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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24, 2023

<제542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3년 2월 24일 금요일

北“23일 전략순항미사일 4발 발사” “핵전투무력 임전태세 과시” … 韓美 정찰감시자산으로 탐지 안돼 흐림

2월 24일(금) 최고 43도 최저 22도

구름

2월 25일(토) 최고 32도 최저 28도

흐림

2월 26일(일) 최고 48도 최저 3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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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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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23일 새벽 함경북도 김책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전략순항미사일‘화살-2’ 형 발사훈련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통신은 발사된 4발의 전략순항미 사일이“동해에 설정된 2,000km 계선의 거리를 모의한 타원 및‘8’ 자형 비행궤도를 1 만208s(초)~1만 224s간 비행하여 표적을 명중 타격했다” 고 전했다.

▶관련기사 A8(한국2)면 북한은 지난 23일 새벽 함경북 도 김책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전략순항미사일‘화살-2’ 형 발사 훈련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북한의 전략순항미사일 발사 동향은 한미 정찰감시 자산에 포 착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발사 발표의 사실 여부를 포함해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 고 분석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훈련 에는 인민군 동부지구 전략순항미 사일부대 해당 화력구분대가 동원 됐으며, 기타 구분대들은 실사격 없이 갱도 진지들에서 화력복무훈 련을 진행했다. 중앙통신은 발사된 4기(발)의 전략순항미사일이“동해에 설정

된 2,000km 계선의 거리를 모의한 타원 및‘8’ 자형 비행 궤도를 1만 208s(2시간50분8초)∼1만224s(2시 간50분24초)간 비행하여 표적을 명중 타격했다” 고 전했다. 이어“발사훈련을 통하여 무기 체계의 신뢰성을 재확인하는 것과 함께 공화국 핵억제력의 중요 구 성 부분의 하나인 전략순항미사일 부대들의 신속대응 태세를 검열 판정했다” 며“발사훈련은 자기의 목적을 성과적으로 달성했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통신은 노동당 중앙군 사위원회가 발사훈련 결과에“커 다란 만족을 표시했다” 면서“적대 세력들에 대한 치명적인 핵반격 능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고있 는 공화국 핵전투무력의 임전태세

[그래픽] 북한 순항미사일 발사

가 다시한번 뚜렷이 과시됐다” 고 밝혔다. 북한의 전략순항미사일 발사 훈련은 한미 확장억제운용수단 연 습(DSC TTX)에 대한 반발로 분 석된다. 한미는 22일 미 국방부 청사 펜 타곤에서 제8차 DSC TTX를 시 행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발표에 대해“북이 주장하는 시간에도 다 양한 한미 정찰감시 자산들이 해 당 지역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며“북한 주장의 진위를 포함하여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분석 중” 이

EU, 北 탄도미사일 규탄…“모든 핵무기 CVID 방식 폐기”촉구 유럽연합(EU)이 최근 북한이 잇따른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긴장 수위를 높인 것을 두 고 역내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 는 행위라며 강력 규탄 입장을 냈 다.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23일 성명을 통해“북 한의 지난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불법 발사와 20일 이어진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 고 밝혔다. 이어“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노골 적으로 위반하는 위험하고 무모한 행동” 이라고 지적했다. 그는“세계 어느 곳으로든 핵 무기를 보낼 수 있는 수단을 개발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대표

하려는 북한의 의도가 모든 국가 를 위협하고 있다” 며“북한이 비 확산 체제를 약화하고 역내 군사 적 긴장을 고조시키기 전에 국제 사회가 단합해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 고 말했다. 보렐 대표는 또“북한은 모든 핵무기와 기타 대량살상무기

(WMD),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그리고 현재 존재하는 핵 프로그 램을‘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 이킬 수 없는’(CVID) 방식으로 폐기하고 관련된 모든 활동을 중 단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그는“북한은 핵확산금지조약 (NPT)에 따라 핵무기 보유국 지 위나 기타 특수한 지위를 가질 수 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 이라며 “EU는 북한이 포괄적핵실험금지 조약(CTBT)에 서명하고 비준할 것을 촉구한다” 고 말했다. 보렐 대표는“EU는 일본 및 한 국과의 완전한 연대를 표명한다” 며“한반도의 CVID를 통해 지속 가능한 평화와 안보를 구축하는

라고 밝혔다. 정찰감시 자산에 북한의 전략 순항미사일이 탐지되지 않았다는 의미다. 탐지가 어려운 순항미사 일 특성상 항적이 탐지자산에 포 착됐으나 군이 이를 순항미사일로 판단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군은 작년 11월처럼 북한이 허 위 주장을 폈을 가능성도 배제하 지 않고 있다. 지난해 11월 2일 북 한은 울산시 앞 80㎞ 부근 수역 공 해상에 2발의 전략순항미사일로 보복타격을 가했다고 발표했으나 우리 군은“북한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고 반박했다. 것을 목표로 한 의미 있는 외교 과 정을 촉진하기 위해 동맹국들과 협력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예일대 경영대학원에서 강연하는 김의환 주뉴욕총영사. [사진 출처=주뉴욕총영사관 제공]

“韓번영 근간은 70년간의 한미동맹” 김의환 뉴욕총영사, 예일대 경영대학원 강연 김의환 주뉴욕총영사는 22일 예일대 초청으로 경영대학원 (MBA) 학생들에게 강연하고, 학 교측과 예일대와 한국 기업의 협 력 방안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총영사관측이 23일 밝혔다. 강연에서 김의환 총영사는“한 국이 일궈낸 기적 같은 번영은 자 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의 가치

를 지켰기 때문으로 그 근간에는 70년을 이어온 한미동맹의 역사 가 있다” 고 밝혔다. 이어 그는“경제개발의 기초를 닦은 정치 지도자와 세계 일류를 꿈꾼 기업인들이 지금의 한국을 만든 주역” 이라며 삼성전자·LG 전자·현대자동차 등을 예로 들 었다.

워싱턴주서 등반 중 사망한 한인 시신수습, 폭설·강풍에 난항 워싱턴주 캐스케이드산맥을 등반하다 사망한 한인 산악인 박 윤권, 이지니, 조성태 씨 등 3명의 시신 수습 작업이 계속되는 기상 악화로 난항을 겪고 있다. 23일 주시애틀총영사관 등에 따르면 사고 발생 닷새째인 이날 현지 당국은 사고 지역에서 조모 씨 등 3명의 시신 수습에 나서려 고 했으나 기상이 나빠 헬기를 운 행하지 못했다. 워싱턴주를 포함해 미국 30개

주 가까운 지역에 겨울 폭풍이 계 속되면서 캐스케이드산맥에는 폭 설과 강풍을 동반한 혹한이 이어 지고 있기 때문이다. 총영사관 관계자는“폭설과 강 풍이 계속돼 현지 당국이 현재로 서는 헬기를 띄우기 어려운 상황” 이라며“시신 수습에는 시간이 필 요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조 씨 등은 지난 19일 캐스케이 드산맥에 있는 2천653m 높이의 콜척 봉우리에 오르려다 2천m가

량 올랐을 때쯤 폭설과 강풍을 만 나 변을 당했다. 이 중 2명은 150m 절벽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져 시신 위치 도 파악하기 쉽지 않은 상태다. 이 에 따라 시신 수습까지 상당한 시 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뉴욕 한미산악회 소속인 이들 3명 가운데 1명은 한국 국적의 미 국 영주권자이고 나머지 2명은 미 국 시민권자라고 외교부는 전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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