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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26, 2026

<제6323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26년 6월 26일 금요일

월드컵 축구,“자 일어서자! 다시 뛰자!” ‘32강 진출’기다림 속 포기 않은 홍명보호… 베이스캠프 돌아와 회복 훈련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토너 먼트 진출을 자력으로 확정하지 못해 원치 않던 기다림에 들어간 홍명보호가 베이스캠프로 복귀해 몸과 마음을 추슬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 표팀은 26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 예 훈련장에서 회복 훈련에 나섰 다. 대표팀은 전날 멕시코 몬테레 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3 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로 지며 A조 3위(승점 3)로 마쳐 32강 진출 여부가 정해지지 않았 다.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로 조별 리그 통과가 확정되는 거였는데, 객관적 전력이 훨씬 떨어지는 것 으로 평가됐던 남아공에 덜미를 잡히며 각 조 3위 12개 팀 중 상위 8위 안에 들기를 바라야 하는 상황 이 됐다. 패배와 32강 자력 진출 실패라 는 결과는 물론, 내용 또한 졸전이 었던 터라 대표팀은 분위기가 다 소 가라앉은 채 베이스캠프로 돌 아와 기다림을 시작했다. 전날 경기 후 늦은 밤 전세기로 이동한 선수들은 그라운드로 나와

구름

6월 26일(금) 최고 86도 최저 70도

오전 비

흐림

6월 28일(일) 최고 84도 최저 70도

6월 26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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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남아공에 패해 32강 합류를 위해 다른 조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한국 축구국가대표 팀이 25일 팀 베이스캠프인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돌아와 사포판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회복훈련을 했다. 주장 손흥민을 비롯한 선 수들이 러닝으로 몸을 풀고 있다.

러닝으로 가볍게 몸을 푼 뒤 회복 조와 훈련조로 나눴다. 초반 30분가량 취재진에 공개 된 가운데 남아공전에 출전 시간 이 많았던 선수들은 실내에서 사 이클을 비롯한 회복 운동을 따로 했고, 그라운드에 나온 선수들은 볼 돌리기와 짧은 패스 훈련 등을 진행했다.

그라운드에 나오면서 선수들 은 대체로 고개를 숙이거나 굳은 표정으로 무겁게 발걸음을 옮겼으 나 그래도 몸이 풀릴수록 간간이 웃음과 박수가 나오며 조금씩 미 소와 활기가 돌아오는 모습이었 다. 홍명보호는 32강에 들면 30일 미국 보스턴에서 E조 1위 독일과

만나거나, 다음 달 2일 미국 시애 틀에서 아직 정해지지 않은 G조 1 위 팀과 경기하게 된다. 홍명보 감독은 이날 훈련장에 서 취재진을 만나“다음 경기를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일 단 잘 준비하는 자세로 여기서 며 칠을 보내야 할 것 같다” 고 말했 다.

홍명보 감독이 팀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홍 감독은“선수들이 정신적으 로나 육체적으로나 내일까지도 아 마 좀 피곤할 것이다. 월드컵에서 한 경기를 치르는 것이 굉장한 에

“DACA 갱신 신속하게 집행하라!” 민권센터 등 전국 이민자단체, 워싱턴DC 원정 시위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미교협)와 뉴욕/뉴저지 민권센 터, 펜실베이니아 우리센터, 버지 니아 함께센터 스태프와 자원봉사 자 40여 명은 6월 15일(월) 서류미 비청년 추방 유예(DACA) 프로 그램 14주년을 맞아 워싱턴DC를 방문하고 이민자 권익 집회를 열 었다. 이날 참가자 300여 명은 연방의 회 앞 집회에서 ①DACA 갱신 지 연 사태를 규탄하고 ②DACA 신 분을 비롯 모든 서류미비자의 합 법화를 촉구하고 ①현 정부의 폭 력적인 이민자 단속을 규탄했습니 다. 특히 최근들어 갱신 신청서 처 리가 지연돼 일자리를 잃고 체포, 구금 그리고 심지어 추방까지 당 하는 DACA 신분 이민자들이 늘 고 있어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6월 27일(토) 최고 78도 최저 68도

마련을 요구했다. 이들은“지난 6월 15일은 이민 자 청년들이 DACA를 쟁취한 지 14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 프로그 램 덕분에 수십만 명이 미국에서 삶과 경력을 쌓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금 DACA 역 사상 가장 위험한 순간을 목격하 고 있다. 현 행정부는 우리의 가족 과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 된 제도들을 공격하고 있다. 출생 시민권과 아이티, 시리아 등 여러 나라 출신자들에 대한 TPS 보호 처럼 직접적인 공격을 받는 제도 도 있고, DACA처럼 수천 번의 계산된 타격을 통해 서서히 해체 되고 있는 제도도 있다. DACA는 그 보호 기능이 무의미해질 때까 지 조각조각 속이 파헤쳐지고 있 으며, 수혜자들은 결국 체류 자격 을 완전히 잃는 것은 물론, 평생

살아온 유일한 고향에서 추방되는 처지에 내몰리고 있다.” 고 규탄했 다. 이들은 “이민항소위원회 (BIA)의 최근 판결로 DACA 수 혜자의 구금·추방이 더 쉬워졌 고, USCIS의 전례 없는 갱신 지연 으로 수만 명의 수혜자가 일자리 ·소득·합법적 체류 자격을 빼앗 기고 있다. 표적 이민 단속이 이어 지면서 DACA가 매일 조금씩 해 체되고 있다는 사실은 아무리 강 조해도 지나치지 않은다.” 고 지적 하고“이러한 대규모 불법화 공격 의 결과는 처참하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체류 자격을 잃고, 구금 되고, 적법한 절차 없이 신속 추방 되면서 10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 (대다수 미국 시민권자)이 부모, 가족과 생이별을 겪고 있다. 국토 안보부 기록에 따르면, 2025년 초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미교협)와 뉴욕/뉴저지 민권센터, 펜실베이니아 우리센 터, 버지니아 함께센터 스태프와 자원봉사자 40여 명은 15일 서류미비청년 추방 유예 (DACA) 프로그램 14주년을 맞아 워싱턴DC를 방문하고 이민자 권익 집회를 열었다. [사 진 제공=민권센타]

이후 연방 요원들이 DACA 수혜 로 일하고 있는 DACA 수혜자와 자 340명 이상을 구금하고 최소 90 이민자들이 우리 공동체의 일원이 명을 추방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 됨으로써 혜택을 받아왔다. 이웃 목소리를 높였다. 들이 체류 자격을 빼앗기고, 구금 이어“모든 노동자들과 마찬가 되고, 추방되는 것을 침묵 속에서 지로, DACA 수혜자들은 우리의 지켜볼 수 없습니다. 또한 위험한 도시와 국가, 경제를 떠받치고 있 이민자 수용 시설을 유지하기 위 음에도 불구하고 일회용품처럼 취 해 수십억 달러의 세금이 낭비되 급받고 있다. DACA 수혜자 또는 는 것도 결코 묵과할 수 없다.” 며 이민 신분을 막론하고 우리는 병 “전국의 노동 가정들이 생계를 꾸 원의 의사·간호사·의료 종사자, 리기 위해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우리 아이들의 학교 선생님 등으 있는 이 시점에, 의회는 우리의 가

너지를 소비한다” 면서“오늘과 내 일은 선수들도 저도 회복하며 다 음에 어떻게 할지 준비하겠다” 고 밝혔다.

족과 공동체, 노동력이 온전히 유 지될 수 있도록 행동할 권한과 책 임이 있다. 시민권 취득의 길을 열 어주는 드림법안(Dream Act), 드 림 앤 프라미스법안(Dream and Promise Act) 등은 오랫동안 미 뤄져 온 안정을 제공하고 노동자 들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 할 것이다.” 고 외쳤다. 집회에는 연방상원 딕 더빈(일 리노이/민주) 의원과 알렉스 파디 야(캘리포니아/민주) 의원도 참가 해 DACA 청년들을 비롯 모든 이 민자 권익을 위한 법 제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집회 끝무렵 한 라틴계 소 녀가 연설을 하며 자신의 어머니 가 갱신 신청을 제때에 했음에도 불구하고 내일 DACA 신분을 잃 고 직장도 잃게 된다며 끝내 울음 을 터뜨려 참가자들의 눈시울을 젖게 만들었다. 이날 집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연방의원 사무실들을 방문하고 DACA 문제 해결과 이민자 권익 을 위한 법 제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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