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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2026] 8월호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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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독자와 함께 해요!

여러분의 이야기가 기사가 됩니다.

하노이의 숨은 이야기,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다음호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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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긴급 연락처

“한인회는 불법행위나 사적인 시비 등의 문제는 관여하지 않습니다.”

하노이 응급 앰뷸런스 호출 : 115 (24시간, 베트남어 전용)

하노이한인회 콜센터 : 032 786 6116 (24시간 가능, 한국어 전용)

하노이 공안국 : 069 219 6422 (대표 전화) / 113 (24시간 가능)

<재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 긴급·사건 : 090 402 6126 (24시간)

비자·여권 024 3771 0404 정무·경제 024 3831 5111

민원업무시간 09:00~12:00, 14:00~16:00 근무시간 08:30~17:30

아동학대신고 111

대한민국 영사 콜 센터 +82 2 3210 0404 (24시간 응급 통역 지원 - 베트남어, 영어, 일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Family Medical Practice Hanoi

패밀리 메디컬 롯데센터 (Kim Mã) 한 영 베 024 3843 0748

: 내선 4(한) 심야시간 : 내선 119

024 3869 3731(내선 9)

Benh vien BACH MAI 벤 비엔 박마이 동다 (국민경제대) 베

Benh vien Viet Duc

024 3868 7116 (내 과 응급실) 024 3869 3731 (외과 응급실 - 내선 6760)

벤 비엔 비엣득 호안끼엠 (멜리아호텔) 영 베 024 3825 3531

일반진료 내선 9 응급실 내선 300

Benh vien Viet Phap

벤 비엔 비엣팝

Saint Paul Hospital

통일공원 (Phương Mai) 영 베

024 3577 1100 024 3574 1111

벤 비엔 세인트폴 문묘 (Chu Văn An) 베 024 3823 3076

Vinmec General hospital 벤 비엔 빈맥 타임시티 (Hai Bà Trưng) 한 영 베 024 3974 3556 (내선 1) 090 325 9068 (진료시간 내 한국어 지원)

내과 정형외과 부인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임상병리과 약국 치과 안과 재활의학과 응급실 엠뷸런스

뇌출혈 신경 심장 인공신장 관절 근육 정형외과 내분비-당뇨 산부인과 알러지 식중독 안과 비뇨기과 소아과 응급실

수술(뇌출혈, 신경, 심장, 감염, 복부)

전문

이식(직장, 간, 쓸개, 심장, 비뇨기) 전문

*긴급차 호출 024 3928 5374

내과 소아과 신경외과 내분비과 피부과 심장신장과 외과 치과

이비인후과 안과 산부인과

298 i Kim Mã, Ba Đình (롯데센터 ~ 미얀마대사관 근처)

78 Giải Phóng, Phương Đình, Đống Đa (국민경제대 근처)

40 Tràng Thi, Hàng Bông, Hoàn Kiếm (성요셉성당 근처)

정형외과 신경-비뇨-복부 수술 1 Phương Mai, Đống Đa (NUCE 근처)

소아응급 정형외과 (척추, 내시경)

성형외과 소화기과 재활 화상 안과 내과 외과 심장 성형

12 Chu Văn An, Phường Điện Biên, Ba Đình(문묘 근처)

92 Trần Hưng Đạo, Cửa Nam, Hoàn

(공안부, 꽌스사원 근처)

Võ Chí Công, Q.Tây Hồ, Hà Nội (서호 근처) Benh vien E

: 24시간 진료 병원

Benh vien Dai hoc Y Hanoi 벤 비엔 다이혹 이 하노이 하노이의과 대학병원 (Tôn Thất Tùng) 베 0522 115 115 024 3574 7788 (내선 번호 0)

Benh vien (Quan Y) 103 벤 비엔 (꿘이) 못 링 바 하동 현대 (힐스테이트)

GC&Phenikaa

Healthcare Center

GC녹십자 하노이 병원

H PLUS International Medical Center (에이 치플러스 양지병원)

Bắc Từ Liêm (페니카대학교 병원) - 미딩에 서 15분 거리 한 영 베

한국인 Hot-Line: 0862 880 001

베트남인 Hot-Line: 0961 580 001

롯데서호 오 피스 타워 (Lotte West Lake, Office Tower) 한 영 베 024 7306 9889

심장전문 (Dr.Nguyễn Lân Hiếu) 정형외과 면역 알러지 내분비 호흡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성형 안과 치과 심장 혈관 내과 정신과 1 Tôn Thất Tùng, Kim Liên, Đống Đa (하노이의과대학교병원)

호흡기

※ 주요 진료과목 :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소아과, 부인과, 이비인후과, 안과, 영상의학과, 치과 ※ 특화 서비스 : 종합건강검진 센터 (종합검진/기업검진, 출 장검진), AI 기반 정밀 진단, 6대암 특화기관 응급실 (Phenikaa University Hospital)

건강검진(기업/단체/개인/노동비자), 항노 화(Longevity), 정형외과(관절/물리치료), 소아과, 치과, 내과, 소화기내시경, 부인과, 안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응급의학과, 영상 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원격상담(서울 양 지병원), 한국인 전문의 및 간호사 9명 근

무 중 항노화센터: 10AM - 6PM (월 - 일)

외래진료/건강검진센터: 8AM6PM (월 - 금) | 8AM - 5PM (토)

261 Phùng Hưng, P. Phúc La, Hà Đông (하노이 건축대학교 근처)

Building D, Phenikaa University, Hospital, Kieu Mai Street, Xuan Phuong, Hanoi

KIMS CLINIC 킴스클리닉

골든팰리스 (Golden Palace) 한 영 베 024 6128 1041 024 6292 7401

Raffles Medical International Clinic in Hanoi 서호 (Quảng An) 한 영 베 024 3934 0666 024 3676 2222

Sun Medical Center 썬 메디컬 센터 쭝화 (Lê Văn Lương) 한 영 베 091 756 5016 (진료시간 내)

I- Medicare

아이 메디케어병원 더 가든 (Mễ Trì) 한 영 베

대표 안내번호: 024.3880.3333

한국인 전용 081.340.0101

베트남인 전용 081.760.0105

Hong Ngoc Clinic Keangnam 홍 응옥 경남

Bệnh viện Đa khoa Hồng

Ngọc – Phúc Trường Minh 홍 응옥 푹쭝밍

경남 (Landmark 72) 한 영 베

024 3927 5568 ext8 / 0911241661

내과(심장,호흡기,소화기,신장,내분 비,류마티스,혈액,종양), 외과, 정형외 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피부질 환, 비뇨기, 신경과, 안과(외안부), 초음 파(심장,복부,갑상선,유방), 통증클리닉 (한국인 전문의 6인 근무 중) 평일 AM8:30~PM5:30 토 AM :8:30~PM12 점심시간 PM12~1:30

정형외과 피부과 산부인과 안과 이비인후과 내분비 폐 심장 매일 AM8~PM6 휴무없음

치과(Dr.권재신) 한의과(Dr.윤명범) 산부인과, 비뇨기과, 일반외과, 가정의학과 등은 베트남 의사가 진료 월~토 AM9~PM6 일 AM9~PM4

피부과, 메디컬 뷰티클리닉, 비만클리닉, 성형외과, 산부인과/초음파검사, 내과, 수 액주사클리닉, 안과, 외과, 소아과, 성조 숙증/성장클리닉, 이비인후과, 정형/통

7~8F Office Tower, Lotte Mall West Lake, 272 Vo Chi Cong, Tay Ho (서호 롯데몰 오피스타워 7~8층)

쭝반리엠길 · Châu Văn Liêm 한 영 중

· 024 7300 8866 ext0 / 0911241661

Vinmec Royal City International Clinic 로얄시티 (Nguyễn Trãi) 한 영 베 024 3975 6887 (내선번호 0)

DOLIFE

두라이프국제종합병원 Mĩ Đình 2 (미딩터미널 근처) 한 영 중 베 1900 1984 (영,베) 0936. 377.625 (한국인)

Chữ Thập Xanh 병원 미딩 Mỹ Đình 2 한 베 1900 638 003 0966 969 033 (베트남어) 096 9522928 (한국어)

3F, TowerA, Golden Palace, Mr Tri (미딩 골든팰리스 3층, 주일 휴무)

51 Xuân Diệu, Quảng An, Tây Hồ (구 SOS 병원)

Time Tower, 35 Lê Văn Lương,Thanh Xuân (쭝화 레반르엉, [토-오후] [일] 예약 가능)

월~금요일 AM 08:30~PM 07:30

토요일 AM 08:30~PM 05:30

일요일: AM 08:30~PM 03:30

점심시간: PM 12:00~PM 01:00

증재활과, 물리치료실, 치과, 치기공연구 소, 백신센터, 남성과/비뇨기클리닉, 건강 검진 센터, 진단/영상의학과, 외래약국 The Garden, Tầng 1, Mễ Trì (더 가든 스타벅스 윗 층 )

산부인과, 초음파 365일진료 (진료시간 확대)

종합 내과, 종합 외과, 산부인과, 안과 – 구강 악안면 외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영상 진단 및 인터벤션 방사선학과, 근골격과, 소아과 Tầng 10, Keangnam Landmark 72, Phạm Hùng, Hà Nội (경남타워 10층)

종합 건강검진 센터, 미용 성형 수술 센터, 안과 센터, 생식 지원 센터, 신장과, 종합 내 과, 내분비과, 근골격과, 심장학과, 소화기, 간, 담도학과, 종합 외과, 응급의학과 – 중 환자실 (ICU), 산부인과, 소아과, 치과 및 구 강악안면 외과, 이비인후과 및 두경부 외 과, 피부과, 영상 진단 및 인터벤션 방사선 학과, 심리학 및 정신 건강과, 호흡기과, 종 양학과, 예방접종과, 남성 비뇨기과 및 외과, 외상 및 정형외과, 물리치료 - 기능 회복과 Số 8 đường Châu Văn Liêm, phường Phú Đô, quận Nam Từ Liêm, Hà Nội (하노이 남터리엠구, 푸동, 쭝반리엠 거리 8번)

소아과 * 진료 시 전화로 통역 매일 AM8:30~PM6:30 휴무없음

한의원 (재활의학, 피부미용, 원장 이태경 박사), 산부인과,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Nguyễn Tấn Phong 교수),안과, 내시경, 수술, MRI, CT 등

work permit 건강 검사, 위내시경 검사, 정 기 건강검진, 내과, 외과, 이비인후내시경, 24/24 구급

72A Nguyễn Trãi, Khu đô thị Royal City (타잉쑤언 로얄시티)

일반진료 : 월-토 아침 7시 반- 오후 5시 응급실 : 24시간 (일요일 포함)

33 Đường Nguyễn Hoàng - P. Mỹ Đình 2 - Q. Nam Từ Liêm - TP. Hà Nội

꾹프엉의 밤, 별이 내려앉다

꾹프엉의 밤, 별이 내려앉다

반딧불이는 어떻게, 왜 빛날까

반딧불이는 배마디 끝의 발광기관에서 루시페린이 효소와 반응해 빛을 낸다. 열이 거의 없어 ‘차가운 빛’이라 불린다. 이 빛은 구애의 언어다. 수컷은 날아오르며

점멸하는 신호로 어둠을 두드리고, 암컷은 풀잎 끝에 앉아 답하듯 빛을 되돌려 보낸다. 성충의 삶은 열흘 남짓. 반딧불이는 그 짧은 시간을 온전히 빛으로 나누는 대화에 쓰고 사라진다.

이 사진은 사진가 응우옌 흐우 통이 꾹프엉 국립공원에서 촬영한 것이다. 어둠 속에서 무리 지어 떠도는 반딧불이의 궤적이 밤하늘의 별가루가 내려앉은 듯 경이롭다.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는 곳 꾹프엉의 반딧불이는 4월 말부터 7월 사이에 만날 수 있다. 한국에서는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애반딧불이를, 초여름이 저물고 다시 여름이 깊어지는 8월에 늦반딧불이를 볼 수 있다. 전북 무주에서는 매년 9월 초 ‘무주반딧불축제’가 열린다.

/사진 응우옌 흐우 통(Nguyễn Hữu Thông, Website: thongnguyengallery.com)

해방 이후 도입된 우리 교육의 핵심은 '근대교육의 대중화'였다.

산업화 시기에 발맞춰 표준화된 지식을 대량으로 전수하기 위해

도입된 이 체제는, 교실에서 교사가 일방적으로 가르치고 학생은

이를 수동적으로 수용하는 주입식 교육을 수십 년간 고착시켜 왔

다. 공고하던 이 관성에 균열이 생긴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코로

나19 팬데믹이라는 위기였다. 학교가 문을 닫으면서 우리는 비

로소 학교의 본질적인 기능에 대해 다시 질문하기 시작했고, 그

대안으로 AI 디지털 교육이 무대 전면에 등장했다. 이제 시대의

화두는 명확하다. 규격화된 대중교육의 시대를 끝내고, AI를 활

용한 ‘개인별 맞춤형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당위성과 현실의 격차는 생각보다 크다. 교육 현장에서의

디지털 전환은 수많은 걸림돌에 부딪히고 있다. 선거로 선출된

교육감들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 디지털 기기를 보급하고 있지만,

상당수는 포장도 뜯지 않은 채 교실 구석에 쌓여 있다. 대치동 학

원가는 여전히 불야성을 이루며 과거의 주입식 입시 경쟁 체제를

공고히 유지한다. 교육은 사회에서 가장 민감하고 이해관계가 복

잡하게 얽힌 영역이기에, 정부조차 과감한 개혁안을 내놓지 못하

고 주저하는 사이 현장의 수용성은 제자리걸음을 반복한다.

최근 이 교착 상태를 깨뜨릴 결정적 촉매는 교육 내부가 아닌 외

부의 ‘산업 생태계’에서 감지되고 있다. 최근 반도체 기업들의 파

격적인 성과급을 둘러싼 논쟁은 교육이 국가 산업 재편과 얼마나

긴밀하게 맞물려 있는지 잘 보여준다. 과거 무조건적인 의대 진

학만을 고집하던 최상위권 인재들의 시선이 이제 고등학교나 대

학의 반도체 계약학과로 이동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는 교

육이 단순한 학위 취득을 넘어, 사회적 보상 체계와 미래 성장 동

력의 흐름에 따라 역동적으로 반응하는 '산업 생태계의 거울'임

을 증명한다.

결국 산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이 거대한 재편의 물결은 정체된

교육 혁신을 가속화할 가장 실질적인 동력이 될 것이다.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의 기준이 '정답을 맞히는 능력'에서 'AI와 협업하

며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 능력'으로 이동할 때, 비로소 방치되

었던 디지털 기기들이 교실에서 생명력을 얻게 된다. 산업

천적인 촉매가 될 것이다.

우리가 마주한 과제는 이 산업적 동력을 발판 삼아 교육의 본질

을 새롭게 정립하는 일이다. 플랫폼을 통해 학생 스스로 학습을

주도하는 '자기주도성'을 기르되, 기술이 강조될수록 교사와 학

생 간의 정서적 교감인 '휴머니티(Humanity)'를 잃지 않는 균형

이 필요하다. 산업의 역동성이 교육의 문법을 바꾸고, 그 변화가

다시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의 힘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때, 우리는 비로소 ‘근대교육의 대중화’라는 낡은 틀을 깨고 진정한

맞춤형 교육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다.

박혜자 (한인소식 편집위원, 코이카 어드바이저 / Global CEO Academy 교수)

SPONSOR LIST | 후원자 목록

하노이 한인의 역사에 영원히 남을 당신의 이름 하노이한인회 후원자를 기다립니다!

[우리의 진심]

“하노이한인회는 10만 하노이 및 북부 교민들의 삶을 보듬는 든든한 울타리입니다.”

지난 세월, 하노이한인회가 숱한 고비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비마다 손을 내밀어 주신 '보이지 않

는 거인‘들의 헌신 덕분이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그 숭고한 나눔의 역사를 기록하고, 더 큰 미래를 설계하고자 합니다.

[후원의 가치]

“하노이한인회는 한인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강력한 힘입니다.”

귀하의 후원은 우리 한인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단단한 안전망이자 성장동력이 됩니다. 우리는 이 소중

한 마음을 동력 삼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더 따뜻하고 강한 공동체’를 구축해 나갑니다.

[후원자 예우] “귀하의 고귀한 뜻은 하노이 한인의 역사에 영원히 기록됩니다” 하노이한인회

*후원 명예의 전당 헌액 : ‘후원 명예의 전당’에 존함과

후원자의 철학과 스토리를 담은 전면 인터뷰를 게재합니다.

*한인회 공식 행사 VIP 초청: 모든 주요 행사에서 최고의 예우를 다해 내빈으로 모십니다.

귀하의 이름은 하노이 한인 사회가 기억할 가장 따뜻한 이름이 될 것입니다.

지금, 하노이 한인회의 위대한 여정에 동참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결정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고, 우리 모두에게는 자부심이 됩니다.

입금(VND)

KEN LOGISTICS 김성주대표

서울대학교

세계 질서의 재편 속, 베트남 비즈니스의

서울대 최초 해외공식 최고위과정

미·중 패권 경쟁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베트남은 세계

가 주목하는 경제 허브로 떠올랐다. 그러나 현지 기업 경영인과 교

민들에게는 거시적 글로벌 트렌드와 베트남의 내면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줄 선제적 전략 정보가 늘 부족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서울대학교가 사상 최초로 해외에 직접 개

설한 공식 교육 과정인 ‘서울대학교 글로벌 미래전략 최고위과정 (AMP)’이 베트남 현지 한국 기업 경영진과 교민들의 새로운 지식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소장 채수홍)가 베 트남 국립하노이인문사회과학대학교와 손잡고 8년간의 준비 끝 에 출범한 이 과정에는 서울대 석학들과 전직 주한베트남 대사 등 양국 최고 권위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급변하는 세계

질서 속 베트남의 기회와 위기를 학문적·실무적으로 분석한다.

비즈니스의 차원을 높이는 4대 핵심 모듈 커리큘럼

모듈 1 : 미·중 패권 경쟁과 세계 질서의 재편: 글로벌 경제 환경 변

화와 리스크 분석

모듈 2 : 베트남의 심층적 이해: 역사·문화·정치 구조에 대한

이미 4기 졸업생을 배출한 본 과정은 하노이와 호치민을 비롯한

베트남 전역의 대기업 법인장, 중소기업 CEO, 금융·법조계 전문가

등 수많은 리더가 거쳐 간 하노이 최고 권위의 지식 공동체로 자리 매김했다. 베트남 진출 30년 차 베테랑 기업인부터 신임 주재원까

지 “베트남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든든한 동반자를 얻었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1기 수료생으로 현재 원우회장을 맡고 있는 김상일 H+ 양지병원

장은 이렇게 추천한다.

“치열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시야를 넓히고 깊이 있는 인문학적·

경제적 통찰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베트남에서

사업을 펼쳐가는 기업인과 리더분들께 단순한 배움을 넘어 든든

한 동반자와 지적 자산을 구축하는 명실상부한 기회가 되리라 확 신합니다.”

[인터뷰] 서울대 글로벌 미래전략 최고위과정 김용균 주임교수

“직접 마주하며 배우는 지식, 베트남 리더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 겠습니다”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이자 아시아연구소 베트남센터장으로

본 과정을 이끄는 김용균 주임교수에게 과정의 취지와 비전을 들 었다.

Q. 서울대 최초의 해외 공식 최고위 과정을 베트남에 개설한 배경은?

베트남은 한국 경제와 기업 전략의 핵심 축입니다. 서울대의 지적

자산이 가장 필요한 곳이 바로 이곳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현

지 리더들이 거시적 안목을 가지고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과정의 궁극적인 존재 이유입니다.

Q. 교민 사회에서 빠르게 자리 잡은 비결은?

무엇보다 콘텐츠의 진정성과 무게감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희 과정은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실제로 기업 경영과 전략 수립

에 나침반이 될 수 있는 강연을 제공합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주 강의실을 찾아 치열하게 청강하고 토론하는 원우들의 열정

이 모여, 지금의 네트워크를 만들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노이 교민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치열한 현장에서 잠시 물러나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기르는 시

간은 리더에게 필수적입니다. 수료증이 주는 명예를 넘어 평생을

함께할 지적 동반자를 만나는 여정에 서울대학교가 늘 함께하겠 습니다. 베트남 비즈니스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여정에 서울대 학교가 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서울대 글로벌 미래전략 최고위과정

제5기 글로벌 미래전략 최고위과정

신입 원우 모집

본 과정의 깊이와 가치를 함께 나눌 제5기(9월~12월)

신입 원우 모집을 안내해 드립니다.

모집 기간 ~ 2026년 8월 14일까지 (선착순 마감)

교육 기간 2026년 9월 ~ 12월 (총 15주 과정, 매주 금요일 저녁)

모집 대상 베트남 현지 기업 경영자, 임원, 공공기관 종사자, 전문직 및 교민 리더

수료 특전 - 서울대학교 총장 및 하노이인문사회과학대 총장 명의 수료증 수여 -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동문 자격 부여 - 서울대학교 교수의 가족 특강 참석 및 국내 홈커밍데이 참여

문의처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최고위과정 접수처 (vc.snuac@gmail.com)

스마트폰으로 바로 신청하기

QR코드를 스캔하시면 자세한 정

보와 함께 제5기 입학 신청(구글 폼)을 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대 글로벌 미래전략 최고위과정이 드리는 8월 독자 선물 이벤트

서울대학교 글로벌 미래전략 최고위과정에서 독자 여러분 의 건강과 풍요로운 삶을 응원하며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

니다. 이벤트에 참여하시고 풍성한 혜택을 누려보세요.

참여 방법 : 8월호 표지에 있는 독자선물 응모 QR코드를 스캔합니다. 구글폼에서 간단한 퀴즈를 풀면 응모 완료!

(퀴즈 힌트는 이 페이지에!)

응모기간은 8월 1일(토)~8월 23일(일), 24일에 당첨자 발표!

서울대 독자 선물 - H+ 병원 1,300만 동 건강검진 바우처(1명) - 100만 동 롯데상품권(40명)

in Hanoi, Vietnam

Korean News에는 한인회 및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체와 각 기관 및 단체의 소식과 한인동정을 전해드립니다. <자료 보내실 곳 : hanoilang@hanmail.net>

하노이한인회 2026' 2/4분기 이사회 개최

- 한마음체육대회·작은음악회, 분과 협업으로 성황리 마무리 - 하반기 한·베 거리축제 등 주요 사업 준비 박차

하노이한인회(양모세 회장)의 2026년 2/4분기 이사회가 7월 9일 그랜드플라자 호텔 29층 아테네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는 성원보고 및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가 진 행되었으며, 이어 지난 1사분기 전회의록 보고 및 승인 과정을 거 쳤다. 전회의록 승인 건은 이은호 이사의 제청과 최미영 이사의 재청으로 정식 통과되었다. 이어진 2/4분기 결산보고에서는 회 계 및 일반 행정 전반에 대한 결산 보고와 함께, 재정감사가 한인 회 자금의 관리와 운영, 지출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다는 의견을 밝 혔다.

2026년 2/4분기 활동 보고에서는 △650여 명이 참가한 2026 한

마음 체육대회 △이재명 대통령 베트남 동포 간담회 △김경협 재

외동포청장의 한인회 방문 △신규 교민 조기 정착 세미나 △페니

카 대학교 병원·GC녹십자와의 응급 의료 지원 MOU 체결 △(주)

TJB와의 업무협약 체결 △제19회 작은음악회 개최 △2027학년

도 서울대학교 재외국민 입학설명회 △서원삼 총영사의 한인회

방문 △FMP 하노이와의 심폐소생술 워크숍 △청주시 해외통상

사무소와의 업무협약 체결 등 10여 건의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한인회 분과별 사업계획 보고 및 승인의 건을 간추리면, △미디어 편집위원회(한인소식 표지 PPL 및 독자모델 전략, 한인회 홈페이 지 리뉴얼 추진) △정책연구분과(교민 생활지원 플랫폼 'KOOH' 개발) △나누고가게(4주년, 한국학교 기부 아너월 등재) △여성분

과(하연모 총회, AI 특강, 한·베 우정의 거리축제 한국 지자체 부 스 10개 구두 합의) △교민지원분과(공익 법률지원 시범사업, 상 조 시스템) △교육문화분과(비상교육 업무협약, 청소년 문예창작

대회 준비) △생활체육분과(하반기 한인 골프대회 준비) △행사 분과(한·베 거리축제 준비) 등을 보고했다. 이 중 정책연구분과(조 선아 위원장)는 출시를 준비 중인 교민 생활지원 플랫폼 'KOOH' 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안전(Safety)·혜택 (Savings)·커뮤니티(Social) 세 축으로 개발 중이며, 9월 정식 출시 가 목표다.

각 분과별 활동보고를 지켜본 김정인 고문은 수익사업 가능성이 보인다며, 분과 간 협력으로 재정을 튼튼히 다져달라고 당부했다. '제16대 하노이한인회 신임이사 선임 건'에서는 △맹선배 이사(미 디어편집위원회)가 신임 이사로 승인했다.

이날 이사회는 한마음체육대회·작은음악회 등 상반기 주요 행사 를 분과 간 시너지로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한인소식 표지 PPL, 'KOOH' 플랫폼 개발 등 새로운 시도들도 활발히 진행 중임을 확 인했다. 하반기에도 한·베 우정의 거리축제, 한인 골프대회, 문예 창작대회 등 굵직한 사업들이 예정돼 있어 기대감을 안고 이사회 를 마쳤다.

2026 《한인소식》 필진 및 제작진 ‘감사의 저녁’ 성료

하노이의 기록을 함께 써 내려가는 이들에게 건네는 깊은 감사

하노이한인회가 발행하는 교민 잡지 《한인소식》이 지난 7월 10

일 저녁, 한 해 동안 수고해 온 필진과 편집위원, 편집국 제작진을

한자리에 모시고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김준 편집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자리에는 양모세 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

진과 주요 필진, 편집위원, 편집국 직원들이 참석했다.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필진과 제작진, 정겨운 소통

그간 서면과 잡지를 통해서만 서로의 글을 접했던 필진과 편집국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마주 앉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체에 대한 애정으로 참석해 준 이들의 발걸음이 자리

를 더욱 빛냈다. 최경주 필진(명소탐방 집필, 에이프릴)은 행사 전

날 할롱베이에서 하노이로 이동해 자리를 함께했으며, 한아름 필

진(해외고생 입시 가이드 집필)은 폭우를 뚫고 한시간 반을 달려

참석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이태경 한의학 박사를 비롯하여 각 전문 분야에서 귀한

식견을 나눠주고 있는 여러 집필진이 참석해 반가운 인사를 나누

었다. 서로의 안부를 묻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자의 전문 분야와

정보를 교환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친목을 다졌다. 강희

엽 편집위원장은 한국 체류 일정으로 아쉽게 참석하지 못했다.

《한인소식》의 새로운 여정과 성과 공유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인소식》이 도모해 온 새로운 변화와 성과 도 공유되었다. 독자 모델 기용을 통한 표지 변화, 독자 선물 이벤 트 정착, 독자 피드백 조사 결과 등을 함께 돌아보며, 교민들에게

‘매달 다정한 이웃처럼 다가가는 잡지’로 거듭나기 위한 향후 발

전 방향을 모색했다. 아울러 기사 취재와 편집 보조 등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대학생 인턴기자진(응우옌 티 허우, 쭝 빅 투이 쩐, 당 화이 프엉)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하며 격려하는

뜻깊은 순서도 진행되었다.

양모세 한인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교민 사회의 기록자로서 봉사 해 온 필진과 제작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인 사회의

대표 매체로서 《한인소식》이 나아갈 길을 함께 고민하고 묵묵히

자리를 지켜준 이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하노이한인회, 베트남우호단체연합회(VUFO)

민간 외교 전담 기구와 상호 이해 증진… 한·베 교류 확대 기대

방문 간담회 개최

하노이한인회가 베트남 내 인민외교 및 민간 교류를 총괄하는 대

표적 정치·사회 조직인 베트남우호단체연합회(VUFO)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베트남우호단체연합회(VUFO)는 베트남조국전선 산하에서 평화, 연대, 우호 및 인민 협력 분야의 민간 외교를 전담하는 공인 기구

다. 110여 개가 넘는 양자·다자 우호단체와 지방 연합회를 아우르

며, 베트남 내 활동 중인 380여 개 외국 비정부기구(NGO) 중 48

개에 달하는 한국 민간기구를 총괄·관리하는 등 민간 차원의 국제

교류를 주도하는 핵심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VUFO, 한국인의 저력 높이 평가하며 “신속한 현지 지원 약속”

이날 간담회에서 베트남우호단체연합회 측은 작은 어촌 마을에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한 포스코(POSCO)의 성공 사례를 언급하

며 깊은 감명을 전했다. 아울러 특유의 ‘빨리빨리’ 정신과 근면함, 강한 성취욕으로 국가 발전을 이끌어낸 한국인의 저력을 높이 평 가했다. 이어 베트남 내 20만 한인 동포가 거주하고 있음에도 그 간 VUFO와의 직접적인 교류가 적었던 점에 아쉬움을 표하며, 앞 으로 한인회 활동에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신속히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VUFO 본부의 회의장 등 시설도 필요하다면 언제든 개방하겠다고 덧붙였다.

실무진 상시 채널 구축으로 실질적 민간 교류 기대

하노이한인회 양모세 회장은 베트남 북부 지역 10만여 한인 동포

사회를 대표해 추진해 온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 및 지역사회 활동 을 소개하고, 교민 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한인회의 주요 사업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현지 한인들이 베트남 사회와 한층 가까이

소통하고 정서적 공감대를 넓혀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민간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양측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긴밀한 소통 채널을 유지하며, 향후 문 화 교류전과 우호 증진 행사 등 다양한 민간 사업에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민간 외교를 전담하는 베트남우호

단체연합회와의 이번 면담은 현지 교민 사회와 베트남 민간 기구

간의 신뢰를 다지고, 향후 실질적인 교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하노이한인회,

다문화가정 한글 교육 및

지난

위한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하노

하노이한인회, 권순용 재정위원장

제15대 한인회 재정위원장

하노이한인회가 제15대 한인회 재정위원장이자 SGI서울보증 하

노이지점장을 역임한 권순용 위원장의 귀임을 앞두고, 지난 7월

12일 감사패 전달식과 함께 환송 오찬을 가졌다.

권순용 위원장은 SGI서울보증 하노이지점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현지 영업 총괄은 물론, 베트남 미래세대를 위한 IT 학습기기 지

원 등 다양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펼쳐왔다. 동시에

제15대 하노이한인회 재정위원장으로서 한인회의 살림을 투명하

고 견실하게 이끄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오찬에서 권 위원장은 그간 한인회 재정위원장으로 봉사하

며 느낀 소회를 전하는 한편, 한인회가 가진 법적·행정적 지위의

불안정성에 대한 염려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한 조언 을 아끼지 않았다.

하노이한인회 양모세 회장은 교민 사회와 한인회를 위해 헌신해 온 권 위원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귀임을 축하하는 한 편, 이별의 아쉬움을 달래고 앞날의 발전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 한인회 에서는 한인회 홍희경 여성부회장, 김준 편집국장, 조

성욱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베트남 공공 기관과의 직접적인 교류가 가진 행정 적 한계를 공유하고, 공신력 있는 민간 기관인 한인회가 징검다리

역할을 맡아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모색되었 다.

특히 풍부한 한글 교육 교재와 인프라를 갖춘 경기도교육청과 현

지 세종학당 운영 노하우를 가진 꾸이년 사무소가 협력할 경우, 미취학 아동 및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한글 교육에서 큰 시너

지가 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노이한인회는 교재 원본 지원과

온라인 학습 시스템 활용 등 실질적인 협력 사업부터 단계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감사 전해

‘한베 우정의 거리 축제’ 연계 K-콘텐츠 협력 방안 논의

하노이한인회가 인기 글로벌 캐릭터 ‘뿌까(PUCCA)’의 제작사인

주식회사 타이거 스튜디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베트남 내

문화 콘텐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타이거 스튜디오 반영욱 대표와 한준희 실장을

비롯해 경기비즈니스센터(GBC) 하노이사무소 이용선 소장, 한국

콘텐츠진흥원(KOCCA) 베트남센터 홍정용 전문위원이 동행했다.

이 자리에서 타이거 스튜디오 측은 베트남 시장 진출 현황과 K콘텐츠의 발전 가능성을 공유했으며, 특히 한인회의 대표적 정기 행사이자 지역 축제인 ‘한베 우정의 거리 축제’와의 협력 방안을

집중 모색했다.

타이거 스튜디오의 반영욱 대표는 축제 무대 및 홍보물 내 캐릭터

노출, 숏폼 등 홍보 영상 제작 지원은 물론, 현지 교민과 베트남 시 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용 굿즈(키링·인형 등) 및 체험

형 부스 운영 협력에 적극적인 의사를 밝혔다.

베트남 내 K-캐릭터의 친숙함을 바탕으로 한 문

교류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향후 우정의

거리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민간 행사에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주베트남대사관, 하노이한인회서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 실시

디캐피털 아파트 거주 교민 대상… 심폐소생술(CPR) 및 체험형 실습 진행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은 지난 7월 22일 하노이한인회 강의실

에서 교민 및 학부모, 학생 등 1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응급처

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성하 소방영사가 재외국민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

을 강화하기 위해 올초부터 추진 중인 ‘찾아가는 대사관-응급처

치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디캐피털 거주 학생 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전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 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심정지 환자 인식 및 긴급 신고 요령 △ 심폐소생술(CPR) 실습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응급상황 발생 시 필수적인 조치들이 다뤄졌다.

대사관 측은 10인 이상의 재외국민이 신청할 경우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무료로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재외국민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교민

사회 전반의 응급처치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및 신청: 전화 024 3831 5111, 이메일 shachoi25@mofa.go.kr)

하노이한인회

도서실 이용 안내

일상에 깊이를 더하는 우리 곁의 작은 서가

하노이한인회 도서실은 하노이에 거주하는 교민이라면 누구나 이

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입니다. 다양한 한국 도서와 신간을 통

해 타국 생활의 활력을 찾으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래 이용 안내와 수칙을 참고하시어 더욱 유익한 독서 생활을 즐

기시길 바랍니다.

● 오감쑥! 창의쑥! 퍼니퍼니 책놀이 수업 안내

그림책을 재미있게 읽고, 책과 연결된 다양한 놀이와 만들기 활

동을 통해 이야기를 직접 경험하는 참여형 수업 ‘퍼니퍼니 책놀

이 수업’이 진행된다. 아이들이 책에 집중하며 상상력과 공감 능

력을 키우고, 그리기·만들기·신체 활동 등 다양한 표현 활동을 통

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도록 돕는다

수업 일시 : 매주 토요일

대상 연령 : 6~9세(연령별로 분반)

신청방법 : 한인회도서실 이메일로 선착순 신청!

● 도서실 이용 안내

· 대상 : 하노이 거주 교민 누구나

· 위치 : 참빛타워 19층 한인회 사무실 내

· 운영시간 : 월~금 10:00~16:00/토 10:00~14:00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 특이사항 안내 : 휴관일이나 긴급 공지는 도서실 홈페이지

또는 등록된 이메일로 개별 안내드리고 있으니 자주 확인해

주세요.

· 소장도서 목록확인 : 도서관 홈페이지 koreanlibrary.vn

· 문의: 043 555 3018 / hanoi.doseosil@gmail.com

● 회원가입 및 대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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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대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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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70만 동(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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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기간: 최대 14일(도서실 방문 시 1회 7일 연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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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한인회 도서실은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 기 위해 ‘도서 대출 및 반납’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모

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래 사항에 대한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공간 활용 : 장내 독서 공간이 협소하오니, 가급적 대출 서

비스를 이용해 주시길 권장합니다. 개인 학습이나 장시간

독서실 이용은 자제해 주시기를 양해 부탁드립니다.

· 보호자 동반 필수 : 초등 저학년 이하의 어린이는 반드시 보

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합니다. 아이를 도서실에 혼자 두고

수업에 참여하거나 외출하시는 경우, 안전사고 및 도서 관

리 문제로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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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한인회 도서실

2026년 상반기 대여 베스트

성인 도서는 위로의 에세이가,

상반기 성인 도서 부문에서는 『꾸준한 행복』이 대여 순위 정상에 올랐다. 무기력한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담은 에세이다. 세계적인 화제작 『하우스 메이드』와, 2010년부터 이어

져 온 웹툰 『오무라이스 잼잼』도 뒤를 이으며 일상 음식 이야기에 대한 독자들의 오랜 애

정을 보여줬다. 2026년 상반기 한국 종합 베스트셀러 3위에 오른 한로로의 『자몽살구클

럽』, 이미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불편한 편의점』도 고르게 대여됐다. 첫사랑의 성장을 그린 정대건의 『급류』, 그리고 여러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구병모의 신작 『절창』도 상위

권에 이름을 올렸다.

어린이 독자에게 직관적인 재미를

이 두드러졌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플랫폼과의 연계성

만화가 강세

1. 성인 도서 (Top 8)

1위 『꾸준한 행복』

(김신회 / 여름사람)

2위 『하우스 메이드』

(프리다 맥파든, 황성연 옮김 / 북플라자)

3위 『오무라이스 잼잼』

(조경규 / 송송책방)

4위 『자몽살구클럽』

(한로로 / 어센틱)

5위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 나무옆의자)

6위 『급류』

(정대건 / 민음사)

7위 『잠시 쉬어가세요, 런던의 심리상담실』 (인이이, 장려진 옮김 / 이든서재)

8위 『절창』 (구병모 / 문학동네)

2. 아동 도서 카테고리별 베스트

1위 흔한남매 시리즈 종합 (기본편 / 안 흔한 일기 / 오해요 / 이무기 / 수수 께끼 어드벤처) (미래엔아이세움)

2위 파뿌리 (겜툰)

3위 소맥거핀 일상 만화 (위즈덤하우스)

4위 무한의 계단 (임우영 / 서울문화사)

5위 빨간내복야코 (샌드박스스토리 키즈)

6위 마루는 강쥐 (모죠 / Moon Phase)

7위 백앤아 (샌드박스스토리 키즈)

8위 타키포오의 이세계 여행사 (대원씨아이)

교양을 채워주는 학습

파고든 작품들이 주목받았다. 글쓰기 숙제와 학교 급식 등 생활 밀착형 소재를 다룬 『왜 띄어 써야 돼?』와 『내

[재미있는 학습 & 지식 만화]

1위 놓지마 과학 (위즈덤하우스)

2위 흔한남매 학습 시리즈 (과학 탐험대 / 흔한 호기심 / 이상한 나라의 고전 읽기 / 별난 방탈출 / 불꽃 튀는 우리말 / 별난 세계 여행 / 흔한 게임)

(미래엔아이세움)

3위 빨간내복야코 학습 시리즈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 맞춤법 절대 안 틀리는 책) (위즈

덤하우스)

4위 우리들의 MBTI (다산어린이)

5위 슈뻘맨의 숨은 과학 찾기 (Mirae N 아이세 움)

6위 읽다 보면 저절로 알게 되는 신비한 사전

시리즈 (동의·거절 / 친구 / 자율·책임 / 공감말 /

습관 / 마음 사전) (파란정원)

7위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시리즈 (사자 성어 / 스도쿠 / 속담 / 세계사 퀴즈 / OX 퀴즈 / 공포의 수학 퍼즐 / 세계 여행 / 맞춤법 행성) (파

란정원)

8위 타키포오 얼렁뚱땅 상식스쿨 (대원키즈)

9위 급식왕 (아울북)

10위 에그박사 (Mirae N 아이세움)

[아동 창작 동화 & 일반 단편]

1위 얼렁뚱땅 피자 배달 (구도 노리코/책읽는곰)

2위 왜 띄어 써야 돼? (박규빈 / 책과콩나무)

3위 야옹이 수영 교실 시리즈 (신현경 / 북스그 라운드)

4위 똥볶이 할멈 (강효미 / 슈크림북)

5위 내 멋대로 급식 뽑기 (최은옥 / 주니어김영 사)

6위 고양이 해결사 깜냥 (홍민정 / 창비)

7위 너구리 라면 가게 (최설희 / 다산북스)

8위 콩가면 선생님이 웃었다 (윤여림/천개의바람)

9위 생일엔 마라탕 (류미정 / 밝은미래)

10위 내 인생 최악의 일주일 (이바 이모리스, 맷 코스그로브 공저 / 비룡소)

하노이 한인회 문화강좌에서는 유능한 선생님을 찾고 있습니다.

한인회의 강좌는 강의실 무료사용이 가능하며, 수업준비에 필요물품은 수강생 및 강사가

직접 준비하셔야 합니다.

한인회 문화강좌 운영은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며 친교를 나눌 수 있는 장소로 이용되기 위 함입니다.

한인회 강의에 관심있는 선생님께서는 아래 이메일로 연락주세요

하노이한인회 문화강좌 이메일: quanlylophoc2023@gmail.com

quanlylophoc2023@gmail.com으로

& 영어 강좌의 환불정책

전 / 수업 1회 진행된 경우 :

100% 환불

수업 2회 진행된 경우 : 80% 환불 수업 2회 이상 진행된 경우 : 환불 불가

횟수 요일 강좌명 시간 (강의실) 수강기간 정원 강사 수강료 (VND) (교재비 및 재료비) 레벨 수준 및 강의 내용

"주1회 (9주, 9회)"

월 "영어회화 - 왕초급1 (L1-Step4) (신규)" "10:40~12:00 (제3강의실)" "7/13~9/24 (신규)"" 18 Ms. Lou Kathleen "1,900,000 (프린트물)" "* 강사 : 10년 경력의 필리핀 강사 * 교재 : 교사의 자료 * 내용 : 발음, 어휘, 기본 문법, 일상 대화 등"

"주1회 (9주, 9회)" 금

"영어회화 - 왕초급6 (Step 1) (신규)" "10:40~12:00 (제1강의실)" "8/14~10/9 (신규)" 18 Mr. Bezaleel "1,900,000 (프린트물)" "* 강사 : 15년 경력의 필리핀 강사 * 교재 : 교사의 자료 * 대상 : 일반 회화 공부하고 싶으신 분 * 내용 : Daily English Conversation, Listening, Speaking, Sentence-Making"

횟수 요일 강좌명 시간 (강의실) 수강기간 정원 강사

"주2회 (9주, 18회)"

월/수 초급24반 "10:40~12:00 (제1강의실)" 6/22~ 8/19 18

"주2회 (9주, 18회)" 월/수 "초급A반 (신규)" "9:10~10:30 (제3강의실)" "8/10~ 10/14 (8/31~9/2 공휴일)" 24

"주2회 (9주, 18회)" 화/금 "초급B반 (신규)" "9:10~10:30 (제3강의실)" "8/11~10/13 (8/31~9/2 공휴일)" 24

수강료 (VND) (교재비 및 재료비) 레벨 및 강의 내용

2,000,000 (교재제공) "강사 : 하노이인문사회대학교 출신 10년 경력의 강사. 한국어로 강의. 교재 : 바로 써먹는 베트남어 2편 (1과~) 대상 : 성조, 알파벳 등을 배우신 분 내용 : 일상회화, 문법, 어휘, 문화 소개"

2,000,000 (교재제공) "강사 : 하노이인문사회대학교 출신 10년 경력의 강사. 한국어로 강의. 교재 : 베트남어 기초 1편 (3과~) 대상 : 알파벳·발음·기본 문법 배우신 분 내용 : 알파벳·발음·기본 문법, 일상회화"

2,000,000 (교재제공) "강사 : 하노이인문사회대학교 출신 10년 경력의 강사. 한국어로 강의. 교재 : 더 바른 베트남어 1편 (8과~) 대상 : 알파벳·발음·기본 문법"

"주2회 (9주, 18회)" 화/목 "왕초급반 (신규)" "10:40~12:00 (제1번 강의실)" "7/23~9/24 (8/31~9/2 공휴일)" 18 " 2,000,000 (교재제공) " "강사 : 하노이인문사회대학교 출신 10년 경력의 강사. 한국어로 강의. 교재 : 더 바른 베트남어 1편(1과~) 대상

Linh

"주2회 (9주, 18회)" 월/금 초중급26반 "9:10~10:30 (제2강의실)"

"주2회 (9주, 18회)" 월/금 고급3반 "10:40~12:00 (제2강의실)"

"주2회 (9주, 18회)" 화/목 "초급8반 (신규)"

"9:10~10:30 (제1강의실)"

6/22~8/21 16

"6/29~8/4 (8/31~9/3 공휴일)" 16

Giang

" 2,000,000 (교재제공) "

" 2,000,000 (교재제공) "

"8/4~10/6 (8/31~9/3 공휴일) (신규)" 18 " 2,000,000 (교재제공) "

강좌 - 생활 & 취미 일반 강좌 접수 : 강좌별로 안내된 연락처로

횟수 요일 강좌명 시간 (강의실)

주5회 15주 과정

월~금 파워포인트기초+ 국가공인자격증반 "14:00~15:00 (제1강의실)"

"*강사 : 하노이인문사회대학교 출신 16년 경력의 강사. 한국어/영어/베트남어로 강의.

*교재 : Intermediate Vietnamese 1편 (6과~) *대상 : 성조, 알파벳, 기본문법 등을 배우신 분 *내용: 일상회화, 문법, 어휘, 문화 소개"

"*강사 : 하노이인문사회대학교 출신 16년 경력의 강사. 한국어/영어/베트남어로 강의. *교재 : Thực hành tiếng Việt C (Bài 5) *대상 : 2년정도 베트남어 학습자 *내용 : 회화 및 고급문법, 문화차이 설명."

"*강사 : 하노이인문사회대학교 출신 16년 경력의 강사. 한국어/영어/베트남어로 강의. *교재 : 베트나어 기초 2편 (1과~) *대상 : 기초 문법 배우신 분 *내용: 다양한 기초 문법, 일상회화

문의 및

정원 강사 수강료 (VND) (교재비 및 재료비)

월~금 엑셀기초+ 국가공인자격증반 "13:00~14:00 (제1강의실)" 특강 1차 : 6/15~7/3 2차 : 7/15~8/4 10 홍다희

월~금 워드기초+ 국가공인자격증반 "15:00~16:00 (제1강의실)"

주 1회 (6주, 12회)

Hanoi_comssam 081 537 0302 15주 기준 1회당 300,000 신한은행 700 014 395117 Hongdahee 강사 경력 - 현 한인회 IT 관련 강의 10년, RIKI 코딩교실 운영. - 구글 공인 교육전문가, 코딩 지도자 자격증 1급, SW교육 지도자 자격증 1급 등 각종 IT 관련 자격증 보유 - 교재비 별도(300,000 VND) - 준비물: 개인노트북 및 마우스 필참

화 코바늘 손뜨개 1 9:10~ (제2강의실) 8/11 개강 강사에 문의 김진희 genie7418 0969962482

주1회 (12주, 12회) 화 우쿨렐레 초급반 12:10~13:20 (제1강의실) 3/17~6/9 8 김연진 redhat91 0772501400

2,400,000 (재료비 별도) 신한은행 KIM JINHEE 700 003 750917

내용: 코바늘 뜨는 법, 도안 보는 법을 익혀 각종 소품 완성 (티코스터, 물병커버, 티슈커버, 수세미, 가방, 인형,쿠션, 블랭킷 등 각종 생활소품) 재료비 300,000 VND(기본 재료: 튤립 코바늘, 돗바늘, 스티치 마커, 실 2타래 ) 화 코바늘 손뜨개 2 ~12:10 (제2강의실)

12회차 2,400,000 강사 경력 - 한국훌라예술교육협회 교육이사, - 한국훌라예술교육협회 훌라댄스강사, 문화센터 강사 준비물 : 우쿨렐레, 파일 (악보 A4용지로 배포), 볼펜

주1회 (12주, 12회) 화 우쿨렐레 동호회 13:20~14:40 (제1강의실) 상시모집 20 가입비

500,000 (수업 이수자 면제) 수강 자격: 우쿨렐레 초급반 이수자 or 칼립소 주법으로 1곡 완곡 가능자

2회 수업 화 퍼스널 차밍 메이크업 13:00~14:30 (제3강의실) 8/25 개강 10 이란희 iranhi 098 857 9172

주 1회 (8주, 8회) 수

한글서예 및 문인화, 캘리그라피 1반 (택1) 09:30~11:00 (제2강의실) 수시모집 13 구미정 71rosa 0904694370

700,000 신한은행 700-029-684628 Leenanhee 강사 경력 - 건국대학교 대학원 향장 생물학 석사, - 아름다운사람들 뷰티스쿨 강남캠퍼스 총괄원장, - 한국분장예술가형회 이사, 네일연구회 수석이사, - 정화예술대 메이크업 겸임교수, 서울종합예술대, 국제예술대 외 다수 외래교수 대상: 기초부터 꼼꼼히 배워 세련된 메이크업 연출을 원하는 분 내용: 메이크업의 기초, 자신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 스타일 찾기 및 세련된 연출 준비물: 거울, 메이크업 도구 & 제품…”

1,600,000 (재료비 별도)

- 현 한인회 IT 관련 강의 10년, RIKI 코딩교실 운영. - 구글 공인 교육전문가, 코딩 지도자 자격증 1급, SW교육 지도자 자격증 1급 등 각종 IT 관련 자격증 보유 - 교재비 별도(300,000 VND) - 준비물: 개인노트북 및 마우스 필참 주 1회 (8주, 8회) 수 한글서예 및 문인화, 캘리그라피 2반 (택1) 11:10~12:40 (제2강의실)

주 1회 (8주, 8회) 목 민화 09:20~10:50 (제2강의실) 신규회원 수시모집 강사에 문의 유혜정 yooddaeHJ 0822015558

주1회 (8주, 8회)

목 오일파스텔 11:00~12:20 (제2강의실) 7월개강예정

주 1회 (4주, 4회) 목

AI 유튜브 클래스 (기획부터 편집 까지 AI로 끝내기)

13:00~14:00 (제3강의실) 수시모집 15 황민상 john2997 0396760637

신한은행 700 007 343986 Koomijung 강사 경력

1,840,000 (재료 개별 준비) 신한은행 (유혜정) 700-011-406779

강사 경력: 이화여대 동양화과 및 동대학원 졸업, 개인전 및 그룹전 다수 내용: 기초 민화

준비물: 붓, 종이, 물감 등 개인 재료/ 도안비 별도 ★신규 회원 5명 모집(문의 및 상담 후 개별연락)"

내용: 감성적인 오일파스텔화 그리기 준비물: 스케치북, 마스킹테이프, 오일파스텔, 면봉, 휴지, 지우개 등 개인재료"

총 4회 1,400,000 우리은행 100150358578 Hwang Minsang ★인원 미달시 100% 환불, 개강 이후 환불 불가 경력: SBS,네이버,KT 경력 12년 PD / 종합편집 감독 내용: - AI로 스마트한 대본 & 콘텐츠 기획 - AI 이미지·영상 소스 제작 - 스마트폰 하나로 끝내는 AI 영상 편집 - 유튜브 채널 셋팅 및 실전 업로드 노하우 대상: AI 입문자, 예비 크리에이터, 교육 및 업무에 AI 콘텐츠 활용 원 하는 분 준비물: 스마트폰 (필수!), 노트북 (선택)

COURSE GUIDANCE | 문화강좌

주 1회 (4주, 4회)

금 사진 취미반 12:10~13:20 (제1강의실) 8/7 개강

주1회 (4주, 4회)

금

기초미술 +어반스케치 (수채화) "13:00~15:00 (제2강의실 2시간)" 수시모집 10

최종영 photohanoi 034 2795 274 “1,000,000 신한은행 700 013 061997 최종영”

손윤석 CCPOCA 0844 660 415

"주 1회 (4주, 4회)" 금 홈카페마스터 자격증 과정 "13:30~15:00 (제1강의실)" 수시모집 12 김영민 david1216 0378601471

800,000 신한은행 SON YOONSEOK 700-026-059443

1,800,000 (재료비 포함)

내용 - 폰카/디카로 인스타 감성 사진 촬영하기 - 실습 위주 강의, 사진 리뷰를 통해 실력 향상.. - 한인회(참빛타워 19층)/하노이 랜드마크(야외촬영) 대상: 사진을 잘 찍고 싶은 분 개인 준비물 : 스마트폰 또는 DSLR”

강사 경력: - 홍익대 미대 서양화과 졸업 - 한국예총 문화 예술원 서양화과 교수 - 대한민국예술문화 공로대상 수상(2025년) 예술문화 발전공로 대 상 수상 (2024년) 내용: 어반 스케치를 잘 그리기 위한 수업을 준비.

신한은행 700 022 026054 KIM YOUNG MIN 강사 경력 - (사)한국커피협회 베트남권역부장 - 하노이 K-COFFEE COLLEGE 원장 대상: 커피를 취미로 배우고 싶으신 분, 홈카페를 즐기시길 원하시 는 분 내용: 커피역사와 상식, 커피 로스팅, 커피추출(핸드드립), 홈카페도 구사용법(핀, 프렌치프레스, 클레버, 드립퍼, 쩨즈베, 에어로프레스, 모카포트). 수료 후 (사)한국커피협회 홈카페마스터 자격증 취득 가 능(자격증비 22,000원 별도) 특전: 매 수업시간 마다 커피선물.”

수시모집 월 하노이 한인 여성합창단 10시 ~ 12시 수시 모집 "권태희 (지휘자) 0389.709.803 부단장 093 644 6603 총무" 개별 문의 대상 : 하노이 거주 성인 여성(초보,미혼,주부,워킹맘 모두 대환영), 합창을 통해 밝고 건강한 커뮤니티 형성 모집: 6기 단원 수시 모집

수시모집 토 글로리아 한.베 어린이 합 창단 14시~15시 "수시 모집 <30명>" "단장 박에스더 0385610295" "월 회비 500,000" 대상: 한.베 가정중 (초 2 -중 3) 특전: 허들링 캠프 참석등 "

청소년 강좌 일반 강좌 접수 : 강좌별로 안내된 연락처로 직접 문의 및 접수

횟수 요일 강좌명 시간 (강의실) 수강기간 강사 수강료 (VND) (교재비 및 재료비) 레벨 및 강의 내용

주 1회 (12주) 토 엑셀 자격증반 "09:00~10:00 (제3강의실)" 5/9 ~7/18 홍다희

Hanoi_comssam 081 537 0302

주 1회 (10주) 토 MS워드 반려동 물 키우기 "10:00~11:00 (제3강의실)" 5/9 ~7/11

주 1회 (10주, 10회)

토

"어린이한자교실 (신규반)"

"9:30~10:30 (제1강의실)" 7/18 ~ 9/19 신소정 so2163 098 202 8780

신한은행 700-014-395117 Hongdahee 내용: - E-test 엑셀 자겨증반은 엑셀의 기초부터 함수, 데이터 정리, 분석까 지 실습 중심 -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함. - 아이들이 실무에 필요한 컴퓨터 활용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 도록 지도.

- 수업료: 회당 25만동 - 교재비: 30만동

내용:

- 반려동물 관련 예제를 이용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와 함께 컴퓨 터를 재미있게 공부. - 아이들이 이해 중심으로 배우면서 글쓰기와 문서 작성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지도. - 수업료: 회당 25만동 - 재료비: 30만동

2,000,000 (1회 200,000) 신한은행 700 008 638313 신소정 대상: 초등학생 내용 - 그림한자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수업 - 사자성어, 한자자격증, 한자 학습을 통해 어휘력과 문해력 향상 토 "어린이한자교실 (기존반)" "10:30~11:30 (제1강의실)"

주 1회 토 "(한국사 입문반) 초등한국사" "9:00~10:00 (제2강의실)" 6/1~6/30 안양휘 theolim2023 0379 266 515

주 1회 토 "(한국사 기본반) 초등한국사" "10:00~11:00 (제2강의실)" 6/1~6/30

주 1회 (8주,8회)

토 "글로 펼치기 2,3학년" "11:10~12:10 (제3강의실)" 7월 휴강

토 "글로 펼치기 4,5학년" "12:30~13:30 (제3강의실)"

조성숙 stella7633 0969101042 stella9433@naver. com

총 8회 2,000,000 (교재비 별도)

총 8회 2,500,000 (교재비 별도)

총 8회 2.000.000 (교재비 별도) 신한은행 700-014-365992 CHO SUNG SOOK

대상: 초등 4학년이상 내용: 조선후기

대상: 초등 5학년이상 내용: 조선전기

내용: 책 읽기 후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표현력이 향상.

준비물 : 필기도구,노트"

내용: 독서토론, 신문기사분석, 감상문 및 창작글쓰기를 통해 자신만의 생각을 글로 표현.

준비물 : 필기도구,노트"

채우는 한인회 컴퓨터 강좌

“AI 시대라는데 우리 아이만 뒤처지는 건 아닐까?”

“학교 숙제 PPT나 문서 작성을 더 세련되게 만들 수 없을까?”

이런 고민, 한 번쯤 해보셨지요?

다양한 실무 프로그램을 얼마나 능숙하게 활용하느냐가 곧 경쟁력인 세상입니다.

당신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싶다면 제일 가까운 한인회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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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전원 1급 자격증 취득!

지난 6월 시행된 E-TEST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에서 수강생 전원이 1급 합격, 교육

의 질을 입증했습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자격증 뒤에 따라온 “나도 할 수 있다”

는 자신감과 배움의 즐거움입니다. 연령대별 맞춤형 실무 및 자격증 과정이 다채롭

게 준비되어 있으니, 이번 기회에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교육 문의: 홍다희 강사 - 카카오톡 Hanoi_comssam 기초 클릭부터 자격증까지, 자신감을

| 수강생들의 생생한 후기를 들어보세요! |

“덕분에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엑셀을 이제는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끝까지 신경 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성인 엑셀반 수강생

“항상 친절하고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지도해 주셔서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 파워포인트반 수강생

“우리 아이가 엑셀로 배운 내용을 태권도장 관장님께 알려드려 칭찬도 듬뿍 받았습니다.”

“코딩으로 자유롭게 게임을 만드니 컴퓨터를 너무 재밌어해요.”

— 학생반 학부모

하노이한인회 아카데미 강좌 종합 안내

자녀 교육부터 성인들의 자기계발까지, 하노이한인회 아카데미와 함께하세요!

각 과정 소정 출석률 달성 시 하노이한인회 수료증을 발급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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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 언어 ◆ 하노이 아카데미 – AI · IT

횟수 요일 강좌명 시간 (강의실) 수강기간 정원 강사 수강료 (VND) (교재비 및 재료비) 레벨 수준 및 강의 내용 "주2회 (9주, 18회)" 화/목 베트남어 초급 (평일 수업) "20:00~21:20 (온라인 실시간)" "2026.7.21 개강 (9주 과정)" 10 Le Thu Hien "1,800,000 (교재 포함·지정교재)" 대상: 입문자 * 회당 80분 / 강의 한·영·베 병행 * 기초 발음·어휘부터 시작하는 평일 입문 과정

"주2회 (9주, 18회)" 수/금 베트남어 중급 (평일 수업) "20:15~21:35 (온라인 실시간)" "2026.7.22 개강 (9주 과정)" 10 Le Thu Hien "1,800,000 (교재 포함·지정교재)"

대상: 초급 수료생, ->업무 및 일상에서 간접 화법, 가정, 이유 등 다채로운 중급 표현을 마스터하여 자신 있게 의사소 통하고 싶은 분 * 회당 80분 / 강의 한·영·베 병행 * 회화·문법 확장 중급 과정 "주2회 (9주, 18회)" 토/일 베트남어 초급 (주말 수업)

"주2회 (9주, 18회)" 화/목 한국어 초급 (평일 수업)

"09:30~10:50 (온라인 실시간)"

"2026.7.25 개강 (9주 과정)" 10 Dao Thi Huyen Trang "1,800,000 (교재 포함·지정교재)"

대상: 입문자 * 회당 80분 / 강의 한·영·베 병행 * 기초 발음·어휘부터 시작하는 평일 입문 과정

"19:00~20:20 (온라인 실시간)" "2026.7.21 개강 (9주 과정)" 10 Nguyen Thi Thanh Thuy "1,800,000 (교재 포함·지정교재)" 대상: 입문자 (베트남인 대상) ->한국어를 처음 배우는 완전 초보자를 위한 과정으로, 자음·모음부터 일상 회화 기초까지 탄탄 히 배우고 싶은 분 * 회당 80분 / 강의 베트남어 * 한국어 학습 희망 베트남인 강좌

"주2회 (9주, 18회)" 토/일 한국어 초급 (주말 수업) "19:00~20:20 (온라인 실시간)"

"주2회 (9주, 18회)"

월/수 한국어 중급 (평일 수업)

"19:00~20:20 (온라인 실시간)"

"2026.7.25 개강 (9주 과정)" 10 Dao Thi Huyen Trang "1,800,000 (교재 포함·지정교재)"

"2026.7.20 개강 (9주 과정)" 10 Nguyen Thi Nhat "1,800,000 (교재 포함·지정교재)"

대상: 입문자 (베트남인 대상) -> 한국어를 처음 배우는 완전 초보자를 위한 과정으로, 자음·모음부터 일상 회화 기초까지 탄탄 히 배우고 싶은 분 * 회당 80분 / 강의 베트남어 * 주말반 / 한국어 학습 희망 베트남인 강좌

대상: 초급 수료생 (베트남인 대상) -> 간접화법·가정·이유 표현까지 익혀 업무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말하고 싶은 분 * 회당 80분 / 강의 베트남어 * 한국어 학습 희망 베트남인 강좌

횟수 요일 강좌명 시간 (강의실) 수강기간 정원 강사 수강료 (VND) (교재비 및 재료비) 레벨 수준 및 강의 내용

"주2회 (6주, 12회)" 월/수 AI 입문 (평일 오전 수업) "10:30~11:30 (온/오프라인 혼합)"

"2026.7.20 개강 (6주 과정)" 25

"주2회 (6주, 12회)" 월/수 AI 입문 (평일 저녁 수업) "20:00~21:00 (온/오프라인 혼합)" "2026.7.20 개강 (6주 과정)" 25

박상춘

하노이 Hantech Consulting 현지 컨 설턴트, AI 워크플로

우 자동화 및 LLM 기반 실무 AI 교육 경험 다수.

"2,100,000 (강사 제작 자료) ※ ChatGPT Plus 개별 구 독 필수 ($20/월)"

"2,100,000 (강사 제작 자료) ※ ChatGPT Plus 개별 구 독 필수 ($20/월)"

"* 대상: AI 초심자 * 회당 60분 / 강의 한국어 -> AI를 처음 배우는 입문자 -> 주부·시니어·자영업자 등 비전문가 -> 일상·업무에 AI를 활용하고 싶은 분 -> 하노이에서 한국어로 AI를 배우고 싶은 분"

"* 대상: AI 초심자 * 회당 60분 / 강의 한국어 -> AI를 처음 배우는 입문자 -> 주부·시니어·자영업자 등 비전문가 -> 일상·업무에 AI를 활용하고 싶은 분 -> 하노이에서 한국어로 AI를 배우고 싶은 분" "주1회 (8주, 8회)" 화 AI 심화: 직장인을 위한 AI 마스터 강좌 "20:00~21:30 (온/오프라인 혼합)" "2026.6.23 개강 (8주 과정)" 25

"2,100,000 (강사 제작 자료) * Claude pro 구독 필수 ($20/월)"

"* 대상: 현지 직장인 (AI 활용 중급) * 회당 90분 / 강의 한국어 -> AI 채팅을 넘어 업무 자동화까지 활용하고 싶은 직장인 -> 보고서·문서 작업·데이터 분석 업무가 많은 분 -> 본인 업무에 AI 워크플로우를 도입하고 싶은 주재원·현지 채용 직장인 -> 입문반 이후 더 깊은 실전 활용을 원하는 분"

횟수 요일 강좌명 시간 (강의실) 수강기간 정원 강사 수강료 (VND) (교재비 및 재료비) 레벨 수준 및 강의 내용

"주5회 (2주, 10회)" 월~금

한베 가정 자녀 대 상 한국어·수학 여 름 특강 초급

"국어 09:00~09:50 수학 09:50~10:40 (오프라인)"

"2026.8.3~8.14 (2주 집중)" 12 한국어: 서향미 / 베트남어 보조강 사: 타오 선생님

"4,000,000 (교재 포함·지정교재)"

"* 추천 대상: 한베 가정 초등 1~2학년 학생, 한글 자모 및 받침 학습이 필요한 학생,

와 쓰기에

느끼는 학생, 더하기

기초가

학생 *

각

* 첫날 레벨 테스트로 반 배정" "주5회 (2주, 10회)" 월~금 한베 가정 자녀 대 상 한국어·수학 여 름 특강 중고급 "국어 09:00~09:50 수학 09:50~10:40 (오프라인)"

"2026.8.3~8.14 (2주 집중)" 12

수학: 김지혜 / 베 트남어 보조강사: 프엉

" * 추천 대상: 한베 가정 초등 2~3학년

"4,000,000 (교재 포함·지정교재)"

"3,000,000 (강사 제작 자료)" "* 대상: 중1 ~ 고3 -> 한국사를 처음부터 차근차근 단계별로 익히고 싶은 학생 * 회당 90분 / 강의 한국어 * 강사: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1급 한국사 지도사 자격증"

"주 1회 (8주, 8회) " 토 "초등 한국사 논술 (기적의 역사 논술 1 권: 선사 ~ 남북국)" "16:30~18:00 (온라인)" "2026.8.15 개강 (4주 과정)" 8 "3,000,000 (강사 제작 자료)" "* 대상: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한국사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글쓰기 훈련이 필요한

요일 강좌명 시간 (강의실) 수강기간 정원

수강료 (VND) (교재비 및 재료비) 레벨 수준 및 강의 내용 "주2회 (4주, 8회)" 화/목 랜선 역사답사 (성인 반) "19:30~20:30 (온라인)" "2026.8.04 개강 (4주 과정)" 25 유수현 "1,680,000 (강사 제작 자료)" * 한국 방문 시 단순 관광이 아닌 깊이 있는 역사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 * 자녀와 한국 유적지를 방문할 때 생생한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학부모 * 퇴근 후 인문학적 소양을 쌓으며 지적 휴식을 취하고 싶은 직장인 * 전국의 주요 문화유산(궁궐, 박물관 등)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분* 강사: 수원 문화관광해 설사·관광통역안내사 "주2회 (12주, 23회)" 화/목 요양보호사 입문과 실제 "13:00~16:00 (온라인)" "2026.8.25 개강 (12주 과정)" 30 목영길 "2,000,000 (강사 제작 자료)"

대상: 한국인/베트남인 학습자 - 경력단절 이후 새로운 진로를 준비하는 분 - 노인복지 및 요양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 - 부모님 등 가족 돌봄이나 배우자 돌봄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를 배우고자 하는 분 - 요양보호사 국가자격 취득 및 관련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분 -> 베트남인 기준: 토픽 3급 이상 수준 필요, 학력, 나이 제한 없음 강사: 신한대학교 임상병리학과졸업, 신한대학교 사회복학과석사, 서울한영대학교 사회복지학박 사 현) 서정대학교교수

대한민국과 베트남을 잇는 국방외교의 가교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박정환 국방무관

“신뢰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국방무관으로 부임한 박정환 해군

올해 8월로 부임 2년을 맞는다. 그

동안 2026년 주베트남 외국군 무관단(MACV) 단장을 맡아 60여 명의 외국군 무관을 대표하는 한편, 주

한국 방산협의회 출범을 이끌며 한·베 국방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신뢰를 화두로 삼 아온 그에게 지난 2년의 여정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았다./ 김준 기자

1.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군인이자 외교관으로서의 삶에 독자 여러분의

관심이 큰데요, 처음 해군의 길을 걷게 되신 계기와 함께 베트남 부임

전까지 거쳐 오신 주요 보직과 이력을 소개해 주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국방무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해군 중령 박정환입니다.

저는 대한민국 해군 장교로 임관한 이후 26년 동안 바다와 해외,

그리고 지금은 외교 현장에서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있습니다. 해

군 장교로서 함정 근무와 작전, 정책, 국제협력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파견된 청해부대

에 두 차례 파병되어 우리 국민과 선박의 안전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청해부대에서의 경험은 제 군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었

습니다. 당시 저는 국제 해상교통로를 보호하고 해적 위협으로부

터 우리 국민과 선박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면서 국제사회가 얼

마나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직접 체감했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 안보는 어느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제사회가 함께 책

임져야 하는 공동의 가치라는 사실을 배웠고, 이러한 경험은 지금

국방외교를 수행하는 데에도 큰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

이후 독일 연방군 참모대학과 미국 조지 C. 마셜 유럽안보연구센

터에서 국제안보와 군사외교를 연구하며 전문성을 키웠고, 현재

는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국방무관으로 양국 국방협력과 군

사외교를 담당하며 올해에는 2026년 주베트남 외국군 무관단

(MACV) 단장도 함께 맡고 있습니다.

군인은 국가를 지키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방무관

은 국가와 국가 사이의 신뢰를 지키는 군인이라고 생각합니다.

2. 교민들에게 '국방무관'이라는 직무는 다소 생소하면서도 매력적으로

다가오는데요, 베트남 부임 이후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해 오신 업무와

국방무관으로서의 주요 임무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신뢰 구축입니다. 국방협력은 계

약이나 회담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사람과 사람의 신뢰가 쌓

여야 군과 군의 협력이 가능하고 그 협력이 국가 간 전략적 동반

자 관계로 발전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신념을 가지고 베트남 부임 이후 국방부 대외협력국, 총참

모부, 해군, 방공공군, 방산총국, 정보총국 등 주요 국방기관과 긴

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양국 국방장관

과 군 고위급 상호 방문을 지원하고, 정책협의와 군사교류, 함정

기항, 군사교육, 방산협력 등 다양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방협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소통과 신뢰가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베트남 관계자들을 만날 때마다 “대한민국

은 믿을 수 있는

국방무관 박정환(해군 중령)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경남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미국 제7함대 함정 실습과 독일 지휘참모대 연수, 미국

GCMC(마셜센터) 안보과정 연수를 거쳤다.

군 경력 및 표창

• 해군 수항함 함장 등 지휘관 보직 5회

• 국방부·합참 등 주요 보직 이수 / 청해부대 파병 2회

• 주베트남 대한민국 국방무관 / 주베트남 외국군 무관단장(2026)

• 국무총리 표창, 국방부장관 표창 등 다수

3. 무관님은 양국 국방 고위급 교류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오신 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국방 협력 사례를 소개해 주십시오.

가장 의미 있었던 사업은 대한민국 해군 퇴역 함정인 제천함의 베 트남 해군 양도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단순히 함정을 이전하는 사업이 아니라 교육훈련과 유

지관리, 군수지원, 운용기술 전수까지 포함된 종합적인 국방협력 사업입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양국 해군은 더욱 깊은 신뢰를 구축하게 되었고, 현재도 다양한 후속 협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해군과 베트남 해군 간 상호 방문과 교육훈련, 해양안 보 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양국 해 군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함께 기여하는 전략적 파 트너로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4. 한·베 방산협력이

궁금합니다.

한국과 베트남의 방산협력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장비 구매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기술협력, 공동연구개 발, 유지·보수(MRO), 인력양성, 생산협력 등 보다 포괄적인 협력으

2026년 5월 19일, 호찌민시를 친선 방문한 태국 해군 함정 프라추아프 키리 칸호 환영 리

셉션에 참석한 박정환 국방무관.

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이 국방산업 현대화를 국가 핵심 전

략으로 추진하면서, 우수한 기술력과 신뢰를 갖춘 대한민국이 중

요한 협력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우리 기업과 베트남 국방기관 간

의 소통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베트남 한국 방산

협의회 창립을 지원하여 우리 기업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

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앞으로는 방위산업뿐 아니라 군사교육 분야에서도 장교 및 생도

교류, 국방대학교와 각 군 교육기관 간 협력, 전문인력 양성 프로

그램 등을 더욱 확대하여 미래 세대를 함께 준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싶습니다.

5. 한국과 베트남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면서 국방·안보

분야의 중요성도 한층 높아졌는데요, 앞으로 양국 군사·안보 협력이 나

아가야 할 방향과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는 무엇이라고 보시는지 궁금 합니다.

한국과 베트남은 이제 단순한 협력국이 아니라 미래를 함께 설계 하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입니다.

앞으로는 해양안보, 방산, 군사교육, 사이버안보, 평화유지활동 (PKO), 인도적 재난구호(HADR)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더욱

확대되어야 합니다.

청해부대 파병에서 직접 경험했듯, 해양안보는 어느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제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양국도 해양안보와 수색·구조, 해양재난 대응, 군

수지원, 해군 교육훈련 등 실질적인 협력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미래를 이끌어 갈 장교와 생도들이 서로 배우고 함께 성

장할 수 있는 교육협력은 양국 관계를 더욱 굳건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6. 국방무관 역할뿐만

2026년 4월 25일, 주베트남 호주대사관에서 열린 안작데이(ANZAC Day) 기념식에 참석한

박정환 국방무관이 헌화식 후 경례하고 있다.

올해 저는 주베트남 외국군 무관단(Military Attaché Corps Vietnam, MACV) 단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는 개인적으로도 매

우 뜻깊은 일이지만, 무엇보다 대한민국 군이 국제사회에서 쌓아

온 신뢰와 위상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베트남에는 약 60명의 외국군 무관이 활동하고 있으며, 저

는 이들을 대표하여 베트남 국방부와 각국 무관단 간의 소통과 협

력을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각국의 이해관계와 문

화는 서로 다르지만, 군인이라는 공통의 가치 아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 저의 가장 중요한 임무입니다.

MACV는 단순한 친목단체가 아니라 국제 군사외교의 중요한 플

랫폼입니다. 정기회의와 세미나, 국방 관련 행사, 친선 스포츠 활

동, 문화교류 등을 통해 각국 무관들이 서로 이해를 넓히고, 베트 남 국방부와도 긴밀히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네트워크가 대한민국에도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고 생각합니다. 국방외교는 군만의 영역이 아닙니다. 민·관·군이 함께 협력할 때 더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으며, 대한민국의 국제

적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7. 국방외교에서 문화와 스포츠, 민간교류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골프와 축구, 문화공연 등을 통해 각국 무관들과 활발히

교류해 오신 것으로 아는데, 이러한 소프트파워 외교가 실제로 어떤 효

과를 만들어내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국방외교는 회의실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국가 간 신뢰는 결국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시작됩니다. 공식회

의에서는 나누기 어려운 이야기들도 문화와 스포츠를 통해 자연

스럽게 이어지는 경우를 많이 경험했습니다. 저 역시 골프, 축구, 문화공연, 한국 음식 소개, K-컬처 행사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각 국 무관들과 우정을 쌓아 왔습니다. 최근 베트남에서는 K-팝, K-드라마, 한식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

심이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문화적 친밀감은 국방 분야에도 긍정

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

이 쌓일수록 국방협력도 더욱 견고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는 교민사회가 이러한 민간외교의 가장 중요한 주체라고

생각합니다. 베트남 곳곳에서 성실하게 활동하고 있는 우리 기업

인과 교민 여러분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민

간 외교관입니다.

8.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국가로 꼽히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국

방무관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베트남의 전략적 가치는 무엇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가

가운데 하나이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중요한 역할

을 수행하는 국가입니다. 한국과 베트남은 1992년 수교 이후 눈

부신 발전을 이루어 왔으며, 2022년에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

계’로 격상되었습니다. 경제협력뿐 아니라 국방과 안보 분야에서

도 협력의 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국방무관으로 근무하면서 저는 베트남 국방부 대외협력국, 총참

모부, 해군, 방공공군, 방산총국, 정보총국 등 주요 기관과 긴밀

하게 협력해 왔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단순히 현재의 사업을 위 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지속될 신뢰를 만들

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양국은 해양안보, 사이버

안보, 방위산업, 군사교육, 평화유지활동(PKO), 인도적 재난구호 (HADR)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긴밀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

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9. 앞서 말씀하신 ‘주베트남 한국 방산협의회’가 무관님의 직접적인 제

안과 구상에서 시작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이 협의회를 처음 구상하게

되신 계기와 함께, 앞으로 우리 방산 기업들의 현지 진출과 한·베 방산

협력에서 어떤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시나요?

최근 저는 뜻을 함께하는 우리 방산기업들과 함께 주베트남 한국

방산협의회를 출범시켰습니다. 그동안 기업들은 개별적으로 활

동하면서 정보를 공유하거나 공동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

다. 그러나 이제는 협의회를 중심으로 기업 간 협력은 물론, 정부

기관과의 소통도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베트남은 국방산업 현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은

우수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 신속한 후속지원 능력을 갖춘 매우

신뢰받는 협력국입니다.

앞으로는 단순한 장비 수출을 넘어 기술협력, 공동개발, 유지·보

수(MRO), 인력양성, 방산기술 교류 등 장기적인 협력으로 발전해

나가야 합니다. 또한 군사교육 분야에서도 장교와 생도 교류, 국

방대학교 및 각 군 교육기관 간 협력,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

을 더욱 확대하여 미래 세대를 함께 준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 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26년 7월 22일, 주베트남 한국 방산협의회 출범식에서 박정환 국방무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임기 동안 꼭 이루고 싶으신 국방무관으로서의

〈한인소식〉

및 베트남 교민 사회에 전하고 싶으신 메시지가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베트남은 이제 대한민국에게 가장 중요한 전략적 동반자 가운데 하나입니다. 오늘날 양국 관계는 경제를 넘어 국방, 방산, 문화, 교 육, 과학기술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언제나 우리 교민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있었습니다.

저는 국방무관으로 근무하면서 교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대한

민국에 대한 자부심과 베트남 사회에 대한 존중을 가까이에서 많

이 느꼈습니다. 그러한 모습 하나하나가 대한민국의 국가 이미지 를 높이고,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 합니다.

앞으로도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국방무관부는 우리 교민사회 와 함께하겠습니다. 특히 방산기업,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에서 베트남 또는 주베트남 외국군 무관단(MACV)과의 교류를 희

망하는 경우에는 언제든지 국방무관부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가능한 범위 내에서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만들고, 대한민국의 국

제 네트워크를 넓히는 데 적극적인 가교 역할을 하겠습니다.

끝으로 저는 국방외교를 ‘무기를 판매하는 일’이 아니라 ‘신뢰를

쌓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뢰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 서 시작되고, 군과 군의 협력으로 이어지며, 결국 국가와 국가의 미래를 연결합니다.

저는 남은 임기 동안 대한민국과 베트남을 잇는 신뢰의 가교가 되 어 양국 국방협력이 미래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겠습니다.

S&S 회계법인 이준석 이사

“베트남 진출 기업의 방패가 되겠다” 2대째 이어가는 회계사의 길

S&S 회계법인은 2003년 이삼한 대표회계사가 설립한, 베트남 최

초의 한국계 회계법인이다. 올해 23년차를 맞은 이 법인에서 아들

이준석 이사가 감사·세무·자문 실무를 이끈 지도 11년째다. 이준

석 이사는 올해 외국인으로서는 근 5년 만에 베트남 공인회계사

(VACPA) 자격을 취득해, 2005년 한국인 최초로 VACPA를 취득한

부친과 나란히 자격을 갖추게 됐다. 하노이 한인 독자들에게 인사

를 겸해,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Q1. 이사님께서는 하노이 지역 미디어를 통해서는 처음으로 인사드리

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노이 및 북부지역 한인소식 독자 여러분께

첫 정식 인사와 더불어 소개 말씀 부탁드립니다.

하노이 및 북부지역 한인소식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S&S 회

계법인에서 감사·세무·자문을 리드하고 있는 이준석 이사입니다.

저희 S&S 회계법인은 2003년 설립된 이후로 어느덧 23년을 맞고

있으며, 저는 올해로 베트남에서 회계사로 일한 지 11년차가 되었

습니다. 이 오랜 경험들을 바탕으로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

지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진행된 제9회 세무·회계 세미나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는데, 이 지면을 빌려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 립니다.

Q2.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호치민·하노이에서 제9회 세무· 회계 세미나를 마치셨습니다. 벌써 9회째 세미나를 지속해오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참가자분들께 드릴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은 어떤 것들일 지도 함께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2010년부터 세미나를 이어 온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베 트남에서 사업하시는 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결국 ‘불투명 한 정보’이기 때문입니다. 규정은 자주 바뀌는데 세부 지침은 늦 게 나오고, 같은 법령도 지역과 세무서에 따라 해석이 다른 경우 가 있습니다. 그 틈을 소위 ‘카더라 통신’이 메우면서 잘못된 의사 결정으로 이어지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보아 왔습니다. 저희의 경험 과 사례를 공개적으로 나누어 그 틈을 조금이라도 줄여 보자는 것

이 세미나의 출발점이었고, 감사하게도 매년 참가자분들의 성원

S&S 회계법인 이준석

2007년 S&S 회계법인 호치민 본사 사무실의 이삼한 대표회계사. S&S 회계

법인은 2003년 설립된 베트남 최초의 한국계 회계법인이다.

덕분에 9회까지 이어 올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세미나를 거를 수 없는 해였습니다. 2025~2026년

을 전후해 모든 세법·세무행정법·기업법·투자법이 거의 동시에

개정되고, 회계 분야에서도 10년 만에 Circular 200이 폐지되고

Circular 99가 새로 시행되는, 말 그대로 ‘한 세대 만의 전면 재편’

이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 변화들을 법령

나열이 아니라 ‘그래서 우리 회사는 내일부터 무엇을 바꿔야 하는

가’를 위해 고민하고 실무 사례들을 준비하여 나누었는데, 이 준

비에 대해 격려해 주시고 큰 도움이 되었다는 말씀을 들을 때 참 큰 보람이었습니다.

Q3. 호치민과 별도로 하노이 일정을 편성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하

노이 지역 진출 기업들이 호치민과 다르게 겪는 세무·회계 이슈나 특징

이 있는지요.

베트남 세무의 특징 중 하나는 같은 법령이라도 지역과 관할 세

무서에 따라 해석과 집행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매

년 호치민과 하노이 일정을 따로 편성하고, 각 지역의 조사 동향

과 처리 관행을 반영해 강의 내용을 조정합니다. 하노이 지점이

2005년부터 북부 고객들을 담당해 온 만큼, 북부의 실제 사례를

북부에서 말씀드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북부지역의 특징을 몇 가지 말씀드리면, 우선 최근 세무조사 강도

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하이퐁과 하이즈엉의 행정

구역 통합 이후 해당 지역의 조사 강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

준이고, 제조 FDI가 밀집한 북부 특성상 이전가격과 본사 거래에

대한 검증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북부 세무서들은 노동법 위

반 비용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는 추세입니다. 연 300시간을 초과

하는 연장근무 수당이나 허가 업종 외 인력파견 사용 비용을 손금

으로 인정하지 않는 실제 과세 사례가 북부에서 먼저 나오고 있 어, 올해 세미나에서도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S&S 회계법인이 지난 2010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해 온 투자·세무·회계 세 미나의 과거 진행 모습

Q4. 이번 세미나 기간 중 한국인 참가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으신 질 문은 무엇이었습니까. 예상 밖의 질문이 있었다면 함께 소개해 주십시 오.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단연 세무조사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문제 사항, 주재원의 개인소득세, 그중에서도 ‘한국 급여 합산신고’였습 니다. 베트남 거주자인 외국인은 베트남 소득뿐 아니라 한국에서

받는 급여까지 전액 합산해 신고해야 하는데, 이를 놓치고 계신 법

인이 여전히 많습니다. 세무조사에서 가장 먼저 지적되는 항목이 기도 해서, 세미나에서도 구체적인 계산 사례와 실무 내용을 위주 로 강조하여 말씀을 드렸습니다.

최근 크게 변경된 규정에 대한 이해 또한 논의가 많이 되었는데, 2025년 12월부터 비현금성 결제 의무 기준이 2,000만 동에서 500 만 동으로 낮아져 급여·출장비까지 은행 송금이 원칙이 되었다는

S&S 회계법인 이준석 이사 (AICPA · VACPA) 약력

- S2026년 : 베트남 공인회계사(VACPA) 취득

- 2015년~현재 : S&S 회계법인 이사

(베트남 현지 11년차, 감사·세무·자문 실무 총괄)

- 주요 강연 : 한국 국세청, KOTRA, 중진공, 코참(KOCHAM)

주관 베트남 세무 세미나 강사

- 주요 저서 : 「베트남세법」(삼일인포마인),

S&S 세무·회계 실무 사례집 공저

- 대외 자문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외부 자문위원 및 한국국제학교 감사 활동

2026 하노이 한국인 대상 세미나 현장. 하노이 현장에서 한국인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개정 법령 및 조사 동향을 강의 중인 이삼한 대표회계사.

점, 전자세금계산서는 서비스 완료·선수금 수령 즉시 발행해야 하

고 월말 일괄 발행 시 페널티가 크게 인상되었다는 점, 세무행정상

전체 온라인 신고 변경으로 준비가 필요한 점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런 내용은 하나하나가 곧바로 비용 인정과 가산세로 연결되기

때문에, 참가하신 분들이 돌아가서 바로 점검하실 수 있도록 체크

리스트 형태로 정리해 드렸습니다.

Q5. 평소 상담 업무에서 고객들이 반복적으로 묻는 질문 2~3가지와 그

에 대한 답변을 간단히 정리해 주시겠습니까?

첫째, ‘베트남 이익금의 한국 송금 방법’입니다. 원칙인 전년도 결산

배당은 중간 배당이 불가능하고 사후 세무조사 빈도가 높아지는

부담이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 단계부터 자본금과 장기 차입금 비

중을 전략적으로 설계하길 권합니다. 차입금 구조를 활용하면 이

익 여부와 무관하게 이자로 합법 송금이 가능하고 원금도 청산 전

회수할 수 있어, 사후 대응보다 진입 단계의 설계가 중요합니다.

둘째, ‘비용 인정 여부’입니다. 베트남은 실질 지출보다 ‘형식 요건’

이 관건입니다. 유효한 전자세금계산서, 500만 동 이상 거래의 은

행 이체 증빙, 과세 매출과의 관련성이 기본입니다. 이에 더해 향후

공급처 폐업 리스크를 대비해 거래 당시 상대방 세무코드 유효성

기록과 세무신고 내역(조회 화면 캡처 등)을 남겨두셔야 합니다.

셋째, ‘주재원의 세금 신고 범위’입니다. 한국 급여 합산신고가 핵

심이며, 회사가 세금을 부담하는 네트(Net) 계약 시 연쇄적으로 늘

어나는 추가 세액 구조를 미리 계산해야 합니다. 다만 2026년부터

개인 기본공제(1,500만 동)와 부양가족 공제(620만 동)가 오르고, 최고세율(35%) 구간 상향 및 의료비·교육비 공제가 신설되므로 이

바뀐 제도를 절세에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2026년 세법 및 회계제도의 전면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하노이 세미나 현장

을 가득 메운 한인 기업 관계자들.

Q6. 반대로, 기업들이 미리 물어보지 않아 나중에 문제가 커지는 경우 는 어떤 유형입니까.

첫째, ‘투자 구조’의 문제입니다. 확장 투자 시 IRC(투자등록증) 변 경 없이 세제 혜택을 계속 적용하다 세무조사에서 즉시 발각되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또한 면세 혜택은 설립 연도가 아닌 ‘첫 이익

발생 연도’부터 기산하는데, 이를 잘못 계산하여 받을 수 있는 혜택 을 포기하거나, 반대로 소멸한 혜택을 적용하다 추징당하기도 합 니다.

둘째, ‘본사와의 거래’입니다. 로열티는 과학기술부(DOST) 등록이

없으면 전액 손금불산입(비용 불인정)되며, 1년 초과 장기 차입금 은 중앙은행 사전 등록이 없으면 이자가 손금으로 인정되지 않습

니다. 등록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사후에는 소급하여 바로잡

을 방법이 마땅치 않은 영역입니다.

셋째, 청산·지분양도 등 ‘출구(Exit) 단계’입니다. 베트남의 청산은

세무 정산 조사까지 1~4년이 걸리는 긴 과정입니다. 지분 양도 또 한 법이 개정되어 외국 법인의 양도는 차익과 무관하게 ‘양도가액 의 2% 과세’로 규정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진입 단계부터 출구 전

략을 함께 설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Q7. 한국 기업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한국인이시면서, 동시에 베 트남 공인회계사(VACPA) 자격까지 갖추고 계십니다. 그 덕분에 실무에 서 더 세심하게 짚어낼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베트남에서 한국 기업이 겪는 문제의 상당수는 세법 지식의 문제 가 아니라 ‘소통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본사가 쓰는 언어 (연결 결산, 내부통제, 보고 양식)와 베트남 세무서가 쓰는 언어(법

령 원문, 유권해석, 현장 관행)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한국인 회계

사로서 한국 본사의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베트남 회계사로서

실무 사례를 직접 다룰 수 있다는 것은 이 두 문화를 아우르는 좋

은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베트남 회계 담당자

와의 소통에서 보면 현지 담당자가 옳은 말을 하고 있는데 한국 경

영진이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그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양쪽

의 논리를 모두 아는 사람이 중간에서 정리해 드리면 의외로 많은

문제가 간단히 풀리기도 합니다.

추가로 현지 자격은 책임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VACPA는 베트남

에서 법적 권한과 책임을 지고 서명할 수 있는 자격입니다. ‘한국어

로 상담해 주는 사람’을 넘어 ‘베트남 제도 안에서 끝까지 책임지는

사람’으로 고객 곁에 설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제게는 가장 큰 의

미입니다.

Q8. 2015년 베트남에 오신 이후 11년째 한인 기업들을 만나오셨는데,

그간 가장 기억에 남는 상담 사례나 순간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두 가지 사례가 기억에 남습니다. 하나는 지분 매각을 앞둔 어느 법

인의 사례입니다. 거래 구조상 예상 양도차익세가 30만 불에 육박

해 매각 자체에 대한 고민이 상당한 상황이었는데, 저희 세무·법률·

컨설팅 팀이 함께 거래 구조를 합법적으로 재설계하여 세 부담을

100분의 1 수준으로 낮춰 드렸습니다. '탈세가 아닌 절세', 즉 제도

안에서 길을 찾아 드리는 것이 저희 일의 본질임을 확인시켜 준 사

례였습니다.

다른 하나는 세무조사 현장에서의 일입니다. 한 제조 법인이 특정

품목의 매출총이익이 마이너스라는 이유로 해당 원가 전체를 부인

당할 위기였는데, 회사 전체로는 정상 이익을 내고 있었습니다. 간

접비 배부 기준을 합리적으로 재정비해 품목별 이익률 구조를 바

로잡는 방식으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세무조사는 협상과 함께 이

에 대한 대응 논리도 중요할 수 있는데, 평소의 원가 관리 및 관련

조정이 곧 방패가 된다는 것을 보여 준 사례라 기억에 남습니다.

다만, 돌이켜 보면 가장 보람 있는 순간은 큰 사건을 해결했을 때보

다, 미리 점검해 드린 덕분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때입니다.

Q9. 마지막으로, 하노이 한인 교민 여러분께 세무·회계 관련하여 꼭 전

하고 싶은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희 ‘Sun & Shield’는 시편 84편 11절의 ‘여호와 하나님은 해(빛)

요 방패시라’에서 비롯된 이름입니다. ‘빛’은 모호한 정보 속에서 명 확하고 정확한 정보와 해결책을 제시하겠다는 사명을, ‘방패’는 고

객의 리스크를 방어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S&S의 비전은 시대가 흘러도 변함이 없습니다.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빛과 방패가 된다’는 창립 당시의 약속을 시대가 바뀌어도 계속 지켜 나가는 것입니다. 다만 그 방식은 진화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1세대가 쌓아 온 신뢰와 경험 위에, 새로운 제도에 대한 대

응력과 AI를 비롯한 기술을 활용한 더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더 해 가는 것이 차세대 S&S가 나아갈 방향입니다.

2026년은 베트남 진출 이래 가장 많은 제도가 한꺼번에 바뀌는 해 입니다. 부담스럽게 들리시겠지만, 저는 오히려 기회라고 말씀드 리고 싶습니다. 제도가 바뀌는 시기는 그동안 미뤄 두었던 회계·세 무 관리 체계를 재정비할 가장 좋은 명분이 되는 시기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북부지역은 세무조사가 강화되는 흐름이 뚜렷한

만큼, 연말이 오기 전에 한 번쯤 우리 회사의 증빙 체계, 본사 거래, 주재원 세금 문제를 점검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하노이 한인 교민 여러분의 사업이 늘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노이한인회 활동 소개 여성분과위원회

교민 사회의 따뜻한 버팀목, 아이들의 미래와 교민의 삶을 잇다

가끔 하노이한인회가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정부 기 관으로 아는 분들이 있습니다. 한인회의 활동이 워낙 방대하고

모두 공공 영역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생긴 오해라고 볼 수 있 습니다. 사실 한인회는 <한인소식>의 광고 후원금, 이사진의 후

원금, 교민 개인의 비정기적 후원금으로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인회의 모든 임원과 이사진 또한 대가 없이 헌신하는 순수한

무보수 봉사자들입니다.

<한인소식>에서는 그동안의 오해를 해소하고 한인회와 교민들

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자 각 분과별 활동 사항을 자세히 소개

할 예정입니다. 그 첫 번째는 교민 생활의 중심이자 나눔의 버팀

목 역할을 해온 한인회 여성분과위원회입니다.

교민 사회의 버팀목이자 한인회 활동의 든든한 조력자

그동안 여성분과는 교민 사회가 필요로 하는 현장에서 늘 솔선수

범해 왔습니다. '한베 우정의 거리 축제'의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교민 사회의 모금 운동을 주도해 왔으며, 청소년들에게는 공신력

있는 봉사 터전을 제공하여 안심하고 봉사 활동에 참여하 도록

이끌어왔습니다. 아울러 학부모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지혜를

모을 수 있는 교류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왔습니다. 현재 교민들

의 큰 호응 속에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나누고가게' 역시 여성분

과 이사진들의 봉사로부터 결실을 맺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

에 더해 여성분과는 한인회 내 타 분과들이

습니다.

상반기 주요 성과

3년 만의 결실, ‘15개 대학 연합 입학설명회’

올해 상반기 여성분과가 거둔 대표적인 성과는 '하연모 연합 대학

입학설명회' 개최입니다. 하연모(하노이 연합 학부모회)는 하노이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학부모 연합체로, 여성분과 산하

의 학부모 네트워크입니다. 하연모는 과거 일부 학교 차원에서 개

별적으로 진행되던 대학교 설명회를 3년 전부터 한국의 각 대학교

와 직접 연계하여 연합 형태로 전환·확대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울대를 비롯해 15개 주요 대학교가 릴레이로 참

여한 '하연모 대학입학설명회'를 성공적으로 열었습니다. 이는 소속

학교와 상관없이 진학 정보를 원하던 하노이의 모든 학부모와 학생

들에게 실질적이고 평등한 정보의 장을 열어준 사례입니다.

올해부터 2개 분과 체제로 전환

여성생활분과와 여성경제분과

그동안 다양한 봉사를 펼쳐온 여성분과는 올해부터 여성생활분

과와 여성경제분과의 두 개 영역으로 세분화하여 더욱 전문적이

고 체계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1. 여성 생활분과

하연모 안정화 및 청소년 맞춤형 진로·봉사 지원

• 정관 제정 및 인수인계 체계화 지원

하연모는 오는 9월 새로운 임원진으로 교체될 예정입니다. 여성

분과는 1년 임기 특성상 발생하기 쉬운 인수인계의 불편을 해소 하고 그동안 쌓인 노하우가 차기 임원진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정관 작성과 인수인계 체계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 예술 분야 진로 지원

음악·미술 등 예술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 개인 및 동아리가 작은 발표회와 전시회를 열어 활동 이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 및 장 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 전공 연계 봉사 확장

외국어 전공 희망자에게는 한인회 행사 통역 보조, 조리·외식 희

망자에게는 미딩 거리축제 김치 만들기 보조, 교육 전공 희망자에 게는 한글학교 보조강사 등 우리 자녀들에게 다양한 진로 맞춤형 봉사의 기회를 마련합니다.

• 소수 학교 학부모 참여 유도

한국 학생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교 학부모들에게도 하연모 참

여를 적극 권장하여 폭넓은 소통망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2. 여성 경제분과

교민 자녀를 위한 ‘기초 한글학교’ 개설 준비

올해 겨울 개설을 목표로 한인회 산하 ‘기초 한글학교’ 설립을 추

진하고 있습니다. 한국국제학교 입학을 앞둔 교민 및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한국어 기초를 다지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현재 지역 내 기존 한글학교 관계자들과 협업을 논의 중이며, 여 성분과 봉사자들이 직접 온라인 교원 자격증 과정을 수강하며 전 문성을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하노이한인회는 전문가 및 유명 교수를 초청하는 특별 강연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교민 삶의 편의를 높일 ‘한인회 전

용 앱’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순수한 나눔과 봉사 로 교민 사회를 따뜻하게 밝히고 있는 여성분과의 발걸음에 교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여성분과 활동에 직접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한인회 사무국으로 연락해 주십시오.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불로 새긴 대한민국 독립 영웅 6인의 초상

독립운동가들이 목숨 바쳐 일궈낸 조국 독립, 우리가 누리는 일상이 더욱 소중한 이유입니다.

나무를 태우는 뜨거운 불길 끝에서 독립 영웅들의 의연한 눈빛이 다시 태어났다. 베트남의 중견 화가 응오 번 삭(Ngô Văn Sắc)은 옛 기록물과 현대인의 얼굴이 뒤섞인 콜라주 목판 위에 우리 독립 영웅들의 초상을 새겨 넣었다. 거친 시대의 기록과 오늘날 평범한 사람 들의 삶을 겹쳐놓은 그의 작품은, 영웅들이 목숨 바쳐 구하고자 했던 가치가 바로 ‘지금, 우리의 일상’이었음을 침묵 속에서 증언한다. 광복절을 맞아 불길 속에서 살아난 독립

NATIONAL DAY | 광복절 특집 [작가 노트] 응오 번 삭(Ngô Văn Sắc)

광복절에 되새기는 독립영웅들

안중근 의사(1879~1910)

“하얼빈의 총성, 당당했던 영웅의 마지막 밤”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역에서 발사한 총탄 중

세 발이 일제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꿰뚫었다. 대한의 독

립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린 순간이었다. 뤼순 감옥에 수감되어 사 형을 선고받은 뒤 1910년 3월 26일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 때까

지, 그는 기품과 의연함을 잃지 않았다.

사형 집행 직전까지도 "5분만 시간을 달라, 아직 책을 다 읽지 못

했다"며 담대함을 보였던 그의 정신은, 미완으로 남은 저서 『동양 평화론』에 깊이 새겨져 있다. 거사 전인 1909년 3월, 11명의 동

지와 손가락을 자르고 혈서로 "대한독립"을 맹세했던 동의단지회 (단지동맹)의 결의는 오늘날까지 불굴의 상징으로 남아 있다.

도산 안창호 (1878~1938)

“교육으로 세운 독립의 기둥, 민족의 백년대계를 밝히다”

도산 안창호는 구한말 독립협회 활동을 시작으로, 미주에서 공립 협회와 대한인국민회를 조직해 해외 한인 사회의 정체성과 결속

을 이끌었다. 국내에서는 비밀결사 신민회를 창설하고 평양에 대

성학교를 세워 인재 양성에 힘을 쏟았으며, 1913년 미국에서 창

립한 흥사단은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정신으로 민족의 실력을 기

르는 구심점이 되었다.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기틀을 다지고 한국독립당 결성을 주

도하며 대공주의(大公主義)를 제창했으나, 1932년 윤봉길 의사

의거 직후 일경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1937년 수양동우회

사건으로 재수감된 뒤 병보석으로 풀려났으나 끝내 건강을 회복

하지 못하고, 1938년 3월 10일 경성제국대학병원에서 조국의 광

복을 보지 못한 채 순국했다.

유관순 열사(1902~1920)

“아우내 장터의 만세, 옥중에서도 꺾이지 않은 열일곱의 기개”

이화학당 학생이었던 유관순은 1919년 서울의 3·1운동에 참여한 후 고향 천안으로 내려갔다. 그해 4월 1일, 아우내 장터에서 수천

명의 군중에게 태극기를 나누어 주며 만세 운동을 주도하던 그날, 부모를 포함한 19명의 동포가 일제의 총칼에 순국하는 것을 눈앞 에서 지켜봤다.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 갇힌 뒤에도 만세를 그치지 않았고, 1920년 3월 1일에는 옥중에서 만세운동 1주년 시위를 주도하며 혹독한 고문에 맞섰다. 그 후유증 속에서도 끝내 굴복하지 않았던

그는 출소를 단 하루 남겨둔 1920년 9월 28일, 17세의 나이로 서 대문형무소에서 순국했다.

만해 한용운(1879~1944)

“승려이자 시인, 끝내 굽히지 않은 절개”

출가한 승려이자 『님의 침묵』의 시인, 만해 한용운은 종교와 문학, 투쟁을 하나로 아우른 인물이었다. 1919년 3·1운동 당시 민족대 표 33인의 일원으로 독립선언서에 서명하고, 행동 지침인 '공약삼

장'을 직접 집필하며 만세 운동에 힘을 보탰다.

서대문형무소에서 3년의 옥고를 치른 후에도 일제의 회유와 압제

에 굽히지 않았다. 1933년 서울 성북동에 집을 지을 때조차 남향

으로 지으면 조선총독부 청사를 마주 보게 된다며 일부러 북향을

택해 '심우장(尋牛莊)'이라 이름 지은 일화는 그의 지조를 잘 보여 준다. 1944년, 광복을 단 1년 앞두고 심우장에서 입적했다.

윤봉길 의사(1908~1932)

“훙커우 공원의 폭음, 벼랑 끝 임시정부를 일으키다”

1932년 4월 29일, 윤봉길이 상하이 훙커우 공원의 일제 전승 기

념식장에 폭탄을 던져 일본군 수뇌부를 처단한 훙커우 의거는 위

기에 처해 있던 임시정부를 다시 독립운동의 중심으로 일으켜 세

웠다. 당시 중국 언론은 "수십만 대군도 해내지 못한 일을 조선 청

년 한 사람이 해냈다"며 대서특필했고, 이듬해 김구는 장제스와의

면담을 통해 낙양군관학교 내 한인 특별반 설치를 이끌어냈다. 스

물넷 청년의 결단이 벼랑 끝에 선 독립운동에 실질적인 발판을 마

련해 준 순간이었다.

거사 당일 아침, 윤봉길은 자신의 새 시계와 김구의 낡은 시계를

맞바꾸며 "이제 몇 시간밖에 소용없다"고 담담히 말했다고 전해

진다. 남은 돈까지 김구에게 주고 떠난 그 걸음은, 죽음을 앞둔 사

람의 것이라 믿기 어려울 만큼 의연했다.

백범 김구(1876~1949)

“임시정부의 등불, 오직 한없이 가지고자 했던 높은 문화의 힘”

백범 김구는 3·1운동 직후 상하이로 망명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문지기를 자처한 이래, 경무국장, 내무총장, 국무령을 거쳐 주석 에 이르기까지 임시정부를 지켜낸 굳건한 버팀목이었다. 1931년

한인애국단을 조직해 이봉창·윤봉길 의사의 거사를 직접 지휘함

으로써 침체에 빠졌던 독립운동에 다시 불을 지폈다.

광복 이후에는 삼천만 동포에게 눈물로 호소하며 국토 분단을 막

기 위해 남북협상의 길을 마다하지 않는 등 민족 통일 정부 수립

에 평생을 바쳤다. 1949년 6월 26일 경교장에서 안두희의 총탄에 서거하기까지 그가 남긴 자서전 『백범일지』와 "오직 한없이 가지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는 메시지는 오늘날까지 유산으 로 전해지고 있다.

여름 더위를 어떻게 견뎠을까?

글 응우옌 쩐 럼 니 기자

하노이의 여름은 예나 지금이나 후텁지근하고 습한 날씨로 유명 하다. 하지만 전기와 에어컨, 심지어 얼음조차 없던 시절에도 옛

하노이(옛 지명 ‘탕롱’) 사람들은 무더위를 식히고 쾌적하게 살아

가는 방법을 찾아냈다. 이 비법들은 거창한 기술이 아니라, 주변에

서 쉽게 구하는 재료와 삶의 지혜, 그리고 공간을 영리하게 활용 한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에서 나왔다.

죽부인이나 시원한 대청마루가 있는 한옥에 익숙한 한국인들에

게도 옛 하노이 사람들의 자연 친화적인 여름 나기 방식은 흥미롭 고 친근하다.

1. 기와 지붕 – 단순하지만 확실한 열 차단막

옛 하노이 지역의 전통 가옥은 볏짚 지붕 대신 기와를 얹은 곳이

많았다. 기와는 뜨거운 햇볕을 차단하는 데 닥월했다. 동글동글한 곡선이 돋보이는 ‘음양 기와’는 고풍스러운 멋을 더해줄 뿐만 아니

라, 자연적인 단열재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덕분에 지붕 아래 실

내 공간은 한결 시원했다.

특히 기와를 위아래로 엇갈려 얹는 독특한 방식 덕분에 기와 사이 에 미세한 틈새들이 생겼는데, 이 틈으로 지붕 밑에 고인 뜨거운 공기가 자연스럽게 빠져나갔다. 별도의 장치 없이 바람의 흐름만

으로 열을 식히는 하노이 옛 사람들의 지혜로운 환기 방식이었던 셈이다.

2. 짚을 섞은 회반죽 벽 – 열과 습기를 잡는 ‘천연 에어포켓’

옛 하노이 사람들은 벽을 바르거나 천장을 마감할 때 진흙이나 석 회 반죽에 잘게 썬 짚을 섞어 썼다. 반죽 속 재료가 마르면서 미세

한 공기 구멍들이 생기는데, 이 구멍들이 지붕과 외벽에서 밀려드

는 열기가 내부로 전달되는 속도를 늦춰주었다고 전해진다.

이 천연 벽체는 습기를 조절하는 능력도 뛰어났다. 하노이 특유의

눅눅하고 끈적이는 여름철에 실내 습도를 낮춰주어 공기를 한결

쾌적하게 만들어 주었다.

3. 남향집, 넓은 평상, 돗자리와 정원 - 한국 남부 지방과 비슷

옛 사람들은 집을 지을 때 남향이나 남동향을 선호했다. 뜨거운 서향 빛을 피하고 시원한 여름 바람을 집 안 가득 들이기 위해서 였다.

집 안에는 ‘섭구(Sập gụ, 베트남 전통 목제 평상)’와 ‘찌에우꼬이 (Chiếu cói, 왕골 돗자리)’가 여름 필수품이었다. 평상에 누워 땀

흡수가 잘 되는 왕골 돗자리를 깔고 누우면 살이 끈적이지 않고 시원했다.

조금 여유가 있는 집들은 집 한가운데에 식물을 심고 커다란 옹기

에 물을 담아 두었다. 물이 증발하면서 생기는 기화열 덕분에 좁 고 긴 형태의 집 안 곳곳으로 시원한 미풍이 불어 들었다.

4. 실크와 논바떰 – 시원함과 품격을 동시에 잡다

옛 하노이 여성들은 한여름 옷감으로 천연 실크를 즐겨 입었다.

실크는 가볍고 바람이 잘 통하며 땀을 빠르게 흡수하는 여름 소

재였다. 도심의 여성들은 보통 얇은 실크 이너웨어인 ‘아오옘(Áo yếm)’을 입고, 그 위에 격식을 갖춘 전통 의상인 ‘아오응우턴(Áo ngũ thân)’을 걸친 뒤, 검은색 비단치마를 입고 외출했다.

여기에 챙이 넓은 모자인 ‘논바떰(Nón ba tầm)’을 쓰면 머리와 목

덜미에 그늘이 만들어졌다. 자외선을 차단하면서도, 걸을 때마다

흩날리는 옷자락이 옛 하노이 여성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5. 종이부채 – 여름날의 동반자

전기선풍기가 없던 시절에 종이부채는 하노이 사람들의 필수품

이었다. 대나무 살에 ‘저이조(Giấy dó, 베트남 전통 종이)’를 붙여

만든 부채는 가벼워서 집 안에서든 동네 골목에서든 늘 손에 들려

있었다.

옛사람들은 부채질을 세게 하기보다 느릿느릿 흔들었다. 바람을

억지로 일으키기보다 자연스러운 공기의 흐름을 만들어 땀을 식 히는 방식이었다.

하노이 근교 탓텃현(Thạch Thất)의 짱선(Chàng Sơn) 마을은 19

세기부터 정교한 부채 제작으로 이름난 곳이다. 이곳 장인들이 만

든 부채에는 대나무, 제비 등이 그려져 있었으며, 프랑스 식민 시

기에는 파리 박람회에 출품될 만큼 정교했다.

6. 호숫가와 나무 그늘, 그리고 골목길의 바람

하노이는 예로부터 호수와 아름드리나무가 많기로 유명하다. 오

후가 되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호숫가나 커다란 반얀나무 아래

로 모여들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차를 마시고, 장기를 두거나

이웃들과 소소한 대화를 나누며 더위를 잊었다.

마당의 깊은 우물도 훌륭한 냉장고였다. 깊은 땅속에서 길어 올린

차가운 우물물로 마당 바닥에 물을 뿌리거나 세수를 하면 더위가

가셨다.

해가 지고 어둑해지면 많은 가족이 돗자리를 들고 골목귀퉁이나

길가로 나와 자리를 폈다. 밤바람을 쐬며 속닥이는 이웃들의 목소 리, 파닥거리는 종이부채 소리가 어우러져 평화로운 여름 밤풍경

을 만들어 냈다.

하노이 근교 물놀이 피서지

차로 두 시간이면 시원한 물줄기가 눈앞에~

글 응우옌 티 허우 인턴 기자

긴 휴가를 낼 필요도, 수백 킬로미터를 달릴 필요도 없다. 하노이에서 차로 한두 시간, 약 50~150km만 벗어나

면 산과 숲, 시원한 계곡과 맑은 호수를 품은 여행지가 곳곳에 기다리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하노이 근교의 대 표적인 자연 여행지 다섯 곳을 소개한다. 도심의 무더위를 피해, 물소리를 들으면 이것이 바로 신선놀음~

1. 함런산(Núi Hàm Lợn)

‘하노이의 지붕’으로 불리는 근교 트레킹 명소

해발 약 462m의 함런산은 하노이 근교를 대표하는 자연 명소로, 여름철에도 비교적 시원하고 쾌적한 날씨를 즐

길 수 있어 피서지로 인기가 높다. 울창한 숲과 완만한 산

세, 산기슭의 호수가 어우러진 자연경관 덕분에 트레킹과

캠핑을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정상까지는 비교적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산 아래 함런호(Hồ Núi Bàu)에서는 카약과

SUP, 낚시를 즐길 수 있고, 호숫가 캠핑장에서 바비큐를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위치 : Xã Nam Sơn, huyện Sóc Sơn, Hà Nội (dãy núi Độc Tôn)

투어 정보 : Go Trail (gotrail.vn/bus/trail-bus-ham-lon)

투어 가격 : 190.000 ~ 363.000동

2. 동모 호수 & 티엔선-수오이응아

(Hồ Đồng Mô & Thiên Sơn-Suối Ngà)

바비 산자락이 품은 청정 계곡과 에메랄드빛 호수 휴양지

하노이 서쪽 바비 산맥 자락에 위치한 티엔손 수오이응아는 울창

한 숲과 자연 폭포, 시원한 계곡물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친환경

피서지다. 바비 산 위에서 흘러내리는 차가운 천연 암반수 수영

장과 계곡 폭포는 물론, 인근의 푸른 동모 호수(Hồ Đồng Mô)와

연계되어 다채로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계곡 물놀이와 함께

호수 주변 카약, 원두막 휴게 시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휴양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한여름 도심의 열기를 식히기에

최적의 장소다.

위치 : Xã Vân Hòa, huyện Ba Vì, Hà Nội

정보 : thiensonsuoinga.com.vn

입장료 : 250.000동

3. 꾸어뜨 계곡(Suối Cửa Tử)

여름을 식혀주는 비경 탐험

4. 다강(Đà Giang)

서북부의 산속 하롱베이

다강(Sông Đà)은 하노이에서 약 90~100km 떨어진 곳으로 비

교적 가까워 주말 여행지로 인기가 많다. 에메랄드빛 호수와 겹

겹이 이어지는 산맥, 고요한 풍경이 어우러져 ‘서북부의 산속 하

롱베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이곳에서는 유람선을 타고 호수

의 절경을 감상하거나 카약과 SUP를 즐길 수 있으며, 호숫가에

서 캠핑을 하거나 다강 민물 생선구이 등 지역 특산 음식도 맛볼

수 있다. 또한 주변 동굴과 므엉(Mường), 자오(Dao)족 마을을 함 께 둘러보며 서북부의 전통문화와 여유로운 자연을 경험할 수 있 다.

위치 : Huyện Đà Bắc, tỉnh Hòa Bình (Sông Đà)

투어 정보 : roamtravel.vn/en

투어 가격 : 1.699.000동

타이응우옌성에 위치한 꾸어뜨 계곡은 하노이에서 약

100~125km(차량 약 2~3시간) 떨어져 있다. 약 4~5km에 걸쳐

맑은 계곡과 자연 암반, 크고 작은 폭포가 이어져 아름다운 풍경

을 선사한다. 계곡을 따라 트레킹을 하며 바위를 건너고,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거나 숲속의 청량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이곳의 매력이다. 다만 지형이 다소 험하고 미끄러운 구간

이 있어 자연 탐험과 액티비티를 선호하는 여행객에게 더욱 적합 하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는 여러 명이 함께 방문하거나 현지

가이드와 동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위치 : Xã Hoàng Nông, huyện Đại Từ, tỉnh Thái Nguyên

투어 정보 : 페이스북 ZGo Travel 웹사이트 zgotravel.vn

투어 가격 : 800.000동

하노이의 더위를 잊게 만드는 여름 별미-

맛도 좋지만 건강에도 좋아! 하노이 대표 여름 디저트

무더운 하노이의 여름, 시원한 디저트 한 그릇은 소박하면서도 확실한 즐 거움을 선사한다. 부담 없는 가격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학생부터 직

장인까지 현지인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간식이다. 이번 호에서는 오

랜 시간 사랑받아 온 동네 가게부터 개성 있는 전문점까지, 하노이 곳곳에

서 만날 수 있는 여름 디저트 네 가지를 소개한다.

글 당 화이 프엉 인턴기자

쩨(Chè)

시원하고 달콤한 베트남식 화채

베트남의 대표 여름 디저트인 쩨는 특정 음식을 가리키기보다, 다

양한 재료로 만드는 베트남식 달콤한 디저트를 통틀어 이르는 말

이다. 콩과 연씨, 옥수수, 과일, 젤리, 코코넛밀크 등 들어가는 재

료에 따라 그 종류가 무궁무진하다. 재료를 각각 삶거나 함께 끓

인 뒤 설탕물이나 코코넛밀크를 더해 만드는데, 어떤 재료를 조합

하느냐에 따라 맛과 식감이 다채롭게 달라진다.

대표적으로 녹두 쩨(Chè đậu xanh), 검은콩 쩨(Chè đậu đen),

연씨 쩨(Chè hạt sen), 자몽 쩨(Chè bưởi), 옥수수 쩨(Chè ngô),

고구마 쩨(Chè khoai dẻo), 선초 젤리 쩨(Chè sương sáo), 우유

푸딩을 얹은 쿡박 쩨(Chè khúc bạch) 등이 있다.

[ 추천 맛집 ]

Chè 4 mùa : 4 Hàng Cân, Hoàn Kiếm, Hà Nội

Chè Hương Hải : 93 Hàng Bạc, Hoàn Kiếm, Hà Nội

Chè Phương Thảo : 82 Phú Thượng, Tây Hồ, Hà Nội

따오퍼(Tào Phớ)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두부 푸딩식 화채

따오퍼는 콩물을 부드럽게 굳혀 만든 연두부 디저트로, 입안에서

매끄럽게 넘어가는 식감이 좋다. 보통 재스민이나 생강 시럽을 곁

들이는데, 취향에 따라 타피오카 펄이나 코코넛 슬라이스를 더하

기도 한다. 얇은 스쿱으로 연두부를 포 떠내듯 겹겹이 담아 맑은

시럽과 함께 내는 것이 특징이다. 진한 코코넛밀크를 얹는 남부식

과 달리 맑은 재스민 시럽을 사용해 시원하고 산뜻한 맛이 무더

위를 달래기에 좋다. 과거 길거리 행상 시절부터 이어져 온, 하노 이 사람들에게 친숙한 여름 별미다.

[ 추천 맛집 ]

Vua Tào Phớ : 192 Hàng Bông, Hoàn Kiếm, Hà Nội

Tào phớ Soyalist : 133 Nguyễn Đình Thi, Tây Hồ, Hà Nội

깸쏘이(Kem xôi)

아이스크림과 찹쌀의 색다른 조화

깸쏘이는 차가운 아이스크림과 따뜻한 찹쌀밥이라는 이색적인

조합이 특징이다. 향긋한 판단잎이나 코코넛밀크를 넣어 찐 찹쌀

밥 위에 시원한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올리고, 코코넛 플레이크와

볶은 땅콩을 고명으로 얹어낸다. 부드러운 아이스크림과 쫀득한

찹쌀, 바삭한 고명이 어우러져 한입 먹을 때마다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해가 질 녘 길거리 노점마다 현지 젊은이들이 모여 즐기는 모습

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부담 없는 가격에 제법 포만감이 있어 가볍

게 즐기기 좋다.

[ 추천 맛집 ]

Kem xôi Thu Nga : 8 Hai Bà Trưng, P. Tràng Tiền, Hoàn Kiếm, Hà Nội

Kem Xôi Quang Bích : 9 Phan Chu Trinh, Hoàn Kiếm, Hà Nội

(Gusto Thai 앞 노점)

Kem Xôi & Chè Thái Lan : 69 Xuân La, P. Xuân La, Tây Hồ, Hà Nội

코코넛 아이스크림(Kem Dừa)

코코넛 껍질째 즐기는 열대의 맛

코코넛 아이스크림(Kem Dừa)은 코코넛밀크와 우유, 생크림을

바탕으로 만들어 고소하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실제 코코넛 열

매를 그릇 삼아 담아내는데, 긁어먹는 안쪽의 부드러운 과육이 색

다른 맛을 준다. 여기에 바삭한 코코넛 칩과 볶은 땅콩을 고명으

로 올려 씹는 재미를 더했다. 휴양지 느낌을 돋우는 이색적인 모

습 덕분에, 무더운 여름날 야외 카페나 서호(Tây Hồ) 주변에서 특

히 사랑받는 메뉴다.

[ 추천 맛집 ]

Rustic Cafe : 23 Nguyễn Đình Thi, Tây Hồ, Hà Nội

짱띠엔 말고 또 있다! 수제 젤라또 전문점

뻔한 아이스크림 지겨울

글 응우옌 쩐 럼 니 기자

추천

최근 하노이 골목골목마다 입안 가득 상큼함이 터지는 수제 젤라또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탈리아 정

통 젤라또의 쫀득함에 알록달록한 베트남 제철 과일을 가득 얹은 독창적인 브랜드들이 대거 등장한 덕분이

다. 혀끝에서 팡 터지는 사탕수수 귤 맛부터 하노이 성당 모양의 귀여운 아이스크림까지. 보기만 해도 시원 해지고 한 입 베어 물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하노이 최고의 ‘젤라또 피서지’ 7곳으로 지금 출발해 보자.

150가지 제철 자연재료 고집 프리즈덤(Freezedom)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사장이 하노이에서 마음에 드는 맛을 찾 지 못해 직접 기계를 구입해 만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지인들 과 나눠 먹으려는 목적이었으나 반응이 좋아 2020년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6년이 지난 지금은 하노이, 다낭, 호이안에 총 4 개 매장을 운영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프리즈덤이 다른 점은 지

금까지 출시한 맛이 150가지가 넘는다는 것이다. 인공 향료·색소·

보존제는 일절 사용하지 않으며 천연 재료만을 고집한다. 특히 자 두, 오디, 매실, 연꽃씨 등 그 시기에만 가장 맛있는 제철 재료를

활용하므로 계절마다 메뉴가 달라진다.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

며진 매장 공간도 직접 찾아가 볼 만한 이유다.

주소 : 24A Trần Hưng Đạo, Cửa Nam, Hà Nội / 29B Ngõ 100

Đội Cấn, Ba Đình, Hà Nội

영업시간 : 09:30 – 22:30

문의 : 039 551 2235/032 525 2857

정보 : 페이스북 Freezedom

베트남 항공 기내지 헤리티지에도 소개된 솔티드 커피

링링 아티산 젤라또(RingRing Artisan Gelato)

호찌민에서 먼저 이름을 알리고 하노이까지 진출한 링링 아티산

젤라또는 "이탈리아 젤라또, 베트남 풍미"라는 슬로건을 내세우

며 하노이에서도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엄선한 천연 재료, 특히

베트남 농산물을 활용해 소량씩 수제로 생산하며 인공 향료는 일

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이 브랜드의 원칙이다. 꼭 맛봐야 할 베스

트셀러 세 가지는 솔티드 커피, 얼 그레이, 젤라또 케이크다. 그중

솔티드 커피는 2020년부터 이어온 시그니처 메뉴로, 베트남 항공

기내지 헤리티지(Heritage)에도 소개된 바 있다. 매장은 테이크

아웃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지만 일부 좌석도 마련되어 있어, 서호

주변을 산책한 뒤 잠깐 들러 즐기기에도 좋다.

주소 : 141B Yên Phụ, Tây Hồ, Hà Nội

영업시간 : 월요일 휴무 / 화~금 11:00 – 21:30 / 토~일 09:30 –21:30

문의 : 090 975 2230

정보 : 페이스북 RingRing Artisan Gelato

이탈리아 정통 기술과 베트남 사탕수수의 만남

죠이아 젤라띠(GioiA Gelati)

또 응옥 번(Tô Ngọc Vân) 거리의 작은 골목 안에 자리한 죠이아

젤라띠는 하노이 젤라또 맛집 리스트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

이다. 고급 수입 젤라또 베이스에 사탕수수 주스, 신선한 열대 과

일 등 베트남 현지 재료를 조합하여 이탈리아 정통 젤라또이면서

도 베트남 고유의 풍미를 담아낸다. 베스트셀러는 쿠키앤크림, 다

크 초콜릿, 솔티드 캐러멜 등이 있다. 특별한 맛을 원한다면 이곳

의 시그니처인 사탕수수 귤(mía tắc) 맛을 권한다. 우유가 들어가

지 않는 순비건 소르베 라인과 두유 베이스 옵션도 갖추고 있어

유제품을 섭취하지 않는 고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주소 : Số 2 Ngõ 67 Tô Ngọc Vân, Tây Hồ, Hà Nội

영업시간 : 09:00 – 23:00

문의 : 0396 446 995 / 0832 683 559

정보 : 페이스북 GioiA Gelati - Tiệm Kem Ý Giời Ạ

하노이 명소를 형상화한 막대 아이스크림 젤라또 스틱(Gelato Stick)

누군가 호안끼엠 호수나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 모양의 아이스크

림 막대를 손에 들고 있는 것을 본다면, 젤라또 스틱이 어떤 브랜

드인지 바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브랜드는 하노이 명소를

형상화한 아이스크림 막대 세트와 귀여운 동물 모양 세트, 두 가

지 독특한 컬렉션으로 빠르게 화제를 모았다. 아이스크림 분말과

우유 분말부터 신선한 베트남 과일에 이르기까지 원재료를 엄격 하게 선별하여 사용한다. 일반적인 아이스크림 가게와 달리 젤라

또 스틱은 온라인 판매 방식으로만 운영되며, 매장 내 좌석 없이 하노이와 호찌민에 픽업 포인트만 마련되어 있다.

주소 : 113 Nguyễn Khang, Yên Hòa, Hà Nội

영업시간 : 월~토 08:00 – 21:00

주문 : 팬페이지, 전화, 또는 Delivery K 앱

문의 : 094 447 6799

정보 : 페이스북 Gelato Stick - Handmade By Chef Tan

품질 관리를 위해 자체 생산 랩(LAB) 운영 브리오 아티산 젤라또(BRIO Artisan Gelato)

인공 색소, 인공 향료, 보존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 브리오 아티

산 젤라또는 품질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삼아 전 과정을 관리하

기 위해 자체 생산 랩(LAB)을 운영하고 있다. 밝고 청결한 매장 공

간은 이탈리아 정통 젤라또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특히 인

기다. 처음 방문한다면 피스타치오, 히말라얀 트위스트(히말라야

핑크 솔트 캐러멜), 다크 초콜릿 같은 베스트셀러 맛이나 현지 망

고로 만든 계절 한정 맛인 트로피컬 익스플로전(망고 패션프루트)

을 반드시 맛보길 권한다. 출처가 명확한 천연 원재료만 사용해,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디저트를 추구하는 것이 이곳의 철학이다.

주소 : 55B Trần Quốc Toản, Hoàn Kiếm, Hà Nội

영업시간 : 10:00 - 22:00

문의 : 0844 865 866

정보 : 페이스북 BRIO Artisan Gelato

이탈리아 직수입 재료에 베트남 농산물을 더하다 밀라나(Milana)

고급스러운 젤라또와 감성적인 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밀라나

는 데이트 코스로도, 자녀와 함께하는 주말 나들이로도, 퇴근 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적합한 곳이다. 이탈리아에서 직수

입한 재료에 베트남 농산물을 더해 만드는 젤라또는 질감이 부드

럽고 단맛이 과하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방문객들

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메뉴는 바닐라와 초콜릿이지만, 이 매장만

의 특별한 맛을 경험하고 싶다면 브론테 그린 피스타치오나 요거

트 맛을 권한다. 계절마다 한정 메뉴도 출시되는데, 지난 여름에

선보인 아보카도와 자두 맛이 특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재 하

노이에 5개 매장이 운영 중이며, 하이퐁, 탐다오, 닌빈에도 판매

포인트가 있다.

주소(하노이 5개소) : 150B Bùi Thị Xuân, Hai Bà Trưng / 39

Quảng Khánh, Tây Hồ / Aeon Mall Long Biên / Royal City (좌

석 없음) / Lotte Tây Hồ (좌석 없음)

영업시간 : 07:30 – 22:30

문의 : 032 824 1499

정보 : 페이스북 Milana

자연 재료로 소량 생산 원칙 고수 구비 아티산 아이스크림 (Guvie Artisan Ice Cream)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젤라또 한 컵을 천천히 즐길 수 있는 공

간을 찾는다면 구비를 찾아가 볼 만하다. 응우옌 쯔엉 또(Nguyễn

Trường Tộ) 거리에 자리한 이 작은 젤라또 가게는 천연 재료를

사용해 한정된 수량만 생산한다. 젤라또 외에도 소셜 미디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두바이 쫀득 쿠키를 비롯해 다양한 디저트와 베

트남식 반미(bánh mỳ), 여러 종류의 음료를 판매한다. 잠시 들르

는 것만으로도 여유로운 오후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주소 : 93 Nguyễn Trường Tộ, Ba Đình, Hà Nội

영업시간 : 7:00 - 23:30

문의 : 079 400 6859

정보 : 페이스북 Guvie-Artisan Ice Cream

베트남 공포 영화의 세계 민간신앙과 전설이 스크린 위에서 되살아나다 글 쯔엉 빅 투이 인턴기자

최근 몇 년간 베트남 공포 영화는 풍부한 민간신앙과 지역 설화를 소재로 삼으며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메콩(Mê Kông)강 유역의 물귀신 ‘마야(Ma Da)’, 지옥마을 전설 속 ‘인골주(人骨酒)’ 비술, 일상적인 가위눌림 현상까지. 작품마다 베트남 사람들의 삶 속에 깊이 뿌리내린 토속 신앙과 영적인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 다. 이들 작품은 단순히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의 세계 를 바라보는 베트남인들의 세계관을 자연스럽게 투영하며 하나의 문화적 거울 역할을 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에서 큰 흥행을 거둔 것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으며 세계 영화계에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대표적인 베트남 공포 영화 네 편을 소개한다.

베트남 전설을 담은 공포영화 •

1. 마야 (MA DA / The Drowning Spirit)

물속에서 들려오는 부름, 베트남판 물귀신 전설

감독 : 응우옌 후우 호앙(Nguyễn Hữu Hoàng)

장르 : 공포

상영 시간 : 95분

주연 : 비엣 흐엉(Việt Hương), 자 쭉(Dạ Chúc), 쭝 전(Trung Dân)

시청 정보 : 넷플릭스 (영어 자막 제공)

베트남 남부 메콩강 삼각주 지역에는 ‘마야’라 불리는 원혼의 전

설이 내려온다. 물에 빠져 죽은 영혼이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자

신을 대신해 다른 이를 물속으로 끌어들여야만(thế mạng) 환생 할 수 있다는 믿음이다. 강과 수로를 삶의 터전으로 삼는 남부 주 민들의 생활 양식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민간신앙이다.

영화 <마야>는 강에서 시신을 건져 올려 유족에게 돌려보내는 일

하는 여인 ‘레(비엣 흐엉 분)’의 이야기를 통해 이 전설을 그려 낸다. 평생 시신을 다루며 귀신의 존재를 믿지 않았던 그녀였으 나, 어린 딸 ‘늉(자 쭉 분)’이 강가에서 기이한 인형을 주운 뒤 실종 되자 삶이 송두리째 뒤바뀐다. 딸을 구하기 위해 다시 강으로 뛰 어든 레는 물속의 원혼 마야와 생사를 건 사투를 벌인다. <마야>는 한국에서 개봉된 베트남 영화 중 역대 최고 흥행 기록 을 세운 작품이다. 영화 <파묘>의 장재현 감독이 주연 배우 비엣 흐엉의 밀도 높은 연기를 극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베트남 남

부 특유의 습한 대기와 이국적인 풍광은 관객들에게 독특한 영

화적 경험을 선사한다.

현실 속의 시신 인양업

영화 <마야>의 흥미로운 지점은 실존하는 직업인 ‘시

신 인양(Body recovery)’을 소재로 삼았다는 점이다.

메콩강 유역에는 익사하거나 실종된 시신을 찾아 가

족에게 인도하는 이들이 실제로 존재한다. 민간에서

는 이를 ‘덕을 쌓는(tích đức)’ 숭고한 일로 여기지만, 한편으로는 죽은 자의 음기와 맞닿아 영적인 위험이 따르는 일로 보기도 한다.

2. 깨 안 혼 (KẺ ĂN HỒN / The Soul Reaper)

인골주의 비밀과 지옥마을의 전설

감독 : 쩐 흐우 떤(Trần Hữu Tấn)

장르 : 시대극, 공포

상영 시간 : 105분

주연 : 호앙 하(Hoàng Hà), 보 디엔 자 후이(Võ Điền Gia Huy), 후

인 타인 쯕(Huỳnh Thanh Trực), 란 프엉(Lan Phương)

시청 정보: 넷플릭스 (영어 자막 제공)

<깨 안 혼>은 조상의 업보를 짊어진 채 살아가는 외딴 산골 마을,

일명 ‘지옥마을’을 배경으로 한 시대극 공포 영화다. 과거 악명 높

은 산적 떼가 저지른 죄와 업보는 대를 이어 마을 사람들의 삶을

짓누르고 있다.

마을의 잔치여야 할 ‘풍(호앙 하 분)’과 ‘상(보 디엔 자 후이 분)’의

혼례 날, 부푼 기대는 순식간에 참혹한 연쇄 살인의 서막으로 변 한다. 마을 사람들은 저마다 기괴하고 잔혹한 방식으로 숨져가

고, 그 배후에는 붉은 옷을 입은 ‘십낭(란 프엉 분)’의 거대한 악의

기운이 서려 있다. 바로 전설 속의 ‘인골주’를 완성하기 위함이다.

이 영화는 이후 방영된 12부작 시리즈 <뗏 어 랑 디아 응욱(Tết

ở Làng Địa Ngục)>의 프리퀄로, 해당 시리즈보다 50년 앞선 이

야기를 다룬다. 인골주를 만들기 위해 다섯 사람의 특정한 신체

부위(빠른 발, 정교한 손, 용맹한 간, 영리한 머리, 사악한 심장)와

젊은 여성의 생혈이 필요하다는 설정은 관객의 서늘한 공포를

자극한다.

민간 전설과 상상력의 결합

영화의 핵심 소재인 ‘인골주’는 실제 베트남의 관습이

아니라, 원작인 <뗏 어 랑 디아 응욱>의 타오 짱(Thảo Trang) 작가가 창작한 설정이다. 그러나 그 근간에는

‘특별한 신체적 특징을 가진 사람을 제물로 바쳐야 비

술이 효험을 얻는다’는 베트남 전래동화 속 오랜 상상

력이 투영되어 있다.

<깨 안 혼>은 이러한 전통적 모티프를 현대적인 영상미

로 재탄생시켰다. 개봉 한 달 만에 약 340만 달러의 수

익을 올렸으며, 미얀마와 캄보디아 등 박스오피스 1위

를 차지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그 잠재력을 증명했다.

베트남 전설을 담은 공포영화 •

3. 뗏 어 랑 디아 응욱 (Tết ở Làng Địa Ngục / Hellbound Village)

조상의 업보가 후손에게 이어지는 마을

감독 : 쩐 흐우 떤(Trần Hữu Tấn)

장르 : 시대극, 초자연 공포

회차 : 12부작

주연 : 꽝 뚜언(Quang Tuấn), 푸 돈(Phú Đôn), 보 떤 팟(Võ Tấn

Phát), 응우옌 타오(Nguyên Thảo), 란 프엉(Lan Phương)

시청 정보: 넷플릭스 (영어 자막 제공)

<뗏 어 랑 디아 응욱>은 <깨 안 혼>에서 약 50년이 흐른 뒤의 이 야기를 다룬다. 배경이 되는 ‘지옥마을’은 과거 베트남 중부 쯔엉 냐호(Truông Nhà Hồ) 일대에서 악명을 떨쳤던 산적들의 후손

모여 사는 외딴 산골이다. 조상이 저지른 죄의 대가가 언젠가 자신들에게 돌아올 것이라는 두려움 속에서, 이들은 세상과 단절 된 삶을 이어간다.

“아버지가 짠 음식을 먹으면 자식이 목마르다(Đời cha ăn mặn, đời con khát nước).” 조상의 죄가 후손에게 고통이라는 갈증으

로 돌아온다는 인과응보의 사상은 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서 늘한 붉은 실과 같다.

설(Tết)을 앞두고 평온하던 지옥마을에는 사람의 살점을 뜯어먹 는 잉어, 망자를 태운 기이한 나룻배 등 불길한 징조가 잇따라 나 타난다. 이어 참혹한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촌장 ‘텁(꽝 뚜 언 분)’은 마을을 구하기 위해 진실을 쫓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끝에서 50년 전 지옥마을을 공포에 빠뜨렸던 인골주의 비밀과

다시 마주하게 된다.

본 시리즈는 베트남 넷플릭스 TV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WeChoice Awards 2023’ 올해의 드라마 부문을 비롯해 주요 시

상식을 휩쓸며 웰메이드 공포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4. 봉 데 (BÓNG ĐÈ / The Ancestral)

잠들지 못하는 밤, 가위눌림의 공포

감독 : 레 반 끼엣(Lê Văn Kiệt)

장르 : 공포

상영 시간 : 101분

주연 : 럼 타인 미(Lâm Thanh Mỹ), 꽝 뚜언(Quang Tuấn), 마이 깟

비(Mai Cát Vi), 지에우 니(Diệu Nhi)

시청 정보: 넷플릭스 (영어 자막 제공)

베트남 민간에서는 가위눌림(Bóng đè)을 잠든 사이 원혼이나 사

기(邪氣)가 몸을 짓누르는 현상으로 여긴다. 이를 막기 위해 베개

밑에 칼을 두거나 침대 맞은편에 거울을 두지 않는 등, 다양한 민

간요법이 전해질 정도로 대중에게 익숙한 현상이다.

할리우드 진출작 <퓨리>로 유명한 레 반 끼엣 감독의 <봉 데>는

바로 이 가위눌림을 주 소재로 삼았다. 아내의 죽음 이후 정신적

충격을 받은 ‘타잉(꽝 뚜언 분)’은 두 딸 ‘린(럼 타인 미 분)’과 ‘이옌 (마이 깟 비 분)’을 데리고 평온을 찾기 위해 시골의 오래된 고택

으로 이사한다. 그러나 매일 밤 자매를 괴롭히는 기괴한 현상과

가위눌림으로 인해 고택은 이내 악몽의 공간으로 변해버린다. 심

리 치료사 ‘하잉(지에우 니 분)’이 집을 방문하면서, 그곳에 숨겨

진 가슴 아픈 진실과 비극이 서서히 드러난다.

영화는 단순한 점프 스케어(깜짝 놀라게 하는 연출)에만 의존하

지 않고, 초자연적 공포와 인물들의 심리적 균열 사이를 정교하

게 파고든다. 가족의 트라우마로 인한 내면의 붕괴와 농촌 지역

에 여전히 잔존하는 미신적 두려움이 결합되어 독특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관객은 극이 전개되는 내내 이것이 초자연적 현상인지, 아니면

내면의 상처가 만들어낸 환영인지 모호한 경계 속에서 혼란을

겪게 된다. 이러한 전개는 영화의 몰입감을 높이는 동시에, 전통 과 현대가 공존하는 베트남 사회의 복잡한 심리적 배경을 날카

롭게 반영한다.

“2026 K-COMICS ORIGIN VIETNAM”

한국 웹툰 체험 전시회 개최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체험형 전시 공간 첫선

글 당 화이 프엉 인턴 기자 / 취재 보조 윤라임 한인소식 학생기자단

주베트남한국문화원 개원 2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 웹툰 전시회 'K-코믹스

오리진 베트남'이 6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주베트남한국문화원에서 열

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 한국문화원에서 순차적으로 이어

질 예정이다.

전시 공간은 베트남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나 혼자만 레벨업', '연산군

의 셰프로 살아남기',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 등 3편을 중심으로 세계관과

캐릭터, 원작 스토리를 생생하게 구현했다. 이에 더해 포토존, 영상 상영, 굿

즈 전시 및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 고 있다.

주베트남한국문화원 박찬아 원장은 "모바일 기반 웹툰 이용자가 급증하는

베트남에서 한국 웹툰의 현지화와 산업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

했다"며, "최근 원작 IP 드라마 '폭군의 셰프'와 '중증외상센터'가 베트남 넷플

릭스 1위에 오르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키며 원작 웹툰에 대한 현지 관심도 함

께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 쩐 티 허우(Trần Thị Hậu) 씨는 "전시장 분위기가 매우

좋았고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다양해서 끝까지 재미있게 관람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7월 18일에는 드라마 '폭군의 셰프' 속 마카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

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준혁 셰프가 운영하는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소

속 꽝 셰프와 중 셰프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은 한국 디저트 문화와 웹툰의 매

력을 가까이서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웹툰과 게임 등 다양한 한국 문화

산업으로 관심 영역을 넓히고 있다"며, "흑임자 크림 마카롱 만들기 체험은

모집 인원 60명에 약 400명이 신청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만화창작

동아리 학생들을 위한 AI 웹툰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문화원은 오는 8월 8일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을 비롯해 7~8월 중 다양한 연 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은 주베트남한국문화원 페이스북(vietnamkc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무

살의 KISH, 미래를 향한 WISH”

하노이한국국제학교 개교 20주년 기념식 개최

하노이한국국제학교(교장 이인숙)가 지난 7월 7일 본교 꿈나래

홀에서 개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20년의 성장을 돌

아보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내빈과 교직원, 동문, 학부모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 며, 각 교실 학생들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축하의 뜻을 함께 나 눴다.

실내악 연주와 기념 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학교장 기념

사, 이사장 및 외빈 축사에 이어 초·중등 합창부와 사물놀이부의 축하 공연으로 이어지며 학교 공동체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인숙 교장은 기념사를 통해 “20년 전 현지 학교 교실을 빌려

52명의 학생으로 출발한 우리 학교가 이제 2,200여 명이 재학하

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재외한국학교로 성장했다”며, “이 성장은 교

민과 학부모, 교직원, 학생 모두의 헌신 덕분이며, 앞으로 내실과

품격을 다져 다음 100년을 향해 내딛겠다”고 밝혔다. 민경석 이

사장 또한 “새로운 20년의 미래를 설계해야 할 전환점”이라며 교

육 환경 개선과 재정적 안정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으며, 주베트 남 대한민국 대사관 서원삼 공사 겸 총영사는 “가장 큰 한국학교

를 넘어 가장 큰 꿈을 꾸는 학생들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전했 다.

기념식 후 참석자들은 개교 20주년 프로젝트 수업 결과물과 교

과 아카데미 전시를 둘러보았으며, 10~11학년 학생들은 교실에

서 자체 기념 활동을 진행했다. 체육관에서는 초·중등 통합 ‘어울

림 페스타 버스킹’ 공연이 열려 학생들의 노래와 댄스, 사제동행

밴드 무대가 펼쳐지며 개교 20주년의 의미와 열기를 더했다.

하노이한국국제학교는 지난 20년 동안 베트남 하노이 한인 사회

와 함께 성장해 온 재외한국학교로서,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이

끌어 갈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 · 베 방산협력의 주춧돌을 놓다 ‘한국방산협의회’ 출범

7월 21일 하노이서 발족식... “할 수 있다” 구호로 닻 올려

지난 7월 21일, 하노이 KOTRA 무역관에서 ‘한국 방산협의회’ 출범

식이 열렸다. 베트남의 국방력 현대화 정책과 한·베 포괄적 전략 동 반자 관계에 따른 국방협력 확대를 계기로,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

과 기관, 언론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다.

행사는 노채준 현대코퍼레이션 하노이지사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고문 박정환 국방무관(해군 중령)을 비롯해 김학균 공사참 사관·박정호 KOTRA 하노이무역관 과장·최우영 한국수출입은행 하

노이사무소장 등 기관 회원, 김관웅 파이낸셜뉴스 동남아취재본부 장, SMBL(윤상호 대표·강동조 전무)·쉘라인 베트남사무소(정광열 소 장)·현대코퍼레이션 하노이지사(노채준 지사장) 등 기업 회원으로 구 성됐다. 이날 효성 관계자 2명과 비나텍 김경철 대표가 신규 회원으 로 합류했으며, 김경철 대표는 무기 제조에 직접 들어가는 자사 부품

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설립 취지 및 추진 경과 보고에서는, 정부 간(G2G) 협력만으

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베트남 방산 시장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문제

의식에서 세 차례의 준비위원회 모임을 거쳐 이날 정식 출범했다는

설명이 나왔다.

첫 인사말은 김균수 하노이한인회 수석부회장이 맡았다. 그는 캐나

다 잠수함 사업 고배를 K-방산 기술력을 세계에 알린 계기로 짚으

며, 방산협의회가 신뢰의 가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사는 김학균 공사참사관이 이어받았다. 그는 소총과 탄약 하나 제

대로 만들지 못하던 낮은 수준에서 출발한 한국 방산산업의 역사를

여러 일화로 짚으며 “할 수 있다”는 불굴의 정신력을 강조했다. 전투

기와 잠수함까지 팔자며 "할 수 있다"를 선창했고, 참석자들은 다함

께 “Yes, we can”을 외쳤다.

박정환 국방무관은 협의회를 처음 제안한 배경을 설명하며, 협의회

가 베트남과의 신뢰를 쌓아가는 가교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이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는 말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고태연 코참(KOCHAM) 하노이 회장이 문의해

오는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연결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고, 최우영

한국수출입은행 하노이사무소장은 금융 측면에서 지원하겠다는 의

지를 전했다.

특강은 SMBL 윤상호 대표가 ‘베트남과 K-방산의 완벽한 동행’을

주제로 진행했다. 그는 베트남을 둘러싼 안보 환경이 달라지고 있 는 만큼, 베트남의 국방 자립 노선이 한국에도 좋은 기회 신호라고

짚었다.

행사는 참석자 전원이 협의회 출범을 선언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훗카이도대학교

2027 일본 대학교 입시 리포트

합격 점수 커트라인부터 현실적인 학비 분석

글로벌 무대를 꿈꾸는 국내 고등학생들에게 일본 대학교 유학은 훌륭한 선택지입니다. 지리적 인접성 그리고 문화적 친숙함은 물

론 세계적 수준의 연구 환경, 졸업 후 현지 취업 기회까지 열려 있 기 때문입니다. 최근 일본 대학교들은 글로벌 인재 유치를 위해 영

어 전형을 개편하고 유학생 선발 방식을 다변화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 학생이 일본 명문 대학교에 진학하는 루트는 크게

영어 트랙 그리고 일본어 트랙 두 가지로 확연히 나뉩니다.

본 칼럼에서는 주요 국공립 대학교 및 사립 대학교의 합격 가능 점

수대, 핵심 전형 요소, 서류 준비 사항, 비용 측면까지 직관적으로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 영어 전형 최신 동향 및 합격 가이드

영어 전형은 서류 심사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기존 도쿄대학

교의 대표적 영어 전형이었던 PEAK 프로그램이 폐지됨에 따라 최

신 변화를 반드시 인지해야 합니다. 도쿄대학교는 PEAK의 뒤를

이어 문과 이과 구분을 초월한 5년제 학석사 통합 과정인 도쿄대

학교 UTokyo College of Design 학부를 신설하여 전 과정 영어 수

업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쓰쿠바 대학교나 도쿄도립 대학교 등도

글로벌 영어 트랙을 개설하거나 확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주요

대학교 영어 전형의 합격 안정권 추정 점수대입니다.

• 국립 대학교 (교토대, 오사카대, 홋카이도대, 히토츠바시대 등)

최상위 국립대 등은 전 세계 글로벌 인재들과 경쟁하므로 최고 수

준의 스펙이 요구됩니다. 또한 각 학부별로 선발인원이 한 자릿수

이기 때문에 합격 가능성이 매우 낮은 편입니다.

IB Diploma : 보너스 점수를 제외한 42점 만점에 39~42점 이상

SAT 및 AP : SAT 1530점 이상, AP는 전공 연계 과목으로 4~5개 이

상 (5점 만점 필수 성향)

A Level : AAA 이상

공인영어 : TOEFL iBT 105점 이상 또는 IELTS 7.5 이상 선호

교토대학교

오사카대학교

홋카이도대학교

• 사립 대학교 및 특수대 (와세다, 게이오, 조치, 호세이, ICU, 리츠메이

칸, 템플대 등)

대학 및 학과별로 점수 스펙트럼이 넓은 편입니다.

와세다 대학교 및 게이오 대학교: IB 37~40점 이상, SAT 1450~1500

점 수준 (와세다대학교 정경학부는 최소 40점 이상)

조치 대학교 및 ICU: IB 35~38점 이상, SAT 1380~1450점 수준

호세이 대학교, 리츠메이칸 대학교, 템플대: IB 32~35점 이상, SAT 1250~1350점 수준

공인영어 : 와세다 대학교와 게이오 대학교는 TOEFL iBT 100점

이상이 안정권이며, 호세이 대학교나 리츠메이칸 대학교 등은 85~90점 이상도 경쟁력이 있습니다.

와세다대학교

게이오대학교

2. 일본어 전형 (EJU) 과목 및 목표 점수

EJU(일본유학시험)는 계열에 따라 시험 과목이 명확히 나뉩니다.

만점은 일본어 400점, 종합과목 또는 이과 200점, 수학 200점으로

총 800점 만점 구조입니다.

• 계열별 시험 과목

인문계 문과 : 일본어, 종합과목, 수학 코스 1

자연계 이과 : 일본어, 이과 과목 (물리, 화학, 생물 중 택 2), 수학 코

스 2

템플대학교

• 대학 그룹별 합격선 (800점 만점 기준 예상 컷)

최상위 국립대: 교토대학교 iUP와 히토츠바시대대학교.

EJU 730점 이상이 안정권입니다. EJU 점수는 기본이며 대학별 본

고사 그리고 TOEFL 점수가 당락을 결정합니다.

상위 국립 및 최상위 사립 : 오사카대학교, 홋카이도대학교, 와세다

대학교, 게이오기주쿠대학교.

EJU 680~710점 선이 요구되며 일본어 과목에서 최소 330점 이상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상위 사립대: 조치대학교, 국제기독교대학교 ICU, 호세이대학교.

EJU 620~660점 선을 형성하며 영어 성적 제출 필수 유무를 확인 해야 합니다.

중상위 사립대 : 리츠메이칸대학교

EJU 580~620점 선을 타겟으로 합니다.

(참고) 미국 대학교 분교인 템플대학교 일본캠퍼스는 100퍼센트

영어로 수업하므로 일반적인 EJU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TOEFL

성적 및 고교 내신 위주로 선발합니다.

3. 입학 기준 및 연간 지원 시기 (2~3회차 분할)

일본 대학교는 4월 입학 학기 그리고 9월 입학 학기로 이원화되어

있으며 각 학기마다 2~3회에 걸쳐 원서 접수를 분할 진행합니다.

• 9월 입학 (영어 전형 위주)

주로 해외 고교 졸업자 및 IB 또는 SAT 소지자가 타겟입니다. 전년

도 후반기부터 당해 연도 초까지 원서를 받습니다.

1회차 조기 : 10~11월 접수 (신설되는 도쿄대 학부 및 일부 사립대

조기 전형)

2회차 일반 : 1~2월 접수 (와세다, 게이오 등 대부분의 사립대 메인 기간)

조치대학교

3회차 후기 전형 : 3~4월 접수 (결원 보충 및 일부 사립대 후기 전형)

• 4월 입학 (EJU 전형 위주)

EJU 시험 성적을 바탕으로 지원합니다. 보통 전년도 가을부터 겨 울 사이에 원서 접수가 집중됩니다.

1회차 전기 : 8~9월 접수 (사립 대학교 조기 전형 및 일부 국립대)

2회차 중기 : 10~11월 접수 (주요 사립대 및 다수 국립대 서류 접 수)

3회차 후기 : 1~2월 접수 (11월 EJU 성적 바탕의 국립대 최종 본고 사 접수)

4. 대학별 대략적인 학비 및 연간 생활비 안내 (2026년 원화 기준)

비용 측면의 현실적인 고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일본 대학교 학

비는 국립과 사립에 따라 큰 차이를 보입니다.

교토대, 오사카대, 홋카이도대, 히토츠바시대 등 국립 대학교는 정

부 지침에 따라 입학금 약 250만 원, 연간 등록금 약 480만 원으로

계열에 상관없이 매년 약 500만 원 안팎의 학비가 든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반면 사립 대학교는 학부별 편차가 큽니다. 와세다, 게이오, 조치 (Sophia), 호세이, ICU, 리츠메이칸 등의 연간 학비는 인문사회계

열 약 1,000만~1,400만 원 선이며 이공계열은 1,500만~1,800만

원 수준입니다. 미국 분교인 템플대학교는 연간 약 1,600만~2,000

만 원 선으로 가장 높은 편입니다.

여기에 도쿄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 기준 연간 생활비로 약 1,200 만~1,500만 원 정도가 추가로 소요됩니다. 다만 많은 대학이 유학 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비 감면 제도 그리고 장학금 혜택을 제공

하고 있어 실질적인 부담을 낮출 수 있는 길이 열려 있습니다.

히토츠바시대학교

5. 지원 서류 목록 및 대학별 양식 차이점

기본 서류는 여권 사본, 고등학교 졸업 증명서 및 성적 증명서, 추

천서, 전형별 역량 입증 서류가 공통으로 요구됩니다. 그러나 일부

대학교들은 고유 양식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도쿄대학교: 학교 프로필 제출을 요구하며 지정된 고유 문항 양식

에 맞춰 에세이를 업로드해야 합니다. 신설 학부의 경우 비디오 과

제 제출이 필수적입니다.

와세다 대학교: 온라인 TAO 플랫폼을 활용하며 학업 계획서 양식

을 철저히 따릅니다. 유학 동의 서약서 및 경비지출서 등 자필 서명

이 포함된 고유 양식 스캔본이 필요합니다.

게이오기주쿠대학교: 활동 보고서 제출 시 게이오가 지정한 템플릿

에 맞춰 리스트를 작성하고 증빙 서류 번호를 매칭해야 합니다.

호세이 대학교 및 리츠메이칸 대학교: 일부 전형에서 지정 서식 파일

에 타이핑하거나 자필로 작성한 지망이유서를 요구하기도 하므로

사전 확인이 필수적입니다.

조치대학교: 지망 학과별로 교과목 추천 교사를 지정해서 2부 제출

해야 하며, 추천서 커버레터 및 에세이 양식이 따로 있습니다.

나고야대학교: 지망 학과별로 교과목 추천교사를 지정해서 추천서

를 2부 제출해야 하며, 추천서 및 에세이 양식이 따로 있습니다.

일부 일본 대학은 외국에서 영어로 수학한 기간 (약 4년에서 6년)

에 따라 영어 시험을 면제해 주기도 합니다. 영어로만 수학했다는

레터를 카운셀러가 작성해서 학교장 직인을 찍어주면 됩니다. 그

러나 대부분의 일본 대학은 표준화시험 성적이 있더라도 영어시험

제출이 면제되지 않으며, 토플, IELTS 중 하나를 제출해야 하므로,

미리 영어시험 점수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일본 대학교 입시는 자신이 가진 강점에 따라 전략을 완전 히 다르게 짜야 합니다. 영어권 국제학교 시스템에서 탄탄한 학업

성적을 쌓아온

일본어 습득에 몰입할 준비가 된 학생이라면 EJU 전형을 통 해 4월 입학을 노리는 것이 현명합니다.

성공적인 일본 유학을 위해서는 단순히 점수 맞추기에 급급하기보

다 본인의 학습 이력 그리고 언어적 역량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트랙을 선점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EJU (일본유학시험) 안내

- JASSO 일본학생지원기구 공식 웹사이트 : jasso.go.jp

주요 국공립 대학교 입시처

- 교토대학교 국제학부 iUP 전형 : iup.kyoto-u.ac.jp

- 오사카대학교 인간과학부 영어 전형 : hus.osaka-u.ac.jp

- 홋카이도대학교 현대일본학 전형 : oia.hokudai.ac.jp/mjsp

- 히토츠바시대학교 유학생 입학 안내 : international.hit-u.ac.jp/en

주요 사립 대학교 입시처

- 와세다대학교 국제입학처 : waseda.jp/inst/cie/en

- 게이오기주쿠대학교 입학 안내 : keio.ac.jp/en/admissions

- 조치대학교 FLA/영어 학위 전형 : adm.sophia.ac.jp/eng/admissions

- 호세이대학교 글로벌 입학 안내 : global.hosei.ac.jp/en/students

- 국제기독교대학교(ICU) 유니버설 전형: icu.ac.jp/en/admissions

- 리츠메이칸대학교 국제학생 입학 안내 : en.ritsumei.ac.jp/admissions

- 템플대학교 일본캠퍼스 공식 웹사이트 : tuj.ac.jp

한아름 I Rachel Hahn

하노이 영국 국제학교 I BIS Hanoi

진로 및 진학 상담교사

방학 온라인

무더운 하노이의 여름 방학. 다양한 캠프나 학원이 있지만 이동이 잦은 방학 기간에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 이 유용하다. 이번 호에서는 기초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국내 대표 사이트들과 국제학교 학제별 공식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국외 전문 사이트들을 정리해보았다. / 글 최소연 객원기자

•EBS 외국어 www.ebslang.co.kr / •EBS 단추 ai-plus.ebs.co.kr 여름

EBS | 전 국민을 위한 대표 온라인 학습 플랫폼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학습 사이트인 EBS는 초등·중

등·고등 사이트가 나뉘어 있고, 각 사이트마다 학년과 과목에 따

라 잘 정리된 강의와 교재가 올라와 있다. 고등학생이 이용하는

EBSi에서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현재 수준에 맞는 강좌를 추천해 준다. 시중에서 파는 EBS 교재를 풀다 막히면 문항에 인쇄된 코

드를 사이트에 검색해 해당 문제의 해설 강의만 골라 들을 수도

있다.

EBS는 수학·외국어 사이트도 따로 운영한다. EBS수학은 초·중·고

학년별·단원별 핵심 개념을 짧은 영상으로 설명해 두었고, EBS외

국어는 영어뿐 아니라 세계 각국 언어 강의까지 갖춰 성인에게도

유용하다. EBS AI 단추(DANCHOO)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으

로 학생의 학습 형태와 수준을 진단해 맞춤형 문항과 강좌를 추

천해주는 무료 플랫폼이다. 일방향적인 인터넷 강의 시청에서 벗

어나, AI가 개개인의 취약점을 진단한 뒤 맞춤 자료를 제공한다 는 점이 다르다. 네이버에 'EBS 단추'로 검색하면 접속할 수 있다.

•EBS 초등사이트 www.primary.ebs.co.kr / •EBS 중등사이트 www.mid.ebs.co.kr

•EBS 고등사이트 www.ebsi.co.kr / •EBS 수학 www.ebsmath.co.kr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수능 및 학력평가

공공 교육 정보 종합 포털 사이트이다.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에 맞춘 풍부한 교수.학습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현직 교사들

에게는 수업 준비를 위한 최고의 연구 플랫폼으로, 학생과 학부

모에게는 공신력있는 자기주도학습 교과서 포털의 역할을 하고

있다.

활용법은 네이버에 ‘에듀넷’으로 검색해서 접속한다. 학습자료에

들어가면 학년별은 물론이고 주제별로 전과목에 해당되는 교육

자료가 잘 정리되어 있어서 국,영,수 말고도 사회, 과학, 한국사에

대한 내용은 물론 예체능과 상식에 해당되는 자료도 찾아볼 수

있다. 형성평가 문제지도 있지만 단순한 문제풀이를 넘어 탐구, 발표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의 과제를 해결할 때도 매우 도움이

되는 자료가 많이 담겨있는 사이트이다.

• 사이트 : www.edunet.net

들어가 해당 기출문제를 내려받아 출력하 는 것이다. 과거 수능·학평 문제는 물론 학년별 진단평가,

고 싶은 중고생이라면 매일 접속해 맞춤형 홈스쿨링 문제지를 찾

을 수 있다. 회원가입이나 유료 결제 없이 학년별·단원별 핵심 문

항을 바로 출력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일일수학은 수

학데이와 비슷하지만 대상이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다. 수 가르

기·모으기부터 초등 수준 연산 문항까지 무제한 제공된다.

활용법은 네이버에 '수학데이' 또는 '일일수학'을 검색해 접속한

뒤, 학년별·단원별로 취약한 부분을 찾아 '문제지 만들기'를 클릭 하면 된다. 클릭할 때마다 새 문제지가 나오므로, 방학 중 매일

1~2장씩 푸는 루틴을 만들기 좋다.

• 수학데이 : suhakday.co.kr

• 일일수학 : www.11math.com

PhET | 시뮬레이션으로 체험하는 과학·수학 가상 실험실

PhET는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가 개발한 세계적인 과학·수학 무

료 교육 시뮬레이션 사이트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칼 위먼

(Carl Wieman)이 설립했으며, 텍스트와 공식 위주의 딱딱한 개

념을 눈으로 보고 직접 조작할 수 있는 가상 실험실로 구현했다.

160개 이상의 가상 실험 프로그램을 100개 이상의 언어로 제공

하며 한국어도 완벽히 지원한다.

활용법은 네이버에 ‘phet’로 검색해서 접속한다. 상단의 ‘시뮬레

이션’을 클릭하면 로그인 없이도 가상 실험실로 바로 넘어간다.

물리학, 화학, 지구과학, 생물학, 수학 중 궁금한 분야의 실험실로

입장한다. 추천 테마는 태양광·수력·화력 에너지가 전기와 열로

변하는 흐름을 보여주는 '에너지 형태와 변화', 전선·전구·배터리· 스위치를 직접 연결해 직렬·병렬 회로를 설계하는 '회로 제작 키

트', 커피·우유·비눗물을 가상 비커에 담아 산성·염기성 수치 변화

를 확인하는 'pH 스케일' 등이다.

• 사이트 : phet.colorado.edu

Code.org |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다지는 코딩 교육 사이트

Code.org(코드닷오알지)는 전 세계 모든 학생이 컴퓨터 과학을

무료로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국의 비영리 교육 플랫폼이 다. 마크 주커버그, 빌 게이츠 등 IT 리더들과 글로벌 기업들의 후

원으로 운영되며 복잡한 프로그래밍 문법을 몰라도 블록을 조립

하며 컴퓨터 과학의 핵심 원리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입만 하면 모든 교육 과정을 비용없이 이용할 수 있고

한국어를 포함한 3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해서 도움이 많이 된

다. 명령어가 적힌 블록을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연결하여 코

드를 완성하며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배운다.

활용법은 네이버에서 ‘코드닷오알지’를 검색해서 접속한 후 상단

의 ‘배우다’로 들어간다. 연령에 따라 학습 탐색을 누른다. 아래쪽

으로 스크롤 해서 커리큘럼을 살펴본 후 자신의 수준에 맞는 부

분부터 학습 탐색을 한다. 게임을 클리어하듯 미션을 수행하다보

면 코딩의 기본인 순차, 반복, 조건문의 개념을 짧은 시간 안에 이 해할 수 있고 완료시 인증서도 발급된다. 계정을 만들면 자신만 의 진도를 확인할 수 있다.

• 사이트 : code.org

PART 2. 국제학교 학제별 시험 대비 사이트

1. AP & SAT

Khan Academy + Bluebook | 공식 무료 학습 및 실전 모의고

사 프로그램

칸아카데미는 SAT 출제 기관인 칼리지보드(College Board)의

공식 파트너이다. 공식 시험 프로그램인 블루북(Bluebook)에서

모의고사를 치른 뒤, 상세 성적표 화면에서 연결되는 링크를 통

해 칸아카데미로 이동하면 본인이 틀린 문항과 연계된 개별 오답

해설 및 추천 연습 문제를 제공받을 수 있다.

블루북은 실제 시험 당일 사용하는 공식 프로그램으로 타이머,

문항 보류(Mark for Review), 내장형 데스모스(Desmos) 계산기

까지 모든 실전 인터페이스를 동일하게 제공한다. 다만 블루북에

탑재된 전체 모의고사는 총 8세트이므로 실전 감각 조율용으로

아껴 쓰는 요령이 필요하다.

방학 동안에는 칸아카데미의 단계별(기초-중급-고급) 디지털

단원 학습을 활용해 개념을 견고히 다지고, 시험을 2~3주 앞둔 시점부터 블루북 모의고사를 치르며 시간 배분과 실전 적응

력을 완성하는 병행 전략을 권장한다.

• 사이트 : 칸아카데미 www.khanacademy.org 블루북 bluebook.collegeboard.org

• 지원 과목 : SAT 영·수 전 영역

• 권장 대상 : Digital SAT를 준비하는 고등학생

• 이용 요금 : 전 과정 무료 제공

Fiveable | 우수한 합격률로 검증된 AP 전문 스터디 커뮤니티 파이브어블은 현직 AP 교사 출신의 창업자가 설립한 학습 플랫폼 으로, AP 과정 전체 38개 과목을 폭넓게 다룬다. 과목별 핵심 요

약 가이드와 기출 객관식 문제, 서술형(FRQ) 문항에 대한 AI 자동 첨삭 기능을 지원한다. 가장 큰 강점은 디스코드 커뮤니티다. 전

세계 수험생 및 현직 교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어 독학

시 겪는 고립감을 해소해 준다. 자체 집계 결과 7년 연속 96%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과거 무료로 개방되던 스터디 가이드 대

부분이 유료 구독제로 전환되어 본격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연간 패스 결제가 사실상 필수적이다.

방학 중에는 무료 퀴즈로 약점을 먼저 진단한 뒤 스터디 가이드로

이론을 채우고, 서술형 문항은 AI 첨삭을 거쳐 디스코드 내 교사

에게 최종 확인을 받는 다단계 학습법이 효율적이다.

• 공식 웹사이트 : fiveable.me

• 지원 과목 : AP 38개 전 과목

• 권장 대상 : AP 시험 준비 고등학생

• 이용 요금 : 연간 구독 79달러(기초 진단 퀴즈 및 일부 자료 무료)

아들이 사춘기라는 긴 터널을 지나던 시절을 떠올리면 지금도 미 안한 마음이 앞섭니다. 그 무렵 우리 집의 대화는 대개 침묵이거나 싸움이었습니다.

아들은 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아걸거나, 밖에 나가 늦게야 귀가하 곤 했습니다. 식탁 위에는 “네”, “아니요” 같은 메마른 대답만 떨어 졌습니다.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시기였기에 입시 서류는 어떻게

되어 가는지 물어보면, 대화는 금세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언젠가 아들이 지친 기색으로 “오늘 너무 힘들었어.”라고 말했을 때, 저는 아이의 마음을 품기보다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공부하는 게 원래 힘든 거야.”

“조금만 있으면 졸업이니까 참고 그냥 해.”

사랑해서 한 말이었지만 제 사랑의 조언은 아들에게는 잔소리로, 걱정은 간섭으로 번역되었습니다. 사랑은 충분했지만, 그 사랑을

담는 대화의 그릇이 너무 거칠고 일방적이었습니다.

불판 위에서 배운 ‘나와 다른 취향’

청년이 된 아들과 마주 앉아 고기를 굽던 날이었습니다. 제가 집게

를 들고 고기를 올리자, 아들이 불판 위를 살짝 가로막으며 말했습

니다.

“내가 먹을 고기는 내 취향대로 구울 테니까 어마 아빠는 내 건 건

드리지 마세요.”

순간 조금 서운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가족끼리 같이 먹는데 그

게 무슨 말이냐”라고 말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들의 의

도를 먼저 확인해 보았습니다.

“각자 알아서 따로 구워 먹자는 뜻이니?”

그러자 아들이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아니요. 제가 구운 고기를 드시는 건 좋아요. 그런데 제가 먹을 고

기는 제 방식대로 굽게 두셨으면 해요.”

그제야 이해가 되었습니다. 아들은 바싹 익힌 고기를 좋아했고, 저

는 육즙이 촉촉한 고기를 좋아했습니다. 취향이 다를 뿐 부모를 배 척하려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날 저는 고기를 굽는 방법보다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 더 중요하

다는 사실을 다시 배웠습니다. 부모든 자녀든 상대방을 ‘내 방식’대 로 익히고 바꾸려 들면 인생이라는 행복한 식탁은 깨지고 맙니다.

열 살의 세대 차이, 수십 년의 시공간

식사를 이어가며, 저는 요즘 제 일상의 이야기를 먼저 슬그머니 꺼

내놓았습니다.

“엄마(아빠)는 요즘 스물세 살짜리 대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는

데, 혹여 꼰대가 되지 않으려고 엄청 노력하는 중이야. 행동도 조심

하고, 맛있는 것도 사주면서 많이 격려해주고 싶거든. 비록 세대 차

이는 나더라도 같이 공부할 만한 멋진 어른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

어서 말이지.”

조용히 듣고 있던 아들이 입을 열었습니다.

“저도 그런 걸 느껴요. 겨우 열 살 어린 사촌 동생을 봐도 세상을 바

라보는 방식이 저와 참 많이 다른 것 같아요. 나와는 학교 분위기도

다르고 사회도 바뀌었으니, 사회적 인식이나 고민도 다른 것 같아

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속으로 웃음이 났습니다. 고작 열 살 차이에도

세대 차이를 느끼는데, 수십 년의 시공간을 건너 만난 부모와 자녀 가 서로를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섣부른 방식으로 “에이, 겨우 열 살 차이에 무슨 세대 차이 야?” 혹은 “네가 그렇게 느끼면 우리는 오죽하겠니?”라며 말을 받

아쳤다면 대화는 어디로 흘러갔을까요? 아마 아들은 이내 입을 닫

거나, 자기 주장을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들이 느낌을

그대로 인정하며 다르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렇게 느꼈구나. 어떤 점이 구체적으로 다르게 느껴졌어?”

어떠한 판단이나 훈련도 섞지 않은 중립적인 질문이었습니다. 아

들이 말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우리 때보다 학교폭력이나 괴롭힘이 덜한 것 같아 요.”

순간 제 머릿속에는 언론에서 접한 학교폭력 기사들이 스쳐 지나 갔습니다. ‘요즘도 얼마나 심한데…’라며 반박하고 싶은 마음이 올

라왔습니다. 하지만 이 순간 중요한 것은 사실 여부가 아니었습니 다. 아들이 그렇게 느끼고 있다는 사실 그 자체가 중요했습니다. 저

는 제 생각을 잠시 내려놓고 다시 물었습니다.

“그렇구나. 그럼 네가 미국에서 학교 다닐 때는 어땠어? 거기도 친

구들 사이에 돈을 빼앗거나 괴롭히는 일이 있었니?”

아들의 상황과는 조금 거리를 둔 일반적인 질문이었습니다. 아들

은 곧바로 답했습니다.

“돈을 빼앗지는 않았지만 괴롭히는 아이들은 있었죠.”

닫혔던 아들의 마음이 열리다

엄마는 조심스럽게 한 걸음 더 깊은 질문을 건넸습니다.

“혹시 너도 그런 일을 겪은 적이 있었어?”

잠시 침묵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아들이 천천히 그동안 꺼내 놓지

않던 이야기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좀더 직접적으로 괴롭힘을 당했어요. 거긴 옥수수밭 한가운

데 있는 시골 학교였잖아. 미국 문화를 잘 몰랐고 너무 어려서 어떻 게 해야 할지도 몰랐는데, 그냥 아시안이라는 이유로 괴롭히더라 고요.”

아들이 대학교에서 어려움을 겪은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들은 당시 이야기를 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마음으로

인정하고 수용하니 미국 학교생활에서 받은 상처를 하나씩 꺼내

놓았습니다.

만약 제가 중간에 “사촌 동생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왜 네 이야기로

넘어가?”라며 말을 끊었다면 어땠을까요? 혹은 “왜 그때 엄마 아빠 한테 말하지 않았어?” 하고 다그쳤다면 어땠을까요? 아마 아들은 다시 입을 굳게 닫았을 것입니다.

그날 저희 부부는 어떠한 조언도, 해결책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공감하며 들었습니다. 그리고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했습니 다. 아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의 속도에 맞추어 걸었습니다. 그뿐이 었는데 아들은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왔습니다.

저는 소통이란 결코 화려한 말재주나 기술이 아니라는 사실을 깊 이 깨달았습니다. 진정한 소통은 내 생각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 든든한 여백을 만들어 상대방의 마음을 온

전히 담아내는 일입니다.

사춘기 자녀의 마음을 여는 대화의 4단계

자녀의 마음 문을 열고 깊은 속마음까지 가닿고 싶어 하는 부모님

들을 위해, 그날의 대화를 바탕으로 한 ‘대화의 4단계’를 소개합니 다.

1. 부모의 작은 이야기로 시작하세요. “숙제는 다 했니?”, “시험공부는 얼마나 했어?” 같은 취조형 질문

대신 부모의 소소한 일상이나 감정을 먼저 가볍게 꺼내보세요. “엄마가 오늘 새로운 모임에 갔는데, 좀 괴짜 같은 사람도 왔더라

고.” (엄마 이야기)

2. 주변 이야기로 스몰 토크를 이어가세요.

남의 이야기는 말문을 쉽게 열 수 있습니다.

“네 친구들 중에도 이런 행동하는 사람이 있니?”

3. 조심스럽게 아이의 이야기로 들어가세요.

정답이 없는 열린 질문이 도움이 됩니다. 평가받지 않고, 자기 말

을 할 수 있는 주관적인 생각을 중립적으로 물어봅니다.

“너는 어땠어?”, “너도 그런 상황을 겪었니?”, “그 이야기를 조금

더 들려줄래?”

4. 공감과 수용해 주세요.

아이의 말에 평가, 판단, 해결, 훈계하지 말고 마음을 받아주세요.

“그랬구나, 많이 속상했겠다. 그래서 네가 그렇게 행동했었구나.”

이 짧은 말들이 사춘기 자녀에게는 “엄마, 아빠는 내 이야기를 듣

는구나”라고 느끼게 합니다.

[셀프 코칭을 위한 성찰 질문]

Q1. 최근 자녀와 나눈 대화를 가만히 떠올려 보세요. 따뜻 한 공감의 말과 충고나 조언(지적)의 비율은 각각 어느 정

도였나요?

Q2. 만약 오늘 자녀와 단 10분 동안만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자녀의 어떤 부분에 가장 호기심이 생기시나요?

조성옥 코치

조앤리코칭랩 대표 국제코치훈련원 베트남지부장 자녀 양육·가족·학습·진로 코칭 전문가

베트남에 지속가능한 자립의 씨앗을 심다-

KOICA 베트남사무소

Part1.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일회성 아닌 지속 가능한 시스템 구축에 집중”

하노이에서 매일 접하는 환경, 교통, 복지 문제를 보며 ‘현실을 바

꾸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고민해 왔다. KOICA 베트남 사무

소 방문은 그 고민이 현장에서 어떤 구체적 대안으로 연결되는지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하빈 코디네이터 및 관계자들에 따르

면 ODA(정부개발원조)는 개발도상국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

상을 위한 자금 및 기술 지원이다. KOICA는 이를 독자적으로 수

행하기보다 국제기구 및 한국 기업과 손잡고 민관협력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학생기자단 현장 Q&A]

Q. (김라희 기자) 독자분들을 대신해 ODA 사업의 정확한 목적과 의미 를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KOICA가 일회성 지원을 넘어서 어떻게 현 지 문제들을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는지 궁금 합니다.

(KOICA) ODA란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부나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자금과 기술 지원을 뜻 합니다. KOICA는 ODA 사업을 단독으로만 수행하는 것이 아니

라, 각 분야 전문 기구 및 뛰어난 한국 기업들과 손을 잡고 스마 트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환경 문제를 들 수 있습니다. UN 공식 산하 글로

벌 녹색기구인 GGGI(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및 역량 있는 한국 기업들을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게 함으로써, 하노이의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로 성장할 수 있는 기 회와 시스템을 만들어줍니다. 이처럼 KOICA의 ODA는 현지 문

제를 지속 가능하게 해결함과 동시에 우리 기업의 성장까지 함께

도모하는 고도화된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Q. (윤라임 기자) 하노이 마트에 최첨단 ‘얼굴 인식 스마트 사물함’이 있

지만, 정작 매장 입장시에는 직원이 가방 지퍼를 ‘케이블타이’로 동여맵

니다. 첨단 기술과 수동적 통제가 공존하는 모습을 봅니다. 선진 사회

의 핵심이 높은 ‘사회적 신뢰’와 ‘시민 자율성’에 있다면, KOICA의 스마

트시티 ODA 사업은 기술 전수를 넘어 이러한 신뢰 시스템을 베트남

에 심어주기 위해 어떤 고민을 하고 계시는지요?

(KOICA) ‘스마트 사물함과 빵끈의 공존’은 예리한 지적입니다. 베

트남은 급격한 성장에 따른 기술과 제도의 ‘과도기적 현상’을 겪

고 있습니다. 선진국의 본질은 소프트웨어인 ‘사회적 신뢰’에 있

지만, ODA로 타국의 시민의식을 직접 개조하는 데는 한계가 있

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지속가능성’과 ‘사후관리’에 집중합니다. 5년 이상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연동하여, 주민들이 시스템을 이용하는 과

정에서 자연스럽게 습관과 의식이 변하도록 유도하는 장기적 체

질 개선이 ODA의 진짜 역할입니다

(KOICA) 현장 봉사단원들이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분리수거 교육 을 열정적으로 진행해도, 결국 수거업체가 오면 한데 합쳐 가져 가버리는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주민들의 의식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분리수거된 쓰레기를 처리해 줄 ‘행정·수거 인프라 시스 템’이 뒷받침되지 못해 생기는 병목현상입니다.

따라서 KOICA는 ‘상위 시스템과 인프라 구축’에 집중합니다. 베 트남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수립을 돕고, 한국 우수 스타트업의 친환경 기술을 현지 프로젝트와 연결합니다. 베트남 정부의 제도

개선과 인프라 지원이 맞물릴 때 시민들의 선한 의식도 결실을 볼 것입니다.

Q. (윤라임 기자) 하노이 아파트에 분리수거 시스템이 없다 보니 열심 히 실천하려 해도 무력감을 느끼곤 합니다. KOICA의 환경 ODA 사업 은 일회성 쓰레기 처리를 넘어,

수 있는

인프라 구축과 의식 개선을 어떻게 조화롭게 연결하고 계신가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요

외교부 산하 무상원조 전담 기관 - 대베트남 무상원조 1위

기관 성격 및 원조 방식 : 1991년 설립된 외교부 산하 정부출연기

관이다. 상환 의무가 있는 ‘유상원조’와 달리,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건 없이 지원하는 ‘무상원조’를 전

담한다.

베트남 내 위상 : KOICA는 전 세계 47개 해외 사무소를 운영하

고 있으며, 그중 베트남 사무소는 예산·사업·인력 규모 면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한국은 베트남에 대한 무상

ODA 지원국 중 지원 규모 기준 전 세계 1위다.

핵심 가치(5P) : 사람(People), 평화(Peace), 번영(Prosperity), 환 경(Planet), 파트너십(Partnership)을 바탕으로 개발협력을 추진 한다.

상호 상생(Win-Win)의 원조 : 일방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베트 남의 국가 발전 목표(교육·공공행정·지역개발·스마트시티 등)에 부응하는 한편,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과 청년 인재들의 글로벌 현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등 양국 상호 국익을 도모하고 있다.

※코이카 베트남 사무소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페이스북 Koica Vietnam Office를 방문해보세요.

Part2. KOICA 대표 사업현장, VKIST(한-베 과학기술연구원) 방문

“KIST 모델 이식… 실험실 넘어 현지의 삶을 바꾸는 맞춤형 기술”

학생기자단은 7월 23일 KOICA의 대표 ODA 성과 현장인 VKIST

를 찾았다. VKIST는 한국 '한강의 기적'의 동력이었던 KIST 모델

을 이식해 설립된 베트남 국립 종합 연구기관이다. KOICA의 무

상원조 자금과 KIST의 연구 노하우가 투입된 기술협력의 결실이 다.

설립 3년 차를 맞은 VKIST는 현지 현안 해결을 위한 실용 연구에

집중하고 있었다. 모빌리티 적용 여부에 대해 관계자는 "설립 초

기인 만큼 자율주행보다는 수처리 및 녹색 기술에 우선 역량을 모

으고 있다"고 밝혔다. 건축 폐기물 문제에 대해서는 "버려지는 자재를 친환경 신소재로

재활용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며, 하노이 인민위원회 및 화빈 그룹 (Hoa Binh Group)과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농촌 지역 수질 개선을 위해 선하(Son Ha)그룹과 손잡고 '통합 수처리 시스 템' 보급을 확대 중이다.

「베트남 이주여성과 아동을 위한 효과적 재정착 지원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사업(IOM)」. 하 노이 등 4개 성·시를 대상으로 귀환 이주여성과 아동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하도록 종합적 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6년

[주요 연구실 현장 탐방]

IT-BT 융합기술 연구실 (IT-BT Convergence Technology) :

센서 기술과 자가진단 키트 연구가 한창이었다. 특히 혈액 한 방울

을 떨어뜨려 10~15분 만에 판별이 가능한 '암 자가진단 키트' 등 의

료 현장과 일상에 즉시 적용 가능한 연구들이 눈길을 끌었다.

생명공학 연구실 (Biotechnology) :

실제 연구실 내부를 견학하며 산두근, 오미자, 상백피, 백출 등

240여 종이 넘는 약재와 베트남 천연자원 활용 연구를 확인했다.

한국의 담금주 문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연구 등 베트남의 풍부

한 자원을 산업화하는 연구가 진행 중이었으며, 일부 성과는 이미

기업에 납품되어 상용화 단계에 들어섰다.

베트남의 전통 허브와 베트남 인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연구중이다.

에너지·환경기술 연구실 (Energy & Environmental Technology) : 물 정화 및 폐수 재활용 시스템 현장을 둘러보았다. 하루

12,000L(12m³)의 정화 능력을 갖춘 장비를 통해 정화된 물은 인

근 학교에 배포되거나 연구원 마심용으로 사용될 만큼 높은 안전

성을 자랑했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로봇(Autonomous Robot)

연구 등 미래 산업 기술 개발도 병행되고 있었다.

차량에 탑재된 이동식 정수 시스템, 차량 위에는 태양열 발전 설비가 장착되어 있다.

한-베 과학기술연구원(VKIST)란?

KIST 연구 시스템 이식을

한-베 과학기술연구원(VKIST)은 베트남 정부의 '선진 공업국 건설' 목표에 따라, 한국 경제발전의 초석이 된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모델을 이식하여 설립된 베트

남 국가 과학기술 연구기관이다. 대한민국 정부(KOICA)와

베트남 정부가 공동으로 재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베트남 최대 규모의 R&D 지원 사업으로, 단순 기술 전수를 넘어 베트남의 산업 구조 개선과 양국의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ODA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로는 바이오 기술(Biotechnology), 전자·전 기 기술(EET), 정보기술(IT), 에너지 및 환경기술 등 베트남 현지 산업에 즉각 기여할 수 있는 실용 기술을 중심으로 산 학연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취재 후기]

이번 기관 탐방을 통해 국제 협력과 개발지원이 단순히 첨 단 장비나 단발성 자금을 건네 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 을 깨달았다. KOICA 베트남 사무소 취재와 대표 사업지인 VKIST 현장 탐방은 스스로 성 장할 수 있는

코 참 소 식

KOCHAM SECRETARIAT

Add : 13F, Charmvit Tower, 117 Tran Day Hung, Cau Giay, Hanoi

Tel : (84 24) 3555 3341 E-mail : info@kochamvietnam.com

Website : kochamvietnam.com

코참 상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하반기 운영 방향 공유

관세·환율·인력난 속 "회원사 애로 해결에 지원 강화"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KOCHAM)는 6월 24일 하노이 그랜

드플라자호텔에서 2026년 상반기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상반

기 주요 활동을 점검하는 한편 하반기 중점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

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운영위원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속 한국 기업 지원 방안과 코참의 역할 확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개회사에서 고태연 회장은 "올해 상반기에도 글로벌 통상환경 변

화와 관세 이슈, 환율 변동성, 인력난 등으로 우리 기업들이 쉽지

않은 경영환경에 놓여 있었다"며 "코참은 회원사들이 현장에서 겪

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기업의 목소리가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축사에서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김동준 경제참사관은 대

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

며, 한국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코참의 역할에 기

대를 나타냈다.

회의에서는 하반기 주요 과제로 ▲VBF(Vietnam Business Forum) 워킹그룹 참여 확대 ▲국세·관세 대화를 통한 기업 애로사

항 대응 ▲코참 사무국 확장이전 ▲문화·레저, 도시 인프라, AI·디

지털 경제 등 신규 협력 분야 확대 등이 공유됐다. 특히 내국수출입 VAT 환급 문제를 비롯한 기업 현안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

의하고, 회원사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별자문을 맡고 있는 박노완 전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는 "코참

은 기업 간 교류를 넘어 한국 기업의 목소리를 정부와 연결하는 중

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현장 애로

까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AI·반도체·디지털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도 코참과 회원기업의 참여를 넓혀가야 한

다"고 강조했다.

고태연 회장은 "회원사의 경쟁력이 곧 코참의 경쟁력"이라며 "앞

으로도 회원사와 정부를 잇는 가교 역할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경

영환경 속에서 한국 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실

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참 사무국

코참 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하노이·호치민

VBF Alliance 체계 맞춰 정책 대화·대정부 건의 활동 확대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KOCHAM)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하노이에서 '2026년 코참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하노이코

참과 호치민코참의 상반기 주요 활동을 공유하는 한편 양 지역 간

협력 강화와 공동 현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

코참 회장단과 운영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베트남 진

출 한국 기업의 권익 증진과 연합코참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행사 첫날에는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한 뒤 정기총회

를 개최해 양 코참의 상반기 활동과 하반기 주요 계획을 공유했

다. 하노이코참은 회원사 지원 확대를 위한 사무국 확장이전 계획

과 주요 대외활동을 소개했으며, 호치민코참은 DX 세미나, 코참

포럼, 자선의 밤 등 회원사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어 자유

토론을 통해 양 코참 간 협력 방안과 공동 대응 과제를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올해부터 새롭게 출범한 VBF Alliance 운영 체계에

맞춰 정책 대화와 대정부 건의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

았다. 특히 베트남 재무부와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이 추진하

는 국세·관세 대화, 내국수출입 VAT 환급 등 기업들의 주요 애로

사항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대응하기 위해 하노이코참과 호치민

코참이 협력 체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연합코참의 운영 방식 개선과 교류 확대, 회원 서비스 플랫폼 공동 활용, 산업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인재 양성 및 민관 협력 방안도 주요 의제로 논 의됐다.

정기총회 이후 5일과 6일에는 양일간 친선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 하며 양 지역 코참 임원진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

다. 참석자들은 공식 회의뿐 아니라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지 역별 현안을 공유하고, 한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 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코참연합회는 앞으로도 하노이와 호치민 코참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회원사의 경영 애로를 공동으로 해결하고, 정책 건의와 대정부 소통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한국 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성

장할 수 있도록, 연합코참이 정부와 기업을 연결하는 든든한 협력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코참 사무국

KISH

홍보물

중등 런치 리그 배드민턴 대회,

하노이한국국제학교(교장 이인숙)가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한 '중등 런치리그 배드민턴 대회'를 성황

리에 마쳤다. 남자 복식 33팀, 여자 복식 15팀, 혼합 복식 18팀 등

총 66팀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회 체육부 산하 '스포츠 지원단'이 기획부터 운

영까지 도맡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원단 학생들은 홍보물과 포

스터 제작, 경기 심판, 대진 일정 안내, 관람 학생 안전 점검까지

대회 운영 전반을 총괄했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대회를 기획하

고 이끌어가는 이 같은 구조는 자율적이고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남자 복식 우승은 9학년 김다감·홍지호 학생, 혼합 복식은 권온유·

김다감 학생이 차지했다. 또 다른 혼합 복식에서는 8학년 이은재·

김나연 학생이 9학년 선배들을 꺾고 우승했다.

우승 팀에게는 배드민턴 라켓과 셔틀콕, 트로피가 수여됐다. 학교

측은 학생 주도 스포츠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준 참사관 초청 UN 특별 강연 열려

하노이한국국제학교가 7월 3일 김동준 참사관을 초청해 'UN과 한국 외교의 힘'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었다. KISH MUN(모의유 엔) 학생 87명을 포함해 국제사회·외교 분야에 관심 있는 동아리

학생들이 참석했다.

김동준 참사관은 UN의 설립 배경과 주요 기관의 역할, 안전보장

이사회의 기능, 한국과 UN의 관계 등을 실제 사례와 함께 소개하

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질의응답에서는 외교관에게 필요한 자질과 진로, AI 시대의 외교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김 참사관은 외교는 상대방을 이해하

고 존중하는 데서 출발한다며, AI가 정보 분석과 협상 기술은 대

신할 수 있어도 공감과 신뢰를 쌓는 외교의 본질까지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다. 또 안전보장이사회의 한계를 지적한 학

생 질문에는 여러 국가가 한자리에서 입장을 나눌 기회가 줄어드

는 지금, 안보리는 대화를 통해 갈등을 풀어가는 협의의 장으로서

여전히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학생들

의 글로벌 역량 함양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노이한국국제학교

'대한민국만세', 응우옌짜이대학교와 교류

사물놀이 공연으로 한국 문화 알려…2년 연속 이어진 한·베 청소년 공공외교

하노이한국국제학교의 청소년 공공외교 동아리 '대한민국만세'가

7월 8일 베트남 응우옌짜이대학교를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

를 주제로 교류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9월 첫 방문에 이은 두 번

째 교류로, 지도교사 김영한 선생님과 원어민 교사, 동아리 학생

13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직지심체요절', '훈민정음', '독도', '한반도 통일'을 주제

로 팀별 발표를 진행했으며, 베트남어·한국어·영어를 나눠 사용해

현지 대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사물놀이 팀을

구성해 방과 후 연습을 거쳐 꽹과리·북·장구·징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발표 후 주제별 퀴즈에서는 정답을 맞힌 베트남 대학생들에게 동

아리가 직접 기획한 '독도 변온 머그컵'을 선물했고, 참가 학생 전

원에게 동아리 와펜을 전달했다. 응우옌짜이대학교 한국어문화 학과 학생들도 하노이 관광 안내도 한국어 번역, 한국 도서 베트

남어 번역 사례를 소개하며 화답했다.

동아리 부장 박지효 학생은 청소년이 공공외교를 할 수 있다는 것 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 측은 앞으로 응우옌짜

이대학교 외 현지 대학과도 교류를 확대해 청소년 주도 공공외교

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학년도 진주교대 해외 교육실습

“신짜오(Xin chào) 베트남! 진주교대 예비 교사들의 뜨거운 여름”

하노이한국국제학교가 진주교육대학교 해외 교육실습단(지도교

수 최수남)을 초청하여 7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3일간 재학

생 대상 교육 실습을 실시한다. 이번 실습에는 진주교육대학교 3

학년 강태현 외 7명의 예비 교사들이 참가하여 실제 교육 현장에

서의 지도 경험을 쌓고 있다.

예비 교사들은 8일(수) AI 교육, 한국민속춤, 한국문화퀴즈 등을

통해 학생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9일(목)에는 환경 문

제 탐색 수업, 체육,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하며, 10일(금)에는 문 화 체험(한글 키링·복주머니 만들기), 태권도 수업, 캔바(Canva) 활용 스토리북 제작과 수료식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

다. 실습에 참여한 박관렬 학생은 “한국의 교육 열정과 가치를 공

유하는 하노이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며 교사로서의 꿈을

더 확고히 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따뜻하고 유능 한 교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인숙 교장은 “이번 실습 교류는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배움의

자극이 되고, 예비 교사들에게는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 지속적으 로 교류하며 교육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노이한국국제학교는 실습 기간 동안 학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교육 프로 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듀이스쿨 이준성 학생, 국제 미술대회 ‘Youth Canvas Contest’ 금상 수상

광화문을 손수 재현한 입체 작품으로 한국 문화유산의 정체성 메시지 전달

The Dewey Schools에 재학 중인 이준성(10 Burlington) 학생이

국제 미술 공모전 ‘Youth Canvas Contest’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Youth Canvas Contest는 현대 한국 미술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조

명하는 국제 공모전으로, 창의 브랜드 NovaCanvas와 함께 매년 5

월과 8월 두 차례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기존의 관점을 뛰어넘는

독창적인 작품을 통해 자신의 메시지를 표현하며, 세계 각국의 미

술 애호가와 컬렉터, 갤러리 관계자들에게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준성 학생의 수상작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광화문

을 정교하게 재현한 작품이다. 단순한 건축 모형을 넘어 전통 기와

지붕의 곡선미와 석조 아치, 한국 전통 서예 등 세부 요소를 섬세하

게 표현해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담아냈다.

작품은 약 3주에 걸쳐 손으로 직접 제작되었다. 폼보드로 기본 구

조를 만들고, 나무 막대를 활용해 기둥과 보 등 건축 세부를 구현

했으며, 아크릴 물감으로 실제 광화문의 색감과 질감을 표현했다.

작품 곳곳에는 높은 완성도뿐 아니라 학생의 끈기와 집중력, 세심 한 표현력이 돋보인다.

이번 작품은 한국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

고, ‘우리의 문화유산과 정체성을 일상 속에서 어떻게 이어가고 지 켜나갈 것인가’라는 메시지를 담아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뛰어난 기술력과 함께 작품에 담긴 스토리텔링과 문

화적 의미가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The Dewey Schools는 학생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다양 한 문화를 존중하며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

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이준성 학생의 수상은 학생들의 창의성 과 문화적 감수성이 국제 무대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음을 보여주

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Horizon International Bilingual School, IB PYP 공식 런칭

학생 중심 교육을 IB 체계로, "새 방향 아닌 발전"

호라이즌 국제학교가 2026–2027학년도부터 국제 바칼로레아(IB)

Primary Years Programme(PYP)를 공식 런칭했다. 중·고등 과정

은 기존대로 Cambridge International Curriculum을 유지하고, 초등 과정에 PYP를 접목해 교육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학생들이 학습 과정을 직접 발표하는 Student-Led Conference(SLC),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Writing 프로그램 등

그동안 운영해 온 학생 중심 수업 방식이 PYP가 추구하는 방향과

닿아 있었던 만큼, 이번 런칭은 기존 교육 방식을 IB 철학에 맞춰

체계화한 것이다. PYP는 학생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토론하며 배

움을 돌아보는 과정을 중시하며, 지식 전달보다 사고력·문제 해결

력·협업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Horizon은 지난 5월 IB PYP Candidate School 승인을 받았으며, 앞으로 Cambridge International Curriculum과 IB PYP를 연계 해 학생들의 탐구·학업 역량을 함께 키워나갈 계획이다. 학교 관계

자 Mr. Allen은 "PYP는 Horizon이 새로운 방향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실천해 온 학생 중심 교육을 더욱 발전시키는 과

정"이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계속 이

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라이즌 국제학교, PYP 도입 맞춰 유치원 캠퍼스 통합

같은 캠퍼스서 유치원~초등 잇는 교육 환경 구축

호라이즌 국제학교가 2026–2027학년도부터 IB 초등 교육과정인

PYP(Primary Years Programme)를 도입하면서, 학교 외부 별도

건물에서 운영하던 유치원(Kindergarten)을 메인 캠퍼스로 이전

했다.

유치원부터 초등학교까지 하나의 교육과정으로 이어지는 PYP

특성을 반영해 두 과정을 한 캠퍼스에서 연계 운영하기 위한 조치

로, 유치원생들은 입학 초기부터 학교 캠퍼스에서 생활하며 자연

스럽게 학교 문화에 익숙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호라이즌 학교장

Mr. Park은 "PYP는 유치원부터 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연속적

인 교육과정인 만큼, 교육의 흐름과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고려해

캠퍼스를 통합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학교 공동체 안에서 자연

스럽게 성장하고, 유치원에서 초등학교까지 끊김 없는 교육을 받

을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Horizon International School은 이번 PYP 도입을 계기로 탐구

중심 수업을 강화하고, 유치원부터 초등학교까지 연계성을 높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굿네이버스 베트남 "학교에서 마음을 지키고, 가정에서 안전을 더하다"

굿네이버스 베트남은 아동이 학교와 가정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으

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직원 대상 아동보호 역량 강화 교

육과 취약가정 아동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교직원 128명 대상 아동보호·정신건강 교육 실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타잉화성 빙록현 내 8개 중학교 교직원 및

관리자 128명을 대상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아동보호 및 정신건강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보호 역량 강화 프로젝트

인 '스트롱 인사이드(Strong Inside)'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교폭력과 학대, 정신건강 문제 등에 노

출된 학생의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지식과 실천 방법을 익혔다. 또한 학생들이 일상생활과 온라인 환

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역량을 강화했다.

교직원의 자기돌봄을 위한 정신건강 관리, 스트레스 관리 및 감정 조절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업무에 대한 자신

감과 주도성을 높이고, 동료 교사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교육과

소통 방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개선 지원

결연아동 5가정 주거환경 개선 지원

가정 내 아동보호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도 이어졌다. 안전한

주거환경은 아동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학습, 안

전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우기와 태풍 등 자연재해가

반복되는 취약지역에서는 노후화된 주택과 열악한 생활환경이 아

동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이에 지난 6월 24일 꽝빈 지역에서 결연아동 5명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각 가정의 실제 상황을 고려해 주택 보

수 또는 신축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아동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왔다. 조은승 굿네이버스 베트남 대표는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

학교와 가정 모두에 안전하고 안정적인 보호환경이 마련돼

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아

동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모든 아동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 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베트남은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모든 아동의 목소리가 경청되고 존중

받을 수 있도록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사회공헌 협력을 확대해 나 갈 예정이다.

타이응우옌 고교생들, ‘Dream IT School 2기’ 부트캠프로 실무형 IT 교육

Dart·Flutter 팀 프로젝트에 EVN 개발자 멘토링·AI 활용까지 더해 디지털 역량 강화

최근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이 미래 인재의 핵심 경쟁력으로 주

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청소년들이 프로그래밍과 AI 기술을 직

접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베트남 타이응우옌성에서는 사단법인

한베문화교류센터(Korea-Vietnam Culture Communication Center, KCCC)와 타이응우옌성 교육진흥협회가 한국 바텍네트

웍스와 Ewoosoft Vietnam(EVN) 유한책임회사의 후원으로 이 프로그램은 공동 운영중이다. ‘ewoosoft Dream IT School 2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고등학생들의 프로그래밍 역량과 디지털 제품 개발, AI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KCCC와 타이응우옌성 교육진흥협회는 지난 6월 실시한

Dart·Flutter 심화과정 여름캠프에 이어,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부트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부트캠프는 온라인 교육을 통해 습득 한 지식과 기술을 오프라인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학생들의 실무 형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욱에 참여한 ewoosoft Dream IT School 2기 학생들은 그동안

학습한 Dart와 Flutter를 바탕으로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학생

들은 프로젝트 주제를 직접 기획하고 역할을 분담해 애플리케이 션 개발 전 과정을 경험했으며, 협업과 문제 해결 역량을 향상시 키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EVN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프로젝트 피드백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개발 과정과 결과물을 공

유하고 멘토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프로젝트를 보완했으며, 다른 팀의 사례를 살펴보며 다양한 개발 방식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현업 개발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제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과 협업 방식을 경험할 수 있었다.

AI 활용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AI를 활용해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효과적인 프롬프트를 작성해 필요한 정 보를 탐색하고 코드를 작성하거나 오류를 해결했다. 이를 통해 AI 를 학습과 프로젝트 수행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도 함께 강화했다.

신한베트남은행, AI 통번역 서비스 "AI Translation Desk" 도입

외국인 고객 언어 장벽 해소…38개 언어 지원, 6개 영업점 운영

신한베트남은행(Shinhan Bank Vietnam)은 베트남에서 금융 서

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 해 AI 기반 실시간 통번역 솔루션인 "AI Translation Desk"를 공

식 도입했다.

최근 베트남에는 외국인 거주자, 전문 인력, 투자자 및 해외 방문 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금융 거래 과정에서의 언어 장벽은 여전히 주요 불편 사항 중 하나로 꼽힌다. AI Translation Desk는 실시간 음성 인식 및 번역 기술을 활용해 고객과 은행 직

원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보다 신속하고 편리 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Translation Desk는 현재 38개 언어를 지원하며,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고객과 직원의 음성을 실시간으로 텍스트로 변환 및 번역하여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며, 번역된 내용을 직접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어 거래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현재 AI Translation Desk는 하노이의 레타이또(Le Thai To) 지

점과 팜흥(Pham Hung) 지점, 호찌민시의 비즈니스센터(Business Center), 푸미흥(Phu My Hung), 사이공(Sai Gon), 동사이공(Dong Sai Gon) 지점 등 총 6개 영업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베트남은 국제 거주자와 투자자, 방문 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신한베트 남은행은 언어의 차이와 관계없이 모든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금

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AI Translation

Desk 도입은 실질적인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 고, 베트남에 거주하거나 방문하는 글로벌 고객들에게 보다 친화 적인 금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AI Translation Desk 도입은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디 지털 금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신한베트남은행의 전략의 일환으 로,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통해 고객 중심의 금융 환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베트남우리은행은 지난 7월 우리WON 앱에 교민을 비롯한 외국

인들도 손쉽게 베트남 현지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

축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베트남 최초의 디지털 펀드 슈퍼마켓인 Fmarket과

협력을 통해 제공하며, 우리은행에 간접투자전용 계좌를 개설한

후 Won앱을 통해 손쉽게 다양한 현지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서

비스다. 우리은행 앱을 통해 Fmarket 이용 시 펀드자금이 우리은

행 계좌로 자동 정산되어 편리하게 가입 및 환매가 가능하다.

우리은행 담당자는 "기존에 현지인 대상으로 제공하던 서비스를

외국인 고객으로 확대하면서 우리 교민도 현지 증권사를 통하지

상담받고 전용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고 알렸다.

우리은행, 9월 말까지 우리카드 이용 시 GREEN SM 할인

베트남우리은행이 GREEN SM(GSM) 앱 이용 시 우리카드를 결 제수단으로 등록하면 요금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GREEN SM(GSM)은 Vin그룹에서 설립한 전기차 기반 모빌리 티 플랫폼으로 그랩(Grab)이나 비(Be)와 유사하게 Green Car, Green Bike, Green Bike Plus, Green Mini, Green Premium, Green Limo, Green Food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최근 현지 고객은 물론 우리 교민들도 GREEN SM 사 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우리카드를 통해 할인받을 수 있는 이 벤트를 준비했으며, 15~25% 할인율을 적용해 최대 건당 5만동 할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는 우리카드를 GREEN SM 앱에 결제수단으로 등록한 후 차량 호출 시 혜택 바우처에 우리은행 할인 바우처가 자동으 로 생성되며, GREEN SM의 다른 프로모션과는 중복

파라타항공, 인천~하노이 정기 노선 신규 취항

다낭·나트랑에 이은 세 번째 노선… 8월 하순까지 매일 1회 운항

파라타항공이 7월 13일 인천~하노이 정기 노선을 개설하며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첫 취항했다. 이날 하노이 현지시각 오후 10

시 50분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착륙한 WE271편은 국제 항공 업계

의 전통 환영 행사인 물대포 예포(Water Cannon Salute)를 받으며

신규 노선 개통을 알렸다.

매일 1회 운항… 다낭·나트랑 이어 세 번째 정기 노선

이번 인천-하노이 노선은 다낭과 나트랑에 이어 파라타항공이 베트

남에서 운항하는 세 번째 정기 노선이다. 이번 노선은 여름 성수기

에 맞춰 개설되었으며, 8월 하반기까지 매일 1회 운항할 예정이다.

WE271 (인천 → 하노이)

인천 출발 19:55 → 하노이 도착 22:50 (매일)

WE272 (하노이 → 인천)

하노이 출발 00:20 → 인천 도착 06:40 (매일)

하노이발 야간 항공편(WE272)은 승객이 현지 일정을 마친 뒤 비행

중 휴식을 취하고 다음 날 아침 한국에 도착할 수 있는 일정으로 편 성되었다.

고품질 서비스와 광동체

현재 '비즈니스 스마트' 좌석을 운영 중이며, 향후 해당 노

선에 광동체 항공기인 에어버스 A330을 투입할 계획이다. 하노이 지상서비스 주식회사(HGS)의 응우옌 티엔 득 사장은 "첨단 장비와 인력을 바탕으로 노이바이 공항의 안전 및 서비스 기준을 충족하고 파라타항공 승객에게지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노이바이 국제공항은 일평균 약 700편의 항공편과 10만 명 이 상의 여객을 처리하고 있다. 파라타항공의 취항으로 노이바이 공항

이용 항공사는 71개사로 늘어났으며, 하노이는 전 세계 90개 목적지 와 연결된다. 이번 노선 개설은 여객 편의성과 화물 수송 능력 향상

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경제가 2분기에도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최근 국제

통화기금(IMF)은 기술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을 배경으로 베트남

의 2026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7.1%에서 7.5%로 상향 조정했

다. 이는 인도네시아(5.0%), 중국(4.6%) 등 주요국을 제치고 아세

안(ASEAN) 국가 중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베트남 통계청 집계

에 따른 2분기 GDP 성장률 역시 8.39%(상반기 누적 8.18%)로 집

계되어 이를 뒷받침했다.

한편 상반기 무역수지는 166.5억 달러 적자로 돌아서며 빨간불

이 켜졌다. 수입(2,831.7억 달러, +33.4%)이 수출(2,665.2억 달러, +21.0%)보다 가파르게 늘어난 영향이다. 다만 베트남 통계청은

수입 증가분의 94.1%가 전자·컴퓨터 부품 및 기계 설비 등 '생산

재'에 집중되어 있어, 이번 적자가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선제적 투자 성격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단기적으로 대규모 결제 수요에

따른 선제 투자 성격

따른 베트남 동화(VND) 환율 변동성이 우려되는 만큼 현지 진출

기업들의 환율 주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베트남 통계청 / IMF 세계경제전망)

하노이시 공안청이 개인정보와 SNS 계정을 무단 거래해 온 불법

중개 웹사이트 일당을 적발했다. 범죄 조직은 HCT 디지털 기술 개발 유한회사 대표 등 3명으로, 정상적인 IT 스타트업의 외형을

모방해 해외 서버를 두고 조직적으로 플랫폼을 운영해 왔다.

전자 데이터 분석 결과 해당 사이트에 가입된 계정은 135만 개,

누적 거래 건수는 5,300만 건을 넘었으며, 총매출은 4,000억 동

(한화 약 216억 원)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중개

한 개인정보가 금융 사기와 신분 도용 등 2차 사이버 범죄에 직접

악용된 사실을 확인하고 피의자들을 기소했다.

[한인 개인정보 보호 수칙]

계정 양도·대여 금지: 안 쓰는 계정의 판매·대여는 범죄 대포 계정

으로 악용 위험

인증 대행·저가 계정 이용 자제: 개인정보 유출 및 명의 도용 등

법적 분쟁 가능성

이상 알림 즉시

베트남 정부가 데이터를 핵심 생산 자원으로 전환하고 글로벌 첨

단 기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국가 데이터 전략(결정문 제1308/

QĐ-TTg호)’을 승인했다. 이번 전략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합 국가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해, 2045년까지 베트남을 데이

터 활용 및 AI 분야 세계 30대 선도국이자 지역 데이터 처리·중계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베트남 정부는 2030년까지 달성할 구체적 수치도 제시했다. 국

가 핵심 데이터베이스의 100% 디지털화·표준화를 추진하며, 3개

국가데이터센터와 최소 5개 이상의 데이터 거래소를 가동한다.

또한 ‘Make in Vietnam’ AI 모델 및 서비스 150개 이상 개발을

지원하고, 데이터 전문 기업 1,000개와 전문 인력 30만 명을 육성

할 계획이다. 문화유산의 90%와 관광지의 100%, 의료·교육 데이

터의 전면 디지털화도 함께 추진된다.

이를 위해 제도 완비, 인프라 개발, 시장 육성, 안보 확보 등 8대

[경제] 세계은행, 베트남 ‘중상위

세계은행(WB)이 지난 7월 1일 발표한 연례 국가 분류표에서 베 트남을 기존 ‘중하위 소득국’에서 ‘중상위 소득국’으로 등급을 상 향 조정했다. 2025년 베트남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4,970 달러를 기록해 세계은행의 중상위 소득국 기준인 4,636달러를 상회했다.

세계은행은 견조한 경제 성장과 수출 호조를 이번 등급 상향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베트남은 2024~2025년 기간 수출액이 15% 이상 증가하고 GDP가 각각 7%와 8%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 냈다. 특히 2021~2025년 동안 GNI가 연평균 약 10%씩 가파르 게 증가하며 역내에서 가장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국 중 하 나로 평가받았다.

이번 분류 개정으로 인해 기존 차관 정책이나 우대 개발 지원 프

로그램의 즉각적인 변경은 없으며, 베트남은 기존대로 국제부흥 개발은행(IBRD) 차관 그룹을 유지하게 된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이번 진입을 계기로 2030년까지 현대적

산업 기반을 갖춘 중상위 소득 개발도상국으로 자리매김하고, 2045년까지 고소득 선진국에 진입한다는 목표 아래 연 10% 이 상의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출처: baochinhphu.vn / World Bank Blogs)

최초의

지난 7월 1일 베트남 하노이에 부임한 제니퍼 워스(Jennifer Woth) 신임 주베트남 미국대사가 대사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

해 자신이 한국계 미국인임을 밝혔다.

워스 대사는 부임 인사 영상을 통해 “미네소타의 작은 마을 출신

인 한국계 미국인”이라고 직접 정체성을 소개했다. 1995년 미-베

양국 국교 정상화 이후 부임한 최초의 여성 주베트남 미국대사이

기도 한 그는 31년 경력의 공직자로, 과거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

서 육군으로 복무한 바 있다. 이후 국무부에 합류해 대통령 임명

사무국 국장 등 요직을 거쳤으며, 연방 상원 인준을 거쳐 임명된

후 또럼 베트남 국가주석에게 신임장을 제출하고 본격적인 임기

를 시작했다.

워스 대사는 부임 직후 양국 간 무역·투자 확대 및 국방·안보 협

력, 인적 교류 활성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미국과 베트남의 동 맹 강화를 다짐했다.

(출처: 재외동포신문)

[화제] 서울대·빈대 마다하고 KAIST

베트남 대입 전국 수석 호앙 흐엉 장, 삼성 장학생으로 KAIST 진학

하노이사범대 부설 영재고 호앙 흐엉 장(Hoang Huong Giang)

학생이 서울대와 빈대학(VinUniversity)의 전액 장학금 제안을

뿌리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컴퓨터공학과 진학을 확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흐엉 장 학생은 2026학년도 베트남 고교 졸업시험에서 이공계열

핵심 영역(수학·물리·영어) 30점 만점에 29.75점을 받아 전국 공

동 수석을 차지했다. 대입 시험 전 이미 미국 SAT 1,600점 만점과

IELTS 8.0을 취득한 인재다. [화제] 신임

특히 그는 새로운 수학 공식

을 접할 때 무작정 외우기보 다 스스로 증명해 내는 남다

른 공부법을 고수했다. 하루

8시간 이상은 공부하지 않고

요가, 독서, 미술, 게임 등을

즐기며 삶의 균형을 유지한

그는, 향후 인공지능(AI) 분야

연구자로 성장하겠다는 포부 를 밝혔다.

이번 진학에는 삼성의 인재

양성 전략이 가교 역할을 했다. 고교 시절 삼성의 STEM 프로그램

인 ‘솔브 포 투모로우’ 수상 후 삼성 장학생으로 선발된 흐엉 장 학

생은 향후 4년간 삼성의 장학 후원을 받으며 학업에 전념할 예정

이다.

(출처: hanoimoi.vn / baocaovien.vn)

하노이시 공안청이 인공지능(AI) 카메라 시스템 구축 사업의 2단

계 운영을 지난 7월 1일부터 공식 가동했다. 지난해 12월 13일

시작된 1단계 사업으로 25개 거리·195개 교차로에 카메라 1,837

대가 설치된 데 이어, 이번 2단계에서 약 2,460대가 추가돼 하노

이 전역의 AI 카메라는 총 5,000대에 달하게 됐다.

1단계 약 6개월 운영 동안 시스템은 교통 위반을 자동 감지하고

치안 사건 피의자 추적을 지원해왔다. AI가 교통 위반, 몸싸움, 연

기·화재 등을 감지해 경보를 울리면, 하노이 교통통제센터가 즉시

현장 인근 경찰에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2단계부터는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실제 교통량에 맞춰 신호 주

기를 자동 조절하고 정체 구간을 미리 예측하며, 공공질서 교란·

통제구역 무단침입·무기 사용 등도 빠르게 포착한다. 무단 투기

감지, 화재·연기 조기 발견 기능도 추가됐다.

경찰관이 없어도 신호 위반·차선 위반·정지선 침범 등은 24시간

정체 구간을 미리 피해갈 수 있게 됐다.

(출처: laodong.vn 외 종합)

지난해 한국에 90일 이상 머물 목적으로 입국한 외국인 중 베트

남 국적자가 중국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대한민국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국제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입국한 베트남인은 9만 8,000명으로 전체 방한

외국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베트남 국적자 입국이 1위를

기록한 것은 2000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베트남은 입국자 수에서 출국자 수를 뺀 ‘순유입’ 규모에서도 2만 8,000명을 기록하며 국가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네팔(1만 6,000 명)이나 우즈베키스탄(6,000명) 등 타 국가를 크게 앞서는 수치다.

베트남인 입국자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 다.

이 같은 역전 현상은 취업과 유학 목적의 입국 증가가 견인했다.

지난해 방한 베트남인의 체류 목적은 취업이 49.0%로 가장 많았 으며, 유학·일반연수(31.1%), 영주·결혼이민(16.9%)이 뒤를 이었다.

특히 전년 대비 취업 목적 비중이 상승하여, 단순 정착보다는 일자

리와 학업을 위해 한국을 찾는 베트남 청년층이 크게 늘어난 것으 로 분석된다.

(출처: 대한민국 국가데이터처 '2025년 국제인구이동통계')

단숨에 따라잡는 트렌드…

01. 음악 예능의 대격돌-‘띤 하 서이 하이’ vs ‘아인 짜이 브엇 응

안 쫑 가이’ “방송 시간만 5시간? 밤새워 정주행하고 멀쩡히 출근하는 기적”

올여름 베트남 리얼리티 예능 사상 가장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두 초대형 음악 예능 ‘띤 하 서이 하이(Tinh Hà Say Hi)’와 ‘아인 짜이 브엇 응안 쫑 가이(Anh Trai Vượt Ngàn Chông Gai)’의 귀 환으로 인터넷 여론이 완벽히 둘로 갈라졌다. 매주 주말 저녁, 지

친 일상을 끝내고 이 예능을 보는 것이 Z세대의 최고 '힐링'이다.

재미있는 점은 한 회당 방송 시간이 무려 5시간에 달한다는 사실!

과거 한국에서 인기 드라마나 예능을 밤새워

따라하기' 열풍-트렌딩 음악에 맞춘 1시간 속성 댄스

구경은 끝, 직접 가서 '인생 영상' 하나 건진다!”

요즘 베트남 청년들은 화면으로만 남의 춤을 보지 않는다. 릴스나

틱톡에 올릴 멋진 영상을 직접 남기고 싶어 하는 청춘들의 심리를 파악한 프로 댄서들이 유행곡에 맞춘 '속성 댄스 클래스'를 연 것. 단 1~2회 수업만으로 땀을

03. Z세대의 플레이리스트를 점령한 민속 음악

“할머니가 듣던 가쭈(Ca trù)에 힙합 비트를 얹었더니 '최애곡' 등극”

한국에서 판소리와 현대 비트가 만나 〈범 내려온다〉 신드롬을 일

으키고, 아이돌이 힙한 트롯·뽕삘 노래로 차트를 휩쓸듯, 베트남

에서도 전통 음악이 Z세대의 가장 핫한 장르로 부상했다. 전통 성

악 '가쭈' 명창이 강렬한 힙합 비트를 얹어 '베트남판 퓨전 국악'을

선보인 끼에우 아인의 〈라 응옥 까인 방(Lá Ngọc Cành Vàng)〉과,

신세대 아이돌 모노(Mono)가 감각적인 팝 멜로디에 특유의 '민속

풍 뽕삘'을 얹어 대박을 터뜨린 〈꽁 뜨 반 터(Công Tư Văn Thơ)〉 가 대표적이다. 지루하게만 여겨지던 전통 요소가 힙한 프로듀싱

을 만나자, 젊은이들은 홀린 듯 무한 반복 재생을 누르고 있다.

05. 새로운 시대의 내 집 마련 -“거리는 멀어도 무조건 ‘대단지

인프라’!”

“시끌벅적 도심 떠나 외곽 신도시로… 주거의 패러다임 변화”

집을 구하는 젊은 층 사이에서는 도심을 벗어나 외곽 신도시로 향

하는 흐름이 대세다. 복잡한 중심지보다 여유로운 자연환경을 선 호하기 때문이다. 순환도로와 도시철도 개통으로 이동이 편리해

진 데다, 아파트 단지 안에서 학교, 병원, 쇼핑몰, 수영장까지 한

번에 해결되는 완벽한 인프라가 구축된 영향이 크다. 이들에게 집

은 단순한 잠자리가 아닌 ‘삶의 여유를 누리는 공간’이다.

04. 만혼, 저출산, 비혼-베트남 청년 세대의 인구 과제 “애 많이 낳는 베트남은 옛말… 확 바뀐 현지 젊은이들의 결혼관” 교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현지 젊은 직원들의 인식도 급변하고 있 다. 늦게 결혼하거나, 아이를 안 낳거나, 아예 비혼을 선언하는 라 이프스타일이 빠르게 퍼지는 중이다. 2024년 기준 어린이 2명당

노인 1명이었던 비율이 50년 뒤에는 노인 4명으로 늘어난다는 전

망까지 나올 정도다. 여기에 출생 성비 불균형까지 더해져 베트남

역시 중요한 사회적 과제에 직면했다.

06. 디지털 피로감을 씻어내는 레트로 열풍

“장롱 속 먼지 쌓인 20년 전 ‘똑딱이 디카’를 다시 꺼낸 이유”

한국에서 Y2K 감성의 20년 전 똑딱이 디카와 폴더폰이 인기를

끌듯, 베트남 청년들 사이에서도 레트로 테크(고전 전자기기) 열 풍이 뜨겁다. 최신 스마트폰 대신 먼지 쌓인 디지털카메라, 필름 카메라, 폴더폰, 아이팟(iPod)을 들고 다닌다. 쉴 새 없이 울리는 SNS 알림과 정보 과부하에 지쳐 스스로 ‘디지털 단절’을 선택한 것. 조금은 뭉개지는 화질과 보정 없는 특유의 따뜻한 감성, 그리 고 온전한 휴식을 선사한다는 점이 양국 청춘들의 마음을 똑같이 사로잡고 있다.

07. 신세대 마케팅-틱톡을 뒤흔든 ‘광고를 달린다(Chạy)’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아니, 사장님이 진짜 마라톤하듯 뜁니다!”

베트남어로 마케팅 캠페인을 ‘운영/진행한다’고 할 때 달린다는

뜻의 동사 ‘짜이(Chạy)’를 사용한다. 기발한 크리에이터들은 이 언

어유희에 착안해, 실제로 제품을 손에 들고 카메라 앞을 마라톤

하듯 미친 듯이 뛰어다니는 영상을 만들었다. “광고 달립니다!”라

며 땀을 뻘뻘 흘리며 뛰는 유쾌함과 넘치는 에너지에 시청자들은

폭소를 터뜨리며 브랜드를 강렬하게 기억하게 된다.

09.페이스북을 장악한 ‘직장인 생존 밈(Meme)’ “다 때려치워! …아니, 참자. 잔고도 없는데 퇴사는 무슨”

요즘 베트남 페이스북은 스트레스에 지친 직장인들의 해학적인

짤방으로 도배되어 있다. 구구절절 글을 쓰는 대신, 코믹한 일러

스트 한 장으로 속마음을 대변하는 것.

설날 카운트다운 : 한여름인 8월부터 “내년 설날 연휴까지 월요일

이 딱 20번 남았다!”라며 매주 월요일마다 남은 주말과 휴가 횟수

를 세어 올리는 지독한 칼퇴·휴가 기원 시리즈 만화다.

자본주의의 노예 밈 : 분노한 캐릭터가 서류를 허공에 던지며 “더러

워서 다 때려치운다!”라고 포효하지만, 바로 다음 컷에서 “아 참,

믿을 건 얼굴뿐인데 잔고가 없지...”라며 찌그러진 종이를 주섬주

섬 주워 담는 반어적 무기력함을 보여준다. “퇴사

08. 현지 직원의 입모양을 주목하라! ‘신세대 신조어 4가지’

POV (Point of View) : “내가 만약 ~라면?”이라는 설정으로 시청자

를 주인공 시점에 몰입시키는 숏폼 영상 양식이다.

FOMO (포모/Fear of Missing Out) : 맛집, 콘서트, 유행에 나만 빠

질까 봐 안절부절못하는 심리다. 서로 “너 또 포모(FOMO) 왔지?”

라며 놀리곤 한다.

PEAK (픽 디엔/Peak điên) : 어떤 상태가 완벽을 넘어 절정에 도달

했을 때 쓰는 감탄사다. 한국어의 “미쳤다!”, “대박이다!”와 정확히

일치한다.

THOẠI SẢNG(토아이 상) : 대화 도중 순간적으로 뇌가 정지해 멍해

지거나, 엉뚱한 말실수를 저지르는 상황을 귀엽게 비유하는 신조

어다. 한국어의 '뇌절'이나 '멘붕'처럼 유쾌하게 핀잔을 줄 때 쓰는

따끈따끈한 표현이다.

10. 나무늘보 '플래시'의 소심하지만 유쾌한 반항

올해 베트남 오피스 모니터 바탕화면은 영화 〈주

토피아〉 속 극도로 느긋한 나무늘보 캐릭터 '플래

시' 사진으로 도배됐다. 뻔뻔할 정도로 느릿한 나무

늘보 얼굴 위로 Z세대 직장인들의 뼈 때리는 문구

가 함께 적혀있는 것이 핵심이다. "잘나셨으면 직

접 하시든가", "제 월급 말고 동료 월급을 깎으세

요", "서두르지 마, 안 급해", "또 회의해???"지나가

던 상사나 동료가 볼 수 있도록 모니터 화면에 띄

워두는 이 짤은, 마감과 독촉에 쫓기는 월급쟁이들

이 건네는 가장 소심하고 유쾌한 반항이자 해학이

다.

봉사업소란?

전망의 맛집·멋집을 찾아봤다.

한 왕의 이름이 남긴 역사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옆을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레타

이또 거리'를 만나게 된다. 이

거리는 후레 왕조의 초대 국

왕 레타이또 왕의 이름을 딴

곳으로, 그의 생애와 업적은

물론 호안끼엠 호수의 '환검

전설'과도 깊이 연결되어 있

다. 대월의 독립을 이끈 영웅

의 발자취가 깃든 레타이또

거리의 역사적 명소와 호수

었다. 외세의 지배에서 벗어난 대월은 1428년 레타이또의 즉위와 함께 안정을 찾기 시작했고, 이때 후레 왕조 발전의 기틀이 마련

되었다.

호안끼엠 호수에 깃든 환검 전설

레타이또는 하노이의 상징인 호안끼엠 호수의 환검 전설과 떼려 야 뗄 수 없는 인물이다. 전설에 따르면, 람선 봉기 당시 그는 ‘낌

꾸이(Kim Quy)’라는 황금 거북에게 명나라 군대를 물리칠 수 있

는 ‘투언티엔(Thuận Thiên)’ 보검을 받았다. 나라를 되찾은 뒤 룩

투이(Lục Thủy) 호수에서 뱃놀이를 하던 중, 거북이 물 위로 나타

나 보검을 돌려달라고 청했다. 레타이또는 독립을 이룬 데 감사하

며 검을 두 손으로 받들어 거북에게 돌려주었다.

그는 검을 돌려준 호수라는 뜻으로 이 호수의 이름을 '호안끼엠',

즉 환검호(還劍湖)로 바꾸라 명했다. 이 이야기는 호안끼엠이라는

레타이또(1385-1433)는 본명이 레러이(黎利)이며, 구 대월(베트 남) 후레 왕조를 창건한 초대 국왕이자 베트남의 대표적인 민족 영웅이다. 그는 타인호아성(Thanh Hóa) 람선(Lam Sơn) 지역의

유력한 호족 가문에서 태어나 명나라가 대월을 지배하던 시기에

성장했다.

레타이또가 21세가 되던 해에 명나라는 80만 대군을 이끌고 대 월을 침략했다. 역사학계에서는 이 시기를 "제4차 중국의 베트남

지배" 혹은 "명나라의 제4차 베트남 복속기"라고 부른다. 당시 호

(Hồ) 왕조가 벌인 항쟁은 패배로 끝났고, 대월은 명나라의 잔혹한

지배 아래 놓였다. 나라가 적에게 유린되고 파괴되는 모습을 본

레타이또는 명나라를 국토에서 몰아내겠다는 결심을 마음속에

굳게 품었다.

람선(Lam Sơn) 봉기를 이끌다

국가가 위기에 처한 1418년 초, 레타이또는 타인호아성 람선 지

역에서 세력을 모은 뒤 평정왕(Bình Định Vương)을 자처하며 봉 기를 일으켰다. 그는 백성들에게 명나라 군대에 맞서 싸울 것을 호소했다. 레타이또의 지도 아래 람선 의병은 세력을 키워나갔고, 1427년 말 완전한 승리를 거두며 약 20년간 이어진 명나라의 통 치를 끝냈다. 그의 군사적 능력과 탁월한 지도력이 입증된 순간이

이름의 유래를 말해줄 뿐만 아니라, 영웅에 대한 감사와 평화를

바라는 베트남 사람들의 염원을 담고 있다.

레타이또 거리

•

레타이또 거리에서 꼭 들러야 할 역사·문화 명소

호안끼엠 호수 (HỒ HOÀN KIẾM)

하노이에서 가장 유명한 산책로 레타이또 거리

하노이 호안끼엠(Hoàn Kiếm)구에 위치한 레타이또 거리

는 호안끼엠 호수 남서쪽을 따라 약 800m 길이로 이어진다.

과거 프랑스 식민지 시기에는 '쿠르베 제독 대로(Boulevard Amiral Courbet)'로 불렸으나, 1945년 8월 혁명 이후 후레

왕조의 초대 국왕 레타이또를 기려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

었다. 오늘날 이 거리는 역사와 문화,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하노이의 대표적인 거리로 손꼽힌다. 주말이면 보행자 전용

거리로 운영되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으로 활기를 띤다.

교통: 시내버스 02, 08A, 146, 31, 34번 이용

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이곳에서는 관광객들이 산책을 즐기며 호수의 풍경

을 감상하고, 응옥썬 사당(Đền Ngọc Sơn)과 거북탑(Tháp Rùa) 등 주변의 대표적인 유적

지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또한 하노이 구시가지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간직한 대표적인 공 간으로, 오늘날에도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여행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하노이의 명소로 자 리매김하고 있다.

• 주소 : Hoàn Kiếm, Hà Nội

화풍탑 (THÁP HÒA PHONG)

거리와 딘띠엔호앙 거리가 만나는 교차로에 위치한 탑으로, 응우옌(Nguyễn) 왕 조 시기인 1842년에 건립된 대규모 사찰인 바오언사(Chùa Báo Ân)의 유일한 현존 유적 이다. 1888년 프랑스 식민 당국이 하노이 우체국 건설을 위해 바오언사를 철거하면서 대 부분의 건축물은 사라졌고, 화풍탑(塔和風, Tháp Hòa Phong)만이 오늘날까지 남아 있다. 약 200년의 세월을 간직한 이 탑은 하노이의 역사적 포토스팟으로 사랑받고 있다.

• 주소 : 33 Đinh Tiên Hoàng, Hàng Trống, Hoàn Kiếm, Hà Nội

왕의 동상 (TƯỢNG ĐÀI VUA LÊ THÁI TỔ)

후레 왕조를 창건한 레타이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으며, 환검전설과 밀접한 관련

이 있는 기념물이다. 레타이또 왕의 동상은 높이 1.2m의 청동으로 제작되었으며, 머리에는 네 모서리가 금실로 장식된 평천관을 쓰고, 웅장한 용포에 허리띠를 두른 모습을 하고 있

다. 특히 이 동상은 레타이또 왕이 신성한 거북에게 보검을 돌려주는 모습을 묘사하고

환검전설을 생생하게 떠올리게 하는 디테일이다.

• 주소: 16 Lê Thái Tổ, Hàng Trống, Hoàn Kiếm, Hà Nội

• 개방 시간: 9:00 – 16:00 (매일, 무료)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건물 앞에는 하노이의 독특한 ‘서서 신문 읽기’ 문화를 이어가는 신문 게시판이 자리해, 디지털 시대의 분주한 일상 속에서 잠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 들어 준다. 특히 설 명절이면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의 발길 이 끊이지 않는다.

• 주소: 44 Lê Thái Tổ, Hoàn Kiếm, Hà Nội

봉센 수중 인형극장 (TRUNG TÂM MÚA RỐI NƯỚC BÔNG SEN)

봉센 수중 인형극장은 베트남의 독창적인 전통 공연 예술인 수중 인형극을 선보이는 문화 공간이다. 물을 무대로 삼아 나무 인형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독특한 공연을 통해 베트남 사람들의 생활상과 전통 설화, 농경문화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 주소 : 16 P. Lê Thái Tổ, Hoàn Kiếm, Hà Nội

• 추천 방문 시간 :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는 차 없는 보행자 거리로 운영되어 방문하기 가장 좋다.

• 유의 사항 : 보행자 거리 운영 시간에는 차량 진입이 제한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한다.

• 씨클로(Xích lô) 체험 : 씨클로는 호안끼엠 호수 주변과 구시가지를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은 이동 수단으로, 이용 요금은

레타이또 거리에서 찾은 맛집 & 멋집

베트남 전통 요리 & 호수 전망 카페 겸 레스토랑

투이 따 레스토랑 (Nhà hàng Thủy Tạ)

호안끼엠 호수를 찾는 여행객이라면 한 번쯤 들르게 되는 명소

로, 레스토랑과 카페, 아이스크림 전문점을 함께 갖춘 하노이의

대표적인 복합 공간이다. 호안끼엠 호수의 풍경을 감상하며 여

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 주소 : 1 P. Lê Thái Tổ, Hoàn Kiếm, Hà Nội

• 영업 시간 : 8:00 – 22:00 (매일)

• 문의 : 02438288148

전통 쌀국수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한 이색 쌀국수 맛집 퍼 인 (PHỞ INN)

하노이 도심에서 쌀국수를 맛보고 싶다면 이곳을 빼놓을 수 없 다. 갈비 쌀국수와 스테이크 쌀국수를 대표 메뉴로 선보이며, 창

의적인 레시피와 전통 쌀국수가 조화를 이루어 색다른 풍미를

선사한다. 특히 호안끼엠 호수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가

격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 주소 : 6 P. Lê Thái Tổ, Hàng Trống, Hoàn Kiếm, Hà Nội

• 영업 시간 : 7:00 – 23:59 (매일)

• 문의 : 024 7303 8286

레타이또 거리에서 찾은 맛집 & 멋집

베트남 에그커피 전문 카페

에그욜크 커피 (Eggyolk Coffee)

하노이를 대표하는 음료인 에그커피로 유명한 곳이다. 진한 커

피 위에 부드럽고 달콤한 에그크림이 더해져 쌉싸름한 커피와

고소한 크림의 조화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직접 재료를 섞어 나

만의 에그커피를 만들어 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다양

한 음료와 디저트 메뉴를 제공해 취향에 맞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 주소 : 3A Lê Thái Tổ, Hoàn Kiếm, Hà Nội

• 영업 시간 : 7:00 – 23:00 (매일)

• 문의 : 0765216311

우롱차를 활용한 시그니처 음료 페 라 커피 (Phê La Coffee)

베트남 고산지대에서 재배한 우롱차를 활용한 시그니처 음료

로 잘 알려진 브랜드다. 바오록(Bảo Lộc) 고원에서 엄선한 우롱

차를 사용해 은은한 향과 깔끔한 뒷맛을 살렸으며, 크리미한 밀

크폼이나 신선한 우유를 더한 다양한 음료를 선보인다. 덕분에

차 본연의 풍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커피 대신 차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해 보고 싶은 이들

에게 좋은 선택지가 된다.

• 주소 : 3B Lê Thái Tổ, Hoàn Kiếm, Hà Nội

• 영업 시간 : 7:00 – 10:45 (매일)

• 문의 : 1900 3013

베트남 34성 탐방 Vol. 2 라오까이성

인도차이나의 지붕 판시판, 대륙을 잇는 무역의 관문 자연과 경제로 성장 잠재력이 무한한

글 응우옌 티 허우 인턴 기자

땅

지난 호에서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고도 닌빈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했다. 이어지는 ‘베트남 34개 성 탐방’

시리즈에서는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지역, 라오까이를 찾아간다. ‘서북부의 관문’으로 불리는 라오까이는 웅장

한 산맥과 운해, 끝없이 펼쳐진 계단식 논, 그리고 소수민족이 이어온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간직한 베트남 대표

여행지 가운데 하나다.

[라오까이성 기본 정보]

위치 : 베트남 북부, 하노이 북쪽 약 180km

면적 : 약 13,256.9 ㎢

인구 : 약 178만 명

주요 민족 : 낑족 36%, 소수민족 64%

주요산업 : 관광업, 농업, 무역 등

[라오까이성 관광 정보 찾기]

라오까이성 관광 소식은 라오까이성 관광 진흥기관이 운영하는 공

식 페이스북 페이지 "Du lịch Lào Cai"(facebook.com/visit.laocai)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팔로워 1만 4천여 명 규모로, 지역별 축제·행

사 소식이 발 빠르게 올라온다. 구글플레이에서 같은 이름의 앱("Du

Lịch Lào Cai")을 설치하면 명소·숙박·맛집·행사 정보를 지도와 함

께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판시판, 사파, 무깡짜이를 품은 곳, 라오까이

2025년에 라오까이성은 옌바이성과의 행정구역 통합을 계기로 새롭게 출범해 베트

남 북부 산악·서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광역 행정구역이다. 북부 국경지대부터 서북

부 중심부까지 아우르는 넓은 지역을 품고 있으며, 풍부한 자연자원과 다채로운 소

수민족 문화를 바탕으로 관광과 경제 발전의 잠재력이 큰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인 산악 휴양지인 사파를 비롯해 황금빛 계단식 논으로 유명한 무깡짜이, 그 리고 베트남과 인도차이나반도 최고봉인 판시판(‘인도차이나의 지붕’) 등 수많은 명

소가 이곳에 자리하고 있다.

라오까이는 국제 무역의 주요 관문 가운데 하나로, 라오까이–하커우(Lào Cai–Hà Khẩu) 국제국경검문소를 통해 중국 윈난성과 연결되어 수출입·물류 및 국경 간 경 제 협력을 촉진하는 중심지 역할을 한다. 아울러 베트남과 중국 남서부 시장을 잇는 전략적 통로로서의 중요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

하노이에서 버스·기차로 약 5~6시간, 라오까이성 관광의 얼굴이라 할 만한 곳이다. 해발 1,600m의 서늘한 기후 덕에 사계절 내내 여

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Sun World Fansipan Legend - 사파의 복합 관광단지

자연, 문화, 레저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관광단지로 이곳에서는 케이블카

를 이용해 판시판 정상까지 편리하게 오를 수 있다. 관광단지 내에는 불교 건축 양

식을 반영한 다양한 사찰과 영적 문화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자연과 전통문화를 함

께 체험할 수 있다. 연중 다양한 서북부 전통문화 축제가 열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소 : Đường Nguyễn Chí Thanh, Phường Sa Pa, Lào Cai

입장료 : 150,000~500,000동

(케이블카, 산악열차, 식사 등 일부 유료 시설 및 서비스 이용료는 별도)

웹사이트 : sunworld.vn/en/fansipan

므엉호아(Mường Hoa) 계곡

사파 남동쪽에

판시판(Fansipan) 정상 – 인도차이나의 지붕

해발 3,143m의 판시판은 베트남과 인도차이나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인도 차이나의 지붕’이라 불린다. 사계절 서로 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곳으로 정상 올라 서면 웅장한 산맥과 끝없이 펼쳐지는 운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최근에는 케

이블카와 산악열차를 이용해 보다 편리하게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주소 : Đường Nguyễn Chí Thanh, Phường Sa Pa, Lào Cai

이동 방식 : 케이블카 550,000~850,000동, 산악열차 150,000~320,000동

티켓 : 선월드 booking.sunworld.vn/vi 온라인 예매 가능

산세가 어우러진 풍광이 빼어나다. 계곡을 따라 트레킹을

계단식 논과 신비로운

는 므엉호아 계곡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주소 : Khu vực Hầu Thào - Sử Pán - Tả Van (cũ), Xã Tả Van, Lào Cai

이동 방식 : 산악열차 왕래 200,000동

티켓 : 선월드 booking.sunworld.vn/vi 에서 온라인 예매 가능

흐르

깟깟(Cát Cát) 마을, – 허몽족의 손끝이 빚어낸 마을 (공예마을)

사파 중심에서 약 2km 거리에 자리한 깟깟 마을은 검은 허몽족이 대대로 이어온 직조·자수 공예의 본고장이다. 좁은 돌길을 따라 내려가며 베틀로 천을 짜고 은세 공을 하는 공방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남기는 여행객들 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마을을 가로지르는 작은 폭포와 계단식 논이 공예 마을

의 정취를 한층 더한다.

주소 : Bản Cát Cát, Phường Sa Pa, Lào Cai

운영시간 : 07:30~18:00

입장료 : 성인 150,000동, 어린이(신장 1~1.4m) 70,000동, 1m 미만 무료

함롱(Hàm Rồng)산 – 사파 시내 한복판의 난초 정원

사파 성당 바로 뒤편에 자리한 함롱산은 멀리 갈 필요 없이 사파 시내에서 가장 가

깝게 운해와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정상으로 오르는 돌계단 곳곳에 조성된

난초 정원과 꽃밭이 사계절 다른 색으로 산길을 물들이며, '선 머이(구름 마당)'라

불리는 전망대에서는 사파 시내와 주변 산세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주소 : Phía sau Nhà thờ Đá Sa Pa, Phường Sa Pa, Lào Cai

입장료 : 성인 70,000동, 어린이(6~16세) 30,000동, 6세 미만 무료

탁박(Thác Bạc, 실버 폭포). – 오꾸이호 고갯길의 은빛 물줄기

오꾸이호(Ô Quý Hồ) 고개로 오르는 길목, 탁박 폭포는 도로 바로 옆에 있어 잠깐 차를 세우고 들르기 좋은 명소다. 해발 1.000m에 위치해 있지만 폭포의 낙차가 200m에 달한다. 흰 물줄기가 은가루를 흩뿌리듯 떨어진다 하여 '실버 폭포'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우기에는 한층 웅장한 소리와 물살을 자랑한다.

주소 : Gần đèo Ô Quý Hồ, Phường Sa Pa, Lào Cai

입장료 : 20,000동

할 라오까이

사파에서 약 100km, 4시간 거리의 고원 마을로, '하얀 고원'이라는 별칭처럼 매년 봄 자두꽃이 마을 전체를 하얗게 물들인다. 일요일마 다 서는 장터가 이 지역 여행의 중심이다.

박하(Bắc Hà) 시장 – 서북부 최대의 일요 고산 장터

라오까이 최대 규모의 고산 장터로 매주 일요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문을 연다. 허

몽족, 자오족, 자이족 등 여러 소수민족이 알록달록한 전통 의상을 입고 모여들어

농산물과 수공예품, 가축을 사고파는 광경은 그 자체로 서북부 고원 문화의 살아있

는 단면이다. 탕꼬(말고기 요리), 멘멘(옥수수를 쪄낸 허몽족 전통 주식) 같은 향토

음식을 맛보기에도 좋은 자리다.

주소 : Trung tâm thị trấn Bắc Hà (cũ), Xã Bắc Hà, Lào Cai

운영시간 : 매주 일요일 새벽~오후 2시경 / 입장료 : 무료

반포(Bản Phố) 마을 – 옥수수술 익어가는 허몽족 마을

박하 읍내에서 약 2.5km 거리에 자리한 반포는 허몽족의 전통 옥수수 증류주로 유명한 마을이다. 룽핀사에서 나는 황옥수수와 홍미(꽃) 누룩으로 빚는 이 술은 향 이 강하면서도 뒤끝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마을 곳곳의 홈스테이에서 양조 과 정을 견학하고 시음할 수 있으며, 3월이면 베트남 자두꽃이 만개해 계절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주소 : Thôn Bản Phố, Xã Bắc Hà, Lào Cai

홍아뜨엉(Hoàng A Tưởng) 궁전 – '허몽족 왕'이 남긴 저택

1914년 지어진 이 저택은 프랑스와 중국 건축가가 함께 설계해, 서구 양식과 동양 양식이 독특하게 뒤섞여 있다. 당시 박하 일대를 다스리던 토호 호앙 옌 뜨짜오 가 문의 권세를 짐작케 하는 웅장한 규모로, 박하 읍내 한복판에 자리해 접근성도 좋 다.

주소 : Trung tâm thị trấn Bắc Hà (cũ), Xã Bắc Hà, Lào Cai 운영시간 : 08:00~17:00 (연중무휴) / 입장료 : 20,000~50,000동

사파에서 약 159km, 4~4.5시간 거리다. 옛 옌바이성 지역으로, 2025년 행정구역 통합으로 라오까이성에 편입됐다.

라판떤(La Pán Tẩn) 계단식 논 – 황금빛 절경을 품는 논밭

라판떤·제쑤핀·쩨꾸냐 3개 사에 걸쳐 700ha 넘게 펼쳐진 이 계단식 논은 2007년

국가 명승지로 지정됐다. 그중에서도 가장 사진에 많이 담기는 곳은 라판떤사 한쑹

마을의 '멈 쏘이 언덕(Đồi Mâm Xôi)'로, 둥근 찰밥 그릇을 닮은 원형 논둑이 특징

이다. 읍내에서 약 8~10km 떨어져 있고 길이 험해 현지 오토바이 기사(쎄옴)를 이

용하는 여행객이 많으며, 벼가 익는 9~10월에 방문객이 가장 몰린다.

주소 : Bản Hán Xung, xã La Pán Tẩn (cũ), Xã Púng Luông, Lào Cai

입장료 : 약 20,000~30,000동

뚜레(Tú Lệ) – 찹쌀 향 가득한 타이족 계곡 마을

카우파(Đèo Khau Phạ) 고개 – '하늘의 뿔'이라 불리는 북부 4대 고개 해발 약 2,100m, 베트남 북부 4대 고개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카우파 고개는 현 지어로 '하늘의 뿔'을 뜻한다. 고갯마루에 서면 림타이·림몽 마을을 품은 카우파 계곡이 발아래로 펼쳐지며, 매년 9월이면 황금빛 논 위를 나는 패러글라이딩 축제 '바이 쩬 무어 방(Bay trên mùa vàng)'이 열려 하늘 위에서 계단식 논을 내려다보 는 진풍경을 연출한다.

주소 : Quốc lộ 32, khu vực Cao Phạ (cũ), Xã Tú Lệ, Lào Cai

입장료 : 무료 (고갯길, 일부 포토 스팟은 1만 동 내외)

카우파 고개 아래 자리한 뚜레는 부드럽고 향긋한 찹쌀(꼼 뚜레, 녹색 찹쌀 스낵)로

이름난 타이족 마을이다. 계곡을 따라 펼쳐지는 계단식 논과 고산자 온천 시냇물에

몸을 담그는 현지 풍습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벼 수확철에는 갓 지은 찰밥과 닭구

이를 맛보려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 9월에는 카우파 고개에서 날아오른 패러글라이딩 행렬이 마을 하늘을 가득 채운다

주소 : Xã Tú Lệ, Lào Cai

입장료 : 무료 (온천 등 개별 체험은 별도 비용)

라오까이성 서북단 국경 지대로, 사파에서 약 70km·2~2.5시간 거리다. 트레킹 코스는 국경 인접 지역이라 사전에 군 당국의 통행 허 가서가 필요할 수 있어, 개인 산행보다 현지 여행사·가이드 동반을 권한다.

산룽(San Lùng) 전통 증류주 마을

이곳에서는 산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과 지역에서 재배한 찹쌀, 전통 누룩을 사용

해 예로부터 내려오는 방식으로 술을 빚는다. 주민들은 수작업으로 증류 과정을 이

어가며 전통 제조 기술을 보존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양조 과정을 직접 둘러보고

현지 술을 시음하며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산룽의 전통 증류주는 깊고 깔끔

한 풍미로 라오까이를 대표하는 특산품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주소 : Thôn San Lùng, Xã Bản Xèo, Lào Cai

쪼안텐(Choản Thèn) – 300년 된 하니족 고대 마을

해발 약 2,000m, 니우꼬산 산자락에 자리한 초안텐은 검은 하니족이 300년 넘게 지켜온 전통 흙벽 가옥(찐뜨엉) 마을이다. 연중 대부분 구름에 잠겨 있어 '구름 위 마을'로도 불리며, 벼가 익는 가을에는 황금빛 계단식 논과 구름바다가 함께 어우 러진다.

주소 : Thôn Choản Thèn, xã Y Tý (cũ), Xã Y Tý, Lào Cai

라오턴·박목르엉뜨(Lảo Thẩn & Bạch Mộc Lương Tử) –구름 사냥을 위한 트레킹 봉우리 두 곳

이띠 인근에는 라오턴(2,860m)과 박목르엉뜨(현지명 끼꽌산, 3,046m·베트남 4위 봉) 두 개의 트레킹 봉우리가 있다. 둘 다 1박 이상의 코스로, 운해와 일출을 보기 위 해 트레킹족이 즐겨 찾는다. 대부분 현지 가이드·포터 동반 트레킹 패키지로 이용한 다.

주소 : Lảo Thẩn - Xã Y Tý, Lào Cai (등반 출발지) Bạch Mộc Lương Tử - Thôn Sàng Ma Sáo (cũ, 출발지), Xã Dền Sáng, Lào Cai

라오까이성의 향토 음식 독특한 식재료로

개미알 찹쌀밥(Xôi trứng kiến)

봄에만 맛보는 산중의 별미

개미알 찹쌀밥은 라오까이의 소수민족 지역에서 즐겨 먹는 전통

음식이다. 찹쌀에 산에서 채취한 개미알을 넣고 향긋한 허브와 함

께 쪄내며, 개미알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봄철에

만 맛볼 수 있는 계절 음식으로, 지역의 자연환경과 전통 식문화

를 잘 보여주는 라오까이만의 대표 음식이다.

수오이장 샨뚜옛 차(Chè Shan Tuyết Suối Giàng)

눈꽃이 핀 듯한 고산의 명차

해발 1,3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수백 년 된 차나무의

잎으로 만드는 베트남 북서부의 대표 명차이다. 어린 찻잎을 덮고

있는 하얀 솜털이 마치 눈(雪)처럼 보여 '샨뚜옛'(설차)이라는 이름

이 붙었다. 은은한 꽃향기와 깔끔하면서도 깊은 여운이 특징이며,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자란 만큼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

다. 라오까이를 여행한다면 서북부의 자연과 전통을 한 잔에 담아 낸 수오이장 샨뚜옛 차를 꼭

커우뉵(Khâu nhục) 잔칫상에 꼭 필요한 찜 요리

커우뉵은 동파육이라는 중국 음식에서 유래된 것으로

와 베트남 북부 산악지역에서 널리 사랑받는 전통 요리이다. 두툼 한 돼지고기를 오랜 시간 향신료와 함께 푹 쪄내어 부드럽고 촉촉 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팔각, 계피 등 향신료가 어우러져 깊고 진한 풍미를 내며, 명절이나 잔치 같은 특별한 날에 빠지지 않는 음식이다.

탕꼬(Thắng cố)

박하에서 탄생한 허몽족의 대표 요리

약 200년 전 허몽족이 박하 지역에 정착하며 탄생한 것으로 전해 지는 탕꼬는, 말고기와 내장을 팔각·계피 등 12가지 향신료와 함 께 오래 끓여내는 요리다. 지금은 소고기·물소고기·돼지고기로도

변형돼 만들어지며, 장터에서 즉석으로 끓여 먹을 만큼씩 떠주는 방식으로 판매된다. 멘멘이나 옥수수 구이빵을 곁들이고, 박하 옥 수수술이나 산룽 증류주와 함께 먹는 것이 정석이다.

토파스 에코로지 (Topas Ecolodge)

웅장한 산맥과 계단식 논을 조망하는 프리미엄 에코 리조트이다. 북유럽풍 미니멀 방갈로에서 조용하고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며, 인피니티 솔트풀과 소수민족 마을

탐방 프로그램 등을 갖추고 있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

이다.

주소 : Xã Bản Hồ, Thị xã Sa Pa, Tỉnh Lào Cai 웹사이트 : topasecolodge.com

빌 드 몽 마운틴 리조트 (Ville De Mont Mountain Resort)

울창한 소나무 숲과 운해에 둘러싸인 프라이빗 휴양 공간이다. 유럽풍 샬레 스타 일의 목조 건축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스파와 전망 라운지 등 고급 편의

시설을 갖추어 마치 유럽의 산속 마을에 머무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주소 : Tổ 7, Phường Sa Pa, Thị xã Sa Pa, Tỉnh Lào Cai 웹사이트 : villedemont.com/en/homepage

가르야 무깡짜이 (Garrya Mù Cang Chải)

아름다운 계단식 논을 한눈에 조망하는 웰니스 리조트이다. 지역 천연 소재를 활용 한 미니멀한 디자인과 온수 인피니티풀, 스파 등 차별화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 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휴양지이다.

주소 : Xã Púng Luông, Huyện Mù Căng Chải, Tỉnh Yên Bái

웹사이트 : www.garrya.com/en/destinations/mu-cang-chai

베트남의 8월은 가장 민속적인 색채를 만나는 계절이다. 수 세기에 걸쳐 지켜져 온 베트남의 전통적 가치와 영혼을 찾아가는 여정 의 축제들이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타인호아성 므엉족은 화려한 춤사위로 대지의 풍요를 노래하고, 서북부의 백타이족은 사랑이 깃든 명절로 공동체의 유대를 다지며, 호이안 옛 거리를 물들이는 신비로운 등불과 전역을 효심으로 채우는 부란 명절까지. 베트 남 사람들의 삶과 영성이 깊숙이 깃든 네 가지 민속 축제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본다.

뽀온 뽕(Pôồn Pôông) 축제

타인호아 대산림 속의 ‘살아있는 박물관’

타인호아 므엉족의 정신세계 속에서 뽀온 뽕 축제(일명 ‘꽃놀이’ 혹

은 ‘꽃가지 놀이’)는 단순한 전통 의례를 넘어, 아름다움과 새로운 생

명력을 향한 갈망을 상징하는 화려한 표상이다. ‘뽀온 뽕’이라는 이

름 자체가 넘쳐나는 생명력을 의미하며, 이곳에서는 인간과 신령(神

靈)이 신성하면서도 친근한 하나의 공간 속에서 어우러진다.

축제의 중심에는 대나무와 뜸으로 만들어 색종이, 꽃, 새 등의 형상

으로 정교하게 꾸민 꽃나무인 ‘꺼이 봉(cây bông)’이 자리한다. 이 민

속 예술품은 대지의 풍요와 번영, 생명의 순환을 상징한다. 본 의례

는 마을에서 신망이 두터운 무당인 ‘어우 마이(Ậu Máy)’의 주관 아

래 엄숙하게 진행되며, 그는 인간 세상과 신령의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꽁찌엥(cồng chiêng, 징과 공)의 울림이 산야에 메아리치면, 축제의

본 마당은 땅을 나누고 밭을 갈고 벼를 심는 일에서부터 사냥과 고

기잡이에 이르기까지 므엉족의 노동하는 삶을 생생하게 재현하는

수십 가지 연희로 절정에 이른다. 춤사위 하나하나, 노랫가락 하나

하나에는 마을을 세우고 터전을 일군 여정과, 삶의 근원을 내려준

조상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이 깃들어 있다.

뽀온 뽕 축제는 음력 1월 15일과 3월 15일, 7월 15일(백중) 세 차례

열리며, 이 중 벼농사를 마무리하고 조상께 감사를 올리는 음력 7월

보름이 가장 풍성하게 치러진다.

일시 : 2026년 8월 27일 (음력 7월 15일, 백중)

장소 : 타인호아성(Thanh Hóa) 민선(Minh Sơn)사 산악 지역 일대 (옛 응옥락 (Ngọc Lặc)현 까오응옥(Cao Ngọc)사 - 202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민선사에 통합)

연계 명소 : 람낀(Lam Kinh) 유적지, 보이(Voi) 폭포, 바찌에우(Bà Triệu) 사당

유의 사항 : 의례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웃거나 떠들지 않고 예를 갖추어야 한다.

씹씨(Xíp Xí) 명절 정과 사랑이 가득한 백타이족의 가장 따뜻한 하루 한 해의 주요 농사일이 일단락되는 시기, 서북부 고산 지대에 사

는 백타이(Thái Trắng)족은 씹씨 명절을 성대하게 맞이한다. 이

는 고향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마을을 처음 개척한 선조들의 은혜에 감사하며,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한 해 중 가장 중요한

날이다.

씹씨 명절을 특별히 따뜻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아이들의 명절'

이라는 그 의미에 있다. 이날만큼은 어른들이 온전히 아이들을

위해 마음을 쓴다. 아이들은 알록달록한 새 옷을 차려입고, 가장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으며 마음껏 뛰놀 수 있다.

조상께 올리는 제사상에서 빠질 수 없는 주된 음식은 오리고기

다. 전통적인 믿음에 따르면, 논밭과 가까운 오리는 물길을 따라

모든 불운을 씻어 내려보내고, 가족에게는 평안함만을 남긴다고

여겨진다. 이와 더불어 오색 찹쌀밥인 '꺼우 깜(khẩu cắm)'과 부

부의 화목한 인연을 상징하는 한 쌍의 '바인 잇(bánh ít)' 떡이 명

절상을 풍성하게 채운다.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단띤떠우(đàn

tính tẩu)'의 애잔한 선율과 남녀 간의 정을 노래하는 대창인 '캅

바오 사오(khắp báo sao)'가 어우러지며, 사람 사이의 정취 가득 한 밤이 깊어간다.

일시 : 2026년 8월 26일 (음력 7월 14일)

장소 : 선라(Sơn La), 라오까이(Lào Cai), 라이쩌우(Lai Châu), 디엔비엔(Điện Biên) 등 서북부 타이족 거주 지역

주요 체험 : 마을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넴껀(ném còn) 공놀이, 막대 밀기(đẩy gậy), 삽 춤(nhảy sạp) 등

호이안 등롱 축제

투본강 물결 위에 흐르는 영혼의 노래

고산 지대의 활기와는 사뭇 다르게, 호이안 등롱 축제는 고요하

고 신비로우며 깊은 향수를 자아내는 공간을 선사한다. 400년 넘

게 이어져 온 이 영적 의례가 열리는 밤이면, 호이안 사람들은 인

공적인 전등을 모두 끄고 비단 등롱과 꽃등의 은은한 불빛만이

투본(Thu Bồn)강 물결 위에 어른거리도록 한다.

베트남 사람들의 관념 속에서 음력 7월 보름은 조상이 후손을 찾

아오는 날이다. 작은 촛불을 실은 '호아당(hoa đăng, 꽃등)'이 강

물 위로 띄워지는 모습은 단지 사진을 찍기 위한 아름다운 풍경

이 아니라, 하나하나가 기도이자 세상을 떠난 이를 향한 추모이

며, 평안을 향한 염원을 담아 보내는 행위다.

오직 비단 등롱의 불빛만이 밝히는 옛 거리를 거닐다 보면, 세계

문화유산의 진정한 영적 리듬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은은하

게 울려 퍼지는 민속 음악과 '바이쪼이(bài chòi)' 놀이, 그리고 향

토 음식의 향기가 어우러져 잊지 못할 감각적 경험을 완성한다.

일시 : 2026년 8월 26일 밤 (음력 7월 14일 밤)

장소 : 호이안(Hội An) 옛 거리 일대 (특히 쭈어꺼우 다리와 안호이 다리 사이 강변)

주요 먹거리 : 까오러우(cao lầu), 바잉바오바잉박(bánh bao bánh vạc)

이용 팁: 호아당은 현지에서 2만~4만 동 선에 구매할 수 있으며, 배 위의 상인

들은 대개 현금만 받으므로 소액 지폐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부란(Vu Lan) 명절

전역을 채우는

효(孝)의 마음

음력 7월 15일은 베트남 불교계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가장 큰 전 통 명절 중 하나인 '부란(Vu Lan)절'이다. 목련존자가 지옥에 떨어진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스님들에게 공양을 올렸다는 불교 설화에서

유래한 이 날은, 부모님의 은혜를 기리고 조상의 영혼을 위로하는

베트남의 '어버이날'이다. 이 시기 베트남 사람들은 사찰을 찾아 부

모님이 살아계신 이는 붉은 장미를, 사별한 이는 흰 장미를 가슴에

달고 효심을 기린다.

전국의 모든 사찰에서 부란 의례가 열리지만, 하노이에 거주하는 한인들과 교민들이 부란절 특유의 웅장하고 경건한 민속 의례를 제

대로 감상하고 싶다면 하노이 근교의 대표적인 두 대사찰을 찾는 것을 추천한다.

바이딘 사 (Chùa Bái Đính)

하노이에서 차로 약 2시간 거리인 닌빈(Ninh Bình)성에 위치한 동

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찰이다. 거대한 청동 불상과 수백 개의 아

라한상이 모셔진 회랑의 웅장함이 압도적이다. 부란 명절 주간에는

수천 명의 승려와 신도들이 모여 대규모 영산재와 등불 공양을 올

리는데, 그 스케일과 경건함은 평생 잊지 못할 장관을 이룬다.

흐엉사 (Chùa Hương, 흐엉띳 사)

하노이 남부 미득(Mỹ Đức)현에 위치한 베트남 최고의 불교 성지다.

부란절이 되면 '옌(Yến)강'을 따라 흐르는 나룻배들의 행렬과 기암

괴석 사이에 자리 잡은 동굴 사찰인 '흐엉띳(Hương Tích)' 대웅전에

서 열리는 의례가 깊은 영적 감동을 선사한다. 자연과 신앙이 하나

로 어우러지는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일시 : 2026년 8월 27일 전후 (음력 7월 15일, 부란 명절 당일 및 주간)

장소 : 베트남 전역의 사찰

[하노이산악회 제305차 정기 산행기]

항끼아(Hang Kia) 8km 트레킹

하늘과 맞닿은 길, 허몽족의 삶터를 걷다

목쩌우 고원이 시작되는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대에 위치한 항끼아(Hang Kia)는 발아래로 마이쩌우 의 거대한 계곡을 품고 있는 비경의 땅이다. 주민 대부분을 차지하는 허몽족이 농사와 생활의 불리한 조건

속에서 오랫동안 고립되어 삶을 이어왔으나, 태고의 자연이 주는 장엄함이 알려지며 베트남 북부의 대표

적인 생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따쑤어(Tà Xùa)와 함께 베트남 북부 최고의 운해(Săn mây) 관람 포인트로 손꼽히는 이곳은, 고지대 특유

의

구름전망대에서 시작하는 산행

새벽에 출발해 도착한 항끼아 구름전망대(Săn Mây Hang Kia)

입구에는 허몽족 전통 관악기 '켄(Khèn)' 모형과 지명이 적힌 조

형물이 있다. '항끼아 구름 포토존'이라 불리는 이곳에서 일행 모

두 단체 사진을 찍고 산행을 시작했다.

포토존을 지나 계단을 오르면 목재로 만든 '하늘문(Cổng Trời)'

이 나온다. 문을 지나면 1,000m 고지대의 바람과 함께 마이쩌우

계곡의 능선이 눈앞에 펼쳐진다.

전망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절벽 끝에 설치된 '여의 구름다리

(Cầu Mây Như Ý)' 스카이워크다. 맑은 날에는 파노라마로 고원 능선이 한눈에 들어와, 트레커들이

오솔길 중간중간 나타나는 장애물을 넘으며 트레킹의 재미를 더하는 회원들

겹겹이 이어진 뾰족한 암봉과 푸른 신록이 장관 을 이루는 항끼아의 전형적인 카르스트 지형. 트레킹 중 만나는 고추잠자리와 빨간 뱀딸기, 자연 의 돌조각은 고향의 생명들과 닮았다.

허몽족의 고된 삶이 깃든 트레킹 길 전망대를 뒤로하고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는 8km 트레킹 코스는 카르스트(Karst) 특유의 이색적이고 웅장한 지형으로 트레커들을 끌어들인다.

오랜 세월 침식과 풍화를 거치며 만들어진 뾰족한 암석들이 산비

탈을 따라 능선을 이루고, 그 사이로 작고 소박한 오솔길이 구불구

불 이어진다.

화창한 햇살이 내리쬐는 산길 모퉁이마다 고원의 억척스러운 생명

력이 요동친다. 척박한 암석 사이 수줍게 고개를 내민 노란 야생화 와 붉은 산딸기(뱀딸기), 그리고 고지의 맑은 공기를 타며 바위 위

에 오롯이 앉은 붉은 고추잠자리가 산행의 소소한 기쁨을 더한다.

울타리 근처에 모여 순박한 눈망울로 이

야기를 나누는 산골 마을 아이들

정겨운 산골 마을과 고원의 일상

카르스트 능선을 지나 내려서면 바위산 아래로 마이쩌우 고원 계

곡 마을이 나타난다. 경사진 비탈에서 풀을 뜯는 들소, 소를 모는

소년, 길가에 모인 아이들의 모습에서 고원 마을의 평범한 일상을

볼 수 있다.

8km 산행의 종점인 방렝 홈스테이(Vàng Lềnh Homestay)에 도

착하면 허몽족 청년이 일행을 맞는다. 그가 준비한 통돼지 바비큐

하노이 사회인 야구단 <DOGS & BULLS>

프로야구 시청만 하시나요? 보는 야구에서 직접 뛰는 야구로!

수시로 교차되는 폭염과 폭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라운드에 들어서는 사람들이 있다. ‘야구를 사랑한다면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뜻으로 이름 지은 <DOGS & BULLS> 일명 ‘개나소나 야구단’이 그들이다. 2012년 창단 이래 14년여 세월 동안 구성원들은 계속 교체 되었지만 여전히 뜨겁기만 한 그들의 열정을 들여다봤다.

듣는 순간 문턱이 확 낮아지는 이름, 개나소나 야구단

‘야구를 사랑한다면 누구나 환영한다’는 유쾌한 이름으로 출발한

<DOGS & BULLS>. 2012년 4월 이승철 초대 단장과 이상진 감 독, 김낙훈 씨를 비롯한 7명의 마음 맞는 멤버들이 푸엉동 축구장 한쪽에 모이며 하노이 사회인야구의 첫발을 내디뎠다.

초창기에는 인원도 적고 장비도 부족해 하노이 대학팀 학생들과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회원들이 사비를 털어 장비를 하나씩 갖춰 갔다. 이후 포스코, KBO 허구연 총재, 세인트폴 국제학교의 지원

과 후원이 더해지면서 스플렌도라 부지에 하노이 유일의 야구 전

용 구장인 ‘Dogs & Bulls Baseball Field(하노이 드림필드)’가 들 어섰다.

전용 구장이 생긴 이후 호치민과 다낭 팀, 대학팀 초청대회와 한

인회장배 야구대회까지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하노이 야구는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코로나19로 선수층이 줄고 후원이 감소하는

시련도 겪었지만, 박닌 한인 팀과 베트남 현지 팀들이 새로 생겨

나며 하노이 야구의 맥은 계속 이어졌다.

하노이 야구단 초창기 야구단원들

치열한 ‘하노이 북부 리그’, 목표는 포스트시즌 우승

현재 <DOGS & BULLS>는 박닌 한인 팀, 베트남 현지 자생 팀들

과 함께 ‘하노이 북부 야구리그’를 2년째 활발히 운영 중이다. 정

규 리그 경기를 마치고 오는 9월 포스트시즌(준결승 및 결승전)

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시즌 2위를 기록한 <DOGS & BULLS>

는 우승을 목표로 전열을 다듬고 있다. 1위는 베트남 공안팀인

CAND A, 3위는 하노이 대학생 중심의 ARCHERS가 차지했다.

오늘날 <DOGS & BULLS>는 한인 동호회를 넘어 다국적 스포츠

공동체로 거듭났다. 교민과 베트남 선수, 쿠바, 미국 등 다양한 국

적의 선수들이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뛰며, 아빠(타자)와 고3 아들

(투수)이 마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정겨운 풍경도 연출된다.

특히 초기부터 한인 단원들과 함께 땀 흘리고 야구를 배우며 성

장한 베트남 청년들 중 다수가 현재 베트남 국가대표 선수로 발

탁되어 활약하고 있다. 단순한 취미 동호회를 넘어 베트남 현지

야구 저변 확대와 국가대표 배출의 든든한 마중물 역할을 해낸

셈이다.

이렇듯 14년간 하노이 야구의 터전이었던 스플렌도라 구장이 부

지 매각으로 철거 위기 상황이다. 베트남 국가대표까지 배출한

소중한 공간인 만큼, 하노이에서 야구의 맥이 이어질 수 있도록

교민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때다.

야구가 전하는 진짜 매력과 함께하는 즐거움

이성원 총무는 야구가 가진 가장 큰 가치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와 우정’을 꼽는다.

“무엇보다 야구는 단순히 공을 던지고 치는 운동이 아닙니다. 함

께 땀을 흘리고 서로를 격려하며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

정에서 신뢰와 우정이 쌓이고, 평생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만들

스포츠입니다. 직업과 나이, 국적이 달라도 같은

하나의 팀으로 뛰는 순간 모두가 가족이 됩니다.”

달리기와 순발력, 근력을 키워 체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 움을 주는 야구. 앞으로 더 많은 교민과 베트남 사람들, 그리고 외 국인들이 함께 어울려 건강도 지키고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가며, 하노이에서 더욱 활기찬 야구 문화가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창단 멤버 김낙훈 님, “한 주를 버티게 해주는 힘, 하노이에서 함께 흘

리는 땀방울”

창단 이전 하노이에는 교회팀과 히어로즈라는 두 팀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뜻이 맞는 7명 정도가 모여 2012년 4월에 새로운 팀을

만들었습니다. 대부분 직장인이라 평일에 힘들게 일하고 주말만

기다립니다. 여름에는 해가 너무 뜨거워 짧은 옷보다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꽁꽁 싸매고 운동하는 편이죠. 그래도 여럿이 모여 땀 흘리고 야구를 즐기는 시간이 다시 한 주를 버틸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감독 김의호 님, “베트남에서 처음 접한 야구, 이제는 모두의 성장을 이 끄는 힘”

한국에서는 야구를 관람하는 정도였지만, 베트남에 와서 지인의

소개로 2015년 말 야구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직접 몸으로 부딪

쳐보니 눈으로 볼 때보다 훨씬 힘들고 깊이 있는 운동이었습니 다. 체력을 다지고 자료를 찾아보며 야구의 매력에 깊이 빠져들

었습니다.

올해 1월부터 팀원들의 추천으로 감독을 맡게 되었습니다. 저희

의 전략은 기본기에 충실하는 것입니다. 각자 포지션에서 실책

을 줄이고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포스트시즌 우승을 이루고

자 합니다. 강한 팀은 실력으로 만들어지지만, 좋은 팀은 사람으 로 만들어집니다. DOGS & BULLS는 서로를 믿고 응원하며 함 께 성장하는 가족 같은 팀입니다.

총무 이성원 “야구는 팀 스포츠,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한국에서 6년, 베트남에서 13년째 야구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서는 투수와 3루수를 하다 어깨를 다쳐 이곳에서는 외야수를 맡 고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인원도 적고 장비도 부족해 하노이 대 학팀 학생들과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팀원들이 사비로 장비를 마

련했습니다. 지금은 딸을 데리고 야구장에 올 만큼 일상이 되었 습니다. 야구는 달리기와 순발력, 근력을 키우는 훌륭한 운동이 자, 팀 스포츠이기에 자연스럽게 서로를 배려하고 소통하는 방법

을 배울 수 있습니다.

팀의 4번타자 김정윤 님, “마음 맞는 사람들과의 유대, 해외 생활의 가

장 큰 매력”

한국에서 10년 정도 사회인야구를 하다가 2015년 발령을 받으 면서 가장 먼저 야구팀부터 찾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은 사비를 들여 호치민팀과 오가며 원정 교류전을 치렀던 때입니 다. 야구는 혼자 잘해서 되는 운동이 아니라 원팀이 되는 유대가 핵심입니다. 일과 가족, 취미 사이의 밸런스는 서로에 대한 신뢰 와 배려에서 나옵니다. 야구를 하는 만큼 가족을 위해 더 노력하 려 합니다. DOGS & BULLS 팀을 이끄는 김의호 감독

4번 타자 김정윤 님

야구의 나라 쿠바에서 온 Ulacia

LG트윈스, 유재호 감독, “처음 오시는 분들도 가족처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

현재 한인 청소년팀 감독 & 베트남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 습니다. 8년 전 베트남 생활을 시작할 당시, 아무런 커뮤니티도 없던 터라 사람들을 만나고 정보를 얻고자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프로선수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은 리그 및 팀 운영에 함께하며

부족한 부분을 나누고 하노이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처음 야구를 접했던 선수들이 실력을 키워 베트남 국

가대표 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우리

야구단이 처음 오시는 분들도 자연스럽게 친구를 만들고 가족과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Ulacia Jr.(쿠바), “해외에서 야구에 대한 열정과 존중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는 놀라운 경험”

베트남으로 이주하기 위해 짐을 싸던 순간, 저는 야구를 하는 날

들도 이제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축구가 절대적인 인기를 누리

고 오토바이 소리가 거리를 가득 메우는 이 나라에서 야구장은

너무나 먼 이야기처럼 느껴졌어요. 하지만 DOGS & BULLS라는

팀을 만났고, 이 팀이 보여준 철저한 규율과 흔들림 없는 팀워크, 체계적인 운영은 제 기대를 뛰어넘었습니다. 동남아시아에서 이

처럼 야구에 대한 열정과 존중을 가진 사람들을 만난 것은 정말

놀라운 경험입니다.

Robert(쿠바), “야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언어 장벽도 뛰어넘어”

2022년 코로나가 끝난 직후 팀에 합류한 것은 베트남에서 오랜

시간 살며 한 가장 잘한 선택 중 하나입니다. 언어의 장벽이 있었

지만 야구라는 하나의 열정으로 서로를 이해하려 노력했고 하나

의 팀으로 우정을 쌓아왔습니다. 굳이 아쉬운 점을 꼽자면 한국

어를 더 많이 배우지 못한 것뿐일 만큼, 모든 팀원이 멋진 동료이

자 친구입니다.

Daniyar(미국),

2020년 코로나 시기에 하노이에서 야구팀을 찾으려고 했던 기억

이 납니다. 당시 한국인만 가입할 수 있는 규정이 있었음에도 감

사하게도 저를 흔쾌히 받아주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팀과 함께

소중한 추억과 잊지 못할 경험을 쌓았습니다. Dogs & Bulls는 팀 자체뿐만 아니라 리그 전체의 수준을 높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 고 있습니다. 경기장에서 항상 즐겁고 화기애애한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이 팀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하노이 사회인야구단 신입 단원 모집]

하노이 사회인야구단 <DOGS & BULLS>에서 야구를

사랑하는 새로운 가족을 기다립니다. 야구를 처음 접하

는 초보자부터 선수 출신까지 누구나 환영합니다. 현재

투수, 포수, 1루수 포지션을 중심으로 훈련 및 지원을

진행 중입니다.

•자격 :

국적, 나이, 실력 무관 (야구를 좋

아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가

능)

•연습 및 경기 장소 : Dogs & Bulls Baseball Field (하

노이 드림필드, Splendora, An Khánh, Hoài Đức, Hà Nội)

•입단 문의 :

이성원 총무

(카카오톡 QR코드 스캔)

대구시 피클볼협회,

하노이 방문해 첫 해외 교류전 개최

하노이코리언피클볼클럽·재베트남대한체육회하노이지회 공동 참여

지난 7월 4일 베트남 하노이 떠이호구 US. Pickleball Club에서 ‘2026 대구-하노이 국제 피클볼 교류협력전’이 개최됐다. 대구시

피클볼협회가 추진한 첫 해외 교류 사업으로, 하노이코리언피클

볼클럽의 주선과 재베트남대한체육회하노이지회 및 하노이한인 회 체육분과의 협력으로 성사됐다.

7월 3일 하노이에 도착한 방문단은 이튿날 오전 9시부터 대구팀, 하노이코리언피클볼클럽, 베트남 현지 동호인, 재베트남대한체육 회하노이지회·하노이한인회 관계자들과 함께 친선 경기를 진행했 다. 이후 공식 만찬과 코리언클럽 정기모임에 참석해 교민들과 소

통한 뒤, 7월 5일 오전 마무리 경기를 끝으로 전체 일정을 마쳤다.

대구 방문단은 이종목 대구시피클볼협회장(영진전문대 스포츠경

영과 교수)을 단장으로 이비호 협회 코치, 영진전문대 정영석 과대

표 등이 참여했다. 하노이 측에서는 재베트남대한체육회하노이지

회 나형진 이사, 유동원 사무총장, 김기문·최문한 사무국장과 하노

이한인회 체육분과 유길웅 이사, 하노이코리언피클볼클럽 기인혜

회장, 강재섭 부회장, 마은주 총무, 김용철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

다.

현재 대구는 동호인이 400여 명으로 늘어나는 등 피클볼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영진전문대학은 전국 최초로 피클볼 전

공을 신설해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있다. 이종목 대구시피클볼협

회장은 “대구 내 피클볼 코트 확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초·중·고

등학교 스포츠클럽 및 방과후 수업에도 피클볼이 도입될 수 있도

록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대구시피클볼협회와 하노이코리언피클볼

클럽, 재베트남대한체육회하노이지회는 향후 정기 교류전 추진

및 공동 대회 개최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골프는 잘 치는 법보다 함께 걷는 법을 먼저 배우는 운동

앞서갈 때 더 낮아지는 사람

예전에 처음 뵌 선배님과 함께 라운드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전반이 끝났을 때 선배님은 세 타를 앞서고 있었습니다. 드라이

버는 안정적이었고, 아이언은 정확했으며, 퍼트는 망설임이 없었

습니다. 특별히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흔들림이 없다는 것만으로

도 충분히 단단한 플레이였습니다. 점수는 자연스럽게 따라왔고,

분위기는 분명 선배님에게 기울어 있었습니다.

사람은 앞서기 시작하면 조금씩 달라집니다. 말이 많아지고 표정

이 밝아지며, 분위기를 이끄는 위치에 서고 싶어집니다. 유리한

상황에 놓이면 자신도 모르게 조언이 늘어나고, 농담의 수위도

조금 높아집니다.

“오늘 감이 좋습니다.”

“그 샷은 조금 무리였던 것 같습니다.”

가볍게 던진 말일지라도, 앞서고 있는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는

다르게 들립니다. 그 말은 격려가 아니라 평가로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우위에 서면 상대보다 위에서 바라보게 됩 니다. 그 의도가 선하더라도 듣는 사람은 다르게 느낄 수 있습니 다. 특히 골프처럼 하루 종일 함께 걷는 운동에서는 말 한마디의

무게가 생각보다 큽니다.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한마디이 고, 어렵게 만든 분위기를 무너뜨리는 것도 결국 한마디입니다.

그러나 그날 선배님은 달랐습니다.

좋은 샷이 나와도 과하게 반응하지 않았고, 점수 차를 의식한 말

도 하지 않았습니다. 상대가 실수했을 때는 아무 말도 덧붙이지

않았으며, 오히려 좋은 플레이가 나오면 가장 먼저 박수를 보냈 습니다. 앞서고 있다는 사실을 드러내기보다, 함께 걷고 있다는 사실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태도였습니다.

후반전이 시작되어도 선배님의 모습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점

수 차는 조금 더 벌어졌지만 말투는 그대로였습니다. 앞서고 있

다는 여유를 과시하지 않았고, 상대를 조급하게 만들 만한 행동 도 하지 않았습니다.

카트를 타고 이동할 때도 먼저 앞서 나가지 않았고, 그린을 떠날

때도 동반자의 퍼트가 끝날 때까지 묵묵히 기다렸습니다. 그 여

유는 실력에서 나온 것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앞서갈수록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우위에 서는 순간 긴장이 풀리고, 그 여유가 무심함으 로 변하기 쉽습니다. 실력에 자신감이 생길수록 말은 길어지고, 행동은 조금씩 빨라집니다. 본인은 자연스럽다고 생각하지만 상

대는 거리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래서 진짜 품격은 앞서고 있을 때 드러납니다. 뒤처질 때 겸손 한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잘되고 있을 때에도 평소와 같

은 태도를 유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람은 성공하는 순간보다 성공을 대하는 태도에서 본모습이 드

러나기 때문입니다. 유리한 상황은 사람의 본심을 비추는 거울과 도 같습니다. 성과가 보일수록 자신을 드러내고 싶은 마음은 커 집니다. 인정받고 싶은 마음도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하지만 진짜 품격은 절제에서 나옵니다. 힘이 있을 때 그 힘을 드

러내지 않는 사람, 앞서면서도 상대를 불편하게 하지 않는 사람

은 결과와 상관없이 오래 기억됩니다.

라운드가 끝났을 때 동반자들은 점수 차보다 분위기를 이야기했

습니다.

“오늘 정말 편하게 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같이 라운드하면 부담이 없네요.”

이런 말들이 자연스럽게 오갔습니다. 그것은 실력에 대한 칭찬이

아니라 태도에 대한 존중이었습니다. 동반자의 스코어는 기록으

로 남았지만, 앞서가면서도 자신을 낮추던 선배님의 모습은 인상

으로 남았습니다. 그리고 그 인상은 시간이 지나도 쉽게 잊히지

않았습니다.

비즈니스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성과가 좋을 때일수록 말과 표

정은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앞선다는 것은 힘을 갖는 것이고, 힘

은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 사람을 얻기도 하고 잃기도 합니다. 자

신의 능력을 증명하려는 사람보다 상대를 편안하게 만드는 사람

이 더 큰 신뢰를 얻습니다.

겸손은 자신을 낮추는 기술이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입니

다. 그래서 겸손은 약함이 아니라 여유의 표현입니다. 충분한 자

신감이 있는 사람만이 자신을 드러내지 않을 수 있고, 진짜 실력

이 있는 사람만이 상대를 빛나게 할 줄 압니다.

그날 라운드를 마친 뒤 저는 제 자신에게 조용히 물어보게 되었

습니다.

앞서갈 때 나는 어떤 사람이었던가. 점수 차가 벌어질수록 목소

리가 커졌던 것은 아니었을까. 나도 모르게 상대를 평가하는 말

을 하고 있지는 않았을까. 좋은 흐름에 취해 동반자의 마음을 살 피지 못했던 적은 없었을까.

생각해 보면 골프는 잘 치는 법보다 함께 걷는 법을 먼저 배우는

운동인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실력보다 먼저 배워야 할 것은 유 리한 순간에 자신을 낮추는 태도인지도 모릅니다.

앞서면서도 겸손할 수 있는 사람,

이기고 있을 때 더욱 조용해질 수 있는 사람,

자신의 실력보다 동반자의 마음을 먼저 살필 줄 아는 사람.

그런 사람 곁에는 다음 라운드의 초대가 자연스럽게 이어지기 마

련입니다. 그리고 그 초대야말로 좋은 스코어보다 더 값진 평가

일지도 모릅니다.

마마 쉘터부터 JW 메리어트까지, 필립 스탁의 디자인 철학이 숨 쉬는 싱가포르 대표 호텔 3곳.

디자이너 필립 스탁의 유산, 싱가포르에서 재회하다

부티크 호텔의 대부라 불리는 ‘이안 슈레거(Ian Schrager)’의 호

텔 연대기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거장이 있다. 20세기

디자인의 아이콘이자 프랑스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필립 스탁 (Philippe Starck)’이다. 이안 슈레거의 비즈니스 통찰력과 필립 스

탁의 파격적인 예술성이 만난 협업은 호텔을 단순히 '잠을 자는 공

간'에서 '문화를 소비하는 공간'으로 완벽하게 탈바꿈시켰다. 뉴욕

‘Royalton Hotel(1989)’을 시작으로 ‘Paramount Hotel(1990)’로 이

어진 이들의 여정은 호텔 로비를 투숙객과 지역 주민이 한데 어우

러지는 사교의 장으로 만든 ‘로비 사교’라는 혁신적인 개념을 탄생

시켰다. 이어 마이애미의 ‘Delano Hotel(1995)’과 LA의 ‘Mondrian Hotel(1997)’을 통해 어반 리조트라는 트렌드를 새롭게 제시하며, 이들은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환대 산업의 트렌드 세터로

자리 잡았다.

필립 스탁이 디자인한 공간들은 몇 개의 큰 공통점이 있다. 먼저 문

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일상과의 완벽한 단절을 경험하게 만든다

는 것이다. 원래의 크기를 압도하는 오버사이즈 오브제를 과감히

배치하고, 일상과의 경계를 만들어주는 출입구와 이를 극대화해주

는 통로를 통해 기대감을 심어준다. 또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물 건들을 의외의 장소에 배치하거나 외부에 있어야 할 것을 내부에, 내부에 있어야 할 것을 외부에 배치하는 등 비일상적인 공간을 연

출하며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뉴욕의 '허드슨 호텔(2000)'이 그러

했듯, 그의 공간은 오픈과 동시에 당대의 가장 트렌디한 문화적 랜

드마크가 되었다.

그리고 현재, 이 거장의 디자인 유산과 DNA는 아시아의 가장 역동

적인 디자인 허브, 싱가포르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숨 쉬며 여전 히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필립 스탁의 철학이 깃든 싱가포르의

대표 호텔 세 곳을 통해, 그가 남긴 비일상의 미학을 추적해 본다.

1. 마마 쉘터 싱가포르

마마 쉘터 싱가포르 몬드리안 싱가포르 덕스턴

몬드리안 싱가포르 덕스턴 마마 쉘터 싱가포르

트와 디자인 개발에 깊숙이 참여하며 탄생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다. (현재는 아코르 그룹에 소속되어 있음) 비록 마마

쉘터 싱가포르는 그의 직접적인 인테리어 설계로 완성된 것은 아

닐지라도, 호텔 공간 곳곳을 채우고 있는 정서는 부정할 수 없을 만

큼 '필립 스탁적'이다. 필립 스탁이 브랜드에 심어놓은 핵심 가치는

바로 '격식 없음'과 '유쾌한 반전'이다.

마마 쉘터 싱가포르의 객실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

는 것은 침대 머리맡에 걸린 독특한 '가면'이다. 루니 툰 시리즈와

같은 대중문화 속 캐릭터 가면들은 호텔이 주는 특유의 엄숙함을 한순간에 깨부수며 방문객의 실소를 자아낸다. 이 가면을 쓰고 사

진을 찍는 것이 마마 쉘터 호텔의 시그니처이기도 하다.

이러한 요소들은 디자인을 과시의 수단이 아닌 대중적인 즐거움으

로 환원하고자 했던 필립 스탁의 '유머 감각', 즉 고가의 럭셔리가

아닌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민주적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화려하고 세련된 싱가포르의 도심 한복판에서, 마마 쉘터는 이 키치한 유머를 통해 편안하면서도 짜릿한 일탈을 선사한다.

2. 몬드리안 싱가포르 덕스턴 Mondrian Singapore Duxton

1996년, 이안 슈레거와 필립 스탁이 LA에 선보였던 ‘몬드리안 호텔’ 은 당대 부티크 호텔의 정점이었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싱가포 르 덕스턴 힐에 상륙한 몬드리안 역시 그 화려한 혈통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 덕스턴 힐의 지역적 특성을 흡수하면서도, 이 호텔이 뿜어내

는 분위기는 오리지널 몬드리안의 세련된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 석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단순히 머무는 호텔이 아니라 싱가포르의 로컬 크리에 이터들과 트렌드 세터들이 모여드는 '로비 사교'의 장을 넘어, 호텔

안의 모든 F&B 공간들이 트렌디한 사교의 무대가 되었다. 그중의 백

미는 화려한 네온과 열대식물 터널을 지나 마주하게 되는 클럽 겸 바, ‘정글 볼룸(Jungle Ballroom)’이다. 1970년대 뉴욕의 밤을 지배하

며 이안 슈레거를 전설로 만들고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된 적이 있는 뉴욕의 나이트클럽 ‘Studio 54’의 뜨거운 밤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두 거장의 손길이 직접 닿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브랜드의 뼈대를 이 루는 이안 슈레거와 필립 스탁의 헤리티지가 어떻게 시공간을 넘어 한 도시의 문화를 주도하는지 증명하는 완벽한 사례다.

3.

JW

메리어트 싱가포르 사우스 비치

JW Marriott Hotel Singapore South Beach

앞선 두 호텔이 필립 스탁의 디자인과 브랜드 DNA를 계승한 곳

이라면, JW 메리어트 싱가포르 사우스 비치는 필립 스탁이 직접

디자인한, 그의 디자인 철학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진짜 ‘성지’

다. 호텔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로비를 압도하는 화려한 디지

털 아트와 유선형 가구, 특이한 조명들이 마치 필립 스탁이 설계

한 거대한 연극 무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

킨다.

그가 즐겨 쓰는 공간 구성 기법인 '오버사이즈 오브제'와 '비일상 적 연출'은 이곳에서 절정을 이룬다. 특히 수영장 주변에 배치된 테이블과 의자들은 가구라기보다는 하나의 예술적 오브제에

하게 구현한다. 이곳에서 투숙객은 완벽하게 연출된 비일상의 공

간이 주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온몸으로 경험하게 된다.

싱가포르에서 만난 세 곳의 호텔은 필립 스탁이라는 하나의 거대

한 은하계에서 파생된 별들과 같다. 환대 산업에 디자인을 들여

세상을 바꾸었던 거장의 유산은 지금도 우리에게 속삭이고 있다.

호텔은 단순히 잠을 자는 곳이 아닌, 일상을 잊고 새로운 꿈을 꾸

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병이 되기 전 단계를 다스리는 한의학의 지혜

치미병(治未病)의 한의

미병이란 무엇이고 왜 이 단계를 치료해야 하는지, 몸속에서 벌

어지는 정기와 사기의 싸움, 그리고 화타의 일화와 양의학의 시

선까지, 치미병의 개념을 하나씩 짚어본다.

병이라 부르기엔 애매한 그 순간, ‘미병’

치미병(治未病)이란 ‘치병(治病)’과 ‘미병(未病)’의 합성어로, 병으 로 판정되기 전 단계에서 미리 치료한다는 뜻이다. 병이 병으로 판정되는 단계를 ‘발병(發病)’이라 하는데, 대부분의 치료는 이 발병 단계에서 이루어진다. 병원에서 흔히 듣는 “아직 괜찮다”, “2~3개월 지켜보자”라는 말이 가리키는 상태가 바로 미병(未病)

이다. 즉 미병은 병이라 부르기엔 애매하지만, 그렇다고 정상이

라고도 할 수 없는 발병 전 단계를 뜻한다.

한의(韓醫)에서는 이 치미병을 특히 강조한다. 사람들은 대개 병

이 이미 확진된 발병 상태에서야 병원을 찾는다. 반면 미병 단계

는 병이 될 수도, 자연히 나아질 수도 있는 애매한 상태이다 보니

“이러다 낫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하지만 병은

바로 이 미병 단계에서 치료할 때 가장 짧은 기간에, 가장 쉽게

다스릴 수 있다. 모든 병은 '정상적인 건강 상태 → 미병(未病) → 발병(發病) → 중병(中病) → 사망(死亡)'의 경로를 거친다.

정기와 사기, 우리 몸속의 싸움

우리 몸은 스스로 질병을 치료하는 능력, 즉 자연치유력을 갖고

있다. 병원에 가야 할 정도로 뚜렷한 이상(한의에서는 이를 ‘탈脫’

이라 한다)이 아니라면, 몸은 대개 저절로 낫는다. 한의에서는 이

능력을 ‘기리(機理)’라 부르는데, 흔히 말하는 자연치유력이다.

몸에 탈이 나면, 그것이 외부에서 침입한 것이든 내부에서 생긴

것이든, 몸은 이 이상(한의에서는 ‘사기邪氣’라 부른다)을 정상 상

태로 되돌리려 한다. 이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정기(精氣)’로, 흔

히 면역력이라 부르는 것이다. 정기가 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면

몸은 건강을 회복하고, 지면 발병(發病)한다. 이 싸움을 ‘정사투쟁

(正邪鬪爭)’이라 하며, 정기가 이기도록 돕는 치료가 바로 치미병 (治未病)이다.

화타와 두 형-상공, 중공, 하공

한나라의 명의 화타(華佗)에게는 자신보다 뛰어난 형이 둘 있었

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둘째 형은 병의 초기, 즉 미병 단계에서 앞

으로의 병세를 예측해 치료했지만, 세상 사람들은 그 실력을 크

게 알아주지 않았다. 큰형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목소리나 걸음걸

이만 보고도 앞으로 어떤 병이 생길지 미리 짚어냈다. 화타 자신

은 이미 발병한 병을 치료했을 뿐인데, 정작 세상에는 두 형보다

화타가 더 유명한 의사로 알려졌다는 이야기다.

이 일화에서 의사를 세 등급으로 나누는 말이 나온다. 목소리나

걸음걸이만으로 미래의 병을 짚어내는 이를 상공(上工), 미병 단

계에서 병의 진행을 예측해 치료하는 이를 중공(中工), 이미 발병

한 병을 치료하는 이를 하공(下工)이라 불렀다.

미병불치와 치미병-양의와 한의의 다른 시선

치미병과 대비되는 말로 ‘미병불치(未病不治)’가 있다. “아직 병이

아니니 치료할 수 없다”는 뜻이다. 양의(서양 의학)의 관점에서

미병은 질병으로 분류할 수도, 건강하다고 단정할 수도 없는 중 간 영역이다. 뚜렷한 병증이 없으니 특정 질병으로 진단할 수 없 고, 따라서 치료도 어렵다는 논리다.

만성피로, 수면장애, 소화불량, 두통, 무기력감 같은 증상이 대표

적이다. 양의에서는 이를 ‘기능성 장애’로 분류하고, 대개 “좀 더

쉬어보라”거나 “2~3개월 후 다시 검사하자”는 말로 대응한다. 발

병 중심의 치료 체계로는 접근하기 어렵다는, 사실상 의료적 한

우리 몸에 침투한 세균을 먹어치우는 대식세포

계의 고백이다.

반면 한의는 이 미병의 상태를 이미 치료의 대상으로 본다. 오히 려 미병 단계에서는 발병 단계보다 더 쉽고 빠르게 치료할 수 있

본다. 회복 기간이 짧아지고, 치료비 부담도 그만큼 줄어든 다. 양의가 말하는 예방의학(豫防醫學)이 각종 검사를 통해 병을 조기에 진단·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한의의 치미병은 이 와는 다른 접근이다.

결국 치미병이 말하는 것은 하나다. 병이 확실해질 때까지 기다

리지 말라는 것이다. 만성피로, 소화불량, 원인 모를 무기력감처

럼 병원에서 “괜찮다”는 말을 듣고 넘겼던 증상들이, 어쩌면 몸이

가장 쉽게 나을 수 있는 시점에 보내는 신호일 수 있다. 화타의 두 형이 그러했듯, 병이 오기 전 그 조짐을 알아채고 다스리는 것이

야말로 가장 지혜로운 치료다.

하장 루프 로드 트립을 위한 정형외과 전문의의 안전수칙

웅장한 절경 속 뒤따르는 위험… 충분한 휴식과 보호장비가 평생의 추억을 만듭니다.

하장 루프(Hà Giang Loop)는 베트남 북부 하장의 웅장한 산악지

대를 오토바이로 순환하는 대표적인 모험 여행 코스입니다. 전 세

계 수많은 여행자가 이 산악지대의 절경과 현지 문화를 체험하며

특유의 자유로움을 만끽하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형외과 의사의 관점에서 본 하장 루프는 일반적인 도심

주행과 차원이 다릅니다. 험준한 산악도로와 변화무쌍한 날씨, 장 시간 이동, 그리고 운전 숙련도 부족이 맞물리면 가벼운 찰과상부

터 수술이 필요한 심각한 골절까지 다양한 외상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수많은 외상 환자를 치료해 온 전문의로서, 안전하고 건

강한 여정을 위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필수 수칙을 전합니다.

하노이에서 정형외과 및 외상 진료를 하며 하장 루프를 다녀온 해

외 여행자들을 수없이 치료해 왔습니다. 가장 흔한 부상으로는 손

목 및 쇄골 골절, 발목 부상, 깊은 열상, 어깨 탈구, 하지의 복합 외

상 등이 있습니다. 환자들 대부분 회복 과정을 거치지만, 출발 전

충분한 준비와 안전한 운전 습관만 갖추었더라도 예방할 수 있었 던 경우가 많아 안타까움을 남깁니다.

Ⅰ. 장거리 이동 후 누적된 피로의 위험성

많은 여행자가 과소평가하는 핵심 요인은 여행 시작 전의 신체적 피로입니다. 상당수 방문객이 시차와 장시간의 국제선 비행으로

수면 부족과 탈수 증상을 안은 채 베트남에 도착합니다. 이어 하

노이에서 하장까지 다시 6~8시간 동안 육로로 이동한 직후 곧바 로 산악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기 시작합니다.

누적된 피로와 가벼운 탈수 증상만으로도 인체의 협응력과 반사

신경은 음주 상태와 유사한 수준으로 저하됩니다. 여기에 낯선 도

로 환경과 집중력을 저하시키는 날씨, 운전 경험 부족이 더해지면

반응 속도, 균형감각, 판단력이 현저히 떨어져 사고 위험이 극대

화됩니다.

Ⅱ. 안전한 하장 루프를 위한 6대 필수 수칙

1. 자신의 운전 실력을 솔직하게 평가하십시오.

오토바이 운전 경험이 없거나 미숙한 상태에서 험준한 산길 주행

에 도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하장은 초보자가 운전을 배우

기에 적합한 장소가 아닙니다. 운전이 미숙하다면 숙련된 현지 운

전기사나 '이지 라이더(Easy Rider)'가 동행하는 전문 투어를 이용

하는 것이 현명한 대안입니다.

2. 출발 전 충분한 휴식을 취하십시오.

라이딩을 시작하기 전, 하노이나 하장에서 최소 하루 정도 머물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신체 컨디션을 회

복한 뒤 출발하는 것만으로도 사고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 다.

3. 자신의 체력을 과신하지 마십시오. 급커브, 가파른 내리막길, 짙은 안개와 빗길 등 열악한 환경 속에

서 장시간 운전하면 체력 소모가 극심해집니다. 규칙적인 휴식과

지속적인 수분 섭취를 통해 체력 한계를 지키는 지혜가 필요합니 다.

4. 검증된 보호장비를 착용하십시오.

품질이 검증된 헬멧과 장갑, 적절한 신발, 보호 의류는 낙상 사고

시 부상 정도를 크게 줄여줍니다. 부적절한 신발이나 최소한의 장

비만 착용한 경우 복합 외상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합니다.

5. 음주 운전은 절대 금물입니다.

여행지에서의 음주는 자연스러운 문화일 수 있으나, 음주 후 산악

도로를 운전하는 행위는 본인뿐만 아니라 동승자와 다른 운전자

모두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을 초래합니다.

6. 야간 운전을 피하고 날씨에 대비하십시오.

낮에는 무난해 보이는 도로라도 비가 오거나 야간이 되면 치명적

인 위험 구간으로 변합니다. 보수적으로 이동 계획을 세우고 야간

운전을 철저히 피하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의 대형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장 루프는 베트남이 선사하는 가장 매력적인 모험 중 하나입니 다. 다만 모험에는 언제나 책임감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현실적인 판단, 그리고 책임감 있는 운전 습관이 더 해질 때 비로소 하장의 웅장한 자연은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으로 완성될 것입니다.

베트남의 아름다움은 안전하게 경험할 때 가장 빛납니다.

Dr. Andres Sosa (안드레스 소사)

정형외과 전문의 / 스포츠 의학 전문가

이탈리아, 미국, 스페인, 싱가포르 등에서 연수 과정을 거쳤

으며, 현재 FMP Hanoi에서 전문적인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문의: FMP Hanoi (024-3843-0784)

NSSC·KTC 공동 인증체계로 기관

베트남에 이미 진출했거나, 진출을 준비 중인 한인 기업이라면 주목할 소식이다.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국가혁신창업지원센터 (NSSC)와 한국의 시험·인증 전문기관인 한국기계전자시험연구원(KTC)가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그 핵심에는 VEIE(Vietnam Excellent Innovative Enterprise, 베트남 우수혁신기업 인증)가 있다. 기업의 기술 신뢰도 확보, 현지 기관 연결, 시장조사와 파트너 발굴, 후속 사업화까지 — VEIE 하나로 이어지는 장기 지원모델이다.

왜 베트남 진출은 늘 힘들까

베트남은 제조업 중심의 투자처를 넘어 인공지능(AI), 의료, 반도 체, 환경·에너지, 디지털 전환과 같은 혁신산업 분야에서 한국 기

업의 주요 협력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라도 현지 제도와 시장 수요를 정확히 파악

하고, 적합한 정부기관·연구기관·대학·기업 파트너를 찾는 과정에

는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

특히 스타트업과 중소 기술기업은 단기 전시회나 일회성 상담만

으로는 실제 시장진입까지 이어지기 어렵다. 시험·인증, 행정기관 협의, 기술 수요 확인, 실증 파트너 발굴, 후속 투자와 사업화 등

여러 단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하기 때문이다. NSSC는 이러 한 현실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KTC와 함께 한국 기업이 베트남 혁신 생태계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관 간 협력창구를 구

축하고 있다.

VEIE, 인증서 한 장이 아니라 ‘연결망’

VEIE(Vietnam Excellent Innovative Enterprise)는 기업의 기술

성, 혁신성, 성장 가능성과 베트남 시장에서의 협력 잠재력을 종 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한 기업이 현지 공공·민간 네트워크와 연

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NSSC와 KTC가 공동으로 개발·운

영하는 한·베 협력형 인증체계다.

VEIE의 목적은 단순히 인증서를 발급하는 데 있지 않다. 인증 과

정에서 기업의 기술과 사업모델을 현지 관점에서 검토하고, 기업

별 수요에 따라 베트남 정부기관, 시험·인증기관, 대학·연구소, 의

료기관, 산업 파트너, 투자기관 등과의 연결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후 시장조사, B2B 상담, 기술실증, 전시·IR 참여, 사업화 협력 등

으로 지원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히는 것이 VEIE가 지향하는 방향

이다.

[VEIE가 지향하는 핵심 가치]

한국 기업의 기술성과 혁신성에 대한 현지 신뢰도 보완

베트남 정부·산업·연구 생태계와의 실질적 연결

인증 이후 시장조사·실증·사업화로 이어지는 후속 지원

한국에서 검증받았다면, 베트남에서도 유리

NSSC와 KTC는 한국의 창업진흥원 등 창업지원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한국에서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은 기업이 베

트남에서도 보다 효율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연계체계를 마련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TIPS 선정기업에 대해 VEIE 평가 과정에

서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한국의 우수 창업기

업 선발·육성 성과가 베트남 시장진출 과정에서도 인정될 수 있도

록 했다.

교민사회와 한인 기업을 위한 든든한 협력창구로

오는 8월 KTC 이사장의 하노이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이를 계기

로 NSSC와 KTC가 공동 추진해 온 한국 기업 지원체계를 한 단계

고도화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VEIE 공동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한국 혁신기업 평가·인증과 현지 시장진출 지원을 더 긴밀하게 연

계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베트남 우수 혁신기업이 한국의 시

험·인증·기술협력 자원과 연결되는 양방향 지원체계와, 양국 기업

의 정례 교류 프로그램 구축도 협력과제로 검토된다.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NSSC와 KTC는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

을 단발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준비 단계부터 시장진입, 파트너

십 형성,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장기 지원체계로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이미 진출한 교민기업은 물론, 새롭게 시장

을 모색하는 스타트업과 중소 기술기업도 신뢰할 수 있는 기관 협

력망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베 경제협력이 혁신

기술과 창업 분야로 빠르게 확장되는 가운데, 양 기관은 한국 창

업지원기관 및 관련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양국 기업이 함

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시장진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배럴아이가 VEIE(Vietnam Excellent Innovative Enterprise)

인증을 수여받고 있다.

한인 기업 베트남 진출의 새 열쇠-“VEIE 인증”

[VEIE인증으로 베트남 진출에 성공한 사례]

테크엘 비나 (반도체 장비 분야 기업)

반도체 관련 기계·장비 분야의 한국 기업 테크엘비나

는 베트남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반도체 기업으로서의

특성과 협력 필요성을 현지 관계기관에 전달해야 했고, 행정·제도적 협의를 위한 기관 연결이 필요한 상황에 놓였다. NSSC는 기업의 기술·혁신 협력 가능성을 중심

으로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지원하며, 사업 진행에 필요 한 협력채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배럴아이 (초음파 진단용 소프트웨어)

AI 기반 유방 초음파 진단보조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배럴아이는 한국 딥테크 기업이 베트남 의료·기술 생 태계와 연결된 사례다. NSSC는 배럴아이의 기술과 현

지 적용 가능성을 바탕으로 의료기관, 기술기관 및 혁

신지원 네트워크와의 협력 기회를 넓혔고, VEIE 인증 과 후속 시장진출 프로그램을 연계해 단계적인 현지화

를 지원하고 있다.

반도체 장비 기업과 의료 AI 스타트업, 업종은 서로 다

르지만 두 회사가 얻은 도움은 같다. 홍보나 일회성 행

사가 아니라, 기업의 기술을 이해하는 기관이 적합한 파트너를 찾아주고 실질적인 사업기회로 이어지도록

관리해 준 것이다.

Dao Le Phuong Trang (다오 레 프엉 짱)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국가창업지원센터(NSSC) 대외협력실장 한·베 창업·혁신기관 협력 및 한국 기술기업의

베트남 시장진출 지원 업무 담당

이메일: daolephuongtrang@gmail.com

웹사이트: nssc.gov.vn

김유호 변호사의 베트남 법률칼럼

노사 간 신뢰의 출발점

분쟁을 줄이는 근로계약과 취업규칙 작성법

베트남 한인 기업인과 근로자를 위한 2026 베트남 노동법 핵심 가이드 (2)

지난 칼럼에서는 베트남 노동법의 계층적 구조를 이해하고, 법적

기준을 명확히 아는 것이 위기 대처를 위한 든든한 방패가 됨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예고해 드린 바와 같이 기업 운영

의 가장 기초적인 뼈대이자 분쟁 예방의 첫 단추가 되는 '근로계 약'과 '취업규칙'에 대해 실무적으로 반드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짚어보겠습니다.

1. 근로계약서 작성

근로계약은 사용자(회사)와 근로자가 서로의 권리와 의무를 약속

하는 가장 중요한 문서입니다. 베트남 노동법은 근로계약 체결 시

사용자의 정보 제공 의무와 계약서의 요건을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사전 정보 제공 및 필수 기재 사항의 꼼꼼한 확인: 사용자는 계약 체 결 전에 수행할 업무, 근무 장소, 근로 조건, 임금 수준 및 지급 형 태, 사회보험 등에 대한 정보를 근로자에게 명확히 제공해야 합니 다. 또한, 근로계약서에는 인적 사항과 상세 업무 내용, 임금 수준 은 물론 승진 및 임금 인상 제도, 근로 및 휴식 시간, 직무 교육 등

에 관한 사항이 누락 없이 기재되어야 합니다.

서면 체결 원칙 및 기간제 계약의 한도 유의 : 1개월 미만의 기간제 계

약(단, 미성년자 고용 등 예외 상황 제외)을 제외하고는 2부를 서

면으로 체결하여 사용자와 근로자가 각각 1부씩 보관해야 하며, 전자적 형태의 근로계약도 서면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습니다.

특히 주의할 점은, 현행법상 근로계약은 ① 무기계약과 ② 최대

36개월의 기간제 계약 두 가지로만 구분된다는 것입니다. 기간제

계약 종료 후 계속 근무할 경우 종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새로

운 계약을 맺어야 하며, 기간제 계약의 갱신은 단 1회만 허용되므

로 이후에도 계속 고용하려면 반드시 무기계약으로 전환해야 합

니다.

실무상 절대 피해야 할 채용 금지 행위 : 근로자의 신분증이나 학위

증명서 원본을 보관(압류)하거나, 근로 이행을 담보할 목적으로

보증금 등의 금전이나 자산을 요구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됩니다.

또한 사용자에 대한 빚을 갚기 위해 근로자에게 고용 계약을 계속

이행하도록 강요하는 행위 역시 금지되므로 실무 관행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노이 관할 기관>

하노이시 내무국 (Hanoi Department of Home Affairs)

Head office :

18B, Le Thanh Tong, Cua Nam Ward, Hanoi City.

전화 : (+84) (0)243.933.5176

이메일 : vanthu_sonv@hanoi.gov.vn

분야별 공공서비스센터

국가유공자, 고용 및 산업안전, 노동·임금·기업

Address : 62 Tran Quoc Toan, Cua Nam Ward, Hanoi City.

Phone : 0243.835.8868.

행정절차 신청서 접수 및 처리 결과 교부 장소

공공행정서비스센터 제2지점

Public Administration Service Center - Branch No. 2

Address : 85 Dich Vong Hau, Cau Giay Ward, Hanoi City. <호찌민 관할 기관>

호찌민시 내무국

(Ho Chi Minh City Department of Home Affairs)

Head Office : 86B Le Thanh Ton Street, Sai Gon Ward, Ho Chi Minh City.

Office No. 2 :

주소 : 159 Pasteur Street, Xuan Hoa Ward, Ho Chi Minh City

전화 : (+84) (0)28 3822 2409; (+84) (0)28 3829 1302

이메일 : snv@tphcm.gov.vn

Office No. 3 :

주소 : Le Loi Street, Binh Duong Ward, Ho Chi Minh City

전화 : (+84) (0)274 3828 946

Office No. 4 :

주소 : No.1 Pham Van Dong Street, Ba Ria Ward, Ho Chi Minh City

전화 : (+84) (0)254 3385 2151

2. 취업규칙 (Nội Quy Lao Động; Internal Labor Regulations)

취업규칙은 사업장 내 규율과 근로조건의 기준이 되는 '사내 헌 법'과 같습니다.

분쟁을 막는 세밀한 필수 기재 사항 : 취업규칙에는 근로시간, 휴식

시간,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절차 등 기본적인 사항뿐만 아니라, 빈 번하게 노사 갈등의 원인이 되는 항목들을 명확히 담아야 합니다.

특히 '근로계약에 명시된 업무와 다른 업무로 근로자가 임시 전보

되는 경우', ‘징계 위반 행위의 구체적 유형’, '물적 책임(회사 재산

의 훼손·분실 등에 대한 근로자의 손해배상책임)', 그리고 '노동 징 계 문제를 처리할 권한이 있는 자'가 누구인지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법적 분쟁 시 사용자의 정당한 인사권을 보호받을 수 있 습니다.

효력 발생의 핵심, 등록 절차 준수 : 가장 많은 기업이 실수하는

부분이 바로 '등록 절차'입니다. 10인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은 반드시 서면 형태의 취업규칙을 작성하고 관할 기관에 ‘등록’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즉, 완성된 규정은 관할 기관에 등 록을 마쳐야만 비로소 적법한 효력을 발휘하여 직원을 징계하거 나 사내 질서를 유지할 근거가 됩니다.

근로계약서와 취업규칙은 형식적인 서류가 아니라, 기업을 보호 하고 근로자의 권익을 존중하는 실질적인 약속입니다. 노동법 기

준에 맞춰 자사의 근로계약서 양식과 취업규칙이 올바르게 제정 되고 등록되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 본 칼럼의 일부 내용은 저자의 저서 『베트남 투자·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베트남 법』과 『꼭 알아야 할 베트남 생활법률 가이드』의 핵심 내용을 발췌하여, 현행 법령에 맞게 수정 및 보완하여 재구성하였습니다.

로투비(Law2B) 김유호 대표 변호사

• '베트남 투자·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베트남 법'의 저자

•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법률고문

• 베트남 사법연수원 외래강사

• 베트남 법무부 지정 파산 관재인

•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 중재인

• 베트남 국제상사 조정센터 조정관

• 법무법인 로고스, 베이커 맥킨지 로펌 등 근무

베트남 법무부 공식 등록 미국 변호사 | 파산관재인 | 중재인 ceo@law2b.kr | +84(0)90 438 7074

베트남 특수 차량 번호판 이야기

번호판 하나로 다 보인다!

베트남의 특수 차량 번호판은 바탕색과 글자 색상, 그리고 특정

알파벳 기호를 통해 차량의 소속과 용도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

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일반적인 흰색 바탕 외에 공공기관, 군대, 외 교관, 상업용 차량에 따라 색상 체계가 달라진다. 이번 호에서는

베트남 특수 차량 번호판에 대해 알아보자.

■ 신분과 국적을

개인 차량과 상업용 차량에 쓰이는 일반 번호판 외에도, 베트남에

는 일반인이 잘 알지 못하는 다양한 특수 번호판이 존재한다.

베트남의 외교 및 국제기구 차량 번호판은

가지고 있다. 주로 흰색 바탕에 검은색 숫자를

사용하며, 특정 기호로 해당 차량이 외교적 지위를 갖고 있음을

나타낸다.

NG(빨간색 글씨) : 외교대표기관, 영사기관 및 외교관 신분증을 소

지한 직원의 차량을 가리킨다.

QT(빨간색 글씨) : 국제기구 및 소속 외국인 직원의 차량이다.

NN(검은색 글씨) : 베트남에 상주하는 외국인 개인이나 외국 기업·

단체 소유 차량이다.

대사/총영사 차량 : 번호판 중앙 숫자를 가로지르는 빨간색 가로선 이 추가돼 있어, 한눈에 대사관 최고위직 차량임을 알 수 있다.

국적 식별 : 번호판 앞자리 세 자리 숫자는 국가 코드를 의미한다.

대한민국 소유 차량은 636~640번으로 시작한다.

번호판 배경색 : 외교 및 외국인 차량 번호판은 기본적으로 흰색 배 경을 사용한다.

단속 면책 : 특히 빨간색 가로선이 그어진 NG 번호판 대사관 차량

은 빈번한 교통 단속에서 제외되거나 외교적 특권을 누리는 경우 가 많다.

이러한 특수 번호판은 베트남 도로교통법 및 관련 시행령에 따라 관리된다. 이는 해당 차량이 국제 협약에 따른 면책 특권이나 특

정 권리를 보유하고 있음을 현장에서 식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 할을 한다.

■ 공공·정부 기관을 위한 ‘80’ 번호판

베트남 번호판 ‘80’은 베트남 공산당 중앙기관, 국가주석실, 국회, 정부 부처, 공안, 법원, 검찰 등 중앙정부 기관 및 공안 소속 차량

에 부여되는 파란색 바탕의 특수 번호판이다. 주로 관용차에 사용

돼 일반 차량과 구분되는 고위급 전용 번호판이다.

80A 번호판의 특징과 의미는 다음과 같다.

소속 : 공산당 중앙기관, 최고인민검찰원, 최고인민법원 등 중앙

직속 기관 차량.

번호판 특징 : 파란색 바탕에 흰색 글자가 기본이며, ‘80’은 교통경

찰국(CSGT)이 관리하는 중앙지역 코드를 의미한다.

구분 : 80 뒤에 붙는 20개 알파벳 기호 세트는 중앙기관 전체가 공

유하며 등록 순서 등에 따라 배정된다. 당 중앙기관, 국가주석실,

국회, 정부 부처, 공안, 법원, 검찰 등 서로 다른 기관의 차량이 같

은 알파벳 세트를 공유해 사용한다.

■ 빨간색 바탕에 흰 글씨, 군대 및 국방부 차량

빨간색 바탕에 흰색 글씨가 적힌 번호판은 군대나 국방부 소속 차

량을 의미한다. 국방부 산하 기관 및 부대에서 군사·국방 목적으

로 사용하는 동력 차량 및 특수 차량을 포함한다.

군용 차량 번호판은 첫 글자에도 의미가 있다.

T : 국방부 직할 기관 및 총국 소속

A : 군단 소속

K : 군구 및 관련 사령부 소속

Q : 군종 및 국경경비대 소속

빨간색 번호판을 단 군용 차량은 임무 수행 중일 때 상당한 특권 을 갖는다. 속도 제한이 없고, 교차로를

소방차 및 구급차 (긴급 차량)

베트남에서 소방차는 일반적으로 국가 기관 차량으로 분류돼 파 란색 바탕에 흰색 글씨 번호판을 쓴다. 경찰, 법원, 정부기관 차량

과 동일한 체계다. 소방차가 현재 베트남 인민공안 산하의 소방·

구조구난 부대 차량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경찰 차량과 동일한 공

공기관 번호판 체계를 사용하는 것이다.

구급차 번호판은 차량 소유 기관에 따라 달라진다.

1. 국공립 병원·국가기관 소속 구급차 (파란색 바탕+흰색 글씨): 국가 기관, 공공기관 차량 번호판 사용(예: 하노이 공립병원 응급차, 보 건국 소속 응급차 등)

2. 민간 병원·사설 응급이송 업체 구급차 (흰색 바탕+ 검은색 글씨): 일 반 법인 차량 번호판 사용

3. 영업용 환자이송 차량 (노란색 바탕+검은색 글씨): 운송사업용으로 등록된 경우 사용 가능

구급차는 번호판보다 차량 외관으로 구분하는 편이 더 쉽다. 차량

전면에 “CẤP CỨU”(응급)라는 표시가 있고, 경광등과 사이렌을 장착했으며, 대부분 흰색 차체에 빨간색 줄무늬를 두르고 있다.

구급차는 베트남 도로에서 긴급 우선권을 갖는다.

이번 호에서는 베트남 특수 차량 번호판에 대해 알아보았다. 베트 남 특수 차량 번호판은 일반 차량과 달리 용도와 소속 기관을 쉽

게 식별할 수 있도록 구분돼 있다. 소방차, 구급차, 경찰차가 사이

렌과 경광등을 울릴 때는 반드시 길을 양보해야 한다는 사실만은 잊지 말자.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최근 하노이시는 AI 카메라를 대거 도입해 교차로와 주요 도로 곳곳에서 실시간 단속 을 강화하고 있다. 복잡한 베트남 도로 환경에서 늘 안전운전하시 길 바란다.

xinchaovn17@gmail.com

신민아 주연 <눈동자>, 8월 14일 베트남 개봉!

유전성 실명 위기에 놓인 사진작가가 쌍둥이 동생의 죽음에 감춰진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신민아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눈동자〉가 8월 14일 베트

남에서 개봉한다. 스페인 스릴러 영화 〈줄리아의 눈〉을 한국적 정

서와 섬세한 심리적 미장센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염지호 감독

이 연출을 맡았다.

주인공 박서진(신민아 분)은 유전성 시신경병증으로 시력을 점차

잃어가는 사진작가다. 같은 병을 앓으면서도 시각장애를 극복하

고 도예가로 독자적인 예술적 경지를 이룩한 쌍둥이 동생 박서인

(신민아 분)이 어느 날 의문의 죽음을 맞는다. 경찰과 주변 인물들

은 서인이 지병과 우울감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단정하

고 수사를 서둘러 종결하려 하지만, 서진은 동생의 작업실에 남은

미세한 도예 파편들과 사건 당일 현장에 정체불명의 존재가 함께

있었다는 정황을 감지한다. 그는 동생의 죽음에 감춰진 진실을 밝

히기 위해 홀로 위험한 추적을 시작한다.

시야가 시시각각 어두워지는 신체적 한계 속에서 서진은 자신의

장르: 스릴러 (한국)

감독: 염지호

주연: 신민아, 김남희

목숨까지 노리는 정체 모를 범인의 위협에 시달린다. 그러나 사건

의 열쇠를 쥔 담당 형사 이도혁(김남희 분)과 공조하며 얽힌 비밀

을 하나씩 풀어가고, 마침내 예상치 못한 반전과 함께 어둠 속에

감춰졌던 진실을 세상 밖으로 끌어낸다.

한편 〈눈동자〉는 지난 6월 24일 한국에서 개봉한 이후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1시 기준 누적 관객 수는 150만 2483명

을 기록했다(자료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개봉 첫 주보

다 둘째 주, 셋째 주 관객이 더 늘어나는 흐름을 보이며 손익분기

점(180만 명)에도 근접하고 있어, 베트남 개봉을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8월 베트남 개봉 영화 리스트

귀신 부르는 앱:영 (8월 14일 개봉)

장르: 공포, 스릴러 (한국)

감독: 형슬우(잠금해제)

고희섭(새벽출근)

이상민(고성행)

선종훈(콜렉터)

손민준(자신)

김승태(귀문방)

주연: 김영재, 김주아 외

공포를 주제로 여섯 명의 감독이 각각 연출한 여섯 편의 단편을 엮은 옴니버스 영화 다.

상림고 동아리 학생들이 귀신을 감지하는 앱 ‘영’을 개발해 한밤중 금기된 장소에서 위령제로 봉인돼 있던 귀신들을 깨우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후 앱은 사건현장 청소부, 승객이 단둘뿐인 버스에 탄 고등학생, 중고폰을 매입한 매장 직원, 요양보호 소 환자, 막 자취방을 구한 여성 등 핸드폰을 지닌 사람들에게 무작위로 깔리며 곳곳 에 저주를 퍼뜨린다. 한번 설치된 앱은 지울 수 없다는 설정 아래, 여섯 개의 에피소 드가 각기 다른 인물과 장소를 배경으로 이어지며 일상 속에 스며든 공포를 그린다.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 (8월 21일 개봉)

장르: 호러 (미국)

감독: 제이콥 체이스

주연: 어밀리아 이브, 브랜든 페레아

2023년작 〈인시디어스: 빨간 문〉의 후속편이자 시리즈 여섯 번째 작품. 죽은 자들의 영역 ‘더 먼 곳’에 있는 사악한 존재들이 인간 세계로 넘어오는 통로를 찾으면서 벌어 지는 공포를 그린 시리즈 여섯 번째 작품이다.

주인공 젬마(어밀리아 이브)는 어린 딸을 홀로 키우는 워킹맘으로, 자신이 ‘더 먼 곳’

으로 넘어갈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나아가 그곳에 사는 존재들 을 현실 세계로 데려올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평범했던 모녀의 일상은 젬마의 능력을 알아챈 악령과 악마들의 표적이 되면서 서서히 공포로 잠식돼 간다.

제8회 청년미술페스티벌

※ 일부 전시회 및

박람회는

참가업체 수가 부족할 경우, 일정이 취소 혹은 변경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글 쩐 꾸억 황 인턴기자

Festival Mỹ thuật Trẻ lần thứ 8

빈컴 현대미술센터(VCCA)에서 열리는 제8회 청년미술페스티벌은 전국의 청

년 작가들이 참여해 211점의 우수·수상작을 선보이는 대규모 전시다. 도시적

삶의 풍경, 사회의 변화, 동시대적 시선이 담긴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 으며, 7월 10일부터 9월 15일까지 두 달 넘게 진행되어 8월 한 달 내내 여유

롭게 관람할 수 있다.

• 기간 : 2026년 7월 10일 – 9월 15일

• 장소 : 빈컴 현대미술센터(VCCA), 로열시티 지하 1층, 72 응우옌짜이, 탄쑤언, 하

노이

• 참가 : 전국 청년 작가 211점 전시

CAM 필하모닉 #5: 시네마틱 월드-8 세컨즈 CAM Philharmonic #5: Cinematic World-8 Seconds

타인 뚱 – 레거시 오브 러브

베트남 최초로 존 윌리엄스, 엔니오 모리꼬네, 한스 짐머 세 거장의 영화음악을 헌정하는 트리뷰 트 콘서트가 하노이 무대에 오른다. 120여 명의 오케스트라·합창단이 참여해 해리포터, 스타워 즈, 쉰들러 리스트, 인터스텔라, 인셉션, 듄 등 20여 편의 영화에서 뽑은 30여 곡을 연주한다. 같 은 프로그램의 호치민 공연도 8월 22일 별도로 열릴 예정이다.

• 일시: 2026년 8월 16일(일), 오후 8시 (호치민 공연은 8월 22일 별도)

• 장소: 국립컨벤션센터(Trung tâm Hội nghị Quốc gia), 팜훙로, 남뜨리엠 군, 하노이

• 예매: 8thetheatre.com

• 가격: 69만5천 ~ 149만5천 동 (좌석 등급별)

(Thanh Tùng - Legacy of Love)

서거 10주기를 기리는 헌정 콘서트다. “Một mình”, “Hoa tím ngoài sân”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인 물로, 오케스트라·일렉트로닉 밴드·합창단 등 100여 명이 함께하는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무대이며, 타인 람, 미 린, 뚱 즈엉, 레 꾸옌, 미 아인 등 베트남 정상급 가수들이 총 출동 한다. 베트남 가요계에 관 심이 많다면 추천하는 콘서트

• 일시: 2026년 8월 15일(토) 20:00

• 장소: 국립컨벤션센터(Trung tâm Hội nghị Quốc gia), 팜훙로, 남뜨리엠군, 하노이

• 예매 문의: 0346-616-061 / 0968-850-366 (또는 8thetheatre.com)

미리 예매해야 할 빅 이벤트

10월에 열리지만, 8월 안에 서둘러 예매해야 볼 수 있는 공연들이다.

마이클 런스 투 록

“Encore: All The Hits”

덴마크 출신 팝 록 밴드 마이클 런스 투 록(Michael Learns To Rock)이 ‘Encore: All The Hits’ 투어로 하노이 무대에 오른다. 1997년 첫 방문 이후 2015년

데뷔 25주년 기념 공연, 2024년 호찌민 단독 콘서트에 이어 이번이 베트남에서

다섯 번째 무대다. ‘Sleeping Child’, ‘Take Me To Your Heart’ 등 전 세계적으

로 사랑받은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특히 1990~2000년대 감성을 기억하는 팬들 사이에서 기대가 높다. 티켓은 7월 2일부터 메가틱스(Megatix)

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 일시: 2026년 10월 4일(일), 입장 오후 5시 / 공연 오후 8시

• 장소: 국립컨벤션센터(Trung tâm Hội nghị Quốc gia), 하노이

• 예매: Megatix (megatix.vn)

• 참고: 신장 140cm 이상만 티켓 구매·입장 가능, 16세 미만은 성인 동반 필수

빅뱅 월드투어 2026 인 하노이

BIG BANG WORLD TOUR 20/26 IN HÀ NỘI

K팝을 대표하는 그룹 빅뱅(BIGBANG)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월드

투어 20/26’으로 하노이를 찾는다.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주요 도

시를 순회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하노이 공연은 국내 최대 규모인 미

딩 국립경기장에서 이틀간 열린다. 20년간 K팝 신을 이끌어오는 빅

뱅의 대표곡들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무대다. 이 콘서트 는 베트남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각지에서 팬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

된다. 티켓은 공식 예매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팬클럽 멤버 십 카드 소지자를 위한 별도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 일시 : 2026년 10월 24일(토) – 10월 25일(일)

• 장소 : 미딩 국립경기장(Sân vận động Quốc gia Mỹ Đình), 하노이

• 예매 : 하노이 공연 티켓은 아직 미공개. 빅뱅 공식 채널(YG패밀리) 또는 VIP 멤버십 사이트(bigbang.bstage.in)에서 추후 공지 예정

My Dinh KEANGNAM

면적(㎡)

하노이 아파트 2026년 8월 매매/임대 시세표

GOLDEN PALACE

2011년 완공. 922 세대 (금액 단위 : 만 동)

VINHOMES GARDENIA THE MANOR

MY DINH PEARL

GOLDMARK CITY

2019년 완공. 984 세대 (금액 단위: 만 동)

EMERALD VINHOME SKYLAKE

2017년 완공.

2015년 완공. 1,000세대 (금액 단위: 만 동) 2015년 완공. 1,000세대 (금액 단위: 만 동)

2019년 완공. 1,334 세대 (금액 단위: 만 동)

2019년 완공. 1,800세대 (금액 단위: 만 동)

VINHOMES WESTPOINT

4

THANG LONG NUMBERONE

2015년 완공. 1,000세대 (금액 단위: 만 동)

MATRIX ONE

VINHOMES SMART CITY

STARLAKE

2020~23년 완공. 45,000 세대 (금액 단위: 만 동) 마스테리 아파트/사쿠라 등을 제외한 사파이어 동 기준으로함

D‘CAPITALE

2020년 완공. 605세대 (금액단위 : 만 동)

SUNSHINE CITY

2020년 완공. 1,790세대 (금액 단위: 만 동) 2018년 완공. 3,000 세대 (금액 단위: 만

2013년 완공. 496세대 (금액 단위: 만동)

Hoa 지역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Tel: 024 3831 5110-6 Fax : 024 3831 5117

Add: SQ4 Diplomatic Complex, Do Nhuan St, Xuan Tao, Bac Tu Liem, Hanoi, Vietnam

호치민 총영사관 Tel : 028 3822 5757

Add: 107 Nguyen Du Street, District 1, HCMC

대한상공회의소 Tel: 024 3771 3681 Fax: 024 3771 3719

Add: CP2.14.01B, 14th Floor, Capital Place, 29 Lieu Giai St., Ngoc Khanh Ward, Ba Dinh Dist., Hanoi

KOTRA Tel: 024 3946 0511~8 Fax: 024 3946 0519

Add: 20th floor, Charmvit Tower, 117 Tran Duy Hung Street, Ba Dinh District, Hanoi

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 (KOCHAM)

Tel: 024 3555 3341 Fax: 024 3555 3342

Add: 1303, 13th Floor, Charmvit Tower, 117 Tran Duy Hung Street, Cau Giay District, Hanoi

한국환경산업기술원 Tel: 024 2220 8210

Add: 20F, TNR Tower, 54A Nguyen Chi Thanh, Dong Da Dist. Hanoi

KOICA Tel: 024 3831 6911/ 024 3831 5108

Add: 18th floor, Keangnam Hanoi Landmark Tower, Pham Hung Street, Cau Giay District, Hanoi

한국관광공사 Tel: 024 3556 4040 / 024 3556 4042~3

Add: 13th Floor, Charmvit Tower, 117 Tran Duy Hung Street, Cau Giay District, Hanoi

하이퐁한인회 Tel: 090 443 2855

1st Floor, Htower ll, No. 197 Van Cao street, Dang Giang Ward, Ngo Quyen District, Hai Phong City

호치민한인회 Tel: 028 3920 1610 Add: 2nd Floor, 47 Nguyen Cu Trinh, District 1, Hochiminh

베트남 중부한인회 Tel: 0236 3797 071 Add: No.90

Le Thanh Nghi Street, Hai Chau District, Da Nang

한국수출입은행 Tel: 024 3771 7009

Add: Room 801, 8th Floor Daeha Business Centre, 360 Kim Ma Street, Ba Dinh District, Hanoi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Tel: 090 607 5565

한국소방총연합회 (베트남본부) Tel: 093 378 6556]

한국문화원 Tel: 024 3944 5980 Fax: 024 3944 5983

Add: 49 Nguyen Du Street, Hai Ba Trung District, Hanoi

대한상사 중재원 Tel : 037 569 6602

Add: F20. Chamvit Tower. 117 Tran Duy Hung. Hanoi

한국산업인력공단 베트남 EPS 센터

Tel: 024 3773 7273~4

Add: 20th Floor Charmvit Tower, 117 Tran Duy Hung Street, Cau Giay District, Hanoi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 Tel: 024 3555 1575 Fax: 024 3555 1576

Add: 20th Floor Charmvit Tower, 117 Tran Duy Hung Street, Cau Giay District, Hanoi

출입국관리국 (Cục quản lý xuất nhập cảnh)

Tel: 024.3825 7941

Add: 44 Trần Phú , quận Ba Đình, Hà Nội

베트남언어협회 Tel: 024 3783 1850

Add: No.21, Lot 1B, Trung Yen 11 Ward, Cau Giay District, Hanoi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하노이 수출인큐베이터)

Tel: 024 3555 1856~7

Add: 17th Floor, Chamvit Tower, 117 Tran Duy Hung Street, Cau Giay District, Hanoi

한국저작권보호원 Tel: 024 3232 3586

Add: 17th Floor, Charmvit Tower, 117 Tran Duy Hung Street, Cau Giay District, Ha Noi

금융감독원 하노이 사무소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Hanoi office)

Tel: 024 3244 4494

Add: P1304, Tang13, Toa Dong, Lotte Center, 54 Lieu Giai, Ba Dinh, Hanoi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Tel : 024-6282-2987

R1213., 12th Floor, Keangnam Hanoi Landmark 72 Tower

Plot E6, Pham Hung Str., Nam Tu Liem Dist., Hanoi, Vietnam

KOBIZ

한국중소기업연합회

F406, Euro Window, 27 Tran Duy Hung, Cau Giay, Ha Noi

Office tel : 024-6662-9468

한국토지주택공사(LH)

11th Floor, Chamvit Tower, No.117 Tran Duy Hung, Trung Hoa, Cau Giay, Hanoi

Tel : 024 3200 3306

한전KDN(베트남지사) Tel : 024 7301 0680~2

1112, 11th Floor, Charm Vit Tower, No.117 Tran Duy Hung, Trung Hoa, Cau Giay, Ha Noi Homepage : www.kdn.com

한국콘텐츠진흥원 베트남 오피스

10F Charmvit Tower, 117 Tran Duy Hung, Trung Hoa, Cau Giay, Hanoi

Tel : 024 3202 2488

KBIZ 중소기업중앙회 아세안(베트남) 사무소

25th Floor, Keangnam Landmark72, Hanoi, Vietnam

Office tel : +84 24 3796 0024

하노이한국교육원 Tel: 024 3203 2082

Add: 7th floor, Charmvit Tower, 117 Tran Duy Hung, Trung Hoa, Cau Giay, Hanoi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Add: 18A, Floor 13, 117 Tran Duy Hung Street, Cau Giay

District, Hanoi, Vietnam

Tel: +84 24 3201 3672

한국지식재산보호원 / 동남아동부 IP센터 Rm 908B, 9th Fioor, Diamond Plaza 34 Le Duan Avenue, District, Ho Chi Minh City, Vietnam (KR) 010-4431-8708 (VN) 033-495-8708

한국무역협회 하노이사무소

29th Floor East Tower 54 Lieu Giai, Giang Vo Ward, Hanoi,Vietnam T.(+84)-24-3208-8031 M.(+84)-38-941-9032

NGO 비정부 사회봉사기관

굿네이버스 (GNI) 02432-063-999

굿피플인터내셔널 024) 379-21071

글로벌케어 (GC) 024) 6251-3091

기아대책 (KFHI) 024 3200 2362

대한민국고엽제 전우회 (하노이) 024) 3783-2810/1

대한민국고엽제 전우회 (호치민) 028) 512-7855

밝은미래복지재단(BFWF) 0163 772 1365

샛별보육원 097 2050 432

서니코리아 크리닉 (선의복지재단) 024) 3595-2843/5

엔젤스헤이븐 096 441 0854

재향군인회 베트남 사무소 024-35551080, 016-6524-9006

코피온 베트남지부 024)3225-2025

한민족나눔복지재단 024) 6251-1702

한베가족협회 078 449 7255

한베문화교류센터(사) 024) 3787-8644

한베직업훈련원(TTVH) 0211) 3727-418

한베장애인재활센터 034-677-466

한베재단 024) 6251-1089

한베트남친선협회 024) 3846-5758

지구촌나눔운동(GCS) 097-402-0797

종교단체

관음선원(대한조계종) 082 800 1959 , 098 861 6814

늘사랑교회 038-698-2845

다올 한인교회 039 614 3630

드림교회 091 288 0920

베델 교회 090 2190 053

빙푹 한인교회 036-244-4594

생명나무교회 036-682-3485

하노이세계로교회 0349-162-123

온누리교회 하노이기도처 079-648-4599

은혜의 강교회 024-3787-7872

정토회 불교대학 086 895 0043

하노이사랑의 교회 024) 2225-0807

원블교 하노이교당 083 958 9777

하노이순복음교회 037-276-7923

하노이한인교회 024)3744-0009

하노이중앙교회 038 894 0191

하노이한인성당 097-420-9004

하늘숲교회 096-815-1649 / 037-247-3334

하이퐁한인교회 090-346-2086

하이증한인교회 093-666-2586

금융/보험업

KB국민은행 하노이지점 024-3226-3377

기업은행 024-2220-9001

농협은행 하노이 지점 (024)7300 8585

베트남 우리은행

베트남 북부

본점 024) 7300-6200

하노이지점 024) 3831-5281

박닌지점 0222) 3699-431

빈푹지점 0211) 7300-010

하남지점 0226) 7300-020

하이퐁지점 0225) 7300-101

타이응웬지점 0208) 7300-010

베트남 중부

다낭지점 0236) 7300-321

베트남 남부

호치민지점 028) 3821-9839

푸미흥출장소 028) 7303-0510

사이공지점 028) 7300-2710

빈증지점 0274) 2222-631

동나이지점 0251) 7300-370

비엔화지점 0251) 7300-270

부산은행 하노이사무소 024 3232 1736

삼성화재 024) 3942-5251

산은캐피탈(금융리스) 090-971-2788

서울보증보험

신한베트남은행

베트남북부

024)3946-0322/3

하노이지점 024) 3831-5130

쩐지흥지점 024) 3553-8400

팜훙지점 024) 3226-3226

호안끼엠지점 024) 3266-3355

박닌지점 0222) 6255-800

타이응웬지점 0208) 3565-333

빈푹지점 0211) 388-2121

하이퐁지점 0225) 3266-300

베트남남부

본점영업부 028) 3829-1581

호치민지점 028) 3823-0012

푸미흥지점 028) 5413-8700

고밥지점 028) 3588-4179

안동지점 028) 3759-3759

동사이공지점 028) 3741-1199

빈증지점 0274) 372-1100

송탄지점 0274) 625-9710

비엔화지점 0251) 6262-700

동나이지점 0251) 6262-800

미래에셋 024) 6273-0541

삼성생명 024) 3936-8855

한국수출입은행 024) 3771-7009

DB손해보험(베트남법인) 096 106 4342

LIG손해보험 024) 3935-0815

K Finance (보험 GA) 090) 997 2000

KEB하나은행 024) 3771-6800

KNP Finance (DB손보 지정대리점) 096)157 3088

New Life Plus (상조) 037 550 0832

MB bank 093) 625 1398

WIREBARLEY VN CO.,LTD (해외소액 송금) 028 7300 1089

ANS(알프레드 노벨 학교) 024 6295 4447

BIS 국제학교 091 780 0084

BVIS 국제학교 097 895 3421

Concordia 국제학교 024) 3795 8878

GIS(글로벌 인터내셔널 스쿨) 024)6660 7200

Hanoi Academy School 024)3743 0135

HIB(호라이즌 국제학교) 024) 3719 4953

HIS 국제학교 024) 3832 7379

ISPH 093 4455 228

RGSV 국제학교(구, ISV국제학교) 024)3540 9183

MSIS 모닝스타국제학교 서호 캠퍼스 (유치.초등) (84-4) 3719 5116

반푹 캠퍼스 (유치) (84-4) 3726 1587

RMIT 대학

SIS 국제학교 가뮤다 캠퍼스(초/중/고등) 024) 3755 8185

꺼우저이 캠퍼스(중등/고등) 024) 3795 1036

빈푹 캠퍼스(유치/초등) 024) 3726 1601

TH School 090-195-7336

THE DEWEY SCHOOLS 088 629 0055

UNIS 국제학교 024) 3758 1551

Wellspring(웰스프링) 097 375 9229

Westlink International School - IB World School 0865 777 900 듀이국제학교 088 629 0055

브랜든 베트남 학교 024) 3556 0150

브라이튼 컬리지 베트남 국제학교 096-310-2531 세인트폴 국제학교 024) 3399 6464

ST. MARY‘S INTERNATIONAL SCHOOL 024) 3203 2008 프랑스국제학교 024) 3843 6779 하노이국립외대 베트남어학과 097 142 4683 (Korean) 하노이한국국제학교 024) 7301 5339 하노이한인주말학교 016 9469 187 한국글로벌스쿨(KGS 국제학교) 097 200 3090 한양사이버대학교 090 487 0271 Hanoi Toronto School 0869 111 800 Shattuck-St. Mary‘s 0985 531 038 International School Vietnam

i-nuri 유치원 086-651-6810, 093-641-0441 QSI미국유치원 024) 3718 6418 레몬트리유치원(골드마크시티) 035 316 5819 로즈몬트 국제유치원

024) 3787 2285

MARY‘S INTERNATIONAL KINDERGARTEN 024) 32032008 브라이튼 몬테소리

097 4420 441 하이스타 유치원 085 251 8575 햇살유치원 037 383 7175 학원/상담센터/교육기관

123 Vietnames(베트남어 학원) 096 322 9475

Ace Academy ( Goldmark 점 ) 0332 027303

Ace Academy ( Emerald 점) 0936 896 506

Ace Academy ( D‘capital 점) 0936 896 506

ECC 어학원(베트남어 학원) 090 447 6846

GRiT Kids 영어유치원 0332-027-303

Helios영어학원(골든팰리스) 038 9944 777

IEDU 베트남어학원 096-113-1155

i-nuri 미술 ·한글·보습학원 086-651-6810, 093-641-0441

JK리틀 야구단 039 385 0322

Kpass어학원 098 925 5025

K-Study 수학학원/스터디카페 039 948 7981

KV(다문화 가정 꿈지기 교육센터) 033 469 7918

M.E Classic 음악교육센터(경남) 081 795 0230

POLY 어학원 024 6664 7659

하노이 한국 교육 024 3203

2082SEOUL KOREA 유학원 033 916 8700

ViLING CENTER(베트남어학원) 0869.600.300

V Topik(통역,번역) 0362 636 638

W요가 098 777 1472

YoungStar LRC 032 803 8208

글벗독서논술학원 097-417-8400

강해인 발레 스튜디오 036 878 1380

경기 유학원(어학) 036 916 8700

경남 효 태권스쿨 035 466 4145

그린섬더아트입시미술학원 093 647 9811

노엘특레입시전문미술학원 070 8839 259

노리파크 태권도 0862200407

늘푸른나무 심리상담센터 078 747 3673

능률 주니어랩 094 916 8046

다빈치학원 076 620 3593

대교 눈높이 081-799-0012

더 커피 아카데미 036 509 6060

더 샘 에듀케이션 센터 090 458 0450

로얄 죠수아태권도장 097 127 5029

마루에듀(국제학교 진학/선행/국내외입시) 084-900-1086

매너 피아노 081 446 1247

메트로폴리스피아노 032-634-0012

메트로폴리스 바이올린 0326-599-800

문스톤 웰니스 요가 0825 118 118

미술심리치료 096 738 7729

박격포 축구교실 038 577 7798

베를린음악학원 033 587 7090

비젼 멘토 어학원 빈홈 웨스트포인트 센터 0349-279-356

시푸차(선샤인) 센터 0349-279-356

비코코리아(구인) 035 969 3850

삼성학원 024 3787 8557

세종대학교 하노이 한국어센터 038 7527 200

세종 특례학원

초등부 033 234 8830

중고등부 032 781 2538

세한아카데미 024 3201 1377, 024 3201 1574

승리태권도 037 757 5401

스카이라인 댄스 학원 094 123 5305

썬에듀 097 365 8060

아트랩 창의미술연구소 024 6299 7959

아임뉴댄스학원 IMNEWDANCE 088-601-4834

엠베스트/더 베스트학원(초중고) 08 3747 0023

영어 Book club 035 994 7825

영재체험수학 091 234 0322

익선학원 038 711 7364

정방(3D Printint)한국교육센터 024) 32222 933

창조경제학교 093 607 3268

청담 에이프릴 어학원(초등영어) 097 193 1000

테솔종합학원 0888 74 0066

파인슐레 어학원 086 986 5514, 024 3201 1574

하노이 유소년 야구단 090 221 3865

하노이태권도 096 404 1004

하노이 펜싱 동호회 032 938 1006

하노이한인어린이 합창단 081 795 0230

한남대학교 한국어학당 096-682-6162

한우리 독서토론논술 베트남센터 098 387 1310

한우리 독서토론논술 칼리다스점 082 479 8235

한우리 독서토론논술 에메랄드/미딩점 082 627 4828

하브루타연구소(독서,토론,자기주도학습) 0867 628 771

희숙쌤스터디(주산,한글) 033 469 7918

병원/의원/약국

다사랑 한방종합병원(내과,통증,피부,비뇨 전문) 033 445 7949

두라이프국제종합병원(한의원) 0936.377-625

래플스메디컬 Raffles Medical (024) 3676 2222 (024) 3934 0666 (KOR)

마음편히 심리상담클리닉 086 720 5763

미딩한국약국 098 225 3816

미소치과 024 6296 5833 / 한국인 097 176 8883

베트남프랑스국제병원 024)3577 1100

베-한클리닉(한국식 물리치료 전문) 086-748-0115

서울치과 083 254 2828 / 083 354 2828

선병원 091 756 5016

수&스마일 치과 082 769 8860

신풍제약 097 918 0218

심플라인킹치과 038 331 3997 / 098 555 2810

아이메디케어 병원(내과/소아과/이비인후과/산부인과) 081.340.0101

아이메디케어 병원(피부과/성형외과) 081.933.0102

아이메디케어 병원(통증 재활학과) 081.740.0103

아이메디케어 병원(치과) 081.540.0104

오라클 피부과하노이점 (롱비엔) 034 586 9354 (TVV) 034 586 9354

일본국제안과 024)3715 2666 / 093 222 8180

주클리닉(골드마크점) 035-828-5695

케이메디라운지(한국의료 상담센터) 0762 137 453

케이클리닉(K CLINIC) 088 6092277 / 024 32020888

킴스클리닉(KIMS CLINIC) 024) 6128-1041

하노이믿음치과 091 157 2702

하노이 서울 한의원 0369 657 606

행림한의원 037 457 9016

패밀리 메디컬 병원 024) 3843-0748

패밀리 메디컬 소아과 024) 3726-5222

FMP 024) 3843-0748

International SOS Hanoi Clinic 024) 3934-0666

HONG NGOC 병원(경남) 091 124 1661 (미딩) 091 124 1661

VIN MEC 024) 3974-3558

서울에이스 치과 024)7309-8889

동물병원/애견샵

골든동물병원 024-7300-7500

삼양동물병원 024) 3200 2962

ANF사료 032 710 0192 Lovely Pet Shop 096-489-7910 Pet Story 090 217 7732 온 동물병원 024 3201 3598 동문/동호회 강원도 향우회 098-904-3533

동문회 090-4634-023 경신고등학교 동문회 086 680 9594 고려대학교 하노이 교우회 090 997 2000 광운전자공고 아세안동문회 093-682-2928 광주 고등학교동문회 090-939-9102 국립전북기계공고 동문회 098 9133 305. 공주사대부고동문회 098 1865 794 낚시회 090-414-7770

다함께 차차차 댄스 동호회 03 9929 6391

대구계성고 동문회 090-344-4703

대구공고 동문회 090-401-6226

대구 달성고 동문회 078 700-5345

대구 대건고 동문회 070-577-5756

대구상고동문회 0919 635 866

대원외고 동문회 093-817-3919

대전고 동문회 0989-199-700

동래고 동문회 096-670-2753

라떼아트동호회 097 580 2340

라틴음악 동호회 076-217-0334

마산고등학교동문회 082 487 6304

바둑동우회 083-762-8264

보성고 동문회 093-392-5071

부산상고(개성고) 하노이 096-957-0001

부산외대 동문회 090-214-8896

분당 낙생고등학교 동문회 090 404 7188

상문고등학교 동문회 098-4156-402

서부경남향우회 0967-151-163

서울 대신고등학교 동문회 096 299 4442

서울성남고동문회 097-259-0760

서울영동고동문회 03-6482-5965

성동고 동문회 096-210-7758

섹소폰 동호회 090-401-1161

아트싸커11 축구동호회 096-645-3830

영어회화 공부 동호회 0359947825

육군제3사관학교동문회 097-910-7367

의정부 고등학교 동문회 098-159-1885

이화여자대학교동문회 098-295-4291

재하노이 건국대 동문회 094 282 1881/ 038 874 6009

재하노이 경북대 동문회 078-700-5345

재하노이 경주공고 동문회 077-363-8138

재하노이 경희대 동문회 093-222-4830

재하노이 구미전자공고동문회 037-542-5338

재하노이 국립경상대 동문회 09 6223 6663

재하노이 대구경북향우회 037 822 1800

재 하노이 대일외국어 고등학교 동문회 093 6520 514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090 607 5565

재베트남 대한태권도협회 097 740 0283

재베트남하노이한인회 유학생연합회 086 230 2973

재하노이 덕수고 동문회 039-210-2651

재하노이 동국대 동문회 098 118 6377

재하노이 부산기계공고 동문회 039 726 8600

재하노이 부산대 동문회 082 487 6304

재하노이산악회 회장 : 097 968 7255

산행대장 : 096 123 5023 / 038 273 4616

재하노이 서강대 동문회 098-684-0979

재하노이 서울과기대(구 산업대) 032-620-0018

재하노이 서울대 동문회 038-560-0928

재하노이 성균관대학교 동문회 84-358-086-334

재하노이 성동고등학교 동문회 086-653-1734

재하노이 수도공고 동문회 032-620-0018

재하노이 숭문고 동문회 079-243-6300

재하노이 숭실대동문회 091 499 5411

재하노이 아주대 동문회 037-911-5807

재하노이 연세대 동문회 096-585-5530

재하노이 육군 학사장교 동문회 079--490-5871

재하노이 인하대 동문 083-243-0089

재하노이 일본대학교 한국동창회 091-292-2580

재하노이 중동중고 동문회 098-531-2014

재하노이 중앙고 동문회 090-999-3876

재하노이 중앙대 동문회 094-804-1227

재하노이 대아고 동문회 (진주) 0868-217-423

재하노이 한국외국어대학교 동문회 0909-771-622

재하노이 한성고 동문회 097-225-6772

재하노이 한양공고 동문회 03 8269 4440

제하노이 해군 학사장교 동문회 0989-759-380

재하노이 휘문고 동문회 0886153628

전주고 동문회 091-251-5520

중부한인골프동우회 090-513-8877

창원고 동문회 078-449 0386

청운대 베트남학과 동문회 0984 651 539

충남고 동문회 077-3136-903

충남대학교 동문회 0989199700

충청향우회 사무총장 김운석 091-5554989

탁구 동호회 086 526 3921

풋살동호회(FC따봉) 086-565-0701

하노이베드민턴클럽 086 748 1141

하노이한인농구동호회 094 230 0923

하노이 사진동호회 094-922-8770

하노이 자전거 동호회 093-233-6440

하노이 축구회 094-888-9338

하노이 충북향우회 096-313-9505

하노이 충청향우회 098-308-6762

하노이 한인테니스회 079 909-1667

하노이사회인야구_독스앤불스 039-376-1300

해운대고등학교 동문회 (하노이) 0935594895 / 0386116565

해운대고등학교 동문회 (호치민) 0935483790 / 0778670071

하노이족구회 094-319-1983

(재)베트남 한인 태권도 사범 연합회 035 466-4145

한양대동문회 077 467 9858

해병대전우회 096-357-1000

호남향우회 094-7811-341

ROTC (하노이) 090-997-2000

하노이청소년오케스트라 032-659-9800

가나무역 094-4222-790

국제일송개발(주) 024-6260-3484, 0974-688-685

까사젠 타임시티점(밍카이) 024) 3200-2208

다온 글로벌 로지스틱스 097-702-5940

대우인터내셔널㈜ 024) 3831-5220/9

락앤락

로얄시티점(응엔짜이) 024) 6664-3980

가든점(미딩) 024) 3787-6459

빈컴점(바찌에우) 024) 3974-8327

빅씨점(탕롱) 024) 6297-3643

빅씨점(하이퐁) 0225)3979-985

에코파크(홍이엔) 024) 6659-9911

팍슨점(하이퐁) 0225)3722-177

타임시티점(밍카이) 024) 3200-2209

롯데점(동다) 024) 6658-9977

마하트레이딩 024) 3514-5042

발전기/콤푸레샤 090-395-8984

삼성물산 024) 3946-1409

서륭무역(주) 090-401-1161

세영아이엔씨㈜ 021-8382-6742

세주종합상사(주) 024) 6281-6113

신일산업(주) 024) 3877-0904

신한무역 024) 3771-2213/5

애드비나(주) 024) 6251-0300

에스지위카스(세계물산) 024) 3736-5587

에코피아

가든점(미딩) 024) 3787-6459

로얄시티점(응엔짜이) 024) 6664-7980

엘지전자베트남 024) 3934-5151

윈인터내셔날 096 1919 482

월드비나 024) 3724-5404

중앙브레인 부품박스 091-552-7504

포스틸 024) 3831-5210

풍신㈜ 024) 3864-6710

하얀기계기술 024) 6281-0379

한강(주) 024) 3726-1227/8

한국산업기계유통업현동조합 090-626-4003

한국전력공사 024) 3831-5144

헬로베베 로얄시티점(응엔짜이) 024) 6664-0369

현대인터코(주) 091-288-0473

현대종합상사 024) 3825-8858

BESCO (커넥터 무역) 024) 730-89118

Bethel international co. 091-330-4843

BSR vietnam 024) 3212-3961

CAS 전자저울 024) 3577-1048

Dujun JSC 024) 2220-7728

Hantech 024) 3846-5758/60

I-mar vietnam 024) 3769-0058/60

K-ENTERPRISE 케이엔터프라이즈 024)3999-9277

KT(KOREA TELECOM) 024)3831-5252

LG베트남 024) 3972-6666

ROSA ICT int 084-230-364

SG 024) 3736-5587

SIMEXCO 024) 3831-4123

SK innovation 024) 3724-5211

SMBL 코스코 마케팅 024) 3787-7700

SMK CO.,LTD 024) 3875-3463

T&J 024) 3363-8779

TPG 비나(수출용 방습,식품용 산소흡수제) 024.3555.1920

도루코비나 0221-3587-556

동아 Elecom VietNam 02183-826-781

롯데센타하노이 024) 3771-3440/3

롯데코랄리스 024) 3771-3440/3

미원베트남 024) 3768-0216/9

부림케미칼 하노이 대표사무소 0166-751-4017

비나국제 (자수프린트) 024) 3764-4608/9

비나한국메디칼 024) 3846-3281

삼일비나하노이 0220-3832-364~7

세아제강(VINAPIPE) 0225-385-0718

세화자수 0211) 384-3751

쌍용(주) 024) 6273-0701

썬레이블 0936-919-166

워터존베트남(수처리) 035 848 3333

월드캐미컬 084-500-6008

유한도금 0226-358-3080

이노베이션허브 비즈니스센터 024) 6274-1419

태평양물산 034-82-7131/3 팔도라면 024) 6269-8812

현대중공업 024) 3883-3649/51

3B International 024) 6275-4517

3H VINACOM 0222-3714-202

BBQ (인도차이나총괄) 024) 3787-5555

BNC TECH 024) 6281-1011

E-Tops hightech 095-333-6611

Everpia Vietnam JSC 024) 3827-6490/1

GM Motor 024) 3861-3310

HITECH MEDICO 024) 3875-3332

HJC-Vina 0211) 3726-911

JMC VIETNAM CO.,LTD 024) 0852-248/9

KEFICO 032-0355-5990

KIMECO 024) 6281-0400

KONA CO.,LTD 024) 3387-6940

LG 메카전자 024) 3934-5110

LG 비나화장품 024) 3537-0824

LG 전자베트남기술지원센타 024) 3862-2733

LG 전자정보통신 024) 3861-1370

LS 산전 024) 3882-0222

Magnat Industries Co., Ltd 024) 221-0008

MEKONG AUTO 090-372-9239

SHINIL TODIMAX J.V CO 024) 3877-0904

마트/식품

롯데마트 바딘점 024 3724 7505

꺼우저이점 024 3205 9090

에이스마트 (경남점) 024) 3787-8294 (안칸점) 024) 6664-2282

원마트(ONE MART) (한국 식자재 도소매) 090 463 3845

알라딘스토 (건강식품, 선물가게) 0968 332 490

K-MARKET HN

Keangnam 024 6265 2345

Calidas 024 3837 8397

Pham Hung 024 3200 8561 / 024 3200 8563

My Dinh 024 3787 6372 / 024 3787 6373

17T3 024 6276 4567

Trung Hoa 024 6287 2345 / 024 6288 2345

Sapphire 024 3201 1730 / 024 3201 1731

Ciputra1 024 3743 0530Quang

Minh 024 3201 0490

Long Bien 024 3657 3135 / 024 3657 3888

Park Hill 024 3201 0963

Gardenia 024 3200 5093

Xuan Dieu 024 3202 6085

Greenbay 024 3202 6087

Skylake S1 024 3207 6995

Skylake S2 024 3205 6996

D‘Capital C2 024 3206 8618

Ecopark 024 3202 0256

Skylake S3 024 3202 0197

D‘Capital C6 024 3202 0297

Vincom BN 022 2390 3371

K-FOOD

경남점 024 6689 7788

골드마크(사파이어)점 024 6259 3134

Thao Dien 028 6260 8282

Grandview 028 5415 7000

Nha Be 028 3781 7076

Lexington 028 3636 6069

Sky Garden 028 5410 2611

Vinhomes Central Park 028 3636 1057

MidTown 028 5411 7195

Sunrise North 028 3636 6020

Masteri 028 3636 6092

Vinhomes Central Park 2 028 3636 4915

Th i Van Lung 028 3939 0188

Sunrise Cityview 028 3636 9515

Sun Avenue 028 3620 9790

Green Valley 028 5411 7210 / 028 5411 7209

Vinhomes 3 028 3535 2556 / 028 3535 2557

Quoc Huong 028 3535 1915 / 028 3535 1916

Parkview 028 5412 8635 / 028 5412 5638

Rivergate 028 3535 1215 / 028 3535 1216

FOSECA 홈나이 024-3688-2666

플러스마트(한국 식자재 도소매) 098 2897 770

음식점/생수/축산

가마솥 094-354-7000

강남면옥 024-3999-9456

고궁 024) 3762-4331

고향집 035-822-0563

골드생수/미루생수 091-345-8282

한국주류총판 094-962-1000

귀빈 VIP 090-416-4056

김밥천국 0243-783-2873

김밥카페 디캐피탈점 093 6 31 8 945

꽁시꽁시 024) 3787-8489

꽃족발(구 미스터저팔계)미딩점 024) 2210 8383 070 510 9672

낭만돼지 083-935-0241

노랑통닭 039 512 9192

노블모멘트카페 (중화점) 024 6686 5935

노블모멘트카페 (시푸차점) 024 3202 7788

노블모멘트카페 (하동점) 024 7302 5889

노블모멘트 카페 토탈솔루션 093 618 9002

(자판기임대, 제빙기, 카페머신&재료)

놀러와 치킨/바베큐/야식 038 313 8874

대패랑 093-602-6233

돈쿡 (숙성고기, 양평해장국 전문)

하노이 중화 (본점) 096 255 0600

하노이 스타레이크 098 968 6297

박닌점 034 721 1444

하이퐁점 036 887 4243

빈푹점 096 586 8615

하남점 096 854 4991

비엣찌점

086 589 9398

동양농수산(구 종가집) 0989 1515 82

등촌샤브샤브칼국수

랑하본점 098-787-0909

떡카페 091 491 3205

뚱딴지 091-652-6874

뚱보집

박닌점 096-750-8260

미딩점 096-674-3613

시푸차(외교단지점) 039-886-0220

중화점 086-229-8126

오션파크 039-894-6718

서호(호떠이) 039-724-7450

하이퐁점 085-578-9822

동다점 033-675-8793

빈시티점 098-172-4856

탱화점 098-6718826

로뎀카페 037 716 5390

롯데리아 팜응옥타잉점 024) 3573-7262

낌마점 024) 3726-4202

전지흥점 024) 3783-3645

마루족발 098 144 5585

만나빈 024) 6297-1234

만복식당 096 235 2803

모래내 갈비 096-433-2473

목향 090 450 7949

미가식당 하이증 036 667-0528

미스터 닭갈비 Mr.Dakgalbi

3호점(빈컴센터 쩐지흥) 034 943 9173(한국인)

미트킹(MEATKING) BBQ 024 3207 5000

부뚜막 미딩 083 935 0241

부뚜막 중화 083 935 0241

서서갈비 082-898-9292

마루족발 098 144 5585/096 299 2523

미즈 091 175 7711

바보아저씨돈까스 024) 3783-3552

바삭(야식집) 024) 36765-666

백정 024) 3763-5678

백제갈비 034 474 4148

벧엘떡집 091 325 4270

보킹스테이크 024 3200 6164

보해양조 097 939 4859

본가(풍동점) 090 148 3677

본스치킨

미딩점 034-984-2649 / 085-685-1234

시푸차(외교단지점) 039 886 0220

중화점 093 120 9886

박닌점 089 812 3271

빈푹점 083 727 3898

하이퐁점 085 946 2719

다낭점 084 600 9273

나짱점 034 472 2002

본죽 024-6651-3372 / 096-135-0050

북경 024) 2210-5152

불향쭈삼 035-587-0114

비원(한정식 숯불갈비) 024) 6282-3300

산들채도시락/ 김치판매 037 555 2517

서민구이 037-233-8527

서울 닭갈비 079-404-0085

소담 024) 6684-1608

스타코리아 유니마트점 024) 3574-5457

순희가(순희네) 086 288 4075

시온떡집 096 803 3346

식객 07-6474-3113

아이러브망고&용과 034-572-1004

아지트막창 091-500-0910

연경(경남랜드마크) 024) 6282-3355

연경감자탕 094-289-3355

미트 플러스

1호점(중화)

024.6251.1248

2호점(미딩) 024.3200.5007

3호점(로얄시티) 08.3405.3111

5호점(빈홈 가드니아) 024.6652.5449

6호점(중엔) 096.600.0732

7호점(호떠이) 0988.45.73.73

8호점(박닌) 02223.906.883

9호점(이온몰 하동) 096.229.25.25

10호점 (장보) 032.525.6625

11호점(다낭) 0333.684.881

12호점(하이퐁 AEON MALL) 0823.468.118

13호점(롱비엔) 0834.666.158

4호점 (디캐피탈) 0333.980.188

5호점 (박닌) 0364.879.776

6호점 (미딩) 035.920.8282

1호점 (미딩) 024.3200.5007 2호점 (박닌) 032.92.000.82

스크린골프 1호점(시푸차) 024.3205.9005

라구나 파티쉐리 1호점(시푸차) 037.537.1000

파티쉐리 2호점(미딩) 037.457.1000 라구나 로하이 필라테스 1호점(시푸차) 097.440.4910

아트 097.555.7450 엽기떡볶이 085-685-1234

077-931-1484 예가 039-353-1840 예하

0852091719

0941900212

0943017410

왕대포양꼬치 032-7800-789 우월관 식당 097-292-7115

유로카페(커피/라면자판기) 033 352 5545

육대장 024 6296 3314

인삼가든 024 6 251 0099

인연 미딩점 090-330-2859

자금성

경남점 070 752 2190

빈푹점 090 465 6255

외교단지점 0986458393

미딩점 0936 592 261

스마트시티점 038 850 8858

장군집 083-935-0241

장어랑고기랑 036-531-4607

제주족마니족발 098 309 2248

조이미(단체급식)

남부/중부 정대열 090 931 7823

북부 이동호 038 660 7122

좋은데이 024) 3636-1000

착한고기 096-7376-497

청기와 093 278 0221 / 088 865 5422

청학골 (로얄 시티점) 024 6666 3039 / 098 1154 065

청해 036 563 8043

청호나이스 베트남법인 094-846-8570

체씨정수기 0937-243-774

초심 097-890-1147

칼린교역(국순당) 하노이 091 352 0908

K-MARKET(하노이) 024 6254 4835~7

코웨이 베트남 033 233 0008

키친프라이드 0242 123 8009

PHO100 경남 076 904 7979

PHO100 EXPRESS 롯데센터 079 315 1618

QUAFE 경남 090 454 2882

예하키즈카페(딩톤파이브스타점) 0852091719

예하카페(미딩점) 0941900212

인테리어/가구/침구/디자인/간판 2B Collection(인테리어.디자인.가구) 0968031284

광고몬스터 094 4144 066

두진하우징 033 736 5910 메타 인테리어 & 퍼니처 038 489 8662 미루(간판,현판,광고) 024) 6658-8787 미딩인테리어(식당,사무실) 096 807 4371 벨크로 방충망 제작 096-4645-346 (주)벽창호인테리어(HaNoi)직영점 032 542 8393 (주)벽창호 커튼.블라인드(HaNoi) 098 393 4874 (주)에에넥스(ENEX) 096-663-4260 삼정비나(SAMJEONG VINA) 037 808 7575

Homepage : kitchen-pride.com

파스타나라 035-573-8102

파파솔솔치킨 024) 3556-8831

파파스치킨&피자(미딩점) 024) 6652-4433

퍼틴 미딩 직영점(Pho Thin) 0355-677-566

하노이 떡카페 091-491-3205 / 024-3200-4004

하루 0972-844-340

하이트진로 0949-621-000

한양수산 098-335-8570

갈비촌(박닌) 035-644 9904

현대식당 0815-866-678

호프 Ga Ran 097-282-5456

홍가네 094-100-3900

화정족발 035 217 4600, 024-3204-6000

Anh‘s Delice (호도과자,뻥튀기) 0989-199-700

BE BEE VIETNAM (단체급식) 082-834-0112

MAY VENDING하노이/커피자판기 098 152 2267

Mr. Lee‘s Kitchen 039 9312340

Noble moment 024) 6686-5935

Recap pizza & chicken 082-999-8282

Tristar Catering(기업급식) 024)3944-0163

CAFE K(구 WA CAFE) 091 452 2066

올림커뮤니케이션 비나 024-6290-8011 인텍가구(주) 098-206-5860 (주)지오비 디자인 024) 3212-3501/3 탑디자인 인테리어 098-4599-065

하나팟가구 0919 635 866

DESIGN 2.1 3556-2907

DSP ( 사무용/학생용 의자 ) 091-568-8796

JRW 인테리어 096-237-7165

K.SPACE 인테리어 093-697-0354

롯데 인조대리석 093-393-0999

루체소파 (RUCHE) 093 228 4662

하나디자인 086 680 9594

미용실/화장품/피부맛사지/스튜디오

고향이발관 081 767 2008

동방사우나 0945-077-250

라보떼 헤어 024 3200 4296

로지스파 094-9511-294

서호사진관 (출장전문, 한복대여, 돌백일사진) 039 250 1300

루세보라 반영구 097 415 3803

본스파(그랜드플라자) 024) 3555-1000

몰리 헤어살롱(미딩점) 024) 2210-8844 (중화점) 024) 2260-8845 (BLACK DIA) 083-457-0707

몰리 아로마테라피마사지 097-688-4247

몰리 네일반영구화장(JELLY) 094-470-7510

몰리 타투스튜디오(YOLOTATTOO) 096-193-2203

몰리 뷰티아카데미(BVA) 083-457-0707

몰리 미용재료(BVT코스메틱) 090-211-3008

몰리 BVC뷰티컨설팅 090-211-3008

문희 헤어 & 메이컵 024) 3787-8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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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 Giay점 097 46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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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 PEST CONTROL 096-123-5291 (KR)/0243-205-5059 (VN) VESCO(방역) 1900-0130

대우투자 및 컨설팅 090-342-0144

대한민국 비자신청센터(하노이) 024 7100 1212

대한민국 비자신청센터(호치민) 028 7101 1212

동아회계법인 베트남 0943. 549. 077 드림부동산 077-222-8879

딘부/Deep C 산업단지(하이퐁) 0904-488-840

로고스법무법인 024) 3771-0334/6

로진 인더스트리 070-530-5386

로투비(Law2B) 090 438 7074

링컨 비자&컨설팅 036 214 8002 법무법인 오앤딘(소송 중재 전문) 079 498 2107 법무법인W 024 3322 1000

법무법인 아세안 090-625-6900

법무법인 향진 03 8283 0949

부동산114 098 200 1598 / 039-445-4626

서울부동산 094 676 2255

세인I&D(투자/M&A/유통) 090-340-7891

소원석 회계사 098-770-1760

스마일부동산 094-800-7001

스마일컨설팅 094-747-0001

에이레네부동산 076 249 2844

알로부동산 083 619 2079

우리세무회계법인 090-629-5815

이정 회계법인 하노이지사 093-888-4478

임마누엘세무회계컨설팅 024) 7300-1977

정일회계법인 090 690 6320

서우회계법인 베트남 098 5487 377

조이랜드 부동산 090-484-6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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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법무법인하노이지사 024) 6266-1901

쭝화부동산 090-498-2780

코아서치 헤드헌팅 095-565-1295

하나 컨설팅 097-80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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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베스트주택관리 098-558-4331

하노이시티홈부동산 0976-050-868

한국부동산 039-838-5471

한성하람 090-956-0815

한텍앤컨설트 024) 3846-5758

황휘 H&G 부동산 0327 300 988

하노이회계법인 090-700-8880

AZLAW 024.2215.1888

Base One 컨설팅(비자,법인설립) 093-408-5506

BCM회계법인 096-240-1188

BDS부동산 0904 183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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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WAVE Trading & Consulting 097 404 8815

CJ&PARTNERS(부동산컨설팅) 096 126 0309

c&p컴푸레샤 082-777-3838

COF서비스오피스 093-619-2595

VTK 산업단지개발법인 0931 662 558

Dai Ha 법률사무소 037 681 1000

Dai Ha 회계법인 093 444 3406

EPS센터(인력공단) 024) 3773-7273

QPS VINA (경영 컨설팅) 024-3212-3706

HS HANOI CONSULTING 098-725-2990

T&H 컨설팅.무역 091-251-9000

IISO 국제인증 091-251-9000

H&T group 039 457 2554

JOBPRO 구인구직/헤드헌팅 083-800-8282

J&K HOMES 오션시티 부동산 한국인 0386 585 893

베트남인 0981 842 999

경천애인컨설팅(KBL) 0947-756-114

KIM CUONG LAND 098 998 0060

L&PK 컨설팅,회계법인 024 7107 7868, 090 146 1762

MK 컨설팅 091 337 2139

NAFICO 나피코 회계법인 038 865 1917

semb공단 081-828-7293

K-CERTI VINA 024-7106-9001

S&S 회계법인 091 979 2098TS

GLOBAL(헤드헌팅/인재추천) 086 545 9050

Viet-han세무회계 024) 32737-666

VIKO HOUSING 비코부동산 097-677-9603

VK 부동산 093-204-5678

VNK IC 부동산 098-175-8996

봉제/섬유/인쇄

주)가콤심지 (GACOM INTERLINING) 0985.729.100 (주)국일섬유(고무밴드,스트링) 091-718-4964

글로리라벨 094-212-9000

나빌레라 한국이불 039 477 8333

대한미싱(주) 091 277 4293

만선 글로벌 091-261-6885

성문인쇄(주) 024) 3868-7831

세양물산 091-268-9590

아이에스로고 090 409 1000

은선자수 096 750 8080

은희주 옴므(맞춤정장) 088 890 5066

칠성 자수&프린트 ㈜ 091-219-0810

카이인터내셔날 083-347-0702

한솔셔츠(셔츠,남방봉제) 033-286-7274

HAPPY PEACE 079-513-7953

HNK Vina (부자재,산업프린터) 0865-495-641

JCA 비나 0903 445 548

JUKI 024) 3772-4873

K-VIN STAR GROUP 097-6818-100 / 097-657-8900

(한국원단판매쇼룸/대구경북섬유연합회 베트남거점)

럭키재봉사 0221-3900-510~3 티제이맥스(다운자켓)봉제공장 091 517 2858

TUAN HAI 미싱 090-322-8931

VINA POINEER (폴리백) 0221-3967-190/2

건설/자재/제조/설비

강화성비나(LPG GAS,산업 설비) 094 922 6757 건설협회 024)3787 8650

건축용 실리콘 (SOLARSIL) 024) 6285-2995

경원기계공업 093-6455-336

공장가구,발전기,지게차 0988 508 414

광중정밀(CNC/ANODIZING) 0962-756-992

그로바비나(감리) 098-776-8118

금강 에너텍 비나(조명) 078-734-6106

금영건축사사무소 091-959-8200

나노젯 비나 Nanojet Vina 0222 361 0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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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건설 083-5039-369

다이테크종합건설 0978-240-420

다인비나 094 468 2500

닥터프로아(콘크리트 바닥마감전문) 090 189 1809

닥트설치전문(화성) 090-965-1270

대곤비나(비전시스템) 070-533-5569

대성기술비나(냉동,냉장 설비) 024-6689-9011

대열보일러 037-970-6891

대우건설하노이지사 024) 3831-5200

데실 +84 (0)247 300 4848

도움건설 090-428-3836 / 090-428-3836

동아 E&C 038-611-6565

동연엔바텍 024) 3785-7980

동주건설 081-522-1352

두원 E&G 085.894.8843

두진하우징 033 736 5910

리모텍(기구/전기/프로그램) 038 382 4602

리스톤 이앤씨 건설 024)3787-8477

마그낫산업(전기/한신컴프레셔) 090-345-1456

매스램비나(PCB적층) 035-669-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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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안팟 093-88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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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티(공조기/냉각탑) 024-6282-3045/037-965-8302

삼목정공(Form -worlk) 024) 3555-8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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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종합건설 098-202-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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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하노이JSC 0220-35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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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67-159

씨엔에프비나(HMI&DCS,PLC제어) 094-342-2702

아태환경설비 096-458-5517

유진콤푸레샤㈜ 098-991-7770

유일비나 081-771-5666

유일초음파 036-520-4991

오일코리아(윤활유) 070-546-9875

인텍코리아 033 778 6007

HINDECO 098-243-7984

영진 E&C VINA 024) 3858-0435

에넥스 096-663-4260

에센테크(전기.전력 설비 외) 093-616-4928

에스아이이엔지 093 8870 900 엠에스코스모인쇄 090-606-5433

유한비나 (프레스금형.생산.지그) 038 736 2306

일동비나(철망) 098-866-4443

제일안전건설자재 091-523-7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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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 090 451 8148(Korean) 097 986 8984 (Viet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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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콤푸레샤 박닌점 038-859-8750

팔도비나 공장 02103-860-600 태봉 판형열교환기 사무소 0931576258 태림기업 024 3200 8541-2 태진ENG( 발전기,소방,지게차) 0988 508 414 트라비스 엘리베이터 024-7107-9991 / 098-152-0904 한신에어컴프레셔 090-345-1456 포스코직영하노이코일센터 097-251-6772

플랜애드건축사사무소㈜ 093-686-8700 프라임건설 090-902-5815 하나건설 024 6686 6060 하우톤오일 0904-000-036

한국자동문 (KAD) 028-3816-5424

한스레이져 079-515-9019

하얀기계기술 024) 6281-0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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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E&C(토목,건축,전기) 033-4900951한.벳랜탈 036-429-3256

현대건설베트남지사 024) 3933-3970/1

현대보테코 093-619-9912

현대엔지니어링 하노이지사 024) 3771-3199

현보비나 097-671-9723

협성비나(자동제어) 081-620-3196

홍화기계 0082-31-989-9071

히타치 090-716-7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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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IVI (84.28)3829-9443

CS-Tech 090-626-7159

DECO(대진발전기) 0988 508 414

DK VINA (대경특장차) 098-289-4281

KOVICONS E&C 098 897 4117

E&G TECH (발전기) 081-387-8855

GHS-KOBELCO 컴프레샤 094-243-7976

GHS-삼성터보 컴프레샤 090-479-7667

GLORY LABEL VINA 094-212-9000

GS건설 하노이지사 024)3934-5100/3

Gstar Vina 091 231 3262

GMB JL Furniture 0917-334-443

HD건설 090-679-6000

Hanbiro 090-9284-160

Hitachi 콤프레샤 090 716 7456

Ian VINA 0962-969-458

INTERCON 건설 084-253-2463

KEVIN 의류부자재 86-135 6022 6218

JL LOGISTICS VIETNAM 096 448 2254

JYW VINA 091 604 7700

ES A&C(설계.건축.감리) 0977-450-119

KH 건설 024 3769 0156~7 / 038 380 7712

KHS(강화성) VINA 024 6291 5176

KIM MAI (배관 설비 자재 업체) 097-208-3563

Korea Polytech(PE 파이프) 0222-379-8801/3

KH E&C(구, 소리언스 건설) 090-446-2545

LIAN TECH 090-607-2198

MDA E&C 024-3795-8258

MTG 판넬&창호&도어 078-449-0386

MIT 건설 090-487-0271

NI VINA 038 313 1048

OK엘리베이터 024)3203-7000

PNA VINA 0903-958-984

P&S(패드,실크장비판매) 037-232-5855

Sems Vina 092-222-0880

SH비나케이블 0211) 372-0181~6

SH이노베이션(소방) 035-737-4156

SH PETRO 098-183-0609

SK 판넬 077-314-4093

SK- HIVICO 024) 7300-7100

에스와이패널&건축 024) 3787-8717~9

TN 테크닉스 ( 플렌트 MEPF, 소방 ) 097-840-6877

ULS Vietnam (전기공사) 094 804 1227

VIKO HANOI(안전,환경) 090-287-5682

Viontec 024)3202 3000, (KOR)070 7706 3338

Y.S 건설 0977-450-119

비씨티(공조기/냉각탑) 024-6282-3045

항공사/여행사

가나여행사(비자)

094-4222-790

다이밍관광 024) 3562-3777/8

대한항공 024) 3934-7247

말레이시아항공 024) 3826-8820

베트남항공 024) 3832-0320

신월여행(주) 024) 3556-5709

아시아나항공(공항) 024) 358-76552/358-76550

아시아나항공(시내) 024) 3722-8000

아이러브베트남 096.284.8416

아오자이여행사 070-200-0661

에픽투어 0348197986

탑여행사 024) 6682-1677

투어코치 032-779-6961 / 097-353-5552

파코지여행사 (PACOJIVINA) 09 4444 0282

하노이투어 096-375-0801

한나투어 093 201 3000

CATHAY PACIFIC 024) 3826-7298

K-Tour 098-416-0041

K-비젼투어 093-508-2402

Pumex물류 094-113-6642

경남칼리다스 랜드마크 024) 726282-3000

그랜드플라자호텔 84-24-3555-1000

노보텔 024) 3576-6666

니코 하노이 호텔 024) 3822-3535

대우호텔 024) 3831-5000

더 스테이 호텔 078-921-2299

롯데쇼핑 024) 3333-2500

롯데호텔 024) 3333-1000

멜리야 하노이 호텔 024) 3934-3343

메리어트 하노이 024) 3833-5588

블루비즈호텔 0915 077 666

서머셋 호텔(하노이)

Grand Hanoi 024 3934 2342

Hoa Binh 024 3755 5888

West Lake 024 3843 0030

West Point 024 3934 5655

Pent Studio West Lake 024 6668 0088

서머셋 호텔(하이퐁) Central TD 022 5367 0888

서머셋 호텔(다낭) Citadines Blue Cove 023 6387 8888

서울게스트하우스 077 251 8972

소노벨하이퐁(송지아) 0225)396-3900

소피텔 메트로폴 하노이 호텔 024) 3826-6919

소피텔프라자 하노이 호텔 024) 3823-8888

송콩호텔 타이응우엔 0904-237-113

쉐라톤 하노이 호텔 024) 3719-9000

썬웨이 호텔 024) 3971-3888

인터컨티넨탈 호텔 024) 6270-8888

코리아비지니스 091-554-1186

코아비즈니스 호텔 024) 6251-0105

캐피탈 가든 호텔 024) 3835-0373

크라운플라자호텔 024) 6270-6688

태양 호텔 0986-786-367

포츄나 호텔 024) 3831-3333

피움하노이호텔 036-489-4562

핑호텔 3785-8408/8409

하나골프호텔 024) 3769-0288

하노이 호텔 024) 3845-2270

하노이비지니스호텔 090-420-5994

한강호텔 077-249-3980

한국M레지던스호텔 032-725-7825

해븐 호텔 096 336 5465

현대하동힐스테이트 090-463-5311

호라이즌 호텔 024) 3733-0808

호텔더하노이 024 3201 1711

호텔 빌라주 1호점 024 3201 5166 호텔 빌라주 2호점 024 3362 5959

호텔코리아 098-209-7941

힐튼호텔 024) 3933-0500

헬로호텔 084 5388 288

Flower모텔(쭝낑) 032 851 5921

Ga Bao business Hotel(3성급) 0906-888-288

NCC가든빌라호텔 093-6868-711

J&C KOREA HOTEL 096-260-4117

K BUSINESS 1 호점 024)7300-6862 / 083-230-8600

K BUSINESS 2 호점 024)3650-0999 / 091-172-8600

LA BELLE VIE 083 538 4120

LA THANH 라타잉호텔 093-6868-711

Lily Homtel 098-104-9286

LOTUS INN 093-459-1188

Melia Ba Vi Mountain Retreat 024 3200 9999

MAI BUSINESS 호텔 024)3767-5842~43 / 088-650-8600

NEW LAND 098-332-8533

Phu Nuan Hotel 024) 3784-0505

Pium Hanoi 024-7102-1555

ROCOCO Hotel 096 727 0009

Sun Hotel 098-678-6367

Sunny Hotel 036 957-2611

I stay 0971-000-953

viet 4seasons hotel 0225 359 6555

항공/운송/화물/자동차정비

강남항운

034-335-9733

경동택배 093-459-1501

굿롭타이어 036 443-7103

논스톱 익스프레스 하노이 098-638-8973

논스톱(NSE)항공 (하노이점) 024) 3783-6442

뉴웨이로지스틱스 090-328-8441

동서로지스틱스 0082-2-775-7200

디딤돌국제이사서비스 094-667-2424

대신택배 091-851-4115

대선해운항공(주) 093-416-1488

대중-델타(DJ-Delta)국제운송 035-245-5677

대진항운 0974376600

대한통운 024)3512-2560/085-853-9097

동방로지스틱스비나 090-633-3286

리더스 익스프레스 (특송,핸드캐리) 0982 563 660

마스타항운(국제특송) 097-740-3000

맥스피드 024) 3775-8393

바롬로지스틱스(주) 0243-7824-816

바롬항공(주) 0903-260-870

비엣스타 로직스 090-498-4308

성일해운항공(하노이) 083-678-1000

스마트 로지템 024)355 53042

스타로지스틱스 090 633 3286

스타로지스틱스 하이퐁 090 633 3286

세방비나 024) 3222-2109

신세계아이티에스(특송, 핸드캐리) 024-6293-6489

안방이사 0355-8282-24

월드와이드로지스틱스 093-870-8277

에이블특송 035.908.8282

조이랜드 포장이사 090-484-6628

카고로드(주) 하이퐁(통관운송) 090-227-4820

카스항운 (KAS) 024) 3784-1325

캥거루포장이사 098 478 8058

케이맥스 이사 화물(해운택배) 098 545 7931

케이맥스 인터내셔널(특송 택배 핸드케리) 093 466 4533

케이맥스 로지스틱(해운 항공 통관) 077 828 8666

케이제이티티 베트남 024.736.3633

코리아나 익스프레스(하노이) 04-3519-0366

타코 1900 545 591

코트렌스 093-625-1006

피에이씨 해운 항공 024) 3787 6291

퓨멕스(해외이사.해상.항공화물) 094-113-6642

하나로 TNS 091-488-0079

하노이 순창자동차 정비센터 088 819 7892 / 034 567 5706

한국인 자동차정비업소 035-432-7504

한유안(방수및단열우레탄폼) 098 677 1004

휘월국제물류 082 5863 489

포장이사 034-692-0829

ACS LOGISTICS(항공/해상/통관) 096-541-3799

ADP국제운송(하노이) 024) 2246-4828

ADP국제운송(호치민) 028) 3948-3877

ATO 로지스틱해외이주 094-840-7788

BCP Logistics 096 299 4442

BLS 024) 3514-0823/4

CARGO ROAD(주) 090-227-4820

COREANA EXPRESS 하노이 : (84)24-3519-0363

Mobile (84)96-857-0594

호치민 : (84)28-3848-4241

Mobile: (84)38-4635-742

GA 베트남( 항공, 해상, 통관) 0934-931-554

HADUY VINA (해외이사, 국내이사, 특송) 0981 999 468

HOASAN VINA LOGISTICS (하노이) 0935594895

Intrading HaNoi Logistics 093-443-5135

JDL항공해운 091-524-7000

JEXPRESS 024) 6329-9465

KCM로지스틱스 070-533-8964

KJTTVIETNAM(항공/해상/통관/내륙운송) 024-7306-3633

KONET EXPRESS 093-791-2000

KGL 베트남 (항공/해상 운송) 081-788-3377

MIT 일본 090-487-0263

MIT 퓨전익스프레스 024) 3783-1501

Max Logistics Hanoi 096-448-2254

NH LOGISTICS 091-252-1828

MH Global 097-320-7877

PAC SEA&AIR 032-656-4141 / 039-510-7638S1

PCL로지스틱스 093 603 5815

국제항공 특송 082-282–1111

VIKO TRANS 024) 625-77771

VH투어(문화여행사) 024) 2210-0940~1

VNT로지스틱스 024) 7308-3883

TAXI

화물택시 024)3873-1313 38 725 725

Airport Taxi 3886-6666

Hanoi Taxi 38-53-53-53

Hanoi Tourist Taxi 38-56-56-56

Mai Linh Taxi 38-222-666

Mai Linh Taxi 38-61-61-61

Morning Taxi 38-52-52-52

Noibai Taxi 3886-8888

Taxi CP 38-26-26-26

Taxi My Dinh 38-333-888

Taxi Thanh Nga (Martiz) 38-215-215

Taxi Van Xuan (Martiz) 38-222-888

Taxi (My Dinh) 62-64-64-64

고물상

090-49-23-230 경비보안전문회사 (투안팻) 091-434-2003

Delta Force 경비 용역 024 3386 3399

MK심부름센터 091-337-2139

세이프가드(보안인력전문) 076-258-2884 삼원온수 매트 033-481-9889 viet maid pro 0946-053-919

퓨라이트(세균,진드기방망이) 091-494-8802

AUTO SALON SEHO 090 939 9102

ISSAC SECURITY(보안,세콤,경비) 034-77777-80

EMERGENCY

더 스테이 호텔 078 921 2299

동방로지스틱스비나 하이퐁점 090-633-3286

롯데리아 하이퐁 빅씨점 0225) 3852-295

롯데리아 하이퐁 팍슨점 0225) 3852-729

미트플러스 하이퐁점(AEON MALL) 0823.468.118

비나파이프세아제강 0225) 385-0116 소노벨하이퐁(송지아)골프&호텔 리조트 0225)396-3900

스카이한식당 090-177-5000

썬플라워 인터내셔널 빌리지 0225) 389-2000 우진 베트남㈜ 0225) 376-8800/2 정호베트남 0225) 367-9592

중남건설(건설자재)

091.327.2555 소풍 0225) 626-8282

케이 호텔(레지던스) 090-3462086 프랜즈 스크린 086 659 5590 하이퐁 아리랑 식당 093-676-8880 하이퐁 세종호텔 090-433-4679 하이퐁한인회 090-408-1016

한베 귀국선물 0225) 883-0983

BE BEE VIETNAM (단체급식) 082-834-0112

Dasarang 환경(스크랩) 094.557.8488

DASOM (단체급식) 0225) 355-9193

Doosan VINA Haiphong 0225) 371-2705/6 JKC VINA 0225) 361-8643/4

JPC VINA(플랜트.건설) 090-424-7783

LS-VNA CABLE (LS 전선) 0225) 352-8078

OK원룸(호텔) 091-765-8855

Sky렌트카&여행사 083-952-0353

Tecpos 083-695-7702

VSC-Posco Steel Corporation(VPS) 0225) 385-0124

JD해상/항공운송(통관전문) 0225) 626-1140

K-MART 하이퐁점 0225) 372-9312 Viet Tri 지역(0210)

미원베트남(공장) 0210) 384-8717/9

방림네오텍스 0210) 3911-952

방림유창베트남주식회사 0210) 384-4138

VPP Chemical(빈푸플라스틱) 0210) 3862-675

세신베트남 0210) 395-4803

우림비나 0210) 385-7722

KAPS TEX VINA 0210) 395-4306

텍스마트 0210) 625-1304

팔도라면 0210) 3860-600

Vinh Phuc 지역(0211)

금남프린트 0211) 3597-733

대우버스 0211) 3721-335/7

대우어패럴베트남 0211) 384-7295

비나코리아 0211) 384-2204/7

빈푹건강원 094-653-0505

솔로몬북카페 097-364-0890

솔로몬유치원 03 5751 1141

솔로몬어학원(베트남어,한국어교육) 0211) 3712 386

신원 에벤에셀 베트남 0211) 384-2832

신한은행(빈푹지점) 0211) 388-2121

알파부동산 096 167 3344

은선자수 096 750 8080

월드비나 091-251-9000

SH 비나 케이블 0211) 372-0181~6

K-마트빈푹 0211) 384-0505

Thai Nguyen 지역(0208)

오미맛집 097-440-7573

유나원룸 090-656-9122

송공호텔 0904-237-113

호텔 코리아 098 209 7941

냉동.공조부품판매 090-626-7159

그레이스호텔 094-254-1000

비지니스호텔(포엔) 098-121-3353 Thai Binh

아이보리 ㈜ 0227-361-6075

아카바비나 0227-3641-001

풍신㈜ 0227-3845-941/2

초원 077-381-9622

Hung Yen 지역(0221)

금호세라믹스 0221) 3935-300

도루코비나 0221) 3587-556

럭키재봉사 0221-3900-510~513

미림유통 0221) 398-6495

명신비나(부직포 전문) 0221-397-9816

비안어페럴㈜ 0221) 85-0075

비코와이어(에나멜동선) 093-453-9643

수미비나(퀼팅전문) 1232006227

에이스비나프린터 094-922-6105

엠에스코스모(정밀사출) 0221) 399-7697

유윈 VN (패딩, 퀼트) 0221) 3967-515

칠성 자수&프린트 ㈜ 091 - 219 -0810

태양비나주식회사 0221) 398-0292

한성 재봉사 0967-151-163

Global Sourcenet Co., Ltd 0221) 398-6500

INA VINA 0221) 3967-493/4

KPI (특장차 전문) 0221) 394-5968

MIRAE(미래) FBER VN Co.,Ltd 0221) 397-4170/1

Vina Pioneer (폴리백) 0221) 3967-190/2

Hai Duong 지역(0220)

더난 0220) 76-7866

미시간 하이정 (약진통상) 0220) 3888 977

삼일하노이비나 0220) 3832 364-7

아랑(하이즈엉) 097 3579601

에드비나가멘트팩토리 0220) 85-3368

의류복장이색,오염수선업체 1654565896

자유통상 0220) 86-0846

작업복/유니폼/안전용품/클린룸/소모품 079-513-7953

클라크 머터리얼 핸들링 베트남 033 629 5124

하이증 미가식당 096-810-2897

하이증 한인교회 093-666-2586

한국에이스페인트 096 4826 143

BE BEE VIETNAM (단체급식) 082-834-0112

Grass Land Co.,Ltd 0220) 782-107

Hai Vina 0220) 752-732/9

LB LABEL 0936-919-166

SSV 0220) 371-8301

K-MART 하이증점 0220) 368-0599

VFC(몰탈,레미콘,콘크리트) 0220) 3881 412

Bac Ninh 지역(0222)

가야식당

082-270-1234

강남호텔 123 094-810-8558

BAC NINH HOTEL 037-784-2900

대진비나 0240-714-210/1

동도플라자호텔 097-286-7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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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 곱창 034-496-0327

창성비나(공조설비)

청 (중화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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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든 038-265-8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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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S Vina(셔츠 전문) 0919-825-249

KOREA POLYTECH(PE파이프) 0222) 379-8801/3

JD해상/항공운송(통관전문) 0222) 389-3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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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어학원 038-571-0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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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태권도 084-499-6740

박닌 한.베 교육문화원 084 499 6740

유진비나(폴리백) 0204) 38255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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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코리아(봉제GARIVIENTT) 0204) 355-7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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