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주터 강석희 회장, 사랑의집 전모세 대표, 샤론
2023 세계한인의 날 정부포상 후보 149명 발표
뉴욕총영사관, 강석희·사랑의집·샤론 황·윤경복·전문종 씨 추천
한국 외교부가‘제17회 세계한
인의 날’기념 정부포상 후보자
명단을 공개했다. 7월 17일 재외
동포청 홈페이지에 올라간 정부
포상 후보자는 총149명(단체 포 함)이다.
뉴욕총영사관 관할 5개주에서
추천된 사람은 △강석희 △사랑
의집 △샤론 황 △윤경복 △전문
종 씨 5명이다. 재외동포청은 7월 31일까지 공
개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포상대 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포상대상자는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에 발표된다. 후보 자 공적에 대한 의견은 재외동포 청 이메일(hjunkim15@korea.kr) 로 보내면 된다. △ 강석희 대한민국6·25참전 유공자회 뉴욕지회 회장은 한인 봉사센터실장으로 29년 동안 한
인 인권보호, 지위향상 등을 위한 지원에 앞장섰으며 6·25참전단 체 초대 회장으로 19년에 걸처 참 전유공자회뉴욕지회의 발전, 한 미동맹강화 등 대한민국 국위선 양에 기여한 공로로 추천됐다. △ 사랑의집(대표 전모세)은
엘렌 박 의원, 뉴저지주정부 예산 한인단체에 배당 노력
뉴저지 한인상록회·민권센터에 17만5천달러 씩
엘렌 박 뉴저지 주하원의원은
2024년 뉴저지 주정부 예산에서
한인 단체 2곳과 AAPI(아시아
태평양계) 단체 1곳에 예산안이
배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예산이 배정된 단체는 △뉴저
지 한인상록회(17만5천달러), △
민권센터(17만5천달러), △AAPI
몽클레어(20만 달러) 총 3 곳으로
엘렌 박 의원은 작년에도 뉴저지
한인회, 한인동포회관(KCC)에
한인 단체 최초로 뉴저지 주정부
예산을 배정받도록 도왔다.
엘렌 박 의원은“역동적인 우
리 뉴저지 한인 커뮤니티에 주정 부 예산이 책정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다. 이러한
예산은 우리 한인 어르신들의 삶
을 풍요롭게 하고 우리 지역 사회
에 봉사 문화를 더욱 정착시키며, 우리 한인들이 단합하는데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엘렌 박 의원은 앞으로도 한
인 단체들에 도움이 되고, 뉴저지
에서 우리 한인들이 더욱 힘을 발
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 다”라고 말했다.
민권센터,“플러싱 카지노 반대”
<A1면에서 계속>
민권센터는 카지노 반대 이유
로 △우리 커뮤니티의 경제, 사회
적 취약계층을 약탈하고, 이미 일
어나고 있는 거주지 퇴거와 이주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마약 중
독과 경제적 불안 문제가 더욱 깊
어진다.
△스몰 비즈니스, 위생, 공공
보건 등 다양한 주민들의 공공 생
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 분
명히다.
△저소득층 가정을 착취해 경
제적 불평등을 악화시키고 막대
한 이익이 카지노 소유주들에게
만 집중된다.
△플러싱메도코로나파크 공
공 부지는 모든 뉴요커들의 땅이
다. 이를 무시하고 사적인 이익을
위해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들었다.
민권센터는“퀸즈의 앞날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커뮤니티 주
민들이 카지노 반대 운동에 동참
엘렌 박 뉴저지 주하원의원은 2024년 뉴저지 주정부 예산에서 한인 단체 2곳과 AAPI(아시아 태평양계) 단체 1곳에 예산안이 배정되었다고 발표했다.
해주기를 호소한다! 바로 지금 온 라인 https://bit.ly/dontgamble-with-our-future 서명운 동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플러싱 카지노 반대 운동에 대
한 문의는 민권센터 전화(뉴욕 718-460-5600) 또는 카카오톡 채 널(htt p: // pf .kakao.com/ dEJxcK)에 가입한 뒤 1:1 채팅 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욕과 뉴저지 지역 한인 소외계
층 노인, 노숙자, 서류미비자, 환 자 등을 대상으로 긴급구호, 서비
스 제공 및 사회복귀 지원을 통해
동포애를 실천하고 있다. 한인 무 연고자 장례를 수행하는 등 동포
사회 화합 및 권익보호에 앞장 선
공로로 추천됐다.
△ 샤론 하츠 황 전 필라델피
아한인회 회장은 펜실베니아주, 필라시 등 지방정부와 산하 복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인사회 의 위상을 높이고유권자등록 캠
페인, 필라델피아 흑인 난동 및 코
로나19 팬데믹 기간 중동포사회
지원할동 등을 통해 한인사회 발 전에 기여한 공로로 추천됐다. △ 윤경복 씨는 미주 한인사회 최포이자 최대의 뉴욕 한인커뮤 니티재단 회장 및 공동설립자이 자 회장으로, 회원 등으로부터 기 금을 모아 한인사회 비용리단체 를 지원하고 있다. 40년 동안 미주 한인사회의 빈곤 완화와 한인 자 선 문화 성장에 공헌했고 월드뱅 크 비영리단체 이사회, 방송과 한 인커뮤니티재단 활동을 통해 한 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추 천됐다.
△ 전문종 커네티컷한인회 상 임이사는 지난 43년 동안 커네티 컷한인회, 미주한인세탁인협회 회장직을 역임하고 커네티컷 미 주토요학교, 대뉴욕지구 상공회 의소 상임이사로 활동했다. 지역 한인사회 교류, 차세대장학금 미 련, 커네티컷한인회관 마련, 한인 비즈니스 전문화 등을 통해 한인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추천 됐다.
플러싱뱅크 JohnBuran행장, 리즈마재단에 1만 달러 후원
플러싱뱅크 John Buran 행장겸 Long Island Conservatory of Music 재단 이사장은 14일 Long Island Conservatory of Music 김민선 학장에게 20년간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는 리 즈마 국제 콩클과 LICM 대학생 장학기금으로 써달라며 1만 갈러를 전달했다. [사진 제 공=LISMA 재단]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 뉴욕서 미술 전시회·패널 토크 개최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는 20 일부터 뉴욕의 LUME스튜디오 에서‘K-디아스포라 미술 전시
및 패널 토크’를 개최한다.
뉴욕 링컨센터가 한국 문화를 주제로 한‘코리안 예술 주간’프 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오 는 20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미술 전시회에는 아웃사이더 아트로 유명한 뉴욕의 정은혜·
김남헌 작가와 국제적 명성의 캐
릭터 아티스트인 사키루(최상현)
등 한미 양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작가들이 참여한다.
20일에 열리는 패널 토크는 ‘헤로니모’ ‘초선’등 한
인 디아스포 라를 주제로
영화를 제작
한 전후석 감
독, 뉴욕 기반
한인 창업가
커뮤니티인
KSE의 이상 회장, 뉴욕 한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 뉴욕서 미술 전 시·패널 토크 개최 [포스터 출처=K-디 아스포라 세계연대 제공]
인 아티스트 그룹 및 외국인 작가 그룹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K-문화가 나의 작업 에 미친 영향’과‘K-디아스포라 의 비전’을 주제로 재외동포 및 외국인 시각에서 보는 한국문화 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참여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 은 공식 사이트(www.momoboa rd.com/kdus)를 참조하면 된다. 이 행사는 Creative A, 카페 봄봄, 링크룩스, H-마트, 메이커 스플레이스 등이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