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캐나다 2023년 11월 11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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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56호 2023년 11월 11일 (토)

Saturday, November 11, 2023

플라스틱백 다음달 19일까지만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현충일 추념식 등

12월20일부터 소매업소 판매금지 한인식품점 재활용백 대체 준비 일부는 이미 플라스틱백 없애 원미숙 기자 edit1@koreatimes.net

토론토 주말행사

▲ 11일 온주 곳곳에서 현충일 행사가 열린다. 향군 현충일 추념식 11일(토) 오전 11시 이스트요크 시빅센터(850 Coxwell Ave.)

식품점에서 장을 본 후 당황하 지 않으려면 다음달 20일부터는 반드시 재활용 장바구니를 챙겨가 야 한다. 지난해 12월 '일회용 플라스틱 제 조 및 수입 금지'를 발표했던 연방정 부는 다음달 1년간의 유예기간을 종료한다. 12월20일(수)부터는 한인식품점 을 포함한 모든 소매점 계산대에서 장당 5센트 안팎인 플라스틱백을 구입할 수 없다. 큰 변화를 앞두고 지난 1년간 한 인식품점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 해 재활용백을 무료 배포하는 등의

한인교향악단 공연 11일(토) 오후 7시 세 인 트 조 지 온 영(5350 Yonge St.)

높은 이자율 탓 1~2년 대신 3~5년 계약

무용가 유인희 헌정무대 12일(일) 오후 5시 메 리 디 언 아 트 센 터(5040 Yonge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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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의 짧은 주택대출 계약기간을 선 호했지만, 최근 수개월 동안엔 3~5 년짜리 계약이 더 많았다. 주택공사의 연구원 부라사 오초 아는 "이같은 현상은 금리의 즉각적 인 하락에 대한 희망이 사라져가고 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이자율은 지난해 초와 비교 해 2배 이상 상승한 상태다. 라임트리 김미경 모기지 전문가 는 "1~2년짜리로 갱신하면 금리가 7% 이상이므로 장기계약을 통해 조금이라도 낮은 금리로 계약하고 있는 것이다. 단기간에 금리가 내

조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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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갱신을 앞둔 주택소유주 들이 높아진 금리와 월 상환액 부 담 탓에 장기계약을 선호하고 있다. 연방모기지주택공사(CMHC)가 9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초만 해도 많은 대출자들이 1~2년

대표 변호사

박진화 Jin Hwa Park

두고 내리는 분들도 꽤 많다.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지만 여전히 플 라스틱백을 찾는 분들이 워낙 많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H마트 본점은 가장 먼저 플라스 틱 판매를 중단했다. H마트 측은 "변화에 미리 적응하 고자 지난 8월부터 플라스틱백 판 매를 중단하고 부직포백으로 대체 했다. 시행 초기에는 불편함이 있었

월납액 낮추려고 25년 이상 상환

릴아시안 영화제 19일(일)까지 벨라이트박스 등서 웹사이트:www.reelasian.com

채플릿지 Chapel Ridge

▲ 연방정부의 환경보호 정책에 따라 다음달 20일부터 소매점 계산대에서 플라스틱백이 사라진다. 지만 이제 손님들이 재활용백을 잘 챙겨오고 계신다"고 전했다. 갤러리아수퍼마켓과 PAT한국식 품은 다음달 19일까지 5센트 내외 가격에 플라스틱백 판매를 지속할 계획이다. 개점 초기부터 플라스틱백을 판 매하지 않았던 KFT홀세일은 재활 용 종이박스를 손님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모기지갱신급한 불부터끄자

무용가 유인희 헌정무대 12일(일) 오후 5시 메 리 디 언 아 트 센 터(5040 Yonge St.)

토론토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12일(일) 오후 2시 팍스극장(2236 Queen St. E.) 웹사이트: www.timvf.ca

홍보에 힘써왔다. 그러나 한인식품 점들에 따르면 아직까지도 재활용 백을 챙겨오는 손님은 절반 미만의 수준에 불과하다. 갤러리아수퍼마켓은 10일 본보 와의 통화에서 "재활용백을 가져오 시는 분들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 지만 절반 미만이다. 한국식자재들 중 수분기 있는 것들이 많다보니 손 님들이 재활용백보다 플라스틱백을 더 편리해하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저희도 정부시책에 발맞춰 다음달 20일부터는 플라스틱백 판매를 중 단하고 부직포 친환경백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PAT한국식품 쏜힐점은 "아직도 손님의 70% 이상이 플라스틱백을 원한다. 재활용백을 챙겨와도 차에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려가지는 않겠지만, 내년부터 조금 씩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아 고정금리의 경우 4년이나 5년 등 의 장기계약을 권하지 않고 있다" 고 설명했다. 주택공사는 또 모기지 갱신 때 상 환 기간을 25년 이상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짙다고 밝혔다. 2020년에는 25년 이상 상환기간을 선택하는 연 장계약이 절반 정도였지만, 올해 상 반기에는 3분의 2 이상이 25년 이 상을 선택했다. 이는 상환기간을 늘 려 월납액을 낮추고자 함이다. TD은행의 유상준 모기지 전문

가는 "모기지 갱신 시 상환기간을 남아있는 그대로 유지하는 분들도 있지만 월납액 부담이 커지면서 여 유자금이 있는 분들은 대출금을 일 부 상환하고 월페이먼트를 낮추려 는 분들이 늘었다. 또한 갱신할 때 25년 또는 30년으로 상환기간을 늘려 월납액을 줄이는 분들도 많 다"고 전했다. 김미경씨에 따르면 2차 금융회사 는 상환기간 40년짜리 상품을 내놓 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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