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n Herald 19th Novem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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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사회에 한반도 평화통일 당위성-북 인도적 지원 사업 주력할 터” 제20기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출범... 고동식 회장, 향후 2년간 활동 방향 피력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통일 실현‘을 목표로 한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호주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호주협의회장으로 임명된 고동식 회장은 20기 평통의 목표와 함께 호주 내에서 의 한반도 평화통일 당위성, 동포 청소년 통일 교육 등에 주력할 계획을 밝혔다. 이석현 수석부의 장이 온라인 영상을 통해 호주협의회 출범을 축하하고 있다(사진). 사진 : 김지환 / The Korean Herald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 화통일 실현’을 목표로 설 정한 제20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호주협의회가 공 식 출범했다. 지난 11월 12일(금), 시드 니 올림픽 파크의 워터뷰 펑 션센터에서 열린 호주협의 회 출범에서 고동식 회장은 한반도 평화통일 당위성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시드니 지역 자문위원을
비롯해 온라인으로 접속한 각 분회 위원, 동포사회 각 계 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출 범은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 을 대신해 이석현 수석부의 장과 이숙진 아태지역 부의 장의 축사에 이어 시드니 총 영사관 홍상수 총영사가 각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 다. 이날 홍 총영사는 “한반 도 문제는 국제사회의 민감 한 주제로, 평통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이 한반도 문제 의 의미와 중요성을 각인하 고 이의 공감과 지지를 이끄 는 중대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문재인 의장의 말 을 언급하면서 “헌법이 부 여한 통일시대 국민운동의 중심체로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어 달라” 고 당부했다. 이어 20기 평통 자문회의 가 설정한 향후 2년간의 활 동 목표와 방향, 사업 계획 이 영상을 통해 소개됐으며, 이와 함께 호주협의회는 △ 여론수렴 다양화, △통일공 감대 확산, △자문위원 역량 강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을 덧붙였다. 20기 호주협의회 회장으 로 임명된 고동식 회장은 이 날 인사말에서 “162명의 호주협의회 자문위원들이 힘을 모아 향후 2년간 호주 한인 청소년 통일 교육, 호 주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한
한반도 평화통일 당위성 알 리기, 한호 양국간 문화교 류, 북한 동포들에 대한 인 도적 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 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 다. 고동식 회장은 지난 10년 넘게 시드니를 기반으로 ‘ 조국사랑 독도사랑 호주연 합회’를 이끌며, 명백한 근 거를 비탕으로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인식시키면서 또 한 한인 동포 청소년을 대상 으로 한 교육 활동 등 독도 지킴이 역할에 주력해 오고 있다. 아울러 대전대학교 교수 이자 통일 연구원의 박종철 교수가 특별 강연을 맡아 ‘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공 공외교 추진방향’에 대한 연구를 공유하면서 호주협 의회 자문위원들의 민간외 교 필요성 및 역할을 강조했 다. 이날 출범에는 멜번
(Melbourne), 브리즈번 (Brisbane) 지회, 남부호주 (SA), 서부호주(WA), 피지, 파푸아뉴기니 분회 소속의 자문위원들이 온라인 플랫 폼(‘Zoom’) 상에서 실시 간으로 출범식을 함께 했으 며, 아태지역 이숙진 부의장 은 이날 출범을 기해 18-19기에서 활동한 형주 백 전 회장이 감사패를 수여 했다. 또 시드니 오페라 정 규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테너 김창환 교수가 ‘그리 운 금강산’을 축가로 열창, 자문위원들의 뜨거운 박수 를 받았다. 한편 공식 출범한 호주협 의회 자문위원 및 각계 축하 인사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를 합창 하며 민족통일 의지를 새겼 다. 김지환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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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Herald 19th Novem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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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 조치 완화 후 호주인들의 COVID-19 관련 질문 내용 변화 해외여행 허용 따라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행자 보험 적용 여부’ 궁금증 ↑ 보험 적용 여부이다. 또한 COVID-19 백신 접종 증 명 부분도 많았다.
호주 국내는 물론 국경 해제와 함께 해외여 행이 허용되면서, 여행보험에 COVID-19 감 염이 적용되는지 여부에 대한 궁금증도 늘어 나고 있다. 사진 : Unsplash / Camila Perez
팬데믹 사태 이후 호주 공영 ABC 방송은 COVID-19와 관련한 시 청자들의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면서 정기적 으로 그 내용들을 전하고 있다. 지난 달, 모리슨 (Scott Morrison) 총리가 호주 국경 제한 철회를 언 급하고 11월 1일부터 정 부 승인 없이 해외 출국이 허용되면서 호주인들의 질 문 내용에도 변화를 보였 다. 크게 늘어난 것은 해외 여행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경우의 여행자
▲ 호주 입국을 위한 조건 으로 접종받아야 하는 백신은 = 호주에서는 현재 4개의 백신을 승인한 상태이다. 이는 화이자(Pfizer), 아스 트라제네카(AstraZeneca, ‘Vaxzevria’로 이름 변 경), 모더나(Moderna), 존 슨앤존슨(Johnson and Johnson) 백신이며, 이들 외 인도의 코백신 (Covaxin), 중국 시노팜 (Sinopharm) 백신을 접종 받은 이들에 대해서도 호 주 입국을 위한 백신접종 으로 인정하고 있다. ▲ COVID-19 예방접종 증 명은 어떻게 하나= 호주에 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을 접종받은 경우 접종 제 공기관(GP, 약국, 각 주 정 부 운영의 백신 클리닉 등) 에서 호주 예방접종등록청 (Australian Immunisation Register. AIR)에 접종을 기록하게 된다. 이 접종기 록은 디지털 인증서로 접 종자 개인에게 제공된다. 이 에 접 속 하 려 면 ‘myGov’ 계정에 로그 인 한 뒤 ‘Medicare’ 계 정을 연결하면 된다. 메디케어가 없는 경우에 는 ‘Individual H e a l t h c a r e Identifiers’(IHI) 번호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이를 ‘myGov’ 계정에 연결 하여 백신접종 증명서에 액세스 할 수도 있다. 다만 해외에서 예방접종 을 받은 경우, 호주 당국이 제공하는 국제백신증명서
신청은 불가능하다. ▲ 여행자 보험이 COVID19에도 적용되나= 일부 여 행보험 정책은 COVID19에 대한 보장을 기본으 로 제공하는가 하면 다른 정책은 추가 비용을 요구 하기도 한다. 호주는 영국, 뉴질랜드 를 포함해 일부 국가와 상 호 의료협정을 맺고 있다. 이에 따라 메디케어 (Medicare) 카드가 있는 경우 호주로 돌아와 의료 진료를 받기까지 기다릴 수 없는 필수 진료를 보장 받는다. 호주와 의료 협정을 맺 지 않은 국가의 경우에는 여행보험이 의료비용을 부 담해야 한다. ▲ 노바백스 백신은 언제
호주에 들어오며, 어떻게 제 공되나= 노바백스 (Novavax)는 올해 말 사 용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호주 의료 규제 당국 인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TGA) 의 승인을 받지 않은 상태 이다. ‘단백질 서브 유닛 백 신’(protein subunit vaccine)으로 불리는 노바 백스 백신은 스파이크 단 백질을 전달하는 방식으 로, 현재 호주에서 승인된 백신과는 다르게 작동하며 접종 후 부작용이 적은 것 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점 에서 노바백스를 기다리는 이들도 많은 편이다.
▶30면으로 이어짐 김지환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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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후보... 투표할 때 바네사 김 후보 이름에 ‘1’을 기입해 주세요” 환경 친화-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즐길 수 있는 스트라스필드 만들어 나갈 터 김 후보 이름에 1을 기입한 후 다른 후보들에게 2, 3, 4를 반드시 표기해야 효가 될 수 있으므로 다른 후보들을 선정해 2, 3, 4를 꼭 기입해 달라는 게 김 후 보의 당부이다.
올해 NSW 지방의회 선거에서 스트라스필드 시 의원에 출마하는 바네사 김(Vanessa Kim) 후보는 ‘Reduction of Emission’, ‘Reduction of Foods Waste’, ‘Restoration of Healthy Lifestyle’이라는 ‘3R 정책’으로 지역 유권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2월 4일, NSW 주 각 지 역은 거주민들과 가장 밀접 하게 연관된 지방의회 의원 을 선출하게 된다. 이번 선 거에는 시드니 지역 한인 커 뮤니티 중심 지역에서 여러 명의 한인 동포가 출마를 확 정, 한인사회의 정치인 배출 에 대해 그 어느 해 선거보 다 기대감이 높다. 비록 기 초의회이기는 하지만 이를 기반으로 주, 연방으로 나갈 기회가 더 많다는 점에서 지 방의회 진출은 정치 활동을 든든하게 하는 기반이라 할 수 있다. 올해 지방선거에 여러 명 의 한인 후보들 가운데 다수 한인 거주 지역이자 한인 비 즈니스 구역이기도 한 스트 라스필드(Strathfield) 의회 진출을 시도한 바네사 김 (Vanessa Kim) 후보는 이 지 역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해 오며 오랜 시간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15년여 스트라스필드 기 반으로 비즈니스 이어와= 부동 산 에이전트(Strathfield Partners 이사)로 일하는 바 네사 김 후보는 거의 15년간 이 지역에서 활동했으며, 이 외 새순장로교회 주일학교 성경 교사로, 자유당 스트라 스필드 지역 사무실 재무로 봉사하며 이 지역 거주민의 삶을 편의성을 지원하고 있 다. ▲ 예비 정치인으로 지속적 활동= 김 후보는 지난 2019 년 연방선거 당시 스트라스 필드가 포함된 레이드(Reid) 지역구 피오나 마틴(Fional Martin) 후보의 선거 캠페인 매니저로 그녀의 연방 의회 진출에 기여했다. 또 그해 6 월에는 NSW 주-연방선거
결과 분석 및 향후 한인 커 뮤니티의 역할을 조명하는 세미나를 개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등 지속적으로 정 계 진출을 준비해 왔다. 아 울러 동포단체인 호주한인 공동체포럼(전 한호정경포 럼) 사무총장으로 호주 정치 인사들과의 교류를 이어 오 고 있다. ▲ 무소속 출마, 바네사 김 이 름에 1번 기입을= 스트라스필 드 카운슬 지역은 자유당으 로부터 아무도 공천을 받지 않아 바네사 김 후보만 무소 속으로 출마했다. 애초 함께 하기로 했던 자유당 소속 팀 원들은 올해 출마를 포기했 다. 때문에 기본 그룹에 숫 자 1만 표기하는 대신 김 후 보 이름에 1번을 기입하고 다른 후보의 이름 옆에 2, 3, 4를 표기하면 된다. 김 후보 이름에만 1을 기입하면 무
▲ 3R 정책으로 지역민 표 심 잡아= 바네사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지역민들에 대한 약속으로 ‘Eco Friendly Strathfield Council’를 내세웠다. 친환 경 스트라스필드 지역을 만 들겠다는 것이다. 그 실천 기반이 △Reduction of Emission, △Reduction of Foods Waste, △Restoratio n of Healthy Lifestyle이라 는 ‘3R 정책’이다. ‘Reduction of Emission’ 은 범국가적 정책에 지역사 회가 적극 동참해 태양열 전 기 시스템의 주거지 및 학교 등에 보급을 권장하고 새 건 축물 및 공공장소에 전기충 전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탄 소 배출 감소에 일조하겠다 는 것이다. ‘Reduction of Foods Waste’는 말 그대 로 가정이나 요식업체에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의 효 율적 처리 방법을 제시하고 위생 및 청결 시스템을 강 화, 새로운 음식문화를 만들 어나간다는 것이다. 또한 공 공화장실 개선에도 주력한 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공 공간 및 공원의 활용성 을 높여 지역민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 고, 지역 내 곳곳의 CCTV를 확대 설치해 거주민의 안전 및 범죄 위험을 줄여나가는 등 ‘Restoration of Health y Lifestyle’를 추구하겠다 는 게 김 후보의 방침이다. 여기에는 또한 ‘지역민과 함께 하는 도시 발전계획’ 도 포함되어 있다. 건강한 도시개발 계획을 수립해 개 발업자에게 지역민의 기여 및 개선을 권장하는 등 새로 운 건축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하기에 김 후보를 지지하려면 김 후보 이름에 1번을 기입한 후 다른 후보들 각 이름에 2, 3, 4번을 꼽 기입해 야 한다.
또한 김 후보는 전문가와 함께 실질적인 교통난 대책 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스 트라스필드 기차역 업그레 이드와 함께 shopping hub
system를 조성하면서 문화 공간을 마련해 지역 커뮤니 티가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도 내놓 았다. ▲ 더 많은 여행자가 방문하 는 스트라스필드로...= 스트라 스필드는 다양한 이민자 커 뮤니티가 있으며 한인 거주 자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하 나로, 스트라스필드 전체 인 구 중 한인 비율은 9.9%에 이를 만큼 높은 편이다. 또 한 한국-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는 한인 상권이 집중, 형성되어 있는 지역이다. 이 에 따라 김 후보는 한국에서 온 여행자들이 더 많이 방문 해 한인 레스토랑에서 식사 를 하고, 한인 카페에서 커 피를 마시며 편히 쉴 수 있 도록 보다 아름다운 지역으 로, 친환경 도시로 만들어가 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바네사 김 후보는= 1972 년생인 김씨는 지난 1997년 도 워킹홀리데이 메이커로 호주에 왔으며, 이후 JMC 아카데미에서 디지털 멀티 미디어를, 시드니 대학교에 서 Plan and Deliver Memorable Presentations 을, 그리고 UCS University of California에서 신학을 공 부했다. 또한 하버드 비지니 스 스쿨 (Harvard Business School)에서 Leadership Principle 과정을 성공적으 로 마쳤다. 약 15년간 스트 라스필드를 기반으로 부동 산 에이전트 일을 해 온 김 후보는 2016, 2017, 2018년 도 연속, 이 지역에서 가장 많은 부동산을 판매한 에이 젼트로 꼽혔으며 ‘REB Top 10 Women's Finalist Metropolitan 2020’에 오 르기도 했다. 또한 올해에는 스트라스필드 지역에서 ‘ 가장 많은 추천서를 받은 최 고의 에이전트 상’을 수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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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변호사
김성호의 호주 법 칼럼
KNA1805
땅문서 2021년 10월11일 NSW주내 모 든 땅문서는 휴지조각으로 전락했 다. 새로이 제정된 The Real Property Amendment (Certificates of Title) Act 2021에 의해서 NSW 주는 문서에 근거한 부동산 관련 모든 절차를 폐지한것이다. 인간역사는 땅, 토지, 영토에 대 한 욕구를 적나라히 입증하는 알렉 산더 대왕, 징기스칸, 나폴레옹외 무수하고 끊임없는 땅 쟁취 투쟁으 로 수 놓여있고 인간사 역시 ‘ 땅’ ‘땅’ 으로 사촌의 땅으로 복통에 시달리며 살다가 땅속에 묻 히는 소망과 기대로 살아간 사람들 이 대다수다. 그렇기에 어디서나 부동산 문제가 사회와 국가를 우왕 좌왕 흔드는 이슈가 되는것이 아닐 까. NSW주에는 1900년에 제정된 Real Property Act에 의해 모든 부 동산 권리를 공표하고 소유권 이전 이 이루어진다. 법치국가인 호주에 서는 이 법이 부동산 개인소유권을 인정하고 보호하는 완벽한 법적장
치이다. 2016 인구조사 자료에 따르면 당 시 호주에는 32% 가구가 모기지 (mortgage) 없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었다고 한다. 대략 32% 가구는 땅문서(Certificate of Title)를 가지 고 있었을 터인데 금년 10월11일 이후 휴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던 땅문서들 도 마찬가지다. 기존의 모든 Certificate of Title (CT) 는 취소되 었고 100% 전산화 되었다. 부동산 관련한 모든 소유권, 명의변경, 임 대, 가압류, 모기지 등기는 종이(서 류)없이 eConveyancing으로 진행 될것이다. 부동산 소유와 매매에 따르는 각 종 Property Tax(재산세/부동산세) 가 있음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3 개 ‘정부’ 관할 호주에서 부동산 구입시 지불하는 Stamp Duty, 거주 하지 않는 집에 대한 Land Tax는 주정부에 지불하는 세금이고, 매년 카운실(Local Government)에 지불 하는 Rates가 있다. 호주에서 부동
산세는 State Government 와 Local Government 에 지불하는 것 이다. 외국인 경우 연방정부 (Commonwealth Government)에 지불하는 특별세금들이 적용될수 있다. 그외 투자용 부동산에는 국 세청 (Australia Taxation Office)에 지불해야할 (토지세가 아닌 소득 세) Capital Gains Tax와 GST가 부 과될수 있기에 변호사나 회계사와 미리 상의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역사속에는 여러가지 유형의 납 득하기 어려운 Property Tax가 있 었는데 그중 으뜸이 영국(16961851)과 프랑스(1798-1926)의 Window Tax(창문세)일 것이다. 집에 달린 창문 수에 따라 납세금 액이 달라졌던 17-19세기 세금이 였다. 놀랍게도 이세금은 당시 사 회, 문화, 건축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는데 절세, 탈세목적으로 창문 들을 판자로 막아버리곤 했었기에 시민들의 육체건강, 정신건강, 건축 양식, 일상생활을 바꾼것이었다. 영국왕 윌리암3세가 창문이 많을
큰 집에 사는 부자들을 겨냥했던 세금이다. 당시 영국인들은 개인의 수입/재산 정보를 정부에 공개하는 것은 개인 자유 상실로 주장해서 Income Tax(소득세)를 반대하였다 고 한다. 창문이 없어졌다면 집안 은 빛, 산소, 통풍 부족으로 먼지와 곰팡이 판이 되었을 것이다. 그래 서 찰스 디킨즈가 1850년 ‘Neither air nor light have been free! since the imposition of the window tax’ 라 혹평했었다 한다.
면책공고 Disclaimer 위의 내용은 일반적인 내용이므로 위와 관련된 구체적 법적문제는 변호사 자문 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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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 조치 완화 불구 호주 실업률 6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하지만... ABS 자료, 지난 달 일자리 4만6천 개 감소... 실업률 4.6%에서 5.2%로 상승 경제전문가들, "일시적 현상... 다음 달 이후 일자리 늘어나기 시작할 것" 전망
통계청(ABS)의 실업률 집계 결과 지난 달(10월) 호주 실업률이 6개월 만에 최고치(5.2%)로 치 솟았다. 하지만 경제전문가들은 일시적인 상승이며 다음 달 이후에는 일자리가 크게 늘어날 것 으로 보고 있다. 사진은 센터링크의 실업수당 신청을 위해 대기하는 사람들. 사진 : ABC 방송 뉴스 화면 캡쳐
지난 달 광역시드니를 비 롯해 각 지역에 취해졌던 코 로나 바이러스 방역 차원의 봉쇄 조치가 상당 부분 완화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호주 실업률은 6개월 만에 최고치 로 치솟았다. 이달 둘째 주, 호주 통계청 (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 ABS)이 내놓은 정 례 실업률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실업 수치는 9월 4.6%
에서 지난 달 5.2%로 상승 했다. 일자리 감소는 파트타임 5 천900개, 풀타임 4만400개 가 감소, 예상보다 좋지 않은 결과로 나타났다. 노동시장 참여율은 지난 6월 이후 계 절 조정 기준 64.7%로 다소 증가했다. 아울러 노동시간은 전체적 으로 주(week) 170만 시간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4% 줄어든 수치이다. 불완전 고용률도 9.2%에서 9.5%로 상승했 다. 이는 12개월 이래 최고 치이다. ABS가 내놓은 이 같은 실 업률 수치에 대해 커먼월스 증권(Commsec)의 수석 경 제학자인 라이언 펠스먼 (Ryan Felsman) 연구원은 “호주 경제가 중요한 시점 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록적이라 할 만 한 높은 기업 신뢰도, 소비심 리 개선, 소비자 지출과 노동 수요에 대한 높은 수요에서 입증되는 것과 같이 경제 활 동의 강한 회복이 이미 진행 되고 있다”며 “해외에서 유입된 근로자 부족이 노동 시장을 타이트하게 하고 있 지만 호주 국경 해제는 실제 로 노동자 공급을 늘리고 임 금압력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호주국립은행(NAB)의 타 파스 스트릭랜드(Tapas Strickland) 연구원 또한 희 망적인 분석을 제시했다. “ 다음 달쯤이면 고용이 크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 는 그는 “NSW 주의 경우 약 2만2천 개의 일자리가 만 들어졌다”면서 “지난 10 월 11일 첫 단계 완화 조치 가 시작된 점을 감안하면 그 이전에 이미 일부 일자리가 늘어나기 시작했음을 시사 한다”고 말했다. ABS의 고용통계국 책임자 인 비요른 자비스(Bjorn Jarvis) 국장은 지난 달 실업 률 수치에 대해 “9월 26일 부터 10월 9일 사이의 조사 기준 기간, 스쿨 홀리데이와 봉쇄 조치 하에서의 일부 제 한 규정 변경이 포함되어 있 었다”고 설명하면서 “팬 데믹 기간을 통해 보았듯 봉 쇄 조치와 함께 노동시장 변
화는 지속적으로 호주 실업 률 수치에 상당한 영향을 미 쳤다”고 덧붙였다. 경제 컨설팅 사인 ‘BIS Oxford Economics’의 사 라 헌터(Sarah Hunter) 선임 연구원 또한 “실업률이 높 아지면서 향후 마찰적 실업 (frictional unemployment) 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는 일시적일 것”이라고 진단 했다. 헌터 연구원은 이어 “특 히 접객 서비스, 운송, 소매 업은 호주 국내 여행제한 폐 지가 촉매 역할을 하여 2022 년까지 추가적 고용을 주도 할 것이기에 봉쇄를 해제하 지 않은 주에도 긍정적인 파 급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 다”고 설명했다.
김지환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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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쓰레기 줄이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회복에 주력..." 스트라스필드 지방의회 선거 무소속 후보 바네사 김, ‘후원의 밤’서 밝혀 100여 지지자들 참석... 각계 인사들,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카운슬러 후보”
스트라스필드 기반의 부동산 에이전트인 바 네사 김(Vanessa Kim)씨가 오랜 준비 끝에 올해 치러지는 NSW 주 지방의회 선거에서 이 지역 시 의원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열린 후원의 밤에서 김 후보(왼쪽)가 승리를 다짐하며 건배를 하고 있다(사진). 사진 : 바네사 김 후원회 제공
오는 12월 4일 치러지는 NSW 주 지방의회 선거에 서 한인 커뮤니티 중심 지 역 중 하나인 스트라스필 드 카운슬(Strathfield Council)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바네사 김 (Strathfield Partners 이 사) 후보가 지난 11월 11 일 저녁, 스트라스필드의 한 식당에서 ‘후원의 밤’ 시간을 갖고 시 의원 진출의 강한 의지를 밝혔
다. 오래 전부터 이 지역 지 방의원 진출 의사를 밝혀 왔던 김 후보는 이날 행사 에서 스트라스필드 지방정 부의 친환경 정책 추진 계 획을 설명하면서 유권자들 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챨스 카 슈셀리(Charles Casucelli) 스트라스필드 지역구 전 주 의원, 빌 카니(Bill Carney)-옥상두 전 스트 라스필드 시장, 호주한인 공익재단 승원홍 이사장, 백승국 대양주한인연합회 장 등 동포사회 주요 인사 및 동포들, 이 지역 이탈리 아-인도-베트남-중국계 지역민 등 100여명이 자 리를 함께 했다. 이날 김 후보는 본 행사 시작과 함께 가진 레이드 (Reid) 지역구 피오나 마
틴(Dr Fiona Martin) 연방 의원과의 영상 인터뷰를 통해 “스트라스필드를 환 경 친화 도시로 조성하고 싶다”며 그 일환으로 건 강한 라이프스타일 회복과 함께 각 지역 커뮤니티가 함께 하는 도시발전 계획 을 설명함으로써 지방의회 진출을 오랜 시간 준비해 왔음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카슈셀리 전 NSW 주 의원은 “시 의원 으로 오래 준비한 만큼 많 은 능력을 가진 바네사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으며, 빌카니 전 시장 도 “지난 6년여 함께 해 온 바네사 김씨를 시 의원 후보로 추천하는 데 주저 하지 않았다”면서 “누구 보다 훌륭한 후보”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호공익 재단 승 이사장은 앞으로
더 많은 한인들이 더 정계 에 진출했으면 한다는 바 람을 전하며 “바네사 김 후보처럼 젊은 인재들이 한인 커뮤니티와 주류사회 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바네사 김 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디지털 문화를 기반으로 여러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스트라스필드 지역에 대한 상식을 온라 인 Q&A로 진행, 참가자 및 온라인 상에서도 호평 을 받았다. 지난 1997년 워킹홀리 데이 메이커로 호주에 온 김 후보는 JMC 아카데미( 디지털 멀티미디어), 시드 니대학교(Plan and Deliver Memorable Presentations) 및 UCS University of California(
신학)에서 학업을 마쳤으 며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Leadership Principle 과 정을 이수했다. 이후 부동 산 에이전트로 일하고 있 는 김 후보는 스트라스필 드에서만 15년여 활동하 며 수차례에 걸쳐 최다 판 매-최고 에이전트 상을 수상했다. 이번 선거 공약으로 김 후보는 ‘3R 정책’으로 ‘Reduction of Emission-Reduction of Foods WasteRestoration of Healthy Lifestyle’를 강조하고 있 다.
김지환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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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 카 전 NSW 주 총리, “안티 백서들의 메디케어 박탈해야 한다” 촉구 비접종 감염환자 의료비 청구해야... 사회학자들, “공공보건 정신 위배” 지적
봅 카(Bob Carr) 전 NSW 주 총리가 자신의 트워터에서 안티 백서(anti-vaxxer)들에게 메디케어(Medicare) 혜택을 박탈하는 극단 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카 전 주 총리의 트위터(Twitter). 사진 : 7 News ‘Sunrise’ 프로그램 화면 캡쳐
COVID-19 백신접종을 거부하는 이들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하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 NSW 주 총리에 이어 케빈 러드(KevinRudd) 정 부에서 외교부 장관을 역 임했던 봅 카(Bob Carr) 전 주 총리는 “안티-백 서들(anti-vaxxers)에게 메디케어(Medicare)를 박 탈해야 한다”고 촉구했 다. 그의 이 같은 주장은 지 난 11월 8일 싱가포르 정
부가 “(개인의) 선택에 의 해 COVID-19 예방접종 을 받지 않는 감염 환자에 대한 의료비를 (정부가) 더 이상 지불하지 않을 것” 이라고 발표한 후에 나온 것이다. 싱가포르 정부는 “현재 백신접종을 받지 않은 이 들이 병원 집중치료실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불균형적으로 우리의 의료 자원에 부담을 주고 있 다”고 지적하면서 “따라 서 2021년 12월 8일부터 선택적으로 예방접종을 받 지 않은 COVID-19 감염 환자는 병원 및 지역사회 치료 시설로부터 (치료에 대한) 청구서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카 전 주 총리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호주는 싱가 포르의 이 같은 정책을 따 라야 한다”며 “의학적 정당성 없이 COVID-19 예방접종을 하지 않고 있
다가 이에 감염되는 이들 에게 정부가 의료비를 상 환하지 않는 법을 제정해 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다른 트윗(tweet)에서 그는 좀 더 과격한 발언을 내놓았다. 카 전 주 총리는 백신접종을 받지 않는 것 에 대해 “의학적 정당성 없이 접종받지 않는 완벽 한 권리를 갖고 있다는 돼 지 같은 견해는 다른 이들 의 생명과 건강(잠재적으 로 치명적일 수 있음)에 대 한 권리를 침해하는 것” 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 금연 근무환경’을 시행하 거나 음주운전을 강제로 금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 다. 하지만 봅 카 전 주 총리 의 이 발언은 채널 7 방송 의 아침 인기 뉴스쇼 프로 그램인 ‘Sunrise’에서 공개적으로 지적을 받았 다. 동 방송사의 마크 라일
리(Mark Riley) 정치국장 은 “그의 마음은 이해할 수 있지만 음주, 흡연, 과 속운전, 백신접종 거부 등 을 선택하는 이들의 공공 보험 혜택을 박탈한다면 많은 이들이 그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말했 다. 사회평론가인 제인 카로 (Jane Caro)씨도 라일리 국장 의견에 동의하면서 “우리가 어리석은 선택에 대해 사람들을 처벌하고자 공공보건 시스템을 이용해 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 다”고 밝혔다. “공공보 건의 전체 정신은 그 사람 이 누구이든, 무슨 짓을 했 든 그를 돌보는 것”이라 는 게 그녀의 설명이다.
그램에서 모리슨(Scott Morrison) 연방총리는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총리는 이에 대해 의견을 묻는 ‘Sunrise’ 프로그램 호 스트 데이빗 코치(David Koch)와 나탈리 바 (Natalie Barr)씨에게 “연 방정부는 국민들의 의무적 예방접종 정책을 갖고 있 지 않다”며 “(미접종자 에게 의료비를 청구하기로 한 것은) 우리가 한 것이 아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총리는 “물 론 우리(정부)는 모든 이들 이 예방접종을 받기 원하 지만 이처럼 무거운 접근 방식을 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리슨 총리, 카 전 주 총리 의견 외면 카 전 주 총리의 촉구과 관련된 ‘Sunrise’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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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장애인의 날’ 기해 관련 한인단체, 이벤트 마련 오는 12월 3일(금), ‘Rhodes Foreshore Amphitheatre and Park’에서
유엔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해 동포 사회복지 단 체인 ‘에벤에젤 미션’이 로즈(Rhodes)의 야외 공연장에서 관련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진은 동 단체와 함께 하는 장 애인 친구들. 사진 : 에벤에젤 미션 제공
오는 12월 3일, 유엔이 정한 ‘ 세계 장애인의 날’(International Day of People with Disability)을 기해 장애인을 지원하는 동포단체 가 기념일 축하 이벤트를 개최한 다. 로즈(Rhodes) 소재 야외 공 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NSW 주 정부 및 캐나다베이 카운 슬(City of Canada Bay)의 후원
으로 동포단체 ‘에벤에젤 미 션’(대표 차민정)이 준비했다.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는 장애인들의 음악 연 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 호주 양궁 올림픽 대표팀이 준비 한 양궁 게임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 행사에서는 NSW 주 정 부가 제공하는 어린이, 장애인, 고 령자를 위한 CCOVID-19 케어 패키지 및 장애인 부모들을 위한 셀프케어 패키지가 에벤에젤 미 션을 통해 전달된다. 에벤에젤 미션(대표 차민정)은 2000년 6월1일 유학생들로 이루 어진 청소년 합창단을 시작으로 청소년,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단 체로 성장했다. 특히 6년 전부터 는 장애인 대상의 다각적인 지원 서비스까지 업무를 확대, 현재 기
업 및 개인 후원자들에게 세금 혜 택이 주어지는 DGR이 승인된 단 체이다. 세계 장애인 날 기념 이벤트 일 정은 다음과 같다. -일시 : 12월 3일 오후 2시-7:30분까지 -장소 : Rhodes Foreshore Amphitheatre and Park (로즈 물가 옆 공연장) -차량지원 : 한인 택시 업체 ‘타요’에서 정애인들을 위해 무료 서비스 제공 -관련 문의 : 0430 347 828 / info@ebenmission.org.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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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Herald 19th Novem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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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 조치 완화 후 호주인들의 COVID19 관련 질문 내용 변화·· A4면
COVID-19 팬데믹 사태 20여 개월...… A24면
빼어난 자연 경관,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는 블루마운틴 서쪽 가장자리 일대가 NSW 주의 새로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어드벤처 여행을 위한 각 시설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이 시설 계획에는 월레미 국립공원(Wollemi National Park)에서 ‘Gardens of Stone’까지 6일 소요의 장거리 트레킹 코스 조성이 포함되어 있다. 사진 : NSW Government
블루마운틴 서쪽 끝 부분, 새로운 생태관광-어드벤처 목적지로 개발 NSW 주 정부, 5천만 달러 투입 계획... ‘Royal National Park’ 두 배 면적 블루마운틴(Blue Mountains)의 서쪽 가장자리 부분, 3만 헥타르 이상의 정부 부지 및 주립 삼림지 대가 새로운 생태 관광 및 어드벤 처 목적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리스고(Lithgow) 북쪽, 블루마 운틴의 또 하나의 명소로 꼽히는 ‘Gardens of Stone’을 포함하 는 이 지역은 시드니 남부 왕립국 립공원(Royal National Park) 면
월레미 국립공원(Wollemi National Park)에서 ‘Gardens of Stone’까지 펼쳐진 이 일대에서는 지질학적 특성을 탐험할 수 있다. 사진 : NSW Government
적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NSW 주 페로테트(Dominic Perrottet) 주 총리는 지난 11월 13일(토), 호주에서 가장 긴 길이 의 짚라인(zipline), 암벽등반 루 트, 협곡 트레킹 등 이 지역 내 새 로운 어드벤처 시설 구축을 위한 5천 만 달러 투입을 발표하면서 “이 일대의 새 보호구역 지정을 통해 여행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접근하게 함으로써 보다 많은 방 문자를 끌어들이겠다”고 밝혔다. 주 정부의 이 투자계획에는 블 루마운틴 내 월레미 국립공원 (Wollemi National Park)에서 ‘Gardens of Stone’까지 6일 소요의 장거리 트레킹 코스, 산악
자전거 코스, 4륜구동 차량 서킷 조성도 포함되어 있다. 폴 툴(Paul Toole) 부총리는 블 루마운틴 서부 지역의 새로운 관 광지 개발로 매년 20만 명의 추가 방문자가 만들어질 것이라는 전망 과 함께 리스고를 비롯해 이 지역 에서만 200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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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리스고 북쪽, ‘Gardens of Stone’의 미개척 관광 가치는 빼어난 경관, 토착식 물의 다양성과 희귀성, 원주민 문 화유산에 있다”고 덧붙였다. 주 정부는 이번 보호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과 함께 기존 스톤국 립공원(Stone National Park)과 월레미 국립공원(Wollemi National Park)도 확장한다는 방 침이다. NSW 주 재무장관을 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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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있는 매트 킨(Matt Kean) 환경 부 장관은 “이 보호구역 개발로 이 일대는 블루마운틴의 대표적 목적지인 카툼바(Katoomba)의 세자매봉(Three Sisters) 못지않은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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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 시설로 계획되어 있는 짚라인이 만들어진다면 호주에서 가장 긴 짚라인 코스가 될 전망이다. 사진 : NSW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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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마운틴 환경보호 운동가들 은 이 지역의 보호구역 지정을 위 해 지난 수십 년 동안 캠페인을 펼 쳐 왔다. 방문객들로 인해 이곳의 늪. 삼림지대, 원주민 문화유적의 파손 위험이 컸기 때문이다. 블루마운틴의 다른 지역과 달리 방문객이 적은 이곳은 코알라, 반 점꼬리 주머니고양이(spottedtailed quolls), 꿀빨이새(regent
honeyeaters), 물도마뱀(water skink) 등 멸종 위기에 있는 여러 생물종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지난 30년 넘게 이 캠페인에 참 여해 온 ‘Colong Foundation for Wilderness’의 키이스 뮤어 (Keith Muir)씨는 주 정부의 이 같 은 계획을 환영하면서 “이 지역 은 NSW 주의 모든 삼림구역, 국 립공원 및 보호구역 가운데 식물 다양성 면에서 상위 20위 안에 들 어가며 지질학적 특이성 또한 높
NSW 주 정부가 5천만 달러를 투입하는 새 보호구역 조성은 새로운 블루마운틴 관광 명소 조성은 물론 일 자리 창출 등 부수효과가 기대된다. 사진은 스톤국립공원(Stone National Park)의 협곡 지대를 방문한 여 행자. 사진 : NSW Government
A24
The Korean Herald 19th Novem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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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팬데믹 사태 20여 개월... 사망자 500만 명 넘어서 ‘Johns Hopkins University’ 집계, 실제 수치는 이의 두 배 이상 가능성
COVID-19가 세계적 전염병으로 선포된 지난해 4월 이후 코로나 바이러스로 목숨을 잃은 이들 이 500만 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이는 표면상 드러난 수치일 뿐 COVID-19와 관련해 사망한 이 들은 1천200만 명에서 1천5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 Pixabay / soumen82hazra
COVID-19가 전 세계적 전염병(pandemoc)으로 선 포된 지 2년 가까이 지난 가운데 이 바이러스로 인 한 사망자가 5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뉴질랜드
전체 인구와 거의 맞먹는 수치이다. 전염병 사태 이후 매 순 간 전 세계 각국의 바이러 스 감염 및 사망자 수를 집 계한 미국 존스 홉킨스대
학교(Johns Hopkins Universit) 자료에 따르면, 매일 평균 7천 명 이상이 COVID-19에 의해 목숨 을 잃은 것으로 보고됐다. 2020년 4월 이후 하루 사 망자 수가 4천 명 이하로 내려갔던 날은 20일도 되 지 않는다. 존스 홉킨스대학교의 이 집계는 각국 정부의 공식 수치를 기반으로 한다. 하 지만 각국 정부가 실제 사 망자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강 하게 제기된다. 기존에 각 질환을 갖고 있던 이들의 사망이 COVID-19에 의 한 것인지 명확하게 파악 되지 않았거나 진단이 어 렵기 때문이다. 때문에 공
식 사망자 수 자체는 크게 과소평가되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호주 전염병 학자이자 질 병부담 및 건강통계 분야 전문가인 알란 로페즈 (Alan Lopez) 교수는 “코 로나 바이러스 사망자가 500만 명이라는 수치는 매 우 부정확한 집계”라며 “실제 사망자는 1천200 만에서 1천500만 명 또는 호주 인구의 절반이 가까 울 것”이라고 말했다. COVID-19가 공식적인 사망 원인으로 확인된 경 우에만 집계대상에 포함되 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사실 2년 가까운 기간 동 안 사망한 이들 가운데는 자신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사실 자체를 알지 못한 채 사망한 사례 도 상당한 규모이다. 병원 시스템이 바이러스 치료를 위해 확장되지 않은 상태 에서 COVID-19가 아닌 요인으로 사망한 사례가 실질적으로는 바이러스 때 문일 것이라는 추측은 얼 마든지 가능하다. 또 COVID-19에 의해 사망 한 이들 가운데는 보건 시 스템 밖에서 발생했기에 공식적으로 집계되지 않은 경우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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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결함이 된다. 로페즈 교 수 는 “ 지 금 의 COVID-19 정책에서 6개 월 전 이로 인한 사망자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무의 미하다”고 말했다. 감추어진 팬데믹 관련 통계
팬데믹(pandemic) 이후 전 세계 각국이 공식적으로 보고한 사망자 수를 보여주는 그래프. Source : JHU CSSE COVID-19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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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집계보다 훨씬 더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 을 것이라는 추정은 로페 즈 교수만이 아니다. 미국 IHME(Institute for Health Metrics and Evaluation)의 알리 모크 다드(Ali Mokdad) 교수 또 한 “500만 명의 사람이 사망했다고 하지만 실제로 는 그보다 헐씬 많다”고 단정했다. “각국에서 보 고한 수치와 실제 사망자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 다”는 것이다. 사망자 수치를 집계하는 또 다른 방법 전염병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이해하는 보다 명확 한 방법은 각 국가의 ‘초 과 사망자’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 수치는 팬데믹 이 시작된 이후 어떤 이유 로든 사망한 수를 반영하 며, 일반적으로 연간 사망 예상 평균 수보다 많다. 로페즈 교수는 “매년 사 망률은 꽤 안정적”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지난 3,
4년간의 매주 사망률 평균 수치와 2020년 및 2021년 발생된 사례를 보면, 다른 요인이 없는 상태에서의 과잉 사망은 COVID-19 의 다양한 영향 때문일 가 능성이 높다”는 설명이 다. 게다가 많은 국가에서 COVID-19 백신이 부족 하지 않음에도 여전히 팬 데믹 이전의 사망 기준선 에 비해 더 많은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로 페즈 교수는 바로 이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국가 중 하나로 미국을 예로 들었 다. 미국은 현재 역사적 기 준 이상으로 한 주에 2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기록 하고 있다. 모크다드 교수는 미국의 경우 COVID-19 사례의 약 50%만이 파악되고 있 을 것으로 추정한다. 2020년 COVID-19로 끔찍한 상황을 겪었던 일 부 국가에서는 높은 예방 접종 비율로 인해 2021년 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초 과 사망자를 기록하고 있 다. 여기에는 전염병 발생 초기,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국가 중 하나인 스페인이 포함된다. 이들 국가에 비해 상대적 으로 감염 및 사망자 수가 적었던 호주는 2021년 하 반기, 각 지역의 봉쇄 조치 이후 모든 원인의 사망률 데이터가 호주 통계청 (ABS)에서 아직 집계되지 않았지만 심각한 초과 사 망률은 보이지 않는다. 호주 경제전문가들의 분 석에 따르면 실제 전 세계 사망자 수는 공식 보고된 수치의 2배에서 4배 사이 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추정한 모델링 결 과를 보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수치는 전 세계 사망 자 1천600만 명이다. 이는 각 국가의 보고를 기반으 로 존스 홉킨스대학교가 집계한 수치의 3배가 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추정치에도 많 은 불확실성이 있다. 여러 국가에서 사망 통계를 적 시에 보고하지 않거나 아 예 알리지 않는 경우도 있 기 때문이다. 이는 바이러스 관련 정책 을 추진하고자 이런 추정 치를 사용하는 데 있어 중
COVID-19 팬데믹 기간 중 초과 사망률이 가장 높 은 국가는 페루이다. 이 나 라의 취약한 의료 시스템 은 재앙과도 같은 결과를 낳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 다. 병원은 바이러스 감염 자에 압도당했고 중증 환 자를 위한 산소는 공급을 훨씬 초과했다. MBJ 의학 저널(BMJ medical journal)에 게재된 관련 기 사에 따르면 페루의 경우 인구 3천300만 명에 비해 전체 중환자실은 1천656 개에 불과하다. 올해 초, 페루는 COVID-19 사망자 수를 초기 추정치의 거의 3배로 수정, 집계했다. 이로써 페 루는 1인당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 목록 맨 상단에 위치했다. 페루 당국이 추정치를 수 정한 것은 코로나 바이러 스로 인한 사망자가 과소 집계되고 있다는 전문가들 의 계속된 경고에 따른 것 이다. 존스 홉킨스대학교 자료를 보면, 10월 마지막 주를 기준으로 페루의 COVID-19 사망자는 20 만 명을 넘어섰다. 전 세계적으로 보면 COVID-19 감염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감염자는 물론 바이러스로 인한 사 망자가 감지되지 않고 있 다. 모크다드 교수는 “현실 은 모든 국가에서 적절한 COVID-19 감염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게 아니며 비용 또한 많이 소요된 다”면서 이는 빈곤 국가 의 특정한 문제라고 덧붙 였다. 결국 “낮은 검사 비 율이 COVID-19로 인한 사망자를 적게 보고하는 주요 원인”이라는 것이 다.
남에 따라 각 대륙에서 COVID-19로 인한 사망 자가 어떻게 증가하고 또 감소했는지를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유럽은 겨울로 접어들면 서 다시 증가해 공식적으 로 전 세계에 보고된 사망 자의 거의 3분의 1을 다시 기록하고 있다. 현재 유럽은 일부 국가의 낮은 백신접종률(특히 동 유럽)과 반대로 전 세계에 서 가장 빠르고 폭넓게 예 방접종을 한 국가(특히 서 유럽)의 약화되는 면역력 과 싸우고 있다. 2020년은 물론 올해 상 반기까지 COVID-19로 끔찍한 상황을 겪은 남미 의 경우에는 사태가 나아 져 현재 매주 사망자는 전 세계 수의 15% 미만으로 줄었다. 로페즈 교수는 “남미 국 가들은 예방접종 비율이 높아지고 또 팬데믹 상황 이 변함에 따라 새로운 감 염자 급증에 대한 계획 및 대응을 모색하기 위해 더 COVID-19 관련 통계를 더 바르고 정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각 국가 정부는 누가, 무엇 때 문에 목숨을 잃고 있는지, 또 팬데믹 상황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에 대해 시기적절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이어 로페즈 교수는 “COVID-19 관련 통계 가 잘못된 경우, 지난 18개 월 동안 이미 1천200만 명 에서 1천500만 명이 사망 한 만큼 의심의 여지 없이 인류에게 엄청난 타격을 준 COVID-19 팬데믹의 영향을 과소 평가할 수 있 다”면서 “우리가 이를 통제할 수 없다면 다음 18 개월 동안 또한 이 수치에 달하는 사망자를 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상황은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COVID-19 감염 조사가 제대로 시행된 것이 아니다. 때문에 특정 수치의 사망자 발생이 COVID-19로 인한 것인지 확인이 불 가능하다. 현재 집계된 500만 명 사망자 수치가 과소 평가됐다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이다. 사진 : Pixabay / PublicDomainPictures
공식 사망자 수치의 여러 문제가 있지만 시간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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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Herald 19th Novem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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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라퍼의 세상사 참견 - 7
나는 ‘꼰대’ 일까? ‘다르다’와 ‘틀리 다’는 다르다. 뜻도 다르 고 사용하는 경우도 다르 다. ‘다르다’는 ‘같다’ 의 반대말로, 둘 또는 그 이상이 같지 않을 때 사용 한다. ‘틀리다’는 ‘맞 다’의 반대말이다. 영어 로는 ‘right(옳다)’와 ‘wrong(그르다)’에 해 당한다. 그런데 ‘다르 다’와 ‘틀리다’를 혼동 하는 이들이 꽤 많다. 두 경우 모두 ‘틀리다’라고 말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사람을 포함해 이 세상 의 모든 것들은 정도의 차 이는 있으나 다르다. 같은 게 하나도 없다. 쌍둥이도 다른 구석이 있다. 그러니 다르다고 해서 틀린 게 아 니다. 모두 똑같은 게 비정 상이고, 다른 게 오히려 정 상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게 틀린 것인 경우 도 있다. 선다형 문제가 대 표적인 예다. 선다형 문제 의 정답은 대부분 하나이 다. 4지 선다형의 경우 정 답과 다른 3가지는 모두 틀린 답이다. 정답이 아닌 다른 답을 쓰면 틀린 게 된 다. 그래서 정답 문화에 익 숙해지면 다를 때 ‘틀리 다’라고 말한다.
문제는 자신과 다르면 틀린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경우다. 이젠 다른 나라에 까지 알려진 우리말 ‘꼰 대(KKONDAE)’는 통상 “자신이 항상 옳고, 다른 사람은 늘 잘못됐다고 여 기는 나이 많은 사람들” 을 일컫는다. 나이가 들면 자의식과 고집이 굳어지면 서 다른 걸 모두 틀렸다거 나 잘못된 것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최근 한국에선 ‘MZ세 대’란 표현이 잦다. 1980 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밀레 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 반~2000년대 초반에 태어 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 다. 이들은 태어나면서부 터 디지털과 함께 살면서 온라인 플랫폼이나 소셜미 디어에 익숙하다. 특히 정치 관련 뉴스에 서 자주 등장한다. 내년 3 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서 20대와 30대 청년층의 표심을 잡는 쪽이 승리할 것이란 전망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여야 후보 모두 초반부터 이들의 마음을 공략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어떤 대상을 같은 특징
에 따라 분류하면 찾아보 기 쉽고, 대상에 대한 이해 도 빠르다. 우리 사회에서 는 이런 분류가 일반화되 어 있다. 동식물의 분류, 도서관 서적 분류 등 학술 적인 분류에서부터 ‘MZ 세대’ 등 다양하다. 그러나 정작 분류 대상 은 그런 분류에 대해 동의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동 식물이나 서적 분류는 그 대상이 반응할 수 없는 무 생물이지만 분류 대상이 사람이면 이야기가 달라진 다. 20대와 30대 중에는 자신들을 ‘MZ세대’로 부르는 것 자체를 거부하 는 이들도 있다. 같은 또래 지만 개개인이 다른데, 하 나로 묶고 특정화하는 것 에 대한 반발이다. X세대, 밀레니얼세대, Z 세대와 같은 분류는 정작 분류 대상 개개인의 특성 은 고려치 않고 겉으로 드 러난 모습만 보고 다른 세 대가 이해하기 편하게 묶 어버린 것일 수 있다. 또 이런 분류가 오히려 그들 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 걸 림돌이 되기도 한다. 이런 분류 자체가 어쩌면 ‘꼰 대스러운’ 짓일 수 있다. ‘대한민국 정치사 최
초’란 타이틀을 단 30대 제1야당 대표는 언젠가 한 인터뷰에서 ‘누구 누구 답다’는 말에 거부감을 나타냈다. 그는 “~다운 게 뭐냐?”라고 반문하기 도 했다. 필자도 그동안 글에서 세상의 모든 이들이 ‘그 답기만’ 하면 살만할 것 이라고 했었다. ‘그 다운 게’ 구체적으로 뭔지 설 명하지 않은 채. “정치인 이 정치인다우면 우리 정 치가 한층 발전될 것이 다”라는 식이었다. 정치 인다운 게 뭔지 막연하지 만, 대충 공감대가 있지 않 을까 생각했던 것이다. 그렇지만 지금의 20~30 대는 ‘다운 게 뭐냐’고 정식으로 따져 묻고 있다. 이 물음에 제대로 답을 하 기 어렵다. 윗세대가 정한 틀에 맞춰서 ‘이런 게 ~ 다운거야’ 하는 정도가 유일할 것이다. 역시 대상 의 개성은 고려치 않고 막 연히 ‘이래야 ~ 답다’고 정형화, 일반화하는 게 된 다. ‘꼰대’가 대체로 이 런 모습을 하고 있다. 자기들(진영) 기준에 따 라 대상을 분류해 ‘틀’ 을 씌우고, ‘이 틀’은 맞
고 ‘저 틀’은 틀린 것이 라고 몰아세우는 일이 만 연돼 있다. 이미 ‘꼰대’ 인 60대 이상은 그렇다 치 고, 20년 전 거대한 벽처 럼 단단한 기존의 틀을 부 수려 했던 정치인에 환호 했었던 20~30대(지금의 40~50대)에게서 ‘꼰대스 러움’이 보이는 건 왜일 까? 그들도 어느새 (자신이 항상 옳고, 다른 사람은 늘 잘못됐다고 여기는) ‘나 이 많은 사람’이 되어서 그런 걸까? 그들의 상당수 가 20년 전 지지했었던 정 치인이 당시 50대였다는 점에서 나이 많다고 꼭 ‘ 꼰대’는 아니라는 생각이 다. 나이보다 ‘나와 우리 만 옳다’는 편협한 진영 논리가 누구든 ‘꼰대스럽 게’ 하는 것이다. 모두 한 번쯤 ‘나는 꼰 대일까?’ 생각해 봤으면 한다.
김인구 세계한인언론인협회 편집위 원장, 전 호주한국신문 편집인 gginko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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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Herald 19th Novem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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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보건 당국은 백 신을 접종받지 않은 이들 이 COVID-19로 사망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점 에서 특정 백신을 기다리 지 말고 승인되어 있는 백 신을 접종받을 것을 권고 한다. ▲ 빠른 항원검사 키트는 어 디서 구매하나= 호주에서도 빠른 항원검사가 승인됐 고, 일반인이 이 키트를 구 입해 스스로 COVID-19 검사를 해 볼 수 있다. 이 키트는 현재 약국, 슈퍼마 켓 및 기타 소매점에서 또 는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TGA는 빠른 항원검사에 서 양성 결과가 나오면 가 능한 빨리 PCR 검사를 받 아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 다. 또 이 검사 방법은 PCR 검사만큼 정확성이 높지 않다는 점에서 음성 이라는 결과를 얻게 되더 라도 몸이 좋지 않거나 COVID-19 증상이 있다
면 PCR 검사를 받아야 한 다고 조언한다. ▲ 부스터샷은 언제 받나= 지난 11월 8일(월)부터 두 차례의 COVID-19 예방 접종을 완료한 지 6개월이 지난 이들(5월 8일 이전 접종을 완료한 경우)은 추 가접종(booster shots)을 받을 수 있다. 현재 TGA는 화이자 백 신을 추가접종 백신으로 승인한 상태이다. 첫 접종 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을 받았다면 추가접종에서 는 화이자를 맞게 된다. 다 만 예방접종에 대해 정부 에 자문을 제공하는 전문 가 패널 ‘Australia Technical Advisory G r o u p o n Immunisation’(ATAGI) 은 화이자 백신 등 mRNA 유형의 백신에 부작용이 있는 이들은 부스터로 아 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투여 받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 어린이의 COVID-19 백 신접종은= 현재 호주에서
12세 이상 어린이는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하지 만 연방 보건부 그렉 헌트 (Greg Hunt) 장관은 5세에 서 11세 사이 아동에 대한 백신접종이 올해 안에는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주사 맞는 것이 정말로 두려운 경우라면= 그렇다 하더라도, 안 됐지만 상박 (upper arm)에 주사를 통 해서만 COVID-19 백신 을 맞아야 한다. 현재까지 COVID-19 백신 옵션이 몇 가지 있지 만 연구 및 임상시험 단계 에 있다. 시드니대학교 줄 리 리스크(Julie Leask) 교 수는 접종을 받기 전, 백신 이나 주사 등에 대한 생각 을 접고 달콤한 간식을 먹 거나 심호흡으로 마음을 안정시키는 게 좋다고 권 한다. ▲ 애완동물이 COVID-19 에 감염될 수 있나? 또 백신접 종이 필요한가= 호주 동물 보호기구인 RSPCA(Royal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의 책임연구원인 사라 지토(Sarah Zito) 박 사는 “현재 ‘인간에서 동물로의 전염’이 기록되 어 있지만 애완동물이 감 염되는 일은 매우 드물 다”고 말한다. 호주에는 애완동물을 위 한 COVID-19 예방접종 이 없지만 애완동물의 경 우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해도 심각한 상황으로 가 지는 않으며 빠르게 회복 된다는 게 그녀의 설명이 다. 그러면서 지토 박사는 “애완동물을 COVID-19 로부터 보호하는 가장 좋 은 방법은 애완동물과 함 께 사는 사람들이 예방접 종을 받는 것”이라고 강 조했다.
김지환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