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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February 8, 2014

<제267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소치서 타오른 성화’

제 22회 동계올림픽 화려한 개막

지구촌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인 제22회 소 치 동계올림픽이 7일 러시아 흑해 연안의 휴 양도시 소치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고 열이레간의 열전을 시작 했다. 올림픽 성화가 소치의 밤하늘에 타오르면

서 러시아는 프랑스, 미국, 독일, 이탈리아, 일 본, 캐나다에 이어 7번째로 동·하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한 나라가 됐다. <B2면에서 계속>

2014년 2월 8일 토요일


B2

스포츠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SATURDAY, FEBRUARY 8, 2014

‘러시아의 꿈’주제로 화려한 개회식 역대 최다 88개국서 선수 2천800여명 참가

7일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와 장대높이뛰기 스타 옐레나 이신 바예바 등 성화주자들이 성화대로 향하고 있다.

함께 달리는 성화 주자들

<B1면서 계속> 러시아에서 올림픽이 열리기는 1980년 모스크바 하계 대회에 이어 두 번째다. 모스크바 대회는 사상 처음으 로 공산권 국가에서 열린 올림픽으로 관심이 높았으나 1979년 일어난 옛 소 소치 동계올림픽 화려하게 펼쳐지는 불꽃놀이 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에 항의해 미 국·서독·일본·한국 등 67개국이 불 참함으로써‘반쪽짜리 대회’ 로 치러졌 다. 참가자들의 열정으로 가득한 겨울 동성애법’제정, 인권 문제 등에 대한 입장했다. 스포츠 잔치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항의 표시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선수들은 역대 처음으로 경기장 옆 담아‘뜨겁고, 차갑게, 그대의 것’ (Hot, 한때 미국과 세계 양강 체제를 구축 쪽이 아닌 지하로 연결된 중앙의 통로 Cool, Yours)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소 했던 러시아는 이번 대회 준비에만 에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치올림픽은 역대 최다인 88개국에서 2 500억 달러 이상을 쏟아부어 자국의 선수단 입장은 관례에 따라 고대 올 천800여 명의 선수가 함께한다. 달라진 위상을 알리려 애썼다. 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가 가장 먼저 도미니카공화국, 몰타, 파라과이, 동 ‘러시아의 꿈’을 주제로 160분간 하고 개최국 러시아 선수단이 마지막 티모르, 토고, 통가, 짐바브웨 등 일곱 펼쳐진 개회식 행사도 러시아 최초의 에 경기장으로 들어섰다. 두 나라를 제 나라는 처음으로 동계올림픽 무대에 ‘차르’ (황제)인 표트르 대제 시절의 전 외하고는 러시아어의 알파벳 순서에 오른다. 성기를 떠올리면서 러시아의 부활을 따라 입장했다. 개회식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개회식 총연출 우리나라는 폴란드의 뒤를 이어 스 아 대통령을 비롯해 시진핑 중국 국가 은 300편이 넘는 TV 프로그램을 연출 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맏형 이규혁 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 40여개국 하고‘운명의 아이러니’등 약 30편의 (서울시청)을 기수로 앞세우고 60번째 정상들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이 영화 제작에도 참여한 콘스탄틴 에른 로 피시트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진룡 문 스트가 맡았다. 한국 선수단이 입장할 때 반기문 유엔 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직접 행사를 지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을 가득 메 총장 내외가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흔 켜봤다. 운 4만 관중은 카운트다운과 함께 경기 들며 환영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프랑수 장 한가운데에 요정처럼 등장한‘류보 선수단 입장 후 러시아가 자랑하는 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데이비드 캐 프’ 라는 이름의 소녀에 이끌려 러시아 고전음악과 발레, 건축, 전통문화 등을 머런 영국 총리,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 의 과거와 현재, 미래로 여행을 떠났다. 통해 러시아의 역사가 그려졌다. 리,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 등 서방 류보프는 러시아어로‘사랑’ 을 뜻한다. 표트르 대제 시절 번성하는 러시아 세계 일부 정상들은 일찌감치 예고한 개최국 러시아 국가가 연주되고 국 의 모습도 자랑했고, 대문호 톨스토이 대로 불참했다. 이는 러시아의‘반(反) 기가 게양되고서 각국 참가 선수들이 의 작품인‘전쟁과 평화’속 장면도 연 출됐다. 20세기로 넘어가서는 화려한 발레 공연과 대도시 모스크바의 모습이 눈 커다란 눈 결정 모양의 구조물 다섯 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나란히 앞에 펼쳐졌다. 개가 원형으로 펼쳐지면서 모여 오륜 귀빈석 한가운데에 앉아 성대한 개회 드미트리 체르니센코 소치올림픽 형태를 이룬다는 것이 조직위의 계획 식을 지켜봤다. 조직위원장의 환영사, 토마스 바흐 국 이었지만 그 가운데 한 개의 원이 펼쳐 행사가 시작하기 직전 화면을 통해 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축사에 지지 않았다. 짧은 축사를 전하기도 한 반 총장은 특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이 탓에 원래 아메리카 대륙을 상징 히 전체 참가국 중 60번째로 한국 선수 이 올림픽 개회 선언을 하자 경기장에 하는 빨간 원이 있어야 할 자리가 비어 단이 입장하자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 서 오색찬란한 불꽃이 피어올랐다. 버리면서‘미완성 오륜’ 이 걸리고 말 다. 반 총장 내외는 태극기를 흔들며 입 러시아를 대표하는 발레 곡인 차이 았다. 장하는 선수단을 향해 손을 흔들며 환 콥스키의‘백조의 호수’선율 속에‘평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행사가 초반 한 미소를 머금었다. 부터 어그러지면서 조직위도 당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후로 개회식은 롤러스케 이터가 공연 도중 살짝 넘어지는 등 소 소한 실수가 나온 것 외에는 큰 문제 없 이 진행됐다.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한국 선수 단 환영 이날 개회식에서는 반기문 유엔 사 무총장이 참석, 한국 선수단이 입장할 때 손을 흔들며 환영해 눈길을 끌었다. 부인 유순택 여사와 함께 피시트 스 타디움을 찾은 반 총장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블라

한국, 금 4개 이상·3회 연속 톱10 목표

7일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제22회 소치 동계올 림픽 개회식이 열려 모스크바 성 바실리 성당을 형상화한 알록달록 거대한 풍선들이 공 중에 떠있다.

알록달록 거대한 풍선들

7일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피시 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리는 가운데 올림픽링이 완성되지 못한 채 공중에 떠 있다.

공연 초반부터 실수 투성이

완성되지 못한 오륜… 개회식 옥에 티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개회식은 풍부하고 깊이 있는 러시아의 문화를 담아내 깊은 인상을 남겼지만 서두의 실수 하나가‘옥에 티’ 로 남았다. 실수는 7일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 스터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이

시작된 지 10분이 채 되지 않은 때에 일어났다. 드넓은 러시아의 영토와 다양한 문 화를 보여주는‘러시아의 목소리’공 연에 이어 오륜 마크가 스타디움 중앙 에 등장하는 프로그램에서다.

화의 비둘기’공연이 이어졌다. 올림픽기가 게양되고 소프라노 안 나 네트레브코가 올림픽찬가를 불렀 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 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 이 맡았다. 먼저 마리야 샤라포바(테니스)가 선 수들이 입장한 통로로 성화봉을 들고 나타나 옐레나 이신바예바(장대높이뛰 기)에게 건넸다. 이후 왕년의 스타인 알렉산더 카렐 린(레슬링)과 알리나 카바예바(리듬체 조)에게 차례로 옮겨졌다. 성화봉은 다시 러시아 여자 피겨스 케이팅의 영웅 이리나 로드니나를 거 쳐 아이스하키 전설 블라디슬라프 트 레티아크에 전달됐다. 트레티아크는 성화봉을 들고 로드 니나와 함께 피시트 스타디움 바깥으 로 달려나갔다. 둘이 맞잡은 성화봉을 바닥에 설치한 작은 성화대에 갖다대 자 올림픽파크 가운데에 자리잡은 거 대한 성화대로 불길이 솟아오르며 축 제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9월 29일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채화된 올림픽 성화는 러시아로 옮겨져 1만4천여명의 주자에 의해 2천900여 개 도시와 마을을 돌아 이날 소치의 하늘을 밝혔다. 성화는 지 난해 11월 우주 화물선을 타고 국제우 주정거장(ISS)으로 옮겨지기도 하고 유 럽 최고봉인 캅카스 산맥의 엘브루스 봉과 바이칼 호수 바닥, 북극 등에도 들 렀다. 이번 대회는 남녀 스키 하프파이프, 여자 스키점프, 바이애슬론 혼성 계주, 루지 팀 계주,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등 12개 세부 종목이 새로 추가돼 금메달 은 4년 전 밴쿠버 대회의 86개에서 98 개로 늘었다. 우리나라는 역대 가장 많은 71명의 선수와 49명의 임원 등 총 120명이 참 가했다. 아이스하키를 제외한 스키, 빙 상,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컬링, 아이 스하키, 루지 등 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금메달 4개 이상을 획득해 2006년 캐나다 토리노 대회(7위)와 역대 최고 성적을 낸 2010년 밴쿠버 대회(5위)에 이어 3회 연속 종합순위 10위 이내 진 입한다는 것이 우리 선수단의 목표다. 개회식 다음 날인 8일 밤 스피드스 케이팅 남자 5,000m에 이승훈(대한항 공) 등이 출전해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선다.


스포츠

2014년 2월 8일 (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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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손흥민, 시즌 10호골 폭발 29경기만에 2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돌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버쿠 젠에서 활약하는 손흥민(22)이 시즌 10 호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7일 독일 묀헨글라트바흐 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132014 분데스리가 20라운드 묀헨글라 트바흐와의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17분 선제골을 뽑았다. 이로써 손흥민은 정규리그 득점 수 를 8골로 늘렸다. 컵대회까지 더하면 10번째 골이다. 지난 시즌 함부르크에서 12골을 터 뜨리며 분데스리가 정상급 공격수로 인정받은 손흥민은 레버쿠젠에서 29경 기만에 2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게 됐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한방에 힘입 어 1-0으로 승리, 리그 2위를 굳게 지 켰다. 손흥민은 역습 상황에서 시드니 샘 이 넘겨준 패스를 페널티 아크 부근에 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공을 오른쪽 상단 구석에 꽂았다. 지난해 12월 8일 보루시아 도르트 문트전에서 넣은 결승골 이후 이어진 골 갈증을 5경기만에 해소했다. 레버쿠젠은 19라운드 슈투트가르 트전 승리 이전 3연패를 당한 탓에 3위

도르트문트(36점)에게 바짝 추격을 허 용했으나 손흥민이 가져다 준 승리로 승점차를 다시 벌려 2위(14승1무5패· 승점43) 자리를 다졌다. 묀헨글라트바흐는 레버쿠젠 측면 공격수인 손흥민과 시드니 샘의 빠른 발을 의식했는지 수비 라인을 깊게 내 렸다. 뒷공간 친투가 장기인 손흥민에 게는 득점에 불리한 방향으로 경기가 흘러갔다. 레버쿠젠은 전반 19분 패트릭 헤르 만에게 날카로운 오른발 발리슈팅을 허용하고 31분에는 막스 크루제의 왼 발 슈팅이 골대를 살짝 벗어나는 등 여 러 차례 위험한 상황을 맞았다. 전반 40분 손흥민이 과감한 오른발 중거리슛을 날렸지만 골대를 외면한 것이 레버쿠젠이 득점에 가장 가까이 간 장면이었다. 레버쿠젠은 후반 시작과 함께 측면 수비수 엠레 칸이 헤딩슛을 시도했지 만 공이 골대 윗그물에 얹히며 땅을 쳤 다. 득점 없이 공방만 이어지던 후반 손 흥민은‘해결사’본능을 뽐내며 승부 를 결정지었다. 손흥민은 묀헨글라트바흐의 파상공 세가 이어지던 후반 36분 옌스 헤겔러 와 교체돼 나갔다.

2014년 올스타 전야제 행사 경기 방식 달라진다 2014년 올스타 전 전야제 행사들 이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펼쳐진 다. NBA 사무국은 공식 사이트인 NBA.com을 통해 6일 기존 올스타 전야제에 열리는 행사들을 그대로 진행하나, 이전과 는 다른 방식으로 승자를 결정할 것 이라고 전했다. 지난해까지는 전부 개인전 형태 였으나, 올해부터는 동부와 서부 두 컨 퍼런스로 팀을 나누어 치른다. 동부컨 퍼런스 팀의 주장은 폴 조지(인디애나), 서부컨퍼런스는 스테판 커리(골든스테 이트)가 맡는다. 가장 먼저 열 리는 슈팅스타 즈 경기는 동부 컨퍼런스 2팀과 서부컨퍼런스 2 팀이 참가해 컨 퍼런스 팀별로 대결을 가진 후, 승자가 결승전 을 치르는 방식 으로 변경되었 다.

이어서 열리는 스킬스 챌린지도 이 전과는 다른 방식이다. 이전 방식은 한 선수가 모든 코스를 돌고, 그 중 가장 빠르게 코스를 통과한 2명이 결승을 치

영국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5일 마이애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프로축구(MLS) 에 새로운 팀을 창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윤석민 어깨 상태 괜찮으면 영입할듯” 볼티모어 언론 전망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는 손흥민(22)이 시즌 10호골을 터뜨렸 다.

렀다. 하지만 올해는 팀 대결로 열린다. 두 명이 한 팀을 이루어 릴레이를 하는 방식으로 슈팅스타즈와 마찬가지로 컨 퍼런스별로 2팀이 나오고, 컨퍼런스 팀 끼리 대결을 치른 후 이들의 승자들이 결승전을 치른다. 3점슛 컨테스트도 마찬가지다. 기존 에는 개개인이 경기를 펼친 후 상위 3 명이 결승전을 치렀다. 하지만 올해는 각 컨퍼런스 별 출전선수 4명씩 먼저 대결을 펼치고, 두 컨퍼런스의 최종승 자끼리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변 경되었다. 올스타전 전야제의 하이라이트인 덩크슛 컨테스트는 기존과는 완전히 방식이 달라졌다. 이전에는 4명이 나와 점수가 높은 2명이 결승전을 치렀으나, 올해부터는 개인전이 아닌 팀 간 대결 로 바뀌었다. 덩크슛 컨테스트에 나오는 선수는 컨퍼런스별로 총 3명으로 두 팀은 각각

프리스타일 라운드와 배틀 라운드로 나눠서 치른다. 프리스타일 라운드는 90초간 3명이 자유롭게 덩크슛을 하는 라운드이다. 동부 팀이 먼저 하면 그 다 음 서부팀이 하게 된다. 덩크슛의 개수 는 상관이 없다. 단, 한 선수는 반드시 1 개 이상의 덩크슛을 해야 하며 승자는 심판진에 의해 결정된다. 프리스타일 라운드를 이긴 팀은 배 틀 라운드의 순서를 먼저 결정할 수 있 다. 이후 개개인간 대결을 펼치고 이긴 선수는 그대로 남고 진 선수는 탈락한 다. 이렇게 해서 세 번을 먼저 이긴 팀 이 승자가 되는 방식이다. 우승한 선수와 팀은 10만 달러, 준 우승 팀에게는 2만 5천달러의 기부금 이 선수와 팀 이름으로 전달될 예정이 다. 2014 NBA 올스타전 전야제는 16 일 오전 10시부터 뉴올리언스 아레나 에서 열린다. 참가 선수들은 다음과 같 다.

볼티모어 언론이 미국 프로야구 볼 티모어 오리올스의 윤석민(28) 영입 가 능성을 크게 봤다. 관건은 부상 경력이 있는 오른손 투 수 윤석민의 어깨 상태다. 볼티모어 전담 매체 MASN(MidAtlantic Sports Network)은 7일 인터넷 판을 통해“윤석민의 어깨 상태가 괜 찮다면 볼티모어가 그를 영입할 것” 이 라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윤석민은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고 이닝 소화 능력이 뛰어나 지 않아 풀타임 선발을 원하는 볼티모 어가 만족할 지 모르겠다” 라고 의문부 호를 달면서도“볼티모어는 여전히 윤 석민을 영입하고 싶어한다” 고 전했다. 이어“볼티모어는 윤석민의 오른 어깨 상태가 괜찮다면 와다 쓰요시의 사례를 잊고 윤석민을 영입할 것” 이라 고 설명을 더했다. 일본인 왼손 투수 와다는 2011년 12월 볼티모어와 2년 총 815만 달러에 계약했지만 2012년 시즌 초반 왼 팔꿈

치 인대접합수술을 받았고, 2년 동안 단 한 번도 빅리그 마운드에 서지 못한 채 2013년 11월 방출됐다. 볼티모어는 윤석민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1일 로스앤젤레스 에 있는 스콧 보라스 코퍼레이션 훈련 장을 찾아 윤석민의 투구 장면을 지켜 봤다. 보라스는“윤석민의 몸 상태는 무 척 좋다” 고 밝히며 윤석민의 자체 메 디컬테스트를 실시한 후 관심을 보이 는 메이저리그 구단에 제공하기도 했 다. 윤석민이‘건강’ 만 증명한다면 한 결 유리한 상황에서 입단 협상을 진행 할 수 있다. 볼티모어가 관심을 보였던 브론손 아로요는 3년 3천만 달러(약 322억5천 만원)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했다. 우발도 히메네스는 볼티모어가 받 아들이기 어려운 연 평균 천만 달러 수 준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 현지 언론이 예측한 윤석민의 몸값 은 연 평균 400~500만 달러 정도다.

A-ROD 소송 포기, 2014년 못 본다 바이오제네시스 스캔들과 관련해 162경기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 던 알렉스 로드리게스(39·뉴욕 양키 스)가 결국 소송을 포기했다. 이로써 로드리게스는 2014년 메이저리그 (MLB)에는 그 어떤 경기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다. 로드리게스의 대리인인 조 타코피 나는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에 보낸 공식 서한을 보내 계획하고 있던 항소 를 포기했다. 지난 1월 금지약불 복용 혐의로 162경기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 를 받았던 로드리게스는 이에 대해 연 방법원에 사무국과 선수노조를 고소 했다. MLB 사무국의 주장이 거짓이라 고 주장하며 끝까지 결백을 호소했고 선수노조에 대해서는 선수를 지킬 의 무를 지키지 않았다며 압박을 수위를 높였다. 하지만 여론이 좋지 않고 승소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음에 따라 결국 자신에 대한 징계를 받아들이기로 했 다. 로드리게스는 이번 징계에 따라 자 신의 2014년 연봉인 2500만 달러 중 약 2213만 달러를 받을 수 없다. 이에 대해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즉 각 환영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무국은 “로드리게스 측으로부터 바이오제네

시스 스캔들과 관련된 모든 법적 소송을 마무리하겠다 는 결정을 통 보받았다. 우 리는 로드리게 스의 이번 행 동이 필드에 복귀하고 싶어 하는 그의 열망이 담긴 것으로 믿는 다” 라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선수노조 역시“소송을 취하함으로 써 로드리게스는 옳은 일을 했다. 그의 결정은 모든 이들의 이해 관계에 부합 할 것” 이라고 짤막한 반응을 내놨다. 로드리게스는 이번 스캔들로 지난 해 8월 211경기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 를 받았으나 곧바로 항소했다. 그러나 항소 재판부에서도 로드리게스의 혐 의를 상당 부분 인정하며 162경기 출 전 정지의 징계를 내리자 즉각 반발하 며 사무국과 선수노조를 고소한 바 있 다. 하지만 이번 고소 취하로 결국 로 드리게스는 2014년 전체 시즌을 비우 게 됐다. 선수 생명도 중대한 기로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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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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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내셔널

2014년 2월 8일 (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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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고용도 기대 이하… 실업률은 지속 하락 1월 실업률 6.6%로 0.1%p ↓… 일자리 11만3천개 증가 미국 노동부는 지난 1월 전국 평균 실업률이 6.6%를 기록해 지난해 12월의 6.7%보다 0.1% 포인트 떨어졌다고 7일 밝혔다. 그러나 새 일자리는 지난해 연말에 이어 새해 초에도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해 미국의 고용 상황이 확연하게 개선되지 않고 있음을 뒷받침했다. 1월 실업률은 버락 오바마 대 통령이 취임하기 전인 2008년 10월 이후 5년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대체로 전월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봤었다. 미국 실업률은 2009년 오바 마 대통령 취임 이후 8% 이상의 고공행진을 지속하다 2012년 11 월부터 2개월 연속 7.8%로 떨어 졌다. 이어 지난해 1월 7.9%로 다시 올라갔으나 2월 7.7%, 3월 7.6%, 4월 7.5%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 갔고 5월과 6월에는 각각 7.6%

를 보였다가 7월 7.4%, 8월 7.3%, 9월 7.2%로 하향 곡선을 탔다. 10월에는 7.3%로 넉 달 만 에 잠시 숨 고르기를 했다가 11 월 7%, 12월 6.7%로 다시 급전 직하했다. 그러나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11만3천개 늘어나는데 그쳤다. 시장 예측치(18만5천개)를 훨

이 지난해 12월 일자리 증가에 제동을 걸었던 것과는 달리 1월 에는 건설 부문 일자리는 많이 늘어난 대신 소매, 정부, 교육, 의 료 부문 등의 일자리는 줄어 고 용 부진이 날씨 영향 탓만은 아 님을 뒷받침했다. 민간 부문에서 건설(4만8천 개), 제조(2만1천개) 등이 늘었고

실업률 연준 목표치 근접… ‘금리 상승’ 우려 커져 씬 밑도는 수치다. 지난해 12월 새 일자리는 애 초 발표한 7만4천개에서 1천개 더 증가한 것으로 수정됐다. 지난해 11월 24만1천개가 증 가한 것을 포함해 미국 연방정부 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등에 도 불구하고 견조한 회복세를 보 이던 고용 상황이 연말연시에 2 개월 연속 악화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특히 혹한이나 잦은 강설 등

소매(1만2천900개) 등은 줄었으 며 정부 부문은 2만9천개 감소했 다. 취업 연령대 인구 가운데 일 자리를 갖고 있거나 찾고 있는 사람의 비율을 의미하는 노동참 가율은 63%로, 35년 만에 최저 치를 보였던 전달(62.8%)보다 0.2%포인트 올라갔다. 구직을 단념했던 실업자들이 노동 시장으로 되돌아오고 있다 는 의미여서 그나마 희소식으로

고용 기대 이하… 연준, 테이퍼링 늦출까 경기 우려도 제기… 시장 전망 엇갈려 미국의 1월 고용 상황이 시장 의 기대에 미달하자 연방준비제 도(Fed·연준)의 테이퍼링(양적 완화 축소) 속도 조절 여부에 관 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2개월 연 속 부진한 일자리 창출로 미국 경제 회복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 서 연준이 테이퍼링 속도 조절을

두고 고민에 빠질 것으로 예상된 다. □ 실업률은 하락… 일자리 창 출은 실망 미국의 1월 고용동향은 부정 적인 면과 긍정적인 면을 함께 갖고 있다. 긍정적인 측면은 실 업률 하락이다. 미국의 1월 실업률은 6.6%로 전월보다 0.1%포인트 떨어 졌다. 이전과 달리 노동시장 참가율이 올라갔는데도 실 업률이 떨어졌다는 점에서 시장은 긍정적으로 평가했 다. 1월 노동시장참가율은 63%로 전월보다 0.2%포인 트 올라갔다. 일자리를 찾는 사람이 늘어났는데도 실업 률이 내려갔다는 것은 고용 상황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 여준다. 하지만 실제 늘어난 일자 리는 시장의 기대를 미치지 못했다. 지난 1월 늘어난 일자리 는 11만3천개였다. 이는 전 월의 7만5천개(수정치)보다 많지만 시장의 예상치 18만 개를 훨씬 밑돈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의 월 간 평균 일자리 창출 규모는 연 준의 기대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연준은 월 20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본격적인 고용 회 복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웰스파고 프라이빗뱅크의 지 역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마크 도스는 1월 고용동향에 대해“나 쁘지만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니 다” 고 평가했다. □ 미 경기, 소프트패치 우려 1월 고용이 부진한 것으로 나 오면서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미국은 고용뿐만 아니라 안정 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조업 경기도 흔들리고 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이번 주에 발표한 1월 제조업 지 수는 51.3으로 전월의 56.5와 시 장의 전망치 56.0을 밑돌았다. 지 난해 5월 이후 8개월 만에 최저 치였다. 공장주문도 다시 감소세 로 돌아섰다. 지난해 12월 공장 주문은 전월보다 1.5% 줄었다. 이는 시장의 예측보다 적은 감소폭이지만 지난해 7월 이후 5 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어 든 것이다. 제조업 지표에 이어 고용지표 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미국

“케리, 日외무상에 한일관계 우려 표명”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7 일 워싱턴에서 열린 미일 외무 장관 회담에서 냉각된 한일관 계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관계 개선을 촉구했다고 교도통신 이 8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케리 국무장 관은 워싱턴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 과의 회담에서 한일관계에“어 떻게 대처할 것인가” 라고 질문 하며 우려의 뜻을 밝혔다.

풀이된다. 지난달 시간당 평균 임금은 24.22달러로 전월보다 5센트 상 승했고 주당 평균 노동시간은 34.4시간으로 전월과 같았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 도(연준·Fed)은 고용 및 경기 상 황이 확연하게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해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 의에서 잇따라 채권 매입 축소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연준의 채권 매입 액은 지난해 12월 월 850억달러 규모에서 이달부터 650억달러로 월 200억달러 줄어든 상태다. 특히 전반적인 고용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음에도 실업률은 연준이 제로(0%)에 가 까운 0~0.25%의 초저금리 기조 를 유지하는 기준으로 삼은 6.5%에 점차 근접하고 있어 금 리 상승에 대한 우려도 커질 것 으로 보인다.

이 경기가 회복하다가 일시적으 로 정체되는‘소프트패치’ 에빠 진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 연준, 테이퍼링 속도 고심 할듯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연준의 테이퍼링 속도 를 결정하는 데 압박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연준의 테이퍼링 속도 조절 여부에 대한 전망은 엇갈리 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등은 고용지 표 부진으로 연준의 양적완화 축 소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고 전 망했다. 2월 고용동향을 봐야 일자리 창출 추세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겠지만 고용 상황이 최근처럼 계속 불안정하면 연준도 연이어 양적완화 규모를 줄이는 데 부담 을 느낄 수 있다고 일부 전문가 들은 전망했다. 다른 전망도 있다. 미국의 최 근 고용동향이 만족스럽지 못하 지만 양적완화 축소 속도를 늦출 만큼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 은행 총재는 고용동향 발표 이후 CNBC와 인터뷰에서“경제 지표 하나로 연준의 결정이 흔들리지 는 않을 것이다” 고 밝혀 연준의 테이퍼링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 했다.

이에 대해 기시다 외무상은 “구체적인 협력을 쌓아가며 끈 기있게 대응할 것” 이라고 답했 다. 이는 결국 아베 신조(安倍 晋三) 총리의 작년말 야스쿠니 (靖國) 신사참배 이후 더욱 냉 각된 한일관계의 개선을 일본 측에 직접 요구한 것이라고 교 도는 해석했다.

시카고 오토쇼에서 만난 현대 뉴 제네시스 오토쇼'에서 언론에 사전공개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뉴 제네시스'가 7일일리 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2014 시카고

“부채한도 조정 데드라인은 27일” ‘2월 말이면 디폴트 위기’ 발언 이후 기한 구체화 제이컵 루 미국 재무부 장관 이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를 올리 는‘데드라인’ 을 이달 27일로 못 박았다. 루 장관은 7일 의회 지도부에 보낸 서한에서 27일 이후면 정부 지출이 제때 온전히 이뤄질지 장 담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고 CNN과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미국 의회는 작년 10월 국가 부채가 법정 상한인 16조7천억 달러에 달해 사상 초유의 디폴트 (채무불이행) 위기가 닥치자, 부 채 한도는 증액하지 않은 채 지 난 7일까지 법정 상한을 적용받 지 않고 빚을 끌어 쓸 수 있도록 하는‘땜질식’긴급 조처를 내렸

다. 루 장관은 애초 디폴트 위기 가 오는 때를‘2월 말’ 로 언급했 다가 27일로 구체화했다. 디폴트는 달러화 가치 폭락과 기업 연쇄 도산 등으로 세계 경 제에‘핵폭탄’ 급 타격을 줄 것으 로 예측된다. 루 장관은 서신에서 27일 이 후에는 연방정부가 남은 현금과 매일 들어오는 세수로만 사회보 장 혜택과 공무원 임금지급 등의 필수 지출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 다. 그는 이때면 정부 가용 자금 이 500억 달러를 넘지 못할 것으 로 보이는 반면 하루에 쓸 돈은

600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강 조했다. CNN은 미 여야가 이번에도 한도 증액은 유예하고 정부가 빚 을 더 쓰게 하는 긴급 조처를 택 할 개연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민주·공화당 사이의 갈등이 팽팽한 현 상황에서 채무 상한 표결은 너무 부담스럽다는 것이 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디폴트 위기를 벗어나겠다고 야당인 공 화당과 협상하는 일은 절대 없다 고 못박은 상태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공화당 측은“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고 전했다.

바이든“차기 대선? 나가선 안될 이유 없다” 조 바이든(사진) 미국 부통령 이 2016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 하고 싶다는 속내를 내비쳤다. 바이든 부통령은 7일 CNN의 아침 시사프로인‘뉴 데이’ 와인 터뷰에서“내가 (대선에) 나가지 않는 이유가 있을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내가 나가선 안된다고 나 스스로 생각할 만한 확실한 이유도 없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실적으로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1년 앞둔 내년 여름 경선 출마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바이든은 그동안 여러 번 대 선 출마 의지를 밝혀왔지만 힐러 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게 갈수 록 힘이 쏠리면서 불출마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최근 워싱턴포스트와 ABC

방송이 실시한 민주당 대선후보 여론조사 에서 바 이든의 지지율은 12%로 클린턴(73%)에 크게 뒤졌다.

오바마“푸틴 대통령과 관계 차갑지 않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자신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관계��� 냉랭하지 않다 고 강조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7일 방 영된 자국 NBC 방송과의 인터 뷰에서“푸틴 대통령과의 관계 가 냉랭하다고 말하고 싶지 않 다” 며“우리는 만나면 교환할 견

해가 있고 농담도 많이 한다” 고 주장했다. 그는 푸틴 대통령도 상호 이익이 되는 분야에서 미국 과의 협력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 다고 덧붙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러시아 가 7일부터 개막하는 소치 동계 올림픽 안전 확보와 잠재적 위협 해소를 위해 많은 일을 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미국과 러시아는 최근까지 미 국이 유럽에 구축 중인 미사일 방어(MD) 시스템을 둘러싼 논쟁, 상대국에 대한 인권 문제 제기, 시리아 내전 사태 해결 방안에 대한 이견 등으로 심각한 갈등을 겪어왔다. 이 때문에 오바마 대 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관계도 원 만하지 못하다는 분석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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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국제

SATURDAY, FEBRUARY 8, 2014

푸틴,“일본 군국주의 죄행 잊혀선 안 돼” 시진핑“2차대전 승전 70주년 공동행사 잘 치르자”

중국 첫 항공모함 ‘랴오닝호’

“중국, 10년내‘글로벌 해군’변신” 중국 해군이 앞으로 10년 안 으로‘글로벌 해군’ 으로 변신하 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環球時 報)는 미국의 인터넷 신문인‘비 즈니스 인사이더’ 가 최근 미국 해군 정보국의 분석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고 7일 전했다. 미 해군 정보국은 중국 해군 이 작전범위를 근해에서 점점 중 국 대륙에서 멀리 떨어진 곳까지 확대해 세계 모든 곳에서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계획을 진행하 고 있다고 소개했다. 중국이 현재 해상 작전 함선 77척, 잠수정 60여 척, 수륙양용

작전함 55척, 소형 유도탄함 85 척 등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하기 도 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50여 척의 군함을 새로 건조해 배치했으며 올해도 비슷한 규모로 확충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업그레이드 된 핵 장수정을 무력 과시성 순 항에 참여시킬 가능성도 있어 잠 수정부대가 관심을 끌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 해군 정보국 간부는“중국 이 핵 잠수정을 작전 배치하게 되면 해상에서 제2차 핵 공격 능 력을 갖추게 된다” 고 설명하면

서“중국 해군이 오는 2020년까 지는 해군 함정의 85%를 현대화 하게 될 것” 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미국 군사 전문지인‘성 조지’ 도 지난 4일 국방부가 지난 해 미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를 인용하여 중국이 추가로 항공모 함을 건조해 해양에서 미국의 패 권적 지위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 했다. 이 신문은 아울러 중국이 앞 으로 10년 안에 첫 항공모함인 랴오닝(遼寧)함에 이은 제2의 항 모를 비롯해 여러 개의 항모를 만들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환 구시보는 덧붙였다.

중국-일본 외교관, 런던서 또 날카로운 설전 日 “국제법 얼마나 지키나”… 中 “국제법부터 읽어라”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 다오<釣魚島>)열도 영유권과 아 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의 역사 인식 문제로 첨예한 갈등을 거듭 하는 중국과 일본이 외교 무대에 서 또 한 번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쳤다. 7일 홍콩 봉황망에 따르면 영 국주재 류샤오밍(劉曉明) 중국대 사는 지난 5일 런던 로열국제문 제연구소에서 아시아 안보형세 에 대한 중국입장을 주제로 강연 했다. 류 대사는 이날 아시아 형세

를 제1차 세계대전 전 유럽대륙 상황과 비교하는 것은 잘못됐다 는 점을 설명하는 한편 일본이 아시아에서 불안요소를 만들고 있다고 비판하며 유럽국가들이 건설적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 다. 이날 현장에서 류 대사의 발 언을 들은 시카타 노리유키(四方 敬之) 영국주재 일본공사는 이에 대해“중국의 아베 정부에 대한 비판은 (사실을) 오도하는 것” 이 라고 반박했다. 그는 또“나는 중 국이 국제법과 인권, 민주 그리

고 기타 문제에 대한 약속을 도 대체 얼마나 (잘) 이행했는지 알 고 싶다” 며“중국의 군사적 확장 은 언제쯤 멈추는 것인가” 라는 질문도 던졌다. 이에 대해 류 대사는“중국은 국제법을 준수하고 있다. 나는 당신이 (중국을) 비판하기 전에 우선 관련 법률을 읽어볼 것을 권한다” 며 자신의 주장은 카이 로 선언과 포츠담 선언을 근거로 한 것으로 이들 문건은 중국과 영국, 미국, 소련 지도자들이 인 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8일 (현지시간)에도 류 대사는 하야시 게이이치(林景 一) 영국주재 일본대사와 BBC 방송의 프로그램에 동시 출연해 영토갈등과 역사인식 문제를 놓 고 치열한 신경전을 전개한 바 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 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 통령이 새해 첫 정상회담에서 ‘일본 군국주의의 죄행’ ,‘항일 승전 기념식 공동개최’등을 거 론하며 사실상 일본의 역사인식 에 대한‘공동보조’행보를 취했 다. 7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소 치 동계올림픽 참석을 위해 전날 러시아에 도착한 시 주석은 이날 중·러간 새해 첫 정상회담에서 양측이 이미 제2차 세계대전 승 전 70주년 기념행사를 공동으로 치르기로 약속한 점을 상기시키 며“이 행사를 함께 잘 치러 역사 에 새기고 이를 후인들의 경계로 삼자” 고 말했다.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지 난해 10월 7일 아시아태평양경 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 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만나 ‘2015년 세계 반파시스트전쟁 및 중국인민의 항일전쟁승리 70 주년 (기념)활동’ 을 함께 치르기 로 합의한 바 있다.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의 이 런 언급에 대해“소련 등 유럽국

을 거론하며 호응한 것은 양국이 앞으로 일본의 역사인식 문제에 서 적극적인 공동보조를 취할 가 능성이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의‘일본 군국주의 죄행’등의 발언은 러 시아 언론을 통해서는 보도되지 않았다. 이는 러시아가 현재 동계올림 픽 개막식에 참석하는 아베 신조 (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자극하 지 않기 위한 조치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시진핑-푸틴, 소치에서 만단 악수하고있다.

중· 러 정상 소치서 회담… 대일본 ‘공조행보’ 급물살 가들에 대한 나치세력의 침략과 중국 등 아시아 피해국 인민들에 게 범한 일본 군국주의 엄중한 죄행이 결코 잊혀서는 안 된다” 고 말했다. 또“러시아는 중국과 함께 노 력해 세계 반(反)파시스트전쟁

및 중국인민의 항일전쟁 승리 70 주년 기념행사를 잘 치르기를 원 한다” 고 덧붙였다. 시 주석이 제2차 세계대전 70 주년 기념행사의 공동 개최를 재 차 강조하고 푸틴 대통령이 이에 ‘일본군국주의의 엄중한 죄행’

터키 여객기, 술취한 승객 납치 시도로 비상착륙 “기내에 폭탄설치됐다 위협하며 올림픽 소치行 요구” 터키 항공사 소속 여객기가 공중 납치 시도로 터키 이스탄불 에 비상착륙하는 사건이 일어났 다. 술에 취한 우크라이나 국적의 승객이 기내에 폭탄이 설치됐다 고 승무원들을 위협하며 동계 올 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러시아 남 부도시 소치로 갈 것을 요구하다 승무원들의 설득으로 진정됐다.

여객기는 당초 목적지인 이스탄 물이 설치됐다며 동계올림픽 개 불에 무사히 착륙했으며 인명 피 막식이 열리는 러시아 소치로 가 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자고 협박했다. 우크라이나 및 터키 언론 등 우크라이나 보안국 공보실은 의 보도에 따르면 7일 오후 6시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에“45 (현지시간)께 우크라이나 동부 세의 우크라이나 국적자인 이 승 도시 하리코프를 출발해 터키 이 객이 심하게 술에 취해 있었으며 스탄불로 향하던 터키 저가 항공 ‘소치로 가자’ 고 외치며 기장실 사‘페가수스 에어라인’소속 여 로 난입하려 했다” 고 전했다. 보 객기에서 한 승객이 기내에 폭발 안국은 승무원들이 그를 안정시 킨 뒤 몸수색을 벌였으나 무기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 캐나다, 몰려드는 중국부자들로 투자이민 중단 붙였다. 이후 기장은 즉각 지상 당국에 납치 신고를 했고 이에 캐나다로 투자 이민을 하려 한 결과 지난해 1월8일 현재 홍 터키 공군은 F-16 전투기를 긴 는 중국 부자들이 몰리면서 투 콩주재 캐나다 영사관에서 접수 급 출격시켜 여객기를 이스탄불 자 비자 신청이 폭주하고 있으 돼 처리를 기다리는 투자 비자 며 캐나다가 지난 2012년 투자 신청 건수가 5만 3천580건이라 이민 신청 접수를 중단한 것도 고 전했다. 이는 전 세계 심사 대 이 때문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 기 중인 투자비자 신청 건수의 나모닝포스트(SCMP)가 7일 보 70%에 이르는 규모로, 캐나다 도했다. SCMP는 자체 입수한 정부의 투자 이민 신청 접수 중 캐나다 이민 당국 서류를 분석 단 조치로 이어졌다고 SCMP는 설명했다. 캐나다는 최소 160만 캐나다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5년간 캐나다에 80만 캐나다달 러를 투자하는 사람에게 투자 비자를 발급하고 있다. 홍콩 주 재 캐나다영사관에 접수된 투자 비자 신청 건수는 2002년 520명 에서 2010년 3만 4천427명으로 폭증했으며 이후 금융위기로 다 소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처 리 한계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접수가 몰리고 있다.

양측은 한반도 문제와 우크라 이나 정국위기 등의 문제에 대해 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중국 외 교부는 밝혔다.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 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 상회담 내용을 정리해 소개한 뒤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이번 중요한 정상회담은 중국과 러시 아의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새롭고 더욱 높은 수준으로 발전 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평가했다.

사비하 괵첸 공항에 유도 착륙시 켰다. 착륙 후 터키 보안 당국은 여 객기를 안전 구역으로 이동시켰 으며 경찰 특공대가 기내로 진입 해 용의자를 체포하고 승객 가운 데 공범이 있는지를 조사했다. 당국은 이어 기내에 폭발물이 설 치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수색 을 벌였으나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객 110명은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항공사 측은 밝혔 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도 성명을 통해“여객기 납치를 시도한 승 객이 우크라이나인” 이라고 밝히 면서 이번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우 크라이나 검찰은 납치 소란을 피 운 자국민 승객을 기내 난동 혐 의로 형사 기소했다.


지구촌화제

2014년 2월 8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7

30년 만에 스웨덴에 다시 문 여는 KFC 저지방 음식 선호하는 소비자 탓에… 1981년 이후 재진출 지난 30년 동안 스웨덴에서 볼 수 없었던 KFC가 올해 스톡 홀름에 다시 매장을 연다. 7일 스웨덴 언론에 따르면 노 르딕 서비스 파트너(NSP)사는 KFC를 소유한 미국 얌! 브랜드 사와 스웨덴 운영권 계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 NSP는 매장 준비에 6개월 정 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웨 덴을 시작으로 아직 매장이 없는 다른 북유럽 국가인 핀란드나 노 르웨이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 다. KFC는 스웨덴에 1981년 첫 매장을 스톡홀름 스베아베겐 76 번지에 열었으나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직접적인 계기는 위생 문제였 다. 이 때문에 보건부가 정기적으 로 방문한 것이 영업부진으로 이 어지면서 문을 닫는 원인이 됐다. 하지만, 이보다 더 근본 원인 은 건강에 좋지 못하다는 스웨덴 사람들의 인식의 벽을 넘지 못한 것이다. 저지방 음식을 선호하고 튀긴 음식을 꺼리는 스웨덴 소비자들 의 추세에 맞지 않다는 판단이 그간 KFC의 재진출을 가로막았 다. 얄린데르 대표는“스웨덴의 닭 소비가 20년전 보다 증가해 승산이 있다고 본다. 새로 여는

매장은 위생관리 기준을 엄격히 준수하겠다” 며 스웨덴 시장 재진 입에 임하는 각오를 스벤스카 더 그블라뎃과의 인터뷰에서 밝혔

다.

KFC의 스웨덴 재진출 소식은 현지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전달된 뉴스에 올라 뜨거운 관심

을 반영했다. 패스트푸드 메뉴 선택이 늘어 난다는 점에서 환영하는 분위기 가 적지 않지만, 실제 성공적인 정책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하다. 스웨덴의 유명 라디오 음악 PD인 아메티스트 아쏘디간은 트 위터에“와우! KFC 스웨덴 상륙! 정말 맛있지만 동시에 몸에 아주 아주 안 좋지” 라고 언급한 것이 스웨덴인들의 주된 시각을 반영 한다. 메트로 신문은 미국과 중국에 서 KFC 조달용 닭의 사육과정에 서 불거진 사육촉진제와 항생제 과량 투여를 지적했다.

‘재활용의 달인’… 딸 원피스가 된 아빠 셔츠 ‘셔츠로 만든 원피스’의 모습이다. 어린 딸을 위해 만든 이 원피스에서는 딸을 위한 사랑, 절약 정신, 재활용 아이디어가 물씬 풍긴다, 아이의 아빠는 자신의 와이셔츠를 단지 자르기만 했을 뿐이다. 셔츠의 아래 부위를 잘라 소매만 만들었을 뿐인데, 낡은 셔츠가 어린 딸을 위한 근사한 원피스로 재 탄생한 것이다. 이 셔츠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최근 불쑥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었다. 사진을 본 이들이 저마다의 해석을 내놓고 있다. “어린 딸을 향한 아빠의 사랑과 아이디어가 돋보인다”는 반응이 많다. 다정다감 한 아빠의 얼굴과 딸의 인상을 상상하는 이들도 있다.

DNA 덕분에 석방된 살인범…DNA 때문에 잡힌 용의자 미국에서 DNA 증거 덕분에 20여 년간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두 남자가 풀려나는 일이 일어났 다. 반면 DNA 검사로 인해 미제 사건으로 묻힐 뻔했던 40년 전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검거됐다. 7일 CNN은 살인혐의로 21년 간 감옥에 갇혀있었던 뉴욕 브루 클린 출신 앤서니 야르보우(39) 와 샤리프 윌슨(37)이 전날 브루

클린 검찰의 동의하에 풀려났다 고 보도했다. 이들은 1992년 야르보우의 엄마(당시 40세)와 여동생(12세), 그리고 동생의 동갑 친구를 전기 선 등으로 목 졸라 죽인 혐의로 붙잡혔다. 10대 청소년이던 이들 은 검찰의 강압 끝에 허위자백을 했고 야르보우는 75년형, 윌슨은 최소 9년∼종신형(9년 이후 가석 방될 수 있는 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검찰은 2013년 야르 보우 엄마의 손톱 밑에서 추출한 DNA가 1999년 브루클린에서 벌 어진 다른 강간·살인사건의 용 의자와 일치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 사건의 용의자는 아직 잡 히지 않았지만 야르보우와 윌슨 은 1999년 당시 이미 교도소에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이들을 유죄로 보기가 어렵게 됐다. 브루클린 검찰은“이 새로운

증거가 당시에도 있었다면, 아마 배심원들은 다른 판결을 내리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고 석방 이유 를 설명했다. 야르보우는 CNN에“축복받 은 기분” 이라며“풀려날 거란 희 망을 계속 품고 있기 힘들었지만 이제 나는 자유다. 신에게 감사드 린다” 고 말했다. 반면에 지난 4일 조지아에선 DNA 증거 덕분에 1974년 매사

추세츠에서 당시 21세였던 한 여 성을 찔러 죽인 살인사건의 용의 자가 40년 만에 체포됐다. 용의자는 현재 69세인 론조 거스리로 사건 전날 피해자 아일 린 페로의 집에 가구를 배달했으 나 당시 어떤 조사도 받지 않았 다. 그러나 그는 최근 다른 범죄 로 경찰에 DNA 샘플을 제출했고 이 DNA가 공교롭게도 경찰이 매 사추세츠 살인사건을 재수사하 며 현장에서 추출한 DNA와 일치 한 것으로 드러나 결국 덜미가 잡혔다.

영국서 80만년 전 인간 발자국 발견돼 아프리카 외 最古 자취… 유럽 인류 정착사 다시 쓸 듯

영국의 한 회사가 내놓은 3천만 원짜리 장난감 자동차

시속 76km, 3천만원짜리 장난감 자동차 최고 시속 76킬로미터, 강철 차체, 독립 서스펜션, 브렘보 브 레이크, 신체에 맞게 조절 가능 한 페달 등을 갖춘‘장난감 자동 차’ 가 나왔다. 이 자동차의 운전 자는 10살 정도의 어린이다. 가 격은 우리 돈으로 약 3천만 원으 로, 준중형 승용차보다 비싼 수 준이다. 클래식 애스턴 마틴을 축소 한 듯한 모양의 이 장난감 자동 차는 영국의 자동차 전문 회사가 내놓은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 자동차의 크기는 작지만, 가솔린 엔진, 전기 시동 장치 등 일반 승용차와 똑 같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주장이다. 2.5미터 길이의 장난감 자동 차에는 100cc 용량의 엔진이 장 착되었다 1960년대에 나온 007 영화에서 제임스 본드가 몰던 자 동차와 디자인이 같다고 회사 측 은 강조한다. 멋진 옷을 입고 최 고급 장난감 자동차를 모는 어린 이 모델이 나오는 광고도 등장했 다. 광고 사진은 해외 인터넷 등 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부자 부모를 둔 어린이를 위한 고급 장난감에 불과하다” 는 혹평도 있지만,“멋진 디자인 의 장난감 자동차” 라는 일부의 호평도 있다.

영국 남동부 지방에서 약 80 만년 전 인류가 남긴 것으로 추 정되는 발자국이 발견됐다. 이는 아프리카 바깥에서 발견 된 인간 발자국 중에서 가장 오 래된 것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과 인디펜던 트는 영국 자연사박물관과 런던 대 등이 참여한 공동 연구진이 노퍽 지방의 소읍 헤이즈버러의 해변에서 선사 시대 인류가 남긴 발자국 50여개를 발견했다고 7 일 보도했다. 발자국의 주인공은 어른과 아 이들로 구성된 소집단으로 매머 드, 하마, 코뿔소 등이 풀을 뜯던

시기에 이 해변 갯벌에 발을 디 딘 것으로 추측된다. 이중 어른 발자국은 25∼26 ㎝ 길이로 현생 인류와 큰 차이 가 없었고 아이 발자국은 14∼ 16㎝였다. 연구진은 발자국 깊이 등을 분석 결과 이들의 키가 0.9m부 터 1.7m까지 다양한 것으로 나 타났다고 전했다. 발자국이 생긴 시기는 85만 년 전 또는 95만 년 전으로 추정된다. 앞서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인간 발자국은 7천500여 년 전 것이 유일했다. 이번 발자국은 바닷가 땅 밑에 묻혀 있다 작년 5

월 폭풍으로 해변 모래가 씻겨 내려가면서 우연히 발견됐다. 연구진은 밀려오는 바닷물이 다시 발자국을 없애버리기 전에 사진 등으로 자취를 기록해 컴퓨 터로 발자국 주인들의 이동 패턴 등을 분석하고 있다. 연구진에 참여한 닉 애슈턴 대영박물관 큐레이터는“영국과 유럽의 초기 인류 정착사를 다시 쓸 발견” 이라고 설명했다고 가 디언은 전했다.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인간의 발자국은 탄자니아에서 발견된 것으로 350만년 전 것으로 추정 된다.

호주서 13세 소녀와 결혼한 레바논 유학생 쇠고랑 호주에서 유학생활을 하던 20대 레바논 대학생이 현지에서 만난 13세 소녀와 결혼했다가 아 동청소년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 로 구속됐다. 7일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 럴드에 따르면 호주 뉴캐슬대학 에서 유학 중이던 레바논 남성

아흐마드 참마(26)는 지난해 뉴 사우스웨일스(NSW)주 헌터밸리 의 한 모스크에서 만난 12세 소 녀와 친구가 됐다. 이들은 종교 를 매개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 졌다. 이내 연인 사이로 발전한 이들은 여러 차례 성관계를 가졌 고 올해 초 시드니 남서부의 한

아파트로 함께 거처를 옮긴 뒤 이슬람식으로 결혼식도 올렸다. 두 사람이 결혼할 당시 소녀 의 나이는 13세였다. 경찰은 소녀의 부모가 별거한 상태이며 딸이 결혼했다는 사실 을 알고 있는지는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상상도 못한 승객… 여객기에 탄 매들, 네티즌 깜짝 비행기 좌석에 사람이 아닌 매가 앉아 있다? ‘비행기에 탑승한 매’가 눈길 을 끌고 있다. 최근 해외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 이 사진은 카사블랑카에 서 아부 다비로 향하는 여객기에 탑승한 이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 진 촬영자는 비행기 오른 후 자신의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텅 빈 좌석에 사람 대신 매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매 승객’은 총 12석의 좌석을 차지했다는 후문이다. 여객기에 오른 매들은 눈이 가려진 상태였으면, 좌석 하나를 통째로 차지한 매도 있고, 2~3마리가 여객기 좌 석 하나에 함께 앉은 경우도 촬영되었다. 화물칸이 아닌, 사람이 앉는 자리 에 탑승한 매를 본 네티즌들은 “가장 독특한 여객기 탑승객”이라면서 놀라 움을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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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전문가 컬럼·독자 한마당

SATURDAY, FEBRUARY 8, 2014

Building), 갑작스런 파열(Sudden and Accidental Tearing Apart, Burning or Bulging), 갑작스런 누출(Accidental Discharge or Overflow of Liquids or Steam), 얼어붙음(Freezing of a plumbing, heating or air-conditioning system or domestic appliance), 갑작스

런 정전기(Sudden and Accidental Damage from Artificially Generated Electrical Currents), 등 17가지가 나열되 어있는데, 16번째 있는‘얼어붙음’ 이 여기서 다루고자 하는 주제이다. 이 항목을 더 자세히 보면, This does not cover loss on the insured premises

while the residence is vacant, unoccupied(including temporary absence) or is under construction and unoccupied. However, this exclusion does not apply if an insured has used reasonable care to: a. maintain heat in the building or mobile home; or b. shut

off the liquid supply and completely empty the system or domestic appliance. 배관시설의 동결로 인한 손 실은 물어주는데, 집이 비어있는 동안 에 생긴 손실은 안 물어준다. 하지만, 집안의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배관 시설에 물의 공급을 차단하고 들어있 는 물을 모두 빼내는 노력을 기울였다 면, 집이 비어있는 동안에 생긴 손실일 지라도 물어준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 게 하면 배관시설이 결코 얼어붙지는 않을 테니까! ◆ 얼어터지지 않게 대비해야 가게나 상용건물을 보험에 들 때 사 용하는 상용재산보험가운데 특별형 약 관을 보면, 안 물어주는 위험요소가 제 외조항(Exclusions)에 나열되어 있는데, 여기서 말하고자하는 배관시설의 동결 부분을 들여다보면, Frozen Plumbing: Water, other liquids, powder or molten material that leaks or flows from plumbing, heating, air-conditioning or other equipment(except fire protective systems) caused by or resulting from freezing unless: (1) You do your best to maintain heat in the building or structure; or (2) You drain the equipment and shut off the supply if the heat is not maintained. 주택보험에서와 같은 조건을 제시하고 있음을 볼 수 있 다. 즉 적절한 실내온도를 유지하든지 배관시설에 든 물을 빼내고 물의 공급 을 차단하라는 권고를 하고 있다. Hope Agency Inc [희망보험] 1982년 설립 150-21 34th Avenue Flushing, NY 11354-3855 전화 : 718-961-5000 팩스 : 718-353-5220 hopeagency@gmail.com http://hopeagencyinc.blogspot.com NY, NJ, CT 주 커버.

영어시험면제에 관한 질문이 없었고 신청자의 생년월일과 영주권을 부여 받은 날짜를 계산하여 임의로 결정을 했었고 직접적인 영어시험 면제에 대 한 질문은 없었으나 이번에 새로 양식 을 개정하면서 추가된 질문입니다. 참 고로 65세 이상인 신청자로서 영주권 자로 미국에서 20년 이상 생활해 온 분 들은 영어시험 면제 외에 약식의 시민 권 시험을 볼 수 있게 됩니다. ◆ 현 배우자의 직장정보 새 양식에는 현 배우자의 직장정보 등에 관한 질문이 추가되었습니다. 기 존의 신청서 양식에는 없었던 현 배우 자의 직장정보에 대한 질문이 추가 되 었습니다. ◆ 세금납부에 관한 질문 기존의 신청서 양식에서의 세금납 부에 관한 질문은“영주권자가 된 이후 에 연방, 주, 로컬에 보고해야할 세금을 보고하지 못한 적이 있습니까?” 라는 내용, 또는“당신은 스스로 를 영주권자가 아니라고 생각해 서 연방, 주, 로컬의 세금보고를 하지 않은 적이 있습니까?”이었 습니다. 예를 들어 학생으로서 소득이 없었던 영주권자는 이런 질문에“아니오”라고 체크를 하 면 되었습니다. 그러나 새로 바뀐 양식에서는 질문이 아래와 같이 바뀌었습니 다. △ 영주권자가 된 이후에 연 방, 주, 로컬 세금보고를 하지 않 은 적이 있습니까?

△ 만약 그런 적이 있다면 당신은 스 스로를 미국영주권자가 아니라고 생각 했던 것입니까? 앞서 예를 든 학생의 경우를 다시 비 춰보면 새로 바뀐 질문에 의하면 첫번 째 질문에“예”라고 체크를 하게 되고 이에 대한 설명을 필요로 하는 질문형 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큰 차이가 있지는 않겠지만 조금 더 서류준비가 필요 하게 될 수 있는 질문이 되었습니 다. ◆ 질문사항, 더욱 세분화 새 신청 양식에는 공권력, 무력행사, 군사훈련, 무기사용 경력 등에 관한 질 문이 더욱 세분화 되엇습니다. 예를 들 면 경찰조직이나 자경단 등에서 활동 을 한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들과 군 사훈련, 무기사용경력에 관한 질문들 이 세분화되어 추가 되었습니다. ◆ 선발적 징병제에 관한 내용

새 신청 양식에는 선발적 징병제 (selective service system)에 관한 내용이 추가 되었습니다. 남성의 경우 18세에 서 26세 사이에 영주권을 받게 되는 경 우에는 징병시스템에 등록을 하여야 합니다. 새 양식에 이에 대한 내용이 크게 바 뀐 것은 없습니다만 18세에서 26세 사 이의 남성이 시민권을 신청하는 경우 아직 선발적 징병제에 이름이 등록 되 지 않은 경우에는 시민권 신청전에 먼 저 등록을 마치라고 권고 하고 있습니 다. 그리고 남성으로서 18세에서 26세 사이에 영주권자가 되었고 선발적 징 병제에 이름을 등록 하지 않은 상태에 서 26세가 지난 경우엔 이름을 등록하 지 못한 사유가 고의적인 것이 아니었 다는 내용의 진술서와 현재 선발적 징 병시스템상의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는 확인서를 함께 시민권 신청

시 제출해야 합니다. ◆ 10페이지서 21페이지로 늘어 기존의 시민권 신청 양식은 10 페이 지에 정도의 분량이었으나 새로 개정 된 양식은 17 파트에 걸쳐 21페이지까 지 분량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늘어 난 분량만큼 새로운 내용이 추가된 것 은 아니고 내용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내용보다는 형식의 변동 또는 신청 양 식의 질문과 답변에 관한 단순한 크기 변화로 인해 페이지수가 늘어난 부분 이 많습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몇 가지 점은 새 로운 이슈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도 있으므로 현재 시민권 신청을 고려하 고 계신 분들은 5월5일이 되기 전에 접 수하시는 편이 유리 할 수 있겠습니다. △ 조진동 변호사 사무실 : 뉴 욕 (718-353-2699) 뉴저지 (201-449-0009

전문가 보험상담 보험

파이프가 얼어 터져 집안이 엉망이 되었는데…?! - 얼어붙은 배관시설(Frozen Plumbing) 보상 받을 수 있나 올 겨울은 유난히 눈도 많이 내리고 날씨도 매우 추운 것 같다. 입춘(2/4)이 지났는데도 좀체 날씨가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아 봄이 찾아오기라도 할 것 인가 슬며시 의구심이 스며든다. 지난 주 한 고객이 집에 물난리가 났 는데 자기 주택보험으로 혜택을 볼 수 있는가 전화를 걸어왔다. 그 물난리의 원인을 물으니 여행간 사이에 파이프 가 얼어서 터져 쏟아져 나온 물로 지하 실이 침수가 되어 온 집안이 엉망이 되 었다고 한다. 겨울철에 종종 경험하는 이야기다. 중산층 집 소유자들 가운데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 겨울철에 집 안 온도를 낮추고 으등거리며 사는 경 우는 이해할만하다. 그러나 집을 오랫 동안 비워둔 채 여행을 떠날 때 보일러 를 아예 꺼버리는 경우는 특히 겨울철 에 매우 위험한 일이다. 아마 이 고객도 그러지 않았는지 의심이 간다. ◆ 원인 따져보고 보상 여부 결정 여하 간에, 재산보험(Property Insurance)에서 물로 인한 손실은 그 것 이 어디서 어떻게 왔는가에 따라 또 어 떤 등급의 보험약관을 갖고 있는가에 따라 물어주기도 하고 안 물어주기도 하는 매우 까다로운 손실의 원인 (Causes of Loss)이 되는 위험요소 (Perils)이다. 재산보험에서 위험요소는 손실의 원인과 같은 뜻으로 쓰인다. 즉

Perils = Causes of Loss이다. 낡은 파이프가 그 속을 흐르는 물의 압력에 못 이겨 갑자기 터져서 가구나 물건에 손상을 입히는 경우, 주택보험 (Homeowner’s Policy)이나 상용재산 보험(Commercial Property Form)에서 기본형(Basic Form, HO-1), 중간형 (Broad Form, HO-2), 특별형(Special Form, HO-3) 가운데 중간형 이상의 보험약관을 가진 보험 가입자는 그 손 실을 보험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추운 겨울철에 파이프 속에 든 물이 얼어서 팽창함으로 파이프가 터져서 쏟아져 나온 물로 손실을 겪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우리가 들고 있 는 주택보험이나 가게보험이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가? ◆ 집 비웠을 때는 거의 불가능 주택보험의 중간형 약관을 보면, 물 어주는 손실의 원인으로 화재 또는 번 개(Fire or Lightning), 폭풍우(Windstorm or Hail), 폭발(Explosion), 폭동(Riot or Civil Commotion), 비행기(Aircraft), 차 량(Vehicles), 연기(Sudden and Accidental Damage from Smoke), 만행 (Vandalism and Malicious Mischief), 유 리 깨짐(Glass Breakage), 도난(Theft), 낙 하 물(Falling Objects), 눈의 무게 (Weight of Ice, Snow or Sleet), 붕괴 (Collapse of a Building of Any Part of a

이민법 조망 조진동 변호사 <이민법·상법 전문>

새로 바뀐 시민권 신청 양식 (N-400) 이번에는 최근에 새로 바뀐 시민권 신청서 양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민국은 최근 새로 바뀐 시민권 신청 양식을 선���이고 기존의 신청서 양식 은 2014년 5월5일 이후부터는 접수를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므 로 5월5일 전까지는 기존의 서류(2009 년 양식, 2010년 양식, 2011년 양식,

2012년 양식)로도 시민권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 영어시험 면제 기준 새로 바뀐 시민권 신청 양식(N400)에는 우선 영어시험 면제 기준에 관한 질문사항이 추가되었습니다. 시민권신청 결과 인터뷰를 할 때 치 르게 되는 영어 시험은 다음과 같은 경 우 면제가 됩니다. △ 50세 이상인 신청자로서 미국에 서 최소 20년 이상 영주권자로 생활해 온 경우 △ 55세 이상인 신청자로서 미국에 서 최소 15년이상 영 주권자로 생활해 온 경우 기존의 양식에는

김성준 희망보험사 대표

여행간 사이에 파이프가 얼어서 터져 쏟아져 나온 물로 지하실이 침수가 되어 온 집안이 엉망이 되었다면 보험에서 보상해 줄까? 이런 경우에는 파이프가 얼어터진 원인에 따라 보상 여부를 결정하지만, 그 조건이 너무 까다로와 사실상 보상을 안해줄 때가 많다.


건강정보

2014년 2월 8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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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피임약 복용, 여성 뇌졸중 위험요인 마지막 석 달·출산 직후에 뇌졸중 위험 높아져

“커피, 잠은 안 올지 몰라도…” 당뇨 예방 효과 확실… 하버드대학 연구팀 분석 하루에 여섯 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 병률이 분명히 더 낮았다. 은 어떤 사람에게는 괴로운 불면을 각 하루에 한 잔을 마신 이들은 당뇨병 오해야 할 일이다. 하지만 당뇨병이 걱 발병률이 평균 8% 더 낮았으며 두 잔 정스러운 사람에게는 권장할 만한 일 은 15%, 세 잔은 21% 더 낮았다. 네 잔 인 듯하다. 은 25% 더 낮았고 다섯 잔은 29%, 여 커피가 당뇨병 예방 효과만큼은 분 섯 잔은 33%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 명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카 다. 페인이 들었건 들지 않았건 그 효과가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이 함유된 엇비슷해 커피는 좋아하나 카페인 섭 커피보다는 당뇨병 예방 효과가 약간 취가 걱정스러운 사람에게도 희소식 덜했다. 하루에 한 잔의 디카페인 커피 일 듯하다. 를 마신 이들은 당뇨병 발병률 감소효 이는 에너지를 전환하거나 사용하 과가 6%로 나타났다. 는 커피 속의 화학물질들이 신체의 신 연구를 이끈 프랭크 후 박사는 이 진대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것으 같은 커피의 당뇨병 예방 효과에 대해 로 분석됐다.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 “커피 속의 몇 가지 화학물질이 포도 이 선행 연구 28건을 종합 분석한 결과 당 대사 작용을 개선하며 특히 체내 포 다. 도당 흡수를 낮추는 클로로제닉산의 이들 연구는 총 110만 명을 10개월 수치를 높여주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 ~20년간 관찰한 것으로, 이 기간에 4 다. 만5335건의 제2형당뇨병 발병이 있었 이 같은 연구결과는‘당뇨병 치료 다. 분석 결과,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 (Diabetes Care)’ 라는 저널에 실렸으며 은 커피를 거의 마시지 않거나 전혀 마 미국의 인터넷매체인 허핑턴포스트가 시지 않는 이들과 비교할 때 당뇨병 발 4일 보도했다.

미국심장학회가 6일 임신과 피임약 복용 등이 여성 뇌졸중 발병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여성용 뇌졸중 예방 지침을 처음으로 발표했다고 AP 통신이 보도 했다. 뇌졸중은 남성 사망 원인 5위지만 여성에게는 3위다. 미국심장학회는 고 혈압과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흡연 등 은 남녀 공통으로 뇌졸중 위험 인자지 만 여성의 경우 임신 등 몇 가지 특수 요인을 함께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 다. 발표된 지침에 따르면 임신 중에는 뇌졸중으로 쓰러지는 일이 흔치 않지 만 마지막 석 달과 출산 직후에는 뇌졸 중 위험이 높아진다. 임신 중 고혈압과 단백뇨 증상을 보 이는 자간전증이 오면 출산 중이나 직 후에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후 뇌졸중 위험은 2배, 고혈압 위험은 4배 가 된다.

“15분 추위 노출, 1시간 운동 효과” 특정 호르몬 변화로 열량 연소… 1시간 운동한 것에 상응 효과 15분 정도 추위에 노출되면 1시간 운동한 것과 맞먹는 효과가 나타난다 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 대학의 폴 리 박사는 섭씨 15도 이하 기온에 10-15분 노출 되면 특정 호르몬 변화로 열량이 연소 되면서 1시간 운동한 것에 상응하는 효 과가 나타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고 영국의 텔레그래프 인터넷판 등이 4 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신체가 낮은 기온에 노출되면 이리신(irisin)과 FGF21이라는 두 가지 호르몬이 방출되면서 칼로리를 저장하 는 백색지방(white fat)이 에너지를 연소 시키는 갈색지방(brown fat)으로 바뀌 기 때문이라고 리 박사는 설명했다.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 에서 기온을 점차 낮추어 15도 이하로 몸이 떨리는 상황이 되자 이들의 근육 에서는 이리신이, 갈색지방에서는 FGF21이 각각 방출되면서 지방세포가 열을 발산하기 시작했다고 그는 밝혔 다. 이들을 10-15분 몸이 떨리는 온도 에 노출시켰을 때 이리신이 증가하는 비율은 이들에게 1시간 동안 운동용 자 전거 페달을 밟게 했을 때와 맞먹는 수

준이었다. 시험관 실험에서는 이리신 곤 갈색지방이 거의 없고 대부분 백색 과 FGF21이 6일에 걸쳐 지속적으로 지방만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방세포를 갈색지방으로 전환시키는 왔지만 최근에는 성인도 소량의 갈색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을 지니고 있으며 날씬한 사람일 갈색지방 50g은 하루 최고 300칼로 수록 갈색지방이 많다는 연구결과들이 리를 태울 수 있는 반면 백색지방 50g 나오고 있다. 은 같은 양의 에너지를 저장한다. 가벼운 추위에 자주 노출되는 것이 인간을 포함한 포유동물은 잉여 칼 체중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연 로리를 저장하는 백색지방과 에너지를 구결과도 최근 발표된 일이 있다. 연소시키는 갈색지방 등 두 종류의 지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 과학전문지 방조직을 가지고 있다. ‘셀 대사’ (Cell Metabolism) 최신호에 인간은 태아와 신생아 때를 제외하 실렸다.

미국심장학회가 6일 임신과 피임약 복용 등이 여성 뇌졸중 발병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여 성용 뇌졸중 예방 지침을 처음으로 발표했다.

혈압이 160/110㎜Hg를 넘는 임신 부는 약물치료를 해야 하며 150/100㎜

Hg대인 임신부도 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말하는 사람 얼굴 피하는 영아, 자폐아 일수도” 생후 6개월 영아가 말하는 사람의 얼굴에서 시선을 돌리면 나중에 자폐 아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 대학 의과대학의 프레더 릭 쉬크 박사가 생후 6개월 영아 99명 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6 일 보도했다. 그의 연구팀은 표정없는 얼굴, 웃는

얼굴, 말하는 얼굴을 비디오로 보여주 면서 안구추적 기술을 이용, 영아들의 안구 움직임을 관찰하고 이것이 자폐 증과 연관이 있는지를 추적조사했다. 그 결과 나중 3살이 되었을 때 자폐 아 진단을 받은 아이는 생후 6개월 때 다른 아이들에 비해 어떤 얼굴이든 잘 쳐다보지 않고 특히 말하고 있는 사람 의 눈과 입으로부터 시선을 돌린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피임약 복용을 시작하기 전에는 고 혈압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45세에서 49세 사이의 여성이 고혈압 상태에서 피임약을 먹으면 뇌졸중 위험이 치솟 는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4배나 많은 편 두통도 뇌졸중 위험 요인이다. 편두통 자체가 뇌졸중 위험을 키우지는 않지 만 전조 증상을 동반하는 편두통은 다 르다. 폐경 이후 뇌졸중을 방지하려면 호 르몬 치료를 해서는 안 되며, 심장이 불 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 증상이 있는 75세 여성도 뇌졸중 위험이 있다. 65세를 넘은 여성의 경우 매일 아스 피린을 조금씩 복용하면 뇌졸중 위험 을 줄일 수 있다. 샤잠 후사인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 닉 뇌졸중 전문의는“성별로 인한 차이 가 발생하는데도 의료계에서는 한동안 이를 무시해왔다” 고 지적했다.

이는 말이 사람의 얼굴 인식을 방해 한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쉬크 박사 는 설명했다. 이러한 행동은 다른 사람과의 소통 과 사회성 발달을 해칠 수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이 연구결과는 자폐증과 관련된 뇌 의 변화가 전통적으로 자폐증 진단이 이루어지는 시기인 2-3세보다 훨씬 일찍 나타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 이다. 이 연구결과는 ‘생물정신의학’ (Biological Psychiatry) 2월호에 실렸다.

고강도 운동하면 고칼로리 음식 안 땡긴다 英 ‘뇌’연구… 체중 감량 같은 다이어트 촉진 강도 높은 운동을 할수록 열량(칼로 리)이 높은 음식을 찾게 되리라 생각하 기 쉽지만, 오히려 그 반대의 현상을 보 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고강 도 운동이 체중 감량과 같은 다이어트 를 촉진하는 데 매우 효과적일 수 있음 을 시사한다. 연구를 이끈 다니엘 크랩트리 박사 (영국 애버딘대학 로웨트영양건강연구 소)는“이번 연구의 주목적은 고강도 운동의 기간에 따라 칼로리가 높고 낮 은 음식에 대한 뇌 반응을 살펴보는 것 이며, 중점은 보통‘1차 미각 피질’ 로 언급되는 섬엽(insula)이라는 뇌 영역에 있다” 면서“섬엽의 활성화는 식욕을 증가시키고 음식을 섭취하면 좋은 기 분이 들게 한다” 고 설명했다. 영국 영양학자들로 구성된 이들 연 구팀은 신체 건강한 남성 15명을 모집 해 1시간 동안 계속 달리는 운동을 하 도록 요청했다. 이후‘기능성 자기공명 영상’ (fMRI) 장치를 사용해 참가자들의 식욕에 관한 뇌 반응을 기록했다. 이때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건강한 음식이 나 건강에 나쁜 음식의 사진을 보여주 고 나타나는 뇌 반응을 관찰했다. 이 실험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

며 건강에 나쁜 음식 사진으로는 피자, 햄버거, 도넛 등의 고칼로리 음식이, 건 강에 좋은 음식 사진으로는 사과, 딸기, 포도, 당근 등의 저칼로리 음식이 사용 됐다. 연구팀은 참가 남성들이 고칼로리 음식 사진을 봤을 때 섬엽에 관한 뇌 반 응이 감소하는 것을 발견했다. 반면 건 강식 사진을 봤을 때는 섬엽이 활성화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구팀은 참가 남성들에게 배고 픈 정도를 물었고 그들의 혈액 표본을 채취해 식욕 자극과 억제에 관여하는 두 호르몬을 분석했다. 크랩트리 박사는“참가자들은 달린 뒤 배고픔을 느끼는 정도가 억제됐다” 면서“호르몬 분석에서도 식욕 자극 호 르몬은 감소했고 식욕 억제 호르몬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 설명했다. 섬엽은 갈증과도 연관성이 있으므 로 참가자들은 (본능에 따라) 수분 함량 이 높은 저칼로리 음식을 선택했을 수 도 있다고 한다. 그런 음식을 섭취함으 로써 참가자들은 운동으로 유발되는 갈증을 만족시킬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이번 연구는 식욕과 운동 사 이의 특정한 연관성을 뇌 영상을 사용

해 조사한 최초의 실험 중 하나라는 점 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 다. 크랩트리 박사는“이번 연구는 건강 하고 날씬한 남성들의 뇌 활동에 관심 을 둔 것” 이라면서“과체중이나 비만 인 참가자들을 포함하고 (달리기가 아 닌) 다른 운동이나 다른 강도의 운동을 사용한 추가 연구가 진행되면 사람들 이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는 데 도움 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미국임상영양학 저널’ (AJCN)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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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정보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SATURDAY, FEBRUARY 8, 2014

남편 품보다 포근하고 따뜻한‘니트’ 컬러풀한 스웨터·카디건 등 봄 패션 완성

2월이 되면서 본격적인 니트의 시대 도 시작됐다. 겨울동안 두터운 아우터

속에 숨겨져 있던 니트의 매력이 발휘 되는 순간이 된 것. 포근하고 따뜻한 니

트는 지금부터 봄까지 즐길 수 있어 활 용도가 높다. 특히 어떻게 스타일링하 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니트의 매력. 컬러풀한 니 트 스웨터는 톡톡 튀는 봄 패션을 완성 할 수 있으며 니트 카디건은 무거운 코 트 대신 연출하면 좋다. 김민희, 최강희 등 패셔니스타들도 봄을 알리는 니트 스타일을 선보여 눈 길을 끌고 있다. 이들의 패션 속에서 트 렌디한 니트 스타일링을 배워보자. ◆컬러 니트 시각적으로 봄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것은 컬러다. 칙칙했던 겨울 아이 템 대신 비비드 컬러 니트 하나면 마음 까지 설레이게 해준다.

길이 따라 달라지는‘무스탕 스타일링’ 아예 짧거나 긴 기장 선택해야 날씬·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 이번 겨울 매서운 추위, 한파 앞에 서도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는 패션피 플이라면 무스탕 아이템에 주목해보 자.

시중에 많이 출시되어 있는 카멜이 나 네이비, 블랙과 같은 칙칙한 컬러 대신 여성스럽고 활기찬 느낌의 파스 텔 컬러는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

아 센스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 다. 무스탕은 두툼한 소재감 때문에 바 디라인을 살리기가 쉽지 않으므로 구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싶다면 레 드, 옐로우, 핑크 컬러를, 좀 더 유니크 하고 트렌디한 감각을 어필하고 싶다 면 퍼플, 블루 컬러를 추천한다. 세련된 느낌을 더하려면 디테일은 자제하되 컬러만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배우 김민희는 강렬한 레드 니트에 스트라이프 스커트로 멋스러운 스타일 을 완성했다. 같은 컬러지만 서로 다른 소재와 패턴을 이용, 세련되게 표현한 것이 특징. 또한 배우 강소라는 비비드 한 블루 롱 니트로 아찔한 하의실종룩 을 연출했다. ◆니트 카디건 이번 시즌, 겨울 내내 입었던 지겨운 코트 대신 니트 카디건으로 색다른 스

입할 때 아예 짧거나 긴 기장을 선택 해야 날씬해 보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기억 하자. 그렇다면 기장별 무스탕 스타일 링은 어떻게 해야 할까. ◆숏한 길이감으로 귀엽고 발랄하 게 파스텔톤의 컬러감이 돋보이는 박 시한 무스탕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스 타일을 한껏 살릴 수 있어 세련된 분

타일을 연출해보는 것을 어떨까. 포근한 니트 카디건은 꽃샘추위에 도 따뜻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 중 하나다. 꾸미지 않은 듯 내추럴하면서 세련된 룩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에 패 션피플도 즐겨 찾는다. 특히 이번 봄 시 즌에 눈여겨 봐야할 아이템은 롱 카디 건. 힙을 덮는 길이부터 발목까지 오는 디자인까지 다양하다. 영화‘살인자’VIP 시사회에 참석한 전혜빈은 여러 ���러가 믹스된 반팔 카 디건으로 내추럴룩을 완성했다. 또한 이파니는 속이 비치는 얇은 니트 카디 건과 레드 스커트를 매치, 페미닌한 분 위기를 강조했다. ◆니트 원피스

위기 연출에 제격이다. 길이감이 숏한 무스탕은 이너로 러 플이 들어간 체크 원피스를 함께 매치 해 보자. 무스탕 밖으로 살짝 보이는 원피스의 러플이 귀여운 분위기를 더 하며 러블리한 데이트룩이 완성될 것 이다. 이때 액세서리는 최대한 배제시키 고 스터드 리본 장식의 하이힐과 실버 클러치백을 함께 심플하게 마무리 해 야 트렌디하면서도 무스탕 특유의 느 낌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롱한 길이감으로 밝고 화사하게 롱한 길이감의 무스탕은 잘못하면 다리가 짧아 보일 수 있다. 이를 커버 하기 위해 하의로 슬림한 스키니 팬츠 나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날씬해 보이 면서도 다리가 길어보이도록 하자. 파스텔 무스탕에 도트 패턴이 들어 간 화이트 스키니와 패턴이나 그림이 들어간 티셔츠를 매치하면 귀엽고 화 사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테슬이 들어간 로퍼와 따뜻 한 느낌을 주는 퍼 참 장식이 포인트 인 백을 함께 매치하면 캐주얼하면서

하나의 아이템만으로 여성미를 강 조하고 싶다면 니트 원피스가 제격이 다. 따뜻하고 포근한 니트 원피스는 페 미닌 무드를 더해주기 때문. 니트 원피스를 세련되게 연출하려 면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택 하는 것이 좋다. 대신 액세러리로 포인 트를 주는 것이 스타일링팁. 베이직한 롱 니트원피스에 볼드한 주얼리나 클 러치백을 매치하면 자연스러운 니트룩 이 완성된다. 배우 박신혜는 페플럼 라인이 멋스 러운 니트 원피스로 여성스러움을 더 했으며 변정수는 심플한 니트 원피스 에 애시드 컬러 목걸이와 페도라로 트 렌디한 감각을 어필했다.

도 편안해 보이는 무스탕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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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8일(토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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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SATURDAY, FEBRUARY 8, 2014

방송사“소치올림픽에 양보할게요” KBS MBC SBS 드라마·예능 방송일정 결방多 ‘대란’ 8일 제22회 소치동계올림픽이 개막 하면서 SBS, MBC의 드라마, 예능 프로 그램이 대거 결방되거나 시간을 조정 해 방송된다. MBC 예능 프로그램의 경우, 12일 ‘라디오스타’ 를 시작으로‘음악중심’ , ‘무한도전’ ,‘세바퀴’ ,‘음악여행 예스 터데이’ (15일),‘코미디에 빠지다’ (16 일)가 방송되지 않는다. SBS는 평일 심야 시간대에 전파를 탔던 예능 프로그램이 모두 동계 올림 픽 중계 방송으로 대체된다.‘힐링캠 프, 기쁘지 아니한가’ (10일),‘심장이 뛴다’ (11일),‘짝’ (12일),‘자기야- 백 년손님’ (13일)에 이어‘스타주니어쇼 붕어빵’ (15일) 등을 결방한다. 반면 소치의 영향권을 피해간 행운 의 프로그램도 있다. MBC는‘일밤 진짜 사나이, 아빠 어디가’ 를 정상 방 송하며,‘우리 결혼했어요4’ ,‘나 혼자 산다’ ‘사남일녀’ , 등도 시간대를 조정 하거나 정상 시간에 내보낼 계획이다. SBS는‘정글의 법칙’ ‘웃음을 , 찾는

사람들’ ,‘인기가요’ ,‘놀라운 대회 스 타킹’ ‘일요일이 , 좋다 - K팝스타3, 런 닝맨’ 을 차질없이 방송할 예정이다. 드라마의 경우, 평일에 방송되는 월 화, 수목 드라마는 올림픽 중계로 인해 결방 직격탄을 맞았다. 주말드라마는 시간을 조정해 대부분 일정을 소화한 다. MBC는 월화드라마‘기황후’ 를오

는 11일 결방, 12일 방송은 15분 늦은 10시 15분에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수 목드라마‘미스코리아’ 는 30분 이른 9 시 30분에 방송한다. 15일 예정된‘사 랑해서 남주나’ 는 소치 올림픽 중계방 송을 대체된다. SBS는 다음주 종영을 앞두고 있는 월화드라마‘따뜻한 말 한마디’ 를이

미국서 비틀스 상륙 50주년 열기 ‘ 후끈’ 50년 전인 1964년 2월9일 CBS 방 송‘에드 설리번 쇼’ 에서 영국 밴드 ‘비틀스’ 가 미국 팬들에게 선을 보였 다. 물론 미국인들이 그때 비틀스를 처 음 본 것은 아니다. 앞서 CBS는 뉴스를 통해 영국의 ‘비틀스마니아’ 를 보도했고 영국에서 한 비틀스 공연도 소개했다. 이틀 전 오후 1시30분 폴 매카트니, 링고 스타, 조지 해리슨, 존 레넌 등 4명 의 비틀스 멤버가 뉴욕 KFK 공항에 내 릴 때 3천여명의 팬들이 공항에 마중 나가 환영했다. 하지만 에드 셜리번 쇼가 갖는 의미 는 남다르다. 수많은 스타가 이 쇼를 거 쳤지만 에드 셜리번 쇼가 지금까지 기 억되는 것은 바로 비틀스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쇼는 무려 7천 300만명이 시청했다. 미국인 3명 가운데 한 명이 비틀스 의 공연을 본 것이다. 에드 셜리번 쇼 이후 미국에서는 비 틀스 열풍이 불었다.‘아이 원트 투 홀 드 유어 핸드’ (I Want To Hold Your Hand)는 미국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 다. 두 달 뒤에는 빌보트 차트 1위부터

5위까지를 비틀스의 노래가 석권했다. 1964년에 비틀스는 18주 동안 빌보 드 차트 1위를 지켰고 미국 싱글 레코

비틀스가 첫 공연을 펼쳤던 모습으로 재현했다. 지난달 27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미 만장. 미국 대중 문화계는 미국에 불어 국 최고의 팝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닥친 비틀스 열풍을‘영국의 침공’ 모여 펼친 비틀스 헌정 공연을 녹화해 (English Ivasion)이라고 불렀다. 방송한다. 이 공연에는 비틀스의 생존 멤버 매 카트니와 스타도 출연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 그래미 시상식 때 매카트 니와 스타는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에드 셜리번 쇼에 출연한 비틀스의 네 멤버가 스튜디오 벽에 남긴 서명과 캐리커처도 공개됐다. 비틀스가 미국에서 낸 앨범을 모두 모은‘50주년 기념’박스 세트도 발매 됐다.

폴 매카트니, 링고 스타, 조지 해리슨, 존 레넌 등 4명의 비틀스 멤버가 뉴욕 KFK 공항에 내릴 때 3천여명의 팬들이 공항에 마중 나가 환영했다.

드 판매량의 60%가 비틀스 몫이었다. 1970년 비틀스가 해체되기까지 미 국에서 팔린 비틀스 앨범은 1억6천여

번주 2회 모두 결방하기로 했다. 주말 드라마‘세번 결혼하는 여자’ 는 15일 오후 10시 45분으로 늦춰 방송되며, 16 일에는 9시 55분에 정상편성됐다. 시청 률 30%에 육박하고 있는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는 원래 시간에 전파 를 탄다. MBC, SBS와 달리 KBS는 소치 동계 올림픽과 상관없이 대부분의 프로그램 이 정상적으로 방송된다. 중계방송은 KBS 1TV에서 진행함에 따라 KBS 2TV 예능, 드라마 편성에는 변화가 크지 않 을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이번주 주말 프로그램인‘불후 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왕가네 식 구들’ ‘연예가중계’ , ‘인간의 , 조건’등 이 정상적으로 방송된다. 이중‘왕가네 식구들’ ,‘연예가중계’편성 시간대에 는 타 방송국이 대규모 소치 특별 프로 그램을 편성돼 시청률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소치 동계 올림픽은 오는 23일 폐막한다.

미국 대중문화 전문지‘롤링스톤 스’ 는 비틀스가‘미국에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세대를 활짝 열어젖혔다’ 고썼 다. 미국 대중 문화계가 비틀스가 미국 에 도착한 2월7일보다 에드 셜리번 쇼 가 방영된 2월9일을‘비틀스 미국 상륙 50주년’ 으로 치는 이유도 비틀스가 미 국 사회에 끼친 영향은 에드 셜리번 쇼 에서 비롯됐다고 보기 때문이다. CBS는 9일‘미국을 바꾼 그날 밤’ 이라는 다소 호들갑스러운 제목으로 비틀스 미국 상륙 50주년 기념 프로그 램을 내보낸다. CBS는 기념 프로그램을 50년 전 에 드 셜리번 쇼가 열렸던 뉴욕 스튜디오 에서 진행하면서 무대를 아예 50년 전

“저는 떠나고 싶지 않은데…” 토크쇼 제왕 제이 레노, 눈물의 고별 방송 “저는 떠나고 싶지 않은데, 방송사 는 떠나라고 하네요.” 풍성한 은발에 유난히 긴 턱, 그리 고 촌철살인의 유머로 미국 안방을 휘 어잡았던‘토크쇼의 제왕’제이 레노 (63)가 22년만에 마이크를 내려놓는다. 레노는 6일 밤 로스앤젤레스 NBC 방송 스튜디오에서‘투나잇쇼’고별 방송을 했다.‘투나잇쇼’진행자는 오 는 17일부터 지미 팰런(39)으로 교체 된다. NBC는 젊고 발랄한 팰런을 기용 해 치열한 지상파 방송 심야 토크쇼 경 쟁에서 승부수를 띄웠다. 팰런은 NBC 아침 토크쇼 진행을 맡아 재치넘치는 입담으로 특히 젊은 시청자에게 인기 가 높다. 레노의 퇴장으로 40년 동안 운영되 던‘투나잇쇼’로스앤젤레스 스튜디오 도 문을 닫는다. NBC는 뉴욕에 거주하 는 팰런을 배려해‘투나잇쇼’ 를 뉴욕 에서 제작하기로 했다. 1992년 자니 카슨에게‘투나잇쇼’ 마이크를 물려받은 레노는 22년 동안 연예인, 정치인, 운동선수 등 수많은 초대 손님을 불러 앉혀놓고 미국인들 을 울리고 웃겼다. 톰 크루스, 휴 그랜트, 미셸 오바마 여사, 아널드 슈워제네거 전 캘리포니 아 주지사 등이 레노가 꼽는 인상 깊은 초대 손님이다. 고별 방송 스튜디오에는 레노의 가

족, 친지, 친구들이 나와 작별 인사를 나눴다. 1992년 5월25일 레노의 첫 방송 때 초대 손님이었던 코미디언 빌리 크리 스털과 오프라 윈프리, 농구 선수 크리 스 폴, 킴 카다시안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매트 데이먼, 마크 윌버그, 찰리 신,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영상 메시지 로 작별 인사를 보냈다. 2009년 투나잇쇼에 출연한 오바마 대통령은 지상파 심야 토크쇼에 처음 등장한 현역 미국 대통령이라는 기록 을 남겼다. 방청객들은 기립 박수로 레노의 퇴 장을 기렸다. 레노는“이 쇼 진행을 시 작했을 때 저스틴 비버는 태어나지도 않았죠. 그래서 참 옛날이 좋았다고 말 하는 겁니다” 고 익살을 떨었다. 최근 비버가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다니는 것을 빗댄 해학이었다. 그는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레노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내 인생 최 고의 시절” 이었다면서“하지만 이제 다음 차례로 넘길 때” 라고 말했다. ‘투나잇쇼’ 는 1954년 뉴욕에서 시 작했고 자니 카슨은 1962년부터 1972 년까지 30년 동안 진행자를 맡으면서 토크쇼의 제왕 자리를 꿰찼다.‘투나잇 쇼’하루 시청자는 약 390만 명이지만 레노의 퇴장을 앞둔 일주일 동안 시청 자는 500만 명으로 치솟았다.


2014년 2월 8일(토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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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FEBRUARY 8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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