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023년 7월 24일 (월요일) A3 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맨해튼 링컨센터에서 22일 명상을 곁들인 국악 공연이 성황리에 펼쳐졌다. [사진 제공=뉴욕한국국악원]
링컨센터에서 국악 울려퍼졌다
박윤숙·박정배·박봉구·뉴욕한국국악원
상을 곁들인 국악 공연이 성황리
에 펼쳐졌다.
링컨센터 주최‘서머 포 더 시
티’(Summer for the city) 프로그
램의 일환인 이번 공연은 22일 오
전 11시 데이빗 게펜홀 내 그리핀
사이드웍 스튜디오(Griffin Sidewalk Studio)에서 박윤숙 뉴
욕한국국악원 회장의 가야금 산
조 등 국악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더 깊이 듣기’라는 주제로 명 상Meditation by Oneika)과 함 께 한 공연에는 명상 강사 코리나
다 폰세카 볼하임의 진행을 따라
박 회장의 유대봉류 가야금 산조
연주에 고수 박봉구의 장단이 곁
들여졌다. 박정배의 단소와 해금
연주가 이어졌다.
명상으로 시작된 공연은 박윤
숙 회장의 가야금 산조(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휘모리.)연
주와 장단(고수 박봉구), 박정배
국악인의 영산회상 단소 연주와
명상으로 관중들에게 퍈낭과 위
로를 산물했다.
낮12시부터 열린 뉴욕한국국
악원 공연에서는 강유선 원장및
단원들이 평화의 대북소리, 화선
무, 선비춤, 설장구, 오고무, 사물
놀이, 소고춤 등의 공연으로 1,000
가야금 산조를 연주한 박윤숙씨와 박정배 국악인(오른쪽)이 단소 연주후 링컨센터 이 연 큐레이터(왼쪽)와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여명의 관객들로부터 박수를 받
았다. 공연 후 박윤숙 뉴욕한국악원
회장은“오늘 링컨센터에 의해 가
야금 음악 치유사로 선정되어 유
대봉류 기야금 산조 연주를 한시
간동안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
어 너무나 영광이다. 유대봉 선생
님의 가야금 연주가 링컨센터에
서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동참하
게된 것이 감명깊다”고 소감을 말 했다. 강유선 원장은“링컨센터
한국예술주간에 선정되어 한국
국악과 무용을 공연하게 대단한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을 참관한 임형빈 한 미충효회 회장, 홍종학 박정희대 통령뉴욕기념사업회 이사장및 예 술을 사랑하는 한미 가족들이“호 흡” , “Thank You Teachers” , “Thank You Artists” , “PEACE and Clarity”명상으로 “아름다
운 가야금 선율과 단소 연주에 심 취하며 정신 건강을 다지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연달아 연창하며 즐거워했 다. △문의: 뉴욕한국국악원 (917) 536-8188
한인마라톤클럽 제20회 정기총회…제11대 백성기 회장 취임
한인마라톤클럽은 23일 한인마라톤클럽 제20회 정기총회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을가졌다. 이 자리에서 10대 이규대 회장은 제11대 백성기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협회 회원 증원과 더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회원과 가족들은 모두 활짝 웃으면서 즐겁게 우정을 나누었다. [사진 제공=한인마라톤클럽]
H마트는 21일 제리코 매장에서 H마트 주요 임원들과 태국의 ArandaFuangtong국제무역진흥국 부국장과 KetsureeVijaranakorn태국 무역 센터 상무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타이푸드 페스티벌(ThaiFoodFestival)’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판매를 시 작했다.
H마트 8월4일까지‘타이푸드 페스티벌’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 인 H마트가 7월 21일부터 8월4일 까지 태국 음식 문화를 소개하고 관련 인기 식품을 판매하는 축제 를 갖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태국 무역센 터와 함께 뉴욕의 제리코 매장과 뉴저지의 에디슨 매장에서 진행 되며, 태국의 가장 인기 있고 맛 있는 식품들을 선보인다. H마트는 21일 제리코 매장에 서 H마트 주요 임원들과 태국의 Aranda Fuangtong 국제무역진 흥국 부국장과 Ketsuree Vijaranakorn 태국 무역 센터 상 무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푸드 페스티벌(Thai Food Festival)’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판매를 시작했다.
이날 제리코 매장에서는 테이
프 커팅식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태국 음식을 홍보하기 위 한 태국의 전통춤 공연이 열려 고
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H마트는“21부터 시작한 태국 음식 축제에서 고객들은 태국의
전통 과자, 양념, 차, 음료, 계절
과일 등 품질 좋고 다양한 식품들
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매장을 방
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태국 음식
쿠킹 쇼와 특별한 할인 혜택도 준
비했다”고 밝혔다.
H마트는“이번 타이푸드 페스
티벌을 통해 고객들이 미국에 살
고 있지만 아시아의 주요 관광대
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한다”며 행사 기간 동안 매장을 많이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페스티벌에 대한 자
정보는 H마트 NY/NJ 카카
채널(H Mart NY/ H Mart NJ) 또는 H마트 인스타그램 (@hmart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로 하면 된다.
전화: 516-513-5050
주소: 366 N Broadway, Jericho, NY 11753
△H마트 에디슨점
전화: 732-339-1530
주소: Lincoln Highway, 1761 NJ-27, Edison, NJ 08817
뉴욕한인수산인협회(회장 조동현, 이사 장 곽호수)는 23일 정오 베이사이드 앨리 폰드 파크에서 하계야유회를 가졌다ㅏ. 이 자리에는 협회원과 도매상, 뉴욕한인 회 김광석 회장과 임원들 약 100여명이 참석, 서로간의 친목을 다졌다. 이 자리 에서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뉴욕한인 수산인협회 의 발전을 위해 후원금 전달 했다. [사진 제공=뉴욕한인수산인협회]
“이번 여름, H마트에서 태국의 맛을 즐겨보세요!”
맨해튼 링컨센터에서 22일 명
후원금 전달
밀알 사랑의 캠프 535명 참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경험
미주밀알선교단 동부지단이
주최한 제28회 동부 사랑의 캠프
가 7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2박3일 동안 뉴저지주 프린스턴에
소재한 Hyatt Regency Hotel에
서 열렸다.
해마다 열려왔던 밀알 사랑의
캠프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
로 3년 동안 열리지 못했다가 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새로운 시작’이란 주제로 열
린 이번‘밀알 사랑의 캠프’에는
이재서 총재를 비롯한 535명이 참
가했다.
성인들을 위한‘믿음 캠프’의
강사는 권준 목사(시애틀 형제교
회 담임), 청소년들을 위한‘사랑
캠프’의 강사는 Steve Lee 목사 (Carolina Milal)였다.
권준 목사는 모두 네 차례 말씀
을 전했다. △20일(목) 오후의 개
회 예배에서는 마태복음 20장 116절을 본문으로‘자격없는 자의
나라’△21일 오전에는 누가복음
10장 25-37절을 본문으로‘긍휼히 여기는 자의 나라 △저녁에는 요
한복음 21장 15-17절을 본문으로
‘사랑의 능력’△22일(토) 오전의
폐회 예배에서는 요한복음 13장 34-35절을 본문으로‘신앙의 3대 원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
다. Steve Lee 목사는 네 차례 모 두 창세기를 본문으로 말씀을 전
했다. △개회 예배에서는 1장 2627절을 본문으로‘God is our Father’△둘째 날 오전에는 1장 28절을 본문으로‘Father blesses His Children’△오후에는 1장 29
절을 본문으로‘Father feeds His Children’△마지막 날 폐회 예배
에서는 2장 1-3절을 본문으로
‘We are very Special to our Father’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 했다. 이재서 총재는 ‘누구든지 그
우리 밀알 가족은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있음을 확인하는 사랑 의 캠프를 기대한다. 으로서 아름다운 만남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자. 캠프 기간 동안 말씀집회와 다양한 프 로그램을 통해 우리는 한 가족으 로서 서로에게 축복의 말과 사랑 의 마음이 풍성하게 전달되어, 우 리가 새로운 피조물임을 확인하는 캠프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인사 말을 했다. 미주복음방송 사장 이영선 목 사가 미주밀알 이사장에, 권준 목 사가 부이사장에 취임했다. 이사장 이영선 목사는“내년 2024년은‘밀알 운동’45주년이 된 다. 미주 내 한인 공동체도 팬데믹 이후 새로운 방향 설정을 위해 활 발한 재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주밀알선교단도 45주년을 목표
로 세계 장애인 사역의 새로운 지
평을 열기를 소망한다. 계속 늘어
나는 1.5세, 2세 장애인들을 위한
차세대 장애인 사역자 육성을 위
한 구체적인 계획도 수립되리라
믿는다. 오랫만에 함께하는 2023
동부 연합 사랑의 캠프에서 행복
한 밀알 가족의 사랑을 만끽하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희망찬 미래
‘새로운 시작’을 위해 힘차게 나
고 인사했다. 부이사장
캠 프가
권준 목사는“이
뉴저지목사회는 19일 뉴저지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영어권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BBQ파티를 가졌다. 앞쪽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총무 오종민 목사, 회장 홍인석 목사, 부회장 김종국 목사 뉴저지목사회,
뉴저지목사회(회장 홍인석 목
사)는 19일(수) 뉴저지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영어권 목회자들 을 초청하여 BBQ 파티를 가졌다.
오전 11시 30분에 시작된 BBQ
파티에는 영어권 사역자와 뉴저 지목사회 임원 등 40명에 가까운 목회자들이 참석하여 친목을 도 모하고 교졔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뉴저지목사회의 EM 사역자 초청 BBQ 파티는 일회성 이벤트 가 아니라 수년 째 이어져 온 연례 행사가 되었다. [기사·사진 제공=복음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