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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펜실 베니아, 델라웨어, 매사추세츠, 뉴 햄프셔, 로드아일랜드 등 미동부 지역을 대표하는 30여명의 태권도 원로들과 관장 및 사범들이 지난 14일 뉴저지 팰팍 한상식당에 모 여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 최하고, 미동부태권도총연합회를 발족시켰다. 개회선언과 국민의례에 이어 발기인 대표로 나선 박행순 창립 준비위원장(전 재미태권도협회 장, 미국태권도고단자회 부회장) 은“미국 내 다른 지역에서는 오 래 전부터 연합회가 구성되어 태 권도 보급과 활성화에 많은 기여 를 해 왔다. 반면 미동부지역에는 그런 단체가 없어 아쉬움이 많았 다. 좀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오 늘을 기해 미동부지역 태권도인들 을 대표할 수 있는 연합회가 발족 되고, 다시금 미동부지역의 태권 도 보급과 발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시발점이 되었으 면 한다.”고 말하고“이 자리를 위 해 함께 해 주신 존경하는 원로 선 배님들과 관장·사범님들께 감사 드린다. 미동부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연합회 발족에 앞서 참석하 신 모든 분들께서 고언과 중지를 모아 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린다” 며 연합회 창립의 필요성을 강조 했다. 이날 창립총회 의장 및 선거 관리위원장으로 추대된 강익조 의 장(태권도 원로, 17·18대 뉴욕한 인회장)은“미동부지역 태권도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중지 를 모우고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 는 연합회 태동의 필요성에 적극 동감한다”고 밝히며 연합회 발족 과 회장 선출을 안건으로 상정 만 장일치로 연합회를 발족시켰고, 박행순 창립준비위원장이 초대회 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날 미동부태권도총연합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박행순 회장 은 인사말에서“‘순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한다’는 맹자의 말을 인용하며“분열보다는 뭉치는 게 중요하다. 뭉치면 길이 열리고, 길 이 열리면 큰 뜻을 이룰 수 있다” 고 말하고,“미동부태권도총연합 회가 태동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 쁘다.‘한국의 얼’로 일컬어지는 우리의 고유 무술이자 스포츠인 태권도가 미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글로벌 시대흐 름에 발맞추어 성장·발전해 갈 수 있는 초석을 놓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미동부지역 태권 도인들은 물론, 동포사회의 관심 과 성원을 촉구했다. <정범석 기자> ‘한국의 얼’태권도, 세계 속에 재도약 초석 다진다 미동부한인스키협회(KASA) 는 12일 뉴저지 이스트 러더포드 에 위치한 빅 스노우 실내 스키장 에서 2차 어린이 스키 강습회를 개최했다. 강습회에서는 스키 기 술레벨 별로 반을 나누어 실시했 다. 마지막 3차 강습회는 21일(토) 같은 장소에서 개최하며 5세부터 13세 이하 어린이면 참여 할 수 있 다. 이벤트 참가신청은 전화 20982-0608로 하면된다. 미동부한인스키협회 2차 어린이 스키 강습회 미동부지역을 대표하는 30여명의 태권도 원로들과 관장·사범들이 14일, 뉴저지 팰팍에 있는 한상식당에 모여‘미동부태권도총연 합회’를 발족시켰다. 사진 앞줄 왼쪽 첫 번째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박행순 관장 빅 스노우 실내스키장에서 개최한 제 2차 어린이 스키 강습회. [사진 제공=미동부한인스키협회 정 기의 고문]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개막식 참관차 뉴욕을 방문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은 13 일 뉴욕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곽우천(뉴욕대한체육회장), 이석찬(제16대 뉴욕대한체육회장)] 사무실을 방문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성원하고“준비과정에서 도울 수 있는 모든 일에 적극 협조하겠다” 고 협력을 약속했다.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 뉴욕조직위원회 사무국 office@ny23.org, 917-710-6220 [사진 제공=제22회 전미 주한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 조직위 사무실 방문 손성대 장로(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장)와 손옥아 권사는 11일 한인노숙인 쉘 터 더나눔하우스(대표 박성원 목사)를 방문하여 한인동포사회에 홈리스들에게 따뜻한 집 을 마련해주는 쉘터구입에 후원금 1,000달러를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손옥아 권사, 손 성대 장로, 박성원 목사 △더나눔하우스 연락처: 718-683-8884, nanoomhouse9191@gmail.com [사진 제공=다 나눔하우스] 손성대 장로 부부, 더 나눔하우스에 후원금 전달 재미동포 2세가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2023년 소셜미 디어분야 주목할 30세 미만 30명’ (30 Under 30 In Social Media 2023)에 선정됐다. 13일 포브스지 홈페이지에 따 르면 주인공은 제니 김(한국명 김 수현·27) 씨로, 현재 캘리포니아 주 LA에 있는 동영상 공유 플랫 폼 틱톡의 북미지역 매니저다. 포브스는 월 이용자가 각 10억 명이 넘는 넷플릭스, NBC 유니버 셜 디즈니 등 주요 엔터테인먼트 파트너와 틱톡이 협업하는데 기 여했다며 그를 30명에 뽑았다. 또 김 매니저는 틱톡이 빌보 드, 그래미 어워드, 에미상과의 협 업을 이끌고 새로운 사용자들을 플랫폼으로 이끄는 데도 성과를 올렸다고 선정 이유를 꼽았다. 김 매니저는 남가주대에서 커 뮤니케이션을 전공한 뒤 페이스 북에 입사해 근무하다 2019년 틱 톡으로 이직했다. 그는 15일 뉴욕에서 열린 포브 스 시상식에 참여했다. 한인 2세 제니 김 틱톡 북미 매니저 포브스지‘2023 주목할 30인’선정 플러싱에 있는 189Q 중학교 (144-80 바클레이 애브뉴. 플러싱 NY 11355)는 20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정오까지 6, 7, 8학년 설 날 축하 행사를 갖는다. 문의는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에 게 하면 된다. 최윤희 회장은 189Q 중학교 학부노 코디네이터 이다. 주차는 샌포드 애브뉴에 있는 학교 야드에 하면 된다. △문의 전화 : 917-751-5936 ccolligan@jhs189q com possible2015@gmail com https://www kapagny org 플러싱 189Q중학교 20일, 설날 축하 행사 미동부태권도총연합회 발족, 초대회장에 박행순 관장 ‘2023년 주목할 30세 미만 기업인 30명’ 에 선정된 제니 김씨 [사진 출처:포브스지] A2 TUESDAY,JANUARY 17, 2023 종합 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A11 2023년 1월 17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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