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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28, 2018

<제393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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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28일 수요일

김정은, 訪中 시진핑과 대화…“韓美, 단계적 조치하면 비핵화” “조부·부친 유훈 따라 비핵화”확인후 韓美에 평화실현 조치 요구 시진핑도“대화통한 한반도문제 해결지지… 中, 건설적 역할할 것” 北中공조 다져… 김정은“중국과 소통강화” , 시진핑“북중 우의 발전” 남북·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 을 깜짝 방문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 원장은“김일성 및 김정일 위원장의 유 훈에 따라 한반도 비핵화 실현에 주력하 는 것은 우리의 시종 일관된 입장” 이라 고 말했다. 28일 중국중앙(CC)TV와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25∼28일 방중 기간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 과 만나“현재 한반도 정세가 좋은 방향 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며 이같이 밝 혔다. 김 위원장은“우리는 자발적으로 긴 장 완화 조치를 했고 평화적인 대화를 제의했다” 면서“우리는 남북 관계를 화 해와 협력으로 바꾸기로 하고 남북 정상 회담을 하기로 했으며 미국과 대화를 원 해 북미 정상회담을 하기로 했다” 고설 명했다. ▶ 관련기사 A5(미국), A6(한국1), A7(한국-2)면 그러면서“한미가 선의로 우리의 노 력에 응해 평화 안정의 분위기를 조성해

공조를 다지는 데 주력했다. 그는“현재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고 있어 정의상, 도의상 제때 시 주석에게 직접 와서 통보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며 “이런 과정에서 우리는 중국과 전략 소 통을 강화하고 대화 추세와 한반도 평화 와 안정을 함께 지키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시 주석도 김 위원장의 첫 방중을 환 영한다면서“이는 북중 양당 및 양국 관 계를 고도로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나는 이를 높이 평가한다” 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시 주석은 북중 전통 우의가 양국 원 로 지도자들에게서 물려받은 귀중한 유 산이라고 강조한 뒤“북중 우의를 더욱 잘 발전시켜야 한다. 이는 국제 지역 정 세 및 북중 관계를 고려해 내린 전략적 악수하고 있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인 선택이자 유일한 선택” 이라고 강조 평화 실현을 위한 단계적인 조치를 한다 이번 방중에서 김 위원장은 문재인 했다. 면 한반도 비핵화 문제는 해결될 수 있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서는“올해 한 다” 고 강조했다. 잇단 정상외교를 앞두고 먼저 중국과의 반도 정세에 적극적인 변화가 있었고 북

3월 28일(수) 최고 53도 최저 47도

3월 29일(목) 최고 55도 최저 50도

한때 비

3월 30일(금) 최고 61도 최저 40도

3월 28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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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 중요한 노력을 기울였는데 우리는 이에 대해 찬성한다” 면서“한반도 비핵 화와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 대화와 협상을 통한 한반도 문제 해결을 지지한 다” 고 언급, 김 위원장에게 힘을 실어줬 다. 시 주석은 또“우리는 각국이 한반도 에서 남북 관계 개선을 지지하고 대화를 위해 절실한 노력을 하길 호소한다” 면 서“중국은 한반도 문제에서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북한을 포함한 각국과 함께 노력해 한반도 정세 완화를 추진하 길 바란다” 고 촉구했다. 부인 리설주와 함께 방중한 김 위원 장은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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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시 주석 부부 와 환영 연회 및 문예 공연 관람을 같이 하는 등 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 국 대통령의 방중 때와 버금가는 환대를 받았다. 미국 언론들은 27일 북한 김정은의 중국 방문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북측의 여러 가지 노림수가 깔렸다는 분석을 내놨다. 중국 과의 관계를 복원, 이를 지렛대로 대미 협상력을 높임으로써 판세를 유리한 국 면으로 가져가는 동시에 제재완화 등을 얻어내고 협상 실패 시 미국이 꺼내 들 수 있는 군사옵션을 막는 등의 포석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포트리 위안부기림비 건립 도웁시다” 제32대 뉴욕한인회 회장단, 한인 고교생들에게 2천달러 전달 포트리 고교생들이 추진하고 있는 일본군 강제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기림 비 건립 성금이 3만5천달러 목표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다 제32대 뉴욕한인회 한창연 회장과 임 원진들은 26일 뉴저지 포트리 컨스티튜 션 공원 내 2차 세계대전 기념비 맞은편 에 건립 예정인‘위안부 기림비’건립 후원금 2천 달러를 포트리 한인 고교생

한창연 제32대 뉴욕한인회장을 비롯한 32대 임원진들은 뉴저지 포트리 시 청사를 방문한 후‘유스 카운슬 오브 포트리(YCFL)’한인 고교생들에게‘유안부 기림비 건립 기금’2천달러 전달했다. 오른쪽 세 번째부터 한창연 32대 뉴욕한인회장, YCFL 젬마 홍 양, 포트리 기림비 후원회 황종호 회장

들의 모임인 유스 카운슬 오브 포트리 (YCFL)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YCFL학생들은 지난 3월10일을 기 림비 제막 예정일로 잡았었으나 건립기 금 모금액이 모자라 5월19일로‘기림비 제막식’ 을 연기하고 마지막 기금 모금 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현재까지 모금된 총액은 2만4천달러이다. 목표액 인 3만5천 달러까지는 아직도 1만1천 달

러가 부족한 상태다. 이날 한창연 32대 뉴욕한인회장은 “포트리 한인 고교생들이 주축이 되어 자발적으로 위안부에 대해 공부하고 기 림비 건립에 나섰다는 신문기사를 접하 고 우리 어린 학생들의 생각이 장하고 자랑스러워 밝은 한인사회의 미래를 보 는 것 같아 기쁜 마음으로‘위안부 기림 비 건립’ 에 동참하게 됐다” 고 밝히고, 뜻 있는 분들의 많은 동참을 호소했다. <정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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