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18, 2023 <제 5493호 > www.newyorkilbo.com
THEKOREANNEWYORKDAILY
강진영 vs김광석 후보 양자대결
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 27일 기호추첨, 6월 11일 투표 부재자 투표·온라인 투표 허용안하고… 직접 투표만 실시
원장 찰스 윤) 선거관리위원회(위
원장 민경원)은 17일“제38대 뉴
욕한인회장 입후조 등록서류 접
구가 17일 오후 5시로 마담됐다.
16일 강진영 씨가 등록서류를 제
출했고, 17일 김광석 씨가 서류를
접수시켰다”고 발표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등
록서류를 받아간 제3의 인물은 구 두로 출마하지 않겠다고 통보해 왔다.
이로써 38대 뉴욕한인회장 선
거는 연기되기 이전 상태로 돌아 가 강진영(영어 이른 진 강) 변호
사와 김광석 전 뉴욕한인봉사센 터 회장의 경선으로 치뤄진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입후보 서 류 접수가 17일로 마감됨에 따라 26일(금)까지 서류검토를 통해 두 출마후보자의 자격이 인정되면 27일(토) 기호 추첨을 하고, 선거 운동을 허용한다. 선거운동은 6월 10일(토) 자정에 끝나고 6월 11일 (일) 투표를 실시한다. 선거관리위원는 일부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던 부재자 투표와 온라인 투표는 제외하고 직접 투 표만 실시된다.
뉴욕한인회장 선거가 6월 11일(일) 강진영 후보와 김광석 후보 양자대결로 실시된다. 뉴욕한인회 정상화위원회(위
프린스턴大, 19일 이승만 초대 대통령 재조명 세미나
한미동맹 70주년 기념…뉴욕총영사“한미동맹은 한국의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이승
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재조명하
는 세미나가 미국 최고의 명문대
학교인 프린스턴대학에서 개최된
다. 주뉴욕총영사관은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와
공동으로 19일(금) 프린스턴대학
교 이승만홀에서‘한미동맹의 발
전 과정과 이승만 대통령의 역할 재조명’등을 주제로 두 차례의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프린스턴대학교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모교다. 이 전 대통령은 1910년 프린스턴대에서 정치학 박 사학위를 취득했다. 당시 지도교 수가 이후 미국의 28대 대통령이 된 우드로 윌슨이었다. 19일 세미나에는 교수 및 학생, 싱크탱크 주요인사, 한인 차세대 등을 대상으로‘한미동맹의 발전 과정과 이승만 대통령의 역할 재
조명’,‘한미 관계의 미래를 위한 한인 차세대의 역할’에 대해 발표 한다. 세미나에는 박 진 한국 외교부 장관, 김의환 뉴욕총영사,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 데 미국내 현지 정치인을 연사로 초청하고, 한종우 박사 등 한미관 계 전문가와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인들이 각 세션 의 토론자로 참가한다. 뉴저지주 한인 최초의 하원의원인 엘렌 박 의원도 참석한다.
뉴욕총영사관은 한미동맹의 기원과 발전 과정을 되돌아보는 세미나를 통해 이승만 전 대통령 의 공헌을 재조명할 수 있을 것이 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김의환 뉴욕총영사 는 지난 4월18일 프린스턴대 초청 으로 ‘대한민국의 번영에서 미국의 역할과 미래 협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김 총영사는 강연에서“건국 대통령으로서 이승만 전 대통령
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하
다”고 말하고, 특히 한미상호방위
조약의 체결 과정에서 이 전 대통 령의 외교력을 언급하면서“국가
지도자의 국제정세 판단과 국가
생존과 번영을 향한 열망의 결과 물”이라고 말하고“한미동맹은 한국의 생존을 담보하는 생명줄 이자, 압축 성장을 가능하게 했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대뉴욕지구한인상록회(조원홍)는 지난 4월에 이어 5월 17일 미주아시안연맹(AAF)과 공조하여 플러싱 먹자골목 인근 한인상권 지역 미화를 위한 거리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미화 작업에는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도 동참하여 직접 거리청소를 도우며 뉴욕상록회 의 한인
뉴밀레니엄뱅크,‘TeamPalisadesPark’에 후원금 전달
실시할 계획”이하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박수경 이사, 원유봉 회장, 뉴밀레니엄뱅크 서태교 부행장, 이순주 팰리세이즈파크 지점장. △문의: 뉴밀레니엄뱅크 팰팍지점 201944-1983
30여명 참여
어머니날 기리며 중앙장의사가 주관하는‘부모님 묘지 사랑의 꽃심기’연례행사가 14일 오후 롱아일랜드 세인트 챨스묘지에서 열렸 다. 맑은 날씨 속에 30여 명의 참석자들은 고인과 지인들의 묘지에 색색의 꽃을 심으며 김밥과 음료를 나누면서 고인을 추모하는 시
간을 가졌다. 중앙장의사(대표 하봉호)는 매년 5월 사랑의 꽃심기와 9월 추석 성묘를 주관하여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사
랑을 일깨워주고 있다. [사진 제공=중앙장의사]
21희망재단, 미주한국국악진흥회에 후원금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이
16일 미주한국국악진흥회(회장
이화선) 이경로 고문을 통해 미주
한인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고유문화를 알리는 제21회 세계
국악경연대회를 위해 1,000 달러
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왼쪽 박경은 회장, 가운데 변
종덕 이사장, 오른쪽 이경로 고문
[사진 제공=21희망재단 사무국]
박정희대통령 뉴욕기념사업회는 16일 플러싱 산수갑산2 식당에서‘박정희 대통령 5·16혁명 62주년 기념식 및 강연회와 신·구회 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박정희 대통령 5·16혁명 62주년 기념식 성료
박정희대통령 뉴욕기념사업회 5대 이청일 회장 취임
대통령 5·16혁명 62주년 기념식 및 강연회와 신· 구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홍종학 4대 회장에 이어 이청 일 5대 회장이 취임했다. 1부 5·16혁명 62주년 기념식 및 강연회는 선우영팔 부회장의 사회로 개회사(이청일 부회장), 국민의례, 기념사 및 이임사(홍종 학 회장), 축사(남태현 이승만건 국대통령기념사업회 뉴욕지회 회 장), 신완성 미동부구국동지회 회 장, 이동형 뉴욕예비역장교연합 회 공동 회장), 강연(권일준 언론 인, 현영갑 목사-이승만아카데미 원장)순으로 진행됐다.
2부 신·구회장 이·취임식은 신임 회장 인사말(이청일 5대 회 장), 공로패 증정, 나의 조국 제창, 만세삼창(이광남 장교연합회 공 동 회장)순으로 진행됐다.
홍종학 4대 회장은“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 수 출 3천만 달러에서 대통령꼐서 서
거한 1997년 수출 150억 달러 연평 균 9.3% 성장의 위업을 기리는 날 이다. 저는 7년동안 박정희대통령 령뉴욕기념사업회 회장직을 맡아 오면서 매년 5.15혁명 서거일, 탄 신일및 강연회, 하계 야유회 모임 등을 통해 박대통령의 업적을 되 새겨보도록 노력해 왔으며 구국 을 위해 태극기 집회도 가졌다. 해가 거듭할수록 박정희 대통령 의 업적을 더욱 빛나고 새마을운 동은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발전된 대한민국 국토 전체가 박 정희 기념관이어서 자유 민주주 의의 상징이다. 전 세계 개발도상 국가들이 새마을운동을 배우고 공산국가 중국의 등소평, 러시아 푸틴 대통령도 박정희 대통령을 연구하고 존경의 대상이라고 한
홍종학 4대 회장(오른쪽)이 이청일 5대 회장(왼쪽)에게 협회기를 전달했다.
다. 오늘 박정희 대통령의 5.15혁 명을 재조명하는 시간이 되길 바 란다.”고 말했다.
이청일 5대 회장은 취임사에
서“참석자 모두가 애국지사이시
니 서로 박수를 보내자. 보릿고개
의 빈곤한 나라에서 세계 10위권
의 경제대국이 되어 전 세계가 박
대통령의 업적을 높이 평가한다.
해외에 있는 우리들은 대한민국
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는데 동참해야 한다. 앞으로 저희 기념 사업회에서는 차세대 지도자를
양성하여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
을 계승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지
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일준 언 론인은“대한
민국 대혁명: 1961년 5월16 일 군 주도로 시작된 대혁 신- 끝나지 않은 혁명, 남 겨진 과제”라
는 주제로 강
연 했다.
현영갑 목사는“4.19 이후의 정
치 상황, 국내상황을 설명하면서 아놀드 토인비의‘역사는 타살되 는 것이 아니라 자살하는 것’이라 는 말을 소개했다. 그는 1960년 3
월 정치적 분열, 경제상황 악화, 화폐가치 지속적 하향 조정, 실업 률 증가 등 당시 상황을 설명하 고, 5·16 혁명의 의의를 강조했 다. 참석자들은 1968년 12월5일 박 정희 대통령이 선포한‘국민교육 헌장 을 낭독하며 대한민국의 통 일 완수를 위해 뭉칠 것을 다짐했 다. △박정희대통령뉴욕기념사업 회 연락처: (646)251-4448
중앙장의사, 어머니날‘부모님 묘지 사랑의 꽃심기’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