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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 2026

<제6326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26년 7월 1일 수요일

대법, 트럼프 핵심 경제·이민정책 제동… 국정동력‘타격’

미 연방 하원의 민주당 소속 히스패닉 의원단이 6월 30일 대법원의‘출생시민권 금지’ 위헌 판단을 환영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

워싱턴DC의 연방대법원

행정명령 서명하는 트럼프 대통령

출생시민권 금지·상호관세 무효화… 우편투표·성추행사건 판결도 악재 배럿 등 보수 대법관 일부도 다수 의견 합류… 마가 지지층 불만 표출도 <관련기사 6면> 보수 우위의 미국 연방대법원 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정책에 잇달아 제동을 걸면서 트 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부담이 한 층 커지는 모습이다.대법원은 6월 30일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에게 자동으로 시민권 을 부여하는‘출생 시민권’ 을제 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위헌이라고 판단했다. 지난 2월 대법원이 전 세계 교역국 에 부과한 상호관세를 무효로 판 단한 데 이어 다시금 트럼프 대통 령의 대표 정책에 제동을 건 것이 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20 일 취임 첫날 이 행정명령에 서명 하며 강경 이민 정책에 시동을 걸 었다. 민주당 소속 주지사 등이 이 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하고 1·2 심에서 위헌 판단을 내리자, 지난 4월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대법원의 구두 변론에 직접 참석 할 정도로 출생 시민권 금지에 대 한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그러나 보수 6, 진보 3의 보수 우위인 대법원은 이날 진보 대법 관 3명에 보수 대법관 3명이 가세 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무효화하는 결정을 내렸다. 미국 영토에서 태어난 사실상 모든 사람에게 시민권을 보장하는 수정헌법 14조에 위배된다는 것이 다수 의견이었다. 보수 성향 존 로 버츠 대법원장뿐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이 1기 집권 때 임명한 에이 미 코니 배럿, 브렛 캐버노 대법관 도 다수 의견에 동참했다. 다만 캐버노 대법관은 행정명 령이 현행 연방법에 위배된다고 판단했을 뿐, 위헌이라는 다수 의 견에는 동의하지 않았다. 반면 로 버츠 대법원장과 배럿 대법관은 위헌이라고 판단했다. 대법원 판결로 트럼프 대통령 의 이민 정책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출생 시민권 금지는 강경 이민 정책의 상징적 조치였던 만큼, 이번 판결은 법률 적 의미를 넘어 정치적으로도 적 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

는 관측이 나온다. 일단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 입 법으로 해당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위헌 논란이 불 가피한 데다 의회 문턱도 넘어야 해 현실화까지는 적지 않은 난관 이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대법원 결정에 대 해“이는 우리나라에 큰 불행” 이 라며“의회는 돈이 많이 들고 불공 정한 출생 시민권을 끝내기 위한 작업을 오늘 시작해야 한다” 고밝 혔다. 또“시진핑 주석과 위대한 나라 중국이 출생 시민권 문제에 서 거둔 엄청난 승리를 축하한다” 고 말해 대법원 판결을 우회적으 로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 국 부자 등이 원정 출산을 통해 미 국 시민권을 획득해왔다고 주장해 왔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2월 20일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에 대해서도 6대 3 의견으로 위법하다고 판결했다.

IEEPA에 대통령이 관세를 부 과할 권한이 명시되지 않았기 때 문에 이를 활용한 것은 법에 어긋 난다는 이유였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법 122조에 근거해 상호관세를 대체할 10%의 글로벌 신규 관세를 곧바로 도입했다. 이 르면 다음 달 무역법 301조 조사 결과를 근거로 한 새 관세가 도입 될 전망이다. 출생 시민권 판결은 상호관세 판결에 이어 트럼프 대 통령의 핵심 국정 과제가 대법원 에서 잇달아 제동이 걸린 사례라 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보수 성 향 대법관 일부가 진보 성향 대법 관들과 함께 행정부의 권한 행사 에 제약을 두는 판단을 내리면서 보수 우위 대법원이 주요 정책마 다 반드시 트럼프 행정부의 손을 들어주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 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리하게 나온 대법원 판결은 이뿐만이 아 니다. 대법원은 전날 선거일 이후 도착한 우편투표를 유효표로 집계 하는 일부 주(州)의 제도에 대해

합법이라고 판결했다. 공화당 전 국위원회(RNC)와 미시시피주 공 화당이 주(州)의 우편투표 관련법 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대법 관 5명의 다수 의견으로 이같이 결 정했다. 또 대법원은 자신이 패소 한 성추행 사건의 판결을 재검토 해달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도 전날 기각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원고인 패션 칼럼니스트 E. 진 캐 럴에게 500만 달러(약 77억원)를 배상하도록 한 원심 판결이 그대 로 유지된 것이다. 캐럴은 1996년 뉴욕 맨해튼의 고급 백화점에서 우연히 마주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했으며 앞서 1·2심은 트럼프 대통령의 성추행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한국 동포의 영주권 및 국적취득 제도 개 선 방안을 논의하는‘2026년 제2차 다 (多)가치포럼’ 이 7월 3일 오후 2시 국회의 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는다. 박경태 성공회대 사회융합 학부 사회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 는 제1세션에서는‘동포 체류자격 통합의 성과와 동포 사회통합 등 향후 동포 정책 방향’ 을 주제로 김 세진 법무부 동포체류통합과장이 발제한다. 토론에는 김정룡 중국 동포사회문제연구소 소장과 강성 식 법무법인 KNC 변호사가 참여 한다. 제2세션에서는‘법무부 국적 및 영주권 취득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논의’ 를 주제로 곽재석 한국이주동포정책연구원 원장이 발제한다. 토론은 강모세 재외동 포청 귀환동포정착지원과장과 최 상구 지구촌동포연대 대표가 맡는 다. 이번 포럼은 다(多)가치포럼과 이용선·차규근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서울외국인주민센터와 전국동포총연합회가 주관한다. 또 재외동포청과 법무부 출입국·외 국인정책본부 등이 후원한다.

한국 영주권·국적취득 쉬워질까? 다(多)가치포럼, 제도 개선 머리 맞댄다 7월 3일 국회서 실무 장벽 해소·정책 개선방안 논의 한국 동포의 영주권 및 국적취 득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2026년 제2차 다(多)가치포럼’ 이 7월 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동포 영주권 및 국적취득의 실무 장벽 해소와 제도 개선방안’ 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인구 소 멸 시대를 맞아 동포의 체류 안정 과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사는 이용선(더불어민주당) ·차규근 의원(조국혁신당), 김경 협 재외동포청장, 차용호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이 맡

흐림

7월 1일(수) 최고 96도 최저 80도

흐림

7월 2일(목) 최고 101도 최저 85도

오후비

7월 3일(금) 최고 101도 최저 81도

7월 1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58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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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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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종합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WEDNESDAY, JULY 1, 2026

뉴욕한인회 산하 세종역사연구소가 27일 오후 6시 플러싱 디모스 연회장에서 창립식을 개최하고, 한인사회 내 한민족 정체성 확립 과 차세대들을 위한 역사교육 전승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사진 제공=뉴욕한인회]

뉴욕한국문화원은 28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한국의 소리 & 리듬 (Sounds & Rhythms of Korea)’국악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 다. [사진 제공=뉴욕한국문화원]

뉴욕한인회 세종역사연구소 창립

뉴욕에서 만난 한국 전통예술의 아름다움

한인 차세대와 조선족 차세대를 아우르는 범동포적 연구소 역할 다짐

‘한국의 소리 & 리듬’공연 성황“얼쑤~조~오타!”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산하 세종역사연구소(소장 임일빈)가 27일 오후 6시 플러싱 디모스 연회 장에서 창립식을 개최하고, 한인 사회 내 한민족 정체성 확립과 차 세대들을 위한 역사교육 전승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존 안 퀸즈한인회 전 회장의 사 회로 진행된 이날 창립식에는 한 인사회 각계 인사 120여명이 참석 했다. 특히 뉴욕조선족동포회 정 성국 회장과 한중미사랑협회 김 성월 회장 과 회원들이 대거 참석 했다. 조선족 단체장 여러 명도 세 종역사연구소 이사진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날 창립식에는 1.5세인 이우

혁 연구소 이사장 및 이사진 8명 이 소개됐다. 연구소는 앞으로 한인 차세대 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 고, 뉴욕일원의 4만여 조선족 동 포 및 차세대들을 대상으로 연구 소 활동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창립식에는 임일빈 소장 의 환영사, 이명석 회장, 정성국 회장, 김득해 노스이스트복음신 학대 총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임 일빈 소장이 2부 순서에서 <안중 근 의사와 이토 히로부미>에 관한 특별강연을 했다. 세종역사연구소는 출범 후 첫 주력 사업으로 한국역사능력평가 시험을 광복절인 8월 15일 개최한

다. 역사능력평가시험은 청소년부 와 성인부로 나누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우수 합격자에게는 2천달러, 1천달러, 5백달러 등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또 매월 정기 강연회 또는 역사교육 세미나 등을 개최 할 예정이다. 임일빈 소장은 지난 5월 첫 준 비모임에서“세종역사연구소의 운영을 위해 매년 2만달러씩 5년 간 총 10만달러를 지원하겠다” 고 밝힌 후, 첫 1만달러를 뉴욕한인 회에 기부한 바 있다. △문의: 917-471-4553 sejonghs@gmail.com

13세 소년들 탄 모페드 오토바이 트럭과 충돌… 1명 숨져 퀸즈 플러싱에서 29일(월) 오 후, 친구가 몰던 모페드(소형 오토 바이) 뒷자리에 타고 있던 13세 소 년이 거리에 주차된 차에서 갑자 기 열린 차량 문을 피하려다 주행 중이던 트럭과 충돌해 숨지는 비 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29일 낮 12시 35분쯤 플러싱 45 애브뉴와 162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일어났 다. 당시 모페드를 운전하던 13세 소년은 주차된 차량의 운전자가

갑자기 문을 열자(이른바‘도어 링’사고), 이를 피하기 위해 급하 게 핸들을 꺾었다. 이 순간 소년은 모페드의 제어 력을 잃었고, 마침 같은 방향(남 쪽)으로 주행 중이던 대형 트럭과 충돌했다. 충돌 충격으로 모페드 뒷자리 에 타고 있던 동승자 소년이 도로 위로 떨어지면서 트럭의 뒷바퀴 에 부딪혔다. 긴급 출동한 구급대 원들이 두 청소년을 인근 병원으 로 급히 이송했 으나, 뒷자리에 탔던 소년은 결 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숨진 소 년의 신원은 아 직 공개되지 않 았다. 모페드를 운 전한 소년 역시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정미) ‘정재만류 청풍명월’ 로 문을 열어 은 28일(일) 오후 5시, 관객들의 우아한 춤사위로 관객들의 시선 뜨거운 호응 속에‘한국의 소리 & 을 사로잡았으며, 이어서 펼쳐진 리듬 (Sounds & Rhythms of 김완아 명창의‘남도민요’무대는 Korea)’국악 공연을 성황리에 구성진 가락과 흥겨운 에너지로 개최했다. 생동감을 더했다. 이 공연은‘제24회 세계 한국 이어진 송미숙 명무의‘장홍심 국악 경연대회’ 를 기념하는 특별 류 바라승무’ 는 장중하면서도 섬 공연으로, 미주한국국악진흥회 세한 춤사위를 통해 한국 전통 춤 (회장 이경로)와 공동으로 마련됐 의 높은 예술성을 보여주었고, 박 다. 정욱 명창이 선보인 서도소리‘배 올해 공연에는 한국 전통예술 뱅이굿’ 은 해학과 서사가 어우러 을 대표하는 국악인들과 경연대 진 소리로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 회 수상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과 감동을 선사했다. 전통 춤, 민요, 소리, 기악 등 국악 올해 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 의 깊이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 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재외동포 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기립 1세대 박정배 연주자는 해금 병창 박수를 받았다. ‘아리랑’무대로 깊은 울림을 전 이번 공연은 황지유 명무의 했고 피날레 무대는 우리가락 한

국문화예술원 소속 학생들 (Abigail Yun, Erin Kim, Violet Hanbi Park)과 강은주 원장이 함 께 꾸민‘태평무’ 로 전통의 품격 과 현지 차세대 국악인들의 가능 성을 동시에 보여주며 대미를 장 식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뉴욕 에서 국악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번‘한국의 소리와 리듬’ 공연은 특히 뉴욕 관객들에게 한 국 전통예술의 깊은 울림과 감동 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뉴욕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뉴욕 관객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접하고 교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계획 이다.

H마트, 뉴욕·뉴저지서 7월 한달간 카카오톡 채널 이벤트

퀸즈 플러싱에서 29일 오후, 친구가 몰던 모페드(소형 오토바이) 뒷자리에 타고 있 던 13세 소년이 거리에 주차된 차에서 갑 자기 열린 차량 문을 피하려다 주행 중이 던 트럭과 충돌해 숨졌다.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 며,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 다. 트럭 운전자와 주차된 차량의 운전자 모두 부상을 입지 않았으 며, 두 사람 모두 사고 직후 현장 에 남아 경찰 조사에 협조했다. 경 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 사 중이며, 아직 기소된 사람은 없 [이여은 기자] 다고 밝혔다.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 인 H마트가 뉴욕 및 뉴저지 지역 에서 카카오톡 채널 이벤트를 진 행한다. 이 행사는 7월 1일부터 7 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H Mart NY’또는‘H Mart NJ’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스 마트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한 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각 각 스마트 리워드 2,000 포인트를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먼 저 카카오톡에서 H Mart NY 또 는 H Mart NJ 채널을 추가한 뒤, 매장 내 비치된 ‘SMART MEMBER DEAL’안내물을 촬 영한다. 이후 본인의 스마트 리워 드 카드 번호와 함께 해당 사진을 카카오톡 1:1 채팅창으로 전송하 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무작

H마트가 뉴욕 및 뉴저지 지역에서 카카 오톡 채널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스터 제공=H마트]

위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개별 당 첨 안내는 카카오톡 1:1 채팅 메시 지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H 마트는“고객들이 스마트

리워드 혜택과 스마트 멤버 전용 할인 상품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카카오톡 채널 이벤트를 기획했다” 며“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 린다” 고 전했다. H 마트 카카오톡 채널은 고객 들이 주간 세일 소식은 물론 매장 정보 위치, 운영 시간, 스마트카드 혜택 등 다양한 H 마트 관련 소식 및 정보를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더불어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Customer Care 서비스를 스 마트폰으로 옮겨와 언제 어디서 든 H 마트에 대한 고객 의견 반영 이 가능하도록 했다. 문의는 H 마트 고객서비스센 터(전화 877-427-7386)로 하면 된 다.


종합

2026년 7월 1일 (수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A3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8월 7-9일 프라미스교회서 개최… ‘네 장막터를 넓히라 II’주제로

뉴욕교협 제1차 준비기도회…강민수·마크 최·노희송 목사 강사 선정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이하 뉴욕교협) 제52회기가‘2026 할렐 루야 뉴욕복음화대회’의 본격적 인 준비에 돌입했다. 뉴욕교협은 6 월 30일(화) 오전 10시 30분, 교협 예배실에서‘제 1차 준비기도회’ 를 개최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 최와 영적 각성을 위해 기도했다. 이번 할렐루야대회 주제는“네 장막터를 넓히라 II” (사54:1-3)로, 복음의 지경을 넓히고 영적 도약 을 이루겠다는 교협의 강력한 의 지를 담았다. 이날 1부 예배는 전 희수 목사(기쁨과영광교회)의 인 도로 유상열 목사(리빙스톤교회) 의 기도와 인도자의 성경봉독(왕 상19:11-18) 후 정방영 목사(뉴욕 제자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정방영 목사는“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낙심과 위기 속에 처한 이민 사역자들의 현실을 로뎀나무 아래 에서 절망했던 선지자 엘리야의 상황에 비유하며 깊은 영적 공감 을 전했다. 정 목사는 과거 미국 개척교회 시절 교인이 단 한 명만 남았던 극심한 목회적 침체기와 전도의 한계를 가감 없이 고백하 면서, 사역자들이 사명감과 의욕 을 잃어버리는 좌절의 순간을 주 목했다. 그는 낙심한 엘리야를 책 망하지 않으시고 천사를 보내 어 루만지시며 세미한 음성으로 찾아 오신 하나님의 위로를 증거하고, 목회의 무거운 성장 부담을 내려 놓고 오직 예수의 십자가만을 신

뉴욕교협은 6월 30일 교협 예배실에서‘제 1차 준비기도회’ 를 개최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영적 각성을 위해 기도했다.

실하게 증거할 때 일어났던 극적 했다. 인 부흥체험을 나누며 기도의 자 정 목사는“우리가 먼저 영적 리가 가진 회복의 능력을 강력히 으로 깨어나 예수의 이름을 힘입 시사했다. 이어 정 목사는 하나님 어 일어날 때 뉴욕 땅에 진정한 영 께서 낙심에서 깨어난 엘리야에게 적 대각성이 시작될 것”이라며, 다메섹과 이스라엘의 왕을 세우고 “이번 할렐루야대회가 뉴욕 전역 후계자 엘리사를 세우는 더 큰 사 의 교회들이 깨어나 복음의 장막 명을 맡기셨듯, 사역자들이 끝까 터를 넓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 지 믿음으로 도전할 때 하나님께 기를 바란다” 고 격려했다. 서 반드시 새로운 방법으로 부흥 이어진 합심기도에서는 송윤 의 문을 열어주신다고 강조했다. 섭 장로(평신도부회장), 권캐더린 특히 이번‘2026 할렐루야 뉴욕복 목사(기쁨과영광교회), 허윤준 목 음화대회’를 준비하는 뉴욕교협 사(새생명장로교회)가 순서대로 임원들과 교계 지도자들이 먼저 기도제목을 맡아 구체적이고 뜨거 좌절과 무기력의 자리에서 일어나 운 기도를 이끌었다. 심령의 불을 붙여야 한다고 역설 기도제목은 △2026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의 강사, 순서자 들, 진행과 날씨를 위해 △대회의 준비위원들 및 협력, 진행, 예배, 찬양, 후원, 홍보, 주보, 안내, 헌금, 주차 등 실무 전반을 위해 △차세 대를 세우기 위한‘2026 할렐루야 어린이 복음화대회를 위해 등이 다. 이어 박해용 장로(회계)의 헌 금기도와 찬송가 320장(‘나의 죄 를 정케하사’ )를 부른 후, 부회장 김용익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 시간은 회장 허연행 목사가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부회장 김용익 목사 사회로

개회기도와 인사말에 이어 김명옥 목사(총무) 진행으로 본격적인 ‘2026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및 어린이복음화대회’보고가 이 어졌다. 발표된 광고에 따르면, 이번 2026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는 오는 8월 7일(금)부터 8월 9일(주 일)까지 사흘간 프라미스교회(허 연행 목사 시무)에서 개최된다. 이 번 대회는 북미 전역에서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목회자들을 강사로 초청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경배와찬양은 온누리교회 찬양팀 이 맡는다. △8월 7일(금) 저녁 7시 30분, 강민수 목사(시카고 레익뷰교회 담임) △8월 8일(토) 저녁 7시 30분, 마크 최 목사(뉴저지 온누리교회 담임) △8월 9일(주일) 오후 5시, 노 희송 목사(토론토 큰빛교회 담임) 대회와 더불어 차세대 리더십 과 교계 영성 공급을 위한‘교역자 및 목회자 세미나’ 가 8월 10일(월) 부터 11일(화)까지 양일간(오전 10 시-오후 5시) 개최된다. 세미나 강 사로는 G.G.U. 총장인 김석금 목 사가 나선다. 총무 김명옥 목사는 세미나는 시대에 맞춰 AI세미나로, 참가대 상을 평신도지도자까지 확대했다 며, 선착순 100명, 참가비는 50달 러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치러지는‘할렐루야

어린이 집회’ 는 성인 대회와 시간 및 장소가 동일하며, 지난해와 동 일하게 이은혜 전도사(베이사이 드장로교회)가 강사를 맡아 어린 이들에게 맞춤형 복음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김명옥 목사는 이번 대회에는 준비위원장을 세우지 않고 총무와 임원들이 합심해서 준비한다고 알 리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인원 동원(준비위원장 이종명 목사), 노방전도(준비위원장 김영환 목 사)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 다. 또 예년과 달리 이번에는 장학 금 지원 대신 미자립교회를 후원 하기로 했다며, 회원교회와 뉴욕 의 모든 교회들에게 200달러의 후 원금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교회들의 많은 지원과 협력을 당 부했다. 이날 모든 순서는 이종명 목사 (증경회장)의 폐회 및 오찬기도로 마무리됐다 △제2차 준비기도회는 7월 14 일(화) 오전 10시 30분 교협 예배 실에서 △제3차 준비기도회는 7월 28일(화) 오전 10시 30분 프라미스 교회에서 열린다. △할렐루야대회 후원금 및 광 고비는 교협 사무실(Payable to C.K.C.)로 보내면 된다. -주소: 244-97 61st Ave. Little Neck, NY 11362 -연락처: (718)279-1414 ▶ 이 기사에 관한 사진을 더 보기 원하면 https://photos.app. goo.gl/cm2irU4otiTPeijBA 에 들 어가보면 된다. [기사·사진 제공=카이로스타임즈]

버핏, 게이츠재단 기부 20년만에 보류… 엡스틴 조사결과 주시 엡스틴 자료 공개된 뒤 관계 냉각… 게이츠도 버크셔 주총 불참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이자 버크셔 해서웨이 이사회 의장인 워런 버핏(95)이 빌 게이츠 마이크 로소프트(MS) 창업자가 설립한 자선·연구지원 재단인 게이츠재 단에 대한 연례 기부 결정을 20년 만에 보류했다. 게이츠재단이 성범죄자 제프 리 엡스틴(2019년 사망)과의 관계 를 들여다보기 위해 진행 중인 내 부 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기부 여 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월 29일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버 핏이 통상 6∼7월 진행해온 게이 츠재단 기부를 올해는 미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버핏이 게이츠재단 기부를 보 류한 것은 2006년 이 재단에 매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을 기부하기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작년까지 총 기부 규모는 약 480억달러(약 74조원)에 이른다. 버핏은 올해 연말, 이르면 추수 감사절 무렵 자신의‘평생 기부’ 약속의 이행 여부를 결정할 것으 로 전해졌다. 게이츠재단은 현재 로펌을 선 임해 재단과 엡스틴의 관계를 조 사 중인데, 버핏은 올여름께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조사 결과를 먼 저 확인하겠다는 입장으로 보인

다. 버핏과 그의 측근들은 마크 서 즈먼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재단 지도부와 접촉하며 엡스틴 관련 조사 진행 상황을 확인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게이츠는 엡스틴과의 교류를 둘러싼 논란으로 이미지가 크게 실추됐다. 게이츠가 생전 엡스틴 을 여러 차례 만났고, 측근들도 엡 스틴이 교도소 수감 중 사망한 2019년까지 그와 빈번히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버핏과 게이츠의 관계도 미 법 무부가 엡스틴 사건 관련 자료를 공개한 이후 냉각된 것으로 전해

졌다. 버핏은 지난 3월 CNBC 인 터뷰에서 엡스틴 사건 자료가 공 개된 이후 게이츠와 대화하지 않 았다 밝히고,“6월 말 기부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관련 자료를 더 확 인하고 싶다” 고 말하기도 했다. WSJ은 게이츠가 지난 5월 버 크셔 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에도 수년 만에 처음으로 불참했다고 전했다. 참석이 금지된 것은 아니 었지만 일부 인사들이 불참을 권 했고, 게이츠는 버핏과 버크셔 이 사진 등이 앉는 지정석에도 함께 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결정이 버핏의 다른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이자 버크셔 해서웨이 이사회 의장인 워런 버핏(95)이 빌 게이 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설립한 자선·연구지원 재단인 게이츠재단에 대한 연례 기부 결정을 20년 만에 보류했다. 사진은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2017년)

자선 활동까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들은 버핏이 세 자녀가 운영하는 재단 과 첫 부인 이름을 딴 수전 톰프슨

버핏 재단 등 가족 재단에 대한 연 례 기부는 기존대로 이어갈 것으 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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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종교

WEDNESDAY, JULY 1, 2026

뉴욕영안교회 설립 10주년 감사예배…“예수의 심장을 가진 영안공동체로” 뉴욕영안교회(담임 김경열 목 사) 설립 10주년 감사예배가 6월 28일 주일 오후 5시 본 교회당에서 열렸다. 2016년 서울 영안교회(당회장 양병희 목사)의 기도를 바탕으로 세계를 품은 공동체로 첫발을 내 디딘 뉴욕영안교회는 10주년을 기 점으로“예수의 심장을 가진 영안 공동체” 라는 표어를 외치며 영적 뉴욕영안교회 설립 10주년 감사예배가 6월 28일 주일 오후 5시 본 교회당에서 열렸다. 도약을 다짐했다. 담임 김경열 목사는 영안교회 출발 일화를 전하며,“지나온 10년 확신의 간증을 전했다. 김 목사는 만을 받은 초대교회 제자들이 집 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 오 뉴욕 부임 이후 매년 200명씩 교인 집마다 모여 가정교회를 이룬 것 늘 순서를 맡아주시고 축하해주신 이 늘어나는 폭발적인 성장을 경 이 부흥의 핵심이었다고 설명한 모든 분과 성도들께 깊이 감사드 험했으나, 그것이 기존 신자들의 그는, 성도들이 이기주의를 내려 ‘수평 이동’ 에 불과하다는 한계를 놓고 자기 집을 오픈해 상처받은 린다” 고 인사했다. ▶ 1부 감사예배 깨닫고 과감히 평신도 중심의‘가 이웃을 치유하는 평신도 목회자로 문삼성 목사 사회로 이광선 전 정교회(목장)’사역으로 전환했던 거듭나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 도사의 경배와찬양, 뉴욕늘기쁜교 일화를 회고했다. 이웃을 집으로 러 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언제든 회 담임 김홍석 목사의 대표기도, 초청해 밥을 먹이고 삶의 짐을 나 가정교회 세미나를 전폭적으로 지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회장 누며 교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앤 원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건물 중 하정민 목사의 성경봉독(사54:1- 결과, 매년 50-60명이 넘는 불신자 심을 탈피해 온 땅에 복음의 안식 3), 뉴욕영안교회 오카리나 찬양 들이 세례를 받고 목장이 24개에 처를 넓혀가는 위대한 미래를 만 단의 찬양 후, 뉴욕센트럴교회 담 서 78개로 번창하는 참된 영혼 구 들어가기를 축원했다. 임 김재열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원의 부흥을 일궈냈다고 말했다. 이어 찬양사역자 이광선 전도 김재열 목사는‘장막터를 넓히 김 목사는 현재 예배당 공간이 사의 헌금송과 주님의은혜교회 담 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30년 협소한 뉴욕영안교회가 향후 10년 임 최준호 목사의 봉헌기도가 있 전 캐나다 토론토에서 험한 뉴욕 동안 나아가야 할 기틀 역시 건물 은 후 2부 격려 및 축하 순서가 이 으로 사역지를 옮길 당시 비행기 이 아닌‘가정 중심의 교회’ 를 통 어졌다. 안에서 극적으로 받았던 소명과 한 부흥에 있다며, 오순절 성령 충 ▶ 2부 격려 및 축하

축가 무대는 테너 김영환 전도 사와 소프라노 이희정 집사의 찬 양으로 시작돼, 이상준 집사의 색 소폰 연주, 그리고 뉴욕실버미션 찬양단의 합창이 진행됐다. 격려사를 맡은 송병기 목사(뉴 욕한인원로목사회 직전회장)는 10 년 전 창고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 개척해 10년을 목회해온 김경열 목사의 눈물어린 헌신을 격려했 다. 특히 평소 뉴욕 교계 원로 목 회자들을 위해 정성껏 삼계탕을 대접해온 담임목사의 따뜻한 섬김 과 성품을 특유의 유머를 섞어 칭 찬해 현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송 목사는“나의 등 뒤에서 늘 도 우시는 주님이 언제나 우리와 함 께 계신다” 며 성령님의 위로를 바 탕으로 힘차게 전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성헌 목사(뉴욕행복한교회 담임)는 수많은 경제적·심리적 스트레스가 동반되는 이민 목회환 경 속에서 10년 동안 교회를 든든 히 지켜온 교역자와 성도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했다. 노재화 목사(전 성결대 학장) 는 지난 10년의 세월을 성도들의 눈물과 기도, 그리고 하나님의 전 적인 은혜로 정의하며, 이번 10주 년이 새로운 출발점이 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노 목사는 교회의 건 강한 도약을 위해 △말씀과 기도 가 살아있는 공동체 △복음 중심 의 화합과 격려 △예수님을 닮은 섬김의 생활화 △다음 세대를 향 한 과감한 투자 △세계선교와 다 문화 이웃 섬김 △시대 속 복음의 본질 사수 등 6가지 구체적인 비전 을 제시하며 영안교회가‘작지만 강한 구원의 등대’ 가 되기를 축원 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나광삼 목사 (워싱턴큰무리교회 담임)는“뉴욕 영안교회는 하나님의 문패가 붙어 있는 교회이기에 주인이신 하나님 께서 주야로 보살피고 지키실 것” 이라며 성도들이 오직 말씀, 예수, 성령만을 붙들고 기도로 소통하며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기를 당부했 다. 김희복 목사(두나미스신학대 학장)는“예수 그리스도라는 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는 음부의 권세 가 감히 이기지 못할 것” 이라며, 온 성도가 기도의 열쇠를 쥐고 주 안에서 하나가 돼 부흥을 넘어 각 목장마다 세계 선교의 지상명령을 완수하기를 권면했다. 박등배 목사(필라 서머나교회) 는 세대교체의 갈등을 방지하기 위한 지혜로운 리더십 전환과 1.5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20회 총동문회의 밤 “AI시대 급변과 교계 위기 속, 개혁주의 신학으로 다시 도약하자”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 이 오늘날 우리의 현실이며, 그만 였던 사사시대 말기의 배경과 엘 회가 주최한‘제36회기 제20회 총 큼 사역자들의 할 일과 책임이 막 리 제사장 가문의 타락을 오늘날 동문회의 밤’ 이 6월 29일(월) 오후 중해지고 있다” 고 우려를 표하고, 이민 교계와 신학교가 직면한 학 6시,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렸다. 1 “이러한 때일수록 총동문회가 하 령인구 감소 및 사역자들의 영적 부 예배와 2부 신입회원 소개 및 나님 말씀 중심의 개혁주의 신학 무력감에 비춰 설명했다. 만찬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선 을 바탕으로‘하나님 나라 확장’ 김 목사는“우리 사역자들이 배 동문 목회자들의 격려와 축사, 이라는 비전을 품고 다시 한번 일 안주함과 매너리즘을 상징하는 후원금 전달 등 한자리에 모여 위 어나 도약해야 한다” 며,“모든 동 ‘엘리의 처소’ 와 익숙한 의자에서 로를 나누고 동문으로서의 영적 문이 적극적인 참여와 기도로 더 과감히 내려와 무릎을 꿇고 하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욱 성장하고 발전하여 하나님의 님의 성소로 들어가야 한다” 고강 제 36회기 총동문회장 정인수 뜻을 이루는 귀한 공동체가 되기 조했다. 그러면서도“시대의 어둠 목사(24회)는 환영사를 통해 급변 를 간절히 소망한다” 고 전했다. 과 영적 침체 속에서도 택한 백성 하는 첨단 기술 시대 속에서 이민 1부 예배는 정인수 목사 인도 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결 교계가 마주한 냉혹한 현실을 진 로 대표기도 부회장 전은호 목사 코 멈추지 않으며‘하나님의 등 단하고, 사역자들의 각성과 결단 (31회), 성경봉독 부회장 김정미 불’ 은 결코 꺼지지 않는다” 는강 을 촉구했다. 정 목사는“지금은 전도사(30회), 찬양 동부개혁장로 력한 소망을 선포했다. 그는 모든 AI와 로봇 기술이 인간의 지적 노 회신학교 찬양대, 설교 김지희 목 동문이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에 동 영역까지 자동화하며 일상과 사(8회), 봉헌기도 서기 나일임 전 민감하게 반응해 복음의 불꽃을 산업의 패러다임을 급격히 변화시 도사(33회) 순서로 진행됐다. 다시 활활 타오르게 하는 십자가 키고, 전 세계가 실시간으로 소통 직전회장 김지희 목사는 사무 의 용병으로 전진해 나갈 것을 강 하는 시대” 라고 언급했다. 엘상 3장 1-9절을 본문으로“아직 하게 촉구했다. 이어“그러나 안타깝게도 교회 꺼지지 않은 하나님의 등불” 이라 정기태 학장대행은 신학교 소 가 사라지고 성도가 줄어드는 것 는 제목의 설교에서, 영적 암흑기 개를 통해 동부개혁장로교신학교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한‘제36회기 제20회 총동문회의 밤’ 이 6월 29 일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의 굳건한 역사와 정통 보수주의 개혁신학의 정체성을 재확인했다. 1987년 9월 고(故) 장영춘 초대 학 장 주도로 개교한 본교는 지난 2026년 8월 제37회 졸업식까지 총 605명의 사역자를 배출했다. 현재 졸업생들은 미주 내 78개 교회의 담임 목회자를 비롯해 세계 각지 에서 선교사로, 선교회 및 선교단 체, 기관 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정 학장대행은 본교가 북미주 보수 장로교 및 개혁교회협의회 정회원이자 총회 인준 모범 신학 교로 명문대 Ph.D 출신의 우수한 교수진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포스트모더니즘의 혼란 속에서도 영광스러운 복음사명을 지켜낼 바른 목회자 양성에 매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 학장대행은 팬데믹 이후 학 령인구 감소와 재정난 등 신학교 가 직면한 현실적 위기를 전하며 동문들의 적극적인 후원 협력을 요청했다. 최근 재학생 40여 명 중 21명이 졸업하면서 새로운 신입생 충원과 후원 확대가 시급한 상황 이라며,“후배들이 사명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동문들이 운영이사 및 후원이사로 참여해 재정적 후 원과 기도로 힘을 보태달라” 고호

세대를 핵심 타깃으로 삼는 사역 의 변화가 있어야 이민교회가 생 존할 수 있다는 냉혹한 현실을 진 단했다. 또 교회의 모태가 된 서울영안 교회 담임 양병희 목사를 비롯해 임석순 목사(백석대 부총장), 송 일현 목사(한기부 이사장), 이태 희 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 재), 김원철 목사(전 오산리기도 원장), 김유민 목사(안산순복음교 회), 김만열 목사(청주영안교회), 최삼경 목사(교회와신앙 대표), 장봉생 목사(참생명나무교회), 허 영모 목사(괌태평양장로교회) 등 의 영상축사가 있었으며 김경열 목사 자녀들의 축하영상도 이어졌 다. 김경열 목사는 인사 및 광고시 간을 통해 설립멤버인 홍성희 권 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뉴욕에벤에셀교회 최 창섭 원로목사의 축도와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김영환 목 사의 폐회 및 식사기도로 모든 순 서를 마쳤다. 한편 영안교회는 7월 18일(토) 뉴욕원로목사회(회장 이승재 목 사)를 초청, 삼계탕 잔치를 갖는 다. [기사·사진 제공=카이로스타임즈]

소하는 한편, 다가오는 2026년 가 을학기 신입생 모집을 위해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후원금 전달은 채왕규 목사(13 회, 뉴비전커뮤니티센터), 허장길 목사(맨해튼 담대한교회), 신동기 목사(캄보디아 선교사)에게 전달 됐다. 정인수 회장은 후원금은 아 멘넷(이종철 대표)의 매칭펀드로 더 많이 전달하게 됐다며, 감사인 사를 전했다. 예배는 이원호 목사(7회) 축도 에 이어 2부 신입회원 소개 및 만 찬, 경품대회로 이어졌다. 이원호 목사는 축도에 앞서“오늘 너무 감 명 받았다” 며, 참석 동문들을 격려 했다. 식사기도는 이종태 목사(18 회)가, 폐회기도는 허윤준 목사(10 회)가 맡았다. 한편, 제 36회기 사업 및 계획 은 다음과 같다. △1월 신년하례 △2월 신학교 봄학기 동문장학금 전달 △6월 총동문회의 밤/신입회 원 환영회 △8월 동문교회 방문 기 도회 △9월 신학교 가을학기 동문 장학금 전달 △9월 동문 체육대회 △10월 정기총회. [기사·사진 제공=카이로스타임즈]


미국Ⅰ

2026년 7월 1일(수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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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250돌에 기네스급 불꽃놀이·에어쇼… 고강도 보안태세 85만발 워싱턴 불꽃축제, 4일 밤 10시 넘어 시작될듯

돼 안전사고가 우려된다고 미 언 유동적이라고 악시오스에 전했다. 론들은 지적했다. 내셔널몰 내 워 불꽃놀이에선 기네스 기록(현 싱턴 기념탑 주변에 행사 관람 구 재 약 81만발)을 경신할 수 있는 역이 설치됐는데, 이곳의 수용 인 약 85만발이 40분 동안 포토맥강 원만 15만명이다. 일대에서 쏘아 올려질 예정이다. 이들 중 상당수는 밤늦게 열리 불꽃 쇼 진행 업체 파이로테크니 는 불꽃 쇼를 보기 위해 자리를 지 코는 워싱턴포스트(WP)에“지금 킬 가능성이 있다. 주최 측은 이번 까지 봤거나 앞으로 보게 될 불꽃 불꽃 쇼가 예년보다 늦은 밤 10시 놀이 중 최고” 를 선사하겠다고 말 반, 또는 11시 넘어 시작될 것이라 했다. 고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다. 문제는 바람이 거의 불지 않는 비밀경호국(SS) 관계자는 온 대기 정체 상태에선 불꽃의 화약 라인 매체 악시오스에“불꽃놀이 연기가 흩어지지 않아 감상을 방 가 자정을 넘어 이튿날 시작되는 해하는 것은 물론, 관람객의 호흡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 고 말했다. 기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이 밤 늦게 행사 점이다. 파이로테크니코 관계자는 연설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불꽃 “약한 바람이 불기를 바란다”고 놀이 시간도 늦어지는 것으로 알 말했다. 려졌다. 그는 11월 중간선거를 앞 뮤리얼 바우저 워싱턴 시장은 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를 사실상 기자회견에서“이번 주 토요일은 자신의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아주 긴 하루가 될 것” 이라며“어 ‘프리덤 250’ 이 홍보하는 건국 250주년 불꽃 쇼 이미지 ‘정치 집회’ 로 기획했다는 평가를 린 자녀가 있는 가족은 TV로 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미 프 지정됐다고 CBS 방송은 전했다. 받는다. SS 관계자는 연설이 당초 거나 동네 행사에서 관람하는 것 로축구 슈퍼볼이나 대통령 취임식 대규모 인파가 폭염을 피할 곳 예고됐던 오후 9시보다 늦은 9시 이 더 낫다고 판단할 것” 이라고 말 에 준하는‘국가특별보안행사’ 로 이 없는 야외에 장시간 머무르게 50분 시작으로 예상하며, 일정은 했다.

트럼프 연설도 예정… 주말 역대급 폭염에 심야 혼잡 우려 건국 250주년을 맞은 올해 워싱 턴 DC의 독립기념일(7월4일) 행 사가 역대급 폭염과 대규모 인파 통제로 큰 혼잡이 예상된다. 30일 행사 주최 측인‘프리덤 250’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행 사는 토요일인 4일 오후부터 전투 기 수백기의 에어쇼, 각 군 사열 및 군악대 연주, 가수 공연 등에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 설과 불꽃축제로 진행될 예정이 다. 카타르가 지난해 5월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순방 때 선물한 보 잉 747 점보 기종 항공기가 공군기 들과 편대 비행으로 대중에 공개 된다. 이 항공기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전용기(에어포스원)로 개 조됐다. 가장 큰 우려는 미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덮쳐올 폭염이다. 수많 은 사망자가 발생한 유럽의 폭염 과 맞먹는 수준의 더위가 다음달 초 예보된 것이다. 한낮 기온이 섭 씨 30도 후반, 체감온도는 40도 넘 게 치솟을 전망이다. 행사가 열리 는 워싱턴도 폭염 예보 지역에 들 어가 있다.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주요 장관과 의원들이 참석하는 만큼, 주최 측은 대규모 인파를 통제하 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후 1시 부터 행사장인 워싱턴 내셔널몰 일대에서 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공항 보안검색대처럼 입장 대기 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제프 캐럴 워싱턴 경찰청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행사는 2001년 9·11 테러 이후 열린 독립 기념일 행사 중 가장 보안 조치가

‘SNS소송 연패’메타, 29개주가 제기한 중독 소송에도 직면 법원, 메타의 소송 기각요청 불수용… 틱톡·유튜브는 별도 소송서 합의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그러나 로저스 판사는 결정문 유해성 소송에서 연이어 패소한 에서“주 법무장관들은 SNS 중독 메타가 미국 29개 주(州)가 함께 에 대한 메타의 진술을‘페이스북 제기한 중독 소송도 치러야 할 처 과 인스타그램이 10대들에게 해가 지가 됐다. 될 정도로 강박적인 사용을 유발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연방 하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는 의미 지법 오클랜드지원의 이본 곤잘레 라는 합리적 해석을 내놨다”며 스 로저스 판사는 캘리포니아·콜 “이는 사실관계 다툼의 대상이 된 로라도 등 29개 주 법무장관들이 다” 고 지적했다. 제기한 소송을 기각해달라는 메타 즉,‘중독’ 을 정신의학 용어로 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만 해석해야 한다는 메타의 주장 로이터 통신이 30일 보도했다. 대신, 일상적인 의미로 해석한 원 메타는‘SNS 중독’ 은 정신의 고 측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이다. 학계에서 공인받은 질환이 아니기 로저스 판사는 이와 같은 해석 때문에,‘자사 플랫폼에 중독성이 에 기반한 사실관계는 배심원이 없다’ 는 자사의 진술은 거짓일 수 증거에 기반해 판단할 수 있다고 가 없다며 소송이 기각돼야 한다 강조했다. 고 주장했다. 로저스 판사는 또 메타가 아동

온라인개인정보보호법(COPPA) 을 고지하고 부모의 동의를 받는 등 관련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다 고 판단, 이 문제에 대해 주 정부 들의 손을 들어주는 약식 판결도 이날 함께 내렸다. 앞서 주 정부들은 페이스북과 메타가 아동·청소년의 우울증, 불안, 불면증, 학업·일상생활 방 해, 자해 등을 유발하는 설계를 채 택하고 있다며 지난 2023년 소송 을 제기했다. 메타는 이번 결정에 대해“우 리는 이와 같은 (원고의) 주장에 강력히 반대하며 증거를 통해 우 리가 오랫동안 청소년들을 지원해 온 사실을 입증할 수 있을 것” 이라 고 말했다. 이 소송의 심리는 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8월 18일에 개시될 예정이다. 로저스 판사는 이외에도 페이 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스 냅챗·틱톡 등 SNS 플랫폼의 중 독 여부에 대해 개인 2천600여 명 과 교육구, 지방정부 등이 제기한 소송도 담당하고 있다.

오픈AI 수석경제학자“AI가 인간 일자리 대체 않을것” “일자리가 무엇인지, 어떻게 진화할지 고민해야” 오픈AI 소속 수석 경제학자가 인공지능(AI)의 부상이 인간의 일자리를 없애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로니 차터지 오픈AI 수석경제 학자는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연례 워크숍 에서“어떤 업무가 AI에 노출됐다 고 해서 AI가 그 업무를 대체하는 것은 아니다” 라는 의견을 피력했 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 보도 했다. 그는 역시 경제학자였던 자신 의 아버지가 1985년 PC를 도입하 면서 경험한 사례를 들어 이처럼

주장했다. 그는“아버지의 업무는 PC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면서도“시간 이 지나면서 (PC는) 아버지의 업 무 효율성을 높여줬고 결과적으로 생산성을 향상시켰다”고 지적했 다. 이전에는 통계를 위한 회귀분 석 작업을 할 때 메인 컴퓨터가 있 는 거대한 방에서 펀치 카드를 사 용해야 했지만, PC를 설치한 이후 에는 자신의 컴퓨터로 분석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이어 최근 소프트웨어(SW) 개 발 분야에서도 AI로 인한 일자리

감소는 예상과 달랐다는 견해를 내보였다. 그는“AI 역량이 높아지면서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처럼 현실화

하지는 않았다” 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우리는 일자리 가 무엇인지, 어떻게 진화할지 훨 씬 더 깊이 고민해야 한다” 며“이 런 고민을 통해 단순히 (근거 없

함께 배상금 총 600만 달러(약 90 억원)를 지급하라는 평결을 받았 고, 뉴멕시코주가 제기한 소송에 서도 3억7천500만 달러(약 5천600 억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또 미국 켄터키주 동부의 한 교 육구가 제기한 소송은 합의로 마 무리했다. 메타는 또‘R.K.C’ 라는 머리 글자로 알려진 플로리다주의 15세 소년이 제기해 내달 열리는 두 번 째‘선도 재판’ 도 앞두고 있다. 다른 SNS 운영사인 틱톡은 이 재판을 앞두고 원고 측과 전격 합 의했다고 미 NBC 방송이 원고 측 대리인들을 인용해 이날 전했다. 메타는 SNS 유해성 관련 소송 앞서 구글의 동영상 서비스 유튜 에서 연이어 패소하고 있다. 브 측도 같은 원고와 합의를 마친 앞서‘케일리.G.M’ 으로 알려 바 있다. 진 20대 여성을 원고로 해 지난 3 이에 따라 7월27일 로스앤젤레 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 법원에서 열리는 이 재판에서 (LA) 법원에서 열린‘선도 재판’ 는 메타와 스냅만이 피고석에 앉 (Bellwether trial)에서는 구글과 을 예정이다. 는) 낙관적·비관적 태도를 보이 는 데서 벗어나 노동 시장 동향에 대한 조언을 할 수 있게 될 것” 이 라고 강조했다. AI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주 요 정부·중앙은행의 핵심 쟁점으 로 떠올랐으나, ECB 연구원들은 실제 일자리 감축의 징후는 아직

보이지는 않는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는 유럽이 AI를 신속하게 수용하 는 쪽이 이점이 크다는 입장을 보 이면서도 AI의 일자리 대체 문제 에 대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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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Ⅱ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WEDNESDAY, JULY 1, 2026

‘출생시민권’유지된다… 대법원, 트럼프 이민정책에 제동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어‘출생시민권 금지’행정명령에 위헌 판단 대법“수정헌법 14조, 이땅에서 태어난 모든 사람에 해당하도록 해” ▶관련기사 1면 과거에도, 현재에도‘권리를 갖기 미국 연방대법원은 30일 미국 위한 권리’ , 즉 우리 정치 공동체 에서 태어난 아이에게 자동으로 에 자유롭게 참여할 권리” 라면서 시민권을 부여하는‘출생 시민권’ “수정헌법 14조를 제정한 선조들 (Birthright Citizenship)을 제한하 은 그 약속을‘이 땅에서 태어난 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 모든 사람’ 에게까지 확대했다” 고 명령에 제동을 걸었다. 밝혔다. 미국 시민권과 관련한‘속지주 그러면서“우리는 오늘 그 약 의’ 를 지지한 이번 판결에 따라 트 속을 지키고 있다” 고 덧붙였다. 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반(反)이민 반면 클래런스 토머스 대법관 정책 기조의 동력이 일부 손상되 은 반대 의견서에서 수정헌법 14 게 됐다. 지난 2월 상호관세 위법 조는“해방된 흑인들의 평등한 권 판단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또 리를 보장하기 위해 고안된 것” 이 한번 대법원 결정에 의해 정치적 라며“대법원이 수정헌법 14조의 타격을 받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슬픈 역사에 또 한 페이지를 더하 연방대법원은 이날 6대 3 의견 게 됐다” 고 말했다. 으로 출생시민권에 대한 폭넓은 대법원은 보수 6, 진보 3의 보 해석을 유지했다고 AP, 로이터 통 수 우위 구도이지만, 이번 판결에 신이 보도했다. 선 진보 성향의 소니아 소토마요 존 로버츠 대법원장은 다수 의 르, 엘레나 케이건, 커탄지 브라운 견을 대표해 작성한 판결문에서 잭슨 대법관뿐 아니라 보수 성향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수정 의 로버츠 대법원장과 에이미 코 헌법 14조에 위배된다고 판단했 니 배럿 대법관이 헌법상 출생시 다. 로버츠 대법원장은“시민권은 민권을 인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보수 성향인 토머스, 닐 고서 치, 새뮤얼 얼리토 대법관은 반대 의견을 냈다. 역시 보수인 브렛 캐버노 대법 관은 해당 아동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현행 연방법을 이유로 다수 의견에 동참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위헌이라고 판단하진 않았다. 이날 대법원 판결문은 194페이

지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이 번 판결에 쏠린 관심과 사안의 중 요성을 보여줬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20 일 취임 첫날 행정명령을 통해 미 국에 불법·임시 체류하는 외국인 부모 사이에 태어난 자녀에게는 출생 시민권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불법으로 입국한 사람의 자녀는 물론 학생

표현하며 기대를 감추지 않 트럼프“공화당, 사상 첫 중간선거 전당대회 9월 9∼10일 개최” 으로 았다. 트럼프 집권 2기 후반 2년의 의 회 지형을 결정할 이번 중간선거 는 트럼프 대통령이 국정운영 동 대선이 있는 해에 대통령 후보 지 력을 유지하느냐 상실하느냐를 결 명을 위해 개최되며, 중간선거를 정할 선거로까지 평가되는 만큼 앞두고는 열리지 않는다. 전당대회는 트럼프 집권 2기 성과 트럼프 대통령도“사상 처음” , 를 부각하고 홍보하는 데 당력을 “이전에는 한 번도 열리지 않았는 집중하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데, 진정 역사적 행사가 될 것”등 트럼프 대통령은“우리는 위대

장소는 텍사스주 댈러스… 집권 2기 주요 성과 부각·홍보 예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집권 여당인 공화당이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오는 9월 10∼11일 텍사스주 댈러스에서‘중간선거 전 당 대 회 ’( M I D T E R M CONVENTION)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 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빅 뉴 스!” “환상적일 , 것” 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미국 정당의 전당대회는 통상

윗코프가 공동 설립자이다. 트럼프 작년 얼마 벌었나 보니… 가상화폐 사업만 14억 달러‘떼돈’ 브 CEO는 윗코프의 아들인 잭 윗코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통령이 가족 소유의 가상화폐 기 업과 밈코인 관련 사업으로 14억 달러(약 2조1천672억원)에 달하는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로이터 통신 등에 따 르면 미국 공직자 재산 신고를 접

수하는 미 정부윤리청(OGE)은 30일 900페이지가 넘는 트럼프 대 통령 연례 재정 보고서를 공개했 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해 수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가상화폐 관련 활동이었다. 그는

가상화폐 기업 월드 리버티 파이 낸셜을 통해 5억8천800만 달러의 이익을 얻었다고 신고했다. 트럼프 일가의 가상화폐 기업 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트럼 프 대통령은 물론 그의 아들들과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특사 스티

프가 맡고 있다. 아울러 자신의 밈 코인인‘$트럼프’ 를 통해 6억3천 600만 달러의 로열티를 받았다고 신고했으며 스테이블코인 홀드코 지분 매각으로 얻은 1억9천700만 달러 수익도 신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골프 리조트 사업을 통해서도 많은 돈을 벌었

·취업·관광비자 등 합법적이지 의 애초 취지가 남북전쟁 직후 흑 만 일시적인 체류 자격만을 부여 인 노예와 자녀들에게 시민권을 받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들도 보장하기 위한 것이었지, 미국에 시민권을 부여하지 않게 한 것이 서 원정 출산을 하는 중국 부유층 다. 이나 불법 체류자들을 위한 것이 이에 민주당 소속 주지사가 이 아니라는 주장을 펴왔다. 끄는 22개 주(州)와 워싱턴DC는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4월 1일 행정명령이 수정헌법 14조에 위배 대법원 변론에서도 단순히 미국에 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1, 2 서 태어났다는 사실만으로 시민권 심 법원은 이를 위헌이라고 판단 을 부여할 수는 없으며, 부모의 합 했고 그 효력을 중단하라는 가처 법적 체류 여부와 미국에 대한 충 분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출생 성 관계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 시민권 금지를 시행하는 주는 현 장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도 현 재까지 없었다. 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대법원 남북전쟁 직후인 1868년 채택 변론 현장에 자리해 행정부 입장 된 수정헌법 14조는 미국에서 태 에 힘을 실었다. 다만 직접 발언에 어나거나 귀화한 사람은 모두 미 나서지는 않았다. 국 시민이라고 규정한다. 지금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법원 지 미국에서 임시 또는 불법 체류 판결 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하는 외국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출생시민권을 뒤집으려는 트럼 자녀도 미국 영토 안에서 출생하 프의 노력은 연방대법원의 판단과 이라는 취지 면 미국 시민권을 자동 취득해왔 관계 없이 성공할 것’ 의 보수 온라인 매체 저스트더뉴 다. 트럼프 대통령은 출생시민권 스의 기사 링크를 올리기도 했다.

한 미국의 복귀와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통해 우리나라를 변화시킨 미국인의 놀라운 성공을 축하할 것” 이라며 팁·초과근무·사회보 장급여 면세, 강화된 국경, 가장 안전한 지역사회, 낮은 물가 및 진 정한 생활비 부담 능력, 일자리 증 대, 미국 에너지 패권 등을 주요 성과로 들었다. 또“원유 가격은 우리가 이란 을 비핵화하는 동안에도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우 리는 정치인들이 수십년간 말로만 했을 뿐 이루지 못한 약속을 실현 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전당대회가“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집회가 될 것” 이라며“우 리나라와 우리의 성과, 그리고 우 리의 밝은 미래를 축하할 것이다. 미국의 황금시대는 이제 막 시작 됐을 뿐” 이라고 강조했다.

다. 그는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 트 등에서 2억9천만 달러 이상의 소득을 신고했다고 미국 CNBC 방송이 보도했다. 또 여러 언론 기업과의 합의금 을 통해 8천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얻었으며 해외 부동산 업체들을 통한 라이선스 사업을 통해 수백 만 달러의 수입도 함께 신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재산 공 개를 통해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으로부터 1만5천달러 상당 의 2026 월드컵 결승 티켓을 받았

으며 US오픈 스폰서인 롤렉스로 부터 US오픈 대회 티켓 10장(약 2 만5천 달러), 슈퍼볼 티켓 10장(약 5만 달러)도 받았다고도 신고했 다.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 이 재선에 성공한 이후 트럼프 일 가가 투자자로부터 최소 23억 달 러의 수익을 창출한 것으로 추산 한 바 있다며 이번 자료는 트럼프 일가의 가상 화폐 사업 수익에 대 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트럼프 가상화폐 사업에 반대하는 시위대들의 모습


한국Ⅰ

2026년 7월 1일(수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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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 포함 10개 v·예결위원장 민주당 주도 선출… 국힘 표결 불참 법사 서영교·문체 이재정·예결 이광재… 민주당, 이재명 정부 2년차 입법 속도전 국힘“11개 위원회 위원 전원 사임”…‘입법 독재’규탄 이어갈듯 국회는 30일 오후 본회의를 열 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법제사법위원회를 포함한 상임위 원회 10곳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국민의힘은 이를 일방적인‘독 선의 정치’ 라고 맞서며 위원장 선 출을 위한 본회의에 불참한 데 이 어 상임위 가동에 협조하지 않겠 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22대 국회 하반기 원 구성에서 부터 파열음이 나면서 여야 간 대 립이 첨예해지는 등 정국이 경색 될 전망이다. 이날 선출된 상임위원회 위원 장과 예결특위 위원장은 모두 민 주당 소속이다. 법사위원장에는 서영교 의원(4 선)이, 정무위원장에는 유동수 의 원(3선)이, 재정경제기획위원장에

는 조승래 의원(3선)이 각각 선출 됐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으로는 송기헌 의원(3선)이, 국방 위원장으로는 진성준 의원(3선) 이, 행정안전위원장으로는 김영진 의원(3선)이,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으로는 이재정 의원(3선)이 각각 선출됐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에는 서삼석 의원(3선)이, 기후에 너지환경노동위원장에는 김정호 의원(3선)이 선출됐고, 운영위원 장에는 한병도 의원(3선)이 뽑혔 다. 한 의원은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다. 예결위원장에는 이광재 의원(4 선)이 선출됐다. 민주당 출신 조정식 국회의장 은 이날 위원장이 선출된 상임위

와 예결위의 위원들을 선임해 통 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한병도·국민의힘 정 점식 원내대표 등 양당 원내지도 부는 이날 오전과 오후 여러 차례 만나 원 구성 관련 협상을 이어가 면서 접점을 찾고자 했으나 결국 실패했다. 가장 큰 쟁점은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 의원들이 30일 국회 후반기 원 구성과 관련해 본회의장에서 상임위원장 선 어느 당이 가져가느냐였다. 거 중단을 요구하며 규탄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에서 한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 재명 정부 2년차 국정을 뒷받침하 한 원내대표는 그러면서“내일 들에게“ ‘법사위원장을 우리 당에 는 데 필요한 입법에 속도를 내겠 부터 각 상임위를 즉각 소집해서 배정하면 민주당이 추천하는 위원 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간사 선임, 소위원회 개설을 마무 장을 선출하겠다’고까지 제안했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본 리하고 입법 전쟁에 돌입해야 한 으나 민주당이 여전히 법사위를 회의에 앞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다” 고 밝혔다. 가져가야 한다고 해 협상이 결렬 “이재명 정부의 성과를 완성할 국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위원장 됐다” 고 했다. 정과제 입법이 우리를 기다리고 선출을 주도한 것을 두고“오만의 여당이 이처럼 법사위를 비롯 민생 입법이 산적해 있다” 고 말했 정치” 라며 강력 반발했다. 한 위원장 선출을 주도한 것은 이 다. 정 원내대표는 본회의 직전 열

린 의원총회에서“원 구성은 국회 의 기본인데 이조차도 합의 없이 밀실에서 결정하는 여당이 제대로 된 토론과 숙의로 국민에게 도움 이 되는 법안을 만들겠냐” 고 지적 했다. 그러면서“민생이 도탄에 빠진 와중에 오로지 권력 놀음에만 빠 진 집권 여당의 입법 독재를 강력 히 규탄한다” 고 했다. 국민의힘은 언론 공지를 통해 “조 의장이 11개 위원회 위원을 강 제로 선임해 (우리 당에) 통지했 다” 며“각 위원회에 강제로 선임 된 의원들의‘위원 사임의 건’공 문을 국회 의사과로 제출했다” 고 밝혔다. 11개 위원회 위원장 선출 문제 를 놓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갈 등이 표출된 만큼 나머지 7곳의 위 원장을 선출하는 과정에도 난항이 예상된다.

민선 9기 지방정부 출범… 민생·지역경제 회복 본격 시동

이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과 청와대서‘비빔밥’오찬

단체장들, 취임식 간소하게… 첫날부터 시민 소통 일정

민주 당권경쟁 과열 우려 속‘통합 메시지’주목

민선 9기 지방정부가 1일 공식 출범해 4년 임기에 들어갔다. 지방자치단체장들은 대부분 취임식을 간소화하거나 생략한 채 민생 현장으로 향해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최 우선 과제로 본격적인 시정·도 정 운영을 시작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전 국립 현충원에서 참배한 뒤 시청에서 열리는 제40대 시장 취임식에 참 석한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7조 원에 달하는 경기도의 심각한 재

정 위기 상황을 고려해 내빈을 최 소화한 검소한 취임식을 한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취임 직후 첫 민생현장 방문으로 울주군 청 량읍에 있는 시내버스 덕하공영 차고지를 찾는다. 위성곤 제주도 지사도 취임식을 간소한 행사로 진행하고 첫날부터 민생 현장을 찾아 도민과 소통에 나설 계획이 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취임 첫날 취임 선서를 하고 인수인계 서명 을 한 뒤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공약

1호인‘민생 100일 비상조치’대 책회의를 시청 대강당에서 한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대구문화 예술회관에서‘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사’로 취임한다. 신용한 충북도지사 당선인은 충혼탑 참 배에 이어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각계 인사와 도민, 공무원 등이 참 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는다. 전국 광역 및 기초단체장들은 대부분 이날 취임식 등에서 민선 9기 비전을 제시하고 공식 업무를 개시한다.

합수본, 선관위 관계자 3명 참고인 조사…‘외유성 출장’ 도 수사 압수수색 후 연일 참고인 소환…‘부부 동반 출장’고발인 조사도 6·3 지방선거‘투표용지 부족 사태’진상 규명을 위한 검경 합 동수사본부(합수본)가 선거관리 위원회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연일 이어가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1일 강남구 선관위 관계자 1명과 서초 구 선관위 관계자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합수본은 투표소에서 용지 부 족 상황을 보고받은 선관위 관계

자들이 어떤 경로로 이를 내부에 보고하고 관련 지시를 받았는지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24일 선관위 관계자 12명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고, 이후 이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하 면서 선거 당일 보고 경로와 대응 내용 등을 재구성하고 있다. 합수본은 노태악 전 중앙선관 위원장 등의 외유성 출장 의혹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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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위원장은 재임 중 세 차 례에 걸쳐 배우자와 독일과 스웨 덴 등 해외 출장을 다녀왔는데, 동 행 사실이 선관위 사후 보고서에 는 기재되지 않아 횡령 의혹이 제 기됐다. 합수본은 전날 해당 의혹 고발 인을 불러 관련 내용을 파악했다. 오는 2일에는 같은 혐의로 고발장 을 낸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 관 계자도 소환할 예정이다. 합수본 내 경찰 인력 충원도 일 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 의에서 선관위 내부 운영 과정 전 반에 대한 수사 필요성을 언급하 면서 현재 30여명가량인 합수본 인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 견을 냈다. 경찰은 이후 내부 공모를 내고 합수부 파견자를 모집해왔다.

이재명 대통령은 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다. 행사에 이 대통령과 문 전 대통 령의 배우자는 참석하지 않는다. 이는 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 숙 여사의 해외 일정 때문으로 전 해졌다. 이날 오찬 메뉴는 비빔밥과 민 어탕, 한우 갈비찜 구이, 메밀 배 추전과 달고기전 등이다. 후식으 로는 모둠떡과 과일화채가 준비 된다. 청와대는“문 전 대통령이 좋 아하는 생선류이자 여름 제철 음 식으로 최고의 보양식인 민어탕 과 통합의 상징인 비빔밥” 이라며 “퇴임 이후 청와대를 다시 찾은 문 전 대통령을 환영하는 메뉴” 라 고 밝혔다. 이어“두 전·현직 대 통령이 항상 강조해 온 화합과 통 합의 상징 요리를 더해 구성했다” 며“후식도 다양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해 통합과 화합의 의미를 담았다” 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 취임 직후

이재명 대통령 부부, 권양숙 여사,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5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 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 입장하고 있다.

부터 문 전 대통령과 만남을 추진 해왔다. 다만 숨 가쁜 국정 탓에 서로의 일정이 맞지 않아 계속 조 율하다 이날 성사됐다는 게 청와 대의 설명이다. 정치권에선 더불어민주당 전 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경쟁이 과 열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당내 통 합을 위한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 하고 있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지

난달 27일“민생 회복과 국민 통 합, 그리고 국민주권정부의 성공 을 위해 전직 대통령으로부터 고 견을 듣고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 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 이라고 밝힌 바 있 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에 는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를 포 함한 원내대표단을 초청해 만찬 을 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역대 두번째 여성총리 탄생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밝 혔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 이다. 이에 따라 한 총리는 이재명 정 부 두 번째 총리이자 제50대 총리 로 취임한다. 2006년 최초의 여성 국무총리

기록을 쓴 한명숙 전 총리 이후 20 년 만에 두 번째 여성 총리가 탄생 한 것이기도 하다. 앞서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 회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가 운데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 결됐다. 표결은 국민의힘의 불참 속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 당, 진보당 등 범여권 정당 주도로 처리됐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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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한국Ⅱ

WEDNESDAY, JULY 1, 2026

올해 4%대 성장 전망도 등장… 국내외 기관 10여곳 3%대 예상 반도체 특수에 대규모 투자·추경 가능성 등 반영…블룸버그 집계 반도체 경기 호황에 올해 우리 나라 경제성장률이 4%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등장했다. 국내외 기관 중 10여곳이 한국 은행 전망치(2.6%)를 훌쩍 웃도 는 3%대 이상의 성장률을 예상해 눈길을 끌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영국 캐 피털 이코노믹스(CE)는 최근 보 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4.0%로 제시했다. 지난 2월 1.0%, 3월 1.6%, 4월 2.7%에 이어 지난달 4.0%로 거의 매달 가파른 상향 조정을 지속해 왔다.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보고서 에서“한국 경제가 인공지능(AI)

블룸버그 집계에 포함된 국내 외 42개 기관 중 올해 성장률 전망 치를 3%대 이상으로 제시한 기관 은 11곳에 달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와 코리안 리에 이어 JP모건이 3.7%, 내셔 널호주은행·호주뉴질랜드은행,

근거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 존 3.1%에서 3.5%로 0.4%포인트 (p) 높였다. 씨티는 보고서에서“지난 4∼5 월 예상보다 견조한 경기 지표와 기술 설비투자 계획에 따른 인프 라 투자, 9월 초까지 25조원 이상

한은도 8월에 전망치 높일 듯

반도체 경기 호황에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4%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등장 했다.

관련 수출 수요의 큰 파도를 타고 있다” 고 전망치 조정 배경을 언급 했다.

국내 재보험사인 코리안리는 국내외 기관을 통틀어 가장 높은 4.1%를 제시했다.

iM증권이 각 3.6%, 블룸버그 이 코노믹스와 씨티가 각 3.5% 등의 순이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호주뉴 질랜드은행그룹이 각 3.1%, ING 파이낸셜 마켓과 독일 데카방크 가 각 3.0% 등을 제시했다. 씨티는 전날 반도체 호황 등을

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가능성을 반영했다” 고 설명했다. 다른 기관들의 전망치 상향도 줄을 잇고 있다. 블룸버그 집계에 포함되지 않 은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전날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대폭 높였다.

연구소는“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 유가 충격을 반도체 특수에 의한 수출·투자 호조, 추경 집행 효과 등이 상쇄할 것” 이라고 내다 봤다. 한은은 오는 8월 수정 경제전 망을 통해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 치를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큰 것 으로 보인다. 이미 올해 1분기 성장률 잠정 치가 속보치보다 0.1%p 높은 1.8%로 나타나 지난 5월 제시한 2.6%를 조정할 여지가 생겼다. 이와 관련 신현송 총재는 지난 달 19일 한국금융학회 학술대회 에서“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치가 기계적으로라도 2.6%에서 상향 조정될 것” 이라고 언급했다.

사관학교 통합 속도전…이르면 현재 고2부터 생도 통합선발 검토 ‘1년10개월전 입시전형 공표’대입예고제 시점 이미 넘겨…수험생 혼란 우려 육사는“2028학년도 전형, 정부 지침 하달 후 공표”…야권“불도저식 안 돼” 정부가 이르면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에 입학하는 2028학 년도부터 육·해·공군 사관생도 를 통합 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 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과제인 사관학교 통합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보이지만, 충 분한 시간을 두고 대입 전형을 사 전 예고하라는 현행법 취지에 맞 지 않고, 수험생에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일 국방부는 최근 복수의 국 회 국방위원 측에 2028학년도에 입학하는 생도부터 육·해·공군 을 통합 선발하는 방안도 검토하 고 있다는 취지로 보고했다. 국방부는‘국군사관학교’를 창설해 육·해·공군 사관생도를 통합 선발하고 1·2학년엔 함께 공통 교육을, 3·4학년엔 군을 선

택해 군별 특화 전공교육을 받도 록 하는 구상을 추진해 왔다. 이르면 이달 중 사관학교 통합 기본계획을 발표한 뒤 이달 말 또 는 다음 달 초 공청회를 거쳐 국 군사관학교 설치를 위한 법령 정 비를 추진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정비 작업이 완료되면 첫 통합 사관생도 선발을 위해 개략적 입 시정보를 담은 입학전형 시행계 획과 세부 선발 방침을 담은 모집 요강을 공고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직 정비가 순조롭게 이 뤄질 경우 내년 4월께 모집요강을 공고한 뒤 내년 중 입시 전형을 진행해 2028학년도에 처음으로 통합 사관생도를 입학시키는 방 안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 해졌다. 다만 법제화 진척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은 있다.

이런 시간표를 따를 경우, 육 ·해·공군 사관학교 입시를 준 비하는 현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당장 고등학교 3학년이 된 내년 상반기에 새롭게 발표되는 통합 선발 입시를 준비해 치러야 한다. 정부가 2028학년도 통합 선발 을 공식 추진한다면 고등교육법 이 규정한 대학입시 사전예고제 취지에 저촉될 소지가 있다는 지 적도 나온다. 현행 고등교육법은 대학이 입 학연도 개시일 1년 10개월 전까지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공표하도록 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규정대 로면 2028학년도 입학전형 시행 계획은 이미 올해 5월에 발표했어 야 한다. 정부의 사관학교 통합 방침이 육사 등 개별 군 사관학교 입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육군사관학교는 2028학년도 육사 입학전형 시행계획을‘정부 지침 하달 후’공표하겠다고 홈페 이지에 공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는 사관학교 통합 속도 전으로 사전예고제 취지가 훼손 되고 있다는 국방위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실의 질의에“법적 인 문제는 없다” 며“사관학교는 일반 대학과 다른 특수대학이기 때문에 고등교육법 규정에 반드 시 기속되는 것은 아니다” 라고 설 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현장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 록 사관학교 입시정책에 대한 설 명을 충분히 진행하겠다는 방침 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사관학교 설치법에도 일

코스피, 장 초반 8,400대 혼조세…코스닥은 2%대 상승 기관‘사자’,외국인은 9일째 순매도…삼성전자·하이닉스 장중 반락 30주년 맞은 코스닥, 장중 940선 회복…’대규모 유상증자’에코프로비엠은 내려 코스피가 1일 외국인의 매도 세가 9일째 지속되는 가운데 8,400대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 다. 반면 이날 출범 30주년을 맞은 코스닥지수는 2% 넘게 상승 중이 다. 이날 오전 9시 32분 기준 코스 피는 전장보다 39.20포인트 (0.46%) 내린 8,437.28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15.02포인트 (1.36%) 오른 8,591.50으로 출발해 한때 8,600선을 회복했으나 장중 상승폭을 줄이며 등락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4원 오른 1,549.8원을 나타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천318억원, 5천 512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는 반면, 기관은 7천314 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지 지 중이다. 외국인은 지난 19일 이후 이날 까지 9거래일 연속‘팔자’ 를 나타 내고 있다. 외국인은 다만 코스피200선물 시장에서는 318억원 순매수 중이 다. 간밤 뉴욕증시는 기술주 강세

가 지속되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장보다 0.26% 올랐으며, 스탠더 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 스닥지수도 각각 0.79%, 1.52% 상 승했다. 엔비디아(2.63%), 마이크론테 크놀로지(0.79%) 등이 오르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92%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지난 5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를 방문, 교수 및 훈육 관과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반학 과정과 시설에 관해서는 고 등교육법을 준용한다는 규정이 있는 만큼 큰 틀에서 대입 사전예 고 정책에 어긋난다는 지적은 나 올 수 있다. 유용원 의원은“사관학교 통 합 문제는 수많은 청년의 미래가 걸린 사안인 만큼, 특정 성과를 위해 불도저식으로 밀어붙여서는 안 된다” 며“입시 구조를 흔드는 거대한 변화를 국민적 합의 없이 불투명하게 추진해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국방부 관계자는“국군사관학

교 통합선발 시기는 아직 확정되 지 않았으며, 국군사관학교 설치 법 제정 이후 선발 시기를 판단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관학교 통합 후 커리큘 럼 운영 장소도 육사 총동창회 등 의 반발에 부딪히는 상황이다. 군 안팎에서는 대전 자운대에 서 통합교육을 한 뒤 육사 특화 교육은 현재의 태릉에서 육군 5개 병과학교가 있는 전남 장성군으 로 옮기고, 해사·공사 교육은 각 각 현 위치인 진해와 청주에서 진 행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상승했다. 국내 증시도 이에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상승 출발했다. 이날 개장 직후 공개된 한국의 6월 반도체 수출액이 사상 처음 400억달러를 돌파한 점도 매수세 를 자극하는 분위기였다. 앞서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은“오늘 한국의 6월 품목별 수출 실적이 관련 업종의 주가 상승 탄 력에 차별성을 부여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장중 외국인의 매도세 가 거세지면서 상승폭을 줄이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국민연금이 6월 말 유예조치 가 종료된 리밸런싱을 이날부터 재개, 국내 주식 비중 축소에 나

설 가능성이 제기된 점도 시장 경 계감을 키우는 분위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 자[005930](-1.80%), SK하이닉스 [000660](-1.58%) 등 반도체주가 상승 출발했으나 하락세로 돌아 섰다. 아울러 SK스퀘어 [402340](-4.83%), LG에너지솔 루션[373220](-1.52%), 삼성생명 [032830](-1.00%) 등도 약세다. 반면 삼성전기 [009150](2.52%), 현대차 [005380](1.21%), HD현대중공업 [329180](3.38%) 등은 상승 중이 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 보다 23.11포인트(2.52%) 오른 939.29다.


세계

2026년 7월 1일(수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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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 강진 사망자 2천명 육박… 부상자도 1만명대 연락끊긴 실종자 여전히 많아…유엔“확인된 사망자 계속 늘어날 것” 지난 24일(현지시간) 베네수 엘라 연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가 1천900명을 넘어선 것으로 30 일 집계됐다. 다만, 이는 시신이 수습된 사 망자를 기준으로 집계한 수치로, 수색 작업이 진행되면서 사망자 규모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 로 보인다. 로이터 통신과 뉴욕타임스 (NYT)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호 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 회의장은 이날 연설에서 연쇄 강 진으로 현재까지 공식 확인된 사

망자가 1천943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수는 전날 발표 대비 224 명 늘었다. 부상자 규모는 1만571명으로 전날 발표 수치(5천34명) 대비 2 배로 증가했다. 카라카스 주재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OCHA)의 제니퍼 모레노 카니살레스 대변인은 사 망자 수치가 시신이 수습된 사망 자를 기반으로 집계한 것으로, 희 생자 규모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NYT는“훨씬 더 많은 베네수

갈수록 줄고 있다” 며 실제 희생자 수는 훨씬 많을 수 있다고 언급했 다. 다만, 베네수엘라 강진 이후 발생한 실종자에 대한 공식 집계 나 신뢰할 수 있는 수치는 없는 상황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현지에서 구호 활동 중인 지안 루카 람폴라 델 틴다로 베네수엘 라 유엔 상주 조정관은 전날 화상 브리핑에서 사망자 수 증가에 대 비해 베네수엘라 정부와 협력해 보디백 1만개를 확보 중이라고 밝 혔다. 델 틴다로 조정관은“이는 일

종의 가정에 근거한 것으로, 매우 안타까운 일” 이라며“실제 희생 자 수는 그보다 적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고 말했다. 지진 피해 실종자를 파악하는 베네수엘라 민간 웹사이트에서 이날 기준으로 연락이 닿지 않은 실종자 수는 4만2천명대로 비공 식 집계됐다. 다만, 이는 베네수엘라 당국이 공식 확인한 수치가 아닌 민간 사 이트의 자체 집계이며, 안전한 상 태이지만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 은 사람들이 포함됐을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 무처는 기구의 공식 입장이 아니 이란 최고성직자 기구서 트럼프·네타냐후 암살 촉구 냐후이들은 총리를‘사형에 처해 마땅한 라고 부인했다.

안 이란 대통령이 미국과 협상을 옹호하기 위해 중부 종교도시 곰 의 신학교를 방문한 날 나온 점도 주목할 만하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신학교 에서 이번 종전 양해각서 합의와 협상이 최고지도자와의 완전한 조율 아래 이뤄졌다고 강조하면 서 국내 비판론자들이 적대적 외 신과 결탁해 심리전을 벌이고 있 다고 주장했다. 곰은 전문가회의 청사가 있는 곳으로 이란 종교 세력의 중심지 다.

베네수엘라 라과이라주 지진피해 현장

엘라 국민이 여전히 실종 상태이

고위성직자 63명“그들을 지옥으로 보낼 의무 있어”성명 이란 최고위 성직자로 구성된 헌법기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를 암 살해야 한다는 촉구가 나왔다. 미 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사망한 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 메네이에 대한 복수를 해야 한다 는 것이다.

1일(현지시간) 이란 현지 언론 들에 따르면 이란 헌법기구 전문 가회의(국가지도자운영회의) 소 속 고위 성직자(이슬람 법학자) 88명 중 63명은 전날“범죄자 미 국 대통령과 시온주의 정권(이스 라엘)의 사악한 총리를 살해하는 건 종교적 의무” 라고 주장하는 성

명을 냈다. 그러면서 이 의무가 전쟁 첫날 인 2월28일 사망한 아야톨라 하메 네이의 피에 대한 복수가 여전히 이란의 최우선 과제라며“이 범죄 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다면 누구 든 그들을 지옥으로 보낼 의무가 있다” 라고 강조했다.

며, 생존자를 찾을 가능성은 날이

자’ 라는 뜻의‘마흐두르 알담’ 으 로 규정하고“이들의 사형을 어떤 상황에서도 소홀히 해선 안 된다” 고 촉구했다. 전문가회의는 직선제로 선출 하며 최고지도자 선출과 감시, 해 임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의원 이 되려면 이슬람율법을 해석할 수 있는 고위 성직자(무즈타히 드) 자격을 갖춰야 하며 강경 보 수 성향이다. 이 성명에 대해 전문가회의 사

이들 성직자는 또 60일 기한으 로 현재 진행 중인 미국과 협상 뒤 미국이 이란을 다시 공격할 가 능성이 크다며 종전 양해각서의 내용이 기한 내에 반드시 이행돼 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하 기로 한 이란 지도부의 결정이 전 략적 오류라고 규탄하면서 이란 의 핵권리가 미국과의 협상 의제 에서 제외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번 성명이 마수드 페제시키

미·이란 대표단 일단 도하행…호르무즈 긴장 속 대화 재개 불씨 트럼프 특사 카타르로 이동 중…이란은 전문가 대표단 파견 트럼프 회담 날짜‘30일’주장…이란‘이번주 아냐’신경전 미국과 이란이 최근 나흘간 국 지적 충돌을 뒤로 하고 중재국 카 타르 도하로 각각 대표단을 보내 면서 일단 대화 재개를 위한 불씨 를 되살리게 됐다. 양측은 당장 회담이 성사될지, 고위급 접촉으로 확대될지 등을 놓고는 엇갈린 발언을 쏟아내며 신경전을 벌이면서도 종전 양해 각서(MOU)에 따른 외교 창구를 닫지는 않으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 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이란이 회담을 요청해왔 다”며 30일을 도하 회담 날짜로 못박았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 도 폭스뉴스에 출연, 트럼프 대통 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스 티브 윗코프 특사가 이번 주 고위 급 회담을 위해 도하로 이동할 것 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레빗 대변인은“고

위급 회담과 병행해 기술적 실무 회담도 열릴 것” 이라고 전했다. 곧이어 CNN 방송은 복수의 미 당국자를 인용해 윗코프 특사 가 도하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 다. 다만 쿠슈너가 함께 이동 중인 지 여부는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 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17일 종전 MOU를 체결하고 후속 협상을 하는 와중에 지난 25∼28일 호르

식지 않는 유럽…헝가리 42도‘신기록’,이탈리아 5명 사망 유럽 지역 폭염이 쉽게 식지 않으면서 곳곳에서 최고기온 기 록이 잇따라 깨지고 있다. 3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헝가리 기상청은 슬로바 키아 국경 인근 세체니 지역의 기 온이 이날 42도까지 올랐다고 밝 혔다. 2007년 기록한 최고기온 기록 41.9도를 넘어선 것이다. 전날에는 슬로바키아 남동부 투르냐나드보드보우의 기온이 41

도까지 오르면서 마찬가지로 2007년 관측된 최고 기온인 40.3 도를 웃돌았다. 남유럽 이탈리아에서는 최근 24시간 동안 폭염으로 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이탈리아 전국 27개 도시 중 25개 도시에 적색경보가 발령 됐다. 폭염 경보는 더위 수준에 따라 1단계 황색경보, 2단계 주황경보, 가장 높은 3단계 적색경보로 구

분된다. 이번 달 폭염 등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1천명 이상 사망자가 더 발생한 프랑스에서는 지난달 폭염 때도 300명의 초과 사망자가 나왔다고 보건 당국이 밝혔다. 카롤린 세마유 공중보건청장 은 이 규모가 평소보다“약 14% 증가한 수치” 라며 다만 모든 사 망 원인을 합친 것으로, 반드시 기온 상승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건 아니라고 덧붙였다.

무즈 해협을 둘러싼 무력 충돌을 벌이며 종전 협상을 시험대에 올 려왔다. 반면 이란 측은 MOU에 따른 60일간 최종 담판을 도하에서 개 최한다는 미국 측 주장에 선을 그 었다. 이날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 무차관은 이번 주에 미국과 실무 회담을 할 예정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 부 대변인도 향후 며칠간 미국과 의 종전 합의 후속 협상 계획이 없다고 재차 확인했다. 그러나 미국과 이란 대표단이 곧 도하에서 어떤 형태로든 접촉 할 가능성이 속속수면 위로 올라 오고 있다. 이란의 한 고위 당국자는 30일 도하에서 미국과 이란이 회동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에 전했다. 앞서 스위스에서 열린 양측의 실무 회담과 달리 이번 회담은 호 르무즈 해협 관리와 긴장 완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이 당국 자는 덧붙였다. 로이터가 인용한 또 다른 당국 자는 미국과 이란의 실무진이 오 는 7월 1일 카타르 및 파키스탄의 중재자들과 각각 따로 만날 것으 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란 외무부의 바가이 대변인 도“이란 전문가 대표단이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특사 스티브 윗코프

이 주 카타르 도하에 파견될 예정” 라고는 확인했다. 다만 그는“이란 대표단의 카 타르 방문은 양해각서 제11조를 포함한 조항 이행 상황을 점검하 기 위한 것” 이라며 이번 방문이 미국 대표단의 방문과는 무관하 다고 주장했다. 카타르의 중재로 미국과 이란 은 나흘간 이어진 무력 공방을 멈 추고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하 면서 종전 MOU가 무력화할 위 기는 넘겼다. 실무 협상이 재개되면 MOU 에 명시된 후속 협상의 선결 조건 인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이행하 기 위한 타협책이 논의될 가능성 이 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MOU 합 의로 완전히 재개방되는 듯했던 호르무즈 해협은 양측의 공방이 이어지는 동안 다시 긴장감이 높

아졌다. 양측의 회담을 앞두고 해협에 서는 제한적이나마 선박의 통항 은 이어지고 있다. 선박 추적 업체 마린트래픽에 따르면 이날 상업용 선박 20여척 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 해협을 통과한 선박에는 페르 시아만을 빠져나가는 유조선 6척 과 화물선 8척, 페르시아만으로 진입하는 유조선 5척과 화물선 6 척이 포함됐다.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항은 최 근 며칠간 비슷하게 제한적 수준 을 유지하고 있다. 전쟁 전에는 하루 평균 약 110척의 선박이 해 협을 통과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이행 과 후속 협상이 위태롭게 진행되 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이란을 향 해 무력 위협을 경고하며 긴장감 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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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전문가칼럼·독자한마당

WEDNESDAY, JULY 1, 2026

매주 수요일‘수필의 향기-2-3’ 연재를 통해 수필의 진수를 맛보입니다 뉴욕일보, 한국《한국산문》 과 손잡고 명망 있는 수필가들 작품 순차적으로 싣습니다 뉴욕일보가 자랑하는 한국 최고 수준 수필 연재‘수필의 향기’ 가 2024년에 이어 2025년, 2026 년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뉴욕일보는 2024년 1월부터 한국의 명망 있는 수필가 작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는‘수필의 향 기’페이지를 마련했습니다. 2025년 1월 15일까지 연재하여 독자들과 미주 문단에 큰 사랑을 받았 습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침체되어있던 뉴욕 일원 한인 동포사회에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한국 의 수필가를 미주 동포사회에 알림과 동시에 한미 수필 문학 교류의 장을 구축해왔습니다. 그 결 과 많은 미주동포로부터 찬사와 격려를 받고 수필 문학의 대들보 역할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문향이 흐르는 수필을 쓰고자 하는 미주 한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수필의 향기 2’ 를 연재해 왔습니다.‘수필의 향기 2’ 는 한국의 문예지 중 탑 클래스에 속하는 수필문예지 몇 군데를 선정하여 각 문예지의 작가를 추천받아 작품을 소개했습니다.《수필과비평》 ,《에세이문

학》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 연재를 성공리에 마쳤고, 2026년 3월부터는 월간《한국산문》 의 작가 들과 함께 합니다. 《한국산문》 은 필자와 제작자, 보급자, 독자가 하나 되는 실험적 공간으로서 문학의 저변을 넓 혀 나간다는 목표로 창간한 지 20년이 된 문예지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각종 문화예술인의 담론을 함께하는 열린 공간입니다. ‘수필의 향기 2-3’ 은 매주 수요일마다 1편씩 싣습니다. 여기에 동참하는 수필가들은 현재 한 국에서 수필 부문 최고의 위치에 있는 작가들로, 대부분 국내의 유수 대학이나 문화센터에서 수 필 쓰기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뉴욕일보는 이들의 격조 높은 작품을 통해 미주 한인사회에 한국 수필의 진수를 알리고 수필을 사랑하는 미주동포들과 이를 통해 등단의 문을 두드리고자 하는 수필애호가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려 합니다. 애독을 당부드립니다.

수필의 향기

■ 곽지원 수필가 소개 - 출 생: 서울시 - 등 단:《한국산문》 - 수필집:《청담동 며느리의 변신은 무죄》 - 약 력: 현)헤드헌터, 현)유튜브 채널 @happygangster_w 운영 (본인의 수필 낭독)

삼세번 만에 곽지원 수필가

■ 이메일: happygangster2024@gmail.com 2013년 8월, 큰딸의 대학 기숙 사 입소를 돕고 학부모 오리엔테 이션에 참가하기 위해 처음 함께 왔던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 자동차로 네 시간 거리인 요세미 티 국립공원은 산불 피해 때문에 당분간 출입이 금지된 상황이었 다. 그리고 몇 년 전 큰애의 졸업 식 때에도 역시나 짧은 일정이어 서, 요세미티는 그야말로 요원했 다. 그때 이후로 우리 네 식구가 함께 해외여행을 간 적이 없으니,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토니 베넷, 1961)를 들을 때면 나의 마음은 어느덧 그 “ … 맥북 바탕화면으로 유명한 세계 최대의 화강암 바위‘엘카피탄(El Capitan)’ .…양 곳으로 달려가곤 했다. 퇴직 여행으로 미국에 사는 큰 말을 벗고, 바지를 걷어 올렸다. 엘카피탄 아래로 흐르는 강물에 발가락 끝만 넣었는데 딸에게 혼자 찾아가기 전 미리 계 도 찌릿찌릿, 얼음 같은 차가움이 정수리까지 올라왔다. 두 발을 다 담그니 천국이 따로 없다. 아침 8시에 출발하느라 쌓인 여독이 한순간에 사라졌다. …“ 획했던 1박 2일의 요세미티 일정. 전날 딸의 생일을 몇 년 만에 함 는 거랍니다.” 라는 친절한 설명이 서 느끼는 웅장함에 비하면 아무 께 보내고 샌프란시스코 호텔에 돌아왔다. 것도 아니었다. 서 묵었다. 보름 전 내린 눈이 곳 링컨 대통령에 의해 미국 최초 맥북 바탕화면으로 유명한 세 곳에 남아 있지만 최고 기온이 28 의 주립공원으로 선포되었고, 현 계 최대의 화강암 바위‘엘카피탄 도를 웃도는 5월 중순의 날씨. 백 재 그랜드 캐니언, 옐로스톤과 함 (El Capitan)’ . 망원경으로도 거 팩에 두툼한 후드 티 대신 반 팔 께 미국 3대 국립공원으로 꼽히는 기 매달린 사람을 알아보기 힘들 을 넣은 자신을 칭찬했다. 오클랜 요세미티. 캡틴 아이크의 요세미 다. 거대하다, 웅장하다는 말로는 드에 사는 큰딸과 함께 최초의 모 티 오백 회 가이드 경력과 해박한 도저히 묘사가 안 되는 규모의 바 녀 여행으로 다녀온 요세미티는, 지식 덕분에, 몇몇 장소는 시간이 위산, 아니 바위 절벽이다. 왜 전 거대하지만 아기자기하고 평화롭 흐른 후에도 기억에 또렷이 남아 세계 암벽 등반가들이 몰려드는 지만, 불끈불끈 반전 매력이 넘쳤 있다. 성지인지, 한눈에 이해되는 장관 다. 날씨가 안 좋으면 절대 개방하 이었다. 국립공원 간판이 크게 자리 잡 지 않는다는‘글래시어 포인트 양말을 벗고, 바지를 걷어 올 은 입구에서 돌아가며 사진을 찍 (Glacier Point)’ 를 갈 수 있으니 렸다. 엘카피탄 아래로 흐르는 강 는 사이, 스티커가 덕지덕지 붙은 행운이라며 두 눈을 반짝이던 캡 물에 발가락 끝만 넣었는데도 찌 철 막대가 눈에 띄었다. 바닥에 틴. 그때까지만 해도 글래시어 포 릿찌릿, 얼음 같은 차가움이 정수 단단히 뿌리박고 있는 철 막대에, 인트가 그렇게 좋은 곳인지 알지 리까지 올라왔다. 두 발을 다 담 막 주차한 트럭에서 내린 젊은 엄 못했다. 하지만 높은 고도에서 장 그니 천국이 따로 없다. 아침 8시 마와 대여섯 살로 보이는 소녀가 엄한 시에라 산맥과 요세미티 밸 에 출발하느라 쌓인 여독이 한순 새로운 스티커를 붙였다. 리를 한눈에 내려다보니, 가슴이 간에 사라졌다. “여기에 왜 스티커를 붙이는 뻥 뚫렸다. 노스페이스의 로고로 눈이 녹으면서 쏟아지는‘면 건가요?”하고 물으니, 유명한‘하프 돔(Half Dome)’ 도 사포 폭포(Bridal Veil Falls)’ 는 “아, 전국에 있는 육십 세개 국 손에 닿을 듯 가까웠다. 물론 하 새 신부의 면사포처럼 주변을 신 립공원 입구에 이런 막대가 다 있 프 돔은 저 아래 밸리나 머세드 비롭게 감싸는 물안개와 자연스 어요. 방문하는 곳마다 기념으로 (Merced) 강가에서도 보이기는 럽게 발생하는 무지개로 유명하 스티커를 붙이고, 내 흔적을 남기 한다. 하지만 글래시어 포인트에 다. 카메라에 흐릿하게라도 그 무

“ … 우리는 나무 그늘에 돗자리를 깔고, 포장해 온 아이스커피를 마시며 흐르는 강물 을 바라보았다. 저만치 카약 두 대가 유유히 지나갔다. 노 젓는 사람들의 모습이 무척 평화로웠다. 돗자리 위에 누웠다. 수채화 물감을 뿌려 놓은 듯 선명한 하늘과 바람에 살 랑거리는 나뭇가지, 그 사이로 수줍게 반짝이는 오후의 햇살. 천국이 바로 여기가 아닐 까? …“

지개를 담으려고, 머리카락과 얼 굴에 달라붙는 물방울과 싸웠다. 더위로 처졌던 몸이 샤워한 것처 럼 개운했다. 120번 고속도로를 타고 요세미 티로 들어갈 때 마지막 타운이라 는 그로브 랜드에는 투어 팀의 숙 소가 있었다. 조용한 동네지만 널 찍한 잔디 마당의 가장자리로 작 은 개울이 흘렀고, 뒷마당에는 앙 증맞은 나무다리까지 있었다. 이 런 데서는 평생 살아도 질리지 않 고 행복할 것 같았다. 캡틴이 수비드로 만든 스테이 크와 구운 야채, 신선한 샐러드, 그리고 여행객들이 각자 사 온 맥 주와 와인으로 푸짐한 저녁이 차 려졌다. 한국이 정말 좁다는 걸 지연(地緣)으로 다시 확인하고, 딸아이가 모두의 MBTI를 단박 에 맞추는 재주를 선보이는 등 시 끌벅적 수다를 떠는 사이, 밤이 깊어 갔다.

다음 날 아침, 창밖에는 사슴 가족이 외출을 나와 조용히 풀을 뜯고 있었다. 언제 또 사슴을 이 렇게 가까이서 보겠는가. 도망갈 세라 부지런히 사진을 찍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렸다. 몇몇은 집 밖으로 나가서 사슴을 카메라에 담았다. 아침 메뉴인 떡국이 압력 밥솥에서 끓는 동안 거실 벽난로 에서는 따스한 불꽃이 타올랐고, 그 앞에 앉아서 커피로 잠을 깨웠 다. 둘째 날은‘투오룸네 그로브 (Tuolumne Grove)’하이킹이 예 고되어 있다. 트레일 곳곳에서 자 이언트 세쿼이아가 그 위용을 드 러냈다. 엘카피탄에 이어서, 대자 연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작고 하 찮은 존재인지 알겠다. 바위가 많 은 지형 탓에 뿌리가 땅속 깊이 자라지 못하는 환경. 그래서 뿌리 째 뽑혀 누워있는 자이언트 세쿼 이아는 나무 안을 걸어갈 수 있을

만큼 거대했다. 1시간 30분 정도 걸린 하이킹 코스에는 벼락 맞은 나무들의 희한한 자태가 눈길을 사로잡았고, 한국에서는 볼 수 없 는 초대형 솔방울이 굴러다녔다. 도그우드(Dogwood) 꽃나무도 많이 보였는데, 향기 없는 꽃이라 고 한다. 대신 새하얀 이파리가 꽃처럼 눈부시고, 고운 자태로 벌 을 유혹한다. 미국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요세미티 폭포’ 는 전날 보았던 면사포 폭포와는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그 높이도 높이지만, 눈 이 녹아서 내리는 거라고 믿기 힘 들 만큼 물줄기의 파워가 압도적 이었다. 그냥 바라보는 것만으로 도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이다.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기 전, 1시간 30분 정도 개인 시간이 주 어졌다. 캡틴이 나눠준 돗자리를 들고, 딸과 나는 머세드강 가를 찾았다. 잡초가 무릎 높이까지 자 랐지만, 어느 젊은 커플은 풀 위 에 바로 누워서 낮잠을 자고 있었 다. 우리는 나무 그늘에 돗자리를 깔고, 포장해 온 아이스커피를 마 시며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았다. 저만치 카약 두 대가 유유히 지나 갔다. 노 젓는 사람들의 모습이 무척 평화로웠다. 돗자리 위에 누 웠다. 수채화 물감을 뿌려 놓은 듯 선명한 하늘과 바람에 살랑거 리는 나뭇가지, 그 사이로 수줍게 반짝이는 오후의 햇살. 천국이 바 로 여기가 아닐까? 요세미티는 그렇게 내 마음에 도장을 쾅 찍으며 자리 잡았다. 처음 오는 데 십일 년이나 걸렸지 만, 삼세번 만에 이룬 버킷 리스 트이지만, 다시 올 때는 그렇게 뜸 들이지 않으리. 요세미티여, 기다려라. 내가 또 찾아올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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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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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WEDNESDAY, JULY 1, 2026

식중독 환자 절반, 여름철 집중…7월이 가장 위험 10년간 환자 57%가 6∼9월 발생…최근 5년은 7월 최다 살모넬라·병원성 대장균 주원인…김밥·달걀 음식 주의 연간 식중독 환자 중 절반 이 상은 기온과 습도가 높은 6∼9월 에 발생하며 최근에는 특히 7월에 가장 많은 환자가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식 중독 환자 수는 6만3천979명이었 으며, 그중 57%인 3만6천536명이 6∼9월에 발생했다. 월별 식중독 환자 수를 보면 8 월이 1만1천286명으로 가장 많았 다. 이어 9월 1만426명, 7월 8천405 명, 6월 6천419명 순이었다. 나머 지 달은 모두 5천명대 이하였다. 다만 최근 5년간인 2020∼2024

년에는 7월 식중독 환자가 8월보 다 항상 많았다. 2024년에는 7월 1천793명, 8월 1천192명이었고 2023년에는 7월 1 천563명, 8월 977명으로 각각 집계 됐다. 식약처 관계자는“2019∼2024 년에는 7월에 음식점 식중독 환자 가 많았다” 며“최근 8월보다 7월 에 캠필로박터 제주니, 살모넬라 같은 세균성 식중독이 일부 많이 발생한 경우가 있지만, 특별한 원 인을 추정하기는 어렵다” 고 말했 다. 2025년 식중독 관련 통계는 아 직 확정되지 않았다. 잠정 수치 기준으로 식중독 환

식중독균 배양분리작업

자는 총 9천612명이었으며, 6∼9 월 환자가 52%인 4천964명이었 다. 총환자 수는 2024년과 비교해

26% 늘었다. 통상적으로 잠정 수치와 확정 치 간 차이는 크지 않은 편이다.

식약처는 2021∼2025년 여름철 (6∼8월) 식중독 원인 물질을 분 석하면 살모넬라가 38%로 가장 많고, 병원성 대장균도 23%에 달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살모넬라는 김밥·지단 등 달걀을 사용한 조리 음식, 병 원성 대장균은 급식·육회·김치 등이 주요 원인 식품으로 확인됐 다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식품안전나라 홈페 이지 등을 통해 계절별 식중독 예 방 요령을 소개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채소를 깨끗한 물 로 잘 세척하고 물은 되도록 끓여 마시는 것이 좋다. 육류와 어패류 등을 자를 때는 칼과 도마를 가능

하면 용도별로 분리해 써야 한다. 식약처는‘식중독 예측 지도’ 사이트도 운영 중이다. 지역별 식 중독 위험 수준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 다. 식약처는 달걀, 수산물 등을 취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관광지에서 식 중독 예방 수칙을 홍보할 방침이 다. 식약처 관계자는“여름철에는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이 급 증할 수 있다” 며“가정이나 집단 급식소에서 음식물을 취급할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고 조언했 다.

“염증 유발 적은 식단, 치매 고위험 고령자 발병 위험 낮춰” 스웨덴 연구팀, 1천865명 15년 추적…”치매 고위험군 발병 21~29% 감소” 알츠하이머병 관련 병리 변화 가 이미 시작됐거나 신경세포 손 상이나 뇌의 염증 반응이 나타난 고령자라도 염증을 적게 유발하 는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면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슬 로베니아 류블랴나대 연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 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치매가 없는 60세 이 상 1천865명을 장기간 추적 관찰 해 건강한 식단과 치매 발병 감소 간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가 일반 인구뿐 아니라 이미 치매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게도 치매 발병 예 방에 식이 중재가 중요하다는 점 을 보여준다며 향후에는 어떤 식 품과 영양소가 이러한 효과를 이 끄는지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 했다. 알츠하이머병은 뇌에 아밀로 이드 베타(Aβ )와 타우(τ ) 단백질 이 쌓이는 병리 변화가 수년~수 십 년 진행된 뒤 치매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이런 병리 변화가 모 두 치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발병 시기·위험도는 다양한 요 인의 영향을 받는다. 연구팀은 치매 증가와 제한적 인 치료법을 고려하면 예방 가능 한 요인을 찾는 게 중요하지만, 건강한 식사가 알츠하이머병 병

리 변화가 이미 진행된 사람들에 게도 도움이 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스웨덴 쿵스홀멘 노화 ·돌봄 연구(SNAC-K)의 60세 이상 참여자 중 치매가 없는 1천 865명을 대상으로 혈액 바이오마 커와 식습관, 치매 발생 간 관계 를 평균 8.4년(최장 15.9년) 간 관 찰했다. 추적 기간에 240명이 치매 진 단을 받았다. 혈액검사로 알츠하이머병 관 련 뇌 변화(p-tau217), 신경세포 손상(NFL), 뇌의 염증 반응 (GFAP) 정도를 평가해 치매 위 험 수준을 분석했다. 또 참가자들의 식습관을 지중

해식 식단 실천 수준, 식단의 건 강 지수, 식단의 염증 유발 정도 등 세 가지 기준으로 평가했다. 염증 유발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 (rEDII) 점수가 높을수록 염증을 덜 유발하는 건강한 식습관을 의 미한다. 분석 결과 건강한 식단을 잘 지킬수록 치매 위험이 낮은 것으 로 나타났다. 특히 염증 유발 가능성이 낮은 건강한 식단을 더 잘 유지할수록 알츠하이머병 관련 뇌 변화나 신 경세포 손상, 뇌의 염증 반응이 이미 많이 진행된 고위험군에서 도 치매 발병 위험이 20~30%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산화 타우217(p-tau217) 수

과일·채소·견과류·올리브 오일·단일 불포화지방 등이 풍부한 지중해식 식단이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치가 높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29% 감소했고, 신경섬유경쇄 (NFL) 수치와 교세포섬유산성 단백질(GFAP) 수치가 높은 사 람도 치매 위험이 각각 21%와 27% 낮아졌다. 연구팀은 염증 유발 가능성이 낮은 식단의 효과가 두드러진 것 은 만성 염증이 신경염증과 신경 퇴행을 촉진해 알츠하이머병 진

“임신 초기 자주 몸 숙이는 자세, 유산 위험 높일 수 있어” 덴마크 연구팀, 임신 80만건 분석…”숙이는 시간 1시간 늘 때 위험 36% 증가” 임신부가 임신 초기에 직장에 서 몸을 앞으로 숙이는 자세를 자 주 취하거나 많이 걷는 업무를 할 경우 유산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한나 뇌르 토프트 프랑켈 박사팀은 국제 학 술지 직업·환경 의학 (Occupational & Environmental Medicine)에서 취업 여성의 임신 80만여 건을 분 석한 결과, 임신 초기에 직업상 서 있기, 걷기, 앞으로 숙이기는

모두 유산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 었고 증가 폭은 각각 3%, 18%, 3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이는 임신 초기 직 업상 특정 신체활동이 태반 혈류 공급과 호르몬 조절 등에 영향을 미쳐 유산 위험을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며“이는 임신 근로자 를 위한 지침에 임신 초기 단계를 포함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보 여준다” 고 말했다. 유산은 전체 임신의 약 15%에 서 발생하는 흔한 임신 합병증 중

하나다. 부모의 고령, 흡연, 야간 교대근무, 대기오염·화학물질 노출 등이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직업상 신체활동이 유산 위험에 미치는 영향은 명확히 규 명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임신 중 직업상 서 있기, 걷기, 앞으로 숙 이기와 유산 위험의 관계를 알아 보기 위해 2004~2018년 덴마크 취 업 여성 47만5천312명의 임신 80 만3천829건을 분석했다. 유산 발 생률은 전체의 10.1%(8만1천307

건)였다. 직업·산업 등록자료의 직업 코드와 활동 추적기(가속도계) 측정값, 전문가 평가를 결합해 임 신부가 직장에서 서 있기, 걷기, 30도 이상 앞으로 숙이기 자세를 취하는 시간을 추정했다. 분석 결과 직업상 몸을 30도 이상 앞으로 숙이는 자세를 취하 는 시간이 1시간 늘어날 때마다 유산 위험이 36% 더 높았고, 걷는 시간과 서 있는 시간이 1시간 늘 어날 경우에도 유산 위험이 각각

18%와 3% 더 높았다. 특히 앞으로 30도 이상 숙이는 자세는 시간이 길수록 유산 위험 이 꾸준히 증가하는‘노출-반응 관계’ 가 확인됐다. 반면 서 있기 와 걷기에서는 시간이 늘어날수 록 위험이 증가하는 일관된 패턴 은 관찰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조사 직전 1주일새 결근한 여성에서 유산 위험이 더 크게 증가했다며 결근이 건강 상 태 저하나 임신 중 취약성을 반영 하는 지표일 수 있고, 직업적 신 체활동의 영향이 이런 여성들에 게서 더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 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연구는 관찰 연구로 직업상 신체활동과 유산 간 인과 관계를 밝힌 것은 아니라며 흡연

행에 관여한다는 기존 연구 결과 와도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는 건강한 식단과 치매 위험 감소 간 뚜렷한 연관성 을 보여준다며 채소·과일·견과 류·통곡물 섭취를 늘리고 가공 육·붉은 고기·당 함유 음료 섭 취를 줄이는 건강한 식단이 뇌 건 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나 무거운 물건 취급, 야간 교 대근무, 화학물질 노출 등 다른 위험 요인의 영향을 완전히 배제 하지 못한 한계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는 앞으로 숙이는 자세가 유산 위험 증가와 가장 뚜 렷하고 일관된 연관성이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를 명확히 확인하 기 위해서는 흡연 상태와 건강정 보 등을 포함한 추가 연구가 필요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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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컵

2026년 7월 1일 (수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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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웨덴 완파하고 16강행… 음바페 득점 공동 선두 음바페, 5·6호 골로 메시와 어깨 나란히… 프랑스, 파라과이와 16강 격돌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 중미 월드컵 우승 후보로 꼽히는 ‘아트 사커’프랑스가 스웨덴을 따돌리고 16강에 안착했다. 프랑스는 30일 뉴저지주 이스 트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 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32강 전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멀티 골 등에 힘입어 스웨덴을 3-0으로 제 압했다. 월드컵 2회 우승(1998·2018년) 을 차지하고 직전 2022 카타르 대 회에선 준우승했던 프랑스는 정상 탈환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 4경기 모두 3득점 이 상의 화력을 뽐낸 프랑스는 32강 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독일을 격 파하는 이변으로 이번 대회 16강 에 오른 파라과이를 상대로 오는 5 일 8강 진출에 도전한다. 스웨덴은 2018년 러시아 대회 (8강) 이후 8년 만에 돌아온 본선

첫 골에 기뻐하는 프랑스의 음바페(왼쪽)와 디디에 데샹 감독, 우스만 뎀벨레

팀의 세 번째 골 넣는 음바페

무대를 4경기 만에 마무리했다. ‘캡틴’음바페를 최전방에 세 우고 브래들리 바르콜라, 마이클 올리스, 우스만 뎀벨레가 뒤를 받 친 프랑스는 쉴 새 없이 스웨덴 골 문을 겨냥했다. 전반 20분 역습 상황에서 드리

클 킥은 연이어 골대를 맞혔다. 전반 프랑스의 슈팅 15개, 유효 슈팅 6개 중 전반 45분 단 하나가 득점으로 연결됐다. 주인공은 음 바페였다. 왼쪽 측면에서 뎀벨레가 흘려 넣어준 공을 받은 음바페는 페널

블 이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한 음바페의 오른발 슛이 골 그물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31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 서 날린 음바페의 오른발 슛, 전반 35분 올리스의 그림 같은 바이시

티 지역 안에서 개인기로 수비를 따돌리고 오른발 슛을 꽂아 프랑 스에 리드를 안겼다. 몸이 풀린 프랑스는 후반전엔 시작 8분 만에 유기적인 패스 플레 이에 이은 바르콜라의 추가 골이 터지면서 승리를 예감했다.

이어 후반 29분에는 음바페의 이른 쐐기 골이 터지며 프랑스가 완전히 승기를 잡았다. 올리스의 스루 패스를 멀티 골 로 연결한 음바페는 대회 5·6호 골을 터뜨려 리오넬 메시(아르헨 티나)와 대회 득점 공동 선두에 올 랐다. 음바페는 월드컵 통산 18경 기에서 18골을 넣는 기염을 토했 다. 바르콜라의 골과 음바페의 이 골을 모두 어시스트한 올리스는 대회 도움 단독 1위(5개)에 올랐 다. 여유가 생긴 프랑스는 후반 30 분 이후 주축 선수들을 대거 교체 해주며 16강전에 대비했다. 프랑스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감독은 모친상으로 조별리그 최종 전에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와 완 승을 지휘했다.

‘홀란 결승포’노르웨이, 코트디부아르 꺾고 브라질과 16강 격돌 홀란, 대회 5호 골로 득점왕 경쟁 계속… 출전한 3경기 모두‘골맛’ ‘괴물 공격수’엘링 홀란을 앞 세운 노르웨이가 코트디부아르를 잡고 28년 만에 밟은 국제축구연 맹(FIFA)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16강에 진출했다. 노르웨이는 30일 텍사스주 알 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32강전에서 코트디부아르 를 2-1로 꺾었다.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노르 웨이는 당시 성적과 같은 16강에 안착했다. 프랑스 대회 때는 32개국이 참 가해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16강에 들었다. 노르웨이는 48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선 이라크와 세네갈을

물리쳤고 프랑스엔 패하며 2승 1 패로 I조 2위를 차지해 32강 토너 먼트에 올랐고, 단판 승부 첫 경기 를 승리로 장식하며 월드컵 본선 최고 성적 타이를 이뤘다. 노르웨이는 전날 32강전에서 일본에 2-1 역전승을 거둔‘삼바 군단’브라질과 6일 16강전에서 격돌한다.

멀티골 음바페, 메시와 나란히 6골… ‘2회 연속 득점왕 가자!’ 토너먼트에서만 10골‘역대 1위’… 개인 통산 최다 골도 메시와 1골 차 프랑스 축구의‘캡틴’킬리안 음바페(27)와 아르헨티나‘축구의 신’리오넬 메시(39)가 2022년 카 타르 월드컵에 이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화끈한 골잡이 경 쟁을 이어가고 있다. 음바페는 30일 뉴저지주 이스 트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 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북중 미 월드컵 32강전에서 혼자 2골을 쏟아내며 프랑스의 3-0 대승을 이 끌었다. 이날 음바페의 득점 감각은 매 서웠다. 전반 20분 첫 득점 시도가 오프사이드로 무산된 음바페는 득점 세리머니를 펼치는 킬리안 음바페 전반 31분 때린 슈팅이 골대를 맞 고 나오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마 뽑아낸 음바페는 메시(6골)와 함 침내 전반 45분 우스만 뎀벨레의 께 이번 대회 득점 랭킹 공동 1위 도움을 받아 선제 결승 골을 폭발 로 올라섰다. 했다. 더불어 자신이 이날 경신한 음바페의 득점은 월드컵 역사 ‘역대 토너먼트 최다 득점’ 도 9골 에 새로운 기록이 됐다. 그는 월드 에서 10골로 늘렸다. 특히 음바페 컵 토너먼트 무대에 9경기를 뛰면 는 개인 통산 월드컵 득점을 18골 서 9골째를 기록, 1930년대 브라질 (18경기)로 늘려 메시가 보유한 축구의 영웅으로 바이시클킥의 역대 개인 통산 최다 골(29경기 19 원조인 레오니다스 다 시우바(5경 골)과 격차를 1골 차로 줄였다. 기 8골)와‘월드컵 라스트 댄스’ 이날 멀티 골로 음바페는 2022 에 나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0 카타르 대회 득점왕(8골)에 이어 경기 8골)를 뛰어넘어‘역대 토너 2개 대회 연속 이 부문 최고 자리 먼트 최다 득점자’ 로 우뚝 섰다. 를 노리게 됐다. 음바페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 음바페는 2022년 대회 때도 메 다. 그는 2-0으로 앞서던 후반 29 시와 득점 경쟁을 펼친 끝에 7골 분 쐐기 골까지 책임지며 멀티 골 을 넣은 메시를 1골 차로 앞서며 을 완성했다.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자신의 5·6호 골을 하지만 정작 결승전에서 만난

아르헨티나에 패해 우승 트로피 를 내줬고, 득점왕 음바페는 마냥 즐거울 수 없었다. 4년 전 준우승의 아쉬움 속에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 음바 페는 조별리그 I조 경기부터 무서 운 골 감각을 보여줬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세네갈 (3-1승)을 상대로 2골을 뽑아낸 음바페는 이라크(3-0승)전에도 2 경기 연속 멀티 골을 터트리더니 노르웨이(4-1승)전에선 2도움으 로 팀 승리를 지원했다. 이날 스웨덴전에서 또다시 2골 을 작성한 음바페는 이번 대회 4 경기 모두 공격포인트를 작성하 는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며 프랑 스 대표팀‘주장’ 의 위용을 과시 했다.

‘모로코에 잡혀 32강 탈락’네덜란드 쿠만 감독 사퇴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 서 모로코에 덜미를 잡혀 탈락한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의 로날트 쿠만(63)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놨 다. 네덜란드축구협회는 30일“쿠 만 감독이 협회에 계약을 연장하 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며 결별을 발표했다. 2018∼2020년 네덜란드 대표팀 을 이끈 데 이어 2023년 1월부터 다시 맡았던 쿠만 감독은 3년여 만에 물러나게 됐다. 쿠만 감독은 전날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 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32강전 에서 네덜란드가 승부차기 끝에 모로코에 져 탈락한 뒤 사의를 밝 혔다고 협회는 전했다. 이전에 참가한 11차례 월드컵 본선에서 16강 밖을 벗어나 본 적 없고 직전 2022년 카타르 대회 땐 8강에 올랐던 네덜란드는 참가국 이 48개로 늘어난 이번 대회에선 단판 승부 첫 경기에 덜미를 잡히 며 일찍 짐을 쌌다.

네덜란드 로날트 쿠만 감독

쿠만 감독은“월드컵이 이렇게 빨리 끝난 것은 실망스럽지만, 나 중에 돌아보면 우리의 멋진 협력 과 함께 한 아름다운 순간들을 기 억할 것” 이라며“아내와 아이들, 손주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로 했다” 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 린 글에선“네덜란드 감독으로의 시간이 이렇게 끝나는 것이 마음 아프다. 우리 모두 월드컵에서 역 사를 만들겠다고 꿈꿨지만, 그렇 게 되지 못했다” 면서“감독으로서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밝 혔다. 선수 시절 네덜란드 국가대

표로 78경기에 출전하며 1988년 유로(유럽축구선수권대회) 우승 등에 기여한 쿠만 감독은 네덜란 드 대표팀 외에 아약스, 에인트호 번, 페예노르트(이상 네덜란드), 바르셀로나, 발렌시아(이상 스페 인), 에버턴, 사우샘프턴(이상 잉 글랜드) 등 다양한 클럽에서도 사 령탑 경험을 쌓았다. 네덜란드 대표팀에선 유로 2024 준결승 진출 등을 달성한 그 는 최근엔 수비적인 전술로 비판 받기도 했다. 쿠만 감독은“지난 몇 년 동안 축구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축 구는 내 삶이었지만, 건강은 무엇 과도 바꿀 수 없다. 사랑하는 사람 이 힘겨운 싸움을 할 때면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진다” 면서“아내 바르티나는 자신의 병환에도 저 를 지지해주며 국가대표 감독으 로의 임무를 완수하도록 도와줬 다”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쿠만 감독의 아내는 유방암으로 투병해왔다.

2006년 독일, 2010년 남아프리 카공화국, 2014년 브라질(이상 조 별리그 탈락) 이후 12년 만에 월드 컵 무대에 돌아와 처음으로 조별 리그를 통과한 코트디부아르는 첫 판에서 대회를 마치게 됐다. 노르웨이는 전반 39분 마르틴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은 안토니오 누사가 화려한 바디 페인팅으로 수비수를 따돌리고 페널티 지역 왼쪽 안을 파고든 뒤 오른발로 골 문을 열어 앞서 나갔다. 끌려다니던 코트디부아르는 후반 29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공격수 아마드 디알로의 동점 골 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디알로 는 오른쪽 측면에서 개인기로 노 르웨이 수비진을 무력화하며 골 지역까지 들어가 왼발 슛을 꽂았 다.

특유의‘노 젓기’세리머니 펼치는 홀란 등 노르웨이 선수들

하지만 노르웨이엔 홀란이 있 었다. 1-1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41 분 오른쪽 측면에서 노르웨이의 오스카르 봅이 길게 찔러 넣은 패 스를 파트리크 베르그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컷백으로 연결했고, 홀란이 달려들며 툭 찬 공이 그대 로 들어가며 결승 골이 됐다. 홀란은 이번 대회 5호 골을 폭

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6 골) 등과 득점왕 경쟁을 이어 나갔 다. 이라크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 에서 두 골을 터뜨리고 세네갈과 의 2차전에서도 멀티 골을 기록한 홀란은 프랑스와의 조별리그 최종 전엔 결장한 뒤 이날 돌아와 다시 골 맛을 봤다. 자신이 출전한 3경 기에선 모두 득점포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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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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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 2026

BTS‘아리랑’ , 8주간 38억 스트리밍…두달 투어 매출 3천억원 빌보드“BTS 투어, 5월 그룹 기준 사상 최고 월간 매출…롤링스톤스 웃돌아” 충성도 높은 팬층·대중적 호감 동시 증가…“새 소비자 유입으로 외연 확장”

방탄소년단(BTS)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 규 5집‘아리랑’ (ARIRANG)이 발매 이후 8주간 전 세계에서 38 억회에 달하는 스트리밍을 기록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고양에서 시작된 동 명의 새 월드투어는 4∼5월 2개월 동안 3천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 했다. 음악·엔터테인먼트 데이 터 집계 매체 루미네이트에 따르 면‘아리랑’ 은 발매일인 지난 3월 20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8주간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유튜브 뮤 직 등 주요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 서 38억회에 달하는 스트리밍 기 록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글로벌 스트리밍 순 위 20위권에 오른 빌리 아일리시, 브루노 마스, 아리아나 그란데, 레

이디 가가 등의 스타들이 새 앨범 발매 이후 8주간 기록한 평균 스 트리밍은 33억회로 집계됐다. 방 탄소년단은 내로라하는 팝스타를 웃도는 흥행을 거두며 글로벌 인 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이 컴백 이후 월드투어도 진행하면서 기존 발 매 앨범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증 가해 같은 기간 방탄소년단의 신 보와 구보를 합친 전체 글로벌 스 트리밍량은 총 53억회를 넘겼다. 방탄소년단의 대륙별 스트리 밍 비중을 분석한 결과 중남미 27%, 동북아시아 17%, 북미 14%, 동남아시아 13%, 유럽 12% 등으 로 나타나 이들의 음악이 세계 각 지에서 고르게 소비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방탄소년단의 구보 ‘슈퍼팬’ 은 높은 정서적 유대감 층의 약 7%를 차지하며, 히스패 와 신보를 아우른 CD·LP 등 실 을 바탕으로 음반과 음원, 음악 닉·라틴계 비중이 38%에 달했 물 음반 판매량은 미국에서만 81 관련 콘텐츠를 구매하거나 공연 다” 고 설명했다. 만장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소비 행 한편,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방탄소년단의 이 같은 인기는 태를 보이는 핵심 팬층이다. 이들 ‘아리랑’ 이 연일 매진 사례를 기 충성도 높은 팬층과 대중적 관심 이 증가했다는 것은 충성도 높은 록하면서 5월 한달간 그룹 기준으 이 모두 증가한 데서 비롯됐다는 팬덤이 확장하고 있다는 의미다. 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공연으 해석이 나온다. 이 밖에 대중적 인기를 반영하 로도 기록됐다. 미국 빌보드는 29 루미네이트가 방탄소년단을 는‘호감층’과‘청취층’도 각각 일 분석 기사를 통해“방탄소년단 알고 있는 소비자층(인지층)을 44%와 32%를 기록했다. 이는 은 5월 2∼28일 12회 공연으로 1억 분석했더니 ‘적극 참여층’은 2021년 대비 각각 10%P와 4%P 2천780만달러(약 1천978억원)의 26%,‘강한 애착층’ 은 15%,‘슈 늘어난 수치로, 대중적 관심도와 매출(Gross)을 올리고 64만1천장 퍼팬’ 은 9%를 기록했다. 이들 세 호감 역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 의 티켓을 판매해 5월 한 달간 가 종류의 소비자는 2021년 대비 각 다. 장 높은 매출과 판매량을 기록한 각 2∼5%P 상승해 자체 최고치를 루미네이트는“K팝 음악의 청 투어 그룹으로 등극했다” 며“이 경신했다.‘적극 참여층’ 은 음악 취 비중은 작지만, 방탄소년단의 는 2019년 빌보드 박스스코어 차 감상을 넘어 아티스트 관련 콘텐 음악을 즐겨 듣는 힙합 성향의 신 트가 시작된 이후 그룹 기준 월간 츠를 지속해서 소비하고 반응하 규 청취자가 유입됐다” 며“이들 최고 매출로, 2019년 8월 롤링스 는 소비자다.‘강한 애착층’과 신규 청취자는 방탄소년단 인지 톤스가 기록한 9천500만달러(약 1

‘음주 뺑소니’복역 김호중, 30일 출소…가석방 심사 통과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내 복 역 중인 가수 김호중이 오는 30일 출소한다. 김호중 소속사는 23일“김호 중이 최근 법무부의 가석방 심사 를 통과했다” 며 이같이 밝혔다.

과하면서 11월로 예정됐던 만기 출소일보다 5개월 먼저 사회로 복귀하게 됐다. 김호중은 지난 2024년 5월 9일 오후 11시 44분께 서울 강남구 압 구정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

11월 만기 출소일보다 5개월 앞당겨 사회 복귀 김호중은 지난 12월에도 성탄 절 특사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랐 지만 당시에는 부적격 판단을 받 았다. 그러나 이번 가석방 심사를 통

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나고, 매니 저 장모 씨에게 대신 자수시킨 혐 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 운전치상 등)로 구속기소 됐다.

가수 김호중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하던 김 호중은 사고 열흘 만에 범행을 시 인했다.

이소라, 내달 7년 만의 신곡…“앞으로는 더 많이 노래” 가수 이소라가 다음 달 7년여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마레힘 엔터테인먼트가 29일 밝 혔다. 이소라가 신곡을 내는 것은 드 라마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등을 제외하고는 2019년 1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피처 링한‘신청곡’이후 7년 6개월 만

방탄소년단,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부산

방탄소년단(BTS)

이다. 이소라는 소속사를 통해“오 랜만에 내는 신곡이라 감회가 새 롭고, 많은 분이 들어주셨으면 좋 겠다” 며“기다려 주신 분들께 감 사드린다. 앞으로는 더 많이 노래 할 테니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 봐 달라” 고 전했다. 그는 1993년 보컬 그룹 낯선

사람들 멤버로 데뷔한 이후 1995 년 솔로로 전향해‘난 행복해’, ‘청혼’,‘그대 안의 블루’,‘제 발’ ,‘바람이 분다’등 많은 히트 곡을 냈다. 이소라는 지난달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여덟 번째 봄 콘 서트‘봄의 미로’ 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천471억원)를 35% 웃돌았다”고 보도했다. 빌보드에 따르면‘아리랑’투 어는 4월 9일 개막 이후 2억400만 달러(약 3천158억원)의 매출을 올 렸다. 티켓 판매량은 110만장에 달했다. 빌보드는 올해 하반기에 도 50회 이상 공연이 남아 있는 점 을 고려한다면‘아리랑’ 이 2018∼ 2019년‘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월드투어를 제치고 방 탄소년단의 자체 최대 규모 투어 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방탄소 년단은 핵심 팬층의 높은 충성도 를 유지하는 동시에 새로운 소비 자층을 지속해서 유입시키며 대 중적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고말 했다.

마지막 임무 완수한 세 남자…MBC‘오십프로’5.0% 종영 배우 신하균과 오정세, 허성태 가 주연한 드라마‘오십프로’ 가 5%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 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오십프로’최 종회(12회) 시청률은 5.0%(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최종회에서는 몸은 녹슬었지만 의리와 본능은 살아있는 국정원 전 블랙요원 정

호명(신하균 분)과 북한 전 특수 공작원 불개(오정세), 화산파 조 직 2인자 출신 강범룡(허성태)이 10년 전 실패했던‘영선도 임무’ 를 완수하는 모습이 담겼다. 과거에 적으로 만났던 이들은 힘을 합쳐 빌런(악역)인 한경욱 (김상경) 전 국회의원을 잡기 위 한 마지막 작전에 돌입했다. 세 사람의 협동과 강 검사(김신록)

의 거침없는 수사, 영선도 주민들 의 공조 속에서 한 전 의원과 악 역들은 결국 체포됐다. 이 작품은 신하균, 오정세, 허 성태 세 남자의 중년 브로맨스(남 자들의 우정)와 B급 유머, 강렬한 액션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4.4% 시청률로 처음 방송한 이 드라마는 방영 내내 5 ∼6%대를 넘어서지 못했다.

MBC, 숏폼 드라마‘착한 아내는 끝났다’공개…이시아 주연 MBC가 숏폼 드라마‘착한 아 내는 끝났다’ 를 30일 중국계 숏폼 플랫폼 드라마박스를 통해 공개 했다고 밝혔다. ‘착한 아내는 끝났다’ 는 현모 양처였던 주인공이 배신한 남편 을 무너뜨리고 삶의 주도권을 되 찾는 이야기를 그린 통쾌한 복수 극이다.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복수의 칼날을 가는 강혜나 역은 KBS 2TV‘친밀한 리플리’등에 출연 한 이시아가 연기한다.

강혜나를 구원하는 백마 탄 왕 자 이준 역은 임성한 작가의 드라 마‘닥터신’ 으로 주목받은 안우 연이 맡았다. MBC‘겨울새’,‘황금물고 기’ ‘백년의 , 유산’ ‘밥상 , 차리는 남자’등을 만든 주성우 감독이 연출한다. MBC는“‘착한 아내는 끝났 다’ 는 일일 드라마 강자인 MBC 드라마의 노하우가 집대성된 작 품” 이라며“숏폼 드라마계 지각 변동을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

다.

MBC는 지난해 9월‘사람을 먹는 늪: 수살귀의 원념’ 으로 숏 폼 드라마 제작에 처음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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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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