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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Thursday, June 12, 2014

<제278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14년 6월 12일 목요일

브라질 월드컵 개막 홍명보호, 결전의 땅 브라질 입성 홍명보호(號)가 드디어‘결전 의 땅’브라질에 입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 구대표팀은 11일 오전 11시 25분 께 2014 브라질 월드컵 베이스캠 프가 마련된 브라질 파라나주의

포스 두 이구아수에 도착했다. 이구아수 공항에 도착한 대표 팀은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전 용 버스를 타고 숙소인 버번 카타 라타스 컨벤션 리조트로 이동했 다. <B2면에 계속>


B2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월드컵특집

THURSDAY, JUNE 12, 2014

월드컵 경기 결과 및 일정 동부 시간

일정

4:00 PM

JUNE 12 목요일

JUNE 13 금요일

VS

브라질

크로아티아

VS

12:00 PM

멕시코

카메룬

스페인

그리스

콜럼비아 VS

3:00 PM 우루과이

네덜란드 VS

6:00 PM

VS

12:00 PM

VS

3:00 PM

“후회없는 경기 치르겠다”

JUNE 14 토요일

칠레

코스타리카 VS

6:00 PM 호주

잉글랜드

이탈리아

9:00 PM 코트디부아르

홍명보호 브라질 입성…“한팀 되길 바란다” ‘홍명보호 브라질 입성’ “이번 월 드컵은 후회 없이 경기를 치르는 것이 목표다. 선수 들뿐만 아니 라 팀이 한 팀

이 되길 바란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월드 컵대표팀이 11일 브라질 포스 두 이구 아수에 입성했다. 홍 감독은 이날 기자 회견을 갖고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에 대한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미국 마이애미에서 계속 훈련을 했고 이제 마무리 단계다. 3일 동안의 훈련이 중요하다” 며“그동 안 월드컵을 돌이켜봤을 때 끝내고 나 면 후회가 남기도 했다. 이번 월드컵에 서는 후회없이 경기를 치르고 싶다” 고 전했다. 홍명보 감독은 특히 가나전 패배에 대해“컨디션이 안 좋아서 패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나름대로 했고, 컨디션 은 문제가 없다” 라며“다만 전체적으

로 경기를 운영하는 선수들이 좀 더 어 떤 형태로 경기를 할 지 인식을 높일 필 요가 있다. 중심을 잡아줄 선수 1명이 없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2골 실점 후에 집중력이 떨어졌다고 생각

한다” 라고 덧붙였다. 홍명보 호는 월드컵 직전 가진 친선 경기에서 튀니지전과 가나전에서 연패 를 당했다. 홍 감독은“분위기는 전환 시켰다. 가나전 패배의 분위기가 팀에 남아있지 않다” 고 오는 18일 열리는 러 시아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지금까 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홍 감독은 본선 첫 경기인 러시아전 에 대해서는“상대가 어떤 형태의 공격 을 하는지, 어디가 약점이 될 수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라며“지금 우리가 되 지 않는 부분은 볼 터치가 평상시보다 길다는 점이다. 빠른 경기와 컴팩트한 경기를 해야 하며 옆에서의 움직임으 로 보완해야 한다. 빠른 패스가 필수 다” 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일주일 뒤인 17일 오후 4 시 러시아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벌인 다. 홍명보호 브라질 입성 소식에 누리 꾼들은“홍명보호 브라질 입성, 믿어도 될까?” “홍명보호 , 브라질 입성, 러시아 전에서 패하면 월드컵 16강 가망성 없 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美언론“손흥민, 한국 최고의 공격수…경계대상” “한국에는 손흥민(22·레버쿠젠)이 있다. 손흥민은 타 팀에 매우 큰 위협이 될 공격수다.” 미국 일간지 LA 타임스가 손흥민을 브라질월드컵에 임하는 한국의 핵심 선수로 지목했다. LA 타임스는 11일 2014 브라질월 드컵 조별리그 H조를 전망하는 기사에 서 한국이 그간 9번의 월드컵에 출전했 으며, 2002년 4강에 오른 것이 최고 성 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한국에게 벨기에와 러시아 전

은 상당한 압박으로 다가올 것” 이라면 라이니(26·맨유), 수비진의 뱅상 콤파 서“하지만 한국에는 손흥민이 있다. 니(28·맨시티)와 골키퍼 티보 쿠르투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은 상 아(22·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어 대팀에게 매우 큰 위협이 될 만한 공격 지는 라인업에는 빈틈이 없다” 라면서 수” 라고 설명했다. “젊으면서도 충분한 경험도 갖고 있다. 또“한국은 30살이 넘는 선수가 단 좋은 선수들이 많아 월드컵이라고 기 1명밖에 없는, 젊음이 넘치는 팀이다. 가 죽지도 않을 것” 라고 평했다. 러시아에 대해서는“핵심 선수 5명 러시아와의 조 2위 다툼이 흥미로울 것” 이라고 평가했다. 이 30살 이상” 이라고 불안요소를 지적 LA 타임스가 꼽은 H조의 최강 팀은 한 뒤“하지만 이 팀의 사이드라인에는 역시 벨기에다. 이들은“전방의 에당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있다” 라고 설명 아자르(23·첼시)와 중원의 마루앙 펠 했다. 압도적인 이름값을 자랑하는 카

일본

조별 성적 및 승점 A조

경기수 승

패 득점 실점 승점

B조

경기수 승

패 득점 실점 승점

브라질

0

0

0

0

0

0

0

네덜란드

0

0

0

0

0

0

0

멕시코

0

0

0

0

0

0

0

칠레

0

0

0

0

0

0

0

카메룬

0

0

0

0

0

0

0

호주

0

0

0

0

0

0

0

크로아티아

0

0

0

0

0

0

0

스페인

0

0

0

0

0

0

0

패 득점 실점 승점

패 득점 실점 승점

C조

경기수 승

D조

경기수 승

콜럼비아

0

0

0

0

0

0

0

코스타리카

0

0

0

0

0

0

0

코트디부아르

0

0

0

0

0

0

0

이탈리아

0

0

0

0

0

0

0

일본

0

0

0

0

0

0

0

영국

0

0

0

0

0

0

0

그리스

0

0

0

0

0

0

0

우루과이

0

0

0

0

0

0

0

패 득점 실점 승점

패 득점 실점 승점

E조

경기수 승

F조

경기수 승

프랑스

0

0

0

0

0

0

0

아르헨티나

0

0

0

0

0

0

0

스위스

0

0

0

0

0

0

0

나이지리아

0

0

0

0

0

0

0

에콰도르

0

0

0

0

0

0

0

보스니아

0

0

0

0

0

0

0

온두라스

0

0

0

0

0

0

0

이란

0

0

0

0

0

0

0

패 득점 실점 승점

H조

패 득점 실점 승점

G조

경기수 승

경기수 승

독일

0

0

0

0

0

0

0

벨기에

0

0

0

0

0

0

0

포르투갈

0

0

0

0

0

0

0

알제리

0

0

0

0

0

0

0

미국

0

0

0

0

0

0

0

러시아

0

0

0

0

0

0

0

가나

0

0

0

0

0

0

0

대한민국

0

0

0

0

0

0

0

펠로 감독은 약 669만 파운드(114억원) 의 연봉을 받는 이번 월드컵 최고 연봉 감독이기도 하다. 한편 알제리에 대해서는“남아공 월

드컵에서는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젊고 경험이 부족한 팀” 이라며“이슬람 실마니(스포르팅 리스본)를 축으로 한 공격력은 그리 뛰어나지 않다.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이 이 팀의 부족한 면 을 메우기 위해 어떤 전략을 구상할지 가 포인트” 라고 표현하며 최약체 팀으 로 지목했다.


스포츠

2014년 6월 12일 (목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3

추신수, 12경기만에 멀티히트

류현진, 신시내티전 6이닝 4실점

만루서 주자일소 2루타 포함 4타점

원정경기 첫 패배… 5연승·시즌 8승 무산

꽉 막힌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 스)의 방망이가 마침내 터졌다. 추신수는 11일 텍사스주 알링턴 글 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 로야구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서 3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만루에서 싹쓸이 2루타를 쳐 팀을 4연패에서 구 해내는 결승 타점을 올렸다. 또 멀티 히트로 시즌 최다인 4타점 을 뽑아내는 등 모처럼 활발한 타격으 로 부진 탈출을 알리는 신호탄을 쐈다. 영양가 만점의 2안타를 친 추신수 가 타선을 이끌자 일본 출신 에이스 다 르빗슈 유는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시 즌 7승(2패)째를 빅리그 3년 만에 통산 첫 완봉승으로 장식했다. 텍사스는 승리를 합작한 한·일 영 웅에 힘입어 6-0으로 완승했다. 4타점은 올해 추신수의 한 경기 최 다 타점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달 29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역시 만루에서 싹쓸이 2루타로 올린 3타점 이다. 2005년 빅리그에 데뷔한 추신수가 한 경기에서 4타점 이상을 올린 건 이 번이 10번째다. 그의 한 경기 통산 최다 타점은 클 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던 2009년, 2010년 두 차례 작성한 7타점이다. 시즌 14번째 멀티히트는 5월 29일 미네소타전 이후 12경기 만에 나왔다. 전날 사4구 2개를 얻어내고 15타수 만에 출루 갈증을 푼 추신수가 모처럼 찬스에서 폭발했다. 전날까지 이달에만 27타수 1안타의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는 11일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시즌 최다인 4타 점을 뽑아내는 맹활약을 펼쳤다.

다르빗슈 7승 쾌투… 한·일 영웅 텍사스 승리 합작 극심한 타격 침체를 겪던 그는“안타가 안 나와 너무 걱정” 이라고 우려했으나 이날 결정적인 순간 해결사의 위용을 뽐냈다. 1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 수는 0-0이던 3회 안타 2개와 볼넷으 로 만든 1사 만루 절호의 기회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추신수는 초구 볼을 고른 뒤 마이애 미 우완 선발 제이코브 터너의 시속 153㎞짜리 정직한 직구가 스트라이크 존 복판에 들어오자 재빨리 잡아당겨 우선상을 타고 흐르는 안타를 쳤다. 중견수 쪽으로 치우친 상대 우익수

지안카를로 스탠턴이 타구를 잡으러 뒤늦게 움직인 사이 추신수는 2루에 안 착했고, 1루 주자마저 홈을 파고들어 텍사스는 3-0으로 앞섰다. 모처럼 터진 추신수의 적시타에 텍 사스 관중은 기다렸다는 듯 기립박수 로 환영했다. 추신수는 애드리안 벨트레의 내야 땅볼 때 3루에 간 뒤 알렉스 리오스 타 석에서 나온 터너의 폭투 때 홈을 밟아 팀의 4번째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의 방망이는 다음 타석에서 도 활활 타올랐다. 5-0이던 5회 선두 엘비스 안드루스 가 안타에 이은 상대 포수의 실책으로 2루에 안착하자 추신수가 바뀐 투수 케 빈 슬로위의 밋밋한 시속 145㎞짜리 빠른 볼을 끌어 쳐 다시 우익수 앞으로 안타를 날려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추신수는 7회 무사 1루에서도 거침 없이 방망이를 돌렸으나 아쉽게 워닝 트랙 근처에서 중견수에게 뜬공으로 잡혔다. 추신수의 타율은 0.256에서 0.261 로, 출루율은 0.395에서 0.397로 각각 올랐다. 시즌 타점은 23개로 늘었고, 통 산 타점은 450개를 딱 채웠다. 추신수는 12일 하루 쉬고 나서 13일 부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라이벌인 시애틀 매리너스, 오클랜드 애슬레틱 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차례로 원정 9연전을 치른 다. 원정 경기에서 타율 0.333을 친 추 신수가 기력을 회 복해 순위 싸움의 중대 분수령을 맞 은 팀에 승리를 안 길 수 있을지 주목 된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선발투수 류현진이 11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미국프 로야구(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 1회에 투구하고 있다.

왼손 투수 류현진(27·로스앤젤레 스 다저스)의 올 시즌 원정경기 불패행 진이 멈췄다. 류현진은 11일 오하이오주 신시내 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시즌 12번째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홈런 하나를 포 함한 6안타와 볼넷 두 개를 내주고 4실 점했다. 삼진은 5개를 잡았다. 류현진은 신시내티 우완 선발 조니 쿠에토의 호투에 밀려 다저스가 0-4 로 끌려가던 7회 수비 때 폴 마홈과 교 체됐다. 최근 3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5안타 를 치는 데 그치면서 결국 0-5로 졌다. 이로써 류현진은 패전투수가 돼 시 즌 3패(7승)째를 떠안았다. 올 시즌 5승을 챙긴 원정경기에서 는 7번째 등판 만에 첫 패배를 당했다. 어깨 부상에서 회복한 뒤 이어진 4연승 및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 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투구) 행진도 중 단됐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 3.08에 서 3.33으로 올랐다. 원정경기 평균자 책점도 0.95에서 1.64로 뛰었다. 이날 류현진은 공 104개를 던졌고 이 중 스트라이크는 67개였다. 최고 구

속은 시속 93마일(약 150㎞)이 찍혔다. 류현진은 지난달 27일 홈 경기에서 7회까지 퍼펙트게임을 펼치는 등 7⅓ 이닝 3실점으로 승리를 따낸 신시내티 를 다시 맞아 승수 추가를 노렸다. 하지만 구속보다는 제구에 신경을 쓴 류현진은 구심의 들쭉날쭉한 스트 라이크존 때문에 애를 먹었다. 다저스 타자들도 여러 차례 구심의 판정에 불 만을 드러냈다. 시작은 산뜻했다. 류현진은 1회를 내야땅볼 두 개와 삼진으로 삼자범퇴 처리했다. 2번 타자 토드 프레이저에게 커브 와 슬라이더를 섞어 던지다가 92마일 (약 148㎞)의 빠른 볼로 헛스윙 삼진을 잡는 등 공 14개로 첫 이닝을 마쳤다. 하지만 다저스는 이어진 2회초 공 격 때 좌익수 맷 켐프가 삼진을 당한 뒤 더그아웃에 돌아가서까지 판정에 강하 게 항의하다가 퇴장당해 불안감을 안 겼다. 류현진은 2회말 첫 타자 브랜던 필 립스와 상대하다가 투구판에서 미끄러 지면서 넘어질 뻔해 다저스 벤치를 더 욱 놀라게 했다. 잠시 몸 상태를 확인하고 다시 마운 드에 선 류현진은 필립스에게 유격수 쪽 내야안타, 제이 브루스에게 우전안

타를 잇달아 내주고 무사 1,2루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라이언 루드윅을 유격 수 뜬공으로 돌려세운 뒤 브라이언 페 냐의 플라이 때 2루수 디 고든의 호수 비로 2루 주자까지 병살 처리하면서 실 점없이 막았다. 호투하던 류현진은 3회 흔들렸다. 2 사 후 연속 볼넷과 2안타를 내주고 석 점을 빼앗겼다. 빌리 해밀턴을 맞아 볼 카운트 3볼-2스트라이크에서 던진 8 구째 몸쪽 공이 아쉽게도 볼 판정을 받 으며 볼넷으로 출루시킨 것이 결국 실 점까지 이어졌다. 해밀턴에게 2루 도루를 허용한 후 프레이저에게도 볼넷을 내준 류현진은 결국 조이 보토에게 좌선상을 타고 흐 르는 2타점 2루타를 얻어맞았다. 이어 필립스의 우익수 쪽 빗맞은 안 타로 추가 실점했다. 3회까지 다섯 명이 삼진을 당하는 등 상대 선발 쿠에토에게 꽁꽁 묶여 있 던 다저스 타선은 0-3으로 뒤진 4회 첫 타자 고든이 좌전안타를 쳐 이날 처 음 출루했다. 하지만 고든이 투수 견제 에 걸려 아웃되면서 바로 찬물을 끼얹 었다. 류현진은 4회 1사 후 페냐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아웃카운트 세 개 모 두 삼진으로 잡는 등 안정을 찾아갔다. 5회에도 삼진 하나를 곁들이면서 세 타자만 상대했다. 다저스 타선은 6회 로하스와 드루 부테라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 찬스 를 잡았다. 3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돌아선 류현진은 다시 방망이를 들고 희생번 트를 시도했지만 두 차례 실패한 뒤 끝 내 삼진으로 물러났다. 두 번째 번트를 댈 때 방망이가 상 대 포수의 미트에 닿았다며 구심에게 항의해봤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다저스는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무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6회 1사 후 브루스에게 초 구에 체인지업을 던졌다가 우중간을 가르는 솔로 홈런을 맞고 넉 점째를 내 줬다. 류현진의 올 시즌 4번째 피홈런 이다. 다저스는 6회까지 탈삼진 12개 를 기록한 쿠에토가 마운드에서 내려 간 뒤 7회에 1사 만루 기회를 맞았다. 하지만 대타로 나온 라미레스가 유 격수 앞 병살타를 쳐 흐름이 끊겼다. 다저스는 류현진에 이어 마운드를 지킨 마홈이 7회 해밀턴에게 중전 적시 타를 맞고 한 점을 더 내주는 바람에 0-5로 패했다.


B4

THE KOREAN NEW YORK DAILY

THURSDAY, JUNE 12 , 2014


경제/내셔널

2014년 6월 12일 (목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5

공화 2인자, 무명 티파티 후보에 패배… 정계 충격 미 현대정치 역사상‘예비경선 탈락 첫 하원 원내대표’불명예 미국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10일 실시된 공화당의 버지니아 주 예비경선(프라이머리)에서 에 릭 캔터(51) 하원 원내대표가 극 단적 보수주의 운동세력인 티파 티 후보에 패배했다. 유대계인 캔터 원내대표는 존 베이너(오하이오) 하원의장에 이 어 공화당 제2인자이자 유력한 차기 하원의장 후보였다. 지난달 13일 네브래스카와 웨 스트버지니아 예비경선에서 티 파티 지지 후보들이 잇따라 당선 된 데 이어 캔터 대표마저 예상 과 달리 고배를 마시자 미국 정 치권 전체가 충격에 휩싸였다. 이날 미국 언론에 따르면 버 지니아 제7선거구 내 243개 투표 소 개표 집계 결과 티파티의 전 폭 지원을 받은 무명의 데이비드 브랫(49) 후보가 낙승했다. 버지니아 주도인 리치먼드의 랜돌프-메이컨대 경제학과 교 수인 브랫 후보는 55.5%를 얻어 44.5%에 그친 캔터 원내대표를 11%포인트의 큰 표차로 누르고 승리했다. 8선에 도전한 캔터 원내대표 는 개표 결과 직후 부인과 함께 선거 패배를 인정했으나 그 충격 의 여파로 11일로 예정된 전미제 조업협회(NAM) 연설을 취소했 다. 이번 패배는 미국의 최근 현 대 정치사에서 가장 충격적인 패

배로 여겨진다. 반면 지나친 극단 주의로 쇠퇴기를 걷던 티파니 입 장에선 이번 예비경선에서의 가 장 큰 승리로 기록되고 있다. 민주당의 톰 폴리(워싱턴) 전 하원의장과 톰 대슐(사우스다코 타) 전 상원 원내대표도 과거 정 치 신예들에게 패배해 불명예스 러운 기록을 남기긴 했지만 어디 까지나 본선 패배였다. 캔터 원내 대표는‘예비경선 첫 탈락 하원 원내대표’불명예를 안게 됐다. 애초 공화당 지도부는 물론 미국 정치권은 유대인 커뮤니티 의 지원을 받아온 캔터 원내대표 의 낙승을 예상했다. 선거자금도 브랫 후보가 20만 달러를 모금한 데 그쳤으나 캔터 원내대표는 무려 540만 달러를 모아 4, 5월에만 100만 달러를 지 출할 정도로 자금력을 과시했고 미국 화학협회(ACC)도 TV 광고 등에 30만 달러 이상을 쏟아부으 며 캔터 후보를 지지했다. 미국 언론들은 그가 차기 하 원의장을 노리면서 전국적 인지 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 탓에 지 난 몇 년간 지역구 관리를 소홀 히 한 것이 패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브랫 후보는 자금력과 조직력의 열세를 캔터 원내대표 에 실망한 티파티와 라디오 진행 자 로라 잉그레이엄과 같은 보수 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상 쇄시키며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

당권경쟁·새틀짜기 돌입

미국 버지니아주 공화당 예비경선에서 10일 극우파 티파티 후보인 무명의 데이브 브랫 후보에게 패한 에릭 캔터 하 원 원내대표(가운데)가 리치먼드에서 결과 승복 연설을 하고 있다.

버지니아주 예비경선서 티파티 지원 후보 낙승 다. 브랫 후보는 특히 캔터 원내 대표가 국가부채 한도 증액 문제 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 및 민 주당과 타협한 데 이어 중간선거 가 끝나면 불법 체류자를 사면하 는 이민법 개혁을 이끌 것이라고 끈질기게 비판했다. 따라서 캔터 원내대표의 패배 로 1천100만명의 불법 체류자를 구제하기 위한 포괄적 이민개혁

법안의 하원 처리가 더욱 어려워 지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 다. 이 법안은 지난해 6월 민주당 이 다수인 상원을 통과했으나 하 원에서는 다수당인 공화당이 보 완책 모색을 이유로 법안 처리를 미루고 있다. 캔터 원내대표는 이민개혁 법 안의 포괄적 처리가 아니라 단계 적 처리를 지지해 왔으나 구체적

인 방식이나 내용에 대해서는 명 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왔고, 브랫 후보는 캔터 원내대표가 불 법 이민자 사면의 최고 치어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비난해 왔다. 이와 관련, 백악관은“캔터 원 내대표의 패배가 이민 개혁법안 의 사망을 뜻하지는 않는다” 는 입장을 밝혔다고 의회전문매체 인‘더 힐’ 이 전했다.

“공화당 2인자 경선 패배, 국민 불안감 반영” 힐러리, “정치, 이념 논쟁에 허비하는 시간 너무 많다” “미국인들이 정치에 대해 불 안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 공화당 2인자가 예비선거에서 패한 것 도 그 결과로 볼 수 있다.” 힐러리 클린턴(66) 전 미 국무 장관은 새 회고록 출간 이틀째인 11일 시카고 도심 밀레니엄파크 의 해리스극장에서 열린‘2014 시카고 아이디어 위크’행사에 참석, 1천500여 명의 청중이 모 인 가운데 람 이매뉴얼 시카고 시장과 공개 좌담을 나누며 이같 이 말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워싱턴 정 치 토론 과정에서 이념 논쟁에 허비하는 시간과 노력이 너무 크 다. 이로 인해 많은 미국인들이 불안, 좌절, 실망, 심지어 분노를

느끼고 있다” 고 지적했다. 려 경선 패배의 한 원인이 된 것 그는 공화당 2인자인 에릭 캔 으로 알려졌다. 터(51·버지니아) 연방하원 원내 이에 대해 클린턴 전 장관은 대표가 전날 치러진 버지니아 예 “많은 미국인들이 일자리를 찾지 비선거에서 보수 유권자단체‘티 못하는 와중에 서류미비 이민자 파티’ 의 지원을 받은 데이비드 들에게 합법적 체류신분을 주어 브랫(49) 후보에 패한 것을 그 결 야만 하는지 의문을 던질 수는 과로 풀이했다. 있다. 그러나 미국 경제에 이바지 클린턴 전 장관은“공적 논의 하고 있는 1천100만 명 이상의 의 대부분이 데이터와 상식을 무 불법 이민자들을 추방시키는 것 시한 채 이뤄지고 있다. 이데올로 만이 답은 아니다. 미국 경제를 기에 기반을 둔 비판과 대안들을 부흥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반박하기 위해 소모하는 시간이 것이 올바른 방법” 이라고 강조했 지나치게 많다” 며 정치 토론이 다. 합의점을 찾는 것이 아니라 갈등 시카고 언론은 클린턴 전 장 만 부추기고 있다고 꼬집었다. 관과 이매뉴얼 시장의 오랜 인연 공화당 중진 캔터 의원은 이 을 소개하며 이날 좌담회가 편안 민개혁에 대한 온건적 입장이 외 하고 진솔한 분위기에서 진행됐

다고 전했다. 클린턴 전 장관과 이매뉴얼 시장 모두 시카고에서 태어나 인 근 교외도시에서 성장했다. 이매 뉴얼은 빌 클린턴 행정부 백악관 선임고문을 지냈고 버락 오바마 행정부 백악관 비서실장을 역임 하며 클린턴 전 장관과 함께 일

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전날 뉴욕 맨해튼에서 회고록‘힘든 선택 들’출간 첫 사인회를 열고 고향 시카고로 이동, 이틀에 걸친 일정 을 소화했다. 클린턴은 앞으로 2 주간 미 전역의 도시를 돌며 북 투어를 강행한다.

5% 포인트 더 하락한 54%로 나 타났다. 이는 민주당 대선후보 경 선에 참여했다가 패배한 지난 2008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 다. 클린턴 전 장관의 호감도는 1 기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무장관 으로 재직할 당시 평균 60% 이

상, 최고 66%를 기록했다. 심지어 2012년 여름 조사 때 는 공화당원들도 41%가 클린턴 전 장관에 대해 우호적인 반응을 보였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공화 당원의 21%만 호감을 표시했다. 갤럽은 호감도 하락 이유로

클린턴 전 장관의 뼈아픈 외교실 패 사례로 평가되는 리비아 벵가 지 사건에 대한 공화당의 진상조 사 움직임과 대통령직을 수행하 는 데 있어 현재 66세의 적지 않 은 나이가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하는 일반의 우려 등을 꼽았다.

“힐러리 호감도 54%… 6년 만에 최저” 미국 민주당의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 대한 미국 유권자의 호감도가 6년 만에 최저치를 기

록했다. 12일 UPI 통신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공개된 갤럽 조사 결과 클린턴 전 장관 의 호감도는 지난 2월에 비해

공화‘넘버2’사임

람 이매뉴얼 시카고 시장(좌)과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

미국 공화당 내 예비경선(프 라이머리)에서 뜻하지 않은 패배 를 당한 에릭 캔터(버지니아) 하 원 원내대표가 11일 사의를 표 명했다. 전날 치러진 버지니아주 예 비 경선에서 극단적 보수주의 운 동 세력인 티파티가 지지하는 무 명의 데이비드 브랫 후보에게 밀 린 캔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내달 31일 2인 자 자리에서 내려오겠다고 밝혔 다. 그는“모든 정치는 지역에서 시작되며 나는 표가 모자랐고 지 역구 유권자들이 다른 후보를 선 출했다” 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남은 하원의 원 임기는 채우겠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11월 4일 하원의원 전 원과 상원의원 3분의 1일 새로 뽑는 중간선거를 치른다. 제114 대 새 의회는 내년 2월 개원한 다. 이에 따라 하원 공화당은 11 월 예비선거를 불과 몇 개월 앞 두고 지도부를 새로 구성해야 해 큰 혼란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유대계이자 7선인 캔터 원내

매카시 총무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나 일부 동료 의원에게 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와 2010년 원내총무직을 놓고 겨룬 오랜 정 적이자 하원 규칙위원회 위원장 인 피트 세션스(텍사스) 하원의 원이 일단 그와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세션스 의원은 이날 기자 들에게 자기가 원내대표가 되면 멕시코와의 국경 경비를 강화하 는 데 힘을 쏟겠다고 공언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와 민주 당이 추진하는 이민법 개혁에 미 온적으로 대처했다가 티파티 세 력으로부터 역풍을 맞은 캔터 원 내대표와의 차별화에 나선 셈이 다. 수석 원내부총무인 피터 로 스캠(일리노이) 하원의원은 매카 시 의원이 원내대표직에 출마할 경우 원내총무직에 도전할 방침 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브 스캘리스(루이지애 나), 케이시 맥모리스 로저스(워 싱턴), 젭 헨살링(텍사스), 짐 조 던(오하이오) 하원의원 등도 벌 써부터 지지 세(勢)를 모으는 등

‘예비선거 충격 패배’ 캔터, 내달 원내대표직 떠나기로 중간선거 앞두고 권력투쟁… 매카시 등 2인자 도전 의사 대표는 올해 중간선거 이후‘넘 버1’자리를 내줄 것으로 점쳐지 는 존 베이너(오하이오) 하원의 장의 유력한 후임 후보였다. 그런 그가 본선은커녕 예선 문턱도 넘지 못하고 좌초함에 따 라 공화당은 하원 다수 의석을 유지해야 할 중간선거를 코앞에 두고 당내 권력 투쟁에 휩싸이게 됐다. 베이너 의장은 거취 문제를 거론하지 않고 있으나 당분간 자 리를 지킬 공산이 크다. 그는 이날 성명에서“캔터 원 내대표는 좋은 친구, 훌륭한 지 도자이고 내가 매일 의지하던 인 물” 이라고 말했다. 같은 오하이오 출신의 스티 브 스타이버스 하원의원은“당 의 안정과 연속성 유지가 그 어 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 이라고 주장하면서 베이너 의장의 유임 을 지지했다. 공화당은 당장 이달 19일 의 원총회를 열어 새 원내대표를 선 출할 예정이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당내 서 열 3위인 케빈 매카시(캘리포니 아) 원내총무가 자연스럽게 원내 대표로 한 계단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 가운데 상당수 의원 이 경합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캔터 원내대표도 이날 기자 회견에서 자신의‘절친’ 인 매카 시 총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자천타천 당 지도부 편입을 꾀하 고 있다. 피터 킹(뉴욕) 하원의원은 이 날 MSNBC 방송에 출연해“이 미 엊저녁 몇몇 동료 의원들로부 터 지지를 요청하는 이메일을 받 았다. (당직을 놓고)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2012년 미국 대 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부통령 후 보로 나섰던 폴 라이언(위스콘 신) 하원의원은 당직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하원 예산위원장인 그는 이 날“캔터 원내대표의 패배는 매 우 실망스러운 일” 이라며“당내 선출직은 내 관심 밖의 문제” 라 고 설명했다. 한편 민주당은 캔터 원내대 표의 낙마를 계기로 패배가 예상 됐던 중간선거에서 하원을 장악 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착수했 다. 낸시 펠로시(캘리포니아) 하 원 민주당 원내대표는“캔터는 오랫동안 공화당 극단주의 정책 과‘식물 의회’ , 위기 제조의 얼 굴이었다” 며“그럼에도 공화당 을 더 오른쪽(극우 보수주의)으 로 당길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 다는 측면에서 이번 예비선거는 티파티의 승리” 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중간선거에서 완 전히 새로운 상황(new ballgame) 이 연출됐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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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일, 위안부 자료 세계유산 신청 놓고 공방 中“등재 신청 철회 없다”vs 日“負의 유산 강조 극히 유감” 영토와 과거사 문제로 갈등 측의 항의를 받아들일 수 없고 중인 중국과 일본이 위안부와 난 등재 신청을 철회할 뜻도 없다고 징대학살 자료의 세계기록유산 맞받았다. 등재 신청 문제를 놓고서도 공방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을 벌였다.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일본의 근거없는 항의를 우리는 관방장관은 11일 중국 정부가 일 당연히 받아들일 수 없다” 면서 본군 위안부와 난징대학살 관련 “우리는 등재 신청도 철회할 수 자료를 유네스코(UNESCO) 세 없다” 고 강하게 반박했다. 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데 화 대변인은“중국이 세계기 대해 중국 측에 항의하고 신청 록유산에 등재 신청을 한 목적은 철회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역사를 깊이 새기고 평화를 소중 스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히 여겨 인류의 존엄을 수호함으 회견에서“일·중관계 개선에 노 로써 이런 비인도적, 인권침해 력이 필요한 시기에 유네스코를 적·반인류적 범죄가 또다시 되 정치적으로 이용, 일·중 간의 풀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과거 한 시기에 있었던 부(負)의 것” 이라고 밝혔다. 유산을 일부러 강조하는 것은 극 중국 외교부는 전날 일본군 히 유감” 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위안부 관련 자료와 난징대학살 어 이번 등재 신청에 대해 베이 관련 자료를 자국 단독으로 세계 징 일본 대사관 공사가 중국 외 기록유산에 등재신청한 사실을 교부에 항의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에 보낸 답변서 등을 통 이에 대해 중국 정부는 일본 해 확인했다.

“아베 총리, 방북 용의 있어” 日납치문제담당상 “문제 해결 위해 김정은 만날 것” 후루야 게이지(古屋圭司) 일 본 납치문제 담당상은 아베 신조 (安倍晋三) 총리가 일본인 납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북한을 방 문할 의사가 있다고 11일 밝혔 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루야 담 당상은 이날 BS후지 방송에 출 연해“총리는‘교섭을 위한 교섭

이 아니라 정말로 납치문제를 해 결하기 위한 대화라면 당당하게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 원장과 만날 용의가 있다’ 는말 을 했다” 고 언급했다. 그는 아베 총리의 발언 시점이나 장소를 구 체적으로 지목하지 않았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 본 외무상은 이달 3일 참의원 외

중국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관련 자료를 중국 단독으로 유네스코 (UNESCO)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신청한 사실을 10일 공식 확인했다.

교방위위원회에서“납치문제에 서 성과를 거두기 위해 가장 효 과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항상 생 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며“이 과 정에서 (아베 총리의) 방북 건에 대해서도 검토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구체적인 방북 시기 등에 관해“지금 단계에서 는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다” 고 선을 그었다. 아베 총리 본인은 최근 방북 전망에 관해“지금 판단하는 것 은 경솔하다” 고 말했다.

‘북일회담 단독드리블’일본, 이번엔‘미국 달래기’

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미국 국무부는 일본인 납치 문제의 포괄적 재조사, 일본의 독자적 대북 제재 일부 해제를 골자로 하는 북일 합의에 대해 지난달 29일“일본의 투명한 납 치문제 해결 노력을 계속 지지한 다” 고 논평했다. 노골적으로 불쾌감을 표하지 는 않았지만‘투명한’ 이라는 표 현을 사용한 것은 일본이 북한과 의 공식 협상 외에 비밀 협상을 잇달아 벌이고, 이번 합의 내용 도 발표 직전에 미측에 통보하는 등‘단독 플레이’ 를 한데 대한 경 계심을 내비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 바 있다. 이 때문에 이하라 국장이 미 국을 찾는 주 목적은 북핵 해결 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 균열을 우려하는 미국을 달래기 위함으 로 해석됐다. 교도통신의 취재에 응한 미국 정부 당국자는 10일“일본과는 솔직하게 논의하고 있다” 며“문 제는 북한이 (일본과의) 약속을 지키는지 여부” 라며 추이를 지켜 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외무성 국장 방미… “미국 측 이해 높아졌다 생각”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국면에 서 최근 북한과 중대 합의를 한 일본이 미국에 고위 당국자를 파

견, 대북공조 균열에 대한 우려 불식을 시도했다. 북일회담과 북핵 6자회담의

일본 측 수석대표인 이하라 준이 치(伊原純一) 외무성 아시아대양 주 국장은 10일(현지시간) 워싱 턴 미국 국무부 청사에서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 대표와 2시간가량 회담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이하라 국장은 일본인 납치 재조사와 관련한 북 일‘스톡홀름 합의’내용에 대해 이해를 구했다. 또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와 관련한 한국, 미국과의 공조가 중요하다고 언급하는 한편 납치 문제는 북일 양자간에 협의할 필 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교 도는 소개했다. 이하라 국장은 회담 후 기자 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측의 구체 적인 반응은 밝히지 않았지만 “일본 측의 생각을 잘 설명했고, 미국 측도 이해가 깊어지고 있다

THURSDAY, JUNE 12, 2014

중국 정계서 주목받는 60년대생‘차세대’9명 최고령자 55세로 다음 지도부서도 상무위원 집입 가능성 커 중국 정계에서 1960년대 출 생자 9명이 차세대 지도부 후보 군을 형성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 왔다. 중국 뉴스포털사이트 텅쉰(騰 迅)은 11일‘중국 정계의 류링허 우(60後:60년대생)들’ 이라는 제 목의 분석 기사에서 시진핑(習近 平) 시대가 시작된 2012년 11월 중국 공산당 제18차 당 대회에서 중앙위원회 위원에 오른 9명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현재 최고령자가 55세인 이 들은 시진핑 집권 10년을 지나 다음 지도부를 구성하는 2022년 에도 62세 이하여서 최고 지도부 인 정치국 상무위원 진입이 가능 한 연령대다. 중국에서는 67세가 넘으면 상무위원이 될 수 없다. 이들 가운데 1960년생인 후 춘화(胡春華) 광둥(廣東)성 당 서 기와 1963년생인 쑨정차이(孫政 才) 충칭(重慶)시 당 서기는 핵심 지도부인 중앙정치국 위원으로 선출돼 차세대의 선두 주자로 불 리고 있다. 후 서기는 허베이(河北)성장, 네이멍구(內蒙古) 당 서기 등을 지냈으며 쑨 서기는 농업부장, 지린(吉林)성 당 서기 등을 거쳤 다. 1960년대생인 저우창(周强) 최고인민법원장과 1967년생인 루하오(陸昊) 헤이룽장(黑龍江) 성 당 서기도 정치국 위원은 아 니지만 요직을 맡아 차세대 그룹 에 포함됐다. 이들 두 사람은 중국 권력의 핵심축을 이루고 있는 공산주의 청년단(공청단)의 수장인 공청단

후춘화 중국 광둥성 당 서기

중앙서기처 제1서기를 역임하면 서 일찌감치 차세대 지도자 물망 에 올랐다. 후진타오(胡錦濤) 전 과 국가주석, 리커창(李克强) 총 리, 후춘화 서기 등도 공청단 제1 서기 출신이다. 이들과 함께 1960년생인 천 민얼(陳敏爾) 구이저우(貴州)성 장, 1961년생인 누얼 바이커리 (努爾·白克力) 신장(新疆)자치 주 주석과 장칭웨이(張慶偉) 허 베이(河北)성장, 1962년생인 쑤 수린(蘇樹林) 푸젠(福建)성장, 1964년생인 장궈칭(張國淸) 충 칭 부서기 등도 주목 대상에 들 었다. 천 성장은 저장(浙江)성과 구 이저우성 당 부서기를 지냈으며 위구르족인 누얼 주석은 30여 년 신장에서 공직생활을 했다. 장 성장과 쑤 성장도 당 부서기직을 거쳐 수장이 됐다. 범위를 부(副)성장급까지 넓 히면 1960년대생은 200명가량

쑨정차이 중국 충칭시 당 서기

으로 늘어난다. 이들은 전국 시(市)급 수장의 24.4%를 차지하고 있고 부성장 은 14.2%, 조직부장은 13.4%, 선 전부장은 11.8%를 거머쥔 것으 로 파악됐다. 또한, 이들은 석사 이상이 절 반을 넘을 정도로 고학력인데다 관리학이나 경제학을 비롯한 인 문사회과학 전공자들이 대다수 를 이루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 동안 중국 지도자 상당수가 이공 계를 전공한 기술관료 출신인 점 과 비교되는 대목이다. 텅쉰은 이들 1960년대 고위 관료는 사회적 변혁 속에서도 질 서를 중요시하면서 법을 존중하 고 제도를 갖추려는 경향과 함께 포용성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이들 가운데 일부가 장래에 최고 지도자층에 진입해 중국의 운명과 미래에 커다란 영 향을 끼치게 될 것으로 내다봤 다.

이라크 무장단체 ‘수도 방향 南進’… 내전 위기 격화 이라크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가 이라크 북부 지역을 장악하고 남쪽으로 세력을 빠르게 확장하 면서 내전 위기가 고조되고 있 다. 알카에다에서 퇴출당한 무장 단체인‘이라크·레반트 이슬람 국가’ (ISIL)는 10일(현지시간) 정 부군과 교전 끝에 이라크 제2도 시 모술을 장악한 데 이어 하루 만인 11일 살라헤딘주의 티크리 트까지 장악했다고 AP통신 등 주요 외신은 보도했다. 이로써 올해 초 ISIL의 수중에 넘어간 서 부 안바르주 라마디 일부와 팔루 자 전체에 이어 니네바주와 살라 헤딘주에 이르기까지 ISIL이 이 라크 중앙정부 관할 지역 가운데 30%를 사실상 장악했다. 키르쿠크 주 남부에서도 ISIL 과 정부군의 교전이 벌어지는 등 4개 주에서 정부 군경과 ISIL의 대치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ISIL이 최근에 장악한 티크리 트는 북부 모술과 수도 바그다드 의 중간 지점으로 ISIL의 통제력 이 남쪽으로 급속히 확장되는 양 상이다. ISIL은 이날 트위터를 통

해“축복받은 침략을 멈추지 않 을 것” 이라고 밝혔다. 상황이 급박해지자 이라크 정 부는 전날 무장세력에 저항하는 일반 시민에게 무기와 장비 지원 을 약속하며 민병대 구성을 촉구 한 데 이어 이날은 북부 쿠르드 자치정부(KRG)에 협조를 요청했 다. 시아파인 누리 알말리키 총 리가 비상사태 선포를 위해 의회

에 긴급회의 소집을 요청함에 따 라 이라크 의회는 12일 긴급회의 를 열고 비상사태 선포에 대한 동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AP통신은 ISIL이 남쪽으로 진격하고 있지만 정부군과 시아 파 민병대의 강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며“수도 바그다드가 즉 각적인 위험에 처할 것 같지는 않다” 고 보도했다.


지구촌화제

2014년 6월 12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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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온라인쇼핑몰“뭐든지 다 판다” 12일부터 민간인 우주여행 상품 판매 ‘뭐든지 다 판다’ 는 소문이 난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타 오바오(淘寶)가 우주여행 상품을 내놨다. 타오바오는 자사 종합 여행상 품 플랫폼인 타오바오여행을 통 해 12일부터 민간인 우주여행 상 품을 판매한다고 대만 중앙통신 (CNA)이 중국 중경상보(重慶商 報) 등을 인용해 11일 전했다. 이 상품은 상업용 우주비행 전문여행사인 미국 스페이스 어 드벤처스와 합작 방식으로 만들 어졌다. 타오바오는 59만 9천999 위 안(약 9천800만 원), 62만 9천999

스페인 카탈루냐자치지방 바르셀로나주에 있는 라 로카 델 바예스(La Roca del Valles)에 문을 연 개 전용 워터파크 는 애견주와 개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개 팔자 좋~다!” … 개 전용 워터파크 등장 더욱 특별한 것은 이 모든 시 설들이 사람이 쓰는 물건을 가져 다 놓은 것이 아니라, 오직 개 만 을 위한 작은 크기로 특수 제작 됐다는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놀이기구를 제외한 부대시설 역 시 5성급 호텔 수준으로 구비돼 탄성을 자아낼 정도다. 이곳 매니저인 페데리코 카노 는“개와 사람이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며, 개 전용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 다” 고 전했다. 이어“날씨가 더울 때 개도 사 람처럼 수영을 즐기면 안된다는 법은 없다. 특히 태양이 뜨거운 스페인에서는 더더욱 이런 시설

이 필요하다” 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수영장의 수질 관리에도 철저하게 신경쓰고 있 다고 강조했다. 개 뿐만 아니라 애견주들도 함께 물놀이를 즐기 는데 문제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 다. 그는“사람들은 개가 물을 매 우 좋아한다는 사실을 잘 모른 다. 하지만 이곳을 찾는 개들은 하루종일 애견주나 아이들과 함 께 쉴 새 없이 물장난을 치며 즐 거워한다” 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곳에서는 개를 키우는 어린 아 이들과 개가 함께 수영을 할 수 있어 아이들 교육에도 이로울 것 으로 보인다.

위안(약 1억 300만 원), 138만 5 천999 위안(약 2억 2천600만 원) 등 3가지 가격대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쇼핑몰 측은 이를 이용해 이

르면 내년 중 첫 우주여행이 가 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상품은 수직 발사 우주선 을 타고 100km 상공까지 올라간 뒤 우주선이 자유 낙하하는 동안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먼, 내년 9월 우주에 오른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개장… 시설물, 작은 크기로 특수 제작 무더운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 왔다. 벌써부터 해수욕장과 워터 파크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사람 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가운데, 해외에서는 개 전용 수영장이 등 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페인 카탈루냐자치지방 바 르셀로나주에 있는 라 로카 델 바예스(La Roca del Valles)에 문 을 연 개 전용 워터파크는 애견 주와 개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일반적인 워터파크와 마찬가 지로 이곳에도 물 미끄럼틀, 서 핑보드, 튜브 등이 비치돼 있어 개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에 충분하다.

월드뷰 엔터프라이즈가 지난해 공개한 우주관광 캡슐 모형도.

영국의 세계적 여성 팝페라 가수 세라 브라이트먼(53)의 우 주여행 일정이 2015년 9월로 잡 혔다. 브라이트먼은 러시아 소유스 로켓을 이용해 국제우주정거장 (ISS)으로 간 뒤 그곳에서 열흘 동 안 머물 계획이며 올가을부터 모 스크바 외곽에 있는 러시아 우주 센터에서 훈련을 받을 계획이다. 브라이트먼의 우주여행을 주 선하고 있는 미국 민간기업 스페

이스 어드벤처스의 톰 셀리 회장 은 10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한 모임에서 이같은 일정을 소개 하면서“그녀는 100% 각오가 돼 있다” 고 강조했다. 셀리 회장에 따르면 브라이트 먼은 우주공간에서 노래하는 최 초의 뮤지션이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으며 이런 꿈을 이루기 위해 5천200만 달러를 대가로 지 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이트먼은 지난 2012년 8

월 우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나 지금까지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은 상태였다. 지난 해 스페이스 어드벤처스는 러시 아 연방우주청과 브라이트먼의 우주여행을 추진하기로 원칙적 합의를 이뤘다고 발표한 바 있 다. 브라이트먼은 민간인으로서 는 8번째 우주여행객이다. 지난 2009년 9월 세계적인 서커스 그 룹‘태양의 서커스’ (Cirque Du

무중력 상태를 체험하고, 우주 풍경 등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 성됐다. 한번 여행에 걸리는 시 간은 1시간 전후가 될 예정이다. 이 여행에 참가하려면 만 18 세 이상이어야 하며 심각한 심장 문제나 고혈압 등이 있으면 불가 능하다. 사전 우주인 훈련에서 일정 기준을 통과하지 못해도 여 행에 참가할 수 없다. 중국 누리꾼들은“도교수(한 국 드라마‘별에서 온 그대’ 의남 자 주인공)를 만나러 가야겠다” “안전하게 지구로 돌아올 수 있 는 거냐”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 다.

Soleil)를 창설한 캐나다 출신 억 만장자 기 랄리베르테가 우주여 행에 나선 이후로 처음이다. 스페이스 어드벤처스는 브라 이트먼을 포함하면 모두 9회의 민간인 우주여행을 알선하는 셈 인데,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창 업자 찰스 시모니가 이미 2차례 의 우주여행을 마쳤다. 셀리 회장은 브라이트먼에 이 어 구글의 공동창업자 세그레이 브린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으며 그의 비행은 아마도 2017년에 이 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백악관 밥 지겨워”오바마, 이번엔 햄버거집 깜짝 방문 스타벅스에 이어 이틀 연속… 백악관 “이목 끌기 위한 행동 아니다”

전쟁 성폭력 근절 운동 펴는 영국의‘두 얼굴’ “피해여성 지원 외치면서도 망명 요청은 외면” 국제회의까지 열며 분쟁지 역 내 성폭력 근절 운동에 나 선 영국 정부가 외국인 피해 여성의 자국 내 망명 신청을 줄곧 외면했다는‘두 얼굴’비 판에 휘말렸다. 런던에서 11일(현지시간) 개막한‘분쟁지역 성폭력 종 식’국제회의에서 영국 정부 에서 망명 신청이 거부돼 본국 에 송환된 스리랑카와 콩고민 주공화국 등 내전 피해 여성들 의 호소가 터져 나왔다. 영국 난민 지원단체와 운동 가들은 국제회의장을 무대로 영국 정부가 전쟁 성폭력 피해 여성 지원을 외치면서 자국 내 망명은 금지하는 위선적 태도 를 보이고 있다며 정부를 공격 했다. 난민 지원단체 변호인들은 특히 스리랑카에 대한 내무부 의 망명허가 요건이 강화돼 위 험이 여전한 본국으로 송환되

었다는 한 여성은“천신만고 끝에 영국에 들어왔지만, 망명 허가를 받아 불법입국자 신세 를 면하기는 게 쉽지 않은 게 현실” 이라고 하소연했다. 망명 신청 외국인 피해여성 들을 범죄자 취급하며 인격까 지 모욕하는 출입국관리 담당 직원들의 배타적인 태도도 도 마 위에 올랐다. 내전 피해여성에 가혹한 망 는 내전 성폭력 피해 여성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명 심사를 둘러싼 비판이 고조 영국‘난민평의회’ 의 활동 되자 윌리엄 헤이그 외무장관 가 애나 무스그라베는 영국 신 은 이날 제기된 불만에 대한 문 가디언에“영국 정부는 해 조사를 벌이겠다고 약속하며 외 분쟁지역에서는 성폭력 피 무마에 나섰다. 분쟁지역 성폭력 종식’국 해여성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 지만, 이들이 영국 땅에 들어 제회의 공동의장인 헤이그 장 왔을 때는 태도가 돌변한다” 관은“영국은 엄격한 기준 아 며“난민 여성에 대한 이중잣 래 모든 망명 희망자에게 문호 며“망명자 대는 사라져야 한다” 고 말했 를 개방하고 있다” 처리에 문제가 있다면 원인 조 다. 고 콩고민주공화국 내전에서 사를 통해 개선해야 한다” 가족을 잃고 강간 피해까지 겪 해명했다.

10일 햄버거 가게를 깜짝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주민들과 악 수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틀 연달아 백악관 밖을 나서 일반 가게를 찾는‘깜짝 외출’ 에 나섰다. 오바마 대통령은 10일 오후 안 덩컨 교육부 장관과 함께 워 싱턴DC 인근 버지니아주 알렉산 드리아에 있는 햄버거 가게‘반 딧불이 레스토랑’(FireFlies Restaurant)을 찾았다고 미국 CBS 뉴스가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 식당을

찾은 이유는 올해 초 레스토랑의 주인인 메리리사 라이컨스가 대 통령에게 편지를 보내 인근 지역 에서 최고로 맛있는 햄버거를 맛 보려면 자신의 식당을 방문해달 라고 초대했기 때문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식당에서 식 사하던 시민과 악수를 하고 햄버 거, 프렌치프라이 등을 주문해 먹었다. 함께 셀카(자가촬영)를 찍자 는 시민들의 요청에는“모든 사

오바마 대통령은 식당에서 식사하던 시민과 악수를 하고 햄버거, 프렌치프 라이 등을 주문해 먹었다.

람이랑 셀카를 찍으면 시간이 오 래 걸릴 텐데 빨리 일하러 돌아 가야 한다” 며 양해를 구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을 벗 어나 일반 시민들이 이용하는 식 당과 카페 등을 찾는 일은 이번 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전날에도 데니스 맥도너 비서실장과 함께 백악관 인근 스 타벅스에 나타나 커피를 주문했 다. 또 지난달 21일에는 백악관 앞 내셔널 몰에 나타났고 16일에

는 또 다른 햄버거 가게를 찾아 건설 노동자들과 함께 점심을 먹 었다. 일각에선 경호상의 이유로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는 가운 데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의 이 같은 행보가 대중의 이목을 끌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 은 이번 외출이 이목을 끌려는 술책이 아니라 멋진 날에 맛있는 음식을 먹으려는 행동이었을 뿐 이라고 설명했다.


B8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전문가 컬럼·독자 한마당

건강한 삶… 한방정보

단편소설

아이스크림 가게 <8>

종교와 건강 <2>

김길홍 <시인/소설가>

허 찬 <청일한의원 원장> [6월10일자 A6면에서 계속] ◆ 비늘과 지느러미가 있는 물고기 와 없는 물고기의 차이 비늘이 없는 물고기는 게, 조개, 랍 스터, 오징어, 미꾸라지, 꽁치, 고등어, 연어 등 우리가 즐겨 먹는 생선들입니 다. 왜 성경은 이들을 먹지 말라고 했을 까요? 혹자는 게, 조개, 미꾸라지 등은 물 밑 땅에서 서식하는데 주로 썩은 음식 또는 죽은 물고기를 먹고 살기 때문에 더러운 물고기이기 때문에 먹지 말라 고 해석을 합니다. 그러면 꽁치, 고등 어, 연어는 물밑에 사는 것도 아닌데 어 떻게 설명을 해야 할까요? 혹자는 비늘은 외부의 공격을 막아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게 갑옷의 역할 을 하여 몸을 보호하지만 비늘이 없는 물고기는 상처가 나기 쉽고 그러면 상 하기가 쉬워서라고 해석하는데 그러면 상처가 나지 않았으면 먹어도 되지 않 나요? 현대 영양학으로는 등푸른 생선에 오메가 3가 많이 포함 되어 있어 건강 에 좋다고 하는데 이는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나요? 동물에서 특히 돼지는 부정하다고 지정되어 있는데 일부 학자들은 돼지 에게 촌충이 많아 잘 익히지 않은 고기 를 먹었을 때 기생충의 피혜를 방지하 기 위하여 라고 해석을 합니다. 현재도 이런 피혜가 있긴 하지만 잘 익히기만 하면 이런 걱정은 아니 해도 되는 현실 입니다. 어떤 해석을 보아도 저의 의문점을 해결하기는 어렵습니다. 지금도 유태교와 이스람교를 믿는 분들은 지금도 이런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을 지키고 있습니다. 다만 기독교에 서는 신약에 들어와서 이런 규정이 폐 지되어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 물고기 성경에서‘비늘과 지느러미가 없는 물고기는 먹지말라’ 고 한 것에 대해, 현대 의학에서는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생선이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 합니다. 옛부터 우리 조상들은 비늘닐 없는 생선 즉 홍어, 문어, 낙지, 오징어 등은 난산의 위험이 있다하여 임산부에게 금기 식품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동의 보감에도 비늘 없는 생선은 먹지 말라 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런 점에 있어 서 성경과 동양의 옛 지식은 상통하는 점도 있습니다. 게, 조개, 미꾸라지 등은 물밑 땅에 주로 서식합니다. 한방적으로 보면 토 (土)에 속합니다. 물을 위와 아래로 나 눈다면 위는 따뜻하고 아래는 차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채 집하기는 다른 물고기에 비하여 쉽습 니다. 가격도 다른 물고기에 비하여 저 렴하다고 생각됩니다. ◆ 짐승 고기 성경의 레위기 11장 1절부터 47절 까지 펴보길 바랍니다. 레위기를 보면 먹을 수 있는 동물이나 생물에 대해서

THURSDAY, JUNE 12, 2014

“…저는 되새김질을 하는 짐승은 먹어도 좋다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되새김 을 하는 중책을 잘 수행하라는 것으로 해석 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율법대로 잘 수행하여 제사를 드린다 한다고 해도 진실된 마음이 아니면 제사가 응답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설명하고 있습니다.“짐승 중 무릇 굽 이 갈라져 쪽발이 되고 새김질 하는 것 은 너희가 먹되” 로 설명 되는데 성경에 서의 새김질과 현대 과학과는 일치하 지 않는 경우도 봅니다. 토끼나 사반이 그러하고 또 쪽발의 정의도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든 고기 종류가 양에 속합니다. 소고기는 약간 따뜻하다고 정의하지만 양고기나 염소고기는 모두 아주 더운 음식에 속합니다. 그러면 레위기에 나 오는 부정한 짐승의 고기는 먹지 않고 정(淨)한 고기만 먹으면 건강해질까 하 는 가정을 해보면 그것은 아닌 것 같습 니다. 정(淨)한 식물과 부정(不淨)한 식물 에 관한 구체적인 것은 레위기에 나옵 니다. 레위기는 특히 레위지파에 대한 규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한 식물과 부정한 식물은 레위지파 에게 적용되는 것으로 해석하면 어떨 까요? 레위지파는 성전을 관리하는 직 책을 받았고 제사에 밀접한 중요한 일 을 수행했는데 제사를 드릴 때 정결한 마음으로 드려야 되는 것이 의무입니 다. 일반 백성이 속죄 제물로 드리는 동 물이 지정되어 있으므로 제사를 드린 후 이 고기는 레위지파에 속하게 되고 이런 짐승의 고기는 먹어도 좋다는 뜻 이 아닐까요? 저는 되새김질을 하는 짐승은 먹어 도 좋다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 하고 되새김을 하는 중책을 잘 수행하 라는 것으로 해석 하고 싶습니다. 아무 리 율법대로 잘 수행하여 제사를 드린 다 한다고 해도 진실된 마음이 아니면 제사가 응답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조상들에 대한 제사에 값싼 생 선으로 간주되는‘치’ 자가 들어가는 멸치, 꽁치, 갈치, 참치 등은 제사상에 올리지 않았습니다. 조상에 대한 예가 아니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서 돼지고기를 금한 이유가 돼지는 아 주 더러운 형태(실제로는 깨끗)로 살면 서 아무 것이나 잘 먹고 잘 자라고 번식 도 잘 하는 것으로 보아 정성이 가득하 고 비싼 것으로 간주하기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하지만 소나 양 은 상대적으로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토끼도 얼마나 번식을 잘 합니까? 비싼 제물로 간주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정(淨)하다고 하는 것은 레위기가 쓰여진 당시에 정성이 많이 들어간 비싼 것을 의미하고 부정(不淨) 한 것은 값싼 것 또는 쉽게 구할 수 있 는 것으로 해석하면 어떨까요? 신약에 는“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 도 있느니라”라고 정의 합니다. ◆ 정한 음식, 부정한 음식 우리 조상과 성경에서의 제사의 대 상이 전혀 다릅니다. 하지만 제사 드릴 때의 마음가짐은 비슷하지 않을까요? 정말 정성된 마음과 존경심, 감사함, 죄 송함, 그리움을 표현하는 것 말입니다. 부모님께 제일 좋은 것으로 대접하려 는 자녀들의 바람이나 하나님께 드리 는 제물이 마음을 다하여 준비한 것이 정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옛 조 상들에 대한 제사 용품은 사람들이 정 한 것이고 성경에서의 제물은 하나님 이 정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분은 건강을 위한다면서 채식 만 고집합니다. 채식만 한다면 고기를 먹으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위반 되는 것이 아닐까요? 노아의 홍수 이후 고기 를 먹으라고 허락하셨으니까요. 비록 생선과 고기를 전혀 먹지 않는 채식주 의를 실천하기도 하고 또 고기만 주장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무엇을 먹든지 그 사람의 나쁜 생각은 나쁜 결과를 초 래하기 마련입니다. 엘리 제사장의 아 들들이 예입니다. 신약 성경은‘식물을 인하여 하나님 의 사업을 무너지게 말라. 만물이 다 정 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 하니라’라고 정의합니다. 혹 어떤 기독교인들은 저의 이런 해 석에 거부감을 갖지 않을까 상당히 우 려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준비하였습 니다. 더 좋은 해석을 가지신 분들은 연 락하여 주시면 참고하여 더 좋은 글로 여러분들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끝] △ 문의 : 718-228-1972, 718-406-3623

파리 소르본 대학(파리 제 3~4대학) 교정 앞. 쥬디는 후랭크의 모교인 파리대학을 혼자 구경하면서 역사와 전통 있는 유서 깊은 대학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6월10일자 A6면에서 계속] 그녀가 냎킨(Napkin)으로 자기 입을 얼른 닦고 앞에 있는 후랭크의 볼에 뜨 거운 키스를 퍼부었다. 어릴 때 그녀의 아빠가 장난감 사 주었을 때처럼. 그녀 가 생애에 최초로 먼저 한 키스다. 후랭 크도 기쁜 듯 가볍게 그녀의 볼에 키스 를 해 준다. 그와 헤어질 때, 월급이라며 흰 봉 투 하나를 주었다.“준비 할 것 있으면 사라” 고……. 집에 들어와 펴 보니 깨끗한 돈으로 1만달러가 들어 있다. 쥬디가 생애에 처음 만져보는 큰 돈이었다.

XI. 유럽 여행 7월4일 두 사람은 파리행 비행기에 올랐다. 쥬디는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 고 창 밖 좌석에 앉는다. 가벼운 여행가 방을 선반에 올린 후랭크는 쥬디의 곁 에 앉은 후, 그녀의 왼손을 가볍게 쥐었 다가 놓으며 사랑스런 눈빛으로 아름 다운 쥬디를 바라본다. 두 사람은 행복 한 여행길에 올랐다. 파리대학 근처에 있는 호텔에 짐을 푼 그들은 각자 방에서 샤워를 하고 저 녁을 먹었다. 식당 분위기가 미국과 다 소 차이가 있었다. 좀 더 밝고 세련된 분위기라고나 할까? 그가“프랑스는 포도주가 유명하 다”며 코냑을 두잔 시킨다. “18세 생일 축하해. 쥬디!” “정말 고마워요” 목구멍을 타고 내려가는 포도주의 맛이 감미로웠다. 후랭크는 발제 강의 준비로 바쁘다 고 자기 방으로 들어가고 쥬디도 자기 방에 들어와 장 폴 사르트르와 보봐르 가 정신적 연애(Platonic Love)를 하는 책을 늦게 까지 읽었다. 이른 아침 누가 방문을 두드려 잠옷 바람으로 쥬디가 문을 연다. 후랭크다. “굿 모닝! 쥬디!”하며 카드 하나를 내 밀고 카드의 비밀 번호 숫자가 적혀

있는 종이쪽지 하나를 준다.“마음껏 디는 깜짝 놀랐다. 쥬디의 환하게 웃는 써도 돼요”라는 말을 남기고……, 시 얼굴이 화폭에 담겨 걸려 있는 것이 아 간이 없다며 가 버렸다. 닌가? 그림의 제목은‘소녀와 어린아 한참 더 잠을 잔 쥬디는 라비 이’ 이었다.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서 한 (Lobby)에 내려가 식빵과 오렌지 주스 어린아이와 그녀가 놀고 있는 그림이 그리고 사과로 아침을 먹었다. 후랭크 다. 또 한 폭은 자기가 후랭크 집에서 의 모교인 파리대학을 혼자 구경하면 그를 기다리고 있는 그림이다. 제목은 서 역사와 전통 있는 유서 깊은 대학의 ‘기다림’ 이다. 많은 구매자가 그 그림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들을 요구 했지만 경매하지 않았다. (어머니와 후랭크는, 후랭크가 파리 전시회를 마치고 영국에 간 그들은 에 유학 와 2년 동안 공부하고 있을 때 천여 년의 역사를 가진 옥스퍼드와 케 사이가 뜸해지자 쥬디의 아버지가 그 임브리지 대학을 구경하고 영국인들이 사이를 비집고 들어갔단다.) 인도와도 바꾸지 않겠다는 문학가인 쥬디는 혼자 다니는 것이 좀 심심했 섹스피어의 기념관을 구경했다. 다. 엘리자베스를 머리에 떠 올리다가 스페인에서는 후랭크가 좋아하는 그래도‘아니야!’하며 머리를 흔들었 축구의 빅리그 바로 셀로나와 레알 마 다. 후랭크의 관심이 흩어지는 것이 싫 드리드의 경기를 열을 올리며 즐기고, 었다. 미겔 데 세르반테스(소설 돈키호테의 다음날 후랭크는 회의(Conference) 작가)의 기념관을 보았다. 스위스의 백 에 참석하기 위하여 나가고 쥬디는 방 설이 뒤덮인 몽블랑은 영원히 잊을 수 에서 종일 책을 보며 뒹굴었다. 없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선물 중 삼일 째 되는 날 두 사람은 대영박 의 하나인 경치였다. 물관,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과 이번 여행은 쥬디를 보다 성숙하게 함께 세계 3대 박물관 중의 하나인 루 만든 즐거운 여행이었다. 불 박물관에 들어갔다. 방대한 인간 문 그들이 미국에 돌아온 날, 후랭크 화의 본산이라 할 수 있는 이곳에 온 것 집에서 아주머니가 준비한 따뜻한 저 이 쥬디로서는 행운이었다. 많은 것을 녁을 먹은 쥬디는 예쁜 인형들이 있는 보고 생각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쥬디(먼저 하늘나라에 간)의 방 3층에 예술품들의 설명을 후랭크에게 들으며 서 잠을 잤다. 그를 좀 더 이해하게 되었다. 후랭크가 올라와“잘 자요. 쥬디!( 하며 볼에 이곳 프랑스에 오면서 두 사람이 달 Have a nice dream! Judy!)” 라진 것은 쥬디가 후랭크의 팔을 끼고 키스를 건넨다. 쥬디는 아직은 쑥스러 다니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랑의 네 가 운 듯“아빠도!(Dady! You Too!)”하 지 색깔 퍼즐에서 제자리를 찾아 가고 며, 여행에 피곤한지 깊은 잠에 빠졌다. 후랭크가 다시 올라와 차내고 자는 이 있었다. 쥬디는 팔을 끼어도 이제 가슴이 떨 불을 덮어 주고 봄안개처럼 처녀로 피 리지 않고 신뢰의 깊이가 솟아나오며 어오르는 초여름의 장미꽃 봉오리 같 마치 자기를 낳아 준 아버지처럼 편안 은 그녀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한동 해지기 시작했다. 후랭크도 레오날도 안 바라보다가 내려간 것도 모르고… 다빈치가 천치창조에서 인간을 벗은 …. 그날 밤 꿈에 쥬디는 몽블랑에서 후 몸을 그렸듯이 쥬디가 발가벗어도 18 세의 처녀가 아닌 사랑하는 딸로 볼 수 랭크와 부둥켜안고 눈 위를 깔깔 대고 있는 사이가 되었다. 스톨개 사랑이라 웃으며 뒹구는 꿈을 꾸었다. 그런데 자 기를 자세히 보니 6살 정도의 어린 소 했나? [계속] 후랭크의 그림이 전시 되는 날! 쥬 녀였다.


건강정보

2014년 6월 12일(목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9

“줄기세포로 미니 망막 만들어” 美연구팀“빛 받아 영상으로 전환하는 빛 감지 능력도 지녀”

미국 당뇨환자, 11명에 1명꼴 국립질병통제센터 발표 미국의 당뇨병 환자는 2012년 현재 2천900만명으로 11명에 1명꼴인 것으 로 밝혀졌다. 미국국립질병통제예방센터(CDC) 는 전국의 당뇨병 환자가 2010년의 2 천600만명에서 2012년 2천900만명(인 구의 9%)으로 300만명 늘었다고 발표 한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10일 전했 다. 또 성인인구의 3분의 1 이상인 8천 600만명이 당뇨병 전단계 상태에 있다 고 CDC는 밝혔다.

인종별로는 흑인 39%, 히스패닉 38%, 백인 35%였다. 당뇨병 전단계란 혈당이 정상보다 는 높지만 당뇨병 진단 수치에는 못미 치는 경우를 말한다. 당뇨병 전단계에 해당하는 사람은 운동량을 늘이고 체중을 줄이지 않는 한 15-30%가 5년 안에 2형(성인)당뇨 병으로 이어진다. 당뇨병· 당뇨합병 증 치료비와 임금·근로 손실로 인한 비용은 총 2천450억 달러에 이르렀다.

천식 환자, 골다공증 발생 위험 높아 천식 환자는 건강한 사람에 비해 골 밀도가 낮고 골다공증 발생률도 높다 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학교 병원 내과 조상헌, 강혜 련 교수팀은 2004년 11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에 서 건강검진을 받은 7천34명을 대상으 로 천식과 골다공증의 관계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진은 건강검진자에게 천식 진 단·치료에 사용되는 메타콜린기관지 유발검사와 골밀도 검사(BMD)를 시행

한 결과, 천식의 특징인 기도과민성이 있는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허리뼈 골밀도와 대퇴골 골밀도가 낮 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도과민성 환자는 골감소 증과 골다공증 발생률이 44.6%, 6.1% 로 나왔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29.5%, 4.1%로 천식환자의 발생률이 더 높았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알레르기, 천식 과 면역’ (Annals of Allergy, Asthma & Immunology) 저널 최신호에 발표됐다.

미국 연구팀이 인간의 유도만능줄 기세포(iPS)로 미니 망막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의과대학 안 과전문의 발레리아 칸토-솔레르 박사 가 이끄는 연구팀이 인간의 성체세포 를 역분화시켜 만든 iPS를 시험접시에 서 감광수용체를 지닌 3차원 미니 망막 조직으로 분화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 등이 10일 보도했 다. 이 미니 망막은 인간 망막의 구조적 조직만이 아니라 빛을 받아 영상으로 전환하는 빛 감지 능력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87명 사망·361명 완치·52명 치료중…치사율 41%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메르스’ (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 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700명에 달하 는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사우디 보건부에 따르면 2012 년 첫 환자가 발생한 이래 지난 9일 낮 12시(현지시간) 현재까지 사우디에서 확인된 메르스 감염 환자는 70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87명이 숨져 치사율은 41%를 기록했다. 완치된 환자는 361명에 달하며 52 명은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메르스는 2003년 아시아에서 발생,

복지부 관계자 “15초 안팎의 극 형식 방송은 무리 있다” 수정 고제작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제작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에 직면했다. 광고제작사는 다소 불쾌감을 줄 정도의 혐오 영상을 보고 일부 시청자가 반발해 아예 금연광고 자체를 하지 못하는 상황을 우려했다. 이에 따라 각 방송사의 공익광고팀에 사전에 문의했더니, 예상대로 만족스 러운 답변을 듣지 못한 것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11일“혐오장면을 1~2초로 짧게 노출하는 것은 문제없지 만, 15초 안팎의 극 형식으로 길게 방 송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의견이 있 었다” 고 말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광고 제작사와 협의해 이미 제작해놓았던 금연광고를 새로 편집하는 등 수정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편집작업이 끝나는 대로 이르 면 26일께부터, 늦어도 이달 말부터 내 보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침울한 사회 분위 기도 금연광고의 수위를 낮추는데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복지부 관계자는“세월호 침몰 사고 로 전 국민이 침통해 있는 상황에서 충

전극을 통해 광 펄스(pulse of light)를 보 원인을 동물 모델이 아닌 인간의 망막 내자 인간 망막의 광수용체와 유사한 조직을 통해 연구할 수 있을 것으로 전 생화학적 반응 패턴을 나타냈다. 망된다. 광수용체는 광수용체의 대부분을 또 망막질환 환자 개개인에게 적합 차지하는 간상세포와 같은 패턴으로 한 맞춤형 치료제의 효과도 시험할 수 빛에 반응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광수용체에 의해 빛으로 더 나아가 언젠가는 병들거나 죽은 부터 전환된 시각신호가 실제로 망막 망막을 시험관에서 배양한 새로운 망 신경을 통해 대뇌피질의 시각중추까지 막으로 교체하는 것도 가능해질 것이 전달될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라고 연구팀은 내다봤다. “그렇지 못할 가능성이 있지만 시작 이 연구결과는 영국의 과학전문지 은 아주 훌륭하다” 고 칸토-솔레르 박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사는 말했다. Communication) 온라인판(6월10일자) iPS로 망막 조직을 만드는 것이 가 에 발표됐다. 능해짐에 따라 앞으로는 망막질환의

사우디‘메르스’감염 환자 700명 달해

한국‘충격적’금연광고…현실 장벽에 수위 조절 흡연의 폐해를 생생하게 묘사한 금 연광고를 통해 금연 분위기 확산을 도 모하려던 정부의 구상이 현실의 장벽 에 부딪혀 수위가 조절되는 양상이다. 보건복지부는 애초 흡연폐해를 직 접적으로 고발한 외국의 금연광고와 같은‘강도 높은’금연광고를 만들어 TV와 영화관, 유튜브 등 각종 온·오프 라인 매체를 통해 내보내려고 했다. 이 를 위해 광고 대행업체를 선정하고 광

망막 속의 광수용체 세포는 빛에 노 출되었을 때 인간의 실제 망막세포가 보이는 것과 똑같은 생화학적 반응 나 타냈다고 칸토-솔레르 박사는 밝혔다. 연구팀은 먼저 간단한 기술로 iPS를 망막의 전구세포로 분화시켰다. 이 전 구세포는 시험접시에서 스스로 망막조 직으로 성장했다. 태아의 망막 전구세포가 자궁 속에 서 망막으로 발달하는 데 소요되는 28 주가 경과하자 연구팀은 이 미니 망막 의 광수용체가 실제로 빛을 감지해 시 각신호로 전환하는 능력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실험을 진행했다. 전극을 광수용체 세포에 밀어 넣고

격 영상을 담은 금연광고를 방송하는 것은 아무래도 사회 분위기와 어울리 지 않는다는 내부 판단도 있었다” 고설 명했다. 이 때문에 흡연율을 떨어뜨리는 가 장 효과적인 비(非)가격정책의 하나로 전문가들이 꼽는 적나라한 금연광고는 이번에도 애초 복지부가 계획했던 것 보다 덜 충격적인 내용으로 전파를 탈 전망이다.

전 세계에서 8천273명이 감염돼 775명 이 숨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치사율 9%)의‘사촌격’ 으로 인식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불리던 이 바이러스는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지 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해 메르스 코 로나바이러스(MERS-CoV)라는 이름 이 붙었다. 최근에는 알제리, 네덜란드 등지에 서도 감염 환자가 확인돼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메르스 감염이 확인된 국가 는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국가는 물론 영국, 튀니지,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국 등 전 세계 22개국에 달한 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 4일까 지 전 세계에서 메르스 감염이 보고된 환자는 681명이며 이 가운데 204명이 숨져 치사율은 30%에 육박했다.

나에게 맞는 치약은? 한 번에 양은 얼마나? 칫솔모 길이 1/2 ~1/3 정도 적당… 물 적시지 않고 바로 양치 치약은 얼마나 써야할까? 칫솔질할 때 마다 치약을 듬뿍 짜서 사용하는 사 람이 있다. 그러나 이는 좋지 않은 습관 이다. 치약 거품이 금세 입밖으로 흘러 나와 효율적인 치솟질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치약의 양은 칫솔모 길이에 따라 달 라진다. 칫솔모 길이의 1/2 ~1/3 정도 가 적당하다. 치약은 칫솔에 스며들게 눌러 짜주고 치약을 묻힌 후에는 물에 적시지 않고 바로 양치하는 것이 좋다. 불소가 함유된 치약은 6세 미만의 어린이 손에 닿지 않게 보관해야 한다. 불소는 충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 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반상치(치아에 반점이 생기는 것), 골경화증(뼈 조직이 치밀해지는 것), 위 점막 손상, 호흡 곤 란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이 때 문에 아이들에게 불소치약을 못 쓰게 하는 부모가 적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미국치과협회는 생후 24개월 미만의 영ㆍ유아도 불소가 든 치약을 써도 된다는 권고안을 내놓았 다. 생후 24개월 이후부터 불소를 사용 하라는 기존 권고안을 변경한 것으로,

불소 치약의 충치 예방 효과가 부작용 위험보다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 불소 의 부작용은 많이 먹을 경우 생기는 것 이며 치약용으로만 적게 쓴다면 걱정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치약은 어떤 성분으로 구 성되어 있을까. 용도에 따라서 추가되 는 성분들이 많지만, 치약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는 5가지이다. 치아 표면에 붙은 더러운 것을 제거 하고 치아를 빛나게 해주는 연마제, 거 품을 만들어 쉽게 닦이게 하는 발포제, 치약이 마르는 것을 방지하고 적당한 습도를 가지게 하는 습윤제, 치약이 균

일하고 안정된 형태를 취하게 유지하 게하는 결합제, 그리고 상쾌한 기분으 로 칫솔질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착향료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치은염, 치주 염 등 치주 질환을 예방하려면 소금, 초 산토코페롤(비타민 E), 피리독신(비타 민 B6), 알란토인류, 아미노카프론산, 트라넥사민산 등이 함유된 치약을, 치 석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려면 피로인 산나트륨 등이 함유된 치약, 치태 제거 등을 위해서는 탄산칼슘, 이산화규소, 인산수소칼슘 등이 함유된 치약을 사 용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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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패션정보

THURSDAY, JUNE 12, 2014

섬머 룩의 정석, 마린&크루즈 룩 화이트 핫팬츠·워싱 데님·스트레이트 블루 데님 등 만발하던 꽃들이 잎을 다 떨구고 나 들이를 놓쳐 의기소침하고 있다면 그 럴 필요 없다. 바야흐로 바캉스를 떠나 야 할 계절이 다가왔다. 시원한 바다와 바람을 떠올리며 들떠있지만 그것도 아마 잠시. 어떤 스타일을 연출해야 이 계절을 반갑게 맞이할 수 있을까. 봄 나들이의 쉬폰 원피스가 정석이 라면 여름에는 매년 빠지지 않고 등장 하는 마린룩이 있다. 이미 유명 브랜드 및 명품 브랜드의 2014 S/S 콜렉션에서 는 놓치지 않고‘마린’ 과‘크루즈’ 를 선택했다. 그것들은 오히려 더욱 강력 하게 돌아왔다. 섬머 스타일링의 기본 컬러인 블루 를 상징하는 아이템은 청바지. 어느 컬 러나 디자인의 상의에도 무난한 스타 일의 성공을 부르는 청바지지만 여름 에 어울리는 경쾌하고 청량감 있는 패

션을 완성하기 위해선 톤과 워싱 정도 의 차이에 주목해야 한다. 실패 없는 바 캉스를 원하고 있다면 시원한 마린룩 을 연출할 청바지의 활용 팁을 알아보 자. ◆ 소녀시대 태연의 화이트 핫팬츠 작은 키가 매력인 태연이 보여준 스 타일링은 다리가 길어 보이고 싶은 사 람들이 따라하기에 좋은 예다. 늘씬하 고 하얀 다리를 화이트 컬러의 핫팬츠 와 웨지 하이탑으로 완성시킴으로써 일체감을 들게 해 다리가 짧아 보이는 것을 방지한다. 화이트 핫팬츠의 밑단 컷과 디스트 로이드 워시가 감각적이며 빈티지한 느낌 더해준다. 자칫 상의에 묻히기 쉬 운 핫팬츠에 강약 조절의 디테일이 담 겨있는 제품을 선택하자. 여기에 파스 텔 톤의 시원한 슬리브리스 블라우스

를 매치하면 여성스러움이 강조될 수 있다. ◆ 이수혁의 라이트 워싱 데님 마린룩의 정석을 보여준 이수혁. 밝 은 화이트의 스키니진에 닻 문양의 디 테일이 숨어있는 얇은 코튼 소재의 상 의를 선택했다. 밋밋함을 덜기 위해 상 의 안에 레이어드한 스트라이프가 살 짝 보인다. 이 세심함이 그만의 마린룩 을 100% 완성시켰다. 모델인 그의 쭉쭉 뻗은 체형이 나와 비교된다 해도 방법은 있다. 화이트 스 키니진이 부담스럽다면 라이트하게 워 싱된 밝은 톤의 스트레이트 데님을 선 택해 볼 것. 여기에 누구나 소화 가능한 네이비 컬러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당장이라도 바캉스를 떠날듯한 여유로 운 무드를 연출해 줄 것이다. ◆ 김희애의 스트레이트 블루 데님

아이템 하나로 패션 완성‘여름 모자’스타일링 스냅백·페도라·비니·베레모…각양각색 모자 아이템으로 코디 걱정 끝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자 거리에 는 햇빛을 가리는 모자를 쓴 사람들이

하나둘 나타나기 시작했다. 자외선 차 단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덜 타기 위해

서 모자를 쓰는 이들도 있는가 하면 순 전히 패션 아이템으로써 쓰는 이도 많 다. 이러나 저러나 여름 패션의 대표주 자로 모자를 빼놓을 수는 없는 터. 올 여름 스타들은 어떤 모자를 선택했는 지 살펴보자. ◆ 장난기 넘치는 꾸러기, 스냅백 올 여름 아직 스냅백을 장만하지 않 았다면 서둘러야 할지도 모르겠다. 지 난 2012년도부터 선풍적 인기를 끌어 온 스냅백은 2014년도 여름 매우 유용 할 전망이다. 스포티즘의 상징이자 캐 주얼 웨어에 매치하기 가장 좋은 모자 인 스냅백은 사이즈 조절 부분이 스냅 으로 되어 있는 모자를 일컫는다. 주로 야구모자의 형태에 챙이 일자로 곧게 펴져있는 디자인이 많다. 스냅백은 그룹 소녀시대의 효연과 윤아처럼 앞으로 써도 귀엽지만 그룹 엑소 백현과 엠블랙 천둥처럼 뒤로 썼 을 때 더욱 장난기 넘치는 매력을 발산 할 수 있다. 여기에 효연과 백현처럼 선 글라스까지 함께 매치한다면‘꾸러기 룩’완성이다. 주로 맨투맨 셔츠, 나그 랑 셔츠, 서스펜더 팬츠 같은 스포티한

연하남과‘밀회’ 에 빠진 김희애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몸매로 젊은 감 각의 패션의 선두주자다. 밑이 커트된 스트레이트 데님이 디스트로이드와 워 싱으로 시원한 느낌을 가미했다. 상의 의 스트라이프 남방 매치 역시 여름 마 린룩의 포인트를 잊지 않는 그의 센스 를 보여준다. 계절을 불문하고 입을 수 있는 청바 지라지만 워싱이 들어간 데님은 여름 만의 특권이다. 무난한 화이트와 시원 한 컬러가 가미된 스트라이프 티셔츠 와 함께 마음껏 연출해보자. 반짝이는 햇살 아래 볼륨감 있는 라인이 더욱 돋 보일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팁은 가로 줄무늬는 부피감이 강조되니 통통한 사람은 피해도 좋다. ◆ 김요한의 다크 블루 데님 화보 촬영으로 탄탄한 몸매를 공개

한 김요한. 청바지 하나만 입은 모습 그 대로 휴양지에 데려다 놓아도 전혀 어 색함이 없을 것이다. 이를 보고 좌절하 지만은 말자.‘옷이 날개다’ 라는 말은 괜한 말이 아니다. 말보다 실천이 나으 니 옷장 속 어딘가에 있을 다크 블루 데 님을 꺼내볼 것. 햇빛을 반사시키는 화이트 컬러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에 어디 서나 환영받는다. 밝고 화사함을 상의 로 연출해 다크 블루 데님과 대비를 이 루면서 얼굴을 환해 보이게 하는 효과 까지 있다. 너무 무거워 자칫 더워 보일 수 있는 진한 데님은 디스트로이드 포 인트가 들어간다면 별 다섯 개는 충분 히 받을 수 있다.

의상이 잘 어울린다. ◆ 시크한 매력, 페도라 올 여름 벌써 스타들 사이에서는 페 도라가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움푹 들어간 크라운을 챙이 둘러싸고 있는 디자인의 페도라는 모자들 중 햇 빛과 자외선 차단 효과가 가장 크다. 중 절모 특유의 시크한 느낌 때문에 대체 적으로 의상 역시 포멀룩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최근에는 바캉스 룩 등 캐주얼하고 편안한 차림에 믹스 매치해 더욱 멋스러운 코디를 연출하 는 이들이 늘어났다. 특히 페도라에 선 글라스를 매치하면 스냅백에 선글라스 를 코디하는 것과는 사뭇 다르게 세련 되고 엣지있는 느낌을 자아낸다. ◆ 패셔니스타에 도전, 비니 일반인들에게 쉽지 않은 여름철 비 니 스타일링. 니트 소재의 비니는 여름 철 잘못 착용하면 더워 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진정 한 패셔 센스를 과시할 수 있는 아이템 이기도 하다. 배우 박해진은 스트라이 프 셔츠와 선글라스에 검은색 비니를 착용해 한층 시크함을 더했다. 반면 그 룹 소녀시대의 수영은 청재킷에 갈색 웨이브머리를 늘어뜨리고 블랙 비니를 착용해 사랑스러움을 배가했다. ◆ 귀엽거나 사랑스럽거나, 베레모 일명 빵모자라 불리며 한때는 패션 테러아이템으로 손꼽혔던 베레모가 최

근에는 헌팅캡이 라는 이름으로 사 랑받고 있다. 부 드럽고 약간 앞으 로 기울어진 크라 운과 짧은 챙이 특징이다. 올해 여름에도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 는 베레모는 남성 에게는 댄디하게, 여성에게는 페미 닌하게 코디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배우 박한별은 스포티한 셔츠에 독특한 화이트 테 의 선글라스를 착 용하고 라이트 브 라운 컬러의 베레 모를 착용해 톰보 이룩을 완성했다. 특히 모자의 앞 차양을 살짝 꺾어 귀여움을 더 한 것이 포인트 다. 그룹 샤이니 의 종현은 청남방 에 곤색 베레모를 뒤로 착용해 시크하면서 훈훈한 느낌 을 동시에 연출했다.

여기에 그는 선글라스를 매치해 남 성미를 물씬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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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4년 6월 12일(목요일)

플라이투더스카이“불화설·게이설 모두 거짓” “답답하다”… 자신들 사이가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 거듭 강조 “불화설? 게이설? 모두 사실 아 니에요.”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자신들의 사이가 더할 나위 없이 좋 다고 거듭 강조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최근 약 5년 만에 다시 뭉쳐 신곡‘너를 너를 너 를’ 로 대박을 냈다. 발표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싹쓸이하는 것은 물론이고 여러 아이돌 그룹을 제치 고 음악 방송 정상까지 차지했다. 전 국투어의 시작인 서울 공연 역시 성 공적으로 마쳤다. 그러나 두 사람의 사이를 둘러싸 고 과거부터 꾸준히 근거없는 소문 이 돌았던게 사실이다. 두 사람의 사 이가 너무 안좋다거나 혹은 두 사람 이 서로 사귀고 있다는 등의 내용의 것이다. 이에 대해 플라이투더스카 이가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놨다. 환희는“우리가 조금 늦게 돌아 온 것 뿐이지 한번도 플라이투더스 카이로 활동을 안한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다. 불화설은 정말 황당하다. 아예 안 싸울 순 없지만, 다른 가수 들 싸우는 얘기를 들으면 사실 우린 아무 것도 아니다. 단 둘이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오랜 기간 삐진다거나 화를 안풀면 일을 할 수가 없어서 더 욱 그렇다. 심지어 크게 싸운 적도 별로 없다. 우리 사이에는 전혀 문제 가 없다” 고 해명했다. 브라이언도“자주 싸우지도 않는 다. 그냥 장난을 치면서 투닥대거나, 서로 먹고 싶은 음식이 달라 토라지 는 것들이 전부다. 그냥 형제들이 집 에서 사소하게 섭섭해 하고 싸우는 걸 생각하면 된다” 고 설명했다. 이어 게이설에 대해서는“우리가 동성애자이고, 사귄다는 소문 때문 에 일부러 싸워볼까 하는 생각도 한 적이 있다. 난 환희 말고 도 다른 연예인들과 도 이상한 소문이 많 았다. 그래서 그들 에게도, 당시 내 여자친 구에게 도 미안 했다. 너 무 답답했 다. 심 지어 당 시에 여 자친구 랑 손잡 고 극장엘 가도 오해

를 안했다” 라며 속상해 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지난 1999 년 데뷔한 후 약 15년간 팀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서로에 대한 믿음과 배 려 때문이다. 환희는“예전엔 몰랐 는데 브라이언이 주변 사람 위로를 너무 잘 해준다. 예전엔 나를 토닥거 리는 게 너무 싫고, 제발 날 내버려 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너무 힘이 된다” 라고 말했다. 브라이언은“최근 환희 가 즐기면서 음악을 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예전엔 무조건‘열심 히 해야지. 일에 집중해야지’란 생각만 가득했 다면 이젠 웃음 도 많아지고 재미 있게 일을 하고 있 다. 내 자식을 보는 기분이다”라고 말 하며 웃었다. 플라이투더스 카이에게 제 2의 전성기를 가져다 준 이번 앨범은 두

사람에게는 가수로서 새로운 시작 을 하게 해 준 소중한 기회가 됐다. 브라이언은“새로운 팬들이 많이 생 겼다. 그래서 뭔가 자신감이 생겼다 기 보다는 더 겸손해진다. 그들을 떠 나지 않게 하려면 더 열심히 해야겠 다는 생각 뿐이다. 일단 난 환희와 할 수 있을 때까지 함께 음악을 하고 싶다” 라고 고백했다. 환희는“요즘 행복한다. 만약 앞 으로 예전처럼 길게 쉬는 공백기가 생긴다면 다시는 못 돌아올 것 같다. 지금의 이 기회가 마지막이라고 생 각하고 열심히 하겠다” 라고 털어놓 으며 브라이언을 애정 어린 눈빛으 로 쳐다봤다. 한편 지난 6일에서 8일까지 총 3 일간은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 홀에서 컴백스페셜 콘서트‘컨티뉴 엄’ (The Return)으로 전국투어의 포 문을 열며 약 3600여 명의 관중을 만났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더욱 활발한 활 동에 박차를 가한다. 7월 이후에는 대구, 대전, 부산 등에서도 공연을 이어가며 전국 투어에 돌입할 예정 이다.

강동원 4년만에 스크린 복귀“속앓이 많이 했다” 역사물 ‘군도’서 백성 수탈하는 조선 무관역… 하정우와 맞수 “왜‘강동원, 강동원’하는지 이해 가 됐다” (배우 하정우)“서늘하면서도 아름답고 신비롭다” (윤종빈 감독) ‘능력자들’ 로부터 칭찬을 한몸에 받았지만 본인은“속앓이를 많이 했 다” 고 했다.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강동 원의 이야기다. 종이만화에서 오려낸 듯한 곱상한 외모는 여전했다. 하지만 하루가 멀다 고 바뀌는 세상에서 군 복무 기간을 포 함해 4년 만의 복귀는 강동원에게 적잖 은 부담감을 안겨준 듯했다. 강동원은 10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 스에서 열린 영화‘군도’제작보고회 에서“호흡이 안 돌아와서 힘들고 답답 했다. 뒷목이 빳빳해질 때도 있었다” 고 털어놓았다. 강동원은 2003년 데뷔했으니 이미 만 10년을 넘겼다.“이제 겨우 사람답 게 뭔가 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다시 적 응하기 힘들었다” 는 게 강동원의 고백 이다. 강동원은 고심 끝에 하정우와 이성 민, 조진웅, 마동석 등 이름만으로도 화 면이 꽉 차는‘상남자’ 들과 맞부딪치 는 영화‘군도’ 를 복귀작으로 택했다. 그 배경은 진주 민란을 시작으로 전 국에서 봉기가 잇따랐던 1862년, 조선 철종 13년이다. 강동원은 천지에 당할 자 없는 뛰어 난 실력의 무관이지만 관과 결탁해 악 랄하게 백성을 수탈하는 만백성의 적, 조윤 역을 맡았다. 강동원은 조윤 역이 이명세 감독 영 화‘형사-듀얼리스트’ 의‘슬픈 눈’ 과 겹쳐 보인다는 지적에“두 캐릭터는 완 전히 상반된다. 전작에서는 양심 가책 을 느끼며 시키는 대로 하는 수동적 캐 릭터였다면 이번에는 양심 가책 없이 백성을 수탈하는 매우 능동적인 캐릭 터” 라면서“전작에서는 우아하게 하려

“감독님과 처음 대화할 때부터 (이야기 가) 잘 통하고 재미있었기에 출연하기 로 했다” 고 설명했다. 이번 작품에서 가장 기대되는 포인 트는 머리를 빡빡 민 채 호쾌하게 쌍칼 을 휘두르는 하정우와의 합이다. 하정우는 순진한 최하층 백정이었 다가 의적떼인 군도에 합류한 뒤 탐관 오리들에 맞서는 도치 역을 맡았다. 하정우는 강동원에 대해서“처음 생 각했던 것 이상의 매력을 느꼈다” 면서 “무엇보다 매우 마초적이고 (출연진 중) 가장‘상남자’같은 성향을 가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고 평가했다. 윤 감독은 이번 작품에 대해“이쪽 편에 하정우가 있었다면 반대편엔 강 동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 다” 면서“정말 심장 떨림을 느낄 수 있 고 했다면 이번에는 힘 있게 하려고 했 는 영화” 라고 강조했다. 다” 고 답했다. 영화는 다음 달 23일 개봉할 예정이 강동원은 작품 선택 배경에 대해 다.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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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밉보이면 끝?” 시청자 반감에 육아예능 부모의 현주소 ‘슈퍼맨이 돌아왔다’ 의 신입 멤버, 배우 김정태 부자(父子)가 자진 하차를 결정하면서 또 다시 논란을 극복하지 못한 육아예능 출연자가 발생했다. 김정태와 아들 준후 군은 지난달 5 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 첫 출연해 ‘야꿍이’ 와‘야꿍이 아빠’ 라는 애칭으 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새누리당 나동연 양산시장 의 선거 유세에 아들을 이용했다는 의 혹이 불거지면서 순식간에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고, 이것이 결국 하차로 이 어졌다. “정치적 의도가 없었다” 는 김정태 측의 해명에도 시청자들의 하차 요구 와 비난이 끊이지 않았던 것. 이같은 잡음으로 육아예능에서 하 차 수순을 밟은 것은 비단 김정태 부자 뿐만이 아니다. 지난 1월 전 샤크라 멤버 이은은 SBS 육아예능‘오 마이 베이비’ (이하 으 오마베)에 출연했다‘리조트 논란’ 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당시 이은은 방송을 통해 남 부러울 것 없는‘재벌집 며느리’이미지로 시 청자들에게 비춰졌다. MBC ‘시사매거진 2580’을 통해 이은이 마케팅 팀장으로 있는‘아일랜 드 리조트’ 가 공사대금을 지불하지 않 았다는 것이 보도되자 이런 이미지는 되려 마이너스로 작용했다. 방송에 나온 이은의 호화로운 생활 들에 시청자들이 반감을 느끼기 시작 했기 때문이다. 이에 제작진은 뒤늦게“이은 씨 관

배우 김정태

가수 김진표

련 내용은 더 이상 방영하지 않기로 했 다” 며 하차 소식을 전했다. 가수 김진표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 시즌2 출 연 전부터 자질 논란에 휘말렸지만 출 연을 강행했다 하차를 결정했다. 김진표는 과거 커뮤니티‘일간베스 트저장소’ 의 용어 사용, 욕설의 의미를 가진 손짓 사용 등으로 여러 번 구설수 에 오른 바 있다. 시청자들은 김진표의 행동을 근거 로“자질이 부족하다” 고 거세게 반대 했지만 제작진은 결정을 굽히지 않았 다. 시작부터 어긋난 탓이었을까. 김진 표는 3개월 간 딸 규원 양과 활약했지 만 지난 3월“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프로그램에 잘 어울리기엔 부족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는 말을 남기고‘아빠

어디가’ 를 떠났다. ‘부모’ 와‘자식’출연자 간의 합이 중요한 육아예능인만큼, 한번 부정적 인 이미지가 생기게 되면 그 조합이 깨 지고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흘러가 버 리는 것. 모든 예능 출연자들에게‘이미지’ 는 중요하지만 방송을 통해 연예인이 아닌‘부모’ 의 모습을 보여주는 육아 예능의 경우, 출연 자질이나 행동에 더 욱 엄격한 잣대가 주어지는 게 사실이 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육아예능의 특 수성에 우려를 나타내기도 한다. 자칫 잘못하면 출연자들의 가족이 상처 받는 2차 피해가 생기고, 따라서 방송 외적인 영역에 속하는 출연자의 사생활이나 과거 행적들을 문제 삼지 않아야 한다는 의견이다.

샤이니 온유, 성대 수술 받아 뮤지컬 등 일정 취소 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25)가 성 대 수술을 받았다. 11일 소속사 SM엔 터테인먼트 관계자는“온유가 지난 3 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성대폴립(용종) 제거 및 성대 점막 복원 수술을 받고

퇴원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고 밝혔다. 온유는 완치를 위해 당분간 쉬면서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뮤지컬‘싱잉 인 더 레인’출연과 음악 프로그램 등의 방송 일정이 취소됐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22일 인도네시 아 자카르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칠 예 정이다.


B14

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THURSDAY, JUNE 12, 2014

SM, 설리 루머 유포자 고소 취하 “본인 또래 여학생에 설리가 선처 원해… 의사 존중” 설리 악성루머 최초 유포자를 찾았 지만 고소 취하를 결정해 화제를 모으 고 있다. 설리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 하 SM) 측이 설리와 관련된 악성 루머 최초 유포자를 찾았다고 전했다. SM 측은“지난 3월 말경, 소속 아티 스트 설리와 관련해 사실이 아닌 근거 없는 거짓으로 인한 악성 루머가 온라 인상에 확산됨에 따라 아티스트 보호 를 위해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 고 말했 다. 이어“해당 루머를 인터넷에 최초 유포한 자 및 관련자를 사이버상 명예 훼손 등의 혐의로 관할경찰서에 고소 했다” 고 밝혔다. 관할경찰서의 수사협조로 이번 악 성 루머를 최초 유포한 자를 확인했다. SM 측은“유포자는 사실이 아닌, 허

위 내용으로 악성 루머를 만들어 유포

하는 것이 범죄행위임을 깨닫고 깊이

반성하며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당사 는 유포자가 악성 루머를 만들어 유포 한 것에 대해 설리에게 진심으로 사과 하고 반성, 잘못을 뉘우치며 재발 방지 를 약속했고 본인 또래의 여학생인 점 을 감안해 유포자를 선처해주고 싶다 는 설리의 의사를 존중, 금번 사건에 대 해 6월 10일 고소를 취하했다” 고 설명 했다. 이어“다만, 이번 고소 취하는 예외 적인 건으로 설리와 관련해 사실이 아 닌, 근거 없는 악성 루머로 확인된 내용 을 추가 유포하거나 확산시키는 행위 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며 당사 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 티스트 및 가족들에게 고통을 주는 이 러한 불법 행위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 해 나가겠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원래·김송, 결혼 13년 만에 득남 제왕절개로 3.95kg… “산모와 아기 건강” 가수 강원래-김송 부부가 결혼 13 년 만에 첫 아이를 얻었다. 강원래 소속사는 11일“아내 김송 씨가 오늘 오전 8시30분 강남 차병원 에서 제왕절개로 몸무게 3.95kg의 아들 을 출산했다” 며“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 고 밝혔다. 소속사 강인호 대표는“출산은 강원 래와 김송의 언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이뤄졌다” 며“아이를 본 가족 모두 감 격을 감추지 못했다” 고 말했다. 지난 2001년 혼인 신고를 한 뒤 2003년 결혼식을 올린 강원래-김송 부부는 시험관 아기 시술을 꾸준히 시 행한 뒤‘7전8기’만에 임신에 성공해

화제가 됐다. 강원래는“(김)송이와 아이 모두 건 강하다” 며“이런 날이 내게 와 너무 기 쁘다. 정말 잘 키우겠다” 고 말했다. 앞서 김송은 10일 오후 3시 출산을 위해 병원으로 이동하던 중 서울 건대 입구역 인근 대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돌진한 음주운전 차량과 충돌하는 교 통사고를 당해 주위를 아찔하게 했다. 소속사는“출산 예정일을 앞두고 경 과를 보기 위해 미리 병원에 입원하러 가는 길이었다” 며“사고로 산모가 놀 라면서 자궁 수축이 와 예정된 날짜보 다 일찍 수술을 받았다. 건강한 아이를 출산해 천만다행” 이라고 밝혔다.

장동건 화보, 킬러 곤은 말이 없다… 눈빛만으로 시선 압도 배우 장동건이 화보를 통해 섹시 킬러의 매력을 발산했다. 5일 공개된 퍼스트룩 화보에 서 장동건은 별다른 설정없이 표정과 눈빛만으로 감정을 전달하고 있다. 화보 속 장동건 은 카메라를 노려보며 킬러 곤의 강렬한 남성미를 과시하고 있다.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 습에서는 딜레마에 빠진 곤의 고뇌가 느껴진다. 장동건은 4일 개봉한 ‘우는 남자’에서 첫 킬러 역에 도전했다. 그는 현란한 총기 액션과 위태로운 남자의 내면을 훌륭하게 소화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우는 남자’는 개봉 첫날 관객 12만 명을 동원해 올해 개봉 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가수 현진영, 법원에 파산 신청 가수 강원래-김송 부부가 결혼 13년 만에 첫 아이를 얻었다. 강원래 소속사는 11일 “아 내 김송 씨가 오늘 오전 8시30분 강남 차병원에서 제왕절개로 몸무게 3.95kg의 아들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싸이“‘강남스타일’ 은 절대 뛰어넘지 못할 것” 미국 빌보드 인터뷰… “‘행오버’ 듣고 스눕독 떠올려” 최근 신곡‘행오버’ (Hangover)를 발 그는‘내가 마침 취해 있다’ 고 했다. 그 표한 월드스타 싸이가 새로운 힙합 장 래서 우리가 만나게 됐다” 고 덧붙였다. 르를 시도한 이유로‘강남스타일’ 의 큰 성공을 들었다. 싸이는 10일 미국 빌보드에 게재된 인터뷰 영상에서“나는 절대 그 노래 (강남스타일)를 뛰어넘지 못할 것이다. 어떻게‘20억 뷰’ 를 돌파한 노래를 이 길 수 있겠는가” 라며“때문에 신선한 다른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고 힙합 장르를 시도한 이유를 밝혔다. 싸이는 또“어느 날 힙합 트랙을 작 사하다가 단어 하나를 떠올렸다. 나는 취해있었고‘행오버’ 를 생각했다” 면서 “즉시 녹음했고 (녹음된)‘행오버’후 렴구를 듣자마자 스눕독을 떠올렸다. 스눕독이 매일 취해 있다는 사실을 알 기 때문” 이라고 작업 초기를 떠올렸다. 그는 이어“스눕독에게 전화를 걸어 피처링을 해줄 수 있는지 묻자 그가 곡 제목을 물었다.‘행오버’ 라고 답했고

한편‘행오버’뮤비는 11일 오전 기 준 조회수 3천만 뷰를 돌파했다.

“고정 수입 없다”… 채무액 4억원 가수 현진영(본명 허현석·43)이 법 원에 파산을 신청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현진영은 지 난달 2일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파산 및 면책신청을 냈다. 현진영의 채무액은 제이에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1억 여원의 레슨비 등 반환 채권을 포함해 4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현 씨는 현재 건강상 문제로 경제 활동에 제약이 있고, 출연료 대부분이 기획사에서 받은 선급금 충당에 사용 되고 있다. 또 고정출연 중인 프로그램 이 없어 사실상 수입이 없다. 법원은 심리를 거친 후 7월 중 파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진영 소속사 관계자는“현진영이

지난달 파산 신청을 한 것이 맞다. 워 낙 개인적인 부분이라 자세한 사항은 알지못한다” 며“현재 컴백을 목표로 계속해서 앨범을 제작 중이다. 사실상 컴백일이 예정되었던 것보다 더 늦어 질 수도 있지만, 파산 신청과는 전혀 무관하다” 고 밝혔다.


2014년 6월 12일(목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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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12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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