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베트남 남부 지역에
거주하는 재외국민 유권자를 대상으로
재외투표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외투표 기간은 2025년 5월 20일
(화)부터 5월 25일(일)까지 총 6일간이
며, 투표 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
후 5시까지(현지시간)이다.
재외투표소는 주호치민총영사관 내에
설치되며, 이는 전 세계 118개국 223개
투표소 중 하나로, 해외에 거주하는 대
한민국 국민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이다.
투표에 참여하려는 유권자는 다음과 같
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 착된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또는 베트남 정부가 발행한 사진 부착
및 성명·생년월일이
영주권증 등 국적을 확인할 수 있는 서 류의 원본을 반드시 지참해야 투표가 가 능한다.
총영사관은 재외국민 유권자들이 자신 의 권리를 올바르게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 전 반드시 본인의 정보와 재외선거 인 등록 여부, 그리고 정당 및 후보자 관
련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것을 당부했 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홈페이지(https://ok.nec. go.kr) 또는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
이번 재외투표는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
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많
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다.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합동 훈련은 5월 20일 필리핀 팔라완
과 옥시덴탈 민도로 지방 해역에서
실시되었으며, 필리핀 해군, 공군, 해
안 경비대와 미국 해안 경비대 함정
USCGC 스트래튼, 미국 해군 P-8A 포세이돈 해상 순찰기가 참여했다.
GMA 뉴스는 필리핀군(AFP)이 오늘
5월 21일에 발표한 내용을 인용해 미 국 해안경비대(USCG)와 필리핀 해 안경비대(PCG)가 해군과 공군과 함
께 해상 훈련 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
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필리핀 군에 따르면 해상 협력 활동 (MCA)은 올해 두 번째이며, 미국과
필리핀이 2023년에 합동 작전을 개
시한 이후 여섯 번째이다. 여기에는 통신 훈련과 수색 및 구조 시나리오 가 포함된다.
AFP 참모총장 로메오 브라우너 장군
은 “MCA와 같은 합동 작전은 필리
현대화하고 방위
파트너십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재확
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훈련은 남중국해의 영유권 분쟁
을 둘러싼 필리핀과 중국의 긴장 속
에서 이루어졌다. 로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2016년 국제 중재 재판소가
남중국해에 대한 베이징의 주장이 국
제법상 근거가 없다고 판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략적 수로 대부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베이징은 그 판결을 인정하지 않는다.
https://thanhnien.vn/mydieu-tau-may-bay-den-bien-dong-tap-tran-voi-philippines-185250521113433577.htm
라이프플라자/ 반히엔대학 인턴 기자 이엔니– 번역
러시아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방
문을 준비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
나,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정하지 않 았다.
러시아 외무부의 안드레이 루덴코
차관은 모스크바가 북한 김정은 국무
위원장의 러시아 공식 방문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나, 아직 방문 시기
를 확정하기에는 이르다고 밝혔다.
루덴코 차관은 RIA 노보스티 통신과
의 인터뷰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
화국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블라
디미로비치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
부터 러시아 공식 방문 초청을 받았
음을 확인한다. 외교 경로를 통해 방
문 시기와 내용, 의제 등에 대해 협의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구
체적인 일정은 아직 공개할 수 없으
나, 러시아는 이번 방문이 조만간 이
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하
였다.
앞서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 알렉산
드르 마체고라는 러시아와 북한이
2025년 말까지 고위급 대표단을 교
환할 계획임을 전하였다.
“올해 말까지는 광복 80주년(8월 15 일)과 조선로동당 창건 80주년(10월 10일)을 계기로 고위급 대표단 교류
말했다.
5월 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 통령은 우크라이나 군대로부터 러시 아 쿠르스크 지역 국경을 해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북한군에 감사 를 표하였다. 푸틴 대통령은 “나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군대 사령부에 개인적으 로 감사를 전하며, 키이우군으로부터 쿠르스크 지역 국경을 해방하는 동안 우리 군인들과 함께 전문적이고 성실 하게 임무를 수행한 조선민주주의인 민공화국 특수부대 병사들과 지휘관 들에게 가장 따뜻한 감사를 전한다.” 고 밝혔다. 북한의 최고위 군 장교들이 모스크바 에서 열린 승전 기념일 퍼레이드에 참석하였고, 쿠르스크 지역 해방에 참여한 인원들도 자리를 함께하였다.
https://vtcnews.vn/chu-tichtrieu-tien-kim-jong-un-saptham-nga-ar944357.html 라이프플라자/ UEF대학 인턴 기자 지민–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은 21일 “SKT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심화시대에
국민 신뢰를 위협하는 매우 중대한
사건”이라며 “법 위반사항에 대해 강
력하게 제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
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인정보위와 한
국CPO(개인정보보호책임자)협의회
가 공동 주관한 ‘개인정보 정책포럼’
개회사에서 “약 2천500만 명의 가입
자를 보유한 SKT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해 국민들의 우려가 대단
히 큰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공과 민
간이 함께 우리 사회 전반의 개인정
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필
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 개인정보를 대규모로 다
루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개인
정보 처리 전 과정의 문제점을 점검·
분석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계기
로 삼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전사적 차원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상시적·지속적 위험관리와 내부
통제 체계를 구체화해야 한다고 제시 했다.
고 위원장은 “이를 위해서는 개인정
보 보호를 위한 인적·물적 투자를 비
용이 아닌 핵심 투자로 인식하고, 조
직 내 거버넌스 차원에서 CPO의 역
할과 책임을 확고히 하는 시스템 정
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개인정보위는 SKT로부터 유출이 신
고된 지난달 22일부터 사안의 중대
성을 고려해 태스크포스(TF)를 만들
고, 즉시 조사에 착수했다.
고 위원장은 “개인정보위는 민관 합
동조사단과 별개로 독립적으로 엄정
하게 조사를 하고 있으며, 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윤석열 전 대 통령이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다큐
멘터리 영화를 관람한 것과 관련해 “ 후안무치한 대선 개입”이라며 비판 했다.
한민수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
에서 “파면된 내란 수괴 윤석열이 거
리를 활보하는 것도 모자라 부정선거
망상을 유포하는 다큐멘터리를 공개
관람하며 대선에 직접 개입하려 나섰
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변인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가 ‘윤 어게인’ 캠프를 꾸린 데 이어
윤석열까지 전면에 나서 극우 세력
을 결집하려는 것”이라며 “반성은커
녕 극우 망상을 퍼뜨리고 대선을 망
치려는 내란 수괴의 후안무치한 대선
개입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
다.
그러면서 “지금 내란 우두머리 피의
자가 있어야 할 곳은 영화관이나 거
리가 아닌 감옥”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정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국민의
힘을 탈당하며 ‘백의종군’을 선언한
윤 전 대통령을 겨냥해 “이것이 백의
부 정하는 세력을 두고도 입 닫고 땅에 머리를 처박는 국민의힘”이라고 비 판했다.
이재명 대선후보는 페이스북에 윤 전 대통령이 영화관에서 박수 치며 웃는 사진을 올리고 ‘…’이라는 ‘말줄임표’ 메시지를 남겼다.
이는 윤 전 대통령의 행보에 ‘할 말을 잃었다’는 취지의 의미로 해석된다. 이 후보는 이날 인천 유세를 앞두고
https://www.yna.co.kr/view/ AKR20250521047200530
종군인가. 백의종군을 극장에서 하느 냐”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521105500001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하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상해를 입힌 70대 남성이 21일 검찰에 넘겨 졌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이날 오전 공직선거법 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 를 받는 70대 A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9시 8분 서울 동대문구 소재 이화교 위에 설치된 이 후보 선거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는데, A씨는 이 과정에
서 경찰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도 있다.
중랑경찰서는 지난 17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구속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1126200004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더불
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실용
외교’에 대해 이 후보의 외교안보 책
사들은 ‘평화’를 기본 목표로 들었다.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은 2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 간담회
에서 ‘실용외교는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에 “실용이라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 공동체의 평화와 안녕과 발전, 이익이 가장 기본”이라고 규정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 후보의 실용외교와
한반도 평화구상을 국민에 알리고 정
책을 준비하기 위해 꾸려진 후보 직
속 글로벌책임강국위원회 산하의 국
익중심실용외교위원회가 ‘신정부의
외교정책 방향’를 주제로 열었다.
글로벌책임강국위 공동위원장을 맡
고 있는 이 전 장관은 이어 “국민의
민생이 안정되고, 안보적으로 안정감
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이 후보의 ‘셰셰’(謝謝·
고맙습니다) 발언에 대한 일각의 비
판에 대해서도 “’대만이냐, 중국이냐’
라고 묻는 것은 어린애 같은 질문”이
라며 “우리 이익을 극대화하면서 평 화에 기여하는 것이 (실용외교가)
등
한 변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현상 유 지에 노력하는 실용적인 것을 해나가 는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외교정책이 ‘허 세외교’였다고 비판하면서도 “국제 적으로 보면 지난 정부가 약속하거 나 선언한 것들을 마음에 안 든다고 해서 바꾸거나 그러지 않고, 일단 거 기에서부터 출발하는 것도 (다른 정 부와) 매우 중요한 하나의 차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각 글로벌책임강국 위와 국익중심실용외교위를 이끄는 조정식 국회의원과 홍기원 국회의원 을 비롯해 박노벽 전 주러시아 대사, 노규덕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 부장, 한동만 전 주필리핀대사 등 20 여명의 외교안보 분야 주요 인사들이 자리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521123900504?section=politics/al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100ｍ 내 3중 경호망
대구경찰청은 6·3 대선에 출마한 각 정당 후보에 대한 테러 위협 등에 대비
해 경호체계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경찰청은 6월 3일 개표 종료 시까지 지역 유세 현장을 찾는 대선 후보들
안전을 위해 경호 구역을 후보 반경 50ｍ에서 100ｍ로 확대하고, 경호망도
2중에서 3중으로 강화해 구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대선 후보 근접 경호는 기존대로 경찰청 전담 인력이 담당하고, 후보 반경 30ｍ까지는 경찰특공대·경찰기동대 등 인력과 탐지견, 드론 등을
투입해 우발 상황 등에 대비한다.
또 반경 30∼100ｍ에 있는 고층 건물 옥상과 지상 등에 지역 경찰, 기동순찰
대 등을 배치해 위협 요소 탐지 등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요 대선 후보자 선거유세 현장 지휘 책임자도 기존 관할 서장에
서 대구경찰청 공공안전부장으로 한단계 격상한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대선 후보 경호를 한층 강화한다”며 “아울러 각종 선거범죄 사건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을 기본으 로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1121500053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말레이시아 감사원 관리자 일행이 디지 털 기반 감사업무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날 연구원을 찾았다고 21일 밝 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 감사원이 주최하는 감사 역량 강화 국제협력 프로그램의 하나로, 인공지능(AI)과 고성능컴퓨팅(HPC)을 기반으로 한 KISTI의 디지 털 감사 체계와 KISTI의 스마트 워크 시스템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추 진됐다.
KISTI 스마트 워크 시스템은 업무의 생산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연구자 중심 의 연구 몰입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행정 업무 지원시스템이다.
전주기 연구관리를 지원하며, 페이퍼리스(Paperless·종이 없는) 행정 환경
을 제공하는 데 특화돼 있다.
정겸웅 KISTI 감사부장은 “이번 교류는 디지털 전환 시대 과학기술 기반의 감사 혁신 사례를 아시아 국가들과 공유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
로도 감사 분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1112300063
미국 군 고위 지휘관들은 중국의 군사 현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미군이
수십 년간 지속된 ‘전투 준비 태세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미 국방부는 유·무인 시스템의 빠른 통합을 추진하며 조선 능력 부족
등 다양한 한계를 보완하고자 하고 있다.
5월 20일 미국 외교협회(CFR) 주최 행사에서 미 해군, 해병대, 공군, 우주 군, 해안경비대의 고위 관계자들은 “중국군의 급속한 성장에 대응하려면 미 군도 신속하게 혁신하고 적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올빈 공군참모총장은 시진핑 국가주석에 대해 “그들이 실제로 전투 준비가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그는 야심찬 지도자”라며, “중국이 미국에
군사적 도전을 하지 못하도록 우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킬비 해군참모총장 권한대행은 “2027년은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라고 지적 했다. 그는 중국이 무력 사용에 나설 가능성이 있는 시점으로 이 해를 언급
했으며, 미국이 조선 능력에서 중국에 비해 심각하게 뒤처져 있다고 우려했 다. 미 해군에 따르면, 중국은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해군을 보유하고 있으 며, 조선 능력은 미국의 약 200배에 달한다.
장하고 있으며, 실제 전투에 사용하고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있다. 한편, 올빈 공군참모총장은 공군이 기존의 독립적인 무기체계 운용에서 벗 어나 인간과 기계의 통합을 바탕으로 더 빠르고 유연한 전력 구성을 추진 중 이라고 밝혔다.
우주군 작전지휘관 솔츠먼 장군은 “중국이 미국의 위성을 무력화하는 능력 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방어할 수 있는 수단이 아직 충분치 않다”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런데이 해안경비대 사령관은 “예산 부족으로 인해 현재 대비 태세는 2차 세 계대전 이후 최저 수준”이라며, 북극과 태평양 지역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활 동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대응 여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도널드 트 럼프 전 대통령이 해안경비대 재건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군 지휘부는 질 높은 장비와 풍부한 실전 경험을 바탕 으로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스미스 사령관은 “우리 는 아이폰 14로 전투를 기록하지만, 그들은
https://vtcnews.vn/quan-doi-my-lo-so-thieu-kha-nang-san-sangdoi-pho-trung-quoc-ar944350.html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은유- 번역
Wing Loong, Chang Hong
SpaceX, Google 등 미국의 주요 기업들과 회담을 가졌다.
Excelerate Energy와의 회담에서 응우옌 장관은 베트남 정부가 액화천연
가스(LNG) 인프라 및 시장 개발에 Excelerate가 적극 참여하는 것을 환영 하고 장려한다고 강조했다.
2025년 전력계획 제8차에 따르면, 베트남은 국가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앞으로 몇 년간 14개의 가스 발전소 건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
라 액화천연가스(LNG) 공급의 안정적 확보가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꼽힌 다.
베트남 정부는 LNG 수입세를 5%에서 2%로 인하하는 등 액화가스 사업
자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celerate Energy의 피터 하스 부회장은 LNG 인프라 투자 및 개발, 안정 적인 LNG 공급 보장, 베트남 파트너와의 합작 법인 설립을 통한 시장 확대
등 세 가지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이 목표는 베트남을 아세안 지
역의 LNG 허브로 육성하는 것이다.
응우옌 홍 디엔 산업무역부 장관은 Excelerate의 제안을 높이 평가하며, 이 기업이 PVGas와 장기 LNG 공급 및 부유식 저장재기화설비(FSRU) 인프라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점을 주목했다. 미국산 LNG 공급, FSRU 임대, 재기화 기술 이전 등 Excelerate가 추진 중인 사업들은 베트남
의 향후 에너지 개발 전략과 잘 부합한다고 밝혔다.
응우옌 홍 디엔 산업무역부 장관은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과 베트
남 통신 산업 간의 오랜 신뢰와 효과적인 협력 관계를 높이 평가하며, 2008
년 VINASAT-1, 2012년 VINASAT-2 위성 프로젝트 성공 사례를 언급했다.
베트남은 2026년 말 차세대 위성 발사 계획을 준비 중이며, 항공우주, 디지 털 인프라 개발, 국가 우주 주권
협력을 확대하고자 한다. 또한 록히드 마틴의 생산 공급망에 참여하는 등 유 연한 협력 모델도 모색 중이다.
록히드 마틴 측은 항공, 우주, 국방 기술 등 핵심 분야에서 베트남 발전을 함 께 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양측은 정기 협력 메커니즘 구축, 정 보 공유, 기술 이전 프로젝트 촉진을 위해 협력 강화를 합의했다.
한편, 팀 휴즈 부회장이 이끄는 스페이스X(SpaceX) 측은 스타링크(Starlink) 위성 인터넷 서비스 프로젝트를 통해 베트남 통신 인프라에 15억 달러 를 투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투자로 전국 특히 산간벽지, 국경지역, 도서 지역 등에 광대역 인터넷 연결을 제공할 예정이다.
초기 단계에서는 베트남에 10~15개의 지상국을 구축하며, 현대적이고 안정
통신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수백만
베트남 정부와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높이 평가하며, 베트남 정부가 관련 법적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정책 및 제 도 측면에서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장관은 스페이스X가 정보기술, 청정에너지, 기술 이전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고 특히 첨단 기술 인력 양성에 주력할 것을 요청했다. 이는 베트남의 지속 가능한 디지털 인프라 발전을 위한 기반으로 간주된다.
한편, 구글의 카란 바티아 부사장이 이끄는 구글 대표단과의 면담에서 응우 옌 홍 디엔 장관은 구글이 베트남을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중심지로 전략적 으로 지정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장관은 지역 내 지속 가능하고 균형 잡힌 안전한 공급망 구축을 위한 중요 한 기회임을 강조하며, 구글이 국내 파트너와 협력하여 원재료 국산화 가능 성을 평가하고, 지역 내 다양한 국가로부터 공급원을 확장 및 다변화할 것을 요청했다.
산업무역부는 구글이 베트남 내 투자 확대 또는 공급망 역량 강화에 나설 경 우, 기업 연결, 정보 제공, 인프라·물류·세제 지원 정책 검토 등 적극 지원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에 구글 측은 베트남 정부의 투자 및 비즈니스 지원에 감사하며, 현재 진행 중인 미·베트남 무역 협상 과정에서 베트남과 함께 협 력할 뜻을 밝혔다. 회의에서 응우옌 장관은 미국의 영향력 있는 대기업들이 트럼프 행정부에 베트남과 미국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관계는 양국 간 미국 기업의 투자 및 사업 활동을 촉진하고 있다. 따라서 베트남과의 협력은 장기적인 전략적 이익을
https://vtcnews.vn/viet-nam-hop-tac-voi-doanh-nghiep-hang-daumy-ve-nang-luong-hang-khong-vu-tru-ar94433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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