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ne 25, 2026
<제632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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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5일 목요일
월드컵 한국팀, 남아공에 0-1 패배… 32강 진출‘물음표’ 홍명보‘손흥민 첫 벤치’악수… 초반부터 밀리더니 후반 18분 결승 골 내줘 한국 축구가 남아프리카공화 국에 예상 밖의 패배를 당하면서 조별리그 3위로 내려앉아 2026 북 중미 월드컵 32강 자력 진출에 실 패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미동부시간) 멕시코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 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 조 마지막 3차전에서 남아공에 01로 졌다. 체코와의 1차전에서 2-1 역전 승을 거두고 개최국 멕시코를 상 대로 치른 2차전에서 0-1로 패한 홍명보호는 이로써 1승 2패로 승 점 3에 그치며 3전 전승의 1위 멕 시코(승점 9), 1승 1무 1패의 2위 남아공(승점 4)에 이은 조 3위로 내려앉았다. 이번 대회부터 월드컵 참가국 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토너먼 트는 16강이 아닌 32강부터 치러 지며, 조 3위 12팀 중 성적이 좋은 8팀도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홍명보호는 이제 32강 진출을 위해 다른 조 결과를 지켜봐야 하 는 처지가 됐다. 만약 같은 시각 멕시코시티 스 타디움에서 킥오프한 A조 다른 경기에서 멕시코가 체코에 졌다면 한국은 아예 조 4위로 내려앉으며 탈락할 운명이었다. 2018년 러시 아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국이 독일에 깜짝 승리를 거두 면서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던 멕시코가 8년 뒤‘보은’ 한 형국이 다.
24일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한국과 남아 프리카공화국의 경기. 한국의 실점 후 A조 순위를 기록한 전광판에 2위가 한국에서 남 아공으로 바뀌어 있다.
비기기만 해도 자력으로 조 2 (LAFC)을 벤치에 앉히는 초강수 위 32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던 를 던졌으나 전반부터 크게 밀리 홍명보호의 충격적인 결과다. 는 결과를 낳으면서 결과적으로 1무 2패에 그친 체코는 조 4위 ‘악수’ 가 됐다. 로 탈락이 확정됐다. 데뷔 무대였던 2014년 브라질 남아공은 경기 전 기준 국제축 대회부터 늘 선발로만 뛴 손흥민 구연맹(FIFA) 랭킹 60위로 한국 은 생애 처음으로 교체 명단에 들 (24위)보다 36계단 낮다. 었다. 홍 감독은 또 손흥민과 1992 한국은 월드컵 무대에서 아프 년생 동갑내기 절친인 이재성(마 리카 팀을 5차례 만나 1승 1무 3패 인츠) 역시 교체 명단으로 내렸다. 의 열세를 이어갔다. 2006년 독일 그러면서 체코전에서 역전 결승 대회 토고전 2-1 승리 후로 20년 골을 터뜨린 오현규(베식타시)를 동안 이기지 못했다. 원톱 자리에 선발로 세우고 황희 비겨도 목표로 삼은 조 2위를 찬(울버햄프턴), 이강인(파리 생 지키지만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 제르맹)에게 좌우 공격을 맡겼다. 던 홍 감독은 앞선 두 경기에서 득 중원에선 변함없이 황인범(페예 점하지 못한 ‘캡틴’ 손흥민 노르트)과 백승호(버밍엄시티)가
호흡을 맞췄고, 스리백 수비라인 도 이기혁(강원), 김민재(뮌헨), 이한범(미트윌란)으로 앞선 두 경 기와 같았다. 좌우 윙백으로는 이 태석(빈)과 설영우(즈베즈다)가 출격했고, 골키퍼 장갑은 3경기 연 속으로 김승규(도쿄)가 꼈다. 주장 완장은 김민재가 넘겨받 았다. 한국이 활발한 측면 공격으로 초반 공세를 펼쳤다. 이강인이 전반 2분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가까운 쪽 골대로 쇄도하던 김민재가 헤더로 마무리 한 것이 골대 앞에 진을 친 수비수 몸을 맞고 나왔다. 8분 뒤에는 이 태석이 왼쪽에서 넘겨준 공을 이 강인이 골 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 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 오른쪽으 로 빗나갔다. 전반 중반 들어 조금씩 흐름을 가져간 남아공은 19분 역습 상황 에서 타펠로 마세코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잡는가 싶었으나 빠르게 따라온 이기혁의 태클에 슈팅이 걸렸다. 전반 30분엔 한국의 중원 패스 실수에서 비롯된 남아공의 결정적 슈팅이 잇달아 김승규의 선방에 막혔다. 탈렌테 음바타의 중거리 슛을 김승규가 오른쪽으로 몸 날려 막 아냈고, 이어진 에비던스 막고파 의 문전 슈팅은 김승규의 품에 안 겼다. 남아공은 전반 39분에도 역습 상황에서 마세코가 날린 강력한
구름
6월 25일(목) 최고 83도 최저 68도
구름
6월 26일(금) 최고 85도 최저 70도
오전비
6월 27일(토) 최고 78도 최저 68도
6월 25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572.44
1,518.36
1,560.50
중거리 슈팅이 골대 밖으로 벗어 나 아쉬워했다.전반을 졸전으로 마친 홍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황희찬, 백승호, 이태석을 벤치로 불러들이고 손흥민, 김진규, 옌스 카스트로프를 그라운드로 내보냈 다. 이후 경기를 주도하던 홍명보 호는 후반 18분 또 한 번 날카로운 역습을 허용하더니 끝내 선제골을 내줬다. 체팡 모레미가 왼쪽에서 넘긴 땅볼 크로스를 12번 마세코가 왼 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한국 골대 를 갈랐다.
1,530.30
N/A
N/A
후반 20분 수비의 핵심인 김민 재 대신 박진섭(저장)이, 30분에는 오현규 대신 조규성(미트윌란)이 투입됐다. 한국은 지속해서 상대 위험지 역을 공략하려 했으나 두꺼운 수 비벽을 끝내 뚫어내지 못했다. 후 반 48분에는 카스트로프의 크로스 가 헤더를 시도한 박진섭의 머리 에 맞지 않고 골대로 향하던 것이 골키퍼에게 잡혔다. 그러면서 한 국의 패배는 굳어졌다. 같은 조 다른 경기에서는 멕시 코가 체코에 3-0으로 이겼다.
뉴욕 한인 사상 첫 뉴욕주 상원의원 배출 된다 “23일 예비선거, 그레이스 이 후보 압승… 본선 진출 연방하원 6선거구-척 박 득표율 42.9%, 그레이스 맹 후보 56.8%에 뒤져
7선거구-줄리 원 후보 6.3% 득표로, 발데즈·레이노소 후보에 뒤져 23일 실시된 미국 2026 중간선 거에서 뉴욕한인사회의 새 역사 ‘한인 뉴욕주 상원의원 배출의 꿈’은 이루어질 가능성이 큰데, ‘뉴욕 한인 연방하원원의원 배출 의 꿈’ 은 창조되지 않았다. 뉴욕주 상원의원 27선거구 민 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그레이스
이 후보(현 65선거구 뉴욕주하원 의원)는 개표율 84% 현재 1만 7,756표, 득표율 62.5%로, 경쟁자 인 Yuh-Line Niou 후보 1만595표 득표, 득표율 37.3% 를 크게 누르 고 있어 승리가 확정됐다. 그레이스 이 후보는 오는 11월 에 치러지는 2026 중간선거에 민
주당 공천으로 출마하여 공화당 후보와 경쟁하는데, 뉴욕시는 만 주덩 세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는 한 당선될 것으로 보 인다. 그레이스 이 후보가 본선거 에서 승리하면 뉴욕한인 사상 첫 뉴욕주상원의원이 된다. 현재 뉴 욕주 하원에는 한인 론 김 의원이
활발하게 재직하고 있다. 그러나 뉴욕한인사회 사상 처 음으로 한인 남녀 후보자가 연방 하원의원 뉴욕 민주당 예비선거 6 선거구, 7선거구에 나란히 출마했 으나 2명 모두 석패할 것으로 보인 다. 23일 선거에 한인 후보는 민주 당 연방하원의원 예비선거 △제6 선거구(퀸즈 동부)에 척 박 (Chuck Park, 박영철, 40) 후보, △제7선거구(퀸즈 서부+브루클린 북서부)에 줄리 원 후보(Julie Won, 현 뉴욕시의원)가 출마했 다.
뉴욕주 상원의원 27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한 그레이스 이 후보
개표 결과 개표율 84%를 보이 고 있는 가운데 △6선거구 척 박 후보는 1만3,674표, 득표율 42.9% 로, 상대인 그레이스 맹 후보의 1 만8,134 표, 득표율 56.8%에 안타 깝게 뒤지고 있다.
△7선거구의 줄리 원 후보는 개표율 92% 현재는 4,231표, 득표 율 6.3%로 상대인 클레이스 발데 즈 3만7,831표 56.1%, 안토니오 레 이노소 2만3,960표, 35.8%에 뒤쳐 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