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z Avenue
옥빌 안경점
Dominion Lending Centres Inc. | 143694_Logo
CONCEPT 1
Dominion Lending Centres Inc. | 143694_Logo
CONCEPT 1
Tel.
647 853 7979
2525 Prince Michael Dr.
염승한 모기지 염려없는 모기지 FSRA #12360
1 Aug. 2026
FSRA #12360
416-732-3104 Mortgage Specialist
Jacob 강운기 Kang 647-831-6199 jacob.kang@rbc.com
송윤태형법변호사 24시간 (416)987-7004 무료상담
(647)778-0031
캐나다 대사관 & 토론토 영사관 공식 자문 변호사
토론토서 한식 ‘손맛’ 지키는
비전크루 안경원
음주운전·폭행·마약·성범죄·살인 ·사기·절도·재판항소·청소년범죄
노연희 셰프
주 6일 검안, 월드온영 1층 위치
905. 597. 1393
P20
캐나다 한국일보 공식 유튜브
소중한 경험담을
공유해주세요!
P44-72
인터뷰 요청/제보
ms@koreatimes.net
생명무관 경찰 신고 번호
• 비긴급상황일 때 사용 • 휴대전화 이용, 별표 * 반드시 입력해야함. (생명관련 긴급상황은 911번)
416-536-5000
416-536-5530
416-512-2121
416-223-7767
905-882-8687
▶P71 참조
▶P69 참조
▶P36, P37 참조
▶P38 참조
New World Travel ▶P10 참조
CLOSING SPECIAL
신규분양콘도
금융플라자
• Y&S Condos • Sixty Five Broadway
헌팅턴 모기지
• Festival Condos 헌팅턴 홈페이지에서 최적의 모기지 이자율을 확인하세요
Top Agent 들이 모여 더 큰 성공을 만들어 갑니다 모기지 관련일은 저희에게 맡겨주십시오
정욱
Wook Chung
이봉옥
Esther Lee
647 860 7115 Principal Broker
416 817 7877 Agent level 2
647 500 4224 Agent level 2
이영희
강주희
이유나
Young Lee
416 302 8990 Agent level 2 ® MORTGAGE BROKERS NETWORK
TGA
02
김광덕
Kwan Kim
첫집 구매하는 MZ세대 부터 Silver세대 를 위한 Reverse Mortgage 까지
Julia Kang
437 734 2778 Agent level 2
Euna Lee
437 258 5826 Agent level 2
최수태
Sootae (James) Choi
이강석
Kevin Lee
임준배
Joshua Lim
647 963 3271 Agent level 2
647 447 3709 Agent Level 2
416 737 1068 Agent level 2
Agent Wanted
Agent Wanted
Agent Wanted
#1006 - 7191 Yonge St. at World On Yonge Thornhill, ON L3T 0C4
T: 905 597 8800 F: 905 597 6088
www.HCmortgage.com HCmortgage HCmortgage
2026년 8월 1일 토요일
MADE IN KOREA 주문/문의 (���) ���-���� ���� Yonge St, Toronto
출시 5주만에 완판!
택,
스
클롬 탱크리스 방수비데 ROUND 2 START!
정상가:$549.99 +tax
할인가: $349.99 +tax 2026년 8월 1일 토요일
03
매주 화요일, 시니어 고객님께 돋보기 안경
초특가 혜택! 해야, “눈이 편하죠.” 명 인생이 선
$50
📞📞(905) 597-1393 📍📍 7181 Yonge St. #193 Thornhill, ON L3T 0C7 04
2026년 8월 1일 토요일
[온라인에 올라오는 짤막한 스토리와 영상 에서 가끔 감동을 받는다. 아래 유튜브 에피 소드도 그중 하나다.]
오늘의 트윗 ‛도둑질 노인’ 에게도 예의를
이해를 돕기 위한 AI GEMINI 생성 이미지
다운타운 금융가에 검은색 고급세단이 주차 했다. 이때 남루한 차림의 노인이 차 유리를 통해 안을 살펴보고 있었다. 순간, 중년 남자 가 나타나더니 소리쳤다. “차 안에서 뭘 훔치 려는 거요, 늙은이. 당장 꺼져요.” 피로에 지 친듯한 핏기없는 얼굴을 들고 노인은 대답했 다. “차 문이 조금 열렸는데 안에는 중요한 서 류가 보여서 누가 가져가지 않을까 해서 지켜 보던 중이요”라고. 남자는 언성을 높이면서 “ 당신같은 도둑들은 언제나 그렇게 말하지요. 물러가지 않으면 경찰을 부르겠소”라고 거칠 게 말했다. 마침 젊은 여인이 다가왔다. 운전 사는 그를 손짓하면서 도둑질 노인이라고 설 명했다. 노인은 이를 부정하고 사실을 말해주 었다. 여인은 운전사에게 “어떻게 그렇게 무
례하냐. 더구나 노인에게”라면서 그의 예의 없음을 나무랐고 노인에게는 머리숙여 사과 했다. 노인은 주저하다가 여인에게 물었다. " 지갑을 놓고 왔는데 버스값 3달러가 필요하 다"면서 "이 돈을 줄 수 있느냐"고. 여인은 핸 드백에서 20달러 지폐를 꺼냈다. 그러나 노 인은 그런 큰 돈은 필요없다면서 사양했다. 그는 아내와 아들과 함께 3가족이 같이 살았 는데 최근 아들이 죽어서 자기 부부만 남았 다고. 그나마 유일하게 의지하던 아내가 병이 나서 자기가 병원으로 방문 가는 길이었다고. 3달러를 받은 노인이 힘겹게 걸어가자 여인 은 차를 몰아 그의 옆에 세우고 차에 오르라 고 말했다. “모셔다 드릴께요. 타세요.” “아니 내 옷이 더러워서 탈 수 없어요”라고 노인은 반대했다. 여인은 "차 시트는 청소하면 돼요" 라면서 그를 태웠다. 그날 밤 여인은 다시 병 원을 찾아가 할머니 치료비를 전부 갚았다. 이름도 연락처도 남기지 않았다.
토론토에서K-코미디진수를$ 이상준쇼 8월20일 퀸엘리자베스극장
특유의 입담과 예측할 수 없는 애드리브,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 방식으로 사랑 받아온 개그맨 이상준이 토론토 한인들과 만 난다. 이상준의 토론토 공연은 8월20일 오후 7시 퀸엘리자베스극장(190 Princes' Blvd.)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이상준이 토론토와 밴쿠버를 비롯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뉴욕, 댈러 스, 시카고 등 북미 8개 도시를 순회하며 한 국식 코미디 무대를 선보이는 월드투어 일정 중 하나다. 이상준쇼는 마이크 하나로 관객과 직접 소 통하는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이다. 정해진 대 본보다 현장 관객과의 대화와 즉흥 애드리브 를 중심으로 매회 다른 웃음을 만들어내는
2026년 8월 1일 토요일
것이 특징이다. 이상준은 지난해 한국에서 진행한 전국투 어에서 전국 10개 도시 전석 매진과 누적 관 객 약 1만8천 명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갔 다. 올해에는 국내 무대를 넘어 해외 투어까 지 규모를 확대하며 K-코미디의 가능성을 알 릴 계획이다. 티켓 가격은 80~150달러이며,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티켓 정보 바로가기 QR코드
▲ 개그맨 이상준이 웃음과 소통이 어우러진 코미디 무대로 토론토를 찾는다.
05
음식·음악·문화 온몸으로 느껴본다
▲호 숫가에서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서머 뮤직 인 더 가든'은 8월27일까지 열린다. 워터프론트BIA 사진
호숫가 공연·반려견 페스티벌·야시장·CNE$ 올여름 꼭 가봐야 할 토론토 행사 한인대축제 등 굵직한 K-이벤트도
이번 여름 다양한 음식과 음악, 문화 등을 즐 길 수 있는 축제가 토론토 곳곳에서 열린다. 한인행사부터 다민족 축제, 대형 박람회까 지 올여름 놓치지 말아야 할 대표적 축제들 을 소개한다. 블루어 한인타운 거리축제 블루어 한인타운 거리축제는 8월8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블루어 스트릿 웨스트/유클리드 애비뉴 일대에서 열린다. 코리아타운BIA(이사장 이승진)가 주최하 는 이 행사에서 방문객들은 다양한 한식을 맛보고 전통문화와 현대 공연을 즐길 수 있 다. 무료 관람. 토론토 한인대축제 토론토 한인대축제는 한식과 공연, 전통문 화, K팝 등 한국 문화를 종합적으로 소개하 는 대표적인 한인 여름축제다. 매년 많은 방 문객이 찾으며 한국 문화를 알리는 북미 최
06
대 규모급 한인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올해 축제는 한카대중문화예술협회(회장 윤선영) 주최로 8월21일(금)부터 23일(일)까 지 노스욕 멜라스트먼광장(5100 Yonge St.) 에서 열린다. 음식·상품 부스가 설치되고 K 팝 콘서트,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주최측 이 마련한 한국왕복 항공권 4장 중 1장은 노 래자랑 1등에게 전달되고, 나머지 3장은 경 품 추첨과 이벤트를 통해 제공된다. 무료 입 장.
토론토 한인대축제 바로가기 QR코드 서머 뮤직 인 더 가든(Summer Music in the Garden) 호숫가에서 즐기는 야외 음악회인 '서머 뮤직 인 더 가든'은 토론토 뮤직 가든(479 Queens Quay W.)에서 열리는 무료 공연이 다. 클래식부터 월드뮤직, 현대 음악까지 다 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자연 속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6월21일 시작된 올해 행사는 8월27일까지
▲ 8일 블루어 한인타운에서 전통문화와 다양한 거리축제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코리아타운BIA 사진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일요일 오후 4시에 공연이 열린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 람할 수 있다. 푸드트럭 페스티벌(Toronto Food Truck Festival) 여러 대의 푸드트럭이 모여 세계 각국의 음 식과 디저트, 음료를 선보이고 라이브 음악과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대형 이벤트다. 7월31일(금)부터 8월3일(월)까지 우드바인 공원(1695 Queen St. E.)에서 열린다. 입장은 무료. 그리스타운 축제(Taste of the Danforth) 토론토 동부에서 열리는 그리스타운 축제 는 음식과 음악, 문화를 함께 즐기는 대규모 거리축제다. 그리스 전통 음식은 물론 다양한 공연과 가족 프로그램이 마련돼 토론토의 다 문화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축제는 8월7일(금)부터 9일(일)까지 댄포 스 애비뉴 일대에서 열린다. 행사장 입장은 무 료. 반려견 축제(Doggie Fest Toronto) 기념사진 촬영, 반려동물 용품 부스, 콘테 스트와 다양한 경품 행사가 마련돼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8월9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라운드하우스공원(255 Bremner Blvd.)에서 열린다. 입장은 무료다. 워터프론트 야시장(Toronto Waterfront Night Market) 아시아 야시장의 분위기를 토론토에 고스 란히 담아낸 워터프론트 야시장이 8월 개장 한다. 다양한 아시안 음식과 라이브 공연, 등 불 체험을 비롯한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야시장은 8월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 호텔 X 토론토(115 Princes’Blvd.)'에서 열린 다. 14일과 15일은 19세 이상 입장이며, 16일 은 가족 관람일로 운영된다. 티켓 가격은 날 짜별로 다르며 24.95달러부터 시작한다. CNE(Canadian National Exhibition) 토론토 여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CNE는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캐나다 최대 규모 박람회 중 하나다. 놀이기구, 음식, 쇼핑, 라이 브 공연, 전시 등이 어우러져 가족 방문객부 터 젊은층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다. 8월21일(금)부터 노동절 연휴인 9월7일 (월)까지 엑시비션플레이스(100 Princes' Blvd.)에서 열린다. 티켓은 25.11달러부터 시 작하며, 놀이기구 이용권과 공연 티켓은 별도 로 구매할 수 있다. 박해련 기자
2026년 8월 1일 토요일
2026년
Contents of the Week
오븐으로 100㎏ 밥 짓고 매주 수천 끼
44
20
31호
05 12 22 28
라이프 토론토에서 K-코미디 진수를 사회 월드컵 관람객들 캐나다서 난민 신청 문화 스파이더맨 다시 뉴욕 골목을 날다 건강 건강 좌우하는 근감소증
햇살 머금은 혜담헌
광고문의 | ad@koreatimes.net
기사제보 | public@koreatimes.net
발행인 | 김명규 | publisher@koreatimes.net 편집·감수 | 이로사 | gm@koreatimes.net 글·사진 | 박해련 | press3@koreatimes.net 편집 디자인 | 김아람 | newsdesign@koreatimes.net 광고 디자인 | 김미나 | design1@koreatimes.net
koreatimes.net
facebook.com/ktimesca
416-787-1111
캐나다 최대 부수
instagram.com/koreatimes.ca
500 Sheppard Ave E Unit 206&305A, North York, ON M2N 6H7
34 42 52 62
자 동차 BMW ‘알피나’ 론칭 예고 기획 고인 추모하는 장례식은 변신 중 경제 삼성 “가장 가벼운 AI 안경” 승부수 수필이 있는 뜨락 나는 질문한다 (김정수)
2026년 8월 1일 토요일
07
토론토에‘BTS 거리’가? 콘서트 기간 영 스트릿 일부 임시 명명
토론토시의회가 K팝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월드투어를 기념해 영 스트릿 일부 구간의 명칭을 한시적으로 'BTS 불러버드 (BTS Boulevard)'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한다. 릴리 쳉 시의원이 발의하고 제임스 패스터 넥 시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번 안건은 노스 욕 불러버드부터 핀치 애비뉴까지 영 스트릿 구간에 임시 표지판을 설치해 8월 말부터 9 월 말까지 도로 명칭을 'BTS 불러버드'로 운 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건에는 방탄소년단의 '아리랑 월드투어' 토론토 공연이 열리는 8월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시청 앞의 토론토 간판(Toronto Sign) 을 보라색으로 점등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방탄소년단은 2022년 멤버들의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그룹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 번 아리랑 월드투어는 활동 재개 이후 처음 으로 진행되는 완전체 콘서트 투어다. 토론토시가 세계적인 팝스타를 기념해 도 로 명칭을 한시적으로 변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4년 테일러 스위프트의 ' 디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 토론토 공 연 당시 토론토시는 네이선필립스광장에서 로저스 센터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22개의 임시 도로 표지판을 설치하고 퀸 스트릿 웨 스트, 존 스트릿, 프런트 스트릿, 블루제이스 웨이 일부 구간의 명칭을 한시적으로 변경했 다.
▲ 방탄소년단이 6월17일 프랑스 파리 북부에 있는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월드 투어 아리랑 공연을 펼치고 있다. 파리=빅히트 뮤직 제공
“과거는 바꿀 수없지만 오늘은 살아갈 수있다” 창작뮤지컬 1·8·9일 상연 비전문 배우들이 완성한 첫 프로덕션 1980년 광주로 간 한 남자의 선택 평범한 사람들의 희생과 사랑에 초점 노래와 연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창작뮤지컬‘유월’ 이 관객을 만난다. 공연을 준비한 극단 유월(遊月·감독 김건) 은 전문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단체는 아니 다. 평소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작품 창작과 공연 제작의 전 과정을 함께하며 하나의 무 대를 완성하기 위해 결성됐다. 단원들은 각 자의 열정과 진심을 바탕으로 노래와 연기를 익히며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드 는 데 힘을 모았다. 공연은 노스욕의 요크우즈 도서관 극장 (1785 Finch Ave. W.)에서 열린다. 공연 시간 은 8월 1일 오후 6시, 8월 8일 오후 1시와 7 시, 8월 9일 오후 6시다. 관람료는 일반 20달 러, 재관람 10달러이며 10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다. 예매는 주최측의 웹앱에서 할 수 있
08
▲ 창작뮤지컬 ‘유월’이 8월 토론토에서 관객을 만난다. 다. 극단 유월의 첫 번째 프로덕션인‘유월’ 은 “과거로 돌아가 역사의 한순간을 바꿀 수 있 다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라는 김건 감독 의 상상에서 출발했다. 시간여행이라는 판타 지적 설정을 빌렸지만, 작품이 주목하는 것 은 과거를 바꾸는 능력보다 그 안에서 현재 를 위해 고민하고 서로를 위해 희생하는 사 람들의 모습이다.
극단 유월 제공 사진
작품은 집을 떠난 지 오래된 한 남자가 정 체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소녀를 만나 1980 년 광주로 돌아가면서 시작된다. 가족에 대 한 기억을 아픈 상처로 간직한 그는 그곳에 서 젊은 시절의 부모와 남동생을 마주한다. 함께 지내는 동안 남자는 가족들이 서로 를 위해 감춰왔던 희생과 사랑을 비로소 알 게 된다. 그러나 평온한 시간은 시대의 비극 앞에서 흔들리고, 앞으로 벌어질 일을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인 그는 선택의 기로에 놓 인다. 과거를 바꿀 것인지, 아니면 기억해야 할 진실을 받아들일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극단은 1980년 광주라는 역사적 배경을 다루면서 특정한 관점을 제시하기보다 당시 를 살아간 평범한 사람들의 선택과 희생, 사 랑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유월’ 이 궁극적으로 전하는 메시지는“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지금 이 순간은 살아 갈 수 있다” 는 것이다. 지나간 시간을 후회하 기보다 현재 곁에 있는 가족과 연인, 친구에 게 더 충실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우 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선택이라는 의미를 담 았다.
티켓 구매 바로가기 QR코드
2026년 8월 1일 토요일
Since 1984 “금융투자, 보험 및 노후대책 재정계획은 오랜 캐나다 경력의 전문가팀과 상담하십시오” 절세 / 투자 / 은퇴 / 연금 / 상속 / 보험
김종근 CFP
< 노후 대책 재정설계 Total Care Service >
B.A.Hons.(Econ.)
Gerald Kim 공인 재무설계/재정관리사
Senior Financial Advisor - York University 경제학과 졸업 - CSC (캐나다 주식 및 채권 거래 자격증) - Level II 보험 자격증 - Confederation Life 10년 근무 - Equinox Financial Group 14년 근무 - Fortune Financial 6년 근무 - 현 IPC 투자법인에서 23년 근무
국가 연금(OAS&GIS)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세금 효율적인 투자 • 은퇴자의 목돈 투자로 매달 생활비 지급 (세금유예 혜택)
고액 투자가 특별우대 Program
jkim@ipcc.org
C (416)953-2804 B (905)762-0879
신호식 CFP, CIM Kenny Shin 공인 재무설계/재정관리사
Financial Advisor
• 모든 투자상품을 No Sales Charge로 매입 30일후로는 언제든 인출가능
RRSP / TFSA / FHSA / RESP / RDSP 및 각종 Tax Shelters
Certified Financial Planner & Chartered Investment Manager
kenny.shin@ipcc.org
C (416)554-5491 B (905)762-1144
• 고객맞춤 재정설계 (Customized Private & Confidential Wealth Management Service)
World Winning 투자 포트폴리오
검증된 최고의 Advisor Service! ‘재정상품은 가입 후 수십년간 지속적인 서비스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재정상품을 취급하는 Agent는 많지만 오랜 기간 책임있게 애프터 서비스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모든 회사를 망라한 최상의 조건과 차후 지속적인 서비스를 확실히 책임질 수 있는 IPC 투자금융의 김종근/신호식 Team에 안심하고 맡기십시오’
• 모든 종류의 생명보험 / 장례보험 / 중병보험
사후 세금, 상속비용 문제 등을 해결하는 유산 상속보험 • 건강 진단없이 가입할 수 있는 Non-Medical 생명보험 / 중병보험
“가장 저렴한 가격과 최상의 조건으로 고객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상품을 설계해 드립니다”
친절한 상담 IPC INVESTMENT CORPORATION
2026년 8월 1일 토요일
편안한 상담
정직한 서비스
지속적인 관리
300 John St. Suite 606, Thornhill, ON., L3T 5W4
문의
416.554.5491 09
416-536-5000
전세계 항공권 & 패키지 최저가 보장
토론토신세계여행사 newwolrdtoronto newworldtravel
6126 Yonge Street, North York
New World Travel
TICO 50015198 IATA 67781512
항공권 금액은 실시간이므로 사전 공지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7/30까지 주중 최저가 (출-도착일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며, 전시즌 요금문의 요망)
토론토 출발 9/10-12/10
토론토 출발 2027 1-4월
$1432
$1560
부터
부터
에어캐나다
7/29까지 주중 최저가
4박 5일 (밴프 숙박)
(출-도착일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며, 전시즌 요금문의 요망)
15% 할인 토론토 출발 8/1-4/30
$1311
[여름] 밴쿠버/록키
부터
항공, 팁, 옵션, 자유식 별도. 4인1실 기준. 출발일에 따라 요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CAD
$699
대자연의 록키와 밴쿠버 투어를 한번에! 5일만에 완전정복 하세요! 매주 일, 월, 화, 수, 목, 금
(모든 요금은 최저가 주중기준 요금으로 좌석 상황 및 출발일 ,리턴일에 따라요금 변동됩니다) 날짜에 따라 저렴한 요금이 있으니 상세한 날짜 및 요금은 신세계 여행사로 문의하세요!"
안녕,
여름!
50015198
캐리비안
신세계 여행사와 함께!
다시 발견하는 한국
발트일주 3개국 5박 6일 에스토니아,타르비아,리투아니아
토론토와 몬트리올 등, 캐나다 전역 여행자를 위한 최적화된 패키지를 제공합니다.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한국의 깊숙한 로컬 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U$1499 항공+팁+ 옵션 별도
이태리일주 6박 7일 밀라노.베로나.베닛.돌로미티. 피렌체,
U$2099
로마,나폴리,폼페이, 소렌토,바티칸시국 항공+팁+ 옵션 별도
OCEAN CORAL AND TURQUESA 8/13 9/19 10/3
$1565 $1573 $1583
DREAMS PUERTO MORELOS RESORT AND SPA 8/20 9/9 10/1
$1579 $1369 $1459
신비로운 모로코 여행 10박 (10-11월 출발)
한국의 와이너리 감각의 결, 한국 한국의 매력에 스며들다
카사블랑카, 라바트, 셰프샤우엔, 페스, 마라케시
스페인 포르투갈 10박 11일 스페인 (마드리드.살라망카,세비야.꼬르도바,
사진으로 담는 제주 성찰과 평화의 여정
그라나다,꼰수에그라,똘레도.바르셀로나,몬셀랏)
포르투갈 (파티마,까보다로카,리스본.포르토,오비두스) 항공+팁+ 옵션 별도
핵심 유럽 6박 7일 4개국 런던 /프랑스(파리. 루브르박물관.베르사유궁전) /스위스(로잔.루째른.융프라우) /이태리(밀라노)
New World Travel 416-536-5000
10
U$2369
U$2499
Carnival Cruise IN/OUT: Miami, Florida
인사이드 $666 오션뷰 $883 발코니 $1,002
지중해 크루즈 7박 8일
26/12/05
Azamara Cruise IN: Rome (Civitavecchia), Italy OUT: Piraeus (Athens), Greece
인사이드 $2,369 오션뷰 $2,759 발코니 $3,079
U$2299 항공+팁+ 옵션 별도
캐리비안 크루즈 7박 8일 26/11/29
북유럽 크루즈 7박 8일 OCEAN BLUE AND SAND 8/8 9/18 10/7
$1615 $1369 $1479
DREAMS CAP CANA RESORT AND SPA 8/14 9/18 10/7
$1919 $1689 $1749
26/11/08
MSC Cruise IN/OUT: Hamburg, Germany
인사이드 $935 오션뷰 $1,105 발코니 $1,290
하와이 크루즈 7박 8일
26/12/12
Norwegian Cruise IN/OUT: Honolulu, Oahu, Hawaii
인사이드 $1,997 오션뷰 $2,517 발코니 $3,409
항공+팁+ 옵션 별도 항공/호텔/식사/주류/셔틀포함 7박8일/올인클루시브 패키지/항시출발 실시간 요금으로 추후 금액 변경 될 수 있습니다. 다른 날짜 및 리조트도 있으니 자세한 정보는 문의해주세요.
*항공 / 트렌스퍼 / 팁 별도 *2인1실 기준 요금 *요금은 수시로 변동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외 다른 날짜 및 요금도 있으므로 문의해주세요
2026년 8월 1일 토요일
캐넬 공진단을 판매하는곳은 오직 1곳 Steeles 매장 뿐 입니다. 캐넬 공진단 사칭을 주의하세요.
매장 이전 안내
H마트 스틸점 옆으로 새롭게 이전하여 모십니다.
믿을 수 있는
캐넬녹용 공진단
54년의 경험 1972년에 설립된 호범농원으로부터 캐넬녹용 까지, 한 평생 녹용만 보고 살아온 전문가와 함께 합니다
최고 품질의 녹용 사용 캐나다에서 엄격하게 인증된 녹용과 엄선된 한국산 최고급 약재만을 고집하여 직접 만듭니다.
정직 세계 최고의 공진단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결코 거짓을 말하지 않고 정직하게 손님 한분한분 모셨습니다.�
Steeles Ave. W
370 Steeles Avenue. W 2026년 8월 1일 토요일
11
캐나다 전 지역 채무해결 지원센터 ▶ 한인 채무 솔루션
채무청산·삭감 캐나다 연방법에 의거, 철저한 비밀보장과 함께 가장 안전하고 알맞은 해결책을 제안 해드립니다
월드컵관람객들 캐나다서난민신청
완벽 부채 해결! 시니어, 저소득층 특별 상담 프로그램 개인부채 | 크레딧카드 | 라인크레딧 | 비즈니스론 | 학자대출금 CRA Tax | 세무감사 | 사업폐업 | 컬렉션독촉·소송중지 | 압류해제 모든 채무해결 + 현재의 재산과 비즈니스 보호 + 크레딧 복구 지원까지 !
모든 채무를 70 % 이상 삭감 후 60개월 무이자로 상환
개인회생·파산보호 TRA Consulting Canada
박사 Roy Park, Ph.D, CIRP
www.tralaws.com/trcc/kor Email trconsultingcanada@gmail.com
· Government Certified Bankruptcy & Insolvency Counselor · Debt Solution Specialist · Legal Commissioner of Ontario · 전 Humber College 교수
채무
647-674-1031/ 647-987-6053 TRA 이토비코 (메인 오피스) :1 Eva Road, Suite 407A, Toronto, ON 법률 M9C 서비스 4Z5 노스욕 오피스:7 Steeles Ave East, Unit 3, North York, ON M2M 3Y2
캐나다 전 지역
TRA 법률 서비스
민사소송 세입자 분쟁 풍부한 경험과 많은 네트워크로 여러분의 분쟁을 해결!
클라이언트의 마음으로 클라이언트를 위하여
▲ 2026 FIFA 월드컵을 관람하기 위해 캐나다를 방문한 뒤 난민 신청을 한 외국인이 175명 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CP통신
가나·콜롬비아 등 12개국 출신
민사, 형사법 | 노동법 | 이혼법 | 이민법 렌트·공사 데크 번역/ 공증 민사 소송·방어 계약분쟁 파티오 퍼밋 (Notary Public) 형사 약식 재판 (개인·비즈니스) 술면허(LLBO )신청 / 아포스티유 계약서 | 동의서 | 상표권 | 정부서류 신청 | 교통, 티켓 사고 | 상해보상 청구 TRA Legal Services
법무사 Tim Park B.Sc, LSSA
www.tralaws.com/legal/kor Email tralegalservices@gmail.com
·Licensed Paralegal, Member of Law Society ·Legal Commissioner of Ontario ·Licensed Immigration Consultant ·University of Toronto
법률
12
연방이민부는 캐나다 임시 거주 신청서에 방문 목적을‘2026 FIFA 월드컵’ 이라고 기 재한 2만6,111명의 입국자 가운데 175명이 이후 난민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캐나다와 미국, 멕시코가 공동 개최한 5주 간의 월드컵 기간 동안 캐나다에서는 밴쿠 버와 토론토에서 총 13경기가 열렸다. 월드컵 이후 난민 신청을 한 사람들은 방 글라데시, 부룬디, 콜롬비아, 에콰도르, 이집 트, 가나, 케냐, 네팔,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중국, 세네갈 등 12개국 출신으로 확인됐다. 국가별 신청자는 가나 출신이 2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콜롬비아·이집트·케냐 출 신이 각각 15명으로 뒤를 이었다. 캐나다에서 난민 신청을 하려면 입국항에 서 캐나다국경서비스국 직원에게 신청하거 나, 이미 입국 허가를 받고 캐나다 내에 체류 중인 경우 연방이민부를 통해 신청해야 한 다. 한편 2026 FIFA 월드컵은 캐나다 역사상 가장 많은 시청자를 기록한 대회로 나타났 다. 캐나다인의 77%가 경기를 시청했으며, 1인당 평균 시청 시간은 약 15시간에 달했 다.
2026년 8월 1일 토요일
교통사고 후 치료 및 비타민 영양수액 전문 클리닉
www.jinclinic.net
Dr. Lee ND•DC의 IV drip Therapy & Wellness Care 진클리닉 에서는 Health Canada 인증을 받은 안전한 수액주사 처방만을 사용합니다.
글루타치온 주사 활력 영양 수액 주사 피부 컨디션이 고민될 때, 건강한 빛으로 채우는 맞춤 케어
운동, 여행 후 체력 강화 지원, 출산 후 활력과 균형을 돕는 맞춤 케어
아르기닌 수액 주사 위장 건강 영양 수액 가벼운 몸과 균형 잡힌 바디 케어를 부드럽게 지원합니다.
소화 건강 유지를 위한 맞춤 케어
갱년기 웰니스 영양 수액 간 기능 유지 영양 수액 모발과 피부 컨디션, 감정 밸런스, 수면 리듬까지 부드럽게 지원합니다.
간 기능 유지와 잦은 피로감, 무거운 컨디션, 에너지 밸런스 지원
R.TCMP의 처방 | 공진단 | 쌍화탕 | 홍삼 농축액 | 캡슐 한약 일부 보험회사에 대하여 직접 빌링해드려 보험 쓰시기가 쉽습니다.
진 클리닉
물리치료, 카이로 프랙틱, 네츄로페틱
RMT마사지, 한의원, 스킨케어
416.512.7776 416.419.9028
2026년 8월 1일 토요일
교통사고 보험 직장 보험 학생 보험 여행자 보험 상해 보험 (WSIB)
263 Finch Ave,W(노스욕) www.jinclinic.net 13
뜨거운 여름, 내 피부를 부탁해! ㆍ영구화장 영구눈썹(Microblading), 아이라인, 립라인, 점 제거
ㆍ피부관리·IPL Microdermabrasion 경락, 필링, 여드름, 피부재생 스킨케어 제품판매
Thalgo
Cellex-C
모든 피부 전문 피부관리사 14
416.895.7770 피부관리사 Lily Yoon 647.549.4208 2026년 8월 1일 토요일
우편공사 전단지사업에지역신문 위기 광고 수익 감소로 폐간 우려 확산 캐나다 지역신문(community newspapers) 발행인들이 우편공사가 캐나다 최대 인쇄업체인 트랜스콘티넨털과 새로운 제휴 를 맺으면서 지역신문을 시장에서 밀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편공사는 지난달 트랜스콘티넨털과 함 께 '래다(Raddar)'라는 합작 사업을 출범하 고, 이 회사의 전단지 패키지를 전국에 배달 하기 시작했다. 지역신문들은 무료 주간신문을 배포하며 전단지 광고 수익에 크게 의존해 왔지만, 업 계는 정부가 지원하는 우편공사의 새로운 전 단지 배포 서비스로 광고주들이 이탈하면서 수익 기반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했 다. 뉴스미디어캐나다의 폴 디건 최고경영자 는 지역신문들의 전단지 광고 주문이 대부분 끊기면서 광고 물량이 급격히 감소했다고 밝 혔다. 그는 이로 인해 지역 언론사의 폐간 위
▲ 우편공사와 트랜스콘티넨털의 전단지 배포 사업 제휴로 지역신문들의 광고 수익이 급감 하면서 폐간 우려가 커지고 있다. CP통신 사진 험이 커지고 주민들이 지역사회 정보를 접 할 기회도 줄어들 수 있다며, 우편공사가 반 경쟁적 행위를 통해 지역신문을 시장에서 몰 아내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뉴스미디어캐나다는 최근 위니펙의 커뮤
니티리뷰가 24일 폐간될 예정이라며, 20만 가구에 대한 신문 배달이 중단되고 800명이 넘는 배달원이 일자리를 잃게 된다고 밝혔다. 앨버타주에서 9개 지역신문을 발행하는 그레이트웨스트미디어도 대형 소매업체들
이 래다 서비스로 옮겨가면서 전단지 물량이 약 80% 감소했다고 밝혔다. 에번 제이미슨 제조 담당 부사장 겸 공동 소유주는 일부 지 역신문은 존립 자체가 위협받고 있어 생존하 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우편공사는 일부 언론사가 이미 자체 배달 을 중단하거나 신문 발행을 폐지한 만큼 전 단지 배포 공백을 메우기 위해 나선 것이라 고 밝혔다. 리사 리우 대변인은 전단지 배포 산업 전체가 주요 업체들의 사업 철수로 큰 변화를 겪고 있으며, 지역신문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랜스콘티넨털은 래다가 소매업체에 비 용 효율적인 전국 광고 플랫폼을 제공하고 더 많은 가정에 할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고 밝혔다. 패트릭 브레일리 최고운영책임자 는 최근 글레이셔 미디어, 메트로랜드, 포스 트미디어 등 주요 언론사들의 전단지 사업 철수 이후 고객들이 래다를 새로운 대안으 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해련 기자
“빌리비숍공항 확장 추진없던일로” 연방정부가 공공 공간 보전과 주택 공급, 소음, 환경 영향을 이유로 빌리비숍공항 확 장 계획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활주로 연장과 제트기 도입을 포함한 확장안은 사실상 무산됐다. 반면 온 타리오주정부는 공항 확장 추진 방침을 유지 했다. 지난달 24일 스티븐 매키넌 연방교통장관 은 현재 진행 중인 활주로 안전구역 개선 사 업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리틀노 르웨이공원과 핸런스포인트비치 등 공공 공 간을 침해하거나 소음을 높이고 환경에 중대 한 영향을 미치며 토론토의 주택 공급을 저 해하는 계획은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 했다. 매키넌 장관은 연방교통부가 빌리비숍공 항의 미래를 놓고 진행한 의견 수렴 과정에 서 8만7천 건 이상의 응답이 접수됐으며, 시 민 의견이 이번 결정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2026년 8월 1일 토요일
연방정부“환경·주택 우려 반영” 차우“환영” 온주“경제 효과 크다” 며 강행 방침 그는 빌리비숍공항이 캐나다 항공교통망 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도, 최근 3천만 달러의 연방정부 지원을 받 아 미국 세관 사전심사 시설이 문을 열었지 만 앞으로 공항과 관련한 논의는 토론토 시 민들이 제기한 우려를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 다.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시장은 연방정부의 결정을 환영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 부에 감사를 표했다. 차우 시장은 이번 확장 계획이 중단된 만큼 온주정부가 이 사업과 관련된 시 소유 부지를 반환해야 하며, 미래 세대를 위해 워터프론트를 함께 보호해야 한 다고 밝혔다.
▲ 연방정부가 공공 공간과 환경 보호 등을 이유로 빌리비숍공항 확장 계획을 중단했다. 빌리비숍공항 사진 빌리비숍공항을 소유·운영하는 토론토 항만청은 연방정부가 활주로 안전구역 개선 사업 완료에 계속 집중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항만청은 해당 사업을
수행하면서 도시와 지역의 미래 수요를 충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라브밋 사카리아 온주교통장관은 공항 확장 추진 방침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15
온라인여권갱신전면확대 지난달 28일부터$대기 불편함 없애 리나 디압 연방이민장관은 지난달 28일부 터 모든 캐나다 성인이 국내에서 온라인으로 여권을 갱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여권 갱신 대상은 캐나다 내 주소 를 보유하고, 마지막 여권 발급 당시 만 16세 이상이었으며, 최근 15년 이내에 여권을 발 급받는 등 일정한 자격 요건을 충족한 성인 이다. 온라인 신청을 위해서는 상업 사진관에서 촬영한 여권 사진의 디지털 파일을 함께 제 출해야 한다. 그간 온라인 여권 갱신 서비스는 일부 여 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운영돼 왔으며 최근 까지는 하루 최대 2천 건까지만 신청을 접수 했으나 이민부는 이번에 인원 제한을 폐지했 다. 대기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디압 장관은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새
여권을 약 20일 안에 받을 수 있으며, 처리 진행 상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디압 장관은 여권 신청 후 여행 서류 를 받기까지 30일 이상 걸릴 경우 신청 수수 료를 환급하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성인 여권 갱신 수수료는 5년 유효 여권이 120달러, 10년 유효 여권이 160달러다.
여권 온라인 갱신 정보 바로가기 QR코드
공식여권서비스 기관 사칭한 운영자 적발 온주 주민 2명 사기 등 혐의 기소 온타리오주 주민 2명이 비공식 온라인 여권 서비스를 운영하며 소비자를 속인 혐의로 기소됐다. 캐나다공정거래위원회는 존 제시 브레 슬린과 피비 후이 팅 웡이‘패스포트온라 인’ 과‘패스포트익스프레스'라는 사업체 를 운영하며 비공식 웹사이트와 디지털 광고를 통해 정부의 공식 여권 서비스처 럼 보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연방정부와 아무런 관련이 없음에도 신속한 여권 발 급 및 갱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처럼 홍 보한 혐의로 경쟁법의 기만적 마케팅 관
16
련 조항에 따라 기소됐다. 이들은 또한 5천 달러 초과 사기와 범 죄수익 소지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기관 은 해당 혐의가 2016년부터 2020년 사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기소는 22일 요크경찰이 공정위 를 대신해 공식 제기했다. 공정위의 잔 프 랫 위원장은 캐나다인들이 사기와 기만적 행위로 계속 금전적 피해를 입고 있다며 오해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소비자의 돈 을 빼앗는 행위를 막기 위해 조치를 취하 고 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기만적 마케팅이나 반경쟁적 행위가 의심되는 경우 온라인 신고 절차 를 통해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지난달 28일부터 자격을 갖춘 모든 캐나다 성인은 온라인으로 여권을 갱신할 수 있게 됐 다. CP통신 사진
‘오레오 캔디바’전국 리콜 피스타치오 성분 표시 안돼 알러지 위험 연방식품검사국(CFIA)이 일부 성분이 표 시되지 않은 캔디바 제품에 대해 캐나다 전 역 리콜을 실시했다. 캐드버리의‘데어리 밀크 오레오 캔디바 (Dairy Milk Oreo Candy Bar)’ 는 제품 라 벨에 표시되지 않은 피스타치오가 포함된 것 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됐다. 식품검사국은 지난달 24일 발표한 리콜 공지를 통해 이 제품과 관련된 알러지 반응 사례가 보고됐다며, 피스타치오 알러지가 있 거나 민감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 것을 당 부했다. 식품검사국은 소비자들에게 리콜 대상 제 품을 구매처에 반품해 환불받거나 폐기할 것 을 권고했다. 현재 식품검사국은 이 제품이 매장에서 모 두 제거됐는지 확인하는 조사를 진행하고 있
▲ 캐드버리 데어리 밀크 오레오 캔디바 성 분에 표시되지 않은 피스타치오가 포함돼 캐나다 전역에서 리콜 조치됐다. 연방식품검사국 으며, 추가 리콜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식 품 안전 조사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2026년 8월 1일 토요일
www.koreatimes.net
웹�뉴스�독자님들�감사합니다.
방문자 최대, 한인�언론 �위
Ranked No. 1 Korean-Language Media
캐나다 한인 언론 트래픽 점유율
69%
koreatimes.net 한국일보 한인언론사 A cktimes.net
데이터가 증명합니다
15%
한인언론사 B joinsmediacanada.com
9%
m.vanchosun.com 한인언론사 C
7%
높은 방문자 수는 곧 높은 노출도와
신뢰도를 의미합니다.
Similarweb ��년 ��월�데이터�기준 (https://www.similarweb.com)
2026년 8월 1일 토요일
17
연방자유당 과반 유지할까 8월31일 3개 지역 보선 최소 1석 건져야 마크 카니 총리는 온타리오주의 비치스-이 스트 요크(Beaches-East York), 퀘벡주의 시 쿠티미-르 피오르(Chicoutimi–Le Fjord), 브 리티시컬럼비아주의 노스밴쿠버-캐필라노 (North Vancouver-Capilano) 3개 선거구 에서 연방보궐선거를 8월31일 실시한다고 발 표했다. 이번 선거는 올해 초 온주 3개 선거구에서 치러진 연방보선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당시 자유당은 의석 3석을 추가하며 2015년 이후 처음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 비치스-이스트 요크 선거구의 연방자유당 소속 네이트 어스킨-스미스는 이달 초 의원 직에서 물러났다. 그는 현재 토론토시의원 선 거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 비치스-이스트 요크는 어스킨스미스가 2015년 당선된 이후 자유당이 지켜온 선거 구이나 2011년에는 신민당(NDP)이 승리한 바 있다.
▲ 연방정부가 온타리오·퀘벡·브리티시컬럼비아주 3개 선거구의 보궐선거를 8월31일 실시 하기로 했다. 시티뉴스 방송 사진 노스밴쿠버-캐필라노 선거구의 자유당 소 속 조너선 윌킨슨은 카니 총리에 의해 캐나 다의 유럽연합 주재 대사로 임명되면서 지난 달 의원직에서 사퇴했다. 이곳은 윌킨슨이 2015년 보수당의 앤드루 색스턴 전 의원을 꺾은 이후 자유당이 의석을 유지해 왔다.
퀘벡주의 시쿠티미-르 피오르 선거구는 20여 년 동안 블록퀘벡당, 신민당, 자유당, 보 수당이 번갈아 의석을 차지해 왔다. 보수당 소속 리처드 마텔 전 의원은 이달 초 카니 총 리에 의해 상원의원으로 임명됐다. 이번 임명 은 기존의 초당적 상원 임명 기준을 폐지한
이후 이뤄졌다. 현재 연방 하원의석은 자유당 172석, 보수 당 139석, 블록 퀘벡당 21석, 신민당 5석, 녹 색당 1석이며, 무소속은 1석이다. 무소속인 알렉상드르 불레리스 의원은 신민당 소속으 로 당선됐지만 올해 말 퀘벡주의회 선거 출 마를 선언하면서 무소속으로 전환했다. 자유당은 이번 보선에서 최소 1석을 확보 해야 과반 의석(172석)을 유지할 수 있다. 자유당 소속 스티븐 길보 전 연방환경장관 이 이달 28일 정계에서 은퇴하면 171석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하원의장 프랜시스 스카팔레지아(자유)는 평소에 투표하지 않지만 찬반 동수일 때 캐스 팅보트를 행사할 수 있다. 한편 퀘벡주의 생트이아생트-바고-악통 (Saint-Hyacinthe-Bagot-Acton) 선거구는 블록 퀘벡당 소속 시몽피에르 사바르 트랑블 레 전 의원이 정계를 떠나면서 공석으로 남 아 있다. 연방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지 역구의 보궐선거는 늦어도 12월19일까지는 실시해야 한다.
캐나다 최고령자“뭐든 아끼면서살았지” 코로나 3차례 물리친 110세 마리 로사 할머니 2차대전 때 재봉사 겸 작업반장 맡아 여동생은 103세에 세상 떠나 토론토 '더 빌리지 오브 험버 하이츠' 요양 원에 거주하는 마리 로사씨가 캐나다 최고령 자로 공식 인정받았다. CTV 방송에 따르면 올해 110세인 로사씨 는 최근 가족과 입주민, 요양원 직원, 주요 인 사들이 참석한 기념행사에서 캐나다 최고령 자로 공식 인정받는 축하를 받았다. 행사에서는 지난 4월 110세로 별세한 캐 나다 최고령자 버뎃 버드 시슬러씨의 가족이 제작한 왕관이 로사씨에게 전달됐다. 로사씨는 1915년 9월17일 태어났다. 당시 캐나다 여성에게는 아직 투표권이 없었다. 그 는 제1차 세계대전을 겪었고, 제2차 세계대
18
▲ 110세 마리 로사씨가 캐나다 최고령자 로 공식 인정받으며 검소함과 가족애의 의미를 다시 일깨웠다. CTV 방송 사진 전 당시에는 재봉사 겸 작업반장으로 일했 다. 또한 세계 대공황 시기에 청소년기를 보
내며 절약과 검소함을 삶의 원칙으로 익혔다. 로사씨의 딸 캐시 시니살로씨는 어머니가 어떤 것도 낭비하지 않는 생활방식을 가족에 게 물려줬으며, 버터를 감싼 종이를 깨끗이 긁어 사용할 만큼 절약을 실천했다고 말했 다. 직전 최고령자 버뎃 버드 시슬러씨의 아들 노름 시슬러씨도 자신의 아버지와 로사씨가 무엇이든 소중히 여기며 낭비하지 않는 삶의 태도를 공유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사람 모 두 구부러진 못도 펴서 다시 사용할 정도로 절약을 실천했다고 설명했다. 로사씨는 지금까지 캐나다 총리 17명을 거 쳤고, 코로나에 세 차례 감염됐으며, 오랜 세 월 동안 많은 이들과 이별을 경험했다. 지난 5 월에는 같은 요양원에서 생활하던 여동생 버 지니아 델 브로코씨가 103세로 세상을 떠났 다. 하지만 로사씨는 슬픔 속에서도 삶의 기
쁨을 잃지 않았다. 현재는 말을 많이 하지 않 지만 표정과 눈빛으로 감정을 전하고 있다고 가족은 전했다. 캐시씨는 어머니가 운전하는 것을 매우 좋 아했으며, 어린 시절에는 우체국에 근무하던 아버지를 출근시킨 뒤 차를 타고 친척들을 찾아다니곤 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그는 어머 니가 옷을 많이 사지는 않았지만 패션을 좋 아했고, 지금도 멋지게 꾸미는 것을 즐긴다고 말했다. 로사씨의 아들 데이브 시니살로씨는 증조 모부터 손주까지 이어지는 4세대가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의 가치를 배우고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뜻깊다고 말했다. 캐시씨는 어머니가 사람들에게 늘 모두를 사랑해야 하며 모든 사람은 소중한 존재라고 말해왔다고 전했다. 그는 서로를 사랑하면 그 사랑도 다시 돌아온다는 것이 어머니가 평생 간직해온 삶의 철학이었다고 말했다.
2026년 8월 1일 토요일
4대 한정!
$4,999,99 + tax
$2,499,99
SAVE 50%!
+ tax
새해에는 바디프랜드 의료기기와 함께 내 몸을 더욱 사랑하세요~!
ELIZA 주문/문의 (289) 907-0369 2026년 8월 1일 토요일
19
Cover Story 오븐으로 100kg 밥 짓고 매주 수천끼 냉장고만 한 콤비 오븐의 문이 열리자 밥 이 담긴 대형 조리판이 모습을 드러냈다. 밥 솥 대신 오븐으로 한 번에 최대 100㎏의 밥을 짓고, 닭갈비는 고기와 채소를 따로 익힌 뒤 정량에 맞춰 다시 합친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매주 수천 끼의 한식을 만드는 노연희(영문명 케이트 노) 셰프의 주방 풍경이다. 노 셰프는 완조리 음식을 정기 배송하는 플랫폼 쿡유니티(CookUnity)의 캐나다 파 트너 셰프다. 지난해 6월 온타리오주에서 서 비스를 시작한 쿡유니티는 조리와 포장이 끝난 냉장 음식을 소비자의 집까지 배송한 다. 이용자는 전자레인지나 오븐으로 데워 먹으면 된다. 본보는 지난 6월23일 온타리오주 노스욕 에 위치한 쿡유니티 생산 및 유통 시설을 직 접 방문해 전반적인 생산과정까지 함께 살펴 봤다. 밥솥 없는 주방에서 100㎏ 밥 짓기 대량 조리에서 노 셰프가 가장 공을 들인 음식은 뜻밖에도 밥이었다. 현지 주방의 조리 장비는 한식에 맞춰 설계되지 않았고, 한국 에서 사용하는 대형 전기밥솥도 없었다. 결국 온도와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콤비 오븐으로 밥을 짓는 방법을 찾아야 했다. 노 셰프는“처음에는 오븐으로 밥을 짓는 것이 가능할까 싶었다” 며“수많은 시행착오 를 거친 끝에 많은 양도 일정한 품질로 조리 할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 한 번에 100㎏의 밥을 지으면서도 식감과 수분을 일정하게 유 지하도록 온도와 습도, 조리 시간을 반복해서 조정했다. 육류와 생선 조리에는 안전 관리가 우선된
20
토론토서 한식‘손맛’지키는 노연희 셰프 쿡유니티 캐나다 주방서 한식 생산 “계량 늘린다고 같은 맛 안 나$ 계속 맛봐야” 치킨카츠·비빔밥·닭갈비 등 집 앞으로 배송
▲ 노연희 셰프가 쿡유니티 대표 한식 메뉴 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조휘빈 기자 ◀ 쿡유니티 한식을 담당하는 노연희 셰프 의 팀원들이 조리가 완료된 제품을 플레 이팅 하고 있다. 사진 조휘빈 기자 다. 닭고기는 그릴에서 표면에 불 자국을 낸 뒤 오븐으로 옮겨 속까지 익힌다. 오븐에 목 표 중심 온도를 입력하면 기준 온도에 도달했 을 때 조리가 자동으로 끝난다. 맛과 식감을 살리는 동시에 덜 익은 식재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이기 위한 방식이다. 닭갈비도 철판에서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볶는 전통적인 방식과 다르게 만든다. 고기와
양배추, 고구마 등을 따로 조리한 뒤 마지막 단계에서 합친다. 한꺼번에 섞어 조리하면 용 기마다 고기와 채소의 양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불향은 마지막에 토치로 입힌다. “정확한 계량 뒤에도 결국 손맛 필요” 촬영 당일 주방에서는 치킨카츠 카레와 버 섯 비빔밥, 닭갈비, 연어 데리야키, 고추장 대 구 등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조리를 마친 음 식은 빠르게 식힌 뒤 정해진 중량에 따라 용 기에 담겼다. 직원들은 별다른 대화 없이도 조 리와 계량, 포장을 순서대로 이어갔다. 대량 생산이라고 해서 단순히 재료의 양 만 늘려서는 같은 맛을 낼 수 없다는 게 노 셰 프의 설명이다. 그는“정확한 계량과 온도, 시 간을 지키는 것이 기본” 이라면서도“1인분에 사용한 양념의 비율을 100인분에 그대로 적 용한다고 똑같은 맛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라고 말했다. 이어“가장 정밀하게 맛을 맞추 는 방법은 결국 계속 맛을 보는 것” 이라며“ 매일 조리하다 보면 양념이 부족한지도 눈으 로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고 했다. 노 셰프가 직접 개발한 고추장 대구는 특 히 애착이 큰 메뉴다. 제주도에서 태어나 인천 에서 자란 그는 제주 출신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생선을 자주 접했다. 익숙한 고 추장 양념에 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대 구를 결합해 여러 차례 조리법을 수정했다. 한인 축제 2,000인분이 바꾼 진로 노 셰프는 2016년 토론토로 이주한 뒤 식 당 홀 업무로 시작해 매니저까지 경험했다. 2022년에는 온라인 개인 셰프 플랫폼‘쿠킨 (Cookin)’ 을 통해 자택 기반 한식 배달 사업
2026년 8월 1일 토요일
을 시작했다. 직접 음식을 만들고 포장 해 고객에게 전달하면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음식을 선보일 가능성을 확 인했다. 전환점은 한인 축제였다. 그는 축 제에서 2,000인분이 넘는 음식을
▶ 노연희(Kate Noh) 셰프 는 완조리 음식을 정기 배송하는 플랫폼 쿡유 니티의 캐나다 파트너 셰프다. CookUnity 사진
준비하며 대량 조리의 어려움과 성취감 을 동시에 경험했다. 노 셰프는“몸도 정신적으로도 정 말 힘들었지만, 그렇게 많은 사람이 즐거운 마음으로 한 끼를 먹는 모습 을 보면서 큰 행복을 느꼈다” 며“내가 이 일을 해낼 수 있다 는 자신감도 얻었다” 고 돌아봤다. 사업을 운영하는 과 정에서 번아웃도 겪었 다. 매출과 운영에 집 중하다 보니 자신이
기계가 인간을 공격하는 세계
유일한 저항은‘살아남는 것’ “로봇은 인류라는 종이 살아남아 활동을 계속하는 한 언제나 행성의 모든 다른 생명 체에 위협이 될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지구상 다른 모든 생물종을 위한 최선의 안 전장치는 인류 문명의 종말이었다. 아주 잘못 된 논리는 아니라고, 나는 가끔 생각했다.” 인간의 오판을 막기 위해 기계에 미래를 맡 겼더니, 기계가 인류를 말살하기로 결정한 세 상. 정보라(50) 작가의 글은 원래 서늘했지만 SF 연작소설‘이름 없는 것들의 밤’ 은 특히 어둡다. 사인본 도서에 작가는 서명과 함께 적었다“저는 . 사실‘피칠갑’뭐 이런 제목을 원했더랬습니다 아하하. 제목 못 짓는 정보라 드림.”어디로든 갈 수 있는 상상의 세계에서 ‘피칠갑’디스토피아를 그려 보는 마음이란 어떤 것일까. 정 작가를 서면으로 만났다. 작품 속 세계는 희망이라곤 없어 보인다. 기계가 인간을 공격하기로 하면서, 미래 기술 의 모든 상징은 감시망이 된다. 폐쇄회로(CC) TV와 자율주행 이동수단, 스마트 건축물 시 스템은 인간을 색출하는 데 쓰인다. 꼭꼭 숨 어 있는 인간을 기계 편에 포섭된 인간들이
2026년 8월 1일 토요일
찾아낸다. 인간 아닌 존재들의 처지도 다르 지 않다. 흡혈귀나 로봇, 인조인간도 기계의 반대편에 선 이상, 숨고 쫓기고 싸우고 도망 쳐야 한다. 체제 전복은 언감생심, 생존이 고 작이다. 그럼에도 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 존이다. 정 작가는 디스토피아에서‘살아남 는 것’ 이 유일한 저항 수단이라고 말한다. 폭 격이나 기계 무리의 습격을 우려하는 동료에 게 누군가는 이렇게 말한다“싸워야지. . 우린 어차피 죽은 목숨이었잖아.” ‘어차피 죽은 목숨’ 이라면 왜 싸워야 할까. 그렇게 버티는 삶이 의미가 있을까. 질문을 받 은 작가는 호주에서 문학 축제에 참여했던 기 억을 떠올렸다. 그곳에서 만난 한 예술단체 관계자는 백인 남성이었는데,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고 한다.“나는 호주 선주민의 자손 이며, 호주를 식민화한 영국 죄수의 자손이기 도 합니다.” 정 작가는 그 대답을 듣고 세대를 넘는 긴 시간선을 생각했다“인종학살 . 같은 광범위하 고 체계적인 폭력을 이기고‘살아남는다’ 는
왜 요리를 시작했는지를 잊게 됐다는 것이다. 그는“이 일이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라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던 때 쿡유니티와 함께할 기회가 찾아왔다” 고 말했다. 대량 생산의 성패는 레시피뿐 아니라 팀 운 영에도 달려 있다. 넓은 주방과 복잡한 동선 을 익히는 데만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신규 직원 교육에는 통상 2∼3개월이 걸린다. 노 셰프는“안전 수칙과 작업 지시는 명확하고 간결해야 한다” 며“팀원들이 있기 때문에 대 량 생산이 가능하다” 고 강조했다. 그가 그리고 있는 최종 모습은 거창한‘고 급 한식’ 이 아니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
진 토론토 주민들이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한 끼다. 노 셰프는“토론토의 더 많은 사람이 한국 음식을 쉽고 합리적인 가격에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 며“언제든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집밥 같은 브랜드로 남고 싶다” 고 말했 다.
관련 영상 바로가기 QR코드
해외 독자들까 것이 얼마나 지 홀리고 있 복 잡 하고 도 다. 부커상과 위대한 일인 전 미 도 서 상, 지 그분의 이 필립 K. 딕상 야기를 들으며 등 세계적인 생각했습니다. 문학상 후보 사람은 미래 를 알지 못합 로 호명돼온 니다. 오직 생 데 이어 최근 존하기 위해서 연작소설‘한 버틴다는 것은 밤의 시간표’ 확실히 참담한 도 미국 SF 문 학상‘어슐러 일입니다. 그러 K. 르 귄 소설 나 버텨서 살 상’최종후보 아남으면 그 정보라 연작소설 ‘이름 없는 것들의 밤’ 작에 올랐다. 생존의 의미를 소감을 묻자“ 미래에 누군가 인간도, 흡혈귀도 기계로부터 숨고 쫓겨 엄청난 작가님 는 이해할 것 “생존의 의미, 미래 누군가는 이해할 것” 들의 훌륭한 입니다.” 작품들 옆에 작가 는 어 제 이름이 올 두운 세계를 이라는 겸손한 답이 돌아왔다. 함께 통과한 독자들에게“버티다 보면 좋은 라가서 영광” 날도 있을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면서“ 구상하고 있는 차기작을 묻자 그는 알쏭달쏭 각자의 자리에서 하고 있는 투쟁이 조금이 한 대답을 내놨다.“네일폴리시에 금속 파우 라도 의미 있게 느껴지면 좋겠다” 는 말을 전 더를 넣어 자석으로 무늬를 만드는 네일아트 가 유행인 듯합니다. 이걸로 SF를 만들 수 있 했다. 어둠과 신비가 공존하는 정 작가의 작품은 을지 궁리하고 있습니다.” 김나연 기자
21
홀로 돌아온 스파이더맨다시뉴욕 골목을 날다 영화‘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상실 겪은 후 어떻게 살아가나” 피터 파커의 성장물로 담아내 닌자 그룹‘군무 액션’인상적 영화‘스파이더맨’시리즈의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5년 만에‘쓸쓸하게’돌아왔다. 친 구들과 시끌벅적 학교 생활을 즐기고 멘토들 의 조력으로 슈퍼 히어로로 거듭났던 고등학 생 피터는 온데간데없다. 창고 같은 다락방에 홀로 살며 연락하거나 만날 사람 하나 없는 처량한 외톨이 청년만 있다. 피터는 일중독자 처럼 종일 범죄자만 잡는다. 하지만 몇 년간 지속된 고립과 외로움은 그의 몸에도 변화를 일으키고, 이제 범죄 소탕보다 스스로를 통제 하는 게 더 힘든 지경이 되고 만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가 개봉했 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스파 이더맨 1편‘홈커밍’(2017), 2편‘파 프롬 홈’(2019) 3편‘노 웨이 홈’(2021)에 이은 네 번째 이야기다. 피터는 3편에서 다른 우주
22
▲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속 스파이더맨과 닌자 그룹 핸드. 에서 넘어오는 악당들을 막을 수 있는 유일 한 방법인‘세상 모두의 기억에서 피터의 존 재 지우기’ 를 택했다. 결국 연인 엠제이(젠데 이아)와 절친 네드(제이콥 배덜런)마저 피터 의 존재를 까맣게 잊는다. 3편에서 숙모(마리 사 토메이)마저 잃은 피터 곁에는 이제 아무 도 없다. 반복된 상실과 오랜 고립이 DNA까
소니 픽쳐스 제공
지 변이시키면서 피터는 기로에 선다. 홀로서기에 나선 피터의 활동무대는 미국 뉴욕의 골목이다. 1~3편에선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닥터 스트레인지 등 마블 스튜디오 세계관 속 슈퍼 히어로들이 피터를 도우며 이 야기가 우주까지 확장됐지만, 4편에선 골목 범죄를 해결하는 고전적인 정체성으로 귀환
한다. 또 전편들에 나온 조력자나 첨단 장비 없이 맨몸으로 악당에 맞선다.‘세상을 구하 는 영웅’ 에서‘이웃을 지키는 친근한 스파이 더맨’ 으로 돌아온 것이다. 영화가 던지는 질문 역시 바뀌었다.“어떻 게 세계를 구할 것인가” 에서“상실을 겪은 인 간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로. 뉴욕을 대혼 란에 빠뜨리는 악당의 정체도 이 물음과 닿 아 있다. 사람들의 정신을 지배하는 능력을 가진 그를 추동하는 것은 상실과 분노다. 거 울처럼 닮아 있는 피터와 악당을 통해 영화 는‘상처를 감당하는 법’ 을 이야기한다. 선악 대결도, 힘 겨루기도 없는 이번 편은 슈퍼 히 어로물보다는 성장물에 가깝다. 1~3편을 연출했던 존 와츠 감독이 물러나 고 4편은 액션 블록버스터‘샹치와 텐 링즈 의 전설’(2021)을 만든 데스틴 다니엘 크리 튼 감독이 연출했다. 크리튼 감독이 전작에서 호흡을 맞췄던 재키 챈(성룡)의 무술팀이 액 션을 디자인했다. 특히 붉은 옷을 입은 닌자 그룹‘핸드’ 가 군무를 하듯 허공에서 펼치는 액션이 감탄을 자아낸다. 남보라 기자
2026년 8월 1일 토요일
2026년 8월 1일 토요일
23
포드주총리플로리다출장비사용논란확산 “민간노조 행사 참석이 왜 국제업무로 분류? ” “LiUNA는 온주가 수백만 불 지원해준 노조” 야당“납세자들은 납득하기 어려워” 더그 포드 온주총리가 지난해 여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를 방문해 북미노동자국 제노조(LiUNA) 국제 리더십 컨퍼런스에 참 석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항공료와 숙박비를 공금으로 처리한 사실이 확인됐다. 온주 보수당을 반복적으로 지지해 온 이 노조는 온주정부로부터 수백만 달러 규모의 지원금을 받았다. 주정부의 출장·식비·접대비 공개 자료에 따르면 포드 주총리와 데이빗 피치니 온주 노동장관, 직원 2명 등 총 4명이 지난해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올랜도를 방문하며 총 1 만1,709.85달러의 항공료와 숙박비를 공금 으로 처리했다. 포드 주총리와 피치니 장관은 출장 목적 을 '부처 관련 국제 업무(ministry-related international mission)'라고 기재했다. 그러 나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영상에는 두 사람 이 같은 기간 월트디즈니 비치클럽 리조트에 서 열린 LiUNA 국제 리더십 컨퍼런스에 참 석한 모습이 담겼다. 포드 주총리는 이 행사 에서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무대에 올라 기조연설을 했다.
이 같은 사실은 포드 주총리가 최근 자신 의 정치 활동 과정에서 거의 공금을 쓰지 않 았다고 주장한 이후 드러났다. 그는 자신의 경비 내역을 확인해 보면 지출이 전혀 없으 며, 온타리오 역사상 그런 주총리는 자신뿐 이라고 자랑하듯 말했다. 주총리실은 포드 주총리가 캐나다 최대 규모의 민간 부문 노조이자 온타리오에서만 13만 명 이상의 노동자를 대표하는 LiUNA 의 초청을 받아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출장이 왜 '국제 업무'로 분류됐는 지, 왜 리조트에서 숙박했는지, 관련 비용을 공금으로 처리한 근거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야당은 주총리가 컨퍼런스에서 연설할 수 는 있지만 이번 출장은 납세자들의 시각에서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온 주 자유당의 존 프레이저 임시 대표는 이미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온 단체의 행사에 참 석하고 디즈니 리조트까지 방문한 것은 납세 자의 세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LiUNA와 온주 보수당은 오랜 협력 관계를
▲ 더그 포드 온주총리가 작년 여름 LiUNA 행사 참석을 위해 미국 올랜도를 방문하며 발생 한 출장비를 공금으로 처리한 사실이 공개됐다. AP통신 사진 이어왔다. LiUNA는 보수당을 공개적으로 지 지해 왔으며, 2022년에는 보궐선거에서 보수 당을 지지한 지 수개월 만에 조지프 맨시넬리 LiUNA 국제 부회장의 비서가 소유한 토지가 그린벨트 개발 제한 해제 대상에 포함됐다. 지난해 봄에는 피치니 장관이 조기 주총 선 과정에서 포드 주총리와 함께 선거운동 을 벌인 뒤 LiUNA 조합원들이 401고속도 로 터널 건설 사업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해 여름, 포드 주총리는 올랜도 에서 열린 LiUNA 컨퍼런스에 참석해 미국 과의 무역 갈등 속에서도 캐나다와 미국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포드 주정부가 25억 달러 규모의 기 술개발기금 운영을 둘러싼 논란에 휩싸이자 맨시넬리 국제 부회장은 피치니 장관과 포드 총리를 향한 의혹은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주정부를 공개적으로 옹호했다.
바닥헤매는포드지지율 24%, 역대 최악… 자유 33%·보수 29% 주의원호텔비논란에민심흔들린듯 온주 보수당 주의원들의 호텔비 논란 영 향으로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총리의 지지율 이 급락했다. 여론조사 기관 리에종 스트래터지스가 지 난달 20, 2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지 정당을 결정했거나 특정 정당을 선호
24
하는 유권자 가운데 38%가 자유당을 지지 했다. 보수당 지지율은 33%, 신민당(NDP) 은 24%로 나타났다. 모든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자유당이 33%, 보수당이 29%, 신민당이 21%의 지지를 얻었다. 지난 4월 조사에선 자유당 38%, 보수 당 36%였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두드러진 결과는 포 드 주총리에 대한 평가였다. 응답자의 72% 가 포드 주총리의 직무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했으며, 긍정 평가는 24%에 그쳤다. 이는 해당 조사에서 포드 주총리가 기록한 가장 낮은 지지율이자 가장 높은 부정 평 가다. 이번 여론조사는 보수당 소속 주의원들의 호텔 비용 청구 논란이 불거진 후 실시됐다. 일부 보수당 주의원들은 퀸스파크(주의사 당)까지 통근이 가능한 거리에 거주하면서 도 상당액의 토론토 호텔 비용을 청구한 것 으로 드러났다. 포드 주총리는 이에 대해 비 판하고 해당 비용을 반환하도록 지시했고,
일부는 이미 반환했다. 리에종 스트래터지스의 데이빗 발렌틴 대 표는 이번 논란이 지지율 변화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이미 형성된 부정적인 정치 이미지를 강화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온주의 방향성에 대한 평가도 부정적으 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26%만이 주정부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답했으 며, 71%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평 가했다. 박해련 기자
2026년 8월 1일 토요일
필경찰 비응급 전화 서비스에AI 도입 긴급 상황 판단시엔 상담원 연결 연 27만건 전화 처리 효율화 기대 필지역경찰이 비응급 전화 서비스에 인공 지능(AI) 음성 비서를 도입했다. 경찰은 이같은 기술이 전화 처리 효율을 높 이고 정보 접근을 간소화해 긴급 상황에 대 응하는 인력의 업무 집중도를 높일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새로운 AI 음성 비서는 (905)453-3311 비 응급 전화번호에 적용됐다. 전화 이용자는 간단한 질의응답 절차를 거 치며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시스 템은 관련 정보를 제공하거나 온라인 신고 도 구 및 지역사회 지원 자원으로 연결하며, 필 요할 경우 필경찰 통신센터의 상담원에게 전 화를 넘긴다. 이용자는 언제든 상담원 연결을 요청할 수 있다. 필경찰에 따르면 비응급 전화에는 연간 27
2026년 8월 1일 토요일
◀ 필경찰이 비응급 전 화에 AI 음성 비서를 도 입해 정보 안내를 강화하 고 긴급 대응 인력의 효 율성을 높인다. 시티뉴스 방송 사진 만3천 건 이상의 전화가 접수되며, 이는 필지 역 통신센터 전체 접수 전화의 약 3분의 1에 해당한다. 경찰은 2020년 이후 전화량이 8%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기술 도입이 인력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원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모든 911 긴급 전화는 기존과 같이 훈련받은 상담원이 직접 응답한
다. AI 시스템이 긴급 상황으로 판단하거나 이용자의 요청을 이해하거나 지원하지 못할 경우 즉시 상담원에게 연결된다. 이번 시스템은 모토로라솔루션의 자회사 인 하이퍼와 함께 개발됐다. 필경찰은 2024 년부터 이어온 협력을 기반으로 구축된 기술 이며, 기존 전화 녹취 방식과도 연계되고 다 른 지역 경찰 기관에서도 이미 활용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필경찰은 이번 AI 도입이 전반적인 서비스 현대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필지역 은 2024년 2월 캐나다 대형 911 센터 가운데 처음으로 차세대 911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이후 911 대기 시간이 78% 줄어 평균 13초 안에 전화가 연결되고 있다고 밝혔다. 앤서니 오도아르디 필경찰 부국장은 기술 이 사람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활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도아르디 부국 장은 첨단 기술이 인간 중심 서비스로 이어져 야 한다는 것이 경찰의 기술 도입 원칙이며, 이번 시스템이 긴급 전화 이용자를 필요한 순 간 상담원과 연결하고 비응급 전화 이용자에 게 더 빠른 대응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 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필경찰은 주민들에게 긴급 상황에서는 911 을 이용하고, 비응급 상황에서는 (905)4533311 번호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25
의정부식 정통 부대찌개 ■ 기본 재료
스팸(통조림 햄) 1/2캔, 비엔나소시지 10개, 신김치 1/2컵, 양파 1/2개, 대파 1대, 두부 1/2모, 베이크드 빈스(통조림 콩) 2큰술, 사골육수 500ml, 라면사리 1개, 슬라이스 치즈 1장
■ 양념장 재료 고춧가루 2큰술,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고추장 1/2큰 술, 맛술 1큰술, 후춧가루 약간 ■ 요리 ① 스팸과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비엔나소시지는 칼집을 내며,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썹니다. ② 작은 용기에 고춧가루, 국간장, 다진 마늘, 고추장, 맛술, 후춧가 루를 섞어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둡니다. ③ 냄비 바닥에 신김치를 깔고, 준비한 햄, 소시지, 두부, 양파, 대파, 베이크드 빈스를 둘러 담은 뒤 가운데에 양념장을 올립니다. ④ 냄비에 사골육수를 부어 양념장을 잘 풀어가며 센 불에서 팔팔 끓여냅니다. ⑤ 국물이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재료의 맛이 우러나게 한 뒤, 라 면사리와 슬라이스 치즈를 넣고 라면이 익을 때까지 보글보글 끓 여 완성합니다.
26
2026년 8월 1일 토요일
노숙자들이훔친술 구입해손님에게 이토비코 요식업소 주류면허 취소 노숙자들이 훔친 술을 구입해 손님들에게 제공한 요식업소가 중징계를 받았다. 지난달 16일 온타리오주 면허항소재판소 (LAT)는 이토비코의 요식업소 사우스사이 드 자니스(Southside Johnny’s Bar and Grill)의 주류면허를 취소했다. 앞서 온타리오주류사행업감독원(AGCO) 은 지난해 12월 이 업소가 도난 주류를 구매 하고 허가받지 않은 술을 매장 내 보관했다 며 면허 취소를 제안했다. 감독원은 당시 업소의 행위가 온타리오주 주류면허 제도의 핵심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판소는 이 업소의 과거 운영 방식이 법과 정직성, 성실성에 따라 운영되지 않을 것이 라는 합리적 근거를 제공한다며 면허 취소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심리 과정에서 제시된 자료에 따르면 소유 주 존 테오도로아키스와 매니저 야스민 고메 스는 작년 5월 이전 수개월 동안 일주일에 여 러 차례 장물을 구매한 사실을 인정했다. 구 매 대상에는 노숙자들이 LCBO 매장에서 훔 친 주류가 포함됐다. 재판소는 LCBO의 조직적 소매범죄 및 정
▲ 도난 주류를 구입해 손님들에게 판매한 이토비코 요식업소 사우스사이드 자니스에게 주 류면허 취소 조치가 내려졌다. 시티뉴스 방송 사진 보팀의 감시 영상을 근거로 도난된 애플턴 에 스테이트 럼과 예거마이스터 등이 업소 뒷문 으로 반입됐고, 고메스 매니저가 현금으로 대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고메스 매니저는 조사 과정에서 이들 주류가 도난품이라고 추 정했다고 진술했다. 테오도로아키스는 음식, 향수, 주류 등 장 물을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집으로 가져 간 사실도 인정했다. 조사 과정에서는 업소 직원 화장실과 소유 주 사무실에서 LCBO를 통해 합법적으로 구 매하지 않은 술병이 발견됐다. 이는 면허 보유
자가 허가받지 않은 주류를 업소 내에 보관할 수 없도록 한 온타리오주 규정을 위반한 것 으로 판단됐다. 재판소는 이 업소가 주류를 LCBO에서 구 입한 원래 용기에서만 제공해야 한다는 규정 도 위반했다고 밝혔다. 업소는 여러 병에 남 은 주류를 하나의 용기에 합쳐 보관한 뒤 다 시 제공하는 이른바‘남은 술(overage bottle)’방식을 사용했다. 테오도로아키스도 이 방식이 규정에 맞지 않는다는 점을 인정했다. 테오도로아키스는 고객을 괴롭히고 재산 을 훼손하며 직원들을 위협한 노숙인 야영지
거주자들과의 갈등을 줄이기 위해 도난 물품 을 구매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구매를 거부하 면 낙서, 차량 훼손, 출입문 앞 인분 투기 등의 보복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재판소는 이같은 괴롭힘이 발생했다는 점 은 인정했지만, 불법적인 물품 구매를 정당화 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또한 업소가 관련 사건을 경찰이나 보험사에 신고하지 않았다 는 점을 지적했다. 결정문에는 도난 주류 구매를 주도한 매니 저를 교체하려는 소유주의 의지가 부족했고, 사업과 관련된 범죄 행위에 경찰 개입을 꺼리 는 태도를 보였다는 우려가 담겼다. 사우스사이드 자니스는 최근 지역사회에 임시 휴업을 알렸다. 업소 측은 몇 주 동안 내 부 준비를 진행하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다시 함께할 날을 기다 리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같은 발표에 재판 소의 면허 취소 결정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재판소는 이번 결정이 지역 업소에 사실상 폐업과 같은 결과가 될 수 있다고 인정했지 만, 면허 발급 또는 취소 여부를 판단하는 과 정에서는 사업상의 피해가 고려 대상이 아니 라고 밝혔다. 사우스사이드 자니스는 항소를 진행하거나 새로운 주류 면허를 신청할 계획 인지 여부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온주인터넷아동 성착취범63명검거 200여 건 기소 피해 아동 51명 확인 온타리오주경찰과 온타리오주 25개 지역 경찰이 인터넷 아동 성착취 범죄를 집중 단 속한 결과 63명을 체포하고 200건이 넘는 혐 의를 적용했다. 이번 합동 단속은 6월1일부터 30일까지 진 행됐으며, 총 264건의 형사 사건을 수사했다. 이 가운데 154건은 현재도 수사가 진행 중이 라고 온타리오주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프로젝트 타임(Project Time)'이라 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단속을 통해 총 63 명을 체포했으며, 피의자는 모두 온타리오주
2026년 8월 1일 토요일
거주자라고 밝혔다. 체포된 피의자 가운데 3명은 17세 미만의 청소년이었으며, 2명은 지역사회에서 신뢰와 권한을 가진 직책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8명은 동종 전과가 있는 재범자로 조사됐 다. 수사 과정에서는 피해 아동 51명의 신원도 확인됐다. 온타리오주의 인터넷 아동 성착취 대응 전 략을 총괄하는 타라 클라크 경관은 이번 단 속이 "아동을 성착취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온타리오주 법집행기관의 협력 의지를 보여 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또 "이번 성과로 기관 간 협력과 인터넷 아동 성착취 대응 전략의 효과를 입증했으며, 사회적 약자를 노리는
◀ 온주경찰과 25개 지 역 경찰의 합동 단속으 로 인터넷 아동 성착취 범죄 용의자 63명이 체 포되고 피해 아동 51명 이 확인됐다. CP통신 범죄자를 끝까지 추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타리오주경찰은 인터넷 아동 성착취 범 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부모와 교육기관, 아 동 보호단체, 정부, 정보기술 기업 모두가 아
동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강조했 다. 한편 인터넷 아동 성학대 및 성착취로부 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온타리오주의 대응 전략은 2006년 마련됐으며, 지금까지 6천 건 이상 체포됐다.
27
34-60-78세‘노화의고비’ $ 건강수명에절실한‘근육 저축’ 건강 좌우하는 근감소증 근감소증, 장애와 사망 위험 높여 젊은 날의 충분한 근육운동 필수 운동 후 충분한 단백질 섭취 중요 조진경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 교수 건강수명과 관련, 재미있는 연구가 있다. 네 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에 2019년 발 표된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혈장 단백질체 는 나이에 따라 매년 일정하게 변하지 않았 다. 대신 약 34세, 60세, 78세를 전후해 비교 적 큰 변화의 파동을 보였다. 이는 우리 몸의 노화가 직선처럼 진행되기보다는, 생애 여러 시기에 변화 속도와 양상이 달라질 수 있음 을 보여준다. 요컨대 노화는 매년 같은 속도 로 진행되는 과정이 아니라, 여러 차례의 변 화 구간을 거치는 과정일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런 의미에서 근육량을 생각해보자. 나이 가 들면 근육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할까. 많 은 이가 나이 들수록 예전보다 힘이 떨어지 고 움직임이 둔해지는 걸 어쩔 수 없는 일로 받아들이기 쉽다. 그러나 줄어든 근육 때문 에 걷는 속도가 느려지고, 계단을 오르기 힘 들어지며, 의자에서 일어나는 일조차 버거워 진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균형을 잃고 넘어 질 위험이 커지고, 한 번의 낙상이 골절과 장 기 입원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근육량과 근 력이 감소하고 신체 기능까지 떨어진 상태는 단순히“나이가 들어서”생긴 불편함이 아니 다. 의학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근감소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근감소증은 단지 팔과 다리가 가늘어지는 문제가 아니다. 근육은 걷고, 계단을 오르고, 몸의 균형을 잡는 데 필요한 기관이며 동시에 혈당을 조절하고 에너지 사용에도 큰 역할을 한다. 결국 근감소증은 독립적인 생활을 어렵 게 만들고 낙상과 골절, 입원, 만성질환의 악 화를 통해 건강수명을 위협할 수 있다. 여러 연구에서 근감소증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 은 사람보다 장애와 사망 위험이 높다는 결 과도 보고돼 왔다. 겉으로는 서서히 진행되지
28
만, 그 결과는 결코 가볍지 않은 질환인 셈이 다. 그렇다면 근감소는 언제부터 시작될까. 많 은 사람은 근육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시기 를 70대나 80대쯤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근 육의 변화는 노년기에 접어든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체감하기 훨씬 전부터 근육량과 근력은 서서히 달라지기 시 작한다. 앞서 언급한‘34-60-78’시기의 중요 성이 이 대목에서 나온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70대와 80대에 사용 할 근육은 그 나이가 된 뒤 마련할 수 있는 것 이 아니다. 젊을 때부터 충분한 근육과 근력 을 만들어 두고, 중년 이후에도 규칙적 근력 운동을 통해 감소 속도를 늦추는 것이 중요 하다. 노년기에 사용할 근육은 그보다 훨씬 앞선 시기부터 저축해야 한다. 근육이 줄어든 뒤 이를 되찾으려 애쓰기보다, 아직 불편함이 없을 때부터 지키는 편이 훨씬 현실적이다. 그렇다면 근육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 을 해야 할까. 집 근처 공원에 나가 보면 건강 을 위해 걷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걷기 는 심폐 건강을 유지하고 활동량을 늘리는 데 매우 좋은 운동이다. 그러나 근육과 근력 을 지키려면 걷기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수 있 다. 근육은 평소보다 큰 부하를 받을 때 유지 되고 발달한다. 스쾃, 계단 오르기, 밴드 운동, 아령 들기처럼 근육에 저항을 주는 운동이 필요한 이유다. 이때 중요한 것은 무거운 기구를 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현재 체력보다 약간 높은 자 극을 반복적으로 주는 것이다. 그렇다고 처음 부터 헬스장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거나 무거 운 바벨을 들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벽 짚고 팔굽혀펴기, 가벼운 밴드 당기기처럼 일상에 서 할 수 있는 동작도 충분히 좋은 시작이 된 다. 익숙해지면 횟수나 저항을 조금씩 늘려 근육이 계속 적응하도록 하면 된다.
운동과 함께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운동 후 회복 과정에서 충분한 에 너지와 단백질이 공급돼야 근육을 유지하고 회복할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식사량 이 줄거나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지기 쉬우므 로, 매 끼니 단백질이 포함된 식사를 고르게 섭취할 필요가 있다. 운동은 열심히 하면서 식사를 거르거나 무리하게 체중을 줄이면 오 히려 근육을 잃을 수 있다.
근감소증은 노인이 된 뒤 갑자기 찾아오는 질환이 아니다. 오랜 시간 근육을 충분히 사 용하거나 관리하지 않은 결과가 뒤늦게 드러 나는 것일 수 있다. 70대와 80대의 가파른 변 화는 그때부터 운동하라는 신호가 아니라, 더 일찍 준비했어야 했다는 경고에 가깝다. 미래의 내가 스스로 일상을 살아가게 할 근 육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 그 근육 은 오늘부터 조금씩 만들어야 한다.
2026년 8월 1일 토요일
응급실전문의10명중 1명이탈 번아웃에 의료현장 위기 심화 응급의학 전문의 10명 가운데 1명이 번아 웃을 이유로 응급의학 분야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의사협회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 는 6년에 걸쳐 캐나다 전역의 응급실 의사 수 백 명을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응급의학 분야를 떠난 의사는 전체의 10%였으며, 응급의학 분야에 남아 있는 의사 가운데 48%는 임상 근무 시간을 줄였고, 20%는 일정 기간 응급의학 업무를 중단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를 주도한 퀸스대학교의 커스틴 드 윗 교수는 의료 시스템이 해마다 악화되고 있으 며, 조사 전반에서 현재의 의료체계가 사실 상 무너져 있다는 인식이 공통적으로 나타났 다고 밝혔다. 드 윗 교수는 응급실이 의료 시스템의 부족 한 부분을 떠받치고 있지만, 정작 필요한 자 원과 지원은 부족한 상황이며 앞으로도 여건
▲ 전국 응급의학 전문의 10명 중 1명이 번아웃으로 현장을 떠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CBC 방송 사진 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는 의사들이 많았 다고 설명했다. 또한 많은 응급실 의사들이 응급의학의 미래를 회복 가능성이 거의 없는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사에 참여한 의사들은 병상 부족으로 복도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이른바 '복도진료 (Hallway Medicine)'를 이어가야 하는 현실 과 만성적인 현장 인력 부족이 번아웃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번아웃을 직장에서 지속적으로 겪는 정서적·대인관계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으로 정의했다. 번아웃은 정서적 고갈, 비인격 화, 개인적 성취감 저하 등을 기준으로 측정 됐으며, 직업 선택에 대한 후회와 낮은 직무 만족도, 의료 인력 감소, 우울증, 심할 경우 자 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의사의 번아 웃은 의료 과실과 전문성 저하를 초래해 환 자 안전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드 윗 교수는 응급실에서 환자가 사망하는 일이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이 앞 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토론토 세인트마이클스병원의 제임스 마 스칼릭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의료진이 환자 를 얼마나 잘 진료했는지보다 얼마나 많은 환 자를 얼마나 빨리 진료했는지가 주요 평가 기 준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스칼릭 전문의는 단순히 업무 지표를 채 우기 위해 환자를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의학 의 본질은 아니라며, 의사들의 근속을 높이 고 환자 진료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근본 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캐나다응급의사협회는 응급의료체 계 개편을 위한 종합 방안을 이미 발표했다. 드 윗 교수는 각 주 보건부가 이를 토대로 응 급의료 시스템을 재정비해 전문의 이탈을 막 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응급실의 간호사와 의사가 크게 부족해 대부분의 의료진이 상시 초과근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GLP-1 당뇨·비만약, 탈모 위험37~68%↑” 미국 연구팀, 당뇨병 환자 3만9천여명 분석 비만 치료제로도 널리 쓰이는 글루카곤 유 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당뇨병 치료제 를 사용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는 다른 계열 의 치료제를 사용하는 환자보다 탈모 위험이 37~68%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의대 연구팀은 23일 의학저널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에서 제 2형 당뇨병 환자 3만9천여명의 전자의무기 록을 분석한 결과 GLP-1 치료제가 다른 치 료제보다 탈모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그러나 탈모가 발생할 절대 위험 은 크지 않았고 대부분 모낭이 손상되지 않 아 다시 머리카락이 자랄 수 있는 비반흔성 탈모로 분석됐다며 이런 위험을 알고 치료 효과와 함께 종합적으로 치료법을 선택하는
2026년 8월 1일 토요일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GLP-1 수용체 작용제는 혈당을 낮추는 동 시에 식욕을 억제하고 체중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제2형 당뇨병 치료뿐 아니라 비만 치료 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세마글루타이드와 티르제파타이드 등이 있 다. 연구팀은 최근 이들 약물을 사용한 뒤 탈 모가 발생했다는 사례가 보고되면서 탈모가 GLP-1 계열 치료제의 부작용일 가능성이 제 기돼 왔지만 지금까지 탈모 위험을 다른 당뇨 병 치료제와 직접 비교하는 연구는 부족했다 고 지적했다. 이들은 2019년 1월~2024년 9월 펜실베 이니아대 의료시스템의 전자의무기록에서 GLP-1 계열 치료제, 나트륨-포도당 공동수 송체-2(SGLT-2) 억제제 또는 디펩티딜 펩티 다아제-4(DPP-4) 억제제를 새로 처방받은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의 탈모 발생 위험을 비교
했다. 분석에는 GLP-1 계열 치료제 사용자 1만 2,004명과 SGLT-2 억제제 사용자 1만5,221 명, 또 다른 GLP-1 계열 치료제 사용자 1만 1,964명과 DPP-4 억제제 사용자 1만1,238 명이 포함됐다. 분석 결과 GLP-1 계열 치료제 사용자는 나이, 성별, 인종, 기존 질환, 다른 약물 사용, 체질량지수(BMI) 등을 보정한 뒤에도 SGLT2 억제제 사용자보다 탈모 위험이 37% 높았 고, DPP-4 억제제 사용자보다는 6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절대 위험은 낮았다. SGLT-2 억제 제와 비교한 코호트에서는 GLP-1 계열 치료 제의 탈모 발생률은 1천 인년당 6.91건(대조 군 5.04건)이었고, DPP-4 억제제와 비교한 코호트에서는 6.53건(대조군 3.89건)이었다. 연구팀은 이는 환자 1천명을 1년 동안 추 적했을 때 GLP-1 계열 치료제를 사용하는 환
자에서 탈모가 6~7명 정도 발생하는 수준으 로, 상대적 위험은 증가하지만 절대 위험은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추가 분석에서는 위험 증가가 대부분 모낭 이 파괴되지 않아 치료하거나 원인이 해소되 면 다시 머리카락이 자랄 가능성이 있는 비 반흔성 탈모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체중이 빠르게 줄면 생리적 스트 레스가 생기고 철분, 아연, 비오틴 같은 영양 소가 부족해져 모발 성장 주기가 깨질 수 있 다며 GLP-1 치료제가 직접 모낭을 손상하기 보다 급격한 체중 감소에 따른 대사 변화가 탈모 위험을 높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GLP-1 계열 치료제는 혈당 조절과 체 중 감량 등 여러 임상적 이점이 있다며 절대 적 탈모 위험은 낮은 만큼 이런 잠재적 부작 용과 치료 효과를 함께 고려해 의사와 상의 하며 치료를 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 였다.
29
물러날 수 곱고 부드러운 백사장과 해변을 가득 메운 파라솔은 한국의 여름을 상징하는 풍경이지요. 그러나 우리가 너무나도 익숙하게 여겨온 이 백사장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아 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해수욕장 개장을 앞둔 지방자치단체들은 매년 ‘모래 쟁탈전’을 벌입니다. 원래 백사장과 가장 비슷한 색과 입자의 모래를 찾아 전국을 뒤지고, 파도에 모 전국에서 이사 온 모래의‘합가’ 이번 여름도 예외는 아닙니다. 올해는 인천 이 모래 사수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인천에는 백사장 4곳의 해변에 침식 경고등
래가 쓸려가지 않도록 잠제와 돌제 같은 구조물도 설치합니다. 앙상하게 드러난 백사장에 는 더 이상 피서객의 발길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지요. 이 켜졌습니다. 각각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 모
소중한 제보에 감사드립니다
귀중한 기사는 제보가 만듭니다
구독 1.5만 자 명
한국일보�캐나다 The Korea Times Canada
인터뷰�요청/제보/문의 : ms@koreatimes.net 30
래울동지구·소이작항지구, 중구 왕산·용 유 지구입니다. 내년부터 이들 해변에는 수천~수만㎥ 규 모의 모래가 투입됩니다. 옹진군 모래울동 지구 해변에는 5,000㎥, 옹진군 소이작항 지구에는 6,000㎥, 중구 왕산지구에는 4만 6,000㎥가 채워질 예정입니다. 모래 5,000 ㎥는 올림픽 수영장 2개를 가득 채울 수 있 는 양입니다. 모래를 가득 채운 15톤(t) 트럭 이 약 500번 오가며 모래를 날라야 모래울동 지구가 채워질 수 있는 거죠. 새 연안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곳에 는 해변에 모래를 보충하는 모래 양빈사업과 함께 태풍에 쓸려나가는 모래를 지켜줄 테트 라포드와 돌제도 설치합니다. 총 149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백사장 복원 사업입니다. 비단 인천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난해에 는 강원 삼척 맹방해수욕장에도 모래 유실을 막기 위한 돌제와 이안제, 수중방파제가 설치 됐습니다. 이미 앞서 2020년부터 3년에 걸쳐 모래 45만㎥를 채워 넣은 곳입니다. 국내 1위 피서지인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에 드리워진 넓은 백사장도 2013년부터 모 래 62만㎥를 투입한 결과입니다. 50여 년 사 이 백사장 면적이 절반 넘게 감소했다는 것을 확인하고 부랴부랴 세운 대책의 결과입니다. 해운대해수욕장에 보충된 모래는 부산 강서 구에서, 제주시 이호테우 해변 백사장 모래는
‘재난 방어선’모래사장을 지켜라 해수면 상승에 높아진 수심·파고 강한 힘으로 해안 때려 모래 유실 자연 방파제 실종, 인명 피해 악화 국내 해안 44%가 침식 우려·심각 해수욕장마다 전 세계서 모래 구입 해수부 연안정비 비용 수조원 달해 서해 배타적경제수역(EEZ) 바닷속에서 가져 왔습니다. 입자와 색이 가장 비슷한 모래를 찾다 보니 전국 각지에서 이사 온 모래가 모 여 한 백사장을 이루게 된 셈입니다. 모래 실종은 전국 모든 해변의 공통된 숙제 입니다. 지난해 해양수산부 연안침식 실태조 사 결과, 침식 우려·심각(C·D) 지역은 전체
2026년 8월 1일 토요일
폭염·폭우 세지는데 기후정책기준 되지못한 취약계층의삶 | 기후위기의 얼굴들 |
없는
의 44.4%(100개소)로 나타났습니다. 2024 년에는 65.3%에 달했습니다. 평균적으로 전 국 해안 2곳 중 1곳에서 심각한 모래 실종 사 태를 겪고 있다는 얘깁니다. 모래사장은 재난 막는‘최후의 방어선’ 왜 백사장이 제 모래를 온전히 지키기 어 려워진 것일까요. 가장 큰 변화는 바다입니 다. 해수면 상승이 그 시작인데요. 지구가 뜨 거워지면서 남극과 북극의 빙산이 녹았고, 자연히 수심도 파고도 높아졌습니다. 해수면 상승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는 중입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수면 은 과거 10년간(2004~2013년) 약 2.8cm( 연 2.79mm) 상 승 하 다가 최 근 10년간 (2014~2023년) 약 3.9cm(연 3.88mm) 올랐 습니다. 높아진 바다에 백사장은 가장 먼저 잠깁니다. 해안선이 점점 뒤로 밀리는 이유
2026년 8월 1일 토요일
탄소중립법 개정안, 산업 규제 낮아 죠. 바다 수위가 높아지면 파랑 에너지, 즉 파도가 해안에 가하는 힘도 강해집니다. 기 후변화 영향으로 태풍의 파괴력도 점차 강 해지고 있지요. 예측이 어려운 이상파랑 현 상도 잦아지고 있습니다. 높아진 바닷물이 더 강한 힘으로 해안을 때리면서 모래는 또 취약해집니다. 실제로 이 너울성 고파랑(높고 강한 파 도)으로 2016년에는 정동진 레일바이크 선 로가 무너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높아진 파도가 해안선을 넘어 육지를 덮친 겁니다. 당시 정동진해변 백사장은 20~30m에 불 과했습니다. 좁아진 백사장이 마지막 방어 선 역할을 못하게 되면서 거센 파도에 밀린 옹벽은 끝내 무너졌습니다. 변화무쌍한 파도는 점점 더 자주 민가를 덮칩니다. 2003년 태풍‘매미’ 는 당시 마산 거리를 순식간에 휩쓸어 18명의 인명 피해 를 냈습니다. 예측 해수면 높이인 180cm를 훨씬 뛰어넘는 439cm의 해수면 상승이 만 들어낸 재해였습니다. 모래가 더 이상 지켜주지 못하는 바다 앞 에서 재해는 일상을 더 위협합니다. 김인호 강원대 지구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는“모래 저장고 역할을 하는 해안 사구는 고파랑이 왔을 때 파랑 에너지를 저감시키는 완충 지 대가 된다” 며“태풍 때 파도가 높아지는 순 간 모래 지대가 무너지면 파도는 고스란히 민가까지 흘러들어오게 된다. 모래가 자연 방파제 역할을 하는 것” 이라고 짚었습니다. 여러 노력에도 백사장을 끝내 사수하지 못한 바다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올해 일본 이바라키현 호코타시 오타케 해안의 호코타 해수욕장은 개장을 취소했습니다.
국민 78% 빠른 탄소감축 요구 무색
2018년 여름, 밤이 되어도 집 안의 열기 가 빠지지 않았다. 평소에는 창문을 열고 선풍기를 틀며 여름을 보냈다. 쾌적하진 않았지만 위험하다고 생각한 적도 없었 다. 그런데 그해는 창문을 열어도 집이 식 지 않았고, 새벽에도 후덥지근했다. 익숙 한 집이 폭염 앞에서는 사람을 지켜 주지 못할 수 있다는 사실을 그때 처음 느꼈다. 기후위기의 얼굴은 흔히 폭염에 쓰러 진 사람이나 침수된 집처럼 피해가 분명 해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 곁에는‘취약 계층’ 이라는 이름이 붙는다. 하지만 사람 들은 대개 자신을 당사자나 취약계층이 라고 생각하며 살지 않는다. 위험은 극적 인 사건보다 일상이 조금씩 버거워지는 모습으로 먼저 나타나기 때문이다. 몇 년 뒤 기후헌법소원을 진행하며 엄 마의 의견서를 함께 썼다. 엄마도 심해지 는 더위와 폭염 사망 소식을 접했고, 큰비 가 오면 오래된 집의 외벽을 걱정했다. 그 러나 당장 일을 나가고 생활비를 버는 일 이 더 가까운 현실이었다. 그런 엄마는“ 누가 나 같은 사람 이야기를 듣겠냐” 고 했고, 자신의 삶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것 도 처음이라고 했다. 그때 알았다. 삶의 여유가 없다고 위험 을 덜 느끼는 것은 아니다. 하루를 살아 내는 일이 급할수록, 그 위험을 자기 삶의 문제로 설명하고 사회적 목소리로 낼 시 간과 힘을 내기 어려울 뿐이다.
엄마의 상황은 특별한 예외가 아니다. 사람들은 각자의 삶에서 기후위험을 마 주하지만, 그 위험이 모두 피해로 드러나 는 것은 아니다. 국가는 사람이 쓰러지고 집이 잠긴 뒤에야 피해를 집계한다. 피해 가 생기기 전 어떤 집에 살고 어떤 일을 하며 얼마나 버틸 자원이 있는지에 따라 위험이 커지는 과정은 정책 기준이 되지 않는다. 피해 뒤에는 삶의 맥락을 잃은‘ 피해자’ 만 남고, 의사결정에서는 산업처 럼 힘을 가진 이해관계자만 선명한 당사 자가 된다. 위험을 감당하는 수많은 사람 은 정작 자신에 관한 결정에서 보이지 않 는다. 2020년 청소년기후행동은 기후헌법 소원을 청구했다. 2024년 헌법재판소는 2031년 이후의 온실가스 감축경로를 비 워 둔 법이 국민의 기본권을 충분히 보호 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국가의 기후대 응에서 보이지 않던 사람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의 당사자로 드러나기까지 헌 법소원이 필요했다. 최근 국회는 오랜 논의 끝에 헌재 결정 에 답을 내놓았다. 국회가 정해야 했던 것 은 기후위험을 어디까지 줄이고 국민의 기본권을 어느 수준까지 보호할지에 관 한 기준이었다. 그러나 하나의 목표를 정 하지 않고 낮은 목표와 높은 목표 사이에 서 정부가 선택하도록 열어두었고, 실제 산업 규제에는 낮은 쪽을 적용했다. 국회가 마련한 시민 공론장에서는 77.9%가 지금부터 더 빠르게 감축해야 한다고 판단했지만, 법의 기준이 되지 못 했다. 반면 산업의 부담과 이행 여건은 목 표와 규제에 반영됐다. 김보림 청소년기후행동 활동가
31
산불연기, 편두통 위험높인다 초미세먼지 노출 응급실 방문 6% 증가
캐나다 연구진이 산불 연기에 포함된 초미 세먼지(PM2.5)가 편두통 및 심한 두통으로 인한 응급실 방문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연 구 결과를 발표했다. 의학 학술지 JAMA에 지난달 24일 발표된 이번 연구는 2010년부터 2023년까지 앨버 타주와 온타리오주에서 발생한 편두통 및 기 타 심한 두통 관련 응급실 방문 약 100만 건 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지름 2.5마이크로미 터 이하의 초미세먼지(PM2.5)와 두통 발생 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산불로 발생한 초미세먼지 농도 가 높아진 기간에는 두통으로 응급실을 찾는 사례가 약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진은 산불 연기가 심한 두통을 유발해 응급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 사한다고 밝혔다. 토론토의 서니브룩 헬스사이언스센터의
◀ 산불 연기 속 초미 세먼지가 편두통과 심한 두통으로 인한 응급실 방문 증가와 관련 있다는 연구 결 과가 나왔다. CP통신 윌리엄 킹스턴 신경전문의는 최근 북부 지역 산불 연기로 토론토 대기질이 악화된 이후 편 두통 환자들의 문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킹 스턴 전문의는 캐나다에서 편두통 환자가 많 은 점을 고려하면 이번 연구에서 확인된 6% 증가는 적지 않은 수치라고 평가했다. 그는 편두통은 전체 인구의 약 14%가 겪 는 신경학적 질환으로 생물학적 요인과 환경
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고 설 명했다. 편두통은 중등도에서 심한 두통과 함 께 메스꺼움, 구토, 빛과 소리, 냄새에 대한 과 민 반응이 수시간에서 수일간 이어질 수 있다 고 덧붙였다. 킹스턴 전문의는 산불 연기가 모든 편두통 환자에게 발작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날 씨 변화나 스트레스, 연기 흡입 등 외부 자극
에 민감한 사람은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며, 증상이 잦아질 경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개별 환자의 병 력이나 실내·실외 연기 노출 여부, 약물 복용 여부 등을 반영하지 못한 한계가 있다고 밝 혔다. 킹스턴 전문의도 이번 결과는 산불 연 기와 편두통 사이의 인과관계를 입증한 것이 아니라 연관성을 보여주는 추세로 해석해야 하며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연구는 최근 캐나다 산불 피해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발표됐다. 온타리오주에서는 올해 산불로 이미 7,250제곱킬로미터 이상의 산림 이 소실돼 2021년에 세운 역대 최대 피해 기 록을 넘어섰다. 현재 온타리오주에서는 177건의 산불이 진행 중이며‘7월 24일’기준 지난 24시간 동 안 새롭게 발생한 산불은 없는 것으로 집계 됐다. 지난달 15일에는 산불 연기 유입으로 토론토 지역 대기질이 악화되면서 사흘간 주 황색 대기질 경보가 발령됐다.
렉설티집단소송 합의금 신청마감임박 8월27일까지$ 475만 불 규모 캐나다에서 렉설티(Rexulti) 복용과 관 련한 집단소송 합의금 지급 신청 마감일이 다가오고 있다. 해당 약물을 복용한 뒤 충동 조절 장애 등 부작용을 겪은 캐나다인은 8월27일까 지 총 475만 달러 규모의 합의금 일부를 신 청할 수 있다. 퀘벡고등법원은 지난해 11월 오츠카 캐 나다 제약(Otsuka Canada Pharmaceutical Inc.)과 룬드벡 캐나다(Lundbeck Canada Inc.)를 상대로 한 전국 단위 집단 소송을 승인한 데 이어 1년만에 합의안을 승인했다. 이번 집단소송은 2017년 2월 이후 조현 병이나 우울증 치료를 위해 렉설티를 처방 받은 뒤 도박, 과도한 쇼핑, 폭식 등 강박적
32
행동이나 충동 조절 장애를 경험한 캐나다 인을 대상으로 한다. 피해 환자와 가족을 대리하는 변호인단 은 이번 합의가 책임 인정 없이 이뤄진 타 협안이라고 밝혔다. 합의금 신청자는 피해 정도에 따라 약 6,500달러에서 최대 10만2천 달러 이상을 받을 수 있다.
합의금 지급 신청 바로가기 QR코드
▲ 렉설티 복용 후 충동 조절 장애를 겪은 피해자는 8월27일까지 475만 달러 규모 집단 소송 합의금 신청이 가능하다. CP통신
2026년 8월 1일 토요일
캐나다영화제작자 미국서기소돼 1억 불 이상 폰지 사기 혐의
캐나다 영화제작사 제이슨 클로스가 투자 자 자금 1억 달러 이상을 기존 투자자에게 돌 려막는 폰지(Ponzi) 방식으로 운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일리노이 북부연방검찰청이 공개한 공소장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버리 힐스 거주자인 클로스(60)는 2019년부터 올 해까지 영화와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투자 를 권유했다. 또한 클로스는 투자 실적과 가치에 대해 허
위로 설명해 일리노이주의 한 투자 자문사와 이 자문사의 고객, 기타 투자자들로부터 1억 달러 이상을 편취했다. 검찰은 클로스가 투자금을 받을 당시부터 일부 자금을 캐나다 부동산 개발 사업 등 다 른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었다는 것으로 보고 있다. 캐나다에 본사를 둔 크리에이티브 웰스 미 디어 파이낸스를 운영하는 클로스는 28일 로 스앤젤레스에서 체포됐으며, 같은 날 법원에 처음 출석했다. 공소장에 적시된 사업과 관련해 클로스에 게는 최소 1,225만 달러가 청구됐다.
▲캐 나다 영화 제작자 제이슨 클로스가 폰지 사기 혐의로 미국에서 기소됐다. CP통신 사진
구리선절도에통신망 비상 설명했다. 구리선 절도는 전화, 인터넷, TV 서비스 장 애로 이어질 수 있으며, 긴급 서비스 접근까지 차단해 공공 안전에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벨의 마크 맥도널드 최고기술책임자는 구 리선 절도를 한 기관만으로 막기는 어렵다며 통신업체, 정부, 법 집행기관, 재활용 업체, 지
▲ 통신망 내 구리선 절도 사건이 급증하면서 서비스 중단과 공공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AP통신
상반기 피해 993건 기록 벨(Bell)이 2026년 들어 통신 인프라 내 구 리선 절도 사건이 급증하면서 전화와 인터넷 서비스 중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벨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통신 시설 내 구리선 절도 및 기물 훼손 사건이 993건을 기 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증가한 수치다. 벨에 따르면 증가한 절도 사건의 약 85%는 온타리오주와 뉴브런스윅주에서 발생했다. 온타리오주에서는 해밀턴, 나이아가라, 밀튼
2026년 8월 1일 토요일
지역에서 피해가 가장 많았다. 뉴브런스윅주 는 지난해보다 절도 건수가 235% 증가해 절 도가 가장 빠르게 증가된 지역으로 나타났 다. 구리선은 재활용 금속으로 판매할 경우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절도 대상이 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화가 확대되면서 데이터센터 건설과 전기차 생산 증가 등으로 구리 수요가 늘어나면서 금속 가치도 상승 했다. 벨 관계자는 구리가 통신망을 비롯한 다 양한 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어 절도범들 이 비교적 쉽게 많은 양을 확보할 수 있다고
역사회가 협력해 범죄 대응과 통신망 보호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벨은 절도 예방을 위해 법 집행기관과 연결 된 경보 시스템 설치, 현장 감시 강화, 용의자 에 대한 법적 조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 혔다. 또한 기존 구리선을 광섬유 케이블로 전 환하는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경찰, 현금 훔쳐달아난 성매매여성수배 약물로 의식 잃게 한 후 절도 행각 토론토경찰은 온라인 성매매 광고를 통해 성매매를 시도한 사람이 약물을 투여받은 뒤 현금을 도난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달 24일 오전 2시30분께 존 스트릿(John Street)/킹 스트릿 웨스트(King Street West) 인근에서 발생했다. 피해자는 온라인 광고를 통해 한 여성에게 연락했고, 여성은 피해자의 주거지 를 방문했다. 피해자는 성매매 대가를 지급했지만, 경찰
은 여성이 피해자에게 약물을 투여해 의식을 잃게 한 뒤 현금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있 다. 경찰은 용의자(사진) 가 25세 여성이며 키 약 170㎝, 몸무게 약 63㎏의 마른 체형이라고 설명했다. 용의자는 검은 머리를 하고 있었으 며, 사건 당시 검은색 옷과 검은색 안경을 착 용하고 있었다. 피해자의 성별과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다.
33
“마이바흐 수요층 잡아라” $ BMW‘알피나’론칭예고 <럭셔리 브랜드>
◀ BMW그룹이 5월 이탈리아에서 열 린 클래식 자동차 행사 ‘2026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서 공개한 비전 BMW 알피나 측면. BMW 제공
“많은 소비자가 벤틀리, 람보르기니, 레인지 로버 등에서 BMW 알피나(ALPINA)로 넘어 오게 될 거다.” (올리버 필레히너 BMW 알피 나 총괄 부사장) BMW그룹이 지난달 21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호텔 에서 BMW 알피나 브랜드 설명회를 열고 국 내 론칭을 예고했다. 최고급 브랜드라는 위 상에 걸맞게 독일 BMW그룹 본사에서 두 명의 부사장이 한국으로 날아와 직접 마이 크를 잡았다. 알피나는 1965년 설립된 BMW 전문 튜 닝·제조 브랜드로, BMW 기반의 고성능·럭 셔리 차량을 제작해왔다. BMW그룹이 2022 년 상표권을 인수한 뒤 올해 BMW 산하 럭 셔리 브랜드로 공식 출범했다. 롤스로이스를 독자 브랜드로 선보인 이후 BMW그룹이 25 년 만에 내놓은 신규 브랜드다. 사실 알피나는 2005년 국내에 상륙했는 데, 20여 년 만에 독립적인 럭셔리 브랜드로 다시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서는 셈이다. 새 모 델 출시는 2028년 초로 예정됐다. 내년 초까
지 브랜드 홍보를 거쳐 하반기 중 전국 7개 BMW 전시장에 알피나 별도 공간을 구성 하고, 연말에 양산차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 된다. BMW 알피나가 출시되면 BMW의 최상 위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하게 된다. BMW 알 피나는 고성능과 최고급 안락함을 결합한 럭 셔리 그랜드 투어러(GT)에 방점이 찍혀 있다. 시속 300km를 넘나드는 강력한 동력 성능 을 자랑하면서도 장거리 여정에서 수준 높은 안정감과 안락함을 동시에 제공하는 게 브랜 드 철학이다. 디자인은‘절제된 품격’ 을 유지하면서 최 상의 품질을 추구한다. 실내에는 최고급 라발 리나(Lavalina) 가죽을 비롯해 엄선된 소재 가 사용되고, 시트에는 알피나 시그니처 라인 이 스티치 패턴으로 적용된다. 또한 정교한 맞춤형 주문 프로그램을 통 해 고객의 안목과 취향이 차량 곳곳에 반영 되는 개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례 로 외장에는 100가지가 넘는 스페셜 컬러를 비롯해 알피나 시그니처 라인의 색상을 선 택할 수 있다. 올해 5월 이탈리아에서 공개된 미래지향
아시아 첫 브랜드 설명회 7시리즈와 롤스로이스 사이 위치 새 모델 출시는 2028년 초 예정 300 km 넘나드는 강력한 성능에 최고급 안정감 ^ 안락함 동시 제공 벤틀리 ^ 페라리 등 아성에 도전장 적 콘셉트카 비전 BMW 알피나에는 이 같은 브랜드의 지향점이 응축돼 있다. 맥시밀리언 미소니 BMW 알피나 및 럭셔리 클래스 디자 인 총괄 부사장은“콘셉트카는 알피나가 추 구하는 모든 가치는 물론 실제로 럭셔리 양산 차에 들어갈 여러 모습을 보여준다” 며“겉은 순수한 디자인이면서 내부는 높은 가치의 소 재가 많이 사용됐다” 고 설명했다. 이날 국내 설명회는 BMW 알피나가 아시 아에서 최초로 진행한 커뮤니티 이벤트였다. 그만큼 BMW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인식 하고 있다는 의미다. 김강민 BMW코리아 BMW 알피나 및 럭 셔리 클래스 팀장은“한국에는 BMW 7시리 즈 이상의 절제된 럭셔리를 원하는 수요가 있
다고 확신한다” 며“7시리즈를 통해 검증된 럭 셔리 수요를 보면 알피나가 추구하는 희소성, 장인 정신, 품격 있는 퍼포먼스도 충분한 잠 재력을 갖고 있다” 고 말했다. BMW 알피나 국내 론칭은 수입차 시장이 단순 프리미엄 경쟁에서 희소성과 맞춤형 럭 셔리를 중시하는 초고가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해석된다. 마이바흐, 람보 르기니, 벤틀리, 페라리 등 최상위 럭셔리 브 랜드 국내 판매량은 2014년 총 450대로 시 작해 지난해 2,605대로 증가했다. 약 10년 새 시장이 5.8배로 커진 폭발적인 성장률이다. BMW그룹은 알피나를 7시리즈, XM, X7 등 기존 BMW 최상위 모델과 그룹의‘럭셔 리카 끝판왕’롤스로이스 사이에 위치시켜 브랜드 공백을 메우고 마이바흐, 벤틀리 등 럭셔리카 수요를 끌어오겠다는 구상이다. 필레히너 부사장은“이 세그먼트는 잠재력 이 있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 다” 며“소비 패턴이 눈에 띄는 럭셔리 아이템 에서 조용한 럭셔리, 절제된 소비로 진화하고 있는데 BMW에는 완벽한 트렌드다. 이것이 야 말로 알피나가 대변하는 요소” 라고 강조 했다. 윤한슬 기자
압도적주행능력^ 모터스포츠 감성$ 스테디셀링SUV의변신 토요타 라브4 타 보니 PHEV 2종 ^ 하이브리드 2종 트림마다 기량 차이 컸지만 연비 ^ 주행감 등 기본기 탄탄 일본 토요타의 자랑인 스포츠유틸리티차
34
량(SUV)‘RAV4(라브4)’ 를 최근 인천 영종구 일대에서 시승했다. 완전 변경을 거쳐 한국 시장에 돌아온 라브4를 타는 사람들은“특별 한 단점을 찾기 힘든 차” 라고 일관되게 말한 다. 디자인과 퍼포먼스는 분명 화려함과는 거 리가 멀다. 밋밋하고 심심할 수 있다. 대신 안 정적이고 믿음이 간다. 32년 동안 전 세계에
서 사랑받으며 누적 판매량 1,500만 대를 기 록한 라브4의 저력이다. 라브4는 이번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PHEV) 2종(GR SPORT·XSE)과 하이브리 드 2종(LIMITED·XLE)으로만 라인업을 꾸 렸다. 종류별로 타봤는데, 트림마다 기량 차 이가 꽤 컸다. 특히 주행 능력에서는 PHEV
XSE가 압도적이었다. 부드럽다 못해 가볍게 느껴졌다. 마치 무거 운 장화에서 초경량 운동화로 바꿔 신고 달 리는 기분이었다. 힘들이지 않고 쭉 나가는 주행 질감과 즉각적인 반응은 민첩한 전기 세 단 못지않았다. 329마력의 출력도 부족함이 없었다.“모터가 폭넓은 주행 영역에 적극적
2026년 8월 1일 토요일
보험
1
넘버
서원찬 ▲ 라브4는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500만 대를 달성한 토요타 대표 베스트셀링 SUV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종합보험
Andrew Suh
자동차/집/상점/건물 여행자/유학생/생명/중병보험
▲ 라브4 1열의 12.9인치 큼직한 중앙 디스플레이. 으로 개입해 민첩한 가속 성능을 완성한다” 는 게 토요타의 설명이다. 라브4는 22.68킬로와트시(㎾h) 대용량 리 튬이온 배터리를 바닥에 깔아 전기(EV) 모드 만으로 최대 77㎞(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 릴 수 있다. 출퇴근용 정도로만 활용한다면 하루에 한 번도 엔진을 켜지 않고 주행이 가 능하다는 얘기다. 전용 서스펜션과 스포츠 튜닝으로 완성했 다는 GR SPORT는 차체 움직임이 가장 적 극적이었다. 그런데 핸들링은 어떤 트림보다 안정적이다. PHEV XSE(2,055㎏)와 비교해 45㎏가량 무게(공차 중량)가 가벼운데, 그만 큼 활동량이 더 크다는 느낌을 줬다. 코너를 돌 때 버티는 힘이 탄탄했다. 토요타는“GR SPORT에 모터스포츠 감성을 입혔다” 고강 조했는데, 레저 활동뿐 아니라 일상 주행용 만족감도 꽤 클 것 같다. 하이브리드(LIMITED)는 아예 다른 차를 타는 느낌이었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 17마 력 늘어난 239마력을 뿜어내며 자연스러운 가속감을 뽐냈다. 다만 앞서 탄 PHEV와 비
2026년 8월 1일 토요일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교하면 다시 무거운 운동화로 갈아 신은 느 낌을 완전히 지울 수 없었다. 하지만 라브4가 어떤 차인가. 기본기를 앞세워 까다로운 미국 을 포함해 전 세계 시장에서 존재감을 1위로 키운 차다. 리터(L)당 15.6㎞(HEV XLE 트림 은 19㎞)의 뛰어난 연비, 노면 진동과 소음을 잡는 정숙성, 부드러운 주행감을 두루 갖췄 다. 기본기란 게 이렇게 무섭다. 라브4의 외관은 SUV답게 다소 과격하지 만 강렬한 인상을 주고, 인테리어는 여전히 플라스틱 소재가 많았다. 고급스러움이나 화 려함과는 분명 거리가 있다. 깔끔한 마감과 거추장스러움을 제거한 실용성을 앞세운다. 12.3인치 대형 계기판과 12.9인치 큼직한 중 앙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자 중심의 직관적 인 조작성을 강조했다. 분명 넘치는 게 없는 데 특별히 부족함도 없는 일본 특유의 공간 활용 감각이 이 차에도 고스란히 담겼다. 가격은 조금 씩 올랐다. △HEV XLE 4,990만 원 △HEV LIMITED 5,820만 원 △PHEV XSE 6,250만 원 △PHEV GR SPORT 6,270만 원이다. 조아름 기자
ㆍ보험 만기가 다가오는 분! ㆍ보험료가 비싸 고민인 분! ㆍ다수 보험사 통합견적으로 최저보험료 제공 지금 ㆍ한국 운전 경력 인정
전화주세요! 빠른 견적 내드립니다!
현재 보험회사는 계속 유지하고
브로커만 바꿀 수 있습니다 외국인 브로커에게 연락하기가 불편하세요? 친절하고 성실한 한인브로커로 바꾸시면 편안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직 통
647.960.4380
B) 905-889-2268 ext.8856, F) 905-889-2269 Email) asuh@cis-insurance.com 505 Hwy 7 E. #328, Thornhill (Hwy 7 / Leslie St 서쪽)
35
18년 연속 모객 1위, 만족도 1위
2025년 캐나다동부 여행상품 시장점유율 (캐나다동부 출발)
416-223-7767
시장점유율
#50015723
캐나다동부에서 출발하는 여행(퀘벡, PEI, 뉴욕, 워싱턴)은 출발지(토론토)가 본사인 '파란여행'이 정답입니다. [여행상품가격은 TAX 포함 가격이며 신용카드 결제시 추가금액 없습니다.] 최고의 만족도를 보장하는
파란퀘벡 BEST
퀘벡
기타업체 모음
56인승 대형버스 기준
98.79%
1.21%
*통계기간: 2025년 01월 01일 ~ 12월 31일
확인 필수!
BEST 강제쇼핑 전혀 없는 '순수한 여행일정' & 잘 짜여진 식단! “날씨 빼고 다 준비했습니다.”
[2박 3일] *본 상품은 상품명/일정/서비스등 모두 ‘파란’이 만든 고유상품입니다.
퀘벡 여행객 10명 중 9명이 ‘파란여행’을 선택하는 이유! 비교
아이스 와인 증정
시장점유율 95%(지난 15년간 매년 90%이상)가 입증하는 퀘벡여행의 대명사 ‘파란퀘벡’
과거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만큼 진정한 ‘고품격’상품으로 준비했습니다.
여행일정 [퀘벡+몬트리올+오타와+천섬] ‘파란’을 통해 ‘퀘벡’여행을 하신 145,000(14만 5천)여 고객님의 의견을 반영하여 준비된 ‘파란’만의 최상의 일정! 사용호텔 올드퀘벡과 몬트리올 다운타운 초특급 호텔 2박 ‘파란’ 독점 ‘룸조인 보장’- 혼자 여행해도 싱글비 걱정 NO! 계약호텔
업체
기타업체 초특급 호텔 다운타운 한복판 위치
가이드 찬사를 받는 ‘파란’퀘벡 전문 가이드 팀 (*퀘벡시티 공식 가이드 라이센스를 보유한 유일한 업체입니다.)
호텔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파란’만의 서비스! 버스 무료 WiFi 제공)
최신형 차량 대형 버스회사의 전문 관리 신차
호텔의 위치 & 규모 & 수준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습니다!”
몬트리올 다운타운 초특급 호텔
100% 출발확정!
5회 퀘벡 2박3일
100% 대형버스 사용! 100% 자유시간 활용!
$165상당 다운타운 숙박으로 100% 식사 5회 포함 저녁시간 100% 활용! 출발확정 (호텔조식포함) 08월 매주 화요일, 금요일 + 01(토),03(월),10(월),15(토) C$869 (4인1실) 09월 매주 화요일, 금요일 + 14(월),19(토),21(월),24(목),26(토),28(월) C$899 (3인1실) 출발일 10월 매주 화요일, 금요일 + 01(목),03(토),05(월),08(목),10(토),12(월) C$929 (2인1실) 단풍기간(9/14~10/16)에는 ‘퀘벡+몽트랑블랑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 세금 포함 가격
$165 상당
‘파란여행’은 취소없이 56인승 대형버스로만 모든 출발일에 출발! 출발하는 유일한 업체
올드퀘벡 다운타운 초특급 호텔 ‘힐튼퀘벡’ 퀘벡에서 제일 좋은 호텔 또는 ‘팔라스로얄’호텔(급) 올드퀘벡 다운타운에 위치하여, 도보로 관광 명소까지 이동할 수 있어 여행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수영장/사우나/피트니스 등 편의시설 완비. 전 객실 무료 Wi-Fi 제공
소규모 호텔 접근성 낮음, 부대시설 부족
노후 차량 토론토에서 사용할 수 없는 차량을 ‘캐나다 한인 업계 중 최다 대형 버스 보유’ 라고 눈속임 광고를 하는 벤쿠버 업체가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차량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급) 또는 ‘르네상스’ 호텔 (급) 몬트리올의 다운타운중에서도 번화가에 위치하여 충분한 자유관광을 하기에 최적. 규모와 각종 편의시설 또한 최고급 전 객실 무료 Wi-Fi 제공
‘파란여행’ 점유율
식사
*
9회 캐나다동부 4박5일
식사 일체 불포함
$255 상당
가이드
18명
1명 + 프리랜서
점유율
95% 이상
5% 미만
기타업체 식사와 세금 불포함 * 통계기간 : 2011년 01월 ~2025년 12월(여행사 이용 고객)
BEST 캐나다동부 [4박 5일]
아이스 와인 증정
올드퀘벡 & 몬트리올 다운타운 초특급 호텔 사용!
시장점유율 95%(지난 15년간 매년 90%이상)가 입증하는 퀘벡2박3일과 토론토시내, 나이아가라까지! 여행일정 토론토시내 + 퀘벡2박3일 + 나이아가라 사용호텔 몬트리올 & 올드퀘벡 다운타운 한복판에 위치한 초특급 호텔과 토론토 고급 호텔 사용! 몬트리올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급) 또는 ‘르네상스’ 호텔 (급) 올드퀘벡 다운타운 초특급 ‘힐튼퀘벡’ 또는 ‘팔라스로얄’호텔(급) 토 론 토 ‘크라운 프라자’호텔(급) ‘룸조인 보장’- 혼자 여행해도 싱글비 걱정 NO! ‘파란’사용 모든호텔 (전 객실 무료 Wi-Fi 제공)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가이드 찬사를 받는 ‘파란’퀘벡 전문 가이드 팀 버스 무료 WiFi-1호, 2호, 3호 차량 한정(퀘벡 3일구간)
100% 출발확정
$255상당
식사 9회 포함 (호텔조식포함)
C$1389 (4인1실) C$1429 (3인1실) 08월 매주 월요일, 목요일 + 02(일),09(일),14(금) C$1469 (2인1실) 09월 매주 월요일, 목요일 + 13(일),18(금),20(일),23(수),25(금),27(일),30(수) 출발일 세금 포함 가격 10월 매주 월요일, 목요일 + 02(금),04(일),07(수),09(금),11(일) 단풍기간(9/13~10/15)에는 ‘캐나다동부+몽트랑블랑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 기타업체 식사와 세금 불포함
PEI&대서양일주 [6박 7일]
2025년 ‘파란’ 시장점유율 100%!
여름 특별상품
캐나다 여름 여행의 꽃! 지난 18년 (2008년~2025년) 모객1위! 점유율1위! 여행일정 [퀘벡+프레드릭톤+몽튼+PEI+핼리팩스+몬트리얼+오타와] 캐나다 동부의 대표 관광명소와 대서양 연안의 관광명소를 모두 여행!
출발일 08월 08(토)
36
100% 출발확정
대서양 특산품 해양 낚시투어 LOBSTER 특식 +활어회
$405상당
할리팩스 수륙양용차
‘도깨비 ’ 촬영지 ‘샤토 프랑트낙‘ 호텔 1박
식사 17회 포함 (호텔조식포함) 세금 포함 가격 C$1980 (4인1실) C$2030 (3인1실) C$2080 (2인1실) 세금 포함 가격 기타업체 식사와 세금 불포함
아이스 와인 증정
나이아가라 [1일] 북미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 1순위!
여행일정 퀘벡+몬트리올+오타와 사용호텔 몬트리올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급) 또는 ‘르네상스’ 호텔 (급) 올드퀘벡 ‘샤토 프롱트낙’ 호텔 ▶ 식사5회 포함(호텔조식포함), C$175 상당! (기타업체 식사와 세금 불포함) C$1079 (4인1실) ▶ ‘파란’퀘벡 전문 가이드 팀 C$1119 (3인1실) ▶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C$1159 (2인1실) 출발일 퀘벡 2박 3일과 동일 세금 포함 가격
▶ 북미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 1순위, ‘나이아가라’ ▶ 전문가이드와 함께 나이아가라 여러 명소 여행! ▶ 클리프튼힐, 꽃시계, 온더레이크 등 ▶ 혼블로워 크루즈, 제트보트, 헬기투어 등 체험관광 ▶ 3대 와이너리 중 하나, 필리터리 투어!
토버모리 [1일]
나이아가라 +토론토시내 [1박2일]
2012년 '파란'개발!
에메랄드빛 호수, 아름다운 경치. 여름 최상의 1일 여행!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자원 보존지역 토버모리! ▶ 깨끗한 물과 아름다운 자연으로 유명한 인기휴양지 ▶ 꽃병바위, 빅텁등대, 항구마을 등 풍부한 볼거리 ▶ 피겨요정 김연아 선수의 추천휴양지 출발일
▶ 캐나다 최장 최고 12.9km의 컨페더레이션 다리와 초대형 페리를 모두 이용하는 PEI 왕복 코스 ▶ 세계7대 해양 불가사의. 세계최고 조수간만의 차가 만들어낸 절경. 몽튼 펀디만국립공원 호프웰락 ▶ 캐나다연방의 탄생지 PEI 샬롯타운, 빨간머리앤의 고향 캐빈디쉬 ▶ 타이타닉호 침몰지에서 가장 가까운 육지, 핼리팩스. 아틀란틱 캐나다의 상징 ‘페기스코브’ 사용호텔 'PEI 동일 리조트 2박'으로 여유로운 일정 가능!!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버스 무료 WiFi-1호 차량 한정) 가이드 찬사를 받는 ‘파란’퀘벡 전문 가이드 팀
퀘벡 [2박 3일] 샤토숙박
08월 매주 토요일 + 03(월) 09월 05(토),07(월),12(토)
C$ C$140 160 세금 포함 가격
출발일 매일 출발
나이아가라와 토론토의 핵심 명소를 여행! ▶ 나이아가라 폭포 및 핵심 명소 여행 ▶ 클리프튼힐·꽃시계·온더레이크 관광 ▶ 와이너리·아웃렛 쇼핑 포함 일정 ▶ 토론토 다운타운의 핵심관광명소를 여행! C$340 세금 포함 가격 출발일 매주 화요일, 토요일
C$165 세금 포함 가격
천섬 + 킹스턴 [1일] 2021년 '파란' 개발! PEC +킹스턴 [1일] 2020년 개발! 유람선-워터프론트-드라이브로 즐기는 하루 나들이! 싱그러운 천섬+킹스턴 드라이브 여행 ▶ 신의 정원 이라 불리는 천섬과 캐나다 첫 수도 킹스턴 ▶ 캐나다 5대 드라이브길 Thousand Islands Pkwy ▶ 명문 퀸즈대학과 포트헨리에서 내려다보는 시내 전경! 출발일
08월 매주 토요일 09월 05(토),12(토)
C$165 세금 포함 가격
멋스러운 소도시+캐나다의 첫 수도 킹스턴을 경험 미식, 자연, 문화를 하루에 체험하는 세심한 일정 ▶ 미식수도 ‘PEC'와 캐나다 첫 수도 ‘킹스턴’! ▶ 킹스턴 시청사와 PEC 의 문화중심지 픽튼 관광 ▶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킹스턴 파머스마켓 출발일
08월 매주 토요일 09월 05(토),12(토)
C$165 세금 포함 가격
2026년 8월 1일 토요일
18년 연속 모객 1위, 만족도 1위
‘파란여행’ SNS 채널
416-223-7767
북미 무료전화: 1-855-507-7767 홈페이지: www.parantours.com 한국에서 걸때: 070-7752-1311 이메일: info@parantours.com 영업시간: 월~토요일 9:00~18:00 / 일요일 휴무
TALK
인스타그램: parantours 카카오톡: 파란여행 페이스북: parancanada 블로그: parancanada
퀘벡 2박3일 여행 영상
미국 여행 시 차량에 USDOT 및 MC 번호를 꼭 확인하세요! 미국을 여행하는 모든 상업용 차량은 USDOT 및 MC 라이센스를 반드시 보유해야 하며, 미보유 시 입국이 100% 불가능합니다.
뉴욕만4일 [3박 4일] BEST
고객 자필후기
생생한 여행 현장속으로!
카톡 친구추가
미국 상품 소개 영상 나이아가라 여행 영상
‘파란여행’은 100% USDOT 및 MC 라이센스를 보유한 대형버스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뉴욕+워싱턴 [3박 4일] BEST
2008년 08월 ‘파란’ 개발 인기상품, 식사 7회 포함
2008년 05월 ‘파란’ 개발 인기상품 식사 7회 포함
538회(대형버스출발기준)에 이르는 출발경험과 100%의 시장점유율로 수준높은 상품운영! 미국과 핵심 뉴욕 맨하탄 관광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알참 일정!
시장점유율 100%(대형버스 출발기준)가 입증하는 ‘파란’ 인기상품! 지난 18년 동안(2008~2025년) ‘파란’이 운영해 온 상품으로 풍부한 경험을 통해 효율적인 이동시간 분배로 가능해진 완벽한 일정!
여행일정 충분한 여유시간으로 뉴욕 맨하탄 여행과 쇼핑을 알차게! 뉴욕관광 필수 여행지 10곳 모두 포함! 자유의 여신상, 월스트리트, 첼시마켓, 명품5번가, 상품 1 뉴욕만4일 [3박4일] BEST 센트럴파크, 메트로폴리탄박물관, 브루클린 덤보, ‘파란’ 뉴욕 전문 가이드와 함께하는 여행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타임스퀘어, 더 베슬 등 U$699 U$719 U$739 사용호텔 '메리어트' 또는 '돌체 바이 윈덤(구 '쉐라톤')'호텔(급) (4인1실) (3인1실) (2인1실) ‘룸조인 보장’- 혼자 여행해도 싱글비 걱정 NO! ‘파란’제작 별도 세금 없음 ‘파란’사용 모든호텔 (전 객실 무료 Wi-Fi 제공) 가이드북 증정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뉴욕 버스텔 [3박4일] 상품 2 (버스 무료 WiFi-1호 차량 한정) 버스+호텔+조식이 포함된 자유여행 08월 03(월),06(목),10(월),13(목),17(월),20(목),27(목) U$659 U$679 U$699 출발일 09월 03(목),04(금),14(월),17(목),21(월),24(목),28(월) (4인1실) (3인1실) (2인1실) 10월 01(목),05(월),08(목),09(금),15(목),22(목) 별도 세금 없음
여행일정 세계 최대도시 뉴욕 + 수도 워싱턴을 한 번에! 뉴 욕 월스트릿(황소상), 브루클린 브릿지, 그라운드 제로, 워싱턴광장(소호), 명품 5번가, 락펠러 센터, 코리아타운, 엠파이어 스테이트, 타임스퀘어, 우드버리 아웃렛. 더 베슬 등 워 싱 턴 루레이동굴 관광, 국회의사당, 백악관, 한국참전용사 기념비,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등 사용호텔 뉴 욕 지역 ‘메리어트’ 또는 ‘돌체 바이 윈덤(구 '쉐라톤')’호텔(급) 워싱턴 지역 ‘힐튼’호텔(급) ‘룸조인 보장’- 혼자 여행해도 싱글비 걱정 NO! 뉴저지 지역 ‘메리어트’호텔(급) ‘파란’사용 모든호텔 (전 객실 무료 Wi-Fi 제공)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버스 무료 WiFi-1호 차량 한정) U$799 (4인1실) 08월 03(월),06(목),10(월),13(목),17(월),20(목),27(목) U$819 (3인1실) 출발일 09월 03(목),04(금),14(월),17(목),21(월),24(목),28(월) U$839 (2인1실) 10월 01(목),05(월),08(목),09(금),15(목),22(목) 세금 세금 포함 없음 가격 별도
캐나다 & 미국 동부 일주 [6박 7일]
뉴욕 [2박 4일]
2010년 '파란' 개발 인기 상품, 식사 14회 포함!
2011년 '파란' 개발!
캐나다와 미국 동부 주요 여행지를 모두! 「퀘벡 2박3일 BEST」 + 「뉴욕+워싱턴 3박4일」통합일정! 퀘벡·뉴욕·워싱턴까지 이어지는 6박 7일 핵심 여행
밤 출발 2박4일 일정으로 알찬 시간활용! 미국의 핵심 뉴욕 맨하탄 관광과 우드버리 쇼핑을 한번에
여행일정 캐나다동부 오타와, 퀘벡, 몬트리올, 천섬 뉴 욕 자유의 여신상, 월스트리트, 첼시마켓, 명품5번가, 센트럴파크, 메트로폴리탄박물관, 브루클린 덤보,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타임스퀘어, 더 베슬 등 워 싱 턴 루레이동굴, 백악관, 링컨 기념관,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등 사용호텔 몬 트 리 올 ‘더블트리 바이 힐튼’호텔(급) 또는 ‘르네상스’호텔(급) 올 드 퀘 벡 ‘힐튼퀘벡’ 또는 ‘팔라스로얄’ 호텔(급)
출발일 09월 04(금) 10월 09(금)
U$539 (4인1실) U$929 U$559 U$949 (3인1실) U$579 U$969 (2인1실) 세금 세금 포함 없음 가격 별도
미동부 [4박 5일]
2025년 ‘파란’만이 출발!
뉴 욕 지역 ‘메리어트’ 또는 ‘돌체 바이 윈덤(구 '쉐라톤')’호텔(급) ‘룸조인 보장’- 혼자 여행해도 싱글비 걱정 NO! 워싱턴 지역 ‘힐튼’호텔(급) 뉴저지 지역 ‘메리어트’호텔(급) ‘파란’사용 모든호텔 (전 객실 무료 Wi-Fi 제공)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버스 무료 WiFi) U$1575 (4인1실) 100% U$1625 (3인1실) 출발확정 08월 06(목) U$1675 (2인1실) 출발일 09월 24(목) 세금 세금 포함 없음 가격 별도 세금 포함
대한항공 한국 왕복 특가
1,432 ~
C$
출발일: 9/6 ~ 12/10
발권일: ~7/30
에어캐나다 한국 왕복 특가
세금 포함
1,310 ~
C$
출발일: 9/1 ~ 12/10
발권일: ~7/31
토론토출발, 12개월권, 주중요금, 선착순 한정좌석, 소아할인가능, 마일리지 적립 가능, 환불가능
08월 05(수) 출발일 09월 23(수),30(수) 10월 08(목)
모국관광
(항공료별도, 2인1실기준 1인요금)
09월 매주 수요일
전국 내륙 8박 9일 서울·전주·순천·여수·부산·경주·속초·서울 출발일 08월 26(수) 09월 매주 수요일
U$2149 U$1799 별도 세금 없음
서해 4박 5일 서울·수원·전주·순천·여수·거제·서울 출발일 08월 26(수)
09월 매주 수요일
U$2549 U$949 별도 세금 없음
록키 [3박 4일] (겨울일정)
록키 [5박 6일]
빅토리아 [1일]
핵심 절경 집중 코스
재스퍼까지 확장 코스
선택관광까지 풀코스
빅토리아 핵심 관광지
서부 핵심 압축 일정 3박 4일
밴프·레이크루이스, 밴프·레이크루이스, 밴프·레이크루이스, 재스퍼 아이스필드, 대자연경관, 재스퍼선택, 대자연경관, 밴프다운타운숙박, 밴프다운타운숙박, 밴프다운타운숙박, 조식포함, 글레이셔코스, 조식포함, 전문가기이드 조식포함, 글레이셔코스 선택관광 포함
스왓츠베이·부차드가든· 빅토리아다운타운· 이너하버·엠프레스호텔· 주의사당
C$865 (4인 1실) 세금 포함 가격
2026년 8월 1일 토요일
2025년 '파란'만이 출발! 부모님과 자녀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IVY리그 대학 탐방 & 미동부 여행!
출발일
U$1179 (4인1실) U$1199 (3인1실) U$1219 (2인1실) 세금 세금 포함 없음 가격 별도
08월 04(화)
2026 유럽 패키지
(항공료별도, 2인1실기준 1인요금)
서유럽 11박 12일 영국(런던), 프랑스(파리), 스위스, 이태리, 바티칸시국 등
U$2299 별도 별도세금 세금없음 없음
록키 [4박 5일]
C$1009 + GST (4인 1실)
명문대 + 미동부 [5박 6일]
전국일주+제주11박12일 서울·중부·호남·남해·영남·강원·제주 전국일주
록키 [3박 4일]
C$809 + GST (4인 1실)
U$749 (4인1실) U$769 (3인1실) U$789 (2인1실) 세금 세금 포함 없음 가격 별도
출발일 09월 04(금) 10월 09(금)
고급 호텔 숙박, 수준 높은 가이드, 편안하고 여유로운 일정!
캐나다 서부 [밴쿠버 출발] 록키 : 6월 23일 ~ 10월 10일 |빅토리아 : 5월 6일 ~ 10월 31일 캐나다 서부 [캘거리 출발]
C$659 + GST (4인 1실)
U$929 (4인1실) U$949 (3인1실) U$969 (2인1실) 세금 세금 포함 없음 가격 별도
물, 바람, 건축의 도시! 미국 3대 도시 시카고! 볼거리 + 먹거리 + 쇼핑을 한번에!
호텔,식사, 가이드 고객님들의 찬사로 이어지는 완성형 전국일주!
출발일 08월 26(수)
토론토출발, 6개월권, 선착순 한정좌석, 소아할인가능, 마일리지 적립 가능, 환불가능, 사전좌석지정가능
‘뉴욕+워싱턴+보스턴’을 망라하는 짜임새 있는 일정! 명문대(MIT,하버드) 탐방 일정
시카고만 4일 [3박 4일]
C$120 세금 포함 가격
록키 [4박 5일] (여름일정) 서부 핵심 전 일정 4박 5일 C$1210 (4인 1실) 세금 포함 가격
출발일 08월 11(화)
U$3519 별도 세금 없음
09월 08(화),29(화)
이태리일주 7박 8일 이태리(밀라노, 베니스, 피렌체, 로마, 나폴리), 바티칸시국 등 출발일 08월 15(토) 09월 12(토)
U$2149 별도 세금 없음
스페인&포르투갈 10박 11일 마드리드, 세비야, 그라나다, 꼰수에그라, 바르셀로나, 리스본 등 출발일 09월 15(화)
10월 06(화)
캐리비안패키지 AllInclusive 항공료,호텔,세금,식사,주류,음료,공항셔틀 모두 포함!
멕 시 코
09월 03일 09월 17일 09월 28일
985 C$ 965 C$ 875 C$
U$2549 별도 세금 없음
여행자 최저가 보험 보장 판매
도 미 니 카
09월 07일 09월 30일 10월 07일
1215 1185 C$ 1325 C$ C$
[7박 8일]기준, 상시변동가, 2인1실기준 1인요금
여행자 ‘파란여행’에서는 여행시 여행자 보험 가입을 추천합니다. 보험 ‘파란여행’에서 쉽고 빠르게 가입하세요!
37
캐나다 토론토 직영 지사 운영! 최대 규모의 1등 한인 여행사
1위 KakaoTalk
OK TOUR
@오케이투어
오케이투어
[QR CODE] 오케이투어 사이트 바로가기
IATA : 6150004 (공식 발권) TICO : 50020105, 50022588
Instagram @OKTOUR
1 1 한국행 항공권 최저가 보장
밴쿠버 IN-OUT, 캐나다 서부 핵심 완전 정복! 밴프 숙박
밴쿠버.록키.빅토리아 5박6일 $879~
밴프 숙박 / 드럼헬러 / 넷플릭스 드라마 촬영지
프리미엄 밴프 록키 4박5일
수시 출발
NASA가 인정한 세계 최고의 관측지, 옐로나이프
환상의 오로라 3박4일
$1175~
$840~
여름 오로라 시즌 : 8/10~10/13
캘거리 인/아웃
[구글 리뷰 - 이**님]
[구글 리뷰 - 이**님]
[구글 리뷰 - Bae*님]
선물같은 투어! 호수들은 마치 파워에이드를 부어놓은 듯 아름다웠고, 숙소도 깨끗하고 넓어 편안하게 쉴 수 있었어요. 밴프 투어 고민 중이라면 오케이투어 정말 추천드려요!!
일정에 쫓기기보다 상황에 맞게 여유와 효율을 모두 챙길 수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캘거리 로키 투어를 고민하신다면 오케이 투어를 자신 있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오로라는 정말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다웠고, 일생에 한 번뿐인 경험이었어요. 직원들도 최고의 오로라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셨어요!
토론토 인/아웃
토론토 인/아웃
8/6, 10, 17, 24, 31 할인
8/7, 11, 18, 25 할인
$40 OFF
$20 OFF
[프리미엄] 캐나다 동부 4박5일 도깨비 퀘벡에서 나이아가라까지 여정 토론토/몬트리올/올드퀘벡/나이아가라 폭포 등 * 매주 월/목 출발
[프리미엄] 퀘벡.몬트리올 2박3일 유럽 감성 가득한 퀘벡 숙박
천섬/오타와/몽모렌시 폭포/퀘벡시티/몬트리올 등
$1141~
밴쿠버 IN, 캘거리 OUT
* 매주 화/금 출발
시그니쳐 록키 4박 5일 $1129~ * 8/13, 9/6, 17, 24, 27 출발 확정
$699~
밴쿠버 인/캘거리 아웃
밴쿠버 인/토론토 아웃
[디럭스] 밴쿠버 · 밴프 록키 4박5일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드라마 촬영지
[디럭스] 캐나다 완전일주 9박10일 밴쿠버·록키·동부, 캐나다 핵심 여행
밴쿠버/레이크 루이스/밴프 다운타운/캘거리 등 * 8/2, 8/6, 8/16, 8/23 출발 확정
$909~
허바드 빙하의 장엄함을 만나는 순간
알래스카 크루즈 7박8일 U$899~ (밴쿠버 인/아웃)
레이크 루이스/밴프,퀘벡 숙박/토론토/나이아가라 등 * 8/2, 8/6, 9/10 출발 확정
$2160~
짧은 일정에 담은 유럽 핵심 명소들!
미니 서유럽 7박8일 U$2499~
~ 38
2026년 8월 1일 토요일
크리스토퍼 놀런 신작‘오디세이’ ‘트로이 전쟁’오디세우스 10년 귀향길
전쟁영웅 오디세우스의죄책감 아이맥스로 응시하다
영웅 대신 인간의 부끄러움·고통 그려 왕비·미녀 재해석, 캐스팅 논란 잠재워 트로이 목마 실제크기 구현 CG 최소화 압도적 비주얼, 결말 알아도 172분 순삭 아이맥스 70mm로 전편 촬영한 첫 영화 ※ 이 기사에는 ‘오디세이’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10년 동안 트로이의 성벽을 뚫지 못했던 그리스군. 이들은 철수하는 척하며 목마를 선물로 남기고, 목마를 성안에 들인 트로이 를 함락시킨다.’이 유명한 트로이 전쟁 신화 의 중심에는 오디세우스가 있다. 그는 트로 이 목마 계책을 낸 지략가이자 그리스를 승 리로 이끈 영웅이며, 전쟁 후 신들의 갖은 방 해에도 고향 이타카에 귀환한 불굴의 왕이다. 우리가 알던 호메로스의 대서사시‘오디세이 아’속 그는 누구보다 지혜롭고 강인한 지도 자다. 그러나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오디 세이아’ 를 각색한 영화‘오디세이’ 는 우리가 상상한 적 없던, 오디세우스의 낯선 얼굴을 비춘다. 놀런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오디세 이’ 가 지난달 23일 언론시사회에서 국내에 처음 공개됐다.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 승 리 후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는 10년간의 여 정을 담은 이 영화는, 신화의 기본 골격을 유 지한다. 귀향길에 오른 오디세우스(맷 데이 먼) 일행은 식량을 구하러 간 섬에서 외눈박 이 거인, 마녀, 거인족 군단 등을 만나고, 바다 의 신 포세이돈의 노여움을 사 거대한 풍랑 에 휩쓸리는 등 갖은 고초를 겪는다. 그러나 신화와 달리, 오디세우스는 모든 역 경을 극복하고도 끝내 웃지 못한다. 전쟁이 남긴 폐허를 고통스럽게 직시하기 때문이다. 그는 목마를 선물로 위장한 자신의 계책이 실 은 인간 사이의 신뢰를 깨버린 어리석은 속임 수였음을 인정한다. 그리스군이 트로이에서 벌인 강간과 살육에 대한 책임, 자신의 명령 을 따르다 목숨을 잃은 동료들에 대한 죄책감 역시 외면하지 않는다. 그는 영웅 대신, 부끄 러움을 아는 한 명의 인간이 되길 택한다.
2026년 8월 1일 토요일
▲ 영화 ‘오디세이’에서 트로이 전쟁에 참가 한 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맷 데이먼).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 영화 ‘오디세이’에서 20년 동안 오디세우 스를 기다린 아내 페넬로페(앤 해서웨이). 오디세우스가 왕좌를 비운 20년 동안 무법 천지가 된 이타카에서 남편을 기다려온 페넬 로페(앤 해서웨이)도 신화 속 왕비와는 다르 다. 새 왕이 필요하다며 재혼을 강요하는 구 혼자들에게 시달려 온 페넬로페는 말한다. 오 랜 경험과 지식이 있는데도 여성은 왜 왕으로 인정하지 않느냐고. 트로이로 납치된 스파르타 왕비, 원작에서 금발 미녀로 묘사된 헬레네 배역을 흑인 배우 루피타 뇽오가 맡아 개봉 전 캐스팅 논란이 일었지만, 놀런의 오디세이 세계관에서는 조 금의 이질감도 없다. 놀런 감독이 신화를, 영 웅의 정의를 다시 썼기 때문이다. ‘오디세이’ 는 세 시간 가까운(172분) 러닝 타임 내내 긴장의 끈을 놓기 어렵다‘어떻게 . 결말을 아는 이야기에 이토록 몰입할 수 있을 까’싶을 정도다. 서사적으로는 오디세우스와 페넬로페의 공간,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놀
런 감독 특유의 비선형적 전개가 이야기의 리 듬과 밀도를 한껏 끌어올린다. 시각적으로는 신화 속 장소를 환상적으로 재현한 자연 풍 광이 관객을 압도한다. 제작진이 그리스와 모 로코, 이탈리아, 아이슬란드, 스코틀랜드 등 세계 각지를 돌며 촬영한 공간들이다. 컴퓨터그래픽(CG) 사용을 최소화하고 실 제 크기로 구현한 세트장과 소품은 생동감을 극대화한다. 제작진은 고대 그리스 선박을 실 물 크기로 제작한 후 지중해 바다에 띄워 촬 영하고, 폭풍우 장면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초대형 수중 특수촬영 수조에서 대형 제트 엔진과 수포 분사기, 펌프를 동원해서 찍었다. 트로이 목마와 이타카 궁전 역시 실제 크기 로 만들어서 촬영했다.
‘오디세이’ 는 아이맥스 70㎜ 필름 카메라 로 전 분량을 촬영한 영화 역사상 첫 작품이 기도 하다. 아이맥스 필름은 디지털 카메라 의 3배가 넘는 해상도(약 18K)를 가진‘현존 최고 화질’ 이다. 하지만 국내 관객들이 보는‘ 오디세이’ 는 디지털 변환 버전이다. 아이맥스 70㎜ 필름 영사 시설을 갖춘 극장은 북미·유 럽 등 전 세계 41개뿐으로, 한국에는 영사 시 설이 없기 때문이다. 해외에선 해당 극장으 로‘원정 관람’ 을 떠나는 관객들도 있다. 그러 나 국내에서도 화면 비율이 직사각형인 일반 상영관(2.39대 1)이 아닌 정사각형에 가까운 (1.43대 1)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관람하면 공 간의 밀도와 질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북미에서 지난 7월 17일 개봉한‘오디세 이’ 는 개봉 첫 주 글로벌 흥행 수입 3억4,600 만 달러를 기록하며 놀런 감독 역대 최고 글 로벌 실적을 경신했다. 외신에선“비주얼과 연출의 압도적인 승리” 라는 평가가 많고, 영 화 비평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선 평론가 지 수 94%, 팝콘(관객)지수 97%로 호평받고 있 다. 놀런 감독은 3일‘오디세이’홍보를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15세 관람가. 남보라 기자
39
언제 어디서나
도쿠가와 이에야스
웹에서 보세요!
www.koreatimes.net 온라인지면보기
226
글·그림 | 요코야마 미츠테루
B16 Friday, December 5, 2008
THE KOREA TIMES DAILY
Top1% Realtron Realty Inc.
in Canada
West Realty Inc., Brokerage 10-1118 Centre St. Thornhill 905-731-3948
183 Willowdale Ave.
금주의 패션 챙 끝부터 다른 멋진 여름 모자
•••
•••
Broker
Alex Yoo
•••
. SOLD
COND
$648,500 $648,500
SOLD SOLD
Cel : 416-562-6577
Mississauga
North York
North York
$313,000
$437,000
$589,000
Richmond Hill
Aurora
Aurora
$669,000
$589,000
$649,000
New Market
Etobicoke
North York
$419,000
$689,000
$689,000
NEW
Toronto Downtown
$269,000
North York
$95,000
Steeles/Woodbine
$69,000
Toronto
$229,000
Mississauga
$369,000
.SOLD
COND
SOLD
LEASED
300 John St. #500 Thornhill ON L3T 5W4
B : 905-886-2888
C : 416-569-4987
깨끗하게 비워둘수록 작은 디테일은 더욱 또렷하게 보인다. 화이트 룩 위에서는 접어 올린 챙도, 라피아 짜임도 한층 선명하게 살아난다. 라피아 턴업 햇을 세련되게 즐기 고 싶다면 올 화이트 스타일링과 매치하자.
40
2026년 8월 1일 토요일
유태영
장례.차.집.상업 보험
완전,대박 그리고Daebak
“차별화된 서비스” 장례. 생.중병.여행자.비즈니스 보험 | �� �� ��� C 647-242-7004
B16 Friday, December 5, 2008
THE KOREA TIMES DAILY
E kevin.yoo@csinsurance.ca
Top1% Realtron Realty Inc.
West Realty Inc., Brokerage
in Canada
10-1118 Centre St. Thornhill 905-731-3948
183 Willowdale Ave.
•••
•••
Alex Yoo
•••
. SOLD
COND
$648,500 $648,500
SOLD SOLD
Broker
Cel : 416-562-6577
Mississauga
North York
North York
$313,000
$437,000
$589,000
Richmond Hill
Aurora
Aurora
$669,000
$589,000
$649,000
New Market
Etobicoke
North York
$419,000
$689,000
$689,000
NEW
Toronto Downtown
$269,000
North York
$95,000
Steeles/Woodbine
$69,000
Toronto
$229,000
Mississauga
$369,000
.SOLD
COND
SOLD
LEASED
300 John St. #500 Thornhill ON L3T 5W4
B : 905-886-2888
C : 416-569-4987
계 속 2026년 8월 1일 토요일
얼마 전 '이 책 완전 재미있어'라는 문장을 본 적 이 있다. 이 문장의 '완전'은 '매우'나 '몹시' 정도로 바꾸어 써도 큰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표준국어 대사전에서는 '완전'의 이러한 의미를 찾을 수가 없다. 즉 한국어 화자들은 '완전'의 의미를 사전의 뜻풀이대로만 사용하고 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완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한국어 화자들은 ' 대박'을 '매우'나 '몹시' 정도의 의미를 나타내는 단 어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의미의 '대박'은 '이 책 대박 재미있어'와 같은 문장에서 관찰할 수 있 다. '대박'은 감탄사처럼 쓰이기도 한다. '대박! 이번 에 승진해서 팀장이 되었다고? 정말 축하해!'같은 문장에서 감탄사로 쓰이는 '대박'을 확인할 수 있 다. 정리하자면, 표준국어대사전에 제시된 '대박' 의 뜻풀이만으로는 오늘날 사용되는 '대박'의 쓰 임과 의미를 온전히 알기 어렵다. 한류 열풍 때문일까. 옥스퍼드 영어 사전(Oxford English Dictionary)에는 한국어에 기원을 둔 단어들이 여럿 등재돼 있다. oppa(오빠), unni( 언니) 등과 같은 친족어는 물론, dalgona(달고나), bingsu(빙수) 등 음식 이름도 등재되어 있다. 개 인적으로 이보다 더 흥미로운 점은, 옥스퍼드 영 어 사전이 한국어의 '대박'에 대응하는 단어로 'Daebak'이라는 단어를 등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제시된 Daebak의 뜻풀이가 표준국어대사전에 제시된 '대박'의 뜻 풀이보다 상세하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표준 국어대사전과는 달리,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서는 Daebak을 크게 명사, 감탄사, 형용사로 나누고 각 각의 쓰임에 따른 뜻풀이를 상세하게 제시하고 있 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중 명사 Daebak의 뜻풀 이는 표준국어대사전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지 만, 감탄사와 형용사의 뜻풀이는 한국어 화자들 이 자주 사용하는 것이다. '매우'나 '몹시'를 의미하는 '완전'과 '대박'이 언 제까지 사용될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다. 표준국어 대사전에서 '완전'과 '대박'의 뜻풀이를 수정하지 않은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인 듯하다. 반면에 옥 스퍼드 영어 사전은 2020년대 한국어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고자 노력한 듯하다. 어느 쪽 이 더 합리적인지는 두고 보아야겠지만, 옥스퍼드 영어 사전이 사전 사용자의 요구에 발맞추어 새로 운 단어를 등재하는 것은 나쁘지 않아 보인다. 오규환 전북대 국어국문학과교수
41
<5선 의원 ^ 웰다잉 전도사>
원혜영“자신이원하는 마지막인사, 생전에정해두세요” 고인 추모하는 장례식은 변신 중 元“사전장례의향서 미리 적어 둬야 난‘수의 대신 평상복’메시지 남겨” 가수 윤형주“음악 ^ 문학 ^ 신앙으로 나를 추모해 주면 의미 클 것 같아” 가족 ^ 지인 초대‘생전 장례식’열고 고인 사진 전시 ^ 유리관 통해 이별도 ‘애도’있다면 형식은 중요하지 않아
“우리가 20년 전만 해도 터부시했던 화장 이 이제는 자리를 잡았습니다. 빈소 중심의 장례도 고인을 추모하는 행사로 바뀌는‘제2 의 장례 혁명’ 이 올 수 있지 않을까요.” ▲ 14일 경기 양평군 서종면 하이패밀리에서 유리 관에 들어가 있는 본보 문지수 기자의 손 5선 국회의원 출신의 원혜영 웰다잉문화 을 송길원 하이패밀리 대표가 어루만지고 있다. 고인을 보다 가까이서 마주할 수 있는 장 운동 공동대표는 최근 한국일보와의 통화에 례를 고민하며 만든 것이 유리 관이라는 게 송 대표 설명이다. 윤기훈 인턴기자 서 이렇게 말했다. 빈소를 차리지 않는 무빈 소 장례가 늘어나는 현상을 단순히‘장례의 다” 고 말했다. 이 어떻든 간 간소화’ 라고만 볼 수 없다고 했다. 접객과 의 “자녀들이 아 에‘나의 장례 례에 집중됐던 장례의 중심을‘고인을 어떻 버지의 히트곡 식을 미리 짜보 게 기억할 것인가’ 로 옮기는 계기가 돼야 한 을 불 러주 는 겠다’ 고 마음 다는 것이다. 원 대표는“추모식은 거창할 필 것도 좋겠네요. 먹는 데 까 진 요가 없다” 며“고인의 삶을 간단히 정리해 낭 집안에 시인도 저마다 계기가 독하고, 추도사를 읽고, 고인과의 추억을 나 많으니 하루는 필요할 터. 윤 누면 된다” 고 말했다. 음악으로, 하 씨도 올해 열 ‘흔한 형식’ 을 거부하고 새로운 장례를 치 루 는 문 학으 린 고교 졸업 르겠다는 결단은 본인이 아니면 쉽게 할 수 로, 또 다른 하 원혜영 60주 년 행 사 윤형주 없다. 그렇기에 원 대표는 자신이 어떤 모습으 루 는 신앙(기 에서 이런 구 로 마지막 인사를 건네고 싶은지 생전에 정해 독교)으로 나를 추모해주면 의미가 클 것 같 상을 하게 됐 두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사전장례의향서’ 아요.”죽음을 이야기하고 있는데도 그의 목 가 대표적이다.‘이별준비노트’ 로 불리는 이 소리는 활기찼다. 서류는 원하는 장례 방법과 절차를 미리 적 윤씨가 이런 추모 형식을 생각하는 이유 어 두는 것이다. 원 대표는“나는‘수의 대신 는 형식적으로 삶이 마무리되는 기존 장례식 평소 좋아하던 옷을 입혀 달라’ 는 메시지를 의‘한계’때문이다. 윤씨는“장례식장 앞에 남겨놨다” 고 귀띔했다. 줄지어 선 조화가 고인이 평생 맺어온 관계나 인생관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 며“장례를 잔 죽기 전 미리 짜두는, 나의 장례식 치처럼 할 수는 없겠지만 고인을 제대로 기억 1960년대 음악감상실 세시봉(C’est si bon)에 할 방법을 찾는다면 슬프지만은 않을 것” 이 서 활동한 가수 윤형주씨도 마찬가지다. 윤씨 라고 말했다. 는“내가 좋아했던 노래와 내가 만든 노래를 최근엔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인생을 미리 자녀들이 불러주는 추모 공연을 꿈꾸고 있 마무리하는‘생전 장례식’ 까지 생겼다. 형식
42
다“동기 . 약 480명 중 120명가량이 이미 세 상을 떠났더라고요.” 8일장이든, QR코드든 중요한 건‘애도’ 하지만 자신의 장례를 미리 준비하는 사람 은 많지 않다. 장례 방식과 절차를 정하는 몫 은 대부분 남겨진 가족에게 돌아간다. 다만 고인이 생전에 특정한 방식의 장례를 정해두 지 않았다고 해도“가족이 감당할 수 있는 범 위에서 고인을 제대로 모시는 방법은 여러 모 습으로 나타날 수 있다”(이정선 을지대 장례 지도학과 교수)는 게 전문가들 얘기다. 최근 어머니를 보낸 이순오(55)씨는“어머 니와의 추억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는 방식을 택했는데, 8일간 이어졌다” 고 회고했다.“모 친이 60대에 뷔페에서 잔치하던 사진, 70대 에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80대에 보성 녹차 밭으로, 90세에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 갔던 사진을 보며 즐거웠던 순간들을 떠올렸어요. 어머니가 즐겨 듣던 찬송가도 함께 듣고, 자 녀들에게 유언처럼 남긴‘싸우지 말라’ 는얘 기를 소재로 캘리그래피 공연도 했습니다.” 전시장을 빌려 고인 사진을 전시한다거나, 유리로 만든 관을 택해 좀 더 생생하게 마주 하는 등 고인을 추모하는 방식은 다양하다. 맞춤형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패밀리 의 송길원 대표는“가령 고인의 생전 영상이 나오는 큐알(QR)코드를 장례식장에 부착하 는 건 어렵지 않은 방법” 이라고 전했다. 추모 의 중심에 고인의 삶과 그를 기억하는 이들의 애도가 자리 잡고 있다면 형식은 중요하지 않 다는 것이다. 신은별^문지수^나광현 기자 김희서 인턴기자
2026년 8월 1일 토요일
조문객없이조용한 애도$ 늘어나는‘무빈소 장례’ 가족 수 줄고 형식^체면보다 실용 선택 평균 300만원 이하 장례 치를 수 있어 지난달 23일 류재준(57)씨가 치른 아버지 장례식은‘보통의 장례’ 와는 달랐다. 빈소를 차리고 조문객을 맞는 절차를 완전히 생략한 것이다. 부친 사망 뒤 류씨가 상조회사나 장례식 장 대신 연락한 곳은 가족이 함께 다녔던 성 당. 류씨는 장례미사 일정을 잡고, 아버지를 성당에 모셨다. 고인에게는 수의 대신 생전 즐 겨 입던 옷을 입혀 드리고, 가족들도 상복 대 신 정장을 입었다. 사망 사흘 뒤 열린 미사에 는 지인 200명가량만 참석했고 조의금은 받 지 않았다. 류씨는“조문객을 맞지 않으니 장 례 기간 동안 유품을 정리하는 등 아버지와 의 추억과 삶을 충분히 곱씹을 수 있었다” 고 말했다. 류씨가 무빈소 장례를 결정한 것은 지난해 치른 어머니 장례의 영향이 컸다“어머니 . 빈 소를 차렸을 때 1,000명 넘는 조문객을 맞았 어요. 방문해 주신 것은 감사했지만, 정신없이 조문객을 맞고 나니 정작 어머니를 생각하거 나 슬퍼할 겨를이 없더라고요. 컨베이어 벨트 를 돌리는 기분이었죠. 아버지도 당시 비슷하 게 느꼈던 것 같아요.‘나한테 문제가 생기면 이렇게 하지 말자’ 고 당부했으니까요.” 류씨처럼 빈소를 차리지 않거나 가족들끼 리 작은 규모로 상을 치르는‘무빈소 장례’ 가 빠르게 늘고 있다. 과거에는 연고가 없거나 극빈층의 고육지책으로 인식됐지만, 최근에 는 장례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고인을 오롯 이 애도하기 위한 선택지로 고려되고 있다. 정부도 이런 변화를 인식하고 있다. 보건복 지부 관계자는 한국일보에“현장의 여러 목 소리를 들어 보면 무빈소 장례가 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고 말했다. 정부에 관련 통계 가 없어 증가 추이를 파악할 수는 없지만, 장 례업계 얘기를 종합하면 5번 중 1번꼴은 된 다고 한다. 상조업체‘더추모’ 의 박승현 대표 는“지난해부터 무빈소 장례 수요가 급증해 빈소를 차리는 장례를 넘어섰다” 며“월 30건 가량 무빈소로 진행하고 있다” 고 말했다.
2026년 8월 1일 토요일
무빈소 증가는 형식과 체면보다 실용 적인 장례를 선호하는 인식 변화와 맞닿 아 있다. 같은 조사에서‘좋은 장례란 무엇 인가’ 를 물었더니,‘간소하고 번거롭지 않 은 진행(56.7%)’,‘유족의 경제적 부담 최 소화(55.4%)’,‘고인의 뜻을 반영한 장례 (47.5%)’ 라는 답변이 많았다. 경남 김해시의 낙원추모공원에서는 올해부터 무빈소 장례 를 치른 유족을 위해 가정 내 추모 공간을 마 련해 주는 등 일상에서 고인을 기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도 무빈소 장례 증가에 영향을 줬 다. 과거에는 빈소를 직접 찾아 위로를 건네 는 게 예의였지만, 코로나19 이후에는 비대면 조문과 온라인 부의가 일상화됐다. 보건복지 부의 2023년‘제3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 획’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장례식
조문 횟수가 줄었다’ 는 응답은 55.9%에 달했 다. 부고를 알리는 범위도 가족친지(24.1%), 고인과 상주의 가까운 지인(52%)으로 줄어 들었다. 핵가족화도 무빈소 장례 증가 요인으로 꼽 힌다. 김근태 고려대 공공사회학전공 교수는 “자녀 수가 줄면서 5명이 나눠 내던 장례 비
용을 지금은 한두 명이 내야 하니 부담이 커 졌다. 가족이나 친인척 간 교류가 줄어든 영 향도 크다” 고 분석했다. 5년간 상조업체에서 일해 온 한 장례지도사는“예전에는 무빈소 장례의 90%가 금전적으로 어려운 분들이었 는데, 이제는 빈소를 지킬 가족이 많지 않은 분이 선호한다” 고 밝혔다. 고령화로 상주의 연령이 높아진 것도 원인 이다. 넉 달 전 어머니 장례를 치른 50대 직장 인은“어머니가 97세라서 형제도 다 떠나셨 고, 나도 은퇴를 준비하는 나이라 작은 규모 로 치렀다” 고 말했다. 무엇보다 허례허식에 대한 거부감으로 스 몰웨딩이 부상했듯, 장례도 간소화하려는 움 직임이 영향을 미친 측면이 강하다. 가족장 부고 문자를 받아 봤다는 이훈철(31)씨는“시 대가 변하며 스몰웨딩이 유행하고 제사도 간 소화되지 않았냐” 며“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고인을 기리는 문화가 만들어지는 것 같다” 고 했다. 무빈소 장례는 빈소 마련과 조문객 식사를 생략할 뿐 나머지는 일반 장례와 비 슷하다. 운구차량을 이용해 안치실에 고인을 모시고, 화장 날짜가 정해지면 가족들과 입관 식을 한 뒤 발인까지 끝낸다. 화장 날짜가 빠 르게 잡히면 1일장, 2일장 등으로 장례 기간 이 짧아지기도 한다. 비용 면에서는 확실히 절감 효과가 있다. 유족의 선택에 따라 세부 절차는 조금씩 다 르지만, 평균 200만~300만 원 선에서 장례 를 치를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추산한 한 국의 평균 장례 비용 1,380만 원과 비교하면 매우 적은 편이다. 올해 4월 아버지를 떠나보낸 박모(26)씨의 경우 빈소는 물론 시신 운구, 입관, 발인 등 모 든 절차를 생략해 50만 원 정도로 장례를 마 쳤다. 박씨는“뇌경색으로 치료하실 때 귀에 못이 박히도록 간소하게 장례를 치르라고 말 씀하셔서 그 뜻을 따랐다” 고 전했다. 고인이 생전 시신 기증 서약을 한 터라, 병원에서 시 신 운구 등 장례 절차를 맡은 것도 부담을 줄 이는 데 일조했다. 일각에선 무빈소 장례 확산으로 애도할 공 간까지 없어지는 게 아니냐고 우려하지만, 정 해진 시간에만 조문객을 받거나 고별식을 하 는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문지수 기자
43
VOLUME 281 · A U G U ST 1 , 2 0 2 6
햇살 머금은 혜담헌 44
2026년 8월 1일 토요일
반려견하리와 찾은 우리만의우드 하우스 우드로 꾸민 프라이빗 공간 신혼 때부터 아파트에서 살았던 조은혜, 이규헌 씨 부부. 관리는 쉬웠지만 오랜 시간 머물며 두 사람의 취향과 생활 방식을 담아 내기엔 부족함이 컸다. 집을 지어야겠다는 원대한 꿈이나 로망이 있었던 건 아니었지 만, 반려견 하리와 함께할 무렵 주택에서 살 아보기로 결정했다. 서서히 자신들만의 공간 으로 만들어가는 부부의 시간을 엿보았다. 반려견과 함께할 집 아파트는 여러 가구가 거주하는 공동주택 이다 보니 부부는 집에 와도 늘 옆집, 아랫집, 윗집 신경 쓰기 바빠 답답함을 느꼈다. 부부 에겐 주거지라기보다 건물로서의 공간일 뿐 이었다. 그렇게 주거 공간에 대한 고민이 짙
▼ 중정을 바라보는 주방. 주방에서 이어지 는 외부에 대청마루와 처마를 만들었다. 커피 바 쪽 창문은 테이블 높이에 맞췄다. 자리에 앉았을 때 시선이 바깥에 잘 머물 수 있었으면 했던 이규헌 씨가 건축가에 게 요구한 것. 요즘은 아내 조은혜 씨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자리이기도 하다. 주방 가구는 바이키친.
▲ 조은혜, 이규헌 씨 부부와 반려견 하리가 함께 있는 곳은 혜담헌의 중정이다. 바이아키 스튜디오의 이병엽 소장은 주택들이 붙어 있는 단 지형 필지인 혜담헌의 위치를 고려해 프라이버시를 지켜줄 수 있는 중정과 앞마당을 제안했다. 특히 반려견과 함께 사는 집을 원했던 부 부이기에 중정의 쓰임새가 폭넓어지리라 생각한 것. 어질 즈음, 진돗개인 반려견 하리와 함께 살 기로 하면서 마당 있는 집을 생각하게 됐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던 남편 이규헌 씨는 이전부터 시간이 날 때마다 잡지 속 집과 아 이템들을 주의 깊게 보던 터라, 집을 짓기로 결정한 후엔 건축가들을 집중적으로 찾아보 기 시작했다. 그렇게 두 사람 모두 마음에 드 는 포트폴리오를 발견하자마자 원하던 무드 의 공간 이미지들을 스크랩하고 바이아키 스튜디오를 찾아갔다. 공감과 소통의 힘 가장 마음에 드는 공간이 있느냐는 기자
2026년 8월 1일 토요일
이규헌 씨는 1인 체어에 앉아 중정이 보이는 창을 바라보는 것이 참 좋다고 말했다. 하늘 을 만끽할 수 있는 창이 공간을 더욱 낭만적 으로 표현해준다. 거실에서 주방으로 가는 방향의 벽은 반려견이 실내에서도 뛰놀 수 있도록 곡선형으로 제안했다. 의 질문에 부부는 어느 공간을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며 집에 대한 만족감과 애정을 드 러냈다. 건축가가 설계한 공간을 치수를 재 가며 확인한 이규헌 씨의 섬세함도 한몫했지 만, 건축주와 건축가 간에 소통을 통한 공감
45
1
2
①부 부만의 미니 커피 바. ②2 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③우 드의 질감으로 유니크한 느낌을 자아 내는 서재. 대 형성이 이루어졌기에 가능했던 결과였다. 설계 초기 부부가 내민 수많은 이미지 스크 랩들을 보며 이병엽 소장은 두 사람의 취향 을 공감하고, 각각 공간을 선택한 이유를 물 었다. 그렇게 찾은 건축가와 건축주의 공통 된 취향이 큰 시너지를 발휘하게 된 것이다. 이병엽 소장은 전체적으로 우드와 화이트 톤의 미니멀한 무드를 원했던 부부를 위해, 심플하지만 공간감과 질감을 더하고 따뜻함 까지 표현하기 위해 미색의 도장 벽과 타일, 천연 오일스테인을 칠한 우드로 실내를 마감 했다. 중정을 설계하니 길고 탁 트인 공간이 생겨, 그곳을 주방으로 꾸리기로 했다. 아무 래도 살다 보면 살림살이가 늘어날 것을 대 비해 넉넉한 수납공간과 개방감 있는 주방 을 원했던 아내 조은혜 씨의 의견도 반영했 다. 한쪽에는 남편 이규헌 씨가 원했던 작은 커피 바를 만들었는데 상판 재질을 달리하 고 싱크대와 분리했다. 여유에 낭만을 더하다 부부가 가장 최우선으로 요구했던 요소는 층고 높은 공간이었다. 주택의 경우 1층과 2 층을 연결해 층고를 높이는 경우가 많은데,
46
3 이 집은 거실을 분리하며 원하는 공간을 만 들었다. 거실이 다각형 구조이다 보니 더 풍 성한 공간감을 준다. 가구와 그림, 소품을 고 르고 스타일링하는 것을 좋아하는 이규헌 씨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베이스를 만들 어준 것. 부부는 입주 후 큰 가구들이 안정적 으로 자리를 잡자 하나둘 소품들도 들이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여전히 자신들의 취향 에 맞는 물건들을 찾아보며 집을 채워나가 고 있다. 더불어 주변 환경도 둘러보게 되었 다고 말했다“이렇게 . 좋은 집에서 잠만 자기 엔 아까운 것 같아요.”이규헌 씨는 출근 시 간보다 1시간 정도 일찍 일어나 커피를 마시 며 바깥 풍경을 즐긴다. 공간에 대한 애정이 주변을 둘러보며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는 여유까지 가지도록 이끌어준 것. 아파트에서 살던 때도 이런 마음가짐은 있었지만 지금
▲중 정이 보다 프라이빗해질 수 있도록 안쪽 대문의 높이를 높였다. 의 집에서는 더더욱 커졌다는 것을 느낀다. 주택은 현실적으로 “한겨울에 땅을 샀어요. 그래서 시간이 날 때마다 와서 해가 어떻게, 얼마큼 비치는지, 앞에 자리한 아파트의 그림자에 가려지지 는 않는지 확인했죠.”집 짓기는 한 번에 큰 비용이 들기에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다. 이 때문에 현실적으로 오래 터를 잡고 살 수 있
는 땅이어야 했고, 시간마다 드리워지는 햇 살까지 꼼꼼히 확인하며 고민했다. 이것은 집을 짓기 위해 설계를 할 때도 마찬가지였 다. 이병엽 소장은 부부가 가진 예산안에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1층의 거실, 주 방, 중정에 집중했다. 그렇게 선택과 집중으 로 만들어낸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기에 부 부의 만족감은 크다. 김보연 기자
2026년 8월 1일 토요일
캐나다 5월 소매판매 1% 증가 황소정 Broker Christine Hwang
부동산에 관한 모든 것은 Top 중개인과 상의하세요
황소정 부동산� ������
이그제큐티브 서클 어워드(Royal LePage Executive Circle Award)는 캐나다 전역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기록한 로열 르페이지 부동산 중개인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입니다. 특히 최고 실적 그룹에 속하는 중개인 중 높은 판매 실적을 달성한 중개인에게 수여됩니다.
▲ 캐나다 5월 소매판매가 개솔린 가격 상승과 소비 증가에 힘입어 전월 대비 1% 증가했다. CP통신
개솔린 가격 상승이 매출 견인 전국 소매판매가 5월 휘발유 가격 상승 등 의 영향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통계청은 지난달 23일 5월 소매판매가 전 월 대비 1% 증가한 737억 달러를 기록했다 고 밝혔다. 통계청은 개솔린 가격 상승이 주 유소와 연료 판매업체 매출 증가를 이끈 주 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통계청은 잠정 집계 결과 6월 소매판매도 0.4%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다 만 해당 수치는 향후 수정될 수 있다고 덧붙 였다. 셸리 카우식 BMO 수석 경제학자는 5월 소매판매가 개스 가격 상승 효과를 제외하더 라도 견조한 흐름을 보였으며, 6월 잠정치 역 시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카우식 경제 학자는 2분기 경제가 탄력받는 듯 했지만, 하 반기에는 추가 관세, 극심한 기상 상황, 에너 지 가격 재상승 등 새로운 위험 요인이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5월 소매판매는 집계 대 상인 9개 모든 업종에서 증가했다. 이 가운데 주유소와 연료 판매업체 매출은 3.1% 증가
2026년 8월 1일 토요일
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다만 물량 기 준으로는 해당 부문 판매가 2.7% 감소했다. 전체 소매판매는 물량 기준으로 5월 0.3% 증가했다. 가격 변동성이 큰 주유소·연료 판 매업체와 자동차 및 부품 판매업체를 제외한 핵심 소매판매는 0.9% 증가했다. TD은행의 마리아 솔로비에바 경제학자는 핵심 소매판매 증가가 두 달 연속 감소 이후 나타난 반등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증 가세가 지속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솔로비에바 경제학자는 최근 국제 유가가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으며, 4월 기록했던 최 고 수준보다는 낮지만 가계 구매력, 특히 저 소득 소비자에게는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일반 상품 소매업이 1% 증가 하며 3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스포츠 용품, 취미용품, 악기, 서적 및 기타 잡화 판매 업도 1.8% 증가해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 가했다. 식품 및 음료 소매업 매출은 0.5% 늘었다. 편의점을 제외한 수퍼마켓과 식료품점 매출 이 1% 증가하며 상승을 이끌었다. 박해련 기자
D. 647.998.8058 O. 905.731.2000
www.torontocondos247.com
고객님의 꿈에 날개를 달아 드리겠습니다.
문세훈 모기지 Joshua Moon Mortgage Agent
정확한 분석
최선의 이자율
신속한 승인
맞춤형 플랜
647.218.4022
joshua@moonmortgage.ca joshua.moon@cleartrust.ca
Dominion Lending Centres Clear Trust Mortgages Inc (License: #12806)�
47
함께총 쏘고
KIM's NOODLE Korean Chinese Restaurant
킴스 누들에서 한식메뉴가 추가되었습니다 【밥류】
【카츠류】
불고기 덮밥
치킨 카츠
제육 덮밥
커리 치킨 카츠
오징어 덮밥 치킨 덮밥
【분식류】
커리 덮밥
떡볶이
비빔밥
로제 떡볶이
월요일&화요일 오시면 찹쌀 도너츠 후식으로 드립니다
[에글링턴점]
[스틸스점]
201-30 Eglinton Ave. E, Toronto, ON M4P 1A6 (416) 480-0990
1549 Steeles Ave E, North York, ON M2M 3Y7 (416) 218-8999
www.kimsnoodle.ca 48
@kimsnoodle.ca
‘AI 동료’시대 열린 게임업계 LLM, 인간처럼 말하도록 활용 이용자와 의사 소통하고 기억해 “저기 11시 방향 바위 뒤에 적 있어, 연막 던지고 오른쪽으로 돌아가.” 헤드셋 마이크로 외치자,“알았어, 연막부 터 치고 진입할게!” 라는 답이 돌아온다. 은폐 물 뒤에 숨은 적은 일거에 제압된다. 총격전 이 끝난 후엔 동료와 일상적인 소회도 나눈 다“잘했어. . 오늘 직장에서 너무 힘들었는데, 스트레스 좀 풀리네.”동료는“고생 많았네, 오늘은 무조건 치킨(1위를 뜻하는 배틀그라 운드 용어) 먹자” 며 위로를 건넨다. 2~4명이 조(스쿼드)를 꾸려 생존 경쟁을 벌 이는 게임‘배틀그라운드’속 흔한 게임 플레 이 모습 같지만, 동료는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 (AI)이다. AI가 인간의 질문에 그럴싸한 대답 을 내놓은‘답변 엔진’ 에서 명령을 이해하고 수행하는‘에이전트’ 로 진화하면서, 게임에도 바야흐로‘AI 동료’ 의 시대가 열렸다. 캐릭터에‘생명’불어넣은 AI 지난달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AI는 단 순한 개발 도구를 넘어 게임 속에서 이용자 가 직접 접할 수 있는 요소로 자리 잡고 있 다. 인간처럼 답변하는 거대언어모델(LLM) 은 개발자들이 써내려간 각본에 따라 말하 고 움직이는 등장인물(NPC·Non-Playable Character)이 인간처럼 말하도록 바 꿀 수 있다. 출시된 지 15년 된 오픈월드 롤플 레이게임(RPG)‘엘더스크롤 5: 스 카이림’ 이 그 사례다.‘만텔라 모 드’ 라는 AI 게임 모드는 이용자들이 직접 LLM을 끌어와 연결시 키면 3,000명이 넘는 게임 속 NPC가 이용자와 의사
배틀그라운드 ^ 스카이림 등 호평 언어 장벽 ^ 매칭 문제 등 해결 가능 피지컬 AI 작동하고 학습 활용도 고사양 PC 필요$ 경제성은 변수 소통을 하고, 대화 내용에 대한‘기억’ 도갖 는다.“게임을 하는 게 아니라 실제 세계 속 에 있는 것 같다” 는 반응이 나왔고, 모드 출 시 3년 동안 41만 번 내려받기 되며 인기를 끌었다. 직접 역할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의 발 달은 AI를‘사람 같은 NPC’ 에 그치지 않 고 같이 게임을 즐기는 동료(CPC·Co-Playable Character)로 만들어준다. 크래프톤이 엔비디아 소형언어모델(SLM)‘에이스’ 를기 반으로 만든 AI 동료‘엘라이’ 가 최초 사례 로 꼽힌다. 팀 게임의 핵심‘유대감’ , AI에게 느낄까 AI 동료는 언어 장벽이나 통신망 장애 같 은 동시 접속 게임의 연결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단체로 팀을 이뤄 경쟁을 벌이는 배틀그라운드나‘리그 오브 레전드’
▶ AI를 접 목 해 게임 속 등장인물이 거대언어모델 (LLM)을 기반으로 인간처럼 의사소통하는 ‘스카이림’ 만텔라 모드의 모습. 넥서스 모드 홈페이지 캡처
2026년 8월 1일 토요일
대화 내용 기억$ 게임속 AI, 등장인물 넘어‘동료’로 진화 비 4배 이상의 그래픽카드용 메모리(VRAM) 와 램 8기가바이트(GB)가 더 필요하다. 최신 (DDR5) PC용 8GB 램 가격이 20만 원에 육 박하는‘칩 플레이션’ 은 이용자들이 AI 동료 영입을 위한 PC 업그레이드를 망설이게 할 수 있다. AI 동료가 게임 밖 현실에 접목될 가능성 도 열려 있다. 이미 게임 엔진으로 구성된 가 상 환경은 피지컬 AI를 작동하고 학습시키는 데 활용되고 있다. AI 동료 역시 가상 공간에 서 주위 환경과 인간 명령에 반응하는 AI 에 이전트라는 점에서, 이 기술이 향후 로봇 운 영에 필요한 AI 모델 개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홍인택 기자
◀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에서 인공지 능(AI) 게임 동료 ‘엘라이’와 게이머가 같은 조가 되어 게임을 진행하고 있다. 엔비디아 유튜브 캡쳐
4년 연속 TOP 1 AGENT
같은 게임은 비슷한 실력을 가진 이용자들을 빨리 같은 게임 안으로 매칭시키는 것이 중요 하다. 문제는 접속자 수십 만 명이 있더라도 비슷한 전적, 빠른 인터넷 연결 속도라는 조 건을 충족하는 상대를 찾기가 쉽지 않단 점이 다. 접속자 풀을 늘리기 위해 국가 간 서버를 통합하면, 같은 팀을 이룬 동료끼리 언어가 달라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문제가 생긴다. 이용자의 PC에서 작동하는‘온디바이스 AI’기반의 AI 동료는 매칭에 시간이 걸리지 않으며, 게임 플레이 과정에서 통신망 지연 문제로 소통이 늦어질 우려가 없다. 다만 AI 가 인간 동료를 완전히 대신할지는 미지수다. 동료와 협동하며 생기는 감정이나 유대감은 다중접속 게임이 갖는 핵심 요소인데, AI에
2026년 8월 1일 토요일
게 이런 감정을 똑같이 느끼기란 쉽지 않다. 로봇 운영 AI 모델 개발에 유용할 듯 온디바이스 AI 방식은 기업 입장에선 경제 성도 뛰어나다. 끊임없이 상황을 인식하고 이 용자와 소통해야 하는 AI에이전트 작동에는 일반 AI 모델의 수십 배가 넘는 연산 자원이 필요한데, 게임사가 내부 서버에서 AI 모델을 가동하거나 외부 AI 모델을 연결하려면 천문 학적 비용이 든다. 소비자가 AI 동료를 작동시킬 PC 사양을 갖출 수 있느냐는 또 다른 문제다. 온디바이 스 AI 작동을 위해선 더 고사양의 그래픽카 드와 고용량의 메모리가 필요하다. 엘라이 를 원활히 작동시키려면 기존 권장 사양 대
최수태 모기지 30년의 금융경험으로
나를 위한 착한 모기지 자영업자/워크퍼밋/해외소득자 리파이낸싱/프라이빗론/창업자금대출 다콘도 스페셜 모기지
647 963 3271
taesu114
taesu114@gmail.com Mortgage Agent Level 2 www.stchoimortgage.com
(License #M16000482)
49
파스타로 주름잡더니, 이번엔노르딕다이닝$ 장준우가 만난
SUCD 이종혁 셰프 다른 요리사의 주방을 유심히 관찰하는 건 일종의 직업병이다. 지난해 성수동의 파스타 전문점 ‘팩피 (FAGP)’에 방문했을 때 본 오픈 주방은 그야말로 경
이로웠다. 8년이나 된 식당의 주방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어느 구석이건 기름때 하나 없이 각을 잡고 완벽하게 늘어져 반짝거리는 스테인리스 기물들. 그 결벽에 가까 운 청결함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그 서늘할 정도의 완벽한 주방 풍경은 다음 날 내 식당 주 방에 있던 플라스틱 용기를 모조리 내다 버리고 전부 스테인리스 기물로 바꿔버리게 된 결정 적 계기가 됐다. 그토록 완벽한 주방에서 자신만의 독창적 인 파스타를 선보이며 수년간 미식가들의 열 렬한 지지를 받았던 이종혁 셰프의 팩피가 지 난해 돌연 문을 닫았다. 그리고 올해 5월, 약 수동의 한적한 골목에‘SUCD’ 라는 다소 생 소한 이름의 다이닝으로 돌아왔다. 화려한 핫플레이스 성수동을 뒤로하고 약수동에 둥 지를 튼 이유, 그리고 그가 진짜로 하고 싶었 던 요리의 정체가 궁금해 그의 새로운 주방 을 찾았다. 이 셰프의 요리 여정은 아주 어린 시절 우 연한 기회에 시작됐다. 초등학교 4학년 장래 희망 발표 시간, 그저 맛있는 것을 많이 먹고 싶다는 생각에 적어낸‘요리사’ 라는 단어가 그의 인생을 결정지었다. 그 기저에는 어머니 의 영향도 있었다. 성남에서 30년 넘게 작은 호프집을 운영하신 어머니는 친척들의 김장 을 도맡아 하고, 집에서 직접 육수를 내어 냉 면과 탕수육을 만들어 주실 정도로 요리 솜 씨가 빼어났다. 어머니가 곁에 두고 보시던 요 리책을 어깨너머로 구경하며 자란 그는, 대학 진학 대신 세종대 요리 전문학교 과정을 택하 며 스무 살부터 곧장 현장 요리사의 길로 뛰 어들었다. 작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시작해 호 텔 주방을 거쳐‘라쿠치나’,‘부티크 블루 밍’, 그리고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그는, 서른한 살 무렵 요리사로서의 정체성 과 진로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졌다. 그리고 마침 첫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열렸던 덴마 크로 향했다. 2013년, 북유럽 미식(Nordic Cuisine)이 전 세계의 다이닝 씬을 강타하 던 바로 그 시기였다.
50
어릴 적 맛있는 것 많이 먹겠단 마음 워킹홀리데이서‘북유럽 미식’경험해 귀국 후 현실의 벽에 파스타로 오픈 8년간 독특한 메뉴로 사랑받았지만 다시 북유럽식 다이닝으로 새 도전 질감 ^ 풍미 끌어낸‘백태 요리’애착 유기농 고집하며 농가서 직접 공수 “손님들 만족 ^ 교감, 저의 원동력이죠” 덴마크에서의 경험은 이 셰프의 요리 철 학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 당시‘노마 (Noma)’ 를 필두로 수많은 북유럽 레스토랑 이 각광받았지만,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곳 은 다름 아닌 크리스티안 푸글리시 셰프의‘ 렐레(Relæ)’ 였다. 그곳에서 그는 양 식에 대한 기존의 관념이 산 산조각 나는 신선한 충격 을 받았다. “이전까지 양식을 먹고 나면 속이 더 부룩하고 느끼한 게 당연하다고 생 각했어요. 그런데 렐레의 음식은 코 스를 다 먹어도 너 무나 편안했습니다. 한 접시에 딱 세 가지 재료만 쓰면서 본연의 맛 을 극대화하고 산미로 전체적
▲ 이종혁 셰프는 지난해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유명 파스타 식당 ‘팩피(FAGP)’ 운영을 접고, 올해 5월부터 서울 중구 약수동에 서 북유럽 다이닝 ‘SUCD’를 새롭게 문 열었다. ◀ 키위와 달걀, 아보카도를 활용한 디저트. 디저트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조합을 시도한 메뉴다. 키위의 산미를 사용해서 밸런스를 잡고, 과하지 않은 단맛의 달걀 플랑으로 메뉴의 무게를 더했다. 아보카도는 단 맛을 넣어 디저트에 어울릴 수 있게 변주를 줬다. 장준우 제공
2026년 8월 1일 토요일
“맛의밸런스를 보여드려요”
▲ 이종혁 셰프가 올해 5월 서울 중구 약수 동에서 문 연 북유럽 다이닝 ‘SUCD’ . 누 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다이닝을 지 향하는 점에 착안해, ‘슈퍼 울트라 캐주얼 다이닝(Super Ultra Casual Dining)’의 약 자로 이름을 지었다. 장준우 제공 인 균형을 잡는 요리가 대부분이었죠. 렐레의 음식들을 맛본 순간‘아, 나도 이렇게 요리 하고 싶다’ 는 마음과 함께 확신이 들었습니 다.” 렐레에서 보고 느끼고 배운 북유럽 미식의 정수는 그의 마음 깊은 곳에 단단히 자리 잡 았다.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덴마크에서 느꼈 던 북유럽 미식을 선보이는 다이닝을 열고 싶 었다. 이름도 이미 지어두었다. 누구나 편안하 게 즐길 수 있는 다이닝,‘슈퍼 울트라 캐주얼 다이닝(Super Ultra Casual Dining)’ 의약 자인‘SUCD’ 였다. 하지만 현실의 벽은 높았 다. 자본이 넉넉하지 않았던 탓에 하고 싶었 던 다이닝 대신 대중적인 파스타를 선택해야 만 했다. 그렇게 타협점 속에서 탄생한 공간 이 바로 성수동의 팩피다. 비록 파스타였지만 이 셰프는 평범함을 거 부했다. 고수 파스타, 비트와 돼지고기를 조 합한 파스타 등 기존 이탈리안의 문법을 완전 히 파괴한 도전적이고 낯선 메뉴들을 선보였 다. 렐레에서 체득한 낯선 재료들의 조합과 산 미를 파스타에 녹여낸 것이다. 스스로를‘생 계형 요리사’ 라 낮춰 부르며 매일 주방을 광 나게 닦던 그의 치열함은 곧 대중의 열광으로 이어져 성수동의 랜드마크가 됐다. 하지만 요리사로서 마음 한편에 간직해 두 었던‘진짜 내 요리’ 에 대한 갈증은 결코 사
2026년 8월 1일 토요일
라지지 않았다. 팬데믹을 거치며 예약제로 시 스템을 전환하고 부부가 오롯이 손님에게 집 중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그들은 팩피의 화 려한 텐트를 걷고 10년 전 원래의 꿈이었던 SUCD를 실현하기로 결심했다. 턱없이 높아 진 성수동의 임대료를 피해 약수동으로 자리 를 옮긴 것은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 SUCD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낮은 층고가 주는 특유의 아늑함이 손님을 맞이한다. 부 부가 고심 끝에 선택한 일반 테이블 높이의 바는 다이닝의 문턱을 낮추고자 하는 그들의 철학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권위적인 높은 바 대신 손님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높이를 택한 것이다. 주방 또한 에어컨의 냉기가 빠져 나가지 않게, 요리사는 불 앞에서 조금 답답 할지언정 손님은 완벽하게 쾌적한 온도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닫힌 구조를 택했다. 이곳에서 이 셰프는 13년 전 덴마크에서 체득했던 북유럽 미식의 정수를 자신만의 색 깔로 온전히 풀어낸다. 식재료는 가능한 한 유기농을 고집하며 국내 유기농 혹은 친환경 농가들을 찾아 최상의 재료를 수급하려 한 다. 여름 시즌 가장 애착이 간다는 백태 요리 는 그의 철학을 완벽하게 대변한다. 일반적인 콩 퓌레가 아니라 콩물을 끓여 얇은 유바를 만들고, 거기에 파인애플을 수비드하고 남은 즙과 농축된 콩물, 다시마 식초를 배합해 드 레싱을 얹는다. 채소가 가진 단백질의 질감을 살리고 식재료의 버려지는 부분을 최소화해 풍미를 끌어올리는 북유럽 특유의 기법이 한 접시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결국 제가 보여드리고 싶은 건‘맛의 밸런 스’ 예요. 산미를 적극적으로 쓰다 보니 무겁 지 않고 라이트하죠. 평소 산미를 안 좋아한 다는 손님들도 식사를 마치고‘과하지 않고 깔끔하게 잘 먹었다, 배가 더부룩하지 않다’ 고 말씀해 주실 때 제일 감사합니다. 제가 요 리로 추구하는 방향이 바로 그거니까요.” 어느덧 요리에 몸담은 지 20년이 넘은 베 테랑이지만, 이 셰프는 여전히 스스로를 향한 의구심을 놓지 않는 겸손한 요리사다. 스스로 를 치밀하고 계산적인 요리사가 아니라고 말 하며 낯선 시도들이 대중에게 어떻게 받아들 여질지 끊임없이 고민한다. 그렇기에 유명세 를 좇아 방문하는 이들보다, 북유럽 미식을
진심으로 궁금해하고 요리의 맥락을 짚어주 는 손님들과 나누는 교감은 부부에게 무엇과 도 바꿀 수 없는 위로이자 든든한 원동력이 된다. 레스토랑 매니지먼트를 전공한 아내의 부드럽고 세 심한 접객은 음식 밖에 모르는 묵 묵한 남편의 빈 틈을 완벽하게 메워주며 공간 의 온도를 한층 높여준다. 돌아가는 것을 두 려워하지 않고 안락한 텐트를 걷어내고 기어이 자신이 걷고자 했던 낯설고 거 친 길 위에 다시 선 이종혁 셰프. 10년이 훌
www.koreatimes.net
�면
쩍 넘는 긴 시간 동안 속으로만 묵묵히 벼려 온 그의 칼끝이 낯설지만 완벽한 밸런스의
◀ SUCD가 여름철 선보이 는 백태 요리. 유기농 국 산 대두와 파인애플, 건미역을 이용한 낯 선 조합의 메뉴다. 콩의 담백함과 부 드러운 식감, 파인 애플의 단맛과 아 삭함, 건미역의 산 미와 감칠맛, 꼬들한 식감이 대비되는 것이 특징이다. 장준우 제공 산미가 되어 약수동의 밤을 근사 하게 물들이고 있다. 어라우즈 셰프
이렇게도 볼 수 있지요 �면
누구나 가능해요
�면
웹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글자크기 조정 확대 축소 가능
핸드폰 카메라를 켜서 QR코드를 스캔해주세요.
51
0.1g 단위로 측정해 경량화, 스피커에 선크림 주입 실험까지
삼성“가장 가벼운 AI 안경”승부수 삼성전자가 하반기 출시 예정인 첫 인공지 능(AI) 스마트 안경에 대해“지금까지 나온 스마트 안경 중 가장 가벼운 제품” 이라고 예 고했다. 미국 메타의 최신 제품‘레이벤 메 타’(50g)보다 가벼운, 사람들이“매일 쓰고 싶고, 종일 쓸 수 있는 안경” 을 갤럭시 시리즈 등 삼성의 제품군에 활용해 AI 경험을 확장 시킨다는 전략이다. 최재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 사업부 확장 현실(XR) 개발팀장(부사장)은 지난달 23일 (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AI 안경‘인 텔리전트 아이웨어(사진)’브리핑에서 제품 개발 과정을 소개했다. 삼성이 구글, 안 경 브랜드 젠틀몬 스터·워비파커와 함께 만든 첫 제품 이다. 최 부사장은“ 경량화를 위해 부품
삼성‘인텔리전트 아이웨어’브리핑 티타늄^알루미늄 등 경량 소재 적용 스피커에 선크림 묻어도 성능 유지 LED 가리면 카메라 작동 멈춰 을 0.1g 단위로 쟀다” 며“(타 제품과) 차별화 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접히는 부위(힌지)의 초슬림 구조, 초박형 사출 기술, 티타늄과 알 루미늄 등 경량 소재가 두루 적용됐다. 개발 과정의 최대 난관은 스피커 고장 위험 도를 높이는 자외선차단제였다. 안경의 스피 커가 선크림을 바른 피부에 계속 닿으면 성능 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개발팀은
실제 피부 온도와 비슷한 상황에서 선크림을 활용할 수 있다. 안경테에는 터치패드가 있어 스피커에 잘 스며들게끔 저진동으로 주입한 기본 조작이 가능하다. AI 안경을 개발하며 200개가 넘는 특허를 등록했고, 이 중 일부 뒤 성능이 유지되는지 100회 이상 측정했다. AI 안경이 사용자 얼굴과 가장 가까운 제 가 첫 제품에 적용됐다.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를 불식시키는 기술 품인 만큼 기기의 두뇌 격인 애플리케이션 프 로세서(AP)에서 발생하는 열이 전달되지 않 력도 더해졌다. 얼굴에 안경을 착용했을 때만 도록 하는 방열 구조도 개발했다. 배터리와 카메라가 작동되도록 해 셔츠 주머니 등에 안 스피커 등 안경 좌우 다리에 다른 부품이 들 경을 꽂아두고 부정한 목적에 쓰이지 않도록 어간 구조에서 양쪽 무게 균형을 맞추는 작 했다. 카메라를 켜면 LED 불빛이 나와 촬영 업도 이뤄졌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9시간 사 중인 걸 알 수 있고, 의도적으로 LED를 가리 용할 수 있고, 전용 충전 케이스로 최대 7회 거나 파손하면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는다. 사 용자의 음성·영상 데이터는 AI 학습에 활용 추가 충전할 수 있다. 갤럭시 스마트폰과 워치, 무선 이어폰 버즈 되지 않는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최 부사장은 를 연동해 안경을 쓰면 보다 편리하게 AI 기 능을 경험할 수 있다. 음성만으로 실시간 번 “적용된 기술과 품질을 고려하면 프리미엄 이라 말했다. 레이벤 메타 기본 모 역, 길 안내 기능 등을 쓸 수 있고, 갤럭시 워 범주일 것” 치를 착용하고 검지와 엄지를 두 번 톡톡 맞 델의 국내 정가는 69만 원이다. 런던=손현성 기자 대면 전화가 연결되는 식의 손 제스처 기능도
맞춤형훈련^ 수분 섭취도 챙긴다$ 내몸을읽는 손목 위‘러닝코치’ 삼성‘갤럭시 워치9’차고 뛰어보니 햇빛 강해도 잘 보이는 디스플레이 실리콘 밴드 땀 흘러도 불편함 없어 손목 들면 제미나이 호출도 가능 7월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버킹엄궁 인 근 세인트 제임시스 공원. 삼성전자의 신형 갤럭시 워치9을 차고 시계 화면을 왼쪽으로 슥슥 두 번 밀어‘달리기’ 를 선택했다. 시작 버튼을 누르자 알림음과 함께 실시간 거리, 운동 속도, 심박수 등이 동그란 액정에 표시 됐다. 미국 피트니스 유튜버 불리주스와 함께 공원을 달리며 제품 기능을 체험하는 행사에 50여 명이 참가했다. 기자도 워치9을 차고 공원 일대 1.7㎞를 달 렸다. 시계 화면에는 달리는 속도(페이스)와 심박수, 이동거리가 표시됐다. 최대 3,000니
52
트(1㎡당 촛불 1개 수준의 밝기) 디스플레이 가 적용돼 햇빛이 강한 구간에서도 여러 정보 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실리콘 밴드가 한층 가벼워지고 소재가 좋아져 손목에 땀이 흘러 도 큰 불편함이 없었다. 체계적인 러닝 훈련을 통해 심폐지구력을 끌어올리고 싶다면 건강 관리용 애플리케이 션인 삼성 헬스의 러닝 코치 기능을 활 용할 만하다. 12분 달리기 테 스트로 사용자의 운동 능력 을 1~10단계로 진단해 기초 체 력 증진부터 고강도 훈련까 지 160여 개의 전문 프로그 램 중 사용자 체력에 맞는 훈 련을 제안한다. 초보자에게는 초반 오버페이스를 줄이는 기 준도 알려준다. 달리는 동안 실제 사용은 못했지만
지난달 23일 오후 영국 런던 세인 트 제임시스 공원에서 열린 갤럭시 워치 9 체험 러닝 행사 모습. 작은 사 진은 삼성전자가 7월 22일 공개한 갤 럭시 워치9. 삼성전자 제공
유용할 법한 새 기능도 탑재됐다. 갤럭시 워 치9과 아웃도어 스포츠 특화용인 갤럭시 워 치 울트라 2 모델에는 운동 중 부족한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실시간 수분 섭 취 가이드가 추가됐다. 사용자의 운동 능력 향상을 위한 신체 체력 지수도 측정된다‘삼 . 성 헬스’기능을 연동해 이런 추가 기능을 활 용할 수 있다.‘일일 유산소 부하’기능을 켜 면 탈진이나 부상 방지를 위한 적절한 운동량 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계를 찬 손목을 들어 올리면 바로 구글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 이를 호출할 수도 있다. 사전판매는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됐고, 정 식 출시는 오는 8월 7일이다. 가격은 40㎜ 블 루투스 모델 49만9,000원부터 44㎜ LTE 56 만9,800원까지 책정됐다. 울트라2 모델은 47 ㎜ LTE 단일 모델에 96만9,100원이다. 런던=손현성 기자
2026년 8월 1일 토요일
한인이 직접 경영하는 최대의 부동산
CENTURY 21 NEW Conecept Brokerage
John Cho
다운타운 Duplex
Don Mills & Lawrence
2Bed & 1Bath
aprilkc2@hotmail.com
647-393-4141
happyhome4989@gmail.com
콘도 1베드룸 리스
리스
$2,650
리스
• • • • •
Parliament & Queen Loft Style Apt 2층과 3층 Queen St E , 교통편리 2년 전 전체 레노베이션 7월 1일 입주 가능
• • • • • •
1Bed / 1Bath 동향, 약 507 sq. ft. 막힘없는 전방 & 9 ft. 천장 발코니 및 주차 1대 포함 Shops at Don Mills 인근 9월 1일 입주 가능
“토론토 거주 32년 부동산 중개 18년” “Top Realtor Winner Since 2009!”
한식당 매매
South Western Ontario (사우스 웨스턴 온타리오) (키치너/워터루/해밀턴/런던)
$2,899,000
세일
• • • • • • • • •
• 대지면적 88/150 Ft. • 영업시간 7- 9 • 주 매상 $14,000 (Summer) • Lotto & 마진 높은 Beer • 노스욕에서 1시간 거리 - 58 Km • (Willow Beach 400 M) • 2층에 (4 Bed) 현주인분 은퇴 예정.
Finch & Bayview 지역 대지면적 78’ x 96’ 넓은 Frontage로 향후 활용 가치 우수 아름답게 관리된 정원 및 Deck Finished Basement Hardwood Floor, 벽난로 2개 1층 Office, 넓고 깨끗한 실내공간 편리한 교통 Earl Haig 학군 조용하고 인기 있는 주거지역
급매물
전문 THEATRE THEATRE • 방1+ Den, 화장실1. 635 sq.ft. DISTRICTCONDO CONDO + 발코니,DISTRICT 주차1 • 전체 Renovated ⶺ Õᖅᔍ 1-";"$031 ⶺ Õᖅᔍ 1-";"$031 ⶺ Õᖅᔍ 1-";"$031 (Floor. Kitchen, Bath & Painting) ⶺ ,JOH 4U 8 +PIO 4U ⶺ ,JOH 4U 8 +PIO 4U ⶺ ,JOH 4U 8 +PIO 4U Vacant. ⶺ &YQFDUFE PDDVQBODZ 4VNNFS ⶺ &YQFDUFE PDDVQBODZ 4VNNFS ⶺ &YQFDUFE PDDVQBODZ 4VNNFS •ⶺ /PSUI &BTU $PSOFS 6OJU 언제든 쇼잉 가능, 문의 주세요! ⶺ /PSUI &BTU $PSOFS 6OJU ⶺ /PSUI &BTU $PSOFS 6OJU 4' 4' 4'
$550,000 $740,000 $740,000
ⶺ #FESPPNT ⶺ #FESPPNT ⶺ #FESPPNT 'VMM 8BTISPPNT 'VMM 8BTISPPNT 'VMM 8BTISPPNT ⶺ 0QFO #BMDPOZ ⶺ 0QFO #BMDPOZ ⶺ 0QFO #BMDPOZ -PDLFS -PDLFS -PDLFS
ๅๅ ๅๅ
• 방2, 화장실2,주차1, 락커1,886 sq.ft. • 저렴한 렌트, 주차가능 ᱥๅ ᱥๅ ᱥๅ ᱥๅ • 북남서 파노라믹 고층 뷰!! 330 sq.ft. • Approx 900 sq.ft. + Full Basement • Wraparound Balcony, 지하철 바로앞. • 현주인 성공적인 운영후 은퇴 예정 ⶺ 4' 8FTU 7JFX ⶺ 4' 8FTU 7JFX ⶺ 4' 8FTU 7JFX • 토론토 대학 5분! • 자세한 내용은 문의 바랍니다. ⶺ #FE ⶺ #FE ⶺ #FE 83 83 83 QD QD QD DQ DQ DQ QPXEFS SPPN QPXEFS SPPN QPXEFS SPPN ⶺ 5FSSBDFT ⶺ 5FSSBDFT 'U DFJMJOH 'U DFJMJOH 'U DFJMJOH • 다운타운 최고의 부촌ⶺ 5FSSBDFT Yorkville's Life! ⶺ 5FOUBUJWF 0DDVQBODZ "VHVTU ⶺ 5FOUBUJWF 0DDVQBODZ "VHVTU ⶺ 5FOUBUJWF 0DDVQBODZ "VHVTU • 쇼잉 언제든 가능합니다. 문의 대환영! ⶺ %FQPTJU QBJE ⶺ %FQPTJU QBJE ⶺ %FQPTJU QBJE ⶺ "TLJOH QSJDF ⶺ "TLJOH QSJDF ⶺ "TLJOH QSJDF 4' 4' 4' JODM QBSLJOH JODM QBSLJOH JODM QBSLJOH ⶺ 0SJHJOBM 1VSDIBTF 1SJDF ⶺ 0SJHJOBM 1VSDIBTF 1SJDF ⶺ 0SJHJOBM 1VSDIBTF 1SJDF ⶺ $POEJUJPO GPS BTTJHONFOU CZ 5SJEFM ⶺ $POEJUJPO GPS BTTJHONFOU CZ 5SJEFM ⶺ $POEJUJPO GPS BTTJHONFOU CZ 5SJEFM ⶺ " GJSN NPSUHBHF BQQSPWBM MFUUFS ⶺ " GJSN NPSUHBHF BQQSPWBM MFUUFS ⶺ " GJSN NPSUHBHF BQQSPWBM MFUUFS
$1,190,000
나이아가라�단독주택 (주상복합�개발 Zone)
가격조정 ���만불 → ��만불 �� Roehampton Ave
ๅๅ ๅๅ
ๅๅ ๅๅ
시니어부동산 스페샬리스트 국제부동산 투자 자격증
www.asksusan.realtor
EGLINTON/LESLIE
For Lease $MBSJTTB %S $MBSJTTB %S $MBSJTTB %S 3JDINPOE )JMM 3JDINPOE )JMM 3JDINPOE )JMM
• 저층 남향 코너유닛 콘도
க թೱ ցਬ ب க թೱ ցਬ ب க թೱ ցਬ ب • 2 Bedroom, 2 Full Washroom, :POHF 4U 8FMESJDL 3E :POHF 4U 8FMESJDL 3E :POHF 4U 8FMESJDL 3E 3JDINPOE )JMM 3JDINPOE )JMM 3JDINPOE )JMM #FESPPN #FESPPN #FESPPN 'VMM 8BTISPPN 'VMM 8BTISPPN 4' 4' 4' 1322 'VMM 8BTISPPN SF, Fully Renovated, 'VMMZ 3FOPWBUFE 'VMMZ 3FOPWBUFE 'VMMZ 3FOPWBUFE 1BSLJOH 1BSLJOH 1BSLJOH -PDLFS -PDLFS -PDLFS
2 Parking, 1 Locker 4PME ! 4PME !
$BOUFSCVSZ 1M $BOUFSCVSZ 1M $BOUFSCVSZ 1M 5PSPOUP 5PSPOUP 5PSPOUP
1212 12Chaplin Chaplin ChaplinCrt, Crt, Crt,Richmond Richmond RichmondHill Hill Hill
• 노스욕 남향 콘도
• 5,200 SF 저택
֢झ թೱ ب ֢झ թೱ ب ֢झ թೱ ب • 1 Bedroom, I Bathroom, :POHF 4U $IVSDI 4U :POHF 4U $IVSDI 4U :POHF 4U $IVSDI 4U #FESPPN #FESPPN #FESPPN * #BUISPPN * #BUISPPN * #BUISPPN 4' 4' 4' 6QTDBMF 'JOJTIFT 6QTDBMF 'JOJTIFT 6QTDBMF 'JOJTIFT 533 SF, Upscale Finishes
4' ఖ 4' ఖ 4' ఖ • 5 Bedroom+ 2 Rooms, 3JDINPOE )JMM 3JDINPOE )JMM 3JDINPOE )JMM 5) 4QBEJOB 3E 5) 4QBEJOB 3E 5) 4QBEJOB 3E #FESPPN #FESPPN #FESPPN 3PPNT 3PPNT 3PPNT 8BTISPPN 8BTISPPN 8BTISPPN 4 Washroom
4PME ! 4PME !
4PME ! 4PME !
Sold @ $941,000
Sold @ $533,000
$2600/M Queen/Ossington Area
Sold @ $2,590,000
세입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 Bed, 2 Bath, 1Parking •언제든지 입주 가능합니다.
바이어의 마켓으로 접어든 현 부동산 시장… 팔거나 살때 적정한 시장가 조차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제 자신을 포함 그 누구도 미래를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궁금한 점이나 ࢂ ⋱ӹ݅ ࢂ ⋱ӹ݅ ࢂ ⋱ӹ݅ ↽⦽ ݡ ↽⦽ ݡ ↽⦽ ݡ ᯙᇡ࠺ᔑ ᯙᇡ࠺ᔑ ᯙᇡ࠺ᔑ ⫭ᔍ᮹ ⫭ᔍ᮹ ⫭ᔍ᮹ ֥ ᩑ ֥ ᩑ ֥ ᩑ ᗮ 501 ᗮ 501 ᗮ 501 130%6 130%6 130%6 $&3 $&3 $&3 _ _ _ 어떤 결정을 해야할 지 어렵다면 지난 30년간의 토론토 중개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해 드립니다. ࢂ $F ࢂ $F ࢂ $F OUVSZ OUVSZ OUVSZ $BOBE $BOBE $BOBE B ᱥǎ B ᱥǎ B ᱥǎ
� Bed+den ���SQF
��만 �천불
신규콘도분양, 주택및 콘도매매/렌트, 상업용건물, 비지니스매매 관련 전화 주시면 안내해 드립니다. 언제나 준비된 자세로 함께 하겠습니다.
᭥ ᭥ ᭥
Michael MichaelPark Park ษᯕⓕ ၶ ษᯕⓕ ၶ Michael Park
정은덕
캐나다 최대 한인부동산 회사의 12년 연속 Top Salesperson (2003 ~ 2014)
Century21 Canada 전국 5위 Broker Broker Broker/ Vice // Vice VicePresident President President
416-417-4326 416-417-4326 마이클 박 416-417-4326
토론토 단독 주택 TOUR
(☁ು☁ ᔾ⪽ ֥ (☁ು☁ ᔾ⪽ ֥ (☁ು☁ ᔾ⪽ ֥ ᇡ࠺ᔑᵲ}ᯙ Ğಆ ֥ ᇡ࠺ᔑᵲ}ᯙ Ğಆ ֥ ᇡ࠺ᔑᵲ}ᯙ Ğಆ ֥ Broker / Vice President
E-mail E-mail E-mail: teammpark@gmail.com :: teammpark@gmail.com teammpark@gmail.com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 4시
(토론토 생활 50년, 부동산중개인 경력 30년)
하루 전 예약
Linda Chung
647-300-1758
E-mail : teammpark@gmail.com
joshua-chae.c21.ca
타운홈 4차 분양 Thornhil Walk 곧 분양합니다. 전화주세요. 최대 2대의 주차 공간 1,517에서 2,100 평방피트 (sqft) 5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한 모든 옵션에 대해 풍성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
SALE
채재홍 Joshua Chae Sales Rep. 647.882.5109 (C) joshuachae4u@gmail.com
Starting
정영훈
집은 사는 것 (Buy)이 아닌 사는 곳(Live)입니다.
Frank Jeong Sales Rep. $1,375,000
반단독주택 매매
Walking With Joshua
•수리 많이 된 방갈로 3+2베드 / 3화장실 •지하 Finished된 2베드와 별도 주방, 화장실, 렌트 수입에 최적 •베이뷰/쉐퍼드, 교통과 생활 편의성 높은 지역, 높은 투자 가치!!
입주 목표일 2027년 Sales Office를 방문하셔서 주방과 거실 비네트(재현 공간)을 둘러보세요
최고 $130,000 HST REBATE 적용됐습니다.
BROKERAGE
$959/SF $959/SF $959/SF including including including Parking Parking Parking
� Bed+den / � Bath. ��� SQF, ��층
분양가 ���만불 → 매매가 ��만불
- 주택 / 상업 / 투자 환영 -
$1,195,000 $1,195,000 $199,000
��TV 콘도 (Yong & Bloor)
Collection
647-404-8949
Yonge/Cummer
콘도 매매
노스욕 단독주택 4Bed + 5Bath
$799,000
THE Freehold
Broker
LEASE
다운타운 Duplex 2Bed & 1Bath
416.909.4583
Cell: 647-빨(8)빨(8)리(2)-4989
200 Bloor St W (Bloor & Avenue)
361 Front St W Toronto
LEASE
오영미
$2,280
콘도 매매
세일
Richard Cho
본사 : Tel (416) 223-3535 (24Hours) 6321 Yonge St. North York, ON M2M 3X7 Broker of Record 레슬리 지점 : Tel (416) 449-7600 (24Hours) Toll Free : 1-877-449-7600 Fax (416) 391-5243 1993 Leslie St., Toronto 미시사가 지점 : Tel (905) 624-2001 (24Hours) Fax (905) 624-4923 257 Dundas St. E. Unit #2, Mississauga, ON, L5A 1W8
President
$859,900
PURCHASED
SOLD
C:416-937-1130 frank.jeong@century21.ca
��년째�수맥, 라돈, 고압선이�있는�해로운�환경에서�벗어난 좋은�기운이�가득한�주택을�찾아�드리고�있습니다. 다운타운 Sugar Wharf West 콘도
$488,000
1 Bed + Media
•2023년 완공된 1 Bed, 1 Wash 466 + 109 Sqft (Balcony)
FREE HOLD 타운하우스
쇼잉, 상담 환영합니다
Asking
•가격 부담 적은 투자용 건물, 585 Parliament st. •1층: 550 sq.ft 현재 세입자가 takeout food 운영중
Broker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오직 정직과 신뢰!
416-830-5651
$2,400,000
realtorashleylee@gmail.com
Sale 커머셜 세일 YONGE/BLOOR/BAY
리세일 콘도 세일 KINGSTON RD AND ST CLAIR
$1,200,000 $1,050,000/ 리스 $5,500 416.670.5696 Broker Christine Moon chrisky1@hotmail.com
B. 416-223-3535
크리스틴 문
■York University 경제학과 졸업 ■Canadian Securities Course(CSC) 수료 ■TESL 수료, 온타리오/캐나다TESL 정회원 ■University of Toronto, Korean Translation Certificate 수료
2026년 8월 1일 토요일
$399,990
토론토 최고의 명품 상권인 영앤블루어(Yonge & Bloor) / 요크빌 중심지에 위치한 1층 상업용 유닛입니다. ▪ ▪ ▪ ▪ ▪
토론토 최고 상권에서 사업 또는 투자 기회를 잡으십시오.
(MLS# N12895582)
Victoria Grand 프리홀드 타운하우스 $1,208,990
SOLD
•5 Bed, 4.5 Wash, 2 Garage + 3 Parking Freehold •20’ Townhouse (2,755sqft) •*** $130,000 HST Rebate 적용 *** •현재 약간의 인벤토리와 내년 초 완공될 타운하우스
SOLD
$16,800
•Steeles/Yonge •월드온영내 1층에 위치한 컨비니언스 (Lotto, Beer, 택배, 건강식품, 과자, 음료 등) •렌트비: $2,300/월 + 전기비 •자세한 내용은 연락주세요~
월드온영 커머셜 유닛 $300,000
$258,000
(MLS# N12289886) •Yonge / Steeles •400sqf 코너유닛, 리테일, 서비스, 오피스 등의 용도 •(렌트가능: $1,200/m)
New Concept Realty Commercial Sale
Bedrooms: 1 + 1 Washrooms: 1 ▪ ▪ ▪ ▪ ▪ ▪ ▪ ▪ ▪
뛰어난 가시성과 유동인구 지하철 블루어-영역 도보 거리 의료, 웰니스, 전문 오피스, 부티크 리테일, 서비스 업종 등 다양한 용도 가능 고급 콘도, 명품 브랜드 매장, 유명 레스토랑 밀집 지역 고객 및 직원 접근성이 뛰어난 최상의 입지
•St. Lawrence Market, Loblaws, LCBO이 바로 근처
컨비니언스 for Sale
• 노스욕 핵심 상권인 영 & 셰퍼드 지역 • 리테일 또는 전문 사무실 용도 적합 • TTC 지하철 1호선·4호선 이용 가능 • 고밀도 주거 및 업무 지구 중심 입지 • 401번 고속도로 접근 우수 • Power of Sale 매물 • 적격 구매자 대상 VTB 60~70% 가능
(5% cap)
MLS#C13567244
realtorahn63@gmail.com
•곧 완공될 Toronto Path와 직접 연결되는 편리성
(Warden / Major Mckenzie)
1 Locker
Commercial Unit
Ashley Lee
C:416-473-7142 O:416-449-7600
•2층: 1000 sq.ft 3-bedroom apartment
$435,000
1 Parking
Power of Sale
신규콘도 분양/매매/전매/주택 전문
•시내 위치한 꼬마 빌딩 소개합니다.
안원수
PLATINUM AWARD William Ahn
1 Wash
(Sheppard / Dufferin) •2021년 완공된 581sqft •9ft 서남향 저층 코너유닛 •Sheppard West 지하철역이 도보 3~5분
•온타리오 호수의 탁 트인 전망과 오픈 컨셉의 주방과 리빙공간
$1,240,000 2층 고급단독 주택 $2,945,000
• 3+1베드 / 3화장실, 2주차장 • 미시사가 Mineola 지역 • 지어진지 4년된 2000 SF면적, 새 프리홀더 타운하우스 • LOT 66 x 132 feet, 5+2 Bed rooms • Long Branch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편리한 교통 6 Bath, 5,905 SF
• 위치 Thornhill Woods • 4 Bed, 6 Bath, 6 Parking • 4485sf(3342sf + 1143sf)
놓치면 안될 좋은 매물 소개합니다.
노스욕 콘도 for Sale
(Yonge / Queens Quay)
1베드룸 + 덴(DEN) 9피트 천장 및 모던 인테리어 스테인리스 스틸 가전 완비 넓고 실용적인 구조
ncicinvest@gmail.com/ 416-669-7666
TTC 및 GO Station 도보 거리 쇼핑센터, 공원, 커뮤니티 시설 인접 아름다운 스카보로 블러프스 & 해변 가까이 위치 Bluffers Park Marina, 워터프론트, University of Toronto Scarborough 캠퍼스 인근
Lease • 리치몬드힐 Yonge /Elgin Mills
커머셜 유닛 리스 • 2nd Floor, 10691 Sq Ft
$13 Net Lease $12 T.M.I
권용철
416-554-3000 / 이금명
JC Commercial Team 416-722- 0797 / 문경아
416-670-5696 / 이현주
416-473-7142
53
지구 온난화 탓 멈춰 서는 대서양 해류$‘제2 빙하기’서막일까
영화 ‘투모로우’의 한 장면. AMOC이 붕괴된 가운데 해수면이 치솟고 급격한 빙하기가 찾아온 극단적인 북반구 상황을 묘사했다.
AMOC 셧다운이 초래할지 모를 서늘한 미래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6월 말 유 럽을 덮친 폭염은 시기나 정도면에서 역대 최 고였다. 프랑스는 전국 평균기온이 30도를 넘 어서면서 2003년 이래 가장 더운 초여름을 겪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도 전, 스페 인 북부 칸타브리아주는 최고 기온이 44도에 근접했다. 1950년 이후 가장 더운 6월이라는, 반갑지 않은 수식어가 붙었다. 유럽만도 아니 다. 특히 남아시아는 재난 수준 폭염을 일찌 감치 치렀다. 통상 예년과 크게 차이 나는 여 름철 폭염은 지구온난화가 가져온 결과로 설 명되곤 한다.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고, 오존층이 옅어지는 등 지구 표면 온도를 끌어 올릴 변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북 극 및 중위도 온난화, 해수 온도 상승으로 인 한 제트기류 등 대기 대순환 변화, 그리고 고 기압과 저기압 정체 패턴이 뒤죽박죽되면서 벌어지는 후과는 대체로‘뜨거운 지구’ 로귀 결된다. 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협의체(IPCC) 는 지구온난화가 폭염을“더 자주, 더 강하게, 더 오래”만들 것이라고 명시한다‘지구온난 . 화와 폭염 발생 비례관계’ 는 더 이상 증명이 필요치 않은 참 명제라는 말이다. 하지만 지구온난화가 폭염만을 촉발하는 건 결코 아니다. 급격한 기온강하와 강수량 저하의 원인도 된다. 나아가 지구온난화가 빙 하기 도래를 앞당긴다는 주장도 나온다. 일명 ‘열염순환 붕괴’ 에 대한 이야기다. 유례없는 더위로 에어컨 없이 버텨온 유럽의 자존심마 저 무너진 2026년 여름. 인류는 어쩌면 폭염 과는 거리가 먼, 간빙기 끝을 향해 하루하루
54
수온 차로 남북으로 교차 이동 해수 지구 온도 현 상태 유지 중요 시스템 북극 빙하 녹은 물에 해류 순환 약화 “2100년 내 해류 순환 셧다운 가능성” 대서양 주변 겨울 기온 급강하 우려 ‘투모로우’영화판 빙하기 도래 경고 “빙하기는 극단적”엇갈린 주장에도 현재와 전혀 다른 기후 도래엔 공감 탄소 배출량 감축이 전 지구적 해법 다가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거대한 지구온도 유지시스템이 멈춰선다면 ‘열염(熱鹽)순환’ 은 온도와 염분으로 이뤄 지는 밀도 차이에 따라 해수가 돌고 도는 현 상을 뜻한다. 해수는 열을 품은 채 움직이기 때문에 이 현상은 지구 전체 온도를 현상태로 유지되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온도조절시스 템 가운데 하나다. 해수 밀도는 통상 온도가 낮고 염분 정도가 많을수록 높아진다. 이 반 대라면 밀도는 낮아진다. 밀도가 높은 해수 는 아래로 내려가고, 그 빈자리를 낮은 밀도 의 해수가 채우면서 순환이 이뤄지는 구조 다. 따라서 적도 부근 따뜻한 표층수가 북쪽 으로, 그리고 북극 주변 차가운 해수는 다시 남쪽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20세기 폭스 제공
열염순환들 가운데 대서양에서 이뤄지는 약해지고 있음을 포착한다. 지구온난화가 극 순환을‘대서양자오선역전순환(AMOC· 지 빙하 급속 융해를 일으켜 AMOC의 정상 Atlantic Meridional Overturning Circula- 가동을 무너뜨렸다는 주장을 하기에 이른 것 tion)’ 이라고 부른다. 문제는 태평양 등에 비 이다(현존하는 AMOC 붕괴 시나리오와 크 해 대서양의 AMOC가 산업화 이후 더 빠르 게 다르지 않다). 본격적인 AMOC 약화, 나 게 약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구온난화로 녹 아가 붕괴가 가져오는 기상이변은 항공기 이 아 내리는 그린란드 영향을 더 많이 받기 때 동속도보다 빠른 급빙으로 그려진다. 북미지 문인데, 결국 AMOC가 약화될수록 정상적 역에서 허리케인급 폭풍이 차가운 상승 공기 열전달이 힘들어지면서 이대로라면 북대서 를 끌어내리고, 거대한 눈폭풍이 몰아치면서 양 주변은 기온이 급강하하고 강수량이 줄고 도시 전체가 빠르게 빙하기로 진입한다. 수 해수면이 높아지는 기상이변 심화 수순을 겪 십 분 만에 영하 수십도로 떨어져 모든 것이 을 수 있다. 얼어붙는 장면들. 결국 북반구 인구는 죽음 AMOC가 약화되다 못해 붕괴, 즉 셧다운 을 피해 남쪽으로 대이동을 시작한다. 극중에 을 향하고 있다고 예고하는 과학계 목소리 서 미국 부통령을 연기한 케네스 웰시는“분 가 최근 높아지고 있다. 외신들은 머지않아 노한 자연 앞에서 인류의 무력함을 깨달았다. 이 셧다운을 돌이킬 수 없는 임계점(티핑포인 인류는 착각하고 있었다. 지구 자원을 마음대 트)이 닥칠 것이란 보도도 이어갔다. 2024년 로 쓸 권한이 있었다고, 그러나 이는 오만이 말엔 전 세계 기후학자 44명이 AMOC 붕괴 었다” 고 말한다. 지구온난화를 일으킨 죗값 를 막을 대책이 시급하다는 공개서한을 북유 에 대한 늦은 후회. 이러한 영화적 상상력은 럽 국가 정부들에 전하기까지 했다. 학자들은 과연 얼마나 과학적 사실과 가까운 것일까. 이러한 해류순환 시스템 붕괴로 열대지방 온 기가 북반구로 제대로 이동하지 못하면서 기 “전 지구적 재앙 우려”vs. 상이변, 나아가 빙하기와 같은 심각한 상황까 “확립되지 않은 가설” 지도 우려한다. 과학계 뉴스를 취급하는 언론들이 최근 3 년여간 AMOC 불안정과 관련해 보도한 기 영화‘투모로우’ 로 묘사된 지구 종말적 위기 사들을 보면 서두에서 서술한 것처럼‘해류 2004년 개봉한 미국 영화‘더 데이 애프터 순환이 눈에 띄게 약화되고 있으며, 결국 기 투모로우(약칭 투모로우)’ 는 초단기간에 빙 후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결론’ 으로 하기급 기상이변이 닥치는 비극을 묘사한 작 대체로 귀결한다. 품이다. 기후학자들에겐 AMOC 붕괴로 현실 이들 기사에서 많이 인용된 덴마크 코펜하 화될지 모를‘최악의 시나리오’ 를 구현했다 겐대 연구팀 네이처 논문(2023)에선 1870년 는 평가를 받는다. 부터 2020년대까지 북대서양 해수면 온도를 영화에선 초대형 우박, 극심한 폭우, 항공 바탕으로 AMOC 상태를 통계적으로 복원 기를 위협하는 난류가 재앙 전조로 등장한다. 하고 조기경보 지표를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이 와중에 미 해양대기청(NOAA) 소속 잭 홀 멕시코만류를 포함한 AMOC 전체가 2025 박사는 북대서양 심층 순환이 비정상적으로 년부터 2095년 사이 큰 변곡점을 맞을 가능
2026년 8월 1일 토요일
성이 높다. 지금의 온실가스 배출 정도가 지 속된다는 가정하에서 아예 AMOC 자체가 멈출 수 있고, 이 시기는 2039~2070년이 될 것이란 꽤 단정적인 명시도 등장한다. 프랑스 보르도대학 AMOC 연구도 여러 차례 인용 보도됐다. AMOC가 2100년까지 현재의 절반 수준 이하로 약화될 것이란 주 장이다. 고해상도 해양모형으로 AMOC 붕괴 수순을 예측한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 연구 는 비교적 암울한 미래 모습을 떠올리게 한 다. 이미 1993~2024년 실제 멕시코만류에서 AMOC 시스템이 붕괴되기 시작했다는 내용 이다. 재미있는 지점은 언론이 이들 연구 결과 를 놓고 상반되는 평가와 프레임을 제시한 다는 것이다. 코펜하겐대 연구팀 논문에 대 해 가디언은‘전 지구적인 재앙(catastrophic globally)’ 이라는 시나리오를 구성해 보도했 고, 알 자지라도“2025년 AMOC 붕괴”등 자 극적인 단어들을 담아 전했다. 반면 슈피겔 은“상당한 의구심” 이 든다며 AMOC가 약 화되는 속도와 그 영향을 연구한 학계에 대 해 비판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워싱턴포스트 는 AMOC 관련 보도에 앙꼬처럼 빠지지 않 는, 영화‘투모로우’ 가 보여주는 극단적 상황 은 비현실적이라면서도 비가역적인 기후변 화 가능성에 대해선 무겁게 다뤘다. 하지만 최근 쏟아지는 유럽 학계 논문들을 반영한 2026년 이후 외신 보도에선 비교적 지구의 원형 회복력, 즉 AMOC 붕괴 이후에 도 기존 기상상태를 유지하려는 힘에 대한 언 급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르 몽드는 마이애 미대 관측자료 등을 인용하면서 지구온난화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탄광 속 카나리아’ 정도로만 AMOC 이상 현상을 평가하며 신 중한 톤을 유지했다. 사이언스를 발간하는 미 국과학진흥협회는 지난달 종합 리뷰에서‘공 포’ 로 볼 일이 아니라는 데 주안점을 뒀다. 붕 괴가 임박했다는 증거는 아직 통계적으로 유 의하지 않다는 단서도 달았다. “AMOC 셧다운, 이 추세라면 2100년 이내” 산업화와 이로 인한 지구온난화가 불러올 전 지구적 재앙이라는 주장부터 이러한 학설 이 비현실적이라는 목소리까지, AMOC 약 화를 놓고 나타나는 스팩트럼은 넓기만하다. 그러나 분명한 건 갈수록 AMOC 움직임은 느려지고 있으며, 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해 수면과 강수환경 격변, 무엇보다 과거보다 추 운 겨울이 대서양 북반구를 중심으로 도래하 리란 점이다. 이는 과학계가 동의한 팩트다.
2026년 8월 1일 토요일
A
B
Ⓐ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대서 양 염도에 변화가 생기고, 이로 인해 해류 시스템에 이상이 심화되고 있다. 열염순 환의 붕괴는 대규모 기후변동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다 국적 기후연구단체 ‘세계기후특성 (WWA)’이 2024년 건기(6~12월) 아마존 유역 가뭄 상태를 조사해 그린 그래프. 기 후변화 없이는 사실상 나타나지 않았을 가뭄(짙은색)이 아마존 전역에 나타났다. AMOC가 약화될수록 아마존 등 건조화 는 심화될 전망이다. WWA 제공 AMOC 변화가 미칠 영향이 뚜렷한 지역은 북미와 유럽이지만, 영향이 이곳에만 머물 수 는 없다. 우리에게도 남 일이 아닐 수 있다는 말이다. 당장 강수량이 줄어들면 농업이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생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국종성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와 연 구팀은 지난해 말 탄소중립에 도달하더라도 그 시기가 늦다면 AMOC 붕괴를 돌이킬 수 없게 된다는 내용의 연구 논문을 국제학술 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했다. 그가 설명하는 AMOC 약화 이슈는 굉장히 논쟁 적이고 결론은 불분명할 수 있다“AMOC가 . 셧다운됐을 경우를 가장 심각하게 영화로 보 여준 게‘투모로우’속 장면들입니다. 물론 영 화는 속도를 크게 과장한 것이고요. 어쨌든 AMOC가 약화되면 전체적으로 북반구 고 위도 온도가 내려가게 되고, 결과적으로 남북 간 온도 차이가 강화됩니다. 대기가 불안정해 져서 기상변동이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집
니다.”AMOC 약화 정도를 판단하는 건 과 학자마다 크게 다르다. 국 교수는 해양순환 을 위성으로 관측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배 를 타고 나가 특정 포인트를 관측해야 하는 만큼 축적된 데이터가 많지 않아서라고 설명 한다.“우리가 기온을 관측한 건 100년 정도 됐는데, 순환하는 해양을 측정한다는 건 이 보다 훨씬 어렵고 비용도 비쌉니다. 그래서 AMOC 현황에 대한 측정 역사는 불과 수십 년 정도에 그칩니다.”다만 국 교수는“단정적 으로 말하기 힘들지만, 지금 기후변화 추세라 면 AMOC 셧다운은 2100년 안에 벌어질 것 이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2024년 남극 대륙 빙하 용융 또한 AMOC 약화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밝힌(커뮤니케이 션스 지구와 환경에 논문 게재) 연세대 대기 과학과 안순일 교수는 AMOC 순환 시스템 을“북대서양 해수면 온도를 변화시키는 굉 장히 중요한 키포인트” 로 설명했다.“20세기 중반부터 끊임없이 AMOC가 약화되고 있 다는 논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 와 빙하 용융으로 해수 염분 정도가 변하면 서 온도를 배분하는 해양 속 일종의 컨베이어 벨트가 기존과 다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죠. 약화되는 속도는 과거 관측과 비교하면 상당 히 빨라졌고, 이는 지구온난화 정도와 비례 합니다.” AMOC가 완전히 멈춘 그날, 우리가 마주
할 현실은 무엇일까. 안 교수는 확신할 수 없 지만, 빙하기 회귀는 아니라는 설명이다.“지 금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기후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북대서양 쪽 온도가 현재와 다르게 많이 내려가는 대신, 주변 지역은 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지역별 온도 차이가 커지겠죠. 아시아 영향도 무시할 수 없어요. 굉장히 건 조해지거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산 화탄소 농도가 과거 빙하기 전과 비교하면 2 배나 높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추워지는 미래 를 걱정할 건 아닙니다.” 기온강하와 강우량 변화가 얼마나 심각 해질지 당장 판단하기 힘든 만큼, 최선은 AMOC 약화 속도를 늦추는 것이다. 결국 빙 하 용융을 주도하는 지구온난화에 제동을 거 는, 즉 탄소배출량을 감축하는 전 지구적 노 력이 해법이다. 국 교수는 관련해 흥미로운 질문을 하나 던졌다. 인간이 기술을 동원해‘ 지구 기후를 컨트롤하는 게 옳은가’ 라는 물 음이다. 자칫 미지의 재난과 직면할 수도 있 어서다. 이에 찬성한다면 돌파구가 전혀 없지 도 않다“기후공학과 . 관련해 논문을 쓰고 있 는데, 영화‘설국영화’ 에서처럼 성층권에 에 어로졸을 뿌려 태양 에너지를 반사시킬 경우 AMOC 붕괴 티핑포인트에서 회복할 수 있다 고 보는 내용입니다. 이렇게 해도 되는지에 대 한 논쟁이 현재 학계에선 매우 치열하게 벌어 양홍주 논설위원 지고 있습니다.”
55
고디 하우 국제대교 공식 개통 회장은 새 교량에 더 빠르고 최신식인 엑스레 이 검색 시설이 마련됐으며, 통행료 역시 민 간 운영되는 앰배서더 브리지의 최근 요금보 다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밀리언 회장은 운송업계가 지난 몇 년 간 어려움을 겪은 상황에서 높은 디젤 연료 가격이 지속되고 있어, 비용 절감 효과가 단기 간 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 고 밝혔다. 고디 하우 국제대교는 프로젝트 재정 문 제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진 끝에 지난달 27 일 개통했다.
물류 효율 개선에도 가격↓는 미지수
고디 하우 국제대교 개통으로 화물 운송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지만, 소비자 물 가 인하로 바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 망이 나왔다. 캐나다트럭운송연합의 스티븐 라스코프 스키 CEO는 미국 디트로이트와 온타리오주 윈저를 연결하는 새 교량이 교통 흐름 개선과 보안 절차 간소화, 경쟁력 있는 통행료를 제 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스코프스키 CEO는 대형 운송업체의 경우 새로운 교량 이용으로 한 달 최대 10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했다. 고디 하우 국제대교는 6차선 규모로 온타 리오주 고속도로401(Highway 401)과 디트 로이트강 건너편의 미국 고속도로75(Interstate 75)를 직접 연결한다. 반면 기존 앰배서 더브리지는 4차선 교량으로, 캐나다 측에서 진입하기 위해 출구를 이용해야 하며 최대 14개의 신호등을 지나야 한다. 캐나다민간화물트럭협회의 마이크 밀리언
◀ 고디 하우 국제대교가 지난달 27일 개통 됐지만 높은 연료비 영향으로 소비자 가격 인하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AP통신
비아레일노후열차 45대교체 16억 불 투입$ 일자리 1,200개 창출
연방정부가 노후화된 비아레일(Via Rail) 열차 45대를 교체하기 위해 16억 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스티븐 맥키넌 연방교통장관은 지난달 29일 몬트리올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 다. 연방정부는 이와 별도로 3억5,700만 달 러를 들여 새로운 조립 공장과 정비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56
이번 열차 제작은 스위스 기반 기업 스타 들러(Stadler)가 맡는다. 처음 9대는 스페인 에서 제작하고, 나머지 36대는 캐나다에서 생산한다. 캐나다 기술자들이 스페인 전문 가들로부터 제작 기술을 익힌 뒤 국내 생산 에 참여할 예정이다. 새 열차는 윈저-퀘벡시티 구간을 제외한 전국 비아레일 노선의 기존 차량을 대체하 게 된다. 이 구간은 연방정부가 새로운 고속 철도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다. 맥키넌 장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규직 일자리 1,200개가 창출될 예정이며, 새 하
▲ 연방정부가 비아레일 노후 열차 교체를 위해 16억 달러를 투입하고 2031년부터 새 하 이브리드 열차를 도입한다. CP통신 사진 이브리드 열차에는 캐나다산 배터리가 사 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열차는 2031년부터 인도될 예정 이다.
2026년 8월 1일 토요일
Bronte / Derry (Milton)
25년여의 성공적인토론토 부동산 투자 19년여의 한국감정원 근무 평생 외길 부동산
15 Munch Place
SOLD
• Milton 소재 주택형 (Freehold) 타운하우스 • 울타리가 둘러진 개인 뒷마당, 완전 마감된 지하
배상우
배명직
• 개폐형 셔터가 장비된 차고 및 개인 드라이브웨이 (주차 3대 가능)
SANGWOO BAE
MYUNG JIK BAE
Realtor®Broker
Realtor®Broker
• 편리한 생활권 및 천혜의 자연환경
647-400-9090 647-223-9090
Asking price:
욕데일 콘도 1베드 리스
Ancaster 지역 단독주택
토론토 동부 4시간 LCBO 컨비+아파트+건물
1 parking 1 locker, Yorkdale역 바로 옆
방4 화장실3
건물내부 완벽한 레노베이션 $$$, 고마진 고수익, 높은 매상, 연순익 20만불 이상, 보기드문 특별한 매물이니 놓치지 마세요
주5일, 월순익 12000, 새 장비, 낮은 렌트비
Asking 2,250
Asking 1,250,000
Asking 1,490,000
Asking 249,000
벌링턴 대형플라자내 시가 전문점
토론토 북부 2.5시간 캐네디안 식당+컨비 건물
토론토 서부 1.5시간 투자용 3유닛 플라자
매상 높은 컨비 +3베드 아파트+건물
주매상 1만불 평균마진 25% 렌트 3290+hst,영업시간 9:30-8
종업원들로 운영 중, 호텔 추가 가능성
Asking $159,000
Asking 2,300,000
Asking 999,000
www.canadahome4989.com
(C) : 416-722-4989 (O) : 905-695-7888 Fax : 905-695-0900 cskimcs@hotmail.com
캐나다 부동산 Sutton Group Admiral
Sutton Group Admiral
정보 바로 보기 ▶▶▶
$915,000
RIGHT AT HOME REALTY INC. BROKERAGE TEL: 416-391-3232 1396 Don Mills Rd. #B121 Toronto, ON. FAX: 416-391-0319
Right At Home Realty | 416.391.3232 Sutton Group Admiral Realty | 416.739.7200
Century 21 Kennect
Sutton Group Admiral
웰랜드지역, 주15천, 로토 2800, ATM 600
Asking 929,000
Homelife Frontier Realty | 416.218.8800 Century 21 Kennect Realty | 905.604.6595
Sutton Group Admiral
Homelife Frontier Realty
킹스턴 시내 일식 takeout
RIGHT AT HOME
Sutton Group Admiral
김지영 Broker
김혜경 Sales Rep.
성경숙 Broker
김은희 Sales Rep.
이준호 Broker
김우철 Sales Rep.
황순일 Broker
이민정 김지영Sales Broker Rep.
C. 647-839-6483
C. 416-508-3561
C. 647-880-5111
C. 647-330-6652
C. 416-659-4380
C. 647-883-3111
C. 416-566-8363
C. 647-839-6483 416-891-3507
homesfromjenny@gmail.com
helen_kim20@hotmail.com
ks.giselle@gmail.com
eunicekim647@gmail.com
realtorjhl@gmail.com
kuc2384@gmail.com
hwangs35@yahoo.com
h o mye_ sg f roodm @j e hn on tm y@ ag i l .m co a im l.com
나이아가라 Pelham 지역 단독 주택 (In The Heart of Fonthill)
$749,900 - 2층 단독주택 - 방 3, 화장실 3, 1500-2000 feet - Laundry On 2nd Level² - Lot Size; 40 x 104 feet - Parking: Built-In 2 garage, 4 parking - Basement: Unfinished - Minutes From Highway, Niagara Falls , Brock University, Shopping Malls and much more
그대로 입주 가능할 정도로 깨끗하고 상태 너무 좋은 집 소개해 드립니다. (Upgraded Kitchen, Huge Closets. Cold Cellar And Big Windows In The Basement.)
Wilson 지하철 Allen Expressway
리치몬드힐 콘도
스틸 & 레슬리 타운홈 $948,000
$649,000
"레노 잘 되어져서 몸만 오시면 됩니다 " • 방3+2 , 화장실 3, 파킹2 • 학군 좋고, • 교통 좋은 지역 입니다
• • • •
Yonge / Hwy 7 2 베드룸, 2 화장실, 1 파킹 랭스태프 고버스 정류장까지 5분, 레드 메이플 공립학교까지 1분 거리 영화관, 홈디포, 영 스트리트 월마트 슈퍼마켓 인접
• • • •
콘도 리스
$3,600
$749,000
•
2 베드룸, 2 화장실 Parking, Locker 걸어서 지하철 좋은 학군
• • • •
새롭게 레노한 3베드룸 + 덴 2 화장실 전기 난방 물 다 포함 Glencairn 지하철 도보 10분거리 Hwy 401, 알렌로드 즉시 입주
소문난 건설·수리 업체를 찾으십니까? 정직과 신뢰로 확실한 시공을 약속드립니다!
광고 문의 416-787-1111 (ext.2)
(주) 스카이 루핑 & 빌딩 메인터넌스 •5백만불 보험가입 •산재보험 WSIB •안전교육 이수증 •지방공사 환영 416-909-1234 | 416-909-0404 | 1-833-982-1234 | 90 Winges Road, unit#5 Vaughan, ON L4L 6A9 | Roofing License no: T85-3959245 유재명 HOICE ONSTRUCTION ENOVATION
2026년 8월 1일 토요일
Ⱂḡ⦹ᝅ ౩יᄁᯕᖹ Ⱂ⦹ऽᬑऽⰒၙօᯕ✙ Ⱂ⟹ᯙ✙ ᵝႊ⋱እ֘ Ⱂ⪵ᰆᝅ Ⱂ$PNNFSDJBM 4FUVQ
Jason Yu
•식당, 커머셜
•하우스 레노베이션
•건물 신축 공사 •하우스 전체 플립공사
647-210-6308 jsconstruction.site
yujason2012@gmail.com jsconstruction.site
57
오지찾는 솔로 캠퍼“깡으로 버티고, 새로움 찾고$ - 유튜브 채널 운영 전에는 무슨 일을 했나. “의상 전공을 해서 의류 디자이너로 일했 다. 여러 의류 회사를 다녔는데 그중에서는 여성복 브랜드인 올리비아 로렌을 제일 길게 했던 것 같다.” - 백패커 유튜버가 의류 디자이너라니 의외다. “회사 일 하면서 거의 매주 주말에 캠핑을 다녔다. 그때는 같이 다니던 사람들이 있었 다. 그렇게 세상 구경도 하고 새로운 것도 보 고 자연과 같이하는 게 재밌더라. 그때쯤 유 튜버 1세대 하면서 막 TV에 나오기 시작할 때였고 다들 유튜브 해볼까 이런 분위기들이 있었다. 진입 장벽이 없으니까 주위에서 나도 유튜브 해볼까 하는 사람도 많았다. 그래서 나도 어차피 매주 캠핑 다니니까 기록 보관한 다는 느낌으로 해볼까 하고 2018년쯤 가볍 게 시작했던 것 같다.”
의류 디자이너 출신 ‘백패커’ 김이랑씨
의류 회사 다니며 주말마다 캠핑
여성 혼자서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높은 산과 오지를 찾아다니는 고생스러운 캠
2021년 퇴직하고 유튜브에 전념
핑을 하는 유튜버들이 늘고 있다. 여행, 캠핑이 원래 인기 콘텐츠인 데다 ‘여성의 모
눈 덮인 야산‘홀로 1박’도약 계기
험’이라는 이채로움까지 더해 주목받기 쉽기 때문이다.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유
여자 혼자 배낭 메고 눈 속에 텐트
튜브 채널 ‘리랑온에어(Rirang OnAir)’를 운영해온 김이랑(39)씨는 이 장르에서 성공
와일드한 캠핑 영상에 구독자 매료
한 대표적인 크리에이터 중 한 사람이다. 구독자 146만 명으로 독보적인 인기를 누 리지만 여전히 혼자 여행하고, 콘텐츠를 만드는 김씨를 지난달 16일 경기 용인시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혼자 기획하고 혼자 캠핑 가서 촬영 5~8시간 분량 편집도 직접 다 해 “뭔가 갖춘 뒤 행동하려 하지 말고 하고픈 채널 있다면 일단 시작을”
- 오지 캠핑이 많은데 힘들지 않나. “의류 디자이너 일이 야근도 잦고 해서 열 정이라든지 악이나 깡이 있어야 버틸 수 있 다. 게다가 늘 새로운 것을 갈구한다는 방향 성도 오지 캠핑과 닮은 점이 있다. 캠핑도 하 다 보니 살짝 지루해지면서 좀 더 새로운 경 험을 해보고 싶어지더라.” - 지금은 회사를 그만두었나. “코로나19 팬데믹 때 다들 외출 안 하니까 의류 시장이 많이 죽었다. 다니던 회사에서 자연스레 인원 감축 이야기가 나왔다. 마침 그때 회사를 그만두고 유튜브 더 열심히 하고 의류 쇼핑몰 운영 같은 것도 해보고, 디자이 너일을 프리랜서로 하는 것도 고민하던 참이 어서 2021년을 끝으로 퇴직하게 되었다. 게다 가 그 얼마 전 회사에서 먼 곳으로 이사를 가 는 바람에 왕복 4시간 걸리는 출퇴근을 6개 월 정도 하면서 몸도 지쳐 있는 상태였다.” - 퇴직 후 유튜브에 전념하면서 채널에 변화가 있었나. “회사 다니면서 주말에 백패킹 갈 만한 데 를 가면 다들 사람이 있었다. 사람 없는 조용 한 곳에 가서 여유를 즐긴다든지, 좀 와일드 한 느낌을 갖는 그런 캠핑을 하고 싶었다. 그
58
▲ 백패커 김이랑씨는 지난달 16일 경기 용인시의 한 카페에서 한국일보와 만나 “하 고 싶은 유튜브 채널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조그맣게라도 시작해 6개월 정도 라도 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다빈 기자
래서 회사 그만두고 한 달쯤 뒤 1월 평일에 경 기도 어느 야산의 눈 쌓인 숲 속으로 백패킹 을 갔다. 그런데 그 영상이 조회수가 많이 나 왔다.” - 지금까지 어떤 영상들을 만들었나. “와일드한 느낌의 야생 캠핑이 있고 오토 캠핑으로 차박하는 영상, 그리고 여행하는 콘텐츠가 있다. 여행은 해외여행도 있고 기차 타고 가는 국내여행도 있다. 이런 서너 가지 유형의 영상을 한쪽으로 쏠리지 않게 번갈아 가며 매주 한 편씩 올렸다. 최근엔 바빠서 건 너 뛰기도 했지만 시작하고 5년 정도 거르지 않고 매주 영상을 올렸던 것 같다.”
▲ 유튜브 채널 ‘리랑온에어’ 인기 동영상.
- 여행 아이디어는 어떻게 찾나. “처음에는 어디 갈까 위주로 생각했는데 그다음에는 가는 것뿐 아니라 뭘 해야 되나 를 중심으로 하다가 이제는 뭘 먹어야 되나도 고민하는 식으로 계속 새로운 것을 찾는 편 이다. 원래 꼼꼼히 계획하는 성격이 아니어서 여행지는 미리 예정지를 짜놓는다거나 하지 는 않고 그때그때 인터넷으로 찾거나 오다가 다 느낌이 좋았던 곳이나 맛있어 보이는 음식 이 있으면 그곳을 메모해두었다 다시 꺼내보 고 정하는 식이다.” - 가서 뭘 할까, 뭘 먹을까 하는 아이디어는.
“의류 디자이너를 하다 보면 시장 조사하 는 일이 많다. 퇴사 후 본격적으로 유튜브 채 널 운영하면서 바로 조회수가 잘 나온 뒤 좋 은 섬네일 만들기 위해 시장 조사를 많이 했 다. 어떤 식으로 해야 느낌이 좋고 눈에 잘 띄 나 이런 궁리를 많이 했다. 마찬가지로 음식 도 제철 음식을 검색해본다든지 조사를 한다. 비슷한 채널도 참고로 본다. 구독자가 많지 않은데 조회수가 많은 영상들 위주로 본다.” - 기획부터 촬영, 편집 과정에서 도움을 받나.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혼자서 다 한다. 기 획은 물론이고 혼자 캠핑 가서 촬영도 카메 라 세워 놓고 그 앞에서 텐트 치고 요리하는
2026년 8월 1일 토요일
디자이너일과 닮았다” 거고, 편집도 직접 다 한다. 한 번 캠핑 가면 5~8시간 분량을 찍어 오는데 그걸 30, 40분 짜리 영상으로 만들기 위해 남한테 맡기기에 는 부끄러운 장면도 많고 해서 안 되겠더라. 채널 운영 외에 다른 일도 이것저것 하다 보 니 쉽지는 않다.”
를 좋아하고 키우다 보니 캠핑지에서 고양이 를 만나면 먼저 눈도 맞추고 다정하게 불러주 면서 친해지려고 한다. 그러면 자기한테 호의 적인 사람이구나 하고 다가오더라. 최종 편집 에 그런 부분까지 담지는 않지만 그렇게 친해 져서 나오는 영상들이다.”
-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계속 새로운 느낌을 찾는 게 어려운 것 같 다. 남들이 보기에도 지루하지 않고 내가 캠 핑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아이템을 늘 고민한 다. 보는 사람들이 재미있는 것 하고 내가 즐 거운 것이 다를 수도 있지 않나. 솔로 캠핑을 하고 있지만 사실 나는 사람들이랑 잘 어울 리는 스타일이어서 그런 콘텐츠도 해보고 싶 은데 그건 선호하지 않는 분이 많은 것 같아 그 중간쯤의 콘텐츠로 뭐가 있을까 하는 고 민을 한다.”
- 채널 수익은 어떻게 만들고, 어느 정도인가. “조회수 수익과 광고 수익인데 요즘은 편 당 조회수가 20만~30만 정도로 생각만큼 많 지는 않다. 광고 의뢰는 많이 들어오지만 그 렇게 적극적으로 하는 편은 아니다. 편집이 라든지 제작 스태프를 두지 않는 것도 그렇 게 하면 비용 충당을 위해 다소 무리하게 광 고를 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는 이유도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오는 지역 홍보 영상 같은 건 되도록 하는 편이다. 최근에도 여수 섬 홍 보 영상을 만들었다. 100만 유튜버 하면 엄 청 벌 것 같지만 그건 광고를 아주 적극적으 로 할 경우다. 그래도 회사 다닐 때보다 수입 이 많긴 하다.”
- 혼자 캠핑 다니는데 안전 문제는 없었나. “좀 겁이 없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그게 문 제라는 생각은 늘 한다. 위험한 절벽에서 떨 어질 뻔한 적이 한 번 있었다. 하지만 늘 안전 을 생각하면서 움직이는 데다 사람이 없고 조용한 데를 가다 보니 지금까지 그렇게 크 게 위험한 상황은 없었다. 적어도 국내 여행 은 어디를 가도 안전한 편이다.” - 구독자나 조회수가 확 늘어나는 계기가 되었던 영상들은 어떤 것이 있나. 인기의 이유는. “2022년 1월 눈 속에서 캠핑한‘나홀로 1 박’영상이나 그와 비슷한 영상들의 조회수 가 높았다. 여자 혼자서 배낭 짊어지고 가서 눈 속에 텐트 친 장면을 섬네일로 뽑았는데 그런 와일드한 느낌의 영상들이 눈길을 끌었 던 것 같다. 영하 20도에 텐트도 없이 타프 치 고 1박했던 영상도 비슷한 경우다. 경차 캐스 퍼를 사서 차박하는 영상도 조회수가 많이 나왔고, 캠핑 가서 우연히 만난 고양이와 힐 링하는 영상들의 반응이 좋았다” - 고양이 등장하는 영상들이 제법 있는데 모두 우연히 만난 건가. “가끔씩 그렇게 나타날 때가 있다. 고양이
2026년 8월 1일 토요일
장 례보험 간편가입
NO 건강검진
EASY ENROLLMENT
NO Medical Check
당이 있거나, 심장수술, 암, 상관없이 들수있는 보험
남지홍 보험
416-892-3106
- 채널 운영 외에 다른 일도 하나. “ ‘누크피터’ 라는 의류 브랜드를 2024년 만들어 제품을 내놓고 있다. 남녀 공용의 아 웃도어 느낌이 가미된 캐주얼 브랜드다. 디자 인을 내가 하고 기획, 영업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식이다. 아직은 적자라서 유튜브로 벌 어 충당하는 형편이다.” - 유튜브 채널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나는 이런저런 재능이 뛰어난 스타일은 아니지만 주변에서 늘 실행력 하나는 장점 이라는 얘기를 듣는다. 뭔가를 갖춘 뒤 행 동하려고 하지 말고 작게라도 먼저 한 번 시 도해 보고 그걸 조금씩 쌓아가는 게 중요하 다고 본다. 하고 싶은 채널이 있다면 조그맣 게라도 일단 시작해서 꾸준히 해봤으면 좋 겠다. 6개월만이라도 해보라는 말을 주변에 많이 한다.”
Agent Level 2
daisyyoo94@gmail.com
김범수 선임기자
59
눈 깜짝할 사이에끝$ 요즘 대세‘마이크로 이사’ 며칠 안에 이사 결정 생활 서비스 플랫폼‘태스크래빗’(Taskrabbit)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1~4월 부분 이 사(일부 짐만 옮기는 형태의 이사) 예약은 지 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했다. 같은 기 간 단거리 이사는 29%, 당일 이사 서비스 예 약은 19% 각각 늘었다. 이사 업계에 따르면 최근 규모가 작은 이사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새 직장, 더 좋은 임 대 조건, 룸메이트 변경, 새 동네를 경험해 보 고 싶은 이유 등 즉각적인 생활 변화 때문에 이사하는 사례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예전에는 몇 달 전부터 이사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이사짐이 적고 일정 이 유연한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며칠 안에 이 사를 결정하고 바로 서비스를 요청하는 고객 도 많아졌다. 이 같은 마이크로 무브 추세는 뉴욕, 시카 고, 샌프란시스코 같은 대도시뿐 아니라 교외
이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스트레스부터 쌓인다. 아무리 준비해도 끝나지 않는 게 바로 이사 준비다. 그런데 최근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나는 ‘마이크로 무브’가 새 이사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마이크로 무브는 짧은 거리로, 적은 짐만 옮기며, 신속하게 끝내는 이사 방식으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다.
▲ 이케아, 웨이페어 등에서 판매하는 조립식 가구는 운반 비용보다 새로 구입하는 비용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아, 많은 사람들이 이사 대신 새 제품을 선택하는 편이다. IKEA
조이 보청기
짐 줄이고 가까운 곳으로 빠르게 이동
14
좋은 집 나오면 하루 만에 계약·입주 직장 이동 잦은 MZ세대 중심 확산
Yonge St.
Steeles Ave. West 1. 무료 청력 검사 및 상담 2. 무료 보청기 점검 및 조정 Canadian - 센터포인트 몰 내부 Computers 3. 귀지 제거 BMO 4. 보청기 하나당 정부보조와 특별할인 후 Canadian 2층 230호 The 본인부담 $400 이하부터(양쪽 시 $800 이하부터) Tire Bay 5. 보청기당 배터리 3년 사용량 무료 증정 Pickle Barrel 6. 보청기 배터리 도매 가격 제공(¢50/batt) Nofrills 7. 제조사 무료 수리 보증(Warranty) 3년 이상 2층 230호 센터포인트몰 입구 8. 구입 후 3개월 이내 타 모델 교환 및 환불 보장 9. 완전히 안보이는 보청기도 있습니다. Pickle Barrel Take out 앞에 10. 캐나다 보훈처(Veteran) 수혜 분들(6.25 참전 군경 등 유공자로서, 2층 조이보청기로 가는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있습니다. 캐나다 거주 10년 이상인 저소득자)은 보청기 전액 보조 11. ODSP(장애보조), OW(취직 및 재정지원), WSIB(산재보험) 등 수혜 받는 분들은 보청기 전액 보조 영업시간 월-금: 11–5, 토: 2-4 12. 저소득자 (노인 연금 등으로 생계하시는 분들로서 은행잔고 $500 영업시간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예약바랍니다. 이하이며, 기타 저축성 예금, 보험 등이 없는 분)은 보청기 전액 보조 토요일은 예약이 없으면 Closed 합니다. 신청 가능
60
지역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도시에서 교외로 이동하거나, 같은 지역 내 에서 동네를 옮기거나, 더 작은 집으로 다운 사이징하는 등 가볍고 빠르게 이동하는 트렌 드가 전국적으로 새 주거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좋은 집 찾으면 바로 이사 마이크로 무브가 증가하는 이유는 바로 주 택난과 높은 렌트비다. 괜찮은 집이 나오면 다른 사람보다 먼저 계약하고 신속히 이사해 야 하는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면서 마이크로 무브 트렌드가 자리 잡게 된 것이다. 이사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마음에 드 는 아파트를 발견한 뒤 빠르게 입주 승인을 받고, 당일이나 다음 날 바로 이사해야 하는 사례가 실제로도 크게 늘고 있다. 태스크래빗의 조사에 따르면 이 같은 당일 또는 초단기 이사는 뉴욕시(전년 대비 15%
증가), 시카고(11%), 샌프란시스코(18%) 등 대 도시에서 특히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높은 주거비 역시 마이크로 무브 트렌드를 부추기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렌트비 인상을 감당하지 못해 더 저렴한 집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또 어떤 경우는 출퇴근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직장 가까이로 이사하거나, 재택 근무를 활용해 더 작은 집으로 옮기는 경우 도 많은데 모두 마이크로 무브의 수요층으로 볼 수 있다. 젊은층은 유연성, 고령층은 다운사이징 젊은 세대의 주거 방식 변화도 마이크로 무 브 확산 배경으로 분석된다.‘전국주택건설 협회’(NAHB)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는 치솟는 집값과 높은 금리로 인해 내 집 마련이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주택 구매 대 신 임대주택 중심의 생활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젊은 세대는 내 집 마련을 포기하고 아파트 를 옮겨 다니거나, 새로운 직장을 따라 이사 하고, 정착하기 전에 여러 도시를 경험하는 경우도 많다. 거주 경험과 유연성을 더 중요하 게 여기는 이들 젊은 세대는 가구나 짐을 많 이 보유하지 않아 이사가 훨씬 쉽고 빈번한 편이다. 반면 고령층에서는 정반대의 이유로 최근 잦은 이사에 나서고 있다. 고령층 가운데 자 녀를 키우던 큰 집을 떠나 작은 규모의 주택 이나 은퇴 커뮤니티 중심의 주거 공간으로 옮 기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PwC의 최근 보 고서에 따르면 65~74세 테넌트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테넌트 연령층으로 조 사될 정도다. 젊은 세대는 유연성을 위해, 고 령층은 생활의 단순화와 편의를 위해 마이크 로 무브를 선택하고 있다. 저렴한 조립식 가구 인기도 영향 이케아, 웨이페어 등에서 판매하는 비교적 저렴한 가구가 보편화되면서, 소비자들의 가 구에 대한 인식도 크게 달라지고 있다. 예전 에는 가구를 오랫동안 사용할 재산이라는 생 각이 많았지만, 지금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현재의 생활방식이나 주거 공간에 맞춰 언제
2026년 8월 1일 토요일
든 교체할 수 있는 소비재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추억이 담긴 물 건이나 원목 가구, 매트리스, 미술품, 가보, 전자제품 등은 새집으로 가져가지만, 합판 책장, 저가 침대 프레임, 저렴한 책상과 소파, 조립식 가구 등은 이사하지 않고 처분하는 경우가 많다.
조립식 가구는 운반 비용보다 새로 구입 하는 비용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아, 많은 사람들이 이사 대신 새 제품을 선택하는 편 이다. 또 이사를 앞두고 가져가지 않을 물건 을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판매하거나 기부 하거나 폐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준 최 객원 기자
저평가 자산을 수익으로 바꾸는 법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흥미로운 기회는 역설적으로‘문제가 있는 건물’ 에 서 나온다. 공실이 많고, 관리가 낙후되고, 임대차 계약이 정리되어 있지 않은 자산. 일 반 투자자는 이런 건물을 보고 발길을 돌 리지만, 경험 있는 투자자는 바로 이 순간 ‘Value-Add(부가가치 창출) 전략’ 을 꺼내 든다. 고금리와 경기 불확실성이 겹쳤던 최 근 몇 년간 시장에 부실 자산과 저평가 매물 이 쌓이고 있다는 점에서, 지금이야말로 이 전략을 제대로 이해해야 할 때이다. Value-Add 전략이란 현재 저평가된 자 산을 매입한 뒤, 물리적 개선이나 운영 효율 화를 통해 건물의 순영업소득(NOI)을 끌어 올려 자산 가치를 높이는 접근법이다. 단순 히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과는 다르다. 핵 심은 가치 상승의‘근거’ 를 투자자 스스로 만들어낸다는 데 있다. 크게 세 가지 방향으 로 나뉜다. 첫째는 물리적 개선이다. 낡은 외 관 보수, 주차장 정비, 내부 공용 공간 리모 델링만으로도 임대료 경쟁력이 달라진다. 둘째는 임대차 구조 정비다. 월세 이하로 묶 여 있는 테넌트를 현행 시장 임대료 수준으 로 재계약하거나, 단기 계약을 장기 NNN 구조로 전환하면 자산 평가액이 즉시 오른 다. 셋째는 공실 해소다. 비어 있는 공간에 적합한 테넌트를 유치해 임대 수익 자체를 늘리는 것이다. 현장에서 보면 Value-Add 기회는 생각보 다 다양한 곳에 숨어 있다. 건물주가 고령화 되어 적극적 관리를 포기한 소규모 스트립 몰, 코로나 이후 앵커 테넌트를 잃고 방치된 리테일 건물, 오피스 수요 감소로 장기 공실 이 생긴 소형 빌딩이 대표적이다. 이런 자산 은 대개 시장 캡레이트보다 높은 수익률로 거래되는데, 이유는 간단하다. 현재 NOI가 낮으니 매수 가격도 낮게 책정되기 때문이
2026년 8월 1일 토요일
다. 여기에 Value-Add를 통해 NOI를 올리 면, 동일한 캡레이트 기준으로도 자산 가치 는 폭발적으로 상승한다. 예를 들어, 연 NOI가 10만 달러인 건물 을 5% 캡레이트로 매입하면 자산가치는 200만 달러다. 리모델링과 임대 구조 개선 으로 NOI를 15만 달러로 올리면 동일 캡레 이트 기준 가치는 300만 달러가 된다. 투자 비용을 감안해도 상당한 차익이 발생하는 구조다. 물론 이 전략이 항상 쉬운 것은 아니다. 공사비 초과, 기존 테넌트와의 마찰, 예상보 다 길어지는 공실 기간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철저한 실사(Due Diligence) 와 보수적인 리모델링 예산 책정이 필수다. 매입 전 전문 인스펙터를 통한 건물 상태 점 검, 기존 임대차 계약서 전수 검토, 지역 시 장 임대료 비교 분석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불확실성이 클수록 기회도 크다. 시장이 멈춰 있을 때 Value-Add 전략으로 조용히 자산 가치를 높이는 투자자가, 결국 다음 상 승장에서 가장 큰 수혜를 누리게 된다. 다만 이 모든 과정은 숫자만으로 판단할 수 없는 변수들로 가득하다. 어떤 건물을 골라야 하 는지, 어느 시점에 어떤 개선을 해야 ROI가 극대화되는지는 현장 경험과 시장 데이터를 함께 갖춘 상업용 부동산 전문가와의 사전 상담을 통해 훨씬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좋은 투자는 좋은 정보에서 시작되고, 좋은 정보는 올바른 전문가를 만날 때 비로소 완 성된다. 제이콥 리 드림부동산
당신의 모기지,
가장 올바른 방향으로 제시해 드립니다.
Catherine Mun
647.280.2998
M18001384 Mortgage Broker 자료제공:문경화(647-280-2998)
주간 베스트 모기지 이자율
※ 본 기사에 소개된 내용은 미국 주택 시장 관련 정 보를 기반으로 합니다. 캐나다의 기후나 법적 기준과 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실제 구매나 리모델링 시 에는 지역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1
수필이 있는 뜨락 <48>
몇 년 전 문인협회 초청 강연에서 철학 자 최진석 교수가 말했다. “궁금증과 호기심이 있을 때만 인간은 자기 자신이다. 질문할 때만 우리는 비로 소 나로 존재한다.” 그 말은 오래도록 내 마음 한구석에 머 물러 있다. 인간은 보이는 것에 안주하지 못하고, 보이지 않는 쪽을 향해 고개를 드는 존재 다. 알 수 없는 것, 닿을 수 없는 것, 이름 붙일 수 없는 것을 향해 묻고 또 묻는 존 재.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 앞에서 우리 는 비로소 자기 고유의 얼굴을 드러내는 지도 모른다. 사춘기가 절정이던 시절, 나는 이미 정 신적으로 완성되었다는 착각 속에 살았 다. 어른들의 말과 행동은 부조리해 보였 고 그들의 세계는 낡고 유치해 보였다.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다는 오만이 내 어깨를 세웠다. 지금 생각하면 그 시절의 나는 세 상을 다 안다고 믿던 우물 안 개구리였다. 그러다가 세월은 그 우물을 허물어뜨렸 다. 수많은 책과 사람들을 만나며 나는 번 번이 부서졌다. 부끄러움은 나를 낮추었 고, 낮아진 자리에서 나는 조금씩 다른 나 를 발견했다. 깨달음이란 완성의 다른 이 름이 아니라, 끊임없이 무너지고 다시 세 워지는 과정임을 알게 되었다. 나는‘경계인’ 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이쪽에도 완전히 속하지 못하고 저쪽에도 완전히 닿지 못한 채, 어딘가의 가장자리 에서 서성이는 사람. 경계에 선 사람은 불 안하다. 그러나 그 불안은 동시에 시야를 넓힌다. 한 발은 이쪽에, 한 발은 저쪽에 두 고 있는 존재는 어느 한쪽의 진실만을 맹 신하지 않는다. 경계는 모호하지만, 그 모 호함 속에서 질문은 태어난다. 나는 아마 도 그 질문의 틈새에서 숨 쉬는 사람인지 도 모른다. 즉문즉설로 주목받는 법륜 스님은 말 한다. “내가 누구인지, 왜 사는지에 대한 질문 은 죽는 날까지 풀 수 없는 영역이니 그 집 착에서 벗어나라.” 다람쥐가 나무를 오르내리며‘나는 누 구인가’ 를 묻지 않는 것처럼, 그냥 사는 것
62
Chat GPT 생성 이미지
다름을 낮추지 않는 일이다. 서로의 길을 측은히 여기거나 얕보지 않는 일. 나는 내 가 선택한 길 위에서 질문을 품은 채 걸어 가면 된다. 삶은 주어짐에서 출발하지만 매 순간 선택이 따른다. 원하든 원치 않든 우리는 생의 한가운데로 던져졌다. 그 한가운데 는 두렵다. 그러므로 그 두려움을 통과하 지 않고서는 존재의 진폭을 알 수 없다. 원 초적인 비애와 우수, 사랑과 희망, 자유의 떨림은 질문의 심연을 지나야 비로소 만 져진다.‘참나’ 를 찾는 일이 요원해 보일 지라도, 그 여정을 포기하지 않는 한 우리 는 이미 그 길 위에 서 있는 셈이다. '어떻게 살 것인가'만을 묻고 '나는 누구 인가'를 묻지 않는 삶은 공허한 메아리처 럼 느껴진다. 방향 없이 속도만을 내는 배 와 같기 때문이다. 나는 여전히 답을 모른 다. 어쩌면 죽는 날까지도 모를 것이다. 그 러나 질문을 품고 사는 동안 나는 살아 있 다. 궁금증과 호기심이 사라지지 않는 한, 나는 나로 존재한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생의 한가운데서 묻는다. 흔들리면서도 멈추지 않고, 확신 없이도 걸음을 떼며, 다 다를 수 없는 답을 향해 조용히 발길을 내 디딘다. 그것이 내가 선택한 삶, 나만의‘ 카르페 디엠(Carpe Diem)’ 이다. 질문하는 삶. 완성되지 않기에 더욱 간 절한, 끝내 다 이룰 수 없기에 더욱 인간다 운 삶인 것을.
나는 질문한다 이 삶이라고. 그 말에는 분명 설득력이 있 다. 삶은 지나치게 무거워질 필요가 없고, 의미를 과도하게 부여하는 순간 우리는 자신을 옭아맬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내 안의 의문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수긍하면서도 다시 피어나는 화 수분 같은 물음. 그것은 어쩌면 나의 연약 함이자 동시에 나의 생명력일 것이다. 신앙심 깊은 한 지인은“성경책 하나 면 충분하다.” 라고 말한다. 그 확신 앞에 서 나는 잠시 부러움을 느낀다. 더 이상 묻 지 않아도 되는 삶, 하나의 진리 안에 평안
하게 머물 수 있는 삶. 하지만 나는 그 길 을 택하지 못한다. 나를 형성해 온 제법 많 은 고전과 인문학의 문장들이 아직도 나 를 부르고 있기 때문이다. 책장을 넘길 때 마다 나는 또 다른 나와 마주한다. 그 만 남은 때로는 고통스럽고, 때로는 벅차오 른다. 그러므로 그 모든 과정이 나를 살아 있게 한다. 나는 각자의 영혼에도 서로 다른 양식 이 있다고 믿는다. 누군가에게는 한 권의 경전이 충분할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수 많은 질문이 필요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김정수(문협회원) Karen1961@naver.com 2000년 캐나다 이민/2018년 캐나다한인문인 협회 신춘문예 수필부문 등단/캐나다 한인문 인협회 회원/수필집 공저 <저항하는 꿈 앞에서 >외 2권
2026년 8월 1일 토요일
416.787.1111 ext: 2
,Material Design
v v
상담문의
주소
/
성인장애인공동체
(KCPCAC)
한인 장애인들의 가족 같은 재활 공동체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 복지 정보 연중 진행 및 제공
Joinour ESLCafe (free)
무료 영어 수업 영어 말하기 능력을 훈련시킬 좋은 기회! Church of the Incarnation 15 Clairtrell Rd (Bayview and Sheppard) 매주 월요일 저녁 7:00-8:30 (공휴일제외)
P.O.Box 36047 RPO York Mills Leslie Toronto, ON M3B 0A3
금요정기모임(10시~4시) 25 Centre Ave, North York, ON, M2M 2L4
416-457-6824 torontokcpcac@gmail.com
St. John’s Anglican Church Yonge/Steeles
els.incarnation@gmail.com Tel. 416-221-7516
실력을 키워주는 석탑교육개발 (Tops Academy) Since 2001
캐나다 학교 수업의 알찬 길잡이
석탑학원 2026 여름 수업 과목
수학 과학 영어
학년
코스
G7-12
G7-12, IB, AP Cal, SAT, Contest
대학과정
Cal 1/2/3, Linear Algebra 1/2, Pure Math
G9-12
Bio, Chem, Physics, IB, AP (Bio, Chem, Physics)
대학과정
Bio, Chem, Physics for Life Science/ Physics for Engineering
G7-12
Exam
From Voca and Grammar to Academic Writing Novel (Classic) and Shakespeare Reading
아직 웹사이트가 없나요?
요즈음은 검색부터 하고 방문합니다. 캐나다 한인 비즈니스에 맞춘
IELTS 전문, Math Contest, AMC, AP, SAT
◈ 경륜과 자격을 갖춘 전문 선생님, 대학교 조교 및 교수님들에 의한 개별수업
▶
온라인/오프라인
▶
수시접수 (6월 29일부터 매주 월요일 새 강의 시작)
수시접수 ◈ 교육상담: 416-938-7227 or topsacademy@gmail.com
한글·영문
#211 6013 Yonge St. (영&컴머 팀홀튼스 플라자)
웹사이트 제작
아포스티유 공증/번역
시스템 관리
각종 위임장/거주/서명/동일인 증명서 등 공증업무 및 문서번역
416-779-7228 2026년 8월 1일 토요일
노스욕 6013 Yonges St. (영&컴머) 무료주차장 * 토요일도 근무합니다 (방문 전 전화요망)
전화문의 및 상담
(416) 787-1111(ext.2) 63
● 김수근이 설계한 ‘십자가 없는 교회’ 경동교회
‘기도하는 손’닮은 외관에경외심 골고다 계단길에선겸손을 배우다
▲ 불이 꺼진 경동교회 본당 정면에 십자가 가 자연광을 받아 빛나고 있다.
● 경동교회는 골고다 계단 초입에 적힌 ‘경동교회’ 네 글자를 보기 전에는 건물의 용도를 특정하기 어려운 건물이다.
64
교회에 십자가가 없다. 겉만 봐서는 교회인 지 사찰인지 학교인지, 당최 무슨 건물인지 짐작이 가지 않는다.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이게 교회야’갸우뚱한다. 번잡한 동대문역 사문화공원 사거리를 벗어나 장충체육관 방 향으로 조금만 걷다 보면 이 기이한 벽돌 건 물이 나타난다. 10여 개의 버트레스(건물을 지지하는 외부 기둥)로만 이뤄진 성채와 같은 모습이다‘붉은 . 네온 십자가’ 가 고유의 건축 양식처럼 보편화된 한국 교회와 외떨어진 고 고한 성채. 입구 부근에‘경동교회’네 글자가 적힌 이 건물은 한국 근현대 건축을 대표하는 건축가 김수근(1931~1986)의 작품이다. 그가 설립한 건축사무소‘공간’ 의 옛 종로구 사옥(현 원서 동 219번지 일대 상업건물)과 함께 김수근 최 고의 역작으로 꼽힌다. 눈에 띄는 특이한 외 형과 건축사적 가치 덕분에 사람들이 알음알 음 찾던 명소다. 하지만 그간 본당 내부는 출 입이 제한돼 신도가 아니면 방문이 어려웠다. 그랬던 경동교회의 문이 열렸다. 이달부터 일반인 대상 공식 투어를 시작했다. 본당 내 부는 물론 한때 하늘을 향해 뚫려 있었던 예 배당까지 샅샅이 둘러볼 수 있다. 훌륭한 공 간의 진가는 내부에서 경험할 수 있는 법, 마 침 접수 중인 투어를 신청해 다녀왔다.
2026년 8월 1일 토요일
신자 아니어도 경건해지는 종교 건축의 걸작 경동교회 본당 입구는 건물 정면에 있지 않 다. 교회 건물을 반바퀴 돌아 후면으로 가야 정문이 있다. 교회를 도는 이 계단도 경동교 회의 특징이다. 대문 대신 이 계단길이 대로변 과 교회 부지를 나눈다. 종교적으로는 예수가 십자가를 지고 오른 골고다 언덕길을 상징하 고, 건축적으로는 한국의 산사길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산속 암자나 신당에 오르는 오솔길을 재해석한 길이다. 숲길이 깊어질수 록 세속 세계에서 단절되는 것처럼 계단을 오 르며 마음을 경건하게 하려는 의도라고. 한국적인 요소를 비틀어 현대 건축물에 담 으려고 한 시도인데, 이는 1970년대 이후 김 수근 후기 작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특징이 다. 김수근은 생전 3채의 종교시설을 설계했 는데, 준공 순서대로 경남 창원시 마산 양덕 성당(1979), 서울 중구 경동교회(1982), 서울 은평구 불광동성당(1985)이다. 양덕성당과 불광동성당도 경동교회처럼 본채를 둘러 오 르는 경사로 혹은 계단이 놓였다. 세 교회 모 두 붉은 벽돌로 지어진 것도 공통점인데, 이 는 김수근이 당시‘가장 한국적인 건축자재’ 를 벽돌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대학로 일대에 유독 붉은 벽돌 건물이 많은 것도 이곳에 즐 비한 김수근 설계작의 영향이다. 김수근의 수많은 붉은 벽돌 건물 중 경동교
회를 으뜸으로 꼽는 이가 적지 않다. 골고다 계단길을 오르기 시작하니 그 이유를 알 것 만 같다. 머리 위로 솟은 외벽의 견고함에 스 스로가 겸손해진다. 각기 다른 모양으로 깨진 벽돌이 한 장 한 장 쌓여 하나의 육중한 덩어 리를 이룬다.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덩어리들 이 질서 없이 자라나고 있는 것만 같다. 그러 다 또 한 걸음 앞으로 걸어 다시 올려다보면 하나의 소실점에 모이는 기둥으로 보인다. 보 는 위치에 따라 계속해서 형태가 변하는 건 물이다. 그런데 어느 시점에서 보든 자재는 또 전부 같으니 정확히 어느 위치에 서 있는 것 인지 가늠하기 어렵다. 교회의 발치에서 알아채기는 어렵지만 조 금 떨어져서 보면 전체 형상은‘하늘을 향해 기도하는 손’ 을 닮았다. 별도의 십자가 첨탑 을 세우는 대신 건물의 형상을 하늘로 향하 게 한 것. 교회 안내 브로셔도 이 형태로 제작 했을 정도로 상징적인 디자인이다. 본당은‘카타콤’ 을 재해석한 공간이다. 로 마에서 기독교가 공인되기 전 교인들이 몰래 예배를 보던 지하 묘지다. 지하 공간을 모티 브로 삼았기에 외부로 뚫린 창은 아주 작다. 사다리꼴 모양의 반복적인 구조물이 천장을 지탱하고 있어 마치 굴속에 들어온 듯하다. 벽체는 거친 콘크리트가 그대로 노출돼 있다. 건물 외벽의 붉은 벽돌과는 확연히 다른 색
과 질감이다. 투박한 굴 같은 공간이 신도를 태초의 순수한 신앙으로 인도한다. 노출 콘크 리트는 김수근이 초기에, 벽돌은 후기에 즐겨 사용한 점을 생각하면 건축가 자신의 초심을 나타내는 것도 같다. 어둡고 투박한 굴속에서 밝은 빛이 내리쬐 는 공간은 단 한 곳, 정면의 십자가다. 건물 외 부에 없던 십자가가 본당에 들어서야 비로소 보인다. 이 십자가에 내리쬐는 빛은 자연광이 다. 예배석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십자가 위로 창이 나 있어 햇빛이 들어온다. 일평생 종교 를 가져본 적이 없는 기자도 자못 경건한 마 음이 든다. 공간의 힘이 대단하다. 본당 왼편에는 층계가 숨겨져 있다. 좁고 어 두워 오르는 이는 자연스레 긴장하게 된다. 시원한 본당의 공기가 이 안까지 흐르지 않 는지 덥고 습하기까지 하다. 답답한 숨을 참 고 층계를 다 오르니 작은 소극장 같은 공간 이 나타난다. 본래 지붕 없이 하늘을 향해 개 방된 예배당이었던 공간이다. 현재는‘여해문 화공간’ 으로 쓰이지만 사용하는 날이 많지 않다고. 이날 투어 해설을 맡은 심정기 장로는“원 래 이곳에서 예술인을 초청해 공연도 열고 열린 공간으로 사용했는데, 인근 민가에서 소음 민원도 들어오고 우천 시 누수도 발생 해 지붕을 덮었다” 고 설명했다. 하지만 닫힌
1
공간이 된 뒤로 사용 빈도가 점차 줄었고 건 축가 의도와도 맞지 않아 지붕을 다시 뜯어내 는 쪽으로 내부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다만 철거·복원 비용이 많이 들어 아직 예산을 확 보하지 못했다고. 그간 본당은 예배를 보는 신도가 아니라면 매년 3~4월과 10~11월경 열리는 사순·창조 절 목요음악회에만 입장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음악 감상하러 와서 교회 건물을 세세하게 둘러보기엔 무리가 있었다. 신설된 투어는 충 분한 시간을 갖고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기자가 참석한 날은 교회 장로가 직접 참가자들을 인솔하고 역사와 공간의 특 징을 해설했다. 기사에 모두 담지 못할 정도 로 각 공간에 담긴 의미와 배경 일화를 풍성 하게 풀어놓아 시간 가는 줄 몰랐다. 투어 중 본당에서 진행된 파이프 오르간 연주 역시
① 경동교회 본당 내부는 카타콤을 모티브 로 지어져 지하 공간 같은 모습이다. 중앙 스테인드글라스는 사실 자동문인데 성탄 절, 부활절, 결혼식 신랑신부 행진 등 특별 한 경우에만 열린다. ② 경동교회 본당 앞마당에서 내려다본 골 고다 계단길. ➂ 경동교회는 대부분 깨진 벽돌로 외장이 마감돼 있다. 2
3
2026년 8월 1일 토요일
65
④ 불광동성당의 외벽은 경동교회와 달리 일반 벽돌을 주 자재로 사 용하되 깨진 벽돌을 섞어 질감을 표현했 다. ⑤ 불광동성당 대성전의 출입문을 장식한 스 테인드 글라스로 빛 이 들어오는 와중 한 신도가 홀로 기도하고 있다. ⑥ 서울 은평구 불광동 성당은 마치 성당 건 물을 여러 조각으로 쪼개놓은 모습이다.
4
5
2017 - 2025 HomeLife Frontier Realty Inc.
9년 연속
ard ucer Aw Top Prod 수상
Sales Rep.
조현진
647.296.0595 Hyunjin Cho ipowercanada@gmail.com
Premium Commercial
Burke Condo
6
백미. 투어는 경동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첫 화면 팝업을 통해 연결되는 구글 폼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청일자에 현장을 찾 으면 된다. 다음 투어는 다음 달 8일 오후 2 시. 7월 투어가 전부 수요일에 진행돼 참여하 지 못했던 직장인을 위해 8월에는 주말 투어 를 준비했다고 한다. 연말까지 비정기적으로 진행하고 내년 1월부터 투어 주기를 정해 정 례화할 예정이다. 참가 비용은 없고 앞으로도 무료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FOR SALE $3,700,000 • • • • • •
High Performing Retail Property in Nanton, AB Front; 315ft, Area; 11,300sf, Zoning; C1 Established Grocery Business in growing community Stable Cash flow with strong local customer base Profitable Reveneu; $3.50~$3.95M/ Y Net Income; +++ $500K
908 St Clair • Toronto's Iconic Landmark Luxury Residence • • Walker's Paradise • • Direct Underground Connection to Subway Station • 481 University Avenue | Downtown Toronto (University & Dundas) Type: 2 Bed & 2 Bath / Size: 735 sq.ft. / View: South Purchase price: $1,139,900 ($1,550/sq.ft.) Parking: $175,000 Total Purchase Price: $1,314,900 Paid Deposit 20%: $262,980 Tentative Occupancy Date: July 2027
66
• 1 Bedroom + Den • East Exposure • 621 sq.ft (588 sq.ft. + 33 sq.ft) • 2026 Occupancy
Original Price: $818,900 Paid Deposit: -$122,836 Asking Price: $696,064
김수근 3대 종교 건축의 마지막, 불광동 성당 경동교회 인근 동대입구역에서 3호선 지하 철을 타고 불광역으로 이동하면 불광동성당 을 방문할 수 있다. 김수근 종교 3부작의 3편 격인 건축물이다. 천주교 성당은 교리상 미사 시간이 아니라도 대성전을 열어둬야 해 비신 도도 조용히 내부를 둘러볼 수 있다. 붉은 벽돌로 지어진 종교시설이라는 점에 서 불광동성당은 경동교회와 비슷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들여다보면 전혀 다르다. 깨진 벽 돌을 주자재로 지은 경동교회와 달리 불광동 성당은 일반 벽돌을 주로 사용하고 일부 장식 요소로 깨진 벽돌을 사용했다. 교회는커녕
일반적인 건물의 형상과도 비슷하지 않은 경 동교회와 달리 불광동성당은 일반 성당 건물 이 연상된다. 벽돌로 평범한 성당을 지은 뒤 거대한 칼로 분절해 각 조각의 배열을 흩트려 놓은 모습이다. 성당 측 설명에 따르면 이 역 시‘기도하는 손’ 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이‘건물 조각’사이로 스테인드글라스 창 을 넣었다. 덕분에 불광동성당 대성전은 경동 교회 본당 내부와 달리 형형색색의 빛이 비친 다. 후면 주출입문, 정면 십자가 옆, 양측 벽면 의 창을 통해 각기 다른 각도로 빛이 비친다. 정면의 십자가는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을 제작한 김세중(1928~1986) 전 국립현대미술 관장의 작품이라고. 불광동성당도 대성전에 도달하기 위해 계 단길을 지나야 한다. 우선 주차장에서 성당 건물 주 출입구까지 계단을 오른 뒤, 건물 내 부를 가로질러 밖으로 나오면, 건물 상부이자 후면에 있는 대성전 입구로 향하는 또 다른 계단이 나온다. 건물을 들어갔다 나와야 진 짜‘순례길’ 에 진입할 수 있는 셈이다. 한옥을 거니는 기분도 든다. 대문(진입로)을 지나 문간채(건물 하부)를 통과하면 안채(대성당) 와 언덕(성모동산)에 이르는 안마당이 펼쳐 진달까. 글·사진 이한호 기자
2026년 8월 1일 토요일
해외여행중 설사하는 아이에게, 지사제임의로 먹이면안돼요 여름휴가를 맞아 지난달 베트남 다낭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온 직장인 이모(39)씨는 현 지에서 예상치 못한 응급 상황을 겪었다. 네 살배기 아들이 여행 사흘째부터 설사와 함께 고열에 시달린 것이다. 당황한 이씨는 상비약 으로 챙겨간 어른용 지사제와 해열제를 쪼개 먹였다. 하지만 아이의 증상은 오히려 나빠졌 고, 피가 섞인 변까지 보기 시작했다. 일정을 앞당겨 귀국한 이씨 부부는 병원 의료진 설명 을 듣고서야 상황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의료진은“혈변이 동반된 감염성 설사에서 지사제를 임의로 사용하면 장내 병원균과 독 소 배출을 억제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며“여행 중 설사를 단순한 바이러스성 장염 으로 여기고 소아에게 적합하지 않은 지사제 를 임의로 먹인 게 화근이었다” 고 설명했다. 영아는 일정 앞당겨 홍역 예방접종 가능 자녀와 함께 해외로 떠나는 가족여행객이 급증하면서 소아 감염병 예방과 대처에 주의 가 요구된다. 소아는 성인보다 탈수가 빠르게 진행되고 사용할 수 있는 약물과 예방접종 일 정도 다르기 때문에 섣부른 자가 처방은 지 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국 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예방 접종이다. 특히 홍역이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홍역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출국 전이라도 접종하는 것이 좋다. 연초부터 이달 5일까지 발생한 국내 홍역 환자 65명 중 해외에서 감염된 사람이 46명(70.8%)에 달 한다. 베트남을 다녀온 이가 42명으로 가장 많았다. 생후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영아가 홍 역 유행 국가를 방문할 경우 전액 국가 지원 을 받아‘가속접종’ 을 받을 수 있다. 홍역 가 속접종은 면역을 신속하게 획득해야 할 때 표 준 일정보다 앞당겨 백신을 투여하는 것을 말 한다. 1세 미만 영아는 홍역에 감염될 경우 뇌 염, 폐렴 같은 중증 합병증 위험이 매우 높다. 최용재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장은“상 비약은 많이 챙기기보다 필요한 약을 꼭 준 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설명했다. 설사와 구토, 과도한 땀 배출에 따른 탈수를 예방하 기 위해선 경구 수액제와 해열제를 챙기는 것 이 좋다. 설사를 멈추게 하는 지사제는 성분
2026년 8월 1일 토요일
독소 배출 막아 증상 악화 가능성 설사 ^ 고열엔 경구수액제 ^ 해열제를 홍역 세계적 유행$ 백신 접종해야 모기기피제도 연령별 농도 달라 혈변·처짐 보이면 현지 병원가야
이 로페라마이드라면 영·유아에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도 호흡 억제와 심장 이상반응을 이유 로 2세 미만에게는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설사에 브랫 식단?“의학적 근거 없어” 여름 여행 필수품인 모기기피제는 대표 성 분인 디에틸톨루아미드(DEET) 농도가 높은 것을 선호할 수 있지만, 이때도 연령을 고려 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2세 미만 소아는 DEET 농도 10% 이하 제품을 사용해야 하고, 12세 이상은 10~30% 농도 제품을 써도 괜찮다. 이카리딘 성분의 모기기 피제는 생후 6개월 미만 영아에게 사용해선 안 된다. 모기기피제는 한 번 사용하면 4~5시 간 효과가 지속되므로 지나치게 자주 덧바를 필요는 없다. 최 협회장은“시중에서 흔히 판 매되는 향기 나는 팔찌나 스티커는 식약처 허 가를 받은 모기기피제가 아니라는 점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여행지에서는 수인성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끓인 물이나 개봉한 생수만 마시고 얼 음이나 길거리 음식은 피해야 한다. 만약 아 이가 현지에서 설사를 시작했다면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소아 장염은 대부분 바이러스성이라 대증치료로 좋아지 지만, 여행지 설사는 세균·기생충이 원인인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아이가 축 처지거나 피가 섞인 변을 보면
김호중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교 수는“해외여행 중 응급 상황이 생기면 빠른 현지 치료와 안전한 국제 이송을 위해 출국 전 현지 의료비와 국제 이송비, 통역 서비스 를 보장하는 해외여행자보험에 가입하는 것 도 고려할 만하다” 고 말했다.
현지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좋다. 병원에 가 기 전과 가는 길에는 경구 수액제를 먹이고, 모유·분유 수유 역시 중단하지 않는 게 바람 직하다. 최 회장은“희석하지 않은 사과주스 는 장을 자극해 오히려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고, 설사 증상을 완화한다고 흔히 알려진 브랫(BRAT) 식단은 의학적인 근거가 없어 권 장하지 않는다” 고 설명했다. 브랫 식단은 바 나나(Banana)와 쌀(Rice), 사과(Apple), 토 스트(Toast)처럼 소화가 잘되는 부드러운 식 품을 말한다.
모기 많은 곳 여행 후 열나면 아세트아미노펜 귀국한 뒤에도 잠복기를 고려해 아이의 건 강 상태를 살펴야 한다. 뎅기열은 최장 2주, 홍역은 약 3주, 장티푸스는 수 주 이상의 잠복 기를 거치며, 말라리아는 수개월이 지난 뒤에 도 발병할 수 있다. 동남아시아처럼 모기가 많은 지역을 다녀온 뒤 고열이 난다면 뎅기 열을 우선 의심해야 한다. 이때 이부프로펜 계열 해열제는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아 세트아미노펜 계열 해열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아이가 귀국 후 발열이나 설사 때문에 병원 에 가게 되면 진료실에 들어가자마자 최근 해 외여행을 다녀왔다는 사실을 알리는 게 진단 에 도움이 된다. 소아의 발열은 감기나 바이 러스성 장염과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여행력이 진단의 중요한 단서가 되기 때문이 다. 최 회장은“휴가지에서 보호자가 선의로 먹인 지사제나 항생제가 오히려 아이 건강을 해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며“성인과 소아는 질병의 원인과 치료 원칙이 다르다는 점을 반 드시 기억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변태섭 기자
67
연약하고 불완전한, 강영현을 노래하다 영케이 정규 2집‘YOUNGEST’ 학창시절 담은‘영스트리트’등 다양한 장르 자작곡 15곡 수록 “부족함 인정하는 게 힘들었지만 나를 찾는 과정 보여주는 앨범”
‘예뻤어’등 과거 곡들이 역주행하면서 최 근 3년간 대세로 떠오른 밴드 데이식스의 멤 버 영케이가 지난 7월 27일 정규 2집 앨범을 발표했다. 제목은‘YOUNGEST’. 본명인 강영현의‘영’ 과 최상급을 표현하는 영어 접 미사를 결합했다. 앨범 발매 전 서울 종로구의 한 호텔에서 기자들을 만난 영케이는“곡 작업을 시작하 기 전에 앨범명을 가장 먼저 지었다” 고 소개 했다.“가장 영케이스러운 것, 그리고 영케이
로 살면서 외면해 왔던 가장 강영현스러운 것 은 뭘지, 자아를 찾으려 했다” 는 설명이다. 지 난해 데이식스와 함께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는“이제 강영현에게도 눈을 돌려줄 시간 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고 덧붙였다. 영케이는 그간 데이식스와 솔로 앨범에 담 긴 수많은 곡을 직접 작사·작곡했다. 한국음 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참여곡만 200곡이 넘는다. 그런데 어떤 자아를 더 찾아야 한다 는 걸까. 그는“영케이는 사람들에게 사랑받 아 마땅한, 보다 다듬어진 모습을 추구했다 면 강영현은 사람이다 보니 부족한 면도 많 고 연약하다. 옹졸하고 치졸한 모습도 있을 수 있다” 고 말했다. 실제 그간 영케이가 만든 곡들은‘질척대 지 않는 서정성이 돋보인다’ 는 평가를 받아 왔다. 속된 말로‘쿨’ 하다. 이번 앨범은 그 렇지만은 않다. 첫 수록곡인‘마리오네트 (Marionette)’ 부터 줄을 끊어낸 꼭두각시 인
부동산 선택은 미래를 창조합니다.
SALES REPRESENTATIVE
주택 • 비지니스 • 상업용 건물 416-566-0723 905-669-2200
JASONHONG_REALESTATE
GIL CHOI
20년 건설 경력의 부동산 투자의 마이다스
Since 2001
JHREALESTATETEAM
28 Roytec Rd Unit 201-203, Woodbridge, ON, L4L 8E4
GIL@JHREALESTATETEAM.COM
무료견적 A/S완벽
유진건설
YJ KITCHEN CABINET 집의 경쟁력은 아름다운 주방에 있습니다.
2026년 새로운 한 해, 새로운 공간에서 더 큰 행복을 누리세요
주요 공사 실적
영 락 교 회 | 대 사 관 문 화 원 | 총영사관 관저 | 신 한 은 행 미 시 사 가 지 점 | 다수 주택 신, 증축 | 다수 스토어 셋업
Aurora_MINAMI SUSHI (4,000 sqft) Toronto_Urban International School (30,000 sqft) Toronto_Urban International School 체육관/스테이지(6000 sqft)
Office
Cell
• 숙련된 기술진
• 주택수리
• 정부 건설업 등록 업체
• 지하실
• 산업재해 보험
• 화장실
• 공사보험 가입업체
• 가게 셋업
• 완벽한 공장시설 및 장비
• 신축·증축
Cell
416.849.1373 416.271.9209 416.566.0723
68
27일 정규 2집 ‘영기스트’를 발매한 데이식스 멤버 영케 이.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JHREALESTATETEAM.COM
형의 마음을 노래한다.‘셧더도어(Shut The Door)’ 에서 방문을 닫고 들어간 뒤의 자유 를 노래하고,‘에프월드(F world)’ 에서 세상 을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내밀기도 한다. 캐나 다 토론토에서 살았던 학창시절 추억을 담은 ‘영 스트리트(Younge St.)’등 개인적인 경험 과 추억에서 비롯된 곡도 많다. 듣는 이 누구 나 주인공처럼 느낄 수 있게 화자의 성별 등 을 빈칸으로 남겨 두곤 했던 영케이의 기존 곡들과 달리 강영현이 주인공이다. 해방감을 느꼈을까. 영케이는 오히려“고통 스러웠다” 고 말했다. 그는“외면하고 있었던 부족한 면들을 인정하는 과정이 고통스러웠 지만, 그래도 나 스스로를 인정하는 것이 앞 으로 나아갈 수 있게 만드는 꼭 필요한 스텝 이었다고 생각한다” 고 강조했다. 앨범엔 데이식스에서 많이 보여준 팝 록 색
깔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자작곡 15개를 꾹 꾹 눌러 담았다. 상업적으로 비효율적일 수 있지만,“한 번 낼 수 있을 때 최대한 다 내자” 는 마음이었다고. 찌그러지는 사운드와 오토 튠 등을 활용한 하이퍼팝 스타일의‘왓에버 (Whatever)’, 컨트리 요소를 쓴‘집으로 향 한다’등 새로운 시도도 발견할 수 있다. “넌 어떤 사람이니”. 앨범을 준비하면서 영케이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많이 던졌다고 한다. 그는“제가 뭘 좋아하는지조차 잘 모르 고 있더라” 라고 털어놨다. 그는“계속해서 (내 가 누구인지) 질문을 던졌고, 아직 완전한 답 을 얻은 건 아니지만 그 과정에 있는 상태를 보여 주는 앨범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명쾌 한 해답보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 솔직 함이 그의 음악에 더욱 설득력을 더했다. 정준기 기자
2026년 8월 1일 토요일
2026년 8월 1일 토요일
69
70
2026년 8월 1일 토요일
세방여행사 39 년연속 대한항공 판매
1983 - 2026 세방 창립 43년 세방의 (416) 536 5530 (블루어) 콜센터 (905) 597 5880 (쏜힐)
SEBANG TRAVEL / KC TOURS
1
위
2022년도 캐나다 탑 세일즈 여행사, 캐나다 여행사 유일 미주 Top25 안에 선정
43년을 한결같이, 언제나 믿고 상담할 수 있는 캐나다 최대 한인여행사
“최고의 여행은 최고의 여행사에서 시작됩니다.” 항공권/패키지/크루즈/투어/여행자 보험 모두 문의 주세요. 크루즈
캐나다 한인여행사중 단 하나, 에어캐나다 플레티넘 어워드 20년 연속 수상
에어캐나다
대한항공
SUMMER SALE
에어캐나다 파격 할인가
2026~2027 비수기 특가
Virgin Voyage (Adults-only)
출발일 8/21~12/8, 2027년 4월
출발일 9/1~12/10 (잔여석)
$1311~
$1432~
무료 발코니 업그레이드 + 두 번째 승객 70% 할인
출발일 8/1~8/20
출발일 8/21~31, 2027년 1~4월 (잔여석)
브릴리언트 레이디호 (승객 최대 3,000명 / 100,000톤 / 2025년 운항 시작)
$1456~
$1560~
일정 : 마이애미, 플로리다 - 키 웨스트, 플로리다 - 비미니 마이애미, 플로리다 - 마이애미, 플로리다
여행 기간 8월 1일 ~ 2027년 4월 30일 할인 적용 불가 기간: 12월 18일 ~ 2027년 1월 4일
왕복 주중 최저가 예시 요금 (주말 여행 시 요금 추가) 잔여석에 한하며, 출도착일 개별 문의 요망, 자리상황에 따라 요금이 변동됩니다.
2027년 1월 7일 출발 / 4박 5일 바하마 크루즈
항공사 사정으로 요금 변동될 수 있습니다.
왕복 주중 최저가 예시 요금(주말 여행 시 요금 추가)으로 잔여석에 한함 환불 불가, 변경만 가능, 무료수하물 1개, 마일리지 적립 가능, 출도착일 개별 문의 요망 자리 상황 및 항공사 사정에 따라 요금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세일기간 7/30(목)까지 선착순 한정석
세일기간 7/29(수)까지 선착순 한정석
무료수하물 2개, 왕복 6개월권, 마일리지 70%
인사이드
여행자 보험 해외여행 떠나기 전, 안심할 준비는 되셨나요?
이제 해외여행 시 여행자 의료보험 구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
멕시코 칸쿤
8/19 4*
VIK HOTEL ARENA BLANCA
$1449
8/21 4*
RIU LUPITA
$1475
8/22 4*
VISTA SOL PUNTA CANA
$1415
8/23 4*
BLUEBAY GRAND ESMERALDA
$1669
8/24 4*
WHALA BAVARO
$1575
8/25 4*
VIVA MAYA BY WYNDHAM
$1549
8/27 4*
SUNSCAPE COCO PUNTA CANA
$1551
8/26 4*
CATALONIA YUCATAN BEACH
$1485
8/28 5*
RIU BAMBU
$1605
8/27 4*
BAHIA PRINCIPE EXPLORE COBA
$1579
8/29 4*
IMPRESSIVE PUNTA CANA
$1648
8/30 4.5* IBEROSTAR SELECTION RIVIERA CANCUN $1895
8/31 4*
VIVA MICHES BY WYNDHAM
$1565
8/31 5*
sebangcanada
토론토 본점 Local Toll Free
2개월간 무제한 데이터/통화/문자 가능! 선불 유심 금액 (세금 포함) 항공권 미발권시
TICO (R)2068267 (W)3023264
크리스티역 앞
416-536-5530 1-800-268-5489
쏜힐 지점 Local
영&클락 사리원플라자
905-597-5880
항공권 발권시
$40 밴쿠버 지점
St rst
Ch ris tie St
Bloor St W
사리원 TTC
크리스티역 앞
721 Bloor St W #102, Toronto
License# 58323
코퀴틀람 한남 마트 3층
604-420-1996
Local Toll Free 한국에서
TTC
Clark Ave Steeles Ave W
7388 Yonge St Unit# 2C, Thornhill
$60
1-855-420-1996 070-4498-0069 Lougheed Hwy
North Rd
www.sebang.ca
세방여행사
한국에서 사용 가능한 유심카드
출국 하루 전까지 구입가능 무료 견적 : 세방여행사로 문의주세요 카카오톡 상담 가능
*7월 29일 현재 2인 1실 기준, 1인 요금으로 토론토 출발 왕복항공과 공항 호텔간 이동버스, 전 일정 숙박과 식사가 포함된 상품으로 구입 시점에 따라 변경 가능합니다.
416-536-5530 (블루어) 905-597-5880 (쏜힐) 1-800-268-5489 (톨프리)
선불 유심 할인!
출국 전 여행자보험 가입으로 예상 못한 병원비, 응급치료, 입원·수술, 처방약, 의료후송 까지 든든하게! 지금 준비하세요~
$1725
OCEAN MAYA ROYALE
세방에서 항공권 구입시
2020년부터 온타리오 의료보험(OHIP)의 해외 보장이 폐지되었습니다. 해외에서 발생하는 질병·사고 의료비는 상상을 초월할 수 있습니다.
Ba thu
도미니카 공화국 푼타카나
2026년 8월 1일 토요일
922~ 발코니 $978~
*실시간 요금 변경 가능, 지금 문의 주세요.
7박8일 올인클루시브 캐리비안 패키지
/sebangcanada
오션뷰 $
*왕복 항공권, 공항-항구간 이동 버스비, 선내 팁, 기항지 관광비, 스페셜 식당, WIFI 별도
세방이 드리는 여름방학 맞이
캐나다 대표 한인여행사
863~
$
St
위 달성
ge
1
Yo n
세방여행사 39년 연속 대한항공 캐나다 전역 판매
British Columbia 401
321-4501 North Rd. Burnaby, BC
71
72
2026년 8월 1일 토요일