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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20, 2014

<제2789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뉴욕주하원‘동해 법안’ “무산” 민주당 의원 이해다툼에“좌초” 드워드 브라운스타인 의원이 전격 양보 뉴욕주에서 한인들이 추진했던 공립 하여 5월15일 토니 아벨라 의원과 같은 학교 교과서의 동해병기법안이 이번 회 수정법안을 발의하여 하원 통과에 큰 기 기 통과가 끝내 무산됐다. 이 법안은 대를 걸었다. 그러나 민주당이 다수인 2016년부터 발행되는 뉴욕주 공립학교 하원에서 민주당 의원들 정파 간의 이해 교과서에 일본해와 동해를 함께 표기한 관계로 동해병기법안은 심의 일정조차 다는 내용이다. 제대로 논의되지 않았다. 뉴욕주 하원은 이번 회기 종료일인 상원 통과를 주도한 토니 아벨라 의 19일까지 동해병기법안을 본회의에 상 원이 민주당을 탈당해 만든 독립민주컨 정조차 못해 법안이 자동 폐기됐다. 퍼런스 소속이어서 하원에서 영향력을 이 법안의 담당 상임위원회인 교육 발휘하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이 이 법안 위원회의 캐서린 놀란 위원장이 외면함 의 심의를 외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 으로써 심의조차하지도 않았고, 또 직권 다. 으로 본회의에 올릴 수도 있지만 그렇게 이에 동해법안 추진위의 핵심 중의 하지도 않았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뉴욕 한 명인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소장은 주 상원을 통과한 동해병기 법안은 자동 ‘동해’(East Sea)와‘일본해’(Sea of Japan)가 병기된 지도. “동해병기법안에 대해 한인사회가 적극 폐기 되고 말았다. 기를 보인 가운데, 5월6일에는 찬성 59표 적으로 참여하며, 청원서명이 1만명이 오래 전부터‘동해병기’ 를 추진한 뉴 논리’ 에 밀려 심의를 하지 못했다. 욕한인학부모회 최윤희 공동회장 등 회 하원 교육위원회 캐서린 놀란 의장 대 반대 4표, 압도적인 표차로 뉴욕주 상 넘는 등 뉴욕주의회에서 큰 관심을 받았 원들은 16일부터 올바니 주 의사당으로 은 6월5일 한인사회와의 면담자리에서 원을 통과하여 한인사회는 동해병기의 으나, 정치인들의 입장차이 등 변수로 인해 이번회기에 법안 통과가 어려울지 원정, 의원들을 만나 동해병기법안의 통 “동해병기법안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실현을 크게 기대했다. 그러나 동해병기법안은 상원에서 한 도 모른다” 고 의회 내 분위기를 전하기 과를 촉구해 왔으나 19일 론 김 주하원 그 문제는 뉴욕주 교육국에서 처리할 수 으로부터“교육위에서 동해병기법안을 있는 길이 있다” 는 등의 소극적인 반응 인사회의 지지를 서로 차지하려는 정치 도 했다. 한인사회의 염원인 동해병기법안은 심의 않기로 결정했다. 그만 뉴욕으로 를 보이는 등 법안 심의에 부정적인 반 인들의 정략적인 목적에 가미되면서, 법 돌아가는 것이 좋겠다” 는 설명을 듣고 응을 보였다. [뉴욕일보 6월6일자 A1면- 안이 두 개나 발의되는 등 처음부터 일 이렇게 민주당 의원 간의 이해관계로 제 ‘동해법안추진위, 주하원 교육위원장에 사분란한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대로 심의조차 하지 못한채 다음 회기를 의사당을 떠났다. 그런 가운데 5월6일 상원에서 토니 기약해야 한다. 19일, 이번 회기 종료와 이에 앞서 회기 종료를 하루 앞둔 18 조속 통과 촉구’제하 기사 참조] 동해병기법안은 지난 2월 발의된 뒤 아벨라 의원의 안이 압도적으로 통과하 함께 법안이 자동 폐기됐으므로 9월 시 일 법안이 계류 중인 주하원 교육위원회 는 동해병기법안 상정을 위해 의원들이 4개월 넘게 1만여명의 한인들이 통과 청 자 뉴욕주하원에 토비 앤 스타비스키 의 작되는 다음 회기 때 새로 법안을 제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지만,‘정파적인 원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등 전폭적인 열 원의 법안과 동일한 법안을 상정했던 에 해야 한다. <송의용 기자>

7월말‘한국판 AIPAC’뜬다 한인 풀뿌리 활동가 300여명 워싱턴DC 집결 연방의원도 20명 참여 풀뿌리 미주 한인들의 정치력 결집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이벤트가 7월말 워 싱턴DC에서 열린다. 이는 미국의 친 (親) 이스라엘 로비단체인 AIPAC(미국 ·이스라엘 공공정책위원회)을 지향하 는 것으로, 앞으로 미주 한인들의 본격 적인 정치력 신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재미한인 정치력신장에 진력해온 김 동석씨(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사진)

는 19일 워싱턴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 서“7월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간 워 싱턴DC에서 풀뿌리 정치활동을 펴는 한인 수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미주 한인 풀뿌리 활동 컨퍼런스’(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를 개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인들이 정치적 영향력 확대를 목적 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전례가 드문 일이다. 지난 2007년 하원의 일본군 위안 부 결의안(HR 121) 통과 7주년 기념으 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뉴욕과 뉴 저지, 일리노이, 캘리포니아, 조지아, 버

지니아, 텍사스 등 미국 각지의 사회활 동가와 한인단체 관계자, 지역사회 지도 자를 중심으로 최소 300명이 참여할 것 으로 예상된다. 컨퍼런스에서는 ▲풀뿌리 한인 활동 가 양성 ▲전국적인 한인 활동가 네트워 크 구축에 초점을 맞춰 풀뿌리 정치활동 방법과 시민참여 활동 교육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또 로버트 메넨데즈(민주·뉴저지) 상원 외교위원장과 에드 로이스(공화· 캘리포니아) 하원 외교위원장 등 연방의 원 20명이 참석하는 만찬행사가 열릴 예

2014년 6월 20일 금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맑음

6월 20일(금) 최고 81도 최저 63도

구름 많음

6월 21일(토) 최고 78도 최저 60도

맑음

6월 22일(일) 최고 80도 최저 64도

6월 20일 오후 2시 기준(한국시각)

1,019.20

1,037.03

1001.37

1,029.10

1,009.30

1,0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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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진 후보가 중국어 TV 방송인 시노비전을 방문했다.

정승진 주상원의원 후보“발로 뛴다” 중국계 신문·방송국 찾아 지지 호소 정승진 주 상원의원 후보가 18일 싱 타오(Sing Tao), 월드 저널(World Journal), 차이나 프레스(China Press)

정이어서 주요 치력 신장이 더욱 긴요해지고 있다” 며 현안을 놓고 한 “특히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어 소수인 인 유권자들이 종들이 요구하는 어젠다가 반영될 수 있 목소리를 키우 는 좋은 기회” 라고 설명했다. 는 계기가 될 것 이번 행사에는 안호영 주미 한국대사 으로 보인다. 특 와 성 김 주한 미국대사 또는 마크 리퍼 히 한인사회의 트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가 초청될 예정 주요 이슈인 한 이어서 양국 공공외교의 외연을 넓히는 국인 전문직 비 데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김 이 자쿼터 개설 법 사는 설명했다. 안(HR 1812)과 관련해 적극적 로비 활 또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통과 7주년 동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을 기념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2명과 김동석씨는“유대인들은 1만5천명의 위안부 문제해결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자발적 회원을 둔 AIPAC을 이용해 미 마이크 혼다(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 국 의회와 행정부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 원도 참석할 계획이다. 치고 이를 통해 자신들은 물론 모국인 이번 행사는 시민참여센터가 교통비 이스라엘의 이익을 보호하고 있다”며 와 숙박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이번 행사는 AIPAC처럼 한인들의 정 예정이다. 다만 7월30일 열리는 갈라 만 치력을 결집해내기 위한 첫걸음” 이라고 찬에 참석하려면 1인당 200달러의 티켓 강조했다. 그는 이어“일본과의 외교적 을 별도 구입해야 한다. 대립이 확대되면서 한인들의 이 같은 정 △문의: 시민참여센터 718-961-4117

등의 화교신문매체와 중국어 TV 방송 인 시노비전(Sinovision)을 비롯한 중 국 대중매체 방문에 나섰다. 정 후보는“여러 중국 대중매체현장 을 직접 보고 체험하게 되어 기쁘다. 그 들이 국제 및 지역별 이슈들을 뉴욕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항상 정직하고 정 확하게 전달하려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에 감사함을 느낀다” 고 말했다. 정 후보는 아시아계 미국인의 정치 세력화를 거듭 강조했다. 그는 16지구 주민들을 위해 일하며 부정부패에 맞서 싸울 것임을 약속했다. 화교 대중매체 관계자들은 정 후보의 출마를 적극 지 지했으며, 전 중국계 미국인 협회 회장 제리 청, 엘리자베스 우양 인권변호사 등이 정 후보를 직접 안내했다.

스트레스·우울증 치유 강의 한미정신건강협회(KABHA 회장 김은희)는‘외상 후 스트레스’치유를 위해 21일(토) 오후 1시 플러싱 병원 5 층에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문의: 347-834-4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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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FRIDAY, JUNE 20, 2014

“미국의회 의원들 뭣하는 사람들이지?!” 신뢰도 고작 7%뿐… 40년 내 최저 수준 11월 중간선거 현 의원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대~한민국!”모두가 월드컵 한국팀 응원 22일 오후 3시 알제리전“꼭 이겨야한다”

미국인의 의회에 대한 신뢰도가 역 대 최저치인 7%로 주저앉았다. 19일 여론조사기관 갤럽의 조사 결과 를 보면 의회에 대해‘매우 신뢰한다’ 는 응답자는 4%,‘어느 정도 신뢰한다’ 는 응답자는 3%였다. 이는 의회 신뢰도에 대한 갤럽의 여론조사가 진행되기 시작

한 1973년 이래 가장 낮은 비율이며, 갤 럽이 집계한 미국 법정공공기관에 대한 신뢰도 중 유일한 한자리 숫자다. 미국인의 의회에 대한 신뢰도는 1973 년 42%였으나 1991년 30%, 2006년 19% 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하락해왔다. 갤럽은“이번 결과가 오는 11월로 예

정된 중간선거에서 현직 의원들에게 불 리하게 해석될 수 있는 것은 물론 미국 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폭넓은 의문 제기 일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이번 갤럽의 설문조사에서 가장 지 지도가 높은 기관은 미군(74%)이었고 소기업(62%)과 경찰(53%)이 뒤를 이었

다. 반면에 공립학교(26%)와 신문 (22%), 인터넷뉴스(19%), TV뉴스 (18%)에 대한 신뢰도는 하위권이었다. 이번 조사는 미국 전역에서 18세 이 상 미국인 1천27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 부터 4일간 실시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다.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국이 하나하나 결정되면서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 르고 있는 가운데 한인들은 한국대표팀의 예선 두번째 게임인 22일 오후 3시 알제 리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대표팀의 알제리전을 앞두고 뉴욕·뉴저지 한인사회는“무슨일이 있더라 도 알제리전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 며 합동응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뉴욕과 뉴욕 한인회, 대한체육회, 축구협회 등이 주관하는 합동응원전은 1차전 과 마찬가지로 △플러싱 프라미스교회, △금강산식당 연회장, △뉴저지 티넥 나비 박물관 등과 크고작은 각 한인식당, 제과점 등에서 열린다. 한국과 알제리전의 합동 응원전은 1차전 때보다 더욱 많은 한인들이 모일 것으 로 예상된다. 경기가 휴일인 일요일에 열리고 한국의 16강행을 사실상 좌우하는 중 요한 경기이기 때문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단체응원 장소

<뉴욕> ▲ 금강산 연회장(플러싱) 718-461-0909 138-28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 ▲ 프라미스교회 718-321-7800 130-30 31st Ave.Flushing, NY 11354 <뉴저지> ▲ 나비박물관(World of Wings) 201-833-4650 1775 Windsor Road Teaneck, NJ ▲ 크롬베이커리 201-461-.2930, 201-585-0931 Fort Lee: 16-40 Schlosser St. Fort Lee, NJ Palisades Park: 310 Broad Ave. ▲ OAK TONG 201-585-1714 1629 Schlosser St. Fort Lee, NJ 07024

뉴욕일보 게 시 판 ◆ 아름다운재단 USA “후원금 원하는 단체 신청하세요” 아름다운재단 USA가 8월15일까지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 단체들의 2015 년 후원금 지원요청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미국에 기반을 둔 단체로 커 뮤니티 내의 노약자, 여성, 청소년 등 약자 회원을 위해 봉사하고, 뉴욕과 뉴저 지 지역 내에서 활동하며, 미주 한인 및 범아시아인 사회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합법적 비영리 단체여야 한다. 신청서는 아름다운재단 USA 홈페이 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제출 방법에는 아름다운재단 주소(The Beautiful Foundation USA, 1605 John Street, #309, Fort Lee, NJ 07024)로 우편 발송 또는 이메일(contact@bfus.org) 제출이 있다. 프로그램 지원은 1만5천달러까 지, 역량강화 지원은 5천달러까지 가능하다. △추가 정보 및 후원금 신청서 확인: www.bfus.org, △문의: 201-461-0060 ◆ 24~26일 제5회 한인청소년 리더십 클래스 개최 가든 스테이트 오페라단(단장 주성배)이 한미친선협회(회장 유시연)와 공 동 주최하는 제5회 한인 청소년 리더십 클래스가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다. 학생들은 연방검찰청, 연방 대법원, 국토안보국, 연방 마약 수사국, 유엔 대표부, 한국문화원, 쉐리프국 등의 사법기관을 탐방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 은 551-486-4747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 알재단, 29일 퀸즈 뮤지엄 한국어 투어 진행 비영리 미술애호 단체 알재단(대표 이숙녀)이 29일 오전 11시부터 퀸즈 뮤 지엄 한국어 투어를 진행한다. 관람하게 될 전시회에는 뉴욕한국문화원과 알 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특별전시회‘Shades of Time: An Exhibition from the Archive of Korean-American Artists Part Two, 1989-2001’ 과 퀸즈뮤지 엄에서 주최하는 전시회‘Bringing the World into the World’ 가 있다. 특히 ‘Shades of Time’전시회에서는 한인 작가 50여 명의 정착 초기 작품을 선보 인다.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투어 요금은 15달러이다. △장소: Queens Museum of Art(Partnership Gallery), Flushing Meadows Corona Park, Queens, NY 11368 △예약 문의: 516-983-3935 info@ahlfoundation.org

뉴욕장로연합회 제25차 목요기도회 개최

김수현 미주한인청소년재단 회장(맨 왼쪽)이 CHUBB 관계들과 스피치대회 참가 학생들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소년재단>

청소년재단 스피치대회 셰럴 리 양 우승 미주한인청소년재단(회장 김수현) 이 18일 오후 1시 맨해튼에 위치한 CHUBB 보험회사 본사에서 2014년도 스피치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커뮤니티를 위한 혁신적인 리더십’ 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스피치대회에서 베이사이드 고교 12학년인 셰럴 리

대뉴욕지구 장로연합회(회장 정권 식)가 19일 오전 8시 뉴하트선교교 회(담임 정민철 목사)에서25차 목요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임형빈 장로의 대표기도와 함께 시작된 이 날 기도회에서 특별 순서로 김순애 목사가 북한 선교 사역 간증을 했다. 정민철 목사(오른쪽에서 6번 째), 정권식 회장(왼쪽에서 3번째), 김명신 고문(왼쪽에서 4번째) 등 회원 장로들이 기념촬영 했���. <사진제공=뉴욕 장로연합회>

(Cheryl Lee)양이 우승을 차지 했다. 셰 럴양은 소정의 장학금과 함께 한 달간 의 CHUBB 본사 유급 인턴십 기회를 얻었다. 2등과 3등에는 각각 사라 리(Sarah Lee)양과 케빈 박(Cavin Park) 군이 뽑 혔다.

김현태 씨, 생애 두 번째 홀인원

한인 골퍼 김현태씨(알파 경보 사장, 구력 25년)가 18일 롱아일랜드 소재 아이젠하워 파크 레드 코스 파3 16번홀(171야드)에서 생애 두 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날 김씨는 7번 아이언으로 가볍게 친 볼 이 그림처럼 홀 컵에 빨려 들어가면서 홀인원의 행운을 안았다. 김민수, 리차드 윤, 브라이언 씨가 동 반 라운딩 했다. 김현태 (가운데)씨가 홀인원 후 동반 플레이어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전액‘제자들 의 긴급 자금’ 으로 쓰여진다.‘제자들의 긴급 자금’ 은 인연을 찾아 주는 것 이외 ‘JJ미션 센터’ 의 또 따른 사역으로 지역 내 힘든 이들을 직접적으로 돕는 자금이 7월6일, 효신장로교회서 오픈 싱글 모임 다. 이 자금은 생활고에 처한 딱한 처지 싱글들의 솔로 탈출을 위한 만남의 만난 이들이 결혼해 제1호 조이 커플이 의 어려운 이들을 도와 주는 기금으로 장이 마련된다. 탄생하기도 했다. 급한대로 자금을 쓰고 나중에 형편이 되 선교단체인‘JJ미션 센터’ 는 7월6일 행사는 싱글 (일) 오후 5시 플러싱 뉴욕효신장로교회 이면 누구나 참 본당 지하 강당(42-15 166 St.Flushing) 석할 수 있으며, 에서‘제3회 조이 클럽 싱글 모임’ 을 개 참가를 원하는 싱글들은 당일 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연과 참가자들의 행사장으로 직 소개 시간, 장기자랑 등 짝을 찾기 위한 접 방문하면 된 즐거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주최측 다. 참가비는 저 은 행사 끝난 후 서로 호감이 있는 이들 녁 부패 식사를 을 직접 연결하는 소그룹 미팅도 주선한 포함, 20달러다. 다. 지난 2월2일에는 소그룹 미팅으로 행사에는 추첨 6일‘조이 클럽 싱글 모임’을 개최하는‘JJ미션 센터’의 이진선 선교부장(왼쪽)과 이태신 부회장 부부.

“솔로 탈출”원하는 사람 모두 오세요

면 다시 돌려주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진선 선교부장은“싱글 모임은 바 쁜 이민 생활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이 들을 위해 기획됐다” 며,“아직 짝을 찾 지 못한 이들이 많이 참여해 좋은 인연 을 이루길 바란다” 고 말했다. △장소 : 뉴욕효신장로교회 본당 지 하 강당 (42-15 166 St. Flushing, NY 11358) △문의 347-835-0933 <신영주 기자>


종합

2014년 6월 20일(금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미국내 모든 자동차 점화스위치 결함 조사 GM이어 크라이슬러까지… 국내외 모든 업체로 확대 예정 미국 교통당국이 미국에서 시판되는 모든 자동차를 대상으로 차량 점화 스위 치와 에어백장치 결함 문제에 대한 대규 모 조사에 착수했다. 미국 최대 자동차업체인 제너럴모터 스(GM)의 대규모 리콜 사태를 촉발시 킨 차량 점화 스위치 결함 문제가 미국 내에서 영업 중인 모든 자동차업체를 대 상으로 확산된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 (NHTSA)은 크라이슬러 차량 120만여 대의 점화 스위치 결함 여부에 대한 새 로운 조사에 착수했다고 19일 뉴욕타임 스 등 미국 언론이 전했다. 특히 NHTSA는 크라이슬러의 점화 스위치 결함 조사 계획을 밝히면서 미국내 주요 자동차업체의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광 범위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강조 했다. NHTSA는 발표를 통해“크라이슬 러 차량의 점화스위치 결함 조사는 점화 및 에어백 장치와 관련한 광범위하고 포 괄적인 조사의 한 부분에 불과하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모든 주요 자동차업 체의 차량을 대상으로 점화 및 에어백 장치의 결함 문제를 조사한다” 고 강조 했다.

제너럴모터스(GM)의 대규모 리콜 사태를 촉발시킨 차량 점화 스위치 결함 문제가 미국내에서 영업 중 인 모든 자동차업체를 대상으로 확산됐다.

이에 대해 혼다, 포드, 닛산, 도요타 측은“점화 스위치 결함과 관련해 아직 특별한 문제는 없다” 면서“그러나 지속 적으로 이 문제를 점검하고 있다” 고말 했다. 현대와 폴크스바겐은 아무런 반응 을 내놓지 않았다. 일단 크라이슬러에 대한 조사는 대

표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지 프의 2005~2007년 모델 52만5천대를 비 롯해‘타운 앤드 컨트리’ 와‘닷지 그랜 드 카라반’ ,‘닷지 저니’ 의 2008~2010년 모델 70만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NHTSA는 지프 커맨더와 지프 그랜 드체로키 운전자들로부터 무릎으로 우

연히 점화스위치를 친 뒤 차량의 시동이 꺼졌다는 신고가 최소 32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또한‘타운 앤드 컨트리’ 와‘닷 지 그랜드 카라반’ ,‘닷지 저니’운전자 들로부터도 비슷한 내용의 신고가 접수 됐으며, 이중 일부 신고자는 리콜을 통 해 수리를 받았는데도 여전히 문제가 계 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NHTSA는 점화스위치 결함으로 엔 진이 멈추거나 사고 시 에어백이 펴지지 않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으며, 현재까 지 이 같은 결함으로 인한 사상자는 보 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는 성명을 내고“조사에 최대한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 고 밝혔 다. NHTSA는 앞서 GM에 대해서도 점 화스위치 결함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GM은 점화스위치 결함으로 이미 260만 대의 차량을 리콜한 상태다. GM 자동 차의 점화스위치 결함 때문에 엔진이 멈 추거나 에어백이 펴지지 않아 사망한 사 람은 최소 13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 다. GM이 지난 2월 차량 점화스위치 결 함으로 리콜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각 종 결함으로 인한 리콜 대상 차량은 2천 만대에 육박하고 있다.

7월26일 백악관앞‘한반도 평화’집회 한미 양국 기독교계 진보인사들 주도 한국전쟁 정전 61주년을 맞아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양국의 기독교계 진보인사 주도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린다. 미국연합감리교 산하 통일위원회는 7월26일 오전 백악관 앞 광장에서‘한반 도 화해와 통일을 위한 평화 행진과 기 도회’ 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집회에는 한국과 미국의 교회 지도자 등 1천여명 이 참석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

집회 전날에는 영화‘잊혀진 전쟁의 기억’시사회와 한반도 평화 포럼이 열 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5월 애틀랜타에 서 양국의 13개 개신교 교단 대표자 회 의에서 채택된 남북 평화협정 체결을 목 표로 한‘한반도 평화와 화해 청원’ 에 따라 열리는 것이다. 통일위원회 김정호(아틀란타한인교 회 담임목사) 위원장은 현지 언론 인터 뷰에서“일부 보수단체들의 반대로 행

미국인, 잠은 더 자고 일은 덜 한다 하루 8시간44분 수면… 10년전보다 10분↑ 일하는 시간은 13분 감소해 평균 3시간28분 미국인들이 10년전에 비해 잠은 더 자고 일은 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노동부의‘2013년 시간 활 용 서베이’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 면서 경기 침체와 인구 노령화의 영향으 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사에 따르면 15세 이상 미국인들은 하루 평균 8시간44분 동안 잠을 잤다. 이 는 10년전인 2003년에 비해 10분 늘어난 것이다. 일과 관련된 활동은 3시간28분 으로 10년전에 비해 13분 줄었다. 직장 에 고용된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해도 하 루 평균 노동시간은 7시간33분이어서 2003년보다 1분 적다.

미국인들의 여가활동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텔레비전 시청 이다. 지난해 미국인들은 하루 평균 2시 간46분 동안 TV시청을 하는 것으로 나 타나 10년전보다 11분 증가했다. 레저와 스포 츠 활동은 2시간 29분으로 3분 줄 었으며 청소 등 집안일을 하는 시 간도 3분 감소해 1시간47분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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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도둑 줄고 갤럭시 절도 늘어났다 도난 전화 사용 못하게 만드는‘킬스위치’도입 여파 도난된 전화기를 사용 불능 상태로 만드는‘킬 스위치’기능을 애플이 도입 한 것을 계기로‘아이폰 도둑’ 은 급감한 반면 삼성 제품인‘갤럭시 도둑’ 은 급증 했다는 집계가 나왔다. 이는 킬 스위치 기능이 스마트폰 강 ·절도 방지에 효과가 크다는 점을 보 여 주는 것으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 트도 차기 버전부터 이런 기능을 넣기 로 했다. 에릭 슈나이더만 뉴욕주 검찰총장, 조지 개스콘 샌프란시스코 지방검사장,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은 19일 공동 보 도자료를 내고 이렇게 밝혔다. 이에 따 르면 애플이 작년 9월 18일 이른바‘액 티베이션 록’ 이라는 킬 스위치 기능을 iOS에 포함시킨 후 이들 세 도시에서 아이폰 강·절도 피해가 급감했다. 올해 1∼5월 뉴욕시에서 애플 제품 강도 또는 절도 피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29% 감소했다. 이는 뉴욕시 전체 강·절도 감소율 인 10%, 18%보다 감소 폭이 훨씬 큰 것 이다. 이 기간에 삼성 스마트폰 강·절 도 피해는 40%가 넘게 증가했다. 또 애플의 킬 스위치 도입 이전 6개 월과 이후 6개월을 비교하면, 샌프란시 스코에서 아이폰 강도는 38% 감소했고 삼성 갤럭시 등에 대한 강도는 12% 늘 었다. 런던의 경우 같은 기간 비교에서 애 플 제품 절도는 24% 감소했고 삼성 제 품 절도는 3% 증가했다. 이 세 도시 법집행 당국의 권고에 따 라 구글은 안드로이드에, 마이크로소프

도난된 전화기를 사용 불능 상태로 만드는‘킬 스위치’기능을 애플이 도입한 것을 계기로‘아 이폰 도둑’은 급감한 반면 삼성 제품인‘갤럭시 도둑’은 급증했다는 집계가 나왔다. 사진은 에 릭 슈나이더만 뉴욕주 검찰총장이 조지 개스콘 샌프란시스코 지방검사장, 보리스 존슨 런던 시 장과 협의해 19일발간한 보고서의 표지.

트는 윈도 폰에 킬 스위치 기능을 넣기 로 하고 차기 버전부터 이를 적용키로 했다. 미국 기준으로 애플 iOS, 구글 안드 로이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폰의 시 장점유율 합계는 97%다. 보도자료에서 세 도시의 법집행 당 국은 삼성전자가 올해 4월 버라이즌 와 이어리스용 신제품 기기들에 킬 스위치 솔루션을 도입한 데 대해‘고무적’ 이라 고 평가하면서“이에 따른 영향이 장래 통계치에 나타날 공산이 크다” 고 전망 했다.

길거리 음식 파는 트럭이 식당보다 위생적 2013년 7월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독교 단체 회원들이 전쟁 위기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해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국 YMCA 등 4개 기독교 단체는 오는 26일까지 평화협정 전환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평화 캠페인을 벌인다.

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지만 전국적인 호 응을 얻고 있다” 며“오히려 큰 규모로 행사를 치르게 될 전망” 이라고 성공적 개최를 자신했다.

연합감리교는 미국 개신교에서 남침 례교 다음으로 많은 신자를 가진 교단으 로 지난해‘애틀랜타 한반도 청원’채택 에 참여했다.

널은 잠은 더 자고 일은 덜하는 게 추세 화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인구 구조 변 화와 경기 불황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매년 8천명 이 65세 이상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 들은 은퇴하거나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 기 때문에 잠잘 시간이나 TV시청 시간 이 많다. 미국의 고용률도 10년전 62.3%에서 지난해에는 58.6%로 떨어졌다. 실업률 은 5.7%에서 6.7%로 올랐다. 불황으로 실직한 장년층이 다시 일을 하기가 쉽지

않은데다 젊은이들이 대학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도 이런 추세에 영향을 미친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식품 안전 위반 건수 트럭 평균 2~14건, 식당 8∼17건 미국에서 길거리 음식을 파는 음식 트럭이 식당보다 위생상 안전하다는 결 과가 나왔다. 19일 일간지 USA 투데이에 따르면, 공익법무법인 정의연구소(IJ)가 보스 턴, 라스베거스, 로스앤젤레스, 마이애 미, 시애틀, 워싱턴DC, 루이빌 등 7개 도시에서 작성된 식품 검사 보고서 26만 건을 살핀 결과 음식 트럭이 식당보다 위생적이거나 최소한 식당만큼 청결한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작클리닉, 21일‘시와 문학예술 작법’강좌 한인 문학애호가들의 모임인‘창작 클리닉(지도 시인 곽상희)’ 은 21일(토) 오후 3시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강당 에서‘토요문학 산책’시간을 갖는다. 이날 강의 주제는‘시와 문학예술 작법’

과‘에리히 프롬의 소유와 존재를 바탕 으로 한 동서양의 시 비교’이다. 회비 10달러. △장소: KCS 강당(35-56 159 St. Flushing, NY 11358), △문의: 646283-5658/ 646-241-3747

실제 7개 도시 음식 트럭의 식품 안 전 위반 건수는 평균 2∼14건으로 식당 (8∼17건)보다 적었다. 특히 워싱턴DC, 마이애미,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식당의 위반 건수가 음식 트럭의 2배를 넘었다. 조사 대상인 7개 도시는 음식 트럭과 식 당에 같은 보건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다양한 먹을거리를 판매 해 인기가 높은 음식 트럭 종사자들이 식품 준비 과정부터 철저하게 위생 대 책을 세워 식품 안전 검사에서 위반율 을 떨어뜨렸다고 평했다. 또 식당보다 작지만 간소한 부엌에서 이뤄지는 조리 과정을 투명하게 지켜볼 수 있어 소비 자도 식품 위생 상태를 믿고 구매한다 는 것이다. 정의연구소는 보건 당국이 음식 트럭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것 보다 정기적으로 검사하는 것이 식품 위생을 지키고 국민 건강에 도움을 주 는 길이라고 조언했다.


A6

한국Ⅰ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FRIDAY, JUNE 20, 2014

문창극, 사퇴론 확산에도‘버티기’고수 ‘시한부 총리’54일째·국정원장 공석 29일째… 국정공백 장기화 새정연“2기 내각 전면재구성해야”파상공세… 새누리 지도부‘침묵’ 정국 혼돈 속으로

정종섭 안행부 장관 후보자가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을 나서기 위해 차 량에 탑승하고 있다.

문창극 이어 정종섭 후보자도 ‘군복무하며 박사과정’논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군 박사학위를 받았다. 복무 기간에 박사 과정을 밟은 것 이에 따라 문창극 후보자에 이 으로 드러나 비판여론이 비등한 어 정 후보자 역시 특혜·편법 군 가운데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복무 의혹이 제기돼 청문회에서 후보자도 군복무 기간과 박사학 큰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위 준비기간이 겹치는 것으로 드 앞서 정 후보자는 논문 중복게 러났다. 재 의혹도 무더기로 나��� 국내 대 19일 국회 진성준 의원실과 안 표 헌법학자로서 윤리 문제가 도 행부에 따르면 정종섭 안행부 장 마에 올랐다. 관 후보자는 지난 1985년 4월 20 정 후보자 측의 한 관계자는 일 군법무관으로 입대해 1989년 1 이와 관련,“당시 상황이 어떠했 월 31일 제대했다. 든지 군 복무기관과 박사 과정이 정 후보자는 군 복무중 대학원 겹친 것은 문제라고 생각한다” 며 을 다니며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정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문제점 제대 후 약 5개월이 지난 1989년 6 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으로 안 월 연세대 대학원 주간을 다니며 다” 고 말했다.

“시진핑 중국 주석, 7월 3~4일 방한” 교도통신 보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 석이 7월 3~4일 한국을 방문, 박 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고 교도통신이 19일 외교 소식통 을 인용해 서울발로 보도했다. 시 주석의 방한은 작년 3월 국

가 주석 취임 후 처음이다. 시 주석은 이번 방한을 통해 한중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진전을 위해 노력하고 일본과의 역사 문제에서 한중 양국이 공조 해 나간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전 했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자진 사 퇴가 불가피한 게 아니냐는 의견 이 19일 여권 내부에 확산하고 있 지만 정작 문 후보자는 사퇴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거듭 밝히며 배 수진을 치고 나서‘대통령 부재정 국’이 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 다. 박근혜 대통령이 순방을 마치 고 귀국하는 주말까지 여권과 문 후보자가 대치하는 모양새가 계 속될 전망이고, 국회도 물러나는 정홍원 총리를 상대로 맥빠진 대 정부질문을 이어가고 있어 출구 가 보이지 않는 비정상적인 국정 운영이 장기화할 조짐이다. 4월27일 사의를 표명한 정 총 리가 어정쩡한‘시한부 총리’ 로서 54일째 집무를 보고 있고, 국정원 장 공석상태는 29일째 이어지고 있는데다 8개 부처에서는 물러날 장관들이 업무를 지휘중이어서 공직사회 기강해이·국정공백 우 려까지도 나오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문창극 후 보자 낙마에 당력을 집중하는 가 운데 새누리당 주류 측 인사들까 지 하나 둘‘사퇴 불가피론’ 을제 기하는 흐름은 문 후보자의 입지 를 시간이 갈수록 좁히고 있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으로 출근하다 취재진 에게 자신의 심정을 말하고 있다.

여당 지도부조차 문 후보자 문 하면서 여권 핵심부에서 일종의 제에 대해“할 말이 없다” 며 함구 ‘출구 전략’ 이 가동된 게 아니냐

문창극“일본‘고노담화’재평가 너무 답답” 출근길에 일본 정부 강력비판…‘친일사관’논란불식 차원 “일방적 보도에 서운했다”며‘친정격’언론에 불만표출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20일 “고노담화에 대해 일본이 무슨 재 평가를 한다, 이것은 너무 답답한 일이다” 라고 말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전 정부서 울청사 창성동별관에 마련된 집 무실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 나“오늘 상당히 중요한 일이 많 이 벌어지고 있다” 며 이처럼 일본 정부를 비판했다. 문 후보자는 이어“위안부 문 제가 뭔가. 온 세계가 다 분노하는 반인륜적 범죄행위조차도 지금

사과하려는 게 아니다” 라며“지난 번에 사과해놓고도 덮으려 한다” 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문 후보자가 전날 퇴근길에서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안 중근 의사와 도산 안창호 선생을 든 데 이어 이날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 시도를 강하게 비판한 것은 자신의 과거 교회 및 대학 강연 발 언을 둘러싸고 불거진‘식민사 관’ ,‘친일사관’논란을 불식시키 면서 반드시 청문회에 임하겠다 는 의지를 거듭 드러낸 것으로 풀

이된다. 문창극 후보자는 일본군 위안 부를 보는 시각에 대한 논란이 있 는 자신의 과거 칼럼에 대해서도 “제가 주장하는 것도 바로 그것이 다.‘너희가 진심으로 사과해라. 사과하면 우린 너무 당당한 국민 이다’그런 것을 썼다” 고 강조했 다. 문 후보자는 일본이 우리나라 의 독도 인근 해역에서의 사격 훈 련 중단을 요청한 것에 대해서도 “우리 영토, 우리 영해에서 훈련

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이완구 비상대책위 원장 겸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 나“어제 의원총회 (이후) 입장에 서 변화한 게 없다” 며 소속 의원 과 국민 여론을 더 수렴한 뒤 당의 입장을 결정하겠다는 기존 입장 만 재확인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동의안 재가 여부에 대한 결정을 주말까 지 연기한 상황에서 여당 내부에 서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 지고 당 지도부는 지원 사격을 멈 춤에 따라 문 후보자는 사실상 고 립에 가까운 상황에 처하게 됐다. 하지만 이 같은 여권 핵심부의 기류에도 불구하고 문 후보자는 오히려 인사청문회에 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버티기’행 보를 계속 이어가 여권의 해법도 꼬이는 양상이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후 정부서 울청사 창성동별관 집무실에서 퇴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 을 향한‘친일(식민)사관’논란과 관련,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이 안중근 의사와 도산 안창호 선 생이라며 논란불식과 여론반전을 적극 시도했다. 앞서 오전 출근길에는“밤사이 에 (입장) 변화가 없다. 어제 말한 것처럼 오늘 하루도 제 일을 열심

을 하는데 그거 갖고 왜 일본 사람 들이 시비를 거나” 라며“나 참 그 걸 이해할 수 없다” 고 말했다. 그는“전날 퇴근길 입장발표는 청문회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였 나” 라는 질문에“아니다. 어제도 말했듯 저는 청문회 준비만 열심 히 한다고 했다” 며“그런데 자료 를 읽다 보니 이런 자료가 있는데 이런 대목은 꼭 여러분이나 국민 이 오해할 수도 있겠구나, 그걸 내 가 좀 풀어줘야겠다, 그런 생각을 했다” 고 답했다. 전날 입장 발표 후에 질문을 받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여러분 많이 서운했는가” 라고 되묻고서 “그동안 내가 얼마나 서운했겠나. 일방적으로 보도되니까 저도 똑 같이 서운했다” 며“여러분이 어제 서운했다면 역지사지로 입장을 바꾸어서 상대방의 입장을 마음

히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새정치연합은 문제 있는 국무 위원 후보자들을 추려내라는‘2기 내각 전면 재구성’을 요구했다. 점차 표적을 이병기 국정원장 후 보자로 옮겨가는 모양새다. 김한길 공동대표는“박근혜 대 통령의 고집스러운, 변함없는 불 통 오만과 독선이 또 한 번 드러났 다” 면서“귀국하는 즉시 제2기 내 각을 전면적으로 재구성해야 할 것” 이라고 촉구했다. 인사 검증을 총괄하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책임론을 제 기하는 목소리도 감지된다. 새정치연합이 김 실장의 사퇴 를 지속적으로 압박하는 가운데 새누리당 일각에서도 비주류를 중심으로 김 실장을 비판하는 의 견이 나오고 있다. 김한길 대표는“청와대 인사검 증 책임자의 책임은 물론이고, 국 정원장 후보와 다른 장관 후보, 청 와대 수석의 많은 문제들이 덮어 지고 있다” 고 주장했다. 당권 도전에 나선 새누리당 김 무성 의원은 최근 한 주간지와 인 터뷰에서“김 실장과 손에 꼽히는 몇몇 핵심 친박들이 자기들끼리 만 (권력을) 독점하려 한다” 면서 “차제에 외부인사위원회 시스템 을 생각해봐야 한다” 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김 비서실장이 인사위원장이니까 이 렇든저렇든 이런 논란과 책임에 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으로 다시 새겨서 그렇게 나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고다 시 한번‘친정격’ 인 언론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정치권에도 서운한가” 라는 질문에“서운하지 않다. 언 론에 보도된 것이 진실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분들은 그것(언론보 도)을 통해서만 저를 알 수 있다” 며“언론에서‘사실’ 이라는게 전 체 맥락으로 보면 딴 의미이다. 사 실이 중요한 게 아니고 진실이 뭐 냐, 그게 중요한 것” 이라고 강조 했다. 문 후보자는 자신이 든 가방을 취재 기자에게 한번 들어보라고 권하면서“이것이 가득 자료다. 매일 밤 집에 가서 또 읽어야 한 다” 며“여러분 저를 정말 이해해 달라” 고 말한 뒤 집무실로 올라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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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Ⅱ

2014년 6월 20일(금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A7

고노담화 검증결과 공개 주시… 한일 관계에 파장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 인정’>

니혼게이자이“고노담화 일본이 주체적 결정”… 담화 무력화 우려도 교도통신“일본, 외교경로로 검증결과 개요 한국정부에 소개” 김정훈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왼쪽 셋째)을 비롯한 전교조 조합원들이 19일 오 후 서울 양재동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린 법외노조통보처분취소 소송 1심 판결에서 패 소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법원“전교조 합법노조 아니다” 노조지위 상실… 교육부, 노조전임자 복직명령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소송 을 통해 합법노조 지위를 유지하 는 데 실패했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전교조의 노조 전임자의 복 직명령 등 후속조치에 착수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반정 우 부장판사)는 19일 전교조가 “법외노조 통보 처분을 취소하 라” 며 고용노동부 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 다. 재판부는 고용부의 처분 근거 인‘해고된 사람’ 을 교원으로 볼 수 없다는 교원노조법 2조는 헌 법에 위배되지 않고, 시정명령을 받은뒤 정해진 기간 안에 응하지 않으면 법외노조 통보를 하도록 한 노조법 시행령 9조 2항도 위임 입법의 한계를 일탈하지 않았다 고 판시했다. 재판부는“(해직자 가입으로)

지만 본안 판단은 달랐다. 앞서 고용부는 해직 교사의 가 입을 허용하는 규약을 고치지 않 자 전교조에 교원노조법상 노조 가 아니라고 통보했다. 전교조는 고용부의 법외노조 통보가 노조의 자주성을 보장하 는 관련 법규의 입법 취지에 어긋 난다며 소송을 냈다. 판결 선고 전에 진보 교육감 당선인 13명과 보수 교육시민단 체가 저마다 법원에 탄원서를 제 출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부는 전교조가‘법상 노 조 아님’ 에 대한 법원 판단이 내 려짐에 따라 시·도교육청에 후 속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는 공 문을 보내기로 했다. 교육부가 마련한 후속조치는 ▲7월 3일까지 노조 전임자 72명

재판부“해직교사 가입 허용해 노조 자주성·독립성 훼손” 교원노조의 독립성과 자주성이 훼손되면 학교 교육이 파행을 겪 고 학생들이 피해를 입는다”며 “교원노조법 2조에 의해 제한되 는 단결권에 비해 이 조항으로 달 성되는 공익이 더 크다” 고 지적 했다. 재판부는“노조법 시행령 9조 2항은 노조법 2조의 법적 효과를 명확히 하고 노조에 시정 기회를 주기 위한 규정” 이라며“이 시행 령이 위임 입법의 한계를 벗어난 것으로 볼 수 없다” 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이밖에“전교조가 1999년 고용부에 허위 규약을 제 출해 설립신고를 한 점, 2010년 이 에 대한 시정명령 취소소송을 제 기해 패소 판결이 확정되고도 이 를 고치지 않은 점 등을 보면 이 사건 처분은 적법하다” 고 덧붙였 다. 같은 재판부는 작년 11월 전교 조 측 신청에 따라 고용부 처분의 효력을 일시 정지한 바 있다. 하

복직 ▲전교조에 지원한 사무실 퇴거 및 사무실 지원금 반환 ▲단 체협상 중단 및 단체협약안 무효 화 ▲급여에서 조합비 원천징수 금지 ▲단체협약에 따른 각종 위 원회에서 전교조 참여자격 박탈 등이다. 그러나‘진보’교육감이 대거 당선된 상황에서 일선 시· 도 교육청이 교육부의 요구에 맞 춰 후속 조치를 취할지는 붙투명 해 후속 조치를 둘러싸고 교육부 와 일선 시·도 교육청사이에 마 찰이 예상된다. 전교조는 이날 재판 직후 기자 회견을 열고“즉시 1심 판결에 항 소하고 법외노조 통보 처분 효력 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을 신청 하는 등 법적 대응을 하겠다” 며 “교원노조법 개정 활동도 본격 나서겠다” 고 밝혔다. 전교조는“교육의 퇴행을 막 기 위해 지난 25년 동안 지켜온 참교육 활동을 변함없이 이어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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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 을 인정한 고노(河野) 담화의 작 성 경위에 관한 검증 결과가 20일 공개된다. 일본 여당과 야당은 20일 중의 원 예산위원회 이사회에서 검증 결과를 담은 정부 보고서를 제출 받기로 18일 합의했다. 이에 따라 가토 가쓰노부(加藤 勝信) 관방 부(副)장관이 의원들 에게 보고서 내용과 검증팀 구성 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일본 정부는 국회 보고 직 후 국회의 양해를 전제로, 고노담 화 검증팀의 좌장인 다다키 게이 이치(但木敬一) 전 검찰총장의 기 자회견을 통해 검증 결과를 공표 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증 결과에 어떤 내용이 포함 되느냐에 앞으로의 한일 관계가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는‘고노담화 발표 전 일본 정부가 한국 측 인사와 만나

1993년 8월 4일 오후 일본 총리관저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한 일본 정부의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당시 관방장관.

담화에 관한 의견을 듣는 등 의사 소통했다’ 는 내용이 포함될 것이 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만약 보고서가 당시‘양국 인 사간 접촉’을 현안에 관한 외교 상대국의 의사를 파악하는 통상

적인 절차가 아니라 사실 관계를 끼워 맞추거나 주고받기를 하는 협상이었던 것처럼 해석한다면 한일 관계는 급속히 경색될 것으 로 보인다. 일본 정부가 검증 결과에 관한 언급을 자제하고 있어 현재로서 는 전망과 추측이 엇갈린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 (닛케이)은 19일 보고서에는‘일 본 정부가 한국 정부의 의견을 청 취했다고 명기하되 고노담화 내 용 자체는 일본 정부의 주체적인 판단에 따라 결정됐다’ 는 점이 지 적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문은 일본 정부가 검증을 계기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일 단락 짓기를 원하기 때문에 담화 의 정당성을 확인하는 데 무게를 실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검증 보고서 제출이 고노 담화 무력화 시도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일본유신회 측이 애초에 검증 을 요구한 의도가 고노담화의 근 거가 미약하다는 주장을 관철하 려는 것이므로 결과가 뻔히 예상 된다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한국과 일 본이 사전 조율을 했다는 검증 결 과를 빌미로 우익 세력이 고노 담 화를 계속 깎아내릴 가능성이 있 다. 고노담화 작성과 발표 이후의 일이기는 하지만 사안에 대한 각 국의 관심을 의식해 일본군 위안 부 문제 해결을 위한 일본의 노력 을 자체적으로 평가하는 내용이 보고서에 반영될 것이라는 관측 도 있다. 이 경우 보고서는 무라야마 도 미이치(村山富市) 정권이 고노담 화의 취지를 반영해 1995년 발족 한 아시아여성기금이 각국 피해 자 일부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등의 활동을 벌인 것을 강조할 것 으로 예상된다. 한편, 교도통신은 한일 소식통 을 인용, 주한 일본대사관 간부가 19일 고노담화 검증 결과의 개요 를 한국 정부 고위 관계자에게 소 개했다고 보도했다.

한국 정부, 일본 고노담화 수정 움직임 국제무대서 정면 비판 최석영 주제네바대표부 대사,“고노 담화 재검증에 깊은 우려” 일본이 군 위안부 강제동원 사 실을 인정한 고노(河野) 담화에 대한 검증 결과를 발표하기로 하 는 등 수정 움직임을 보이는 것에 대해 한국 정부가 국제무대에서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 최석영 주 제네바대표부 대사 는 19일(현지시간) 유엔 인권이사

회에서“유엔의 인권 메커니즘과 최 대사는 특히“지난 1993년 각종 협약 등을 통해 수십년간 군 나온 고노 담화는 그나마 일본이 위안부에 대한 일본의 책임을 강 처음으로 일본군이 군위안부 강 조해왔다”면서“그러나 일본이 제동원에 개입했고 이에 대해 사 희생자들에 대한 진정한 사과 대 과를 한 성명” 이라고 환기한 다음 신 역사적 사실은 물론 책임까지 “최근 일본이 이를 재검증하는 것 부인하는 것은 개탄스러운 일” 이 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 고 지적 라고 밝혔다. 했다. 최 대사는 또“일본은 진실

일본, 독도 주변해역 사격훈련 중단요구… 한국“No” 예정대로 해상사격훈련 실시… 항행금지구역 선포 일본은 우리 해군이 20일 사격 훈련을 실시할 독도 주변 해역에 자신들 영해가 포함됐다고 억지 주장하며 훈련 중지를 19일 요구 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일본의 문 제 제기는 일고의 가치가 없다” 고 일축하고 예정대로 훈련을 실시 하기로 했다. 경북 울진 죽변항에서 동쪽으 로 50㎞ 떨어진 해상 일대에서 진 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우리 해군 함정 등이 참여한다. 우리 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이번 훈련은 통상적으로 이뤄지 는 해상사격훈련”이라며“훈련 구역에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했 다” 고 설명했다. 해군이 항행금지 구역(세로 148㎞×가로 55.5㎞)으 로 선포한 지역은 독도에서 남쪽 으로 20.1㎞ 떨어진 해상이다. 훈 련구역의 대부분은 공해상으로

끝부분 일부가 독도 인근 12해리 이내와 겹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스가 요시히데(菅 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우리나라 가 실시할 예정인 사격훈련 해역 에 독도 주변의 일본 영해가 포함 됐다며 외교 창구를 통해 한국에 훈련 중지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스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례회견에서“한 국의 훈련 실시는 독도 영유권에 관한 일본의 입장에 비춰 받아들일 수 없는 것으로 극히 유감” 이라고 주장했다. 그는“주한 일본대 사관 공사가 한국 외교 부 동북아시아국 심의 관에게 훈련 중지를 요 구했다” 고 덧붙였다. 우리 정부는 일본의 요구를 일축했다. 외교

부 당국자는“이번 훈련은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 주변 해역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우리 정부는 일 본 정부의 문제 제기가 일고의 가 치가 없다고 보고 단호히 일축했 다” 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독도 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 로 우리 고유의 영토이며, 우리 정 부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도 단호하

지른 행위자는 책임을 인정하고 이를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함에 도 이를 거부한다면 성폭력이 없 을 회피하고 왜곡하지 말라는 양 는 세상을 구현하려는 우리의 오 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랜 노력은 물거품이 되고 말 것” 면서“만일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 이라고 강조했다. 지 않는다면 결국 그 책임을 다음 이에 대해 일본 측은“샌프란 세대에 전가하는 것일 뿐” 이라고 시스코 강화 조약 등 미국과의 양 역설했다. 자 조약을 통해 모든 법적 문제가 최 대사는 아울러“전쟁 중 여 해결됐다”면서“일본은 고노 담 성에 대한 성폭력, 특히 성 노예의 화를 수정할 의도가 없으며, 아시 형태는 인간 존엄성에 대한 심각 아 여성기금과 의료 지원을 통해 한 범죄행위이며 결코 용납돼서 피해자들을 돕고 있다” 는 종전의 는 안 된다” 면서“이런 범죄를 저 입장을 되풀이했다.

고 엄중하게 대처할 것” 이라고 강 조했다. 국방부 관계자도“이번에 설정 된 훈련 구역은 우리 군이 일상적 으로 훈련을 해왔던 곳”이라며 “이 구역 일부가 일본 영해에 포 함됐다는 일본 주장은 전혀 근거 없는 어불성설” 이라고 강조했다. 일본의 이날‘도발성 주장’ 은 고노담화 검증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이뤄진 것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11일 한국 정 부로부터 훈련 계획을 통보받은

데 이어 18일 밤 해상보안청을 통 해 자국 선박들을 대상으로 훈련 예정 해역에 대한 항행 경보를 발 령했다고 마이니치 신문 인터넷 판이 보도했다. 일본 정부가 훈련 계획을 통보 받은 뒤 곧바로 대응하지 않고, 고 노담화 검증결과 발표에 임박해 서 입장을 내 놓은 것은 담화 검증 결과 발표 후 이어질 외교적 파장 과 한일관계 악화에 대한‘책임 론’ 을 분산시키려는 의도일 가능 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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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NEW YORK DAILY

FRIDAY, JUNE 20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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