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10분)- 김진우 목사
사회는 역사학자 이길주 교수
가 맡는다.
“우리는 이에 떨쳐 일어나도 다. 양심이 우리와 함께 있으며, 진리(眞理)가 우리와 함께 나아가
는도다. 남녀노소(男女老少) 없이
어둡고 답답한 옛 보금자리로부터
활발히 일어나 삼라만상(森羅萬
象)과 함께 기쁘고 유쾌한 부활 (復活)을 이루어 내게 되도다. 먼
조상의 신령(神靈)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우리를 돕고, 온 세계의 새
형세가 우리를 밖에서 보호하고
있으니 시작이 곧 성공이다. 다만, 앞길의 광명(光明)을 향하여 힘차
게 곧장 나아갈 뿐이로다.”
1919년 기미년 독립선언서의
마지막 부분이다. 독립선언서의
결론을 읽으면 성서, 특히 복음서
의 한 부분인가 생각할 정도로 기 독교의 부활 사상이 녹아있다.


주최측은“독립은 분노, 보복 감정으로 추구하지 않는다. 진리 가 자유케 한다는 고백부터 나온 다. 인간은 창조되는 순간 자유를 부여받은 존재이다. 이 진리를 부 정하고 말살하는 악행이 제국주의
통치이다.
기미년 독립선언은 이 진리를
회복하는데 남자, 여자, 어른, 아이 가 없다고 선언한다. 모두가 평등 하다. 민족은 자신을 가둔 어두움 을 깨고 나와‘부활’을 이루자고 한다.
수많은 민족이 독립을 선언했

지만, 독립을‘부활’과 직결시킨
민족은 찾아보기 어렵다. 독립에 대한 희망과 확실의 근거는 대규
모 독립군이 존재해서가 아니다. 함께 하는 영의 인도함으로 빛으 로 나아가자는 성서의 메시지가
그대로 담겨있다.
따라서, 기독교 신앙과 맥을 같 이 하는 3.1 기미년 독립선언을 교
회가 앞장서서 기념하고 기뻐해야 한다는 뜻이 합쳐서 이번 행사가
마련되었다.”고 말한다.
첫 번째 발표자인 류영철 목사 는

정체성에서 나오는 선교
, 신앙적 표현이었다”라며 따라 서 기미년 정신을“신학적, 성서학 적으로 생각해 보자”라고 제안했 다. 류영철 목사는 모닝사이드 한 인감리교회와 First Spanish 연합 감리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두 번째 발표자 김영동 목사는
흔들리는 지금”이란 전제 아래, 데살로니가전서 5장 5절을 인용해“3.1절 운동의 빛의 자녀들 과 어둠의 자녀들”이란 주제로 발 표한다. 김 목사는 레인홀드 니버 의 책을 중심으로, 3.1절이 주는 교 훈을 기독교 현실주의를 통해 생 각해 보려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미국 땅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방관이 아닌 직관 그리고




순진함만이 아닌 현실적인 문제로 마주하기를 소망한다”라고 덧붙 였다. 목회학 박사인 김영동 목사 는 Cheshire 연합감리교회를 담임 하고 있다. 세 번째 발표자 김진우 목사는 “교회가 선택할 내일”이란 주제를 발표한다. 김 목사는 기미년 정신 을 통해“정한 마음과 정직한 영으 로 시대를 밝히는 교회”의 길을 찾 자고 했다. 그는 시편 51편 100-11 절을 기억했다.“하나님이여 내 속 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 에 정직한










[독자시단 (詩壇)]
■ 투표가 죄가 되었던 날, 오
코이 1920년 1920년 11월 2일, 미국 플로리
다주 오코이(Ocoee)에서는 미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가장 잔혹한
선거 폭력 사건 중 하나가 벌어졌
다.
이날은 대통령 선거일이었고,
연방 수정헌법 제15조에 따라 흑
인 남성에게도 법적으로 투표권
이 보장된 날이었다. 그러나 남부
의 현실은 헌법과 달랐다. 백인
우월주의와 조직적인 유권자 억
압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흑인의
투표는 권리가 아니라‘도전’이
자‘위협’으로 간주됐다.
■ 자립 공동체를 겨눈 보복
당시 오코이의 흑인 공동체는
교회와 상점, 농가를 중심으로 비
교적 자립적인 삶의 기반을 갖추
고 있었다. 일부 주민들은 투표
등록까지 마친 상태였다. 특히 흑
인 사업가 모지스 노먼(Mose Norman)은 투표권 행사를 공개
적으로 주장하며 정치적 권리를
요구했다. 이것이 지역 백인 권력
층의 분노를 자극했다. 선거 당
일, 무장한 백인들이 투표소로 향
하던 흑인 유권자들을 가로막았
고, 노먼을 체포하거나 살해하겠
다는 위협이 이어졌다. ■ 선거일에 벌어진 학살 폭력은 곧 집단 학살로 번졌
다. 백인 폭도들과 무장 민병대는
거주 지역을 조직적으로 습 격했고, 총격과 방화가 밤새 이어
졌다. 북부 오코이의 흑인 주택과
교회, 사업체 대부분이 불에 탔으
며, 도망치던 주민들마저 사살됐
다. 공식 기록은 극히 축소됐지
만, 역사학자들은 최소 30명에서
많게는 80명 이상의 흑인이 이 하
루 동안 살해된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현대 미국 정치사에서 단일
선거일에 발생한 최악의 유혈 사 태로 평가된다.
■‘선다운 타운’으로 남은 도
시
폭력은 하루로 끝나지 않았다.
살아남은 흑인 주민들은“돌아오
면 죽이겠다”는 협박 속에 마을을
떠나야 했다. 오코이는 이후 수십
년 동안 흑인의 거주 자체가 금기
시된 ‘선다운 타운(sundown
town)’으로 남았다. 해가 지면 흑
인은 머물 수 없는 도시. 1960년대
시민권 운동이 본격화될 때까지, 오코이에는 사실상 흑인 공동체

가 존재하지 않았다. ■ 인종 폭동이 아닌 정치적 테러 오코이 학살은 우발적인 인종 폭동이 아니었다. 법적으로 보장 된 투표권을 행사하려 했다는 이 유로 특정 공동체 전체를 제거한, 조직적인 투표권 박탈이자 정치 적 테러였다. 가해자들은 처벌받 지 않았고, 사건은 지역 사회와 주 정부에 의해 오랫동안 침묵 속 에 묻혔다. 민주주의의 파괴는 그 렇게 기록되지 않은 채 제도 안에 서 굳어졌다. ■ 오늘의 미국, 되살아나는 과거의 언어 이 역사는 과거에 머물러 있지 않다. 오늘날 미국에서 중간선거 의 정당성을 부정하는‘선거 무용 론 이 공공연히 제기되고, 대통령 이 반란법 발동을 정치적 언어로 꺼내 드는 현실은 결코 가볍지 않 다. 스티브 배넌이 이민세관단속 국(ICE)과 공수부대를 투표장에 파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발언 은, 투표장을 권리의 공간이 아닌 위협의 공간으로 바꾸자는 선언 과 다르지 않다. ■ 음모론이 폭력이 될 때 부정선거 음모론을 앞세워 연 방 의사당을 습격한 프라우드보 이즈와 오쓰키퍼스의 사례는, 선 거에 대한 불신이 어떻게 조직적 폭력으로 이어지는지를 분명히
보여준다. 투표의 정당성을 부정
하고 결과 불복을 선동하는 언어 는 결국 행동을 낳는다. 오코이에 서 무장 백인들이 투표하러 가는 흑인들을 막아섰던 장면은, 다른 복장을 한 채 오늘로 이어지고 있 다. ■ 민주주의는 기억 위에 서 있다 오코이 학살이 보여주는 진실
은 분명하다. 미국의 투표권은 자 연스럽게 주어진 권리가 아니었 고, 흑인 공동체는 그 권리를 지

대한민국 제3의 하나님 축복 받는 길

박동규 변호사 곡천(谷泉) 박원희(朴元喜) <뉴저지 레오니아 거주 프라미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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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기 위해 실제 생명을 대가로 치 러야 했다. 사람들이 투표권을 위해 죽었다 는 말은 비유가 아니 다. 그것은 문자 그대로의 역사 다. 흑인 역사의 달은 추모의 시간 이기 이전에 경고의 시간이다. 투 표를 두려워하는 권력이 다시 고 개를 들 때, 역사는 이미 그 결말 을 말해주고 있다. 오코이를 기억 하는 일은 과거를 붙잡는 일이 아 니라, 민주주의의 현재를 지키는 최소한의 조건이다. 올해 미국의 중간선거와 2년후 대선은 아마도 우리 생애의 가장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다.

너랑나랑 우리랑 때와 장소 분별없이 언제나 동행하시는 주님믿고 의지하여 순종하면 염려근심 두려움이 전혀없기에 세계선교에 전력을 기우리는 한국교회는 온세계를 위하여 촌음을 아껴쓰는 우리 민족은 빨리 빨리로 죽으면 죽으리라 헌신 분투 노력한 결과로 36년의 일제 노예생활 하던 중에 하나님의 제1차 축복으로 해방되어 6.25 전란을 겪으면서도
이제 세계 10대 강국으로 오늘의 발전을 이룩하였나니
주님 앞에 기쁨으로 감사드리는 주님의 제2 축복을 받았나이다 백의민족 앞에 불가능은 없다 하면된다 잘 살아보세 외치며 너랑 나랑 우리 모두 하나되어
아리랑 노래 부르며 열심히 일하여
제3의 축복인 분단된 조국 통일의 염원은 하나님 은혜로 만이 이루어 질수있기에
전쟁없는 평화통일을 속히 맞이할 수 있나니 오직 배달민족의 믿음과 합심기도 뿐이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