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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67호> www.newyorkilbo.com

Saturday, May 24, 2014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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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컷 오프’충격 박인비, 에어버스 클래식 공동 129위로 탈락

박인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 인비(26·KB금융그룹)가 1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대회에서 컷 탈락 하며 정상 수성의 위기를 맞았 다. 박인비는 23일 앨라배마주

모빌의 RTJ골프장(파72·6천 521야드)에서 열린 에어버스 L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5개 를 적어내 4오버파 76타를 쳤 다. <B2면에 계속>

2014년 5월 2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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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SATURDAY, MAY 24, 2014

박주영, 소속팀 아스널에서 방출 아스널과 결별 절차…‘자유이적명단’등재 한국 축구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박 주영(29)이 소속 클럽인 아스널과 결별 하는 공식 절차에 들어갔다. 2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발 표에 따르면 박주영은 니클라스 벤트 너, 대니얼 보아텡 등 6명과 함께 자유 이적 명단(free transfer list)에 등재됐다. 자유이적은 계약기간이 남았음에도 구단이 소유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해 자유롭게 다른 클럽으로 옮겨갈 수 있 는 자격을 의미한다. 소속 구단의 새 시즌 구상에 포함돼 있지 않아 이런 조치가 내려진 사실을 고려하면 사실상 방출 절차로 해석된 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자유이

적’ 으로 명시된 선수가 다음 시즌에 소 속 구단에 남아있을 수도 있다” 며“지 금 상황에서 클럽을 완전히 떠났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고 밝혔다. 박주영은 2011-2012시즌을 앞두 고 프랑스 모나코에서 잉글랜드 아스 널로 이적했다. 그러나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의 신임을 받지 못해 프리미어리그에서 거의 뛰지 못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셀타 비고, 잉글랜드 2부 왓퍼드로 임대를 떠나기 도 했으나 이렇다 할 활약상을 펼치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은 이런 상황을 심각하 게 받아들였으나 최전방에서 박주영을

롱퍼트 성공에 힘입어 공동 2위로 올라선 크리스 스트라우드

스트라우드, 롱퍼트는 내가 최고 6m이상 퍼트 5번이나 성공시켜

대체할 만큼 파괴력을 지난 대체자가 없다고 판단했다. 홍 감독의 신뢰 덕분에 박주영은 월 드컵 본선에 나설 기회를 얻었다. 박주영은 논란 끝에 대표팀에 합류 한 뒤 국민이 신뢰를 보내면 최선을 다 하겠다는 취지의 각오를 밝혔다. 그는 다음 달 개막하는 브라질 월드

컵 본선이 끝나고 나서 새 구단을 물색 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선 활약상에 따라 아스널의 마음 이 바뀌거나 이적시장에서 위상이 크 게 달라질 수 있다. 그 때문에 자유이적 선수로 분류된 것이 오히려 월드컵 선전의 동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크리스 스트라우드(미국)가 미국프 버디 퍼트를 넣는 등 먼 거리에서 퍼트 로골프(PGA) 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 가 홀로 쏙쏙 빨려 들어갔다. 테이셔널에서 경이적인 롱퍼트 실력 이날 스트라우드가 성공한 퍼트의 을 뽐냈다. 총거리는 67.2m나 됐다. 스트라우드는 23일 텍사스주 포트 스트라우드는“퍼팅을 단순화시켰 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 을 뿐인데 아름답게 굴러들어갔다” 며 천20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 “평소에서도 3~5m 거리의 퍼트는 잘 서 6m 이상의 거리에서 다섯차례나 퍼 하는데 오늘같이 잘 들어간 것은 처 트를 성공시킨 데 힘입어 6언더파 64 음” 이라고 말했다. 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4 세계랭킹 1위 애덤 스콧(호주)은 2 타를 친 스트라우드는 브라이스 가넷 타를 줄여 공동 36위(1언더파 139타) (미국·7언더파 133타)보다 1타 뒤진 로 올라섰다.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세계랭킹 아직 PGA 투어에서 우승이 없는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맷 쿠처(미국)는 스트라우드는 퍼트 실력이 뛰어난 선 중간합계 2오버파 142타를 쳐 컷 탈락 수는 아니다. 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4)는 공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스코티 캐머 동 47위(이븐파 140타)로 컷을 통과했 런 퍼터로 바꾼 스트라우드는 10번홀 다. 1라운드 선두였던 더스틴 존슨(미 에서 출발, 신기의 퍼트를 집어넣었다. 국)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4위(5 특히 4번홀(파3)에서는 17m 거리의 언더파 135타)로 밀려났다.

박인비 공동 129위로 컷 탈락… 루이스 8 <B1면에서 계속> 이로써 박인비는 중간합계 6오버파 150타로 공동 129위에 머물러 컷 통과 기준인 70위 이내에 한참 미치지 못했 다. 박인비가 LPGA 투어 대회에서 컷 탈락한 것은 지난해 5월 퓨어 실크-바 하마 LPGA 클래식 이후 1년 만이다. 58주째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는 박인비(9.95점)는 2위 스테이시 루이스 (미국·9.57점)와의 격차가 0.38점에 불과한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컷 통과

에 실패하면서 1위 지키기에 빨간불이 켜졌다. 2라운드 10번 홀에서 출발한 박인 비는 전반에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기 록해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후반에는 보기만 4개를 쏟아냈다. 그린을 6차례 놓쳤고, 퍼트 수는 전 날 30개에서 34개까지 늘어났다. 반면 세계랭킹 1위 복귀를 노리는 루이스는 이날 2타를 더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했다. 순위는 공동 3위에서 공동 8위로 떨

어졌으나 톱10을 지킨 채 2라운드를 마쳤다. 이틀째 단독 선두를 지킨 카트 리나 매슈(스코틀랜드·13언더파 131 타)와의 격차는 5타다. 한국 선수 중에는 박희영(27·하나 금융그룹)이 이날만 6타를 줄이는 맹타 를 휘두르며 공동 3위(10언더파 134타) 로 뛰어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제니 신(22·한화)이 공동 6위(9언 더파 135타), 박세리(37·KDB금융그 룹), 지은희(28·한화)는 공동 8위(8언 더파 136타)에 올랐다.

北참가‘퍼펙트 아시안게임’… 인천시·조직위‘환영’ 북한 조선중앙통신, “조직 위원회에 공식 통보” 인천시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 위원회는 북한의 대회 참가 공식 발표 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인천시는 23일“북한 선수단의 아 시안게임 참가를 크게 환영한다”며 “북한의 아시안게임 참가가 남북 화해 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 다. 인천시는 대회 조직위원회와 협력, 북한 선수단 참가에 따른 사전 준비와 선수·임원단, 응원단의 안전문제, 숙 박, 공동 응원 등 북한 선수단이 머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 겠다고 다짐했다. 인천시는 앞으로 통일부 승인과 실 무접촉을 거쳐 북한 선수단의 전지훈 “북한 선수단 지원 업무를 차질 없이 련 종목과 인원 등 구체적인 협의를 추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진할 방침이다. 북한이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려면 6 시는 그동안 북한 선수단의 전지훈 월 20일까지 선수·임원단 규모를 조 련 예산을 확보하는 등 북한 참가를 전 직위에 공식 통보하고 8월 15일까지는 제로 대회를 준비해 왔다. 선수·임원단 명단을 통보해야 한다. 특히 조직위원회는 북한의 참가로 조직위는 북한이 대회 개막을 약 4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45개 회원 개월 앞두고 비교적 일찍 참가 방침을 국 전체가 참여하는‘퍼펙트 아시안게 밝힘에 따라 북한 선수단을 위한 지원 임’구현이 가능해졌다며 반겼다. 업무 준비가 원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박달화 조직위 홍보부장은“6월 1 보고 있다. 일 아시아드주경기장 개장 경기를 앞 북한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때 두고 전해진 낭보여서 더욱 반갑다” 며 는 대회 개막을 불과 55일 앞두고 대회

참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조직위는 작년 11월 북한 참가 대비 전담팀을 구성하고 북한이 대회에 참 가한다는 전제 아래 대회를 준비해 왔 다. 조직위는 전담팀을 중심으로 북한 선수단의 입·출국, 의전, 수송, 숙박 지원 업무를 차질 없이 준비할 방침이 다. 시와 조직위는 북한의 아시안게임 참가가 경색 국면에 빠진 남북관계를 풀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평화와 화합을 추구하는 OCA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북한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2006년 카타르 도하, 2010년 광저우아 시안게임까지 최근 대회에 빠짐없이 참가해 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조선 올 림픽위원회는 경기대회에 조선선수단 이 참가한다는 것을 아시아올림픽 이 사회에 공식통보했다” 며“이사회와 조 직위원회가 제정한 규정에 따라 경기 대회 참가에 필요한 신청을 곧 하게 된 다” 고 보도했다. 한편 조직위는 아직 북측으로부터 공식 참가 통보를 받지 못한 상태이며 OCA에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 인천아시안게임 참가, 미녀 응원단도 함께? 인천아시안게임 참가를 발표한 북 한은 2002 부산아시안게임이나 2003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참가 때처럼 응원단을 함께 파견할 지 여부에 대해 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북한의 인천아시안게임 참가는 긍 정적으로 검토되고 있었다. 인천아시 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 수)가 지난달 1일 아시아올림픽평의회 (OCA) 본부가 있는 쿠웨이트를 방문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 사바 OCA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 의 인천아시안게임 참가를 위해 노력 해달라는 뜻을 전한 바 있다. 북한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북한 인천 아시안게

임 참가라니 신기하다” “북한 인천 아 시안게임 참가한다니 기대된다” “북한

응원단도 오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 다.


스포츠

2014년 5월 2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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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추신수, 3경기 연속 안타 4타수 1안타 1삼진… 디트로이트에 2-7 완패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3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3일 미시간주 디트로이 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 로야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직전까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 동한 추신수는 이날도 안타를 추가하 며 타격감을 이어갔다. 그러나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10 에서 0.309으로 살짝 떨어졌고, 출루율 역시 0.436에서 0.432로 내려갔다. 추신수는 디트로이트 선발 아니발 산체스를 상대로 이날 경기 전까지 통 산 타율 0.364(11타수 4안타)를 기록할 정도로 강점을 보였지만 이날만큼은 달랐다. 추신수는 1회초 2사에서 산체스의 시속 138㎞짜리 슬라이더를 공략했다 가 2루수 땅볼에 그쳤다. 3회초 역시 2 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선 추 신수는 볼 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 서 몸쪽에서 스트라이크존으로 휘어지 는 싱커(시속 150㎞)에 서서 삼진을 당 했다. 세 번째 타석이 아쉬웠다. 추신수

는 6회초 2사에서 시속 142㎞ 슬라이 더를 제대로 받아쳤지만 잘 맞은 타구 는 산체스의 글러브를 튕겨 2루수 이언 킨슬러 앞으로 흘러갔다. 추신수의 안타는 마지막 타석에서 나왔다. 추신수는 9회 무사 1루에서 디 트로이트의 세 번째 투수 이안 크롤의 150㎞짜리 바깥쪽 직구를 밀어쳐 3루 수 옆을 꿰뚫는 깨끗한 안타로 연결했 다. 그러나 후속 타자들이 범타에 그치 면서 득점으로 이어지는 못했다. 경기는 선발 싸움에서 갈렸다. 노히 트노런을 2차례나 달성한 산체스는 올 시즌 처음 선발 등판한 텍사스의 스캇 베이커를 압도했다. 디트로이트는 7-2 완승을 거두고 4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텍사스는 2회초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2, 3루에서 미치 모어랜드의 중견 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먼저 2점을 뽑 았다. 그러나 디트로이트는 공수교대 후 오스틴 잭슨이 투런 홈런을 터뜨려 경 기를 원점으로 돌렸고, 3회말에는 미겔 카브레라의 1타점 2루타로 역전에 성 공했다. 5회말 무사 1루에서 이언 킨슬러의 좌익 선상을 타고 흐르는 2루타로 1점 을 보탠 디트로이트는 이어진 1사 1, 3 루에서 토리 헌터의 유격수 땅볼 때 3 루 주자 킨슬러가 홈을 밟아 점수 차를 3점으로 벌렸다.

추신수

커쇼, 9K 완벽투 3승 커쇼의 흔들림은 잠시뿐이었다 추신수

디트로이트는 6회말 앤드류 로마인 의 솔로 홈런, 7회말에는 토리 헌터의 1 타점으로 쐐기점을 뽑았다. 올해 텍사

필더의 뒤늦은 부상 실토로 큰 손해 본 MLB 텍사스 “정말 이런 경험 처음이다.” 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 스를 이끄는 존 대니얼스 단장의 푸념 이다. 거액을 주고 영입한 거포 프린스 필 더가 21일 목 디스크로 부상자 명단 (DL)에 오름에 따라 올 시즌 DL에 등재 된 텍사스 선수는 17명으로 늘었다. 다른 팀의 2배 이상인 부상 선수 때 문에 텍사스는 정상적으로 시즌을 풀 어가기 어려운 형편이다. 필더는 26일 수술대에 올라 시즌을 일찍 마감한다. 시즌 중간에 수술받아 내년을 기약하는 선수는 마르틴 페레 스·페드로 피게로아(이상 투수·팔꿈 치 수술), 주릭슨 프로파(2루수)를 합쳐 4명으로 늘었다. 조바니 소토(포수·무릎), 케빈 쿠즈

머노프(3루수· 허리), 데릭 홀랜 드(투수·무릎) 등 수술 후 재활 을 마치고 복귀 프린스 필더 를 추진 중인 선 수들이 있으나 사실상 없는 전 력이라고 봐야 한다. 텍사스는 올 해 40인 로스터 중 이미 39명을 기용했다. 부상자가 쉼 없이 속출한 탓 우할 치명타로 꼽힌다. 에 신인 9명, 투수 21명 등 가용할 수 지역 신문 댈러스 모닝 뉴스는 23일 있는 자원은 모두 썼다. 필더의 트레이드 과정과 부상 통보 시 연이은‘부상 쓰나미’중에서도 필 점을 상세하게 되짚었다. 더의 낙마는 텍사스의 올해 운명을 좌 텍사스와 디트로이트는 지난 시즌 후 톱타자 이언 킨슬러와 필더를 맞바 꿀 때 두 선수의 신체검사를 따로 하지

스에서 디트로이트로 옮긴 킨슬러는 친정팀을 상대로 2루타만 3개를 쳐내 며 확실하게 분풀이를 했다.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텍사스는 잦은 부상에 시달려 2008 년부터 2013년까지 5차례나 부상자명 단에 오른 킨슬러를 내주고 같은 기간 4번밖에 결장하지 않은‘철인’필더를 영입한 것에 상당히 만족했다. 대니얼스 단장은 댈러스 모닝 뉴스 에 보통 새 선수와 가계약할 때 목 주변 X레이나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은 하 지 않는다고 말해 필더의 목 부상 소식 에 상당히 당황했음을 내비쳤다. 필더는 지난해부터 목에 뻐근한 통 증을 앓았으나 치료를 받지 않았다고 최근 대니얼스 단장에게 고백했다. 그것도 자신의 에이전트인 스콧 보 라스가 이달 초 캘리포니아주 애너하 임 원정 때 필더의 목 부상이 올 시즌 부진에 영향을 끼친 것 같다고 부상을 최초로 공론화한 이후에야 팀에 실토 해 혼란을 부추겼다. 필더의 몸 관리 실패와 뒤늦은 부상 통보로 큰 손해를 본 텍사스가 위기를 어떻게 헤쳐갈지 주목된다.

이것이 클래스다. 클레이튼 커쇼 (LA 다저스)의 흔들림은 잠시뿐이었 다. 커쇼는 23일 펜실베니아주 필라델 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3안 타 2볼넷을 내줬지만 탈삼진 9개를 곁 들이며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다. 팀 의 2-0 영봉승을 이끈 커쇼는 시즌 3 승(1패) 고지를 밟았고, 시즌 평균자책 점도 종전 4.43에서 3.49(28⅓이닝 11 자책)로 1점 가까이 끌어내렸다. 이날 커쇼는 최고 구속 94마일 직구 와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을 적 절히 섞어 던지며 필라델피아 타선을 봉쇄했다. 평소보다 조금 흥분된 모습 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는 커쇼의 남다 른 승부욕이었다. 4회말 무사 2, 3루, 6 회말 무사 1, 2루 위기에서 한 점도 내 주지 않은 위기관리 능력은 덤이었다. 9개의 삼진을 이끌어낸 결정구는 슬라 이더 5개, 직구 3개, 커브 하나였다. 커쇼는 3회까지 피안타 없이 1볼넷 만 내주고 삼진 3개를 곁들이며 필라 델피아 타선을 막아냈다. 4회말에는 선두타자 카를로스 루이즈에 볼넷, 체 이스 어틀리에 2루타를 맞아 무사 2, 3 루 위기에 몰렸으나 말론 버드, 라이언 하워드, 대린 러프를 나란히 헛스윙 삼 진으로 요리하는 위력을 선보이며 위 기에서 벗어났다. 결정구는 모두 85~87마일 슬라이더였다. 기막히게 휘어져 들어가는 슬라이더에 필라델

피아 타자들의 방망이가 헛돌았다. 5회를 삼진 2개 포함 삼자범퇴로 막 아낸 커쇼는 6회말 지미 롤린스에 2루 타, 루이즈에 볼넷을 내줘 무사 1, 2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실점은 고사하 고 추가 진루조차 허용하지 않았다. 체 이스 어틀리를 우익수 뜬공, 말론 버드 를 1루수 파울플라이로 잡아낸 뒤 하 워드는 3구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쳤다. 94마일 바깥쪽 직구에 하워드는 꼼짝없이 더그아웃으로 돌 아가야 했다. 7회부터 브랜든 리그에 마운드를 넘긴 커쇼의 3승이 완성되는 과정은 험난했다. 리그가 제구 난조를 보인데 다 송구 실책까지 저지르며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것. 하지만 이어 등판한 J.P 하웰이 이후 세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흐름이 완전히 다저스 쪽으로 넘어온 순간. 이후 브라이언 윌슨과 마무리 켄 리 젠슨이 나머지 2이닝을 실점 없이 틀어막아 커쇼의 승리가 완성됐다. 커쇼는 지난 등판인 1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 ⅔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7실점하는 최악의 부진을 보였다. 1.74였던 시즌 평균자책점이 무려 4.43까지 치솟았 다. 전혀 커쇼답지 않은 투구였다. 부 상으로 한 달 이상을 쉰 것에 대한 우 려가 제기된 건 당연한 일. 하지만 곧 바로 이전의 위력적인 모습을 되찾았 고, 3승에 입을 맞췄다. 흔들림은 잠시 뿐이었다. 역시 커쇼는 커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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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내셔널

2014년 5월 2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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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최소 상원만이라도 민주당 다수 지켜달라” 힐러리, 대권행보 시동 공화당“보훈처 조사 와중에 대통령은 모금행사”비난 “미국에 열심히 일하는 대통 령은 있으나 제기능 하는 의회가 없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홈타 운’시카고에서 열린 정치자금 모금행사에 참석해 공화당 의원 들을 비난하며 한 말이다. 23일 시카고 언론 보도에 따 르면 오바마는 전날부터 이틀 일 정으로 시카고를 방문, 딕 더빈 연방상원 민주당 원내총무(일리 노이)와 민주당 상원선거위원회 (DSCC) 정치자금 모금행사를 주 재했다. 지난달 초 시카고 고급식당과 개인 저택에서 2건의 모금행사 를 주재한 지 한달 보름만의 일 이다. 오바마는 22일 오후 5시 50분 께 대통령 전용기 편으로 시카고 에 도착, 전(前) 백악관 비서실장 인 람 이매뉴얼 시장의 영접을 받았다. 행사는 미국 풍력개발업체 ‘인베너지’ (Invenergy)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폴

스키의 저택과 미디어기업‘뉴스 웹’ (Newsweb) 설립자 프레드 아 이캐너의 사저에서 차례로 열렸 다. 이 자리에서 오바마는 올가을 선거에서 민주당을 연방상원 다 수당으로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공화당을“이념적으로 경직됐다” 고 비난하며“만일 상 원마저 공화당이 주도권을 잡게 되면 이민개혁과 최저임금 인상, 지구온난화 대처 노력은 물거품 이 된다” 고 말했다. 오바마는 자신의 의제가 구현 이 되지 못하는 탓을 공화당에 돌리면서“백악관에서 열심히 일 하는 대통령은 있다. 그러나 제 기능을 하는 의회가 없다” 고주 장했다. 그는“민주당이 너무 이 념적인 것이 문제가 아니다. 이념 적으로 매우 경직된 공화당원들 이 의사당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문제” 라면서“내겐 새로운 의회 가 필요하다. 최소 상원만이라도 민주당을 다수당으로 지켜달라” 고 당부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에서 전 백악관 비서실 장 람 이매뉴얼 시장의 영접을 받고 있다.

‘스마트 총기’보급 논란…“기능 미덥지 않다” 첨단보안 기술로 안전성을 높 인‘스마트 총기’ 를 둘러싼 논란 이 업계 안팎에서 확산하고 있다 고 23일 영국 BBC가 보도했다. 스마트 총기는 살상무기로서 의 성능 향상보다는 총기 사용의 위험을 줄이려는 것인데 불필요 한 기능 때문에 소비자 권리가 침해된다는 반론도 팽팽히 맞서 고 있다. 자동차의 스마트키나 휴대전 화의 지문인식 기술처럼 첨단 보 안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총기는 허가받지 않은 사람의 총기 사용 을 차단할 수 있어서 무분별한 총기 사용을 줄이는 대안으로 주 목받고 있다. 총기시장에는 이미 전자태그 (RFID) 스마트키 기능의 제품들 이 등장한 가운데 콜트와 모스버 그, 트리거 스마트 등 총기제조 업체들은 다양한 시제품을 선보 이며 개발 경쟁에 나서고 있다.

자동차의 스마트키나 휴대전화의 지문인식 기술처럼 첨단 보안기술을 적 용한 스마트 총기가 무분별한 총기 사용을 줄이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 다.

초기모델로 통하는 트리거 스 ‘iP1’반자동 스마트 권총은 무 마트사의‘마그나-트리거’스마 선 스마트키 기술을 적용한 손목 트 권총은 손잡이에 자석식 자물 시계형 장치의 25cm 반경 안에 쇠를 달아 반지형 열쇠로 잠금을 서만 작동하게 돼 있다. 풀어야 쓸 수 있다. 미국과 호주의 합작회사 바이 독일 총기업체 아르마틱스의 오맥은 총기를 쥐는 손을 통해

“미국 공립학교 운영자금 35년만에 첫 감소” 미국 공립학교 운영을 위한 자금이 2012년에 처음으로 감소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 통계국의 발

표를 인용해 2012년 공립학교 운 영자금이 5천950억달러로 전년 보다 49억달러, 0.8% 줄었다고 전했다. 공립학교 운영자금이 감 소한 것은 1977년 통계국이 관련

자료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후 처 음이다. 연방정부에서 책정한 예산이 740억달러에서 600억달러로 140억달러, 19% 감소한 것이 감

시카고 NBC방송은 첫 행사 를 주최한 폴스키가 민주·공화 양당에 정치자금을 후원하고 있 으나 이번 일리노이주지사 선거 에서 민주당 소속의 현직 팻 퀸 주지사가 아닌 억만장자 공화당 후보 브루스 로너를 지지하고 있 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이로 인해 입장이 난처해진 퀸 주지사는 두번째 행사 시간에 맞춰 일리노이 주도 스프링필드 로부터 시카고에 도착했다는 설 명이다. 한편 공화당 전국위원회 (RNC)는 이날 성명을 내고“미국 보훈병원이 실적관리를 위해 대 기자 명단을 비밀리에 이중으로 관리해왔다는 의혹을 받고 조사 가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대통령 은 정치자금 모금 행사를 쫓아다 니고 있다” 며 비난했다. 오바마는 시카고 남부 하이드 파크 자택에서 하룻밤을 묵고 23 일 아침 퀸 주지사와 함께 자택 인근 단골식당에 들러 아침식사 를 한 뒤 백악관으로 복귀했다.

5월 ‘회고록 전국 투어’ 미국의 유력 대권 주자인 힐 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다음 달 새 회고록 ‘힘든 선택들’ (Hard Choices)의 출판 기념회를 계기로 대권 행보에 본격 시동을 건다고 MSNBC 인터넷판이 22 일 전했다. 이 회고록은 다음 달 10일 출 간된다. 클린턴 전 장관은 회고 록 출판 기념으로 전국 순회에 나설 예정이다. 출판 기념회의 명칭도 이미‘클린턴과의 대화’ 로 정했다. 출판 기념회는 캐나다 토론 토(16일)와 에드몬튼(18일)을 시 작으로 텍사스 오스틴(20일), 캘 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25일) 등 4곳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고 회고록을 출간한 시먼&슈스 터 대변인이 전했다. 추후 일정은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참가비는 95~500달러(10만~51만 원)에 달할 전망이다. 클린턴 전 장관은 연말까지 출마 여부를 밝힌다고 했지만, 회고록 출간이 대권 출마의‘출 사표’ 로 주목받고 있으며 출마

결심에 앞서 인지도가 급상승할 것이라고 MSNBC는 분석했다. ‘힘든 선택들’ 은 버락 오바마 1기 행정부의 국무장관으로 4년 간 재직하면서 직면했던 여러 외 교적인 딜레마와 난제 등을 다룬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화당이“클린턴이 은 폐하고 있다” 고 주장하는‘벵가 지 사건’ 의 전말이 공개될 지가 관심 대상이다. ‘벵가지 사건’ 은 2012년 9월 11일 이슬람 무장세력이 리비아 벵가지 주재 미국 영사관을 공격 한 사건으로, 클린턴 전 장관은 뇌진탕 증세로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해를 넘겨 청문회에 참석 했다. 클린턴 전 장관의 출판 기념 회 전국 순회를 둘러싸고 진보보수 진영의 슈퍼 팩(PAC·정 치활동위원회)들의 움직임도 활 발해지고 있다. 클린턴 지지단체인‘레디포 힐러리’ (The Ready for Hillary) 측은 출판 기념 전국 순회로 200 만 명 이상의 지지자를 확보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블룸버그 前뉴욕시장,‘유대노벨상’100만 달러 상금 쾌척

소유자의 생체정보를 인식하는 총기용 생체인증 장치 개발을 추 진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잇단 총기 참사로 규제 여론이 높지만 전미총기협 회(NRA) 등 총기규제 반대운동 진영은 스마트 총기에 곱지 않은 눈길을 보내고 있다. 스마트 총기의 안전기능을 신 뢰할 수 없을 뿐만 불필요한 기 능 때문에 총기 가격만 높아진다 는 주장이다. 미국 뉴저지주에서는 이미 2002년에 스마트 총기가 판매되 면 그로부터 3년 안에 스마트 총 기만 판매해야 한다는 법률이 제 정돼 이를 놓고 시기상조라는 논 란도 일고 있다. 또 무선통신칩 이나 지문인식 등 스마트 총기에 적용된 보안기능은 해킹으로 무 력화된 전례가 있어서 의무 상용 화를 둘러싼 공방이 가열되고 있 다고 방송은 전했다.

‘유대인 노벨상’ 으로 불리는 제네시스상(Genesis Prize)의 초 대 수상자인 마이클 블룸버그 전 미국 뉴욕 시장이 상금 100만 달 러를 장학금으로 내놨다. 22일 시상식 참석차 이스라 엘 예루살렘을 찾은 블룸버그 전 시장은“좋은 뜻에 돈을 내놓는 국제적 경쟁을 계속하겠다” 면서 상금 쾌척 의사를 밝혔다고 A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장학금은 유대인의 가치에 기 반해 인류의 복지 증진 방안을 내놓는 20~36세의 청년 10명에 게 10만 달러씩 주어진다. 그간 아낌없이 거액을 기부해 온 블룸버그 전 시장은“큰돈을 내놓을 수 있는 건 좋은 일이지 만 소액을 내놓는 정말 많은 사 람이 있고, 나보다 그들이 더 큰 희생을 하는 것” 이라며“그들이 야말로 자선 활동의 진짜 영웅 들” 이라고 치켜세웠다. 유대계 가정에서 자란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유색인종 인 권을 위해 50달러를 기부하는 것 을 보고 이유를 물었다가‘우리 가 권리를 갖고 싶으면 다른 사 람들도 권리를 갖고 있어야 하는 것’ 이라는 답을 들었다면서“내 인생을 밝혀준 순간이었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자선 및 인권보호 활동으로 유대인의 가치를 지킨 인물에게

주어지는 제네시스상은 이스라 엘 총리실과 제네시스 자선그룹, 유대인기구(JAFI)가 공동제정해 지난해 10월 블룸버그 전 시장을 초대 수상자로 결정했다. 블룸버그 전 시장이 세운 자 선재단은 지난해에만 4억 달러 를 기부했으며 환경과 공중보건, 교육, 정부 혁신 등과 관련된 다 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소의 이유였다. 주정부와 지방정부에서의 지 원은 2천650억달러에서 2천700 억달러로 소폭 올랐다. 이 같은 사실은 공립학교 운 영을 위한 자금 조달의 패턴이 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월스 트리트저널은 분석했다.

연방정부의 지원은 줄어드는 반면 주정부의 예산 배정은 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주정부 예산의 증가가 연방정부 예산의 감소분을 메우 기에는 부족해 전체 자금은 줄었 다. 공립학교 운영을 위한 자금은

줄어들고 있지만 지출은 교사들 의 월급 인상 등으로 매년 소폭 늘어나는 추세다. 2012년 지출의 35%에 이르 는 2천70억달러가 교사들의 임 금으로 돌아갔다. 이에 비해 학생들을 위해 투 자되는 돈은 1인당 1만600달러

로 현상을 유지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재원이 부 족해지면 지출을 삭감해야 되기 때문에 공립학교 운영에 있어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2012년 공립학교 학생은 4천800만명으로 전해보다 약간 줄었다.

수상 소감 밝히는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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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국제

SATURDAY, MAY 24, 2014

태국 군부, 잉락 전 총리 구금 “평화 유지 국정 현안 해결” … 정치인 등 유력인사 114명 소환키로 쿠데타를 선언한 태국 군부가 23일(현지시간) 잉락 칫나완 전 총리를 구금하고 정치권 인사를 포함해 모두 114명에게 소환 통 보를 내렸다. 또 니와툼롱 분송파이산 과도 총리 대행 역시 군부 소환에 응 해 방콕에 있는 군시설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AFP 통신과 영국 B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앞서 태국 군부는 이날 오전 국영 TV방송을 통해 잉락 전 총 리와 그 일가족, 친정부 시위대 ‘레드셔츠’ 의 지도부를 포함한 여야 정치권 인사 등 110여명에 게 오전 10시(한국시간 정오)까

잉락 친나왓 전 총리가 23일(현지시간) 군부의 소환에 응해 밴을 타고 방콕 의 군사시설에 도착하고 있다.

지 소환에 응하라고 명령했다. 잉락 전 총리가 이달 초 실각 하고 나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탁신 칫나왓 전 총리의 여동생인 잉락 전 총 리는 실각 이후 행방이 묘연했 다. 군부는“평화를 유지하고 국 정 문제를 순조롭게 풀기 위한 것” 라고 설명했다. 잉락 전 총리 에 어떤 조치를 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군부는 20일 계엄령을 선포한 다음 정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정파 간 회의가 실패로 돌아갔다 며 22일 쿠데타를 선언했다.

22일 우크라이나 동부 블라고다트네에서 한 우크라이나 군인이 교전으로 파괴된 트럭 옆에 서 있다.

우크라 동부 대선 앞두고 긴장 최고조 정부군-민병대 교전, 도네츠크서 17명·루간스크서 7명 사망

중동 성지순례로 시험대에 오른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흘간의 일정으로‘분쟁의 땅’중동의 성 지 순례에 나서면서 자신의 능력 과 외교력을 평가받는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교 황에 즉위한 이후 시리아 내전 등 주요 분쟁의 고비마다 평화와 대화를 강조하고 검소한 삶을 솔 선수범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상 당한 인기를 얻고 영향력을 쌓아 왔다. 따라서 이슬람과 유대교, 가 톨릭이 모두 성지로 여기는 이

지역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 하는 것 자체가 전 세계의 관심 을 끌어모으는 것인데다 순례하 는 장소마다 저마다의 역사와 애 환을 담고 있는 곳이어서 그의 말 한마디와 행동 하나 하나가 예기치 않은 파란을 불러 일으킬 소지가 크다. 따라서 바티칸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번 방문을‘기도하는 자의 성지 순례’ 라고 종교적 의 미로 한정했다. 실제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번 성지 순례는 종교적으로 상당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 가된다. 우선 프란치스코 교 황은 이번 순례에‘이교 도’친구 2명과 동행하 는 파격을 선보인다. 이 는 종교 간 대화의 중요 성을 부각하기 위한 것 으로, 교황의 공식 대표 단에 다른 종교를 가진 인물이 포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또 25일 저녁 가톨릭, 개신교와 함께 기독교 3대 종파를 이루고 있 는 동방 정교회의 수장 인 바르톨로메오스 1세 총대주교와 만나 교황 과 총대주교 간 만남 50 주년을 기념할 예정이 다.

물론 이번 만남을 통해 당장 가톨릭과 동방 정교회간 갈등 요 소가 모두 풀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가톨릭과 동방 정교회 측은 이번 만남을 통해 지난 1054년 대분열의 원인이 된 종교 적 원칙의 타협 여지를 점검해볼 것으로 전망된다. 역사적으로 긴장 관계에 있는 바티칸과 이스라엘 사이의 외교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할 지 여 부도 관심이다. 바티칸은 지난 1948년 이스 라엘 독립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 을 보였으며 1994년에야 겨우 대 사를 교환할 정도로 양측의 외교 관계는 돈독하지 않은 것이 현실 이다. 이때문에 현재도 이스라엘 에 있는 가톨릭 재산 등의 문제 에 대해서도 아직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전임 교황인 베네딕토 16세가 홀로코스트를 부인하는 사제를 복원시키는가 하면 바티 칸이 지난 1987년 이스라엘 점령 지역인 가자지구와 서안에서 일 어난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봉기 에 대한 이스라엘의 반응을 비난 하면서 서먹해진 바티칸과 이스 라엘의 관계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반대로 팔레스타인은 프란치 스코 교황의 이번 방문이 점령지 역 내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비참 한 생활상을 보여줄 기회라며 적

극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팔레스타인 난민 캠프를 방문해 어린이들을 만나고 축복 미사를 할 계획이라는 점도 이스라엘과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 이라는 판단이다. 하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이 어떤 말과 행동을 하더라도 중동 의 모든 구성원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는 점이 현실적인 한계이다. 벌써 이슬람과 유대교, 가톨 릭이 모두 성지로 여기는 예수의 최후의 만찬 장소인 마가의 다락 방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미사 를 갖는 것이 자칫 종교 간 관용 과 이스라엘과의 관계 개선을 보 여주려는 교황의 순방 의도를 훼 손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베들레 헴 방문, 유대 국가 건설을 주창 한 시어도어 헤르츨 무덤 방문과 헌화 등 이미 발표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성지 순례 계획에 대해서 도 여러 잡음이 나오고 있다. 더구나 프란치스코 교황이 예 루살렘에 오는 것 자체를 반대하 는 사람들도 일부 있다. 몇몇 기 독교 성지에‘기독교인에게 죽음 을’ 이라는 등의 유대교 극단주의 자들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낙서 가 나붙기도 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런 난관 들을 극복하고 중동에 평화와 화 해의 빛을 비출 수 있을 지 귀추 가 주목된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를 사 흘 앞둔 22일(현지시간) 동부 지 역에서 친(親)러시아 분리주의 민병대와 정부군의 교전으로 20 여 명이 숨지는 등 긴장이 최고 조로 치닫고 있다. 알렉산드르 투르치노프 우크 라이나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날 자동소총과 유탄발사기 등으로 무장한 친러 반군이 도네츠크주 (州) 볼노바카 마을 인근의 군 검 문소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 공격으로 우크라이나군 16명이 숨졌다고 도네츠크주 주 정부 등은 전했다. 이는 우크라 이나 동부에서 정부군과 친러 반 군의 충돌이 시작된 이후 단일 교전에서 가장 많은 우크라이나 군이 숨진 것이다. 한 민병대 지휘관은 자신들이 점령한 현지 마을 경찰서 마당에 우크라이나군으로부터 빼앗은 무기와 전사한 군인의 신분증 등 을 전시해놓고“우리가 도네츠 크인민공화국 땅에 배치된 파시 스트 우크라이나군의 검문소를 쳐부쉈다” 고 말했다. 그는 민병 대 대원 1명도 숨졌다고 덧붙였 다. 하지만 도네츠크주 분리주리 자들이 자체 선포한 도네츠크인 민공화국 대표 가운데 한 명인 파벨 구바레프는 러시아 TV에 출연해 이번 공격은 자신들이 아 니라 우크라이나 극우 민족주의 자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교전으로 인한 부상자는 최소 36명으로 알려졌다. 몇몇은 부상 정도가 심해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도네츠크주에 이웃한 루간스 크주에서도 교전이 벌어졌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 면 루간스크주 분리주의 세력이 자체 선포한‘루간스크인민공화 국’ 은 관내 리시찬스크시 인근 루베즈노예 마을에서 벌어진 전 투에서 민병대 7명이 숨지고 16 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루간스크인민공화국 민병대 대변인 오스타프 초르니는 이날 루베즈노예 마을에서 리시찬스 크시 공격에 나선 정부군 산하 국가근위대 군인들과 분리주의 민병대 간에 교전이 벌어져 사상 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정부군 쪽에서도 사상자가 나 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피 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초르니는 또 교전에 앞서 벌 어진 협상에서 정부군 소속 병사 30명이 항복하고 무기를 버린 뒤 민병대 쪽으로 투항했으나 뒤이 어 우크라이나 극우민족주의 단 체‘프라비 섹토르’ (우파 진영) 소속 무장 대원들이 항복한 병사 들이 임시로 머물고 있던 학교를 공격해 모두 사살했다고 주장했 다. 루간스크인민공화국 분리주 의 지도부는 이날 앞서 정부군의 공격에 맞서 관내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18~45세 남성들에 대 해 전원 징집령을 내렸다. 이에 우크라이나 정부는 동부 지역에서도 대선을 치르도록 분 리주의 민병대를 소탕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천명했다. 아르세니 야체뉵 우크라이나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의 갈등을 고조시키고 25일 대선 을 방해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그는 러시아가 개입한 증거를 제시하겠다며 유엔 안전보장이 사회 소집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 외무부는 근거 없는 선동이라고 반박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우크 라이나 인근에 배치된 병력을 철 수시키고 있다고 거듭 밝혔다. 국방부는 23일 우크라이나 접경 배치 군부대 철수 경과에 대한 중간보고에서 “일류신 (IL)-76 수송기가 20여 차례에 걸쳐 병력을 실어날랐으며 20편 의 열차가 병력과 군사장비, 무 기, 물자 등을 수송하고 있다” 고 밝혔다. 국방부는 훈련 부대의 원대 복귀가 다음 달 1일까지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 령은 앞서 지난 19일 군사훈련 종료를 이유로 국방장관에게 우 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배치됐던 군부대를 원대 복귀시키라는 명 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와 서방은 러시아의 군부대 철수 주장을 인 정하지 않고 있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필 립 브리들러브 사령관은 하루 전 일부 러시아군의 이동이 감지됐 지만, 그 규모를 산정하기에는 아직 이르며 여전히 상당한 규모 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접경 에 주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 컬럼

2014년 5월 24일(토요일)

이민법 조망 조진동 변호사 <이민법·상법 전문>

K-1 약혼자 비자로 입국 후 ‘90일내 결혼’조항 지키지 못한 경우 이번에는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 예 정인 사람이 미국 내에서 결혼을 하기 위해 들어올 때 필요한 비자인 K1 비 자와 관련한 최근 이민항소국의 추방 재판 판례(In the Matter of Paula Andrea Miles)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질문] 우선, K1 비자는 어떤 비자 입니까? ▲ [답변] K1비자는 미국시민권자 와 결혼을 목적으로 미국 입국을 해야 하는 경우 사용하는 비자이며 미국 입 국 90일 내에 결혼을 해야 합니다. 참고로 비슷한 카테고리로 K3 비자 란 것이 있는데, K3 비자는 미국시민 권자와 이미 결혼을 한 상태지만 해외 에 거주하는 외국인 배우자를 위한 것 으로서 이때 미국 시민권자의 해외체 류 배우자를 위한 초청서류(I-130)가 접수된 상태여야 합니다. 이 K3비자는 아직 영주권을 받기 전이라도 좀 더 빨 리 미국에서 함께 부부로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자라고 볼 수 있습 니다. - K1 비자로 입국하면 얼마나 오래 체류할 수 있나요? ▲ 180일 동안 유효한 비자를 받으 며 그 기간 안에 미국에 입국하여야 합 니다. 입국하고 나서 90일 안에 결혼을 하거나 또는 미국을 떠나야 합니다. 일단 결혼을 하고 나면 반드시 영주 권을 받기위한 신분조정을 신청해야 합니다. - K1비자로 입국했지만 90일 안에 결혼을 못하게 된 경우엔 어떻게 됩니 까? ▲ 출국해야 합니다. 출국을 안 하 는 경우 불법체류상태가 됨은 물론이 고 다른 신분으로 변경을 할 수 없습니 다. 다른 일반 불법체류자와는 달리 추 후에 다른 시민권자를 만나서 결혼을 하시더라도 영주권신청을 할 수 없습 니다. 지금 설명하는 케이스는 미국 시민 권자 약혼자가 초청을 하여 입국한 K1 비자 소지자가 만약에 입국 후 90일 이 내에 약혼자와 결혼을 하지 못했지만 다른 사람이 아닌 원래의 미국 시민권 자 약혼자와 법정기간인 90일을 넘긴 시점에 늦게 결혼을 한 경우입니다. 이 런 경우에 대한 연방이민 항소국의 판 례입니다. - In the Matter of Paula Andrea Miles [개요] 추방대상자가 된 피항소인은 29살의 콜럼비아 출신의 여성으로서 미국에는 2009년 4월15일 K1으로 입 국을 했습니다. 관련조항인 INA § 237(a)(1)(B)의 비이민비자 소지자의 체 류기간 초과를 사유로 그녀에 대한 추 방재판 출석통보서(Notice to Appear) 가 2010년 11월8일 날짜로 발부가 되 었습니다. 첫번째 재판 절차인 마스터 캘린더 히어링에서 추방대상인 피항소인은

모든 기소사유를 인정합니다. 그녀에 대한 추방관련 기소사항은 분명하고 설득력 있는 증거 등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에 모두 인정이 됩니다. 피항소인 에게는 추방을 피 할 수 있는 구제책신 청이 가능하므로 피항소인은 § 245 조 항에 근거한 영주권 신청을 하고 자발 적 출국을 거절하게 됩니다. 여기서 문제가 된 것은 바로 그녀가 K1 비자로 입국한 날로부터 90일 이내 에 미국시민권자 약혼자와 결혼을 하 지 못한 것 때문입니다. 그녀는 2009년 4월15일에 입국을 했지만 정작 시민권 자 약혼자와 결혼한 것은 그녀의 입국 일로부터 273일이나 지난 시점이 됩니 다. 피항소인은 추방재판 과정 내내 미 국 시민권자와 혼인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피항소인은 영주 권 신청서와(I-485) 시민권자의 배우 자 초청신청(I-130) 승인서 등을 이민 판사에 제출하고 영주권자로 신분조 정을 요청하게 됩니다. [분석과 판결] 관련조항인 Section 245 (d) of the Act와 Section 8 C.F.R. 245.1(c) 은 K1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약혼자는 반드 시 입국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시민권 자와 혼인을 한 경우에만 영주권자로 신분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고 명시되 어 있는데 본 케이스의 피항소인은 입 국일로부터 273일째 되는 날 시민권자 약혼자와 혼인을 하였기 때문에 법에 서 요구하는 사항을 충족하지 못했으 므로 영주권신청은 받아들여질 수 없 고 본국인 컬럼비아로의 돌아가라는 추방판결을 받게 됩니다. ◆ 기타 주의할 점 : K1 비자는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을 약속한 사람들이 미국 입국을 한 후 영주권 신청을 위해 정식으로 받아야 하는 비자입니다. 이 렇게 약혼자 비자가 있음에도 불구하 고 이를 모른체 관광비자 등으로 미국 입국을 하는 과정에서 약혼자가 있고 결혼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공항 입국심사관에게 노출이 되는 경우엔 입국거절과 함께 심각한 결과를 초래 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입국전에 이민 전문 변호사의 조언을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가끔 K1 비자로 입국을 한 후 약혼자와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체류기간을 넘겨 불법체류 상태로 되 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합법적으로 공항에 서 입국 심사를 받고 입국 했음에도 불 구하고 후에 다른 시민권자와 결혼을 하게 되거나 또는 다른 시민권자 친척 의 초청으로도 영주권 신청을 할 수 없 습니다. △ 조진동 변호사 사무실 : 뉴 욕 (718-353-2699) 뉴저지 (201-449-0009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전문가 보험상담

보험 통한‘돈세탁’꿈도 꾸지 마세요 <돈 세탁(Money Laundering)> ‘돈 세탁(Money Laundering)’ 은불 법적 활동을 통해서 획득한 금전이나 유가증권을 그 불법적 출처를 추적할 수 없도록 마치 합법적인 것처럼 보이 는 돈이나 투자형태로 바꾸는 행위를 말한다. 생명보험과 연금이 이러한 불 법적 활동을 감추는 데 사용될 수 있는 품목으로 지목 받고 있다. ◆ ‘돈세탁’과 신고 의무 보험회사에 적용되는 연방정부법은 보험회사, 그 직원 또는 판매원이 알면 서도 이러한 불법으로 획득한 돈의 거 래에 관여하거나 관여하려고 하는 것 을 불법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불법행위는 10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50만달러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 다. 그래서 생명보험회사들은 자기 직 원들이나 판매원들이‘돈세탁방지법 (Anti Money Laundering Law)’ 을 지키 고 자기 회사와 판매원들이 형사처벌

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고객이 위탁하 는 기금을 관리하는 규정을 마련하고 그 규정에 따르기를 요구하고 있다. 재무성(Treasury Department)과 그 산하 재정범죄감시기구(Financial Crimes Enforcement Network=FinCEN)는 보험재정인들이 고객을 직접 상대하기 때문에 고객의 정보와 수상한 행위를 간파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위치에 있다고 보고, 보험 회사들이 돈 세탁 방지 계획을 실행하 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 고 있다. 그래서 돈세탁방지 규정은 보험재 정인들이 보험회사가 당국에 보고해야 할 수상한 행위들을 식별하는 데 협조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수상한 행위 가 감지되면, 고객과 상의 없이 즉각 보 험회사 본부에 보고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 이런 경우엔 ‘보고’

김성준 희망보험사 대표 연방정부 법은 고객의 가능한 범죄 행위를 보험회사, 사법당국 및 정부감 시기구에 보고하여 생길 수 있는 고객 에 대한 법적책임을 보호해준다. 일단 보험재정인은 보험회사의 본부에 보고 하고, 보험회사의 본부는 수상한 활동 보고서(Suspicious Activities Report=SAR)를 제출해야할 지의 여부 를 결정한다. 수상한 활동 보고서와 그 보고서의 제출 여부는 비밀에 부쳐진 다. 특히, 그 고객은 그 사실을 알 수가 없도록 되어있다. 수상한 거래의 형태는, 예를 들면 △ 고객의 필요와 동떨어진 품목을 구입 하는 경우 현금 △머니 오더 등과 같은 예사롭지 않은 지불방법을 사용하는 경우 △손해를 보면서도 계약을 일찍 취소하는 경우 △계약 당사자와 관계 가 없는 제3자가 불입금을 납부하거나 환불을 찾아가는 경우 △계약의 혜택 을 계약 당사자와 관계없는 제3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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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하는 경우 △계약의 투자성과에는 별 관심이 없고 일찍 취소가 편리한 점 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경우 △계약을 맺 을 때 자기의 신분을 밝히기를 꺼려하 거나 가짜 신분을 제시하는 경우 △계 약을 맺은 후 얼마 되지 않아 가능한 최 대 액수의 융자를 하는 경우 △고객의 수입이나 유동자산의 가치를 초과하는 품목을 사는 경우 △큰 액수의 불입금 을 여러 개의 작은 액수로 지불하는 경 우 등 이다. ◆ 소정의 교육과정 이수 돈 세탁은 원래 조직범죄집단들이 불법적으로 획득한 검은 돈을 양성화 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던 수법이 었다. 그런데 요즈음은 국제적 테러리 스트 집단들까지 그들의 행동대원들의 활동자금을 지원하는 수단으로 이용하 기 때문에 이 법이 더욱 엄격하게 시행 되고 있다. 따라서 보험재정인들은 돈세탁방지 과정(Anti Money Laundering Training) 을 거쳐야 보험재정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Hope Agency Inc [희망보험] 1982년 설립 150-21 34th Avenue Flushing, NY 11354-3855 전화 : 718-961-5000 팩스 : 718-353-5220 hopeagency@gmail.com http://hopeagencyinc.blogspot.com NY, NJ, CT 주 커버.

건강한 삶-피부미용관리법

피부의 가려움 (건성 피부)

각질을 벗겨내는 재생화장품은 건성피부에 독이 된다.

조경자 <조경자 피부미용원 원장> 민감성 피부보다 건성 피부가 더욱 가려움에 예민하고 신경이 많이 쓰인 다. 심한 경우 살결이 일어나며 좀 더 심하면 버슬버슬 비늘이 떨어진다. 특 히 여름보다 겨울에 더욱 심해 본인들 의 고통이 심각하다. 외적 온도에 변화가 민감하고 밖의 온도에 적응이 안 되어 얼굴이 달아올 라 붉어지고 화끈거리는 사람은 피지 분비량이 적기 때문에 피부의 수분 증 발을 막아야 하므로 무엇이든 발라야 한다. 오일 성분이 최 고이다. 다음은 건성피부인 사람이 유의해야 할 점 이다. 1. 샤워시 비누에 유분이 많은 것을 쓴 다. 2. 피부에 수분을 보호하면서 순한 비타 민E 오일 (약국에 있 다)을 사용해 보자. 샤 워 후 마지막 헹굼 단 계에서 물 1그릇에 비 타민E 오일 1 티스푼 정도 물에 타서 온 몸 에 발라주듯 마지막 마 무리 하고 타올로 자근

자근 닦아준다. 3. 샤워 횟수를 줄인다. 샤워를 자주 하면 피부가 건성으로 변한다. 꼭 자주 해야 한다면 미지근한 맹물에 샤워하 고 냄새가 많이 나는 부분만 비누질을 한다. 4. 습관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면 좋 다. 5. 외출시 썬 크림을 바른다. 6. 피부를 손으로 긁고, 짜고, 문지르 면 피부가 거칠어지므로 조심하자. 또

는 노화가 다른 사람보다 더 빨리 올 수 도 있으므로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요 하다. 7. 특히 사우나 같은 데서 땀을 많이 빼는 것을 삼가해야 한다. 8. 비타민E 오일을 사용해도 효과가 없을 때는 바세린을 발라본다. 9. 전기장판 사용은 금물 10. 면 종류의 속옷을 당연히 입는 다. 11. 연고에 재미를 보면 계속 피부 가 약해진다. 12.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은 여름엔 신선도 쪽으로, 겨울엔 유분이 많은 화

장품으로 바꾸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13. 행여 알코올 종류 화장품은 겨 울에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자신의 피부 성향을 잘 알아서 피부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건성 피부는 피지의 생성이 적으므로 유분을 공급 해 주고 건조하다고 생각되면 수분 공 급에 열심 하자. 수분 공급은 마스크 팩 을 사용하고 아니면 오이라도 갈아서 마스크팩을 해 주어야 피부의 기능을 도울 수 있다. 14. 필링 제품의 화장품은 절대 쓰 지 않는다. 즉 재생 화장품은 각질이 벗 겨지므로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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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NEW YORK DAILY

SATURDAY, MAY 24 , 2014


건강정보

2014년 5월 24일(토요일)

경희대 연구팀, 침 놓으면 통증 줄어드는 현상 규명 경희대학교 침구경락과학연구센터 박히준 교수 연구팀이 침을 놓으면 통 증이 줄어드는 이유를 세계 최초로 규 명, 미국 통증학회 학술지인‘저널 오 브 페인’ (Journal of Pain) 5월호에 표지 논문으로 게재했다. 23일 경희대에 따르면 박히준 교수 연구팀은 미국 UNC(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 박종배 교수 연구팀과 공동 진행한 이번 연구 를 통해 침을 놓은 피부에서 생화학적 인 변화가 일어나 중추 통증 조절에 중

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실험동물에 침을 놓으면 피부 표피층과 진피층에서 신호전달 인자인‘ERK’활성화가 눈에 띄게 증 가하는 점을 확인했다. 이는 이 신호전 달인자가 침의 치료 효과를 매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의미라고 경 희대는 설명했다. 박히준 교수는“앞으로 질병의 치 료뿐 아니라 예방에도 경락경혈이 널 리 활용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겠 다” 고 말했다.

자몽 치즈, 만성 폐쇄성 폐질환 치료효과 자몽이 만성 폐쇄성 폐질환 치료에 저하되고 호흡 곤란을 유발하게 되는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 호흡기 질환이다. 폐기종과 만성 기관 몽 외에 바나나, 생선, 치즈도 같은 효 지염 등이 이에 속한다. 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영국에서만 미국과 유럽 지역 과학자들로 구성 300만명이 넘는 환자가 된 공동 연구팀은 만성 폐쇄 있으며, 이중 약 90만 성 폐질환 환자 2167명의 명 정도만 진단을 받 식습관 기록을 3 는다. 보통 이 질 년 동안 조사 환을 흡연자 했다. 기침 정도 그 결과, 자 의 증상으 몽과 바나나, 로 가볍게 생선, 치즈 등의 취급한다. 이 식품이 환자들의 회복에 도움이 때문에 35세 무렵부터 발생하지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식품을 섭취 50대가 돼서야 뒤늦게 진단을 받는 경 한 환자들은 폐 기능과 운동 능력, 백 우가 많다. 혈구 숫자 등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 연구팀을 이끈 코린 한슨 박사는 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들은 치료의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유해한 입자 일환으로 자몽과 같은 식품을 이용한 나 가스의 흡입에 의해 폐에 비정상적 식이요법 및 영양상의 상담을 받을 필 인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서 이로 인해 요가 있다” 고 말했다. 이런 내용은 영 점차 기류 제한이 진행되어 폐 기능이 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22일 보도했다.

숙면 가장 중요… 7시간 이상 자야 지난달 말 공정거래위원회는 자녀 의 키 성장에 대한 부모의 관심을 악용 해 거짓 및 과장 광고로 건강보조식품 을 원래 가격보다 매우 비싸게 파는 ‘키 성장제’관련 피해에 주의해달라 고 소비자들에게 당부했다. 가격은 최 대 50배나 비싸게 샀지만 효과는 누리 지도 못하고 오히려 부작용에 시달린

값에 6.5㎝를 더한 키, 여자아이는 6.5 ㎝를 뺀 키 정도까지 자란다는 것이다. 예외적인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은 영 양을 비롯한 생활습관 때문이다. 그 가 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잠인데, 키 를 크게 하는 성장 호르몬이 잠들고 1~2시간 뒤 숙면을 할 때 가장 왕성하 게 분비되기 때문이다. 너무 늦게 자거

성장호르몬, 분비 부족할땐 효과 남용땐 갑상선 저하증 등 부작용 저신장 의심되면 ‘뼈나이’ 재보길 사례도 있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의 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기도 많이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련 전문의들은 자녀의 키는 유전, 즉 부모 의 키가 가장 주요한 결정 요소이지만 영양을 비롯한 환경적인 요소도 일정 정도 영향을 미치므로 충분한 수면, 권 장 영양분 섭취, 규칙적인 운동도 꼭 필 요하다고 권고했다. ◆ 숙면으로 성장 호르몬 분비 높여 과거보다 외모에 대한 사회적인 관 심이 커지면서 자녀의 키가 컸으면 하 는 부모의 열망도 매우 커졌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자녀의 키는 부모의 키가 상당 부분 유전된다. 부모의 키가 자녀의 키에 미치는 영 향이 대략 70%라는 통계도 있다. 예외 는 있지만 남자아이는 부모 키의 평균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진, 코르티솔 수치 비교 분석

집이나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라며“일에 전념하고 직장 동 료들과 어울리는 것이 도움이 되면서 스트레스 수치를 낮춰주는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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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키 성장 원하면 많이 자고 뛰어놀게 하라

사람들, 직장보다 집에서 스트레스 더 받는다 사람들이 직장보다 집에서 더 스트 레스를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진은 122명 의 코르티솔 수치를 비교한 결과 이 같 이 밝혀졌다고 22일 미국 타임지가 전 했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에 시달릴 때 분비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집에 있을 때보다 직장에 있을 때 코르티솔 수치가 훨씬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 구진은 직장에서 일상의 문제들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반면 집에서는 집안 일과 가족에 대한 책임 등이 겹치면서 더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봤다. 사라 다마스케 펜실베니아주립대 부교수는“사람들의 스트레스 수치가 직장에 있을 때 낮다고 해서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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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연구진은 남녀를 대상으로 직장과 집에서 행복도를 물어봤다. 그 결과 남자는 직장보다 집이 행복하다 고 답한 반면 여성은 집보다 직장에서 그렇다고 답했다. 다마스케 박사는“이는 여성들이 주 말에는 집에서 더 많은 집안일을 한다 는 것을 보여준다” 며“남자들이 30년 전에 비해 집안일을 많이 한다고는 하 지만 아직도 제대로 된 분담은 이뤄지 지 않고 있다” 고 지적했다. 또한 여성 의 일자리 질이 좋지 않기 때문에 여성 들은 일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직장에 만족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현대가족위 원회(Council on Contemporary Families)를 통해 공개됐다.

나 잠자는 시간이 7시간 이내로 적으면 그만큼 성장 호르몬 분비가 줄어든다. 성장 호르몬은 운동할 때에도 자연적 으로 생성된다. 이 때문에 성장기까지 는 야외에서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 들어 줘야 한다. 이와 함께 단백질이나 무기질 등이 풍부한 음식으로 영양분 을 잘 섭취하는 것 역시 키 성장에 빼놓 을 수 없는 요소다. ◆ 성장 호르몬, 오남용 피해 입을 수 있어 자녀들의 키를 키운다며 무조건 성 장 호르몬을 투여해야 한다고 여기는 부모들이 있다. 하지만 성장 호르몬 보 충 요법은 이 호르몬이 정상 범위보다 적게 분비되는 아이들에게 쓰는 약이 다. 성장 호르몬이 부족한 아이들의 경 우 뼈 성장판이 닫히기 전인 만 9~10살

이전에 호르몬 보충 치료를 받는다면 키 성장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성장판이 이미 닫혀 있거나 뼈나이가 너무 진행돼 성장 가능성이 없다면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또 성장 호르몬 분비가 충분한 아이들 에게 이를 투여하면 오히려 갑상샘(갑 상선) 기능 저하증, 근육통 및 관절통을 비롯해 드물게 엉덩이 관절 탈구, 두통, 복통, 구토 등이 생길 수 있고 혈당 조 절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또 남자아이 들의 경우 가슴이 커지는 여성형 유방 과 같은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 저신장은 뼈나이가 중요한 기준 저신장의 기준은 또래 아이들 100 명 가운데 가장 작은 아이부터 3번째까 지이다. 또 또래 아이들의 평균 키보다 10㎝ 이상 작아도 저신장을 의심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저신장의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영 향을 비롯해 성장 호르몬이나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할 때에도 나타나고, 터 너증후군과 같은 염색체 이상 질환, 만 성신부전이 있어도 나타날 수 있다. 비 만한 경우 2차 성징이 빨리 나타나는 성조숙증이 생길 수 있는데 이때도 성 장판이 일찍 닫혀 당장은 키가 커 보일 수 있지만 어른이 됐을 때의 키는 오히 려 작을 수 있다. 저신장을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기 준은 바로‘뼈나이’ 인데, 이는 손 부위 방사선 촬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뼈 나이와 실제 나이가 같은데도 저신장 에 속하면 이는 유전적으로 키가 작을 가능성이 크다. 또래보다 늦게 키가 크는 아이는 뼈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적은 경우로 이 경우에는 나중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 어 또래의 키를 따라잡거나 더 커질 수 있다. 이 분야 전문의들이 저신장이 의 심되면 일단 성장판의 상태를 살펴보 라고 권고하는 이유다.

“정치인도 날씬해야” … 선거에서 표 더 얻어 美상원의원 선거 결과 날씬한 정치 후보자가 뚱뚱한 경쟁 자에 비해 선거에서 더 많은 표를 얻는 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 주립대의 마크 로엘링 교수와 호프 칼리지의 패트리샤 로엘 링 교수 부부는 2008년부터 2012년까 지 미국 상원의원 선거에 대한 자료를 분석했다. 126개 예비와 총선거에 나 선 후보자들을 정상체중, 과체중, 비만 으로 분류해 조사를 했다. 그 결과, 비만인 남성과 여성 후보 자들은 모두 표를 얻을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체중인 경우에는 여성은 표를 얻 는 데 있어 불리했지만 남성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남성이나 여성 후보자 모두

비만이거나 과체중이거나에 상관없이 날씬한 경쟁자를 만나면 상대에 비해 훨씬 적은 표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로엘링 교수는“이번 연구결과 비만 과 과체중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고용 과 교육 등의 사회적 상황뿐만 아니라

선거 과정에도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평등, 다양성 그리고 포함(Equality, Diversity and Inclusion)’ 저널 온라인 판에 실렸고 UPI통신이 2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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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정보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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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 패션 코드는‘드레스 다운’ ? “조금 더 루즈하고, 조금 더 박시한” 실루엣으로 트렌드 반영 패션계에서 드레스 업 무드는 줄곧 각광받아 왔다.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 라면 허리를 더 조이고, 메이크업은 더 화려하게 하는 것과 같은 공식이라도 존재하는 것처럼. 하지만 2014년 패션계는 드레스 업 이 아닌 드레스 다운 무드를 선택했다. 2013년부터 이어진 이러한 행보가 다 음 해까지 이어지며 하이엔드 디자이 너들을“조금 더 루즈하고, 조금 더 박 시한” 실루엣을 외치게 만든 것. 파리의 F/W시즌 스트릿 위에는 편 안한 컴피 실루엣, 그런지, 파자마와 같 은 네추럴하면서도 빈티지한 무드가 주를 이루고 있었다. 다양한 콘셉트 속 에 스포티즘적인 요소를 가미시키거나 오버 사이즈 실루엣 등을 반영하며 트 렌드를 녹여내고 있는 이들의 스타일 링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 편안함 길게 늘어뜨린 기장감, 포근한 소재, 단조로운 색상. 2014년의 트렌드를 나 열한다면 이 세 가지를 절대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파리의 패션피플은 모노톤의 색상 에 심플한 와이드 팬츠, 배기 팬츠, 오

버사이즈 롱 코트 등을 활용하며 자신 의 스타일로 재해석하고 있었다. 그리 고 네추럴룩에 선글라스를 이용하거나 워커와 같은 다소 힘을 줄 수 있는 아이 템으로 드레스 다운 코드를 풀어냈다. 2013년 F/W 시즌 마크 제이콥스가 란제리룩을 런웨이 위로 올렸던 것을 기억하는가. 당시 런웨이 위의 란제리 룩은 마치 새로운 트렌드가 탄생한 것 처럼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셀러브 리티들의 패션 속에 녹아들었다. 이러한 신선한 충격에 이어 2014년 에도 파자마 스타일이 단연 돋보였다. 파리 패셔니스타들은 오버사이즈 실루 엣 속에 파자마와 같은 펑퍼짐한 실루 엣의 상하의를 입는가 하면 집에서 입 을 듯한 옷들 위에 코트와 클러치를 들 어줌으로써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 다. 파자마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은 이 들이라면 다소 과감한 연출을 해주는 것이 좋겠다. 소심한 연출로 파자마 패 션을 완성하려 했다가는“잠옷을 입고 나왔냐” 는 비난을 피해갈 수 없을 것이 니. ◆ 보헤미안 2013 F/W 동양적이면서도 기하학 적인 패턴이 주목을 받으면서 2014 F/W 시즌까지도 이어졌다. 올해의 파리 패션 속에는 편안한 실 루엣을 유지한 채 다소 민속적이라고

여유롭고 편안한 스타일리시한‘여름 남자’되기 피케 셔츠 & 치노 팬츠, 초여름 스마트한 쿨비즈룩 스타일리시한 여름 남자가 되고 싶 다면‘피케 셔츠’ 와‘치노 팬츠’ 를알 아두자. 피케 셔츠란 가는 이랑직의 튼 튼한 면 소재의 셔츠를 이르는 말로 여 름용 재킷과 셔츠 등에 주로 쓰인다. 치 노(Chinos) 팬츠는 중국에서 생산되던 면의 능직 원단을 사용한 팬츠에서 유 래된 것으로 편한 실루엣을 자랑하고, 캐주얼과 정장 모두 잘 어울리는 특징 이 있다. 부드러운 소재와 가벼움, 웨어러블

느껴질 수 있는 웨스턴 스타일의 프린 지 장식과 이를 응용한 디자인들이 선 보여지고 있었다. 보헤미안 무드가 물 씬 느껴지는 이 아이템들은 스웻 셔츠 위에 수술 장식을 이용해 응용되거나 시크한 스트레이트 핏의 재킷 위에 디 자인되었다.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도 멋을 내기 에 딱 좋은 스타일을 찾는다면 보헤미 안 무드 스타일링을 선택해 보는 것도 좋다. 짙은 브라운 컬러와 스웨이드 소 재, 프린지 디테일이 별다른 액세서리 가 없어도 훌륭한 스타일링을 완성시 켜 줄 것이다. 온갖 화려한 컬러들을 좋아하는 이 들이라면 2014년만큼 재미있는 해는 없을 것이다. 심플한 룩 사이로 패턴을 즐기는 패션피플은 온갖 화려한 아이 템들을 거리 위로 올리며 러시아 인형 마트료시카를 연상시키는 꾸띄르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었다. 붉은 색조와 여러 겹으로 레이어드 된 드레스. 이는 올 시즌이 단조로운 트 렌드 속에 고풍스러운 무드를 가미시 킬 것이라는 것을 예측케 했다. ◆ 스포티즘의 반영 그런지 음악으로 취급되었던 너바 나와 펄 잼과 같은 밴드들이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며 떠오르게 된 이 무드는 1970년대 스타일에서 영감 받은 룩으 로 주로 컨버스, 스니커즈, 워커 등 빈 티지한 룩을 대표하는 아이템들을 바 탕으로 스타일링한다. 그런지룩은 다소 다른 느낌의 아이 템을 레이어링 해도 이 느낌을 충분히 살려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파리 의 일상 속에서는 이 무드가 다소 평범 하게 재해석되며 스쿨 걸을 연상시켰 다. 프래피룩과 다소 비슷한 스쿨룩 스 타일은 스포티즘의 분위기가 한껏 고 조되어 있었다. 스포티즘적인 이 요소 는 스웨터의 넥 부분, 큼직큼직한 체크 패턴, 원색 색상 등으로 이용되며 2014 년이 스포츠의 해임을 과시했다. 이 때 귀여운 스쿨룩에 이들은 선글 라스와 작은 미니백 클러치를 이용했 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이는 다소 캐 주얼 해보일 수 있는 룩에 귀여운 작은 요소를 이용해 드레스 업 시켰다. 아이 템을 선택할 때에는 스포티즘적이거나

스쿨룩스러운 디테일적 요소가 들어간 아이템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도 기억 하도록 하자. 파리의 스트릿 위에는 전체적으로

편안하면서도 아기자기했다. 이들은 과감한 룩과 실루엣을 강조한 아이템 을 선택하는 대신에 작은 아이템들로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있었다.

한 핏. 이러한 특징으로 피케 셔츠와 치 노 팬츠는 여름에 빠질 수 없는 패션 아 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피케 셔츠와 치 노 팬츠로 한층 여유롭고 깔끔한 느낌 을 나타내는 여름 패션을 연출해보자. 단정하면서도 시원한 피케 셔츠와 치노 팬츠는 쿨비즈룩부터 레저, 데일 리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별다른 액세 서리 없이도 스타일링이 용이해 스타 일링 초보자들도 멋스러운 여름 패션 을 완성할 수 있다.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라코스테’ 마케팅 팀은 피케 셔츠와 치노 팬츠로 연출하는 어반 캐주얼룩에서 가장 중 피케 셔츠의 경우에는 너무 타이트 요한 것이 바로 여유로움과 우아함이 하게 입거나 낙낙하게 입기보다는 힘 묻어나는 실루엣과 컬러 선택이라 강 주지 않은 듯 살짝 몸을 따라 흐르는 실 조했다. 루엣을 선택하는 것이 정답이며, 패턴

에 있어서도 프린트가 너무 화려한 것보다는 스트라이 프, 카라와 몸체가 컬러블 록 된 것 등 심플하면서 모 던한 느낌을 고르는 것이 훨씬 고급스러워 보인다. 팬츠는 너무 몸에 딱 맞 는 슬림한 핏을 입을 경우 갖춰 입은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으니, 살짝 낙낙한 스 트레이트 실루엣을 골라 릴 랙스한 분위기를 연출해주 는 것이 좋다. 단, 피케 셔츠 를 화려한 컬러톤으로 택했다면 치노 팬츠는 상의에 비해 한층 어둡고 모노 톤으로 된 제품을 택해야 어지러운 컬 러 조합을 피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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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4년 5월 24일(토요일)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상’에 헝가리 ‘화이트가드’ 제67회 칸국제영화제‘주목할 만한 시선상’ 이 헝가리 영화‘화이트 가드’ (White God)에 돌아갔다. 칸영화제 심사위원단은 23일 프랑 스 칸 드뷔시극장에서 열린‘주목할 만한 시선상’시상식에서 이 부문 최 우수상에 해당하는‘주목할 만한 시선 상’ 에 헝가리 감독 코르넬 문드루초의 ‘화이트 가드’ 를 선정했다고 발표했 다. 이 영화는 10대 소녀가 자신의 애완 견을 찾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문드루초 감독은 현대 유럽의 정치 적, 문화적 갈등을 우화로 그려내고 있

다. 문드루초 감독은“나는 언제나 개 를 소수자의 상징으로 사용한다” 면서 “영화에서 소수자 문제에 대응하는 유 럽인들의 두려움을 말하고 싶었다” 고 밝혔다. 헝가리에서는 외국인에 적대적인 극우정당이 의회 제3당을 차지할 정도 로 영향력이 크다.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심사위원상 은 스웨덴의 루벤 오스트룬드 감독의 ‘투리스트’ (Turist)가 차지했다. 이 부문에 공식 초청된 정주리 감독 의‘도희야’ 는 상을 받지 못했다.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13

가수 이승환, 드림팩토리 잠정 휴업 팬 카페 통해“잠시 쉬어갑니다” … 윤상 소속사와 전속계약 가수 이승환(49)이 가수 겸 작곡가 윤상(46)과 한솥밥을 먹는다. 이승환은 팬카페에“앞으로 저의 매 니지먼트를 맡게 되는 회사는 윤상이 소속된 오드아이앤씨” 라고 밝혔다. 자신이 이끌던 드림팩토리는 잠시 쉬어간다고 알렸다. 1989년 전신인 우 리기획으로 출발한 드림팩토리는 그간 이승환을 비롯해 가수 지누, 이소은의 앨범을 발매했다. 탤런트 박신혜를 발 굴하기도 했다. 앞서 이승환은 자신의 팬 카페를 통 해 새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 을 전했다. 이승환은“드림팩토리 잠시 쉬어갑니다” 라고 적어 화제가 됐다. 이승환은 글에서“제 노력과 솔직함 의 귀결이 이리 되어서 슬프긴 합니다 만 어쩝니까. 모든 것이 제 자리를 찾아 갈 때 드림팩토리도 제 자리를 찾아 가

가수 이승환이 윤상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이어간다.

겠습니다” 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승환은 오드아이앤씨와 협업 형

태로 공연 등 매니지먼트를 꾸려나간 다. 오드아이앤씨에는 윤상 외에 MBC TV ‘위대한 탄생2’ 출신 가수 전은 진 등이 소속됐다. 한편, 이승환은 정규 11집‘폴 투 플 라이-전’수록곡‘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뮤직비디오를 23일 다음뮤 직에 공개했다. 이승환과 황성제가 공 동작곡하고 시인 도종환이 노랫말을 붙인 이 곡은 노무현 전 대통령 헌정곡 이다. 이 노래의 음원수익은 이승환이 홍보대사인 백혈병 어린이재단에 기부 된다. 이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경남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 에서 상영됐다. 정규 11집 활동 중인 이승환은 6월1 일 서울 서교동 V홀에서‘돌발콘서 트-웻(WET)’ 을 연다.

신용재, 단원고 학생 故이다운 군 꿈 이뤄준다 이 군의 자작곡 불러… 이달 말 음원으로 출시 예정 포맨의 신용재(25)가 세월호 침몰 마지막 꿈을 이뤄줬으면 좋겠다는 뜻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단원고 을 전해왔다.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2학년 고(故) 이다운 군의 생전 못다 신용재가 유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 한 꿈을 이뤄준다. 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업하기로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신용재는 했다” 고 말했다. 가수가 꿈이던 이 군이 기타를 치며 관계자는 이어“신용재가 소속 작 노래한 미완의 자작곡 음원을 유족 곡가들과 편곡을 마친 걸로 안다” 며 측으로부터 전해 받아 편곡과 보컬 “곧 녹음을 진행한다” 고 덧붙였다.

쯤 그대는 좋은 꿈 꾸고 있겠죠/ 나는 잠도 없이 그대 생각만 하죠 (중략) 내 가 만든 내 노래 들어봐요 오늘도 수 고했어요/ 사랑하는 그대여’ 란 가사 가 담겼다. 앞서 이 군의 유족은 유명 작곡가 인 박근태에게도 이 음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보컬과 기

작곡가 박근태도 연주곡으로 완성해 유족에 전달

배우 김규리의 화보가 공개됐 다. 매거진 ‘슈어’는 배우 김 규리와 화보 촬영 및 뷰티 인터뷰를 진행했다.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를 끝낸 후 재충전 중인 그녀는 화보 속에서 초여름 태양 아래 매력적으로 그을린 여름 메이크업 룩을 선보 였다. 인터뷰에서 김규리는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관을 밝히 기도 했다. 그는 “아름다움은 정신적인 거라 생각해요. 남과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를 소 중하게 여길 수 있는 자존감이 높아야 하죠. 내가 무언가를 해서 행복해지면 그 순간이 자존감이 높아지는 순간이에요. 사진을 찍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봉사 활동을 하며 제가 행복해지는 방법들을 저도 모으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김규리, 섹시 카리스마 발산

녹음을 거쳐 완성해주기로 했다. 유족은 가수가 되고 싶었던 이 군 의 꿈이 하늘에서라도 이뤄지기를 바 라는 마음에서 신용재가 부른 음원을 이달 말 음반유통사를 통해 출시할 계획이며 음원 수익금은 단원고에 기 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가요 관계자는“평소 이 군이 신용재의 팬이었던 걸로 안다” 며“유 족이 소속사를 통해 신용재가 아이의

독학으로 기타를 배운 이 군은 학 교 밴드 동아리에서 보컬을 맡았고, 방송사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도 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목이 없는 이 음원은 이 군이 휴 대전화로 녹음한 2분 남짓의 1절만 있는 미완성 곡이다. 노래에는‘사랑하는 그대 오늘 하 루도 참 고생했어요/ 많이 힘든 그대 힘이든 그댈 안아주고 싶어요/ 지금

타가 한꺼번에 녹음돼 사운드가 좋지 않아 매만지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결 국 박근태는 이 군이 창작한 멜로디 를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곡으로 완성해 유족 측에 전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태는 이에 대해“이 군의 유작 인 만큼 최대한 작품에 손을 대지 않 고 원곡을 살려보고 싶었다” 며“그러 나 보컬과 기타 연주가 함께 녹음돼

음질이 좋지 않아 고민 끝에 연주곡 으로 만들었다. 노랫말이 마치 남겨 진 가족에게 전하는 말처럼 가슴 뭉 클하고 애틋했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큰 아픔을 겪은 유족에 게 위로가 됐으면 하는 순수한 마음 에서 연주자들과 함께 작업한 것이어 서 바깥에 알려지길 바라지 않았다” 고 덧붙였다.


B14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연예

SATURDAY, MAY 24, 2014

‘무도 선택2014’최종 투표자수? “30만은 훌쩍”높은 투표 참여율… 외국인 참여도↑ MBC TV‘무한도전’ 이 차세대 리더 를 뽑기 위해 지난 22일 온·오프라인 에서 동시에 실시한‘선택 2014’본투 표의 결과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높은 투표 참여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종 집계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미 22일 오후 3시50분 현재 온라인 투표 자수가 30만 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투표의 최종 투표자수는 그 두 배가량 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무한도전’ 의 김태호 PD는 이날 자 신의 트위터를 통해 온라인 투표자수 결과가 10만 명, 20만 명, 30만 명을 돌 파할 때마다 이를 알렸다. 실제 선거와 같이 오전 6시~오후 6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를 뽑는 ‘선택 2014’ 시로 투표 시간을 제한한‘무한도전 선 택 2014’ 는 이날 오전 10시대에 온라 온라인투표 위해 MBC홈피 가입한 신규회원 25배↑ 인 투표자수 1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오후 1시께 20만 명을 돌파했다. 이어 3시50분 현재 30만 명을 넘어섰다는 “투표 진행중이나 종료 후 비공식적인 행됐으며 그 결과는 오는 31일 방송에 소식이 전해졌다. 루트를 통한 출구조사나 결과 공개는 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 PD는 이후 다시 트위터를 통해 자제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온라인 투표는 MBC 공식홈페이지 “ ‘선택 2014’ 의 공식적인 출구조사는 이날 투표는 서울 여의도 MBC 사 (www.imbc.com)를 통해 진행됐는데, 현재 무한도전팀에서 집계중이며, 차 옥 로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1층 시민 MBC는 투표를 위해 홈페이지 가입을 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 이라며 쉼터 등 오프라인 2곳과 온라인에서 진 한 신규 회원 가입자 수가 전일 대비

25배 상승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14 세 미만 회원이 7배 증가한 것으로 나 타났다. 또한 신규 회원 가입자를 분석한 결 과 국내 거주 외국인은 8배, 해외 거주 외국인은 6배가 증가하며 국경을 초월 하는‘무한도전’ 의 영향력을 과시했다 고 MBC는 전했다. 디바이스별로 분석한 수치에 따르 면 모바일 참여율이 압도적이었다. 이 날 MBC 모바일 서비스(m.imbc.com)의 신규 가입자 수는 전일 대비 24배 증가 했으며, MBC 모바일 페이지뷰(PV: 사 용자가 사이트 내 웹페이지를 열람한 횟수) 역시 4배 증가했다. 앞서‘무한도전 선택 2014’ 는 지난 17~18일 전국 10개 도시 11개 투표소 (서울 2곳)에서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사상 처음으로 사전투표제가 실시되는 것과 똑같이 사전투표도 진행한 것인데, 8만3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다양한 연령층 이 투표소를 다녀갔고, 외국인도 있었 다. 현실에서 재선에 도전한 박원순 서 울시장 후보도 투표 후 인증샷을 올렸 다.

방송재개‘개콘’,더 세졌다 제작진 “새코너 놀랄 것” 한 달 넘게 결방했던 KBS 2TV 개그 하지만 열정만은 식지 않았다. 오히려 프로그램‘개그콘서트’ 가 더 강해져 차분히 아이디어를 구상할 시간이 생 돌아온다. 김으로써‘다음’ 을 대비할 기회가 됐 지난달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지난 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18일까지 5회분을 결방했던‘개그콘서 ‘개그콘서트’관계자는 24일 스타 트’ 는 오는 24일 방송을 재개한다. 뉴스에“방송은 결방됐지만 그렇다고 세월호 참사에 따른 국가적인 애도 개그맨들이 마냥 쉰 것은 아니다” 며 분위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개그프로 “이 기간 동안 모여서 차분히 아이디어

를 구상하고, 회의를 거듭했다. 현재 나 온 아이디어들이 상당하다” 고 밝혔다. 이런 개그맨들의 노력에 보답이라 는 방송을 재개 도 하듯‘개그콘서트’ 하며‘황해’ ‘뿜 , 엔터테인먼트’ ‘편하 , 게 있어’ ‘안 , 생겨요’ 등 기존 4개 코너

배우 이영아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이영아는 최근 bnt뉴스와의 화보 촬영을 통해 음울한 분위기의 빈티지 콘셉트부터 걸리시, 페미닌 섹시까지 두루 소 화하는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영아는 플로럴 원피스를 입고 성숙하 고 차분한 느낌을 연출했다. 또 그는 자연스러운 로우 포니테일과 빈티지 풍의 주얼리, 깊이 있는 눈빛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 뷰에서 이영아는 “‘미스 캐스팅’이라는 평을 듣기도 했던 악역 연기가 가장 실망스럽고 속상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달샤벳 수빈, 차량 전복 사고 “병원서 치료 중” 를 폐지했다. 자연스레 최소 4개 새 코 너가 들어갈‘틈’ 이 생긴 것이다.

결방 후 첫 녹화인 오는 28일 녹화에서 는 8~10개 정도의 새 코너가 무대에 오

‘황해’ 등 코너 4개 폐지… 개그맨들 결방 중 아이디어 회의 거듭 “경쟁력 오히려 높아져” 그램 방송이 적당하지 않다는 판단이 었다. 이 기간 동안‘개그콘서트’개그맨 들은 무엇을 하고 지냈을까. 개그맨들 을 방송 출연을 하지 못함에 따라 출연 료가 대폭 삭감, 여러모로 곤궁해졌다.

이영아 “‘미스 캐스팅’ 평 들었던 악역 연기 아쉽다”

100명이 넘는 개그맨들이 매주 무 대에 오르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코너가 없던 개그 맨들은 좋은 기회가 생긴 셈이다. 신설 새 코너 대비 통상 두 배수로 녹화를 하는‘개그콘서트’ 의 특성상

25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되는 ‘개그콘서 트’의 ‘황해’, ‘뿜엔터테인먼트’

를 전망이다. 이들 중 절반 이하가 본방 송에 나갈 수 있다. 관계자는“이제 개그맨들 간 본격 대결이 시작됐다” 며“치열한 경쟁만큼 ‘개그콘서트’ 의 경쟁력은 또 그만큼 올라갈 것이다. 아마 새 코너를 보면 시 청자들이 놀랄 것이다” 고 내다봤다.

걸그룹 달샤벳의 수빈(20)이 23일 저녁 차량 전복 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부산에서 일정을 마치고 상경하 던 수빈의 차량이 오후 7시30분에서 8 시 사이 경부고속도로 울산 부근에서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차량에는 수빈과 여자 매니저가 탑승 중이었고 사고 직 후 두 사람은 울산의 한 병원으로 이송 됐다” 며“수빈은 허리와 다리를 다쳤 으며 다른 곳에 골절이 있을 수 있어 정밀 검사 중이고 여자 매니저는 쇄골 이 골절돼 치료 중이다. 소속사 직원들 이 울산으로 가고 있어 도착해야 정확 한 사고 경위와 부상 정도를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설명했다.

현재 달샤벳은 개별 활동 중으로 수 빈은 MBC에브리원‘나인 투 식스’ , MBC ‘야구 읽어주는 남자’ 등 3개 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수빈은 이 날 부산에서‘나인 투 식스’촬영을 진 행했다. 소속사는“수빈은 스케줄을 전면 취소하고 치료에 전념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2014년 5월 24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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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Y 24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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