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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an95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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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빵 섭취 후 식중독 83명 발
생…살모넬라 가능성
호치민시 보건국은 최근 빵을 섭취
한 후 병원에 입원한 83명의 식중독
환자 원인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관내 4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 고 있으며, 현재 47명이 퇴원했다.
세부적으로는 군병원 175에서 47명, 탐안 종합병원 16명, 가딩 인민병원
19명, 빈단 병원 1명이 입원했다. 특
히 가딩 인민병원에서 5일 입원한 환
자 19명 중 1명은 심한 복통과 구토,
설사 증상을 보였고, 혈액검사에서
살모넬라균 양성이 확인됐다.
보건국 관계자는 “초기 임상 및 검사
자료에 따르면 대부분 환자의 증상은
장내 세균, 특히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부분 환자는 안정 상태이며, 일부는 퇴원했으며, 나머지는 보건 국에서 제시한 치료 지침에 따라 계
속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국은 병원
에 수액·전해질 보충, 활력징후 및 장
기 기능 관찰, 필요시 대변·혈액 채취
와 항생제 사용 지침 준수를 포함한
식중독 치료 프로토콜을 따르도록 지
시했다.
또한 각 병원은 빵 섭취 후 입원 환
자, 중증 사례, 미생물 검사 결과 및
합병증 여부를 신속 보고하고 있으
며, 관련 정보는 호찌민시 식품안전
국과 공유되어 원인 규명 및 추적 조
사에 활용되고 있다.
식품안전국은 문제의 빵 판매점을 임
시 폐쇄하고, 음식물 및 환경 샘플을
채취해 식중독 원인을 확인하는 절차
를 진행 중이다.
https://thanhnien.vn/ tphcm-tong-cong-83nguoi-ngo-doc-sau-anbanh-mi-da-xac-dinh-nguyennhan-185251108091046664.htm
닥락성, 태풍 칼메아기(제13호) 이후
해상 전복 사고…승선원 2명 구조
닥락성 경찰은 7일, 태풍으로 해상에
서 전복된 어선 승선원 2명을 지역
주민과 함께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
다. 이번 사고는 구 사회 푸옌성 투이
안동(Tuy An Đông) 마을 인근 바다
에서 발생했다.
사고는 이날 오전 5시 30분경, 응
우옌 반 투안(36세) 소유 어선 TG93259호가 랙 반 꾸이 지역에 정박
중이던 중, 급류로 인해 바다로 휩쓸
리면서 발생했다. 승선원 부이 반 하 (22세)와 후인 듀이 탄(48세)은 작은
배를 타고 어선에 올라 엔진을 가동 해 육지로 향하려 했으나, 강한 물살
에 어선이 전복되며 두 사람 모두 바 다로 휩쓸렸다.
탄 씨는 바다에 뛰어들어 작은 배를 타고 육지로 향했지만, 큰 파도에 휩 쓸려 송꺼우 지역까지 이동하며 실종 됐다.
신고를 받은 닥락성 경찰은 즉시 현 장에 출동해 주민들과 함께 구조 작 업을 진행했고, 정오쯤 탄 씨를 포함 한 두 승선원을 무사히 구조했다. 현 재 두 승선원 모두 건강이 안정된 상 태이다.
https://thanhnien.vn/ dak-lak-cuu-song-2-thuyen-vien-bi-lat-tau-tren-bien-185251107192438694.htm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8일 오전 6시 7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 서 나란히 붙어있는 주택과 동물병원, 카센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에 거주하는 80대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 다.
불은 주택(81.9㎡)과 동물병원 및 카센터(320.99㎡)를 모두 태우고 2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발화 지점과 원인, 피해 규모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 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108025900064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도내 26곳의 다 중이용업소를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인정했다고 8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3년 이상 화재 사고 없이 안전관리를 자율적으로 성실 히 이행한 업소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해당 업소는 2년간 화재 안전 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다.
또 보험료 감면,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 표창 수여 등 각종 혜택이 뒤 따른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공고문은 도 소방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은 업주의 참여에서 시작된다” 며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업소 환경 조성을 위해 자율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108026700055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은 한국이 동맹관계에서 더 많
은 역할을 하기를 바라고 있으며 도
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런 차원에서
한국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원잠) 개
발을 허용한 것 같다는 전문가 분석
이 나왔다.
미중관계 전문가인 김흥규 플라자프
로젝트 이사장은 7일(현지시간) 워싱
턴DC에서 한국 언론 특파원들과 만
나 “트럼프는 동맹을 무조건 경시하
는 게 아니라 기본적인 신뢰가 있으
면 동맹 역시 최상으로 무장하게 해
준다는 방향 같다. 그렇다면 미국의
다른 최신 무기도 우리가 확보할 가
능성이 생긴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미국은 모든 지역을 방
어할 수는 없고 본토와 서반구 위주
로 방어하겠다는 게 국방전략의 큰
골격”이라면서 “그렇게 하면 서태평
양을 일본에 다 맡길 수는 없으니까
한국이 중요해지고 한국을 무장시켜
야 한다는 그림이 있는 것 같다”고 관
측했다.
미국이 국방 전략의 초점을 인도태평
양에서 본토와 서반구로 옮김에 따라
중국을 견제하는 데 동맹이 더 나서
주기를 바라고 있으며, 한국이 그런
역할을 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전통적인 핵 비확산 기조
를 완화하면서까지 원잠 개발을 승인 했다는 분석이다.
김 이사장은 “핵 문제와 관련해 생각
보다 미국의 저항이 많이 약해졌다. 옛날에는 핵 비확산 체제 이야기만
나오면 지켜야 한다는 기조가 있었는
는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우리 정부가 말하는 것과
미국에서 기대하는 것 간에 괴리가 존
재한다. 미국의 안보 라인은 한국이
원잠을 갖는 것에 상응해 적극적으로
중국을 견제하는 전선에 참여하고 그
런 입장을 표명해주기를 강하게 기대 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플라자프로젝트는 미중 전
략 경쟁 속 한국의 생존 전략을 초당
파적으로 모색하자는 취지로 각계 전
문가가 모여 2019년 출범했다.
플라자프로젝트 멤버인 김 이사장, 현
오석 전 경제부총리, 전재성 서울대
교수, 이동민 한반도전략분석연구소 (PISA) 사무국장은 최근 워싱턴DC
에서 여러 싱크탱크 인사를 만나 미
중관계와 한미동맹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그런 대화를 통해 파악한
미 조야의 분위기를 특파원들과 공유 했다.
김 이사장 등은 미국이 과거와 달리 한국을 더 대등한 파트너로
능력이 되고, 이제는 한미동
다른 수준에 올라섰기 때문에
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재성 교수는 “과거와 달리 한미 경
제동맹에 대한 평가가 높고, 미국은
우리를 필수 동맹으로 인식하는 것
같다. 반도체와 조선, 핵심광물을 굉
장히 중시하고 있고, 자급자족의 공
급망을 만들어야 해서 한국에 대한
평가가 높다”고 말했다.
이동민 국장은 강경 트럼프 지지층
을 의미하는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AKR20251108012900071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태풍 펑웡(Fung Wong), 최대 등급 접근…
동중국해 향해 매우 빠른 속도로 이동
필리핀 동부 인근에서 발생한 태
풍 펑웡이 곧 최대 강도인 15등급
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속
25~35km로 빠르게 이동 중이다. 기
상청 전망에 따르면, 태풍은 11월 10
일 밤 동중국해로 진입할 것으로 보
인다. 오늘 북부 및 중부 동중국해 해
역은 태풍과 열대수렴대의 영향으로
파고 3~5m의 매우 높은 파도와 강한
풍랑이 예상된다.
일본 기상청(JMA)에 따르면, 11월 8
일 오전 4시 기준 태풍 펑웡은 12등
급(최대 15등급 강풍)으로, 빠른 속
도로 필리핀 루손섬 방향으로 이동하
며 세력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 11월 9일 오전 4시, 루손섬 북부 해상
에서는 태풍 펑웡이 최대 강도 15등
급, 순간 최대풍 17등급에 달하며, 시
속 35km의 매우 빠른 속도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손섬 상륙 후, 11
월 10일 밤에서 11일 새벽 사이 태풍
은 11등급(순간 최대 15등급)으로 약
화하며 시속 30km로 이동해 2025년
14호 태풍이 될 전망이다.
동북부 동중국해에 진입한 후 태풍
은 13등급(순간 최대 15등급)으로 세
력이 다시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북
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태풍은 북서북 방향으로 방향을 틀어
대만을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기상수문센터(NCHMF)는
11월 8일 오후~밤 동안 북부 및 중부
동중국해 동쪽 해역에서 북동풍이 점
차 강해져 6~7등급, 순간 최대 8~9등
급에 달하며, 파고 3~5m의 강한 풍
랑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카마우~안장 해역과 태국만에
서는 산발적인 소나기와 뇌우가 발생
하며, 강한 바람과 회오리바람 가능
성이 있다.
11월 9일 낮과 밤, 북부 및 중부 동중
국해 동쪽 해역에서는 바람이 7~8등
급, 순간 최대 9~10등급으로 점차 강
해지고, 파고 4~6m의 높은 파도와
강한 풍랑이 예상된다.
해상 활동 중인 선박은 태풍 및 기상
악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강풍과
높은 파도, 뇌우 속 회오리바람에 대
비해야 한다. https://thanhnien.vn/bao-fungwong-sap-dat-cuc-dai-di-chuyen-rat-nhanh-ve-huong-bien-dong-18525110807130759. htm?gidzl=rOKwM68qa2tHapbMO2YKBTULFbH-BP0eoPOuK7mecIIPb35SUtoQ8CJ5EbydV9DnbfDfNZE7YPXCOJoG9G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일본 설계의 비밀,
태풍 속에서도 침수되
지 않은 후에 Aeon Mall
최근 후에 지역을 강타한 역사적 홍
수 속에서도 Aeon Mall 후에는 빗
물과 침수로부터 안전하게 밝은 조명
을 유지하며 ‘물바다 속 오아시스’ 같
은 모습을 보여주어 화제를 모았다.
많은 시민과 네티즌들은 “왜 주변이
물에 잠겼는데도 새로운 쇼핑몰은 침
수되지 않았는가?”라는 의문을 제기
했다.
70년 홍수 데이터 기반, 도로보다
1.15m 높은 기초 높이
Aeon Mall 후에는 건축 전 70년간
후에 지역 홍수 기록을 면밀히 분석
해 설계에 반영했다. 이에 따라 1층
기초 높이를 주변 도로보다 1.15m
높게 조성하고, 지하와 건물 전체에
대한 방수·방홍 설계를 적용했다. 이
덕분에 집중호우와 홍수 상황에서
도 건물은 완전히 안전할 수 있었다.
Aeon Mall 후에의 사례는 일본 투자
자의 장기적 안목과 전문성을 보여주
며, 중부 지역 특유의 홍수 위험을 지
속 가능한 건축적 장점으로 전환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홍수 속 ‘지역 사회의 쉼터’ 역할
Aeon Mall 후에는 단순한 건축적
안전을 넘어 홍수 기간 동안 지역 사
회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홍
강조했다. 새로운 도시 지구는 유산
지역의 기준 높이를 준수해야 하며, 무분별한 높이 조정은 주변 지역 홍
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Aeon Mall 후에 사례는 성공적인
홍수 대응 모델로서 참고할 만하지
만, 도시 전체에 적용할 때는 지형과
기존 하수 시스템, 유역 단위 계획을
고려해 선택적·유연하게 적용해야 한
다는 점이 강조된다. 이러한 접근은
후에의 도시 개발과 문화유산 보존,
재난 대비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수 경보 2단계 이상 발령 시, 쇼핑몰
주차장은 시민 차량을 무료로 보호
하는 공간으로 제공되었으며, 하루
평균 약 300대의 자동차와 600대의
오토바이가 안전하게 주차될 수 있
었다.
또한 1층 슈퍼마켓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상 운영을 유지하
며 필수 식료품과 생필품을 제공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무료 충
전 구역과 휴식 공간을 마련해 시민
들의 편의를 지원했다.
확장 가능성·도시계획과의 연계
Aeon Mall 후에의 1층 기초를 도로
보다 1.15m 높인 홍수 대응 설계는
후에시 전체에 적용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대해 후
에시 부시장 황하이밍(Hoàng Hải
Minh)은 “도시 계획에 적용 시 신중
https://thanhnien.vn/ vi-sao-aeon-mall-huekhong-ngap-trong-lu-bimat-tu-thiet-ke-cua-nguoinhat-185251107100346259. htm?gidzl=SYKmBWeOQn1sCpCW20Hl474vCouN3MmPRperAXK8PHK_E3mc4bnc4M9fDoLEN6z0C3za93D81Ma72H1h60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터키, 이스라엘 총리 체포 영장 발부
터키가 가자지구 분쟁과 관련해 이
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등 고
위 인사들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 했다.
이스탄불 검찰청은 11월 7일 네타냐
후 총리를 비롯해 이스라엘 국방장관
베니 간츠, 국가안보장관 이타마르
벤그비르, 군참모총장 에얄 자미르
등 총 37명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 했다고 CNN이 전했다. 이들은 가자
지구에서 “인도에 반하는 범죄”와 “
집단학살” 혐의, 그리고 구호 물품을
실은 선박 공격 관련 범죄 혐의를 받 고 있다. 터키는 지난해 이 지역에 건
립한 터키-팔레스타인 우호병원이 올
해 3월 이스라엘 공습을 받았다고 지 적했다.
이스라엘은 즉각 반발하며 이를 “에 르도안 대통령의 정치적 쇼”라고 비 판했다. 반면 하마스는 이번 조치를 환영하며 터키 국민과 지도자의 “고 귀한 위상을 확인하는 행위”라고 평 가했다.
이번 체포 영장은 지난해 국제형사재
판소(ICC)가 가자지구 분쟁 관련 전
쟁 범죄 혐의로 네타냐후 총리에게
발부한 영장과 맥을 같이한다. 당시
이스라엘은 혐의를 부인했으며, 터키
는 ICC의 결정을 지지했다.
이번 사안은 10월 10일부터 발효된
가자지구 휴전 합의가 여전히 유효 한 가운데 발생했으나, 휴전의 안정
성이 점차 위태로워지는 시점에서 이
뤄졌다.
https://thanhnien.vn/tho-nhiky-ra-lenh-bat-thu-tuong-israel-185251108080505513.
htm?gidzl=laeA9-Uyc1owN0afvQ2S7BvS3oVvevaLe5y98_kca1dmNG0l_FAJ7QqC2ooWyffC_rfOBJDfpg02vBIO50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100년 만에 베일 벗은 자금성의 ‘비밀의 정원’… 치밀한 복원 끝에 일반에 공개
자금성 내부의 ‘건륭제의 정원(乾隆
花园)’이 100년 만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약 25년에 걸친 대대적인 복
원 작업을 마친 이번 개방은 자금성
내에서도 가장 정교하고 아름다운 정
원으로 손꼽히며, 중국 내외 관광객
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자금성 동북쪽 ‘양심전(养心殿)’ 일대
에 위치한 건륭제의 정원은 1770년
대에 조성된 사적인 휴식 공간으로,
청 건륭제의 예술적 감성과 미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베이징시 정부
에 따르면, 정원은 약 6,000㎡ 규모
로 축구장보다 작지만, 공간의 구성
이 섬세하고 다채로워 ‘작은 세계 속
의 대자연’을 구현하고 있다.
이 정원은 1925년 자금성 내 ‘고궁박
물원(故宫博物院)’이 설립된 이후로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으며, 약 한 세
기 동안 폐쇄된 상태로 남아 있었다.
그러나 고궁박물원과 세계기념물기
금(WMF)의 협력으로 1990년대 후
반부터 복원이 시작되어, 약 15~18백
만 달러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올해 10월, 고궁박물원 창립 100주년
을 기념해 정원이 공식 개방되었고,
한편, 자금성의 또 다른 핵심 공간인 ‘
양심전(养心殿)’도 올해 중 복원 완료 후 일반에 재개방될 예정이다. 2018
년부터 시작된 이 복원 사업은 청 황
제들의 생활과 정치 활동 공간을 복
원하는 마지막 단계로, 자금성 복원
의 상징적 마무리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https://thanhnien.vn/lan-dautien-mo-cua-khu-vuon-bi-mattrong-tu-cam-thanh-sau-100nam-185251107211243897.htm
중국 전역에서 수많은 관람객들이 몰
려들었다. 개장 첫 주말에는 비가 내
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긴 줄이 이
어졌으며, SNS를 통해 관련 사진이
확산되면서 ‘가장 가고 싶은 명소’로
급부상했다.
시진핑(习近平) 국가주석은 최근 현
장을 방문해 “고궁박물원은 중화문명
의 상징적 존재”라며 “문화유산의 보
존과 복원, 가치 확산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원 내부는 4개의 안뜰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두 곳이 일반에 공개됐 다. 각 구역은 서로 다른 테마와 구조
로 꾸며져 있으며, 인공 바위와 정자,
연못, 고목 등이 조화를 이루어 ‘걸음
마다 풍경이 바뀌는’ 독특한 미감을
자아낸다.
싱가포르 출신 건축가이자 유네스코
아시아 건축유산보존위원회 의장인
호푸아이펑(Ho Puay Peng) 교수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도 설계자들은 입체적인 시각 효과를 극대화했다” 며 “바닥, 누각, 언덕 어디서든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