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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89호> www.newyorkilbo.com

Tuesday, June 6, 2017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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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6일 화요일

오늘 뉴저지주 예비선거일“투표했습니까” 주하원 의원 37선거구 마가렛 안 후보 본선거 진출 여부에 관심

마가렛 안 후보

재니 정 후보

오늘 6월6일(화)은 2017년 뉴저지 예 비선거일 이다. ◆ 한인후보 5명 중 4명은 경쟁 없어 본선거 진출 확실시 = 오늘 실시되는

폴 윤 후보

글로리아 오 후보

뉴저지주 예비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보 자가는 주 하원의원 선거에 2명, 시의원 선거에 3명 등 모두 5명 이다. 주하원 의원 선거에는 △37 선거구에

미리암 유 후보

마가렛 안 후보(투자상담가, 전 시의원 선거 출마자) 공화당 예비선거에, △39 선거구에 재니 정 후보(현 클로스터 시 의원)가 민주당 예비선거에 나섰다.

시의원 후보로는 △포트리 시에 폴 윤 후보(변호사 포트리한인회장, 전 시 의원 후보)가 민주당 선거에 △잉글우드 클립스 시에 글로리아 오 후보(변호사, 현 2선 시의원)가 민주당 선거에 △오라 델 시에 미리암 유 후보가 민주당 선거 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재니 정, 폴 윤, 글로리아 오, 미리암 유 후보는 이번 예 비선거에 당내 경쟁자가 없어 이미 11월 본선거 진출이 확실시 된다. 글로리아 오 시의원은 이들 중 유일한 연임(3선) 도전 현직 시의원이다. 마가렛 안 후보는 같은 당인 공화당

6월 6일(화) 최고 60도 최저 53도

비

6월 7일(수) 최고 64도 최저 54도

비

맑음

6월 8일(목) 최고 67도 최저 55도

6월 6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1,120.00

1,139.60

1,100.40

1,130.90

내 후보자가 3명이 더 있어 6일 예비선 거에서 1, 2 등을 해야 본선거에 출마가 가능하다. 마가렛 안 후보는 폴 더간, 지 노 테사로, 안젤라 헨드릭스 후보와 겨

1,109.10

1,133.44

1,108.19

루고 있다. 4명 중 2명이 본선거 공천을 받는다. 한인사회의 관심은 자연히 37선 거구 마가렛 안 후보에 쏠린다. <3면에 계속·송의용 기자>>

공화당 주지사 후보

민주당 주지사 후보

킴 과다노(Kim Guadagno)

잭 차타렐리(Jack Ciattarelli)

필립 머피(Philip Murphy)

짐 존슨(Jim Johnson)

존 위즈니스키(John Wisniewski)

약력

• 뉴저지 부지사 겸 내무국장 (재선, 2010년~현재) • Assistant U.S. Attorney for New Jersey, Attorney General of New Jersey (1999~2001), Monmouth County Sheriff 등사법부출신 • 공화당 내 지지도는 높지만, 크리스티 주지사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 의 영향을 크게 받는 중(3월 30일 기준 크리스티 주지사 지지율 20%) • Monmouth County 보안관 시절 서류미비자 착출에 ICE와 협력체결을 하는 등 강경한 이민정책 • 버겐카운티를 비롯 총 14개 카운티 당의 공식 지지를 받음

• 뉴저지 주하원의원 (3선, 2011년~현재) • MBA, CPA 보유 경영자 • 현재 의학출판사 운영 • 중도 보수 성향으로, 크리스티 정부를 수년 간 비판해 왔으며 초당적 협 치를 강조 (Bipartisan Collaboration) • 총 7개 카운티 당의 공식 지지를 받음

• 주독 미국대사 (2009~2013) • 전국민주당위원회 금융담당 (2006~2009) • 골드만 삭스 (1983~2006) • 하버드 대학, 펜실베니아 대학 워튼 스쿨 MBA • 5월 3일 여론조사에 따르면, Guadagno 공화당 후보와 본선거에서 대결 할 경우 50%로 당선 유력 • 2014년부터 New Start New Jersey와 New Way New Jersey라는 think tank를 설립, 운영 • 버겐카운티를 비롯 뉴저지 21개 모든 카운티 당의 공식지지를 받음

• 뉴저지 경찰 자문위원장 (2006) • NYU 산하 브레넌 정의 센터 회장 (2004) • 뉴저지 재정국 부국장 (1998) • 뉴욕남부지방 미연방 검사 (1990) • 하버드 법대

• 뉴저지 주하원의원 (1995~현재) • 버니 샌더스 대선캠프 뉴저지 회장 (2016)

주요 공약

• 주정부 지출 절감을 통한 재산세 감소 • 뉴저지 주 청사 보수 및 재건축 • 이민자 보호도시(Sanctuary City) 반대 • 트럼프 대통령 정책 지지 • 공공부문 근로자 노후혜택 개혁(펜션, 의료보험, 휴일 등) • 학부모의 학군 선택권 강화 • 감세를 통한 자영업자 지원 • 제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 공립학군 운영비 구조 개혁을 통한 재산세 감세 • 이민자 보호도시(Sanctuary City) 반대 • 트럼프 대통령 정책 지지 • 공공부문 근로자 노후혜택 개혁(펜션, 의료보험, 휴일 등) • 공무원 감축을 통한 주정부 효율화 •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통한 일자리 창출

• 월스트릿 견제, 자영업 지원 등을 통한 중산층 강화 • 교통 인프라 시설 투자 • 주정부 개혁 및 전산화로 업무처리 속도 향상 • 진료비 보조, 빈곤층 아동 무상지원 등 의료보험 개혁 • 주정부 지원으로 뉴저지 내 대학교 학비 감소 • 성소수자 보호 • 총기규제 강화 • 자동 유권자 등록 시스템 등 투표참여의 자격기준 완화 • 서류미비자의 운전면허 취득 자격 부여, 서류미비자 학생에 주내 학비 (in-state tuition) 적용 혜택

• 사법정의 구현 및 사법부의 윤리기준 강화 • 친환경 일자리 창출 • 저소득층 아파트 증대 • 공무원 노후혜택 보호 • 최저임금 보호 및 노조활동의 권리보호 • 트럼프 정부에 반대할 법무장관 및 재판관 임명 • 주정부 주도 아래 전주민 단일 의료보험 운영

• 공무원 노후혜택 보호 • 환경보호 • 최저임금 $15로 상향 • 주정부 주도 아래 전주민 단일 의료보험 운영 • 교통 인프라 시설 투자 • 이민자 보호 주 선언

존스홉킨스 한미연구소장에 갈루치 前북핵특사 로버트 갈루치 전 국무부 북핵 특사 가 존스홉킨스대학교 국제관계대학원 (SAIS)의 한미연구소(USKI)의 새 소

장을 맡는다고 USKI가 5일 밝혔다. 한반도 전문가인 갈루치 전 특사는 1993년 제1차 북핵 위기 당시 미국 측 수

석대표로 북한과 협상에 나서 이듬해 북 핵 제네바 합의를 끌어낸 주역 중 하나 다. 워싱턴DC에 있는 조지타운대 국제 관계 대학원장을 맡아 동아시아 문제를 중심으로 한 외교 분야에서 학문적 지평 을 넓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