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rch 22, 2014
<제2713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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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림,‘신바람’1위 파운더스컵 이틀 연속 단독 선두
이미림
신예 이미림(24·우리투자 증권)이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JTBC파운더스컵 (총상금 150만달러) 둘째날 단 독 선두를 이어갔다. 이미림은 22일(한국시간) 미
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 파이어 골프장(파72·6583야 드)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 서 보기 1개, 버디 4개, 이글 1 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 다. <B2면에서 계속>
2014년 3월 2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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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스포츠
SATURDAY, MARCH 22, 2014
애덤 스콧, 세계랭킹 1위 향해 질주 아놀드 파머 2R 단독선두… 공동 2위 그룹과 7타차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잉글랜드 팀을 상대로 고전했다. 8강 상 대 맨유가 올 시즌 흔들리고 있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입장이다.
맨유만 최악? 뮌헨도 부담스럽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조추점 힘겹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 언스리그 8강에 오른 맨체스터 유나이 티드로선‘최악의 상대’ 를 만났다. 디 펜딩 챔피언이자 우승후보 1순위인 바 이에른 뮌헨과 다툰다. 그런데 긴장을 하고 진땀을 빼는 건 맨유만일까. 오히 려 부담스러운 건 바이에른 뮌헨일지 모른다. 객관적인 전력, 그리고 현주소를 놓 고 보면 바이에른 뮌헨의 압승이다. 바 이에른 뮌헨은 최근 5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지난해 세계 최강 클럽이었던 바이에른 뮌헨은 그 기세 가 꺾이지 않고 있다. 막강한 공격력이나 견고한 수비력 은 독일을 넘어 유럽 무대에서도 입증 됐다. UEFA 챔피언스리그 8경기에서 20득점 6실점이다. 덧붙여 올 시즌 뮌헨의 무득점 경기 는 한 번도 없었다. 반면 롤러코스터를 타듯 오르내림 이 심한 맨유다. UEFA 챔피언스리그 8강도 천신만고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가까스로’올랐다. 주전 공격수 반 페 르시마저 무릎 부상으로 쓰러졌다. 모 예스 감독에 대한 비판이 끊이지 않는, 이 문제 많은 팀은 시한폭탄처럼 언제 폭발할지 모른다.
그렇다고 모든 게 바이에른 뮌헨에 게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지는 않는 다. 역대 전적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3 승 4무 2패로 근소하게 앞서있지만 완 승은 한 번도 없었다. 1골차 접전이 대 부분이었다. 더욱이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잉글랜 드 팀을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2008-09시즌 이후 매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단골손님’ 인 데, 잉글랜드 팀을 자주 만났다. 전적 은 6승 1무 4패(승부차기 패배 포함)였 다. 압도적이라는 표현을 쓰기에는 은 근히 패배가 많다. 2011-12시즌 첼시 와의 결승을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웃 기는 했지만 고전을 면치 못했다. 2011-12시즌 조별리그 맨체스터 시 티전(홈 앤드 어웨이 모두 2-0 승리) 을 빼면 낙승은 없었다. 여유를 부리기 엔 무리라는 뜻이다. 특히, 토너먼트에서는 원정 다득점 원칙(2010-11시즌 8강 및 2012-13시 즌 16강)에 의해 운 좋게 다음 스테이 지로 넘어간 적도 있다. 올 시즌 아스 날과 16강을 제외하면 그러했다. 그 대 결에서도 외질의 1차전 페널티킥 실축 이 없었다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갔을 지 모른다. 잉글랜드는 바이에른 뮌헨의 천적 이기도 하다. 바이에른 뮌헨은 2013년 이후 공식 경기에서 딱 3번 졌다. 유럽 클럽 대항전 무대에선 2패였는데, 모 두 잉글랜드 팀(아스날, 맨체스터 시 티)에게 당했다. 지금까지 거침없이 달려왔던 바이 에른 뮌헨이었지만, 하필 또 잉글랜드 팀을 만났다. 지독한 악연이다. 부담스 러운 건 맨유만이 아니다. 바이에른 뮌 헨도 속이 타들어가는 매한가지다. 어 차피 맨유는 잃을 게 없다. 다들 바이 에른 뮌헨의 승리를 점지하고 있으니 까.
애덤 스 콧(호주)이 미국프로골 프(PGA) 투 어 아널드 파머 인비 테이셔널 ( 총 상 금 620만 달 러)에서 이틀 연속 맹타를 휘둘렀다.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자 스콧은 21 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 장(파72·7천419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가 된 스 콧은 공동 2위 그룹을 무려 7타 차로 따돌리고 이틀 연속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베이힐 골프장에서 36홀에 14언더 파 130타를 친 것은 1981년 톰 왓슨과 앤디 빈(이상 미국) 이후 스콧이 33년 만이다. 또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사상 2라운드까지 2위와 가장 큰 격차를 벌 린 기록이기도 하다. 종전 기록은 1988년 폴 에이징거, 2002년 타이거 우즈(이상 미국)의 4타 차이였다. 에이징거와 우즈는 모두 그 해 대회에서 우승했다.
현재 세계 랭킹 2위인 스콧이 이번 대회를 제패하고 현재 1위인 우즈가 4 월 초 마스터스 대회 전까지 대회에 나 서지 않으면 4월 초 순위에서 스콧이 1 위에 오르게 된다. 전반 9개 홀에서 1타를 줄인 스콧은 후반 들어 버디 4개를 몰아치며 막힘없 는 질주를 선보였으나 마지막 18번 홀 (파4)에서 퍼트만 세 차례를 하며 한 타 를 잃었다. J.B 홈스와 체선 해들리(이상 미국),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등 세 명이 7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권을 형성했다. 1라운드에서 스콧에 3타 뒤진 2위 였던 이시카와 료(일본)는 이날 2타를 잃고 5언더파 139타, 공동 10위로 밀렸 다. 노승열(23·나이키골프)이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6위에 올랐고 케빈 나 (31·타이틀리스트)가 3언더파 141타 로 공동 24위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1언더파 143타를 쳐 공동 39위, 이날 4타를 잃 은 최경주(44·SK텔레콤)는 2오버파 146타, 공동 66위로 컷 통과 막차를 탔 다. 배상문(28·캘러웨이)은 10오버파 154타에 머물러 3라운드 진출에 실패 했다.
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도 단독선두를 유지하며 세계랭킹 1 위에 성큼 다가선 아담 스콧.
케빈 나, 슬로 플레이로 경기중 ‘집단 야유’ 불상사 슬로 플레이어로 낙인 찍힌 재미교 포 케빈 나(31·나상욱)가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경기 도중 팬들의 집단 야유를 받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미국의 골프채널은 21일“케빈 나 가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에서 팬들의 야유 속에 경기를 치렀 다” 며“결국 낙심한 케빈 나는 자신의 10번째 홀인 1번 홀 페어에이에경기 위원을 부르기까지 했다” 고 보도했다. 케빈 나와 만난 마크 러셀 경기 위원은 “케빈 나와 말다툼을 벌인 갤러리까지 있었다” 고 전했다. 케빈 나는 2라운드를 1언더파 71타 로 마친 뒤 골프채널의 인터뷰 요청에 “오늘은 정말 긴 하루였다. 가도 되겠 느냐?” 고 물었고 재차“정말 긴 하루였 다. 미안하다” 고 말한 뒤 대회장을 빠 져 나갔다. 케빈 나와 같은 조로 경기
한 라이언 무어(미국)는“케빈 나가 13 번 홀에서 어프로치샷을 하려 할 때 고 함을 지른 갤러리까지 있었다” 며“정 말 불행한 일이다. 케빈 나가 크게 낙 담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웠다” 고 말했 다. 케빈 나는 지난 주 밸스파 챔피언십 때 슬로 플레이로 여론의 도마 위에 올 랐다. 3,4라운드를 함께 치른 로버트 개리거스(미국)의 캐디가“슬로 플레 이를 하는 케빈 나와 같은 조로 경기하 는 것은 불공정하다” 고 발언해 화제가 됐다. 그러나 정작 개리거스는“케빈 나와의 경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는 과거보다 빨라졌다” 고 말했다. 케 빈 나는 지난 2012년 플레이어스 챔피 언십 때 지나친 웨글로 시간을 지체해 슬로 플레이어로 낙인 찍히기 시작했 다.
이미림, 파운더스컵 이틀 연속 단독 선두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5번째 대회 ‘JTBC 파운더스컵’ (총상금 150만 달러)2라운드가 3월 21일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 파이어 골프장(파72/6,235야드)에서 열렸다. 이날 리디아 고(17·캘러웨이)가 1번홀에 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천재소녀 리디아 고 ‘거침없는 상승세’
<B1면에서 계속> 전날 8언더파 64타를 적어내 선두 에 오른 이미림은 단독 선두를 이어갔 다. 중간합계는 13언더파 131타다. 이 미림은 11번홀(파5)과 13번홀(파4)에 서 버디를 잡은 데 이어 15번홀(파5)에 서 이글을 적어내는 등 선전했다. 이미림을 위시로 한국(계)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한국 명 고보경)는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중간합계는 11언더파 133타로 이미림과는 2타 차이난다. 유 선영(28)은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
로 단독 3위를 달렸다. ‘골프 여제’박인비(26·KB금융그 룹) 는 최운정(24·볼빅), 유소연(24· 하나금융그룹) 등과 함께 중간합계 9 언더파 135타를 기록해 공동 4위를 차 지했다. 양희영(25·KB금융그룹)과 지 은희(28·한화), 재미교포 미셸 위 (25·한국명 위성미)는 공동 8위(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그 뒤를 이었 다. 박희영(27·하나금융그룹)은 세계 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캐리 웹(호주)과 1타 차이나는 중간합계 6언 더파 138타를 적어냈다. 순위는 공동 1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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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22일 (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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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빙상연맹, ISU에‘김연아 판정논란’제소 ‘판정 적절성’지적 어려워‘심판 구성’ 문제 조사 요청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피겨 여왕’김연아(24)의 은메달 획득을 두 고 일어난 판정 논란과 관련해 대한체 육회와 대한빙상경기연맹이 공식 대응 에 나섰다. 대한체육회와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1일“소치올림픽의 피겨스케이팅 여 자 싱글의 심판 구성에 대해 국제빙상 경기연맹(ISU) 징계위원회에 제소 (Complaints)하기로 했다” 고 발표했다. 체육회는 빙상연맹과 공동으로 ISU 징계위원회 소집을 요구해 소치올림픽 피겨 심판진 구성에 관한 엄정한 조사 를 촉구하고 앞으로 불공정 시비가 다 시 일지 않도록 강도 높은 개혁을 요구 하기로 했다. 김연아는 2월21일 끝난 소치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쇼트프로그램·프 리스케이팅에서 모두 실수 없는 연기 를 펼쳐 자신의 역대 3위 기록인 219.11점을 받았다. 그러나 프리스케이팅에서 한 차례 점프 실수를 저지른 아델리나 소트니 코바(러시아)가 무려 224.59점을 받아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판정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많은 외신이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 고, 국내 여론도 들끓었다. 김연아의 팬들은 판정 불복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신문 광고를 냈고, 일부 팬들은 이날 대한체육회 앞에서 촉구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대한체육회와 빙상연맹도 그동안 이의 제기 여부를 두고 고심해 왔다. 대한체육회와 빙상연맹은 이의 제 기의 대상이 아닌 심판 판정 대신에 당 시 심판진의 구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 하는 방향으로 항의할 길을 찾았다. 빙상연맹은“ISU 규정상 심판 판정 의 적절성 여부에 대해서는 ‘항의 (Protest)’ 와‘항소(Appeal)’ 가 불가능하
경기 직후부터 구성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판 정을 조작하려다가 1년간 자격 정지를 받은 유리 발코프(우크라이나),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협회장의 부인인 알라 셰코프세바(러시아)가 심판진에 포함 됐다. 또 선수들의 기술 성공 여부를 판단 하는 테크니컬 컨트롤러에 러시아 피 겨스케이팅협회 부회장을 지낸 알렉산 더 라케르니크(러시아)가 임명되는 등 ‘편파 판정’ 이 나오기 쉬운 심판 구성 이었다는 지적을 받았다. 빙상연맹은“항소나 제소가 ISU나 피겨 국제 심판진과의 관계 악화로 이 어져 우리 선수들이 국제경기에서 불 이익을 당할 수도 있어 매우 신중할 수 밖에 없었다” 면서“하지만 결국 무엇 이 우리 국민을 위한 최선인가를 고민 한 끝에 예상되는 일부 문제에도 불구 하고 징계위원회에 제소하기로 결정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이번 판정의 부당함을 공식화 함으로써 다시는 국제 빙상계와 스포 츠계에서 우리 선수들에게 억울한 일 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연아는 이날 오후 매니지먼 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소치 올림 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선 수로서 체육회와 빙상연맹이 ISU 징계 위원회에 제소한 결정을 존중하며, 그 ‘피겨여왕’ 김연아가 지난달 21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고 밝혔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하고 있다. 올댓스포츠는 이와 관련해“체육회 와 빙상연맹이 국민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은 김연아 혼자만 판단할 다” 면서“윤리규정 위반과 관련해서는 가능하므로, 위원회 소집과 조사 착수 수 있는 일이 아닌 것으로 여겨진다” 는 규정상 사건을 인지한 뒤 60일 내에 징 를 요청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의견을 표명했다. 계위원회 제소(Filing of Complaints)가 소치올림픽 프리스케이팅 심판진은 또“이번 제소가 그동안 수차례 반 복된 한국 선수들의 판정 논란과 불이 익이 더는 되풀이되지 않는 계기가 되 투수의 송구 실책으로 1루를 밟아 프린 기를 바란다” 고 덧붙였다. 추신수, 2경기 연속 5타수 1안타… 여전히 1할대 타율 스 필더의 우월 홈런 때 득점을 올렸다.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3회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바뀐 투수 추신수(32)가 두 경기 연속 안타를 쳐 신수는 갈라르도가 던진 시속 136㎞의 알프레도 피가로를 상대로 땅볼을 쳤 냈지만, 1할대 타율을 벗어나지는 못했 슬라이더를 밀어쳐 좌전안타를 만들었 는데, 밀워키 2루수 스쿠터 제니트의 다. 다. 송구 실책으로 1루에 도달했다. 21일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5타수 1 추신수는 5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 추신수는 21일 애리조나주 서프라 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 안타)에 이은 두 경기 연속 출루다. 쳤고, 시범경기 타율이 0.146에서 하지만 이후 추신수는 안타를 추가 0.152(46타수 7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어스와 시범경기서 1번·지명타자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하지 못했다. 텍사스는 이날 7-5로 승리했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2-2로 맞선 4회말 2사 2·3루 타점 텍사스는 2-2로 맞선 5회 무사 1· 오른손 선발 요바니 갈라르도의 시속 기회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장 2루에서 애드리안 벨트레의 1타점 중 138㎞짜리 슬라이더를 공략했지만 1 면이 가장 아쉬웠다. 전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고, 이어진 루 땅볼에 그쳤다. 추신수는 6회 밀워키 오른손 불펜 무사 만루에서 지오반니 소토가 우익 롭 우튼을 상대해 투수 앞 땅볼을 쳤고, 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달랐다.
김연아 “체육회와 빙상연맹의 결정 존중한다”
美대학농구- 듀크대, 1회전 탈락‘이변’ 전통의 강호 듀크가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중서부지구 3번 시드 듀크는 21일 노스캐롤라이나주 롤 리 PNC아레나에서 벌어진 2014년 미국대학농구(NCAA) 64강 토너먼트에서 14번 시드 머서대학에게 71-78로 패해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듀크는 종료 46초를 남지고 라쉬드 슐레이먼의 바스켓카 운트가 터져 66-69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앤서니 화이트 주 니어와 제이콥 골론에게 내리 9점을 내주면서 무너졌다. 머 서에는 NBA에 갈만한 걸출한 선수가 없다. 대신 머서는 7명 의 4학년생들이 뭉쳐 조직적인 플레이를 펼친 결과 대어를 잡았다. 명장 마이크 슈셉스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아래 듀크 는 NCAA 토너먼트 4회 우승을 달성하고, 11회나 4강에 진 출했다. 하지만 64강에서 탈락한 것도 5차례나 된다. 올해 NBA진출이 유력한 슈퍼루키 자바리 파커는 토너먼트 데뷔 전에서 14점, 7리바운드를 올렸지만 탈락의 쓴맛을 봤다. 파 커는“사실 내일도 뛸 수 있을 줄 알았다” 면서 충격에서 벗 어나지 못한 모습이다. 남부지구에서도‘이변’ 이 발생했다. 11번 시드 데이튼은 접전 끝에 6번 시드 오하이오 주립대를 60-59로 물리치고 32강에 진출했다. 오하이오주 최고명문을 자랑하는 오하이 오 주립대는 라이벌로 치지도 않았던 지역대학에 일격을 당 해 충격에 빠졌다. 데이튼의 32강 상대는 웨스트 미시건을 77-53으로 대파하고 올라온 3번 시드 시라큐스다. 남부 2번 시드 캔자스는 이스턴 켄터키를 80-69로 물리 치고 32강에서 스탠퍼드와 만나게 됐다. NBA 1순위를 다투 는 신입생 앤드류 위긴스는 19점을 넣어 승리에 일조했다. 캔자스는 신입생 주전센터 조엘 엠비드 없이 순조롭게 첫 승 을 신고했다. 위긴스는“정신력의 승리였다. 공에 대한 집착 이 수비를 더 좋게 만드는 것을 알았다. 골밑에서도 좋은 결정을 내렸고, 좋은 플 레이가 많이 나왔다” 고 기뻐했다. 동부지구 12번 시드 하버드는 신시내 티를 61-57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아 이비리그 챔피언 하버드는 32강에서 우 승후보 미시건주립대와 맞붙게 됐다. 1번 시드들은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 전체 1번 시드 플로리다는 알바니를 6755로 이기고 32강에서 피츠버그와 맞붙 는다. 서부 1번 시드 애리조나는 데미안 릴라드의 모교 위버 주립대를 68-59로 이겼다. 애리조나의 32강 상대는 오클라 호마 주립대를 85-77로 꺾고 올라온 곤 자가다.
승리 후 환호하는 머서대 선수들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
오승환, 5경기째 무실점 2K 시범경기 첫 세이브 한신 타이거스, 오릭스에 4-2 승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마 무리 투수 오승환(32)이 시범경기에서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첫 세이브를 올렸다. 오승환은 2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시 범경기에서 4-2로 앞선 9회말 등판해 삼진 2개를 솎아내며 1이닝을 퍼펙트 로 막았다. 오승환은 지난 8일 홈구장인 고시 엔에서 니혼햄을 1이닝 무실점으로 막 은 이래 5경기째 무실점 행진을 펼쳤 다. 특히 세이브 요건을 충족시킨 상황 에서는 처음 등판해 깔끔한 마무리 능 력을 뽐내며 첫 세이브를 올렸다.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1.80에서
1.50으로 내려갔다. 오승환은 앞선 등판인 16일 세이부 전에서는 안타 두 개를 맞아 만루 위기 에 몰리는 등 다소 아슬아슬하게 경기 를 운영했지만 이날은‘퍼펙트 투구’ 로 마지막 이닝을 책임졌다. 첫 상대로 용병타자인 윌리 모 페냐 와 만난 오승환은 가볍게 헛스윙 삼진 을 잡아냈다. 이어 다니 요시토모까지 헛스윙 삼 진으로 돌려세웠다. 오승환은 마지막으로 오릭스의 간 판 스타 중 하나로 꼽히는 좌타 거포 T-오카다를 3루수 파울플라이로 잡 아내고 공 15개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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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NEW YORK DAILY
SATURDAY, MARCH 22 , 2014
경제/내셔널
2014년 3월 2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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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보 간판부호, 중간선거에‘돈 푼다’ ‘기후변화·오바마케어’놓고 양대진영 거부 자금줄 자원 ‘코흐 형제’ 가 막대한 자금력 이를 위해 번영을 향한 미국 을 동원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 인 소속 회원들은 호별방문, 전 통령과 민주당에 반대하는 선거 화홍보 등 전통적인 지원 방법은 운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물론 소셜미디어까지 활용해 공 있다고 21일 뉴욕타임스가 보도 화당 후보를 돕는 동시에 오바마 했다. 대통령에 대한 반대 여론을 설파 코흐 형제는 에너지기업 코흐 할 계획이다. 인더스트리의 공동 소유주인 찰 문제는 이들 형제의 자금력이 스 코흐와 데이비드 코흐 형제를 워낙 막강해 민주당 진영을 압도 말한다. 이들의 자산은 각각 360 하고 있는 점이다. 억달러로 미국내 부호 순위에서 번영을 향한 미국인 단체가 공동 4위다. 중간 선거 등과 관련해 지금까지 코흐 형제가 지원하는 단체인 푼 돈은 민주당을 지원하는 외곽 ‘번영을 향한 미국인’ 은 올해 치 단체가 푼 지원자금보다 10배가 러지는 미국 상·하원 중간선거 량 많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에서 반(反) 오바마 진영, 즉 공화 당초 코흐 형제는 오바마 대 당 후보에게 막대한 자금을 지원 통령의 건강보험개혁안(오바마 할 예정이다. 케어) 등에 반대해오다 최근 들 특히 이들 형제는 상·하원 어서는 보수 진영의 주요 목표인 선거에 출마하는 공화당 후보의 ‘작은 정부’정책으로까지 영역 구체적인 공약 내용에 상관없이 을 넓히고 있다. ‘오바마 죽이기’차원에서 무차 번영을 향한 미국인의 팀 필 별적 지원에 나설 예정이어서 논 립스 회장은“오바마 대통령이 란이 일 가능성이 있다. 직접 나서 기후변화를 위해 막대
한 자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 하고 있다” 면서“그러나 이런 일 은 쓸데없는 짓이며,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 다는 것을 미국인들이 제대로 알 아야 한다” 고 주장했다. 기후변화 문제 등에 대통령과 정부가 나서 개입하는 것을 제지 하겠다는 것이다.‘작은 정부론’ 이다. 코흐 형제의 보수 진영 지원 활동은 미국 재계로부터 점차 많 은 지원을 얻고 있다. 정부로부 터의 규제와 증세 등에 극력 반 대해온 재계의 입장이 코흐 형제 의 생각과 맞아떨어지기 때문이 다. 비상이 걸린 민주당으로서는 겉으로는 짐짓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태도다. 민주당 상원 선거위원회 총괄 책임자인 매트 캔터는 민주당의 자체 조사 결과, 유권자들은 갑 부들로부터 지원받는 후보를 외
면하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코흐 형제가 에너 지 기업을 소유하고 있다는 점을 거론,“코흐 형제가 공화당 후보 를 지원하는 것은 자신들이 소유 한 기업의 이익을 위한 것임을 유권자들도 모르지 않을 것” 이라 고 말했다. 다만 민주당으로서도 코흐 형 제의 보수 진영 후보 지원을 대 놓고 비난할 수는 없는 입장이 다. 지난달 민주당을 지지하는 백 만장자 톰 스테이어가 올해 중간 선거에서 기후변화 입법에 찬성 하는 후보자들에게 1억달러(1천 65억원가량)을 지원하겠다고 밝 힌 바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미국 중간선거는 기후변화, 에너지 문제 등을 놓 고 민주당과 공화당을 각각 지원 하는 거부들이 측면에서 막대한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는 양상으 로 펼쳐질 전망이다.
펑리위안·미셸 오바마 베이징서 첫‘영부인 회동’ 고교방문·고궁관광뒤 댜오위타이서 회담… 시진핑도 참석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 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 사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21일 베이징(北京)에서 첫‘퍼스트레 이디 회동’ 을 했다. 미셸 여사의 중국 방문은 이 번이 처음으로 두 딸인 사샤, 말 리아와 모친인 메리언 로빈슨 등 과 동행했다. 전날 오후 전용기로 베이징에 도착한 미셸 여사는 이날 오전 펑 여사와 만나 베이징사범대학 제2부속중학교(우리 고등학교에 해당)를 둘러보고 베이징의 대표 적 상징물인 고궁박물원(일명 자 금성)을 관광했다. 펑 여사는 지난해 미셸 여사 가 중국 방문에 동의해준 점을 상기시키며 미셸 여사 일행을 따 뜻하게 맞이했다. 지난해 6월 시 주석이 펑 여사
21일(현지시간) 베이징(北京)사범대학 제2부속중학교(고등학교 해당) 붓 글씨 교실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인 미셸 여사(가운데)가 시진핑 (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왼쪽) 여사를 따라 붓을 잡아 보고 있다.
미셸 “열렬한 환대 감사하다” 시 “오바마 대통령과 재회 기대” 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
랜즈를 방문해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했을 때 미셸 여사는 개 인 사정을 이유로 회담에 참석하 지 않았고 대신 펑 여사에게 편 지를 보내 딸들과 함께 중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미셸 여사는“가족들의 첫 번 째 여행(지) 중 한 곳이 중국이 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라며 이번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양국 퍼스트레이디는 오후에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별도의 회담도 가졌다. 이 자리 에는 핵안보정상회담과 유럽순 방을 위해 출국을 앞둔 시 주석 도 참석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중미관계는 양국과 세계 모두에 매우 중요하다” 며“서로 노력을 통해 중미관계가 반드시 신형대 국관계의 목표를 향해 발전해나 갈 것으로 믿는다” 고 밝혔다. 네덜란드에서 예정된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도 거론하 며“기대된다” 는 말도 했다. 펑 여사는“중미문화와 교육 은 각각 특색이 있어 서로 배우 고 서로 본보기가 될 수 있다” 며 “더욱 많은 미국친구들이 당신이 중국에서 경험한 것을 나누고 중 국의 유구한 역사문명과 지금의 발전 진보를 이해할 수 있게 되 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미셸 여사는 이에 대해“펑 여 사의 요청과 중국의 열렬한 환영 에 감사한다” 고 화답하고“현재 갈수록 많은 미국아이들이 중국 어를 공부하고 중국에서 유학하 고 있다. 청소년 교류는 중미관 계에서 매우 중요하다” 고 강조했 다. 중화권 매체들과 중국 전문가 들은 펑-미셸 여사의 첫 만남에 펑 여사가 딸 시밍쩌(習明澤· 22)를 데리고 나올 가능성을 점 치기도 했지만 딸의 모습은 포착 되지 않았다. 미셸 여사는 22일 베이징대에 서 강연하고 23일 교육관련‘원 탁회의’주재, 만리장성 관람 등 의 일정을 소화한 뒤 24~25일에 는 산시(陝西)성 시안(西安)과 쓰 촨(四川)성 청두(成都)를 각각 방 문한다.
중국을 방문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인 미셸 여 사(왼쪽)가 21일(현지시간) 베이징(北京) 고궁박물원(일 명 자금성)에서 동행한 시진핑(習近平) 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중 영부인 자금성 동행(同行)
美·中 퍼스트레이디 패션 맞대결…펑여사‘선취점’ WSJ 설문조사… 현재 스코어 펑리위안 65%로 미셸에 앞서 미국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 마 여사가 중국의 퍼스트레이디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의 초청으 로 중국을 방문하면서 양국 정상 부인들의 패션 대결이 관심을 끌 고 있다. 미셸과 펑리위안은 각종 행사 장에서 입고 나온 옷들이 완판 (완전판매)될 정도로‘패션 아이 콘’ 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미국 언론도 미셸이 방중 공 식 일정을 시작한 21일(현지시 간) 양국 퍼스트레이디의 패션에 주목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양국 정 상의 부인들이 공식 석상에서 자 국 브랜드의 옷을 자주 입고 나 온다면서 미셸과 펑리위안의 만 남을 퍼스트레이디들의 패션 외 교라고 묘사했다. 중국 패션계에 영향력이 있는 인사로 중국 패션잡지‘아이룩’ (iLook) 발행인인 홍후앙은“양 국의 퍼스트레이디들이 드레스 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할지 주목 된다” 고 WP에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판 블로그인‘차이나 리얼타임’ 에서‘퍼스트레이디들의 패션 맞대결’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사람들의 시선이 양국 정상 부인들의 패션에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특히‘미셸과 펑리위 안 중 누구의 스타일이 더 좋은 가’라는 온라인 설문조사까지 벌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15분 현재 펑 리위안이 65%의 지지를 받아 미 셸을 앞서고 있다. 미셸은 이날 흰색 와이셔츠에 검은색 바지와 조끼를 입었다. 이 옷은 화교출신 미국인이 디자 인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손에는 아무것도 들지 않았다. 펑리위안 은 짙은 푸른색 치마 정장에 붉 은색 핸드백을 들었다. 미셸은 지난 20일 중국에 도 착할 당시 베이지색과 황갈색 무
늬가 섞인 검은색 드레스를 입었 다. 이 옷은 미국 디자이너가 만 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퍼스트레이디의 패션은 이전부터 주목받았다. 펑리위안은 지난해 퍼스트 레 이드로 공식 데뷔할 당시 중국 디자이너 마커(馬可)가 만든 트 렌치코트를 입고 나와 중국 인터 넷에서 화제가 됐다. 중국 네티 즌들은 펑리위안의 스타일이 멋 지다고 극찬했고 미셸과 비교하 기도 했다. 펑리위안은 이후에도 빼어난 패션 감각으로 중국은 물론 해외 에서 찬사를 받았고 지난해에 미 국 연예잡지‘배니티 페어’ 가뽑 은 베스트 드레서에 선정됐다. 미셸의 패션 감각도 펑리위안 에 뒤지지 않는다. 미셸은 2009
년 남편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 연회에서 당시 잘 알려지 지 않았던 제이슨 우의 드레스를 입고 나와 무명의 디자이너를 유 명 디자이너로 만들었고 유명 패 션잡지인 보그의 표지에 두 번이 나 등장했다. 지난 2013년 남편의 두 번째 취임식에서는 중저가 브랜드인 제이크루의 265달러짜리 벨트를 착용하고 나와 완판시켰다. 하지만 미셸은 지난해 배니티 페어의 베스트 드레서에는 선정 되지 못했다. 미셸은 오는 22일 베이징대에서 강연하고 23일에 는 교육관련‘원탁회의’주재, 만리장성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 한 뒤 24~25일에는 산시(陝西) 성 시안(西安)과 쓰촨(四川)성 청 두(成都)를 각각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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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SATURDAY, MARCH 22, 2014
푸틴 크림 병합 문서 서명… 60년만에 다시 러시아로 크림 처음 병합한 예카테리나 여제 이름 딴 홀서 성대한 서명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 령이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에 속했던 크림 공화국과 크림 내 세바스토폴 특별시의 러시아 연방 병합 문서에 최종 서명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 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 크림렌궁에서 열린 서명식에서 크림 공화국 등의 러시아 병합 조약 비준안과 새 연방 구성원 수용에 관한 연방 법률안에 사인 했다. 두 문서는 이날 앞서 상원 비 준을 통과한 뒤 대통령 서명 절 차로 넘겨졌었다. 이에 따라 크림 공화국의 러시아 병합을 위한 법 적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병합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1954년 우크라이나 출신의 니키 타 흐루시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 장이 친선의 표시로 러시아에 속 했던 크림을 우크라에 넘긴 지 60년만에 크림이 러시아로 되돌 아오게 됐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크림을 새로운 연방지구로 지정하고 올 렉 벨라체프를 크림 지구 대통령
전권대표로 임명하는 대통령령 에도 서명했다. 지난 1783년 크림을 처음으로 병합한 제정 러시아 예카테리나 여제의 이름을 딴 예카테리나 홀 에서 열린 성대한 서명식에는 발 렌티나 마트비옌코 상원 의장과 세르게이 나리슈킨 하원 의장, 상·하원 부의장, 하원 원내 교섭 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푸틴 대통령은 연설에서“상 하원 의원들께 크림 병합 작업에 착수해 이 과정이 순탄하게 진행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 한다” 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의 서명에 앞서 이날 러시아 상원이 크림공화국 과 세바스토폴 특별시의 러시아 병합 조약 및 관련 법률안을 비 준했다. 상원은 이날 소집한 비상회의 에서 크림 공화국 등 병합 조약 과 새 연방구성원 수용에 관한 연방법률안을 심의해 155명 참 석 의원 전원의 찬성으로 가결했 다. 기권이나 반대표는 없었다. 상원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속했던 크림 공화국과 크림 내 세바스토폴 특별시 의 러시아 연방 병합 문서에 최종 서명했다.
러시아 상원도 만장일치로 크림 병합 문서 비준 미하일 마르겔로프는 이날 회의 “이 조약은 유엔 헌장을 포함한 에서“크림 병합 조약 심의는 역 국제법 규정에 전적으로 부합하 사적 의미를 가진 것” 이라면서 며 크림 주민의 자기결정권을 충
말레이시아 여객기 실종 2주째… 수색 범위 확대 이 지역 수색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7척 이상의 중국 선박도 남인도 양을 향해 출발했으나 도착까지 며칠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선박과 항공기를 동원해 수색에 참여한 미국은 말레이시 아 정부가 요청한 첨단 수중탐색 장치‘토우드 핑거 로케이터’ (TPL) 장비 지원도 검토하고 있 다. 바닥에 가라앉은 잔해를 찾 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수색 노력 확 대와는 별개로 애벗 총리는 지난 21일“(위성 사진에 포착된 물체 가) 배에서 떨어진 컨테이너일 수도 있다” 며 한 발 물러났다. 수색 비용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미국은 내달 초까지 모두 400 만 달러(43억원)를 책정해뒀으며 지금까지 250만 달러(27억원)를 지출했다고 미 국방부 대변인이 밝혔다. 사고 당시 구체적 정황을 파 악하려는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실종 기와 관제소의 교신 내용을 확보 했으며 이 가운데 2가지 특이점 이 있다고 전했다. 한가지는“고도 3만5천피트 를 유지하고 있다” 는 교신을 조 종사들이 불과 6분 간격으로 잇 따라 보냈다는 점이다. 이 메시
족 구성을 고려해 러시아어, 우크 라이나어, 크림 타타르어 등 3개 언어로 하기로 했고 국경은 크림 과 우크라이나 간 경계로 정해졌 다. 크림의 공식 통화는 러시아 루블화로 바뀌게 되지만 2016년 까지는 우크라이나 흐리브냐화 의 유통도 허용키로 했다. 단, 기 관 간 거래나 공과금 지불 등은 조약 발효 시점부터 모두 루블화 로 이루어진다. 러시아의 크림 병합으로 이에 반발하는 우크라이나와 서방의 반발은 한층 거세질 것으로 예상 된다. 러시아를 상대로 이미 상당 한 제재 조치를 취한 미국과 유 럽연합(EU) 등은 병합 절차가 완 료되면 추가 제재에 나설 공산이 크다. 동시에 크림 사태로 촉발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서방 간 협상도 본 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과정 에서 러시아의 크림 합병 합법성 문제를 시간을 두고 국제법적으 로 다루어 나가기로 하고 러시아 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으로 추 가 진출하지 않는 선에서 타협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 다.
옛 소련권 중앙아시아, 친러·친서방 갈림길 러시아 영향력·서방 흡인력 사이 위험한 줄타기
국제적 수색 성과 無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서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 고 중국 베이징으로 가던 말레이 시아항공 소속 MH370 여객기가 실종된 지 2주가 지났지만 아직 잔해조차 확인되지 않았다. 인근 26개국이 참여해 연락 두절 지점인 남중국해에서 말라 카 해협을 지나 인도양까지 뒤지 고 있지만 22일까지 뚜렷한 단서 가 나오지 않았다. 특히 토니 애벗 호주 총리가 지난 20일 남인도양에서 실종기 잔해 추정 물체가 포착됐다며 위 성사진을 제시한 뒤 이틀 동안 초계기를 동원해 호주 서부도시 퍼스 남서쪽 2천500㎞ 지점의 약 2만3천㎢ 해역을 수색했지만 성 과가 없었다. 남인도양 수색을 주도하는 호 주는 22일 수색 범위를 3만6천㎢ 로 확대하고 수색기도 더 투입하 기로 했다. 호주 해상안전청(AMSA)은 이날“호주와 뉴질랜드의 P-3 오라이언 초계기 4대와 민간 항 공기 2대가 투입됐다” 고 설명했 다. AMSA는 물건을 인양할 수 있는 호주 해군 소속 HMAS석세 스호와 상선 2척이 이날 오후 수 색 해역에 도착할 것이라고 덧붙 였다. 중국과 일본의 항공기도 곧
분히 실현하는 것” 이라고 강조했 다. 러시아 하원은 전날 크림 병
합 조약 비준안과 관련 법률안을 승인했다. 크림 공화국은 지난 16일 주민투표를 통해 96%가 넘 는 절대다수의 찬성으로 러시아 로의 귀속을 결정했다. 세바스토 폴 특별시 주민도 95% 이상이 러시아 귀속을 지지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 령은 18일 크림공화국 및 세바스 트폴 대표와 모스크바 크렘린궁 에서 병합 조약을 체결했다. 뒤이 어 다음날 푸틴 대통령은 크림 공화국 및 세바스트폴 병합 조약 비준안과 이와 관련한 연방법률 안을 의회에 상정했다. 두 문서는 의회 비준 뒤 대통 령이 최종 서명하면서 발효됐다. 병합 조약 등에 따르면 러시 아 연방의 84번째와 85번째 구성 원으로 들어오는 크림공화국과 세바스트폴 특별시는 올해 말까 지 완전한 연방 편입을 위한 경 제, 금융, 법 시스템 적응기를 거 쳐 내년 1월 1일부터 실질적 연 방 구성원이 된다. 크림과 세바스토폴은 러시아 연방 내에서도 공화국과 연방 직 할 특별시의 지위를 유지하게 된 다. 희망하는 크림 주민은 모두 러시아 국적을 획득하게 된다. 크 림 내 공식 언어는 주민들의 민
말레이시아 실종자 응원 메세지
지를 두번째 보냈을 때는 항공운 항 교신시스템(ACARS)이 꺼진 시점과 동일하다고 이 신문은 전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조종사가 관제소에 고도를 전달했음을 잊 었거나 다시 한번 고도를 확인해 주기 위해 동일한 발언을 할 수 있기에 큰 의미가 없다는 반론도 제기됐다. 두번째 특이점는 교신이 끊긴 시점이 관제소가 쿠알라룸프르 에서 베트남 호치민으로 바뀔 때 라는 점이다. 관제소 간 공백기 가 있기 때문에 비행기 납치 등 을 하기에는 최적의 시기라는 주 장이다. 실종기 기장이 이륙 몇분 전 에 조종석에서 전화를 한 사실은 확인됐다. 말레이시아항공은 당 국이 조종사의 통화를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종기에 리튬이온 배터리가 실려 있던 점도 알려졌다. 말레 이시아항공 측은“ 이 배터리는 랩톱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사용 되는 것으로, 규정에 맞게 포장 돼 운반중이었다” 며 배터리 폭발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말레이시아 공군은 실종기가 전투기에 피격됐을 가능성은 거 의 없다고 밝혔다. 공군 작전사 령관은 그런 경우 군레이더에 해 당 전투기가 포착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실종기 기장의 집 에서 발견된 하드디스크에서 자 료가 삭제된 시점이 애초 알려진 2월 3일 이전보다 더 최근인 것 으로 나타났다고 CNN이 미국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와 크림 자치공화국의 합병절차가 21일 마무리됨에 따 라 러시아의 앞마당인 옛소련 중 앙아시아 국가들의 행보가 주목 된다. 러시아가 역내 경제권 통합으 로 소련시절의 영화를 꿈꾸는 탓 에 크림 사태 후 이들의 움직임 은 앞으로 러시아의 국제사회 영 향력을 가늠할 잣대이기 때문이 다. 현재 각국은 우왕좌왕하는 모 습이다. 중앙아시아의 대표적 친 (親)러 국가인 카자흐스탄은 초 기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대세가 서방으로 기울자 이에 편승하려 다 한차례 홍역을 치렀다. 지난 3일 카자흐는 국가 숙원 인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위해 워싱턴에서 미국과 협상을 준비했다. 카자흐는 이미 러시아 와 관세동맹(단일경제공동체)을 맺은 터라 카자흐의 WTO 가입 논의 시 러시아는 주요 교섭국이 다. 그러나 미국의 요청으로 러시 아는 협상에서 배제됐다. 사태의 파장은 컸다. 이를 알 아챈 러시아는 명백한“사보타 주(악의적 위해행위)” 라며 미국 을 거세게 비난했다. 결국 카자 흐는 협상을 시작하지도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더불어 사태 수습을 위해 10 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
흐 대통령이 직접 나서 크림 사 태와 관련“카자흐는 러시아의 전략적 동맹이다. 러시아를 이해 한다” 라며 러시아를 지지했다. 역내 대표적 친서방 노선을 고수하다 지난해 친러로 갈아탄 키르기스스탄은 크림 사태 속에 서 위험한 줄타기를 하고 있다. 키르기스 외교부는 12일 성 명을 통해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 크라이나 대통령은 더는 우크라 의 합법적인 대통령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외교부는 야누코비치 에 대해“국민의 신뢰를 잃고 국 가를 탈출한 인물” 이라고 비난 했다. 이는 러시아의 입장과는
정반대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 시아 대통령은 현재 야누코비치 만을 우크라이나의 유일한 합법 적 대통령으로 인정하기 때문이 다. 키르기스는 12년간 마나스 미군기지를 자국에 주둔시키며 중앙아시아에서 친서방을 대표 했다. 그러나 러시아의 경제적 지원을 동반한 끈질긴 요구에 작 년 마나스 기지의 폐쇄를 결정하 며 러시아와 손을 잡았다. 옛소련 출신 중 탈(脫)러시아 에 앞장섰던 우즈베키스탄은 한 때 흔들렸던 방황을 끝내고 친서 방으로의 길을 다시 택했다.
2014년 3월 22일(토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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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이민법 조망
전문가 컬럼·독자 한마당
SATURDAY, MARCH 22, 2014
전문가 보험상담
조진동 변호사 <이민법·상법 전문>
여객기가 테러 당했는데 피해자들 보험혜택은? <테러리즘(Terrorism)과 비행기(Aircraft)>
2014년도 전문직 취업비자(H-1B) 이번주는 올해의 (엄격히 말하면 2015 회계년도) 전문직 취업비자인 H1B 비자의 신청과 관련해서 주의할 점과 관련 이슈 몇 가지를 다뤄보도록 하겠습 니다. 올해도 H-1B 비자의 접수는 4월1 일부터 시작 되며 수일내로 쿼터를 훨씬 넘는 케이스가 이민국에 접수되리라고 예상됩니다. 이런 경우 예년처럼 추첨을 통해 케이스의 진행여부를 정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 [질문] H-1B 비자 접수시 조심해야 할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요? ▲ [답변] 조기에 서류접수가 마감 될 것이므로 작은 실수로 인해 이민국으로 부터 서류를 반송받게 되면 다시 고쳐서 발송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케이스를 접수 못하는 낭패를 볼 수 있으므로 준비 에 만전을 기해야 하겠습니다. 물론 이민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서류접수를 하게 되지만 신청자들도 주의점을 숙지하고 있으면 서류진행에 도움이 됩니다. 아래 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실수들입니다. * 이민국에 보내는 수표는 정확한 금 액과, 날짜 그리고 서명하는 것을 잊어서 는 안되겠습니다. 신청자의 체크를 보내 는 경우 어카운트의 발란스도 부족하지 않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정확한 접수처 주소를 써야 하겠습 니다. * 서류에 오리지널 사인이 있어야 합 니다. 큰 회사의 경우 종종 스탬프로 서류 결제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이 민국은 오리지널 사인이 아니라고 봐서 서류를 돌려보내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신청서의 취업시작 기간은 반드시 10/01/2014가 되어야 합니다. 이 부분의 오/탈자는 치명적 실수가 될 수 있습니 다. - 3월 31일 현재 아직 필요로 하는 학 위를 받지 못한 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는 지요? ▲ 학위과정을 위한 모든 프로그램을 마친 상태이지만 아직 학위는 수여받지 못한 경우엔 학교의 해당 책임자로부터 의 확인편지를 동봉해 보낼 수 있습니다. 이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중에 단지 10월 1일 전에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내용 으로만 서류가 들어가게 되면 이케이스 는 거절 될 것입니다. - 전문직 외국인이 동시에 두개 이상 의 똑같은 신청을 하는 경우 ▲ 추첨확률을 높이기 위해 똑같은 케 이스를 두 개 이상 이민국에 보내는 경우 접수한 모든 케이스를 거절하거나 승인 취소 시키게 됩니다. 이때 이민국 비용 등 은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 H-1B 신분변경 대상자중 학생비자 신분이 H-1B 비자의 효력이 시작되는 10 월1일 전에 만료가 되는 경우 미국을 떠 났다가 다시 들어와야 하는지요? ▲ F-1 학생비자 소지자로서 H-1B 접수일 현재 유효한 OPT 기간중에 있는 경우 설사 접수후 10월1일 전에 OPT 기
간이 만료된다고 해도 미국내에서 체류 를 계속 할 수 있음은 물론, H-1B 신청 이 이민국에 계류중이거나 또는 승인이 이미 난 경우 9월30일까지 계속 일을 하 며 미국내에 체류 할 수 있습니다. H-1B 를 신청하는 학생중에 H-1B 신청일 현 재 OPT 기간이 만료되었고 단지 60일간 의 Grace Period중에 있는 사람은 60일을 넘겨 계속 체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OPT 기간상에 가능하던 취업은 이미 OPT 기간이 만료된 관계로 더 이상 지속 되지 않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 언제 H-1B 신청을 접수해야 합니 까? ▲ 이민국은 H-1B 쿼터를 채울 때까 지 서류를 접수 받을 것입니다. 이전에는 접수 바로 첫날 쿼터가 채워졌었습니다. 현재의 이민국 규정에 의하면 이민국은 접수개시 첫 5일(주말등 제외)간 쿼터를 충족하는 서류를 접수받게 되는 경우 추 첨으로 각 케이스의 진행 여부를 결정하 게 되어 있습니다. - 프리미엄 프로세싱으로 처리하는 편 이 유리합니까? ▲ H-1B 비자 신청을 프리미엄 프로 세싱으로 신청하게 되는 경우 1,225달러 의 추가 이민국 비용이 발생합니다. 프리 미엄 프로세싱으로 처리하게 되면 원칙 적으로는 접수일로부터 15일 이내에 결 과를 통보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H-1B 쿼터문제로 추첨을 하게 되는 경 우엔 4월15일 쯤부터 시작해서 프리미엄 프로세싱처리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습니 다. 신분변경 신청자들이 알아야 하는 것 은 프리미엄으로 신청을 하더라도 추첨 과 관련해서는 아무 영향이 없다는 것입 니다. 하지만 쿼터를 넘는 수가 접수가 되 기 때문에 서류 심사 후반으로 갈수록 승 인 케이스의 숫자를 조정해야 하는 이민 국 입장에 따라 승인이 까다로와 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추첨확률과는 무관하지만 급행으로 진행되는 프리미엄 프로세싱을 신청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덜 까다로운 서류 심사를 받는다고 볼 여 지도 있습니다. ◆ 주의할 점 : 얼마전 까지만해도 전 문직 외국인이 직접 미국내에 회사를 설 립하여 자신이 설립한 회사를 통해 H1B 신청을 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바 뀐 이민국 규정에 의하면 회사의 직원인 동시에 오너인 경우는 진정한 고용관계 에 있다고 할 수 없으므로 신청을 거절하 고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오너이면서도 본인을 위한 H-1B 신청이 가능한 경우 는 회사의 이사회에서 오너인 직원을 컨 트롤 할 수 있다는 증명을 할 수 있을 때 입니다. 이런 경우본인이 회사의 오너이 면서도 직원으로서 H-1B 신청의 수혜 자가 될 수 있습니다. △ 조진동 변호사 사무실 : 뉴 욕 (718-353-2699) 뉴저지 (201-449-0009
3월8일 토요일 쿠알라룸푸르에서 베이징으로 가던 말레이시아 여객기 가 베트남 남부 해역에서 사라져서 승 객들의 가족들의 간장을 녹이고 있다. 벌써 보름이나 지났는데 그 비행기가 어디에 있는지, 그 비행기에 무슨 일 이 생겼는지 억측이 난무할 뿐 아무런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기계고장 (Mechanical Failure), 하이잭킹 (Hijacking), 조종사 실수(Pilot Error), 테러리스트 공격(Terrorist Attack), 등 4가지 시나리오를 가상하여 설명해보 려 했지만, 의문이 시원하게 풀리지 않고 있다. 점차 조종사의 고의적 항 로 이탈 로 가닥을 잡고 그 비행기의 행방을 찾고 있는 것 같다. 비행기 여행이 보편화된 요즘 세 상에서 이런 일이 발생할 때마다 나도 그 비극적 운명의 항공기에 한 승객이 될 수 있다는 개연성이 나의 예기치 않은 마지막 순간을 새삼 생각하게 만 든다. 테러리즘과 비행기의 추락이 보 험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알아본다. ◆ 새로운 보험용어 ‘테러리즘’ 사전을 찾아보면, 테러리즘이란 ‘정치적 목적으로 겁을 주거나 강압 하기 위해 폭력과 위협을 사용함’ 이 라고 풀이되어 있다. 지난 9·11사건 이후 보험에서‘테러리즘’ 이라는 용 어가 처음으로 쓰이고 손실보상의 원 인(Perils = Causes of Loss)으로서 포 함되느냐 아니면, 제외 또는 추가되어 야 할 사항이냐 한동안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테러리즘’ 이라는 단어는 보험에서 그때까지 쓰인 적이 없는 새 로운 용어이다. 민간 항공기를 납치해서 고의적으 로 쌍둥이 건물에 들이받는 계획적 테 러리즘으로 인한 9·11사건은 피해 보상에 관련된 모든 보험회사들을 한 순간 딜레마에 빠뜨렸다. 그러나 보험 회사들은 모두 이구동성으로 이번 재 난에 전폭적 동정을 표시하고 손실의 보상작업에 재빨리 착수하였다. 보험 의 중요성과 보험회사들에 대한 일반 인들의 신뢰도 향상과 유지에 불가결 한 그리고 매우 적절한 대응이었다. ◆ 전쟁(War)으로 인한 손실은 제외(Excluded) 9·11사건으로 인한 재난을 전쟁 으로 인한 손실로 간주한다면 보험회 사들은 9·11사건으로 인한 손실에 대해 보상책임을 면할 수 있었을 것이 다. 그러나 보험회사들은 9·11사건 으로 인한 손실을 단순한‘비행기의 추락으로 인한 손실’ 로 간주하는‘정 치적 해석’ 을 함으로써 그로 인한 보 상책임을 전적으로 떠맡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보험약관 (ISO Forms)에서 제외되는 전쟁에 해 당하는 3가지 유형의 사건은 ①War, declared or not; ②Warlike action by a military; and ③Internal insurrection, rebellion, or revolution 등이다. 웹스터 사전(Webster’s
김성준 희망보험사 대표
여객기가 테러를 당해 큰 피해를 보았다면 보험은 어떻게 괼까? 9· 11참사 이후 보험에서 ‘테러리즘’이라는 용어가 등장했다. 보 험은 비행기 테러에 의한 크고작은 피해를 보상해 준다. 단 전쟁으로 인한 것이면 보상에서 제외된다.
Dictionary)에 전쟁은“국가나 민족 간 의 적대적 무장충돌(Armed hostile conflict between states or nations)” 로 정의되어 있다. 테러리스트의 행위는 전쟁의 수준에 미치지 못하지만, 만일 정부가 그것을 전쟁이라 부르거나 전 쟁으로 선언할 경우 보험회사들은 이 전쟁제외 조항을 들고 나와서 손실보 상을 거부할 수도 있을 것이다. ◆ 비행기 추락으로 인한 손실 비행기 추락은 쌍둥이 건물을 들 이받은 고의적 비행기 추락도 있지만, 9·11사건이 발생한 직후 설상가상 으로 American Airlines Flight 587처럼 우리가 사는 뉴욕의 JFK 공항 근처의 한 동네에 추락하여 십 수채의 주택과 수 백 명의 인명을 앗아간 기계고장 (Mechanical Failure)으로 인한 불가항 력적인 추락도 있다. 전쟁으로 인한 손실과는 달리 비 행기 추락으로 인한 손실은 우리가 보 통 지니고 있는 주택보험, 건물보험, 상점보험 등의 보험계약서에 보상받 을 수 있는 손실의 원인(Perils = Causes of Loss) 가운데 포함되어 있 다. 상용 재산보험(Commercial Property Insurance)의 기본증서(Basic Form)에 쓰인 손실의 원을 살펴보면, 화재(Fire), 번개(Lightning), 폭발 (Explosion), 폭풍우 또는 우박 (Windstorm or Hail), 연기(Smoke), 비 행기 또는 차량(Aircraft or Vehicles), 폭동 또는 시민소요(Riot or Civil Commotion), 만행(Vandalism), 소화 분수장치 누출(Sprinkler Leakage), 공 동화한 지반붕괴(Sinkhole Collapse), 화산활동(Volcanic Action), 등이 나열 되어 있다. 동 보험의 제외조항(Exclusions)을 살펴보면, 조례 또는 법률(Ordinance or Law), 지각운동(Earth Movement), 정부행위(Governmental Action), 핵물 질(Nuclear Hazard), 전기 공급(Utility Services), 전쟁 또는 군사작전(War
and Military Action), 물(Water) 등이 나 열되어 있다. ◆ 전쟁 인한 손실, 보상 못받아 이상 간단한 관찰로 전쟁(War and Military Action)으로 인한 손실은 보상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따 라서 9·11테러리즘으로 인한 손실 이 보상을 받는가, 받지 못하는가 하 는 문제는 전쟁제외조항의 해석상의 문제(Issue of Interpretation)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비행기의 추락에 대한 조항 을 자세히 드려다 보면 이렇게 쓰여 있다: Aircraft or Vehicles, meaning only physical contact of an aircraft, a spacecraft, a self-propelled missile, a vehicle or an object thrown up by a vehicle with the described property or with the building or structure containing the described property. This cause of loss includes loss or damage by objects falling from aircraft. We will not pay for loss or damage caused by or resulting from vehicles you own or which are operated in the course of your business. 여기서 주목할 점은 비행기는 물 론 우주선, 미사일, 튕겨서 날아온 비 행기에서 떨어진 물체 등에 의한 손실 도 보상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 테러리즘에 의한 손실도 제외조 항에 포함(Included in Exclusions) 이상 비행기 추락과 테러리즘으로 인한 손실이 보험에서 어떻게 적용되 는가를 관찰해 보았다. 그러면, 예측 하지 못했고 앞으로도 예측할 수 없는 테러리스트들의 행위로 인해서 사상 유례없는 손실을 보상해주게 된 보험 회사들은 현재와 미래에 닥칠지 모르 는 재정적 손실에 대한 압박을 어떻게 대처하게 되었는가? 대부분의 보험회사들은 일반 재보 험회사들(Re-Insurance Companies) 이 테러리즘을 재보험 약관에서 제외 시킴으로서 정부가 테러리즘에 대한
재보험을 보장하는 법안을 마련하기 까지 속수무책의 궁지에 빠지게 된다. ◆ 테러리즘 보험의 탄생 (Birth of Terrorism Insurance) 그래서 보험회사들은 앞으로 일어 나는 테러리즘에 의한 손실은 구체적 으로 보험약관에서 제외하려는 움직 임을 보였고, 테러리즘에 의한 손실은 연방정부가 보상하는 방안을 강구하 라는 압력이 팽배해지게 되었다. 9·11이후 1년 만에 미국 상하양 원은 2002년11월 26일 소위‘테러리 즘 연방정부 보증법안’ (The Terrorism Risk Insurance Act of 2002)을 마련하 여 효력을 발생시켰다. 테러리즘 보험 은 반드시(Mandatory) 해야 되는 게 아니고 가입자가 하거나 말거나 선택 (Optional)할 수 있는 보험이다. 뉴욕주는 테러리즘 보험을 안 들 었더라도 그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면, 그 손실이 화재보험으로 처리가 된다. 테러리즘 보험료는 엠파이어스테이 트 빌딩 같은 표적이 되는 건물에서 가까운 지역일수록 높고, 멀수록 낮 다. ◆ 기존 테러리즘 제외조항 무효 동 법안의 발효로 각 보험회사가 임으로 시행한 기존 테러리즘 제외조 항은 무효가 되었다. 동시에 다른 손 실의 원인(Non Terrorism Events)에 대한 보험과 같은 조건으로 테러리즘 에 대한 보험도 보험가입자가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테러리즘에 대 한 추가 보험료가 있다. Hope Agency Inc [희망보험] 1982년 설립 150-21 34th Avenue Flushing, NY 11354-3855 전화 : 718-961-5000 팩스 : 718-353-5220 hopeagency@gmail.com http://hopeagencyinc.blogspot.com NY, NJ, CT 주 커버.
건강정보
2014년 3월 22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9
만성 수면장애, 치매 원인이자 전조 기억력ㆍ학습 능력에 손상
사람 코로 1조개 냄새 식별 가능 미 연구진… 1만개 가능하다던 통설과 큰 차이 인간의 후각이 적어도 1조 가지의 냄새를 세밀하게 구별할 수 있다는 연 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록펠러대 신경유전학연구소 레슬리 보스홀 교수팀은 후각인지 시 험결과를 분석해 인간이 평균적으로 최소 1조개의 냄새를 구분할 수 있다 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미국 일간 워싱 턴포스트(WP)가 20일 보도했다. 이는 인간의 후각이 시각이나 청각 과 비교하면 기능이 떨어져 고작 1만 개의 냄새만 구별할 수 있다는 통설과 는 크게 차이나는 것이다. 연구진은 20~48세의 일반인 26명 을 대상으로 128개의 냄새 분자를 혼 합한 샘플을 구분하는 실험을 진행했 다. 냄새 분자 혼합물 샘플 3개 중에서 나머지 둘과 다른 냄새 분자 한 개를
골라내도록 한 결과, 피실험자들은 평 균적으로 혼합물 조합이 절반 이상 다 를 경우 냄새를 구분할 수 있었다. 연구진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추론 하면 인간이 적어도 1조개의 냄새를 구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인간의 후각은 섬세한 차이 를 구별해낼 수 있지만 현대사회의 냉 장기술과 개인위생이 발달하면서 악 취 등 냄새 자체가 줄어들었고 후각을 과소평가하는 인식도 생겼다고 연구 진은 설명했다. 보스홀 교수는“ 1만개의 냄새만을 구별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낮은 수 치” 라며“이 (통념) 때문에 인간의 후 각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인식이 생겼다” 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이날 세계적인 과 학 학술지‘사이언스’ 에 게재됐다.
치매의 조기진단법 개발 노력이 활 발하지만 뚜렷한 성과가 아직 없는 가 운데 만성 수면장애가 치매의 원인이 자 전조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 다. 미국 필라델피아의 템플대학 연구 팀은 만성적으로 수면에 문제를 겪는 이들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에 주목해 연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생쥐들에 인간의 유전자 를 이식해 실험을 했다. 연구팀은 생쥐 들이 생후 6개월이었을 때 연구를 시작 했는데, 이는 사람으로 치면 40세에 해 당하는 나이다. 연구팀은 생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하루에 20시 간씩 조명에 노출시켜 잠을 제대로 자 지 못하게 한 반면, 다른 그룹은 12시간 은 밝게, 12시간은 어두운 조건에서 생 활하게 해 수면을 충분히 취하도록 했 다. 이런 상태가 지속된 가운데 생쥐들 이 14~15개월쯤 되자 잠을 제대로 자 지 못한 생쥐들은 알츠하이머병에 걸 리는 이들의 뇌가 보이는 것과 유사한 변화를 보였다. 이번 연구를 이끈 도메니코 프라티 코 교수는“실험이 끝났을 때 두 그룹 간에는 겉으로는 별 차이가 없어 보였 지만 수면을 방해받은 그룹은 기억력
이나 학습 능력에서 심각한 손상을 입 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 말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노화의 신경생
“알츠하이머,‘REST’단백질과 관련 있다” 하버드대 연구
초등생보다 못한 인성 ‘中2병’ 연구로 입증됐다 로미오와 사랑에 빠졌을 때 줄리엣 의 나이는 14살, 우리나라로 치면‘중 2’ 였다. 부모 말도 안 듣고 사랑에 빠 져 죽음마저 불사한 줄리엣을 가리켜 누군가는‘중2병 환자’ 라고도 했다. 중 2병은 중학생들의 허세와 불안함이 공 존하는 것을 빗댄 말이다.‘중2병은 나 라님도 못 고친다’ ‘북한군이 , 못 내려 오는 이유는 중2병 때문’ 이라는 우스 개가 있을 정도다. 초·중·고교 가운데 중학 시절 정 체성이 가장 불안하다는 속설을 뒷받 침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1일 정창 우 서울대 사범대 교수 연구팀이 학교 급별 ▲사회성 ▲정체성 ▲도덕성 등 인성 수준을 조사한 결과 초등학교 때 가장 높았던 인성 수준이 중학교로 올 라가면서 모든 항목에서 급락했다가 고등학교에 가면 일정 부분 회복하는 ‘V’자 유형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 다. 연구팀은 한국, 미국, 싱가포르, 일 본 등 국내외 인성교육 덕목 중 중복되 고 가장 중요하게 언급되는 덕목을 뽑 고 이에 대한 설문 조사를 했다. 연구 팀은 사회성, 정체성, 도덕성 등 3개 영 역·4개 요인의 인성 수준 검사와 관 련된 46개 문항을 수도권에 있는 초등 학생 211명, 중학생 311명, 고등학생 289명에게 설문 조사했다. 그 결과 초등학교에서는 예절·효 도 등을 나타내는 관습 도덕성이 5점 만점에 3.57점으로 가장 높았고 사회 성이 3.33점, 규칙 도덕성이 3.31점이 었다. 자신에 대한 이해나 감정 및 자 기 조절 능력을 포함한 정체성은 3.15
만성 수면장애가 치매의 원인이자 전조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치매에 걸리신 한 어르신이 숫자가 적힌 지도 모양의 퍼즐을 맞추고 있다.
알츠하이머가‘REST’ 라고 불리는 단백질과 관련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 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9일 보도했 다. 미국 하버드대학 브루스 얜크너 교 수 연구팀은 이날 네이처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태아의 뇌에서 주로 작용하 는 것으로 알려진 REST 단백질이 노인 의 뉴런(신경세포)을 노화와 관련된 스 트레스로부터 지켜주는 것으로 보인다 고 주장했다.
물학(Neurobiology of Aging)’저널에 실렸으며 메디컬뉴스투데이가 19일 보 도했다.
조사결과 73~106세 건강한 노년층 의 뇌에서는 이 단백질이 많이 발견됐 지만 알츠하이머나 다른 종류의 치매 를 앓는 이의 뇌 주요부분에서는 이 단 백질이 급격히 고갈된 것으로 나타났 다. 연구진은 이 단백질의 감소가 뇌기 능을 저하시킨 원인인지, 아니면 뇌기 능 저하로 인한 결과인지는 아직 단언 할 수 없다며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알츠하이머 관련 권위자인 MIT대학 피코어연구소 리후에이 차이 교수는 “이번 연구는 왜 어떤 사람은 다른 이 보다 알츠하이머에 더 취약한 지를 설 명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고 평가했 다.
“테트리스, 음식·흡연 욕구 줄여줘” 英 연구진 “인간의 욕구 조절 능력 보여”
점으로 가장 낮았다. 중학교에서는 관 습 도덕성이 3.45점으로 가장 높았고 규칙 도덕성 3.19점, 사회성 3.17점, 정 체성 2.97점 순으로 나타났다. 고등학 교에서는 관습 도덕성이 3.50점으로 가장 높고 사회성이 3.27점, 규칙 도덕 성이 3.22점이었다. 정체성은 2.99점이 었다. 정 교수는“이른바‘중2병’ 으로 통 용되는 중학교 시기의 불안정성은 질 풍노도의 시기인 청소년의 발달 특성 을 잘 반영한다” 면서“중학교 시절의 인성지수가 낮은 점을 고려해 인성교 육 개선책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자기 탐구 등을 보완해야 한다” 고 조언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8월 교육부의 연 구용역을 받아 실시됐으며 교육부가 인성교육진흥법(가칭)을 만드는 데 활 용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와 관련해 다음 달 초·중·고교생 4만 5000명 을 대상으로 인성 수준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테트리스가 음식이나 흡연 욕구를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플리머스대 연구진은 학생 119명을 상대로 현재 무엇을, 얼마나 갈구하는지 설문조사를 벌인 뒤 3분간 테트리스를 하게 한 결과 이 같이 밝혀 졌다고 17일 미국 폭스뉴스가 전했다. 실험 참가자 가운데 절반은 테트리 스를 마음껏 즐긴 반면 나머지 절반은 게임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에러 메시 지가 뜨면서 게임을 할 수 없게 했다. 이후 연구진은 이들을 상대로 다시 욕 구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벌였다. 처음 설문조사에서 58명은 음식이 나 음료, 10명은 카페인, 12명은 니코 틴에 대한 갈증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람들의 욕구는 시간이 지날수 록 약해졌는데, 특히 테트리스를 한 참 가자들의 경우 이런 생각을 빨리 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테트리스를 하면서 블록 모양을 바꾸면서 맞춰가는 데 전념하 는 것이 음식이나 니코틴 등 자신이 갈 구하던 것들에 대한 생각을 뇌에서 사 라지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 석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하지는 않은 호주 브리스번 퀸스랜드공대의 데이비드
엄격한 규율을 요구하는 부모 아래 자란 아이들이 비만아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 과가 나왔다.
권위주의 부모 자녀, 비만 위험↑ 캐나다 연구팀, 교육 유형의 영향 분석
카바나는“우리가 진정 무언가를 원할 때 다른 것을 생각하기란 어렵다. 이건 진정한 고문이 될 수 있다” 며“하지만 이번 연구결과는 우리가 욕구를 얼마 나 조절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우리가 같은 뇌 기능에 나타나는 무언가를 한 다면 우리는 욕구를 잊고 유혹에 저항 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식욕 저널 최신 호에 실렸다.
엄격한 규율을 요구하는 부모 아래 자란 아이들이 비만아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길 대학의 리사 카키나미 박사가 11세까지의 아이들 3만7천577 명과 그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의 자녀 교육 유형이 아이들의 비만에 어떤 영 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 이가 20일 보도했다. 자녀에게 엄격한 규율을 무조건 지 키도록 강요하는 부모를 둔 아이들은 엄격한 규율을 요구하되 대화를 통해
자녀에게 그 합리적인 이유를 설명하 고 자녀를 배려하는 부모 아래 자란 아 이들에 비해 2-5세 때 비만아 될 가능 성이 30% 높게 나타났다고 카키나미 박사는 밝혔다. 6-11세 사이에는 이러한 가능성이 37%로 더욱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부모의 자녀교육 형태가 아이들 비 만에 미치는 이러한 영향은 가정의 사 회경제적 형편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 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심장학회 (American Heart Association) 2014 학 술회의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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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올 봄 트렌드 춘추전국시대 2014 S/S 시즌, 주목해야할 패션 3가지 유행은 매년 돌고 돌지만 어느 한순 간도 똑같았던 적은 없다. 같은 콘셉트 라고 해도 매 시즌 조금씩 달라지고 업 그레이드되는 것이 트렌드의 묘미다. 패션이 언제나 새롭고 흥미로운 이유 도 그 때문이다. 이번 시즌에도 다채로운 패션 트렌 드가 주목받고 있다. 메가 트렌드가 사 라진 요즘, 트렌드 춘추전국시대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스타일이 핫아이템 으로 떠오르고 있다. 거리에서는 화사 한 파스텔톤의 스커트가 유행하는가하 면 다른 한편에서는 생기발랄한 스포 티즘 무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 다양한 스타일 가운데 패션피플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트렌드를 꼽아봤 다. 달콤한 마카롱이 떠오를 만큼 사랑 스러운 파스텔 컬러부터 아프리카로 날아간 프린트룩까지. 이번 시즌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주목할 것. 당신을 누구보다 스타일리 시하게 만들어 줄 S/S 시즌 트렌드를 제안한다. ◆ 마카롱 닮은 파스텔 컬러 겨울 내내 칙칙하고 어두운 계열의 컬러를 선호했다면 이번 시즌에는 좀 더 가볍고 산뜻한 컬러로 갈아입어야 할 것 같다. 보는 것만으로 사랑스럽고 달콤한 파스텔 컬러가 핫 트렌드로 등장했기 때문. 화사한 핑크부터 민트, 옐로우, 스카이 블루 등 마치 우유를 섞은 듯 부 드러운 파스텔 컬러가 패션피플의 마 음을 사로잡았다. 한 입 깨물어보고 싶 을 정도로 맛있어 보이는 컬러는 달콤 한 마카롱을 떠오르게 할 정도. 여성스러운 파스텔 컬러를 어떻게 소화해야할지 걱정이라면 스타들의 룩 을 참고할 것. 배우 김희애는 드라마 ‘밀회’제작발표회에서 하늘색 원피스 를 착용해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별에서 온 그대’ 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전지현이 선택한 컬러 역시 은은한 핑크다. 그녀는 바디라인 이 드러나는 심플한 원피스만으로 감 각적인 패션을 완성했다. 좀 더 트렌디 한 룩을 연출하려면 유인나처럼 샤이 닝한 파스텔 컬러를 선택해도 좋다. 반
보는 것만으로 사랑스럽고 달콤한 파스텔 컬러가 핫 트렌드로 등장했다.
짝이는 민트 원피스는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더하기 충분하다. ◆ 스포츠+럭셔리=뉴스포티즘 아웃도어, 스포츠가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끼치면서 스포츠 무드가 트렌 드 전면에 등장했다. 특히 활동적이지 만 럭셔리한 느낌을 더한 스포티룩이 이번 시즌 핵심 키워드다. 평범하고 내추럴한 스포티즘보다는 스타디움 점퍼에 여성스러운 레이스 아이템을 매치하거나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가 가미된 봄버 재킷 등 여러 가 지 요소를 믹스한 스타일이 인기를 얻 을 것으로 보인다. 스트라이프 프린트나 큼지막한 타 이포그라피, 엠블럼은 스포티한 느낌 을 더욱 강조해준다. 걸그룹 미쓰에이도 스포츠룩의 매 력에 빠졌다. 수지는 스타디움 점퍼에 가죽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해 걸리시 한 느낌을 연출했으며 페이는 스트라 이프 원피스로 캐주얼한 스포티즘을 표현했다.
◆ 아프리카로 떠난 디자이너 이번 시즌 가장 주목해야할 트렌드 중 하나는 아프리카다. 검은 대륙 아프 리카로 떠난 디자이너들이 토속적이면 서 관능미 넘치는 에스닉룩을 트렌드 전면에 내세웠다. 강렬한 색채는 물론 화려하고 감각 적인 에스닉 문양, 깃털과 프린지 디테 일까지 다양한 요소가 믹스돼 매력적 인 아프리카를 표현하고 있다. 특히 기 하학적이면서 토속적인 프린트는 올 봄 빼놓을 수 없는 잇아이템이다. 좀 더 감각적인 룩을 연출하고 싶다 면 여러 가지 프린트를 믹스해볼 것. 풍 부한 색채와 정교하고 토속적인 프린 트의 만남은 원시적인 힘을 그대로 표 현할 수 있을 것이다. 리얼웨이에서 아프리카를 더욱 쉽 게 연출하고 싶다면 에스닉한 액세서 리에 주목할 것. 다양한 컬러의 비즈 장 식이나 프린지 장식의 미니백은 밋밋 한 룩에 포인트를 줌과 동시에 아프리 카 무드를 강조하는데 제격이다.
이번 시즌에도 다채로운 패션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메가 트렌드가 사라진 요즘, 트렌드 춘추전국시대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스타일 이 핫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SATURDAY, MARCH 22, 2014
“진정한 아름다움은‘나이’를 개의치 않는다” 20~40대 연령별 패션 스타일링 TIP 여자는‘나이’ 에 민감하다. 하지만 아름다움은‘나이’ 를 개의치 않는다. 20대부터 40대까지 나이에 맞는 패 션 스타일링이라면 20대는 20대의 풋 풋함으로, 30대는 성숙함으로 40대는 우아함이라는 색깔로 아름다움을 입을 수 있다. 나이에 어울리는 아름다움을 가진 여배우들을 참고해보자. 나이에 어울리는 봄맞이 스타일링으로 부쩍 따스해진 날씨가 더욱 반가워 질 것. ◆ 20대 ‘과감함’ 돋보인 스타일링 도전하는 20대. 패션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때로는 그‘도전’ 이 조금 부족 하고 난해하다 할지라도 젊음이라는 이름 아래 조금은 관대해질 수 있기 때 문이다. 1990년생 배우 이유비는 톤 다운된 블루 컬러의 원피스로 간단하게 스타 일링했다. 드레시하게 늘어지는 롱 원 피스와 귀여운 운동화의 매치는 언뜻 보기엔 언밸런스하지만 지루한 스타일 링을 피하는 패션 센스였다. 1991년생 배우 김고은은 화사한 플 라워 프린트 원피스를 매치했다. 군데 군데 돋보이는 시스루 처리가 스타일 링을 유니크하게 만든다. 과한 노출은 피하도록 도와주기도 하는 김고은의 스타일링은 20대의 화사함을 고스란 히 표현한 스타일이라는 평이다. ◆ 30대 ‘안정감’, ‘전문성’ 돋보이 는 스타일링 사회적으로, 커리어에서도 안정성 이 돋보이는 나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적인 퍼포먼스를 보이고 20대 보 다는 좀 더 세련된 아우라를 풍기는 30 대는 봄 패션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1984년생 정유미, 30대 초반이라고 는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그녀는 드라마‘엄마의 정원’제작 발 표회에서 과감하기도 하지만 여유가 돋보이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오렌지 컬러 크롭트 톱에 화려한 프린트가 인 상적인 플레어스커트가 여배우의 봄 패션을 당당히 보여준다. 1981년생 왕빛나는 도도하고 세련 된 외모에 어울리는 커리어 우먼 스타 일링을 선보였다. 카키 컬러에 골드 스 팽글 디테일이 돋보이는 투피스처럼 보이는 원피스를 연출했다. 셔츠와 펜 슬스커트, 전형적인 커리어 우먼의 스 타일을 감각적으로 소화했다. ◆ 40대 ‘럭셔리’, ‘우아함’ 돋보이 는 스타일링 관록이 흐르는 40대. 요즈음의 40대 는 철저한 관리와 여유로 럭셔리한‘아 름다움’ 을 뽐낸다. 묘하게 섹시하기까 지 한 40대의 봄 스타일링은 우아하고 기품이 흐를수록 신비한 섹시함이 흐 르는 듯 하다. 배우 이태란은 이제 갓 40대가 됐 다.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이태란 은 페플럼 블라우스와 펜슬스커트를 매치했다. 오간자 소재가 신비함과 우 아함을 더하고 스카이 블루 컬러는 화 사함을 더한다. 배우 김희애는 중년의 여성들이 닮 고 싶어하는 여배우 중 하나일 만큼 그 나이대에 어울리는 스타일링과 분위기 로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밀회’ 에서 연하남 유아인과의 연기를 펼치고 있 는 김희애는 제작 발표회에서 화사하 면서도 우아한 하늘색 원피스로 럭셔 리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20대부터 40대까지 나이에 맞는 패션 스타일링이라면 20대는 20대의 풋풋함으로, 30대 는 성숙함으로 40대는 우아함이라는 색깔로 아름다움을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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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4년 3월 22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13
강타·보아, SM 비등기 이사로 선임 세무조사논란에 스톡옵션 부여 아이돌 그룹 H.O.T. 출신의 강타와 한류스타 보아가 SM 엔터테인먼트 비 등기 이사로 선임됐다는 소식이다. ‘강타 보아 SM 비등기 이사’선임 소식은 21일 SM엔터테인먼트는 측으 로 부터“가수 강타와 보아를 비등기 이사로 선임했다. 앞으로 두 사람은 크 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다양한 콘텐츠 및 신규사업 기획 등에도 참여해, 글로 벌 활동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역량 을 새롭게 발휘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SM을 대표하는 스타인 강타와 보아 는 지난 10여년간 한류의 선두주자로
서 중국·일본 및 아시아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기록과 성과를 거두 어 냈다.‘강타 보아 SM 비등기 이사’ 선임으로 SM은 다양한 컨텐츠 및 신규 사업 기획과 함께 돈독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SM은 금일 열린 정기주주총회 에서 김영민, 한세민, 남소영 이사를 등 기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사회를 통해 김영민이사를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또 이번에 선임된 강타와 보아를 비롯 한 임원진에게 스톡옵션도 부여하기로 결의했다.
아이돌 그룹 H.O.T. 출신의 강타(왼쪽)와 한류스타 보아.
이민호 “중국 내 인기? 한국 드라마의 힘이다” 배우 이민호가 중국에서의 인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민호는 스타 패션 매거 진 앳스타일(@Star1) 4월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중국에서 남신이라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다. 자신이 생각하는 인기 비결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한국 드라마의 힘”이 라고 말했다. 그는 “‘꽃보다 남자’부터 ‘시티헌터’, 최근의 ‘상속자들’까지 여러 작품과 캐릭터에 많은 사랑을 보내줬다”며 “한국 드라마의 힘인 것 같다. 또 3년 전부터 현지에 서 팬들과 많은 소통을 하면서 이민호라는 이름을 알린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민호 패 션화보가 담긴 앳스타일(@Star1) 4월호는 20일 발간된다.
배우 김수현이 팬미팅을 위해 21일 대만에 도착해 공항 입국장으로 걸어가고 있다. 김수현은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서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2
‘별그대’김수현, 대만 방문…‘폭발적’환영 공항에 1천여 명 여성팬 몰려 환호성… 공항 일시 마비
배우 정우성이 감독 자격으로 홍콩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정우성, 감독으로 홍콩영화제 참석 아시아 유명 배우들이 단편 연출… 다음주 출국 배우 정우성이 감독 자격으로 홍콩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22일 영화‘킬러 앞에 노인’관계자 에 따르면 정우성은 오는 24일 개막하 는 제38회 홍콩국제영화제 참석을 위 해 홍콩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정우성은 영화‘킬러 앞에 노인’ 으 로 홍콩국제영화제가 준비한 프로젝 트의 일환인‘Three Charmed Lives’ 에 참여했다.‘Three Charmed Lives’ 는 장첸, 우전위, 정우성 등 아시아 유명 배우들이 연출한 단편을 엮은 작품이 다. 정우성은 오는 25일 오후 열리는 첫
상영과 기자회견에 감독 자격으로 참 석한다. 이날 행사에 유인영, 최진호 등 출 연 배우들은 참석하지 않는다. 정우성은 현재 영화‘마담뺑덕’촬 영을 진행하고 있어 출국 스케줄이 유 동적인 상황. 소속사 관계자는“현재 스케줄을 조율 중” 이라며 큰 이변이 없다면 24일 출국할 것” 이라고 밝혔 다. ‘킬러 앞에 노인’ 은 살인 의뢰를 받 은 킬러가 목표물을 탐색하고 작전을 실행하는 순간까지의 과정을 담은 영 화다.
배우 김수현이 대만에서 폭발적인 현지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김수현은 21일 오전 11시께 대한항 공 KE691편으로 대만 타오위안(桃園) 국제공항에 도착, 팬 미팅을 포함한 1 박2일간의 대만 일정에 들어갔다. 가죽 소재의 검은색 계통 재킷과 스 키니 진 바지 차림의 김수현이 공항 입 국장으로 들어서자 오전 일찍부터 그 를 기다리던 1천여 명의 팬들이 환호성 을 지르며 크게 반겼다.
팬들은‘김수현, 지구에 온 것을 환 영한다’ ‘대만은 김수현을 사랑한다’ 등의 글귀가 적힌 플래카드를 펼쳐보 였다. 공항 당국은 일부 팬들이 오전 5 시께부터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몰렸다고 전했다. 김수현은 당초 10여 분만에 통관 절 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입 국 심사대에서부터 공항 관계자와 팬 들에 둘러싸이면서 입국장까지 다다르 는데 30분 이상이 걸렸다.
케이윌, 브라이언 맥나이트와 한 무대 선다 가수 케이윌이 정통 R&B(리듬앤드 블루스) 뮤지션 브라이언 맥나이트 (Brian Mcknight)와 한 무대에 선다. 공연기획사 이더블유더블유는 오 는 5월11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실내체 육관에서‘브라이언 맥나이트 & 케이 윌 조인트 콘서트’ 가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기획사 관계자는“콘서트는 두 뮤 지션의 개별 공연과 듀엣 공연으로 이 뤄질 예정” 이라고 설명했다. 브라이언 맥나이트는 2천만장 넘는 음반 판매량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싱 어송라이터로 그동안 태양, 임정희, 김 범수 등과 무대를 꾸몄다. 지난해 R&B 의 정수를 담았다고 평가받는 신작 ‘모어 댄 워즈’ 를 발표했다.
공항 경찰 등 안전요원 100여 명이 현장에 나와 질서를 유지했으나 김수 현이 입국에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과 취재진 등이 순식간에 한꺼번에 뒤엉 켜 대혼란 상황을 연출했다. 김수현은 포토라인에서 현지 언론 을 위한 포즈를 취할 예정이었으나 극 심한 혼잡이 빚어지면서 안내 요원 등 에 둘러싸여 곧바로 차량으로 이동했 다. 대만 소녀 팬 리자쉬안(李家萱·16)
은“오늘을 몇 날 며칠을 기다렸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떠밀려 김수현의 얼 굴을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 면서 울상 을 지었다. 김수현은 드라마‘별에서 온 그대’ (별그대)가 중국에 이어 대만 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많은 대만 팬을 가지고 있다. 대만에선 별그대의 여주인공인 전 지현이 드라마에서 입고 나온 상표의 옷과 액세서리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 고, 극 중에서 언급된‘치맥’ (치킨과 맥 주)도 인기를 끌고 있다. 김수현은 타이베이 국제컨벤션센터 에 열리는 팬 미팅 등 대만 일정을 마치 고 22일 오후 중국 상하이(上海)로 이 동하는 등 아시아 투어 일정을 이어간 다.
“‘두데’박경림 하차? 사실무근” PD “논의한 적도 없다”
가수 케이윌이 정통 R&B 뮤지션 브라이 언 맥나이트와 한 무대에 선다.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 림입니다’의 연출을 맡고 있는 정홍 대 PD가 박경림의 하차에 대해“논의 한 적도 없다” 며 부인했다. 정PD는 22일“왜 그런 소문이 난 건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사실무근이 의 DJ 며 (박경림의 하차에 대해) 논의를 한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적도 없다” 라고 밝혔다. 자리를 계속해 지킬 예정이다. 이어 박경림의‘민방위’발언 관련 앞서 박경림은 방송 중‘민방위 훈 에 대해서는“사과문을 보셨겠지만 박 련’ 과 관련된 발언으로 네티즌의 비판 경림이 책임질 일이 아니다” 라고 덧붙 을 받았으며 이는 박경림 본인의 사과 였다. 와 제작진의 거듭된 해명·사과로 일 정PD에 따르면 박경림은 당분간 단락 된 바 있다.
B14
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SATURDAY, MARCH 22, 2014
커트코베인 죽음 재수사 여부에‘들썩’ 록 밴드‘너바나’의 싱어… 美경찰, 사건 관련 새 사진 공개 전설적인 록 밴드 너바나(Nirvana) 를 이끈 커트 코베인(1967~1994)의 사 망 이유에 대한 경찰 재수사 여부를 놓 고 미국 음악계가 들썩였다. ‘재수사는 없다’ 는 경찰의 입장 발 표로 논란이 일단락되는 분위기지만 보름 앞으로 다가온 사망 20주기에 대 한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1일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시애틀 경찰 당국은 20년 전 커트 코베인이 세상을 떠난 당시의 사건 현 장을 담은 비공개 사진을 전날(현지시 간) 공개했다. 사진에는 약물을 신체에 주입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되는 도구들과 담배, 선글라스, 지갑 등이 담겼다. 사진은 최 근 관련 사건 기록을 점검하던 시애틀 의 한 경관에 의해 필름 형태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식 사진 공개에 앞서 경찰이 새로 운‘증거’ 를 확보했다는 소식이 전해 지며 시애틀 일부 매체를 중심으로 경 찰이 그의 죽음을 재수사한다는 보도 가 잇따랐다.
밴드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
임창정“음악으로 웃음 바이러스 전파하고파” 정규 12집 ‘흔한 노래…흔한 멜로디…’ 발표 “제가 원래 무대 울렁증이 있어서 예전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하지만 지금은 무대가 너무 좋아요. 알 아봐 주시는 것 자체가 너무 고맙죠. 무 대에 올라가면 내려오기 싫어요. 노래 의 끝음을 어떻게 조금이라도 더 길게 끌어볼까 고민할 정도에요.(웃음)” 5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그 의 표정은 가수 활동에 대한 행복과 설 렘으로 가득해 보였다. 인생의 여러 굴 곡을 겪으며 결국 자신이 선 무대의 소 중함을 절실하게 깨달았기 때문일까. 가수로 데뷔한 지 20년째를 맞이한 그는 이제‘음악으로 사람들을 행복하 게 만들고 싶다’ 고 여러 차례 강조했 다. 정규 12집‘흔한 노래… 흔한 멜로 디…’ 를 발표한 임창정을 19일 오 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 났다. 이번 앨범은 그가 2009년 발 표한 11집‘리턴 투 마이 월드’ 이후 5년 만의 정규 앨범이다. 총 12곡(15트랙)으로 앨범을 빈 틈없이 꽉 채웠다. 발라드가 70% 정도지만 신나는 곡도 많 다. “공을 많이 들였어요. 기존에 는 한 작곡가께서 2~3곡을 써주 셔서 느낌이 전체적으로 비슷 했다면 이번에는 곡마다 느낌 이 다 달라요. 들어보면 같은 장 르라도 다양한 느낌을 주려고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을 느끼 실 겁니다.” 타이틀곡‘흔한 노래’ 는이 별한 연인들에게 들려주고 싶 은 노래란다. 보통 사람처럼
적당히 아파하며 조금씩 잊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어쿠스틱 기타 와 임창정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 우러졌다. 그는 자신의 음악에‘흔하다’ 는이 름을 붙였지만, 그것은 오히려‘공감’ 의 다른 표현인 듯했다. “누구나 자신의 이별이 가장 아 프다고 생각 하잖아요. 하지만 그럴 수록 누구 나 다 겪는 고민이라 고생
각하면서 이겨내야 한다는 의미를 담 았어요. 공감할 수 있는 가사에 쉬운 멜 로디여서 듣는 분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을 음악입니다.” 그는 하지만“ ‘흔한 노래’ 가 부르기 는 정말 어렵다. 절대적인 음역대가 높 지는 않은데 계속 높은 상태로 유지된 다” 며“이제는 나이도 있고 체력이 부 족해서일 수도 있지만 정말 1집의‘이 미 나에게로’보다 힘들다” 고 고백했 다. 수록곡을 보면 유난히 눈에 띄는 노 래가 있다. 바로 12번 트랙‘임박사와 함께 춤을’ 이다.‘제2의 강남스타일’ 이 라는 찬사와 함께 중화권에서 인기몰 이에 성공한 그의 히트곡‘문을 여시 오’ 가 연상된다. “어디서도 못 들어본 노래일 겁 니다.(웃음) 나이든 분도 흥얼거리 고, 클럽에서도 들을 수 있는 음 악을 넣고 싶었어요. 그래서‘이 박사’님을 생각했죠. 그분의 ‘흥’ 은 우리나라 최고거든요. 모셔서 피처링을 부탁드렸 더니 온갖 애드리브를 다 해주셨죠. 애드리브와 제 노래를 섞으니 국적 불명 의 음악이 나오더라고요. ‘문을 여시오 2탄’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들으 면 굉장히 당황하실 겁니 다.” 그는“팬들이 발라드도 좋아하지만‘늑대와 함께 춤 을’ 부터‘문을 여시오’ 까지 신 나는 노래를 들려드리면 너무 좋아하신다. 지금 안하면 나이 쉰에 하겠나, 예순에 하겠나. 재밌
앞서 그의 죽음은 경찰 수사 결과 자살로 결론났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사건 발생 당시의 여러 정황을 근거로 타살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하지만 시애틀 경찰은 사진을 공개 하며 사건을 재수사하지 않는다는 점 을 명확히 했다. 시애틀 경찰 대변인은“발견된 사진 에는 수사 결과를 뒤엎을만한 부분이 없었다” 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여전히 사건에 대해 관 심이 많은 것을 안다” 며“형사가 사건 자료를 다시 살펴봤지만 (자살이라는) 수사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고 밝혔다. 그런지록(1990년대 시애틀을 중심 으로 생겨난 얼터너티브 록의 한 장르) 을 대표하는 밴드 너바나를 이끌며‘스 멜스 라이크 틴 스피리트’ (Smells Like Teen Spirit) 등을 히트시킨 커트 코베인 은 1994년 4월 스물일곱 나이에 시애 틀의 저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올해 사망 20주기를 맞아 그의 죽음 을 안타까워하는 추모 행사가 세계 곳 곳에서 열리고 있다.
다고 인정해주니 그 흥을 즐기고 싶다” 며“음악으로 모든 국민에게 웃음 바이 러스를 전파하고 싶다” 고 강조했다. 함께 활동하던 싸이의 엄청난 성공 이 부럽지 않냐 물으니“여전히 서로 농담하고 지내는 사이” 라며“싸이를 보 고‘열심히 하면 나도 저렇게 될 수 있 다’ 고 꿈꿀 수 있지 않나. 어찌보면 싸 이의 제일 큰 수혜자 가운데 하나가 ‘문을 여시오’ 가 아닐까 한다” 고 답했 다. 5년 만의 정규 앨범을 결심한 계기 가 뭘까. 그는 당초 이렇게‘거창한’모 양새의 정규 앨범 계획은 없었다고 했 다. 그런데 팬들과 만나고픈 의지가 그 를 앨범으로 이끌었다.
이미연 ‘노출도 사랑스럽게 ‘아름다운 쇄골라인 배우 이미연이 화보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이미연은 뉴욕 라이프 스 타일 브랜드 ‘토리버치’와 함께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이미연은 1960년대 프랑스 영화 LaPiscine(국내에서는 ‘태양은 알고 있다’로 개봉)의 여주인공을 이미연만의 자유롭고 상큼한 러블리 스타일로 표현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미연은 산뜻한 컬러의 체크무늬 수 영복과 보타니컬 프린트의 가디건으로 봄 향기 물씬 풍기는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 어 뽀얀 피부를 강조하는 입술 컬러와 단발 웨이브 헤어스타일이 이미연의 사랑스러운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미연 화보는 패션 매거진 엘르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원래 제가 콘서트를 좋아하지 않았 어요. 그런데 요즘 공연을 다녀보니 너 무 재밌더라고요. 특히 디제이디오씨 (DJ.DOC) 공연이 그랬죠. 어디선가 저 를 지켜볼 팬들과 예전 추억을 떠올릴 노래를 부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아무것도 없이 콘서트를 하면 잘 안될 것 같아서‘나란 놈이란’ 을 발표했는데 잘 돼서…(웃음). 그러다 콘서트가 연기 되면서 만든 노래가 많으니 앨범을 내 기로 했죠.”
그는 오는 5월23~24일 서울을 시작 으로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7개 도시 10회에 달하는 큰 규모다. 나‘그때 임창정은“ ‘러브 어페어’ 또 다시’ 를 좀 덜 늙은 외모로 팬들에 게 들려주고 싶다.(웃음) 30대 성인에 초점을 맞출 생각” 이라며“노래도 많고 영화, 예능, 뮤지컬 요소를 다 넣으려니 어떻게 소화할지 고민이 많다” 고 설명 했다. 방송, 영화, 예능 분야를 가리지 않 고 종횡무진한 그였지만 2003년 가요 계 은퇴 뒤에는 비교적 고저가 있었다. 작년에는 개인사와 관련해서도 안타까 운 소식이 들리기도 했다. “제가 원래 긍정적인데 많이 힘들면 그렇게 잘 안 되잖아요. 당시는 웃는 것 도 이상한 상황이 된거죠. 그래서 충분 히 힘들어보자 생각했어요. 어느날 충 분히 아파하고 울었다는 생각이 들었 죠. 그때부터 억지로 웃었어요. 웃으니 까 정말 웃을 일이 생기더라고요.‘웃 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정말이구나. 내 가 바뀌면 행복해질 수 있구나’생각했 죠. 이런 생각을 나누려‘임박사’노래 도 만들었어요.(웃음)” 그는 이번 앨범 재킷의‘땡쓰투’ (THANKS TO) 항목에 처음으로 누구 의 이름도 적지 않았다고 했다. 대신 그 는‘제가 다시 이 글을 쓸 수 있게 만들 어주신 모든 분들이 너무 많아 일일이 다 적기가 벅차다’ 라고 썼다. “이 글을 읽는 바로 당신에게 너무 고맙다고 적었어요. 제가 느끼지는 못 했지만 그 누구보다 저를 사랑하는 분 들이, 그래서 제 음악을 들어주는 분들 이 어딘가 계시리라 생각해요. 그분들 을 위해 앞으로 노래 부르고 연기하고 재롱도 부리려고요.”
2014년 3월 22일(토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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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NEW YORK DAILY
SATURDAY, MARCH 22 ,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