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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3, 2014

<제2673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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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창단 첫 슈퍼볼 우승 덴버 브롱코스에 43-8 대승 미국프로풋볼(NFL) 시애틀 시호크스가 구단 창단(1976년) 후 처음으로 슈퍼볼 우승을 차 지했다. 시애틀은 2일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포드 메트라이프스

타디움에서 열린 덴퍼 브롱코 스와 2014 슈퍼볼에서 43-8로 승리해 우승 트로피‘빈스 롬바 르디’ 를 품에 안았다. <B3면에서 계속>

2014년 2월 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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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MONDAY, FEBRUARY 3, 2014

뉴질랜드오픈 한인 女골퍼들 1,2위 이미향 1위·리디아 고 2위… 복통으로 인한 고통속 선전 현지신문“배탈 난 골퍼에겐 김치가 효과적인 모양”

2013-2014 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 최종 우승한 케빈 스태들 러(34· 미국)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미소 짓고 있다.

스태들러, 데뷔 12년 만에 첫 우승 왓슨, 18번홀서 30㎝ 파퍼트 놓쳐 뼈아픈 역전패 케빈 스 태 들 러 (34·미국) 가 미국프 로 골 프 (PGA) 투어 데뷔 12년 만에 처음 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스태들러는 2일 애리조나주 스코츠 데일TPC(파71·7천216야드)에서 막 을 내린 2013-2014 PGA 투어 웨이스 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나흘째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68 타를 친 스태들러는 장타자 버바 왓슨 (미국)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역전 우승 을 일궜다.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거주 중인 스태들러는 안방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이뤄 두 배의 기쁨을 맛봤 다. 키 177㎝, 몸무게 113㎏의 뚱보 체 형인 스태들러는 1982년 메이저대회 인 마스터스를 제패하는 등 PGA 투어 에서 통산 13승을 거둔 크레이그 스태 들러의 아들이다. 아버지는 2002년 아 들이 2부리그인 웹 닷컴 투어 콜로라

도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할 때 캐디백 을 매기도 했다. 2004년 아버지 크레이 그가 시니어 투어인 챔피언스투어 뱅 크오브아메리카에서 우승한 날 동시 에 아들 케빈이 웹 닷컴투어 레이크 에 리 채리티 클래식에서 우승해 부자 동 반 축배라는 진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이는 1999년 밥 듀발-데이비드 듀발 부자의 동시 우승 이후 5년 만에 나온 기록이기도 하다. 웹 닷컴 투어에서 통 산 4승을 거둔 케빈 스태들러는 2002 년 프로 데뷔 이래 PGA 투어에서 준우 승만 두 차례 올렸다가 239번째 도전 만에 마침내 정상을 밟았다. 2012년 4 월 마스터스 우승 이래 22개월 만에 우 승에 도전한 왓슨은 2타차 선두를 지 키지 못하고 스태들러의 뒷심에 밀려 우승 트로피를 내줬다. 재미동포 케빈 나(30·타이틀리스 트)가 7언더파 277타, 공동 19위로 한 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최경주(44·SK텔레콤)가 공동 42 위(3언더파 281타), 배상문(28·캘러 웨이)은 공동 61위(1오버파 285타)로 대회를 마쳤다. PGA 투어 출전권 방어 에 비상이 걸린 양용은(42·KB금융그 룹)은 공동 69위(3오버파 287타)에 머 물렀다.

(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 원 = 2일 끝난 ISPS 한다 뉴질랜드 오 픈 여자 골프대회(총상금 20만 유로)에 서 1,2위를 차지한 이미향(21·볼빅)과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가 모두 복통으로 고생하면서도 끝까지 경기를 벌인 것으로 밝혀져 더 큰 박수를 받고 있다. 한 대회에서 한인 선수들이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쉬운 일 이 아니지만 공교롭게도 모두 복통이 라는 또 하나의 복병과 맞서 싸우며 그 런 성적을 냈다는 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미향과 리디아 고는 지난 31일 크 라이스트처치 클리어워터 골프장에서 개막된 이 대회에서 똑같이 복통에 시 달리며 가까스로 1,2라운드를 마쳤다. 이때까지 성적은 이미향이 이븐파 로 21위, 리디아 고는 6언더파로 2위였 다. 하지만 복통으로 고생한 두 선수의 운명은 마지막 날 경기인 3라운드에서 극적으로 갈렸다. 이미향은 3라운드에서만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몰아치며 이븐 파에 묶여 있던 최종합계를 9언더파 207타로 끌어내렸고 2라운드를 마치 고 경기를 포기하려고도 생각했던 리 디아 고는 2타를 줄이는데 그쳐 최종합 계를 8언더파 208타로 마무리했다. 결국, 세계 랭킹 256위인 이미향이

지난번 대회 우승자이자 세계 랭킹 4위 인 리디아 고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컵 을 들어올린 것이다. 이와 관련, 뉴질랜드의 한 신문은 김 치를 먹은 이미향이 양배추와 밥을 먹 은 리디아 고를 이겼다며 골퍼들이 탈 이 난 배를 다스리는 데는 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치가 더 효과적인 모양이라 고 논평했다. 신문은 이미향과 리디아 고가 모두 경기가 시작되면서 복통 때문에 큰 곤 경에 처했다며 그러나 이미향은 마지 막 날 복통을 훌훌 털어버리고 아주 멋 진 경기를 펼쳤다고 보도했다. 이미향은“경기가 시작돼 이틀 동안 복통으로 경기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머물고 있던 한국인 집주인이 만들어준 김치 등 한국 음식을 먹고 몸 상태가 아주 좋아졌다” 고 말했다. 신문은 이어 리디아 고도 기력을 회 복하려고 양배추와 밥을 먹었으나 상 태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리디아 고는“몸이 좋아졌으나 마지 막 라운드 경기 중반쯤에 다시 배가 아 파 경기를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고 말했다. 뉴질랜드의 한 온라인 매체는 리디 아 고가 계속되는 복통에도 놀라운 투 혼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는 유럽 여자프로골프 투 어(LET)와 호주 여자프로골프 투어 (ALPG)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이미향이 처음이 다.

ISPS 한다 뉴질랜드 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를 꺾고 우승한 이 미향이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태극전사 소치서 첫날‘차분함 속 분주’ 2014 동계올림픽이 열릴 러시아 소 치에 입성한 태극전사들은 여독을 푸 는 데 집중하면서도 결전을 앞두고 분 주하게 움직였다. 1일 저녁(현지시간) 도착한 선수단 본진 및 일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는 2 일 소치에서 첫날을 보냈다. 인천에서 날아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시차와 환 경에 적응해야 하는 만큼 공식 훈련을 잡은 대표팀은 많지 않았다. 대부분 선 수는 현지 적응에 힘쓰는 모습이었다. 크로스컨트리에 출전할 이채원 (33·경기도체육회)과 황준호(21·단 국대)는 경기 장비가 이날 숙소에 도착 해 오전 동안에는 장비 점검에 여념이 없었다. 산악 클러스터 내에 라우라 크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이 2일(현지시간) 오후 제22회 동계올 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러시아 소치국제공항으로 입국해 공항을 나서고 있다.

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 센터와 선수 촌을 함께 쓰는 바이애슬론 대표팀 쪽

으로 짐이 모두 가면서 뒤늦게 받게 된 것이다. 오전에 장비를 손질한 선수들

은 이후 러닝 등 간단한 운동을 통해 몸 을 풀고 다음날 있을 훈련에 대비했다. 봅슬레이·스켈레톤 등 썰매 종목 선수들은 오전에 꿀맛 같은 휴식을 취 한 가운데 코치진은 산키 슬라이딩 센 터의 동선을 파악하고 장비를 점검하 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코치진과 선수가 함께 트 랙을 답사하면서 실전 분위기를 미리 느끼기도 했다. 일찌감치 현지 훈련에 나선 선수도 있었다. 바이애슬론 대표팀은 이날 오 후 첫 훈련에 나서 한국 선수단 중 가장 먼저 담금질에 들어갔다. 오는 6일부터 경기를 치러야 하는 서정화(24·GKL), 최재우(20·한국체 대) 등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 대표팀도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 파크에서 훈련 을 시작했다.


스포츠

2014년 2월 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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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창단 38년만에 슈퍼볼 우승 43-8로 덴버 대파… 슈퍼볼 사상 최단 시간 득점 기록 창 과 방패의 대 결로 예상 했다. 덴 버 브롱코스 의 키는 역시 쿼터 백 페이턴 매닝(38) 이다. 올시즌 5477야드의 패스를 던지 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시즌 터치 다운 패스 기록(55개)도 갈아치웠다. 반 면 시애틀 시호크스는 리그 최강의 수 비를 자랑하는 팀이다. 시호크스는 정 규 리그에서 평균 273.6야드를 허용하 며 NFL 최소를 기록했다. 패싱야드 허 용도 172야드에 불과하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양팀 전력이 대등해 승리팀을 예측하기 어 렵다” 며“24-21의 접전이 될 것” 이라 고 스코어만 예상했다. 미국 멤피스 동 물원‘점쟁이 판다’ 로 유명한 레레는 슈퍼볼 결과를 예상하기 위해 무대 위 로 올라가 덴버의 깃발을 택하고 뒹굴 었다. 미국 게임사들이 실시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은 시애틀의 24대21 승리 를 점쳤다. 전망은 비켜갔다. 싱거운 슈퍼볼이

NFL 슈퍼볼 시애틀 호크스가 덴버 브롱코스의 결과. <NFL 홈페이지 캡쳐>

었다. 시애틀이 2일 뉴저지주 이스트러 더포드 메트라이프스타디움에서 열린 제48회 슈퍼볼에서 덴버를 43대8로 대 파하며 팀 창단 38년만에 우승 했다. 2006년 이후 8년 만에 슈퍼볼에 진출 한 시애틀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빈 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일찌감치 희비가 엇갈렸다. 시애틀 은 NFL 슈퍼볼 사상 최단 시간 득점에 성공했다. 상대의 실수로 얻은 행운의 점수였다. 시애클의 킥 오프로 경기가 시작했고, 덴버가 첫 번째 스냅을 얻었 다. 덴버 센터백 매니 라미레스가 쿼터 백 페이튼 매닝에게 패스한 공이 매닝

의 얼굴과 어깨를 스친 후 덴버 진영 엔 드존으로 날아갔다. 덴버 러닝백 노손 모레노가 전력질주해 공을 품에 안았 지만 이미 공은 엔드존을 넘어선 후였 다. 시애틀은 기대하지 않았던 세이프 티로 2점을 얻었다. 2007년 2월 시카고 베어스의 데븐 헤스터가 인디애나폴리 스 콜츠와의 슈퍼볼에서 14초 만에 득 점한 기록을 넘어서는 최단 시간 득점 이었다. 행운의 득점을 얻은 시애틀은 스티 븐 하우쉬카가 연속 필드골로 점수를 보태, 8-0으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 다. 2, 3쿼터에서도 시애틀의 상승세는

NFL 시애틀, 창단 첫 슈퍼볼 우승 <B1면에서 계속> 2006년 첫 슈퍼볼에서 피츠버그 스 틸러스에 21-10으로 패하며 우승의 꿈을 접었던 시애틀은 8년 만에 재도전 해 마침내 NFL 정상에 섰다. 시애틀은 1쿼터 초반 행운의 점수 를 얻으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시애틀의 킥오프로 경기가 시작했 고, 덴버가 첫 번째 스냅을 얻었다. 덴버 센터백 매니 라미레스가 쿼터 백 페이튼 매닝에게 패스한 공이 매닝 의 얼굴과 어깨를 스친 후 덴버 진영 엔 드존으로 날아갔다. 덴버 러닝백 노손 모레노가 전력질 주해 공을 품에 안았지만 이미 공은 엔 드존을 넘어선 후였다. 기대하지 않았던 세이프티로 2점을 얻은 시애틀 선수들은 환호했다. 시애 틀의 첫 득점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12 초였다.

1967년 시작한 슈퍼볼 역사상 최단 시간 득점 기록이다. 미국 CBS스포츠는“2007년 2월 시 카고 베어스의 데븐 헤스터가 인디애 나폴리스 콜츠와의 슈퍼볼에서 14초 만에 득점한 기록을 넘어서는 최단 시 간 득점” 이라고 확인했다. 2014 슈퍼볼을 중계한 폭스스포츠 는“8만여 관중들의 함성으로 경기장 이 매우 시끄러웠고, 매닝은 무척 긴장 했다” 며 어수선했던 덴버의 첫 실점 상 황을 설명했다. 행운의 득점을 얻은 시애틀은 스티 븐 하우쉬카가 연속 필드골로 점수를 보태, 8-0으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 다. 시애틀은 2쿼터에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2쿼터 초반 덴버 쿼터백 페이튼 매닝이 토니 카터를 겨냥해 던 진 패스를 시애틀 와이드 리시버 골든

승리의 트로피를 들고 기쁨 만끽하는 시 애틀 호크스의 감독 펫 캐롤.

테이트가 가로챘고, 공을 이어받은 마 숀 린치가 엔드존 근처까지 전진했다. 이어 린치가 1야드 터치다운에 성공했 다. 매닝은 2쿼터 3분21초를 남기고 또 한 번 인터셉트를 허용했고, 공을 가로 챈 말콤 스미스가 그대로 엔드존까지 내달려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시애틀 은 2쿼터까지 22-0으로 앞섰다. 덴버는 3쿼터 종료 직전 매닝의 패 스를 받은 디마리우스 토마스가 터치 다운을 성공하고, 곧바로 웨스 월커가 2점짜리 터치다운을 기록해 8점을 올 렸다. 하지만 덴버는 더 이상 리그 최고의 수비를 자랑하는 시애틀의 두터운 벽 을 뚫지 못하고 패했다. 1998년과 1999년 2년 연속 슈퍼볼 을 차지했던 덴버는 15년 만의 빈스 롬 바르디 탈환에 실패했다. 덴버는 2001년 뉴욕 자이언츠 이후 13년 만에 슈퍼볼에서 한자릿수 득점 에 그치는 불명예도 안았다.

무려 4개의 터티다운을 성공시키며 36-0으로 달아났다. 덴버가 3쿼터 종 료 직전 첫 터치다운을 성공하며 36-8 로 쫓아왔지만 이미 대세는 기울었다. 시애틀은 4쿼터에 1개의 터치다운을 성공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시애틀 쿼터백 러셀 윌슨은 매닝 (280야드)보다 적은 206야드 패스를 성 공했다. 하지만 두 번의 터치다운 패스 를 기록하며 매닝과의 쿼터백 대결에 서 완승을 거뒀다. 매닝은 두 차례 인터 셉트를 허용하는 등 부진의 늪을 걸었 다. 생애 두 번째 슈퍼볼 우승 기회도 허공으로 날아갔다.

골밑 슛을 하고 있는 휴스턴 로케스의 제레미 린(오른쪽).

제레미 린, NBA 생애 첫‘트리플더블’ 휴스턴, 클리블랜드에 106-92 승 미국 프로농구 (NBA)에서 활약 중 인 중국계 스타 제 레미 린(25·휴스 턴 로케츠)이 생애 첫 트리블더블을 달성했다. 린은 1일 텍사 스주 휴스턴 도요 타센터에서 열린 2013~2014 정규리 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홈경 기에서 15득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 트를 기록했다. 경기에서도 린의 활약을 앞세운 휴 스턴은 106-92로 승리했다. 이날 승 리로 32승(17패)째를 기록, 서부컨퍼런 스 5위를 유지했다. 반면 클리블랜드 는 31패(16승)째를 당하며 동부컨퍼런 스 11위에 위치했다.

이날 린은 선발명단에서 이름이 빠 진 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총 29분간 코트를 누볐다. 휴스턴 구단에 서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한 선수가 트 리플더블을 기록한 사례는 지난 1988 년 세드릭 맥스웰 이후 처음이다. 2010~2011시즌 NBA 무대를 밟은 린은 올 시즌 휴스턴에서 경기당 평균 13.4득점에 4.4어시스트를 기록 중이 다. 첫 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서 뛴 린은 2011년 뉴욕 닉스를 거쳐 2012년 7월부터는 휴스턴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하버드대학교 농구부 출신으 로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 받지 못했 지만 서머리그에서 발탁돼 NBA까지 진출한 선수다. 린은 올 시즌 39경기에 나서 평균 13.6득점, 4.5도움, 2.6리바운드를 기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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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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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3, 2014

소치 동계올림픽“약물, 꿈도 꾸지마!” 역대 최다 도핑검사 예고

도핑 콘트롤 센터에 모인 소변 및 혈액 샘플 용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기간 역대 최대 규모의 금지약물 검사 가 이뤄진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마 크 애덤스 대변인은 2일 러시아 소치의 해안클러스터 내 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소치는 겨울올림픽 역사상 가장 엄격한 반도핑 프로그램을 보게 될 것” 이라고 예고했다. IOC 집행위원회는 이날 세계 반도핑기구(WADA) 관계자들과

만나‘클린 올림픽’개최를 위해 논의했다. 이번 소치 대회에서는 총 2천 453건의 도핑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4년 전 밴쿠버올림픽 (1천149건) 때보다 14%나 많다. 이 중 1천269건은 경기 전에 테스트한다. 밴쿠버올림픽 때보 다 무려 57%나 증가한 수치다. 나머지 1천184건은 경기 후 에 검사한다. 1천944건은 소변 검사, 509건

우디 앨런 양녀“아버지가 상습 성추행” 뉴욕타임스에 공개서한 보내 폭로 유명 영화감독인 우디 앨런 의 양녀가 20년 만에 아버지 앨 런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입을 열고“일곱살 때부터 아버지로 부터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당 했다” 고 폭로했다. 앨런과 여배우 미아 패로의 입양아인 딜런 패로(28)는 1일 미국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 인 니컬러스 크리스토프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자신이 일곱 살일 때 앨런으로부터 성추행 (sexual assault)을 당했다고 밝 혔다. 패로는“우디 앨런 영화 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무엇인 가? 그전에 당신이 알아야 할

것이 있다” 고 말문을 연 뒤“일 곱살 때 아버지는 나를 어둡고 벽장처럼 생긴 다락으로 데려 가 동생의 기차놀이 장난감 앞 에 엎드리게 한 뒤 성추행했다. 그 이후로 장난감 기차를 보는 것이 괴롭다” 고 털어놨다. 또“그가 내 입에 엄지손가 락을 집어넣거나 내 맨 무릎에 얼굴을 대고 숨을 깊게 들이마 시는 것이 싫어서 침대 밑이나 화장실에 숨곤 했다” 며“하지 만 이 같은 일은 그 후로 너무 자주, 일상적으로 일어났으며 워낙 교묘해 어머니가 알지 못 했다” 고 말했다. 앨런은 이미 지난 1992년 패

로를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 수 사를 받았지만 당시 담당 검사 가“상당한 근거” 는 있으나 기 소하지 않겠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이번 공개서한은 패로 스 스로 당시 사건에 대해 밝힌 첫 공식입장이다. 패로는 지난달 앨런이 골든 글로브상 시상식에서 평생공로 상을 받는 등 할리우드가 앨런 에게 아무 잘못이 없다는 듯 그 를 계속 받아들이고 있어 성추 행 사실을 폭로하게 됐다고 설 영화감독 우디 앨런. 명했다. 그는“아버지는 자신이 저지 며“그가 다른 어린 여자애들에 른 일로부터 빠져나갔지만 이 게 접근하게끔 놔뒀다는 죄책 기억은 나를 평생 따라다녔다” 감에 괴로웠다” 고 고백했다.

앨런은 이미 1992년 딜런을 우디 앨런“양녀 성추행 의혹 사실 아니다”성추행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유명 영화감독 우디 앨런이 로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하는 양녀 성추행 의혹에 대해 사실 뉴욕타임스 기사를 읽었다” 며 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모욕 앨런의 홍보담당자 레슬리 적이라는 입장이었다” 고 전했 다트는 2일 AP 통신에 보낸 이 다. 메일에서“앨런이 양녀 딜런 패 또 앨런이 곧 직접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앨런과 여배우 미아 패로의 입양아인 딜런은 전날 뉴욕타 임스에 공개서한을 보내 7세 때 아버지에게 상습 성추행을 당 했다고 주장했다.

받았지만 당시 담당 검사였던 프랭크 마코가 의혹에 개연성 이 있다고 판단하면서도 기소 하지 않겠다고 밝혀 논란을 일 으켰다. 2003년 은퇴한 마코 전 검사 는 당시 어린 소녀인 딜런에게

은 혈액검사로 금지약물 사용 여 부를 가린다. 이와는 별도로 572건은 소변 에 지구력 강화 물질의 일종인 EPO(에리스로포이에틴)가 섞였 는지도 가려낸다. 검사를 위해 채취한 샘플은 10년 동안 보관한다. 소치올림픽은 7일 개막하지 만 도핑테스트는 지난달 30일부 터 시작돼 2일까지 이미 98건의 검사가 진행됐다.

또“배우들은 시상식에서 앨 런을 치켜세우고 방송과 비평 가들은 그를 TV와 잡지에 싣는 다” 며“그때마다 나를 성적으 로 학대한 사람의 얼굴을 포스 터, 티셔츠, TV를 통해서 봐야 한다” 고 지적했다. 패로는“나는 그 이후 남자 가 나를 만지는 것을 두려워하 게 됐으며 섭식장애를 겪었고 자해를 하기도 했다” 고 덧붙였 다. 앨런은 미아 패로와 헤어진 뒤 1997년 그녀의 입양아인 순 이 프레빈과 결혼했다. 두 사람 이 관계를 맺기 시작할 당시인 1991년 프레빈은 19세, 앨런은 56세였다. 앨런은 아동 성추행 의혹에 대해 줄곧 결백을 주장해 왔으 며 이번 패로의 폭로에도 답변 을 거부했다고 AP통신은 전했 다.

정신적 외상을 입힐 만한 재판 을 피하게 해주고 싶다는 이유 를 들었다. 마코 전 검사는 이날 AP 통 신에“앨런의 공소시효가 적어 도 15년 전에 소멸했다” 면서 “내가 왜 앨런을 기소하지 않았 는지 딜런이 알아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환상적인 느낌 을 불러일으키 는 숲길이 해외 소셜 미디어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많은 해외 네티즌들은 팀 버튼 영화에 나올 것 같은 숲길이라 평한다. 나무 가지들이 당장이라도 움직이며 길을 막아설 것 같다. 판타지 영화의 세트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 다는 평가다. 이것은 아일랜드 북부 앤트림 카운티 부근에 있는 ‘다크 헤지 스’라는 이름의 숲길이다. 18세기 스튜어트가가 너무밤나무를 심어 저택 으로 이르는 길을 꾸몄는데, 수백년이 지난 지금 신비한 분위기의 숲길이 되었다. “마법의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 같다”는 댓글이 눈길을 끈다.

아일랜드 마법의 숲길… 판타지 숲길

“모스크바서 다람쥐 잡지 마요” 불법 포획 집중 단속… 벌금 2만루블 러시아 모스크바 당국이 다 람쥐 불법 포획을 집중 단속한 다. 알렉세이 고르로프 모스크바 시 동북지구 생태국장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오늘부터 도심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야생 다람 쥐를 불법으로 잡는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그는 단속 경찰과 환경감시원도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고르로프 국장은 다람쥐가 멸종위기 동물은 아니지만, 모스 크바에서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라고 강조했

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전했 다. 이에 따라 앞으로 모스크바 에서 야생 다람쥐를 잡거나 매매 하다 적발되면 2만루블(약 61만 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최근 러시아에서는 애완용 다람쥐가 인기를 끌며 한 마리에 최소 5천루블(약 15만원)에 거래 되고 있다. 이 탓에 모스크바에서는 일 부 시민이 용돈 벌이로 다람쥐를 잡으려고 도심 공원에까지 올가 미를 들고 나와 주위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건강정보

2014년 2월 3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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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웰빙 본인 책임’인식 한국이 세계최고” 미 퓨리서치센터 조사… 고령화 염려, 동북아서 특히 강해

목에서 신 물이… 위산 역류 대처법 GERD 의심… 적정 몸무게 유지도 중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위에서 식 도로 산이 넘어오는 위산 역류를 경험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위산 역류는 식도 하부와 위 상부의 사이에 있는 식 도 근륜이 아직 의학적으로 완벽히 설 명되지 않는 몇 가지 이유로 약해질 때 일어난다. 만약 식도 역류가 자주 일어난다면 ‘위-식도 역류 질환(GERD)’ 일수있 으니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애리조나대학교의 앤드류 와일 약 물 임상교수에 따르면, 이‘GERD’ 를 치료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약물 을 복용하는 것이다. 위속의 산을 중화하는 제산제를 복 용하면 위산을 억제할 수 있다. 또 H2 차단제는 위산 분비를 제어하고 단기 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와일 교수에

따르면, 위산 생산을 강력하기 진압하 는 양자펌프억제제(PPIs)는 다른 치료 제보다 효과적이다. 와일 교수는 미국 건강정보지 프리 벤션과의 인터뷰에서“PPIs는 장기복 용을 피해야 하고 특히 50대 이상의 중 년층은 심장질환을 비롯한 여러 부작 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복용에 주의 를 기울여야 한다” 고 설명했다. 또“만약 PPIs를 병원에서 처방 받 았다면 언제까지 이 약을 복용해야 하 는지 반드시 의사에게 물어봐야 한다” 고 덧붙였다. 와일 교수는“위산 역류 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 술, 카페 인을 줄이는 생활방식의 변화를 시도 해야 한다” 며“잠들기 2~3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말고 잠을 잘 때는 머리 부분을 더 높게 해야 하며 항상 적정 몸무게를 유지하라” 고 조언했다.

노년기의 경제적 생활을 본인이 책 임져야 한다는 인식이 한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사회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 가 지난해 3∼4월 세계 21개국 2만2천 425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노년기의 생 활수준을 노인 개인이 책임져야 한다 는 응답이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50% 를 넘겨 53%를 기록했다. 미국과 영국, 독일을 제외하고 러시 아, 이스라엘, 이탈리아, 이집트, 케냐, 스페인 등 나머지 국가들에서는 대체 로 정부에 책임이 있다는 인식이 강했 고 개인에 책임을 돌리는 응답은 대개 10% 내외에 불과했다. 대부분의 나라 에서는 정부, 가족, 개인 순으로 책임이 있다는 응답이 나왔지만 한국에서는 개인에 이어 정부(33%), 가족(10%) 책 임이라는 응답 비율을 보였다. 고령화에 대한 염려도 상당했다. 자 국에서 고령화가 문제가 되고 있느냐 는 물음에 일본 응답자의 87%가‘그렇 다’ 고 답해 1위에 올랐고 한국은 79% 의 응답자로 그 뒤를 이었다. 중국이 67%로 3위를 기록해 동북 아시아에서 고령화에 대한 염려가 가 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은 인 도네시아나 이집트, 나이지리아와 함 께 30% 미만의 응답자만 염려한다고 답해 낮은 비율을 보였다. 노년기에 충분한 생활수준을 누릴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한국은 43% 가 긍정적으로 답해 21개국 중 11위였

‘노후준비 & 실버산업 박람회’ 입구에서 시민들이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다. 그러나‘매우 그렇다’ 는 답만 놓고 보면 7%에 불과해 하위권이었다. 중국은 79%가 긍정적으로 답해 1 위에 올랐다. 브라질과 나이지리아, 남 아프리카공화국, 케냐 등에서 긍정적 답변이 70% 넘게 나왔고 미국도 63% 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퓨리서치센터는“일본과 이탈리아, 러시아처럼 최근 경제성장이 빈약한 국가들에서 노년생활에 대한 자신감이 낮았고 미래에 상대적으로 인구 연령 대가 젊을 것으로 관측되는 국가들에 서는 상당한 낙관주의가 보였다” 고분 석했다.

“제3의 흡연”… 직접흡연 못지않은 해독 일으켜 다른 사람이 피우는 담배 연기를 자 기도 모르게 들이마시는 것이 간접흡 연이다. 담배연기의 영향은 이것으로 끝나 지 않는다. 니코틴 등 담배연기 속의 독 성물질은 담배가 피워진 공간의 표면 과 먼지 속에 고스란히 남아 오랜 시간

해독을 끼친다. 이런 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제3의 흡연(third-hand smoke)이 라고 한다. 이러한 제3의 흡연 노출이 직접흡 연 못지않은 해독을 일으킨다는 새로 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 대학

부들부들 떨다 깬 잠… 악몽은 왜 꾸게 될까? 슬픔·혐오·죄책감·혼란의 감정 느낄 때

충치를 예방하는 음식은 대표적으로 칼슘이나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들이다.

사탕·탄산음료는 충치 유발 치즈·요거트·우유·섬유질 등 충치 막아 캐러멜·탄산음료 등 충치를 유발 하는 음식은 많이 알려졌지만, 충치를 예방하는 음식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충치를 예방하는 음식은 대표적으로 칼슘이나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 들이다. ◆칼슘 많은 치즈, 요거트, 우유 치즈에는 당분과 산이 적게 들어있 고, 치아에 좋은 칼슘의 농도는 높다. 또한, 치즈에 함유된 단백질 카세인은 치아 표면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처럼 칼슘의 농도가 높고 카세인 이 함유량이 많은 음식은 또 요거트와 우유가 있다. 특히 우유는 양치질이 힘 든 상황에서 입을 헹궈주면 치아의 산

도를 높여주고 박테리아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는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소아치과학과 연구팀의 연구결과도 있다. ◆플라그를 제거하는 섬유질 과일이나 채소에 많이 함유된 섬유 질 식품은 특히 치아를 건강하게 만든 다. 섬유질이 치아의 표면을 문질러 플 라그를 제거하고 단단하게 만들어주 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섬유질이 풍 부한 채소는 대표적으로 우엉·당근 ·시금치·샐러리 등이 있고, 섬유질 이 풍부한 과일은 배와 파인애플 등이 있다. 이중 특히 배는 산을 중화하는 기능에도 뛰어나 충치 예방에 효과적 이다.

악몽은 어떤 감정 상태에서 꾸게 되 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추측하기 쉬운 감정은 두려움이다. 하지만 최신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 의 나쁜 꿈은 두려움이라는 감정과 관 련이 없으며 악몽 역시 두려움으로 인 해 촉발되는 경우는 30%에 불과한 것 으로 나타났다. 몬트리올대학교 연구팀은 악몽과 감정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1 만여 개의 꿈 이야기를 수집하고 그 중 악몽 253개, 나쁜 꿈 431개를 분류ㆍ분 석했다. 그 결과 슬픔, 혐오, 죄책감, 혼 란의 감정을 느낄 때 흉몽이나 악몽을 많이 꾸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이끈 안토니오 자드라 교수는“신체공격은 악몽의 가장 일반 적인 패턴으로 꿈의 내용이 격렬한 만 큼 잠을 깨는 원인이 된다” 며“반면 일 반적인 나쁜 꿈은 대인갈등에 시달리 는 형태로 많이 나타난다” 고 말했다. 또 쥬느비에브 로버트 연구원은“죽 음, 건강문제, 위협 등이 악몽의 전형적 인 테마지만 불길한 징조가 느껴지는 꿈 역시 잠을 깨는 원인이 된다” 며“꿈 속에서 나뭇가지에 앉아있는 올빼미를 보고 불안감을 느껴 잠이 깬 사례가 있 다” 고 설명했다. 악몽 테마는 성별에 따라서도 차이 가 있다. 지진, 전쟁, 홍수 등의 자연재

해에 휘말리는 악몽은 여성보다 남성 이 많이 꾸는 반면, 대인갈등에 관한 악 몽 은 여 성 이 2배 이 상 많 이 꾼다. 자 드 라 교 수 는“악 몽 은 그 자 체 로 는 병 이 아

니다” 면서도“악몽을 꾸길 기대한다거 나 반대로 악몽에 대해 지나치게 스트

지난해 6월 유엔 경제사회국(DESA) 이 내놓은 인구보고서 통계와 통합 분 석했을 때 한국은 2050년 65세 이상 고 령 인구가 34.9%까지 치솟을 것으로 관측돼 1위인 일본(36.5%)을 육박했다. 일본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2010 년 23%에서 2050년 36.5%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 반면 한국은 2010년 11.1%에서 2050년 34.9%로 증가폭이 훨씬 컸다. 평균연령 추정치도 한국과 일본이 2050년 나란히 53세로 1위였다. 2010 년 45세였던 일본이 40년간 8세가 늘 어나는 데 비해 한국은 2010년 38세에 서 같은 기간 15세 증가할 것으로 조사 됐다. 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의 2050년 평 균연령 추정치는 21세(나이지리아)에 서 34세(남아프리카공화국) 정도였고 미국과 영국, 프랑스는 40대 초반, 중국 은 46세였다.

의 마누엘라 마르틴스-그린 세포생물 학교수는 제3의 흡연 노출이 간(肝)과 폐에 상당한 손상을 일으킨다는 동물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 일리가 1일 보도했다. 일단의 쥐들을 사람이 제3의 흡연 에 노출되었을 때와 같은 조건에서 살 게 한 결과 간, 폐의 손상과 함께 피부 상처 회복 지연, 과잉행동장애가 나타 났다고 마르틴스-그린 박사는 밝혔다.

레스를 받을 경우에는 수면 방해를 받 을 수 있다” 고 말했다. 악몽을 꾸면 다 시 잠들기 어려운 만큼 악몽에 반복적 으로 시달리다보면 불면증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학자들에 따르면 기억을 하든 못하 든 모든 사람들이 매일 밤 꿈을 꾼다. 하지만 악몽이나 나쁜 꿈을 반복적으 로 꾸는 경우는 전 인구의 5~6%에 불 과하다. 다행인 것은 되풀이되는 악몽 일지라도 치료가 가능하다. 시각화 기 법을 통해 꿈의 시나리오를 바꾸는 훈 련을 습득하면서 꿈의 내용을 바꿔나 가는 방법이다. 자드라 교수는“나쁜 꿈이나 악몽도 다른 종류의 꿈처럼 감정적ㆍ신경 인 지적 과정이라는 사실을 이번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수면 저널’최신호에 실렸고 미국 과학뉴스 유레칼러트가 보도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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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패션정보

MONDAY, FEBRUARY 3, 2014

결혼한 남자스타가 더 멋있는 이유? 성숙한 매력·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 더해져 미혼 남성보다 결혼한 남자가 더 멋 있는 이유는 따로 있다. 한결 여유로워 진 태도와 성숙한 매력, 여기에 깔끔하 고 세련된 스타일이 더해졌기 때문이 다. 결혼한 스타들 역시 마찬가지. 결혼 전보다 더욱 멋스럽고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과거 품절남 스타들의 인기가 상대적 으로 낮았던 것과 반대되는 것. 지난해 결혼한 배우 지성, 배수빈 뿐만 아니라 이종혁, 타블로, 류진 등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따뜻한 아빠의 모습을 보인 스타들 역시 남다른 패션 감각으 로 인기를 얻고 있다. 공식석상 혹은 평소 리얼웨이에서

품절남들의 스타일 감각을 어떨까. 이 들의 패션 속에서 20~30대 품절남이 활용할 수 있는 베스트 아이템을 모아 봤다. ◆지성-유지태, 시크한 코트 스타일 링 남성다움을 강조할 수 있는 아이템 은 코트. 특히 모던하고 클래식한 코트 는 남자다운 매력을 배가시켜준다. 특히 여유로운 핏의 코트는 그 자체 만으로 시크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블랙 롱코트와 팬츠, 부드러운 니트 스 웨터의 매치는 깔끔한 겨울 패션을 완 성시킬 수 있다. 아내 김효진과 행사장 에 참석한 배우 유지태는 무릎까지 오

는 블랙 롱코트와 블랙 팬츠로 올블랙 룩을 연출했다. 단순한 스타일링이지 만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선보인 것. 또한 지성 역시 블랙 코트와 블랙 터 틀넥 니트로 부드럽고 이지적인 이미 지를 강조했다. 배우 배수빈은 그레이 컬러 트위트 코트에 버건디 컬러 니트 를 매치, 댄디룩을 완성했다. ◆류진-타블로, 캐주얼한 재킷 스타 일링 타블로와 류진은 최근 TV 예능프로 그램을 통해 배우가 아닌 아빠로서의 모습을 공개해 또 다른 매력을 어필하 고 있다. 얼마 전 행사장에서는 감각적인 스 타일링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이들이 선택한 아이템은 재킷. 그레이, 블랙 컬러 재킷으로 갖춰 입은 듯하면 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했다. 배우 류진은 밝은 그레이 컬러 재킷과 캐주

얼한 면팬츠, 니트를 스타일링해 댄디 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반면 타블로는 베이직한 재킷으로 더욱 캐주얼하게 스타일링했다. 블랙 재킷과 그레이 컬러 니트를 착용하고 여기에 민트 컬러 팬츠로 개성이 드러 나는 스타일을 완성한 것. ◆정석원-김성균, 부드러운 니트 스 타일링 남자의 겨울 패션을 완성하는 아이 템은 니트다. 부드럽고 포근한 남성적 인 매력을 강조할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

투박한 코트, 재킷 속에 이너웨어로 매치하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셔츠와 레이어드 하면 클래식하고 모던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배우 정석원은 오버사이즈 블랙 코 트에 화이트 셔츠와 그레이 니트를 레 이어드해 클래식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배우 김성균은 프린트 셔츠와 같 은 컬러의 니트를 매치하고 여기에 체 크 코트를 걸쳐 포인트가 되는 룩을 선 보였다.

“ 블랙&화이트와 스트라이프가 만났다” 스테디 아이템의 새로운 변신 ‘주목’ 시대를 불문하고 사랑 받는 컬러와 패턴이 있다.

바로 블랙&화이트 컬러와 스트라 에 매치할 수 있어 활용도 또한 높다” 이프 패턴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이 고 전했다. 둘이 합쳐진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스 트라이프 니트가 패션피플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S/S 시즌 컬렉션에 등장한 흑 백 조합의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 니트 스커트는 몸매를 더욱 가늘고 길어 보 이게 만들었다. 통통한 하체로 고민이 많은 여성들 이라면 스트라이프 패턴 원피스에 하 이힐을 매치해 몸매의 결점을 커버할 수 있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타이트한 상의 를 더하면 클래식하면서도 스타일리시 한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낼 수 있다.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선호하는 여 성들은 가로 스트라이프 패턴이 더해 진 원피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두께 감이 있는 스트라이프 패턴은 몸매가 왜소한 여성들에게 볼륨감을 더해 주 는 것은 물론 사랑스러운 분위기까지 선사한다. 이때 부츠나 워커 등을 매치하는 것 보다는 산뜻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는 플랫슈즈를 신어 다리를 길고 곧아 보 이게 연출하는 것이 팁. 이에 그레인지야드 관계자는“블랙 앤 화이트는 깔끔하고 도시적인 분위 기를 살리고 스트라이프 패턴은 캐주 얼한 느낌을 더해줘 이 둘이 합쳐지면 보다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며“세로 스트라이프 패턴 스커트는 클 래식과 캐주얼 등 여러가지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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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4년 2월 3일(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9

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사망’ 경찰“뉴욕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 약물 과다복용”

가수 인순이

인순이, 최성수 부인 상대 승소 법원, 징역 3년·집행유예 4년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유상 재 부장판사)는 가수 인순이씨로부터 수십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가 수 최성수씨의 부인 박모(52)씨에게 징 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부동산 시행업자였던 박씨는 2006~2007년 서울 청담동 고급빌라 ‘마크힐스’사업 자금과 리조트 건축 허가 경비 등이 필요하다며 인순이씨 로부터 총 23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 (사기 등)로 2012년 12월 불구속 기소

됐다. 박씨는 차용금에 대한 대물 변제 명목으로 앤디 워홀의 작품 ‘재키 (Jackie)’ 를 인순이씨에게 주고 나서 그 의 승낙을 받지 않고 이를 담보로 미술 품 경매 업체에서 돈을 빌린 혐의도 받 았다. 재판부는“피고인이 피해자의 신뢰 를 이용해 23억원에 달하는 돈을 차용 금 명목으로 받아 챙기고 대물 변제로 준 그림을 그의 동의 없이 담보로 사용 했다” 며“죄질이 가볍지 않다” 고 판시 했다.

할리우드의 대표적 연기파 배우 필 립 세이모어 호프먼이 2일 오전 미국 뉴욕시 소재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향 년 46세. AP 통신은 익명의 경찰 관계자를

깨고 다시 약물을 복용하기 시작했으 며 헤로인 복용으로 재활시설에 입소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미션 임파서블3’ ‘다우트’ ‘부기 나이트’등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 연기 로 사랑받은 호프먼은 10대 시절부터

‘카포티· 마스터· 헝거게임’ 등서 개성 강한 연기 2006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인용해 호프먼이 발견 당시 팔에 주사 기를 꽂고 있었으며 헤로인으로 보이 는 물질이 담긴 비닐 봉투가 옆에 놓여 있어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것으 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호프먼은 아파트 화장실에서 발견 됐으며 동료가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 고했다. 호프먼은 평소 자신이 약물 중독과 싸우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지난해 인터뷰에서는 23년간의 금욕을

연기에 관심을 보여 뉴욕대에서 연극 을 전공했다. 주연과 조연 상관없이 어떤 역할이 든 가리지 않고 맡으며 개성 강한 연기 를 보여준 호프먼은 2006년 소설가 트 루먼 카포티의 전기영화 ‘카포티’ 2일 뉴욕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이 2006년 영화 ‘카포티’ 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던 모습. (Capote)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 머쥐었다. 2012년에는‘마스터’ 로 베니스국제영 있었다. 얼마 전 중년 남성의 행복 추구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도 세 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를 다루는 새 코미디 시리즈‘해피시’ 차례 올랐으며, 연극 무대에서도 활발 최근에는‘헝거게임’시리즈로 인 (Happyish) 출연이 결정되는 등 왕성하 히 활동해 토니상 후보에 세 번 올랐다. 기를 누렸으며 감독 데뷔를 준비하고 게 활동해왔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바람이 분다’ 애니상 각본상

“소녀시대 언제 나와요?”

작년 은퇴를 선언한 일본 애니메이 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73·宮崎 駿) 감독이 은퇴 전 마지막으로 만든 ‘바람이 분다’ 가 애니메이션계의 아카 데미상으로 불리는 애니상 각본상을 수상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2일 보도했 다. ‘바람이 분다’ 는 1일 국제애니메이 션영화협회 주최로 미국 로스앤젤레 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 이션 부문 각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 다. 작품상은 디즈니가 제작한‘겨울왕 국’ 에 돌아갔다.

2월 가요계 ‘촉각’…음원차트에 가장 큰 변수 2월 최고 대형 컴백으로 손꼽히는 소녀시대(사진)의 컴백 일정에 가요계 촉각이 곤두서있다. 소녀시대가 아직 공식적인 컴백 일 자를 확정하지 않아, 이달 차트에 가장 큰 변수를 예상하기 쉽지 않기 때문. 현재로서는 오는 17일로 시작되는 셋 째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 지만, 아직 공식 발표는 되지 않고 있 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소녀시대는 벌 써 컴백 티저를 오픈하고 컴백 초읽기 에 들어서야 했지만, 예상보다는 늦어 지고 있는 상태. 지난해 촬영한 뮤직비 디오에서 퍼포먼스를 보강해 다시 찍 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 지고 있다. 가요계에서는 소녀시대가 이번 컴 백에서 또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를 선 보일 준비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녀시대의 컴백이 2월 중순 이후 진행된다면, YG의 위너, JYP의 선미와 동시 출격이 될 가능성도 높아 이들 삼

각편대에도 관심이 쏠리게 됐다. 위너 는 엠넷‘위너TV’ 가 끝난 후인 이달 말, 선미는 이달 중순 컴백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는 상태. 특히 선미는 같은 여 가수인데다, 퍼포먼스가 주목을 받는 다는 점에서 소녀시대와의 경쟁이 신 경쓰일 수밖에 없다. 소녀시대 컴백 자체로도 관전포인 트는 많다. 올해 초 윤아와 수영이 연 이어 공식 연애에 돌입한 후 첫 컴백이 기 때문. 소녀시대가 데뷔 후 최초로 한창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후 가 요계 컴백하는 것이라 팬들 및 대중의 반응에 이목이 쏠린다. 또 지난해‘아이 갓 어 보이’ 로힙 합에 도전,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곡 자체에 대한 호불호가 논란이 됐을 만큼 음악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은 바 있어 이번에는 어떤 음악을 갖고 나올 지도 관심이 높다. 또 이 곡으로 유튜브 베스트 뮤직비 디오상 수상 등 미국 등 해외에서도 큰 성과를 낸만큼, 그 성과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도 기대가 높다.

tvN ‘ 로맨스가 필요해3’ 를 통해 트렌디한 감성과 스타일로 여성들 의 인기를 사로 잡고 있는 배우 박유환이 ‘어반라이크’와 화가 에드워드 호퍼의 작품속 주인공를 오마주한 호텔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남자의 심리를 보여주는 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어반라이크’ 2월호에 공개되는 이번 화보에서 박유환은 소년 같은 수줍은 매력과 함께 고유하면서도 잔잔함이 벤 성숙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패 딩 점퍼 차림으로 수줍은 미소를 띠며 스튜디오에 들어선 박유환은 귀엽고 풋풋한 모습 이었지만, 카메라 앞에선 모노톤의 니트에 미니멀한 쇼츠를 매치한 스타일과 특유의 깊 고 몽환적인 느낌의 눈빛으로 여인을 기다리는 남자의 심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스태 프들의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박유환, 귀여운 ‘남친룩’

‘바람이 분다’ 는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의‘가미카제’공격에 쓰인 것 으로 유명한 전투기‘제로센(零戰)’ 의 설계자 호리코시 지로(堀越二郞· 1903~1982)의 꿈과 사랑을 다룬 작품 이다. 미야자키 감독은 이 작품이 개봉 중 이던 작년 9월, 건강과 체력 등을 이유 로 장편 애니메이션을 더 이상 만들지 않겠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미야자키 감독은 2003년‘센과 치 히로의 행방불명’ 으로 애니상 장편 애 니메이션 부문 작품상과 각본상을 휩 쓸었다.


B10

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MONDAY, FEBRUARY 3, 2014

“아역배우 김새론, 음주에 흡연?” 김새론 측“사진 논란, 많은 상처… 억측 자제 부탁”

아역배우 김새론

아역배우 김새론이 음주·흡연 논 란에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김새론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먼저 논란이 되고 있 는 김새론의 사진, 글과 관련해 본인의 해명에도 사실 여부와 관계 없이 계속 해서 사진과 함께 왜곡된 내용이 유포 되고 있는 상황에 유감스러운 입장” 이 라고 말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는‘김새론과 술 먹은 여자아이가 카스 에 올린 사진’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자는 김새론이 술·담 배를 한다고 주장하며 논란을 일으켰 다. 이에 다른 누리꾼은 함께 있던 친구 라고 밝힌 뒤 댓글을 통해“여러 부모 님들이 함께 있던 자리였고 새론이는 술을 먹지 않았다” 고 말했다. 이후에도 계속 논란이 확산되자 김새론은 2일 미 니홈피를 통해“사실이 아니다” 라며 직접 입장을 밝혔다. 판타지오 측은“확인 결과 사진 촬 영 당시 김새론은 부모님의 동행하에

“스크린을 수놓는 세기의 여성들” 실존인물 다룬 ‘르누아르·다이애나·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등 줄개봉 세기를 뒤흔든 실존 여성들을 스 크린으로 옮긴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 을 앞두고 있다. 개봉일 순으로 보면 불멸의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와 그의 아들이자 프랑스 영화의 개척자인 장 르누아르 의 사랑을 동시에 받은 한 뮤즈를 다 룬‘르누아르’ , 영국 왕세자비에서 사랑을 찾아 평범한 여인으로 돌아갔 지만 곧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등진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의 삶을 그린 ‘다이애나’ , 할리우드의 여신에서 모 나코 왕실의 일원이 됐지만 역시 사 고로 숨진, 영화 같은 인생을 산 배우 그레이스 켈리를 주인공으로 한‘그 레이스 오브 모나코’ 가 그 면면이다. 실존 인물을 그린 영화는 해당 인 물을 미화하거나 폄훼하지 않고, 그 삶에서 시대적 가치를 길어 올려야 한다는 숙제를 안고 있다. 이들 영화가 어떤 모습으로 관객 들 앞에 선보일지 자못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거장의 매혹적인 예술세계 스크 린에 오롯이 ‘르누아르’ 프랑스를 대표하는 화가 중 한 명 인 오귀스트 르누아르(1841-1919) 는 초기에 화려한 빛과 색채로 화폭 을 채우던 인상파를 추구하다가, 여 인을 모델로 한 초상화와 인물에 집 중하는 모습을 보였다.말년에는 만성 류머티즘 탓에 손가락에 붓을 묶고 작품을 그리기도 했다. 영화 르누아 르는 말년에 프랑스 남부에서 뼈가 굳는 병에 걸린 화가 르누아르가 꿈 에 그리던 여인인 데데를 만나 다시 예술혼을 불태우던 때를 다뤘다. 배우 지망생으로 르누아르의 누드

모델이 된 데데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전쟁에서 돌아온 르누아르의 아들 장 의 마음까지 뒤흔든다. 이 영화는 2012년 제65회 칸영화 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 폐막작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는데, 르누아르 부자의 예술 세계를 스크린에 오롯이 펼쳐내며 한 폭의 명화를 보는 듯한 황홀경을 선사한다. 우리나라에도 두터운 팬층을 거느 린 프랑스 작가 귀욤 뮈소의 두 번째 장편 소설‘완전한 죽음’ 을 원작으로 한 영화‘애프터워즈’ 의 질 부르도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전설적인 배 우 미셸 부케가 오귀스트 르누아르 를, 아역배우 출신 뱅상 로티에가 장 르누아르를, 프랑스 영화계의 떠오르 는 샛별 크리스타 테렛이 데데를 연 기해 신구 배우의 조화도 꾀했다. ◆명예 뒤로 하고 사랑 택한 비운 의 왕세자비 ‘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비 다이애나 스펜 서(1961-1997)는 1981년 웨일스 공 찰스와 결혼해 이듬해 영국의 왕위계 승 서열 2위인 윌리엄 왕자를 낳았다. 화려한 삶을 사는 듯 보였지만, 그 녀와 남편 찰스 사이 불화는 깊어지 고 있었다. 심한 산후우울증과 식욕부진 등으 로 고통받던 그녀는 시도 때도 없이 사생활을 침해하는 언론에도 시달렸 다. 결국 1992년 공식 별거에 들어간 다이애나는 상당한 재산을 받는 대신 왕족 칭호는 반환키로 영국 왕실과 합의하면서 1996년 이혼했다. 그녀는 1년 뒤 연인과 파파라치의 추격을 피하려고 고속으로 달리던 중 자동차 사고로 36세 나이에 사망했 다. 영화 다이애나는 다이애나 전 왕 세자비가 세상을 등지기 직전 2년간 의 시간을 그렸는데, 한 여자로서 자

친구 집을 방문했고 다른 친구의 아버 지 역시 동석했고 문제가 될 만한 상황 은 절대 없었다” 며“한 친구를 제외한 다른 친구들은 그 날 그 자리에서 처음 본 친구들이었다” 고 했다. 또한“그날 같이 있던 다른 친구들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사진과 김새론은 아무 연 관성이 없으니 더 이상의 유추와 억측 은 자제 부탁드린다” 고 강조했다. 이어“김새론은 평소에도 행실이 올 바르고 착실하며 학생 신분으로서 그 릇된 행동을 하지 않는 친구” 라며“촬 영 때문에 학교에 자주 가지 못해도 밝 고 상냥한 성격 덕분에 늘 친구들과 좋 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15살 여중생” 이라고 덧붙였다. 판타지오는“지인을 사칭해 사실 확 인 되지 않은 내용을 댓글이나 글로 양 산해내고 있으신 분들께 더 이상의 악 의적인 내용이 확산 되지 않도록 부탁 드린다” 며“상황이 계속될 시 소속사 차원에서 보다 강경한 대응책을 마련 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신을 위한 새로운 삶과 사랑을 찾아 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니콜 키드먼 주연의 SF 스릴러 ‘인베이젼’ 을 연출한 올리버 히르비 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킹 콩’ ‘더 임파서블’등 장르를 넘나들 며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나 오미 왓츠가 주연을 맡아 작은 습관 부터 표정, 옷차림까지 생전의 다이 애나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 준다.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유명했던 다이애나의 패션 스타일까지 엿볼 수 있도록 해 기대감을 더한다. ◆왕비가 된 할리우드의 여신 ‘그 레이스 오브 모나코’ 미국 명문가에서 태어난 그레이스 켈리(1929-1982)는 1951년 영화‘14 시간’ 으로 데뷔한 이래 이듬해 서부 극‘하이 눈’ 으로 스타덤에 올라 전 성기를 구가했다. 은퇴 뒤 모나코로 건나간 그레이 스 켈리는 모나코 왕 레니에 3세와 1956년 결혼하고, 캐롤라인 공주, 알 베르 왕자, 스테파니 공주를 낳았다. 이후에도 세간의 주목을 받아 오 던 그녀는 1982년 52세 나이에 교통 사고로 세상을 등졌다.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는 그 레이스 켈리가 왕비가 된 뒤 프랑스 대통령 샤를 드골과 모나코의 레니에 3세간 갈등이 벌어졌던 시기의 이야 기를 다루고 있다. 이 영화는 5월14일 개막하는 제67 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도 선정 돼 화제의 중심에 섰다. 배우 마리앙 꼬띠아르에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을 안긴 영화‘라 비 앙 로즈’ 의 올리 비에 다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니콜 키드먼이 그레이스 켈리로 분해 눈부신 자태와 절정의 연기력을 뽐내며,‘펄프 픽션’ ‘저수지의 개들’ 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연기 파 배우 팀 로스가 레니에 3세를 연기 한다.

설특집으로 방송된 ‘이영애의 만찬’

이영애“쌍둥이여서 6배로 힘들어” 육아 고충 토로… ‘만찬’서 소탈한 일상공개 설특집으로 방송된 이영애의 만찬 게를 소개하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였 이 화제다. 다. 또한, 이영애는“쌍둥이여서 2배로 지난 2일 SBS 스페셜 설날 특집‘이 힘든 게 아니라 6배로 힘들다. 저보다 영애의 만찬’ 에서는 정호영 씨의 아내 더 힘들게 아이들을 키우시는 분들도 이자, 쌍둥이 남매의 엄마인 이영애의 많아 배부른 소리일 수 있겠지만 그래 일상이 전파를 탔다. 도 그 심정을 제가 정말 잘 이해한다” 이날 이영애는 지난 2011년 태어난 고 전했다. 이란성 쌍둥이 남매 정승권, 승빈 남매 이어“길 다가다 쌍둥이 엄마를 만 를 키우는 고충을 토로해 시청자들의 나면 먼저 인사를 하신다.‘힘드시죠? 눈길을 끌었다. 저도 이란성 쌍둥이 아들 딸이에요’ 이영애는“남들보다 조금 늦게 엄 그러면 저 쪽에서 한 분이 더 온다.‘저 마가 됐습니다” 라는 이영애의 내레이 도 쌍둥이 엄마예요’그래서 금방 친 션으로 시작했다. 이어 이영애는“아이 해질 수 있다” 라고 일화를 소개하기도 들이 커가는 하루하루가 아쉬워 일을 했다. 고사하다 보니 어느새 9년이란 시간이 이영애는 또 미용실만 가면 질색을 지나가 버렸다” 라며 활동 중단 이유를 하는 쌍둥이 때문에 미용사까지 자처 밝혔다. 한 사연도 공개했다. 그러나 이영애는 이영애는 방송에서 쌍둥이 엄마로 머리를 자른 뒤 아이의 짧아진 머리에 서의 일상을 여과 없이 공개했다. “아빠(정호영)한테 너무 짧게 잘랐다 이영애는 혼자 재래시장을 돌아다 고 혼나겠다” 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이 니며 채소를 얻어오기도 하고 단골 가 기도 했다.

유인영, ‘기황후·별그대’ 사로잡은 매력녀… 세련미 ‘철철’ 배우 유인영이 세련미 넘치는 패션 화보를 찍었다.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측은 23일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가득한 유인영의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유인영은 늘 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유연한 포즈를 취했다. 최근 출연작에서 보여준 차갑 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전혀 다른 부드러운 여인의 눈빛이 돋보이는 모습. 한편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유인영의 화보는 ‘인스타일’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4년 2월 3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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