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15,2023 <제 5465호 > www.newyorkilbo.com
<아태계정치력신장연맹>
THEKOREANNEWYORKDAILY
APAVOICE정치력 신장 위해 조직·활동 확대
6월 예비선거 대비 유권자등록·투표하기 운동
뉴욕 한인사회와 아시안 아메
리칸 커뮤니티를 위해 민권센터
가 이끌고 있는 아태계정치력신
장연맹(APA VOICE)이 조직과
활동을 확대하고, 2023년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민참여연합 은 16개 회원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기존의’
아태계정치력신장연맹’의 가맹
회원단체에 이민자소셜서비스,
KCMB TV, 한중미사랑협회, 부
모아동관계협회 4개 단체가 새롭
게 참여했다. [뉴욕일보 4월 14일
자 A1면-’아사아계 이민자 뭉
쳐 더 큰 정당한 권리 찾자”민권
센터 등 뉴욕일원 16개 시민단체, ‘시민참여연합’발족 제하 기사
참조] 새로운 APA VOICE는 퀸즈
는 물론 7개 단체가 맨해튼 차이
나타운, 브루클린 선셋파크와 벤
슨허스트 등지에서 활동하며 뉴
욕시 예비선거와 본선거에서 아
시아계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늘리기 위한 교육 등 포괄적인 프
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 이다.
민권센터 존 박 사무총장은
‘시민참여연합’의 2023년 활동에
대해“2023년에는 아시안 아메리
칸 커뮤니티가 크게 형성돼 있는
지역구에서 6월 27일 치열한 뉴욕
시의원 예비선거가 치러진다. 또
한 뉴욕시 유권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예비선거에서 1인 1표를 행
사하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후보
에 대해‘선호 투표 를 하게된
뉴욕 한인사회와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를 위해 민권센터가 이끌고 있는 아태계정치력신장연맹(APAVOICE)이 조직과 활동을 확 대하고, 2023년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718) 939-0047/0082
퀸즈YWCA45주년 갈라 포스터
2023년 APAVOICE회원 단체 지도
다.”고 알리고“2020년 인구 조사 에 따른 선거구 재조정으로 뉴욕
시의원 선거구 지도가 새롭게 그 려졌으며 소수계 커뮤니티가 보 다 정치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됐 다. APA VOICE는 한국어 등 다 양한 언어로 선거 참여 활동을 이
끌면서 새롭게 그려진 선거구와 선호 투표 제도를 알리고, 예비선 거 후보자 토론회와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존 박 사무총장은 “APA VOICE를 이끌어 가는 민권센터 의 리더십과 뉴욕시 아시안 커뮤
니티의 정치력을 확대하려는 지 속적인 노력은 진정으로 대의민 주주의를 보장하는 필수적인 요 소이다. APA VOICE는 10년 이 상의 활동을 통해 아시안 유권자
의 인식과 참여를 높이는 데 이미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 결과 지난
“우리 삶을 변화시키자, 꿈을 가꾸자”
퀸즈YWCA, 20일 테라스온더파크서 45주년 갈라
퀸즈YWCA(회장 크리스티나
최, 사무총장 김은경) 창립 45주
년 연례만찬 행사를 20일(목) 오
후 6시30분 퀸즈에 있는 테라스온 더파크(Terrace on the Park) 연 회장에서 개최한다. “삶의 변화, 꿈을 가꾸자 (Changing Lives, Building Dreams)”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애드리언 애덤스 (Adrienne Eadie Adams) 뉴욕 시 의회 의장이 기조연설자로 참 여한다. 이날커뮤니티를 위해 수 고한 3개의 기관이 수상한다.
연례만찬 행사 홍보차 14일 뉴 욕일보를 방문한 퀸즈YWCA 크 리스티나 최 회장과 김은경 사무 총장은“이번 갈라의 주제가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Changing lives) 꿈을 키워준(Building dreams)45년 인 만큼 퀸즈 YWCA가 45년 동안 한인사회를 비롯 지역사회와 동고동락하며 함께 달려온 역사를 돌아보는 자 리가 되기 원한다”고 말했다.
크리스티나 최 회장은“특별
히 이번 갈라는 지난 3년건의 코 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비대면
으로만 진행 해오다가 4년 만에 대면으로 하게 되 더욱 뜻깊은 만 찬이 될 것이다. 한인사회 각계각 층의 많은 인사들뿐만 아니라 일 반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 다”고 말했다. 김은경 사무총장은“특히 이 번 행사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 애드리언 에디 애덤스 뉴욕 시의 장은 2022년 동료 시의원들에 의 해 선출된 최초의 여성 흑인 시의 장으로 여성, 노인 그리고 어린이 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퀸 즈 YWCA의 활동에 깊은 관심을
민권센터와 APAVOICE선거구재조정대책위는 11일 뉴욕주상원 의장인 스튜어트
10년간 아시안 유권자 투표율이
350%나 늘었다. APA VOICE는
정치력이 취약한 커뮤니티가 정
부를 상대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
록, 공정하고 공평한 선거구 재조
정을 위해 노력을 펼쳐왔다. 2023
년과 이후를 내다보면서 민권센
터는 APA VOICE 회원 단체들
과 계속 협력해 우리가 직면한 문 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에 힘을
싣고, 정부가 우리의 목소리를 더 열심히 듣게 될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A3면에 계속>
연례만찬 행사 홍보차 14일 뉴욕일보를 방문한 퀸즈YWCA크리스티나 최 회장(왼쪽) 과 김은경 사무총장(오른쪽)은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갖고 혼쾌히 기조연설을 수락했
다”고 말했다.
이날 퀸즈 YWCA는 그동안 여러모로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뉴뱅크에‘코퍼레잇 리더쉽 어 워드’△PSIS 268에‘커뮤니티 파
트너쉽 어워드’△리빙페이스처
치 비영리단체 LFCDC(Living
Faith Community Development Corporation)에‘커뮤니티 서비 스 어워드’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날 특별공연으로 서울대 음 대 출신 남성 성악가 4으로 구성 된 스누보체(SNUVOCE)의 공 연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이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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