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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6년 6월 13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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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587호 2026년 6월 13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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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ne 13, 2026

홍명보호, 체코에 통쾌한 2-1 역전승 손흥민 빼고 투입한 오현규 데뷔골 작렬 한국, 월드컵 조별리그 산뜻한 출발 18일(목) 오후 9시 멕시코와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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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 1-1 상황에 서 한국 오현규(오른쪽 끝)가 후반 35분 통쾌한 역전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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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국 조별리그 남은 일정 (토론토 시간) 2차전: 18일(목) 오후 9시 대 멕시코 3차전: 24일(수) 오후 9시 대 남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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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역전골을 뽑아냈다. 이강인은 이 경기에서 도움 1개를 추가하며 개인 통산 월드컵 2호 도움 을 기록했고, 황인범은 월드컵 본선 첫 골을 신고했다. 또 오현규는 월드 컵 첫 무대에서 데뷔골을 결승골로 장 식했다. 홍 감독은 경기 후 "감독으로서 첫 승을 거둬 기쁘다"면서 "이 승리는 정 말로 고생한 선수들이 만들어낸 결 과"라고 말했다. 그는 2014 브라질 대회에서 지도자 로는 처음 월드컵 무대를 밟았으나 당 시 '1무 2패'에 그쳤다. 한국은 18일 오후 9시 같은 곳에서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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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에서 체코(40위)에 앞서 있었지 만,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흐름으로 전 개됐다. 스리백 전술로 나선 한국은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고, 오히려 후반 14분 체코 의 세트피스 상황에서 먼저 실점했다. 블라디미르 초우팔의 롱 스로인을 문 전에서 뛰어오른 라디슬라프 크레이 치(울버햄프턴)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8분 만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2분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의 전진 패스를 받은 황인범 이 수비수와 골키퍼를 제치고 오른발 슛으로 체코 골망을 갈랐다. 홍 감 독 은 후 반 24분 손 흥 민 (34·LAFC)과 이태석(24·아 우 스 트리아 빈)을 빼고, 오현규와 엄지성 (24·스완지시티)을 투입했고, 이 교 체는 적중했다. 후반 35분 황인범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오현규가 문전에 서 넘어지면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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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11일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 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황인범(30·페예노르 트)의 동점골, 오현규(25·베식타시)의 역전골을 앞세워 유럽의 복병 체코를 2-1로 꺾었다. ☞관련기사 6ㆍ10ㆍ11면 승점 3을 챙긴 한국은 같은 날 개막 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누른 멕시코에 이어 조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 면서 조 1·2위뿐 아니라 조 3위 중에 서도 8개 팀은 32강에 오를 수 있어 승점 3만 확보해도 첫 관문 통과 가능 성이 높다. 한국이 월드컵 조별리그 첫판을 잡 은 건 통산 네 번째이자 2010년 남아 공 대회(그리스전 2-0 승) 이후론 16 년 만이다. 한국(25위)은 국제축구연맹(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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