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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7, 2026

<제6336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26년 7월 17일 금요일

美, 유학생 비자 기한 4년 제한… 韓학생·가족 1만3천명 영향 파장 기존 체류학생·유학준비생 모두 적용… 당장 9월 학기 적용 예상, 혼란 우려 교환방문 비자 체류 기한도 4년으로… 외국 언론인 비자는 240일로 제한 작년 기준 J비자 한국인·가족 1만1천명…“외국학생 전체 180만명 영향”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으로 공부하러 오는 유학생들의 체류 기간을 4년으로 제한했다. 미국에서의 학위 취득을 염두 에 두고 진로를 계획했던 학생들 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교환방문도 4년까지만 가능해지 고 외국 언론인 비자 역시 240일마 다 연장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미 국토안보부(DHS)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F비자를 소지한 유학생들과 교환방문 J비자 소지 자들이 미국에 최장 4년까지만 머 무르도록 하는 최종 규정을 발표 했다. 이전에는 F·J비자를 소지 한 경우 정규과정 학업을 마칠 때 까지 자동 연장 과정을 거쳐 미국 에 사실상 무기한 체류할 수 있었 는데 이제는 체류 기간이 고정되 는 방식으로 바뀌는 것이다. 4년이 지난 후에도 체류가 필 요하다면 DHS에 연장 절차를 밟 아야 한다. DHS는“학생비자 연 장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서만 가 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학업과 관련한 계획을 분명하 게 제시하지 못할 경우 연장 승인 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학생비자를 받고 미국에 입국해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도 ‘4년 체류’규정으로 자동 전환된 다.

흐림

7월 17일(금) 최고 88도 최저 72도

오후비

7월 18일(토) 최고 81도 최저 7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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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일) 최고 82도 최저 65도

7월 17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DHS는 전공 변경에 엄격한 제 가안보를 위협하고 이민 사기가 한을 두겠다고 밝혔다. 전공을 바 만연하는 환경을 조성해왔다”며 꿔 체류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 “최종 규정으로 외국인 유학생들 에도 변경 필요성 등을 꼼꼼하게 이 학업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 따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가는 본래 목적에 집중할 수 있게 DHS는“1978년 이후 외국인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유학생들이 정해진 기한 없이 미 DHS는 최종 규정이 며칠 내에 국에 입국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연방 관보에 게재될 것이라고 밝 수천 명의 학생들이 출국을 피하 혔다. 미국 관보 사이트는 이 규정 려고 계속 수업에 등록하면서‘영 이 17일 자로 게재될 예정이라고 원한 학생’ 이 될 수 있었다” 며“이 안내했다. 번 최종 규정으로 이런 악용을 종 새 규정은 게재 후 60일 후에 식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발효된다. 60일 뒤면 9월 중순께 마크웨인 멀린 국토안보부 장 다. 학생비자 소지자의 경우 당장 관은“시대에 뒤떨어진 제도가 국 9월 새 학기부터 새 규정이 적용되

는 셈이다. 규정 변경으로 이미 미국에서 학업 중인 유학생들은 물론 한국 을 비롯해 각지에서 미국 유학을 계획·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상당 한 혼란이 초래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유학을 온 이후 적성에 맞 지 않아 전공을 바꿔야 하는 등 예 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생기더라도 체류 기한 제한에 발목이 잡히는 사례도 발생할 수 있다. I비자로 미국에 오는 외국 언 론사 소속 언론인도 체류 기간이 240일로 단축된다. 이후에는 240일 씩 연장해야 한다. 중국 국적의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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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인은 이보다 더 짧은 90일 단위 로 연장이 가능하다. 로이터통신은 2024년 기준으로 미국에 학생비자 소지자가 180만 명을 넘으며 그 전 해에 비해 11% 늘어난 규모라고 전했다. J비자와 I비자의 경우 2024년 기준 50만명 과 3만7천명 규모다. 주미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2025년 기준으로 학생비자 F-1으 로 미국에 체류 중인 한국인 유학 생은 1만1천861명이고 F-2 비자로 함께 머무는 이들의 가족은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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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명이다. 한국인 I비자 소지자 는 349명이다. J-1 비자로 미국에 입국한 교환 방문자는 7천985명이 고 이들의 가족은 3천180명이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이민 단속의 연장선상이 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내 불법 체류자들에 대한 대대적 체포·추 방 작전을 펼치는 한편 전문직 비 자에 10만 달러 수수료를 부과하 는 등 합법적 경로로 미국에 체류 하는 이들을 상대로도 문턱을 높 여왔다.

처장은“대학과 유학생 단체들이 美비자 제한 직격탄 맞은 한국 유학생들“불확실성에 조마조마” 어놨다. 또“4년만 공부한 뒤 한국으로 반대했지만 (비자 관련) 새 규정

트럼프 행정부 새 규정에 불안감 증폭… ”일단 한국 가야 하나” “전공 바꾸거나 석·박사 하려면 4년은 부족”…재외공관은 정책설명회 개최키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유학 생의 미국 체류 기간을 최장 4년으 로 제한하면서 미국에서 공부 중 인 한국 유학생들의 불안이 커지 고 있다. 16일 국토안보부는 학업이 끝 날 때까지 사실상 무기한 자동 연 장되던 F-비자(학생), J-비자(교 환·방문연구원)의 체류 기간을 4 년으로 축소했다. 이를 연장하려 면 별도 절차를 밟아야 하며, 엄격

히 심사하겠다고도 공언했다. 수가 없다” 고 말했다. 이어“요즘 이 부족한 기간이라는 지적도 나 이에 따라 유학생들은 미국에 이민 정책이 바뀔 때마다 다들 내 온다. 서 학업을 다 마칠 수 있을지, 합 상황에 해당하는 것인지, 어떤 것 애틀랜타에 사는 유학생 최모 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을지조차 이 맞는 것인지를 알지 못하겠다 씨도“유학하다 보면 전공을 바꾸 알 수 없는 불안한 상황에 놓였다. 는 경우가 많다”며“주변에서도 거나 부전공을 선택하거나 더 공 뉴욕에 거주하는 유학생 이모 점점 (이민 상황이) 안 좋아지니 부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래서 4 씨는“(유학생은) 체류 4년이 지나 ‘일단 한국에 가야 하나’생각하 년이 충분하다는 보장이 없다” 며 면 무조건 서류를 제출하고 연장 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 발표 때 “이전에는 석·박사 과정을 하고 해야 한다는데 합법적으로 지내고 문에 더 많이들 고민한다는 이야 싶으면 학교를 통해 연장하면 됐 있더라도 이게 통과 될지 알 수 없 기가 들린다” 고 덧붙였다. 지만, 이제는 추가 학위마다 이민 으니 조마조마하다. 마음을 놓을 4년은 학업을 마치기에는 턱없 당국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 고털

돌아가 석·박사 학생비자를 받기 도 쉽지 않다. 공부가 중단되고, 비자 심사 인터뷰를 얼마나 기다 려야 할지 알 수 없다. 한 마디로 유학 공부 계획이 불투명해지는 것” 이라며“공부에만 집중해도 모 자란 데 체류 신분 유지라는 장애 물이 생겼다” 고 설명했다. 유학 준비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도 이날 비자 제한 소식이 전해 지자 한 이용자가“미국행(行)은 점점 갈수록 산 넘어 산” 이라며 어 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불안을 이해하지만 당장 해결책이 없는 상태다. 정진오 허드슨 테일러대 교무

이 시행되고 만 것을 안타깝게 생 각한다” 며“국토안보부의 유학생 관리시스템(SEVIS)에 통보하던 방식에서 이제는 하나하나 심사가 이뤄지게 된다. 결과가 나올 때까 지 학생들은 불안하고, 연장 신청 이 거절되면 남은 체류 기간까지 안심할 수도 없다” 고 밝혔다. 유학생들 사이에서 혼란이 가 중되면서 재외공관은 설명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로스앤젤레 스(LA) 총영사관은 조만간 이번 비자 제도 변경과 관련한 정책 설 명회를 열고 자문 변호사가 질의 응답 방식으로 유학생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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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종합

뉴욕한인회 전직회장단협의회 임시모임이 15일 정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에 있는 동해수산식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뉴욕한 인회관 재개발 추진위원회 위원 보강에 관해 논의했다. [사진 제공=뉴욕한인회]

‘회관 재개발 추진위 위원 보강’협의 “현 회장은 다음 회장에 부채 넘겨선 안돼” 뉴욕한인회 전직회장단협의회 임시모임 뉴욕한인회 전직회장단협의회 임시모임이 15일 정오 뉴저지 팰 리세이즈파크에 있는 동해수산식 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변종 덕, 이정화, 신만우, 김석주, 이세 목, 이경로, 김민선, 김광석, 챨스 윤 등 전 회장들과 이명석 현 회장 이 참석하고, 김정희, 강익조 전 회장이 위임하여 과반수 이상의 정족수를 채웠다. 회의는 김민선 의장의 정족수 보고와 개회선언로 시작 됐다. 의 제는 뉴욕한인회관 재개발 추진 위원회 위원 보강에 관한 건이었 다. 현재 뉴욕한인회관 재개발 추 진위원회는 △상임고문(뉴욕한인 회 역대회장 전원) △역대회장단 대표 추진위원(변종덕, 이정화, 김 석주, 이경로, 김민선 의장과 이명

석 현 한인회장) △단체장(박광 민, 김준택, 이현탁, 박윤용, 신범 조) △전 회관관리 위원장(홍명 훈, 윤창희) △변호사(Stephen song, 김광수) △회계사(David Shin, 홍진표) △Building Title Search(First Title Company, Kimberly Lee, CEO) △ Financial Analysis(Andy Sul, Grace Chon) △Architect(Simon Lee, 신성호) 등으로 구성되어 있 다. 이 자리에서 추징위원 보강문 제와 선임된 인사들에 대해 호· 불호에 대한 토의가 있었으나, 한 인사회 전체적인 구도로 볼 때에 이는 중요한 일이 아니며 상기 인 사들 외에도 언론사 대표들을 포 함한 한인사회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인사들을 더 영입할 수 있 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을 설명한다. △등록 문의: (201)546-4657 수강생들은 개인 노트북을 가 지고 가야 한다(아이패드, 크롬북 은 안된다). 노트북 관련 질문은 수업 첫날 에 하면 된다. ▶ 강의 내용 △ 7/23- Fundamental Computer Science/cellphone/PC △ 7/30Operating system/Internet/wifi/Web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는 14일 뉴욕협의회 회의실에서‘2026 차세대 K-Democracy & Heritage 한국방문 프로그램’해단 식을 개최하고 7박 8일간의 공식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뉴욕평통]

‘분단 인식’등 한국을 직접 경험한 값진 여정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차세대 한국방문단 해단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 통일전망대, 청와대, 국회, 대한민 의회(회장 이시화)는 14일(화) 오 국역사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이어 향후 회관재개발 진행절 후 6시, 뉴욕협의회 회의실에서 등을 방문하며 대한민국을 폭넓 차 및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추진 ‘2026 차세대 K-Democracy & 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일단 추진위원들을 중 Heritage 한국방문 프로그램’해 해단식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심으로 출정식을 하는 것에 합의 단식을 개최하고 7박 8일간의 공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소감도 발 하고, 더 필요하면 전문가들이 추 식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 표했다. 가 영입하자는데 합의했다. 다. 학생들은“뉴스나 책으로만 접 이날 참석자들은 이명석 현 회 이날 해단식에는 이시화 회장 했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분 장에게 한인회관의 밀린 세금 현 을 비롯해 김광수 단장(법률·인 단 현실을 직접 경험하면서 한국 황에 대해 질의가 있었다.“뉴욕 권분과 부회장), 최영주 부단장, 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 시정부 데이터에 뉴욕한인회관의 금홍기 청년분과 부회장 등 인솔 “또래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서 세금미납금액이 매우 높게 나와 진과 임원진, 심사위원들이 참석 로의 생각을 나누는 과정이 무엇 있다 그 이유에 대헤 답해 달라” 해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공유하 보다 의미 있었다” ,“이번 경험이 는 질의에 이명석 회장은“4만 달 고 참가 학생들의 소감과 향후 발 앞으로 한국과 한인사회를 위해 러가 밀려있다. 이는 곧 해결될 것 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기여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하 이다” 고 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뉴욕지역 차 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 참석자들은“세금문제는 분명 세대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역 다. 히 해야하고 현회장은 재임시 어 사와 민주주의, 평화통일, 안보, 인솔진 역시 프로그램 운영 전 떠한 부채도 차기에 넘기는 일은 문화와 경제 발전상을 직접 체험 반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 김광 없어야 한다” 는 것을 재확인했다. 하며 정체성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단장은“모든 학생들이 안전하 추진위원회는 7월 22일(수) 낮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영 게 일정을 마칠 수 있었던 것이 가 12시 뉴욕한인회관에서 다음 회의 월군과 평창에서 열린 CO- 장 큰 성과였다” 며“학생들의 적 를 갖기로 했다. WEEK Academy를 비롯해 고성 극적인 참여와 성숙한 태도 덕분

뉴저지 민권센터 컴퓨터 기초반 수강생 모집 중 뉴저지 민권센터와 시나브로 야학당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무료 컴퓨터 기초반 교실이 7월 23일 (목) 시작하는 교실 수강생을 모 집하고 있다. △ 컴퓨터 기초반 교실은 7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목요 일 오후 7시~9시30분, 뉴저지 민권 센터(316 Broad Ave. 2층 팰리세 이즈파크)에서 갖는다. 강의 내용은 휴대폰과 컴퓨터 연결, 인터넷, 와이파이, 웹브라우 저, 이메일, 구글, 유튜브 사용 등

FRIDAY, JULY 17, 2026

뉴저지 민권센터 컴퓨터 기초반 수강생 모집 중

browsers △ 8/6- Notepad/file extensions/save as/AI(ChatGPT, etc.) △ 8/13- AI(ChatGPT, Gemini etc.)

△ 8/20eMail/Gmail/Google App. △ 8/27- Google Docs. △ 9/3- Google Docs. & Sheets △ 9/10- Google Sheets △ 9/17- Naver blog & Cafe/Google images △ 9/24- images (jpg, png/CMYK/RGB)/ cellphone images △ 10/1- Google Business / with KakaoTalk Desktop △ 10/8- website pages with HTML 101 / with Zoom △ 컴퓨터 교실을 비롯 민권센

터의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문의 는 전화(뉴욕 718-460-5600, 뉴저 지 201-416-4393) 또는 민권센터 카카오톡 채널(http://pf.kaka o.com/_dEJxcK)에 가입한 뒤 1:1 채팅으로 하면 된다. 민권센터 카카오톡 오픈 채팅(https:// open.kaka o.com/o/sC3u ULRb)에 가입 하면 날마다 유 용한 정보와 소 식을 받을 수 있 다.

에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 될 수 있었다” 고 평가했다. 이시화 회장은“짧은 일정이었 지만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직접 체험하며 모국에 대한 이해와 자 긍심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 었다”며“참가 학생들이 앞으로 뉴욕과 미국 사회를 이끌어갈 차 세대 리더로 성장하는 데 이번 경 험이 큰 자산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프로그램의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장점과 개 선사항을 함께 검토하며, 내년에 는 교육 콘텐츠와 현장 체험, 참가 자 교류 프로그램을 더욱 보완해 한층 완성도 높은 차세대 한국방 문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 자는 데 뜻을 모았다. 민주평통 뉴욕협의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차세대들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민주주의, 평 화통일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배 우고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한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 양한 후속 프로그램과 교류사업 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의: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NYPYUNGTONG@GMAI L.COM 김원곤 간사 718-908-1508 행정실 917-363-6764


2026년 7월 17일 (금요일)

16일 오후 뉴욕 맨해튼에서 바라본 허드슨강과 뉴저지주 일대가 캐나다 산불 연기로 인해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가려져 있다.

종합

16일 뿌연 하늘의 뉴욕 브루클린 브리지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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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맨해튼의 행인들.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린 사람들이 보인 다

벗어난‘통제 불능’상태 뉴욕 덮친 캐나다 산불 연기… 잿빛 고담시로 변한 맨해튼 된다.CBS 시카고 방송은 자체 분석 능력을 다.

자욱한 연기에 매캐한 냄새… 한산한 거리 속 마스크 등장 시카고‘세계 최악’공기질… 캐나다 산불 859건, 186건 여전히‘통제불능’ 캐나다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맨해튼 미드타운도 여유있는 모습 의 매캐한 연기가 16일 국경을 넘 이었다. 곳곳에 마스크를 착용하 어 미국 중서부와 동부 지역을 덮 거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린 주민 쳤다. 들이 걸음을 재촉했다. 폭염이 유해한 연기를 지표면 평소 러너들과 관광객들로 붐 가까이 가두면서 대기질은 위험 비는 센트럴파크 역시 한산했다. 수준으로 치솟았고, 주요 대도시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나오거나 곳곳의 일상은 멈췄다. 운동복 차림으로 뛰러 나온 사람 ◆ 연무 속 맨해튼 스카이라인 들은 있었지만 관광객으로 보이는 …폭염 만난 대기오염 치명적 우 사람은 많지 않았다. 려 센트럴파크에서 자전거 택시 61일 오전까지만 해도 희뿌옇 를 운행하는 칼리드는“손님이 별 게 미세먼지가 낀 것 같았던 맨해 로 없다” 며 빈 손을 저어 보였다. 튼의 하늘은 늦은 오후가 되자 급 마스크를 쓰고 길을 걷던 밥 데나 격히 어두워졌다. 탈레는“어제 오늘 공기가 좋지 않 짙은 잿빛으로 물든 하늘은 스 으니 실내에서 안전하게 지내라” 카이라인마저 삼켰고, 어디선가 며 이웃에 안부 인사를 건넸다. 타는 듯한 매캐한 탄내가 났다. 거 맨해튼에 거주하는 숀은“이런 리 감각마저 무뎌진 도시는 마치 날은 재택근무를 해야 한다”며 시공간을 초월한 듯 기괴한 분위 “캐나다는 우리한테 연기 좀 보내 기를 풍겼다. 지 않았으면 좋겠다” 며 투덜거렸 주중에도 관광객들이 넘치는 다.

이날 이미 새벽부터 대기질에 적색경보가 내려졌던 뉴욕은 오후 가 되자 급격히 악화했다. 오후 6 시께 뉴욕의 대기질 지수(AQI)는 230을 넘어‘매우 나쁨’수준에 달 했다. 이는 야외 활동만으로도 건 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수준이 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 기저질 환자에게는 더욱 위험하다. 뉴욕시는 공공 도서관과 소방 서, 경찰서에서 고성능 N95 마스 크를 무상으로 배포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열고 시민들에게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 물 것을 권고했다. 맘다니 시장은 높은 기온과 연기가 겹치며“오늘 이 이번 사태 중 최악의 날이 될 것” 이라고 우려했다. 전문가들은 폭염과 대기 오염 의 결합은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 혈관 질환으로 인한 입원 및 조기

사망 위험을 급격히 높인다고 경 고했다. 국립기상청(NWS)은 산발적 인 소나기만으로는 짙게 깔린 연 기를 씻어내기에 역부족이며, 정 체된 공기 덩어리를 밀어낼 강한 북서풍이 불어야 대기질이 본격적 으로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 시카고, 30년만의 최악 공기 질에‘세계 최악’오명 캐나다와 좀 더 가까운 시카고 의 사정은 더욱 심각하다. 월스트 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시카고 의 AQI는 이날 한때 597까지 치솟 으며 전 세계 최악의 공기 질을 기 록했다. 주황색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 던 2023년 6월의 최고수치(228)의 두배가 넘는 수치다. 오하이오주 의 털리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등도 일제히 500을 넘겼다. AQI가 300을 넘으면‘위험’단계로 분류

을 인용해 대기질 모니터링이 시 CIFFC는 현재 캐나다의‘국가 작된 지 약 30년 만에 시카고 지역 산불 준비 태세’ 를 두 번째로 높은 에서 관측된 최악의 공기 질이라 4단계로 상향했다. 고 보도했다. 캐나다에서 올해 산불로 소실 시카고 당국은 코로나19 이후 된 면적은 이미 250만 헥타르를 넘 처음으로 시내 모든 호숫가와 야 어섰다. 외 수영장 50곳을 폐쇄했다. 일부 특히 온타리오주에서만 180건 지역에서는 소방관들이 직접 호숫 이상의 산불이 진행 중이며, 이 지 가를 돌며 시민들을 대피시켰다. 역 원주민 부족 사회와 농촌 등 최 야외 주요 관광시설도 문을 닫았 소 15개 지역에 대피령이 내려졌 고 프로축구 시카고 파이어 FC의 다. 현장에는 150개 이상의 소방팀 경기도 연기됐다. 과 소방 항공기 50여대가 동원돼 시카고의 한 주민은 뉴욕타임 24시간 내내 산불 진화에 나섰지 스(NYT)에 눈이 따갑고 입에서 만 역부족이다. ‘금속 맛’ 이 난다며 아침마다 하 질 던롭 온타리오주 비상관리 는 반려견 산책을 짧게 끝냈다고 부 장관은 연방정부에 캐나다 군 말했다. 병력 투입과 긴급 항공 대피 지원 ◆ 캐나다 전역 불타는 산불 을 공식 요청했다. 859건…진화 역부족에 군 투입 요 토론토 현지 대형 병원 응급실 청 에는 호흡 곤란이나 가슴 통증을 현재 산불의 주발원지인 캐나 호소하는 환자가 80% 폭증하는 다의 상황이 당장 나아지긴 어려 등 의료체계도 압박을 받고 있다. 워 보인다. 캐나다 합동산불센터 캐나다 당국은 토론토 일대의 (CIFFC)에 따르면 16일 오후 7시 대기질 위험 지수를 최고 등급인 기준 캐나다 전역에서 859건의 산 ‘10+’ (매우 높은 위험)으로 상향 불이 타오르고 있다. 했다. 세계적 명소인 나이아가라 그중 55건은 이날 발생한 새로 폭포의 야간 불꽃놀이 쇼는 일시 운 산불이다. 186건은 당국의 진화 중단됐다.

트럼프 지지율 37%…‘강력 지지’는 15%로 역대 최저 WP·입소스 조사, 43%는“작년 트럼프 정부 출범시보다 경제상황 나빠져”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여론 은 15%로 역대 최저치였다. 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2기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강력하게 지지한다는 응답이 15% 작년 초엔 27%였는데 지난 2월 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19%를 거쳐 점점 줄어든 것이다. 16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르면 WP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 지지하는 이들 가운데 3분의 2가 가 8∼13일 미국 성인 2천648명을 ‘강력 지지’ 를 택했던 첫 임기 때 조사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을 지 와 비교된다고 WP는 전했다. 지한다는 응답자는 37%로 지난 2 스스로를 무당파로 규정하는 월 조사와 동일했다. 응답자 중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그러나 강력 지지한다는 응답 지지율은 26%에 그쳤다. 이 가운

데 트럼프 대통령을 강력히 지지 한다는 응답자는 6%에 불과했고 71%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였 다. 트럼프 대통령은 성별, 연령, 교육 수준, 소득 수준, 인종과 상 관없이 30∼40% 정도의 낮은 지지 율을 보이고 있지만 농촌 지역 성 인으로 한정할 때는 50%, 대학 학 위가 없는 백인 남성 중에서는 53%, 백인 가톨릭 신자 사이에서

는 57%, 백인 복음주의 개신교 신 자 사이에서는 7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응답자 43%는 작년 트럼프 행 정부 출범 당시보다 개인적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고 답했다. 1기 트럼프 행정부 시절인 2018년의 13%와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 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말 대이란 군사작전 개시 이후 지지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사진]을 강력하게 지지 한다는 응답이 15%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율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란 전쟁 자체에 대한 여론의 지지가 크지 않고 유가 급등에 따

른 물가 상승이 겹치면서 지지율 이 30%대를 맴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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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종교

FRIDAY, JULY 17, 2026

뉴저지한인장로연합회, 영적 대각성 기도회…“우리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 되었을 때 그리스도를 통해 사랑 뉴저지한인장로연합회(회장 을 확증하셨다고 말했다. 육귀철 장로)는 12일(주일) 오후 5 육 목사는 세 번째로, 하나님은 시 뉴저지시온제일교회(담임 원 지금도 우리를 향해 달려오고 계 도연 목사)에서 제29회 영적 대각 심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누 성 기도회를 개최했다. 가복음 15장 20절의 장면을 설명 이번 기도회는 장로들이 먼저 하며, 탕자가 아직 거리가 먼데 아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뉴저지 교 버지가 먼저 달려와 그를 맞이했 계와 각 교회, 미국과 조국 대한민 다고 전했다. 하나님은 우리가 변 국, 다음 세대와 선교 사역을 위해 화된 후에만 기다리시는 분이 아 기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장로 니라, 우리가 돌아서기만 하면 먼 연합회는 매월 영적 대각성 기도 저 달려오시는 아버지라는 것이 회를 이어오며, 교회 지도자들이 다. 먼저 회개하고 깨어나 뉴저지 교 그는 돌아온 아들에게 아버지 계의 영적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가 준 제일 좋은 옷은 명예의 회 운동을 지속하고 있다. ▶ 1부 예배 복, 가락지는 신분의 회복, 신발은 회장 육귀철 장로의 인도로 진 뉴저지한인장로연합회는 12일 뉴저지시온제일교회에서 제29회 영적 대각성 기도회를 개최했다. 자유의 회복을 의미한다고 설명했 행됐다. 경배와 찬양은 하헌식 장 다. 이것이 바로 영적 대각성 운동 로가 인도했으며, 찬송‘내 주를 누가복음 15장 11-24절을 본문으 교육 사역을 감당하면서 붙드는 기쁨과 영광을 받기 원하신다고 의 열매이며, 하나님의 기쁨이 될 가까이 하게 함은’ 을 함께 불렀다. 로‘하나님의 기쁨이 됩시다’ 라는 기도 제목이 있다고 전했다. 그것 전했다. 그는 죄로 인해 하나님과 때 우리 가운데 회복되는 은혜라 이어 부회장 박재호 장로가 기도 제목의 설교했다. 은“하나님, 이 땅 가운데 우리의 우리의 관계가 단절되었고, 하나 고 말했다. 하고, 이사 김경현 장로가 누가복 육 목사는 먼저“이 자리는 단 기준 삼을 것이 사라졌습니다. 오 님의 기쁨의 일부가 사라졌다고 광고 후에는 뉴저지한인교회 음 15장 11-24절을 봉독했다. 순한 예배의 자리가 아니다” 라고 직 우리의 기준이요, 삶의 이유요, 말했다. 그 잃어버린 기쁨이 바로 협의회 회장 권형덕 목사가 2026 박재호 장로는 기도에서 장로 말했다. 하나님께서 장로연합회의 삶의 목적이요, 삶을 판가름할 수 우리라는 것이다. 호산나 전도대회 관련 안내를 전 연합회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영적 대각성 기도회를 통해 다시 있는 중심은 말씀밖에 없습니다” 육 목사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 했다. 권 목사는 장로들이 앞장서 연합회가 되게 해 달라고 간구했 깨우치시고 각성시키고자 하신다 라는 고백이다. 기 위해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서 기도하는 일이 쉽지 않은 시대 다. 는 것이다. 그는 영적 리더인 목회 육 목사는 다음 세대가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 있는 상태 에, 장로연합회가 기도의 자리를 그는 오늘의 시대가 영적 어두 자와 장로들이 죽어가는 이 땅 가 의 말씀을 통해 바른 것을 판단하 일 수 있다” 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지키고 있는 것은 매우 귀한 일이 움과 혼란으로 가득 차 있음을 고 운데 가장 먼저 앞장서서 해야 할 고, 선택의 순간마다“내가 원하는 매주 예배를 드리고, 새벽예배와 라고 말했다. 백하며, 교회 지도자로 세움 받은 일이 바로 영적 대각성이라고 강 것” 이 아니라“하나님이 원하시는 수요예배를 지키고, 헌금을 드리 권 목사는 뉴저지 교협 회장으 장로들이 먼저 깨어 기도하지 못 조했다. 것” 을 먼저 찾는 자녀들이 되기를 고, 영적 대각성 기도회에 나와 무 로서 호산나 대회를 준비하며, 올 했음을 회개했다. 또한 장로들이 그는 역사 속 영적 대각성 운동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영적으로 릎을 꿇는다고 해서 하나님과 완 해는 전도대회도 중요하지만 뉴저 교회의 영적 파수꾼으로서 사명을 의 중심에는 언제나 말씀과 기도 도 예배의 감격이 사라지고, 기도 전히 붙어 있다고 자신할 수는 없 지 교계의 영적 회복을 위한 호산 온전히 감당하고, 인간의 생각과 가 있었고, 그 결과 회개운동이 먼 의 불이 약해지며, 하나님보다 다 다고 했다. 나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 경험을 내려놓고 성령의 인도하심 저 일어났다고 말했다. 미국의 대 른 것들이 더 중요해진 시대를 향 탕자의 둘째 아들이 아버지에 다. 그는 오늘의 교회가 단순히 을 따르며, 교회를 지키고 목회자 각성 운동과 평양대부흥의 역사를 해 하나님은“돌아오라, 내게로 돌 게“내게 돌아올 분깃을 달라” 고 “커뮤니티” 로만 이해되는 현실을 를 돕고 성도들을 사랑으로 섬기 언급하며, 작은 불꽃이 큰 불이 되 아오라” 고 말씀하신다고 전했다. 요구한 것은 단순히 재산을 요구 우려하며,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 는 장로들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 듯 이날 모인 장로들이 뉴저지를 육민호 목사는 탕자의 비유가 한 것이 아니라 관계를 끊겠다는 이며 영적인 공동체로 다시 회복 했다. 살리는 영적 불씨가 되어야 한다 단순한 한 아들의 이야기가 아니 선언이었다. 육 목사는 이것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성경봉독 후 회장 육귀철 장로 고 권면하고,“두세 사람이 내 이 라, 하나님 안에서 자녀 된 우리가 제 아버지가 아니라 내 뜻대로 살 그는 뉴저지 교계가 전반적으 는 강사 육민호 목사를 소개했다. 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 어떻게 깨어나고 돌이켜야 하는지 겠습니다”라는 태도라고 설명했 로 영적으로 침체되어 있으며, 기 육 장로는 육민호 목사가 주소원 에 있느니라” 는 주님의 약속을 붙 를 보여 주는 말씀이라고 설명했 다. 그는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 도의 뿌리는 있지만 기도의 불이 교회 담임목사이며, 다음 세대 교 들고, 이 모임이 뉴저지를 영적으 다. 그는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 다고 생각하는 것, 하나님보다 내 더 뜨겁게 타오르지는 못하고 있 육 사역과 교회 사역에 힘쓰고 있 로 깨우는 작은 불꽃이 되기를 축 하신 목적을 설명하며, 하나님의 뜻을 먼저 세우는 것이 영적인 분 다고 진단했다. 권 목사는 호산나 다고 소개했다. 그는 특별히 어린 복했다.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에게 생 리요 영적인 잠듦이라고 지적했 대회를 준비하며 최소한 한 달에 이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양육하는 육민호 목사는 오늘의 시대를 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충만하고 다. 한 번은 함께 기도하려 한다고 밝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기준이 사라진 시대” 라고 진단했 다스리라는 사명이 주어졌다고 말 육민호 목사는 장로연합회의 히고, 장로연합회 회원들에게도 참석자들이 말씀을 은혜롭게 받을 다. 무엇이 선인지, 무엇이 옳은지 했다. 영적 대각성 기도회를“영적 마중 현장에서 함께하거나 각자의 자리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 달라 분별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고, 육 목사는 이사야 43장 21절의 물” 에 비유했다. 우물을 끌어올리 에서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고 말했다. 통상관례마저 무너진 시대 속에서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 기 위해 먼저 부어지는 마중물은 ▶ 2부 기도회 ▶ 육민호 목사 설교 다음 세대가 살아가고 있다고 말 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 결국 사라지지만, 그 마중물을 통 기도회는 세 가지 제목으로 기 이날 말씀은 주소원교회 담임 했다. 이라” 는 말씀을 연결하며, 하나님 해 생수가 솟아오른다는 것이다. 도가 이어졌다. 첫 번째 기도는 정 육민호 목사가 전했다. 육 목사는 그는 자신이 어린이들을 위한 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해 그는 장로연합회가 매월 잊지 않 일권 장로가 회개 기도로 인도했 고 기도하는 이 모임이 뉴저지 지 다. 역을 살리는 영적 마중물이 되기 정 장로는 탕자가 아버지께 돌 를 축복했다. 아와“나를 품꾼의 아들로 써 달 육 목사는 두 번째로 하나님의 라” 고 했던 모습을 언급하며, 장로 기쁨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로 들이 먼저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 과 교황청, 한국교회와 세계교회, 돌이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야 한다고 기도했다. 그는 식 추기경이 18일 오후 2시 서울 신앙생활 등에 대한 신자들의 질 탕자는 모든 것을 잃고 돼지우리 기도를 쉬었던 죄, 하나님 앞에 뜨 중구 명동대성당에서‘유흥식 추 문에 답할 예정이다. 에서 쥐엄 열매를 먹고자 할 때 스 겁지 못했던 믿음, 입술로는 하나 기경이 만난 두 교황 이야기’를 가톨릭출판사는 이번 강연과 스로 돌이켰다. 육 목사는 회개는 님을 말하면서도 원망과 불평으로 주제로 강연한다고 가톨릭출판사 대담을 바탕으로 도서를 출간할 단순히 죄를 고백하는 것으로 끝 살았던 모습을 회개했다. 가 13일 전했다. 예정이다. 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방향을 두 번째 기도는 유승화 장로가 천주교 서울대교구 영성심리 1979년 사제품을 받고 대전교 바꾸고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라 교계의 영적 각성을 위한 기도로 상담교육원 영성아카데미가 주최 구장(2005∼2021년)을 지낸 유 추 고 강조했다. 인도했다. 유 장로는 각 교회마다 하는 이날 강연에선 유 추기경이 기경은 지난 2021년 프란치스코 그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 예배가 온전히 회복되어 찬양과 국내 신자들에게 바티칸에서 만 전임 교황으로부터 한국 성직자 은 완벽함이 아니라, 지금 이 자리 말씀과 기도가 성령의 인도하심 난 프란치스코 전임 교황과 레오 로는 최초로 교황청 장관에 임명 에서 방향을 바꾸는 것이라고 전 가운데 은혜 충만한 예배가 되기 14세 교황의 신앙과 영성을 들려 돼 현재까지 재임 중이며, 2022년 했다. 로마서 5장 8절을 언급하며, 를 기도했다. 또한 코로나 이후 무 줄 예정이다. 8월엔 한국인 네 번째 추기경으로 ‘유흥식 추기경이 만난 두 교황 이야기’ 하나님은 우리가 온전해진 뒤에 너진 교회들이 다시 회복되고 부 강연 후엔 대담을 통해 두 교황 임명됐다. 사랑하신 것이 아니라, 아직 죄인 흥하기를 간구했다. 유 장로는 또 표지

‘유흥식 추기경이 만난 두 교황 이야기’ … 18일 명동성당서 강연

뉴저지 교계의 연합을 위해 기도 했다. 교회협의회, 목사회, 사모회, 장로연합회, 장로성가단, 사모회 합창단, 목요기도회 등 여러 교계 단체들이 서로 연합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를 구했다. 또한 장로연합회가 지향하는 뉴저지 미 자립교회 지원을 위한 모금운동이 활발히 펼쳐지기를 기도했다. 세 번째 기도는 김창연 장로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로 인도 했다. 김 장로는 미국 땅이 영적으 로 무너져 가고 있으며, 미국 교회 와 한인교회도 약해져 있는 현실 을 고백했다. 그는 말씀과 기도의 삶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장로연 합회가 기도의 시간을 통해 하나 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한다고 기도했다. 김 장로는 미국이 청교 도의 신앙으로 세워진 땅임을 기 억하며, 하나님께서 이 땅을 다시 회복시켜 주시고 떠났던 하나님의 자녀들이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 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또한 조국 대한민국의 교회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하나님 앞에 다시 간절히 서 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그는 다음 세대의 신앙 양육을 위해서도 기도했다. 자녀들을 하 나님의 말씀과 신앙으로 잘 양육 하지 못했던 부족함을 고백하며, 다음 세대가 말씀으로 바로 서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구했다. 또한 최근 뉴저지밀알선교단을 방문한 일을 언급하며, 밀알 마더홈 건립 과 장애우 사역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는 윤석래 장로의 폐회 및 식사기도로 마무리됐다. 윤 장로는 모든 순서를 마치며 하 나님께서 주신 말씀과 기도에 감 사하고, 준비된 음식을 통해 참석 자들이 힘을 얻어 남은 삶 속에서 도 하나님의 영광을 올려 드리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제29회 영적 대각성 기도회는 장로연합회가 단순한 친교 단체를 넘어, 뉴저지 교계의 회복과 연합, 다음 세대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영적 공동체임을 다시 보여 준 자리였다. 육민호 목사는 탕자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께 돌아오는 회개와 하나님의 기쁨으로 회복되는 삶을 강조했다. 권형덕 목사는 호산나 대회를 앞두고 뉴저지 교회가 그 리스도의 몸 된 영적 공동체로 다 시 서야 한다고 전했다. 정일권 장 로, 유승화 장로, 김창연 장로는 각각 회개와 교계의 영적 각성, 나 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인도하 며 장로들이 먼저 무릎 꿇는 기도 의 자리를 만들었다. 뉴저지한인장로연합회가 매월 이어가는 영적 대각성 기도회가 뉴저지 교계의 회개와 회복, 연합 과 부흥의 마중물이 되고, 장로들 이 섬기는 각 교회와 지역사회, 다 음 세대와 선교 현장에 하나님의 기쁨을 전하는 통로로 계속 쓰임 받기를 기대한다. [기사·사진 제공=복음뉴스]


미국

2026년 7월 17일(금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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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부정선거론’연설 앞두고“들으면 충격받을 것” 대변인 브리핑… 트럼프가 추진하는 유권자ID법 통과 촉구

“이란과 대화 중이지만, 호르무즈 선박 공격 용납 않을 것” 백악관은 16일 예고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과 관련,“오늘 밤 대통령의 연설을 솔직한 시선으로 듣는다면 충격을 받을 것” 이라고 말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 은 이날 브리핑에서“그가 말하는 모든 내용은 오늘 밤 제시될 사실

과 증거로 뒷받침될 것이기 때문” 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은 그가 조 바이든 전 대통령에게 패한 2020년 대선이 부정선거였다 는 기존 주장의 연장선에서 이뤄 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대선에 중국이 개입했으

며, 이와 관련한 백악관의 기밀 정 보를 해제하는 방안을 백악관이 검토하고 있는 한편, 트럼프 대통 령이 투표 기기와 선거 인프라의 취약점에 대한 언급을 내놓을 것 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 이 이미 지나간 과거의 선거 패배

에 집착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 적엔“언론이 수천만 명의 미국인 이 선거의 존엄성에 대해 대통령 과 같은 우려를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게 문제” 라고 답했다. 이어“오늘 밤 대통령이 말할 내용은 어쩌면 현실이 그렇지 않

을 수 있다는 점과 앞으로 조정이 있어야 한다는 걸 보여줄 것” 이라 며 트럼프 대통령이 핵심 입법 순 위로 밀고 있는 유권자 ID법이라 불리는‘세이브 아메리카 법안’ 의 통과를 촉구했다. 그는 또한“모든 공화당원과 민주당원은 이것(선거 공정성)이 당파를 초월한 문제여야 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며“우리나라 에서 안전하고 확실한 선거가 보 장되지 않는다면 국가 자체도 존 재할 수 없다” 고 강조했다. 레빗 대변인은 이번 연설에서

선거 문제뿐 아니라“연설 초반부 에 이란과의 현 상황과 경제 문제 도 언급할 가능성이 크다” 고 했다. 레빗 대변인은 이란 문제와 관 련,“이란은 여전히 미국과 대화를 하고 있으며, 미군의 공격으로 치 명적 타격을 입고 있어서 합의하 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밝히고 있 다” 고 밝혔다. 그는 또“우리는 그들과 대화 하고 있지만, 대통령은 이란이 호 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을 공격하고 도 대가를 치르지 않는 것을 용납 하지 않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령이 내린 결정” 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올해 들어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예측시장에서 백악관 직원들이 내부자 거래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뒤 처 음 규명된 사례라고 CNN은 전했 다. 페레즈의 사례는 트럼프 행정

부 전체로 넓혀 보면‘빙산의 일 각’ 에 불과할 가능성이 크다. 페레즈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 의 연설 원고만 미리 알 수 있었지 만, 예측시장에서의 내부자 거래 의혹은 트럼프 대통령의 소셜미디 어(SNS) 게시글 관련, 또는 베네 수엘라·이란 군사작전 관련 군 관계자 및 배우자 등 전방위적으 로 제기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4월에는 베네수엘 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 축출 작전 정보를 이용해 폴리마 켓에서 약 40만달러의 수익을 올 린 혐의로 미군이 체포된 바 있다. 예측시장뿐 아니라 주식시장 과 원유 선물시장 등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등을 앞두고 비정 상적인 거래 증가가 포착돼 백악 관이 직원들에게 투기 행위를 삼 가도록 경고하기도 했다.

내셔널몰 트러스트는 백악관 연회장 건립을 위한 민간 기부금 창구로 활용됐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암호화 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방산업체 팔란티어 등이 기부했으며, 다수 후원자가 지난해 10월 트럼프와의 비공개 만찬에 초청받았다. 시민단체 퍼블릭시티즌 분석 에 따르면 연회장 건립 기부자들 은 최근 몇 달간 500억 달러 이상 의 정부 계약을 따낸 것으로 나타 났다. 구글 유튜브는 트럼프 대통령 이 제기한 소송의 합의금 명목으

로 2천200만 달러를 이 트러스트 에 지급하기로 했고, 방산업체 록 히드마틴은 백악관 헬기 이착륙장 건설을 위해 약 500만 달러를 내기 도 했다. 이 밖에 미국 건국 250주년 기 념행사를 준비하는‘프리덤 250’ , 트럼프 대통령이 리모델링을 추진 하는‘케네디 센터’ , 워싱턴 골프 장 부지에 조성되는‘미국 영웅의 정원’관련 재단, 트럼프 연계 비 영리기구‘시큐어링 아메리칸 그 레이트니스’등도 트럼프 대통령 의 자금 네트워크에 포함됐다고 WSJ은 소개했다.

예측시장 베팅범 잡고 봤더니…“트럼프 연설원고 담당자” 백악관“트럼프 결정으로 해당 직원 무급 휴직으로 전환” 미국 예측시장에서 정부의 미 공개 정보를 이용해 돈을 번 사람 중 한 명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의 연설 원고 담당자인 것으로 드 러났다.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 (CFTC)는 가브리엘 페레즈 대통 령 부보좌관 겸 기술고문을 예측 시장 칼시(Kalshi)에서 내부자 거 래를 한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복 수의 소식통이 16일 ABC·CNN 방송 등에 전했다. 미국에서 성행하는 예측시장 은 특정 정치·사회적 사건과 관 련한 예측에 돈을 거는 플랫폼이 다. 가령 미군이 이란을 공습할지, 또는 언제 공습할지를 놓고 참가

자들이 베팅하는 곳으로 폴리마켓 과 칼시 등이 대표적이다. 페레즈는 대통령이 연설할 때 연설 원고를 띄우는 텔레프롬프터 담당자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이 공개적으로 어떤 단어나 문구를 쓸지 예측하 는‘언급시장’ (mention markets) 에서 베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문은 마 지막까지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는 경우가 많은데, 페레즈는 연설문 최종본을 볼 수 있는 소수의 보좌 진 중 한 명이라고 CNN은 전했 다. 트럼프 대통령은 페레즈만이

자신의 텔레프롬프터를 조작할 수 있다면서 10년 동안 그를 신임해 왔고, 그의 연봉은 17만5천달러(약 2억5천만원)로 백악관에서도 높은 편이라고 한다. 대통령의 연설 내용을 미리 알 고 있는 페레즈는 언급시장에서 쉽게 돈을 딸 수 있는 위치인 셈인 데, 그가 칼시에서 번 돈은 10만달 러(약 1억5천만원)에 가까운 것으 로 알려졌다. 칼시 측은 성명을 통해“우리 감시팀은 이 (페레즈의) 거래를 적발해 CFTC에 넘겼다” 고 밝혔 다. CFTC는 페레즈를 조사하는지 에 대한 확인을 거부했다.

예측시장 플랫폼‘칼시’

ABC는 페레즈가 수익금을 반 환하는 조건으로 CFTC와 합의를 시도하고 있으며, 뉴욕 맨해튼 연 방검찰은 그를 형사 입건하지는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 은 이날 브리핑에서 페레즈가 무 급 휴직으로 전환했다면서“대통

트럼프, 2기 집권후 모금액 최소 7억 달러대…‘깜깜이’논란 기업·부유층, 트럼프 연계 재단·단체에 거액 투척… 후원자 공개도 제한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으로 3억9천300만 달러를 모았으 2기 임기 들어 전례 없는 규모의 며, 지난 5월 말 기준 자금 보유액 모금 활동을 벌이며 대기업과 부 은 여전히 3억8천200만 달러에 달 유층으로부터 자금을 끌어모아 트 한다. 럼프 본인과 측근이 통제하는 단 담배회사 레이놀즈가 총 800만 체나 기관에 쌓아둔 것으로 나타 달러를 기부했는데, 이 가운데 500 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만 달러는 가향 전자담배 규제 완 16일 보도했다. 화 결정을 앞두고 이뤄졌다. 이 매체가 트럼프 대통령 관련 크립토닷컴의 모회사(포리스 단체의 재무 공시와 기부자 인터 닥스)는 3천500만 달러를 기부했 뷰 등을 토대로 분석해 보도한 내 다. 이 회사는 가상화폐 규제 명 용에 따르면 지난 2024년 미 대선 확화를 위한 입법을 요구해왔다. 이후 트럼프 관련 단체에 흘러간 WSJ은 2025년 초부터 지난 5 기부금과 각종 후원금 모금액은 월까지 이 슈퍼팩의 자금 사용액 최소 7억8천195만 달러(약 1조1천 이 1천40만 달러에 불과하다며 남 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 은 자금이 올해 중간선거나 트럼 다. 프 대통령 퇴임 이후 어떻게 쓰일 상당수 단체는 후원자 명단을 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완전히 공개하지 않아 실제 모금 두 번째로 큰 규모는 트럼프의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보 취임식을 위해 설립된‘트럼프인다고 이 신문은 추정했다. 밴스 취임위원회’로, 총 2억4천 가장 큰 규모는 슈퍼팩(특별정 100만 달러가 모였다. 치활동위원회)인‘마가 주식회사’ 100만 달러 이상 기부자만 130 (MAGA Inc.)로, 트럼프 대통령 곳이 넘으며 최대 후원자는 양계 의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 업체 필그림스프라이드와 암호화 대하게) 진영 후보를 지원한다는 폐 기업 리플 등 기업들이었다. 명목으로 설립됐다. 트럼프 대통령 도서관 건립을 2024년 11월 대선 이후 모금액 위해 만들어진 트럼프 도서관 재

단은 최소 1억300만 달러를 모금 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단 이사장 은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 에릭 트 럼프가 맡고 있다. WSJ은 ABC뉴스, 메타, 파라 마운트 등 3개 기업이 트럼프 대통 령과의 소송 합의금의 일환으로 국고나 제3기관이 아닌 이 재단에 자금을 후원했다고 지적했다. 일 본 소프트뱅크도 올해 초 5천만 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러를 이 재단에 기부한 것으로 전 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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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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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7, 2026

이 대통령“12월3일 국민주권의날 지정… 위대한역사 반드시 기억” 사유화하려는 세력에 맞서 불법 비상계엄에 맞선 시민 정신 제헌절 메시지…“그날의 의미와 정신, 다음 세대까지 온전히 계승” 권력을 국민 스스로 주권을 지켜온 치열 을 계승하기 위해 기념일 지정 및

한 역사였다” 고 되짚었다. 기록물 관리, 상징물 설치 등의 사 그러면서“우리는 오랜 역사를 업을 추진하는 대통령 직속 위원 통해 민주주의는 한 번 쟁취했다 회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이날 고 해 영원히 보장되는 것이 아니 청와대에서 열리는‘빛의 위원회’ 의에 대한 위협이 결코 과거의 일 이어가겠다” 고 강조했다. 라 시민의 참여와 용기, 연대로 끊 출범 기념 시민 초청 행사 참석자 이 아니라, 오늘의 대한민국에서 또한 이 대통령은“1948년 오늘 임없이 지켜내야 하는 것임을 확 에게 전달되는 감사장 사진도 첨 도 언제든 되풀이될 수 있는 현실 대한민국은 제헌헌법을 공포해 나 인해왔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했다. 이 대통령은 감사장에서 임을 우리 모두에게 일깨워줬다” 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선언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지난 13일 “한겨울 아스팔트 위에서 은박담 고 의미를 부여했다. 며“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 본격 출범한‘빛의 위원회’ 를 언 요 한 장을 서로 나누며 밤을 지새 이어“그러나 위대한 대한국민 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 급하며“빛의 혁명의 기록을 체계 운 시민들, 혹시 모를 추가 계엄에 은‘빛의 혁명’ 을 통해 헌법에 새 온다는 국민 주권 원칙은 지난 78 적으로 수집, 보존해 K-민주주의 대비해 국회 앞을 지킨 청년들, 남 겨진 국민주권 정신이 삶 속에서 년 동안 민주 공화국 대한민국을 가 세계 민주주의의 모범으로 널 태령으로 달려가 연대의 손길을 살아 숨 쉬고 있음을 온 세상에 증 지탱해 온 나침반이었다” 고 언급 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내민 수많은 국민 여러분을 결코 명했다”며“국민주권 정부는 이 했다. 이어“대한민국 현대사는 헌 말했다. 잊지 않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위대한 역사를 반드시 기억하고 법 가치와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빛의 위원회’ 는 지난 정부의 고 말했다.

“빛의혁명 기록 체계적 수집·보존… 수많은 국민에 진심으로 감사”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제78주 년 제헌절을 맞아“매년 12월 3일 을‘국민주권의 날’ 로 지정해 그 날의 의미와 정신이 다음 세대까 지 온전히 계승될 수 있게 하겠다” 고 거듭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민주주의를 지켜주신 위대 한 대한국민 여러분께’ 라는 제목 의 제헌절 메시지에서“제헌절을 맞아 헌법이 선언한 국민주권과

자유, 민주주의의 가치를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떻게 지켜나 갈 것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 다” 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작년 비상계엄 1년을 맞 아 낸 특별성명에서도 비상계엄 선포일이었던 12월 3일을 법정 공 휴일인 국민주권의 날로 지정하겠 다는 뜻을 피력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2024년 12월 3일, 한밤중 선포된 비상계엄은 민주주

이 대통령, 업무보고 중“자기 하는 일도 모르나” … 공개경고 공직사회 기강잡기…“밤 새워서라도 최소한의 업무는 파악해야” “세금으로 누리면서 일에 관심 없으면 되겠나… 엄중함 인식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일부 국 보인다. 무위원 및 공공기관장을 겨냥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아직도 자기가 할 일이 뭔지 모르 영빈관에서 주재한 업무보고에서 는 사람들이 있다” 며“있을 수 없 “지난번 최초 업무보고를 할 때보 는 일” 이라고 공개 경고했다. 다는 훨씬 나아 보인다” 면서도 일 집권 2년 차 국정운영에 본격 부에서는 여전히 부족한 점이 눈 적인 속도를 내야 하는 시점에, 업 에 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무보고 자리를 활용해 공직사회에 이 대통령은 특히“기관의 가 대한‘기강 잡기’ 에 나선 것으로 장 중요한 업무에 대해서도 기본

개요조차 파악하지 못한다면, 이 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며“어 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 고 목소리 를 높였다. 그러면서“혹시라도 앞으로의 업무보고에서 (업무가 파악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밤을 새워서 라도 자기 업무의 최소한은 파악 하고 오라고 미리 경고의 말씀을

드린다” 고 했다. 이 대통령은“국민들이 열심히 일해서 내는 세금으로 누릴 것은 다 누리면서 법률과 국민이 위임 한 사무에 대해서 최소한의 관심 도 없으면 되겠나” 라고 되물었다. 이 대통령은“공직자의 1시간 은 5천2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 자신이 하는 모든 행동, 판단, 결 정이 5천200만명에게 영향을 미치 게 된다” 고 설명했다. 이어“이런 엄중함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그런 사 람이 없을 것으로 믿는다” 고 언급 했다.

종합특검 연전연패… 앞선 내란특검 판단 뒤집고 청구한 영장 줄기각 18건 구속영장 청구 중 6건만 발부…“기존 특검 공소유지 걸림돌”비판도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 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 특별검사 팀이 심우정 전 검찰총장과 전무 곤 전 대검 기획조정부장의 신병 확보에도 실패하면서 무리하게 수 사한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종합특검은 특검 취지에 어긋 난다는 지적에도 조은석 내란특검 팀의 기존 처분을 뒤집고 수사를 재기했지만, 법원에서 혐의 소명 부족으로 잇달아 구속영장이 기각 되면서 앞선 특검의 공소 유지에 걸림돌이 된다는 비판까지 나온 다. 조성현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이 15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피의 합특검팀은 내란특검팀이 무 자 조사를 위해 경기 과천 2차 종합특검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혐의 처분했던 안성식 전 해양경 찰청 기획조정관과 이은우 전 한 당시에도 법원은“주된 범죄혐 적용하고 있다는 의미” 라고 말했 국정책방송원(KTV) 원장에 대해 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 다. 보완수사로 혐의를 확인했다며 수 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 고 판단 종합특검팀이 번번이 내란특 사를 재기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 했다. 검팀의 처분과 어긋나는 수사를 다. 지금까지 종합특검팀이 내란 진행하면서 공개적으로 갈등이 표 그러나 법원은 범죄 혐의에 다 특검팀의 판단을 뒤집고 입건한 출되기도 했다. 툼의 여지가 있다며 영장을 기각 피의자 중에서 신병 확보에 성공 대표적 사례가 비상계엄 당시 했다. 한 사례는 없다. 후속 부대에‘서강대교를 넘지 말 종합특검팀은 내란특검팀이 검찰 출신 변호사는“법원이 라’ 는 취지로 지시한 조성현 전 육 기소 대상에서 제외했던 김명수 단순히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 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 전 국군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해 가 없다는 이유가 아니라 혐의 성 (대령)이다. 서도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적 립에 다툼이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종합특검팀이 조 대령을 내란 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 기각하는 게 가장 뼈아프다”며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입건하자 내 당했다. “종합특검팀이 무리하게 혐의를 란특검팀은 입장문을 내고 조 대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부처 업무보고에서 참석 기관장에게 질문하고 있다.

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종합특검 만료를 10일가량 남기고 청구한 법 개정안에도‘3대 특검과 다른 구속영장이 잇달아 기각되면서 수 결정을 하거나 공소 유지에 영향 사 기간 연장 명분이 퇴색됐다는 령이“본인이 야기한 불법 상태를 을 미칠 수 있는 사항은 3대 특검 비판이 나온다. 짧은 시간 내에 스스로 제거했다” 과 협의해야 한다’ 는 규정이 추가 종합특검팀은 지난 10일부터 고 불기소 처분 이유를 설명했다. 됐다.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방해 의 앞서 법사위 논의 단계에서 내 관, 심 전 총장과 전 전 검사장, 유 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의원들의 란특검팀은“특별한 사정 변경 없 병호 감사원 감사위원 등에 대한 수사를 놓고도 종합특검팀이“내 이 종합특검이 내란특검의 불입건 구속영장을 잇달아 청구했는데, 란특검팀은 수사한 게 하나도 없 결정을 번복해 입건했다” 며“3대 아직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 다”고 발언했다가 내란특검팀이 특검이 공소유지 중인 사건의 참 질심사)이 열리지 않은 유 위원을 반박에 나섰다. 고인을 종합특검에서 피의자로 입 제외하면‘모두’기각됐다. 종합특검팀은 홍장원 전 국가 건해 수사하는 경우 해당 참고인 유 위원을 제외하고 종합특검 정보원 1차장과 곽종근 전 육군특 이 수사 중이라는 이유로 공판에 팀이 지금까지 청구한 구속영장은 수전사령관 등 내란 수사 국면에 서 증언을 거부하거나 기존 참고 총 17건으로, 이 중 11건이 기각돼 서 사실상‘내부 고발자’역할을 인의 진술조서가 공범의 피의자신 기각률은 64.7%에 달한다. 했던 인물들도 피의자로 입건했 문조서로 평가되어 증거능력이 부 내란특검팀의 영장 기각률이 다. 정될 우려가 발생한다” 고 지적하 46.1%(13건 중 6건), 김건희특검팀 내란특검팀 참고인 조사 당시 기도 했다. 이 31%(29건 중 9건)를 기록한 것 유의미한 진술을 했던 현역 군인 국회 법사위를 통과한 특검법 과 비교하면 높은 편이다. 다만, 들이 종합특검팀에 입건됐다며 재 개정안에는 종합특검의 수사 기간 채상병특검팀의 기각률은 90%(10 판에서 진술을 거부하는 일도 잇 을 한 달 연장하는 내용이 포함됐 건 중 9건)다. 달아 벌어지고 있다. 다. 종합특검팀의 기존 수사 기간 대검찰청 검찰 통계 시스템에 문제는 종합특검팀의 기존 수 은 오는 24일까지다. 따르면 지난해 검찰 전체 구속영 사 기간 종료가 오는 24일로 다가 종합특검팀이 기존 수사 기간 장 기각률은 21.1%다. 왔지만, 피의자로 입건한 기존 참 고인들과 관련해 유의미한 수사 뉴욕본사 : 45-22 162nd St. #2B Flushing, NY11358 성과가 아직 없다는 점이다. 대표전화 : (718) 939-0900 / 뉴저지지국 : (646) 363-7295 3대 특검에서 수사했던 한 검 Copyright @ 2005 The Korean New York Daily 기사제보 : (718) 939-0900 / (718) 939-0082 사는“남은 의혹을 수사해야 할 종 합특검이 오히려 (앞선) 3대 특검 한국지사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 49길 23 정금연 발행인 : 수사와 어긋나는 방향으로 가면서 아이에스비즈타워 2차 1012호 편집부: edit@newyorkilbo.com 공소 유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전화 : (070) 7688-8830 광고부: nyilbod@gmail.com 고 지적했다. THE KOREAN NEW YORK DAILY is published daily except Sundays and holidays. 이런 비판을 의식한 듯 국회 법


세계

2026년 7월 17일(금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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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길 커진 ‘두 전쟁’ …유가·곡물발 인플레 우려도 재점화 ‘호르무즈에 갇힌’미·이란 보복 악순환 러·우크라도 출구 안보이는 공방…유가·밀값 들썩 미국과 이란, 러시아와 우크라 이나 간 전쟁이 최근 동시에 격화 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 체결한 양해각서(MOU)는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갈등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고 러시아와 우 크라이나도 공격 수위를 높이며 5 년째 이어지고 있는 전쟁의 출구 를 찾지 못하고 있다. 전쟁의 불길이 다시 거세지면 서 국제 유가와 밀 가격도 들썩이 고 있다. 에너지·식품 가격의 상 승은 물가를 직격해 세계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다. ◆ 격화하는‘두 전쟁’…강대 강 충돌 양상 미국과 이란은 지난 2월 28일 (현지시간) 전쟁 발발 이후 약 4 개월 만에 종전 MOU를 체결했 지만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 러싼 갈등으로 다시 강대강 대치 국면으로 돌아갔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유조 선에 대한 이란의 공격을 계기로

양국이 대규모 공습과 보복을 주 고받으면서 중동 지역에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 면 최근 미군의 대이란 공세는 호 르무즈 해협 부근의 이란 남부, 남서부 해안에서 이란 수도 테헤 란 외곽과 내륙 지역으로 확대되 는 양상이다. 이란 IRNA 통신 등에 따르면 16일 새벽 이란 중서부 로레스탄 주 호라마바드시, 마르카지주 혼 다브시, 북부 셈난주 등 내륙 곳 곳에서 강력한 폭발음이 들렸다. 이들 지역에는 이란의 탄도미사 일 생산 시설과 우주 프로그램 관 련 시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참모들로부터 지상군 투입 작전 시나리오를 보고받았다는 미국 언론 보도도 있었다. 이란도 주변 걸프 국가들의 미 군 시설 등을 겨냥한 즉각적인 군 사 보복으로 맞서고 있다. 특히 이란이 예멘의 친이란 후

티 반군을 동원해 호르무즈 해협 에 이어 홍해 입구인 바브엘만데 브 해협 봉쇄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호르무즈 해협과 함께 주요 에 너지 수송로인 바브엘만데브 해 협에 대한 위협은 글로벌 에너지 위기를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도 강대 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러시아는 최근 우크라이나의 취약한 방공망을 틈타 키이우 등 후방 도심을 집중 공격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드론을 앞 세워 러시아 에너지 시설을 잇따 라 타격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 자 보복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 된다.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시설 공 격으로 러시아가 실효 지배 중인 크림반도 등에서는 에너지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블라 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 난 13일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 에“몇 배 더 강력히 대응하겠다”

고 경고하기도 했다. 공방이 격화하면서 민간인 피 해도 커지고 있다. 유엔 우크라이나 인권감시단 (HRMMU)에 따르면 지난 달 우 크라이나 민간인 사망자는 최소 293명, 부상자는 1천990명으로, 전 쟁 초기인 2022년 4월 이후 월간 기준 가장 많았다. 올해 상반기 기준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망자 는 1천396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3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 다. 올해 상반기 러시아에서는 민 간인 250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다. 이란전쟁 여파로 올해 3월 이 후 사실상 중단된 종전 협상 논의 도 재개 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 다. ◆ 인플레이션 또 자극하는 전 쟁 전쟁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 려도 다시 커지는 형국이다. 미국과 이란 간 충돌 격화는 즉시 국제유가 불안에 불을 지폈

다. 지난 13일 트럼프 대통령이 대 이란 해상 봉쇄 재개를 선언하자 국제유가는 10% 가까이 급등했 다. 전날인 12일에도 서부텍사스 원유(WTI) 선물 가격이 배럴당 80.54달러로 한 달 만에 최고 수준 을 기록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흑해 와 아조우해 일대에서 서로 해상 운송망을 겨냥한 공격을 이어가 면서 곡물 가격도 출렁대고 있다. 흑해와 아조우해는 각각 우크라 이나와 러시아의 주요 곡물 수출 통로다. 우크라이나는 크림반도를 고 립시키고 러시아 점령지에 대한 보급을 차단하기 위해 아조우해 로 오가는 연료 보급선 등을 겨냥

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 세계 최대 밀 수출국으로 꼽히는 러시 아의 밀 수출량 가운데 최대 4분 의 1이 아조우해를 통과하는 것으 로 알려졌다. 러시아도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 거점인 오데사 등 흑해 항구 를 집중 타격해왔다. 러시아의 공 격으로 오데사 항만의 곡물 수출 능력이 3분의 2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밀 수출량의 약 6%, 옥수수 수출량의 약 11%를 차지하는 주 요 곡물 생산국이다. 흑해와 아조우해에서 긴장이 고조되면서 15일 시카고 밀 선물 가격은 3.1% 상승해 2024년 5월 말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방장관의 경질이 우크라이나 국 방에 엄청난 해악” 이라고 비판했 다. 여당 소속인 올렉산드르 메레 즈코 의원도“페도로우 장관은 국 방부의 진정한 개혁에 대한 희망 이었다” 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페도로우 장관은 반발 여론이 ·나토) 기준과 상식에 맞게 개혁 커지자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총 하는 작업” 을 꼽았다. 사령관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군 페도로우 장관의 교체 방침이 과의 갈등이 급작스러운 교체의 알려지면서 반발 여론이 확산하 원인이 됐음을 시사했다. 60세인 고 있다. 시르스키 총사령관은 2022년 2월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 전역에 키이우 방어를 지휘하고 7개월 뒤 서는 페도로우 장관의 교체에 반 하르키우 반격 작전을 성공적으 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로 이끈 인물이다. 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키이 페도로우 장관은 기자들과 만 우에서는 1천명이 넘는 시위대가 나“시르스키 총사령관은 러시아 대통령실 앞에 모여“부끄러운 일 를 어떻게 물리칠지 고민하는 대 이다” ,“페도로우를 복귀시켜라” 신 나라를 어떻게 분열시킬지만 궁리했다” 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 등 구호를 외쳤다. 우크라이나 공군 부사령관이 통령으로부터 고문직을 제안받았 자 드론전의 핵심 지휘관인 파블 지만 이를 거절했다고도 했다. 시르스키 총사령관도 이날 자 로 옐리자로우는 국방장관 교체 에 항의하며 사임했다. 그는“국 신의 성과를 강조하는 성명을 내

고“전쟁에 집중해야 한다” 고강 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국방장관 교체에 대한 반발 여론이 커지자 교체 방침을 공식화하지 않고 있 다. 그는 이날 국방장관 후임에 이 호르 클리멘코 내무장관이 임명 될 것이라는 관측에“클리멘코 장 관은 후보 중 하나” 라며“아직 의 회에 공식적으로 제출된 인선안 은 없으며 이 문제를 다시 검토할 것” 이라고 말했다. 다만 젤렌스키 대통령은“군 지휘부와 국방부 사이에는 여러 단계에서 복잡한 갈등이 존재하 며 이는 단순히 개인 간의 문제가 아니다” 라며 국방부와 군 지휘부 간 갈등이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그러면서“전시 상황에서 대 통령이 어느 한쪽 편을 들어서는 안 된다” 며“책임자들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결국 내가 직 접 해결할 수밖에 없다” 고 말했 다.

드론전 이끈 35세 우크라 국방장관 교체 논란…전시중 반대시위도 국방 개혁 과정서 총사령관과 갈등…젤렌스키 리더십 시험대 키이우서 1천여명, 교체 반대 시위…드론전 핵심 지휘관도 항의 사임 드론 중심의 군 전력 개편을 추진해 온 우크라이나 국방장관 이 군 기득권 세력과 갈등 끝에 해임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후폭 풍이 거세다. 우크라이나 군의 핵심인 드론 전 지휘관이 반발해 사임하고 전 시 상황에서는 드물게 반대 시위 까지 확산하면서 볼로디미르 젤 렌스키 대통령이 정치적 시험대 에 섰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하일로 페도로우 우크라이 나 국방장관은 16일(현지시간) 소 셜미디어에“국방장관으로서 우 크라이나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 며 사임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드론 투자 확대, 러시아의 스타링크 사용 무 력화 등이 주요 성과였다고 자평 했다. 이번 국방장관의 교체는 젤렌 스키 대통령이 지난 12일 예고한 내각 개편에 따른 것이다. 새 총 리에는 국영 에너지기업 나프토 가즈의 세르히이 코레츠키 최고 경영자(CEO)가 임명됐다. 35세인 페도로우 장관은 올해 1월 임명된 이후 드론 중심의 군 전력 개편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우크라이나 군이 주로 사용했던

미하일로 페도로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

중국산 전투 드론을 대체할 수 있 는 국산 드론 개발에 착수했고 인 공지능(AI) 무기와 방위 시스템 개발에도 힘을 썼다는 평가를 받 는다. 우크라이나 안팎에서 최근 우 크라이나가 장거리 드론을 앞세 워 러시아를 압박할 수 있었던 일 등 공신으로 페도로우 장관을 꼽 는 이유다. 하지만 그는 국방 조달 체계를 개혁하는 과정에서 군 기득권 세 력과 마찰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 다. 징병 제도 개편을 신속하게 추진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개각 의 배경이 됐다는 관측도 나온다.

페도로우 장관은 이날 아직 완료 되지 않은 과제 중 하나로“국방 부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러시아 공격으로 불타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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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독자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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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실의 테마로 이어지는 클래식 음악 어린이와 클래식 음악 ③ : 모차르트의 작은 별 변주곡(K.265)

정은실 <클래식음악 애호가, 수필가> 고전음악 작곡가를 통틀어 모 차르트만큼 만인에게 사랑받는 작곡가가 또 있을까, 남녀노소, 동 서고금을 막론하고 모차르트의 곡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마 드물 것이다. 그만큼 그는 만인의 연인 인 셈이다. 명랑 발랄하고 경쾌하 며 가벼운 듯하지만, 격조 있는 단순미로 인해 그의 곡은 동요적 인 곡부터 규모가 큰 교향곡, 협 주곡에 이르기까지 어느 곡 하나 도 귀에 거슬리는 곡이 없다. 그의 곡 중에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곡이 있다. 흔히 ABC 곡 이라는 익명이 붙은 이 곡은 어릴 적 처음 영어를 배울 때, 알파벳 을 이 곡의 운율에 맞춰서 불렀던

이유로‘ABC 곡’ 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오래 전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시던 막내 이모로부터 영 어를 고스란히 우리말로 번역해 ‘반짝반짝 작은 별’ 로 시작하는 이 곡이 그 유명한 모차르트의 곡 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사실 좀 허무했었다. 어쩐지 유명한 클 래식 음악 작곡가의 곡은 좀 난해 하고 깊이가 있어야 할 것 같은 착각 때문이었다. 입에서 누구나 쉽게 불리는 곡, 그런 곡만큼 좋은 곡은 없는 것 같다. 처음 이 곡은 작은 별이 아니었다. 18세기 프랑스에서 유 행했던 민요로‘엄마, 내 말 좀 들 어봐(Ah, vous dirai-je, Maman)’ 라는 곡으로, 딸이 엄마 에게 사랑하는 남자 때문에 괴로 움을 토로하는 곡이다. 모차르트 가 파리에서 지낼 시절 프랑스의 유명한 민요(샹송)를 주제로 12개 의 변주곡으로 작곡한 곡이다. 그 후 영국의 유명한 시인, 제인 테 일러가 어린이를 위한 시로‘반짝 반짝 작은 별’ 이라는 시를 쓰고 이 곡에 붙이면서 세상에 알려지 게 된다. 모차르트 사후의 일이 다. 그러니 모차르트는 죽기 전까 지 이토록 유명세를 타게될 줄 몰 랐을 것이다.

모차르트의 작은 별 악보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독일어: Wolfgang Amadeus Mozart, 1756년 1월 27일~1791년 12월 5일)는 오스트리아의 서양 고전 음악 작곡가이다. 고전파 작곡 가로 분류되며, 많은 작품을 쓴 영향력 있는 작곡가였다. 짧은 생애에도 불구하 고 빠른 창작 속도로 인해 당시 서양 고 전 음악의 거의 모든 장르에 걸쳐 800곡 이 넘는 작품을 남겼다.

다장조(C Major)의 단순한 선 율은 어린아이들에게 유난히 중 독성이 강하다. 걸음을 떼고 입으 로 약간의 노랫말을 흥얼거리는 한 두 살 부터 이 음률이 입에 착 감긴다고 하니 그 중독성을 어찌 부인할 수 있을까. 지난 번에 손

녀를 보러 타주에 갔더니 이제 갓 두살 넘은 아이가 ‘twinkle, twinkle little star’ 를 음 하나 틀 1762년 첫번째 파리 연주 여행 중에 아버지, 누나와 함께 연주하는 어린 모차르트 리지 않고 곧 잘 따라서 부르는 모습을 보고, 역시 모차르트답다 곡의 단순함으로 인해 훗날 몇 다, 마치 변주곡처럼. 는 생각을 했었다. 몇 작곡가들이 자신의 곡 안에 삽 모두 12개의 변주로 구성된 이 입하기도 했던 음률로, 우리에게 곡은 4분의 4박자의 4마디로 구성 잘 알려진 곡으로는 카미유 생상 되어 두 번 반복되는 단순한 구조 스의 동물의 사육제에서 12번째 다. 모차르트는 이 주제에 12개의 ‘화석’ 편에 실로폰으로 이 멜로 변주(variations)로 익살과 재치, 디를 익살스럽게 인용했다. 이 단 유머와 깊이를 훨씬 화려해 보이 순한 음률의 변주에서도 깊이를 도록 장치해 놓았다. 따라서 쉬운 느낄 수 있듯이, 우리 인생이 단 곡이라 생각하고 초보 연주자들 순한 듯 보여도 사실 잘 살펴보면 이 뛰어들다가는 조금 애를 먹을 각자마다 고저가 다르게 아름다 수도 있는 곡이다. 운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 같 모차르트의 작은 별 변주곡 12개

제3회 싱글 크리스천 만남의 날(8/29/26)!!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 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 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 2:18)” 제3회 싱글 크리스천 만남의 날이 2026년 8월 29일(토요일) 오 후 2시 퀸즈에 있는 프라미스 교 회(130-30 31st Avenue, Flushing, NY 11354)에서 열린 다. 참가를 원하면 △온라인 (www.CKSingles.org), △전화: 미전역 디렉터 646.515.5074, △ Email: Su@cksingles, △카운셀 러 617.780.6521, Email: skyusa21@gmail.com을 이용하 여 신청하면 된다. 행사는 미주기 독교 결혼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엘리에 셀위원회가 동역한다. CKSingles(대표: 이희상 장 로)은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신영 <칼럼니스트, 목사> 와 협력하는 크리스천 비영리 단 체로, 믿음 안에서 건강한 만남과 결혼을 지원한다. 그동안 CKSingles를 통해 좋은 분들과 소통하며 귀한 인연을 만들어가 도록 돕고 있다. 회원 한 분 한 분 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가 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만남으로 인도해주시기를 소망하고 있다. 많은 크리스천 싱글들이“온라인 으로는 연결되지만 직접 만나 대

화할 기회가 부족하다.” 고 말씀한 다. 좋은 만남은 서로의 표정과 대화,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깊어질 수 있다. 참가 대상은 20~40대 초혼 크 리스천 싱글에 한해서 만남을 주 선한다. 연령대별 그룹으로 구성 하여 5~7명의 이성과 약 15분씩 로테이션 방식으로 대화하는 시 간을 갖는다. 행사 시작 전과 중 간에는 약 30분간 자유로운 교제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자신을 소 개할 수 있는 간단한 명함이나 연 락처 카드를 준비해 오시면 더욱 좋다. 이번 행사가 서로의 신앙과 가치관을 나누며 하나님 안에서 귀한 인연을 시작하는 시간이 되 기를 바란다. 또한 50대 이상 및 재혼을 준 비하시는 분들을 위한 행사도 준 비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기 바란다. CKSingles는 단순한 만 남을 넘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

는 믿음의 가정이 세워질 때까지 함께 기도하고 응원하겠다. 지금 바로 CKSingles.org에서 참가 시 청해주시면 된다. 하나님께서 예 비하신 귀한 만남이 여러분의 삶 가운데 이루어지기를 기도한다. 싱글 크리스천들의 만남은 단 제3회 싱글 크리스천 만남의 날이 2026 순히 결혼 상대를 찾는 자리가 아 년 8월 29일(토요일) 오후 2시 퀸즈에 있 는 프라미스 교회(130-30 31 Avenue, 니라,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함께 Flushing, NY 11354)에서 열린다.“ … 함 믿음의 여정을 걸어갈 동역자를 께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만나는 과정이라는 관점이 중요 함께 웃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기도하 하다. 만남의 목적을 분명히 하는 는 것이 더 중요하다. 기도는 하나님 중 것이 좋다. 심으로 세우는 것이다. 서로의 부르심을 “좋은 사람을 찾기 전에, 먼저 존중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 신 사명과 은사를 존중한다.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사람이 좋은 배우자이다. 사랑 다.”배우자를 찾는 것보다 하나 보다 존경이 오래간다. 설렘은 시간이 지 님이 뜻을 함께 이루어 갈 사람을 나면 변할 수 있다. 그러나 존경은 오래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결혼은 목 지속되는 사랑을 만든다. 하나님 안에서 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소유하는 것이 아 소명의 한 부분이다.“너는 마음 니라 서로를 하나님께 더 가까이 인도하 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라.” 는 동역자임을 기억하길 바란다.” (잠 3:5-6) 서로 있는 모습 그대로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을 과장하지

말고, 솔직함은 신뢰를 만든다. 서로를 꾸미기보다 진실하게 알 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신앙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 믿음은 취미가 아니라 삶의 중심이다. 예배, 기도, 말씀 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인지 살펴 보는 것이 좋다. 하나님과의 관계 가 건강한 사람이 사람과의 관계 도 건강하다. 상대를 바꾸려 하지 말아야 한다. 사랑은 변화시키려 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부족함보다 가능성을 보되, 중요한 가치관은 확인해야 한다. 함께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함께 웃는 것도 중 요하지만 함께 기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기도는 하나님 중심으 로 세우는 것이다. 서로의 부르심 을 존중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각 자에게 주신 사명과 은사를 존중 한다.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사람이 좋은 배우자이다. 사랑보다 존경 이 오래간다. 설렘은 시간이 지나 면 변할 수 있다. 그러나 존경은 오래 지속되는 사랑을 만든다. 하 나님 안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 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하나님께 더 가까이 인도하는 동 역자임을 기억하길 바란다. 할렐 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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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건강정보

FRIDAY, JULY 17, 2026

남성암 1위 된 전립선암 “50대부터 PSA 검사로 조기 발견해야” 전립선암은 이제 국내 남성에 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이 됐 다. 한때 남성암의 대표 질환으로 꼽히던 폐암과 위암을 제치고 발 생률 1위에 오른 것이다.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최근 발표한‘2026 전립선암 팩트시트’ 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전립선암 신규 환자는 2만3천928명으로 집 계됐다. 2014년 1만1천95명과 비 교하면 10년 새 약 2.2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전립선암은 전체 남성 암 발생의 15.0%를 차지하며 폐암 (14.5%)과 위암(12.8%)을 넘어 남성암 발생 1위를 기록했다. 전 체 암 발생 순위에서도 6위에 올 랐다. 인구 구조 변화를 보정한 연령 표준화 발생률은 2006년 인구 10 만명당 21.1명에서 2023년 30.2명

으로 약 43% 증가했다. 이는 단순 한 고령화 현상을 넘어 전립선암 자체의 질병 부담이 커지고 있음 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전립선암은 연령이 높아질수 록 발생률이 가파르게 증가한다. 40대에서는 상대적으로 드물 지만, 50대 이후부터 증가세가 뚜

난 뒤에야 병원을 찾는다는 점이 다. 하지만 암이 전립선 안에 국 한된 초기 단계에서 발견되면 5년 생존율이 95% 이상으로 매우 높 다. 결국 무증상 단계에서 얼마나 빨리 발견하느냐가 예후를 좌우 하는 셈이다.

을 인식하고 자비로 검사를 받아 야 하는 구조다. 이 때문에 검진 접근성에 따라 조기 진단 기회가 달라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 팩트시트 분석 결과를 보 면 2023년 기준 최상위 고소득층 (20분위)의 전립선암 조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191.04명으로, 가장

대한비뇨기종양학회“국가 차원 전립선암 조기검진 체계 도입 시급” 렷해지고 60·70·80대로 갈수록 환자가 급증하는 양상을 보인다. 실제 2006년과 비교해 2023년 조 발생률(특정 인구 집단에서 새롭 게 발생한 환자 비율)은 50대에서 25.2%, 60대에서 51.0%, 70대에서 55.8% 증가했다. 문제는 전립선암이 초기 증상 이 거의 없어 상당수 환자가 배뇨 이상이나 통증 같은 증상이 나타

현재 가장 현실적인 조기 발견 방법으로는 혈액검사인 PSA(전 립선특이항원) 검사가 꼽힌다. 검 사 방법이 간단하고 비용 부담도 비교적 적어 학계에서는 50대 이 상 남성에게 정기적인 PSA 검사 를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전립 선암 검진이 국가 암검진 체계에 포함돼 있지 않다. 개인이 필요성

낮은 7분위(27.03명)보다 약 7배 높았다. 학회는 이런 차이가 질환 자체의 차이보다는 검진과 의료 이용 기회의 격차가 반영됐을 가 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이 승환 교수는“전립선암은 조기 발 견 여부에 따라 환자의 생존율과 삶의 질이 크게 달라지며, 국제 연구를 통해서도 PSA 기반 검진

美CDC국장 후보자“과학 배신 않겠다” … ‘백신 회의론’거리두기 백신 옹호론자 에리카 슈워츠 후보 인준청문회서 백신 관련 질의 집중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 차기 수장 후보자가 과 학을 강조하며 도널드 트럼프 행 정부의 백신 회의론에 거리를 둘 것임을 시사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와 LA타임스는 15일(현지시간) 에리카 슈워츠 CDC 국장 지명자 가 상원 보건·교육·노동·연금 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절대로 과학을 배신하지 않겠다” 며“명 확하고 정직하며 증거에 기반한 공중보건 지침을 제공하겠다” 고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슈워츠 후보자는 브라운대 학 부와 의대를 졸업했으며 미 해군 군의관을 지냈다. 미 해안경비대

예방의학 책임자와 최고 의료 책 임자를 역임하며 군부대의 천연 두(두창), 탄저균 백신 접종, 인간 면역결핍바이러스(HIV)와 인플 루엔자 팬데믹 정책을 입안했다. 2021년 군에서 퇴역했고 트럼 프 1기 행정부에서 부의무총감을 맡은 바 있다. 이날 인준 청문회에서 가장 많 이 나온 질의 주제는 백신이었다. 슈워츠 후보자는 공공연히 백 신과 예방의학을 지지해 온 백신 찬성론자로 꼽힌다. 백신 회의론 을 펼쳐온 트럼프 행정부와는 반 대되는 성향이다. 그는 이날 청문회에서도 메신 저 리보핵산(mRNA) 백신을 포

에리카 슈워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 후보자

함해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을 믿 는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했고, 백신이 자폐증을 유발하지 않는 다는 증거도 받아들인다고 밝혔

다.

다만, CDC 웹사이트에‘백신 은 자폐증을 유발하지 않는다’ 는 문구와 함께 남아있는‘증거에 기

남성암 1위 된 전립선암

의 전이성 암 감소 및 사망률 저 하 효과가 객관적으로 입증됐다” 면서“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전립 선암 부담이 더 커질 가능성이 큰 만큼 국가 차원의 조기검진 논의 가 더 이상 늦춰져서는 안 된다” 고 말했다. 전립선암 위험을 높이는 요인 도 비교적 뚜렷했다.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같은 대사질환을 가진 남성에서 전립선암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 고, 복부비만 남성은 정상군보다 발생률이 1.42배 높았다. 정기적 으로 운동하지 않는 남성은 운동 하는 남성보다 발생률이 약 8.3%

반하지 않았다’ 는 구절은 삭제하 짐 오닐 보건부 부장관 겸 질병통 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제예방센터(CDC) 국장 대행도 이 문구는 로버트 케네디 주니 물러났다. 어 보건복지부 장관이 홍역 백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과 자폐증 간 인과관계가 있다는 (코로나19) 백신과 사망이 관계가 음모론을 신봉하면서 지난해 추 있다는 근거 없는 메모를 공개해 가한 것이다. 논란을 빚었던 마티 매캐리 FDA 슈워츠 후보자는“아동 30명 국장도 5월 사임했다. 중 1명꼴로 자폐증이 발견되고 있 이런 가운데 대표적인 백신 옹 는 이유를 밝혀낼 의무가 있기 때 호론자인 슈워츠 후보자가 CDC 문” 이라고 덧붙였다. 수장으로 낙점되면서 트럼프 정 그간 케네디 장관이 이끌던 복 부가 백신 회의론을 버리는 것 아 지부는 백신 회의론자들이 주요 니냐는 기대도 나온다. 보직을 맡아왔다. 폴 오핏 필라델피아 어린이 병 하지만, 홍역 유행 등으로 인 원 백신교육센터장은 LA타임스 해 백신 회의론에 대한 비판이 커 에“슈워츠 후보를 만나본 적은 지면서 최근 행정부 내 기류 변화 없지만 그가 CDC 국장 후보가 가 감지되고 있다. 됐다는 점이 굉장히 기쁘다”며 올해 3월 비나이 프라사드 식 “이는 분명 트럼프 행정부에서 케 품의약국(FDA) 의료·과학책임 네디 장관의 치하에서 일어나는 자 겸 생물의약품평가연구센터 일들을 좋아하지 않고, 백신 반대 (CBER) 소장이 사임했고, 이보 레토릭과 거리를 두려는 모습” 이 다 앞서 백신 정책을 축소해 온 라고 평가했다.

中, 뇌-컴퓨터 연결장치 이식 성공… “세계 첫 상용화” 상하이 화산병원서 척수 손상 환자에 동전 크기 칩 이식 中스타트업 개발‘네오’…머스크 뉴럴링크보다 먼저 상용 승인 중국이 상용화된 뇌-컴퓨터 연결장치(BCI)를 환자에게 이식 하는 수술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 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 포스트(SCMP)에 따르면 상하이 시 과학기술위원회는 지난 13일 상하이 푸단대 부속 화산병원에 서 10년 전 교통사고로 척수를 다 쳐 손 움직임에 장애가 생긴 환자 에게 침습형 BCI 시스템‘네오’

(NEO)를 이식했다. 의료진은 환자의 두개골 안쪽 에 동전 크기의 BCI 칩을 이식하 는 수술을 마쳤고, 수술 후 안정 적이고 높은 품질의 경막외 뇌 신 호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환자의 회복 상태와 생체 징후는 안정적 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술에 사용된‘네오’ 는 중국 스타트업 보루이캉(博睿康·뉴 라클)이 개발한 BCI 기기다.

이 기기는 뇌 조직을 직접 관 통하지 않고 뇌 표면에 배치돼 신 경 신호를 읽은 뒤 이를 손의 움 직임으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작 동한다. 지난 3월 13일 중국 국가약품 감독관리국(NMPA)의 승인을 받으면서 연구실 밖에서 처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상용 BCI 제품이 됐다고 SCMP 는 부연했다.

중국 뇌-컴퓨터 연결 칩 재활치료

당국 승인 이후 약 4개월 만에 제품 생산과 병원 도입, 환자 선 별이 진행됐으며 중국 일부 지역 의 상업 의료보험 보장 대상에도 포함됐다. SCMP는 이번 수술이 BCI를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

높았다. 흡연 역시 중요한 위험 요인으 로 확인됐다. 30년 이상 장기 흡연 자의 경우 전립선암 발생률이 초 기 흡연자보다 5.3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정병창 회장(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은“전립선암은 무증상 단계에서 의 정기적인 검진이 조기 발견과 치료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인” 이라며“국민들이 거주 지역이나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적절한 시기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 기 위한 정책적 지원과 논의가 필 요하다” 고 강조했다.

는 중국이 관련 기술의 상용화 경 쟁에서 속도를 높이고 있음을 보 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7월 발표 한 BCI 산업 발전 계획을 통해 2027년까지 관련 선진 기술 및 산 업 체계를 구축하고, 2030년까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선도기 업 2∼3곳을 육성한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상하이에 본사를 둔 뉴라클은 연구·개발(R&D)과 생산 역량 확대를 위해 지난 2월 중국판 나 스닥으로 불리는 상하이증권거래 소 과학창업판(科創板·커촹반) 상장 절차에도 착수한 상태다. BCI 분야에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 한 미국 뉴럴링크도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뉴럴링크는 첫 제품인‘텔레 파시’ (Telepathy)의 임상시험에 20명 이상의 환자를 등록했지만, 아직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정식 상용화 승인은 받지 못했다 고 SCMP는 전했다.


스포츠

2026년 7월 17일 (금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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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개최지 뉴욕·뉴저지에 산불 연기 덮쳐… 대기질 경보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개최지인 미국 뉴욕과 뉴 저지 일대에 산불 연기로 인한 대 기질 경보가 발령됐다. 영국 BBC는 16일 캐나다 산불 의 영향으로 뉴욕과 뉴저지 일대 에 뿌연 연무가 뒤덮였으며, 당국 이 주민들에게 야외 활동 자제와 실내 체류를 권고했다고 보도했 다.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대망 의 결승전이 열리는 뉴저지주 이 스트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 디움은 지붕이 없는 개방형 경기 장이다. 8만 명 이상의 관중과 화려한 하프타임 쇼가 예고된 이번 결승 전은 현재로서는 일정 변경 없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기상 당국은 이 지역의 대기질

산불 연기로 인한 대기질 경보가 발령된 뉴욕

이 현지 시간으로 금요일(17일)부 터 호전되기 시작해, 토요일(18일) 로 예보된 비가 연기를 씻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대회 결승은 19일에 펼쳐

산불 연기로 인한 대기질 경보가 발령된 뉴욕

진다. 텍사스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2-0으로 꺾고 수요일 밤 뉴저지에 도착한 스페인 대표팀은 목요일 야외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반면 조지아주에 머물던 아르 헨티나 대표팀은 금요일 오후부터 뉴저지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시 작할 예정이다.

‘말비나스 현수막’아르헨티나, 결승 앞두고 FIFA 징계 위기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에 진 출한 아르헨티나가 준결승 승리 직후 선보인 정치적 세리머니로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를 받을 처지에 놓였다. 영국 BBC는 16일“FIFA가 잉 글랜드와의 준결승전 직후 포클랜 드 제도(아르헨티나명 말비나스 제도) 영유권 주장 현수막을 들어 올린 아르헨티나 선수단에 대해 징계 여부를 검토 중” 이라고 보도 했다. 아르헨티나는 전날 미국 애틀 랜타에서 열린 토마스 투헬 감독 의 잉글랜드와의 준결승전에서 경 기 막판 극적인 연속골로 2-1 역 전승을 거두며 결승행 티켓을 따 냈다. 그러나 경기 종료 휘슬이 울 린 후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그라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말비나스(포클랜드)는 아르헨티나'라고 쓰인 현수막을 들고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운드에서‘말비나스는 아르헨티 나 영토’(Las Malvinas son 분쟁 지역이다. 고 밝혔다. 들었다가 FIFA로부터 2만 파운 Argentinas)라고 적힌 대형 현수 FIFA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가 드(약 3천992만 원)의 벌금 징계를 막을 펼쳐 들면서 문제가 불거졌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독립 징계 정치적 문구로 징계 위기에 몰린 받은 바 있다. 다. 위원회가 현재 경기 보고서를 평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당시 FIFA는 해당 행위가‘정 남서대서양에 위치한 영국 해 가하고 있으며, 관련 제반 상황을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치적 행위 금지’ 와‘팀의 부적절 외 영토 포클랜드 제도는 현재 영 고려해 FIFA 징계 규정에 따른 앞두고 열린 슬로베니아와의 평가 한 품행’ 에 관한 규정을 위반했다 국과 아르헨티나 간의 오랜 주권 후속 조치 여부를 결정할 것” 이라 전에서도 동일한 문구의 현수막을 고 판단했다.

영국“FIFA, 아르헨‘포클랜드 우리 땅’자축 조사해야” 2026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에 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둔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경기 후 그라운드에서‘말비나스는 아 르헨티나 땅’ 이라고 적힌 현수막 을 들고 승리를 자축한 데 대해 영 국 정부가 16일(현지시간) 국제축 구연맹(FIFA)의 조사를 촉구했 다. 말비나스는 포클랜드 제도의 아르헨티나식 이름이다. 아르헨티 나와 영국은 1982년 이 제도를 두 고 전쟁을 벌였고 아르헨티나군 649명과 영국군 255명이 전사한 끝 에 아르헨티나가 항복했다.

피터 카일 산업통상장관은 이 날 스카이뉴스와 인터뷰에서“(아 르헨티나 선수들이 현수막을 든 것은) 완전히 부적절하다” 며“정 치는 축구와 분리돼야 한다. 그게 월드컵의 분명한 원칙이다. 그 결 과는 이제 FIFA의 결정에 달렸 다” 고 말했다. 그는 FIFA가 이를 조사해야 하는지 질문에“분명히 FIFA가 이를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 강조했다. FIFA는 정치적, 모욕적, 인종 차별적 내용을 담은 현수막, 깃발, 전단, 의류 등의 경기장 반입을 금

지한다. 이후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관련 질문에“FIFA에 달린 문제” 라면서도 카일 장관의 견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총리실 대변인은“월드컵이 우리 것이 아 닐지는 몰라도, 포클랜드 제도는 분명히 우리 땅” 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어“우리의 입 장은 변함없다” 며“자결권은 제도 주민들에게 있고 포클랜드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 이라고 말했다. 영국은 95% 이상이 압도적으

로 영국령을 지지한 1986년과 2013 년 주민투표 결과를 포클랜드 주 민의 자결권에 따른 영국령 유지 의 근거로 내세운다. 총리실 대변인은 또한“총리는 두 팀이 결승을 잘 치르기를 기원 하며 특히 (아르헨티나와 맞붙는) 스페인의 선전을 기원한다” 고밝 혔다. 영국 하원 내 제3당 자유민주 당의 에드 데이비 대표는 현수막 을 든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결승 출전을 금지해야 한다고까지 주장 했다.

현지의 대기질 악화는 이미 다 른 스포츠 경기에도 영향을 미치 고 있다. 지난 수요일 밤 퀸스의 시티 필 드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축구

(NWSL) 고탐 FC와 워싱턴 스피 릿의 경기는 오렌지빛 연무 속에 서 강행됐다. 당시 규정에 따라 전·후반 각 각 두 차례의 의무 휴식 시간이 주 어졌으나, 워싱턴의 트리니티 로 드먼 등 일부 선수들은 경기 후 숨 이 차올라 경기를 진행하지 말았 어야 했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실제로 목요일 시카고에서 열 릴 예정이었던 미국프로축구 (MLS) 시카고 파이어와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경기는 현지 대기질 악화로 연기됐다. 이 경기에서는 최근 자유계약 선수(FA)로 시카고에 합류한 전 FC바르셀로나 출신 공격수 로베 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데뷔전을 치 를 예정이었다.

임성재, 디오픈 1R서 66타 공동 2위 선두 수버에 1타차 임성재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154회 브리티시 오픈(디 오픈·총상금 1천775만 달러) 첫 날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오 르며 생애 첫 메이저 왕관을 향해 기분 좋게 출발했다. 임성재는 16일 영국 잉글랜드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 프클럽(파70)에서 끝난 1라운드 에서 버디 5개에 보기는 1개로 막 으며 4언더파 66타를 쳤다. 임성재는 5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잭슨 수버(미국)를 1 타 차로 추격하며 대니얼 브라운 (잉글랜드)과 함께 공동 2위에 이 름을 올렸다. 앞서 올해 3차례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46위·PGA 챔피언십 컷 탈락·US오픈 공동 43위)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들었던 임성재 는 디오픈 첫날 반등의 기회를 잡 았다. 4번 홀(파3)에서 첫 버디를 낚은 임성재는 6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하며 전반 동안 타수 를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임성재는 10~11번 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린 뒤 14번 홀(파5)에서 세 번째 어프로치 샷 으로 홀 바로 앞에 떨어뜨린 뒤 버 디를 따내 상승세를 이어갔다. 임성재는 17번 홀(파5)에서도 두 번째 샷이 그린 옆 러프로 향했 지만 침착하게 버디를 완성하며 단숨에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섰 다. 임성재는“바람이 강하지 않 아서 티샷이나 세컨드샷 공략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미리 코스 공 략법을 외워두고 제 루틴을 그대 로 지켰던 게 잘 통했다” 라며“무 리하게 욕심을 내지 않았고, 기회 가 올 때마다 퍼트가 잘 떨어졌 다” 고 말했다. 그는“제가 경험한 디오픈 코스 중에서 페어웨이가 가장 좁은 것 같다” 라며“볼을 페 어웨이에만 잘 올려놓으면 그렇

임성재

게 어렵지 않게 플레이할 수 있어 내 스타일과 잘 맞는 것 같다” 고 덧붙였다. 선두로 나선 수버는 전반에 버 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는 안 정적인 플레이를 펼친 뒤 후반에 이글 1개와 버디4개에 보기는 1개 로 틀어막으며 순식간에 5타를 줄 여 단독 선두로 치고 나섰다. 김시우도 힘을 냈다. 2023년 1월 소니오픈에서 마지 막 우승을 맛본 김시우는 이날 버 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68타 를 기록,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 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 와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셰플러는 전반에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3타를 줄인 뒤 파 세이 브 행진을 이어가다 17번 홀(파5) 에서 보기 1개를 더 추가하며 2언 더파 68타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 다. 더불어 지난주 제네시스 스코 틀랜드 오픈에서 33개월 만에 우 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김주형 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 고 이븐파 70타를 기록, 호주 교토 이민우(이븐파 70타)와 함께 공동 39위로 출발했다. 김주형은“오후에 바람도 많이 불었다. 버디가 몇개 더 나왔으면 좋았겠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은 출발이었다” 라며“오늘은 버디 2 개와 보기 2개로 조용한 라운드를 보냈다. 이런 날에 스코어를 더 줄 이는 방법을 찾는 데 신경써야 할 것 같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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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연예

FRIDAY, JULY 17, 2026

짠내 중년의 화끈한 판타지…안방에 분‘아저씨’바람 ‘김부장’ · ‘오십프로’ … 소시민 중년의 통쾌한 반전 ‘아저씨 어벤져스’연대에 공감… 웹툰 원작 증가·TV 시청층 고령화도 영향 중년 남성을 주인공으로 내세 운 드라마가 늘면서 방송계에 다 시‘아저씨’바람이 불고 있다. 이들은 회사와 가정의 무게를 견디는 소시민인 동시에, 과거의 능력을 되살려 현실 문제를 해결 하는 영웅적 인물로 모습을 바꿨 다. ◆“안경 쓴 아저씨”알고보니 능력자…강력해진‘K-아저씨’ ‘김부장’ 은 방송 6회에서 최고 시청률 22.3%를 기록하며 역대 SBS 금토드라마 시청률 2위에 올 랐다. SBS‘김부장’스틸 이 작품은 웹툰을 원작으로 특 SBS‘김부장’포스터 수요원 출신 김부장(소지섭 분) 이 힘을 숨기고 평범한 회사원으 로 살아가다 딸이 실종되는 사건 을 계기로 정체를 드러내고 싸우 견디는 회사원, 매출에 집착하는 하지 못했던 시청자들이 소시민 는 이야기를 그렸다. 편의점 사장은 각각 국정원 블랙 주인공을 통해 느끼는 후련함과 아내가 죽고 딸 민지(서수민) 요원, 북한 특수 공작원, 조직폭력 대리만족이 흥행의 원동력” 이라 를 홀로 키우는 김부장은 집에선 배였던 과거가 있다. 고 말했다. ◆ 연대하는‘아저씨 어벤져 딸의 방에 출입 금지를 당하고, 지극히 평범해 보이고 어딘가 회사에선 융통성 없는‘꼰대’ 로 부족해 보이는 이들이 반전 배경 스’…”중년 네트워킹이 주는 핍 여겨진다. 을 둔 인물이란 점에서‘김부장’ 진성” 과거에도 tvN‘나의 아저씨’ 자식을 위해 어떤 일도 참아내 과 맥을 같이 한다. 던 그는 딸이 납치되자 살벌한 본 지난해에는 대기업에 다니는 (2018)가 중년의 삶을 조명해 많 라 능을 봉인 해제한다. 50대 직장인이 좌천, 퇴직, 부동산 은 시청자에게‘인생 드라마’ “그냥 안경 쓴 아저씨” 였던 김 사기 등을 겪으며 진정한 삶의 가 는 호평을 받았다. 이 작품이 삶의 무게를 버티는 부장이‘슈퍼맨’ 처럼 안경과 양 치를 찾아가는 모습을 그린 복 뒤에 숨겨둔 능력을 꺼내 악인 JTBC‘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 중년 남성과 팍팍하게 사는 젊은 을 거침없이 응징하는 모습은 팍 는 김 부장 이야기’ 가 주목받았 여성이 서로의 삶을 치유하는 과 정을 다뤘다면, 최근‘김부장’ 과 팍한 현실 속 통쾌한 대리만족을 다. 선사한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우 ‘오십프로’등은 중년의 연대를 지난달 종영한 MBC‘오십프 리 사회의 등뼈를 이루는 이른바 적극 활용했다. ‘김부장’에선 특수요원 출신 로’ 도 왕년에 잘 나갔던 세 중년 ‘아저씨’주인공을 통해 보여주 이 주인공이다. 괄시받는 가장인 는 사회적 애환이나 소시민적 어 김부장,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출 중국집 주방장, 사고뭉치 조카를 려움에 시청자들이 쉽게 공감할 신 성한수(최대훈),‘전장의 신’ 뒷바라지하며 사장의 괴롭힘을 수 있다” 며“평소 시원하게 폭발 이라 불린 파병군인 출신 박진철

미스터리보다 액션 전면에…긴장감에 블랙유머도 여전 이 힘을 합친다. 성한수, 박진철은“민지가 납 치됐어” 라는 김부장의 말 한마디 에 친구의 딸을 찾기 위해 목숨까 지 건다. 김부장이 주먹 한 방으로 상대 를 때려눕히는‘먼치킨’ (압도적 으로 강한 캐릭터)으로 그려지지 만, 그가 마음껏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도 두 사람의 조력 덕 분이다. ‘오십프로’ 도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가 각각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중년의 연대를 보여준 다. 갱년기 변화, 생계 고민 등에 발목 잡혔던 세 사람은 공조를 통 해 과거의 모습을 되찾고, 오래 전 실패한 임무를 완수해낸다. 전문가들은 주인공과 사이드 킥(주인공의 조력자)으로 이뤄진

고령화와 TV 드라마 시청층 변 화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해석 한다. 이 교수는“방송이 온라인동 영상서비스(OTT)보다는 시청 연 령대가 높은 편” 이라며“시장 관 점에서 바라볼 때 시청자 타깃 확 장에도 유효하다” 고 말했다. ‘김부장’ 과 같이 웹툰과 웹소 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증가 하면서 빠른 전개 속 강력한 힘을 지닌‘먼치킨’주인공이 늘어난 것도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이 교수는“웹툰, 웹소설에서 MBC‘오십프로’포스터 ‘힘숨찐’ (힘을 숨긴 진짜 주인공) 3인 구도가 서사의 완성도를 높인 서사를 많이 활용하고 있다”며 다고 분석했다. “인물이 숨겨둔 엄청난 힘을 빠른 드라마 평론가인 윤석진 충남 전개로 단시간에 보여주기 위해 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는“부성애 ‘은퇴한 실력자의 복귀’ 라는 판 같은 감성적 소재를 액션과 스릴 타지를 동원하면서 중년이 주인 러로 풀어내는 과정에서 매력도 공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늘었다” 를 더 높이는 것은 3인의 구도” 라 고 말했다. 며“각각의 캐릭터가 역할 분담을 이 교수는 이어“중년의 반전 하면서 서사를 단순하고 흥미롭 이 캐릭터의 성장을 단축하는 동 게 풀 수 있다” 고 말했다. 시에 통쾌한‘사이다’ 를 제공하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 미디 는 장치로도 쓰일 수 있다” 고덧 어영상학과 교수는“드라마 속 중 붙였다. 년 남자들의 네트워킹이 현실과 반전의 중년을 다룬 드라마 제 연결되면서 주는 핍진성이 있다” 작은 계속 이어진다. 오는 31일 첫 며“서사적으로도 2인의 버디물 선을 보이는 MBC‘유부녀 킬러’ 보다 3인이 더 안정적인 구조를 는 평범한 워킹맘과 악질 범죄자 만들 수 있다” 고 설명했다. 를 처단하는 전설의 저격수‘킹피 ◆ 웹툰 IP가 부른 중장년물 셔’ 를 오가는 유부녀의 이야기를 인기…TV 시청층 고령화도 영향 그린다. 중년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드 하 평론가는“앞으로도 생활 라마 제작이 지상파와 종합편성 에 찌든 현실에 열패감을 느끼는 채널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점도 중년 세대를 자극하는 호쾌한 작 눈길을 끈다. 품이 많이 등장할 것” 이라고 말했 업계에선 이러한 흐름이 사회 다.

중예산영화 제작 지원이 한 며“오늘의 협약이‘어떻게 함께 정부지원 중예산영화 출연료 낮춘다…최휘영“연대이자 결단” 운데 국 영화의 다양성과 지속가능한 오래 갈 수 있는 산업을 만들 것

정부·제작사·매니지먼트사 협약…”순제작비 10% 미만으로” 협의체 구성해 제작환경 개선도 논의…”지속가능 성장 마중물” 국내 주요 매니지먼트사와 영 화 제작자들이 정부가 지원하는 중예산 영화의 배우 출연료를 순 제작비의 10% 미만으로 책정하 는 데 협조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 위원회는 16일 오후 2시 국립현대 미술관 서울관에서‘한국영화 제 작 활성화를 위한 정부-제작사매니지먼트사 간 협약’ 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문체부와 영진위, BH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숲, 제이와이드컴퍼니 등 국내 정상 급 매니지먼트사, 한국영화제작 가협회,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PGK)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매니지먼트사 2025년 중예산영화 제작지원 사 와 제작업계는 영진위가 실시하 업을 100억원 규모로 신설하고, 는‘중예산영화 제작지원’사업 올해는 지원 규모를 460억원으로 지원작의 주·조연급 배우 출연 확대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료가 순제작비의 10% 미만으로 ‘한국영화 살리기’노력에 배우 책정되도록 협조한다. 및 매니지먼트업계가 공감하고 또 협약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 자발적 참여와 연대로 화답했단 지 않도록 매니지먼트사, 제작사,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문체부는 투자배급사 등이 참여하는 민간 설명했다. 주도의 자율 협의체를 구성해 제 협약식에서 최휘영 장관은 작 환경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배우 출연료 상한 설정에 자발적 논의하기로 했다. 다만 이번 협약 으로 동참하겠다는 약속은 단순 은 법적 강제력이 없는 도덕적 합 히 제작 비용 절감을 넘어 한국 의 성격이다. 영화를 함께 살려보자는 따뜻한 앞서 정부는 침체한 한국영화 연대이자 용기 있고 성숙한 결단” 제작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해 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이 상생의 물결이 우리 영화를 다시 보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에 너지가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상준 영진위원장은“제작비 상승과 투자 위축이 이어지는 가

성장의 마중물이 될 것” 이라고 기 대했다. 손석우 BH엔터테인먼트 대표 는“산업의 여러 불균형과 구조적 인 문제를 함께 돌아보고 더 건강 한 생태계를 만들어가야 할 시기”

인가’ 를 고민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은 제작가협회 대표도“현 장에 있는 저희도 정말 좋은 영화 로 이번 협약이 빛을 발할 수 있 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한국방송대상, 시청자 투표 100% 반영…53년 만에 처음 한국방송대상이 53년 만에 처 한다. 님아’남지현,‘오늘부터 인간입 음으로 시청자 투표 결과를 100% 한국방송협회는“방송 콘텐츠 니다만’김혜윤 등이 후보에 올 반영해 시상한다. 의 최종 평가자인 시청자의 선택 랐다. 한국방송협회는 제53회 한국 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 이라 남녀 최우수 예능인 부문에선 방송대상에서 남녀 최우수 연기 고 설명했다.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자, 남녀 최우수 예능인, 최우수 투표는 16일 낮 12시부터 8월 5 성시경,‘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 가수 부문 시상에 온라인 시청자 일 자정까지 아이돌챔프 앱에서 저-비서진’이서진,‘섬총각 영 투표를 100% 반영한다고 16일 밝 진행된다. 웅’임영웅,‘놀면 뭐하니?’유재 혔다. 남녀 최우수 연기자 부문에는 석,‘아니 근데 진짜!’이수지, 지난해 성별 통합으로 주어진 ‘판사 이한영’지성,‘신이랑 법 ‘신인감독 김연경’김연경 등이 최우수 연기자상과 최우수 예능 률사무소’유연석,‘멋진 신세계’ 후보가 됐다. 인상은 남녀 부문으로 나눠 시상 허남준과 임지연,‘은애하는 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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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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