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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24호> www.newyorkilbo.com

Friday, July 13, 2018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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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2연패 순항 마라톤 클래식 첫 날 공동 2위

김인경

김인경(30)이 미국여자 프로골프(LPGA) 투어 마 라톤 클래식(총상금 160만 달러) 2연패를 향해 기분 좋게 출발했다. 김인경은 12일 오하이 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

드 메도스 골프클럽(파 71·6천476야드)에서 열 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 더파 66타를 쳤다.

<관련기사 B2면>

2018년 7월 13일 금요일


B10

스포츠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공동 2위 전인지“마지막홀 샷 물에 빠졌는데… 좋은 파세이브” 전인지가 LPGA ‘마라톤 클래식’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 전인지(24 KB금융그룹)는 7월13일 (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배 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 (파71/6,476야드)에서 열린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번 째 대회‘마라톤 클래식’ (총상금 160만 달러, 한화 약 17억9,000만 원) 1라운드 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엮어 5언더 파 66타를 쳤다. 전인지는 김인경, 이미림 등과 공동

2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티타파 수완 나푸라(태국)와 1타 차. 전인지는 1라운드를 마친 뒤“마지 막 홀에서 정말 좋은 파 세이브를 했다. 두 번째 샷이 물에 빠졌는데 네 번째 샷 을 정말 정말 잘해서 파 세이브를 할 수 있었다.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13번 홀까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1타를 줄이던 전인지는 14번 홀 ~17번 홀에서 4연속 버디를 낚으며 선 두권으로 올라섰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선 티샷을 벙

커로 보낸 뒤 레이업을 했지만 이 샷이 워터 해저드에 빠지고 말았다. 전인지 는 1벌타를 받고 네 번째 샷을 핀 왼쪽 1미터 거리에 붙여 기분 좋은 파 세이 브를 한 뒤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 다. “지난 달에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 는 전인지는“오늘 처음 9개 홀에서는 버디 기회를 놓쳤다. 스스로 인내심을 가지고 날 믿으려고 노력했다. 그랬더 니 4개 연속 버디를 만들어냈다” 며만 족스러워 했다.

선두권 이미림“문제였던 드라이버 샷 좋아져” 이미림이 드라이버 샷이 잘 돼 LPGA ‘마라톤 클래식’ 첫날 선두 권에 오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미림(28 NH투자증권)은 7월12일 오하이오주 실배니아의 하이랜드 메도 우스 골프클럽(파71/6,476야드)에서 열 린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20번째 대회‘마라톤 클 래식’ (총상금 160만 달러, 한화 약 17 억9,000만 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엮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미림은 김인경, 전인지 등과 공동 2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티타파 수완

나푸라(태국)와 1타 차. 이미림은 1라운들 마친 뒤 LPGA 투어를 통해“샷, 퍼팅이 좋아서 좋은 스코어를 냈다” 고 밝혔다. 이미림은“그동안 드라이버에 문제 가 있어서 드라이버 샷을 똑바로 보내 려고 노력했다. 오늘은 드라이버 샷이 훨씬 나아졌다” 고 말했다. 이미림은 올 시즌 드라이버 정확도 약 58.05%, 150위에 그치고 있을 정도 로 드라이버 샷이 좋지 않다. 그 때문인 지 올 시즌 14개 대회에서 톱 10 진입 없이 컷 탈락만 5번을 당했다.

지난해 3월‘KIA 클래식’이후 1년4 개월 동안 우승도 없다. 선두권으로 1 라운드를 마무리해 기분이 좋다는 이 미림은“그린이 좀 단단하고 빠르지만 상태가 좋다. 기회를 많이 만들고 버디 를 많이 만드는 게 가능한 코스다. 나는 드라이버 샷이 좋지 않기 때문에 앞으 로 드라이버를 똑바로 치고 페어웨이 를 지키려는 노력으랄 것” 이라고 밝혔 다. LPGA 통산 3승의 이미림은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약 71.4%(10/14), 그 린 적중률 약 77.8%(14/18), 퍼트 수 27 개를 기록했다.

김민휘, 존디어클래식 첫날 6언더파… 디오픈 티켓 사냥 김민휘(26) 가 디오픈 출 전권 사냥의 마지막 희망을 살렸다. 미국 프 로 골 프 (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 (총상금 580만 달러) 첫날 공동 7위에 자리했다. 김민휘는 12일 일리노이주 실비스 의 TPC디어런(파71)에서 열린 대회 1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몰 아치고 보기를 2개로 막아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선두로 나선 스티브 휘트 크로프트(미국·9언더파 62타)에 3타 뒤진 공동 7위에 자리했다. 김민휘는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은 거둬왔다. 2016년 대회에선 나흘 내내 60대 타수를 적어내며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다. 그해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민휘 는 9개 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골라냈다.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10번 홀에서 버디를 뽑아냈고 13번과 15번 그리고 17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아냈다. 후반으로 들어선 김민휘의 샷을 더 뜨겁게 달궈졌다. 1번홀 버디 에 이어 2번홀(파5·561야드)에선 2타 째 만에 공을 그린에 올린 뒤 약 4m 거 리의 이글 퍼트를 성공시켜 단숨에 2타 를 줄였다. 3번홀에서도 다시 버디를 낚아 8언더파까지 타수를 줄였다. 마지막 두 홀이 아쉬웠다. 8번홀(파 4)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 옆 벙커에 빠 졌고, 3타째 그린에 올라와 2퍼트를 해 보기를 적어냈다. 이어진 9번홀(파4)에서도 레귤러 온 에 실패해 위기를 맞았다. 이 홀은 503

김민휘가 존디어클래식 첫날 15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다.

야드의 파4 홀로 난도가 가장 높다. 김 민휘는 235야드를 남기고 2온을 노렸 으나 공이 그린 뒤로 넘어갔다. 3타째 공을 그린에 올렸으나 약 6m 파 퍼트 를 놓쳐 보기로 홀아웃했다. 대회가 열 린 이 골프장에서 자신이 최저타는 2016년 3라운드 때 기록한 7언더파 64 타다. 이 대회엔 마지막 한 장 남은 디오

픈 출전권이 걸려 있다. 최종 순위 5위 이내에 든 선수 중 디오픈 출전권이 없 는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가 가져간다. 현재로서는 단독 선두로 나선 휘트크 로프트가 유리하지만, 아직 3일이 남아 있아 김민휘에게도 기회가 있다. 선두 휘트크로프느는 이번 시즌 페덱스랭킹 209위에 그치고 있다. 세계랭킹은 927 위다.

FRIDAY, JULY 13, 2018

김인경·전인지·이미림 공동 2위 마라톤 클래식 1R 1위와 1타 차 디펜딩 챔피언 김 인경을 비 롯해 전인 지, 이미림 이‘마라톤 클래식’첫 날부터 좋 은 성적을

기록했다. 김인경(30 한화큐셀)은 7월12일 오 하이오주 실배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스 골프클럽(파72/6,476야드)에서 열린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번째 대회‘마라톤 클래식’ (총 상금 160만 달러, 한화 약 17억9,000만 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개 1개를 엮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1라운드 결과, 김인경은 전인지, 이 미림, 청야니(대만) 등 6명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티다파 수완 나푸라(태국)와 1타 차. 전반 10번 홀에서 시작한 김인경은 13~15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낚았고, 17,1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단 숨에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김인경은 후반 3번 홀(파4)에서 보 기를 범했지만 마지막 9번 홀(파4)에서 약 3미터 버디를 잡고 경기를 마무리했 다. 페어웨이 안착률 약 92.9%(13/14), 그린 적중률 약 88.9%(16/18), 퍼트 수 29개로 샷, 퍼팅 모두 쾌조의 감각이었 다. 김인경은 올 시즌 11개 대회에 출전 해, 우승 없이 톱10 세 차례, 컷 탈락 두 번 등 다소 기복있는 시즌을 보내고 있 다. 김인경은 1라운드를 발판으로 LPGA 통산 8승을 노린다. 김인경은“오늘 아침에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서 전반 아홉 홀에서 그 이점 을 충분히 이용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 2016년 메이저 대회‘에비앙 챔피 언십’이후 우승을 추가하지 못 하고 있는 전인지도 좋은 기회를 맞았다. 전 인지는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타 를 줄여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전인지는 올해 12개 대회에서 톱10 세 차례, 컷 탈락 한 번을 기록하고 있다. 후반 홀에서의 퍼팅감이 돋보였다. 전인지는 전반 3번 홀(파4)과 7번 홀(파 5)에서 버디를 잡은 뒤 11번 홀(파4)에 서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전인지는 14번 홀(파3) 5.5미 터 버디를 시작으로 15번 홀(파4) 약 7 미터 버디, 16번 홀(파4) 약 3미터 버디 를 낚았고, 17번 홀(파5) 그린 바로 앞 에서 칩샷을 해 핀 1미터 거리에 붙인 뒤 가볍게 버디를 잡았다. 전인지는 18번 홀(파5)에서 티샷을 왼쪽 벙커에 빠뜨렸다. 두 번째 샷이 물 에 빠져 위기를 맞은 전인지는 네 번째 샷을 핀 왼쪽에 잘 붙인 뒤 1미터 파 세 이브에 성공했다. 전인지의 샷 감이 썩 좋은 건 아니 었지만(페어웨이 안착률 약 64.3%(9/14), 그린 적중률 약 77.8%(14/18)), 퍼트 수가 26개로 훌륭

김인경, 전인지, 이미림(위에서 아래로)

했다. 전인지는“출발도 좋았고 마지막 홀 에서 파 세이브를 잘했다. 네 번째 샷이 정말 좋았고 파 세이브를 해서 행복하 다” 고 말했다. LPGA 통산 3승의 이미림은 버디 7 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

다. 이미림은 페어웨이 안착률 약 71.4%(10/14), 그린 적중률 약 77.8%(14/18), 퍼트 수 27개를 기록했 다. 이미림은“샷이 좋았고 퍼팅도 좋아 지고 있어서 좋은 스코어를 냈다” 고말 했다.


스포츠

2018년 7월 13일 (금요일)

‘무사 2루 위기 극복’오승환 보스턴 상대 1이닝 무실점… 평균자책점 2.89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무사 2루 위기를 극복하고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오승환은 12일 매사추세츠주 보스 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 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의 방문경기에 4-6으로 뒤진 8회말 등 판해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 았다. 그는 7일 뉴욕 양키스전부터 시작 한 무실점 행진을 4경기, 4⅓이닝으로 늘렸다. 출발은 불안했다. 오승환은 첫 상대 타자 블레이크 스위하트와 풀 카운트(3 볼-2스트라이크) 승부를 펼치다 시속 149㎞ 직구를 통타당해 중견수 쪽 2루 타를 맞았다. 후속타자 산더르 보하르츠를 유격 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이 사이 스위하 트가 3루에 도달했다. 실점 위기에서 오승환은 브록 홀트 를 시속 139㎞의 날카로운 체인지업으 로 헛스윙 삼진 처리해 한숨을 돌렸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우완 불펜 오승환.

오승환은 에두아르두 누네스를 우 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 닝을 끝냈다.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95 에서 2.89로 낮아졌다. 하지만 토론토는 4-6으로 패했다. 승부처는 4회말이었다. 1-2로 뒤진 보스턴은 4회 2사 만루 에서 무키 베츠가 그랜드슬램을 작렬 해 승부를 뒤집었다.

베츠는 토론토 선발 J.A. 햅과 13구 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그는 햅의 13구째 시속 153㎞ 낮은 직구를 걷어 올렸고 왼쪽 담을 넘어갔다. MLB닷컴은“메이저리그에서 투수 에게 13구 이상 던지게 한 뒤 만루홈런 을 친 건, 1992년 4월 20일 게리 스콧 (당시 시카고 컵스) 이후 처음” 이라고 전했다. 보스턴은 최근 10연승의 신바 람을 냈다.

최지만, 탬파베이 이적 후 두 번째 경기는 무안타 최지만(27)이 탬파베이 레이스 이적 후 치른 두 번째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12일 미네소타주 미니애 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와의 방문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1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 로 탬파베이 데뷔전을 치러 4타수 2안 타를 친 기세가 꺾였다. 최지만은 1회초 2사 1, 2루에 타점 기회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미네소타 선발 카일 깁슨의 시속 139

㎞ 슬라이더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을 당했다. 4회에는 직구를 건드려 2루 뜬공으 로 물러났고, 7회에는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1-5로 뒤진 9회초 무사 1, 2루 기회 에서는 라이언 프리슬리의 커브에 속 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볼 카운트 2 볼-2스트라이크에서 만든‘2루타성 타구’ 가 파울 라인을 살짝 벗어나는 장 면이 아쉬웠다. 최지만의 올해 메이저리그 타율은 0.265에서 0.237(38타수 9안타)로 떨어 졌다.

올해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시즌을 시작한 최지만은 충분한 기회를 얻지 못하다가 지난달 11일 트레이드를 통 해 탬파베이로 옮겼다. 이후 탬파베이 산하 마이너리그 트 리플A 더럼 불스에서 뛰던 최지만은 7 월 10일 빅리그로 복귀했다. 11일에는 5번 지명타자로 탬파베이 데뷔전을 치 렀다. 12일에도 지명타자로 나선 최지만 은 출루에 실패한 채 경기를 마쳤다. 탬파베이는 타선이 침묵해 1-5로 완패했다. 5연승 행진에도 마침표를 찍 었다.

FIFA“깨끗한 월드컵… 4천개 도핑샘플 모두 음성” 개최국 러시아, 체리셰프 약물 의혹도 해소 국제축구연맹(FIFA)이 2018 러시아 구(WADA)에서 인증한 연구소에서 검 월드컵 준결승까지 선수들을 대상으로 사를 진행했고, 도핑샘플들은 전자키 실시한 도핑검사에서 양성 반응이‘제 로만 열리는 특수 가방에 담겨 연구소 로’ 였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 이동하는 등 보안에 각별하게 신경 FIFA는 12일 성명을 통해“러시아 을 썼다. 4강에 진출한 프랑스, 크로아 월드컵을 치르면서 올해 1월부터 준결 티아, 벨기에, 잉글랜드 선수들은 지난 승전까지 2천37차례 도핑검사를 시행 1월부터 평균 4.41차례의 도핑검사를 해 3천985개의 샘플을 조사한 결과 모 받을 정도로 철저하게 진행됐다. 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라며“러시아 이에 대해 FIFA는“러시아 월드컵 월드컵은‘도핑 제로’ 로 치러지고 있 에서 실시한 도핑검사 프로그램은 역 다” 고 밝혔다. 대 월드컵 사상 최대 규모였다” 라며 FIFA는 모든 샘플을 세계반도핑기 “32개 본선 진출국이 모두 확정되는 순

간부터 FIFA는 WADA와 함께 도핑검 사 계획을 세워 실행해 왔다” 고 밝혔 다. FIFA가‘도핑 제로’ 를 선언하면서 개최국 러시아는 도핑 의혹에서 벗어 나게 됐다. 러시아는 이번 대회에서 엄 청난 체력을 바탕으로 8강까지 진출하 면서 도핑 의혹을 받기도 했다.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을 전후해 국가 주도의 도핑 조작이 있었다는 사 실이 폭로되고, 지난 2월 평창 동계올 림픽에서 출전 금지 징계를 당한 것과 맞물려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러시아 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는 끊이지 않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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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3

‘우승도 MVP도 내가’모드리치 vs 그리에즈만·음바페 ‘젊은 패기’ 프랑스- ‘투지·노련미’ 크로아티아, 결승 대격돌 ‘1998 영광 재현’ vs ‘1998 복수혈전’ ‘어게인 1998’ 은 프랑 스와 크로아티 아가 2018 러 시아 월드컵에 나서며 공통으 로 품은 꿈이 었다. 20년 전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프랑스는 처음이자 마지막 월드컵 우 승을 했고, 크로아티아는 깜짝 돌풍을 일으키며 역대 최고 성적인 3위를 했 다. 결승에서 맞붙게 된 두 팀은 똑같이 1998년을 바라보고 있다. 프랑스는 1998년의 영광을 재현하 려 하고, 이미 1998년을 뛰어넘은 크로 아티아는 당시 준결승에서 프랑스에 당한 1-2 패배를 갚아주려 하고 있다. 두 나라는 오는 15일 11시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대망 의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을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위의 프 랑스는 독일,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우 승후보들이 추풍낙엽처럼 떨어지는 상 황에서도 살아남았고, 20위 크로아티 아는 스스로 이변을 만들어내며 사상 처음으로 결승까지 왔다. 마지막 한고비를 남겨둔 두 팀의 중 심에는 이번 대회에서 리오넬 메시, 크 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스타 선수들을 뛰어넘는 만점 활약을 펼친 에이스들 이 있다. 그중에서도 크로아티아의‘막강 중 원’ 을 지휘하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 드리드)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빛난 선 수 중 한 명이다. 2골 1도움을 기록 중인 그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그 어떤 선수보다 오래 뛰 고 많이 뛰었다. 만 32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 172㎝, 66㎏로 축구선수로는 가냘픈 체격이 지만, 3번의 연장전을 치르면서 출전시 간은 604분에 달하고 뛴 거리는 63㎞ 에 이른다. 경기장에서 흐름을 이끌 뿐만 아니 라 주장으로서 팀을 한데 묶는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 그가 결승에서 크로 아티아에 첫 월드컵 우승을 안기면 이 번 월드컵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은 물론, 발롱도르와 FIFA 올해 의 선수상에도 바짝 다가서게 된다. 이에 맞서는 프랑스에선 앙투안 그 리에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킬 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두 공격수 들이 두 번째 우승 도전에 앞장서고 있 다. 그리에즈만은 준결승까지 6경기에

크로아티아 모드리치(왼쪽)과 프랑스 그리에즈만·음바페

데샹(왼쪽) 프랑스 감독과 달리치 크로아티아 감독

서 3골 2도움을 기록했고 음바페는 3 지도자 생활을 하며 명성을 쌓기 시작 해 지난해 10월 안테 차치치 전 감독이 골을 넣었다. 프랑스의 전설 지네딘 지단과 비교 경질된 크로아티아 대표팀을 맡으며 되는 그리에즈만은 모드리치와 마찬가 단숨에 명장 반열에 올랐다. 지로 2선에서 아트사커 군단의 공격을 극과 극의 길을 걸어 결승까지 올라 지휘한다. 온 두 감독의 러시아 동화를 어떻게 완 빠른 발로 전방을 누비며 활기를 불 성하게 될지 주목된다. 어넣는 만 19세의‘젊은 피’음바페는 프랑스와 크로아티아는 1998 월드 이미 이번 월드컵 신인상의 유력 후보 컵 맞대결을 시작으로 다섯 번 싸웠고 다. 프랑스가 3승 2패로 앞서고 있다. 두 선수 모두 결승에서의 활약에 따 19세 음바페가 주축인 평균 연령 26 세의 프랑스와 32세 모드리치가 이끄 라 골든볼을 노려볼 수 있다. 상반된 이력을 지닌 두 감독의 대결 는 27.9세의 크로아티아는‘젊음’ 과 ‘경험’ 의 대결로도 요약된다. 도 흥미롭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대표팀 감독은 그러나 크로아티아는 세 번의 연장 1998년 우승 당시 주장으로 대표팀을 을 거치며 프랑스보다 90분 더 뛰고도 지치지 않는 강철 체력을 보여주며 프 이끌었던 스타 선수 출신이다. 2012년부터 프랑스 대표팀을 이끈 랑스의‘젊음’ 에 절대 밀리지 않음을 그는‘성공한 선수가 성공한 감독이 되 보여줬고, 프랑스 역시 대회 내내 노련 기 어렵다’ 는 속설을 정면으로 뒤집으 한 경기 운영으로 경험 부족 우려를 일 며 프랑스의 세대교체와 전성기 재현 축했다. 프랑스가 하루 먼저 결승에 선착하 에 성공했다. 반면 즐라트코 달리치 크로아티아 긴 했으나, 크로아티아는 준결승을 모 감독은 선수 시절 그다지 두각을 나타 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치렀기 때문에 이동에 들일 시간과 에너지를 내지 못했고 대표팀에서도 뛴 적 없다. 그러나 동유럽과 중동 프로팀에서 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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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NEW YORK DAILY

FRIDAY, JULY 13, 2018


내셔널/경제

2018년 7월 13일 (금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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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수장이 北금융·무기판매 조사하라’

트럼프‘친서’카드로 빈손방북 회의론 돌파·폼페이오에 힘싣기

하원, 찬성 363명 vs 반대 54명… 의무화法 통과

‘비핵화’ 표현 빠져 비판불식 미지수… 美전문가 “구체적 내용 없어”

미국의 정보기관 수장이 북한 의 금융, 무역 거래망, 무기판매, 노동자 수출, 경제제재 무력화를 위한 공급망 등을 조사해야 한다 는 내용의 법안이 12일 미국 하 원을 통과했다. 미 하원은 이런 내용을 골자 로 한 정보 관련 법안을 찬성 363 명, 반대 54명으로 가결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이 법은 러시아, 중국, 북한을 겨냥한 중대한 국가안보 프로그 램을 지원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고 AP는 전했다. 법안에 따르면 정보기관은 사 이버 기술 인력의 봉급을 올리 고, 미국의 연방 선거에 대한 외 국의 위협을 차단해야 한다. 정

100페이지 분량의 법안에는 에너지부 산하에 미국의 인프라 를 위협하는 정보를 조직화할 센 터를 신설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 도 포함됐다. 아울러 정보기관들이 의회에 기밀정보 유출에 관한 보고서 제 출을 의무화하고, 정보기관 수장 이 북한뿐 아니라 시리아와 레바 논에 대한 이란의 군사 지원도 조사하라고 명시했다. 하원 정보위 민주당 간사인 애덤 시프(캘리포니아) 의원은 “이 법은 우리의 2016년 선거를 타깃으로 삼았던 러시아의 활발 하원 정보위 민주당 간사인 애덤 시프 의원 한 작전이 다시 일어나는 일을 보기관들은 미국 연방 선거를 노 지를 의회의 핵심 지도부에 브리 예방할 조치가 될 것” 이라고 말 린 개입이나 사이버 공격이 있는 핑해야 한다. 했다.

“내 카운터파트 김영철, 비핵화 약속해… 과업은 실행” 폼페이오 “생산적 대화 했다… 해야 할 일 많이 남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 럼프 대통령이 발언 기회를 주자 관은 12일‘빈손 방북’논란을 “우리는 (방북 기간) 생산적 대화 빚은 지난 6~7일 방북과 관련, 를 했다” 고 거듭 주장했다. 협상 상대인 김영철 북한 노동당 그는 이어“해야 할 일들이 많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이 남아 있다” 면서도“무엇보다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카운터파 서의 비핵화 약속을 재확인했다 트너인 김영철(부위원장)이 트럼 면서 앞으로‘실행의 과제’ 가 남 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아 있다고 밝혔다. 도달할 수 있었던 것(6·12 북미 폼페이오 장관은 도널드 트럼 정상회담에서의 공동성명)과 일 프 미 대통령이 이날 벨기에 브 치하는 약속을 했다는 것” 이라며 뤼셀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나 “즉 그들이 비핵화할 의향이 있 토)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다 다는 것과 그들이 그것(비핵화) 음 방문지인 영국으로 떠나기 전 을 성취하려고 한다는 것” 이라고 가진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 트 말했다.

그러면서“지금의 과업은 그 것(비핵화)을 실행되도록 하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평양행 이후 일본과 베트남, 아프가니스탄, 아랍에미리트를 거쳐 나토 정상회의 일정에 합류 한 폼페이오 장관은 아프가니스 탄을 방문했을 당시 비핵화 협상 과 관련, 김 위원장이 비핵화 약 속에 대해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그러면서도“이러한 일 (북핵 문제 해결)이 몇 시간 동안 에 일어날 것으로 생각하는 건 터무니 없는 일” 이라며“협상에

국무부“북한과 15일 미군 유해송환 회담 개최 합의” 미국 국무부는 오는 15일 북 “오늘 낮에 그들(북한)이 연락해 한과 미군 유해 송환을 위한 회 서 일요일(15일)에 만나자고 제 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 안했다” 면서“우리는 (회담) 준비 혔다. 가 돼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고 북한과 미국은 당초 12일 판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문점에서 유해 송환을 위한 실무 한국전쟁 미군 전사자 유해 회담을 하기로 했으나 북한 측이 송환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불참한 탓에 불발했다. 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인은 12일(현지시간) 성명에서 합의한 공동성명에 적시된 내용

이다. 공동성명은“미국과 북한은 신원이 이미 확인된 전쟁포로, 전쟁실종자의 유해를 즉각 송환 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포로, 전 쟁실종자들의 유해 수습을 약속 한다” 고 명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해 송환을 싱가포르 회담의 의미있는 성과 중 하나로 내세웠다.

서 시간은 많이 남아 있다” 고강 조했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베트남 방문 기간에는 베트남전 전사자 유해송환이 과거 미·베트남 관 계 정상화의 출발점이 됐다는 점 을 환기하며“북한(DPRK)도 유 해송환을 약속했다. 이 같은 조 치는 미국과 북한 간 신뢰를 구 축할 것” 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당초 미국 측은 이 날 판문점에서 유해송환에 대한 실무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북 측과 논의했으나 회담은 성사되 지 않았으며, 북측은 유엔군사령 부 측에 장성급 회담 개최를 역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측은 12일 실무회담에는 불참했으나, 대신 오는 15일 장 성급 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은 유엔군사령부 측과의 전화 통화에서“유해 송환 문제 를 협의하는 격(格)을 높이자” 라 는 취지로 회담을 제의했다고 우 리 정부의 소식통은 전했다. 나워트 대변인은 오는 15일 열릴 회담의 격과 참석자에 대해 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친서전달 1주 후 ‘공개 타이밍’… 북미대화 ‘동력 되살리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2일‘김정은 친서’공개는 기본 적으로 북미 간의 후속대화 의지 를 재확인하겠다는 취지로 읽힌 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 서는 7월 6일 자로 마이크 폼페 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 당시 건네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북 한 외무성은 대변인 담화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폼페이 오 장관에게 전달한 사실을 공개 한 바 있다. 친서는 각각 1장 분량의 한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 과 영문으로 돼 있다. 부터 받은 친서를 전격 공개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 북미 관계의 ‘새로운 미래’와 ‘획기적 진전’, 자신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령에게 보낸 공식 친서로서는 이 언급한 김 위원장의 발언을 직접 소개함으로써 지난 6∼ 7일 마이크 폼페이 번이 두 번째다. 오 국무장관의 평양행을 놓고 제기돼온 ‘빈손 방북’ 논란을 정면돌파하려 지난달 1일 트럼프 대통령은 는 차원으로 보인다. 6·12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백악관을 예방한 김영철 북한 노 느냐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 미국 주류언론과 전문가 동당 부위원장을 통해 A4 용지 김정은 위원장이 친서에서 진영에서는 북한의 비핵화 의지 크기의 친서 봉투를 전달받은 바 “나는 두 나라의 관계 개선과 공 에 대해 의구심이 적지 않지만, 있다. 동성명의 충실한 리행을 위하여 폼페이오 장관은 연일“비핵화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단지 기울이고 있는 대통령 각하의 열 약속을 책임지도록 하겠다” “북 , 안부 인사 내용이었고. 매우 따 정적이며 남다른 노력에 깊은 사 한과 생산적 대화를 했다” 면서 뜻하고 매우 멋진 편지였다” 면 의를 표한다” 라며 트럼프 대통 적극적으로 반박하고 있다. 서도 친서 내용 자체를 공개하지 령에 대한 신뢰를 부각한 것도 이런 상황에서 북미정상회담 는 않았다. 다만‘우리는 당신을 이런 의미로 풀이된다. 이후로 지연 양상을 보이는 북미 보기를 고대한다. 우리는 정상회 무엇보다 주목되는 부분은 친 대화의 동력을 되살리는 동시에, 담을 고대한다. 희망컨대 멋진 서를 공개한‘타이밍’ 이다. 폼페 북미대화를 총괄하며 고군분투 일들이 일어날 것’ 이라는 내용 이오 장관이 평양에서 친서를 건 하는 폼페이오 장관에 대한 거듭 이외에 다른 것은 없었다고 소개 네받은 지 대략 1주일 만이다. 신임을 보낸 것으로도 보인다. 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북대 다만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에 첫 번째 친서가 북미정상회담 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 ‘비핵화’ 라는 표현이 담겨있지 의‘순항’ 을 예고하는 의미였다 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영국으로 않는다는 점에서 실질적으로 미 면, 이번 친서는 힘겨루기 양상 출발한 시점에 다소 느닷없이 트 국 내 회의론을 불식할 수 있을 을 보이고 있는 실무급 후속회담 윗을 올린 모양새다. 트럼프 대 지는 미지수다. 에 대한 양국정상의 의지를 재확 통령은 그러면서“위대한 진전 김정은 위원장이 친서에서 북 인하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 이뤄지고 있다” 고 덧붙였다. 미정상회담 공동성명의‘충실한 정상 간 주고받은 친서를 한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이번 평 이행’ 을 언급하기는 했지만, 비 쪽이 공개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양행을 놓고 미국 내에서 제기되 핵화보다는 북미 관계 개선을 앞 따라서 다소 외교적인 결례를 무 는‘빈손 방북’논란을 정면 돌 세웠다는 점에서 북미 간 입장차 릅쓰고서라도 북미 정상 간 신뢰 파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되는 대 가 여전하다는 해석도 가능하기 를 부각하겠다는 취지가 아니겠 목이다. 때문이다.

독립기념일 불꽃축제 곳곳서 사고… 최소 3명 사망, 부상 속출 미국의 242번째 독립기념일 인 7월 4일을 맞아 곳곳에서 퍼 레이드와 불꽃축제가 열려 인파 가 몰린 가운데 크고 작은 사고 가 속출했다. 가장 큰 인명 피해를 안긴 사 고는 일리노이 중서부 록아일랜 드에서 발생했다. 5일 시카고 트 리뷴과 ABC·CBS 방송 등에 따

르면 일리노이 주 록아일랜드의 법원 잔디광장에서 불꽃축제가 진행되던 중 거목의 가지가 부러 지며 관람객들을 덮쳐 2명이 숨 지고 6명이 부상했다. 지역 경찰은 나무의 수령을 약 100년으로 추정하면서“부러 진 참나무 가지의 크기는 폭 2.5m, 길이 14m이며, 약 8m 높

이에서 떨어졌다” 고 설명했다. 이 사고로 61세 남성이 현장 에서 숨지고 7명이 병원으로 옮 겨졌으며 이 가운데 72세 남성은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부상자 가운데 21세 임산부가 포 함돼있으나 병원 도착 후 출산, 아기와 산모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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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나토 정상회의 폐막 트럼프, 무역 이어 안보문제도‘일방통행’ 유럽과 북미지역 안보를 책임진 북 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12일 브뤼셀 나토본부에서 이틀째 정상회의 를 마치고 폐막했다. 이날 회의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회원국 정상들에게 지난 2014년 합의한 GDP(국내총생산) 2% 의 국방비 지출 증액을 즉각적으로 시 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 회원국 정상들 이 예정에 없던 비상회의를 열어 국방 비 지출 증액 노력을 배가하기로 서약 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의를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우리는 오늘 엄 청난 진전을 이뤘다. 모두가 그들의 국 방비 증액 약속을 올리기로 합의했다.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나토 회원국 정상들

“독=러의 포로” 비난, 나토 탈퇴 위협하며 국방비 증액 관철 나토 억지력·방위력 증강 내용 담은 ‘브뤼셀 선언’ 채택은 성과 그들은 이전에 생각하지 못했던 수준 으로 국방비 지출을 올릴 것” 이라고 말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각 회원국 이 약속한 구체적인 국방비 증액 내용 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 은 폐막 기자회견에서“트럼프 대통령 의 강력한 리더십에 따라 국방비 지출 (증액)에 대한 긴급성이 제기됐다” 면서 “오늘 모든 동맹국은 그들의 노력을 배 가하기로 합의했다. 이것이 나토를 더 강하게 만들 것” 이라고 말했다. 일부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 날 회의에서 나토 회원국들이 국방비 지출을 즉각 늘리지 않을 경우 미국이 나토를 탈퇴할 수 있다고 내비치며 압 박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뒷받침하듯 트럼프 대통령은 회견에서“나는 의회 승인 없이 미국을

나토로부터 탈퇴시킬 수 있지만 이제 그런 조치는 더는 필요 없게 됐다. 나토 에 대한 미국의 안보공약은 매우 굳건 하게 남아 있을 것” 이라며 미국의 나토 잔류 방침을 밝혔다. 나토는 앞서 첫날 정상회의를 마친 뒤‘브뤼셀 정상회의 선언’ 을 채택, 오 는 2024년까지 GDP 2% 국방비 지출 증액을 달성한다는 기존 합의를 재확 인하고 러시아의 위협에 대비하며 전 세계 분쟁에서 나토의 역할을 강화하 기 위한 나토의 억지력·군사력 확대 방안에 합의하는 성과를 남겼다. 나토는 또 북한 핵 문제와 관련,‘완 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 화’ (CVID) 목표를 재확인하고 북한에 단호한 압박을 지속할 것을 촉구하기 도 했다. 하지만 이런 성과에도 불구하는 이 번 나토 정상회의에선 무역과 외교 문

제에 이어 안보문제에서도 미국의 일 방통행이 재확인됐다. 미국은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 한 관세 부과를 강행, EU를 비롯한 전 세계와 무역전쟁에 들어갔고, 이란 핵 합의와 파리 기후변화 협정에서 일방 통행한 데 이어 나토 회원국들에 국방 비 지출 확대를 막무가내식으로 몰아 붙였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이 과정 에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이 천연가 스 도입을 위해 추진하는‘노드 스트림 2 파이프라인 사업’ 을 거론하며 독일 은“러시아의 포로” 라고 주장하고“러 시아에 의해 총체적으로 통제받고 있 다” 고 비난, 독일의 반발을 사기도 했 다. 또 일부 나토 회원국들은 국방비 증 액에서 엄청난 진전이 있었다는 트럼 프 대통령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기존 국방비 지출 증액 계획에 변함이 없다 고 밝혀 향후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트럼프,‘소프트 브렉시트’英메이 직격…“美와 무역 못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 연합(EU)과 거리를 두지 않으면 미국 과의 통상에서 불이익을 겪을 것이라 고 영국 정부에 경고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공개된 영국 대중지‘더 선’ 과의 인터뷰에서 테리 사 메이 영국 총리가 발표한 브렉시트 (영국의 EU 탈퇴) 계획안과 관련, 어떻 게라도 EU와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면 미국과 수익성이 있는 무역을 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영

국이 (브렉시트) 거래를 그렇게 한다면 우리는 영국 대신 EU와 거래를 하는 것이고 영국은 미국과의 통상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것” 이라고 말했다. 영국 정부는 EU의 단일시장에 일부 접근하고 규제도 받아들여 밀접한 관 계를 유지하는 이른바‘소프트 브렉시 트’ (Soft Brexit) 계획안을 이날 공식 발 표했다. 더 선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비판은 메이 영국 총리에 심대한 타격

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아가 최근 소프 트 브렉시트 계획안에 반발해 사퇴한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이 훌륭한 총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존슨 장관은 EU와의 관계를 단절하 더라도 EU로부터 국경통제권과 사법 권을 온전히 회수하는‘하드 브렉시 트’ (Hard Brexit)를 주장하는 간판격인 인물이다.

FRIDAY, JULY 13, 2018

트럼프의 나토 안보무임승차‘타박’은 결국 美무기 판촉 나토 압박, 국방비 증액 노력 약속받고 “내가 승리했다” 미국산 무기 구매 지원 약속… 미 방산업체들 주가 ‘껑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대 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들 에 대한 방위비 증액 압박은 결국 미국 무기를 판매하려는 속내를 드러낸 것 으로 풀이된다. 나토를 ‘바이 아메리카’(Buy America)의 무대로 삼은 것이다. 미국 주요 방위산업체들의 주가는 기다렸다 는 듯이 껑충 뛰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서 미국의 나토 탈퇴까지 경고하며 다른 회원국들을 압박, 국방비 증액 노력을 배가한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그가 나토 동맹국들의 안보 무임승 차론을 제기하며 2024년까지 국내총 생산(GDP) 대비 국방비를 2% 이상으 로 늘리기로 한 2014년 합의를 즉각 시 행하고 궁극적으로 4%까지 늘려야 한 다고 주장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동맹 국들을 몰아붙인 결과다. 트럼프 대통령은‘개인적 승리’ 를 선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그는 나토 정상회의가 끝난 뒤 기자 회견을 통해 작은 나토 동맹국들의 미 국산 무기 구매를 도와줄 준비가 돼 있 다고 밝혔다. 또“미국은 최고의 전투기, 미사일, 총기, 모든 것 등 세계 최고의 군사장비 를 만들고 있다” 고 홍보했다. 그러면서 록히드마틴, 보잉 등 미국의 대표 방산 업체들을 거명했다. 나토 정상회의 결과가 전해진 12일 이들 기업의 주가가 반색했다. 노스럽 그루먼 3.3%, 록히드마틴 2.2%, 레이 시온 1.8%, 보잉 1.6%의 상승률을 기 록했다. 이중 보잉은 세계 2위의 방산업체 로 전투기, 폭격기, 공격용 헬리콥터 등 을 만든다. 록히드마틴은 F-35 스텔스 전투기 제작사다. 이 전투기는 한국에 도 배치된다. 미국은 동맹국들의 국방 예산 확대 를 요구하지만, 자체 무기산업 육성 등 군사적 자립은 경계해왔다.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은 지 난 2월 독일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에 서 독일의 국방비 지출 증가 방침을 환 영하면서도 그런 조치가 나토의 공동 방위를 증진하는 데 국한돼야 한다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처럼 트럼프 대통령이‘무기 세일 즈 외교’ 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나토 동맹국들의 미국산 무기 추가 구매도 가시화하고 있다. 영국 정부가 보잉의 정찰기 6대를 구매하기 위한 결정이 임박했다고 로 이터 통신이 소식통들을 인 용해 보도했다. 영국의 노후화된 E-3D 센트리 공중조기경보기 (AWACS) 6대를 보잉의 E7 웨지테일 기종으로 교체하 는 것이다. 이 계약이 확정되 면 대금은 10억 달러(1조2천 226억 원)를 넘을 것으로 보 인다. 다만 영국 내 반발이 변수 다. 현지 항공우주기업 에어

나토 정상회의서 연설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미국이 제작한 F-35 스텔스 전투기

2016년 열린 영국 판버러 에어쇼

버스는 경쟁입찰을 주장하고 있다. 영 하원 국방위원장은 지난달 26일 관련 부처에 비용 절감을 위해 공개 입찰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독일이 노후화된 주력 전투기 토네 이도를 교체하는 차세대 전투기 사업 을 놓고 록히드마틴이 유로파이터 전 투기를 생산하는 유럽항공방위우주산 업(EADS)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 다. 이 사업 규모는 수십억 유로(수조 원)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나토 정상회 의 기간에 독일을 지목, 방위비 지출 규 모와 무역 불균형을 문제 삼아 난타했 다. 독일은 안보와 관련, 미국의‘핵우 산’ 에 의존하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외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피터 나바로 미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은 다음 주 열리는 세계 3대 항공전시회의 하나인 영국 판버러 에 어쇼에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 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미국 업체의 민수용은 물론 군수용 항공기 수주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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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화제

2018년 7월 13일(금요일)

‘도로 구멍’1만개 伊 로마 피해 속출에 시민들 색칠 나서 도로 위의 지뢰로 불리는‘포 트홀(크게 패인 부분)’ 로 몸살을 앓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최근 도 심 곳곳 포트홀 주변에 색이 칠 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수년째 당국의 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대다수의 포트 홀이 방치되자 시민들이 보행자 와 운전자들에게 위험을 경고하 고, 당국에 항의하기 위해 스프 레이 페인트로 도로가 팬 부분을 색칠하기 시작했다. 포트홀 색칠은 포트홀 때문에 26세의 딸을 떠나보낸 여성 그라 치엘라 비비아노 씨의 제안으로 처음 시작됐다. 12일 로마 북부의 한 도로의 포트홀에 페인트가 칠해져 있다. 그의 딸은 지난 5월 오토바이 를 타고 가다 로마 도심과 남부 페인트로 칠한 사진을 게재하며 소비자단체 코다콘스 외곽을 잇는 주요 도로에 도사린 “이런 행위는 자전거나 오토바 (Codacons)는 파인 도로로 인해 포트홀에 중심을 잃으며 땅에 떨 이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에 대한 로마 시내 차량 10대 중 1대꼴로 어져 숨졌다. 지대한 염려에서 비롯된 것” 이 손상을 입었다며 피해자들을 모 비비아노 씨는 이달 초순 일 라고 말했다. 아 시 당국을 상대로 보상 소송 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에 공개편 하지만 로마 경찰은 포트홀을 까지 추진 중이다. 지를 보내 당국이 오랫동안 손을 페인트로 칠하는 사람은 공공기 한편, 로마 시정은 2016년 6 놓은 열악한 도로 상태 때문에 물 훼손 행위로 168유로(약 22만 월부터 반체제 정당‘오성운동’ 딸이 죽었다고 지적하며, 치명적 원)의 벌금과 함께 페인트를 지 소속 비르지니아 라지(39) 시장 인 포트홀의 위험을 널리 알리기 우는 데 필요한 경비까지 부담해 이 이끌고 있다. 위해 시민들이 직접 나서 포트홀 야 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로마 역사상 최초의 여성 시 에 칼라 스프레이를 뿌릴 것을 현재 로마 차로 곳곳에는 방 장으로 기대를 모은 그는 인사 제안했다. 치된 구멍들만 약 1만 개에 이르 난맥과 측근 부패 혐의 등에 시 ‘구멍은 이제 그만’(basta 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시 당국 달리며 시정을 제대로 챙기지 못 buche)이라는 별칭이 붙은 그의 은 예산과 인력, 장비 등의 부족 했고, 그의 재임 기간 로마의 고 이런 제안은 소셜미디어 등을 통 으로 적극적인 보수 작업을 하지 질적인 문제가 더 악화했다는 평 해 널리 퍼지며 호응을 얻었고, 못하고 있다. 가를 받고 있다. 순식간에 도심 포트홀의 상당수 이 때문에 오토바이와 자전거 이런 가운데, 오성운동 창립 에 노랑, 주황 등의 색깔이 입혀 를 타고 가다 포트홀에 걸려 넘 자인 코미디언 출신의 베페 그릴 졌다. 어지는 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례 로(70)는 최근“로마를 돌아다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포트홀 가 잇따르고, 파인 구멍에 타이 봤지만, 도로에 구멍은 하나도 에 빠져 넘어진 적이 있다는 한 어가 손상되는 차들이 속출하자 눈에 띄지 않는다” 며 포트홀에 소셜미디어 이용자는 자신의 페 로마 시민들의 불만도 갈수록 커 대한 시민들의 불만을 정치 공세 이스북에 해당 포트홀을 노란색 지고 있다. 로 치부, 빈축을 사기도 했다.

알래스카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11명 기적적 생존 미국 알래스카 주 남동부 산 악지대에 경비행기가 추락했으 나 조종사를 포함한 탑승자 11명 이 큰 부상 없이 전원 생존했다 고 미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ABC·NBC 뉴스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알래스카 남부 휴양지인 노예스 섬에서 낚시 관 광객 10명을 태우고 72세 조종 사가 몬 타쿠안 항공 소속 전세 기가 알래스카 남동부 도시 케치 칸으로 향하던 중 프린스 오브 웨일스 아일랜드에서 추락했다. 사고 비행기는 이륙한 지 45 분 만에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장 을 일으켜 해발 600m의 산악지 역인 점보 산 서쪽 산자락에 추 락했다. 다행히 비행기가 떨어진 지점 이 편편한 바위로 이뤄진 곳이어 서 기체가 폭발하거나 화재가 나 지는 않았다. 탑승객 크리스틴 뉴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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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여 년 전 대형 석관의 주인은 누구…이집트 개봉 준비 길이 3m , 높이 2m 크기…알렉산더 대왕 묘소 발견 기대감 높여 알렉산더 대왕(BC356~323) 이 자기 이름을 따 세운 지중해 연안의 도시 알렉산드리아에서 최근 검은색 대형 석관이 발견됐 다. 이집트 고고학자들이 조만간 이 석관을 현장에서 개봉하기로 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으며, 알 렉산더 대왕의 무덤도 발견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불러일으키 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가 13일 보도했다. 이집트 나일 강 하구의 알렉 산드리아에서는 최근 건축 공사 를 위해 터를 조사하던 중 오랫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무덤 이 발견됐다. 무덤에서는 약 길이 3m, 높이 2m의 대형 석관이 나왔다. 세월 이 흐르면서 윤곽이 흐려진 설화 석고(alabaster) 흉상도 함께 있었 다. 이집트 고대유물부 측은 이 석관이 2천 년 이상이 됐을 것이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발견된 대형 석관의 모습

라며 뚜껑과 몸체 사이에 모르타 르 층이 그대로 온전히 발견됐다 고 소개했다. 석관 표면에는 무 덤의 주인공을 확인할 수 있는 글이나 어떤 흔적도 없다. 고고학자들은 기원전 323년 부터 기원전 30년 사이 귀족이나 부자가 묻혔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석관에 쓰인 화강암은 알 렉산드리아로부터 남쪽으로 1천

㎞ 이상 떨어진 아스완에서 온 것으로 부자가 아니면 이용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무덤 규모가 작아 알렉산더와 같은 왕이 주인 은 아닐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기원전 323년 장티푸 스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는 알 렉산더 대왕의 무덤도 발견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고대유물부 장관을 지낸 고고 학자 자히 하와스는“그가 알렉 산드리아에 묻혔을 것으로 확신 한다” 며“이번 석관의 발견은 언 젠가 집을 포함한 건축물들을 철 거할 때 그의 묘를 발견할 수 있 음을 보여준다” 라고 말했다. 마케도니아의 왕인 알렉산더 는 그리스와 페르시아, 인도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해 새로운 문화를 이룩했다. 이집트에서는 이번에 발견된 것보다 큰 석관들이 발견돼 개봉 된 적이 있지만, 로마 귀족이나 성직자가 주인이었다. 전례로 볼 때 석관이 비어있을 수도 있다. 이 석관의 개봉을 놓고 소셜 미디어에서는 여러 말이 나오고 있다. 일부는 반 농담으로 영화를 보면 관을 개봉하지 않는 것이 낫다며 그대로 두라는 의견을 내 놓고 있지만, 고고학자들은 관의 주인을 알고 싶어하는 입장이다.

中 우이산 우롱차 1㎏에 2천100만원…“부자소비 탓” 1년새 20% 가격 폭등…‘원조 다훙파오’ 20g 3천370만원에 경매 “中 당국, 유네스코 자연유산 지정 우이산서 불법 재배 엄격 단속” 중국 푸젠(福建)성 우이(武夷) 산에서 생산되는 우롱차(烏龍茶) 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중국 부유층의 고급 차(茶) 수 요가 늘어난 데다 푸젠성 당국이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명산 우이산에서의 불법 차 재배 를 엄격히 단속한 데 따른 결과 다.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 에 따르면 이 지역의 차 재배 농 부인 천징시 씨가 생산하는 우롱 차의 가격은 최근 1년 사이 1㎏ 당 10만8천 위안(약 1천815만 원)에서 1㎏당 12만5천 위안(약 2천100만 원)으로 20%가량 급 등했다. 천 씨는 올해 약 800만 위안 (약 13억4천만 원)가량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 씨의 우롱차 재배로 벌어

들이는 수입이 크게 늘자 3층짜 리 주택을 리모델링하고 바닥에 대리석을 깔고 고급 가구를 사들 였다고 FT는 전했다. 돈 많은 부 유층이 많이 늘어나면서 최고급 차인 우이산 우롱차의 가격은 연 간 10%가량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 들어 우이산 우롱차 가 격이 20%가량 급등한 것은 지방 정부가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우이산의 환경보호를 위 해 우롱차 불법 재배를 엄중히 단속한 데 따른 결과다. 작년 한 해 푸젠성 당국은 불 법 재배되는 우롱차 나무를 공권 력을 동원해 뽑아 버렸다. 전체 면적만 1천 헥타르(ha)에 이른다. 특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 가주석이 2017년“푸른 산과 깨 끗한 물은 금과 은으로 된 산만 큼 가치가 있다” 며 환경의 중요

성을 강조한 이후 푸젠성 당국은 우이산 지역에서 강도 높은 환경 단속을 펼치고 있다. 우이산 우롱차 거래상인 첸젠 씨는“정부의 강화된 환경정책으 로 우이산 우롱차 생산량은 줄어 드는데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 면 서“생산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 하고 있다” 고 말했다. 우롱차는 녹차와 홍차의 중간 적인 성질을 지닌 반발효차다. 우이산 우롱차가 우롱차의 원조 로 알려졌다. 특히 다훙파오(大 紅袍)는 최고급 브랜드로 꼽힌 다. 다훙파오 차 나무의 조상은 16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원조 다훙파오 나무에서 생산 된 다훙파오 우롱차는 무려 20g 당 20만 위안(3천370만 원)에 경 매되기도 했다. 금 24온스와 맞 먹는 가격이다.

우롱차 거래상 첸 씨는“만일 차가 1㎏당 3만 위안(약 500만 원) 이상 거래된다면, 그것은 루 이뷔통과 같은 일종의 문화로 봐 야 한다” 고 말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중국의 작년 홍차 소비량은 약 30만t으로, 인도(100만t), 터키(32 만t)에 이어 세계 3위였다. 작년 중국의 홍차 생산량도 인도, 케냐에 이어 세계 3위였다. 중국에서는 2천 년대 초 윈난 (雲南)성에서 생산되는 발효차인 푸얼차(보이차) 붐이 일기도 했 다. 푸얼차 가격은 2007년 거품 이 꺼지면서 안정을 찾고 있다. 우이산 우롱차를 재배하는 농 민들은 우이산 우롱차는 재배지 역이 자연보호 지역으로 한정돼 있어 가격 상승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버스 크기 소행성 2개, 지구 지나간 뒤에야 파악

알래스카 산악지대에 추락한 경비행기

ABC 뉴스에“비행기가 산 쪽을 향해 충돌하듯이 내렸다” 고말 했다. 프린스 오브 웨일스 아일랜드 는 미국에서 네 번째로 큰 섬(6천 675㎢)으로 섬 전체가 대부분 산 악과 삼림지대로 이뤄져 있다. 탑승자 중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추락 지점이 도로가 연결되지 않는 산악 지역인 데다 바다 안개가 자욱하게 껴 탑승자 들은 이내 조난 상태가 됐다.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미 해안경비대는 무전을 받아 탑승자 위치를 추적한 결과 구조 헬기 2대를 현장에 보낼 수 있었 다. 해안경비대는 몇 시간 안에 탑승자와 조종사 11명을 전원 구 조하는 데 성공했다. 해안경비대 대변인 찰리 헨겐 은“헬기 조종사들이 안개 때문 에 시야 거리가 불과 수백m도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조난 당한 탑승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 었다” 고 말했다.

지구-달 거리 3분의 1인 11만6천㎞ 두고 지나가 최근 버스만 한 크기의 소행 성 2개가 지구 가까이 지나갔으 나 이를 까맣게 모르고 있다가 몇 시간 뒤에야 뒤늦게 파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IT·과학 매체 씨넷에 따르면 미국 샌디에이고의 팔로 마 천문대는 8일(현지시간) 지구 를 지나쳐 태양계 밖으로 향하는

소행성 ‘2018 NX’와 ‘2018 NW’ 를 관측했다. 두 소행성 모두 직경 10여m 의 스쿨버스 크기로, 지구와 달 거리의 3분의1 정도인 약 11만6 천㎞ 떨어져 지나갔다. 소행성이 비슷한 시점에 지구 를 지나가기는 했으나,‘2018 NW’ 는 초속 21.3㎞,‘2018 NX’

는 이보다 5배 빠른 속도로 지나 가 같이 움직이는 것은 아닌 것 으로 나타났다. 소행성이 달보다 가까운 거리를 아무런 피해도 주 지 않고 지나가는 일은 몇 주에 한 번씩 있는 일이나 두 소행성 이 바짝 붙어서 지구를 지나가는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지적됐다. 소행성은 지구에 가장 근접한

지점을 지난 뒤에야 발견되는 사 례가 자주 있다. 이는 크기가 작 은 데다, 상당수는 상대적으로 어두워 관측이 어려운 데서 비롯 된다. 지구에 근접한 소행성의 충돌 궤도를 미리 파악해 낙하지 점까지 파악한 것은 이때가 세 번째이며, 파편까지 수거된 것은 두 번째다.


B10

전문가 컬럼·독자 한마당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DR. LEE 의학컬럼… ‘강건한 장수’

건강한 생활… 한방강좌

<17> 장수의 걸림돌, 비만(Obesity)

‘비만’은 건강의 적- 1

Dr. 이종현 <심장내과 전문의>

“2015년 통계에 의하면 전 세계 성인 중 6억 명, 그리고 1억 명 어린이들이 과체중이라고 보고했습니다. AMA(미국 의학협회)는 과체중 은 질병이라고 2013년에 결정 했습니다. 비만의 원인은 ①운동부족(Sedentary) ②과잉 음식섭취(Excessive Food Intake) ③집안내력 등이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여러분의 마음이 시원 한 일이 있었지요? PGA(ProfessionalGolf Asso.)의 Military Tribute at the Greenbrier 시합에서 KEVIN NA가 훌륭하게 우승했고, LPGA(Lady PGA)에선 아직 청소년 같 이 생글거리는 김세영(S.Y KIM)이 우승 했습니다. 그런게 김세영 선수가 큰 일 을 만들었습니다. 즉 2002년에 원조 골 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54 홀 24 Under(54 홀 파 보다 24 점수 적 음)와 Tie(동타)를 이루고 일요일에는 72 홀 31 Under의 LPGA 신기록을 세 우면서 THORNBERRY CREEK CLASSIC서 우승했습니다. 무척 더웠 던 주말에 참 시원한 사건들이었습니 다. ◆ 비만(Obesity)은 질병 이다 과체중의 정의는 보통 같은 키의 평 균 체중보다 20% 이상일 때, 그보다 더 정확한 정의는 BMI(BODYMASS INDEX)가 30% 이상인 상태를 말합니 다. 정상 BMI는 25 ~ 29.5입니다. BMI 계산은 체중(kg)을 신장(meter) 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 예를 들면 키 170 cm(1.7 m) 이며 체중 165lb(75 kg) 인 사람의 BMI는 75(kg)을 1.7 x 1.7(2.89 m)로 나누면 26입니다. 이는 정상 BMI 입니다. 과체중에 대하여 이렇게 긴 설명을 함은 몇 년 전 미국 대통령이 과체중에 대한 선전포고를 했는데 그 이유는 과 체중은 결국 성인병(고혈압, 당뇨병, 고 지혈증 등), 퇴행성 관절염, 암, 우울증 및 수면호흡정지( Obstructive Sleep Apnea)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는 것을 경고 함을 말합니다. 2015년 통계에 의하면 전 세계 성인 중 6억 명, 그리고 1억 명 어린이들이 과체중이라고 보고했습니다. AMA(미 국 의학협회)는 과체중은 질병이라고

2013년에 결정 했습니다. ◆ 왜 비만이 되나? ① 운동부족(Sedentary) ‘운동부족’ 은 일상 생활에서 별도 로 하는 운동량이 30분 이하일 경우를 말합니다. 보통 정상 남자의 하루 필요 한 칼로리(열량)는 약 2,000 칼로리이 고, 여자는 약 1,800 칼로리입니다. 칼로리는 우리가 움직이며 일할 때 필요한 에너지원 입니다. 예를 들어 운 동과 칼로리 소모의 관계를 말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보통 걸음으로 30분 걸으면 약 100 칼로리가 소모되고, 뛰면 30분에 약 275 칼로리가 소모됩니다. 그런데 근 래 우리들의 생활을 들여다보면 아침 먹고 차 타고 직장 가고 대부분 앉아서 일 보고 저녁 식사 후 TV, I-PAD, SMART PHONE, COMPUTER를 보면 서 앉아 있는 생활이 아닌가요? 이런 남자의 하루 필요량은 약 1800 칼로리 이하인데 하루에 100칼로리 이 상씩 몸에 축척되어 과체중으로 진행 됩니다. ② 과잉 음식섭취 (Excessive Food Intake) 현대 생활에서 우리가 매일 섭취하 는 음식의 열량을 말씀드리고저 합니 다. 아침에 빼놓을 수 없는 Coffee는 Americano(40 Cal), Latte(200 Cal), Mocha(240 Cal)입니다. 식사 전후 마시는 쥬스는 Orange Juice(170 Cal), Cranberry Juice(180 Cal), Pineapple Juice(170 Cal), Apple Juice(170 Cal), Tomatoe Juice(70 Cal), Regular Cola(140 Cal), Sunkist Soda(190 Cal) 입니다. 물론 마시는 양은 12 fl oz(355 ml) 입니다. 또 바쁜 아침에 많이 드시는 라면

FRIDAY, JULY 13, 2018

(300 Cal), 치즈버거(350 Cal), 더불버거 (400 Cal), 햄쌘드위치(320 Cal)입니다. 흔히 접하는 설렁탕(500 Cal), 냉면 (520 Cal), 메밀 국수(Buckwheat Noodle 300 Cal), 갈비탕(630 Cal), 장 어덮밥(530 Cal), 비빔밥(750 Cal), ?French Fries 18 Pieces에 160 Cal입니 다. 특별히 근래 문제가 되는 Transfat(트란스지방)은 고칼로리 음식 일 뿐 아니라 콜레스트롤 보다 더 동맥 경화증을 유발 하여 심장병, 뇌경색을 일으킵니다. 트란스지방이란 식물성 기름(Vegetable Oil), 즉 Olive Oil, Seasami Oil 등이 높은 온도에서 탄수 화물(밀, 보리, 감자등)을 접하며 반 고 체화된 물질인데 Donut, French Fries, Cake 등에 누렇게 변한 아주 고소한 맛 을 주는 부분에 제일 많이 있고 Mayonaise, Starbucks Coffee, 또 Dunkin Donut Coffee에도 많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이런 내용을 알고서도 맛이 좋다고 섭취하면 안 될 것입니 다.? 운동부족에 과잉 음식섭취 바로 이 것이 과체중의 가장 큰 이유입니다. 한 가지 더 추가하면 설탕(Sugar)은 백 해무익 임을 선포 합니다. ③ 집안 내력 비만은 희귀하게 내분비기관의 이 상으로, 또 다른 이유로 어떤 집안에 일 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 너무나 많은 음식, 음 료수, 과일 등을 취할 때 빠짐없이 우리 몸에 Fat(지방)으로 축적됨을 명심하여 강건한 장수를 누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이종현 박사(Lee Chong H. M.D.) drchonglee @yahoo.com 201-446-1443

◆ 미국 성인 65%가 “비만” 최근 미국에서 한국사람의 식단이 고칼로리 고지방식의 서구형 식단으로 변화하면서 비만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한 금전적 손실과 인명피해(다이어트 약 장기복용으 로 인한 사고 등)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세계 최대 비만국인 미국은 국민건강의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있다. 세계 보건기구(WH.)도 비만을 질병으로 선포해 놓고 있다. 현재 미국 내 초등학교 어린이 10명중 3명은 비만(30%) 이라고 한다. 또한 성인은 65%가 비만으로 밝혀졌다. 소아 비만의 문제점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진다는데 있다. 인간에게 찾아오는 3대질환인 비만은 모든 성인병의 원 인이 되며 60%의 고혈압 환자, 70%의 통풍 환자, 80%의 고 지혈증 환자, 85%의 당뇨병 환자는 비만 하다는 것이 큰 문 제이다. 비만과 건강에 대한 관심은 기원전 4세기의 의학의 아버 지‘히포크라테스’ 도“돌연사는 마른 사람보다도 비대한 사 람이 많다” 고 말하였다. 현재에 와서도 비만은 건강에 심각 한 문제를 야기 시킨다는 여러 연구를 통해 의학적으로 밝혀 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 비만의 원인과 종류 여기서 상세한 비만의 어원부터 살펴 보기로 하자. 비만 (obesity)의 단어는 ob(over)와 edere(to eat)의 어원에서 유래 되었으며, 비만은 섭취 칼로리에 비해 소비 칼로리가 적어 지방 조직이 과잉 축적된 상태로써 체내의 지방량은 유전적, 환경적요소 등의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차이는 있지만 과체중(overweight)과 동의어로 함께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생후 1년에는 지방량이 체중의 20~25% 정 도였다가 아동기 초기에 잠시 감소하게 되며, 급성장기인 사 춘기에 다시 증가하게 된다. 남녀 성차의 비교에서 보면 남자보다는 여자의 체치방율 이 더 크게 증가한다. 이는 출산이라는 생리해부학적인 원인 이기도 하다. 특히 지방세포의 크기는 에너지의 불균형 원리에 따라

한의학 박사 추희문

비만의 종류

늘어날 수도 줄어들 수도 있지만 지방세포의 수의 경우에는 한 번 늘어나고 나면 다시 줄어들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으 며 비만 치료에 의해서도 큰 효과를 볼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소아 비만의 문제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한번 증식한 비만 세포의 수는 감수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지방조직의 체내 분포에 따라 남성형 비만(상방신 비만으로 분류되며 복부비만이 특징)과 여성형 비만(하체 비 만)으로 분류하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허리와 둔부의 비로 표시하며, 합병증은 주로 상방신 비만에 많은 것으로 보고되 고 있다. 특히 남성형 비만인 복부비만은 피하에 지방이 축 적되기보다는 장기에 지방이 많이 축적됨으로 고지혈증 등 의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이외에도 비만증의 원인에 따라 특별한 질환 없이 과식 과 운동 부족에 의해 발생하는 단순성 비만과 유전적, 내분 비계 질환 및 신경학적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증후성 비만으 로 분류하기도 하는데 비만인의 약 95%는 단순성 비만인 것으로 분류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따라서 비만의 판단 기준으로 체지방과 체지방율로 정확히 판정 할 수 있다. △문의: heemoonchoo@gmail.com

카톡 영상으로 영어 배우세요… SMART ENGLISH

주제: There you go again CCB 영어학교 손경탁 원장 [본문] Husband : Ouch! My shin! Boy, it hurts. Wife : Are you all right? Did you hurt yourself? H : Not much. Honey, I just couldn’t find my glasses. W : There you go again. You never find your glasses without wearing your glasses. [본문 해석] 남편 : 아야! 내 정강이야! 야, 이거 아픈걸. 아내 : 괜찮으세요. 다치지 않았어요? 남편 : 아니… 조금. 여보, 내 안경을 찾을 수가 없구 만. 아내 : 또 시작이시네요. 당신은 안경을 안 쓰면 당신 안경을 전혀 찾지를 못하는군요. <응용 예문>

* 실례합니다. 제가 당신을 다치게 했나요? Excuse me. Have I hurt you? *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Be careful. Don’t hurt yourself. * 여보, 내 자동차 열쇠 혹시 못봤어요. 도저히 찾을 수가 없네. Honey. Did you see my car key? I just can’t find it. * 또 시작이군요. 왜 열쇠를 좀 안전한 곳에 놔두시지 그러세요. There you go again. Why don’t you keep your keys in the safety place. ※ 강의질문 : (646)643-6554 손경탁 원장에게


건강정보

2018년 7월 13일(금요일)

“먹기도, 안먹기도 불안” 혼란 커지는‘발암물질 혈압약’ 중국의‘제지앙화하이’ (이하 화하 이)가 제조한 고혈압 치료제 원료‘발 사르탄’ 에서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 는 물질 N-니트로소디메틸아민 (NDMA)가 확인됐다는 소식에 600만 명에 달하는 고혈압 환자의 불안이 확 산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 표가 오히려 불안을 키웠다는 지적마 저 나온다.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서

판매금지 91개 제품 이틀만에 해제…환자단체· 제약사 “식약처가 불안 키워” 식약처 “최소한의 위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선제 대응한 것” 울 시내 주요 병원에 고혈압 환자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환자들은 전화 등을 통해 처방받은 고혈압 치료제를 계속먹어도 되느냐는 질문을 쏟아낸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전화 등을 통 해 처방받은 고혈압약을 계속 먹어도 되는지에 대한 문의가 잇따랐다” 면서 “우리 병원은 발사르탄 제제를 처방하 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안내한 상황” 이 라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은 아예 외래 진료실 에 해당 원료가 사용된 고혈압 치료제 를 처방하지 않아 왔다는 취지의 안내 문을 붙였다. 자체 처방해왔던 고혈압 치료제는 이번 사태와 무관하다는 것 이다. 국내에 허가된 고혈압 치료제는 성 분별로 발사르탄, 로잘탄, 에프로사탄, 텔미살탄, 이베살탄, 올메살탄, 칸데살 탄 등을 함유한 제품이 총 2천690개 품 목이다. 이 중 발사르탄 성분이 들어간 제품 은 571개이며, 문제가 된 중국 화하이 의 발사르탄 성분을 사용하겠다고 등 록한 품목은 219개다. 제약사는 원활 한 원료의약품 수급을 위해 2개 이상의 제조소에서 원료를 공급받겠다고 등록 하는 경우도 많아 219개 제품 모두가 해당 원료를 사용했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즉, 화하이에서 제조한 발사르탄을

사용하겠다고 등록하고도 해당 원료를 주말에 관련 조치를 발표하면서 환자 사용하지 않는 제약사도 더러 있을 수 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며“서둘러 있다는 얘기다. 안전 조치를 해야겠다는 의도는 이해 중국 화하이에서 들어온 발사르탄 하지만 아쉬운 건 사실” 이라고 언급했 의 비중도 크지 않은 편이다. 최근 3년 다. 간 전체 발사르탄 총 제조·수입량은 그는 이어“리스트를 보고 환자들이 48만4천682㎏이다. 이 중 문제가 된 중 자신이 복용하는 의약품을 확인하게 국의 화하이에서 제조한 발사르탄은 둘 게 아니라 유관기관과 협조해 해당 전체의 2.8%(1만3천770㎏)에 해당한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를 당국에서 다. 확인하고 의료기관이 먼저 연락할 수 제약업계에서는 식약처가 해당 원 있도록 해야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료의 사용 여부도 확인하지 않은 채 일 이와 관련, 식약처는 최소한의 위해 방적으로 판매중지를 발표했다는 불만 가능성에 대해서도 발 빠르게 조치한 이 나온다. 식약처의 조치가 오히려 환 다는 원칙에 따라 대응했다고 설명했 자의 불안을 자극하는‘기폭제’ 가 됐 다. 다는 주장이다. 식약처 관계자는“국민 건강에 영향 실제 이런 조치와 발표가 의료기관 을 줄 수 있는 발암 가능 물질이라는 점 이 정상 진료하지 않는 주말에 시행되 에서 서둘러 조치를 진행한 것” 이라며 면서 환자들은 이틀 내내 불안에 떨어 “즉각 대응한다는 원칙을 갖고 선제적 야 했다. 인 예방차원에서 발표했다” 고 말했다. 식약처는 지난 7일 219개 품목의 판 현재 식약처는‘의약품 안전사용서 매 및 제조중지 조치를 발표한 뒤 이틀 비스(DUR) 시스템을 활용해 해당 원료 만인 9일 오전 91개 의약품은 해당 원 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는 의약품에 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처방금지’경고 문구를 등록한 상태 며 조치를 해제했다. 다.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는 의사가 처 환자단체는 식약처의 발표 시기에 방할 수 없어 환자들이 사용하거나 유 아쉬움을 내비쳤다. 통되는 게 원천 차단된다. 안기종 환자단체연합회 대표는“고 한편, 일부 제약사는 해당 원료 사 혈압 환자 대부분은 자신이 복용하는 용을 등록하고도 생산에는 이용하지 약물의 성분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의 않거나, 실제 제조된 물량은 극히 희박 료기관과의 협의가 필수적인데, 식약 하므로 과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는 처가 병원이나 약국이 모두 문을 닫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위암 유발 헬리코박터균, 심혈관질환 위험도 3배↑ 강남세브란스병원, 성인 463명 내시경· CT 분석결과 위암 등을 유발하는‘헬리코박터 파 일로리균’ 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헬리코박터균은 세계보건기구 (WHO)가 지정한 위암 원인균이다. 강 력한 위산이 분비되는 사람의 위(胃) 점 막 상피에 기생하는 유일한 균으로, 위 암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의 질병 발생에 관여하는 게 일반적이다.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민영 ·강신애(내분비내과), 이병권(심장내 과), 김지현(소화기내과) 교수 공동 연 구팀은 성인 463명을 대상으로 위내시 경 조직검사와 심장혈관 컴퓨터단층촬 영(CT) 검사를 통해 헬리코박터균 감 염과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전체 조사 대상자의 헬리코박터균 양성률은 48.3%(224명)였다. 이 중 심 혈관이 50% 이상 좁아진 부위가 있는 비율은 7.6%(17명)로, 헬리코박터균이 검출되지 않은 사람의 2.9%(7명)보다 훨씬 높았다. 이런 결과로 볼 때 심혈관이 50% 이상 좁아진 부위가 존재할 위험도는 헬리코박터균 감염자가 정상인의 3배

위암 등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에 달하는 것으로 연구팀은 평가했다. 연구팀은 헬리코박터균 감염에 의한 전신 염증이 심혈관질환 발병에도 영 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했다. 강신애 교수는“헬리코박터균 감염 자는 혈관 내에 혈전을 만드는 죽상경 화반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면서“건강한 성인도 헬리코 박터균 감염으로 인해 심혈관질환이 생길 수 있는 위험을 확인한 데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

김지현 소화기내과 교수는“이런 위 험을 차단하기 위해서 라도 헬리코박터균 감 염이 확인되면 꼭 제 균 치료를 해야 한다” 고 권고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 (PLOS ONE) 최근 호에 게재됐다.

“기립성저혈압 노인, 낙상 위험 높아” 울산대병원 교수팀 연구… 전정기능 이상 환자도 높은 비율로 관찰 울산대병원은 신경과 박지윤 교수와 양동석 전공의가 어지럼 증과 낙상과의 연관 관계 연구를 통해 기립성저혈압을 가진 노인 이 낙상 사고 위험이 크다는 사실 을 밝혀냈다. 울산대병원에 따르면 박 교수 팀은 만성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65세에서 75세 미만 노인을 대상 으로 6개월 동안 낙상 여부를 확 인한 후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 악했다. 연구 결과 낙상 환자 중 기립 성저혈압 환자 수가 월등히 높았 으며, 전정기능 이상 환자도 높은 비율로 관찰됐다. 기립성저혈압은 앉아 있다 일 어날 때 머리가 핑 도는 듯한 어 지러움이 느껴지는 것으로, 갑자

기 일어나거나 오래 서 있을 때 하반신에 모인 혈액이 심장이나 뇌로 제때 들어가지 못해 발생한 다. 박 교수는“전정기능 이상에 따른 만성 어지러움의 경우 전정

재활치료가 효과적” 이라며“기 립성저혈압은 그 원인에 따라 압 박 스타킹, 운동, 수분 보충과 같 은 비약물성 치료와 약물성 치료 도 고려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11

망막박리 5명중 3명 40~60대… 야외활동 증가 영향 김안과병원, 망막박리 환자 2만5천여명 분석결과 망막박리 환자 5명중 3명은 40∼60 대의 중장년층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망막박리는 눈의 망막이 안구 안쪽 벽으로부터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망 막이 박리되면 눈앞에 하루살이가 날 아다니거나 검은 점이 드리운 것처럼 보이는 비문증(날파리증), 눈앞에 번쩍 거리는 것이 보이는 광시증, 사물이 찌 그러져 보이는 증상 등이 다양하게 나 타날 수 있다. 하지만 중심 망막이 잘 붙어 있고 주변부터 서서히 망막박리 가 진행될 때는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분리된 망막을 방치하면 영 양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시 세포가 정상적인 기능을 못 하게 되고, 결국 증상이 악화해 실명에 이르기도 한다 김안과병원은 오는 8월 망막병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망막박리로 치료 받은 2만5천552명의 빅데이터를 분석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 다. 망막병원은 국내를 통틀어 김안과 병원이 유일하게 운영 중이다. 망막박리 발병률은 전 연령대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약 1.4배(남 1만4천 701명, 여 1만851명) 높았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아 사고가 잦은 10대에서는 남성 환자(1천620명)가 여성 환자(541 명)의 3배나 됐다. 이처럼 남성 환자가 많은 추세는 60대까지 이어지다가 70 세 이상에서는 여성 환자(1천199명)가

망막박리는 눈의 망막이 안구 안쪽 벽으로부터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망막이 박리되면 눈앞에 하루살이가 날아다니거나 검은 점이 드리운 것처럼 보이는 비문증(날파리증), 눈 앞에 번쩍거리는 것이 보이는 광시증,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 등이 다양하게 나타 날 수 있다.

남성 환자(820명)의 약 1.5배로 앞섰다. 남녀를 통틀어 환자 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50대로, 전체의 24%(6천156 명)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60대(4천 637명), 40대(4천264명), 20대(3천177 명), 30대(2천978명), 10대(2천161명), 70세 이상(2천19명) 순이었다. 40∼60 대 중장년층에 전체 환자의 58.9%가 몰린 셈이다. 병원 측은 이처럼 중장년층 환자가 많은 이유로 야외활동 증가와 직업적 특성 등을 꼽았다. 고령화 추세로 60대 에 이르기까지 강도 높은 외부 활동이 이어지면서 그만큼 망막박리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동원 교수는“과거에 산업재해 등 이 안구 외상의 원인이었다면 요즘은 스포츠, 폭력, 사회활동 등에 의한 안구 외상이 늘고 있는 게 특징” 이라며“70 세 이상부터 여성 발병률이 더 높은 이 유는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수명이 길 기 때문으로 보인다” 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망막박리는 발병 시 신 속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을 잃을 수도 있는 중증 안과질환” 이라며“만 약 증상이 느껴진다면 바로 안과병원 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바람직 하다” 고 권고했다.

3대 장애물 극복한‘먹는 인슐린’개발 미 연구진, 게란산으로 된 이온성 액체에 인슐린 분산시켜 캡슐에 담아 인슐린을 평생 주사로 매일 몇 번씩 맞아야 하는 1형(소아) 당뇨병 환자와 일부 2형(성인) 당뇨병 환자에게‘먹 는’경구용 인슐린은 꿈같은 얘기다. ‘먹는’인슐린은 첫 관문인 위에서 분비되는 위산에 이어 소장에서 분해 효소를 이겨내고 마지막으로 소장 벽 을 뚫고 들어가야 하는 3가지 어려운 관문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다. 많은 과학자가 이 지난한 관문을 극 복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오고 있지 만, 현재 임상에 사용할 수 있는 경구용 인슐린은 아직 없다. 이러한 3대 장애물을 이겨낼 수 있 는 경구용 인슐린 캡슐이 미국 하버드 대학 공학·응용과학대학(SEAS)의 사 미르 미트라고트리 생명공학 교수 연 구팀에 의해 개발됐다고 CNN 뉴스 인 터넷판과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보도했 다. 이 인슐린 캡슐은 필수영양소인 콜 린과 식품첨가제로 쓰이는 게란산 (geranic acid)으로 된 이온성 액체에 인 슐린을 분산시켜 이를 캡슐에 담은 것 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 캡슐은 폴리머 코팅이 되어 있어 서 위에서 분비되는 위산의 영향을 받 지 않고 소장으로 내려가 분해된다. 분해된 캡슐 속의 인슐린은 이온성 액체 속에 분산돼 있어서 소장에서 분 비되는 소화효소에 분해되지 않고 안 정된 상태를 유지하며 인슐린이 스며 있는 콜린과 게란산이 마지막 관문인 소장의 점막과 단단한 소장 벽을 쉽게 뚫고 들어간다고 미트라고트리 교수는

인슐린을 평생 주사로 매일 몇 번씩 맞아야 하는 1형(소아) 당뇨병 환자와 일부 2형(성인) 당뇨병 환자에게 ‘먹는’ 경구용 인슐린은 꿈같은 얘기다. ‘먹는’ 인슐린은 첫 관문인 위 에서 분비되는 위산에 이어 소장에서 분해효소를 이겨내고 마지막으로 소장 벽을 뚫고 들어가야 하는 3가지 어려운 관문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다.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캡슐을 6마리의 쥐에 경구 투여해 봤다. 그러자 혈당이 급격히 떨어졌다. 투 여 후 첫 2시간 사이에 혈당이 투여 전 수치의 62%, 10시간 후에는 55%까지 떨어졌다. 식염수에 넣은 인슐린이나 콜린게란산만 들어있는 캡슐은 혈당 강하 효과가 거의 없었다. 이 인슐린 캡슐은 상온에서 두 달, 냉장하면 최소한 4개월 동안 안정된 상 태 유지가 가능하다고 미트라고트리 교수는 밝혔다. 주사형 인슐린은 냉장 보존 기간이 몇 주에 불과하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당뇨병이 없는

동물만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단 계이기 때문에 임상시험까지는 몇 년 이 걸릴 것으로 그는 전망했다. 인슐린 캡슐은 주사라는 번거로움 을 피할 수 있는 것 말고도 체내에서 자 연적으로 만들어지는 인슐린처럼 소화 관에서 간(肝)으로 직행한다는 이점이 있다. 이에 비해 주사로 투여된 인슐린은 혈관을 통해 온몸을 돌고 돌아 간으로 들어간다. 인슐린은 간에서 포도당의 합성을 억제, 혈당이 일정한 범위에서 유지되게 한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국립과학원 회 보(Proceedings of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최신호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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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정보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FRIDAY, JULY 13, 2018

꿉꿉한 장마철, 습기 잡는‘향초’이렇게 고르자 용도에 따라 왁스·심지 선택…파라핀 왁스·나무 심지, 발향력 좋아 Q.> 장마철 자취방의 습기가 고민 인 20대입니다. 연신 내리는 비에 습도 가 높아져서 그런지 방바닥도 끈적이 고, 방안 공기가 꿉꿉한 느낌이 들더라 고요. 쿰쿰한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하 고요. 제습기를 사긴 부담되는데, 향초 를 켜놓는 것도 도움이 될까요? 어떤 향초를 고르면 좋은지 알려주세요. A.> 장마철 높아진 습도를 낮추는 법으로는 에어컨의 제습 기능 혹은 제 습기를 활용하거나 보일러를 켜는 방 법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정이 여의 치 않은 자취생들의 경우 향초를 사용 하기도 합니다. 향초는 꿉꿉한 방의 습기를 잡을 뿐 만 아니라 기분 좋은 향기를 더해 장마 철에 사용하기 좋아요. 향초를 구성하는 왁스가 타면서 습 기를 제거하고, 기분 나쁜 쿰쿰한 냄새 를 잡아줘 산뜻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 거든요. 향초를 고를 땐 용도나 취향에 따라 △왁스 종류 △심지 △향기 등을 따져 고르면 됩니다. 향초를 만들 땐 파라핀 왁스, 소이 왁스, 비즈 왁스가 사용되는데, 왁스에 따라 발향 정도와 사용 시간이 달라져 요. 파라핀 왁스는 석유를 정제하는 과 정에서 나오는 부산물로 만드는 왁스 로, 발향이 잘 되는 것이 특징이예요. 습기 제거와 함께 은은한 향을 즐기고

싶을 때 선택하면 좋죠. 파라핀 캔들을 고를 땐, 여러 번 잘 정제된 제품이나 유해 성분이 검출되 지 않은 인증 제품을 고르세요. 파라핀 왁스는 정제 정도에 따라 등급을 나누 는데, 최상위 등급인‘식용 등급’ 은유 해 성분이 거의 없는 편이니 이 부분을 꼼꼼하게 따져 선택하면 됩니다. 소이 캔들은 콩으로 만든 식물성 왁 스로 만들어요. 녹는점이 낮아 오래, 그 을음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이예요. 향초의 가운데 부분만 깊게 파 이는‘터널링’현상이 잘 생기지 않아 향초 초심자들에게 추천해요. 비즈 캔들은 밀랍으로 만든 천연 왁 스로 만드는데, 습기 제거는 물론 악취

더위 잊게 하는 쿨비즈룩 스타일링 스타일리시함과 시원함 모두 만족 남자들의 노타이, 반바지, 샌들 착용 을 허용하는 회사들이 보편화되면서 여름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쿨비즈 룩. 특히, 유난히 길어지고 무더워진 이 번 여름 격식을 차린 복장을 입어야 하 는 회사원들에게 쿨비즈룩의 일상화는 희소식이 아닐 수가 없다. 장마가 끝나 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운 여름, 스 타일리시함과 시원함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쿨비즈룩을 완성하고 싶은 이 들을 위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개한 다. ◆반바지에는 정장 구두로 포멀함 UP! 아무리 편안한 의상이 허용되는 회 사라 해도 반바지를 입고 출근하기가 쉽지 않은 직장인들을 위해 반바지 착 용에도 포멀함을 강조할 수 있는 쿨비

즈룩 스타일링법을 소개한다. 출근길 반바지를 선택할 때는 밝은 컬러나 데 님 소재보다는 무채색이나 면 팬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체크 패턴이 들어간 반바지나 상의에 셔츠를 매치 하면 캐주얼함을 중화시킬 수 있으며, 여기에 정장 구두인 무크의 파티나 드

제거 효과가 탁월해요. 파라핀 캔들, 소 이 캔들보다 비교적 오래 태울 수 있고, 그을음이 적답니다. 하지만 소이캔들, 비즈 캔들처럼 천 연 왁스로 만든 향초는 발향력이 강하 지 않고, 향이 빨리 날아가는 편이니 참 고하세요. 심지는 나무 심지와 면 심지로 나뉘 어요. 나무 심지는 향이 잘 퍼지고, 태 울 때 장작이 타는 듯한 기분 좋은 소리 가 들리는 것이 특징이에요. 하지만 그 을음이 발생할 수 있어요. 면 소재 심지는 그을음이 적고 심지 관리가 편하지만, 발향은 약한 편이에 요. 습기도 잡으면서 은은한 향까지 즐

기고 싶다면 파라핀 왁스, 나무 심지의 향초를 선택하세요. 요즘은 향수 브랜 드, 화장품 브랜드에서도 유명 조향사 와 함께 향긋한 홈 캔들을 출시하고 있 어 개성 있는 향초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어요. 향기보다는 특별한 관리 없이 오래 태워 습기를 잡고 싶다면 천연 왁스, 면 심지 향초를 사용하면 된답니다. 습기를 완벽하게 잡기 위해 향초를 오랜 시간 켜두는 것은 위험해요. 지나 치게 오래 향초를 켜둘 경우 산소가 부 족해져 머리가 아플 수도 있거든요. 향 초를 사용할 땐 실내를 환기한 후, 1~2 시간만 사용할 것을 권해요. 짧은 시간 향초를 켰다가 끌 경우, 향초의 중앙만 깊게 파이는‘터널링’ 현상이 생길 수 있으니 적어도 1~2시 간은 켜는 것이 좋아요. 향초를 사용한 후엔 갈고리 모양의 ‘윅 디퍼’ 를 사용해 심지를 촛농에 담 궈 끄세요. 심지를 촛농에 담궈 끄면 다음에 사 용할 때 불이 금방 붙을 뿐만 아니라 그 을음 없이 사용할 수 있답니다. 향초 뚜껑으로 산소를 차단해 불을 꺼도 좋아요. 조 말론 런던 교육팀 김수진 부장은 “뚜껑으로 불을 끈 뒤엔 다시 뚜껑을 열어 캔들 속 연기를 빼내야 한다” 며 “그래야 왁스에 탄내가 흡수되지 않아 향긋한 향기를 오래 즐길 수 있다” 고 조언했답니다.

수 있다. 패션잡화 브랜드 무크에서 여 름 시즌을 맞이해 새롭게 선보이는 펀 칭 슬립온과 스니커즈는 펀칭 디테일 로 뛰어난 통기성은 물론, 더운 날씨에 도 보다 쾌적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블 루와 화이트 컬러의 조합이 너무 심플 하게 느껴진다면 메탈 시계를 포인트 로 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역시 여름에는 샌들! 발 끝까지 시 원한 쿨비즈룩 남성 비즈니스룩에서 흔히 볼 수 없 는 샌들이지만 쿨비즈룩의 유행으로 회사에 샌들을 신고 출근하는 직장인

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름철 잦은 비와 장마에 출근길 복장이 고민이라면 샌 들을 활용한 쿨비즈룩을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쿨비즈룩에는 스포티한 샌들보다는 가죽 소재의 스트랩 샌들 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엠무크의 스트 랩 샌들은 고급스러운 가족 소재로 강 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베이직한 디자 인과 컬러감으로 비즈니스룩에 무리 없이 매치할 수 있다. 샌들을 착용할 때 는 슬랙스나 면 팬츠를 착용하고 여기 에 안경이나 백팩 등의 아이템으로 단 정함을 더해주는 것이 좋다.

레스 슈즈를 착용하면 포멀함을 강조 할 수 있다. 또 벨트나 시계 등의 포인 트 아이템으로도 포멀함을 연출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블루 셔 츠 + 화이트 스니커즈 조합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블루와 화 이트 컬러는 여름철 인기 컬러이자 활 용도가 높은 색상이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잇 아이템인 블루 컬러의 셔츠와 화이트 스니커즈는 어디에 매치해도 잘 어울려 스타일링하기 좋으며, 청량 감 가득한 쿨비즈룩을 손 쉽게 완성할


연예

2018년 7월 13일(금요일)

“주 68시간도 힘든데 52시간에 어떻게?” 방송사들 부심…“드라마는 반사전제작·예능도 인력 추가투입” 명확한 합의나 대책 없이‘주 68시 간 근무제’ 에 돌입한 방송사들이 저마 다 한숨을 쉬고 있다. 드라마 촬영 현장은 작가가 대본을 빨리 내주기만을 기다리고 있고, 예능 역시 급변한 환경에 적응하려고 PD들 이 매일같이 대책회의를 해보지만 뾰 족한 수는 없는 상황이다. 방송가에선“68시간도 이런데 장기 적으로 52시간은 어떻게 맞추느냐” 고 입을 모은다. 방송사들은 그나마 1년간의 유예기 간을 확보한 것에 안도하며 프로그램 분야별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지난 1일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은 근무시간을 주당 최장 52시간으로 줄여야 하지만, 방송 사는 내년 7월부터 적용을 받고 그때까 지는 주당 최장 68시간을 유지하면 된 다. 드라마의 경우 장기적으로‘반(半) 사전제작’시스템이 정착될 것으로 보 는 게 중론이다. 대본이 나와야만 찍을 수 있는 장르 특성 때문이다. 정성효 KBS 드라마센터장은 8일 “주 68시간 도입을 위해 시뮬레이션을 해왔는데, 이제‘쪽대본’ 은 절대 안 된 다는 것을 체감했다” 며“그리고‘밤샘 촬영’ 을 과거에는 예사로 생각했는데 이 역시 안 된다” 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해답은 대본이 빨리 나오는 것” 이라며“지금까지는 현장 위주로 접근해왔다면 앞으로는 프로듀 싱, 시스템적 접근이 필요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KBS는 또 장기적으로는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표 아래 별도의 TF(태스크포스) 연구반을 구성 해서 반사전제작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방안을 검토한다. 다른 지상파들도 대책 마련에 부심 중이다. MBC든 SBS든“뾰족한 방법은 없다” 는 게 공통된 하소연이지만, 지금 부터라도 현장에서 스태프에게 휴식 시간을 보장하고 하반기 방송하는 드 라마 촬영 일정도 앞당기는 등 세부적 인 조치를 하고 있다. 최원석 MBC 드라마본부장은“하반 기 들어가는 드라마들은 대본을 가능 한 한 빨리 뽑아내고, 촬영도 빨리 나가 서 방송에 쫓기는 일이 없도록 할 것” 이라며“노조와도 세부 안을 협의해야 한다” 고 말했다. 최근 지상파 3사가 평일 미니시리 즈 방송시간을 60분으로 통일한 것도 주 68시간 근무 지침을 준수하기 위한 방편 중 하나로 보인다. 예능 역시 논의에 분주한 상황이다. 장기적으로는 인력을 늘리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는 결론을 냈다. 일단 KBS는 근무 시간이 주 68시간 을 초과하면‘알람’ 이 울리도록 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주단위 연장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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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장르영화 축제” 부천국제영화제 화려한 여정 시작 세계 장르영화의 축제로 불리는‘제 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이하 BIFAN)가 12일 개막식과 함께 11일간 의 판타스틱한 여정을 시작했다. 개막작인 영화‘언더독’ 은 지난달 26일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9초 만 에 매진돼 역대 BIFAN 개막작 중 최단 시간 매진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았다. 이날 부천시청 잔디광장에 준비된 야외객석 약 3천 석에는 초청된 감독, 배우, 영화 관계자와 관객들로 빈 좌석 없이 꽉 차 2018년 부천영화제의 뜨거 운 열기를 보였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장덕 천 부천시장,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영화팬과 영화 관계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포스터

특별전의 주인공 정우성 배우가 등장 하자 열기가 고조됐다. 해외 게스트로는 일본의 대표적인 공포영화‘링’ 을 집필한 다카하시 히 로시와‘지옥인간’ 을 시작으로 명실상 부 호러퀸의 아이콘 바바라 크램튼이 ‘부천초이스’심사위원으로 함께했다. 배우가 아닌 심사위원과 감독으로 참여한‘부천초이스’심사위원인 배우 김강우, 김재욱과 감독으로 돌아온 구 혜선 배우가 함께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정부로부터 공 개상영을 최초로 승인받은 북한영화 9 편도 선보인다. 남측에 최초 공개되는 9편의 장· 단편 극영화 중‘우리집 이야기’ (2016) 는 2016년 평양국제영화축전 최우수

‘사랑, 환상, 모험’…개막작 ‘언더독’ 등 54개국 299편 출품 오후 8시부터 부천시청 잔디광장에 서 배우 최민호·임지연의 사회로 진 행된 개막식은 정지영 조직위원장의 인사로 시작을 알렸다. 정지영 조직위원장은“올해도 어김 없이 한 여름밤의 판타지아를 장식할 제22회 부천영화제에 대한 많은 격려 와 지지를 부탁한다” 며“시대를 초월 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다양한 장르와 특별전에서 현재를 마음껏 만끽하시길 바란다” 고 했다. 명예조직위원장인 장덕천 부천시장 은 22회를 맞는 영화제에 22번째 시장 으로 취임해 더욱 책임감이 느껴진다 고 말했다. 장 시장은 이어 올해 BIFAN 을“부천의 어린이, 청소년에게는 신나

고 즐거운 교육의 장으로 마니아층에 는 더욱 사랑받는 장르영화제로 시민 여러분들에게는 문화예술도시로서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할 것” 이라며 강조 했다. 정지영 조직위원장과 장덕천 명예 조직위원장의 힘찬 개막선언에 이어 영화제의 색깔을 드러낸 하이라이트 영상과 심사위원 소개, 상영작 소개 그 리고 특별전 소개가 이어졌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7시부터 진행 된‘레드카펫’행사에는 국내외 유명 배우들과 영화인들이 참여해 시민들과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개막작‘언더독’ 의 오성윤, 이춘백 감독과 박철민 배우가 자리를 빛냈고,

영화상 및 여배우연기상 수상작이다. ‘사랑, 환상, 모험’ 을 주제로 한 이 번 영화제에는 53개국 299편(월드 프 리미어 60편)의 다채로운 영화로 아시 아 최대 장르축제의 명맥을 이어가며, 22일까지 부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영화제의 방향은 판타스틱 영화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레드와 블루로 구 분해 영화 마니아들이 자신의 취향과 선호도에 따라 직관적으로 작품을 선 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주최측은 설명 했다. 오는 22일 폐막작은 가수의 꿈을 가 진 14살 도 소녀를 통해 인도에서 살아 가는 여성의 힘든 현실을 감동적으로 그려 내‘시크릿 슈퍼스타’ 이다.

비스트 출신 장현승, 24일 현역 입대

현황을 확인해 한 주의 연장근무 시간 의 중” 이라고 말했다. 이 12시간에 도달하면‘연장 잔여’항 익명을 요구한 한 방송 관계자는 목이 빨간색으로 바뀌는 알람 기능이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까지 모두‘B 작동한다. 알람이 울리며 휴가를 쓰도 팀’ 을 돌리는 등 현장 투입 인력을 늘 록 조치한다. 리는 수밖에 없다” 고 털어놨다. KBS 관계자는“아직 도입 초기지만 SBS는 드라마와 예능 등 프로그램 드라마 제작을 제외하면 의외로 근무 장르를 불문하고 매일 같이 제작진 회 시간 조절이 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오 의를 열어 현실을 공유하고 대책을 마 고 있다” 고 전했다. 련하고 있다. KBS에 따르면 지난 4월 한 주라도 SBS 관계자는“드라마, 예능뿐만 아 68시간을 초과해 근무한 인원은 전체 니라 시의성 있는 취재를 해야 하는 의 5.4%인 249명이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등 시사교양 프로 드라마 사업부의 초과율이 15%를 그램의 경우에도 68시간 근무를 맞추 기록했으며 예능이 속한 제작본부는 기가 정말 빠듯하다” 면서도“주 68시 6%였다. 간을 지키고자 하는 경영진의 의지가 지상파보다도 프로그램 제작이 많 확고하기 때문에 정책에 맞출 것” 이라 은 CJ ENM 관계자도“현재 대안을 논 고 설명했다.

홍상수 ‘강변호텔’ 로카르노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홍상수 감독의 신작‘강변호텔’ 이 다음 달 1일 스위스에서 개막하는 제 71회 로카르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 출했다. 로카르노영화제는 11일 홍 감독의 ‘강변호텔’ 을 비롯해 총 15편의 공식 경쟁 섹션 초청작을 발표했다. ‘강변호텔’ 은 홍 감독의 23번째 장 편이자, 연인 김민희와 찍은 6번째 작 품이다. 한 중년 남성이 자신의 자녀와 두 젊은 여성을 강변에서 우연히 만나 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96분 분량 의 흑백영화다. 홍 감독은 2013년 ‘우리 선희’ (2013)로 로카르노영화제에서 감독상 을 받은 데 이어 2015년‘지금은맞고 그때는틀리다’ 로 최고상인 황금표범 상을 품에 안았다. 이 영화의 주연인 정 재영은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칸·베니스·카를로비 바리 영화제와 1946년 창설된 로카르노영화제는 더불어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

중 하나로, 작가주의 영화와 예술 영화 에 대한 취향이 전통적으로 강하다.

갓세븐, 미국 토크쇼 ‘굿데이 뉴욕’ 출연 월드투어 중인 그룹 갓세븐이 미국 폭스5 채널 토크쇼‘굿데이 뉴욕’ 에출 연했다. 1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갓세븐은 11일 방송된‘굿데이 뉴욕’ 에 출연해 MC들과 대화를 나누 고 히트곡‘룩’ (Look)의 안무를 소개하 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출연은 같은 날 미국 뉴욕 바 클레이스센터 공연에 앞서 진행됐다. 멤버들은“뉴욕 공연은 두 번째인데 다시 와서 기쁘다” 며“이번에는 첫 공 연보다 더 큰 무대에서 공연을 앞뒀다. 긴장되기보다는 신난다” 고 소감을 밝 혔다. 또 팬들이 아직 잘 모를 수 있는 것 들을 알려달라는 MC들의 물음에 마크 는“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턱에 상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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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 잭슨은“거품 목욕과 요가를 좋 아한다” , JB는“현재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 이를 뺀 상태” 라고 공개했다. 갓세븐은‘굿데이 뉴욕’출연 외에 도 빌보드,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J-14,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버즈피드 등 현 지 미디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빌보드는“뉴욕 바클레이스센터에 서 K팝 그룹이 공연하는 것은 갓세븐 이 처음” 이라고 소개했다.

그룹 비스트 출신 장현승(29)이 24 일 입대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장현 승이 24일 오후 입대한다” 며“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아 현역으로 복무한다” 고 12일 밝혔 다. 또“장현승이 조용히 입대하기를 원

해 입소 장소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고 덧붙였다. 장현승은 2009년 큐브에서 비스트 로 데뷔했으며 현아와 프로젝트 그룹 트러블메이커로 활동하고 솔로 음반도 냈다. 2016년 4월 비스트에서 탈퇴한 뒤 큐브와 재계약을 하고서 작년 7월 싱글‘홈’ (Home)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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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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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흥행 선두 누적 관객 수 332만1천918명 마블 영화‘앤트맨과 와스프’ 가개 봉 9일째 흥행 선두를 달리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 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 한‘앤트맨과 와스프’ 는 전날 13만5천 33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332만1천918 명이다. 매출액 점유율은 42.5%로, 흥 행 기세는 다소 꺾였지만 이번 주말까 지 뒷심을 유지하며 선두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할리우드 고공 액션‘스카이스크래 퍼’ 는 7만1천383명을 불러모으며 2위 에 올랐다. 테러범의 음모로 불이 난 세 계 최고층 빌딩에서 가족을 구하려 사 투를 벌이는 한 가장의 이야기다. 근육 질 스타 드웨인 존슨이 초고층 건물에 서 펼치는 아찔한 액션이 스릴과 볼거 리를 제공한다. 3위에 오른 박훈정 감독의‘마녀’ 는

전날 6만1천7명을 추가해 총관객 수는 208만9천583명으로 늘었다. 박정민·김고은 주연의‘변산’ 은1 만6천13명을 불러들이며 4위를 기록

했다. 지금까지 37만4천696명이 이 영 화를 관람했다. ‘탐정:리턴즈’ (5위)와‘허스토리’ (7 위),‘미드나잇 선’ (8위) 등도 순위권에 들며 꾸준히 관객을 불러들이고 있다.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신작‘킬 링 디어’ 는 개봉과 함께 6위로 출발했 다. 어느 날 접근해온 16살 소년으로 인해 극한의 딜레마에 빠지는 한 가족 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콜린 패럴, 니 콜 키드먼 등 명배우들의 연기를 볼 수 있다. 일본의 라이징 스타 사카구치 겐타 로가 주연한‘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 서’ (10위)도 주말 관객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영화감독 지망생 켄지가 스 크린 밖으로 튀어나온 흑백 고전 영화 속 주인공 미유키 공주와 시공간을 뛰 어넘는 사랑을 나누는 판타지 로맨스 다.

이서원 첫 재판서 혐의 인정…협박 혐의도 드러나 “만취로 인한 심신미약” 주장…추행 피해자 친구에 ‘흉기 협박’ 혐의사실 공개 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그 의 친구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재판 에 넘겨진 배우 이서원(21)씨가 첫 재 판에서 범죄사실을 대체로 인정했다. 12일 오전 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 정혜원 판사 심리로 열린 1차 공판기일 에 이씨는 흰 셔츠 차림으로 변호인들 과 함께 출석했다. 이씨 측 변호인은“객관적인 범죄사 실은 인정한다. 변명할 수 없고, 잘못을 인정하며 용서를 빈다는 입장” 이라면 서도“피해자들 일부 주장이 명확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양형을 다투겠다” 고 밝혔다. 이씨 측은“피해자들 진술로 보더라 도 피고인은 당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고, 수차례 잠이 들었고,‘물고기 가 공격한다’ 는 등 말을 할 정도로 만 취한 상태였다” 면서 범행 당시 심신미 약 상태였던 점을 참작해 달라고 주장 했다. 이날 공판을 통해 이씨에게 흉기 협

동료 여성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서원이 12일 서울 송 파구 문정동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박을 당한 다른 피해자가 있었던 점이 새로 확인됐다. 추행을 당한 피해자 A씨가 추행 피 해 직후 친구 B씨에게 전화를 걸어 집 으로 와달라고 했고, 이씨는 B씨가 도 착해 자신을 깨우자 B씨에게 주방 흉

기를 들이밀며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 다. 다음 재판 기일은 9월 6일 오후 5시 로 정해졌다. 이씨는 지난 4월 8일 여 성연예인 A씨의 집에서 A씨에게 입을 맞추는 등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불 구속 기소됐다.

FRIDAY, JULY 13, 2018

‘무법변호사’정영훈“김비서, 배신하고도 생존한 승자” “데뷔 5년차, 평생 감사하게 연기하는 배우 될게요” “다들 석관동(최대훈 분)이 마지막 에 배신할 거라 생각했는데 김비서였 어요. 저도 대본을 받은 당일 알았습니 다. 하하.” tvN 주말극‘무법 변호사’ 에서 마지 막에 안오주(최민수 분)를 배신해 시청 자들에게 충격을 안긴 김비서 역의 배 우 정영훈(32)을 최근 서울 광화문에서 만났다. 186cm 큰 키는 그대로이지만 작품 속에서와 달리 단정하게 내린 머리를 하고 나타난 그는“마지막에 생각보다 비중이 커져서 기뻤다” 고 웃어보였다. “처음에는 대사도 많이 없는 캐릭터 여서 이미지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머 리도‘올백’하고, 목소리도 더 가라앉 혔죠. 하지만 대사가 없었어도 저는 감 정선을 계속 쌓아왔기 때문에 배신이 어색하진 않았어요. 게다가 워낙 배신 이 난무하는 드라마였잖아요. 선과 악 의 경계가 모호한….” 그는 또“전 아예 차문숙이 과거부 터 김비서를 안오주 쪽에 심어놨을 거 라고도 생각했다” 며“또 한가지는 안 오주가 차문숙에게 미행을 붙였을 때 차문숙과 접선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생각해보면 김비서 가 승자” 라며“배신했지만 죽지도 않 았고, 법의 심판도 안 받았다. 댓글에서 도‘김비서가 왜 그럴까’ 라고 하더라” 고 웃었다. 건국대 영화과를 졸업하고 2014년 드라마‘강구 이야기’ 로 데뷔한 정영 훈은 드라마‘압구정 백야’ ,‘태양의 후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황금 빛 내 인생’등 다양한 작품에 얼굴을 비쳤지만 비중 있는 캐릭터 연기는 이 번이 처음이었다. “고3 때 처음 만난 연기 스승께서 의자 위에 올라가 옥상이라고 생각하 고 하고픈 말을 해보라 하셨어요. 한참 뜸 들이다가 40분 만에 처음‘나한테 왜 그랬어’하고 대뜸 소리를 질렀죠.

내려오니까 끝까지 기다려주셨던 선생 님이 안아주시면서‘잘했다’ 고 하셨어 요. 그때부터 연기할 때면 늘 입이 귀에 걸렸죠. 좋아서요.” 그는 그러면서“평생 감사하게 연기 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세상에 당연한 것, 원래부터 제 것은 없다고 생각한 다” 고 덧붙였다. 신인 같기만 한 정영훈도 이미 남다 른 성과를 보여준 적이 있다. 그는 2년

전 바티칸에서 열린 국제 가톨릭 영화 제에서 선과 악의 경계에선 신부 역할 을 소화한‘고백’ 으로 단편영화 대상 을 받았다. “이 영화를 보고 한 번씩 외국에서 도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70대 할아버 지께서도‘평생 영화 보고 운 건 처음’ 이라고 해주셨죠. 그럴 때가 배우로서 최고의 순간입니다.”

이승기-수지의‘배가본드’미국·일본서도 본다 제작사, 소니 픽쳐스 텔레비전과 배급 협약 드라마 제작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 트와 할리우드의 대표 스튜디오인 소 니 픽쳐스 텔레비전이 한국 드라마‘배 가본드’ 의 글로벌 배급을 위한 업무 협 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배가본드’ 는 셀트리온엔터테인먼 트가 자체 자본을 활용해 제작하는 드 라마로, 배우 이승기와 수지가 주연을 맡아 제작 전부터 주목받는다. 소니 픽쳐스 텔레비전은 이번 협약 을 통해 한국을 제외한 국가에서‘배가 본드’ 의 유통과 배급을 담당한다. 이로 인해‘배가 본드’ 는 미국과 일본의 주 요 방송국을 포함해 세계 주요 방송시 장에서 한국과 함께 방영될 것으로 기 대된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우리 의 제작 노하우와 자본, 그리고 글로벌 배급사인 소니 픽쳐스 텔레비전의 인 프라를 통해 진행되는‘배가본드’ 의 협력 모델은 과거 중국 등 시장에서의 사전 판매나 드라마 제작 투자에 있어 갈증을 느껴오던 한국 드라마들의 세

계 시장 진출에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설명했다. 이 드라마 연출은‘샐러리맨 초한 지’ ‘돈의 , 화신’등을 만든 유인식 PD 가, 대본 집필은 유 PD와 같은 작품에 참여했던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맡는 다. 아울러‘별에서 온 그대’ ,‘낭만닥 터 김사부’ 로 개성 있는 영상을 담아낸

이길목 촬영PD가 포르투갈과 모로코 등 외국 로케이션 촬영을 담당한다. 드라마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주인공이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액션 첩보극이 다. 이승기는 스턴트맨 차달건으로, 수 지는 국정원 블랙 요원 고해리으로 변 신한다.

tvN 예능, 일요일 황금시간대 정조준 tvN이 예능의 프라임 타임인 일요 일 저녁시간 공략에 돌입했다. 금요일 예능 블록을 시작으로 주중 예능을 견고하게 다져온 tvN은 지상파 가 주도권을 쥐고 있던 주말 예능에 과 감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는 15일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이타카로 가는 길’ 이 연달아 첫 방송하며 본격적 인 경쟁의 막이 올랐다. 이영준 PD의‘갈릴레오: 깨어난 우 주’ 는 국내 처음으로 화성 인간 탐사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김병만, 하지 원, 닉쿤(2PM), 세정(구구단)이 10 여 일간 화성인으로서의 생존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긴다. 민철기 PD가 만든‘이 타카로 가는 길’ 은 SNS에 업로드한 노 래 영상 조회 수만으로 얻은 경비로 터 키에서 그리스 이타카섬까지 가는 여 정을 담았다. 사실상 tvN이 민철기와 이영준 PD 를 영입한 가장 큰 이유가 주말 예능 블 록 공략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민 철기 PD는 MBC에서‘복면가왕’ 을기 획·제작했고, 이영준 PD 역시 SBS에 서‘주먹쥐고 소림사’ 와‘주먹쥐고 뱃 고동’ 을 만들었다. 특히‘이타카로 가 는 길’ 은‘복면가왕’ 과‘수상한 가수’ 로 호흡을 맞춘 하현우가 민철기 PD와 의기투합했고,‘갈릴레오’ 는 이영준 PD와‘정글의 법칙부터 함께한 김병만 을 비롯해 예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배우 하지원과 가수 닉쿤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의 공격적인 행보에도 전망이 그리 밝은 것만은 아니다. 무엇보다 채 널간 경계가 낮아졌다 하더라도 아직 일요일 저녁시간대는 지상파가 주도권 을 가지고 있다.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의 기세가 예전만 하지 못하지만 여전 히 충성도 높은 시청층을 보유한 간판 예능프로그램을 포진하고 있어 시청 패턴의 변화가 쉽지 않다. 앞서 JTBC도 일요 공략에 나서며 황금시간대‘믹스나인’ ‘밤도깨비’ 등 을 편성했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는 거 두지 못했다. 토요일 저녁 시간대 역시

일요일과 유사한 시청 패턴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tvN이 몇차례 토요일 저녁 예능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 들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현재 tvN이 심혈을 기 울여서 일요일 예능 콘텐츠를 준비해 일요일 프라임 시간대 편성했다. 새로 운 블록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 의 좋은 블록도 경쟁해 얻은 것도 중요 하다. 지상파와 경쟁이 쉽지 않을 것으 로 예상 되지만 지상파 대표 예능 콘텐 츠와 정면승부를 펼친다. 이번 승부수 가 어떤 결과를 맺을지 업계에서도 주 목하고 있다” 고 전하기도 했다.


2018년 7월 13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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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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