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뉴스레터 2021년 2월 19일

NEWSWEEK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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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February 2021

NLCS HUB UGC UPDATE STUDENTS A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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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etter From The Principal 학부모님, 학생, 교직원, 및 NLCS Jeju 전체 구성원 가족, 친구분들께 학생들이 토론 대회에 도전하는 태도는 참으로 고무적입니다. 지난 학사년도쯤에 본교는 학생들의 변론능력(수사학) 함양에 주력해왔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토론과 수업 시간을 통해 특정 상황에서 글 또는 말로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의견을 전달하고, 설득하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지를 배웠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수사학을 설득의 도구로 보고 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설득의 방법으로 가장 중심된 요소는 에토스(화자를 미덥게 보이기위한 방법), 로고스(논리적인 부분), 파토스(청중과 관련된 부분)이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저는 학생들이 단순히 암기를 통한 학습과 교과내용의 축적에만 초점을 맞출 때 걱정이 됩니다. 학생들은 비평적 사고하는 능력을 길러서 ‘주제’와 ‘상황’, ‘인지적 문제’에 대해서 객관적이고, 합리적이고, 분석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이러한 역량 개발 함양은 리셉션 때부터 시작되어야 하며, 향후 학생이 IB 디프로마 프로그램에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세계 유수의 대학 입시에 성공적인 결실을 위해서 꼭 필요한 자질입니다. 우리의 마음(정신)은 방대한 지식으로 채워져야하는 단순한 텅빈 배가 아닙니다. 비평적 사고능력, 적용하는 능력, 문제 해결 능력, 도전하는 정신이 결여된다면, 본교 교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것이며, 성공적인 미래를 기대할 수 없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총교장 Lynne Oldfield

PAR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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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스쿨 학부모 패트롤(Parent Patrol, 교통 안전 지도) 덕분에 아침 등교 차량 흐름이 안전하고 원활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학부모 패트롤은 설날 방학을 앞두고 이제 막 시작했지만,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랍니다. 누구보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주시는 학부모님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주니어스쿨 교장 Jeremy Freeman 선생님은 “좋은 취지에 많은 학부모님이 동참해주셔서 기쁩니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 한 가지 목표,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는 모습이 바로 제가 주니어스쿨을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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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 Up and Give Hope Parent Delivery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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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점심 도시락을 전달 및 기부하는 재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학부모님께서도 동참해 주고 계십니다. 지난 몇 주간 귀한 시간 내 주신 일부 중국인 학부모 커뮤니티(CPC) 분들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LUNAR NEW YEAR CHALL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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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스쿨 1HG Doyun Kim 학생이 이번 설날 연휴 자신의 키만큼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이번 독서 도전의 모습을 학부모님께 담당 교사 Hannah Goddard 선생님께 공유해 주셨는데, 이것만 보더라도 학생들이 학교를 통해 점차 늘려가길 바라는 배움의 즐거움을 엿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그 시작을 응원합니다!

Debate Workshop for Middle School Students 12학년 Sean Yoon 학생과 10학년 Warrick Kwon 학생의 주최로, 2월 28일 오후 2시부터 6 시까지 영어 토론 워크샵(Debate Workshop)이 개최됩니다. 참가 비용은 무료이며, 토론 실력도 키우고 재미까지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입니다. Sean과 Warrick 학생은 토론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국내외, 교내 할 것 없이 다양한 토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같은 학생에게서 배울 점이 많을 것입니다! 7-9학년 학생들 가운데 토론에 경험 많은 또래 학생 을 만나, 토론 잘하는 비법을 전수 받고 싶다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링크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Warrick Kwon Year 10

Winter Holidays Open Debate 재학생 가운데 일부는 교외 토론 대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Sean Yoon 학생은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WHO 토론대회(Winter Holidays Open Debate)에 참여 중입니다! 29개국에서 전국 또는 지역 대표로 이루어진 100팀이 출전한 가운데, Sean 학생을 포함한 해당 팀은 5 위로 16강전에 올랐습니다. 게다가 Sean 학생은 해외 토론자 450명 가운데 베스트 연사(Best Speaker) 부문 10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South African Schools Open Debate 자신의 능력이 어디까지인지 가늠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최근 남아프리카 국가대표 토론팀 선발 대회가 생겼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면서 해외 토론자들의 참여도 받았습니다. 본교에서는 12학년 Sean Yoon 학생과 Fred Lee 학생이 주축이 되어 출전하여 전체 4위로 8강전에 진출했습니다. 그리고 해외 연사 시니어 부문 2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Sean 학생에게도 축하 인사 전합니다.

2021 JFN Online Debating Championship 올해 NLCS Jeju가 JFNODC 2021 대회(제주 토론 네트워크 영어 토론 대회)를 후원하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해당 대회는 작년 뉴스레터를 통해서도 소개드린 바 있습니다. 한국에서 열리는 첫 아시아 의회식 토론 대회를 저희 NLCS Jeju 재학생들이 일궈냈습니다! 7-10 학년 학생은 토론자로 출전 가능하며, 심사위원 자격은 10학년 이상(최소 중등교육/고등부)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연례 JFNODC는 4월 3-4일에 개최됩니다. 일반 참가신청은 2월 15일부터 3월 1일까지 접수하며, 추가 신청은 3월 2-14일에 받을 예정입니다. 심사위원 신청 일자는 3월 8-21 일이오니 참고 바랍니다.

올해 운영사무국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Convenor(위원장) & Tab director - EunJu Seo (NLCS Jeju) Chief Adjudicator(심사위원장) & Financial Director(재무팀장) Warrick Kwon (NLCS Jeju) Deputy Chief Adjudicator(부 심사위원장) - Erica Kang (Phillips Academy Andover), Douglas Kim (Chadwick International) Communications Director( 커뮤니케이션팀장) - Jaenney Lee (Chadwick International) Advisor(고문) - Angelina Lee (NLCS Jeju) 앞서 말씀드린대로 NLCS Jeju 가 후원하는 본 대회의 수익금은 한국 금융감독원과 국세청(NTS) 과 연계되어 서민/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는 목적으로 서민금융진흥원(KINFA)이 운용하는 미소금융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여러분도 이번 대회의 우승자가 될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의 공식 웹사이트 및 페이스북 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이메일 secretariat.jfnodc@gmail.com로 연락 바랍니다.

https://jfnonlinedebate.weebly.com https://www.facebook.com/JFN-Online-Debating-Championship-111782120519019 본 프로젝트를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재학생들이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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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fti Day Toweraid의 머프티 코디네이터 Clara Kim 학생이 보낸 메시지 전달 드립니다. “이번 주 머프티 데이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이번 총 모금액은 1,152,900 원입니다. 그중 223,100원을 모금해 주신 저지하우스에 특별히 감사 인사 전합니다. 그리고 함께해 주신 교직원분들 모두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해당 모금액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제주도민을 돕는 Give Up & Give Hope 프로젝트에 전액 기부되어 필요한 물품(예, 플라스틱 도시락통, 종이백 등) 구입 및 대체 기부(기부 점심 도시락 또는 기타 지원 방법)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Clara 학생과 Angela Seo 학생에게 문의 바랍니다.

NLCS HUB 지난 몇 달간 NLCS Hub에 대해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정확히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NLCS Hub는 NLCS Jeju 학생 소식과 학교 생활, 수업 모습을 선보이고 공유하는 웹사이트입니다. 학술적 글쓰기부터 창의적 글쓰기, 사설, 시각 자료, 팟캐스트까지 다양하며, 다루는 주제만 해도 전 세계적 추세(통계), 정치, 환경에 이릅니다. 학생 대표 (12학년) Sean Yoon 학생과 Fred Lee 학생은 James Tuffs 선생님과 함께 재학생들의 각기 다른 재능을 NLCS Jeju 커뮤니티 내외로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Sean Yoon 학생이 말하길,

NLCS 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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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포문을 연 NLCS Hub는 학생들의 손에서 탄생한 뛰어난 학업물을 게재하고자 합니다. 저희 팀에는 열정 넘치는 구성원들로 가득합니다. 목표는 바로, 블로그 포스트부터 기사에 이르기까지, 재학생이 작성한 학술 에세이, 소사이어티가 발행한 매거진, 세종 강연 시리즈, 토론, 팟캐스트 할 것 없이 다채로운 이야기를 싣는 것입니다. 게다가 앞으로는 IGCSE 혹은 IB 과정의 재학생 에세이도 소개할 예정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재학생이라면 모두 열람 가능하며,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우고 자극해 줄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 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창의적, 지적 컨텐츠를 발굴해 내는 것입니다. 컨텐츠는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으니, 웹사이트를 방문하시면 상상 그 이상을 발견하실 겁니다. 자신이 작성한 기사를 공유하고 싶거나, 소속 소사이어티 혹은 어떠한 방식으로든 콜라보를 원하는 학생들은 언제든 shyoon22@pupils.nlcsjeju.kr 또는 syoonlee22@pupils.nlcsjeju. kr 로 이메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링크를 통해 NLCS Hub를 직접 확인해 보세요.

Sean Yoon

Fred Lee

UGC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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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 2021년 졸업 예정인 현 13학년 학생들의 대학 입시 결과가 하나둘 들려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미국 대학의 얼리 디시전 등 조기 전형 소식입니다. 자랑스럽게도 경쟁이 치열한 캠브리지 대학에서 오퍼를 2건 받았습니다. 그리고 미국(4월 15일까지)과 영국(5월 20일까지) 의 정시 결과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미국 대학에서 표준시험성적 제출이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test-optional)인 방침을 채택함에 따라 미국 대학 지원자가 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SAT 점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해당 대학에서 BLM(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 운동과 다양성 정책을 펼치면서 미국 대학 지원자가 국내외 할 것 없이 30%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영국도 마찬가지로 현재 재학생들이 목표로 하는,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는 영국 대학 지원자 수가 18-20% 증가한 상황입니다. 그만큼 더욱 치열해진 입시 경쟁 속에서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아래와 같은 명망 높은 대학에서 오퍼를 받고 있는 재학생들이 더없이 자랑스럽습니다. 각 대학별 재학생 수는 계속해서 변동되고 있는 관계로 별도로 제시하지 않은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영국 대학 King’s College London University of Bath University of Sheffield University of Edinburgh Cardiff University Durham University University of Manchester Cambridge University Imperial College London University of Southampton University of Bristol University of St Andrews INTO City, University of London University of Surrey University College London University of Warwick University of Exeter 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 University of Brighton University of Birmingham Royal Holloway - London 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 City University of London Lancaster University Aston University University of Suss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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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Bard College New York University Northwestern University Emory University Johns Hopkins University Berklee College of Music Purdue University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Rutgers University-Camden 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 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The New School Carnegie Mellon University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University of Minnesota, Twin Cities University of Chicago

기타 전 세계 대학 University of Toronto, Canada University of Hong Kong 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Australia Monash University, University of Queensland University of Western Ontario Ritsumeikan University, Japan 대학진학상담부서장(Head of UGC) Izabella Sloczynska 선생님께서는 “어느 때보다 힘겨운 입시 경쟁을 치르고 있는 재학생들의 투지와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좋은 소식이 기다려집니다.” 졸업 시즌이 다가오는 6월에 2021년 졸업생 소식과 인터뷰 내용을 전할 예정이오니 많은 성원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UNIVERSITY OF CAMBRIDGE ACCEPTANCES!

Joongi Joon Park

Joongi Joo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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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 대학에서 좋은 소식을 받은 학생이 현재 2명이나 됩니다! 이번 주 캠브리지 트리니티 홀 칼리지(수학 전공)에서 합격 소식을 받은 Joongi Park 학생을 직접 만나 입시 준비 및 합격 과정, 그리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앞으로의 여정에 대해 들려주었습니다. “오랫동안 제게 큰 힘이 되어 준 UGC 팀의 조언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맨 처음 의학을 공부하겠다는 마음을 수학으로 돌린 뒤부터 모든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캠브리지 대학은 수학계에서 정평이 나 있는 곳입니다. 그간 수많은 수학 경진대회에 참여하면서 제가 소질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 무엇보다) 재미를 느끼는 만큼 이 길로 쭉 가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0학년에 입학하여 그동안 수학교과부장 Duygu Bulut 선생님께서 지도해 주셨습니다. 제게는 큰 귀감과 용기를 북돋아 주신 분입니다. 게다가 Pettifor 선생님 수업도 정말 좋아합니다. 교내 영국 출신 선생님이 많다보니 영국 문화권에서 생활할 준비가 이미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Joongi 학생은 입시 과정에서 자신의 학업적인 부분만 보여주어서는 안 된다고 전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문제를 푼 사람은 결국 자신이기 때문에, 그 모든 과정을 설명하는 몫도 자신입니다. 물론 수학뿐만 아니라 많은 사고력과 영어 실력이 필요합니다. 대학교에서는 두루두루 균형 잡힌 사람을 원하기에 저는 오케스트라 활동과 수영 대표팀 경험을 살렸습니다. 해당 대학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 여러분께 팁을 드리자면, 자신이 그 과목을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학업적 측면에만 국한되면 안 되겠죠!” 교내 UGC팀 또한 이번 Joongi 학생의 소식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곧이어 더 많은 소식 들려드리겠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Joongi 학생의 이야기를 확인 해 보세요.

STUDENT MAGAZ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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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use Enterprise - Facteur Gina Koo 학생이 이끄는 팀이 문화 매거진 Facteur를 첫 발행했다는 소식입니다. 음악, 문화, 예술에 대한 소식과 더불어 학생들의 작품, 비비안 웨스트우드 관련 기사, 펑크의 재조 명, 그리고 다양한 플레이리스트와 생각, 아이디어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링크를 통해 직접 확 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CHEMISTRY OLYMPI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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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Henry Liu 선생님 주관으로 2월 3일 수요일,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학교와 함께 화학 올림피아드를 진행했습니다. 교내 과학 실험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올림피아드에서 KISJ를 제치고 NLCS Jeju가 우승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참여한 학생은 총 11명입니다.

Dr Liu 선생님께서는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열심히 해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는 인사 전합니다. 그들이 보여준 팀워크와 정신은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도움 주신 Warrier 선생님과 Dr. Raj 선생님께서 감사드립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본교에서 출전한 학생은 다음과 같습니다:

Janice (Jiwon)Choi Yoon Sang Kim Lisa (Eun Sung)Ko Seung Jun Joon Shim Joongi (Joon)Park Taehyun (Tony) Son Suin Yang Yeobin (Amy) Han Ki Myoung (Andrew) Cheon Haeun (Olivia) Park Byounghyun (Kevin) Lee

SCIENCE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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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과학자 뒤에는 언제나 위대한 조력자가 있기 마련입니다! NLCS Jeju가 자랑하는 과학 보조교사 팀도 예외가 아닙니다. 시니어 과학 보조교사 Karen Holland 선생님이 이끄는 해당 팀에는 시니어스쿨 Daniel Whitney 선생님, Rajnish Nigam 선생님, Yelim Yook 선생님 그리고 주니어스쿨의 모든 과학 수업을 도와주시는 Erin Scott 선생님이 계십니다. 이번 하프텀 방학 전 화학 주간에서 실습 수업과 강연, 워크샵뿐만 아니라 실험을 보조해 주시는 모습을 여러분도 보았을 것입니다. 한결 같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화학, 물리학, 생물학 교과부서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계신 해당 과학 보조교사 선생님의 역할은 수업 내 실험과 실습을 준비해 주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안전보건 수칙을 준수하며 계획한 실험을 실제 수업 전 모의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필요한 물품을 미리 확인하여 준비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모두 과학에 대한 열렬한 관심과 과학 분야에서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과학 보조교사직에는 정신적, 신체적 업무가 뒤따릅니다. 대부분의 시간은 수업에 투입되고, 잠시 시간이 나도 다음 수업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학생들의 성격과 개성에 대해 서서히 알아 가게 되지만, 함께 일하는 교사들에 대해서도 잘 알 필요가 있습니다. 해당 선생님들은 그 과정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그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직감적으로 알아가게 됩니다. 수업의 흐름을 읽고, 그에 따라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게 되죠. 궁극적으로는 모두의 안전이 중요합니다. 모든 것이 올바르게 준비되었을 때 비로소 학생들은 안전하고, 교사도 걱정 없이 교수학습에 몰두할 수 있습니다. 저희도 교과과정에 대해 숙지하고 있으며, 어떤 단원과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고 언제 진행되는지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항상 깨어 있는 사고로 열심히 공부하고, 학업적으로도 실력이 출중합니다. 전 세계에서 이런 학생들은 만나볼 수 없다“라고 모두 입을 모아 말합니다. 물론 교내에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많지만, 과학 보조교사 선생님도 빼놓을 수 없는 분들입니다. 언제나 학생들을 위해 아낌 없는 도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럼 한분 한분 만나볼까요?!

Karen Holland 선생님이 NLCS Jeju에서 일하신 지는 햇수로 5년이 됩니다. 철학 석 사 보유자로, 학부에서는 공학(의료 재료, 공학)을 전공했습니다. 그간 경력이 출중한 Karen 선생님은 웰컴 재단과 게이츠 트러스트에서도 근무했습니다. 그리고 셰필드 의과대학 에서 과학 보조로 일하다가 본교에 부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Daniel Whitney 선생님은 ICT와 과학 기술 분야의 이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소 재 학교에서 근무하다가 한국으로 오게 되었고, ICT가 아닌 과학 보조교사가 되겠다고 결심한 데는 그만큼 이 일이 보람되고 가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Rajnish Nigam 선생님께서 부임하신지는 1년이 채 안 되었지만, 본교 커뮤니티 내에 서 함께해 온지는 4년이나 되었습니다. 그동안 합류할 방법을 찾아보다가 본교의 다양성(특히 과학 보조교사 팀의 자자한 명성에)에 크게 매료되었다고 합니다.

Erin Scott 선생님은 주니어스쿨 과학 수업을 보조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온 지는 3년 되었고, 이전에는 주니어스쿨 보조교사(L.A.) 선생님으로 근무했습니다. 동물학 및 야생 보호를 전공한 Erin 선생님의 최종 목표는 과학 교사가 되는 것입니다. 주니어스쿨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선생님은 John Gilbertson 선생님과 함께 주니어스쿨 학생들이 수업 내용을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Yelim Yook 선생님은 부산대를 졸업하고 본교에서 잠시 일하게 되었습니다. 제주에 계시 는 부모님과 함께 지내면서 국내외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는 NLCS Jeju에 관심을 가 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Mr. Daniel Whitney

Ms. Erin Scott

Ms. Karen Holland

Ms. Yerim Yook

Mr. Rajnish Nigam

A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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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econd Language Speech Competition 최근 열린 말하기 대회에 출전한 본교 KSL 재학생들의 소식입니다. 각자 한국어 실력에 따라 다양한 부문에 출전하여 자율 주제로 관심 있는 분야를 담아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각 부문 수상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Sam Hall Mendoza (초급 1) Malo Munier (초급 2) Georgina Downes (중급) Torin Harker (고급) Georgina는 “KSL 말하기 대회를 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해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몇 주 동안 말하기 준비를 하면서 이번 대회가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단어도 많이 알게 되고, 한국어 말하기 실력도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언어를 실제로 말할 줄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좋은 경험이었고, 다른 상황에서 쓸 수 있는 단어도 배울 수 있었기에 다음에도 비슷한 대회가 있다면 또 나가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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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 - 삼성 창업 놀이터’- 한라피뇨 출전 NLCS Jeju 12학년 4명의 학생들(Angelina Lee학생, Janice Yoo 학생, Claren An 학생, James Bang 학생) 로 구성된 한라피뇨팀은 2020년 JA 삼성 ‘창업 놀이터’ 고등부에 출전하여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본 대회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펼쳐진 약 7개월 간의 대장전이었습니다. 제품 개발부터 판매, 재무, 마케팅까지 고등학생이 주도적으로 창업을 준비함으로써 기업가 정신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도록 하는 취지 입니다. 본 프로그램은 12월 12 일 본선에서 피칭 프리젠테이션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한라피뇨팀의 아이템은 ‘보드네틱’인데요, Angelina 학생이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보드네틱은 원하는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만능 자석보드입니다. 평소 사용하던 클립보드의 불편함을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처음 아이템 개발을 시작했고, 이후 여러 가지 용도를 추가하여 지금의 제품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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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본 프로그램 초반부에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뭔가 거창한 것을 생각해야 할 것 같은 불필요한 중압감과 스트레스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 가운데 기쁨도 누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팀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가장 재미있었던 활동은 직접 발로 뛰는 것이었습니다. 직접 공장에 방문해 생산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출시된 시제품으로 함께 수정사항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새롭고 즐거웠습니다. 또, 제품 생산 이후에 학교에서 직접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하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한라피뇨 학생들이 아직 뚜렷한 창업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수 대부분의 참여 학생들이 비즈니스를 공부하기를 희망하고 있기에 이번 경험이 매우 값진 추억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마케팅 분야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더 커졌고, 많은 학생들이 마케팅을 좀 더 상세히 연구하고 싶어합니다.

‘JA - 삼성 창업 놀이터’와 비슷한 대회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Angelina 학생이 다음과 같이 조언해 주었습니다. “팀원을 고를 때 정말 신중해야 합니다.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에는 개개인의 능력보다 팀워크가 훨씬 더 중요하거든요. 서로를 믿고 의지할 수 있어야 창업을 준비하며 힘든 과정을 겪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함께 견디고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라피뇨 팀에서 만든 아이템에 관심을 보여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수량이 많지 않아 아쉽게 구입하지 못하신 분들도 계셨는데,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투표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한라피뇨 팀! 한라피뇨 팀에서 보여줄 더 성공적이고 창의적인 일들이 기대가 됩니다.

JUNIOR SCHOOL TITANIC 주니어스쿨 학생들이 좋아하는 단원 중 하나가 바로, 타이타닉입니다. James Tipney 선생님과 Kerrie Tamlyn 선생님께서 비운의 대형 호화여객선 타이타닉 호와 관련된 2학년 학생들의 글쓰기, 수학, 영화 만들기 수업 이야기를 전해주셨습니다.

Tipney 선생님은 “몇 주 전 타이타닉에 대한 기나긴 여정에서 (무사히) 살아 남은 2학년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수고했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학생들은 운명을 달리한 타이타닉 호의 사례 연구를 통해 인과관계에 대한 역사적 개념을 탐구했습니다. 온라인과 ‘대면’ 수업을 번갈아가며 학생들은 이처럼 재앙 같은 참사가 어떻게 일어난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은 2KT 학생들이 이번 주 촬영한 즉흥 드라마 세션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그저 빙산의 일각일뿐, 뜨거운(火) 감자이자 (아니, 어쩌면 찬(冷)물을 끼얹는) 초미의 관심사 한 가지가 남아 있습니다. 과연 누구에게 그 책임이 있을까요?” 링크를 통해 영상을 확인해 보시기 바라며, 학생들의 수업 현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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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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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법 러브 레터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수학을 너무도 사랑한 나머지 수학자들에게 연애 편지를 쓴 학생들이 있다고 합니다! Hayeon Park 선생님께서 9학년 여학생들의 연애 편지 를 일부 공유해 주셨는데 놀라울 지경입니다. 지난 발렌타인 데이에 딱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링크를 통해 자세한 내용 확인 해보세요!

MA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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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IOR SCHOOL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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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hel Donaldson 선생님께서 공유해 주신 9학년 학생들의 자화상(Hayeon Kim, Yejee Hwang, Jin Kim, Daniel Kim, Jun-Ki Kim, Hwan Kim 학생 작품)을 함께 감상해 보시죠!

BRY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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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o Baking 재미 가득한 브라이언트 프로그램이 많고 많지만, Toto 베이킹도 빠질 수 없죠! 제주시 소 재 베이킹 학원에서, 학생들은 삼삼오오 소그룹 또는 둘씩 짝지어 그날 만들 메뉴 시연을 먼저 보게 됩니다. 제빵사 두 분이 학생들이 제대로 따라오고 있는지 봐주시지만, 대개 학 생들은 스스로 해나가며 즐거움을 찾아갑니다. 작업을 마친 후 케이크와 비스킷은 오븐에 들 어가고, 맛있게 구워지는 동안 정리 및 청소를 합니다. 각자 자리를 깨끗하게 치우고, 사용한 조리기구도 설거지합니다. 오븐에서 맛있게 구워진 음식은 상자에 넣어 돌아와 따뜻한 핫 초코와 함께 곁들이거나 가족들과 함께 나눠먹습니다. 아이디어 넘치는 학생들의 모습을 공유 해 주신 Thena Reddy 선생님과 해당 브라이언트 공동 담당 교사 Henry Liu 선생님께서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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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UMNI STORY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Yerim Cha / Global Team Secretary / Class of 2018 저는 홍콩에서 국제 경영&중국 산업 분야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희 전공에 단 20명의 학생들이 수학을 하고 있는데, 제가 유일한 외국인 학생입니다. 이것이 제가 ‘국제 비즈니스 & 중국 산업’ 전공을 선택한 이유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기대했던 대학생활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2018년에 대학에 도착 하자마자 NLCS Jeju 에서 수학할 때 얼마나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였는지는 새삼 깨달랐습니다. 홍콩에 있는 제방은 협소하고, 공용 샤워실을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홍콩의 야경은 너무나도 아름답고 딤섬은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줍니다. 지금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수업을 시작하게 된지 벌써 꽤 흐른것 같습니다. 2019년 11월 홍콩의 극심한 시위가 있었고, 그 때부터 온라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홍콩과 학교가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내년에는 꼭 학교로 복귀할 수 소원합니다. 현재, ‘줌’으로 진행되는 생활이 주는 즐거움을 나름 만끽하고 있습니다. 먹으며 강의를 들을 수 도있으니 재미있는 점도 있습니다.

시간이 강의가 있기를 음식을

온라인 수업을 듣는 것 뿐만 아니라 새로운 언어를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한국어, 영어, 중국어를 구사할 수 있고; 일본어를 새롭게 배우고 있습니다-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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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rim Cha / Global Team Secretary / Class of 2018

NLCS Jeju 에서의 생활중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추억은 스포츠 스쿼드(선수단) 활동입니다. 대학 에 다니면서 가장 그리운 시간이 스포츠 스쿼드 활동이었습니다. 진심입니다! 홍콩에서 농구 게임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NLCS Jeju 에서 느꼈던 환희와는 달랐습니다. 스포츠 활동에서 빛이났던 우리의 팀워크는 오랫동안 기억될것입니다. 바이러스 그 자체를 제가 극복하기란 역부족이기에 뭔가 새로운 활동에 도전해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래서 요즘, 플라잉 요가를 배우고 있습니다. 신나고 재미있는 활동은 아니지만, 명상이 주는 유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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