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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9, 2023

<제5433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3년 3월 9일 목요일

내 미국 삶의 바탕이 되어준‘레오니아’ 에 바친다 한인 성악가,“건강+예술의 봄을 부르는 대춘부”음악회 테너 황진호· 바리톤 강주원 10일 레오니아 연합감리교회서‘봄의 소리’공연 테너 황진호와 바리톤 강주원 라 합창단원으로 의‘봄의 소리(One Voive of 본인의 커리어를 Spring)’ 연주회가 시작했다. 이후 데 3월 10일(금) 오후 7시 레오니 이튼 오페라, 디트 아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다. 로이트 오페라, 유 제1회‘Audrey Music & Art 타페스티발 오페 Series’일환으로 열리는 이 연주 라, 오페라 캐롤라 회는 테너 황진호의 삶을 보듬어 이나 등에서 준 고향같은 미국 땅‘레오니아’ Turandot, La 와 이웃들에 대한 감사의 헌사이 boheme, Tosca 자 그의 삶에 봄을 부르는 대춘부 등을 공연하여 극 (待春賦)이다. 찬을 받았다. 그는 악화된 건강을 되찾고 디 이후 2013년 심 시 예술혼(藝術魂)이 활활 타오를 장에 의학적 문제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하며 이 음악 가 있음을 발견하 회를 마련했다. 고, 약 3년간 활동 황진호는 2006년부터 레오니 을 중지했다. 2014 아에 가족과 함께 거주하고 있다. 년에는 심장에 스 미국에서 태어난 두 아이는 레오 탠트 시술을 하였 니아서 모든 교육을 받고 이웃의 지만, 그 과정에 친구들과 함께 성장해 오고 있다. 감염이 되어 결국 첫째 아들 다니엘(Daniel)은 레 6차례의 수술 끝에 오니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 혈관 바이패스를 재 럿거스대학교에서 공부하고 테너 황진호와 바리톤 강주원의‘봄의 소리(One Voive of 하는 긴 병원생활 있으며 그의 둘째 딸은 레오니나 Spring)’연주회가 3월 10일(금) 오후 7시 레오니아 연합감리교 을 하기도 했다. 회에서 열린다. 중학교에서 8학년에 재학 중이다. 2017년 재활과 투 레오니아에서 거의 20년동안 그는 한국의 연세대학교와 맨 병 끝에 다시금 재기에 도전했만 살면서 그의 가족은 항상 이 도시 해튼음대를 전면 장학생으로 졸 3년여의 활동 중단은 그로 하여금 를 사랑했고 공부를 위해 미국으 업하였고, 맨해튼음대 석사 졸업 오페라 가수로 돌아가는것에 많 로 와서 정착한 고향이다. 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오페 은 장애물이 있었다.

그는 그때부터 콘서트와 오라 토리오 위주의 공연으로 가수생 활을 지속했고, 관심있던, 오케스 트라 & 합창지휘와 문화컨설팅 사업에 주력했다. 한국, 유럽과 미 국에서 음악, 미술을 전반으로 한 문화컨설팅 사업을 주도하게된 다. JH Arts Corp는 그가 세운 문 화컨설팅 회사로서, 소프라노 조 수미, 소프라노 신영옥 , 오르가니 스트 Dian Bish,ulsan Metropolitan Symphony 등과 그동안 카네기홀, 링컨센터, JFK 센터 등 주요 극장의 공연에 참여 했다. 유럽 스위스에도 회사 기반 을 조성하여, 아시아와 유럽 그리 고 아메리카를 연결하는 글로벌 문화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성장했 다. 하지만 2020년에 시작한 코로 나19은 모든 활동을 멈추게 했고, 문화컨설팅 회사 또한 심각한 어 려움에 봉착하게 됐다. 거기에 2022년 그는 심장의 기능저하로 기능이 90% 상실하여 심장이식 을 해야한는 위기를 맞게 되고, 작 년 9월 New York Presbyterian Columbia medical center로 부 터 심장이식자 환자로 등록되어,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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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식 환자가 되고 모든 일에 서 물러나게 된다. 사태의 심각성으로 인해 지난 9월 의사는“한달 이내에 수술을 하게 될것같다” 라는 통보를 받았 으나, 현재까지는 대기자로 기다 리고 있는 상태이다. 지난 12월 말, 집에서 몸회복을 위해 지내는 동안, 20년 넘게 전업 뮤지션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에 서 공연을 해오면서도 단 한번도 그가 살고 있는 이곳 레오니아에 서 그가 참여하는 공연을 한 적이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지난 과거를 돌이켜보며, 그의 가족이 생활하고 온정을 나 누던 동네에서 지금껏 거주하고 있는 것이 감사하고, 자녀들이 이 곳에서 잘 성장하여 준 것이 너무 감사하고, 이곳의 이웃과 친구들 이 너무 감사했다. 그래서 뮤지션 친구들, 이웃, 지인들과 함께 레오니아에서 공

아프간·이란 탄압 받는 여성에 연대 목소리도 높아 시코 멕시코시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시에서 여성의 권익을 옹호하고 유리천장 해소를 요구 하는 시민들의 행렬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여성 권익을 상징 하는 보라색 티셔츠 등을 입고 여 성의 권리를 보장하라는 내용의 구호를 외쳤다. 연금 개혁안으로 파업과 집회 가 이어지고 있는 프랑스 파리에 선 시위 참가자들이 시간제로 근 무하는 여성에 대한 더 많은 연금 을 요구했다. 정부의 사법 개편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이스라엘 텔아비브

에선 여성들이 정부의 일방적인 조치에 항의하기 위해 인간 사슬 을 만들어 보였다. 필리핀 마닐라에선 활동가들 이 남녀 간 동등한 대우를 요구하 며 시위를 벌이다 경찰과 몸싸움 을 벌였다. 이스탄불에선 집회 해 산을 위해 경찰이 최루액을 분사 하기도 했다. 이날 여성의 날 행사에선 이란 과 아프가니스탄의 여성을 위한 연대 시위도 세계 곳곳에서 벌어 졌다. 아프가니스탄에선 탈레반 정 권의 노골적인 여성 억압 정책이

여성 권익 보장하라!…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구촌 곳곳에서 시민들이 거리 행진 을 벌이며 여성 권익 신장을 외쳤다. 사진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8일 여성의 날을 맞 아 여성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는 시위대.

시행돼 여성은 교육의 기회도 박 탈당하고 있다. 이란에선 작년 9 월 히잡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 다는 이유로 경찰에 끌려간 여성 마흐사 아미니가 사망한 이후 전 국적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로자 오툰바예바 유엔 아프간 지원단장은 성명에서“탈레반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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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3·8 세계 여성의 날’맞아 지구촌 보라색 행렬 “억압에 맞서자”…세계 곳곳서 울려퍼진 함성 ▶ 관련기사 A3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 구촌 곳곳에서 시민들이 거리 행 진을 벌이며 여성 권익 신장을 외 쳤다. 이번 행사에는 장소에 상관 없 이 여성에 대한 인권탄압으로 우 려를 사고 있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란 문제가 거론됐으며, 미국 등 미주 대륙에선 낙태권 논란이 화 두로 떠올랐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인도네시 아 자카르타부터 싱가포르, 튀르 키예 이스탄불, 독일 베를린, 멕

3월 10일(금) 최고 44도 최저 35도

하의 아프가니스탄은 여성의 인 권과 관련해 최악으로 억압적인 국가로 전락했다”라며“정부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여성을 공공영역에서 몰아내는 데 주력 하고 있다” 라고 지탄했다. 영국 런던에선 시민들이 TV 시리즈‘핸드메이드 테일’ 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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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이번 공연을 하게 됐다. 그는 콘서트를 앞두고 기도한 다.“저는 이 콘서트를 3월 10일 오후 7시 레오니아 연합감리교회 에서 하기로 허락을 받았습니다. 이 공연은 나와 친구, 그리고 이웃 을 위한 것입니다. 봄이 오고, 그 봄은 우리가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 새로운 가치와 생명이 시작 하는 의미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나는 이 공연에서 친밀한 공감대 가 있는 공연이 되기 원합니다. 사랑으로 대화하고 감사함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주시고, 참여를 부탁드 립니다.” △황진호 테너 연락처: Jinho Hwang, CEO JH Art Corporation 201-936-5747 jhartny@gmail.com

오는 하녀 복장을 하고 이란 대사 관 앞으로 몰려가 시위를 벌였다. 드라마에 나오는 빨간색 하녀 의상은 억압받는 여성을 상징해 여러 시위에 종종 사용되고 있다. 스페인 발렌시아에선 여성들 이 이란 여성에 대한 지지를 보이 기 위해 머리카락을 자르는 퍼포 먼스도 벌였다. 미국에선 연방대법원의 낙태 권 취소 판결 이후 낙태와 관련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데, 이날 여성 의 날을 맞아 낙태 권리 보장을 요구하는 집회도 이어졌다. 텍사스에선 건강상 낙태를 해 야 했지만 제때 시술을 받지 못해 목숨의 위협을 받은 여성 5명이 주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 기도 했다. 미국과 비슷하게 낙태권이 축 소되고 있는 남미의 여러 나라에 서도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 졌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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