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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4년 4월 6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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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대 지진에 유엔 회의장도‘진동’ … 뉴요커들“가구 흔들려” 일부주민“건물 무너질까봐 겁났다” … 시·학교도 재난안전문자 ‘대만강진’ 에 경계감 고조 상황서 발생… 뉴욕시장“일상으로 돌아가라” ▶ 관련 기사 A1면 5일 오전 뉴욕 유엔본부에서는 팔레스타인 문제를 의제로 안전보 장이사회(안보리) 회의가 열리고 있었다. 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인 세이브더칠드런의 얀티 소에립 토 미국지표 대표가 가자지구 아 동들이 처한 인도주의적 위기 상 황을 브리핑하던 중 회의를 중계 하던 유엔방송 화면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진동이 10초 넘게 지속되자 회 의장이 술렁였고, 참석자들은 통 역용 이어폰을 벗고 주변을 둘러 보기 시작했다. 소에립토 대표는“계속할까 요?” 라고 물은 뒤 브리핑을 지속 했다. 하지만 몇초 뒤 다시 한번 진동이 오면서 발언이 다시 한번 잠시 중단됐다. 5일 오전 미국 최대 인구밀집 지역인 뉴욕시 부근에서 규모 4.8 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벌어진 일 이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

뉴욕시 지진 재난안내 문자 메시지

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0시 23분 “갑자기 가구가 흔들릴 정도로 큰 께 뉴욕시 맨해튼으로부터 서쪽으 진동이 와서 깜짝 놀랐다” 라고 말 로 약 65㎞ 떨어진 뉴저지주 헌터 했다. 특히 고층 건물에 있던 많은 돈 카운티에서 발생했다. 시민은 평소 겪어보지 못한 갑작 5일 정오 기준으로 인명 피해 스러운 건물 떨림에 깜짝 놀랐다. 등은 보고되지 않았지만 최근 대 맨해튼 미드타운 지역 9층에 만의 강진 발생 소식을 접했던 뉴 있었다는 권모씨도“지하철이 지 욕 일대 주민들은 불안감을 쉽사 나가는 듯한 진동을 느꼈다”며 리 지우지 못하는 분위기다. “처음엔 건물에서 무슨 큰 공사를 맨해튼 어퍼웨스트 지역의 아 하는 줄 알았는데 건물이 무너질 파트 2층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까 봐 겁이 났다” 라고 말했다.

지진 발생 후 몇분이 지나고부 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도 분 주해졌다. 기자가 속해 있는‘왓츠앱’단 체채팅방에도“진동을 느꼈냐” 라 는 메시지가 속속 올라왔다. 채팅방 참가자들은“지금 필라 델피아인데 진동을 느꼈다” ,“보 스턴에서도 느꼈다”,“뉴저지에 10년 넘게 살았는데 이런 큰 진동 은 처음 느낀다” 라는 반응을 올렸 다. 미 동북부 지역에 지진 발생 빈 도가 높지 않은 데다 인구가 밀집 한 대도시 부근에서 지진이 발생 하다 보니 미 언론들도 이번 지진 발생을 일제히 긴급 속보로 보도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지진이 2011년 버지니아주를 진원 으로 한 규모 5.9 지진 이후 미 동 부 일대에서 가장 큰 지진이라고 전했다. 지난 3일 대만의 규모 7.2(미국 ·유럽 지진당국 발표 기준 7.4) 강진 소식으로 지진에 대한 경계 감이 커진 것도 이번 지진 후 불안 감을 키우는 데 한몫했다. 뉴욕시는 지진 발생 약 40분이 나 지난 뒤인 오전 11시 2분께 뉴 욕시민들에게 지진 발생 사실을

“시민들은 일상으로 돌아가라” 고 기자회견하는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알리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가 뒤늦은 대응에 따른 시민들의 불 만을 사기도 했다. 한편 실외에 있거나 소음이 있 는 저층 건물에선 진동이 느껴지 지 않았다는 반응도 제법 있었다. 지진 발생 당시 기자가 머물던 맨

해튼의 1층 커피숍에서도 진동이 느껴지지 않았다. 시끄러운 거리 의 일상도 평소와 비슷했다. 당국자들도 시민들을 안심시 키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이날 정오 무렵 기자회견에서“여진에

뉴저지주서 규모 4.0 여진…“추가피해 보고 없어” 뉴욕시 소방당국, 시민들에“실내에 머물라”당부 5일 오전 뉴저지주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후 첫 진원지 부근에서 규모 4.0의 여진이 이어 졌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 르면 이날 오후 5시 59분께 뉴저 지주 글래드스턴 부근에서 규모 4.0의 여진이 발생했다. 잠정 파악 된 진원의 깊이는 9.4㎞다. 여진 발생지는 본진(규모 4.8)

발생지로부터 동북쪽으로 약 13 ㎞ 떨어진 지점이다. 뉴욕타임스(NYT)는 여진 발 생으로 인한 주요한 추가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뉴욕시 당국 자를 인용해 전했다. 뉴욕시 소방당국은 엑스(X· 옛 트위터)에 여진 발생 사실을 알리며 시민들에게 실내에 머물 것을 당부했다.

세계한인청소년단체협의회가 16일 서울 강북구 서울사이버대에서‘제1회 세계한인청소년포럼’ 을 개최한다. 사진은 2023년 재외동 포 청소년 모국 연수 참가자등. [사진 출처=세계한인청소년단체협의회 제공] 뉴욕한국문화원은 3월 23일 오후, 링컨센터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아트리움에서 200여명의 K팝 팬들이 참여한 가운데 <K-Pop Dance Night>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K팝 댄스 나잇’200여명 참석‘K팝 안무’배워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 은 3월 23일 오후, 링컨센터 데이 비드 루벤스타인 아트리움에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여명 의 K팝 팬들이 참여한 가운데 <K-Pop Dance Night> 프로그램 을 개최했다.

관객들은 댄서 로벨이 이끄는 K팝 하이라이트 안무 강습을 통 해 르세라핌의“Easy”및 스트레 이키즈의“Lalala” 를 배우는 시간 을 가졌고 이어서 DJ Moobek의 디제잉으로 BTS “Fire”, 뉴진 스“Hype Boy”등 유명 K팝 곡

들과 신곡들을 릴레이로 즐기며 K팝 열기로 무대를 불태웠다. <K-Pop Dance Night>은 오 는 5월 4일에도 이어서 개최될 예 정이다. △문의: 문화원 한 효 실무관 212-759-9550 (내선 210)

재외동포 청소년 교육 나선다… 16일 ‘세계한인청소년포럼’ 각국 2백만 재외동포 청소년의 교육을 위해 구성된 세계한인청 소년단체협의회가 16일 서울 강북 구 서울사이버대에서‘제1회 세계 한인청소년포럼’ 을 개최한다고 4 일 밝혔다. 포럼 주제는‘세계한 인청소년 교육과 국제교류’ 다. 사단법인 평화(이사장 김성 곤), 재외동포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단체‘K-디아스포라 세계연 대’ (이사장 고도원), 나의꿈국제

재단(이사장 손창현), 해봄국제교 육문화재단(대표 박희양), 화랑인 터내셔널(이사장 박윤숙) 등 5개 단체가 주관한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을 지낸 김성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장 의 개회사, 고도원 아침편지문화 재단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 중섭 경희대 국제교육원장이 기 조 발표를 맡는다. 세계한인청소년단체협의회 관

계자는“재외동포 청소년의 정체 성을 함양하고, 이들을 글로벌 리 더로서 양성하기 위한 국제교류 등을 논의할 예정” 이라고 설명했 다. 포럼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 (https://event-us.kr/gakyo/ event/80480)으로 신청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포럼 사무국 (kdiaspora.hope@gmail.com)으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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