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 05 03 25 by Life Plaza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호안끼엠 (Hoan Kiem) 호수 동쪽

공간 확장은 공공 공간을 확대하고

호안끼엠 호수와 그 주변 지역의 국

가 특별 유물 공간 가치를 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노이 인민위원회 위원장인 쩐 시

탄 (Tran Sy Thanh) 은 최근 호안끼

엠 호수 동쪽 지역의 공간을 계획하

고 개조하는 정책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하노이시는 호안끼엠 호수

동쪽 지역의 공공 및 개방 공간을 확

대하고,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방향

으로 계획 및 혁신을 연구할 것이다.

동시에 호안끼엠 호수와 그 주변 지

역의 국가 특별 유적지 가치를 홍보 한다.

결론적으로, 위 정책은 호안끼엠 호

수 동쪽 지역 사회에 봉사하기 위한

공공 공간 계획 범위 내에 본사가 있

는 기업 및 관련 부서의 합의를 얻었 다.

하노이 시 지도자들은 이 정책이 조

만간 실행되어야 할 과제라고 밝혔

다. 따라서 호안끼엠 호수 동쪽 지역

공공 공간 사업과 관련된 기획 조사, 투자 정책 제안, 부지 정리, 사업 이

전, 보상, 지원, 재정착, 토지 수용 등

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하노이시는 연구 및 투자 사업 계획 범위 내에서 조직, 단위,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조건을 마련하고, 관

련 부서 및 기관을 지시하여 배치 지

역 결정, 기관 및 본부 재건, 대체 작

업 지역 배치, 재정착 사업(가구용)

등을 지원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하노이시는 베트남전력

그룹, 북부전력공사, 국가전력송전공

사, 하노이전력공사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업무를 원활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계획 및 방법을 논의

하고 합의할 것을 요청했다.

사업 조사 범위는 Tran Nguyen

Han 거리에서 Hang Dau 거리의 문

화체육부 본부 지역까지이다.

호안끼엠 호수는 하노이 중심부에 위

치한 천연 담수호로, 면적은 약 12

헥타르, 둘레는 1.7km에 이른다. 현

재 호안끼엠 호수 동쪽은 딘티엔호앙

거리로, 길이가 약 900m이다. 이 거

리는 장티엔 (Trang Tien) -항카이

(Hàng Khay) 교차로에서 동킨응이

아특(Dong Kinh Nghia Thuc) 광

장 지역까지 뻗어 있다.

https://vtcnews.vn/ha-noi-tinhdi-doi-mot-so-co-quan-mo-rongkhong-gian-cong-cong-o-hohoan-kiem-ar929768.html

라이프플라자/ 반랑대인턴 기자 예

은– 번역

3월 6일에 정부는 사회주택 개발을 촉진하고

해소하기 위한 전 국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베트남 부동산 협회, 호치민시 부동산 협회, 그리고

Vingroup, Sungroup, Novaland, Hung Thinh Land, Becamex IDC Binh Duong, CEO Group, Him Lam, Capital House, Capitaland, Viglacera, HUD, Ecopark 등 여러

대형 부동산 기업 대표를 포함한 전

문가 200명이 직접 참여할 것으로 예 상된다.

이 회의는 어려움과 장애물을 제거

하고, 사회주택 개발을 촉진하며, “2021~2030년 사이 저소득층과 공

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최소 100만 채

의 사회주택 건설” 사업을 효과적으

로 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총리는 건설부에 사회주택

개발 및 100만호 사회주택 건설 사

업 시행에 대한 보고를 요청했습니

다. 대형 부동산 기업을 초대하여 정

부에 자문을 구하고, 어려움과 장애

물을 제거하고, 사회주택 개발을 촉

진하고, 상기 사업을 시행할 것을 제

안했다.

총리는 부동산 사업의 신용 자본 조

달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립은행에 보고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하여 사회주택, 근로자 숙박 시

설, 아파트 리노베이션 및 재건축 사

업을 신속히 완료할 수 있도록 기업

을 지원하기 위해 120,000억 VND의 대출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총리는 국립은행에 35세 미만 청년들에게 장기 우대

대해 보고하고, 입찰 절차와 관련된 어려 움과 장애물을 해결해야 한다. 건설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총 593,428호 규 모의 655개 사회주택 사업을 시행 하였으며, 이 중 103개 사업이 완료 되었고, 137개 사업이 건설 중이며, 415개 사업이 투자 승인을 받았다. 2024년에는 28개 사업이 완료되고, 23개 신규 사업이 착공 허가를 받으 며, 113개 사업이 투자 승인을 받아 100만 가구 아파트 사업 목표의 약 42.38%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노이에서는 올해 초부터 아파트 약 2,000채 규모의 3개 사업이 공사에 들어갔으며, 3분기와 4분기에 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다. 건설부는 또한 박 닌성, 하이퐁성, 동나이성, 탄호아성, 박장성, 빈투언성, 빈딘성 등의 지방 이 적극적으로 투자를 유치하고 사회 주택 건설을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https://vtcnews.vn/ngay-maithu-tuong-hop-voi-loat-tapdoan-ngan-hang-lon-thuc-dayxay-nha-xa-hoi-ar929777.html 라이프플라자/ 반랑대인턴 기자 예 은–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중국, 2025년 국방 예산 7.2% 증가

중국의 국방 예산 증가 계획은 제14

기 전인대 제3차 회의 개막식에서 발

표되었다.

The Straits Times는 3월 5일 보

도에서 중국이 2025년 국방 예산을

7.2% 증가시킬 것이라고 전하며, 지

난 10년간 매년 한 자릿수 증가율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의 국방 예산은 1조 7,840억 위

안(2,457억 7,000만 달러)으로, 오늘

3월 5일 중국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3차 회의 개막식에서 발표되었다.

중국은 2016년부터 매년 약 7% 정도 국방 예산을 증가시키는 것을 주로

발표해왔다. 이 나라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국방 예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여전히 미국보다는 훨씬 적

은 금액을 지출하고 있다.

작년에도 중국은 국방 예산을 7.2%

증가시켰다. 2023년에도 중국의 국

방 예산은 7.2% 증가했으며, 2022년

에는 7.1%, 2021년에는 6.8%, 2020

년에는 6.6%, 2019년에는 7.5% 증

가했다고 베이징의 공식 자료에 따라

보도되었다.

3월 4일 기자 회견에서 중국 전국인

민대표대회 대변인인 라오 진지엔은

“중국의 국방 예산은 수년간 여전히

GDP의 1.5% 이하로, 전 세계 평균

보다 낮다”고 강조했다.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

합니다. 강력한 국방을 가진 중국은

국가의 주권, 안보, 발전 이익을 더

잘 보호할 수 있으며, 강대국으로서

국제적 책임과 의무를 더 잘 수행하

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The Straits Times가 경제 성장 둔

화가 국방 지출과 군 현대화에 영향

을 미칠지에 대해 질문하자, 라오 대

변인은 “이 나라의 국방 지출은 지난

9년 동안 여전히 한 자릿수를 유지하

고 있다”고 반복적으로 언급했다.

https://thanhnien.vn/ trung-quoc-tang-ngansach-quoc-phong-72-trongnam-2025-185250305102531958.

htm

라이프플라자/ 반랑대인턴 기자 단

비 – 번역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국가

정보원은 5일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

병된 북한군이 러시아로부터 드론(무

인기) 조종법과 전술을 전수 받는 정

황이 있어 양측의 무인기 분야 협력

가능성을 주시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파병 대가로 러시아가 무인

기 기술을 넘겨주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러시아가 북한에 핵무기나 대륙간탄

도미사일(ICBM) 재진입 기술 등 전

략무기 관련 기술을 넘기기에는 부담

이 커 무인기 기술이 반대급부로 제

공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 바 있다.

일본 NHK방송도 지난달 파병 대가

로 북한과 러시아가 무인기 개발 및

생산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하 기도 했다.

북한 또한 무인기 개발에 공을 들이 고 있다. 지난해 11월 열린 무장장비 전시회에서는 무인공격기로 ‘북한판 리퍼’라 불리는 ‘샛별-9형’과 고무줄 로 날개를 결합한 형태의 골판지 드 론 등 다양한 무인기들이 전시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11 월 자폭형 공격 무인기의 성능시험 현장을 찾아 하루 빨리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대량생산에 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여기에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상, 8월 스위스서 재개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작년

부산에서 타결되지 못한 플라스틱 오

염 종식 국제협약 성안을 위한 협상

이 8월 스위스에서 재개된다.

5일 환경부는 플라스틱 협약 성안을

위한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 속개

회의(INC-5.2)가 8월 5∼14일 스위

스 제네바 유엔제네바사무소 팔레스

데 나시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국제사회는 2022년 3월 유엔환경

총회(UNEA)에서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는 법적 구속력 있는 협약을

2024년까지 마련키로 합의했다.

또 협약을 성안하기 위한 협상은 5차

례 벌이기로 했다.

예정대로면 마지막 담판이 돼야 했을

작년 11월 부산에서의 5차 협상위는

결론을 내지 못하고 끝났다. 주요 의

제인 플라스틱 생산 규제와 ‘우려 플

라스틱·화학물질’ 관리, 개발도상국

의 협약 이행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

등을 두고 이견이 좁혀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핵심 중 핵심인 ‘1차 플라스틱

폴리머’(화석연료에서 추출한 플라스

틱 원료 물질)와 관련해 100여개국이

‘부속서로 생산 감축 목표를 설정하

는 방안’을 지지했지만, 산유국들이

생산 규제를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는 입장을 고수했다.

8월 열릴 속개회의에서는 루이스 바

야스 발디비에소 협상위 의장이 지난

협상위 막판에 내놓은 22쪽의 중재안

을 토대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협상 전망은 그다지 밝지 못하다.

올해 들어 국제정세가 더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

정부가 파리협정을 탈퇴하기로 한 점

을 언급하면서 “지정학적 상황이 더

긴장된 상태로 변해 스위스에서 재개

된 협상에선 합의를 방해하는 역풍이

더 불 것”이라고 지적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305156400530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독일 스포츠브랜드 아디다스가 2 년 넘게 악성 재고로 남아 있던 이지 (Yeezy) 신발을 전부 팔았다고 5일( 현지시간) 밝혔다.

아디다스는 이날 실적발표에서 지난 해 이지 판매로 6억5천만유로(1조원)

의 매출을 올리고 2억유로(3천100억 원) 이익을 냈다며 “작년 4분기에 판

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지는 미국 힙합스타 카녜이 웨스트 (예·Ye)와 협업해 만든 브랜드다. 아

디다스는 웨스트가 유대인 혐오와 나

치 찬양 발언으로 논란을 빚자 2022

년 10월 계약을 중단하고 12억유로 (1조8천600억원)어치 재고를 떠안 았다.

아디다스는 웨스트와 협업을 중단한

여파로 이듬해 31년 만에 적자를 기 록했다. 이지 신발은 폐기하려다가 2023년 5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해 수 익 일부를 반명예훼손연맹(ADL) 등 반유대주의 감시단체에 기부했다. 아디다스는 지난해 매출이 236억8천 300만유로(36조7천억원)로 전년보 다 11％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13억3 천700만유로(2조700억원)를 기록했 다고 밝혔다. 북미에서만 이지 판매 량 감소로 연간 매출이 2％ 줄었으나 이 역시 4분기에는 성장세로 전환했 다고 덧붙였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305158900082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미국과 캐나다 간 관세전쟁의 불똥이 스위스

초콜릿 브랜드 린트에도 튀었다. 4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스위스 초콜릿 제조업체 ‘린트 운트

슈프륑글리’(이하 린트)가 그동안 캐나다에서 판매하는 초콜릿 제품을 미국

과 유럽에서 각각 절반씩 생산해왔는데 관세전쟁 여파로 조만간 전량을 유

럽에서 들여올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부터 캐나다에서 수입한 제품에 25% 관

세를 부과했고 캐나다도 맞대응에 나섰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

날 300억 캐나다 달러(약 30조원) 상당의 미국산 제품에 25% 관세를 즉각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린트는 미국 내 5개 공장에서 미국 판매용 제품은 물론 캐나다 수출용

제품도 생산하고 있어 관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린트 대변인은 폭스뉴스 디지털과 인터뷰에서 “상황을 매우 면밀히 주시하

고 있으며 관세 영향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는 유럽 생산시설에서 캐나다와 멕시코와 같은 국가에 공급할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아달베르트 레흐너 린트 최고경영자(CEO)는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캐 나다에 공급하는 물량의 전량을 유럽에서 조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운송 비용이 늘어나겠지만 관세로 인한 비용이 더 높을 것이라고 마틴 허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로이터 통신에 설명했다.

또 유럽에서 생산된 초콜릿 제품이 미국산보다 캐나다에서 소비자 반발에 덜 직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방침 발표 이후 캐나다에서는 미국산 제 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어지기도 했다.

캐나다는 린트의 10대 주요 시장 중 하나다.

허그 CFO는 관세 전쟁을 피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기록적으로 높

은 코코아 가격으로 인해 올해 초콜릿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 다.

최근 2년 동안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 가격이 3배 상승한 가운데 린트는 제품

가격 인상에도 지난해 연간 매출이 7.8% 늘었다고 폭스비즈니스는 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305122300009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대만서

‘1천억달러 美투자’ TSMC에 비판도…”실리콘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대만의 호국신산’(護國神山·나라를

지키는 신령스러운 산)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 반도체 수탁생산 기업 TSMC

의 미국 내 신규 투자 발표에 대만 각계에서 비판도 나온다고 대만 언론들이 5일 보도했다.

연합보와 중국시보 등에 따르면 정치권에서는 제1야당인 국민당의 훙슈주

전 주석이 이번 투자 발표를 놓고 집권 민진당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전날 페이스북에 “TSMC가 미국의 압박 속에서 떠나는 것은 집권 민진

당 정부가 미국의 환심을 사기 위한 카드로 사용한 것”이라며 “대만인에 대

한 배반으로 중화민국(대만)을 팔아먹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웨이저자 TSMC 회장이 미국 백악관에서 1천억 달러(약 145조원)를

미국에 투자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금전과 기술의 손실일 뿐만 아니라 “대

만의 생존권이 팔린 순간”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대만은 미국의 카드도, 미국의 식민지도 아니다”라면서 라이칭

더 총통에 마지노선이 없는 굴욕적인 정책을 즉각 중단해 대만이 ‘제2의 우 크라이나’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만 언론들은 TSMC가 누리고 있는 첨단 공정에 대한 우위가 조만간 사라 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 발표가 도널드 트럼 프 2기 미 행정부의 대만에 대한 압박을 완화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향후 대만의 기술적 우위에 대해서는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대만의 전문가들은 이번 투자 발표의 핵심은 연구·개발(R&D)센터의 설립

여부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만약 첨단 공정의 R&D

것은 아니라며 대만이 지정학적 충돌에서 가장 믿는 것은 반도체 칩이라고 강조 했다.

황제정 대만담강대 전략대학원 교수도 TSMC의 미래 투자가 미국으로 옮겨 가면서 대만의 전략적 가치가 하락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다만 그는 현 상항에서 정확한 영향 여부를 단정 짓기 매우 어렵다면서 TSMC와 미국의 협상을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우다런 대만중앙대 경제학과 교수는 “TSMC가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고 비 판했다.

그는 TSMC가 미국 투자라는 좋은 카드를 미국 측으로부터 어떠한 약속도

받지 못하고 쉽게 넘겨줘 앞으로 대만의 경제 실적과 취업 기회에 충격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류페이전 대만경제연구원(TIER) 연구원은 TSMC의 미국 투자에 따

라 대만 공장의 생산 비율은 70∼80%로 낮아지고, 대만 내 R&D 인력도 미 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앞서 TSMC의 웨이 회장은 3일(현지시간) 오후 미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 령을 면담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미국에 1천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305139400009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리 응우옌 티 푸옹 타오 (Le Nguyen Thi Phuong Thao) (44세) 씨는 가난한 노동자들을

위해 1,000동 라면 가게를 열어 품질 좋은 육수와

채소, 계란, 소시지가 가득 담긴 음식을 노동자들

에게 제공하고 있다.

타오 씨의 라면 가게는 최근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빈 땅에 열렸으며, QL13 도로 인근(빈즈엉 성, 툰

안시)에 위치해 있다. 가게를 찾은 고객들은 먹고

난 후 그 장면을 촬영해 소셜 미디어에 공유했고,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다. 어떤 사람

은 “타오 씨는 왜 이렇게 가격이 저렴한데 사업을 하나요?”라고 댓글을 달았고, 다른 사람은 “기부

를 하려면 왜 1,000동 가격을 매기지 않고 0동으 로 하지 않나요?”라고 물었다…

“나는 그들이 나에게 빚을 지기를 원하지 않는다”

이것은 타오 씨가 툰안시에서 수출 도자기 사업

을 하는 가게 주인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 이다. 타오 씨는 라면 가게를 열기로 결심한 이유

가 노동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

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그녀는 어머니가 가격을

0동으로 책정하라고 조언했지만, 아무리 자선 사

업을 한다 해도 누군가가 자신에게 빚을 지는 것

을 원하지 않아서 1,000동으로 가격을 설정했다고

전했다.

“사람들이 먹고 나서 돈을 지불하면 그들은 내게

아무런 빚도 지지 않는다고 느끼게 됩니다. 돈을

지불하는 것이 사람들에게 가게에 오는 데 있어

더 편안한 마음을 갖게 만들죠. 만약 잔돈이 없다

면, 미소로 대체해도 저는 그걸 받아들입니다.”라

고 그녀는 설명했다.

그래서 한 달 동안, 라면 가게는 매일 오후 4시부 터 6시까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정기적으로 운 영되고 있다. 매일 가게에서는 200~250개의 다양

수 있는 라면을 선택했다. 라면을 많이 먹

으면 뜨겁다고 생각한 타오 씨는 물만 사용하는

대신 큰 냄비에 무, 당근, 버섯을 넣어 고품질의 육

수를 끓이다.

“고객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대로 계란, 소시지, 채소, 숙주 등을 선택해 먹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 철학은 고객들이 오면 집

처럼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자신이 좋아하는 재료

를 골라서 라면을 끓여 먹도록 하는 것입니다.”라

고 타오 씨는 말했다.

라면 가게를 열고 나서, 도자기 가게의 직원 7~8

명이 타오 씨를 도와 시장에 가서 채소를 손질하

고 그릇을 씻는 일을 도왔다. 타오 씨가 하루에

1,000동에 라면을 판매하는 데 드는 비용은 약 1 백만 동이다.

1,000동과 다리를 건설하려는 꿈

라면 가게는 두 개의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하고,

별도로 조리 공간과 테이블이 마련된 구역이 있

다. 가게 외부에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도록 큰 간판이 걸려 있다. 이 가게는 주변 지

역의 많은 노동자들뿐만 아니라 학원 후에 찾는

많은 학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래서 학

생들이 오면, 직원들은 다른 일을 멈추고 계란을

튀기고 육수를 떠서 안전을 우선시하여 제공한다.

근무가 끝난 후, 바오 쵸우 (Bao Chau) 씨(42세)

와 동료들은 함께 라면 가게에 가자고 했다. 모두

자신이 좋아하는 라면 종류를 고르고, 다양한 반

찬을 그릇에 담아 함께 맛있게 먹으며 칭찬을 아

끼지 않았다.

팜 민 히에우 (Pham Minh Hieu) (24세, 툰다우 무이시 거주)는 우연히 라면 가게를 지나가다가 1,000동 가격의 간판을 보고 호기심에 가게에 들 어가 먹어보았다. 히에우는 놀란 목소리로 말했 다: “처음으로 이렇게 품질 좋은 라면을 먹어봤어 요. 채소, 계란, 소시지가 다 들어가 있고 가격도 이렇게 저렴하다니. 주인 아주머니는 1,000동만 받지만, 저는 5,000동을 통에 넣었습니다. 오늘 저 녁 식사비로 25,000동을 절약했어요.”

1개월간 운영한 후, 타오 씨는 큰 어려움은 없었다 고 말했다. 오히려 많은 자선가들이 가게를 알고 후원을 해주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타오 씨는 라 면, 채소, 계란만 받으며 돈은 받지 않다. 이 여성 은 고객들이 라면 가게에 와서 매달 작은 금액이 라도 절약하여 자녀에게 우유나 새 옷을 살 수 있 기를 바란다고 항상 희망하고 있다. 1,000동을 고객에게서 받은 돈에 대해, 타오 씨는 연말까지 이를 다른 자선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충분한 비용이 마련되면, 그녀는 깊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 다리를 하나 만들 계 획이며, 그 다리는 ‘1,000동 라면 가게 고객들의 다리’라는 이름을 붙일 예정이다. “만약 뜻이 이루어진다면, 저뿐만 아니라 가게의 직원들, 그리고 여기 와서 드시는 고객들도 모두 선행을 하게 되는 거죠.”라고 타오 씨는 말했다.

https://thanhnien.vn/buffet-mi-goi-gia1000-dong-ba-chu-khong-muon-ai-mac-nominh-185250304230738759.htm

라이프플라자/ 반랑대인턴 기자 단비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야마하 16만 대 리콜… 10개

이상 영향

야마하가 베트남에서 10개 이상의 오

토바이와 스쿠터 모델에 대해 엔진

번호 표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

16만 대의 자전거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베트남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자전거 리콜이 야마하에 의해 시행되었으며, 이는 야마하 베

트남 공장에서 조립된 여러 모델과 관련이 있다.

국가경쟁위원회(상공부)에 따르면, 이 기관은 최근 야마하 모터 베트남 (주)로부터 베트남에서 판매된 야마 하 브랜드의 159,320대 이륜차 리콜 프로그램에 관한 통보를 받았다. 리

콜 대상이 되는 차량은 총 11개 모델 의 33개 버전으로, 다양한 세그먼트 에 속하며, 모델에는 주피터, 라떼, 렉시, 그란데 노자, 엑시터, 프리고, 자누스, NVX, PG-1, 시루스가 포함

된다. 모든 차량은 2021년 10월부터 2024년 11월 사이에 생산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리콜 프로그램은 야마하 모터

베트남이 소비자에게 전달된 위험이 있는 차량들에 대해 엔진 번호 표면

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시행한다. 엔

진 번호 표면 점검과 함께, 야마하 모

터 베트남은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해

소규모 정비 작업도 진행한다. 각 차

량의 점검 및 정비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리콜은 2025년 3월 4일부터 시작

해 2026년 3월 4일까지 야마하 모터

베트남의 공식 대리점과 서비스 센터

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만약 차량에

엔진 번호가 재조정된 것이 발견되

면, 야마하 베트남은 소비자와 협의

를 통해 제품을 다시 구매할 것을 제

안할 예정이다.

그 전에, 2025년 1월 말, 일부 야마

하 오토바이 소유자들이 차량 등록을

할 수 없다는 불만을 제기한 후, 야마

하 모터 베트남은 이를 조사하였고,

일부 지역에서 차대 번호가 수정되거

나 삭제된 문제를 발견했다. 이에 야

마하 모터 베트남은 즉시 점검에 나

섰고, 원인을 파악한 결과, 엔진 번호

를 찍는 과정에서 일부 공장 직원들

이 자발적으로 오류가 있는 엔진 케

이스를 폐기하지 않고 수정하여 문제

를 일으킨 것으로 확인되었다.

https://thanhnien.vn/trieu-hoigan-160000-xe-yamaha-tai-vietnam-hon-10-mau-ma-bi-anhhuong-185250305081249577.htm

라이프플라자/ 반랑대인턴 기자 단 비 – 번역

조종사 2명 사망…필리핀군 “사고 원

인 조사 중”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야간 작전 도중 실종됐던 필리핀 공

군의 한국산 FA-50 전투기 1대가 현

지 산에 추락, 조종사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5일(현지시간) AP·AFP 통신에 따르

면 필리핀군 동부 민다나오사령부 사

령관인 루이스 렉스 베르간테 중장은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부키드논주

의 칼라퉁간 산(높이 2천880m)에서

전투기와 조종사 2명의 시신이 발견

됐다고 밝혔다.

베르간테 중장은 조종사들이 탈출을

시도했으나 전투기 내부에서 시신이

발견됐으며 전투기가 완전히 부서졌

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추락 원인을 조사 중이

라고 밝혔다. 필리핀 공군이 보유한

나머지 FA-50 11대도 사고 이후 운

항이 잠정 중단됐다.

이 전투기는 지난 3일 밤 부키드논주 의 공산주의 반군 신인민군(NPA) 게 릴라와 교전하는 군 병력을 지원하 기 위해 필리핀 중부 세부의 막탄 베 니토 에부엔 공군 기지에서 출격했으 나, 비행 도중 교신이 끊겼다. 함께 출격한 다른 항공기들은 막탄 베니토 에부엔 공군 기지로 안전하게 복귀했다.

이번 사건은 FA-50과 관련된 “첫 번 째 주요 사건”이라고 공군 대변인인 콘수엘로 카스티요 대령이 전했다. 필리핀은 2014년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으로부터 FA-50의 필리핀 개량 형 버전인 FA-50PH 12대를 도입해 핵심 공군 전력으로 운용해왔다.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대립하는 필 리핀은 공군·해군 등 국방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KAI와 FA-50 12대 추가 도입 협상을 벌이 고 있다. 이르면 상반기 안에 약 1조원 규모의 FA-50 12대 공급 계약이 체결될 가 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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