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ly 11, 2023
<제5539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3년 7월 11일 화요일
폭염대책 없으면 유럽 2040년 9만4천, 2050년 12만명 죽는다 지구 온난화 더 이상 방치하면 대재앙 올해 7월 첫 주, 기록상 가장 더워… 엘니뇨 영향
세계기상기구(WMO) 경고 세계기상기구(WMO)는 올해 7월 첫 주가 역대 같은 기간 가운 데 지구 평균기온이 가장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WMO는 이날 성명에서 이같 이 밝히고“올해 여름 들어 평균기 온이 경신되는 현상은 육지와 바 다 모두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생 태계와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 칠 수 있다” 고 경고했다. WMO는 엘니뇨의 발달을 고 온 현상의 배경으로 짚었다. WMO는 이미 지난 3월 보고서를 통해 3년 넘게 지속했던 라니냐 현 상이 3년 만에 종료됐고 올해 하반 기에 엘니뇨 현상이 발생할 가능 성이 크다고 예측한 바 있다. 라니냐 현상은 적도 부근 동태 평양 해수면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세계기상기구(WMO)는 올해 7월 첫 주가 역대 같은 기간 가운데 지구 평균기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세계기상기구 로고.
낮아지는 것이고 엘니뇨는 그 반 대 현상이다. 라니냐는 지구 기온 상승을 일 정 부분 억제하는 효과를 내지만
엘니뇨는 온난화를 가속한다. 엘 니뇨가 도래하면서 온실가스 효과 에 따른 지구 온난화를 더 부추기 면 기록적 고온이 발생할 수 있다
“전 세계 인류, 무더위 대책 절실하다” 2022년 여름 유럽 폭염 사망자 6만1,672명 지구온난화로 극단적 이상 기 후 현상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 상되는 가운데 지난해 여름 유럽 전역을 덮친 기록적인 폭염으로 숨진 사람이 6만1천명 이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세계보건 연구소(ISGLOBAL) 호안 발레 스테르 박사가 이끄는 국제연구팀 은 과학저널 11일‘네이처 메디 신’ (Nature Medicine)에서 지난 해 5월30~9월4일까지 유럽 내 사 망자들의 사인 분석 결과 6만1천 672명이 폭염으로 인한 열 때문에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름은 유럽에서 역사 상 가장 더웠던 여름으로 기록됐 으며,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도 이 기간 비정상적으로 높은 초과 사망률을 보고했으나 더위로 인한 사망자를 정량적으로 분석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특히 극단적 폭염 현상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점점 증가할 것으 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 세계 고령층 등 고위험 인구에서
2022년 여름 35℃ 기록한 폴란드 포즈난 풍경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더욱 증 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2015~2022년 유럽 35개국 인구 5억 4천300만명에서 발생한 사망자 4 천518만4천44명의 사인과 기온 데 이터를 분석, 얼마나 많은 사람이 폭염 때문에 사망했는지 추정했 다. 분석 결과 지난해 여름 유럽은 주간 평균 기온이 계속 예년 평균
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프랑스가 1991~2020년 여름 평균 기온보다 2.43℃ 높았고, 스위스(+2.30℃), 이탈리아(+2.28℃), 헝가리(+ 2.13℃), 스페인(+2.11℃) 등도 높 은 기온을 기록했다. 작년 5월30~9월4일 폭염으로 인한 열 때문에 숨진 사람은 모두 6만1천672명으로 분석됐다. 특히 폭염이 심각했던 7월11~8
는 게 WMO의 진단이다. 실제 기록적 고온이 나타난 사 례로 WMO는 지난 7일 지구 평균 기온을 제시했다. 당시 지구 평균기온은 섭씨 17.24도로 역대 7월7일 가운데 가 장 높았다. 이 기록은 올해 전까지 엘니뇨 가 가장 강력했던 해인 2016년의 일일 지구평균 기온 최고 기록인 섭씨 16.94도보다 0.3도 높은 수치 라고 WMO는 지적했다. 크리스토퍼 휴잇 WMO 기후 서비스 이사는“엘니뇨가 더 발전 함에 따라 더 많은 기록이 속출할 수 있다” 면서“(최고기온) 기록이 경신되는 이런 경향은 내년까지 이어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세 계건강연구소와 프랑스의 INSERM 연구소는 공동연구를
월14일에는 사망자가 3만8천881명 에 달했고, 7월 18~24일 일주일 사 망자는 1만1천637명을 기록했다. 폭염 사망자가 가장 많은 국가 는 이탈리아(1만8천10명)였으며, 다음은 스페인(1만1천324명), 독 일(8천173명), 프랑스(4천807명), 영국(3천469명), 그리스(3천92명), 루마니아(2천455명) 순이었다. 인구 100만명당 폭염 사망자도 이탈리아가 295명으로 가장 많았 으며, 그리스(280명), 스페인(237 명), 포르투갈(211명) 등이 뒤를 이었다. 유럽 전체의 100만명당 사 망자는 114명으로 집계됐다. 폭염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여 성이 남성보다 63%나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 이 기간 폭염으로 조기 사망 여 성은 3만5천406명(100만명당 145 명)으로 추산된 반면 남성은 2만1 천667명(100만명당 93명)으로 추 정됐다. 발레스테르 박사는“작년 여름 유럽의 기온은 이전 수년간 기온 변화에 따라 예측할 수 있는 것이 었고 지난 10년간 가속화된 온난 화의 결과라는 점에서 예외적이라 고 볼 수 없다” 며“이 연구 결과는 유럽의 폭염 감시 플랫폼, 예방 계 획, 장기 적응 전략 등이 충분치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고 말했다.
흐림
7월 11일(화) 최고 90도 최저 73도
흐림
7월 12일(수) 최고 94도 최저 75도
흐림
7월 13일(목) 최고 88도 최저 73도
N/A
1,281.07
7월 11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318.98
1,273.62
1,309.00
통해 지난해 5월 30일~9월 4일 사 이 유럽 지역의 폭염과 관련된 사 망자가 6만1천672명에 이르는 것 으로 추산했다고 AFP 통신이 전 했다. 두 연구소의 연구자들이 의학 학술지 자연의학(Nature Medicine)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 르면 특히 지난해 7월 18~24일 간 극심했던 폭염은 1만1천600명 이 상의 사망을 야기한 것으로 추산 된다.
1,283.60
이 같은 추산은 연구팀이 2015 년부터 지난해까지 5억4천300만명 의 인구를 거느린 35개 유럽 국가 의 823개 지역에서 기온과 사망 데 이터를 비교해 분석한 결과다. 보고서는 기온 상승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할 대책이 강구되지 않는다면 2040년까지 폭염과 관련 된 사망자는 연평균 9만4천명으로 증가하고 2050년까지는 이 수치가 12만명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7월~10월 뉴저지 현장 민원실 운영 뉴욕총영사관, 매월 첫째, 셋째주 오전 9시~12시 주뉴욕총영사관(총영사 김의 환)은 하반기에도‘뉴저지 현장 민원실’ 을 지속적으로 운연한다. 하반기 뉴저지 현장 민원실은 7월부터 매월 첫째, 셋째주 오전 9 시~12시 뉴저지 한인회관에서 실 시된다. 일정은 ▶7월 19일(수) 오전 9시 ~ 12시 ▶8월 2일(수), 16 일(수) ▶9월 6일(수), 20일(수) 이 다. ▶10~12월 일정은 추후 공지 한다. 당일 국적 안내 데스크도 별 도 운영한다( 예약 필요) 올해 3월 부터 실시한 뉴저지 현장 민원실 은 6월 8일 현재까지 총 10회 운 영, 영사 민원 1,028건을 처리하며 관할지역 재외동포들의 큰 호응 을 얻어 오고 있다. 신청가능 업무 내용은 여권 발급신청, 영사확인 (공증), 가족관계등록(출생·혼 인·사망신고 등), 가족관계등록 사항별 증명서 발급(가족·기본 · 혼인관계증명서 등), 병역업무 (국외여행 허가), 국적 관련 업무 (국적상실·이탈 신고 등), 재외 국민등록 및 발급, 사증발급 신청 (F-4비자에 한함), 기타업무(공 동인증서발급신청/운전면허 갱신 /범죄경력/출입국사실조회 등)
등이다. 영사 민원 업무를 위해서 는 뉴저지 한인회를 통한 사전 예 약이 필요하다. 방문 전에 영사관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각 민원별 구비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서류 준비 관련 문의가 있을 경우 주뉴 욕총영사관 이메일(minwonny@ mofa.go.kr)로 연락하면 된다. 뉴저지 현장 민원실에서는 서 류 접수만 가능하고 접수된 서류 는 추후 처리 후 우편으로 회송된 다. 뉴욕총영사관은 뉴저지 현장 민원실이 하반기에도 뉴저지 지 역 재외동포들의 영사 민원 수요 를 상당 부분 충족시킬 것으로 기 대하며, 여타 관할 지역에서도 순 회영사 활동을 지속 실시하여, 총 영사관 방문이 어려운 재외동포 들을 위한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예정이다. △뉴저지 한인회 전화 201-945-9456) △뉴저지한인회관 주소: 21 Grand Ave, #216B, Palisades Park, NJ 07650 △주뉴욕총영사관 연락처: 646-674-6000 kcgnypress@mof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