 424만명, 2013년 2천914만명으로, 대(29.1%), 20대(28.8%), 10대(2.7%) 2008년을 제외하고 매년 2천만명 이 가 그 뒤를 이었다. 상이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로카의 임혁 분석팀장은“여름영 특히, 지난해에는 8월에 3천222 화 시장은 방학 기간이라 대학생과 만명에 육박하는 관객이 영화관을 가족 위주로 생각하게 마련이지만, 찾으며 8월 관객이 5년째 증가하고 실제로 30대 직장인이 주도했다” 며 있다. “여름휴가는 겨울처럼 별도의 연휴 임성규 롯데시네마 커뮤니케이 가 없어 직장인이 여행보다는 영화 션팀장은“최근 영화 관객은 일별로 관을 찾는 경향이 있다” 고 설명했다. 는 크리스마스, 월별로는 8월에 가 이처럼 최근 5년 여름시장을 보 장 많다” 면서“많은 국내 영화 제작 면 천만 영화는 초반‘넥타이 관객’ 사들이 8월을 겨냥해‘텐트폴’작품 의 시선을 잡은 영화에서 나올 가능 개봉을 준비한다” 고 말했다. 성이 큰 셈이다. ‘텐트폴’영화는 영화제작사에서 김의종 로카 연구원은“올여름은 설연휴·여름·추석·연말시즌을 ‘암살’,‘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 겨냥한 흥행 가능성이 큰 작품을 일 션’ (이하‘미션 임파서블 5’ ),‘베테 컫는다. 랑’등 30대 관객이 선호하는 장르 지난해 1천761만명이 넘는 관객 가 많아 예년보다 관객 수가 더 몰릴 을 모아 역대 영화 관객 수 1위에 오 것” 이라고 전망했다. 른‘명량’ 을 비롯해‘괴물’ (2006), ◆ 이달 ‘암살’, ‘미션임파서블’, ‘해운대’ (2009),‘도둑들’ (2012) 등 ‘베테랑’ 3파전 이달 영화관을 장식할 영화로는 이 8월을 겨냥해 개봉, 관객 천만 영 한국영화‘암살’ ,‘베테랑’ 과 할리 화의 반열에 올랐다. ◆ 8월 여름방학과 휴가철 맞물려 우드 인기 시리즈물인‘미션 임파서 블 5’ 가 꼽힌다. …30대가 실질적 견인 개봉 3주차를 맞은‘암살’ 은전 8월에 영화 관객이 가장 많이 몰 리는 이유는 자녀의 여름방학과 직 날 누적관객 수 700만명을 돌파하며 장인들의 휴가철이 맞물리기 때문 흔들림 없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
다.
일제 강점기와 경성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이 줄줄이 흥행에 실패한 전례를 비춰봤을 때 이례적이다. 전지현·이정재·하정우·조진 웅·오달수 등 요즘 충무로에서 잘 나가는 배우들이 출연했고, 한국 영 화 평균의 4배가 넘는 180억원의 순 제작비가 투입됐다. 무엇보다도‘암살’ 은 일제강점기 의 시대적 아픔을 고스란히 전하면 서도 대중영화가 가져야 할 흥행 코 드를 골고루 갖춰‘잘 빠진 상업영 화’ 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5’ 는 전날 개봉 6 일 만에 관객 300만 고지를 넘으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이후 단 한 번도 관객 수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고, 실시간 예매 율도 꾸준히 30%를 웃돌며 1위 자 리를 지키고 있다. 또 개봉 6일 만에 관객 300만명 돌파는‘미션 임파서블’시리즈 가 운데 가장 흥행했던 전작‘미션 임 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의 3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4일이나 앞당긴 것이다. 고령의 톰 크루즈(53)가 군 수송기 문에 매달리고 피부에 물결 무늬를 만드는 공기 저항을 이겨내 는 화끈한 액션이 이번 다섯 번째 시 리즈에서도 여전히 팬들을 만족시 키 데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황정민·유아인 주연의‘베테랑’ 은 형사가 막무가내 재벌 3세의 범 죄와 비리를 캐 잡아들이는 통쾌한 액션물이다. 7월 개봉한‘암살’ ‘미션 , 임파서 블 5’ 와 다르게 8월 개봉이다. 이에 따라‘베테랑’ 이 관객이 가장 많이 들어서는 8월에 개봉 수혜를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영화시장분석가 김형호 씨는“8 월에는 영화의 흥행 여부가 제작비 나 배급 규모보다 개봉 시기에 민감 할 수 있다” 며“이달 개봉하는‘베테 랑’ 이 그 수혜를 가장 많이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고 분석했다.
2015년 8월 10일(월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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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NEW YORK DAILY
MONDAY, AUGUST 10 ,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