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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 미술학원

` Tel: (818) 849-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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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26) 964-3033 Vol. 3 | ISSUE 10

FEBRuary 17 - 28, 2014  |  LIFEBASICs.ME

THE SECRET TO LIFE

행복하게 사는 삶 Dr. 김병후에게 물어 보세요 한국에서 우연히 TV를 보다가 닥터 김병후 프로그램을 보면서 직업의식이 발동했다. 인터뷰 해야지... 이유는 사람들의 아픔을 정말 안타까운 마음으로 치료해 주고 있는 "굿 닥" 이기 때문이다. 20년 넘게 정신과 의사 이면서 주로 "마음이 아프다고 온" 사람들을 상 담했다. 그렇게 20년 넘게 상담해 온 그도 환자의 마음이 편해지지 않 아 힘들 때가 있다고 한다. 김병후 닥터의 따뜻한 마음을 통해 많은 분 들이 치유함을 받기를 기대해 본다. PROFILE

김병후 KIM BYOUNG WHOO

(학력 및 경력사항) • 1980 연세의대 졸업 • 1987-89 세브란스병원 연구강사 • 1989-93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홍보부장, 사무국장

web: www.ihappyhome.or.kr • 1993-98 신문 '청년의사' 발행인 e-mail: chersang@empal.com

▶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교수는 오늘 우리가 겪는 갈등과 분노는 상대를 오해하는

데서 비롯되어 있으며 많은 상대와의 소통을 잘 해내는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 1994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위원회 실무위원

(저서)

• 1993-1999 서울시의사회 섭외이사

• '우리 부부 정말 괜찮은 걸까?' (2003년)

• 1993-1996 대한의사협회 대의원

• '아버지를 위한 변명' (2006년)

• 2010-2014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 교수

• '너' (2012년)

• 2009-2013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외래 교수

» INTERVIEW

1. 선생님 자신 소개를 해주세요. 개업을 하고 있는 정신과 의사입니다. 젊었을 때는 만 성정신질환자의 인권을 위해 1990년대 초 정신보건법이 제정 될 당시, 강제 수용 당했던 정신병 환자를 위한 활 동을 하면서 사회 활동을 하던 의사였습니다. 당시 한 국은 군사 정권시대에서 김영삼 정부로 넘어가는 시기로 민의 권리도 제한을 받을 정도였기에 정신병 환자의 인 권은 상상할 수 없는 상태였죠. 그러한 사회 활동이 언론에 노출되면서 처음에는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하다가 나중에는 KBS 아침마당이라는 프로에 고정으로 출연하면서, 이후에는 가정 내의 여성 의 억울함을 대변하는 의사로 본의 아니게 알려 졌고, 이 후 2000년 부터는 부부갈등을 치료하는 전문가로, 한편 으로는 젊은 의사들의 대변지인 <문 청년의사> 발행인 으로 그 후에는 학교에 적응 못하는 학교 부적응 아이들 을 위한 대안교육을 실천하는 <한국청소년재단>의 이사 장으로써, 또 한편으로는 젊은 부부의 이혼을 줄이기 위 한 <행복가정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2. 학창시절 꿈은? 그 꿈을 위해 내가 할 수 있었던 것은? 의사가 꿈이었습니다. 꿈은 평범한 개업의거나 교수 였 는데, 다양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었습 니다. 그러면서 전문가가 사회활동을 하는 것이 사회적 의무가 되는 삶을 살 수도 있다는 것이 알려진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 것을 찾아라. 없다면 자신

간호사를 흉기로 공격하여 사 고가 났던 일, 다니던 환자가

의 마음에 물어 보아라. 그래도 없다

자살한 사건 등 많은 안타까 운 일들이 있었습니다. 의사 생활을 하면서 의사라면 누 구나 겪을 수밖에 없는 일이 었습니다. 개업 초년 시절 명절 때 입 원실 주방에 있는 아줌마가 갑자기 그만둔다고 하여 난감

면 무엇이 하고 싶은지의 느낌을 마음에서 찾 아보라... 더 많이 공유하는 삶을 살자. 결국은 인간을 사랑하고 같이 일하고 즐기자.

했던 적도 아주 힘든 기억 중 에 하나입니다. 4. 지금이라도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새로 시작한다면, 지금도 어느 일이나 시작할 수 있 기에 못해서 후회되는 일은 없습니다. 언제라도 할 무 엇이 있으면 시작할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현재 하고 있는 일 이외에 더 할 수 있는 여유가 없는 것 같습니 다. 그래서 하고 싶은 것보다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의 배 분을 잘 해 더 효율적으로 살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5. 후대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인생관? 하고 싶은 것을 찾아라. 없다면 자신의 마음에 물어 보아라. 그래도 없다면 무엇이 하고 싶은지의 느낌을 마 음에서 찾아보라. 그래서 많은 것을 하고 살자. 그것이 일이든 놀이든 그리고 그 일과 놀이가 되도록 누군가와

3. 인생을 살면서 가장 어려웠을 때는 언제? 또 어떻게 극

함께 하는 것이 되도록 하자. 결국 많은 타인과의 깊은

복하셨는지? 그런 경험이 없다면 살면서 기억에 남는 재

교류와 관계를 맺고 살자. 동시에 가족과 친지와 더 가

미 있었던 일이 있다면?

깝게 더 많이 공유하는 삶을 살자. 결국은 인간을 사랑

의과대학 다니면서 낙제를 했던 일이 있지만,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던 것 같구요. 개업의를 하면서 힘들다는 많은 일들을 겪었습니다. 폐쇄병동을 운영하던 중 환자 가 사망한 적도 있고, 병동 내에서 환자가 다른 환자와

하고 같이 일하고 즐기자. 6. 행복이란 뭔가요? 라고 누군가 물어본다면? 긍정적인 느낌을 많이 가지고 사는 것. 나 이외의 사람

▶ 현재 김병후 정신과의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연세대 의과대학 외

래교수, KBS 아침마당 고정패널 등 왕성한 활동을 통해 사람들에게 더 나은 인간관계를 돕고 있다. 과의 소통이 많은 삶. 후대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결국은 행복하게 사 는 삶입니다. 배우자와 자녀와 가족들과 더 많은 연결이 되는 것. 의 학적으로 말하면 그들과 나의 뇌가 연결되는 것. 그러면서 그들과의 삶에서 불공정한 관계가 교정되는 것. 그 불공정의 교정을 궁극적으 로 그들과 아름다운 관계를 맺기 위한 조건이 됩니다. 행복은 나 이외 의 '너' 와 많은 소통을 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소통 말이죠.


2 | 사설 • EDITORIAL

FEBRuary 17 - 28, 2014  |  LIFEBASICs.ME

Editorial Quote of the Week

|

“You aren't loved because you're valuable. You're valuable because God loves you.” ─ Unknown

THIS WEEK'S ISSUE

불통 원인? 너에 대한 무지!

The Secret to Life

Issue 10 | Vol. 3 | February 17, 2014 Love is in the air~

여러 번 위기를 통해 지금은 많은 부부들을 치

고문 |  정은주

유하고 계시는 김병후 정신과 닥터의 "나 그리고

발행인 | 이재천

너 이해하기" 를 통해서 인간 관계 충돌을 막는

› jae chun@lifebasics.me › jin@lifebasics.me

편집인 | Jin Bae

법을 배우자. CONTRIBUTING WRITERS

"너는 누구이고 나는 누구일까?" 너를 이겨야

Jon Rit tenhouse 교수, 김상진 작가, 김옥림 작가, 박성철 작가, 유태우 박사, 이민규 박사, 정은주 목사, 

행복한 것이 아니고 너를 가져야 행복하다.

정현국 컬럼니스트, 홍성태 교수

무수히 많은 "너"와의 관계가 "나"의 행복과도 밀접하게 연결 되 어 있기 때문에 "너"라는 존재가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몰라주는 "너"때문에 "화"가 나 있고 절망하고

Designer |  Oliver Ko

oliver@lifebasics.me

분노하고 슬퍼한다. 이는 "너"가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갈등과 불통이다.

Media Designer |  Daniel Lim

이러한 "불통"의 원인은 "너"에 대한 "무지"에 있다. 인간은 살면서 수 많은 "너"와 관계를 맺는데 이 "너"가 얼마

Repor ter |  Hyun Min Chun

daniel@lifebasics.me

Staf f Members: Nick Cho, Brandon Lee, Renee Lee

hyunmin@lifebasics.me

나 소중한지 모르기 때문에 모든 갈등과 불통이 비롯된다. 현대 사회의 각박함은 "너"를 배척 하는 데서 비롯된 다. "너"는 경쟁자 혹은 싸워서 이겨야 하는 적이 아니며 오히려 너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이 된다. 앞으로 건강란을 통해 김병후 정신과 닥터가 말하는 인간관계에 대한 탐구를 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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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저서: "우리 부부, 정말 괜찮은 걸까?" "너" 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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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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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 MESSAGE |

LIFEBASICs.ME  |  FEBRUary 17 - 28, 2014

Message Quote of the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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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속의 그리스도

“There are two freedoms - the false, where a man is free to do what he likes; the true, where he is free to do what he ought.” ─ Charles Kingsley

순이 없으면 열매가 맺히지 않습니다. 순이 나고 꽃이 피어야 열매가 맺게 되는 것입니다.

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순간 모든 사람은 새 생명을 얻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완전 해답이 나고 그리스도 생

예수님을 영접하면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게 됩니다. 우

명이 있어야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

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방송전파가 우리가 있는 공간에 계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니라

해 신앙생활 속에서 계속적인 응답을 받게 되고

속 흐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성령도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우

이들은 예표의 사람들이라 내가 내 종 싹을 나게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

증거가 나타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인생

리 안에 흐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시공을 초월하는

하노라 내가 너 여호수아 앞에 세운 돌을 보라 한 돌에 일곱 눈이 있느니라 내

은 전혀 열매가 없습니다. 생명이 있다면 열매

것입니다. 이를 믿고 거듭남의 감격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가 거기에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거하리라 (슥 3:8~9)

는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생명이 없으면 열매 도 없는 것입니다. 예수 생명의 복음을 알게 되면 사람을 보는 눈

정은주 목사

거듭났다는 것은 죄 사함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죄 사함 의 근거가 바로 예수의 피입니다. 예수의 피로 사망과 저주가 물러나고 자유롭게 해방됩니다. 이것이 보혈의 능력입니다.

▶ 스가랴는 이사야서와 더불어 메시야에 대한 예언이 가장 많

이 달라집니다. 다른 사람을 볼 때 예수 생명이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

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스가랴서의 주제는 회복입니다. ‘모든 것

있는가, 없는가만 보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 인생

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을 회복시키겠다’는 것이 스가랴서가 주는 답입니다. 회복의 핵

의 최우선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 생명, 예수

흠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

심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태어날 때 이미 창세기

능력에 관심을 갖는 것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예

이니라 (벧전 1:18~19)

3장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타락할 수밖에

수 그리스도 사랑으로 Oneness가 될 수 있습니

보혈의 피로 거듭난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를 믿

없고, 망할 수밖에 없고,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

다. 모든 성도들이 복음의 눈으로 예수 생명, 예

기 때문에 거듭났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가 필요합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를 얼마나 누리느냐와 회복은 비례관계입니다.

수 능력에 관심을 가지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는 사실을 믿는 순간 놀라운 새 언약이

하나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일어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를 믿는 사람은 죄인이

그리스도를 누릴수록 행복해집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은 세상을 지옥같 이 살아갑니다. 예수를 믿으면 죽어서 천국에 가는 것 뿐만 아니라 이 세상도 천 국처럼 살아가는 것입니다. 원래 인간의 모습은 천사도 흠모할 정도로 아름다운

언약의 피 예수 그리스도

모습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런 인간의 모습을 회복시키기 위해 오셨습

또 너로 말할진대 네 언약의 피를 인하여 내

니다. 모든 성도 여러분이 완전 복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회복과 천국의 축

가 너의 갇힌 자들을 물 없는 구덩이에서 놓았

복을 누리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나니 (슥 9:11)

생명의 순이 되신 그리스도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니라 이들은 예표의 사람이라 내가 내 종 순을 나게 하리라 (슥 3:8)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여러분의 모든 죄를 십자가에서 해결 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모든 죄를 해결 받 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기 때문 에 천국에 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모든 죄를 용서받았습니다.

요셉과 예레미야가 고난을 당할 때 구덩이에

용서를 받은 여러분은 이제 다른 사람도 용서해야 합니다. 여

물이 있었으면 죽게 되었을 텐데 물이 없었기 때

러분은 자신이 용서받은 것과 같이 다른 사람도 용서하시기

문에 살 수 있었습니다. 이는 죽음에서 건지시는

바랍니다. 이것이 예수 보혈의 능력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표현한 것입니다. 본문의 ‘언약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

본문의 ‘순’이란 히브리어로 ‘채마허’라고 하는데 이는 ‘새로 돋는 싹’을 말합

의 피’는 영적인 해방을 말합니다. 이것이 유일

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니다. 겨울에 땅을 헤치고 막 나오는 순은 매우 연약합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생

한 열쇠입니다. 예수의 피가 갇힌 자들을 자유케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 1:7)

명이 있습니다. 이 생명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 즉, 지금은 순이 매우 연약하지만

하는 것입니다. 영적 해방이란 모든 사주팔자 운

그 안에는 생명이 있어서 참 생명의 소망을 준다는 것입니다.

모든 죄를 깨끗케 하셨다는 것은 재창조를 말합니다.

명에서 벗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완전 복음으로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

체질이 변화되면, 우선순위가 바뀌고 저주가 물

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

러가게 됩니다. 저주에서 빠져나오는 길은 예수

우리는 예수 보혈의 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그

다 (사 53:2)

의 피 밖에 없습니다. 영원한 저주에서 해방되기

러므로 성도 여러분에게 예수 보혈의 능력을 체험하는 증거 가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생명의 순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이 순을 가리켜 ‘흠모할 만한 아

위해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절대

름다운 것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서양화가들의 그림과 같이 콧날이

해방입니다. 어떤 죄를 지었더라도 해방됩니다.

한때 양계장에서 닭을 사육할 때 24시간 동안 재우지 않고

높게 선 백인의 모습이 아닙니다. 결코 겉모양이 화려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

키우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밤에도 낮처럼 환하게 불을 켜

그 안에 생명이 있습니다. 영원한 참 생명을 가지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

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

놓았습니다. 닭들이 잠을 자지 않고 24시간 모이를 먹다보니

문에 여러분은 환경과 형편을 보고 속아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께서도 겉으로

26:28)

빠른 시간에 성장하고 알도 많이 낳았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

예수님께서 최후의 만찬을 하시며 죄 사함

으로 키워진 닭들은 질병에 약해 쉽게 죽고 말았습니다. 갑자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

을 얻게 하려는 ‘언약의 피’라고 말씀하셨습니

기 성장해서 몸에 저항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도 마

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다. 성경은 이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실

찬가지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신앙이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고전 1:27)

언약의 피를 예언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

영적인 저항력이 생겨야 합니다. 훈련과 메시지 그리고 신앙

보기에는 그저 목수의 아들일 뿐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이미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러기에 이 말씀이

수를 믿는 순간에 모든 죄에서 해방되고 저주에

경험을 통해 신앙이 성장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하나 훈련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약한 자, 무능한 자를 택하여 능력을 주셔

서 빠져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흘리

을 받아가며 신앙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성도 여러분

서 쓰십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약한 자를 강하게 하고 가난한 자를 축복하셔서

신 피는 ‘보혈의 피’이기도 합니다. 이는 거듭남

이 훈련과 메시지를 통해 신앙생활하며 신앙을 성장시켜 나

부자를 부끄럽게 하는 날이 올 줄로 믿습니다.

을 뜻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

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진정한 사랑

렇지 않다는 것인데 그는 미국 여성이 사랑한다

필요 없었다. 인간에게 옷은 하나님의 사랑이었고 대기는 사

는 표현을 몸으로만이 아니라 말을 통해서 해야

랑의 언어로 가득했다. 인간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선물 중

한다는 것을 잘 알기에 결혼 전이나 후에도 하루

의 선물은 일이 아니라 사랑을 발견하는 것이었고 그것은 피

By 정현국 복음 칼럼니스트

에 3번씩은 반드시 사랑한다고 말해 왔다는 것이

를 통한 축복이었다. 부모 곧 아빠와 엄마의 사이에서 자녀

다. 판사가 그럼 무엇이냐고 여성에게 물었다. 그

가 태어나도 아버지는 정으로 어머니는 피로써 자녀를 맞는

▶ 보통 사람들의 애환을 노래하는 대요의 내

때 여성은 싸늘한 태도로 말했다. 저 사람이 나에

다. 그래서 자녀는 누구든지 친 엄마 성향이 있다. 피를 나눈

용 중 최고의 주제는 사랑이다. 이런 사랑, 저

게 사랑한다고 3번씩 말해 준 것은 사실이다. 그

상황이기 때문이다. 최초인간으로 피를 나눈 아담과 하와 사

런 사랑, 뜨거운 사랑, 서글픈 사랑, 만나는 사

러나 그것은 그가 임의로 정하여 의무적으로 사

이에 피도 없는 사탄이 개입되어 인간을 속인 그 속임에 빠

랑, 헤어진 사랑, 이루어진 사랑, 이루어지지

랑한다고 말한 것이지 내가 사랑 받고 싶을 때 한

지므로 인간 고통이 찾아왔다. 그 해결책은 결국 인간의 행

못한 사랑 등 사연도 많고 내용도 다양한데

말은 아니라는 것이며 자신은 인형이 아니라 아

복과 사랑이 피를 통한 하나님의 방법이어야 되는 중요한 이

공감대가 있기에 애창하고 위로 받기도 한다.

내이기에 진정한 사랑을 필요로 한다고 하였다.

유이다. 인간고통의 끝은 피할 수 없는 지옥인데 인간은 사

미국 갔을 때 누가 들려준 얘기인데 이런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한국 남자가 미

재판결과는 판사가 아내의 손을 들어주었다. 사

랑을 갈구한다. 그래서 사랑노래가 지구상에 그토록 애절하

국 여자와 만나 결혼을 하였다고 한다. 결혼이란 것이 원래 3개월 사랑하고 3년 미

랑한다고 힘써서 말하였지만, 사랑의 본질이 말

게도 많은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은 어디에서고 찾을 수

워하고 30년 참으며 산다 는 어른들의 암묵적(暗黙的) 행동원리가 있는 것인데 이

이 아니라 문화를 이해한 감정임을 남편은 너무

없고 인간 스스로 만들어 낼 수는 더욱 없다. 하나님은 이 땅

들은 그런 대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하지 않고 잘 살았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늦게 깨달았고 때를 놓쳤다.

에 오신 예수를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날 이 둘 사이에 이혼 소송이 벌어진 것이다. 그것은 놀랍게도 닭살 부부로 사는

인간에게 사랑이 난무하는 것은 엄청난 사랑

사랑이 최초의 사랑처럼 피를 나누는 상태로 만드셨다. 그래

이들에게 사랑싸움이 일어난 것이다. 내용은 미국 여자 쪽에서 빌미를 제공한 것

의 손실을 입은 결과로 여겨진다. 원래 인간은

서 예수께서 피를 나누는 상황을 주셨으므로 그리스도라고

이다. 이 남자 곧 자기 남편이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남편은 한 번도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 속에 아무 장애 될 것이

한다. 인간생명을 위해 피를 주신 그 위대한 사랑이야말로 인

자신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기에 대한 남편의 반론은 그

없는 완전자유를 누리는 상태였다. 그래서 옷이

간이 누려야 하는 진정한 사랑이다.


4 | 건강 • HEALTH

FEBRuary 17 - 28, 2014  |  LIFEBASICs.ME

Health Healthful Facts

|

The top three stressful cities in America are Chicago, Los Angeles, and New York.

건강 Q&A 갓 태어난 아이들의 속눈썹과 머리카락을 자 르면 더 많이 난다고 잘라주는데 정말 그 런가요? ▷ 질문주신 내용처럼, 부모들이 아이들의 머 리카락이나 속눈썹의 숱을 많게 만들기 위해 짧게 자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에도 아이들의 머리를 빡빡 밀고 데리고 와서 제가 있는 곳이 교회인지 아니면 동자 승이 많은 절인지 가끔 혼란스러운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부모들의 바램과는 달리, 머 리숱의 숫자는 유전적 요소, 즉 태어날 때부 터 가지고 있는 모근의 수에 의해 좌우됩니 다. 따라서 머리를 민다고 해서 모근의 숫자 가 느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간혹 머리를 밀 고 난 후에 효과를 봤다고 말씀하시는 경우 가 있는데, 이는 부드러웠던 배냇머리(downy hair of a baby)가 잘리고 짧은 새 머리카락 이 뻣뻣하게 자라나오면서 그렇게 보이는 것

체력의 10/10법칙

일 뿐 절대 머리카락의 숫자가 늘어난 것이 아닙니다. 속눈썹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특 히나 속눈썹은 눈을 보호하기 위한 기관으로 속눈썹이 짧거나 없을 경우에는 이물질이나

유태우 박사

▶ 내가 하루에 쓸 수 있는 체력의 총량을 체력총량이라

그렇게 10일 정도가 지나면, 처음에 정신력으로 만든 추가의 10%는

고 합니다. 쓰기란 생각하기, 보기, 일하기, 사람 만나기,

0%로 줄어듭니다. 즉, 10일이 되면 아무리 정신력으로 버텨도 체력총량

운동하기 등 내 몸과 마음을 사용하는 것을 말하지요. 체

이 90%로 줄면서, 쓸 수 있는 체력도 처음의 100%에 불과하게 되지요.

력총량이란 바로 이 쓰기의 총량으로 사람마다 다 다르

이후부터는 체력총량은 점점 줄어들어 처음의 100%로는 회복하지 못

고, 같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 다

하게 됩니다.

르게 됩니다.

그래도 끝까지 정신력으로 버티면 실제로 쓰는 체력은 그 줄은 체력총

땀 등이 그대로 눈에 들어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으므로 짧게 자르는 것을 절 대 피하셔야 합니다.

FRESH SKIN & LASER CLINIC

한국 사람은 체력총량을 넘겨서 쓰는 것을 좋아하고, 또한 그러는 것에

량의 110%와 90% 사이를 왔다 갔다 하지만, 실제로는 처음에 내가 쓸 수

Yong-Tae Park, M.D., Ph.D.

높은 점수를 줍니다. 이를 소위 정신력이라 하지요. 정신력은 자신이 갖고

있었던 체력총량 100%에는 점점 못 미치게 됩니다. 이를 체력의 10/10법

308 DAECHI FIRST BLDG,

있는 능력 이상의 힘을 발휘할 때 흔히 사용되고 권장됩니다.

칙이라고 합니다.

507-2, DAECHI-DONG,

이렇게 정신력을 발휘할 때 내 체력총량은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최대

한편, 체력의 10/10법칙이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체력총량의 10%를

로 쓸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체력총량의 약 110% 정도입니다. 즉, 10% 정

남겨서, 즉 체력총량의 90% 정도로 체력을 씁니다. 그렇게 5일이 경과하

도를 더 쓸 수가 있지요. 그 이상 발휘하는 것 같은 경우는 사실상 체력총

면, 내 체력총량이 점점 증가하게 되지요. 체력총량이 증가함에 따라 내가

량을 낮게 알고 있는 것입니다.

쓰는 체력도 같이 증가하여 10일 정도가 되면, 원래의 100%를 써도 다시

문제는 정신력으로 체력을 10% 정도 더 쓰는 것을 얼마나 오래 지속할

10%가 남게 되는 것입니다.

수 있는가 입니다. 그 기간은 길어야 5일이지요. 5일이 지나면 체력이 소

자신의 체력을 지나치게 써봐야 10% 더 쓰는 것이고, 그것도 단 10일 정

모되어 나의 체력총량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아무리 안간

도에 그치고 그 다음에는 오히려 원래보다도 못하게 되지만, 체력을 10% 남

힘을 다해도 내가 쓰는 체력도 따라서 점점 줄게 되지요.

겨서 쓰면 처음에는 성이 안차도 곧 더 많이 써도 계속 남게 됩니다.

_ 화병과

과로사 ▶ 한국인의 문화와 관련된 독특한 질병중의 하나가 화병(火病)이다. 일본인 의 성격과 관련된 독특한 증상중의 하나가 과로사(過勞死)이다. 한국인의 화 병(Hwa-byung)과 일본인의 과로사(Karosi)는 세계적 정신의 학 용어로 등재되어 있다. 한국인의 화병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유의 한(恨)과 정(情) 과 같이 사회적 문화의 틀 속에 남아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질 박상회 박사

환으로, 억눌린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채 오랫동안 지

속되어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가슴의 답답함을 호소하는 질병이다. 화병은 원래 유교적이고 봉건적인 엄숙주의 때문에 감정을 속으로 삭였던 한 국의 어머니들에게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질병으로 정신적 스트레스와 더불어 육신적 병증을 동반한다.

GANGNAM-GU, SEOUL, KOREA [zip 135-836] T: 82-2-564-7072 F: 82-2-564-7074 M: 82-10-8752-1028 E-MAIL: wellskin@naver.com HOMEPAGE: www.freshskin.co.kr

반면 일본인의 과로사는 일본 사이의 총합적 특징으

스트레스로 인한 교감신경(자동차의 액셀러레이터와 같

로서 높은 땅값과 주택 가격, 초만원 대중교통, 턱없이 부

은 기능)의 활동을 완화하여 부교감신경(자동차의 브레

족한 여가시설…, 서구 선진국에 비해 열악한 사회 환경

이크와 같은 기능)을 활성화하므로 자율신경의 언밸런스

에서 근로자들이 의식주 해결과 자녀 교육을 위해 죽음에

를 막고 생체내의 각종 호르몬계를 조정하여 그 조화를

이르는 초과 근무를 함으로써 발생하는 증상이다.

유지하게 된다. 또한 과로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18세기 중반, 상인 출신의 이시다 바이간(石田梅岩)이

께서 주신 원래의 쉼의 축복을 누려야 한다.

주장한 ‘일이 곧 수행(諸業卽修行)’이라는 사상은 모든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기를 원함같이”

노동이 정신 수양이자 자기완성에 이르는 길이며, 잔업

우선 영적으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축복을 누려야 하며,

은 특별한 기회라는 바이간의 사상은 일본인의 생각 속

하나님께서 주신 몸 된 성전을 잘 관리하여 일과 쉼의 조

에 깊이 빠져 들어가 있다. 한국인이든 일본인이든 현대

화를 잘 이루어야 한다.

인은 산업 구조의 고도화에 따른 업무상 긴장과 스트레스

우리 인간에게는 바이오리듬 이라는 기능이 있어 자신

의 증가, 경쟁적인 사회 구조, 목표 달성을 위한 업무의 과

에게 맞는 기능을 벗어나면 반드시 질병으로 연결되도록

중, 긴장과 스트레스의 연속, 장시간 등이 모두 화병과 과

되어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은 “항

로사를 촉발하는 것으로 지적된다.

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그리고 모든 일에 감사

그러면 화병과 과로사의 예방과 처치는 가능한가? 우

하라”이다.

선 화병의 예방과 처치를 위해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화

화병과 과로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병에서 벗어나는 대응 방법이 필요하다. 우선 화가 치밀

의 깊은 영적 대화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

어 올라올 때 깊은 호흡(복식 호흡)을 하는 것이다. 깊은

간은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를 통해 자신의 형편과 처지

호흡의 원리는 화가 많이 났을 때 ‘한숨을 쉬는 것’과 같은

를 놓고 기도함으로써 마음의 시원함과 안정감을 얻게 되

원리이다. 화가 치밀어 올라올 때 한숨을 쉬게 되면 자신

는 것이다.

이 통제가 되어 안정이 되듯이 깊은 호흡을 계속하게 되 면 뇌의 기능이 안정되어 평안하게 된다. 깊은 호흡, 즉 복식 호흡을 하게 되면 긴장을 이완시켜

겨울을 지나며, 하나님과의 깊은 영적 교제를 통해 화 병에서 벗어나고 과로사에서 해방 받는 전도자의 축복 속 으로 들어가길 기도한다.


5

성공 • SUCCESS |

LIFEBASICs.ME  |  FEBRUary 17 - 28, 2014

내 꿈을 업데이트하라 ★★★★★★★★★★★★★★★★★★★★★★★★★★★★★★ "리니지의 성공 요인이 무엇인지 사람들은 내게 자주 묻습니다. 스스로에게도 여러 번 묻기도 했는데 저는 기본에 충실했기 때문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정말 좋아 하고 열심히 했다면 잘되지 않을까요? 잘 안됐다면 정말 열심히 했는지 정말 좋아 했는지 물어봐야겠죠." - 송재경

컴퓨터, 꿈을 키우는 인큐베이터 ‘한국 게임역사의 증인’, ‘게임 개발의 마술사’ <바람의 나라>, <리니지>를 만든 장본인. 구멍가게 수준이던 한국의 게임 산업을 세계최고로 만들어 놓은 사람. 바로 송재경입니다. 송재경은 서울대학교 컴퓨터 공학과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으로 컴퓨터에 대 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매력을 느낀 것은 바로 ‘프로그램 개발’ 이었습니다. 대학에 입학한 그는 대학입학 기념으로 게임을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레 이싱 경주 게임이었습니다. 차는 가만히 있고 배경이 내려오는 단순한 게임이 었지만 첫 작품을 만들었다는 성취감은 대단했습니다. 1990년 송재경은 KAIST 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어느날 송재경의 친구가 이런 제안을 했습니다. “재경아. 왜 전부 외국프로그램뿐이지? 네가 한글로 된 프로그램 한 번 만 들어 봐.” 송재경은 그 날 밤을 새워 프로그램 하나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것은 ‘한텀’ 이라는 프로그램이었는데 꽤 쓸만했습니다. 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송재경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다른 친구들처럼 외국 유학을 가거나 안정된 직장에 취직을 할까?’ 결국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모두가 함께 즐기는 게임 송재경이 유학이나 평범한 취직 대신 선택한 것은 바로 게임개발자라는 직 업이었습니다. 게임개발자로 입사한 첫 직장에서 송재경은 머드 게임 <쥬라기 공원>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송재경의 뛰어난 능력을 눈여겨보고 있던 다른 회사의 사장이 그를 스카웃 했습니다. 회사를 옮긴 후 어떤 게임을 만들지 고민하던 송재경은 오랜 친구이 자 같은 회사 이사였던 김상범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여러 명이 동시에 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은 어떨까? 재미있지 않을까?” 김상범은 송재경의 말을 쉽게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야. 게임은 한 명 아니면 두 명이 하는 거잖아. 무슨 소리하는 거야?” 송재경은 고개를 가로 저었습니다. “채팅도 여러 명이 동시에 할 수 있잖아. 게임이라고 왜 불가능하겠어? 그리고 여럿이 함께 놀면 더 재미있지 않겠어?” 마침내 1995년, 그는 획기적인 게임을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기존에 문자에만 의존하던 머드게임에 그래픽을 입힌 롤플레잉게임 <바람의 나 라>를 개발해낸 것입니다.

게임의 신화 <리니지> 세계 최초의 그래픽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는 게임 시장에 돌풍 을 일으켰습니다. 송재경의 가치는 높아만 갔습니다. 그러나 그는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바람의 나라>를 만든 경험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업그레 이드된 게임개발에 혼신의 힘을 기울였습니다. 1998년 사람들은 <리니지>라는, 이제는 신화가 된 게임의 탄생을 지 켜보았습니다. 엠씨소프트라는 회사는 <리니지> 하나로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1998년 말 1,000명에 불과했던 동시접속자수는 1999년에는 1만 명 으로 늘었고, 2000년에는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대규모 인원이 접속해서 즐기는 롤플레잉 게임 <리니지>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최고의 게임이 되었습니다. <리니지>는 현재 전 세계 가입자 수 4,300만 명에 동시접속자수 30 만 명 이상을 기록하면서 가장 성공한 인터넷 콘텐츠 가운데 하나로 꼽 히고 있습니다.

재미와 감동을 업데이트하라 그는 온라인 게임에서는 개발자가 미처 생각지 못한 감동이나 즐거움 이 있다며 이렇게 말합니다. “아이템을 잔뜩 챙겨서 큰 게임을 이겼을 때 사람들은 쾌감을 느낍니 다. 하지만 공격을 당해 아이템도 없이 처량한 신세에 내몰렸을 때 옆을 지나던 예쁜 캐릭터가 ‘힘내세요’ 하면서 조금만 아이템 하나를 건네준 다면 재미보다 더 큰 감동을 느낄 것입니다.” ‘그가 만들면 그 게임은 최고가 된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성공했지 만 송재경은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계속 새로운 게임 개발에 뛰어 들었습니다. 그리고 <XL1>이라는 새로운 온라인 레이싱 게임을 선보 였습니다. 송재경은 그렇게 사람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주기 위해 지금도 게임 개발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고급 컴퓨터도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가 점점 떨어집니다. 아무리 천 재라 할지라도 자기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사람 들에게 점점 잊혀져갑니다. 지금 못났다고 언제나 못난 사람은 아닙니다. 지금 잘났다고 언제나 잘난 사람도 없습니다. 하루하루 조금씩이라도 나를 새롭게 가꿀 때 비 로소 발전하는 사람이 됩니다. - 박성철 작가


6 | 에디터의 선택 • EDITOR'S PICK

FEBRuary 17 - 28, 2014  |  LIFEBASICs.ME

Editor's Pick |

Fact of the Week

Paul Cezanne's The Card Players, holds the record for being the most expensive artwork ever sold at a whopping $269.4 million dollars!

Legal Advice

법률 Q&A 김인자: 이민법 전문 변호사 Q: 저는 미국 영주권을 받고 한국에 살고 있습 니다. 주위 사람들 말이 세금 보고를 해야 한다 고 하는데 저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 수입이 없는 데 어떻게 세금 보고를 해야 하는지 난감 합니다. A: 수입이 없는데 세금 보고를 할 수 없겠지요? 그런 케이스는 세금 보고를 하지 않으셔도 됩 니다.

김인자 변호사 사무실 3660 Wilshire Blvd Suite #1100 Los Angeles CA 90010 (213)387-0977

온라인 세금보고 (E-Filing) 벌써 세금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가장 빠르고 가장 좋은 세금보고 방법은 온라인 이 파일링 및 은행 계좌 입금제 (direct deposit)를 사용하여 가입하고 보고하는 것입니다. E-파일링(온라인 세금보고)의 장점은 이렇습니다: - 세금보고 파일을 언제든지 할 수 있다. -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세금보고 파일을 할 수 있다. - 더 정확한 세금보고 파일이 가능하다. - 환불 받고, 지불 하는 것이 직접 가능하다. - 세금 보고의 증명이 된다.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다음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더 많 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www.irs.gov/Filing

모나리자 ▶ 2014년부터는 다짐한 것이 한 가지 있다. 아무리 정신 없어도 가끔 차분하게 역사가 기억하는 작품들을 찾아보고 신흥 작가들을 찾아 우리 Life Basics를 즐겨 보시는 분들 과 문화 속에서 만나보는 기회를 갖겠다고... 그중 먼저 선 택 된 것이 너무나 잘 알려져 있고 흔하게 볼 수 있는 “모나 리자”이다. 내가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갔을 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뭔가 했더니 “모나리자” 그림 앞이었다. 새삼 이 “모 나리자”가 내 마음에 들어 왔다. “모나리자”는 르네상스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긴 초상화로 이 그림을 완성하기까지 4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 다. 그림 속 실제 모델에 대해서는 여러 주장이 있지만 피렌 체의 대 부호인 프란체스코 디 바르톨로메오 델 지오콘도의 아내라는 설이 가장 일반적이다. 그의 이름은 “리자”이며 “모 나”란 이탈리아에서 남의 부인에게 붙이는 경칭이다. 수백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모나리자”가 짓는 신비로

운 미소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 신기한 것은 그 녀의 미소는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른 인상을 받는다고 한다. 더더욱 유명한 것은 같은 사람이 두 세 번 보더라도 감상하 는 시간대나 심리 상태에 따라 또 다른 인상을 받는다는 것 이다. 그녀의 미소는 때로는 따스하고 정감이 넘치지만, 때 로는 엄숙하고 슬퍼 보인다고 한다. 부드럽게 휜 눈꼬리와 살짝 올라간 입 꼬리로 웃는 듯 마는듯한 희미한 미소를 짓 고 있다. 우아하고 정숙해 보이면서 무언가 감추고 있을 것 같은 모호한 미소, “모나리자의 미소”가 수백 년 동안 문화 예술 계의 집중이 되어왔다. 오늘 내가 보는 “모나리자”는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기 품과 도도함? 초상화 모델로서 자기를 지키면서 묻어 나오 는 수줍은 미소... 독자 여러분! 잠깐 “모나리자”와 함께 휴식을...

Platina Design, Inc. 다운타운 보석 도매상을 가면 수 천이 넘는 보석 집이 있지만 어딜 가야 할지 믿고 갈만한 곳을 찾아가려면 당혹스럽다. 안심하고 믿고 갈 수 있는 곳을 소개하고 싶다. Platina의 Steve와 Roseli 사장부부는 20년 이상 거래해 보았지만 한결같이 좋은 물건을 최저의 가격으로 우리 사정에 맞추어 정성스럽게 도와준다. 패션이 지나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보석도 감쪽같이 놀랍게 새 것으로 만들어진다. 그래서 자신 있게 소개하고 싶다.

PLATINADESIGN.COM • 213-623-6456 • 650 S. Hill St. Booth B6 Los Angeles, CA 9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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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 스타일 • FOOD & STYLE |

LIFEBASICs.ME  |  FEBRUary 17 - 28, 2014

Food & Style Fact of the Week

|

Did you know... Maruchen Inc. produces 3.6 billion packages of ramen noodles each year?

RESTAURANT REVIEW

- top dishes -

SPICY TUNA BOWL

Tsujita LA

Los Angeles, California

▶ Westwood Sawtelle Blvd.에 위치한 일본 라면집…

춰 가야 한다. 오전11시에 열어 오후2시부터 오후6시 까

Sawtelle Blvd.에는 맛집들이 모여있지만 그 중에도 줄

진 열지 않는다. 그리고 레스토랑이 크지 않아 단체 보다

을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Tsujita LA Artisan Noodle

는 세명 이하가 좋다. 요즘 레스토랑에 비해 Take-out

을 소개한다. 그 어느 일본 라면집보다 전통적이고 특이

과 delivery가 되지 않아 꼭 앉아 먹어야 하는 신선한 체

하다. 면부터 국물까지 많은 라면집을 가봤지만 여기는

험을 할 수 있다. 전통 일본 맛집, Tsujita LA Artisan

미식가들이라면 알만한 레스토랑이다. 두꺼운 면과 깊은

Nooddle을 꼭 추천한다.

TSUKEMEN W/ CHASU

국물 맛을 잊을 수가 없다. 그리고 Tsukemen는 면과 국 물이 따로 나와 Dipping Sauce처럼 찍어먹을 수도 있다. 완벽하게 반숙된 계란과 입에서 살살 녹는 고기는 라면 의 맛을 더한다. 한입 한입 먹을 때마다 감탄사가 나와 다 른 라면집을 갈 수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시간을 잘 맞

Tsujita LA 2057 Sawtelle Blvd, Los Angeles, CA 90025 (310) 231-7373 INANIWA UDON

# My Signature Sty le 부르넬로 쿠치넬리 ▶ 많은 사람들이 고정관념을 깨지 못해 자기에게 맞는 더 나 은 스타일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 그래서 이 번 이슈부터는 독자들과 함께 나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시간 을 가져볼까 한다. 첫 번째 소개 하고 싶은 디자이너는 “부르넬로 쿠치넬리 (BRUNELLO CUCINELLI)” 부르넬로 쿠치넬리는 25살에 처음 컬러 캐시미어 제품을 만 들었다. 당시 캐시미어는 부의 상징이기도 했지만 중년 이미지이기도 했다. 베네통의 화 려한 컬러에 힌트를 얻어 칙칙한 캐시미어를 재창조하여 캐시미어 업계에 새 바람을 일 으켰다. 그의 기업 경영 철학은 금전적 이익 추구가 아닌 인간의 존엄성에 두었고, 낡고 오래된 성을 개조해서 사무실과 공장을 만들었고, 주변에 하나 둘씩 교회와 레스토랑을 짓고 극장과 갤러리, 과수원을 만들어 직원들이 일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회사 수익의 20%를 사회에 환원 하고 있다. 부르넬로의 옷은 최고급 원자재인 내 몽골산 캐시미어, 면은 이집트산, 모 헤어는 터키산, 그래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고급 스러움이 있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는 인공적 색깔이 아닌 사람을 가장 편안하게 하는 자연색 이다. 그 리고 행복한 직원들에서 나오는 최고의 제품을 자부한다. 주 컬러는 그레이, 아이보리, 베이지, 네이비, 4가지 색을 이용하여 심플하면서도 컬러 그 자체만으로도 고급? 이라고 느낄 정도로 최고의 제품이다.


8 | 생활 & 신앙 • LIFE & FAITH

FEBRuary 17 - 28, 2014  |  LIFEBASICs.ME

Life & Faith Quote of the Week

|

“As you obey God's Word and rely on His strengthening power, you can count on biblical change to occur in every area of your life.”─ John C. Broger

Wisdom — words of –

By: 김상진

*

그리스도를 믿는 이에게는 누구나 할 것 없이 대리석이 주어집니다

내려놓음

내겐 너무 서투른 세상 그 대리석으로 무언가 만들어야 하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가 밉습니다

“사람은 그들이 있는 곳에서는 언제나 만

무언가 원하는 게 있습니까?

족하지 않는단다.” 전철수가 말했다. “그

정말 그렇게 되기를 원한다면

들은 저 속에서 잠들어 있거나 하품을 하

그 원함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고 있어. 오직 어린아이들만이 유리창에 코를 납작 대고 있을 뿐이지.”

난 할수 있어! 난 할 수 있다고!

당신의 마음에서 계획 속에서

“어린아이들만이 자신이 무엇을 찾고 있

흑.. 내가 뭘…

정말 그것을 이루고 싶다면

는지 알고 있어.” 어린왕자가 말했다. “그 들은 누더기 같은 인형을 찾느라 시간을

그 원함을 내려놓기 바랍니다

허비하지. 그것은 그들에겐 아주 중요한

하지만, 이제 난 알았습니다 그것을 내려놨을 때 비로소 주님이 만드신다는 것을요..

여전히 손에 들려 있다면 당신은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다

게 되거든. 그래서 사람들이 그것을 빼앗 아 가면 어린아이들은 울지…” “아이들은 행복하군.” 전철수가 말했다.

여기고 있는 것입니다

-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 중

<어린 왕자>는 ‘어린이’가 보는 세상을 ‘어

할 수 없는 일을 불가능한 일을

른’에게 소개하고 있다. ‘어린이’는 눈에 보

붙들고 있음은 아주 중요한 한가지 사실을 알지 못함입니다

내 돌? 어디 갔지?

이는 풍경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행복에

어디 보자.. 여기가 조금 거칠군~

겨운 몸짓으로 우리를 미소 짓게 만든다. 창밖에 보이는 풍경을 보면 당신은 무슨

사람은 손은 있되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은 주어짐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생각이 드는가? 내일 있을 시험에 충혈된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눈만 깜빡거리는가? 오늘 입고 나온 옷이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맘에 들지 않아 풍경 따윈 신경도 안 쓰이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는가? 혹시 자신의 풍경은 저 멀리 버려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놓고 남의 풍경만 훔치고 싶은가? 조금 느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이사야 61:10)

리게 행복을 찾더라도 내 앞에 놓인 세상 을 망가트리지는 말자.

LIFE BASICS가 벌써 햇수로 4년이 되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광고 없이도 발행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광고비를 받으며 신문을 발행 하고 싶은 마음이나 계획은 없다. 단 한 가지 생각한 것은 한인 타운에서 스몰 비지니스를 하시는 분들 중 광고를 원하시거나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도네이션을 받는 것으로 할 것이다. 원하는 것은 우리 신문을 통해 스몰 비지니스를 하시는 분들의 사업이

We Buy & Sell Designer Bags

번창하고 좋은 열매를 맺어 증거 거리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 노블레스는 비지니스를 하는 곳이라기보다 정겨운 친구집과 같이 느껴졌다. 여자들이 모여서 인생을 나눌 수 있는 카페의 분위기랄까. 더불어 높은 품질의 물건들을 좋은 가격에 만나 볼수 있어 여러분들에게 소개하고 싶다.

Address: 2666 West Olympic Blvd. Suite #107 Los Angeles, CA 90006 (뉴서울 호텔 안) | Noblessebrand@gmail.com | (213) 384-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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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 MESSAGE |

LIFEBASICs.ME  |  FEBRUary 17 - 28, 2014

Message Sermon Series: Christ In The 66 Books of the Bible

| 

"For the life of a creature is in the blood, and I have given it to you to make atonement for yourselves on the altar; it is the blood that makes the atonement for one’s life." - Leviticus 17:11 The journey of faith begins with opening your eyes to the spiritual realm. We cannot 정은주 목사 have assurance of the existence of the living God, and of answer to prayer without first having spiritual eyes. We can listen to the radio deep in the woods, and have conversations on cellular phones in the subway. These are proof that electrical currents pass through those places. Nowadays, we may use the same cellular phone in the United States as the one in Korea. As the electrical currents are networked and connected throughout all places, even though they are invisible to our naked eyes, so are we connected with God through a spiritual current in the Holy Spirit. We can communicate with Him. We must open our spiritual eyes and ears. We are given these 66 books of the Bible, which speak of Jesus from the beginning to the end, as a guideline. ▶

“You diligently study the Scriptures because you think that by them you possess eternal life. These are the Scriptures that testify about me” ( John 5:39). We can surely find Christ in the Book of Leviticus. Answer to prayer begins with the understanding of the spiritual realm. God knows our sicknesses and difficulties, yet we must knock and seek through prayers to receive the answer. We must confess with our mouths. Even though God was already predestined to save us before the ages, if we do not believe in Him, all our endeavors shall result in failures. Many of those who failed shall eventually knock on church doors. For them, failure could be God’s work bringing them to Him with empty and open hands. Otherwise, many of them would not believe and come to Jesus. We, Christians, should all experience answers to our prayers. We must be trained in discerning the affairs of this world through growth in our prayers and answers. This world does not mean the physical location, address, or even nature itself. True understanding only comes when viewed through spiritual eyes. The fall and failure of men can only be resolved through the blood covenant. The main theme of the Book of Genesis is the truth that the loss of the blood covenant shall

HEALING OUR PAST

TO PURSUE OUR FUTURE

Chung, Ahn-soon/ Family counseling specialist ruthas@hanmail.net

▶ At nine in the morning the employee who had requested

counseling over the phone came. I asked “What do you think must be resolved in order for you to be at peace?” “I’m suffering from a severe case of depression and I can’t fall asleep or focus when I’m working,” he replied. He said that he hadn’t been able to concentrate on working and had spent a lot of time starring blankly at the wall all day long for a month. Both his mental and physical state were in serious trouble. “I feel powerless and anxious. Especially when I’m driving, my hands shake so much that I can’t hold onto the steering wheel. Living seems meaningless and hard.” I could feel the pain of life from his weak voice. “I understand that you have lost interest in everything and feel benefit when you see yourself powerless.” I listened carefully to the client’s appeal and sympathized with him and asked him about his family, childhood and upbringing. When he was young, his father failed in business and both his parents left for the city to make money, leaving him with

his grandmother. The only thing he remembered from his childhood was being punished physically by his grandmother. When he turned ten, he was separated from his grandmother and came to live with his parents, but his mother physically abused him as well. His father’s business still wasn’t going well and the family was in financial trouble. It seemed as if his mother expressed her anger on him. “How did you feel when you were beaten?” I asked him as I handed him the emotion card. After a moment of hesitation, he answered. “It was awful and terrifying. I don’t think there is anything more dreadful in my memory.” He said that he would talk to his mother only when necessary and hang up the phone immediately. I asked him whom he felt angrier at between his grandmother and mother, and he answered that he felt more enraged thinking about his mother. His grandmother hit him as she was listing the reasons for such punishment, whereas his mother just abused him for no reason whenever she was mad. He wanted to repay his mother for the pain and scars she had caused him. How scarred must he have been for him to harbor such ill feeling for the past 25 years! I asked him to describe what his pain, hidden in his heart, looked like. “It’s as big as I am and very dark. It looks ugly and gruesome,” he answered. “How difficult and painful it must have been for you to carry such a huge burden for 20 years!” I tried to take a step closer to his heart. Upon hearing my words, he hung his head low and didn’t say anything for a while. Putting a chair before him, I told him, “Imagine that your mother is sitting here and try to say everything that has been laying heavy in your heart for 20 years.” Looking restrained by something, he couldn’t speak for some time, but finally he opened his mouth. “Whenever you hit me, I always felt scared and ran away. Do you know how horrible and painful it was? How could you beat a child just because you are a grown–up?”

Christ in the Book of Leviticus Part 1

result in the fall and failure. Why did God look with favor at the offering of Abel and without favor at the offering of Cain? This explains the blood covenant. Without this understanding we will continue a life in bondage. Some Christians are enslaved in this world by sin, glory, ecstasy, money, alcohol, or tobacco. They say they cannot live without them. We must be freed from all of these snares. The Book of Exodus narrates the process of redemption from bondage with the theme of “Offer sacrifices to the Lord” (Exodus 3:18). It is to put the blood of the lamb, the sacrifice, on the sides and tops of the doorframes. The Lord shall pass over those houses with the blood. Then there was exodus from Egypt. It is the salvation. Without the blood of the lamb, there is no freedom from the bondage of this world. The Book of Leviticus is about the worship with blood during the 40 years of life in the desert after the exodus from Egypt. Chapters 1 through 7 of Leviticus explain how to come before God – the only way being the sacrifice offering. Chapters 18 through 27 explain how the redeemed children of God are to live as holy persons through the fellowship with the Lord (Restoration). This is the main theme throughout the Book of Leviticus. I then seated him in the mom’s chair when he was finished with pouring out his anger and scars and composed himself. “If you were your mother, what would you say to your own son after hearing his words?” When I gave him a chance to think in his mother’s shoes, he continued on without much hesitation. “I really didn’t know what I did to scar you. I am really sorry that I’ve hurt your feelings for such a long time.” Thinking from his mother’s perspective, the client seemed to have eased his mind. I collected my thought and carefully asked him again. “Do you feel much better about your mom?” He said that his heart was now at peace but he couldn’t completely forgive her. “Although, your parents physically abused you when you were young, they put you through college and made you who you are now. What do you think about them? If you don’t forgive your parents, the scars from your past will rot and you will grow more miserable when you get older. Even though it’s been 20 years, you will never forget it and be scarred unnoticeably whenever things happen to you.” Without saying anything the client listened attentively to my words. “After hearing your words, I think that I need to forgive my parents even though I don’t feel like it right now. It may be hard now, but I’ll give it a try.” “If you forgive your parents, you can be free from hatred and anger that have weighed you down for the past 20 years. The way to be completely free from hatred and anger is to meet God who created you. He is the one who knows your scars and your life all to well more than anyone. Complete healing can only be possible when you are with Him.” I embraced his scars and shared the Gospel with him after having a heart-to-heart talk with him. He is from a Buddhist family and yet he put down his thoughts and repeated after the acceptance prayer. The forces of darkness that have seized him departed from him and now that he is a child of God, he looked brighter than the morning sun.


10 | 교육 • EDUCATION

FEBRuary 17 - 28, 2014  |  LIFEBASICs.ME

Education Fact of the Week

|

"Behind every successful man stands a proud wife and a surprised mother-in-law." ─ Hubert H. Humphrey

은 어디에나 있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런 며느리 들이 다 T같이 굴지는 않는다. ‘지난 일은 지난 일이고 현재는 현재니까,’ 라고 여기며 시댁과 잘 지내려고 하 는 것이 보통의 아내들이다. 그런데 T는 달랐다. 가슴에 새겨진 지난 날의 아픔을 잊지 않고 그대로 갚아주려고 했다. 그러다 보니 시댁에 관계된 일은 극 도로 꺼린다. 그녀의 남편은 아내와 부모님과의 사이에서 갈등하

시댁을 칭송하는 아내,

며 지낸다. 자기에겐 지극 정성인 아내가 자신의 부모에 겐 까칠하게 구는 것에 대놓고 말은 안 하지만 매우 고 통스러워한다.

헐뜯는 아내

부부관계는 이때가 가장 위험할 수 있다. 아무리 아내 가 자신에게 잘해도 부모는 역시 부모인 것이다. 우리 주변엔 시댁과 갈등으로 이혼한 경우가 생각 외 로 많다. 자신이 남편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래서 그 관계 를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시댁을 칭송하는 아내 ▶ 아내들 중 시댁을 칭송하는 아내는 과연 얼마나 될까? 가 장 가깝게 지내야 하지만 때론 가장 멀리만 느껴지는 시댁. 그 김옥림 작가

래서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같은 시댁! 남편들은 아내에게 바라는 것 중 시댁 식구들에게 잘해주

는 것을 자신에게 잘해주는 것보다 더 좋아한다고 한다. 나마라는 동물은 혈 연관계에 있어 여자보다 더 애착성을 띤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부모에게 잘

며 칭찬하기를 아끼지 않았다. 그녀는 싫은 감정이 있어도 시댁에 있는 동안 만큼은 철저하게 며느리의 의무를 잊지 않는다. 남편은 그런 그녀를 대견하게 여겨 잘해주려고 노력한다. 자기 부모 형제에게 잘하는 아내를 예뻐하지 않는 남편은 없을 것이다.

잘한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니까. 하지만 원만한 결혼 생활을 위해서라면 시댁 식구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져 야 한다. 그래서 지혜로운 아내는 연극배우가 되어서라도 시댁 식구들에게 잘 하는 모습을 보인다. 본심으로 잘한다면야 그게 진짜 바람직한 일이겠지만.

사랑은 때론 갚은 인내에서 더욱 아름다워지는 게 아 니던가. 당신은 정녕 현명한 아내이길 바란다. 시댁과 잘 지내는 좋은 생각 1. 남편을 사랑한다면 시부모님을 공경하는 마음을 잊

시댁을 헐뜯는 아내

어떻게 보면 간단한 문제 같지만 이것처럼 어려운 문제도 없다. 시댁에게

서 선택한 남편을 위해 자신의 마음을 비우시라.

U는 사랑받는 아내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는 지혜 로운 여자다.

해주는 것을 자기에게 잘하는 것으로 여기는 것이다. 시댁을 칭송하는 아내!

자신의 남편을 낳아준 부모가 아닌가. 자신이 사랑해

시댁을 칭송하지는 못할망정 대놓고 헐뜯는다는 것은 자기 얼

지 마라. 2. 며느리가 아니라 자신을 딸이라고 여겨라.

굴에 침 뱉는 꼴이다. 그녀 앞에서는 침까지 튀겨가며 열을 올려

3. 시댁 일은 앞장서서 하라. 그런 며느리를 예뻐하지 않

맞장구치던 사람들도 뒤 돌아서면 오죽 못났으면 자기 흉보는 줄

을 시부모는 그 어디에도 없다.

모르고 저럴까 하고 손가락질을 해댄다.

4. 시댁이 껄끄러워도 배우처럼 잘하는 척 연극이라도

시댁을 헐뜯는다는 것은 자신의 남편을 열나게 무시하는 경우

하라.

U는 시댁에 대해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시댁에 가면 열성을 내어 잘하는

다. 그리고 남편과 부부의 관계를 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과 같

5. 시누이와 시동생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라.

모습을 보이려고 한다. 그녀는 그것이 자신과 남편을 위해 현명한 일이라고

다. 그런데 남편과의 부부관계는 유지하려고 하면서도 시댁 보기

6. 시댁의 대소사를 꼭 챙겨라.

여기는 것이다.

를 돌같이 여기는 아내들을 종종 보게 된다. 이는 매우 이기적인

7. 시부모님의 생신을 정성껏 챙겨라.

행동이며 남편의 입장에선 배신 행위와도 같다.

8. 시댁을 자주 칭찬하라.

“어머니, 이것 한 번 드셔보세요. 네, 어머니!” 그녀는 시어머니가 좋아하는 고등어를 구어 연신 ‘어머니, 어머니!’하며 먹 기를 적극적으로 권한다. 살같이 구는 며느리를 시어머니는 딸처럼 어여삐 여겨 동네방네 돌아다니

T는 누가 보더라도 남편에겐 일급 아내다.

9. 남편을 동원하여 시댁 식구들에게 자신의 말을 좋게

그러나 시댁과는 견원지간처럼 지낸다. 그렇게 된 데에는 결혼

하게 만들어라.

을 반대했다는 이유가 크게 작용한다. 결혼을 반대를 하는 사람들

10. 시부모님에게 때 맞춰 용돈 드리는 것을 잊지 마라.

일등처럼 집중하고 꼴찌처럼 도전하라 워도, 그것이 자신의 장미빛 미래를 위한 길이

시선을 지금이 아닌 '미래' 에 두어라

라면 반드시 해낸다. 지금 당장은 눈물과 한

한 기자가 질문하자 회장은 이렇게 답했다.

숨이 더 많을지라도, 미래에 시선을 두고 있

“저 아이들을 보십시오. 놀이터에서 놀고

는 사람은 그것을 과감하게 도전하고 당당히

있는 저 아이들 중에 어른이 되지 않을 아이가

이겨내는 법이다. 꿈이 있는 사람은 이렇게 이

있습니까? 저 아이들은 누구나 어른이 될 것

야기한다.

입니다. 놀이터에서 우리 광고를 보고 자라난

“나는 미래를 위해 오늘을 살아간다.”

저 아이들이 어른이 되면 눈에 익은 우리 회사

비전이 있는 사람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의 면도기를 사용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의 나의 위

는 미래의 잠재고객을 지금부터 충실하게 관

치가 아니라 미래에 내가 서 있을 위치이다.” 미래에 어떤 일을 할 것이며, 어떤 자리에

박성철 작가

어리석은 일 아닙니까?”

▶ 자신의 미래를 안일한 시선으로 바라보면 인생도 안일한 모습

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갈지를 늘 염두에

으로 답할 것이다.

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독일의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 (Rainer Maria Rilke)는 이렇게 말했다.

두고 생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현재의 모습

“사람은 눈앞에 보이는 것만 바라보고 살아

침대 회사의 회장이 있었다. 그 회장은 신입사원 선발을 할 때 직

만 생각하고, 현재의 기준으로만 판단하고, 현

가는 것이 아니다. 좀 더 먼 곳을 바라보며 이

접 면접을 보았다. 그가 늘 빼먹지 않고 하는 한 가지 질문이 있었다.

재의 상황만을 보고 생활해서는 결코 앞서 나

래 속에 잠긴 꿈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이다.

갈 수 없다.

우리는 현재보다 좀 더 아름다운 것을 바라고

“당신은 우리 회사에 오면 무엇을 팔 것입니까?”

그러면 대부분의 면접자들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침대를 많이 팔 것입니다.”

기업 역시 마찬가지다. 현재가 아니라 미래 를 내다봐야 길게 성공할 수 있다.

좀 더 보람 있는 것을 바란다. 먼지 낀 현실에 살면서 먼지 없는 꿈을 향하여 걸어가고 있는

그런데 면접자 중에서 독특한 대답을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낮은 학력

한 유명 면도기 회사에서는 놀이터마다 비

것이다. 만일 우리가 맑고 고운 꿈 하나 간직하

에도 신입사원으로 선발될 수 있었다. 그리고 20년 후에는 그 회사의 중역이 되

싼 돈을 지불하고 독점 광고권을 사서 대대적

고 있지 않다면 무엇으로 이 때묻은 현실을 씻

었다. 그의 대답은 무엇이었을까?

으로 광고를 실시했다. 사람들은 그 회사를 비

어내면서 살아갈 것인가. 그렇게 살아가자. 맑

웃었다.

고 고운 꿈 하나 가슴에 심어 두고…”

“저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잠을 팔겠습니다.” 사물의 겉만 본 것이 아니라 본질을 파악한 현명한 대답이었다. 마찬가지로 꿈

“아이들은 면도기를 사용하지도 않는데 왜

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시선을 현재가 아닌 미래에 둔다. 지금 당장 힘겹고 어려

그런 비싼 비용을 들여서 광고를 하는 겁니까?

이 말을 가슴속 깊이 새기고 생각과 마음의 초점을 ‘미래’에 맞추자.


11

지식 • KNOWLEDGE |

LIFEBASICs.ME  |  FEBRUary 17 - 28, 2014

당장 실천하라 2 지금 아니면 언제? 실천하기 좋은 특별한 날은 없다

이민규 박사

로 옮겼다. 이 캠페인으로 나이키의 시장점유

나 같다. 일단 쓰기 시작하라는 것이다. 당장 가제목이라도 만들고, 단 한 문장

율은 18퍼센트에서 43퍼센트로 껑충 뛰었고

이라도 좋으니 생각날 때 바로 쓰기 시작한 것이다. 나 역시 20여 년 전 책을 처

나이키는 아디다스를 밀어내고 세계 제일의

음 쓸 때 그렇게 시작했다. 미흡한 원고인 줄 알면서도 한 줄 한 줄 모아 당시

스포츠 신발 업체가 되었다.

가장 잘나간다는 출판사에 무작정 원고를 보냈다. 결과는 당연히 ‘거절’이었다.

실천력을 높이고 싶다면, 그래서 성공 가

하지만 내 집필활동은 그렇게 시작이 되었다.

능성을 높이고 싶다면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길을 모르면 얼른 길을 묻자. 피아노를 배워야 한다면 지금 학원에 전화하자.

지금 당장 목표와 관련된 뭔가를 저질러야 한

운동을 결심했다면 지금 서 있는 그 자리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엘리베이터 대

다. 언젠가 아내와 다투고 나서 냉전 상태가

신 계단을 이용하자. 재테크를 하고 싶다면 당장 재테크 기사를 검색해서 읽기

▶ 중요한 일을 미루는 것은 불행한 사람들의 공통점

며칠 지속될 때의 일이 생각난다. 아무렇지도

시작하고 통장이라도 개설하자.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다가가 인사라도

이다. ‘나중에!’ ‘내일’ ‘언젠가’라는 단어를 입에 달고

않은 듯 태연함을 가장했지만 인상을 잔뜩 찌

나눠보자. 뭔가 성취하고 싶다면 무엇이든 지금 시작해야 한다.

다닌다. “지금은 내키지 않으니까 나중에 하자.” “오

푸리고 있는 내게 중학생 딸아이가 가만히 다

자동차 구입이 목표라면 당장 그 차가 얼마인지 가격을 알아볼 수 있고 매장

늘은 바쁘니까 내일 하자.” 그들은 지금은 때가 아니

가와 내 귀에다 대고 이렇게 속삭였다. “아빠,

에 들러 운전석에 앉아볼 수도 있다. 대학에 가기 위해 당장 하루 20시간씩 공

라고 실천을 미룬다. 그러면서 새해가 되면, 생일날

너무 따지지 말고 그냥 미안하다고 얼른 말

부를 할 수는 없어도 오늘 당장 가고 싶은 대학을 방문해 볼 수는 있다. 사진작

부터, 결혼기념일부터 시작하겠다고 다짐한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하세요!” 딸아이 덕택에 그날 밤 우리 가정은

가 척 클로스 (Chuck Close)는 “영감이 떠오를 때를 기다리고 있지 말라”고 충

완벽한 타이밍은 없다. 새해 첫날이 되어야 수호천사가 내려오는 것

다시 평화를 되찾았다. 우리 아이들은 가끔씩

고한다. 가장 좋은 아이디어는 모두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영

도 아니고 생일날이 되어야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도 아니다.

내게 큰 가르침을 주는 소중한 스승이 된다.

감이 떠오르지 않아 글을 쓸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은 글을 쓰

금연을 하기에 가장 좋은 날은 없다. 공부를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내 지도학생 중 한 명이 이렇게 물어왔다.

지 않기 때문에 영감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다. 아직 준비가 제대로 안 되어 시

시간도 없다. 실천하기 가장 좋은 날은 ‘오늘’이고 실행하기 가장 좋

“교수님, 어떻게 하면 교수님처럼 아침에 거

작을 못한다고 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은 시작을 하지 않기 때문에 준비를 못

은 시간은 ‘지금’이다. 결심을 실천하기에 지금보다 좋은 때는 없다.

뜬히 일어날 수 있을까요? 저는 아침에 일찍

하는 경우가 더 많다.

어떤 특별한 날부터 금연을 하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오늘 당장 금연

일어나는 것이 정말 힘들어요.” 그래서 나는

공부를 할까 말까? 좋아한다는 고백을 할까 말까? 여행을 떠날까 말까? ‘할

을 시작해서 그날을 특별한 날로 만드는 게 낫다.

이렇게 말해줬다. “딱 한 가지 방법이 있다.

까 말까’ 할 때는 하고 ‘갈까 말까’ 할 때는 가자.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고 시

삶에서 가장 파괴적인 단어는 ‘나중’이고, 인생에서 가장 생산적

‘그냥 벌떡!’ 일어나면 된다.” 나는 이걸 ‘벌떡

작은 아무리 늦어도 빠르다. 하려고 했던 일이 있으면 무엇이든 지금 하자. 중

인 단어는 ‘지금’이다. 힘들고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은 “내일 하겠

테크닉’이라고 한다. 복잡하게 이것저것 따지

간에 그만두더라도 일단 시작하자. 그렇게 한 달쯤 지나면 자신이 이룬 성과에

다”고 말하는 반면, 성공하고 행복한 사람들은 “지금 한다”고 말한

다 보면 못 일어난다.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

대해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아마 1년이 지나면 너무 놀라 기절할지도 모른다.

다. 그러므로 내일과 나중은 패자들의 단어이고, 오늘과 지금은 승자

하면 “탕!”하는 총소리에 총알처럼 튀어나가

들의 단어이다.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성과를 내고 빠른 시간에 승진

는 달리기 선수처럼, “액션!”이란 감독의 지

“선생님께서 어차피 먹어야 할 개구리라면 괜히 오랫동안 쳐다만 보지 말

을 하고, 더 많은 소득을 올리는 사람들의 핵심자질은 무엇일까? 바

시가 떨어지자마자 연기에 돌입하는 배우처

라고 하셨잖습니까? 저도 항상 계획을 짜지만 제대로 실천하는 것이 없고, 머

로 결심을 곧바로 행동에 옮기는 행동지향성이다.

럼 그냥 ‘벌떡’일어나면 된다.

릿속은 복잡한데 뭐 하나 제대로 해낸 게 없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인 것 같습

콘티넨탈 항공의 최고운영책임자 (Chief Operating Office)로 회사 의 회생을 이끈 그레그 브렌먼 (Greg Brenneman)은 그것을 가능하

지금 있는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하라

다음은 내 강의를 들었던 한 직장인이 보내온 메일 내용이다.

니다. 아침에 출근해 책상에 앉으면 '실천'을 기다리고 있는 중요한 일들이 보 입니다. 모두 삼키기 부담스러운 개구리들입니다. 그래서 눈을 피해 다른 중요

게 한 것은 행동지향성 덕분이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행

변화의 가장 큰 걸림돌은 ‘나중에, 다른데

하지 않은 일들을 합니다. 그러면 개구리들은 내 옆에서 왔다 갔다 합니다. 이

동하고 결코 뒤를 돌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콘티넨탈을 구할 수 있었

서’이며, 성공의 가장 확실한 디딤돌은 ‘지

제부터는 어차피 먹어야 할 개구리라면 큰 것부터 삼키기로 했습니다. 요즘은

다." 일본 전산은 ‘즉시 한다’ ‘반드시 한다’ ‘될 때까지 한다’는 모토

금, 여기서 (Now & Here)’이다. 그리고 어차

훗날 무언가 되기(BE) 위해서는 반드시 지금 무언가를 해야(DO) 한다는 사실

로 시골의 작은 기업에서 시작해 계열사 140개를 거느린 거대 그룹

피 꼭 해야 할 일이라면 하기 싫은 일을 먼저

을 깨닫고 날마다 실천하고 있습니다. 출근하면 뜸 들이지 않고 곧바로 메모지

으로 성장했다. 조직행동 전문가이며 미국 스탠퍼드 대학 교수인 제

하자. 화가 난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 화를 풀

에 '오늘 할 일 세가지'를 적습니다. 그리고 곧장 중요한 일부터 시작합니다."

프리 페퍼 (Jeffrey Pfeffer)역시 탁월한 성과를 내는 개인과 조직의

어주자. 실수를 했다면 얼른 잘못을 인정하

많은 사람들이 적당한 때를 기다리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그냥 흘려버리며

가장 특징적인 자질을 ‘행동지향성’으로 꼽고 있다.

고 사과하자. 친구의 생일선물을 주지 못했

산다. 정말 안타까운 것은 시간만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머릿속의

광고 역사상 가장 뛰어난 3대 캠페인 중 하나가 바로 나이키의

다면 당장 카드나 편지를 쓰자. 제때 감사 인

목표 자체가 사라져버린다는 것이다. 훗날 무엇이 되고 싶다면 반드시 지금 뭔

“Just Do It (그냥 해 버려)!”이다. 1970년대 당시 세계적으로 가장 유

사를 못했다면 지금 전화를 걸어보자. 의료

가를 해야 한다. 미국의 26대 대통령 루스벨트는 이렇게 말했다. "지금 있는 자

명한 스포츠 신발 브랜드는 아디다스였다. 그런데 몇 명의 젊은이들

검진을 받은 지 오래 됐다면 오늘 바로 검진

리에서,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할 수 있는 것을 하라!"

이 모여서 스포츠 신발 회사를 세워 아디다스에 도전했다. 주위 사

날짜를 예약하자.

꿈을 이루기 위해 그대가 지금 있는 자리에서, 지금 갖고 있는 것으로, 당장

람들은 모두 가망 없다고 말렸지만 그들 중 한 명이 그냥 해보자면

어떻게 하면 책을 쓸 수 있는지를 내게 물

서 “Just do it!” 캠페인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그들은 곧바로 행동으

어오는 사람들이 무척 많다. 내 대답은 언제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대의 마음이 그대 자신에게 "지금 하라!"고 속삭 이는 것은 무엇인가?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팔정의 활용사례 2

우정, 소속감 및 연대감을 모두 포괄하 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매슬로 우 (Abraham Maslow)의 욕구단계 이

욕구도 넓게 해석하면, 긍정적인 감정을 거의 모두 포괄하는

사랑하는 감정뿐 아니라 가족이나 집

감정입니다. 기쁨에 대한 욕구, 즐김에 대한 욕구, 사랑에 대한

단에는 소속감을 포괄합니다.

욕구 등이 모두 포함되니까요. 욕구를 다른 감정과 연결시키는

듣기만 해도 괜히 기분 좋아지는

홍성태 교수

욕구

론에서도 호의적인 관계는 개인 간의

말들이 있습니다. ‘정겨움’이라든지

사랑

을 이유를 달아 인지적으로 이용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방안에 대해서는 뒤에서 논의하기로 하고, 일단 여기서는 자연 발생적으로 생기는 본능적인 욕구만 살펴보겠습니다.

‘그리움’, ‘인심’, ‘푸근함’, ‘다정다감’,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생리적 욕구’입니다. 배고픔

‘정성’ 등등. ‘고향’이라는 말만 들어도

이나 목마름, 졸림을 면하고자 하는 생리적 욕구는 인간의 모

좋고, ‘모교’, ‘포장마차’, ‘고등어’, ‘수제

든 욕구들 가운데 가장 우세합니다.

비’와 같은 단어에는 우리가 공통적으

마케팅에서 고전적인 의미의 니즈는 ‘결핍’이나 ‘필요’라고

로 느끼는 어떤 정서가 스며들어 있습

해석되어 왔습니다. 니즈는 기본적인 욕구에 대해 결핍을 느끼

니다. 말하자면 어릴 때부터 귀에 익어

는 상태를 말합니다. 인간이 생존하려면 의, 식, 주, 안정 등이 필

서 DNA에 박혀 있는, 이유 없이 좋은

요한데, 이에 대한 결핍감은 자체적, 반복적으로 생겨나는 인간

감정입니다. 우리는 한도 많고 어려움

의 본원적 감정이죠. 따라서 배고픔을 면하고자 하는 것은 욕구

도 많았던 민족이어서인지 각별히 정

로, 음식을 즐기는 식욕은 즐김으로 분류합니다.

서적인 단어에 잘 공감하는 편입니다.

안정을 추구하려는 욕구도 중요합니다. 예컨대, 신체의 안전,

이처럼 우리에게는 알게 모르게 학

즉 건강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이나 비타민, 보약을 먹으려는 욕

습되어서 공유하는 사랑의 감정이 있

구가 그러한 예겠죠.

습니다. 하지만 사랑을 강요받는 느낌

친숙하지 않은 것보다 친숙한 것을 더 좋아하고, 알려지

▶ 사랑이란 감정은 가장 많이 논의되는 소재인데, 자칫 크게 해석

이 들 때는 금세 반발하는 특징도 있

지 않은 것보다 알려진 것을 더 좋아하는 경향도 심리적 안

하면 모든 것이 사랑의 카테고리에 포함됩니다. 여기서의 사랑은 남

죠. 애교심, 애사심, 애국심 등에 이유

전욕구에 해당합니다. 광고를 집중해서 보는 사람들이 많지

녀 간의 사랑처럼 ‘관계’에서 발생하는 감정에 국한되며, 대상을 왜

를 붙이면 사랑하는 마음이 줄어듭니

않다 해도 지속적인 광고는 사람들에게 친숙감을 선사하기

사랑하는지 설명할 수 없어도 그냥 좋은 정서적 감정을 말합니다.

다. 콜라시장의 독립을 주장한 ‘815콜

에, 소비자들은 무의식중에 친숙해진 브랜드를 구매하려는

맥도날드는 끊임없이 가족의 사랑을 테마로 광고합니다. 수영대회에서 입상권에

라’라든지, 정통 한국 브랜드임을 알

경향을 보입니다. 약국에서 배탈 약을 살 때도 귀에 익은 브

들지 못한 아이가 울고 있을 때 가족들이 감싸며 데려가서 달래주는 곳이 바로 맥도날

리려 했던 ‘프로스펙스’의 정신대 광

랜드를 사려고 합니다. 성분을 비교하여 판단할 수 있는 소

드. 햄버거를 먹으며 웃음을 되찾은 아이의 얼굴을 맥도날드와 가족의 사랑을 강하게

고처럼 애국심에 호소하는 광고는 자

비자는 거의 없습니다. 그저 잘 알려진 브랜드를 사는 게 안

연결시킵니다. 이처럼 사랑이란 남녀 간의 낭만적인 사랑뿐 아니라 가족애, 친구의

칫 반발을 낳기도 합니다. 정서적 감정

전하다고 생각하지요.


12 | 광고 • ADVERTISING

FEBRuary 17 - 28, 2014  |  LIFEBASICs.ME


ISSUE 10  

Volume 3 Issue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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