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ugust 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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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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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6일 목요일
투표하러‘왕복 1,000 마일’재외국민, 2년뒤 우편·전자투표 할 수 있을까 이 대통령“재외국민 투표 열망 높은데 여건 안 좋아” , 동포청장“우편투표 도입·투표소 확대 추진” 재외동포청 업무보고 재외국민 참정권 보장 화두 통합 세계한인대회 신설, 한글학교 지원 등 소개 재외국민투표를 위해 왕복 1,000마일(1,600km)을 이동해야 하는 등 동포사회에서 줄곧 지적 해온 재외국민의 참정권 보장 문 제가 5일 정부 합동 대통령 업무보 고를 계기로 개선에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청와 대 영빈관에서 외교부장관·재외 동포청장·한국국제교류재단이 사장·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대 행 등 약 16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외교부 및 재외동포청‘이 대통령 외교 안보분야 업무보고’ 에서, 김경협 동포청장은‘2026년 상반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5대 핵 심 추진과제’ 를 보고했고, 이 대통 령은 재외선거 제도 개선의 필요 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경협 동포청장은“역대 처음으로 전 세계 동포 민원을 전 수조사해 관계 부처와 함께 현재 까지 989건을 해결하는 등 상반기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는‘700만 재외동포와 국민의 삶 을 바꾸는 동포정책’ 을 본격 추진 하겠다” 고 보고했다. 이어 그는“전 부처를 통틀어 가장 많은 해외 민원을 처리한 기 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면서, “조사한 민원을 토대로 차별 없는 포용적 동포정책을 만들어 동포사 회의 역량이 대한민국의 성장과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부처 업무보 고에서 보고하고 있다. [사진 출처=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재외동포청 로고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 록 힘쓰겠다 “고 약속했다. 특히, 이날 이 대통령은 업무 보고를 받은 후 진행된 국민참관 단이 참여한 토의에서,“재외국민 들의 투표 열망은 높은데 투표 여 건이 너무 안 좋다. 예를 들면, 투 표소가 수백km 밖에 있으면 다른
나라를 넘어가야 하는 상황이다. 주권 행사의 기회를 제대로 부여 하지 않는 것은 국가의 직무유기 인 것 같다. 방법을 찾고 관계기관 과 협의를 잘 해봐야 할 것” 이라면 서, 재외선거 제도 개선의 필요성 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김 청장은“우편 인
프라가 구축돼 있는 나라들은 먼 저 우편투표를 도입하고, 그렇지 않은 나라들은 투표소를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전자투표도 기술이 많이 발전해 있어 본인 인 증 등의 방식을 통해 투표할 수 있 는 방안이 기술적으로는 충분하 다” 고 화답했다. 이날 또 온라인 의견에서 나온 “10월 재외동포협력센터 완전 통 합 가능한가요?”라는 질문에 대 해, 김경협 청장은“9월 말까지 통 합을 완료할 계획” 이라고 답했다. 이날 또 참석자들은 하반기 외교 및 재외동포 업무 추진 방향과 현 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고, 참 가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 다. 재외동포청이 발표한 2026년도 ‘상반기 동포가 체감하는 정책 성 과’ 와‘하반기 700만 동포와 국민 의 삶을 바꾸는 5대 핵심과제’ 는 다음과 같다. ▲ 2026년 상반기- 동포가 체 감하는 정책 성과 ① 재외동포청은 민원 해결 외 에 관계 부처와 협업해 중국, CIS 지역 동포에게 차등 적용되던 재 외동포 체류자격(F-4)을 일원화 해 20년간 지속된 출신국별 차별 을 해소했다. ② 재외국민인증서 활용처를 기존 9개에서 296개로 확대하고, 기관 협업을 통해 재외공관 운전 면허증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생 활밀착형 민원서비스를 확대했다. ③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에 재 외동포의 의미를 처음 수록하는
오후 비
8월 6일(목) 최고 89도 최저 78도
오후 비
8월 7일(금) 최고 92도 최저 75도
흐림
8월 8일(토) 최고 92도 최저 76도
8월 6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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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국민의 재외동포 인식 제고 기 반도 마련했다. ▲ 2026년 하반기- 700만 동포 와 국민의 삶을 바꾸는 5대 핵심과 제 ① 민원 소통 커뮤니티 기능을 통합한‘재외동포 디지털 통합 플 랫폼’ 을 2027년까지 구축해 전 세 계 동포가 하나의 창구에서 서비 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② 세계한인회장대회와 세계 한상대회를 통합한‘통합세계한 인대회’를 개최해 지역·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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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한인 연 결망을 구축한다. ③ 재외선거 우편·전자투표 도입 방안을 마련해 재외국민의 참정권을 확대하고, 한글학교 지 원을 확대해 차세대동포들의 정체 성 교육을 강화한다. ④ 귀환동포 인재 유치와 정주 지원을 확대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대응에 기여하고, 입양동포 ·사할린동포 지원 강화와 복수국 적 허용 연령 확대 등 국적제도 개 선도 함께 추진한다. [이여은 기자]
미국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현안은 물가… 이란 전쟁은 관심밖 마켓대 로스쿨 여론조사… 미국 경제 긍정적 평가 28% 그쳐 미국인들이 이란 전쟁보다 물 가 문제를 더 우려한다는 조사 결 과가 나왔다. 마켓대학교 로스쿨은 지난달 22∼29일 미국 성인 1천76명을 대 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의 35%가 현재 가장 중요한 현안 으로 생활비와 인플레이션을 꼽았 다고 5일 발표했다. 생활비와 인플레이션은 지난 1 월부터 줄곧 이 조사에서 중요한 현안 1위로 지목됐다. 또 응답자 의 28%만 미국 경제 상황을‘매우
좋음’또는‘좋음’ 으로 평가했다. 지난달 말 미 연방준비제도 (Fed·연준)는 기준금리를 5차례 연속 동결했으나, 연준 위원 3명은 물가상승률이 5년 넘게 연준 목표 치 2%를 웃돌고 있다며 금리 인상 을 촉구한 바 있다. 주요 이슈 중 하나인 이란 전쟁은 생활비와 인 플레이션, 경제 전반(15%)에 이어 10%로 3위에 그쳐 응답률이 최근 3개월 중 가장 낮았다. 이제 6개월째에 접어든 이란 전쟁은 미국인들에게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 전쟁 발발 후 지금까지 미군 18 명이 전장에서 사망했으며, 미 국 방부는 전쟁 비용이 375억달러(한 화 약 53조원)라고 추산했다. 응답자의 75%가 전쟁이 그만 한 비용을 치를 가치가 없다고 평 가했다. 지난 6월 조사의 응답률 72%에서 소폭 오른 수치다. 또 응답자의 88%는 미국이 이 란 전쟁에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 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항목에 대한 응답률도 지난 6월의
81%에서 상승했다. 한편 의료보 험·사회보장제도, 유권자 신분 확인을 강화하도록 한‘투표자격 보호법’ , 보건의료, 이민·국경안 보 등 다른 현안에 대해서는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꼽은 응답자가 10% 미만이었다.
미국인들이 이란 전쟁보다 물가 문제를 더 우려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한 주유소의 가격 현황판.
기생충 집단감염 15개주로 확산 미국에서 기생충으로 인해 발 병하는 원포자충 감염증(Cyclos poriasis)이 한 달째 확산하고 있 다. 5일 AP통신과 워싱턴포스트 (WP)에 따르면 지금까지 이 질병
의 감염 사례가 보고된 주는 47개 주에 달하며, 이 가운데 집단감염 (Outbreak)이 확인된 주도 기존 9 곳에서 15곳으로 늘었다. 일리노 이, 인디애나, 캔자스, 켄터키, 미
시간, 오하이오, 오클라호마, 펜실 베이니아, 웨스트버지니아 외에 아칸소, 아이오와, 미주리, 네브래 스카, 뉴햄프셔, 노스캐롤라이나 등 중남부와 남동부 해안 지역들 에서도 집단감염이 나타난 것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