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ly 22, 2026
<제634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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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2일 수요일
“어디에서도 전쟁은 안 된다(No War Everywhere)” … 세계와 한반도 평화 촉구 한국과 미주한인 시민사회, 제3회 뉴욕 타임스퀘어·서울 청계광장 전광판 평화 캠페인 미주한인평화재단(Korean American Peace Fund, KAPF) 과 한반도평화행동(Korea Peace Action, KPA)은 21일 공동 온라 인 기자회견을 열고 제3회 뉴욕 타 임스스퀘어 평화 캠페인 계획을 발표했다. 정전협정 체결일(7월 27일)에 맞춰 진행되는 올해 캠페인은‘어 디에도 전쟁은 안 된다(No War Everywhere)’를 주제로 한반도 평화를 넘어 가자지구, 우크라이 나, 이란 등 전 세계에서 계속되는 전쟁을 멈추고 대화와 외교를 통 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국제 평화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 전쟁이 아닌 평화를 위한 선 택 = 미주한인평화재단 문유성 대 표는 회견에서“가자지구와 우크 라이나, 이란 등 세계 곳곳에서 벌 어진 군사 충돌로 50만 명 이상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됐고, 전쟁 수 행에 사용된 군사비는 1조 달러를 넘어섰다” 고 밝혔다. 이어“이 막 대한 비용은 인류의 안전과 번영 을 위해 사용될 수 있었던 자원이 며, 전 세계 1억8천만 명의 기아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에게 약 17년 동안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 라며“전쟁 대신 평화를 선택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 뉴욕과 서울에서 동시에 평 화 메시지 송출 = 이번 캠페인은 처음으로 뉴욕 타임스퀘어와 서울 청계광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타임스퀘어에서는 7월 25일부 터 27일까지 3일간, 청계광장 광고 영상은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 간 상영된다. 타임스스퀘어에서는 4200회(총 18시간), 청계광장에서 는 100회 송출된다. 한반도평화행동 김덕진 공동 집행위원장은“지난 해에는 타임 스스퀘어 광고를 온라인으로만 공 유했지만, 올해는 서울 시민들도 직접 평화 메시지를 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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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평화재단과 한반도평화행동은 21일 공동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제3회 뉴욕 타임스스퀘어 평화 캠페인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 제공=미주한인평화재단]
한반도평화행동 김덕진 공동집행위원장은“지난 해에는 타임스퀘어 광고를 온라인으 로만 공유했지만, 올해는 서울 시민들도 직접 평화 메시지를 볼 수 있도록 청계광장 대 형 전광판 상영을 추진하게 됐다” 고 설명했다.
청계광장 대형 전광판 상영을 추 진하게 됐다” 고 설명했다. ▶ 한국과 미국 정책 결정자들 에게 직접 전달 =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광고 캠페인에 그치지 않 는다. 미주한인평화재단은 캠페인 영상을 미국 연방 하원의원 435명, 상원의원 100명 전원과 대한민국
국회의원 300명 전원의 사무실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 영상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시민들이 미국 의회에 계류 중인 한반도평화법안(H.R.1841) 지지 서한을 연방 상·하원의원과 대통령에게 직접 보낼 수 있도록 하여 시민 참여형 입법운동도 함
께 진행한다. 한국에서도 제22대 국회 후반 기 원 구성이 마무리되는 대로 한 반도 평화 결의안 통과를 위한 활 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평화는 시민의 힘으로 만 든다”= 회견에서는 지난 2년간 진행된 캠페인의 성과도 소개됐 다. 문유성 대표는“이번 캠페인은 단기간의 정치적 성과보다 시민교 육과 인식 확산을 목표로 하는 풀 뿌리(Grassroots) 운동”이라며 “지금까지 약 40만 명이 평화 영상 을 시청했으며 수년 안에 100만 명 시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 밝혔 다. 그는 또“한국전쟁이 아직 끝 나지 않았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미국 시민들이 많다” 며 지속적인 평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한반도평화법안은 미 하원 외교위원회에 계류 = 한반도평화 법안(H.R.1841)의 진행 상황에 대 해 김갑송 국장은“현재 미 연방 하원에서 51명의 의원이 공동발의
됐다” 라고 밝혔다. 셰릴 주지사는 뉴저지주“전산오류로 비시민권자 6,600명 유권자명부 등재” “이들은 운전면허증과 신분증을
셰릴 주지사“실제 투표자 400명 미만… 명부서 즉시 삭제 지시” 국토장관“뉴저지에 비시민권자 35,152명 유권자 등록 가능성” 뉴저지주가 전산시스템 오류 로 미국 시민권이 없는 거주자 6천 600명이 유권자 명부에 등록된 사 실을 발견했다고 미키 셰릴 주지
7월 22일(수) 최고 85도 최저 65도
사가 21일 밝혔다. 야당인 민주당 소속 셰릴 주지 사는 이날 성명에서“뉴저지주 차 량관리시스템의 심각한 소프트웨
어 오류로 2023년 6월부터 2024년 6월 사이 자신이 미 시민권자가 아 니라고 표기한 약 6천600명이 유 권자로 등록됐다는 사실을 알게
신청하면서 키패드로 미 시민권자 인지에 관한 질문에‘아니오’ 라고 답했지만, 시스템은 이들을 (유권 자로) 등록했다” 고 설명했다. 해 당 오류 탓에 유권자로 신규 등록 된 이들 중 실제 투표를 한 이들은 400명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셰릴 주지사는 전했다. 미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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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 참여하고 있지만 하원 외교 위원장이 법안을 상정하지 않아 논의가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의지 를 여러 차례 밝혔지만 정작 한반 도평화법안에 대한 지지 의사는 표명하지 않고 있으며, 최근 북한 여행금지 조치를 다시 1년 연장한 것도 법안의 취지와 배치된다” 고 지적했다. 김갑송 국장은“트럼프 대통령 이 한반도평화법안을 지지하고 북 한 여행 자유화를 추진하지 않는 다면 그의 대북 대화 의지는 진정 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 며“우 리는 앞으로도 트럼프 행정부가 한반도평화법안을 지지하고 북한 여행 제한을 해제할 것을 지속적 으로 촉구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 한국에서도 평화운동 지속 = 한반도평화행동 김덕진 공동집 행위원장은“남북 간 교류가 완전
히 단절되면서 국민들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도 낮아지고 있 다” 며“국회에서도 외교통일위원 회 운영 구조상 결의안 상정이 쉽 지 않지만 지난해 69명의 국회의 원이 평화 결의안에 서명하는 등 꾸준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고 밝혔다. 두 단체는“남북 간 소통이 완 전히 단절된 지금은 작은 오해와 오판도 군사적 충돌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기” 라며“시 민들과 함께 한반도와 세계의 평 화를 위한 행동을 계속 이어갈 것” 이라고 밝혔다. △ 문의 미주한인평화재단(KAPF) 김갑송 국장 201-546-4657 kapeacefund@gmail.com 한반도평화행동(KPA) 최나리 간사 02-723-4250 endthekoranwarnow@gmail. com
소속인 셰릴 주지사는 지난 1월 취 임했으며, 해당 등록 오류는 전임 인 필 머피 주지사 재임 시절 이뤄 졌다. 셰릴 주지사는 잘못 등록된 사람을 명부에서 삭제하고, 시스 템 운영 업체 교체를 지시했다면 서“트럼프 행정부가 정치적 이득 을 위해 선거를 무기화하려는 상 황에서, 나는 우리의 선거를 지켜 내고 있다” 며“우리는 문제를 발
견하면 숨기거나 부인하거나 음모 론을 지어내지 않는다” 라고 말했 다. 뉴저지주의 이번 공개는 도널 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선거 시 스템이 적대국의 개입에 매우 취 약해 조작될 위험이 크다면서 투 표 시 신분증 및 시민권 증명을 제 시하도록 의무화하는‘세이브 아 메리카’법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