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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의회가 2023년 음력설을 맞이하여 17일 뉴욕시티홀에서 설 행사를 개최 했다. 이 자리에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플러싱 올더 어덜트 센터 무용팀이 참여하여 공연했다. 린다 리 뉴욕시 시의원은 KCS 무용팀에 감사상을 수여했다. KCS 플러싱 올더 어덜트 센터 무용팀, 뉴욕시의회 설 행사서 공연 아시아계 주민이 많이 거주하 는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 파크에서 21일 오후 음력설 행사 기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1명이 숨지 고 9명이 다쳤다. [뉴욕일보 1월 24일자 A1면-’ LA 음력설 총격’중국계 동네서 11명 사망·9명 부상’기사 참조] 이에 대해 미주한인봉사교육 단체협의회(미교협)와 민권센터 등 5개의 회원기관은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그 가족들에게 큰 위로가 함 께 하길 기원하며, 총기폭력으로 일어난 가슴 아픈 일이 다시 재발 되지 않도록해야 한다”고 말했다. 베키 벨코어 미주한인봉사교 육단체협의회 공동사무총장은 “21일 일어난 사건은 우리의 지역 사회와 전미국을 위한 비극이다. 한인을 비롯한 동양계 미국인과 이민자들과 지역, 주, 그리고 연방 에서 변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 는 단체로서 우리는 모든 선출직 공직자들이 사려깊고 신속하게 총기폭려과 지역사회 안전의 필 요성을 논의할 것을 탄원한다”고 말했다. △미교협 연락처: 뤠이첼 콜저 (213)703-0992 rachel@nakasec.org, “더 강력한 총기 규제법 만들라”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 잇딴 총기난사 사건에 입장문 발표 뉴욕한국학교(교장 박종권)가 21일 설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날 뉴욕한국학교는 전통 떡을 나누 고 설날노래를 함께 부르며 민족 의 명절 설날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띠 이야기’와 세 시풍속이 소개됐고, 학생들은 세 배법을 배우고 직접 부모에게 세 배를 한 뒤 세뱃돈을 받는 등 한 국의 미풍양속을 체험했다. 특히 문화체험 시간에는 자신 이 직접 접어만든 딱지를 갖고 참 여하는 딱지치기 대회가 열려 흥 겨움을 더했다. 박종권 뉴욕한국학교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더욱 자주 한 복을 즐겨 입고 가정에서도 한국 의 세시풍속이 계승돼 나가길 희 망한다”고 당부했다. 설잔치는 개교 이래 50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실시되고 있 는 문화체험 학습시간이다. 뉴욕한국학교에 대해 더 자세 하게 알고 싶으면 www.koreanschoolNY.com에 들어가 보면 된다. “후세들에 한국의 미풍양속 알려주자” “내가 딱지치기 왕!”… 뉴욕한국학교 설잔치·민속놀이 뉴욕한국학교가 21일 설잔치를 가졌다. 이날 전통 떡을 나누고 설날노래를 함께 부르며, 부모님께 세배를 올리는 등 민족의 명절 설 날을 즐겼다. [사진 제공=뉴욕한국학교] 뉴욕한인교회협의회 49회기 회장 이준성 목사는 23일 뉴욕미 주체전조직위 사무실을 방문,‘뉴 욕미주체전 성공기원 조찬 기도 회’를 가졌다. 이준성 교협회장은“곽우천 공동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체전을 돕는 모든 임원들에게 선한마음,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협력하여 함께 동포사회에 선을 이룰 수 있 는 체전이 될수있도록 해달라”고 축복기도를 했다. 이준성 교협회장은“모든 계 획과 진행은 조직위가 하지만 그 일을 행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 기에 뉴욕 미주체전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모든 것을 협력하여 선 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 험할 수 있는 체전이 될수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 뉴욕조직위원회 사무국 연락처: office@ny23.org 917-710-6220 뉴욕미주체전 성공기원 조찬기도회“한마음 협력 다짐” 뉴욕한인교회협의회 49회기 회장 이준성 목사는 23일 뉴욕미주체전조직위 사무실을 방문,‘뉴욕미주체전 성공기원 조찬 기도회’를 가졌다. 뉴욕교협 조동현 이사장과 조직위 임원 및 가맹단체장도 참석한 가운데 성공기원 조찬기도회를 마쳤다. [사진 제공=뉴욕미 주체전조직위] 문화체험 시간에는 자신이 직접 접어만든 딱지를 갖고 참여하는 딱지치기 대회가 열려 흥겨움을 더했다. 사진은 딱지치기 각 학년 우승자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회장 이종원,사진 앞줄 왼쪽 여섯 번째 )는 22일 오후 6시 이종원 회장 자택에서 1월 정기 운영위 원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이종원 회장의‘최광철 미주부의장의 직무정지 사태’와 관련한 진행상황을 듣고 앞으로의 대응방 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3월에 예정된 유엔무관초청 행사를 시작으로 위원연수, 골프대회, 청소년 골든벨 대회 등을 잘 치러서 8개월 정도 남은 잔여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자고 입을 모았다. [사진 제공=민주평통 뉴욕협의회]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이종원 회장 자택에서 1월 정기 운영위원회 A2 WEDNESDAY,JANUARY 25, 2023 종합 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회장 추성희)가 21일‘언어숙달도 기반 한국어 교수법’세미나를 비 대면으로 개최했다. NAKS는 조혜원 교수 (University of Pennsylvania 동 아시아어문학과 한국어프로그램 디렉터)와 신혜영교수 (American University 한국어 프 로그램/아시아태평양 이주학 프 로그램 디렉터)를 강사로 초청하 여 교사를 대상으로 언어숙달도 (proficiency test)에 대한 깊이 있는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강사들은“재미한국학교에서 는 학생들의 한국어 수준을 초급, 중급, 고급으로 분리하나 미국 공 교육 기관에서 외국어 교육을 명 할 때에는ACTFL Proficiency Guideline에 준하여 novice low(초급 하)에서부터 superior(고급)까지 10단계로 분 리한다”고 소개했다. 예를 들어 고등학교 4년 동안 외국어를 습득 하였을 경우 intermediate high level(중급 상)이며 초등학교는 novice high(초급 상), 혹은 intermediate low(중급 하)수준 이라며 한국학교 한글교육의 중 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준하여 오는 3월 24일~26 일 치루어질 제3회‘NAKS 한국 어능력평가(NKT)’는 NAKS의 한국어 모범수업 자료개발의 영 역별 표준평가표의 지침과 Global / Seal of Biliteracy 자격 을 얻기 위해 ACTFL Profic iency Guideline의 Novice High(초급 상)에서 Intermediate High(중급 상)내의 숙련도를 측 정하기 위해 문제를 제시했다. 따라서 학생들은 매년 NKT 를 치르면서 고등학교 졸업시 Global / Seal of Biliteracy를 얻 을 수 있는 시험준비를 하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한국학교 재학 생들은 대입에도 실질적인 혜택 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나아가 이 러한 자료들이 모이게 되면 NAKS의 최종 목적이자 한인사 회의 숙원 가운데 하나인 AP Korean 채택에도 매우 중요한 자 료로 활용 될 것이다. 메릴랜드와 조지아 주 경우엔 TOPIK 시험에서 3 이상을 얻는 학생은 Global/Seal of Biliteracy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약 300명의 전국의 흩 어져 있는 교사들이 줌으로 참여 하여 많은 공감대를 얻었다. ‘언어숙달도 기반 한국어 교수법’세미나“유익”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세미나에 전국에서 300여명 참여 재미한국학교협의회가 21일‘언어숙달도 기반 한국어 교수법’세미나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사진 제공=재미한국학교협의회] 뉴저지 일원의‘젊은’목사들 의 모임인‘러브 뉴저지’(운영위 원장 장병근 목사)는 1월 월례회 및 명랑 운동회를 24일 오전 10시 뉴저지 Fairlawn에 있는 Fairlawn Superdome Sports에 서 가졌다. 월례회는 각 부 보고와 기도회 그리고 명랑 운동회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분과는 1월 19일에 개강한 커브 목회자 모임과 2월 25일부터 진행될 AWANA 봄학 기에 관하여 △기도분과는 3월 12 일(주일) 오후 5시에 유영교회에 서 있을 일일 부흥회에 관하여 △ 나눔분과는 2월 5일부터 진행될 성지 순례와 2월 19일(주일) 오후 6시에 유영교회에서 있을 사모 격 려의 밤에 관하여 △체육선교분 과는 전반기 힐링 캠프에 관하여 보고했다. 월례회를 마친 후에는 참석자 들을 그린팀과 레드팀으로 나누 어 축구 경기와 족구 경기를 가졌 다. 축구 경기에서는 레드팀이, 족구 경기에서는 그린팀이 승리 를 거두었다. 양 팀은 족구 경기 로 우승팀을 가리기로 하고, 단판 승부에 돌입했다. 이번에는 레드 팀이 승리를 거두어, 레드팀이 종 합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를 마친 참석자들은 Little Ferry에 있는 식당으로 자 리를 옮겨 오찬을 나누며 즐겁게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사·사진 제공=복음뉴스] ‘러브뉴저지’목사들, 월례회·명랑운동회“즐거웠다” 뉴저지 일원의‘젊은’목사들의 모임인‘러브 뉴저지’는 1월 월례회 및 명랑 운동회를 24일 오전 10시 뉴저지 FairlawnSuperdome Sports에서 가졌다. 한국에서 스타 강사”로 알려 진 김미경 씨가 21일 KCC 한인동 포회관에서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강연에 참석하기 위해 강사 김미 경 씨 덕분에‘삶’이 변했다는100 여명의 일명‘짹짹이’들이 몰려 오기 시작했다. 6시 반이 되자 KCC 3층 그랜드볼륨은 이미 350 여명의 참석자들로 꽉 찼다. 많은 수의 여성들이 김미경씨의 저서 를 가져와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뉴욕 영아트 파운데이션 소속 의 뮤지션 케빈 강의 바이올린 연 주로 시작된 행사에 뜨거운 환호 성과 함께 등장한 김미경 씨는 40대에 늦었다고 한숨 쉴 것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 문을 하고 답을 하는 과정을 통해 ‘리얼 미’ (Real Me)를 찾아야 한 다”고 강조했다. 치열한 노력으로 성공한 다른 이들 처럼 김미경 씨 본인 역시도 이 같은 과정을 거쳤 다며 55세 때 자신에게 했던 치열 한 질문과 답을 청중들에게 공개 하며 그로 인해 이뤄낸 놀라운 경 험을 들려주었다. 또“이것이 단 기간에 되는 것이 아니고 1000번 을 반복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내 꿈으로 연결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미경 씨는‘함께’ 의 가치를 강조 했다. 그는“나 혼 자만 잘 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잘 되는데 기여하는 과정 에서 판이 커질 수 있다. 연결되 고 확장된 만큼의 가치를 세상은 가져가게 된다. 이게 자본주의의 속성이다”고 조언했다. 김미경 씨는 나 자신과 꾸준히 대화하는 것을 강조하면서 내 안 에 질문할 내가 없으면‘10만 원’ 이 낫다고 해 그 말에 담긴 의미 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이후 김 미경 씨는 운영하던 피아노 학원 을 그만두고 강의를 시작하게 된 계기로 자신을 울린 아버지의 한 마디가 있었다고 밝혔다. 강연 후 김미경씨와 인사를 나 눈 참석자들은“나도 악수했다” 고 소리를 치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참가자들은 각자 가 준비해온 강사의 책을 들고 긴 줄을 서서 사인을 받고 각자가 휴 대폰을 꺼내들고 사인회의 사진 을 찍는 등‘팬미팅’분위기를 연 출했다. KCC는“김미경 씨가 이번 강 연으로 발생된 수익금은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이나 커뮤니티의 좋은 일에 써 달 라고 했다”고 전했다. “늦은 때는 없다, 자신에 끊임없이 질문‘참 나’찾아야” “스타 강사”김미경 씨, KCC 강연… 350여 명 참석 한국에서“스타 강사”로 알려진 김미경 씨가 21일 KCC한인동포회관에서 강연회를 가 졌다. [사진 제공=KCC] 뉴욕유니온북클럽(회장 박영숙)은 24일 지창보 롱아일랜드대학교 사회학과 전 교수(만 99세)의 롱아일랜드 로이드하버 자택에서 2023년 새해 첫 북토크를 열었다. 한국 근현대사 100년을 함께 한 지 교수의 자전적 회고록‘고독과 자유’를 편집한 박중련 회계사와 지창보 교수, 뉴욕 유니온 북클럽 회원 15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사진 제공=-뉴욕 유니온 북클럽] 뉴욕유니온북클럽, 지창보 롱아일랜드대 사회학과 전 교수 자택서 북토크 종합 2023년 1월 25일(수요일) A3 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A11 2023년 1월 25일(수요일)

A12 WEDNESDAY, JAUNARY 25, 2023 강원도 농수산 식품 특판전 Woori Mart recommends Gangwon Province’s Great specialties that taste of crops even more special due to the large temperature difference in the mountainous area. 1/27~2/5. 2023 우리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